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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이케아 ‘상생’ 약속

    강동구-이케아 ‘상생’ 약속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가 강동구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직원을 뽑을 때 강동구민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등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구는 30일 오후 3시 구청 강당에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입주 예정인 이케아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케아코리아는 2013년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뒤 구와 지역사회공헌계획을 논의해 왔다. 협약에 따라 이케아는 판매제품 중 국내 조달이 가능한 제품은 국내 업체가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는 관계 법령 범위에서 기반시설 건립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행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구는 연 700만명의 집객효과가 있는 이케아를 유치함으로써 백화점, 호텔, 대형 영화관 등 연관 산업의 투자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고덕동 353 일대 23만 4523㎡ 규모로 개발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구 최대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구는 이곳에 문화·유통·상업 존(zone), 비즈니스 존, 그린 존을 조성할 예정이다.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 등 서울 동남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해 2017년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케아의 입점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요인이지만 중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 등 부정적인 요인도 있다”면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 땐 약 10조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4만여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구는 앞으로 소상공인 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상생방안 내용을 토론하고 검토할 계획이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강북 환경순찰대 출동~

    서울 강북구는 동네 주민들과 함께 지역 환경순찰을 하면서 주민 불편 사항과 동네 위험요소 등을 구민이 스스로 점검토록 하고 이를 해결해 주는 ‘구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삼양동에서 처음으로 시작했으며 올해 말까지 총 13개동의 취약지역들을 해당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순찰하고 돌아볼 계획이다. 지난 8일에는 미아동 주민들과 순찰 활동을 했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변, 공원, 주택가 골목 등을 함께 걸으면서 빗물받이, 이면도로, 근린공원 등 공공시설물을 돌아보고 쓰레기 무단 투기 사례나 불법 광고물을 뿌리는 경우, 도로상에 불법으로 물건을 쌓아 두는 경우 등을 점검했다. 순찰에서 발견된 생활 불편 사항 등은 주민과 함께 처리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정식 민원으로 접수해 조치하며 그 결과는 순찰에 참여한 주민에게 알려 준다. 지난 3·4월 삼양동과 미아동 현장순찰 과정에서는 총 28건의 생활 불편 사항을 찾아 정식 민원으로 접수했고 모두 해결했다. 주민들에게 구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에 대해 보다 실질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구는 예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이 스스로 동네를 점검하고 구청과 소통해 가면서 작은 불편 사항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살필 수 있게 하겠다”면서 “이는 쾌적하고 살기 좋고 깨끗한 구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느끼자, 선조의 얼

    느끼자, 선조의 얼

    도심 속에서 농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역사적 전통을 되새기는 선농대제가 동대문구에서 열린다. 동대문구는 오는 30일 제기동 선농단(先農壇)에서 대한민국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15 선농대제’를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5년 동안 정비공사로 옛 모습을 찾은 선농단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임금이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던 제사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해 구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30일 오전 10시 제례행렬이 펼쳐진다. 취타대를 시작으로 호위무사, 제관 등 총 100여명이 임금의 행차를 재연한다. 선농단에 도착한 제례행렬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선농제례를 봉행한다. 임금 역을 맡은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한 제관들은 선농단에서 농사의 신인 신농씨와 곡식의 신인 후직씨에게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게 된다. 이후 설렁탕 2000인분을 나누면서 설렁탕의 유래와 왕의 마음을 되새겨보는 설렁탕 재연 행사가 펼쳐진다. 봄이 되면 임금은 선농단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고 백성과 함께 직접 소를 몰아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의식을 행했다. 이것을 왕이 친히 밭을 간다고 해서 친경례(親耕禮)라고 했다. 친경례가 끝나면 왕은 함께 수고한 백성에게 술과 음식을 내렸다. 이때 임금은 백성을 위로하기 위해 소를 잡아 끓인 국과 밥을 내렸는데 이를 선농단에서 임금이 내렸다 하여 선농탕이라고 했고 오늘날 설렁탕의 기원이 됐다. 식사를 마치고 선농단 역사문화관 개관식이 열린다. 선농단 아래 전체면적 1614㎡의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된 역사문화관은 제례·친경 의식과 관련된 유물을 전시하고 궁중의 제례와 친경문화를 배우는 교육의 장소로 활용된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주민 직접 배우고 가르치고… 관악 풍성한 나눔

    주민 직접 배우고 가르치고… 관악 풍성한 나눔

    관악구 신사동에 사는 양승학(70)씨는 요즘 회사를 다닐 때보다 바쁘다. 그는 신사동의 자치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젊었을 때부터 배워 온 ‘발반사’(마사지와 지압 등으로 발의 모세혈관 기능을 높이는 것)를 가르쳐 주고 있다. 양씨는 “퇴직 후 배울 만한 것이 있을까 해서 관악구 평생학습관에 갔다가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는 봉사 방법을 알게 됐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발 건강법을 지역 곳곳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관악구는 온라인과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재능나눔학교’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능나눔학교는 ‘누구든지·어디서나·무엇이든지’라는 개념으로 주민 누구나 선생님 또는 학생이 돼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면 누구나 재능나눔학교 온라인 사이트(http://jns.gwanak.go.kr)를 통해 자신의 재능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올릴 수 있고, 관심 있는 주민은 강의를 신청해 강좌를 들을 수 있다”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고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생활금융교육과 나만의 재능 디자인 가죽공예, 스마트폰 앱 활용하기, Lets go 중국어!, 행복한 노래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운영된 재능나눔학교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점차 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가진 경험과 지식, 기술 등 작은 것도 나누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동산 시장 봄바람] SK건설 ‘월계 꿈의숲 SK VIEW’… 우이천 조망 등 쾌적한 자연환경

    [부동산 시장 봄바람] SK건설 ‘월계 꿈의숲 SK VIEW’… 우이천 조망 등 쾌적한 자연환경

    SK건설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서 ‘꿈의숲 SK VIEW’ 아파트(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월계동 일대에서는 8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라서 수요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아파트로 6개동 504가구가 들어선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와 84㎡의 중소형 주택으로만 구성됐다. 이 아파트의 특징은 풍부한 녹지공간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는 점이다. 인근에 영축산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대부분의 가구에서 단지 바로 옆 우이천 조망이 가능하다. 강북에서 가장 규모가 큰 북서울 꿈의숲( 66만 2627㎡)도 가깝다. 2016년 완공되는 인근의 문화·체육 복합시설인 ‘제2구민체육센터’를 찾아 체력단련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각종 실내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관과 전시공간으로도 사용될 전망이다. 월계동 일대 교통망 확충에 따라 대중교통여건도 좋아진다. 왕십리와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이 이르면 올해 중 착공될 예정이다. 경전철이 완공되면 도심 접근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현재는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 환승역인 ‘광운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각종 편의시설도 오래된 아파트와 차별된다. 모든 가구에 설치된 홈 네트워크시스템을 이용, 실내 모니터로 방문자 통화 및 영상녹화, 방범기능, 에너지 사용내역 확인과 제어, 단지 내 CCTV 영상 확인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현관 일괄소등 제어, 원격검침 시스템, 실별 온도 조절기와 지하주차장에도 비상벨 등이 설치된다. 주방에도 전화 수신과 방문자 음성확인, 문열림 기능을 담은 TV폰이 설치된다. 3.3㎡당 분양가는 기준층(4~10층) 기준으로 평균 1430만원대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2016년 1월 입주예정. 지하철 태릉입구역 1번출구 옆에 견본주택이 있고 모형도·배치도 관람 및 분양상담이 가능하다. 주택형별 견본세대는 강남구 개포동 ‘VIEW Gallery(뷰 갤러리)’에 전시됐다. (02)971-7770.
  • 관악, 구민 위한 잔디 운동장 새단장

    관악, 구민 위한 잔디 운동장 새단장

    “그동안 운동할 장소가 마땅치 않았던 축구 동호회원들에게 인조잔디 구장이 생긴 건 그야말로 희소식이죠.” 16일 김태협(관악구 은천동)씨는 이같이 말하며 제2구민운동장에 들어선 인조잔디 축구장을 반겼다. 관악구는 삼성산 자락에 있는 제2구민운동장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 이곳은 주민과 체육인의 운동공간으로 활용됐지만 좁은 데다 시설도 낡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컸다. 특히 야외 간이체육시설과 잔디 없는 운동장만이 있어 활동에 제한이 많았다. 구는 국·시비, 체육진흥기금 등 모두 11억 6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7월 공사에 들어갔다. 우선 기존 관람석의 스탠드 부분을 철거하고 운동장을 400㎡로 확장해 인조잔디 축구장을 조성했다. 9종의 운동기구와 조명타워 4개를 설치해 밤에도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 관리를 위한 폐쇄회로(CC)TV와 야외 행사를 위한 음향장비도 갖췄다. 운동장 사용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내면 된다. 이용시간은 2시간 기준이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축구장뿐 아니라 유소년 야구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쌈짓돈 논란’ 지방의원 업무추진비 개인명의 집행 금지 등 투명성 강화

    ‘쌈짓돈 논란’ 지방의원 업무추진비 개인명의 집행 금지 등 투명성 강화

    각종 비리와 예산 낭비 등으로 비판을 받아 온 지방의회 업무추진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집행 기준을 법제화하고 관련 규제를 강화했다.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높아지고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16일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을 개정,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의원의 업무추진비 집행 대상과 사용 범위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담은 것이 개정 내용의 핵심이다. 행자부는 지난 2월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관련 공청회를 여는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개정 규칙은 이재민 지원과 격려, 의정 활동과 홍보 등 9개 분야 31개 항목으로 지방의회 업무추진비의 사용 범위를 명확히 했다. 특히 업무추진비를 집행할 때 개인 명의가 아닌 지방의회나 지방의회 상임위원회 명의로 하도록 해 ‘쌈짓돈’ 논란이 발생할 여지를 차단했다. 지방의회 소속 상근 직원에 대해 업무추진비로 축·부의금을 집행할 수 있지만 이때에도 의장 명의로만 가능하다. 기존에는 지방자치단체장 업무추진비 집행 기준은 상세히 적시된 반면 지방의원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다. 경계가 불분명하다 보니 공직선거법 위반 시비와 부당 사용 논란이 잦았고 일일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물어봐야 하는 등 불편도 많았다. 지방의회 업무추진비는 지방의회 또는 위원회의 의정 활동 수행을 위한 경비인 ‘의정운영공통경비’와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의 직무 수행을 위한 ‘시도의회운영업무추진비’(기관운영업무추진비)로 나뉜다. 의정운영공통경비 기준액은 시도의원 1인당 연간 610만원, 시군구의원 1인당 480만원으로 정해져 있다. 시도의회운영업무추진비의 경우 서울, 경기는 직위에 따라 1인당 160만∼530만원, 나머지 시도는 130만∼420만원이다. 지난해 전국 지방의회 업무추진비 예산액은 405억원(광역 93억원, 기초 312억원), 실제 집행액은 356억원(광역 85억원, 기초 271억원)이었다. 행자부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에서 지방의원 업무추진비 집행을 담당하는 지방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 행자부는 업무추진비의 항목별 집행 방법과 기준을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관련 사례 등을 제시했다. 김현기 행자부 지방재정정책관은 “지방의회 업무추진비를 투명하고 적절하게 집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방의원 스스로 예산 집행에 대한 책임성을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두선 재정관리과장 역시 “규제 강화를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주상복합 속 빛나는 알짜 아파트 단지는? e편한세상 화랑대 주목

    주상복합 속 빛나는 알짜 아파트 단지는? e편한세상 화랑대 주목

    과거 부동산 시장은 주상복합의 전성기였다. 아파트보다 더 예민하게 경기에 반응하기 때문에 부가가치 창출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2000년대 초반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자양 스타시티, 용산 시티파크 등 땅 값이 비싼 중심상업지구에서 고난도의 건축기술을 통해 최고 66층으로 지어지는 등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던 도심 주상복합단지들은 2004년에는 2만 2636가구가 입주해 정점을 찍는 등 부동산의 블루칩으로 통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벽에 부딪혀 지난 2009년에는 황금기인 2004년의 절반 수준인 9459가구로 떨어졌고 작년에는 입주물량이 1/10 수준까지 떨어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상복합 아파트들은 주변 아파트 시세에 비해 비싼 가격과, 실내 환기•통풍이 미흡한 점, 그리고 비싼 관리비가 가장 큰 단점”이라며 “최근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주상복합 못지 않은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이미 갖춘 경우가 많아, 실거주 측면에서 주상복합보다 일반아파트가 더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화랑대는 한동안 주상복합만 공급됐던 이 지역에서 주목받는 신규 아파트 분양 건이다. 이 달 분양하는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 4층, 지상 25층, 12개동 총 719가구로 기존에 묵동 학군과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도 브랜드아파트 단지의 장점을 합친 묵동 최고의 주거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교통 환경은 서울 지하철 6, 7호선 태릉입구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도로망은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동일로, 동이로 등을 이용하여 서울 중심부, 경기 동북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이마트(묵동점), 홈플러스(신내점)을 비롯해 중랑구민체육센터, 중랑구립정보도서관, 서울의료원, 태릉마이크로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고, 단지 뒤편으로는 봉화산 둘레길 산책로가 있으며, 묵동천, 중랑천도 인접해 있어 자연친화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 학군 역시 e편한세상 화랑대의 특장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원묵초, 금성초, 태릉초, 봉화초 등 4개의 초교를 비롯해 명문 학교인 원묵중, 원묵고, 태릉고를 모두 걸어서 통학 할 수 있다. 특히 원묵중의 경우 2015년 중랑구 내에서 가장 많은 특목고 진학 학생을 배출해, 우수한 면학분위기로 정평이 나있다. 대림산업이 짓는 만큼 단지 설계도 뛰어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중앙부에는 광장과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대단지 아파트만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화랑대는 총 719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96㎡ 총 299가구를 분양 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 169-12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며 사업지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1동 81-17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문의번호 1600-898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장애도 막지 못한 그림 향한 열정

    장애도 막지 못한 그림 향한 열정

    장애인의 날(20일) 행사의 하나로 15일 서울 송파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장애인 그림 동호회 ‘화사랑’ 전시회에서 장애인 화가 4명이 발과 입 등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e-book 보면 ‘광진 맛집’ 보인다

    ‘우리 지역 ‘맛집멋집’은 어디에….’ 광진구는 전자책 ‘동화나라 맛집멋집 이야기’를 제작하고 홍보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진구의 대표 음식점을 적극 홍보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현재 우리 구에는 4096곳의 일반음식점이 있는데 이 중 168곳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됐다”면서 “구는 특히 2007년부터 맛과 서비스 등 분야별로 경쟁력 있는 음식점을 ‘맛집멋집’으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광진구의 맛집멋집으로 지정된 식당은 48곳에 이른다. 구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능동로 일대에서 열리는 ‘제4회 서울동화축제’에 맞춰 전자책과 리플릿, 웹·모바일 페이지 등 홍보물을 제작, 배부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구민들에게 맛집멋집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자책에는 주제별 스토리텔링 형식을 통해 구의동 미가로와 건대 맛의 거리, 능마루 맛의 거리, 중국음식문화의 거리’ 등 4대 맛의 거리가 소개돼 있다. 또한 관광 정보와 함께 음식점 정보 등이 수록돼 있으며 총 48곳을 찾아갈 수 있는 안내지도도 들어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을 업종·지역·테마별로 분류했고 이 중 데이트하기 좋은 곳, 가족 모임하기 좋은 곳, 몸보신하기 좋은 곳 등 관심 사항에 따라 세분화해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앞으로도 맛집멋집을 발굴해 주민들이 즐겨 찾고 지역의 상권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유종필 관악구청장, 시흥대로 간판교체 사업 협약식 참석

    유종필 관악구청장, 시흥대로 간판교체 사업 협약식 참석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13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시흥대로 간판교체 사업 협약식’에 참석했다.   시흥대로 간판교체 사업은 불법 광고물이 난립한 거리를 깨끗하게 함으로써 가로환경을 개선, 구민과 함께 간판이 아름다운 특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14개 건축물, 74개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정비를 마쳤으며 올해에는 시흥대로변(시흥IC~구로디지털삼거리) 310m 구간의 15개 건축물, 60개 업소를 대상으로 2차 간판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사업추진에 따른 보조금과 행정 지원을 하고 광고물 정비 및 디자인 개선에 관해서는 점포주와 건물주 중에서 신청을 받아 구성된 ‘간판개선주민위원회’가 중심이 돼 추진한다.  또 협약 이후 디자인 공모를 통해 간판교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건물별로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꾸미고 에너지 절약이 되는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가로경관 개선은 불법광고물 정비뿐 아니라 시각공해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市 “한전부지 개발 확대”… 강남구 “법적 투쟁” 반발

    市 “한전부지 개발 확대”… 강남구 “법적 투쟁” 반발

    서울시가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잠실종합운동장과 탄천 일대까지 포함시키자 강남구가 법적 투쟁을 하겠다면서 반발하고 있다. 이 계획에 현대차그룹이 사들인 한국전력 부지가 포함되는데, 여기서 나온 공공기여금을 종합운동장 리모델링을 통한 수익사업이 아닌 취약 공공시설을 구축하는데 사용하자는 것이다. 시는 8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삼성동과 대치동 일대만 포함됐던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잠실종합운동장과 탄천 일대 등 송파구 잠실동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국제업무와 전시컨벤션,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국제 공모를 통해 잠실운동장 개발을 위한 기본 계획을 마련하는 등 한전 부지와 잠실운동장 일대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구는 “구 소재 지역 개발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공공기여금을 교통 불편 등 실질적 피해를 고스란히 입는 구민과 아무런 사전협의 없이 우선순위에서 배제하는 것이 지방자치 시대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지 모르겠다”면서 “시대착오적인 갑질 횡포”라고 반발했다. 특히 구는 8일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부당성을 주장하며 의결보류를 요청했는데 바로 처리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구 관계자는 “시가 구역변경 결정을 즉각 철회하지 않을 경우 법정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주장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녹색 자전거 병원

    녹색 자전거 병원

    7일 서울 중구 다산동에서 진행된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친환경 자전거 무상점검 수리 서비스를 찾은 한 구민이 자전거를 점검받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벚꽃 하모니… 2000명 희망의 대향연

    벚꽃 하모니… 2000명 희망의 대향연

    벚꽃 그늘 아래 2000여명의 초대형 오케스트라 연주가 펼쳐진다. 금천구는 오는 11일 오후 4시 롯데캐슬 부지 내 특설행사장에서 ‘제5회 벚꽃하모니 2000인 오케스트라’ 공연을 갖는다. 구 관계자는 7일 “개청 20주년을 맞아 2000명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에 도전한다”면서 “2000명의 오케스트라는 세계 최대 규모로, 성공한다면 기네스북에 등재된다”고 설명했다. 6일 구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리허설은 말 그대로 시끌벅적한 동네잔치였다. 전문 연주자와 주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탓에 초반에는 음정·박자 어느 것 하나 맞는 것이 없었다. 하지만 금천유스필 하모니 오케스트라, 네오필 오케스트라, 금천교향악단 등이 분위기를 주도하며 연주를 시작하자 주민들도 이에 맞춰 자신의 역할을 다 해냈다. 구 관계자는 “처음에는 우리도 될까 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연주가 진행되면서 그런 우려가 싹 사라졌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악기 연습을 하는 것은 물론 지난 4일에도 1차 리허설을 가졌다”면서 “오는 9일에 전체 연습을 하면 여느 오케스트라 못지않은 실력을 보일 것”이라고 자랑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하모니 오케스트라 사상 최초로 모바일 생중계를 실시해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생생한 현장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스마트폰을 통해 금천구 홈페이지로 접속하거나 금천구 소식지 QR코드를 통해 중계화면으로 접속할 수 있다. 배현숙 복지문화국장은 “올해의 2000인 오케스트라 대향연은 구민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고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모든 음악인들이 참여해 꿈과 희망의 대향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공영주차장 증설

    마포구가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공영주차장을 늘리고 중앙차선, 보행로를 신설한다. 구는 오는 6월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내 마포구민체육센터 완공을 앞두고 있는 데다 망원초록길이 개통되면서 유동인구가 증가해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한다고 6일 밝혔다. 공영주차장 대상 부지는 체육센터에서 망원2빗물펌프장에 이르는 동교로1길이다. 현재는 구 현장업무 처리를 위한 창고와 체육시설, 공원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구는 이곳에 최대 540면 규모의 지상주차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마포유수지 체육공원 일대 주차 면수는 모두 105면(마포구민체육센터 주차장 포함)으로, 이용자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엔 부족하다. 아울러 폭 6m의 협소했던 기존의 길을 10m로 확장해 중앙차선과 보행로를 조성한다. 구는 이달 중 주차장과 도로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문 용역업체를 선정해 종합적 검토를 거쳐 사업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용역 추진 땐 충분한 검토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한다. 서울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와도 협의를 추진한다. 박홍섭 구청장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망원초록길~마포구민체육센터 간의 원활한 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망원동을 마포 생활체육의 거점으로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문재인·박지원 전격 회동…朴, 곧 재보선 지원 나설 듯

    문재인·박지원 전격 회동…朴, 곧 재보선 지원 나설 듯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5일 저녁 2·8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놓고 경쟁했던 박지원 의원과 전격 회동을 하고 4·29 재·보궐선거 지원을 요청했다. 문 대표와 박 의원은 그간의 오해를 푼 것으로 알려졌다. 구민주계 좌장인 박 의원은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을 겸해 배석자 없이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회동 뒤 “문 대표가 여러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설명하며 간곡한 협력을 요청했다”면서 “권노갑 고문 등 몇 분들과 협의해 국민을 보고 명분 있는 선당후사의 자세로 정리해 연락하겠다고 했다”고 트위터 및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최근 언론에서 “박 의원이 시간을 끌면서 몸값 높이기 전략을 쓰고 있다”고 보도된 데 대해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김영록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문 대표는 재·보선에 대해 박 의원에게 간곡히 도움을 청하며 그간의 오해를 다 풀었다고 밝혔으며, 박 의원도 권 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와 잘 의논해 돕도록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이 조만간 동교동계 내부 반발을 정리하고 선거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문 대표는 국회 당대표실에서 권 고문, 김원기·임채정 상임고문 등과 상임고문 및 최고위원 연석 간담회를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회동 30분 전 간담회가 돌연 취소됐다. 당내에서는 동교동계에서 여전히 권 고문의 선거지원 자체를 반대하고 나서는 등 기류가 심상치 않다는 얘기가 나왔다. 문 대표는 정태호 후보가 출마한 서울 관악구의 한 커피숍에서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권 고문과의 회동 취소에 대해 “일정이 조정되고 좀 연기됐을 뿐”이라면서 “형편이 되는 대로 우리 당의 선거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 함께해 주실 분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권 고문과의 회동 취소 후 곧바로 정 후보자의 선거구인 서원동의 한 천주교 성당을 방문했다. 하지만 취재진을 피해 정문이 아닌 뒷문을 통해 면담실로 들어가 신부와 대화를 나누는 등 불필요한 오해를 낳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같은 성당을 찾은 국민모임의 정동영 후보는 문 대표와 계단에서 만나 악수하며 어색한 조우를 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강동구민 건강관리 비법 소개합니다

    강동구민 건강관리 비법 소개합니다

    ‘우리 구 이색 정책을 소개합니다.’ 강동구는 오는 6~8일 열리는 ‘다함께 정책엑스포’에서 ‘주민참여 미니보건소, 건강 100세 상담센터’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다함께 정책엑스포는 새정치민주연합과 민주정책연구원 주최로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다. 98개 동의 정책부스가 꾸려지고 31개 세션의 정책토론이 이뤄진다. 지방자치단체 46곳, 직능단체 28개가 참여한다. 먼저 구는 7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전국 지자체의 정책성과를 공유하는 ‘우수 정책사례 발표회’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지역 16개 모든 동에 설치된 100세 상담센터를 소개한다. 30세 이상 주민 6만 1887명이 등록돼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세계보건기구(WHO) 홈페이지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1982년 시작된 스웨덴 ‘알메달렌 정치박람회’에는 매년 수십만명이 모이는데 현재 스웨덴의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복지제도의 안정성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며 “좋은 정책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우수 사례를 확산·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8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토론회에도 참여한다. 이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 좌장을 맡는다. 윤순진 서울대 교수와 조병돈 이천시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우원식 국회의원,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유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고재경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제안된 의견은 향후 정책 입법화를 통해 시민, 직능단체 등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 구청장은 “전국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정책엑스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우리동네 쓰레기 다이어트는 주민 손으로!] “함께 해요” 시민운동 출범

    [우리동네 쓰레기 다이어트는 주민 손으로!] “함께 해요” 시민운동 출범

    ‘통장부터 중국동포까지….’ 영등포구 주민들이 쓰레기 줄이기에 팔을 걷었다. 구는 지난달 31일 지역주민 118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의 출범식을 자원순환센터에서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수도권 매립지 사용기한이 내년에 끝나면서 우리 구에서 감축해야 하는 생활폐기물이 1만 213t에 달한다”면서 “이는 주민의 협조 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시민운동본부에는 18개 동 주민 6명씩 참여한다. 또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운동회 ▲통장연합회 ▲부녀회 등과 함께 중국동포가 많이 사는 대림동의 경우 중국동포한마음협회도 참여한다. 구는 시민운동본부를 ‘자원순환리더’로 위촉,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운동본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방법과 올바른 재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연회도 개최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쓰레기 감량 목표치를 달성하려면 구민 1명당 연간 26㎏ 이상을 줄여야 한다”면서 “쓰레기 줄이기 시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영등포구민 모두가 쓰레기 제로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문재인 SOS에 안철수 구원 등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4·29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당 대표급 중진들에게 긴급구조(SOS) 요청에 나섰다. 천정배·정동영 전 의원이 각각 광주 서을과 서울 관악을 선거에 출마하면서 야권 분열 구도가 형성돼 상황이 다급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두 지역에서는 호남향우회 등 전통적 호남 지지층의 표심을 사로잡는 것이 관건이지만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문 대표는 2일 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전직 당 대표급 인사들과 함께 첫 ‘원탁회의’를 열어 조언을 구했다. 원탁회의는 문 대표가 취임 직후 계파를 초월한 당 화합을 이루겠다고 한 공약에 따라 열린 자리다. 이 자리에는 문희상, 박영선, 안철수, 이해찬, 정세균, 한명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문 대표는 이들에게 적극적인 재·보선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희상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힘을 합쳐야 이긴다. 젖 먹던 힘까지 다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박영선 전 비대위원장은 “후보 측에서 지원 요청을 하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애초 참석을 요청했던 구민주계 좌장 박지원 의원과 김한길 전 대표는 불참해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박 의원은 지방의 한 대학에서 특강을 했고, 김 전 대표는 감기 몸살이 심해 불참을 통보했다. 김 전 대표 측은 그러나 “당에서 요청이 오면 적극 도울 것”이라며 불참에 대한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쪽은 안철수 의원이다. 재·보선 지원 여부에 대해 주변 측근들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지만, 결국 ‘경쟁적 협력 관계’로 규정한 문 대표를 적극 돕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한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 신림역사거리를 방문, “준비된 후보, 정태호 후보를 도와 달라”며 관악을 보선에 출마한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정동영 관악을 출마선언 “정치판 지각변동 올 것”…입장발표 전문

    정동영 관악을 출마선언 “정치판 지각변동 올 것”…입장발표 전문

    정동영 관악을 출마선언 “정치판 지각변동 올 것”…입장발표 전문 정동영 관악을 출마 국민모임 정동영 전 의원이 30일 4·29 재·보선에서 서울 관악을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의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모임을 반드시 제1 야당을 대체하는 대안야당으로 키우고 진보세력을 통합해 국민들이 힘 없고 돈 없고 백 없는 사람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진보적 대중정당의 건설이 필요하다”면서 “이 일을 위해 제 몸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그러면서 “정동영의 승리는 박근혜 정권에 대한 진정한 심판이 될 것”이라면서 “국민모임과 정동영이 승리하면 정치판에 지각변동이 올 것이다. 여당도 야당도 정신을 차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정 전 의원의 출마 입장 발표문 전문. -야권혁신과 정권교체를 위해 정면에서 승부하겠습니다-   어제(29일) 영등포 한 문 닫은 폐공장에 언론인들이 많이 와주셨습니다. 아마 한 정당이 태동하면서 때 묻고 남루한, 국민의 피땀이 밴 삶의 현장에서 정당을 시작한 일은 국민모임이 처음이었을 것입니다. 문래동에 있는 문 닫은 폐공장에 앉아서 그 때 묻은 천장과 낡은 시멘트 담벼락을 쳐다보면서, 이 공간을 거쳐갔을 수많은 기름 때 묻은 작업복을 입고 아침부터 밤까지 노동했을 많은 분들의 청춘에 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그분들은 지금 어디서 어떤 노후를 보내고 있을까, 또 그분들의 아들과 딸들은 어떤 교육의 기회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정치는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가슴이 저렸습니다. ‘아, 내가 이 문 닫은 폐공장에 앉아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국민모임을 반드시 제1야당을 대체하는 대안야당으로 키워야 되겠구나, 그리고 진보세력을 통합해서 정말 국민들이 힘 없고, 돈 없고, 백 없는 사람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진보적 대중정당, 대중적 진보정당의 건설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 있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이 일을 위해서 제 몸을 던지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많은 번민이 있었습니다. 제 스스로 무엇이 되기보다는 밀알이 되겠다는 제 약속, 그 약속의 무거움을 알기 때문에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장사는 안되고 취직도 안되고 정치는 겉돌고, 서민과 약자는 기댈 곳이 없는 이 현실을 바꾸라는, 그러기 위해서 이 중대 선거, 중요 선거인 관악을에 몸을 던지라는 요구와 그 무게, 그 둘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어제 뜬 눈으로 밤을 새웠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결심했습니다. 제가 무엇이 되고 안 되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 몸을 불사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힘 없고 돈 없는 사람들에게 기댈 곳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민주화 이후에 민주주의는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불평등 사회입니다. 노동은 배제됐고, 재벌 중심 경제는 강고하고, 사회는 황폐화되고 있습니다. 정치는 그들만의 잔치입니다. 정치를 바꾸지 않고는 아무 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관악을 선거는 중대 선거입니다. ‘이대로가 좋다’는 기득권 정치세력과 ‘이대로는 안된다’는 국민 간의 한판 대결입니다. 저는 저를 도구로 내놓겠습니다. 정면 승부를 벌이겠습니다. 기득권 보수정당 체제를 깨는 데 제 몸을 던지겠습니다. 각기 보수를 표방하고, 각기 중도를 표방하는 이 거대 기득권 정당. 그분들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바꿔야 합니다. 바꾸는 균열을 위대한 시민이 살고 있는 관악구에서 몸을 던져 정면 승부를 하고자 합니다. 국민모임 그리고 정동영의 승리는 박근혜 정권에 대한 진정한 심판이 될 것입니다. 왜 진정한 심판이냐. 지금 우리는 야당다운 야당이 없기 때문입니다. 국민모임과 정동영이 승리하면 정치판에 지각변동이 올 것입니다. 여당도 야당도 정신을 차리게 될 것입니다. 관악구민은 기성 정당에게 한 석을 보태주는 선택을 하느냐. 158석이 159석이 되느냐, 130석이 131석이 되느냐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땅에 수많은 서민과 약자, 그러나 이분들은 나라의 주인입니다. 그런데 민주공화국의 주인은 힘이 없습니다. 이분들과 함께 연대해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민주주의는 가난한 보통 사람들을 위한 제도입니다. 민주주의가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보통 사람들이 뭉치면 정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제가 지난 몇 년 땅바닥을 구르면서, 현장에서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 하면서 체득한 진리입니다. 준비한 연설문보다 길어졌는데요. 제가 가슴으로 호소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3.30 정 동 영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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