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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서울 톡]

    구로, 빗물받이 지정 관리제 도입 구로구가 집중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빗물받이 관리자 지정제’를 실시한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의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보내는 기능을 하는 수해 예방 시설이다. 하지만 고무판 등으로 덮여 있거나 그 위에 쓰레기, 낙엽 등 퇴적물이 쌓이면 빗물이 역류해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오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통·반장 등 주민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을 빗물받이 관리자로 지정했다. 평소에는 빗물받이 청소·파손 상태 등을 점검하고 호우 특보 등이 발령되면 빗물받이 막힘 상태를 즉각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마포 ‘걷고 싶은 길 챌린지’ 운영 마포구는 구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챌린지’를 운영한다. 오는 11월까지(7~8월 제외) 매달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중 두 코스를 정해 진행한다. 첫 달인 이달의 도전 코스는 1코스 ‘경의선 숲길’과 2코스 ‘아현동 고갯길’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면 된다. 코스별로 80% 이상 완주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모바일 쿠폰 응모권을 발급한다. 추첨해 매달 100명에게 서울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강북, 공공근로 희망자 10~14일 접수 강북구는 오는 10~14일 ‘2021 하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폐자원재활용(80명) ▲복지(급식)지원(38명) ▲일반노무(201명) ▲청결강북(6명) 등 4개 분야에서 총 325명을 선발한다.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18세 이상으로 근로능력이 있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강북구민이어야 한다.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및 그 배우자, 최근 2년간 2회 이상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주민과 연속으로 2회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제외된다. 동대문, 온라인 다문화축제 22일 개최 동대문구가 제13회 동대문구 다문화어울림한마당 세계문화축제를 오는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동대문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순)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이주민 한국어말하기 대회, 다문화 체험(요리&공예), 결혼이주여성합창단 ‘행복메아리’ 공연 등이 진행된다. 다문화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유튜브 시청자와 중국요리 동파육과 베트남 요리 분짜, 캄보디아 가랜드, 한반도 모양 스칸디아모스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신청은 누리집(ddmhfc.familynet.or.kr)에서 할 수 있다. 영등포, 아파트 근로자 방역품 지원 영등포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 근로자에게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 공동주택 전체에 손소독제 2300개와 항균 필름을 배부한 바 있다. 구는 지난 3일부터 공동주택에 KF94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필름 등을 배부했다. 특히 이번에는 10만 5000개의 마스크를 입주민과 수시로 대면하는 공동주택 근로자들인 경비원, 미화원 21000명에게 전달했다. 이 외에도 손소독제 8800개와 함께 승강기 버튼 등에 부착할 항균필름 250롤을 배부했다.
  • 온실가스 확 줄인 도봉 ‘GCoM 배지’ 따냈다

    온실가스 확 줄인 도봉 ‘GCoM 배지’ 따냈다

    서울 도봉구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국제기구 평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이행 사항 평가에서 감축 목표 등 3개 항목에서 배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도봉구 관계자는 “첫 평가를 받은 새내기 도시인 점을 감안했을 때 도봉구의 3개 항목의 배지 획득은 이례적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GCoM은 2017년 기존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장협약과 유럽 시장서약이 통합해 탄생한 국제기구로, 6개 대륙, 130여개 국가의 1만 600여개 도시가 동참하고 있다. 도봉구는 2019년 10월 24일 가입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12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가입 도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기후 위험요소 및 취약성 분석·평가, 기후·에너지 행동계획 이행 등 단계별 이행 사항을 매년 보고하고 평가받게 된다. 평가항목은 ▲감축분야 3개 항목(온실가스 인벤토리, 목표, 계획) ▲적응분야 3개 항목(평가, 목표, 계획) ▲에너지분야 3개 항목(평가, 목표, 계획) 모두 3개 분야, 9개 항목이다. 해당 항목에 일정 수준 이상 성과를 거두면 GCoM 배지를 획득한다. 구는 감축분야에서 ‘목표’ 항목, 적응분야에서 ‘평가’와 ‘목표’ 항목 등 3개 항목에서 GCoM 배지를 획득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달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된 ‘탄소중립 실천 범구민 결의대회’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열의가 어느 때보다 충만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봉구 전 주민과 함께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안광석 서울시의원, 지역인재활용·사회적 취약계층 고려 및 시민중심의 시정운영 당부

    안광석 서울시의원, 지역인재활용·사회적 취약계층 고려 및 시민중심의 시정운영 당부

    서울특별시의회 안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2021년 제300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부서 업무보고에서 지역인재활용, 사회적 취약계층 고려 및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을 합리적으로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안광석 의원은 4월 23일 시민소통기획관 업무보고에서 삼각산 시민청 민간위탁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 커뮤니티와 지속적인 소통을 가지고 지역인재들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안 의원은 민간위탁 계약기간의 종료 시점인 2023년 이후에는 삼각산 시민청 운영이 지역커뮤니티와 지역인재 중심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 의원은 강북구 수유동 126번지에 서울시가 추진 중인 삼각산 시민청 이전부지 조성계획과 관련하여 “삼각산 시민청 이전은 강북구민의 숙원사업이기 때문에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 비록 수익성이 낮다고 하더라도 삼각산 시민청은 강북구민은 물론 서울시민의 편의시설이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으로 바뀌었다고 진영논리에 우왕좌왕 하지 않고 예정대로 진행되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였으며, 이어서 안 의원은 “현재 삼각산 시민청은 원래 취지에 부합하지도 않을 뿐더러, 부지가 매우 협소하여 주민편의 시설로서 제 기능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적절한 크기의 새로운 부지로 이전해서, 주민들이 모든 분야에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충하는 방법으로의 이전 건립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의 질의에 시민소통기획관은 “안 의원님의 말씀대로 삼각산 시민청 이전 건립에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강북구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답했다. 안 의원은 “삼각산 시민청 외에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5개 권역별 시민청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이 사업들도 확실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향후에는 25개구 모두 시민청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였으며, 시민소통기획관은 “삼각산 시민청과 마찬가지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현재에는 25개구 시민청 건립의 계획은 없지만, 권역별 시민청을 완료한 이후 25개구에도 시민청을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4월 27일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에서 안 의원은 관광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사업과 관련하여 새로운 관광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우수업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정에서 탈락한 업체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선정에서 탈락한 업체가 더욱 발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안 의원은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과 관련하여, 부정수급에 대한 실태조사 및 방지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을 주문하는 동시에, 서울시 차원에서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 대상자들이 지각하는 만족도 및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조사하여 정책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안광석 의원은 4월 30일 문화본부 업무보고에서 삼청각 리모델링 및 활성화 사업과 관련하여, 서울시에서 삼청각 리모델링 후 공연장, 전시실 및 시민편의시설 등으로 운영하는데 있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시민중심의 운영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안 의원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예술교육 및 프로젝트 등과 관련하여, 교육 및 프로젝트 참여자의 성별, 연령, 소득수준 및 거주 지역(자치구) 등에 있어서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편중되지 않고 골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는 동시에, 사회적 취약계층의 참여율 향상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안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모든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하거나 전무한 사회적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이럴 때일수록 지역인재 활용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 하고, 시민중심의 시정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안광석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 정책을 꼼꼼하게 살펴서 서울시의 사업들이 지역인재활용, 사회적 취약계층 고려 및 시민중심으로 운영되는 동시에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로 미세먼지 신호등, 실시간 대기질 ‘한눈에’

    종로 미세먼지 신호등, 실시간 대기질 ‘한눈에’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를 신호등으로 확인하세요.’ 서울 종로구는 대기질 상황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호등 설치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했다. 장소는 종로구민회관, 종로문화체육센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등 3곳이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주변의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장치다. 오존, 이산화질소, 온도, 습도, 풍속, 풍향 등은 물론 긴급메시지를 포함한 각종 정보를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원격관리 시스템으로 조명 밝기와 운영시간, 표출 내용을 관리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신호등 설치에 앞서 주민 건강을 지키면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했다. ‘도로 물청소’, ‘건물 옥상청소’, ‘실내 공기질 개선’, ‘대기오염원 관리’ 등이 대표적이다. 또 어린이집에 미세먼지 알리미를, 경로당과 동주민센터에는 방진막을 설치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예산 2억원을 확보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식물을 다중이용시설에 심기도 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매년 12월~다음해 3월) 중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비산먼지발생사업장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비상저감조치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지난달 14일 기준으로 비산먼지발생사업장 신고를 한 사업장 73곳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가장 근간이 되는 ‘건강’을 행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가능한 도시, 누구나 숨 쉬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맑은 종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평~~생 학습 책임지는 강북… 한걸음에 닿는 동네 배움터

    평~~생 학습 책임지는 강북… 한걸음에 닿는 동네 배움터

    강북구가 주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센터와 지역 내 학습 공간을 활용한 동 단위 프로그램인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를 운영한다. 구는 동네배움터 상반기 강좌 17개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구는 대부분 수업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할 방침이다. 강좌에는 현장 전문가, 대학 교수, 전문 강사 등이 참여한다. ‘영어 원서 읽기 30일(노인과 바다·헤밍웨이)’, ‘히라가나부터 시작하는 왕초보 일본어’ 등 외국어 강의, ‘은퇴 설계, 일찍 할수록 노후가 행복해진다’, ‘아는 만큼 삶이 풍성해지는 웰다잉 교육’ 등 실생활 밀착형 강좌가 준비됐다. 꽃꽂이,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드로잉 등 공예·미술 관련 수업과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문화유산’ 등 인문학 강좌도 실시된다. 대면 수업으로는 ‘웰빙떡과 떡케이크 만들기’와 ‘색연필로 표현하는 꽃과 열매(보태니컬아트)’ 강좌가 운영된다. 이 역시 강좌 최대 인원을 제한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수업 준비물만 각자 준비하면 된다. 강북구민이나 구에 주소지를 둔 사업장 소유자 및 재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을 키워 나가고자 하는 주민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자치광장] ‘어린이 세상’, 중랑구에 펼쳐진다/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

    [자치광장] ‘어린이 세상’, 중랑구에 펼쳐진다/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

    어린이의 영원한 벗 소파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 인권운동가, 동화작가, 독립운동가로 큰 발자취를 남겼다. 특히 최초로 ‘어린이’라는 표현을 쓰고, ‘어린이날’을 만들어 우리에게 친숙하다. 서른셋이라는 짧은 생을 어린이를 위해 살다 지금은 서울의 대표 역사문화공원인 중랑구 망우리공원에 영면해 있다. 망우리공원에 세워진 선생의 연보비에는 ‘희망을 위하여, 내일을 위하여 다같이 어린이를 잘 키웁시다’라는 선생의 신념이 담겨 있다. 또한 선생은 “어린이가 배우고 놀 수 있는 시설을 만들자”라는 유훈을 남겼다. 중랑구는 이 뜻을 이어받아 4일 ‘방정환 교육지원센터’의 문을 연다. 서울 최대 규모다. 중랑구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잡을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자기주도학습실, 4차산업 전용체험관, 진료직업체험관, 교육복지센터 등을 갖췄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마음껏 미래의 꿈을 펼치고, 학교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가 연계한 중랑 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공간 구성과 최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40회 이상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 교육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소망했던 방정환 선생은 어린 시절 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늘 강조했다. 필자도 교육의 근간은 책 읽는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많이 접하고 독서의 재미를 배운 아이들은 평생 스스로 자기 인생을 헤쳐나갈 생각의 힘과 잠재력을 갖춘다고 확신한다. 중랑구는 어린이가 취학 전에 1000권의 책을 읽도록 장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취학 전 1000권 읽기’에 중랑구의 만 5~7세 어린이 419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미 83명의 어린이가 1000권 읽기를 달성했다. 앞으로 취학 전 어린이가 모두 참여해 책과 함께 행복하게 자라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책 읽는 중랑’의 궁극적인 목표다. 방정환 선생은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어린이를 두고 가니 잘 부탁하오”라는 말을 남기며 어린이에 대한 걱정을 놓지 못했다. 선생께서 후대에 큰 숙제를 남기고 떠난 지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이 말의 무게가 더 크고 무겁게 다가온다. 선생이 꿈꾸던 어린이 세상, 모든 어린이가 자신의 빛깔로 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중랑구는 앞으로도 구민과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이다.
  • 코로나19 속 서울시민이 5월을 보내는 방법

    코로나19 속 서울시민이 5월을 보내는 방법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된 가운데, 다시 가정의 달 5월이 돌아왔다. 화창한 날씨에 꽃과 나무가 색을 뽐내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공휴일이 포진한 5월을 또 움츠린 채 집안에서만 보낼 수 없다. 서울시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려했다. ●찾아가는 공연 본격 운영 공연장을 찾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 시절이다. 이에 서울시는 공연을 5톤 트럭에 싣고 야외 문화시설이나 시민 일상 공간에 찾아간다. 5일 어린이날엔 을지로7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으로 찾아가 ‘B1A4’ 산들의 무대와 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어린이날인만큼 어린이 관객을 초청한다. 8일 어버이날엔 번동 북서울꿈의숲에서 가족을 주제로 공연이 열린다. 사연 접수를 통해 선정된 가족들을 초청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사전 신청자와 초청 관객에게 우선 객석을 제공한다. 현장 상황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지난달부터 서울시교향악단이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공연하는 ‘우리동네 음악회-이동식 실내악’은 5월에도 계속된다. 올해 처음으로 300인치(약 760㎝) 전광판을 설치한 공연용 5톤 트럭을 도입했다. 시민 호응 덕분에 공연 3회가 추가돼 이달 총 10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하반기엔 구민회관 등 공공시설에 찾아가 현악 5중주 공연을 할 예정이다. 올해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도 이동식 공연차량을 타고 시민들의 집 앞으로 찾아간다. 이달 3회 공연을 시작으로 연중 계속해서 시민을 찾아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문화로 위로하겠다는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보고 싶은 공연을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cultureseoul.co.kr)에 신청 방법이 나와 있다.●가정의달 특별공연도 볼만 서울시향은 오는 14~15일 세종로 세종S씨어터에서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과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연다. 어린이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공연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아이 첫 콘서트’는 공연 관람 뿐 아니라 오케스트라 현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는 체험활동도 함께 제공한다. 연주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된다. 특히 14일엔 문화소외계층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무료로 공연을 한다. 와룡동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선 어린이를 위한 음악극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 전통 설화를 바탕으로 한 가족음악극 ‘나무의 아이’가 오는 15~16일, 전래동화를 각색한 전통인형극 ‘연희도깨비’가 오는 22~23일 각각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좌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뮤지컬단의 ‘지붕위의 바이올린’을 오는 4~9일 무대에 올린다. 시집 가는 딸을 향한 아버지의 애틋한 마음을 그린 작품으로, 어버이날 주간에 청첩장을 소지하고 부모님과 동행하면 부모님은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관객 중 추첨을 통해 선물도 준다. 서울시극단 ‘한여름 밤의 꿈’은 오는 9일까지 40% 할인한다. 어린이 예술체험 ‘예술로 놀자! 토요 예술놀이터!’는 5월에 20% 할인한다.●시내 문화시설, 어린이날 체험행사 서울 대표 야외 문화시설인 신문로 돈의문박물관마을, 필동 남산골한옥마을은 어린이 관람객 대상으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선 어린이날 창시자 방정환 선생과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열린다. 오는 5일엔 ‘골목탐정 놀이’ ‘나만의 어린이날 포스터 만들기’ ‘무전력 놀이기구 다람쥐 그네’ 등을 사전예약을 통해서나 현장에서 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 1일부터는 ‘누구나 아는 방정환, 내가 몰랐던 방정환’ 기획 전시가 진행 중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8세 이상,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탐정놀이’를 준비했다. 전통 가옥에 숨겨진 단서를 토대로 호랑 대감의 잔칫날 없어진 곶감을 훔친 범인을 찾는 놀이다. 회차 당 30명씩 인원을 제한해 운영하며, 당일 현장 방문으로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방이동 한성백제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키트를 통한 비대면 체험을 진행한다. 어린이 관람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콩 재배 키트를 제공해 백제 대표음식인 콩 먹거리를 학습하도록 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를 통해 관람을 예약한 사람(시간당 7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박물관, 미술관 프로그램을 무료로 관람 예약할 수 있다. 5월 문화예술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 또는 시 문화본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행사 시설 홈페이지나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유연식 시 문화본부장은 “가정의 달 5월에 방역수칙을 준수해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하길 바란다”며 “각 프로그램마다 일정과 입장료 등이 다르니 서울문화포털이나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창업교육으로 창업의 꿈 펼칠 기회 제공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창업교육으로 창업의 꿈 펼칠 기회 제공

    계명문화대가 최근 창업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창업 교육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계명문화대는 최근 대구 달서구에서 주관하는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 운영을 위한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달서구 지역 구민의 일자리 및 고용창출 지원을 목적으로 미용(헤어, 네일, 메이크업) 및 외식 창업 희망자들에게 창업 이론 수업과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실전 창업체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액 무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공유미용 및 공유주방과 같은 창업준비공간을 통해 실제 경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 초기에 발생하는 각종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공유주방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공유미용 분야를 추가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공유미용 플랫폼 창업 인큐베이팅 참여교육생은 5월 21일까지, 공유주방을 활용한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참여교육생은 6월 16일까지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만 39세 이하 달서구민으로 미용(헤어, 네일, 메이크업) 및 외식 창업 희망자 각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에 들어가 창업 이론 및 전문교육, 실습교육, 창업체험 등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되며, 우수 수료생은 대학에 마련된 KMCU키움식당 등 공유플랫폼 입점을 통해 12월까지 실전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계명문화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대학 산학협력단 직접방문(053-589-7940) 및 이메일(ai1001@kmcu.ac.kr)로 접수하면 된다. 계명문화대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맞춤형 실전 창업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창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마포, 재활용 수집인에 ‘안전손수레’ 마포구는 지역 내 재활용품 수집인 50명에게 경량 안전손수레를 전달했다. 안전손수레는 무게가 70㎏인 기존 손수레보다 가벼운 22㎏으로 보조바퀴를 달아 활동성을 높였다. 야간 활동을 위해 반사판과 경광등도 설치했다. 구는 손수레 사용법을 포함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8월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수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손수레를 제작·지원하자는 한 대학생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광진 자치분권대학 온라인 특별과정 광진구는 올해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자치분권대학 광진캠퍼스 특별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자치분권대학은 ‘이제, 다시, 자치분권’이라는 주제로 구민과 함께 한국 지방자치의 역사를 둘러보고 미래 과제를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022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의의와 한계 등을 살펴보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은 5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고, 5월 1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내 게재된 입학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양천, 방과 후 ‘해우리 마을학교’ 운영 양천구는 자치회관, 작은도서관 등 공간과 마을강사를 활용하는 초등학생 마을 방과 후 프로그램인 ‘해우리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양천 마을-학교 연계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송포유’ 어린이 합창 교실, 신나는 놀이마당,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각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된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02-2620-4628)에 문의하면 된다. 노원, 산후도우미 부담금 90% 지원 노원구는 산후도우미 본인 부담금을 90%까지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정부가 이용 요금을 일부 지원하지만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구는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표준형 기준 본인부담금 90%를 전액 구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1일 이후 출산, 노원구에 출생신고한 가구 중 서비스를 이용한 가구는 본인 부담금 중 35만 5000원에서 129만 7000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출산 전부터 환급 신청까지 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연속해 거주 중인 가정이다. 성동, 한달간 성수 수제화 거리 투어 성동구가 5월 한 달 동안 성수 수제화 거리투어 프로그램 ‘프로젝트 슈즈’를 운영한다. 성수역~뚝섬역 일대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성수역 구두테마공간 등 수제화 거리를 걸어다니며 모바일 기기화면에 나타나는 이야기에 따라 퀴즈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완료 후 온라인 설문조사와 성동구 블로그 댓글 게시와 같은 성동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참여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음료쿠폰, 수제화 등 경품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주민 누구나 구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후 참여할 수 있다. 은평, 신설 구립 어린이집 위탁 모집 은평구는 관내 신설되는 구립 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 대상 어린이집은 아이친구(진관동, 정원 30명, 7월 개원), 성가정(신사1동, 정원 60명, 12월 개원), 수색하나(수색동, 정원 49명, 12월 개원) 등이다. 신청 자격은 보육사업을 목적으로 공고일인 4월 17일 현재 서울시에 주 사무소를 두거나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회복지법인·비영리법인·단체(협동조합) 또는 개인이며, 어린이집 원장 자격 기준에 적합한 자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평일 방문 접수를 받는다.
  • “5060 인생2막 도전”… 광진 ‘50+인턴십’ 모집

    “5060 인생2막 도전”… 광진 ‘50+인턴십’ 모집

    “50대에 인생 2막을 꿈꿀 수 있을까?” 서울 광진구가 다음달 3일까지 ‘광진 50+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50+세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50+세대가 지속적인 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업·기관에서 교육과 인턴 근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50세 이상 64세 이하 광진구민 총 27명으로, 인턴십 종료 후에도 근로 활동 의사가 있고 사업 관련 간담회 등에 참석 가능해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7월 12개 참여기업 중 희망기업에 배치되며, 근무 교육을 이수한 후 3~6개월간 현장 실습을 한다. 근무조건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월 최대 57시간(주 14시간) 이내로 일하며, 임금은 올해 광진구 생활임금인 시급 1만 702원과 상해보험 가입이 적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3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광진구청 어르신복지과(02-450-7419)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 중소기업 등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홍보·마케팅, 방과후 돌봄, 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직무에서 50+세대의 인턴 근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50+세대가 지속적으로 사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열정과 능력을 발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아픈 지구 살리는 작은 실천… 도봉이 그린 ‘그린 특별구’

    아픈 지구 살리는 작은 실천… 도봉이 그린 ‘그린 특별구’

    지자체 첫 온실가스 감축 발표에 이어탄소중립 결의 및 환경교육도시 선언친환경 보일러·비닐 대신 장바구니 등1인 온실가스 4t 줄이기 실천 서약도“기후악당 오명… 작은 변화가 바꿔줘”“오늘날 미세먼지, 코로나19와 같은 기후변화, 환경 문제들은 가까이 와 있지만 그 대응은 늦었다. 다양한 영역의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은 지난 22일 구청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 실천 범구민 결의대회 및 환경교육도시 선언’ 행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탄소중립이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에너지효율 시스템 구축, 생태환경 복원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0’이 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미 세계적 환경도시 및 선진국가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신기후체제 전환을 앞두고 저탄소 정책의 최종모델로 지자체·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상향식 기후행동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해 6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기후위기 비상을 선언하고 7월 발족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했다. 이어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지난해 8월에는 온실가스 감축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이어 9월에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최초로 2050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수립해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며 일부 관계자만 참석했으며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서 도봉구 유튜브 채널 ‘도봉봉TV’에서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이어진 환경교육도시 선언에서는 건물, 수송, 에너지, 순환, 숲, 생활, 교육 7대 분야에 대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요령을 담은 매뉴얼을 소개했다. 도봉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지난해 1월 UN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로 선정되고 그해 6월에는 도봉환경교육센터가 시 지역환경교육센터 1호로 지정되는 등 환경교육에 독보적인 자치구다. 또 이 자리에서는 도봉주민 온실가스 1인 4t 줄이기 실천 서약도 진행했다. 매뉴얼에는 친환경 보일러설치하고 냉·난방 온도준수하기, 일주일에 한 번 대중교통 이용하기, 먹을 만큼만 밥하기,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과 같은 실천 방법이 소개됐다. 이 구청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기후악당’이라 오명을 입고 있지만,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이 많이 늦었다”면서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개인의 삶이 변화해야하며 이런 작은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꾸준히 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비대면으로도 활발한 성북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비대면으로도 활발한 성북

    서울 성북구가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구는 성북구 치매안심센터와 석관동 주민센터가 최근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오랜 기간 살아온 지역에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성북구에서 독거 노인이 가장 많이 사는 석관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사업이 펼쳐진다. 또 치매 고위험 대상 어르신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사례를 관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석관동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주민소통방(단톡방)을 통해 길 잃은 치매 노인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운 경험도 있어 치매안심마을을 더욱 효과적으로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는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구민들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음달 9일까지 ‘성북구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걷기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 ‘워크온’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노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치매 환자가 많아지는 까닭에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커지고 있다”면서 “치매에 걸려도 환자와 가족 모두 행복하게 사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강서 R&D 중심 지식산업도시로 첫발

    강서 R&D 중심 지식산업도시로 첫발

    서울 강서구가 마곡 통합신청사 건립에 속도를 올린다. 이번 통합신청사 건립을 통해 서울의 변방에서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한 지식산업도시로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강서구는 마곡지구에 추진 중인 통합신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사는 마곡동 745-3 일대 2만 244㎡에 구청사와 구의회, 보건소, 편의시설이 공존하는 통합청사로 조성된다. 1977년 지은 현 강서구청은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유지 보수 예산도 매년 늘고 있다. 또 공간이 좁아 본청과 별관, 임대 형식으로 7개의 사무실을 빌려쓰고 있고, 구의회와 보건소 등이 분산 운영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적지 않다. 강서구는 신청사 건설 콘셉트를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청사 ▲통합행정서비스가 가능한 열린 공간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청사 등으로 잡았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국제설계공모해 강서구민들의 자랑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면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계공모는 국제일반 공개공모로 진행되며, 다음달 21일까지 참가등록 신청을 받는다. 국내 건축가는 건축사법에 의해 건축사무소를 개설, 신고를 필한 자로 관계법령에 결격사유가 없고 정상적인 건축 관련 업무를 하고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외국 건축가의 경우 해당 국가의 법률에 따라 건축사 자격을 가져야 하고 반드시 국내 건축가와 공동으로 응모해야 한다. 구는 심사를 거쳐 7월 중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강서구, 봄맞이 인문학 강좌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수강생 모집

    강서구, 봄맞이 인문학 강좌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수강생 모집

    서울 강서구는 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은 주민들이 삶을 보다 행복하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강서구 대표 인문학 강좌다.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고정적인 수강층을 확보한 인기 강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설되지 못했다. 이에 구는 아쉬워하는 구민들을 위해 금년부터는 강의를 온라인으로 꾸렸다. 교육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간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영화를 테마로 했다. ‘영화가 인문학을 만났을 때’를 주제로 인간관계, 클래식, 여행 등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승재 영화평론가의 ‘팬데믹 시대, 영화로 보는 인간관계’를 강연을 시작으로, 여행작가 태원준의 ‘영화로 떠나는 세계 여행’, 유클래식 예술감독 김이곤의 ‘영화로 만나는 클래식’, 유명 방송인 조승연의 ‘시네마 인문 Talk’ 등 총 4명의 명사가 강사로 나선다.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vita.gangseo.seoul.kr)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만 원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듯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주제로 마련했다”라며 “인문학에 대한 갈증도 풀고 세상을 보는 시야도 넓힐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교육청소년과(☎02-2600-6326)로 하면 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전문성이 먼저다”… 동대문의회 ‘Mr 쓴소리’

    “전문성이 먼저다”… 동대문의회 ‘Mr 쓴소리’

    “지방자치 2.0시대 의회 책임성 더 강화공부 안 하는 의원들 살아남지 못할 것”“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의원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15일 서울 동대문구의회 사무실에서 만난 이현주 의장은 ‘지방자치 2.0 시대’에 기초 의원들이 갖춰야할 필수 조건으로 ‘전문성’을 꼽았다. 그는 “지난해 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이 담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앞으로 지방의회의 역량과 책임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면서 “이런 시대에 공부하지 않는 의원들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 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끄는 이 의장은 2011년부터 민병두 전 국회의원의 지역위원회에서 활동하다 이듬해 사무국장으로 임명되면서 본격적으로 구민들과 호흡해왔다. 7년째 지방의원 활동을 해온 그는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구 의회의 미래는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의원들에게 있다고 생각해 의원들에게 ‘정책연구모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생과 지역사업에 대해 철저하게 연구하는 의원들이 많아야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동대문구의회는 18명의 의원들이 참여하는 각종 연구모임들이 활성화돼 있다. 특히 이 의장이 적극 장려해 만든 ‘생활정책 연구단체’ 모임은 소속 의원들이 서울의 쓰레기 처리실태를 분석해 올해 ‘일회용품 배출 억제 및 친환경 사업지원 조례’를 발의 할 계획이다. 이 의장은 “지방자치가 해가 거듭할수록 발전하려면 풍부한 인적자원을 갖춰야 한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 지방자치 2.0 시대에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들이 우리 사회와 지방자치 분야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놓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모의훈련 끝, 위기탈출 넘버원 ‘도봉 접종센터’

    모의훈련 끝, 위기탈출 넘버원 ‘도봉 접종센터’

    “정전, 응급환자 발생 등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은 창동문화체육센터 내에 마련된 도봉구 백신접종센터를 찾았다.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5세 이상 노인들의 접종에 앞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백신 접종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체온 측정 단계부터 예진표 작성, 접종실, 관찰실, 초저온냉동고 시설, 폐쇄회로(CC)TV 관제실 등을 하나하나 살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질문을 쏟아 냈다. 특히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반응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처치가 진행되는지, 정전 시 초저온냉동고에 보관된 백신의 온도 관리는 어떻게 되는지 등 실제 일어날 수 있는 변수를 꼼꼼히 챙겼다. 도봉구는 인근 한일병원과 협력해 응급환자에 대처하고 정전 발생 시 무정전전원장치(UPS)와 체육관 자체 정전 시스템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실내체육관은 990㎡ 규모로 최대 일평균 600여명의 인원에게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체온 측정, 사전 예약 확인, 대기, 예진표 작성, 접수, 예진, 접종, 관찰실, 귀가의 순으로 진행된다. 센터 내부에는 초저온냉동고, 예진 부스, 접종실, 접종 후 휴식 공간 등 접종을 위한 제반 시설들이 갖춰졌다. 특히 도봉구는 예진표 접수, 의사 예진, 간호사 접종, 확인서 인쇄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울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도 현장을 찾았다. 평가위원들은 냉동고에서 백신을 꺼내는 과정 하나에서도 3분 이내에 초저온냉동고에 들어 있는 백신을 필요한 수량만큼 꺼내고 백신 보관 상자를 초저온냉동고에 다시 넣는지, 취급 시 장갑을 잘 착용했는지, 백신 취급일지를 기록하는지 등을 일일이 체크했다. 이 구청장은 “평가위원별 평가 의견을 듣고 종합 토의해 만에 하나 미진한 부분들을 꼼꼼히 보완하고, 모의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소 전 최종 운영 사항들을 점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5일 백신 접종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와 구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도봉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예방접종센터가 개소하면 많은 어르신이 백신을 접종할 텐데 직접 경험해 보니 일반 주사와 다를 게 없다. 걱정 없이 백신 접종에 참여해 달라”며 “남은 기간 백신 접종에 부족함이 없는지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거북이 마라톤·혼자 걷기… ‘건강 돌보미’ 마포

    거북이 마라톤·혼자 걷기… ‘건강 돌보미’ 마포

    서울 마포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주민들의 신체 활동을 돕는 ‘건강 돌보미’로 나선다. 구는 구민들이 걷기 운동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마포 거북이 마라톤’ 행사와 ‘마포 한강 따라 나 혼자 걷기’ 프로젝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는 마포 거북이 마라톤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 41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구는 매년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라톤 행사를 개최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펼쳐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개 코스를 추가해 총 4개 코스로 진행한다. 하늘공원 산책길, 홍제천길, 한강 순례길, 불광천길이다. 모두 휠체어로 이동하기 수월한 곳이다. 구는 참가자 간 참여 일정이 중복되지 않도록 접수할 때 분산 조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느끼는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나 혼자 걷기’ 행사도 운영한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9코스 ‘어서와! 마포 한강은 처음이지?’ 또는 10코스 ‘마포 한강의 변신은 무죄!’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걷기 목표를 달성한 주민을 대상으로 쿠폰(선착순 200명)을 발급해 기념품을 지급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을 주민들이 구가 마련한 걷기 행사를 통해 따사로운 봄 햇살을 즐기며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송파둘레길 걸어 봄… 코로나블루 잊어 봄

    송파둘레길 걸어 봄… 코로나블루 잊어 봄

    성내천 물빛광장에 미술 작품 등 전시시민 참여형 공공예술 프로젝트 마련박 구청장 “지친 주민들 휴식 얻었으면”“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주민들이 마음의 휴식을 얻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지난 5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서울 송파구 송파둘레길.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송파둘레길 곳곳에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며 운영단체 및 안전요원을 격려했다. 송파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송파둘레길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봄맞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가협회, 사진작가회, 서화협회, 문인협회 소속 작가의 작품 200개를 전시했다. 성내천 물빛광장 한켠에는 송파둘레길을 본 뜬 대형 캔버스에 주민이 직접 색을 칠하거나 벚꽃 소원나무에 소원을 적는 ‘시민참여형 공공예술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 구청장은 “송파둘레길 벚꽃 전시는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전시,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주민들에게 직접 참여해보는 문화예술활동의 기회를 선물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의 외곽을 따라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연결하는 산책로로, 송파구 어디서나 진출입이 가능하다.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남한산성 등 구 주요명소와 전통시장, 상점가들도 연결돼 있어 문화생활,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가운데 탄천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돼 그동안 구민들의 산책을 막았다. 이에 송파구는 지난 50년간 제방 도로로 단절된 탄천길에 산책로와 전망대를 설치하고 주민들이 쉽게 탄천을 즐길 수 있도록 공사를 하고 있다. 탄천 산책로 조성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자, 박 구청장이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 2018년 10월에 기본계획을 마련, 총 52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오는 7월 광평교~삼성교(4.4km)를 잇는 탄천길이 개통되면 50년만에 21.2km에 달하는 순환형 도보관광코스가 완성된다. 또 이미 산책로가 조성된 구간 역시 노후된 길을 정비하고 벤치, 운동기구 등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구는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0여개 안내 체계를 구축하고 둘레길 브랜드 이미지(BI)를 개발했다. 박 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 관광과 역사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는 송파둘레길 뿐”이라며 “탄천 산책로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송파 어느 곳에서든 자연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성북구 지방자치 부활 슬로건 공모

    성북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및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다음달 7일까지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성북구의회의 정책 목표 및 의정 활동방향을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15자 내외의 슬로건을 제출하면 된다. 성북구의회에 관심을 가진 성북구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의회 사무국에 방문해서 제출하거나 이메일(iriech@sb.go.kr)로 접수하면 된다.
  • 주민과 해법 찾도록… 강서, 온택트 협치

    주민과 해법 찾도록… 강서, 온택트 협치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발전 방안을 찾는 공론의 장이 서울 강서구에서 온택트(비대면 온라인 접촉) 방식으로 펼쳐진다. 강서구는 13일 오후 7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강서협치 통통한마당’(포스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강서협치 통통한마당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문제를 찾아 논의 주제를 발굴하고 토론을 거쳐 실행과제를 수립하는 민관협치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생방송 10분 전부터 유튜브에서 ‘강서협치’를 검색해 라이브 방송에 접속하면 된다. 이날 발굴된 협치 의제는 숙의 과정을 거쳐 내년 협치 의제로 선정돼 협치 사업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개그맨 정범균의 진행하에 협치 분과 위원, 지역활동가 등이 패널로 참석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협치과제도 자유롭게 발굴한다. ▲열린의제발굴단 제안 ▲홈페이지 주민 제안 ▲행정부서 제안 등을 통해 발굴된 협치 의제를 공유하고 구민이 직접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정책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치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하는 강서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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