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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구·자전거 동호인들 여기 모여라…동작, 노들나루공원 정비공사 완료

    서울 동작구는 본동 258-1 노들나루공원의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구민들의 산책·운동·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구는 족구장 2면(920㎡)과 자전거연습장(1038㎡)을 만들어 구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무엇보다 동호인들의 반응이 좋다. 또 도심 한복판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형 산책로가 공원 주변으로 이어져 유모차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아이들은 흙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광장에는 소규모 야외무대를 만들어 자유스럽게 공연을 할 수 있게 했다. 공원 외곽에 차량들이 무질서하게 주차장으로 이용하던 땅은 25면(1면=차량 1대의 면적) 주차장으로 만들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힐링텃밭 나누실 분?

    힐링텃밭 나누실 분?

    “텃밭도 꾸미고 마음도 힐링하세요.” 광진구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텃밭을 조성하는 ‘2015 사회복지시설 싱싱텃밭 조성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싱싱텃밭 조성사업은 텃밭 조성 등 도시농업을 통해 이용자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옥상과 자투리땅 등 텃밭을 조성할 공간이 있는 지역의 사회복지단체로, 자투리땅 면적이 33㎡ 이상이거나, 옥상 면적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또 관수시설이 설치돼 있어야 하고, 텃밭을 5년 이상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구는 서류심사 및 현장방문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약 10일에 걸쳐 싱싱텃밭 조성 완료 후 연말까지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원예치료사가 참여기관과 협의해 시설유형에 맞는 교육과정을 직접 꾸며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싱싱텃밭 조성과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비용은 구청이 전액 부담한다. 참여 신청은 23일부터 29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cuddly000@gwangjin.go.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진구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광장동과 중랑천, 아차산 등 3곳에 4800㎡의 텃밭을 조성해 구민들에게 나눠주는 ‘자투리텃밭 분양사업’도 진행했다. 또 베란다 등 주거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개인과 단체에 1064세트를 보급한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싱싱텃밭 사업이 참여자들의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고, 즐겁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이름 같은 두 단체장, 똑소리 나는 상생

    이름 같은 두 단체장, 똑소리 나는 상생

    서울 영등포구와 충북 충주시가 상생 발전 방향을 찾는다. 영등포구는 충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각 분야에 걸쳐 상호교류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구는 먼저 매달 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농·특산물직거래 장터에서 충주시의 우수 농산물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당장 이달 28일에 열리는 직거래장터에서부터 충주시 농민들이 참여할 것”이라면서 “충주시는 농산물 판로를 개척할 수 있어 좋고, 영등포구민은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이 밖에 충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이용 시 구민 할인 적용 방안 등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 문화·관광시설 이용 시에도 양 지역 주민들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영등포구민이 단체로 고구려천문과학관 등의 문화·관광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충주시민은 영등포아트홀 공연 관람료와 키즈앤키즈 어린이직업체험관 입장료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구는 지역 간 문화 교류 활성화가 도시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자체 간 상호 교류는 물론이고 공무원, 청소년, 민간단체 등으로도 교류 반경을 넓혀 더욱 긴밀한 관계를 이어 갈 계획”이라면서 “특히 영등포구와 충주시의 단체장 이름이 모두 조길형이라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매결연 협정식은 28일 11시 영등포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현장 행정] “신규 면세점에 용산구민 우선채용 유도”

    [현장 행정] “신규 면세점에 용산구민 우선채용 유도”

    “내년 1월 용산역에 들어설 HDC신라면세점과 철도의 연계를 통해 용산이 대한민국 관광의 핵심으로 성장할 겁니다. 구는 면세점이 주변 상권을 빨아들이기보다 상생을 이루도록 여러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일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집무실에서 용산역 면세점 설치 이후 청사진에 대해 밝혔다. 면세점은 축구장 9개 크기로 400대의 버스를 동시에 수용하는 주차장, 케이팝 공연장, 중국식당거리 등이 들어선다. 용산역이 철도의 시발점이자 종착점이라는 점에서 성 구청장은 “우리나라가 연간 2000만명 관광시대를 여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외국인들이 철도를 통해 전국을 관광하고 기착점으로 면세점과 용산구를 방문하기 때문에 구와 국가가 윈윈이라는 분석도 했다. 그는 “용산역 면세점에서 용산가족공원, 미군기지이전 후 생기는 공원 등을 통해 이태원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도 구의 관광인프라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태원 이슬람사원의 신축으로 아랍권 관광객도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간 용산역 상가에 있던 전자제품 판매 소상공인들이 면세점 입점에 따라 용산전자상가로 이전하면서 생기는 우려에 대해서는 “면세점과 전자상가의 상생을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면세점과 전자상가 사이에 1730개 객실을 보유한 호텔이 신축된다. 또 주말에 전자상가에 거리 야시장 설치를 검토한다. 면세점도 오는 10월 전자상가 인근에서 열리는 드레곤페스티벌을 지원하는 한편, 면세점이 들어설 용산역과 전자상가를 에스컬레이터로 이을 계획이다. 성 구청장은 “면세점이 인근 상권의 블랙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상권의 부활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구민을 우선적으로 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양측이 구민 채용 규모를 결정하면 오는 8~12월 구의원, 구청 등이 인재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관광활성화로 도로가 버스주차장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에 대해서 주차장을 꾸준히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성 구청장은 “내년 하반기에 한남동에 250대를 수용하는 주차장이 완공되면 이태원 녹사평역에서 한강진역까지 길거리 주차를 금지할 것”이라면서 “면세점의 대규모 주차장, 서울시가 검토 중인 장충체육관 인근 버스주차장 등을 포함해 향후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월 3만원대 종합 스포츠센터 생긴다

    마포구가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종합형 스포츠클럽’을 선보인다.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전문 지도사의 생활체육 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종합형 스포츠클럽 설립을 위해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절차 등 막바지 준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단위의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여러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게 돕는 공공 체육 시스템이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매년 3억원씩 향후 3년간 총 9억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구는 마포 생활체육회 주최로 종합형 스포츠클럽 운영에 필요한 ‘마포구 종합 스포츠클럽’(가칭)을 세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축구, 풋살, 농구, 배드민턴, 탁구,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 7개 종목의 총 13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클럽 회비는 3만~9만원이다. 강사들은 국가대표나 실업팀 등에서 뛰었던 은퇴선수와 전문 자격증을 갖춘 클럽매니저 등이며 모두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무국은 성미산 체육국에 둔다. 앞서 구는 지난 13일 성산1동 주민센터에서 법인 설립을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 사단법인 설립이 완료되면 종합형 스포츠 클럽이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체육센터 건립 등 하드웨어도 구축해 구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우리가 바로 으뜸 자치구] 찾아 가는 ‘일자리 천국’ 영등포

    [우리가 바로 으뜸 자치구] 찾아 가는 ‘일자리 천국’ 영등포

    영등포구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 지방자치 행정 대상’에서 지방자치 노동행정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 구청장은 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Job포유와 Job아라 현장기동대, 일자리 서포터즈 등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과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해주는 기업희망드림창구 등 다양한 일자리 발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노숙인 등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손맛이 좋은 어르신 17명이 운영하는 주먹밥 가게 ‘꽃할매네’를 열어 노인 일자리 창출의 새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구는 올해 공공과 민간부문 합쳐 1만 5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 내 입점이 확정된 면세점 사업 기업을 비롯, 민간 기업과의 협조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조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상은 구민과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겸손하게 받겠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강서구, ‘2015 전국 지자체장 매니페스토’ 주민소통분야 우수상 수상

    강서구, ‘2015 전국 지자체장 매니페스토’ 주민소통분야 우수상 수상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지난 16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소통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일자리 창출 분야 1건과 주민소통 분야에서 2건, 모두 3건의 행정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이중 행정사례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위원회는 ‘미래를 향한 동행, 같은 길을 함께 가다.’와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등의 주민소통분야 2건의 정책사업을 우수사례로 뽑았다. 이는 주민배심원제와 고도제한 완화 추진운동, 현장구청장실, 수요데이트 등 10개의 주민소통 우수사례를 이야기로 엮어 주제로 발표한 것이 호평을 받은 결과다. 구는 공약사업의 조정 및 평가 과정에 구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고 공약이행의 책임성 높이는 취지로 올 초부터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했다. 소수 전문가 중심의 공약평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는 주민의 자발적 구정참여의 활성화를 통한 쌍방향 소통창구를 확보함으로써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형식적인 주민접촉을 줄이고 지역의 사회적 이슈와 갈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구청장과의 수요데이트’, ‘열린구청정장실’ 등을 운영하는 등 온·오프상의 다양한 소통창구를 열어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애써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58만 강서주민의 호응과 참여가 빚어낸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실천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시․군․구청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원흥,삼송지구 내 최초 수영장 도입해 눈길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원흥,삼송지구 내 최초 수영장 도입해 눈길

    최근, 주부 이씨(37)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와 함께 다닐 수영교실을 찾는데 여념이 없다. 여름을 맞아 아이가 수영을 배우고 싶다고 하는데 마땅한 곳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나마 차를 타고 10분거리에 있는 구민회관에서 운영 중인 수영교실은 강습료는 저렴하지만 거리가 멀고, 이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스포츠센터는 거리는 가깝지만 강습료가 비싸 고민이다. 아파트 단지 내 수영장이 갖춰지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언제나 저렴한 가격으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에게 언제나 인기가 높다. ㈜동일이 경기도 고양시 원흥공공택지지구 A7블록에 공급하는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삼송과 원흥 지역 내 유일하게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수영장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원흥지구 내 마지막 분양물량이다. 전체 1,257가구가 전용 84㎡의 단일면적(2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84A㎡타입 538가구, △84B㎡타입 71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매머드급 대단지에 가장 수요가 많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이루어지는 만큼 실수요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수영장이 단지 내 있으면 입주 후 수영강좌를 개설해 입주민 여가생활 증진에 도움을 주고 단지 이미지를 고급화 하는 등 장점이 많다. 실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반포 래미안퍼스티지와 용산구 청암동 청암자이 등 유명 브랜드 아파트들 커뮤니티시설에 수영장이 갖춰지며 이들 고급 아파트 단지 이미지에 한 몫을 거들었다. 고양시도 마찬가지다. 2013년 고양시 원당에 공급된 ‘원당 래미안휴레스트’에 고양시 최초 단지내 성인풀 3개 레인과 아동전용풀을 설치돼 단지 이미지 상승에 도움을 줬다. 이러한 상황 속 이달 24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가 단지 내 수영장을 갖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삼송과 원흥 지역 내 유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그 희소가치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동일은 정관신도시에서 2010년 분양한 ‘정관 동일스위트’를 경험 삼아 관리비, 입주민의 수영장 이용횟수를 고려해 가장 최적의 수영장 규모와 레인을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에 적용했다. 이에,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에는 2개 레인이 적용됐고, 유아 전용 풀까지 도입된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수영장 시설 외에도 단지 앞에 흥도초교와 흥도유치원(공립)가 위치하고 도래울중∙고교도 도보권으로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자랑해 학부모 수요층에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이 뿐 아니라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으며, 북한산에서 창릉천으로 연계되는 수변공원을 통해 산책과 운동을 즐기며 자연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생활 편의성도 좋다. 작년 말 농협하나로클럽이 삼송지구에 들어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원흥지구 내 세계 최대가구 전문점 이케아 원흥 2호점과 삼송지구 내 신세계쇼핑몰이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이달 원흥~강매 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완전 개통되는데 이 도로가 개통되면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색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 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연결해 교통체증 해소 및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접근성이 개선된다. 고양 백석~신사간(화정~신사구간) 도로 역시 내년 중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도 3호선 원흥역과 경의선 강매역을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의 연장선도 공사 중으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4Bay 판상형 구조의 평면으로 설계된다. 거실과 거실 옆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세워 거실을 넓게 혹은 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A타입의 경우 대형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강점이고 B타입은 30평형대에서 보기 드문 4룸 구조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61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현장 행정] ‘보육특별구’ 위해 구청장이 떴다

    [현장 행정] ‘보육특별구’ 위해 구청장이 떴다

    “저는 돈가스 완전 많이 주세요!”(어린이집 원생 김모군) “완전 많이? 돈가스도 좋지만 김치를 많이 먹어야 건강해요.”(정원오 성동구청장) 점심 시간, 줄지어 선 어린이들 앞에 앞치마를 두르고 돈가스를 나눠주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엄마 같은 잔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아이들도 정 구청장의 말에 따라 이날은 남김 없이 김치를 먹었다. 정 구청장이 지난 15일 지역의 국공립 어린이집인 홍익어린이집 보조 교사로 나섰다. 어린이집 운영 상황과 교사들의 여건을 직접 살펴보고 보육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발로 뛰는 현장통인 정 구청장도 유달리 조심스러운 기색이 역력했다. 아이들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이다. 함께 발을 맞춰 걸어가 퀴즈를 푸는 2인3각 게임. 아이들은 “힘내라! 힘내라!”며 정 구청장을 응원했다. 첫 번째 게임은 이겼지만 두 번째는 졌다. 하지만 승자도 패자도 즐거웠다. 이날 정 구청장은 보육 체험이 끝난 뒤 뜻밖의 선물도 받았다. 아이들이 직접 그리고 만든 감사 메시지를 엮은 책이다. “힘든 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한 원생의 글귀에 그는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 고맙네”라며 미소 지었다. 성동구는 ‘보육특별구’ 프로젝트에 구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55곳으로 전국 최다 수준이다. 그러나 여전히 구립 어린이집 입소를 대기 중인 구민이 3만명에 이른다. 이 때문에 구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획기적으로 늘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민관연대 사업을 개발해 예산을 절감하려 한다”며 “사회통합형 어린이집 확충 모델을 개발한 상태”라고 말했다. 예컨대 종교시설 내 유휴공간을 확보하거나, 아파트 단지 내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등의 방안이다. 구는 이 같은 방식으로 2018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44곳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보육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신경 쓰고 있다. 정 구청장은 이날 “직접 해 보니 쉽지 않다. 소외되는 아이 없이 한 명, 한 명 보살펴야 하니 보육 교사들이 많이 힘들겠다”며 “아이들의 인성과 지성이 담당 교사에게 달린 만큼 그들의 스트레스 해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구는 보육 교사들에게 정기적인 힐링캠프와 인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 구청장은 “교사들의 여러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지원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新 국토기행] 울산 남구

    [新 국토기행] 울산 남구

    우리나라 산업 근대화의 상징인 울산 석유화학공단. 365일 멈추지 않는 석유화학공단의 불꽃을 품은 울산 남구. 포경산업을 살아 있는 고래생태관광산업으로 도약시키며 전국적인 관심을 끈 고래도시. 계절마다 꽃 옷을 갈아입는 울산대공원과 축구·야구·양궁장 등을 갖춘 울산체육공원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남구는 산업, 생태, 관광이 공존하는 미래형 복합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국내 최대 도심 명품 공원 ‘울산대공원’ 산업도시 울산의 삶을 풍요롭게 바꾼 남구 울산대공원. 2002년 개장 이후 도심 명품 공원으로 자리잡으면서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을 이끌고 있다. 울산대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3.69㎢)로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3.4㎢)보다 넓다. 둘러보는 데만 최소 3시간 이상 소요된다. 풍부한 녹지와 쉼터, 자연환경과 시설을 갖춘 ‘도심 명품 공원’을 콘셉트로 설계됐다. 도심 숲 붐을 일으킨 주역으로서 울산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산림과 경관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수용된 임야 등을 활용해 ‘용의 형상’으로 시설물을 배치했다. 랜드마크인 풍차가 있는 풍요의 못과 호랑이발 테라스는 격동저수지를 친환경적으로 단장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비식물원과 노인들을 위한 파크골프장, 수영장, 어린이동물농장 등 89개의 다양한 시설물을 갖췄다. 국내 최고 수준인 장미원은 축제가 열리면 북새통이 된다. ●가족·연인과 함께하는 ‘고래바다여행’ 크루즈선을 타고 장생포 앞바다를 3시간여 동안 돌아보는 고래바다여행은 물살을 가르는 고래를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고래박물관도 있다. 12.4m 길이의 브라이드고래 골격 등 고래 관련 유물 283점이 전시돼 있다. 2009년에는 일본에서 들여온 돌고래 4마리가 고래생태체험관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남구는 고아롱, 고다롱, 장꽃분, 장두리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명예 구민으로 주민등록증까지 만들어 줬다. 고래생태체험관 옆에는 고래연구소도 있다. 지난 5월에는 고래문화마을(10만 2000㎡)도 문을 열었다. 1986년 상업포경이 금지되기 전 고래잡이로 번성했던 옛 장생포마을이 재현됐다. 고래 해체장, 고래고기를 삶아 팔던 고래막 등 23개 동의 건물을 실물 크기로 볼 수 있다. 추억의 학교와 이발소 등도 마련됐다. 고래조각공원에는 실물 크기의 귀신고래, 혹등고래, 밍크고래, 향고래, 범고래 등을 만들어 놨다. ●월드컵·세계선수권 치른 ‘울산체육공원’ 2002년 한·일월드컵 경기장인 문수축구경기장이 태양을 향해 비상하는 학처럼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울산체육공원은 스포츠와 문화가 조화를 이뤘다. 문수산과 남암산을 배경으로 자연 호수와 울창한 삼림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연출한다. 호수의 대형 고사분수와 수생식물이 무성한 생태학습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자전거도로, 2002m 호반산책로는 도심에서 차로 10분 거리라 시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과 체력단련장으로 사랑받는다. 호수와 연접한 호반광장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는 열린 공간이다. 울산체육공원 맞은편에는 최신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문수국제양궁장이 있다. 경기가 없는 날에는 개방한다. 옆에 바비큐장이 있어 주말과 휴일이면 바비큐를 즐기려는 주민들로 넘쳐난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고 첨단 시설을 갖춘 문수야구장이 문을 열었다. 야구 불모지 울산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롯데 홈경기(일부)가 열리지 않는 날은 동호회 등 시민들에게 빌려준다. 관중석은 내야 스탠드 8088석과 외야 잔디 4000석 등 모두 1만 2088석이 있다. 주 출입구 앞에 설치된 길이 18m, 너비 3m, 높이 6m의 청동 재질 조형물인 ‘베이스 패밀리’가 관람객을 맞는다. 관중석은 메이저리그 구장처럼 그라운드와 같아 눈높이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상단 관중석에는 커플석을 마련했고, 일부 좌석에는 음료를 즐기며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스탠딩 테이블을 설치했다. ●365일 꺼지지 않는 산업 불꽃 ‘석유화학단지’ 울산 석유화학단지는 밤이면 휘황찬란한 빛을 발한다.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 광경은 울산 12경 중 하나로 꼽힌다. 이를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밤에 무룡산을 오른다. 석유화학공단에는 SK, 한화, 삼성, 효성 등 국내 화학업체들이 모여 있다. 1970년대 우리나라 근대화의 상징물이다. 공장들은 24시간 쉼 없이 돌아간다. 석유화학공단의 불꽃은 365일 꺼지지 않는다. ●초미니 종교시설 갖춘 쉼터 ‘선암호수공원’ 선암호수공원은 40여년간 공업용수원으로 시민들의 접근이 금지됐던 선암댐을 2005년 63억 4000여만원을 들여 공원으로 만들었다. 지금은 남구 주민들의 쉼터가 됐다. 1구간에 길이 849m, 폭 2.5m의 산책로와 지압보도, 야생화단지, 코스모스·유채단지 등을 조성했다. 2구간에는 길이 651m, 폭 2.5m의 산책로와 1만 5000㎡ 규모의 수생 생태원, 댐 정상 전망대, 2400㎡ 규모의 연꽃 군락지를 만들었다. 연꽃 군락지는 겨울에 스케이트장으로도 활용된다. 3구간은 길이 1.4㎞, 폭 1.5~2m의 산책로 가운데 1㎞가 황토로 포장됐다. 이곳에는 폭 2m, 길이 130m의 수상 구름다리, 전망데크와 쉼터, 물레방아, 높이 4.5m의 인공 폭포가 있다. 특히 초미니 종교시설은 주민들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점하고 있다. 안민사(절), 호수교회, 성베드로기도방 등이 있으며 한 명이 간신히 들어갈 수 있는 크기다.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이용객들이 남긴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안민사는 수험생들에게 효험이 있다는 소문이 나 매년 입시철 수험생 부모들로부터 인기를 끈다. ●도심 속 숲길을 걷는 산책로 ‘솔마루길’ ‘소나무가 많은 산등성이’이라는 뜻의 솔마루길은 울산 도심을 연결하는 산책로다. 선암호수공원~신선산~울산대공원~문수국제양궁장~삼호산~남산~태화강 둔치 십리대숲을 잇는 24㎞ 구간에 조성됐다.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집 주위 야산과 숲에서 흙길을 걸으며 자연 생태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솔마루길은 산책로뿐 아니라 구름다리와 건강을 위한 108계단, 데크산책로, 육교, 야생화밭, 산림욕장, 자연학습원 등이 조성된 다목적 문화 공간이다. 울산 시가지와 태화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신선산, 삼호산, 남산 위에 쉼터로 각각 정자를 지었다. 생태계 교란을 막기 위해 낮은 위치에 20~40m 간격으로 800여개의 돌고래 모양 가로등을 설치했다. ●미식가 입맛 유혹하는 활어와 고래고기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장생포 일대에서 갓 잡아 올린 자연산 활어와 고래고기를 즐긴다. 가족과 연인들의 맛 여행 코스로 인기가 높다.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자연산 활어회는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다. 고래고기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껍질, 혓바닥, 내장, 꼬리 등 부위에 따라 12가지 맛을 낸다. 그중 가슴살을 최고로 친다. 꼬들꼬들한 껍질과 껍질 안쪽에 붙은 기름의 녹는 맛이 일품이다. 붉은 살코기는 육회로 먹는 게 맛있다. 배를 썰어 넣고 참기름 등의 양념으로 무쳐 고소한 맛을 낸다. 목살과 가슴살을 얇게 썰어 초장이나 겨자 간장에 찍어 먹는 ‘우네’, 꼬리지느러미를 소금에 절였다가 뜨거운 물에 데쳐 내는 ‘오배기’, 고기를 썰어 막장·고추장에 바로 찍어 먹는 ‘막찍기’ 등도 인기다. 고래고기는 고단백 저지방에 저칼로리 음식으로 칼슘과 비타민 등이 골고루 함유돼 있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크다고 알려졌다. 동의보감에도 ‘쉽게 피로하고 활동성이 떨어지며 가벼운 운동만 해도 맥박이 빨라지는 사람에게 고래고기가 좋다’고 적혀 있다. 최근에는 고래스테이크 등 퓨전 요리도 나온다. 스테이크는 살코기에 칼집을 내고 하루 동안 올리브유에 재어 둔 뒤 버터를 둘러 구운 것이다. 구운 채소와 어린이 주먹밥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 ●더위야 가라… 원기 회복엔 장어구이 더위와 스트레스로 지친 몸에는 바닷장어구이가 최고다. 바닷장어는 먹장어(곰장어), 붕장어(아나고), 갯장어(하모)로 구분된다. 울산에는 붕장어 요리가 많다. 회부터 구이, 탕까지 다양하다. 구이는 소금과 양념으로 나뉜다. 소금구이는 장어에 소금만 뿌려 구운 것으로 속살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마늘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좋다. 담백하면서 깔끔해 장어 본래의 맛을 볼 수 있다. 양념구이는 비릿함이 없고 새콤달콤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바닷장어는 원기 회복과 면역력 증진, 두뇌 건강, 혈액 순환, 시력 개선, 피부 노화 방지 등 여러 방면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를 품은 대게… 된장찌개로 마무리 대게는 겨울에서 3월까지가 가장 맛있을 때다. 대게 요리는 역시 ‘찜’이다. 대게라고 해서 맛이 비슷할 것으로 생각하면 착각이다. 종류만큼 맛도 다양하다. 대게 살을 한입 먹는 순간 바다의 향기가 가득 퍼져 온다. 몸통 부분은 희고 뽀얀 살이 꽉 차 있어 수저로 퍼 먹을 정도다. 게살을 먹는 것만으로는 만족이 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대게를 이용한 음식들도 많다. 대게찜을 맛있게 먹었다면 대게 내장 볶음밥과 대게 된장찌개로 마무리한다. 게 맛이 향긋하게 느껴지는 고소한 볶음밥과 대게를 넣고 푹 삶아 진국이 우러나온 된장찌개는 배불러도 식탐을 내게 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워터파크 안 가도 Cool~하네

    워터파크 안 가도 Cool~하네

    “일이 많아 멀리 휴가도 못 가고 아이들한테 미안했는데 집 근처에 워터 슬라이드가 설치된다니 기대되네요.” 서울 서대문구가 도심 속의 ‘워터 월드’로 거듭난다. ‘시티 슬라이드 페스타’에 이어 ‘신촌 물총축제’까지 무더위를 날릴 대형 물놀이 축제들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구는 오는 18~19일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시티 슬라이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인 350m 길이의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가 도심 한복판에 설치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티 슬라이드 페스타는 지난해 여름부터 영국 런던을 비롯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주 시드니, 프랑스 파리 등 세계 각국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구는 연세로의 차 없는 거리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한강변과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구민들에게 물놀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양일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열린다. 가수 구준엽, 김소리 등이 특설무대에 올라 전자댄스 음악을 선보인다. 비밥, 드럼캣, 점프, 액션드로잉 등 한국공연관광협회가 지정한 한국 7대 넌버벌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이 밖에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이색 수영복을 선보이는 수영복 패션쇼와 시티슬라이드 동영상 공모전도 열릴 예정이다. 유료 행사지만 행사를 주관하는 ㈜비스타가 구내 저소득층 자녀 300명을 무료 초대키로 했다. 열기를 이어 오는 25~26일에는 연세로 일대에서 제3회 ‘신촌 물총축제’가 열린다. 지난해에는 내외국인 3만여명이 찾아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 물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가족, 친구, 연인은 물론 처음 만난 사람끼리도 물총이라는 친근한 소재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행사마다 1만여명의 인파가 몰릴 예정인 만큼 바리케이드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당일 차량 통행을 통제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신촌에서 모두 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초대합니다, 100번째 행복한 소통

    서울 강서 지역 주민의 마음을 풍성하게 해 준 지식비타민강좌가 100회를 맞는다. 2007년 3월 첫 강연을 시작으로 8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달 한 차례씩 정기적으로 열린 대표 인문사회학 강좌다. 강서구는 16일과 23일 강서구민회관에서 각각 유명 방송인 김미화와 세계적인 암 권위자 김철우 서울대 의대 교수를 초청해 ‘행복’과 ‘건강’을 주제로 한 기념 강연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16일에는 오전 9시 40분부터 12시까지 김미화가 ‘행복한 세상살이’를 주제로 특유의 에너지와 웃음이 넘치는 강연을 펼친다. 또 23일에는 김철우 교수가 ‘미래 초고령화 시대, 스마트한 건강관리로 준비하자’를 주제로 암 예방 및 건강관리법을 꼼꼼하게 알아본다. 100회 기념 강연에 앞서 사랑나눔오케스트라 등의 축하 공연 등도 마련했다. 8년 동안 지식비타민강좌는 건강과 의학, 금융,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다루며 주민들의 높은 학습 욕구를 충족시켜 왔다. 의학 교수 황수관과 요리연구가 이혜정, 전직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 국제구호활동가 한비야, 성교육 전문가 구성애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초빙돼 연단에 올랐다. 지금까지 초빙된 강사는 모두 96명, 2번 이상 초빙된 강사는 3명으로 모두가 훌륭한 1일 멘토로 변신해 인생살이에 꼭 필요한 지식이나 알토란 같은 삶의 지혜들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지난달 강연까지 회당 442명, 총 4만 8000여명의 주민이 비타민강좌를 다녀갔다.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이 바로 서는 구가 밝은 미래가 있는 구’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강서 구민의 학습 열의를 채워 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관악구청 앞마당은 주민들 ‘놀이 공간’

    관악구청 앞마당은 주민들 ‘놀이 공간’

    “야! 패스 패스~.” 8일 관악구청 앞.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 잠시 비가 그친 틈을 타 중학생 아이들이 농구를 하고 있었다. 땀을 흘리며 농구를 하던 최모(14)군은 “예전에는 학교를 마치고 학원을 가기 전에 PC방에 들렀는데, 요즘에는 친구들과 농구를 한 게임 하고 간다”면서 “옆에 여자아이들이 땀냄새가 난다고 뭐라고 하지만 요즘 우리 동네에서 가장 핫한 곳이 이 농구장”이라며 자랑했다. 조용하다 못해 썰렁하기까지 하던 관악구청 앞마당이 지역 청소년들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1일 농구대를 설치한 이후 새벽부터 저녁까지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면서 “특히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구청 앞마당 농구대 설치는 ‘돈키호테’ 유종필 구청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유 구청장은 “구청 앞마당이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데 구청에서 하는 행사에만 이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아이들과 주민들이 운동도 하고 놀 수 있게 농구대를 설치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특히 관악구청 주변에는 체육시설이 없어 힘이 넘치는 남자 중·고생들이 여가시간을 보내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예산이 문제였다. 구 관계자는 “주변의 부족한 체육시설 문제도 해결하고 죽어 있는 공간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을 했지만 예산 편성도 어렵고 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찾는 자에게 길이 있는 법. 관악구 체육회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농구대를 기부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구 관계자는 “450만원이 넘는 비용을 체육회가 부담해줘 한시름을 덜었다”면서 “덕분에 지역 청소년들이 즐겁게 농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작은 행정이지만 주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봉천동에 사는 하모(29)씨는 “이전에는 한 번도 구청 앞마당에서 뭘 하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면서 “요즘에는 퇴근하고 나서 동네 친구들이랑 농구를 하며 스트레스를 푼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여권이나 민원실을 제외하고 구청을 찾을 일이 없던 젊은 주민들이 구청을 자주 온다. 덕분에 용꿈꾸는도서관에도 사람들이 북적거린다”면서 “말 그대로 구청이 주민들의 공간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웃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탄생, 집근처 힐링장

    노원구는 월계동 영축산 자연공원 내 낡은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노원 숲속의 집’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6일에는 개관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연다. 이곳은 사유지이지만 토지주가 공원용지 매수 청구를 함에 따라 구는 여가활동이 가능한 휴양시설로 활용키로 결정했다. 숲속의 집은 본관과 별관으로 조성됐다. 본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면적 315.12㎡)으로 다목적실, 다목적회의실, 주방, 남녀화장실, 샤워실 등이 있다. 별관은 교육장으로 45㎡(1층) 규모다. 구는 영·유아 및 청소년 관련 단체나 구민 등에게 우선 대여할 방침이지만 예약이 차지 않으면 다른 구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사용 10일 전에 전화(2289-6848)나 팩스(930-8409), 이메일 등을 통해 예약하고, 예약 신청 48시간 이내에 입금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일 3일 전까지 취소할 경우 이용료의 100%를, 사용일 하루 전까지 취소할 경우에는 이용료의 50%를 환불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1박 기준으로 본관 전체를 이용하면 주중(월~목요일)에는 24만원, 공휴일 또는 주말(금~일요일)에는 30만원이며 정원은 30명이다. 단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7월에는 무료로 운영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두 엄마구청장 ‘똘똘’…아동학대 걱정 ‘훌훌’

    두 엄마구청장 ‘똘똘’…아동학대 걱정 ‘훌훌’

    양천구와 서초구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힘을 합친다. 소속 정당이 다른 구청장이 아동학대 근절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정책공조를 진행하는 것은 서울에서 처음이다. 양천구와 서초구는 7일 서울시청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최근 인천 등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해하는 엄마들이 많아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던 중 양천구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어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소속 정당이 다르지만 아동학대를 근절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기 때문에 이런 정책 공조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양 지자체는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양측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각각 36명의 아동학대지킴이를 위촉하기로 했다. 지킴이는 지역사회의 학대 아동 발굴과 관련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또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점검반을 꾸려 구립·민간 어린이집의 급식 환경과 통학차량 등을 교차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서초와 양천의 엄마들로 구성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엄마들이 본인 지역의 어린이집을 점검할 경우 혹시나 보복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제대로 된 점검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양천 엄마가 서초의 어린이집을, 서초 엄마가 양천 어린이집을 점검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밖에 다양한 아동학대 정책에 대해 서로의 장점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양측은 사후 대처식 아동 보호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적 활동에 중심을 두기로 했다. 양천구와 서초구는 학대받는 아동들의 사례를 발굴해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 ▲학부모와 아동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가 초청 합동강연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과 세미나 개최 등도 뒤따른다. 김 구청장은 “특히 가정 내에서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정서적·신체적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 인식 개선 교육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양 지자체는 이번 아동학대 근절 정책 공조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조 구청장은 “지역문화예술단체의 교류와 주요 시설의 견학, 구민편의시설 이용 할인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정책 공조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한층 편안하고 여유롭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하루 5시간 ‘구정 체험’

    강북구는 구정 업무 체험으로 사회생활도 경험하고 학비 마련에도 보탬이 되는 일석이조 아르바이트인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시작됐다고 7일 밝혔다. 50명 모집에 482명이 접수해 9.6대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아르바이트는 공개 전산 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발했다. 이 중 1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으로 선발했다. 구는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사는 곳, 희망하는 업무, 전공학과, 컴퓨터 활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청이나 보건소, 의회,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된다. 이곳에서 행정업무 보조와 현장 민원 안내를 맡는다.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오는 31일까지 평일에 하루 5시간씩 근무하며 보수는 점심값을 포함해 하루 3만 2900원이다. 만일 20일을 빠지지 않고 근무하면 총 82만 2500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지난 6일 구 기획상황실에서 마련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근무 기간 동안 지켜야 할 규칙을 안내했다. 또 김윤선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 변호사가 아르바이트생의 노동 기본권 보호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청렴과 친절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근무에 임하는 것처럼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만큼은 공직자라는 마음으로 친절로 구민들을 대하면서 공직사회를 체험하길 바란다”면서 “또 역사문화 관광의 도시 강북구를 올바로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양성평등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양성평등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2일 서울 구로구청에 마련된 여성긴급전화 1366 서울센터부스를 찾은 구민들이 양성평등 관련 OX 퀴즈를 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은평 구민감사관, 투명 행정의 파수꾼

    지역 주민이 직접 구정에 참여한다.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4일 전문 지식과 행정 경험이 풍부한 지역 주민을 은평구 구민감사관으로 위촉하고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들 구민감사관은 건축과 토목, 조경, 정보통신 등 분야별 전문가와 자치구 행정에 경험이 풍부한 일반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구 자체감사에 참여,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구는 주민에 의한 자율적 행정통제와 감사행정에 대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지난해 12월 ‘은평구 구민감사관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4월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민감사관 운영에 관한 규칙’을 제정했다. 구민감사관은 ▲구 자체 감사에 참여해 개선방안 제시 및 자문을 실시하고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및 처리 방안 제시 ▲불합리한 법령·제도에 대한 개선 건의 ▲주요 사업에 참여해 의견 제시 또는 시정요구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 공무원의 부조리 등에 대한 신고 ▲청렴 및 부패 방지 모니터링 ▲선행·친절·우수 공직자의 추천 등을 한다. 또 명예감사관의 제보 및 건의 사항이 감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우영 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구정 감사에 참여함으로써 행정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서 불필요한 행정 낭비적 요소를 줄이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시 장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나누자, 당신의 재능…용산 ‘서로서로 학교’ 운영

    용산구가 구민의 재능을 발굴하고 나눔을 실천해 지역에 환원하는 순환적인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서로서로학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로서로학교는 가르침과 배움의 경계를 허물어 구민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서로 가르치며 배우는 곳이다. 행정기관에서 일방적으로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한계를 뛰어넘어 개인의 재능과 능력을 이웃과 사회가 공유하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이달부터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강사 모집에 나선다. 별도 신청 기간은 없으며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나누고자 하는 구민, 지역 소재 기업체, 기관,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인재양성과(2199-6492)로 문의하면 된다.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생활지혜, 경험, 노하우부터 전문분야까지 모든 주제를 대상으로 하며 강사비와 수강료는 없다. 예를 들어 집에서 앞머리 자르는 법, 장 담그는 법, 뜨개질하기 등 소소한 일상의 작은 기술도 모두 포함된다. 구는 강사 모집이 완료되는 대로 학습 신청을 받아 복지관, 북카페, 경로당 등 구민이 모이는 곳이나 원하는 곳을 찾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금천구 개청 20주년… ‘비전위원회’ 주민 대토론회 개최

    금천구 개청 20주년… ‘비전위원회’ 주민 대토론회 개최

    “우리 금천구는 1호선 라인을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면서 지역 간의 불균형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이런 것들이 마을공동체가 자리잡는 데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시흥대로 안쪽 지역에 대한 개발 계획도 체계적으로 세워져야 할 것 같아요.” “균형 발전도 중요하지만 우리 금천의 경우 지역 전반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됐기 때문에 발전 속도도 중요해요. 역세권을 중심으로 개발을 빨리 수립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개청 20년을 맞은 서울 금천구는 1일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의 주인공은 ‘금천비전위원회’. 위원회는 구가 부족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추진 과정에서 갈등이 적지 않았다”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안전 ▲경제·일자리 ▲교육·문화 ▲복지·건강 ▲도시·환경 ▲주민자치·소통 등 6개 분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40명의 주민위원과 44명의 전문위원, 11명의 행정위원 등 모두 95명의 위원을 임명했다. 위원회는 분과별로 수시로 회의를 진행하고 분기에 1회 전체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구는 이렇게 모아진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30금천발전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오는 10월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 공개할 예정이다. 2030금천발전 중장기 계획은 지역 개발과 행정에 있어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게 된다. 차성수 구청장은 “이제까지 발전계획은 전문 용역회사에 맡겨 놓고 중간 보고를 받고, 최종 보고서를 받아 서류함에 넣어두는 것이 전부였다. 이렇게 된 것은 주민들의 참여와 요구가 빠졌기 때문”이라면서 “지역의 발전계획을 잘 그릴 수 있는 주민들의 참여와 활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발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분야별 대표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지역의 교통과 가산디지털단지 등의 발전 방향에 대한 요구는 물론 교육과 주거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에 대한 요구도 많았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의견이 다 같지는 않아 앞으로 토론이 치열할 것 같다”면서도 “이렇게 치열한 토론을 통해 만들어진 발전방향이라면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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