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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구민 안전 이상무

    부녀자 연쇄납치살해 사건이 세간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자부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성동통합관제센터’ 덕분이다. 4일 성동구에 따르면 그동안 불법 주·정차 단속, 그린파킹, 재난대책, 청사관리, 쓰레기 무단투기, 다기능 방범기능으로 분산됐던 238대 폐쇄회로(CC)TV를 한곳으로 모은 ‘u-성동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자치단체 처음으로 경찰 방범용 CCTV 상황실을 센터 안으로 흡수, 경찰과 합동으로 24시간 근무하는 치안예방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인력 및 운영 예산 절감은 물론 각종 재난·재해와 사건·사고로부터 주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진다. 구 청사 5층에 들어선 통합관제센터는 18개 50인치 멀티큐브 대형 화면에 통합관제실, 대책회의실, 조정실 장비실로 구성됐다. 경찰과 구청 직원 등 9명이 24시간 합동근무를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역 우범지대와 사고 다발지역 점검뿐 아니라 방범용 비상벨을 통해 주민범죄신고와 범인 추적에서 검거까지 모든 상황을 파악한다. 또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야간 불법 쓰레기 단속도 부수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내년에는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의 어린이 안전을 위한 CCTV망을 구축,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할 예정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50만 구민이 감동할 때까지…

    ‘주민 고객을 섬기는 행정, 50만 주민이 감동하는 그날까지’ 양천구가 일반 대기업의 고객감동 정책을 구정에 도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3일 양천구에 따르면 1200명 전 직원이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인터넷망에 ‘CS(고객만족) 감동방’을 만들고 ‘펀(Fun)치(治) 아침방송’, 칭찬릴레이, CS피플 코너를 운영하고 ‘친절 송(song)’을 선정했다.먼저 ‘펀(Fun)치(治) 아침방송’은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와 친절 마인드 확립을 위해 감동적인 글이나 친절 우수사례 등을 매주 월·수요일 근무시간 개시 전에 방송한다. 이는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직원들의 생각과 행동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다.또 직원이 친절한 동료 직원을 선정하는 칭찬릴레이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칭찬 대상은 매주 1명씩 선정한다. 2009년 칭찬릴레이 1호로 선정된 신월3동 유선희 팀장은 “다른 직원들과 다름없이 맡은 일만 열심히 했을 뿐”이라면서 “더욱 웃으면서, 친절하게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이밖에 형식적이고 지루한 교육에서 벗어나 사례별·유형별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동 주민센터와 공단을 찾아 친절교육을 하는 ‘햇살뿌리운동’을 펼친다. 매일 ‘친절 송(song)’ 부르기, 1부서 1친절교육 담당 갖기, 웃는 얼굴 거울보기 등도 전개한다.송희수 창의정책담당관은 “이제 권위주의적 탁상행정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자치구 2009 핵심사업] 문병권 중랑구청장

    [자치구 2009 핵심사업] 문병권 중랑구청장

    “상봉 재정비촉진지구를 도시경관과 디자인이 어우러진 고품격 도심으로 개발하기 위해 올 한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입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3일 상봉재정비사업을 통해 상봉1·2동과 망우본동 일대를 상업, 업무, 문화 복합기능을 지닌 서울의 동북권 중심거점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망우묘지공원의 묘지 이전 추진과 중랑 생태문화공원 조성 등 ‘녹색도시 사업’을 핵심과제로 꼽았다. 문 구청장은 “지역 개발과 공원화 사업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산업 부지에 48층 건물 분양 중랑구는 올해 초에 상봉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한 뒤 상반기부터 서둘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계획에 따라 도로망이나 공원 등 기반시설을 하나씩 확충할 예정이다. 특히 상봉재정비촉진지구의 강원산업 부지에 초고층 복합건물을 짓는 공사가 서울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상반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 구청장은 “초고층 복합건물은 지상 48층 높이 185m에 이르는 1개 동과, 지상 43층 높이 160m인 2개 동 등 총 3개 동으로 이뤄지며 3월쯤 분양 승인이 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 건물에 2만 6000㎡ 규모의 대형 학원가를 유치해 교육환경 개선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하철 망우역은 쇼핑몰과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복합역사로 건립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거쳐 현재 개발방식과 세부 시행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중랑생태문화공원 5월 착공 추진 망우묘지공원의 묘지 이전을 계속 추진하면서 중랑생태문화공원 착공에도 적극 나선다. 망우리 공원은 서울 동쪽을 굽이쳐 흐르는 한강과 경기 남양주 일대, 불암삼, 수락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함에도 1933~73년에 안치된 묘지 때문에 ‘공동묘지의 대명사’로 인식돼 왔다. 문 구청장은 “부정적 인식을 벗고자 올해 약 1000기 이상의 묘지를 비롯, 2010년부터는 약 4000기의 무연고 묘지를 이전할 계획이다.”면서 “묘지가 이전된 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심고 산책로를 정비해 역사와 테마가 살아 숨쉬는 시민공원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망우본동 241의 20 일대에 총 593억원을 들여 중랑생태문화공원도 조성한다. 서울시와 협의를 진행한 결과 5월 착공을 앞에 두고 있다. 14만 7666㎡ 규모의 공원을 가족휴양, 생태학습, 청소년 문화, 숲 탐방존으로 나눠 조성할 예정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재외국민투표법 본회의 상정 무산

    재외국민 240만명에게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투표권을 주는 내용의 재외국민투표 관련법 개정안의 2일 국회 본회의 처리가 무산됐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친 공직선거법과 국민투표법, 주민투표법 등 3개 법안을 처리해 본회의로 넘길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형오 국회의장이 선원들의 ‘선상투표’ 도입을 법안에 포함할 것을 강하게 요구한 가운데 여야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본회의로 넘기는데 실패했다.이에 따라 법사위는 여야 원내대표단에 선상투표를 둘러싼 합의를 위임했으나 이견에 따라 난항이 예상된다.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팩시밀리로 선상투표를 하고 나오면서 밀봉을 하면 (비밀 보장이)되며 일본도 그런 방식으로 선상투표를 한다.”며 “여야가 합의해 본회의에 수정안을 제출하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반면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정개특위가 결정한 사안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단이 뒤늦게 끼어드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굳이 필요하다면 정개특위를 다시 구성해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개특위는 지난달 말로 일단 활동기한이 끝났다. 국회 정개특위 위원장을 지낸 조진형 의원은 “정개특위에서 여야가 합의한 내용에 대해 국회의장이 자신의 뜻을 무조건 관철해야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반발했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도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김 의장이 최근 해외순방 도중 정개특위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선상투표 도입을 권고한 것을 놓고 “의장 자격으로 전화를 한 것이라면 의장직 남용”이라고 주장했다.법사위는 여야간 추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원안 통과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김 의장은 “선상투표가 반영되지 않으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겠다.”는 강경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 의장이 선상투표를 강조하는 것과 관련, 지역구민들의 민원 챙기기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오상도 김지훈기자 sdoh@seoul.co.kr
  • [현장 행정] 송파구 방과후 교실

    [현장 행정] 송파구 방과후 교실

    서울 송파구는 경기침체로 사설학원 등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방과후 영어수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방과후교실’은 보통 일반 과목이나 취미활동 위주로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다른 과목에 비해 수업료가 비싼 영어수업을 무료로 해주는 사례는 거의 없다. 송파구는 지난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방과후 무료 영어교실을 연 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3억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층 학생이 많은 19개 초·중학교에 방과후 영어교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방과후 영어수업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저소득층 학생을 포함한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하루 4시간씩 짜여진 교과과정에 따라 운영된다. 구는 또 올 하반기에 8개 학교를 추가 지정해 모두 27개 학교에서 2만 6000명의 학생들에게 방과후 영어수업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18개교에서 학교별 평균 4.5개반이 개설돼 연간 4783명이 방과후 영어수업을 수강했다. ●사교육비 28억여원 절감 효과 구는 약 5억 1900만원의 사교육비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했다. 올해는 연간 2만 6000명이 수강하도록 해 28억여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방과 후 무료 영어교실을 개설했는데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성과를 거둬 올해 방과 후 무료 영어수업을 대폭 확대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설학원 다닌 학생과 실력차 없어 지난해 5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영어성적 향상도를 국가공인능력시험으로 측정한 결과, 사교육을 받는 학생군과 방과후 영어교실 수강생의 성적향상도 평균이 각각 11.8%, 10.6%로 나타나는 등 방과후 무료 영어수업이 공교육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송파구는 이외에도 구청에 인재육성장학재단을 설립해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비 지원을 위한 ‘구민 장학기금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고3 수험생 수능강의 지원, 무료 독서논술 지도, 학원비 변제사업, 원어민 영어교실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황대성 교육지원과장은 “방과후 영어수업은 실력을 검증받은 강사진이 잘 짜여진 교과과정에 따라 장기간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이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특히 집안 형편 때문에 학원이나 과외 등 사교육은 엄두도 못 내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학습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금천구, 3월부터 정책실명제 시행

    금천구는 정책 결정과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 행정’ 구현을 위해 정책실명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정책실명제란 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공무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고 담당공무원에게 책임감을 심어주는 동시에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구는 이날 정책실명제 운영규칙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12일까지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조례규칙 심의를 거쳐 3월 중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운영규칙안은 ▲구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담시키는 정책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와 사업 ▲5000만원 이상의 용역사업 ▲공약사업·중장기 구정주요사업·주요 대외협력사업 중 기록보존이 필요한 사업 ▲기타 구청장이 정책의 실명관리가 필요하다고 결정하는 정책 등에 대해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으로 등록하고 사업목록과 추진상황을 공개하도록 했다. 또 실명제 대상사업 목록과 추진과정·상황을 3개월마다 한번씩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매년 한 차례씩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운영평가를 실시해 우수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금천구 관계자는 “정책실명제 운영규칙 제정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영등포, 야간 쓰레기 즉시 수거

    서울 영등포구는 주민들의 편의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주민들이 매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배출한 쓰레기에 대해서는 다음날 새벽 처리하는 스피드 수거시스템을 운영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쓰레기 배출 때 생활폐기물과 음식물폐기물, 재활용 가능품의 수거일이 격일제로 서로 다르게 운영돼 주민들의 혼란과 불편이 컸다. 뿐만 아니라 배출일을 지키지 않거나, 분리 수거하지 않은 각종 쓰레기들이 길거리에 장시간 방치돼 주거 환경을 해치기 일쑤였다. 하지만 앞으로는 구민들이 심야 시간에 각종 쓰레기를 종류에 상관없이 집과 점포 앞에 내놓아도 즉시 수거해 가기 때문에 쓰레기 문제로 인한 주민들의 스트레스가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체적인 배출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아파트는 기존 방식대로 쓰레기를 수거하기로 했다. 구는 이와 함께 실버클린봉사대 인원을 확대해 골목 청소활동을 활성화하고, 대림동 등지를 청소특별구역으로 지정해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서울플러스] 창의 아이디어 18건 선정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지난해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총 271건의 창의 아이디어를 심사해 ‘주간 주차 블록제 시행’ 등 제안 11건과 실행사례 7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심사는 직원 제안 235건, 실행 26건, 구민 제안 10건을 대상으로 했다.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효과성, 지속성,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3차례의 심사를 거쳤다. 기획경영과 480-1316.
  • [서울플러스] 구민회관부지 재입찰 실시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용산구 한강로3가 63의379 용산구민회관 부지(4963.7㎡)에 대한 재입찰을 실시한다. 최저입찰가액은 최초 매각예정가격에서 10%를 줄인 894억 2232만원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이용한 전자 입찰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재무과 710-3340.
  • 동대문구 사랑의 쌀 소외계층 전달

    동대문구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의 전위대’를 자처하고 나서 겨울 바람보다 매서운 경기 한파를 녹여주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지역 22개 동 주민센터는 설을 전후해 사랑의 쌀 모으기, 온정 바구니 나누기, 위안잔치 등 다양한 이벤트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어느 해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따뜻하게 감싸안았다. 신설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이 기탁한 ‘사랑의 쌀’을 176가구에, 제기2동 주민센터는 350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장안4동 주민센터도 쌀 20㎏들이 355포와 성금 7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줬다. 전농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결식아동 55가구에 2㎏ 떡국용 떡을 제공했으며, 답십리1동 적십자봉사회와 새마을협의회도 생활이 어려운 140여명의 홀몸노인에게 2㎏ 떡국용 떡과 온정바구니를 전달했다. 주민들 스스로의 나눔 실천도 뜨겁다. 답십리1동에선 이름 밝히기를 꺼려하는 한 독지가가 전통한과 150상자를 기탁했고, 답십리2동에선 유치원 원아들이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에 동참해 20㎏들이 6포를 기탁했다. 답십리3동의 ‘로즈컨벤션 웨딩홀’은 홀몸노인 200여명에게 장수·위안잔치를 열기도 했다. 주민자치센터와 주민들의 나눔 실천에 구청도 화답했다. 구는 지난해 각종 인센티브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 따른 포상금 가운데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데 이어 예산절감 인센티브 사업비 일부도 성금으로 내놓았다. 또 포상금 활용방안에 대한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희망 2009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경상보조금의 50%(1450만원)를 성금으로 낸 데 이어 예산절감 인센티브 사업비 4000만원을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성금 기탁은 의무적으로 진행한 게 아니라 구민과 직원이 스스로 함께 일궈낸 결과이기에 의미가 더 있다.”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서울플러스] 관급공사 일자리 구민 채용 확대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관급공사장 구민 일자리 확대사업’을 추진한다. 일용직 채용이 가능한 토목, 하수, 녹지, 교통 등 모든 관급공사가 대상이다. 공정상 일용직근로자를 필요로 하면 지역에 사는 구민을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재무과 820-9011.
  • 동작 경제 살리기 비상체제 돌입

    동작구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22일 “경제난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모습을 곳곳에서 확인하고 있다.”면서 “올 한해 일자리 창출과 복지정책 확대를 서둘러 최선을 다해 구민들의 행복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최근 ‘재정 조기집행 및 취업·복지 특별대책 보고회’를 열어 일자리 창출 등 총 90개의 단위사업으로 이뤄진 취업·복지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의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주요 사업으로 ▲672개 일자리 창출과 신규사업 개발 ▲취업개발센터 확대와 동별 취업창구 개설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확대와 소기업·소상공인 융자 ▲위기 가구의 긴급복지 지원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사업의 행정절차를 대폭 단축하고, 예산 조기배정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오는 3월 이전에 실시하기로 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영등포구민 2080 걷기운동

    서울 영등포구는 20대에서 80대까지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 다음달 28일까지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2080 걷기 운동’ 프로그램은 오는 3월3일부터 6월 말까지 4개월간 매주 화·목요일에 두 차례 진행된다. 문래공원·한강시민공원·안양천·영등포공원·도림유수지 등 5곳에서 전문 체육강사가 건강체조 및 올바른 걷기 방법과 요령을 지도해준다.또 운동 장소별로 동아리를 구성해 회원들이 함께 매일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실시토록 해 지속적인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 올바른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영등포구는 본격적인 걷기 운동에 앞서 영양상태 및 체력검사·체성분 검사·혈액검사 등 각종 검사와 운동상담을 실시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운동수첩을 배부해 개인별 운동시간과 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참가신청은 구청 보건소 건강증진센터(02-2670-4789~90)로 하면 되고, 선착순 200명에 한해 참가 자격을 부여할 방침이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행복 나눔 장터’ 마련

    전주언 광주 서구청장은 22일 구청 구민생활관에서 직원들이 모은 8000여점의 재활용품을 파는 ‘행복나눔 장터’를 열었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성금으로 낸다.
  • [서울플러스] 사업장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보건소가 15명 이상 금연을 원하는 구민들이 있는 사업장을 찾아가 금연클리닉을 연다. 지역기업, 사업장, 아파트 단지 등 어디든 가능하다. 클리닉 참여자는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잔존량 측정, 금연껌과 니코틴 패치 무료지급, 상담사의 맞춤형상담, 건강강좌 수강 등을 한다. 6개월 동안 금연을 독려한다. 보건소 920-1902.
  • 생계형 차량 주·정차 단속 완화

    성동구가 지역 경제살리기의 하나로 생계형 자동차에 대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기로 했다. 또 이면도로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 방법과 시간을 일부 조정해 구민 편의를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경제한파로 어려워진 ‘서민경제돕기’의 하나로 택배, 이삿짐, 화물차 등 생계형 차량의 주·정차 위반 단속 예고제를 실시하고 단속 이의신청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단 간선도로 및 주요 교차로는 제외했다.구는 앞으로 일반 불법 주·정차 차량도 현장 인력단속과 이동형 무인 폐쇄회로 (CCTV)는 경고방송 후 5분이 지나면 단속하고, 고정형 무인 CCTV는 경고방송 없이 최초 촬영 후 7분이 지나면 단속하기로 하는 등 단속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지금까지는 현장에서 단속원이 바로 과태료 통지서를 발부했고 고정형과 이동형 무인 CCTV는 5분 이상 지나면 단속을 했다.또 종교시설 주변과 병·의원, 약국 주변에 대해서는 각각 1시간과 30분의 계도 시간을 두기로 했다. 이밖에 점심시간(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 저녁시간(오후 6시30분~8시30분)에는 식당가 주변의 주·정차 단속을 완화했다.그러나 주택가, 상업지구에 불법 주·정차한 채 번호판을 가려 단속을 피하는 얌체 행위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등 지정된 금지구역에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강력한 단속을 펴기로 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전기·가스 아껴쓰면 경품이 가득

    “에너지 절약하고 경품도 받아가세요.”서울 강남구는 20일 탄소마일리지 회원 중 에너지를 절감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53명을 선정, 하이브리드 소형차 등 경품을 지급하는 인센티브 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는 9월 시행하는 경품행사는 가솔린과 전기를 겸용 사용하는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 차량(1대) 외에도 고급자전거(50만원 상당) 52대, 3만원권 친환경 문화상품권 1000장의 경품이 지급된다.이번 경품행사는 구민이 절약한 탄소마일리지 포인트를 구민에게 환원하고 에너지 절감 의욕을 한층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탄소마일리지 제도는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도시가스·상수도 등 에너지를 절약해 이산화탄소(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키면 그 실적에 따라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에너지 절약운동이다. 이산화탄소 발생량 10㎏ 절감 때 마일리지 1포인트(1000원 범위의 현금 또는 기부금)가 지급된다. 이산화탄소 발생량 10㎏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전기사용량을 23㎾/h 줄이거나 상수도 사용량 17㎥ 또는 도시가스 사용량 4.3㎥를 덜 써야 한다.강남구는 2008년 3월 전국 최초로 탄소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같은 해 11월 에너지 절약 자동계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탄소마일리지 회원은 현재 9만 5000가구로 전체 22만가구의 절반 수준에 이르고 있다. 올해 탄소마일리지 회원을 전체 가구의 70%인 17만가구로 늘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만t 이상 줄일 계획이다. 또 탄소마일리지 회원이 우리은행 저탄소 녹색통장을 개설하면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 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전액 면제받도록 금융권과 협의를 마친 상태다.강남구 관계자는 “탄소마일리지 회원 가입을 장려하고 녹색성장도시를 위해 마일리지 지급 외에 소형차 경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고유가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여 “당혹”… 야 “원세훈·김석기 파면”

    한나라당은 20일 용산 화재 참사를 놓고 당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했다. 당내 각기 다른 목소리가 흘러나오면서 대응에도 혼선을 빚었다. 민주당은 참사 책임을 물어 국가정보원장으로 내정된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과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김석기 서울지방경찰청장의 파면을 요구했다.한나라당 지도부는 이날 용산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용산구민회관을 찾아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희태 대표는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피해자와 부상자를 보호하는 노력을 한 뒤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는 게 순서”라면서 “아직 진상이 밝혀지지 않고 피해자를 구제하지 못한 상황에서 정치 공세를 펴는 것은 비통한 이 사건처럼 가슴 아픈 일”이라고 야당을 겨냥했다.반면 홍준표 원내대표는 “진상 규명은 사법적인 책임을 물을 때 나오는 것”이라면서 “정치적 책임을 물을 때는 진상 규명 전에 책임자 문책을 먼저 해야 한다.”고 인책론을 폈다. 이에 대해 친박계 좌장인 김무성 최고위원은 “지금은 진상조사를 통해 어디에 잘못이 있었는가 규명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홍 원내대표의 주장을 비판했다.민주당은 이번 참사를 ‘공권력에 의한 살인’으로 규정하고 총공세에 나섰다. 정세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용산 참사 대책회의를 열고 “이명박식 공안통치가 빚어낸 참극”이라고 말했다.주현진 오상도기자 jhj@seoul.co.kr
  • [서울플러스] 새달부터 건전 여가 교실 운영

    용산구(구청장 박장규)용산구민회관에서 다음달부터 건전 여가교실을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와 댄스·스포츠 등이다. 노래 교실은 다음달 2일부터 12월21일까지 구민회관에서 진행된다. 댄스·스포츠 교실은 다음달 3일부터 12월22일까지 구민회관 지하 합창단실에서 진행된다. 20일부터 노래 교실은 120명, 댄스·스포츠 교실은 40명을 선착순으로 뽑는다. 문화체육과 710-3323.
  • 종로구 구민과 ‘이메일 소통’

    종로구 구민과 ‘이메일 소통’

    서울 종로구가 올해 최우선 행정목표를 ‘소통’으로 정했다. 주민 속에서 ‘살아 숨쉬는 구정’을 펼치기 위해서다. 13일 종로구에 따르면 올해 새 사업의 하나로 전자 설문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결정에 반영하는 ‘종로 델파이시스템’을 구축, 시범운영을 걸쳐 10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더 많은 주민 의견을 정확하게 파악, 보기 쉬운 통계와 그래프로 처리한다. 통계 결과는 주민의 뜻으로 받아들여 정책결정 판단의 중요한 근거가 된다. 종로구는 5월까지 전자 설문조사의 기반 조성을 위한 솔루션 구축 차원에서 설문양식 작성과 대상자를 선정하는 일을 시작했다. 델파이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데이터가 될 이메일 리스트를 확보하기 위해 구청 전 직원이 나섰다. 직업별, 연령별, 지역별 구분을 통한 대략적인 분류로 정확한 설문 통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중·고교생은 물론 60대 어르신까지 이메일을 하루에 한 번씩 확인할 수 있는 주민을 선별하고 개별 접촉에 들어갔다. 크고 작은 상점과 회사 등 대표 이사와 각 동별 대표 등 종로 전체 주민의 12%인 2만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6월부터 8월까지는 부서별, 사안별 ‘종로 델파이시스템’ 의무 활용 대상과 시기 등을 정하고 활용 절차와 방안 등이 포함된 운영규정을 만든다. 기본 절차가 마무리되면 늦어도 10월부터 개편 중인 구청 홈페이지와 함께 정식으로 ‘종로 델파이시스템’을 운영한다. 구는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포상제도와 문자메시지 서비스(SMS) 등을 할 예정이다. 이메일 설문조사에 앞서 안내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낸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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