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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장 공유…차 댈 걱정 스톱

    빌라와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가 주차다. 승용차 세울 곳을 못 찾아 동네를 빙글빙글 돌다 보면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공유하는 ‘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실적으로 주차장 공간 확대가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단독주택이 많다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지난해 주차 실태를 조사한 결과 노상 불법 주차율이 주간 72.3%, 야간엔 81.2%나 됐다”며 “공영주차장 등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지만 1대를 주차하는 시설을 만드는 데 부지 매입비와 건축비 등이 1억원을 웃돌아 어렵다”고 설명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주차장 배정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 주차장 위치와 주차 가능한 공유 시간대 등을 수시로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사용 가능한 주차장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앱을 통해 현재 위치와 가까운 주차장을 검색해 ‘주차하기’ 버튼을 누르고 이용금액을 결제하면 빈 공간에 주차할 수 있다. 요금은 30분 기본 600원, 초과 때 10분당 200원으로 비교적 싸다. 공간 제공자에게는 거주자우선주차요금 할인 혜택과 다른 공유 주차 공간 이용 시 쓸 수 있는 모바일앱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구는 이달부터 거주자 우선주차구획 배정자에게 사업 취지 등을 홍보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홍보한 뒤 오는 11월부터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달 중 서울시가 지정한 주차공간 공유 기업 ㈜모두컴퍼니와 주차장 공유 및 서비스 제공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사업 시행에 앞서 추진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조례도 개정한다. 김기동 구청장은 “한정된 주차공간을 서로 공유해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뿐 아니라, 주차장 공유 문화 확산으로 불법주차 예방 및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강서 ‘까치나눔 장터’ 큰장 연다

    서울 강서구는 17일 2018년까지 500개 이상의 판매팀이 참여하는 장터를 만든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까치 나눔장터’에 활력을 불어넣어 자생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구청의 측면 지원을 강화해 서남권 최고의 장터로 가꿀 생각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등촌3동 NC백화점 옆 공원에서 강서 까치 나눔장터가 열리고 있다. 그러나 짧은 개장 시간과 낮은 인지도 탓에 구민 참여가 활발하지 못했다. 따라서 구는 일상의 물건을 나누며 자원순환형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이 같은 청사진을 내놨다. 구는 장터 운영 시간을 기존 4시간(오전 11시~오후 3시)에서 7시간(오전 10시~오후 5시)으로 늘리고, 파라솔 등 장터 인프라를 늘린다. ‘강서까치 나눔장터’라는 이름으로 주민 주도의 운영단체를 만들어 법인격을 확보하고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공항과 인접한 지리적인 이점을 활용, 통역 자원봉사자도 배치해 외국인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개발한다. 특히 다른 지역 장터와 차별화된 전문 코너도 마련한다. 여가시간 증대로 캠핑족, 낚시족, 등산족들이 늘어난 만큼 해당 용품을 주로 취급하는 상설 장터로 유도할 참이다. 또 정기적인 전통공연, 음악회, 전시공간 등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전통 5일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까치 나눔장터 판매자가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등 물건 나눠 쓰기와 사회공헌을 곁들일 수 있는 새로운 장터로 만들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춘천 “경춘선 종착역 다시 청량리로”

    춘천 “경춘선 종착역 다시 청량리로”

    “환승 불편한 경춘선 종착역 청량리로 옮겨 주세요.” 서울~춘천을 잇는 경춘선 전철 종착역을 상봉역에서 청량리역으로 옮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신문 9월 17일자 27면> 17일 강원 춘천시와 서울 동대문구의회 등에 따르면 현재 경춘선 종착역은 상봉역이어서 승객 대부분이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 적게는 2번, 많게는 3번을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동대문구의회는 최근 청량리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량리역은 1939년 경춘선 개통 이후 70년 넘게 종착역이었는데 2012년 복선전철 개통 시 동대문구민과 사전 협의도 없이 상봉역으로 종착역이 변경돼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에는 춘천시를 비롯해 경기 가평군, 남양주시 시·군의회 등 6개 기관이 경춘선 종착역의 청량리역 연장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 해당 지역민 19만여명의 의견을 모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동대문구민들은 종착역 변경 요구를 국토부가 받아들이지 않자 구민 1035명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병목 현상 해결을 위해 청량리역∼망우역 간(4.6㎞) 선로를 하나 더 놓는 복선전철사업과 분당선 왕십리역에서 청량리역 방향으로의 직결 운행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강동 ‘착한공연’ 횟수 늘리고 질 높인다

    강동 ‘착한공연’ 횟수 늘리고 질 높인다

    “문화 정책이야말로 궁극적 복지 아니겠습니까.”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16일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운을 떼며 민선 6기 발전방안 중 문화복지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이 구청장은 “가령 학교에서 공연을 하더라도 주민들이 많이 오는데, 그만큼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이 크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당장 다음달부터 매월 첫째 목요일에 열리는 목요예술무대 공연을 하루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객석나눔 사업인 햅틱을 10%에서 15%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화예술 전문가 중심으로 착한공연 유치위원회를 만들어 공연 기획 자문도 얻고 외부 우수 프로그램도 유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는 착한공연 유치위원회를 오는 11월 발족, 이들이 내놓은 공연 계획을 내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문화복지 정책 방향은 주민들에게 공연장 문턱을 낮추는 한편 공연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늘리는 것이다. 특히 문화 소외계층을 없애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개관 3주년을 맞은 강동아트센터를 적극 활용한다. 이 구청장은 “올해 1월부터 목요예술무대 공연 장소를 구민회관에서 아트센터로 옮겼다”며 “구민회관은 내부 시설을 보완해도 음향, 조명 등이 열악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관람료는 일반 주민 5000원, 사회적배려계층 3000원이다. 실제 어린이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무대 공연은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될 정도다. 하지만 문화복지 확대엔 예산 부족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도 뒤따른다.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회관 재정자립도는 15~20%에 그치고 서울시 산하 세종문화회관이 40% 수준이다. 이 구청장은 이에 대해 “인건비, 시설유지비 등을 빼고 아트센터에 지원하는 공연비용만 매년 10억원”이라면서 “착한 공연 유치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첨단업무단지에 입주가 잇따르고 있고 이케아(IKEA)가 들어오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복합단지 조성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베드타운에서 자족도시로 변신 중”이라고 자부했다. 또 민선 5기 주요 성과와 6기 발전방안으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농업 선도,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 지속 추진, 에너지 프로슈밍(소비자가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것) 활성화,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건강네트워크 구축, 주민주도형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을 꼽았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23억원의 희망

    송파구가 서울시로부터 예산 23억원을 지원받아 구민들의 불편을 해결한다. 지난해 13억원보다 70% 이상 늘었다. 구는 2015년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17개 사업, 22억 9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들의 참여와 구 직원들의 발로 뛴 노력 덕분으로 풀이된다. 구는 지난 4~6월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모집했다. 생활 주변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등 33개 사업에 총 60억원을 선별해 서울시에 제출했다. 지난 7월 말 시민참여단과 서울시참여예산위원의 투표를 통해 1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주로 어린이와 여성, 노약자의 안전이나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됐다. 노후 경로당 개축(3억원), 마을길 정비(2억원), 자전거도로 안전펜스 설치(2억원), 초등학교 정문 앞 교통사고 예방(1억 5000만원), 청소년 독서실 보수(8400만원) 등이다. 특히 복지사업 확대 등 지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주민참여예산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띤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정된 사업은 다음달 중 2015년 서울시 예산안 편성에 반영된다. 이어 12월 중 예산안 심의·확정을 거쳐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박춘희 구청장은 “무엇보다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택에 이룬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의 제안을 예산에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손에 손잡고~ 놀면서 글로벌 이웃과 친구돼요

    손에 손잡고~ 놀면서 글로벌 이웃과 친구돼요

    금천구는 21일 낮 12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제4회 금나래 가족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내 25개 자치구 중 다문화가정 비율이 네 번째로 높다는 데 착안했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급증에 견줘 이해 부족으로 크고 작은 갈등을 빚어 해소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꿈꾸는 놀이동산, 금나라랜드’라는 주제를 내건 축제에선 미국, 일본, 중국, 터키,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각 나라의 전통 공연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도 높인다. 무대 공연과 가족 게임으로 이뤄진 ‘쇼 놀이터’, 만들기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배우는 ‘발상 놀이터’, 지구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놀이터’,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먹고 놀고 놀이터’, 포토존과 페인팅존을 갖춘 ‘찰칵 놀이터’, 미션을 해내면 선물을 주는 ‘미션 놀이터’ 등이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가족끼리 즐기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려고 애썼다”면서 “특히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놀이를 중심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금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사랑을 담은 고추장 이웃과 함께 나눠요

    사랑을 담은 고추장 이웃과 함께 나눠요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중구구민회관 앞에서 열린 ‘사랑의 장 담그기’ 행사에 참가한 다문화 가정 주부들이 중구여성단체연합 회원들과 함께 담근 고추장을 용기에 담고 있다. 이 고추장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400가구에 전달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의정 포커스] 김명곤 동대문구의회 의장

    [의정 포커스] 김명곤 동대문구의회 의장

    “하루빨리 경춘선 종착역을 바꿔야 합니다. 1939년 경춘선 개통과 함께 청량리역은 강촌과 대성리, 춘천 등으로 떠나는 시민 만남의 장소였으며 만남과 헤어짐이라는 수많은 추억을 간직한 곳입니다.” 김명곤 서울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2012년 12월 경춘선 복선전철화로 국토교통부가 지역 주민들과 상의도 없이 경춘선종착역을 상봉역으로 바꿔 우리 국민의 추억을 일방적으로 빼앗고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16일 꼬집었다. 그는 “철도 역사와 국민 정서를 무시하고 경춘선 종착역을 바꾼 것은 국토부가 청량리~왕십리역 구간 2.2㎞를 복선전철 사업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라며 “청량리~왕십리역 복선화 사업을 미루지 말고 조속히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복선화 전이라도 전동열차 운행시간을 조정해 분당선 왕십리역에서 청량리역 방향으로 직결운행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37만 구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국토부에 다시 한번 정중하게 전달하고 집행부와 다양한 채널로 복선화 사업 조기 착공을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5대에 이어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제7대 구의원에 당선된 재선 의원인 김 의장은 “동대문구의 현안 중 하나인 뉴타운 문제 해결 방안도 찾고 있다”면서 “전부 부수고 아파트를 짓는 천편일률식 재개발에서 벗어나 주거환경 개선과 사람 냄새 나는 마을을 위한 새로운 도심재생 사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소유주의 50% 동의만으로 조합을 결성하는 재정비촉진법에 단계별로 마감시한을 설정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역의 가장 큰 민원인 재개발·재건축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다고도 했다. 구의회를 생산적이고 모범적으로 만들겠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현장 중심 의회, 여성 의원의 섬세함과 초선의 패기, 다선 의원의 경륜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모범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끝맺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동화작가 황선미 북콘서트 활짝

    동화작가 황선미 북콘서트 활짝

    관악구는 18일 오후 7시 청사 ‘용 꿈꾸는 작은 도서관’에서 동화작가 황선미씨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씨는 ‘나쁜 어린이 표’,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를 써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4월에는 황석영, 이문열, 신경숙 작가 등과 함께 한국 대표 문인 10인에 뽑혀 영국 런던도서전에 참가했다. 특히 만화영화로도 제작됐던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영어로 번역돼 영국의 한 대형 서점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미국 온라인 서점 아마존에서 이달의 최고 도서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북콘서트에선 황 작가의 신작인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를 주제로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구 관계자는 “아쉽게도 이제까진 성인 중심의 북콘서트였다”면서 “이번엔 시한부 삶 판정을 받은 주인공 강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 아이뿐 아니라 엄마, 아빠 등 온 가족을 아우르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2년 ‘이병률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시인, 고전평론가 등과 함께하는 다양한 북콘서트를 열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작은 도서관, 175교육지원센터, 인문학 강좌 등으로 구축된 지식복지사업을 더욱 활발히 펼치고 있는 구는 18일 북콘서트 1부에서 ‘책 읽고 나누는 도시, 관악’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책 읽고 나누는 도시, 관악’ 선포식은 책과 도서관, 문화를 통해 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라며 구민들에게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건축하기 더 쉽게…행정이 빨라졌어요] 심의 서류 작성 부담 줄인 성동구

    성동구가 구민을 위해 건축규제를 크게 낮춘다. 구는 건축위원회 심의운영 방식을 시각자료(PPT) 방식으로 바꾸고, 도시형생활주택(단지형 연립, 단지형 다세대)의 층수완화 조건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건축위원회 심의(자문) 개선방안을 15일 발표했다. 지금껏 성동구에서는 건축위원회 심의(자문) 때 서류(건축위원회 23부, 소위원회 15부)만을 활용했다. 그러나 이제 중형건축물(연면적 2000㎡ 이상) 및 대형건축물(연면적 1만㎡ 이상)은 심의 때 PPT를 활용한다. 따라서 구민들은 서류 작성에 따른 부담을 덜게 됐다. 평균 500만~600만원인 서류와 투시도 작성비용도 90%쯤 아낄 수 있다. 또 도시형생활주택 중 단지형 연립주택 및 단지형 다세대주택에 대해 5개층까지 건축할 수 있도록 하는 주차대수 기준을 완화했다. 가구당 0.8대에서 법정 주차대수보다 1대(경형주차 가능) 이상 확보한 것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규제개혁이란 거창한 게 아니라 일상 업무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게 없는지부터 살피는 것”이라며 “건축위원회 심의 방식 개선을 통해 구민 불편 해소는 물론 건축행정의 신뢰성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 플러스]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 청년작가 기획전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17~28일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청년작가 기획전의 하나로 박혜원의 ‘실존의 풍경-너에게로 이끄는 풍경’ 전시회를 연다. 청년작가들이 훌륭한 작가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기획전이다. 문화체육과 2600-6154. 은평구 학교 주변 CCTV 학부모 모니터링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다음달부터 학부모가 직접 자녀의 초등학교 주변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에 나서는 ‘2014 우리i안전지키미’ 활동을 시작한다. 은평지역 학교 주변에는 모두 601대의 어린이 보호용 CCTV가 운영되고 있다. 전산정보과 351-6350. 양천구 태양광시설 최대 282만원 지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주택옥상 및 베란다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최대 282만원을 지원한다. 주택의 경우 태양광 2㎾ 이하는 ㎾당 111만원에서 최대 222만원까지, 2㎾~3㎾는 ㎾당 94만원에서 많게는 28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맑은환경과 2620-4874. 금천구 사망신고-상속인 금융조회 한번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구민의 사망신고 때 상속인 금융거래조회신청을 동시에 접수하는 ‘사망신고-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망신고-상속인 금융거래조회’ 동시 신청 때에 한한다. 또 상속 1순위인 사망자의 직계비속과 배우자만 신청할 수 있다. 민원여권과 2627-1155. 강동구 수급자 127가구에 20만원씩 지원 강동구(이해식 구청장) 오는 19일 기초연금 수령으로 더 이상 국민기초급여를 받을 수 없게 된 기초생활수급자 127가구에 20만원씩 지원한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모인 성금 일부를 활용했다. 복지정책과 3425-5670.
  • 현장 뛰는 중구 명예구청장들

    현장 뛰는 중구 명예구청장들

    “중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쁩니다. 관광특구에 걸맞은 볼거리, 기반시설 등이 마련되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겠습니다.” 중구 명예구청장에 뽑힌 오무영(73·이북5도 신문사 회장)씨는 15일 이같이 야무지게 각오를 다졌다. 오씨는 “명동, 남대문, 동대문 등이 관광특구로 지정돼 있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지만 여전히 낙후된 곳이 많다”면서 “서울 한복판 중구에 명실상부 대표 관광명소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재무부 감사관, 롯데카드·비씨카드 사장을 지낸 오씨는 전공을 살려 명예구청장 역할에 온 힘을 쏟겠다고 다시 입을 앙다물었다. 구는 16일 열리는 동장회의에서 일일 명예구청장 위촉식을 한다. 정창수 중부시장 상인회 회장, 김경수 중구문화원 수석부원장, 손덕수 민통중구 협의회장, 이용무 동화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최성호 황학동 생활체육회 고문 등 6명이 선정됐다. 구는 후보자 공개 모집에서 사회적 공헌도, 해당 분야 대표성, 봉사정신, 구정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들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1명씩 연 2회 1년을 임기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뛴다. 오씨가 오는 23일 첫 테이프를 끊는다. 명예구청장은 교육, 문화·체육, 복지·종교, 주택, 경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6개 분야에서 근무한다.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현안 업무를 자문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전달한다. 구정 관련 주요 행사에 참석하고 민생 현장으로 나가 여론을 수렴하거나 구민 불편 사항 등을 접수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명예구청장 운영으로 경직된 행정 벽을 허물 수 있을 것”이라며 “구정 전반에 주민의 참여와 공감을 확대하는 열린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이해식 강동구청장 선사마라톤 축제 참가

    이해식 강동구청장 선사마라톤 축제 참가

    이해식(앞줄 가운데) 강동구청장은 14일 암사동 유적에서 열린 ‘2014 선사 마라톤 축제’에 참가했다. 이 날 대회에는 지역주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회 회원 3500여명이 참여했다. 이 구청장은 10㎞ 코스를 완주하며 새달 열리는 선사문화축제 홍보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우리 구는 세계보건기구(WHO)에 가입된 건강도시”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 등 구민의 건강 생활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동정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동정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12일 오전 7시 30분 장안2동 동천교회에서 열린 ‘나라와 구민을 위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유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뜻 깊은 행사를 함께 해주신 허영재 목사님을 비롯한 동대문구교구협의회 목사님들과 예배를 위해 수고해주신 동대문구청선교회 중창단 여러분 등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우리 동대문구 발전의 주춧돌이 될 청량리 4구역이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구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의정 포커스] “살림하듯 꼼꼼히 ‘강남 새 동력’ 찾을 것”

    [의정 포커스] “살림하듯 꼼꼼히 ‘강남 새 동력’ 찾을 것”

    “첫 여성 의장으로서 내 가정 살림을 하듯 구정을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11일 집무실에서 만난 김명옥(54·새누리당) 서울 강남구의회 의장은 ‘여풍의 진원지’라는 세간의 관심에 대해 창의성·감수성·섬세함 등 여성 특유의 능력을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이다. 상임위원장 3명도 모두 여성이다. 김 의장은 14년이나 주부로 있다 일간지 주부리포터로 사회생활을 다시 시작한 후 두 차례 잇달아 구의원에 당선됐다. 그는 지역발전의 장기 비전을 마련하도록 집행부와 공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교육·부동산·정보기술(IT) 기업으로 강남스러움을 규정하던 시대는 곧 한계를 만날 것”이라면서 “10년 후 강남 브랜드를 유지하도록 새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회의·전시회 등 마이스(MICE)산업이 새 동력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내놨다. 최근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구룡마을에 대해서는 “화재와 한파에 취약한 판자촌을 고려할 때 현재로선 구민 보호가 먼저”라며 “지금까지 주민을 위해 많은 방안을 제시했는데 부족한 점은 없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뿐만 아니라 노후 아파트 재건축, 수서 KTX 환승센터 및 역세권 개발 등 현안이 많다”며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게 집행부와 협력과 견제를 하는 상생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주민들의 생활 속 민원을 파악하고 바로바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장 시급히 해결할 문제로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들었다. 김 의장은 “재산세 공동과세로 세수가 감소했고, 부동산 경기침체로 재산세 등이 줄어든 반면 복지예산은 늘어 곧 재정이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라며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 위해 효율적 재원 배분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고 믿기에 늘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겠다”며 “의회 개회 때 많이 찾아와 지적하고 격려해 주길 바란다”고 구민들에게 당부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맞춤 컨설팅…진화하는 지역 상권] 마케팅·디자인 있는 골목 가게들

    서울 관악구는 서울대 사회공헌조직 ‘티움’(T-um)과 함께 ‘영세 생계형 자영업자 무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네 골목골목까지 파고든 대규모 자본과 대형 프랜차이즈 탓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회계, 행정, 마케팅 등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티움은 서울대 경영, 경제, 디자인, 건축 등 컨설팅과 관련된 전공자 10여명의 학생들이 의기투합해 영세업자 지원과 서민 경제 살리기를 위해 만든 조직이다. 구 관계자는 “젊은 층의 소비 패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략을 바탕으로 마케팅, 디자인 등 실무 경험을 묶는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단순한 컨설팅 수립 단계를 넘어 제안한 전략의 단계별 실행 결과 관리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움은 지금까지 낙성대동 ‘T 카페’, 대학동 ‘M 칼국수’, 애완동물 용품점 ‘도그넷’ 등 다양한 생계형 자영업체 17곳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젝트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관악구 인터넷 홈페이지(www.gwanak.go.kr)에 공지된 컨설팅 신청서를 팩스(02-879-7821)와 이메일(sunclone@ga.go.kr), 우편 등을 통해 구 교육사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구민이거나 영업장을 둔 근로자 5인 미만의 음식점 또는 도소매업을 하는 자영업자다. 컨설팅 지원은 제출된 신청서 내용을 참고해 업주 면담과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매장의 문제점 진단, 상권 및 입지 분석, 마케팅 및 인테리어 등 종합적으로 진행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이 직접 클릭!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이 직접 클릭!

    성동구가 예산편성 과정에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한다. 구는 오는 26일 왕십리광장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회의를 거쳐 주민총회 상정 사업으로 동별 3개씩 모두 51개 사업, 16억 2600만원을 결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예산 주민총회 투표에 부쳐져 다득표 순으로 10억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된다. 지난해까지 참여예산위원 50명만으로 결정하던 방식에서 좀 더 많은 구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채널을 넓혀 눈길을 끈다. 투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인터넷투표와 현장투표로 이뤄진다. 모바일·인터넷 투표는 오는 20~25일 모바일 웹 주소(www.yesan.sd.go.kr)나 성동구 홈페이지(www.sd.go.kr)로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10표다. 26일 왕십리광장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 실시하는 현장투표에서는 1인당 15표를 투표할 수 있다. 현장투표인단은 12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도 있다. 지역에 직장을 뒀거나 구민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인증을 통해 이뤄지며 공정한 투표를 위해 한 번만 투표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들끼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고심할 수 있게 되고, 참여과정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어르신 찾아가는 양천 부동산 민원실

    서울 양천구는 어르신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인 장수문화대학과 연계해 ‘찾아가는 부동산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11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다. 부동산 현장민원실은 구청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수문화대학 현장에 방문해 부동산 생활 정보와 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도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서 “하지만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없어 구청에서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현장민원실에서는 ▲조상 땅 찾기 ▲전·월세 계약 및 부동산거래 시 주의사항 ▲공시지가 ▲도로명주소 ▲부동산종합증명서 안내 등이다. 이 밖에 현장추진반을 구성해 생활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 및 해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소외계층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지형 행정서비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는 찾아가는 부동산현장민원실 운영 등 적극적인 부동산 행정을 펼친 결과, 올 상반기에만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1126필지, 112만 3413㎡를 찾아줬다. 공시지가로 환산해도 약 250억원어치의 토지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 현장민원실을 통해 부동산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구민 재산권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강북 17일 ‘우리 동네 음악회’

    강북구가 오는 17일 오후 7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리 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무대를 빛낸다. 이번 공연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시립교향악단 현악체임버팀(20명)이 선율을 들려준다. 연주곡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 슈트라우스 2세의 ‘피치카토 폴카’ 등 정통 클래식 다섯 곡과 쉰들러리스트, 캐리비안의 해적, 냉정과 열정 사이, 미녀와 야수, 여인의 향기 등 유명 영화에 나오는 삽입곡이다. 전석 무료다. 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사전에 예매한 뒤 관람할 수 있다. 예매처는 강북공연예매시스템(ticket.gangbuk.go.kr)이다. 잔여석이 있을 경우엔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도 배부한다. 구 관계자는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로 작은 쉼표를 찍어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자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구민이 참석해 시나브로 깊어지는 가을 밤 추억을 가슴에 아로새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다가오는 추석… 넉넉한 준비~ 끝] 종로, 불의의 사태 없도록

    [다가오는 추석… 넉넉한 준비~ 끝] 종로, 불의의 사태 없도록

    종로구는 추석 연휴기간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2014 추석 종합 계획’을 4일 소개했다. 이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종합계획은 6일부터 10일까지 주민 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 중심으로 추진된다.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훈훈한 추석 보내기 ▲전통시장 활성화와 제수용품 가격 안정을 위한 물가 안정 대책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교통 대책 ▲공공시설물 안전과 풍수해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식품안전과 청소, 쓰레기 수거를 위한 구민생활 불편 해소 ▲보건소를 포함한 응급진료 체계 구축과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운영하는 의료 대책 등이다. 특히 6~8일 생활쓰레기 수거 중단에 따른 대안으로 ‘처리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가동한다. 무단 투기 우려 지역을 순찰하는 한편 생활쓰레기 민원과 투기 신고 등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역귀성객, 주민 등의 주차 편의를 위해 11개 학교의 운동장과 교내 주차장을 임시주차장으로 무료 개방한다. 학교 운동장 개방 기간은 6~10일 닷새다.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개방한다. 임시주차장에는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야간 당직 근무자가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응급진료반과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생활쓰레기 배출, 주차 문제와 관련해 이웃끼리 양보할 것을 당부한다”며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모두 즐겁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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