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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 고민·대안 함께 나눠요” 서초 ‘보육공감 톡톡’ 토론회

    공공보육이 자치단체 재정과 직결되지는 않는 게 서울시 지자체의 현실이다. 서초구의 재정자립도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246개 지자체 중 6위(57.4%)로 부자 자치구에 속하지만, 보육 수급률은 지난 3월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 수준(62.8%)이다. 강남 3구에 속하는 만큼 비싼 임대료로 인해 민간은 물론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도 어려운 실정이라는 게 서초구 설명이다. 지역 어린이집 수가 부족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아파트 단지 안 어린이집을 코앞에 두고 먼 곳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런 보육 관련 취약 사항을 해소하고자 서초구가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14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구청장과 전문가, 구민들이 함께하는 정책 토론회 ‘보육공감 톡톡(Talk talk)’을 개최한다. 관심 있는 영유아 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 자리에선 서초구 보육마스터플랜의 핵심인 ‘보육십계명’을 공식 발표하고, 보육교사·부모가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함께 구청 보육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누게 된다. 보육현장에서 교사·부모가 어려웠던 경험, 공동육아 활동 등 사례를 나누며 대안을 찾는 자리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강남구 수서동 비대위, ´수서동 행복주택´ 서울시 형사고발 검토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 727 범구민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서울시의 ‘수서동 행복주택 건립’에 대해 형사고발 및 무효 행정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사업 중단 요구와 함께 서울시가 ‘개발행위허가의 제한고시’를 직권취소할 경우 ‘직권남용’으로 간주해 대처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수서동 727 번지 일대 3070㎡를 행복주택 41가구, 지역주민 편의시설,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는 ‘복합공공시설’로 개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강남구는 수서역 사거리 도로 한가운데 위치한 이 일대가 주거지역으로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구룡마을 등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요청하며 지난 2일 해당 구역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고시했다. 이에 서울시도 7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고시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직권해제하겠다며 맞대응했다.  비대위 측은 “수서역세권에 광역대중교통망이 들어섬에 따라 수서동 지역은 교통광장 등으로 만들어야 활용도가 높다”며 “그런데도 서울시가 행복주택 건립예산을 쓰기 위해 아무 땅이나 무작정 임대주택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주장했다. 장영칠 비대위 공동대표는 “서울시의 일방적인 직권취소는 지역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시 관계공무원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직권남용으로 서울중앙지검에에 형사고발하고 이와 별도로 서울행정법원에 무효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강남구, 호국 보훈의 달 오감(五感) 만족 안보행사

    서울 강남구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12일부터 ‘오감(五感) 만족’ 안보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첫날인 12일엔 지역 초·중·고등학생 120명이 국립 서울현충원을 방문, 비석 닦기와 잡초 제거 등 봉사활동에 나선다. 15일 강남역에선 ‘하나된 대한민국의 힘’을 주제로 나라사랑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플래시몹은 불특정 많은 사람이 정해진 시간·장소에 모여 미리 약속한 행동을 한 뒤 곧바로 흩어지는 행위다. 이날은 명지대 소속 비보이들의 댄스 배틀이 포함돼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마음을 표현하기로 했다. 참여팀들은 각각 ‘방황’, ‘전쟁’, ‘승리와 화합’의 메시지를 춤에 담아 펼친다. 17일엔 국가보훈처장이 구민회관을 방문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호국정신 함양’이란 강연을 한다. 20일 같은 장소에선 6·25 전쟁을 주제로 한 안보 뮤지컬 ‘전우’가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공연된다. 안보행사 마지막 날인 25일 1박 2일로 구성한 ‘아빠와 함께하는 병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생 5·6학년생들이 아빠와 함께 장비 견학, 제식 훈련, 환자 응급처치를 비롯해 서바이벌 체험 등 병영 생활을 직접 겪어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자주국방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며 가족 간 추억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20일에서 24일까지 구청 1층에서 6·25 참전국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강남구는 지난해부터 지역 37개 학교, 4500여명의 초등생·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태극연 날리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데니 태극기’ 게양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보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한성백제왕도길서 역사 숨결을… 송파구, 도보관광 팸투어 행사

    서울 송파구는 한성백제왕도길과 토성산성어울길 등 도보관광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에 참가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송파구 탐방로를 체험하면서 코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28일과 30일 이틀 동안 송파의 대표적인 도보관광 코스인 한성백제왕도길과 토성산성어울길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걷는다. 한성백제왕도길은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등 지역의 한성백제 문화유적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잇는 도보관광 코스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토성산성어울길은 몽촌토성역에서 시작해 올림픽공원과 성내천, 방이습지, 마천시장을 거쳐 남한산성을 오르는 19.6㎞ 구간으로 구성됐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건강 지킴이 광진구

    건강 지킴이 광진구

    혈압·혈당 등 대사증후군 검진 어린이 건강그림 그리기 대회도 서울 광진구가 10~11일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2016 광진건강한마당’을 연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하공연, 건강체험, 어린이 건강 포스터 그리기 대회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생활체육회 소속 강사가 생활체조 및 바르게 걷는 법에 대한 시범을 선보인다. 대원여고 댄스동아리의 공연과 태권도 시범, 마술, 풍물패, 치어리더 공연 등도 진행된다. 건강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선 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한 6~7세 어린이와 초등학생 등 100명이 참가해 운동, 영양, 구강 등을 소재로 그림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열린무대 옆 광장에선 행사기간 중 20여개의 건강 체험관이 운영된다. 건강검진과 관련해 어린이의 성장·발육 상태를 점검하고 체질검사를 실시하는 ‘한방건강’, 척추관절질환 상담 및 체지방 측정을 위한 ‘골다공증 무료검사’ 등이 이뤄진다. 허리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검사로 알아보는‘대사증후군 검진’도 준비됐다.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부스를 선보인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유익한 건강지식을 많이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건강 氣가 팍팍! 양천구 ‘선데이파크’ 개장

    건강 氣가 팍팍! 양천구 ‘선데이파크’ 개장

    서울 양천구가 가족 건강 놀이터인 ‘선데이파크’를 운영한다. 오는 11일 개장하는 선데이파크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근린공원을 놀이공간으로 조성해 이웃과 어울려 놀 수 있도록 한 곳이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양천공원에서 문을 연다. 공원에서는 줄놀이,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 부모 세대와 조부모 세대가 즐겼던 전통놀이를 비롯해 줄다리기, 줄넘기, 림보게임 등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배드민턴, 플라잉디스크 등 기구를 이용한 새로운 놀이도 선택할 수 있다. 계절 요소를 감안해 여름에는 물풍선놀이, 워터슬라이딩 야구, 겨울에는 소쿠리 썰매타기 등이 진행된다. 하절기(6~8월)에는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 동절기(9~11월)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펼쳐진다. 구민이면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양천구는 이 행사를 위해 민간전문단체와 양천구 체육 직능단체, 양천구 즐거운 전래놀이 봉사단의 도움을 받는다. 또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아이원건강센터, 대사증후군센터와 연계해 선데이파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이들과 학부모의 비만 관리를 위한 건강 체크도 할 예정이다. 정유진 양천구보건소장은 “선데이파크는 지역주민의 신체 활동량 증가와 올바른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한성백제왕도길 걸어볼까…송파, 도보관광 팸투어모집)

    한성백제왕도길 걸어볼까…송파, 도보관광 팸투어모집)

    서울 송파구는 한성백제왕도길과 토성산성어울길 등 도보관광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에 참가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송파구 탐방로를 체험하면서 코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28일과 30일 이틀 동안 송파의 대표적인 도보관광코스인 한성백제왕도길과 토성산성어울길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걷는다. 한성백제왕도길은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등 지역의 한성백제 문화유적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잇는 도보관광코스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토성산성어울길은 몽촌토성역에서 시작해 올림픽공원과 성내천, 방이습지, 마천시장을 거쳐 남한산성을 오르는 19.6㎞ 구간으로 구성됐다. 팸투어는 개인별 또는 팀별(단체)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송파구 홈페이지를 참고해 참가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명예직인 송파도보관광코스 모니터링단에 자동으로 위촉돼 앞으로 새로 개발되는 도보관광코스의 사전 답사에 참여할 수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번 도보관광코스 팸투어를 통해 단순한 도보 산책을 넘어 재미있는 이야기를 더한 스토리텔링식 도보관광코스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양천구, 가족건강놀이터 ‘선데이파크’ 문열어

    서울 양천구가 가족건강놀이터인 ‘선데이파크’를 운영한다. 오는 11일 개장하는 선데이파크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근린공원을 놀이공간으로 조성해 이웃과 어울려 놀 수 있도록 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양천공원에서 문을 연다. 공원에는 줄놀이,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 부모 세대와 조부모 세대가 즐겼던 전통놀이를 비롯해 줄다리기, 줄넘기, 님보게임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패드민턴, 플라잉디스크 등 기구를 이용한 새로운 놀이도 선택할 수 있다. 계절 요소를 감안해 여름에는 물풍선놀이, 워터슬라이딩 야구, 겨울에는 소쿠리 썰매타기 등이 진행된다. 하절기(6~8월)는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 동절기(9~11월)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펼쳐진다. 구민이면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양천구는 이 행사를 위해 민간전문단체와 양천구 체육 직능단체, 양천구 즐거운 전래놀이 봉사단의 도움을 받는다. 또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아이원건강센터, 대사증후군센터와 연계해 선데이파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이들과 학부모의 비만관리를 위한 건강체크도 할 예정이다. 정유진 양천구보건소장은 “선데이파크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량 증가와 올바른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건강 강북

    서울 강북구가 오는 10월부터 마을버스 정류소 231곳, 공원 및 마을마당 26곳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7일 고시했다. 오는 9월 말까지 사전 계도기간을 거치고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금연구역은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 경계로부터 10m 이내 보도와 공원, 마을마당의 전체 면적이다. 앞으로 마을버스 정류장과 공원·마을마당이 신설 또는 변경될 시에도 금연구역으로 자동 지정된다. 이번 강북구의 결정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구내 모든 음식점, 가로변 버스정류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데서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 구는 주민 혼란과 단속에 대한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청 및 동 주민센터의 게시판과 홈페이지 등에 안내문을 게시한다. 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제작하고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에 부착해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강북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3층에서 진행한다. 구민건강관리센터(보건소 삼각산분소, 화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강북구청 1층 건강센터(수요일 오전 9~12시), 미아동 복합청사(목요일 오전 9~12시)에서도 매주 한 차례씩 운영하고 있다. 클리닉에서는 전문상담사와의 금연상담을 통해 맞춤형 관리를 6개월간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이 간접흡연으로 인한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건강한 100세 시대 맞춤 운동 하세요

    건강한 100세 시대 맞춤 운동 하세요

    ‘체력은 국력.’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 개인의 체력이 강해야 국가의 힘이 강해지고, 몸이 건강해야 정신 또한 건강해진다는 말이다. 서울 노원구가 건강한 100세 구민을 위해 과학적인 체력 측정으로 개인별 맞춤 운동을 처방하겠다고 나선 이유다. 노원구는 구민의 체력을 측정해 운동 처방을 내려주는 ‘국민체력 100 노원체력인증센터’가 9일 문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노원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6년도 국민체력인증센터 공모 사업’에서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총 2억원을 지원받는다. 노원체력인증센터는 516.70㎡(약 156평) 규모다. 과학적인 체력 측정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청소년, 성인, 노인 등 13세 이상의 구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노원구에 따르면 연 3800명의 구민이 센터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원구는 저체력, 과체중인 성인의 경우 우선 선발해 체력증진교실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들은 건강운동관리사의 적극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서는 학교, 기업, 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는 출장 측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7~8월에는 체력 측정 참가자 가운데 체력이 강한 ‘체력왕’도 연령대별로 선발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지역의 의료·체육기관, 보건소 등과 협업해 노원구민이라면 누구나 과학적인 체력 측정을 받을 수 있다”면서 “개인별 맞춤 운동을 처방받는 통합 스포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구민 모두가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노원구 “맞춤형 운동처방 받으세요”

    노원구 “맞춤형 운동처방 받으세요”

    ‘체력은 국력’,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 개인의 체력이 강해야 국가의 힘이 강해지고, 몸이 건강해야 정신 또한 건강해진다는 말이다. 서울 노원구가 건강한 100세 구민을 위해 과학적인 체력측정으로 개인별 맞춤 운동을 처방하겠다고 나선 이유다. 노원구가 구민의 체력을 측정해 운동처방을 내려주는 ‘국민체력 100 노원체력인증센터’를 오는 9일 개소한다고 7일 밝혔다. 노원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6년도 국민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서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총 2억원을 지원받는다. 노원체력인증센터는 516.70㎡(약 156평) 규모다.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13세 이상의 구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노원구에 따르면 연 3800명의 구민들이 센터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원구는 저체력, 과체중인 성인의 경우 우선 선발해 체력증진교실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들은 건강운동관리사의 적극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서는 학교, 기업, 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는 출장 측정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7~8월에는 체력측정 참가자 가운데 체력이 강한 ‘체력왕’도 연령대별로 선발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지역의 의료·체육기관, 보건소 등과 협업해 노원구민이라면 누구나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받을 수 있다”면서 “개인별 맞춤 운동을 처방받는 통합 스포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구민 모두가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서울시의회 박호근의원 ‘강동 발전 대토론회’ 참석

    서울시의회 박호근의원 ‘강동 발전 대토론회’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호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은 지난 6월 1일 강동웨딩홀에서 열린 ‘강동비전&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대토론회’에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강동 지역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강동지역 6개 권역별 중심에 위치한 학교, 체육관, 예식장 등에서 강동 지역 발전에 관심있는 강동구민들이 참석하여 교육·문화, 보건·복지, 환경·주거, 경제, 교통·안전 등 5개 분야에 대해 원탁에 모여 앉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날 열린 1권역 토론회에는 성내1동~3동의 주민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15개의 모둠별 토론을 통해 강동발전을 위한 각 분야별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오고갔고, 토론회에서 개진된 의견은 강동 발전을 위해 반영되게 된다. 강동구 둔촌1·2동과 성내1·2·3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호근 서울시의원은 “오늘 이렇게 지역 주민들을 가깝게 만나 뵙고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라며, “토론회에서 개진된 소중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살기 좋은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bs 3일 강동구민회관서 무료 대입 설명회

     tbs가 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강동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tbs 2017학년도 대학입시정보설명회’를 연다. tbs는 이번 설명회에서 2일 치렀던 6월 수능 모의평가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올해 수능 출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채용석 배명고 진로진학교사가 ‘2017 대입전략과 학생부 종합전형 분석’을, 2부에는 ‘6월 모의수능 분석을 통한 2017 수능전략’을 발표한다. tbs 측은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법, 수능 모의평가를 분석을 통한 올해 수능 예측 등 수시와 정시를 아우르는 대입전략의 핵심을 알려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시설명회 참가는 무료이며,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입시정보설명회 자료집을 무료로 준다. tbsTV로 생중계된다. tbs어플리케이션으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문의 tbs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팀. 02) 311-5441~2, 강동구청 교육지원과 02) 3425-5214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구글인 듯… 싱글벙글 서초 공무원의 金요일

    구글인 듯… 싱글벙글 서초 공무원의 金요일

    서울 서초구가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코피스 워크’(coffice work)를 진행한다. 코피스 워크는 커피(coffe)와 사무실(office)의 합성어로,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인근 커피숍 등에서 회의를 여는 열린 근무 형태다. 창의적 사고를 키우려고 마련했다. 팀원 간 사업 구상이나 부서 간 협업을 위한 전략회의가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다. 단 부서장 확인을 거쳐 구청 인근 커피숍에서 3시간 이내로 진행해야 한다. 아울러 민원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는 범위에서만 허용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행복한 공무원이 행복한 구민을 만든다는 행복선순환 구조의 효과를 믿는다”면서 “직원들에게 자유로운 환경을 제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 구민들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는 코피스 워크 도입 이유로 최근 국별로 시행해 온 국·과장급 직원들의 야외 도시락 런치타임의 성공을 들었다. 도시락 런치타임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드는 데 톡톡히 효과를 냈다는 판단 때문이다. 금요일을 코피스 워크의 날로 정한 이유는 지난달 지정한 ‘외식의 날’과 관련이 깊다.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해서라고 서초구는 설명했다. 서초구는 이번 코피스 워크 시행이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촉진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 경쟁력을 위한 ‘협업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라도 이 같은 방식의 근무를 적극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노들나루공원의 변신은 무죄

    노들나루공원의 변신은 무죄

    서울 동작구 녹지의 중심축인 노들나루공원(옛 배수지 시민공원)이 재정비를 마치고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간다. 동작구는 노량진 배수지 상부에 조성된 노들나루공원의 낡은 시설을 정비하고 정자 등 편의시설과 녹지를 늘리는 정비공사를 끝내고 오는 10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2001년 만들어진 이 공원에는 인조 잔디구장과 바닥분수, 광장 등이 있어 구민들이 자주 찾는 쉼터였다. 하지만 시설이 오래돼 보수공사를 해 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 때문에 구는 서울시로부터 모두 14억 8100만원을 지원받아 2차례에 걸쳐 정비 작업을 벌였다. 구는 공원산책로와 광장 등 물이 빠지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던 공간에 배수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산책로에도 빗물이 잘 빠지는 특수블록을 깔았다. 또 의자 등을 늘리고 밤 시간대 공원을 찾는 시민을 위해 LED 조명도 설치했다. 노들공원 주변의 한강과 사육신공원, 현충공원, 용봉정공원 등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판도 설치했다. 공원 내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1㎞ 길이의 숲 속 산책로에는 푹신한 야자매트를 깔아 노약자와 유모차를 끌고 나온 주부 등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나루공원을 거쳐 사육신공원과 용봉정공원 등까지 이어지는 산책 코스는 우리 구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영등포 3년 연속 ‘일자리 대상’

    영등포 3년 연속 ‘일자리 대상’

    서울 영등포구가 3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구는 2014년 우수상과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아 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한 분야에서 이렇게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다”면서 “특히 그 분야가 주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일자리 분야라는 점에서 더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일자리대책 추진의 체계성 ▲지자체장의 의지 ▲일자리대책의 지역적합성 및 창의성 ▲추진성과 등을 기준으로 1차 서울지역 고용자문단 평가와 2차 고용노동부 중앙고용자문단의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영등포구가 3년 연속 수상하게 된 비결은 뭘까? 조 구청장은 “일자리 정책은 양이 아니라 질”이라고 말했다. 구는 고용부 특별공모사업을 활용해 면세점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개설해 여의도 63빌딩에 들어서는 한화면세점에 생기는 일자리를 먼저 차지했다. 구 관계자는 “실무 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한 ‘꽃할매네 주먹밥&찬’ 가게가 자리를 잡아가는 것과 장애인 직업 훈련, 현장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이번에 받은 인센티브 9000만원을 다시 일자리 사업에 재투자해 일자리 사업의 선순환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조 구청장은 “문래동 소공인 특화지역에서 3D프린팅 교육을 하는 것과 한강 여의도 관광자원화 계획에 맞춰 청년 크루즈 승무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우선 투입할 것”이라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모든 구민이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영등포구가 3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받은 비결은?

    영등포구가 3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받은 비결은?

    서울 영등포구가 3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구는 2014년 우수상과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아 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한 분야에서 이렇게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다”면서 “특히 그 분야가 주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일자리 분야라는 점에서 더 자랑스럽다”며 웃었다.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일자리대책 추진의 체계성 ?지자체장의 의지 ?일자리대책의 지역적합성 및 창의성 ?추진성과 등을 기준으로 1차 서울지역 고용자문단 평가와 2차 고용노동부 중앙고용자문단의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영등포구가 3년 연속 수상하게 된 비결은 뭘까? 조 구청장은 “일자리 정책은 양이 아니라 질”이라고 말했다. 구는 고용노동부 특별공모사업을 활용해 면세점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개설해 여의도 63빌딩에 들어서는 한화면세점에 생기는 일자리를 먼저 차지했다. 구 관계자는 “실무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한 ‘꽃할매네 주먹밥&찬’ 가게가 자리를 잡아가는 것과 장애인 직업 훈련, 현장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이번에 받은 인센티브 9000만원을 다시 일자리 사업에 재투자해 일자리 사업의 선순환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조 구청장은 “문래동 소공인 특화지역에서 3D프린팅 교육을 하는 것과 한강 여의도 관광자원화 계획에 맞춰 청년 크루즈 승무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우선 투입할 것”이라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모든 구민이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명예 성북구민’ 배우 김남길 區 개최 유럽단편영화제 성료

    배우 김남길이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서울 성북구의 제4회 유럽단편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씨는 내년에도 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아 더욱 많은 사람의 관심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성북구는 지난 19~29일 ‘우리, 가족입니까’란 주제로 열린 4회 유럽단편영화제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유럽 30개국의 다양한 문화가 녹아 있는 41편의 단편영화를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현재 성북구에 살지는 않지만 직접 설립한 문화단체 길스토리에서 성북동의 길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했고 성북문화재단 이사도 맡고 있는 김씨가 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아 성북구와의 끈끈한 인연을 보여 줬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우리동네 보육반장님… 어머? 어린이집 원장님 되셨네!

    우리동네 보육반장님… 어머? 어린이집 원장님 되셨네!

    보육교사 등 전문인력으로 성장 박 시장, 보육반상회 찾아 격려 동네에 살면서 행정 정보를 이웃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는 통·반장처럼 지역의 부모들에게 보육 정보를 알리는 이들이 있다. ‘우리동네 보육반장’들이다. 서울시가 2013년 처음 시작한 이 제도는 자치구별로 육아 경험이 있는 4~7명을 보육반장으로 지정해 예비 부모들에게 출산·육아 노하우를 알려 주거나 전입해 온 구민에게 지역 육아 정보를 알려 주는 역할을 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보육반장 출신이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이 되는 등 이를 발판 삼아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구자영(35)씨는 10년간 보육교사로 일하다가 출산·육아로 일을 그만뒀다. 그는 보육반장으로 경력 끈을 잡고 있다가 마곡 7 미래꿈어린이집 원장으로 취업했다. 구씨는 2013년 5∼12월 강북구 보육반장 활동을 디딤돌 삼아 2014년 12월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이 됐다. 구씨 외에도 보육반장 출신 중 민간 어린이집 원장 2명과 어린이집 보육교사 3명,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 관리자 1명 등 모두 14명이 보육 분야에 취업했다. 서울시는 2013년 보육반장을 도입했으며 132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가족 형태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육아 정보 제공과 상담, 보육반상회, 자조모임 결성·지원을 통한 육아 문제 소통창구 다양화 등의 역할을 한다. 보육반장 서비스는 120 다산콜, 애플리케이션 ‘엄마와’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iseoul.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종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보육반상회를 열었다. 박원순 시장과 종로구 보육반장 4명, 서비스 이용 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보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맞춤 일자리·교육 동아리·명품 관광지… ‘희망 달서’가 뜬다

    [자치단체장 25시] 맞춤 일자리·교육 동아리·명품 관광지… ‘희망 달서’가 뜬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의 하루는 너무 짧다. 이 구청장은 오전 7시만 되면 자택에서 나온다. 그가 향하는 곳은 시민단체 행사와 종교 행사는 물론이고 주민자치위원회의 단합행사 등이다. 하루 4~5개 행사에 참석한 뒤 구청으로 출근한다. 이 구청장을 동행 취재한 지난 13일도 예외는 아니었다. 집에서 나오자마자 곧바로 이곡경로당 야유회로 발걸음을 옮겼다. 야유회를 가기 위해 성서우체국 앞에 모여 있는 노인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했다. 이어 신당동에 있는 각종 단체 단합행사, 광복회 대구달서구지회 행사, 실무 리더 공무원 역량 교육 등의 행사 자리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 구청장이 강행군을 하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그는 “지난 4·13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만큼 임기가 다른 단체장의 절반에 불과하다. 그래서 두 배 더 열심히 해야 똑같아진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각 과에서 올라온 서류도 결재했다. 결재를 마치자마자 송현2동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동주민센터로 이동했다. 취임 이후 구정 현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현장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동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있다. 22개 동 중 19번째다. 이 구청장은 30여명의 참석 주민들에게 구정 운영 방향과 업무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또 송학주택 재건축 정비 사업과 경로당 신축 등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 구청장은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항상 소통하고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듣고 있다”면서 “구청장이 바뀌니 뭔가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기대감을 심어 줘야 되지 않겠느냐”고 귀띔했다. ●‘드림스타트 사업’ 98.32로 전국 1위 오전 11시에는 달서구청 앞마당에서 드림스타트 최우수 기관 현판식을 했다. 달서구는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98.32로 최고 득점을 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맞춤 통합 서비스를 평가하는 것으로, 201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사시대 테마공원 2020년까지 조성 오찬 직후 선사시대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추진되는 월성, 진천, 상인동 일대를 방문했다. 이 사업은 2만년 전의 역사를 가진 이 일대에 선사시대로를 조성하고 선사문화체험관 등을 만드는 것이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추진된다. 다음달 21일에는 선사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이 구청장은 선사시대로 탐방 코스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지역 명품 관광지를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공사해 달라고 말했다. 오후 2시 30분에는 공약 사항 실행 계획 검토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 구청장은 핵심 선거 공약으로 ‘희망 달서 2030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달서구민들의 염원인 새 희망의 출발과 제2의 달서구 도약을 위해 내세운 공약이다. 이 공약은 ‘희망창조경제 프로젝트’ ‘일등 교육 프로젝트’ ‘공감 복지 프로젝트’ ‘맞춤형 문화·학습 프로젝트’ ‘그린 달서 프로젝트’ 등 5개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희망창조경제 프로젝트는 전통시장 활성화 등 골목상권을 살리고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도우며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이 구청장은 지역 대학과 공단, 공공기관, 근로자가 함께하는 일자리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방과후활동·외국어 학습 환경 지원 일등 교육 프로젝트는 방과후활동 지원과 외국어 학습 환경 조성, 평생학습 환경을 위한 동아리 활성화 등이 주요 사업이다.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종교기관, 민간 문화센터 등을 네트워크로 구축하는 맞춤형 문화·학습 프로젝트와 지역을 자연이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드는 그린 달서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이 모든 것을 자신의 임기 내에 마무리한다는 게 이 구청장의 의지다. 그의 공약 중 100억원 이상이 필요한 공감 복지 프로젝트는 예산 확보 여부에 따라 성공 여부가 가려진다. ●어르신들 위한 안정적 일자리 발굴 오후 4시에는 달서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지역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주는 장학증서 전달식에 참석했다. 오후 5시에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장인 용산동 ‘웃는 얼굴 어르신 행복일터’를 방문해 일하는 노인과 사업장 관계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 구청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청으로 돌아오자 오후에 올라온 결재 서류 10여건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서류를 철저히 검토한 뒤 결재를 마무리했다. 그의 일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날 열리는 ‘장미꽃 필 무렵 축제’ 개막식에 가야 했다.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 시간을 맞추기 위해 이 구청장은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승용차 안에서 김밥으로 저녁 식사를 대신했다. “취임 후 지금까지 식당에서 편안하게 저녁을 먹은 경우가 몇 번 되지 않는다. 내가 조금 고생을 하더라도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게 중요하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이 축제는 123종 1만 7000여 그루의 장미가 심어진 이곡분수공원에서 3일간 열렸다. 행사 개막식이 끝난 뒤 이 구청장은 다시 구청장실로 돌아와 혼자 일정을 정리하고 다음날 업무를 검토했다. 비서실 직원도 퇴근한 상태였다. 청장실 시계는 오후 9시 4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길었던 하루 일과를 끝내고 이 구청장은 자택으로 향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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