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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행정] “무단투기 스톱” 클린 영등포 작동 중

    [현장 행정] “무단투기 스톱” 클린 영등포 작동 중

    “쓰레기가 없는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려고 합니다.”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주민센터. 쓰레기 무단투기자를 감시하는 ‘폐쇄회로(CC)TV 집중단속 상황실’이 차려진 이곳에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깨끗한 동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구민소통창구인 ‘영등포 1번가’에 접수된 민원 가운데 ‘쓰레기’가 가장 많았다는 설명을 채 구청장은 덧붙였다. 실제 이날 채 구청장은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대림2동 골목을 하나씩 다니며 쓰레기를 직접 줍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채 구청장은 “지역을 더럽히는 쓰레기 문제부터 처리해야 교육·주거환경 개선 등도 해 나갈 수 있는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동네가 깨끗해야 자신들한테도 이익이 온다는 것을 깨닫고 구청과 잘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가 민선 7기를 맞아 깨끗한 영등포 만들기에 나섰다. 지역의 외적인 개발도 중요하지만 기본부터 하나씩 챙기는 게 옳다는 채 구청장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지난달 6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가진 구청장 워크숍에서 박 시장도 ‘기본부터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우선 구는 무단투기 단속을 위해 대림2동에만 CCTV 23대를 설치했다. 대림2동 주민센터는 상황실 역할을 한다. 직원들이 주민들의 무단투기 장면을 분석하고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는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영상 600여건을 확보했고, 225건에 등장한 주민들의 주소지를 파악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고, CCTV가 설치된 23곳은 쓰레기가 사라졌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대림2동에서 35년 거주한 임필례(69) 할머니는 “대림2동은 쓰레기 천국이라고 할 정도로 쓰레기로 유명한 동네였다. 다른 동네 쓰레기가 트럭 한 대 정도의 양이면 우리는 훨씬 많았다”면서 “주민들이 뱉은 가래와 버린 담배꽁초 때문에 냄새가 심했는데 이제는 구청과 봉사단체 등의 노력으로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영등포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생활환경국장을 팀장으로 한 ‘깨끗한 영등포를 위한 쓰레기 대책 태스크포스(TF)’ 운영도 시작했다. 올해 연말까지 매주 한 번씩 정기회의를 개최해 정책을 논의한다. 채 구청장은 지난 10일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현장에 나가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 작업을 하기도 했다. 채 구청장은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활동으로 주민 인식을 전환시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강동 천호공원서 ‘시원차림 캠페인’

    서울 강동구가 18일 천호공원에서 ‘시원차림 캠페인’을 실시한다. 강동구는 “시원한 옷차림을 통해 지속되는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고,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건강한 지구를 지켜내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을 벌이고 있는 쿨시티강동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와 네트워크는 시원차림 착용하기, 여름철 실내온도 26~28도 유지하기 등 냉방에너지 절약을 통한 저탄소 생활실천하기를 홍보해 주민인식을 제고하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수시로 진행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함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중랑, 18일 대입 수시 학종 진학설명회

    서울 중랑구는 오는 18일 구청에서 ‘대학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최종 마무리 성공 전략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9월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지역 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사정관을 맡고 있는 안효경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수시 전형으로 명문대에 진학한 중랑구 출신 학생이 나와 경험담을 들려주며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구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별도 신청 없이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한다. 참가자에게는 설명회 내용이 담긴 자료집과 각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서도 제공한다. (02)2094-1895. 류경기 구청장은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중구 비전스쿨 입학 축하드립니다”

    “중구 비전스쿨 입학 축하드립니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나아가자”“여러분, 중구민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비전스쿨에 입학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은 14일 구청에서 구정 목표인 ‘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구체화하는 첫 과정으로 구청 간부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비전스쿨’ 강연회를 가졌다. 서 구청장은 “모든 직원이 민선 7기 구정 철학을 공유하고 나아가 이를 토대로 향후 주요 핵심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비전스쿨과 비전포럼을 준비했다”면서 “강연과 토론을 통해 창의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자세를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 구청장은 간부와 간부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각 올해 연내 8회 및 5회 일정으로 비전스쿨을 운영하고, 사업부서 등을 대상으로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정책을 건의하는 비전포럼도 운영한다. 민선 7기 구정 목표인 ‘중구민을 위한 도시’와 3대 비전인 ‘생활친화·경제친화·시민친화’를 구체적인 사업 영역에서 실현하기 위해 간부 대상 강연은 문화, 교육, 도시전략, 복지, 건강도시, 사회적 경제, 협치, 도서관 등 8대 분야로 나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도록 했다. 스쿨과 포럼을 통해 구정의 주인이 구민이라는 원칙을 다시 한번 명확히 하는 것이다. 이날 강연은 ‘문화협치와 마을자치 그리고 도서관’을 주제로 성북구의 마을자치 사례를 공부했다. 간부 이하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내 강연 5회 중 1회는 서 구청장이 직접 강연한다. 서 구청장은 “스쿨과 포럼을 통해 구청 모든 직원들이 민선 7기 구정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한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면서 “토론을 통해 나온 주민 중심 의견과 아이디어들이 제도적으로 충분히 수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용산, 새달 9일까지 정책 아이디어 공모

    서울 용산구가 1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민선7기 첫 번째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구 관계자는 14일 “공모 분야는 구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라면서 “현재 시행하지 않는 정책 중 실현 가능한 구체적 제안이면 된다”고 말했다. 꼭 구민이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용산구 홈페이지나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된다. 방문 또는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 효과 등을 적은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1부씩 제출해야 한다. 제안은 1인당 최대 3건으로 제한한다. 제안 채택 여부는 각 부서에서 정한다. 우수 제안은 시상한다. 오는 10월 결과를 발표하며 특별상(1명, 시상금 20만원), 우수상(2명, 상금 10만원), 노력상(4명, 상금 5만원)을 지급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칠월 칠석 이튿날…오작교가 되는 광진교

    서울 광진구와 강동구가 주민 화합을 꾀하고 문화를 나누고자 ‘제2회 광진교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진교 페스티벌은 칠월 칠석(음력 7월 7일·8월 17일) 이튿날인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광진교 위에서 펼쳐진다. 광진교는 광진구 광장동과 강동구 천호동을 잇는 다리다. 행사는 1년에 한 번 오작교에서 만나게 된다는 견우직녀 설화처럼 광진구민과 강동구민이 광진교에서 만나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축제 당일 낮 시간대에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광진 청소년 수련관 오케스트라 등 청소년이 직접 사회와 무대 구성을 준비한 ‘청소년 페스티벌’을 펼친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진구 건대 프리마켓과 강동구 엔젤 공방 부스 등이 준비된다. 쿨 워터 존에서 마련되는 워터터널과 물총·물풍선 놀이 등 무더위를 날려보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손님들을 맞는다. 특히 오후 6시부터는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의 인솔 아래 줄다리기 줄을 메인 무대로 이동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광진·강동구민 각각 250명이 참여하는 ‘기지시 줄다리기’가 열린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
  • 김기대 서울시의원, 성동소방서 소방안전교실 개관행사 참석

    김기대 서울시의원, 성동소방서 소방안전교실 개관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김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지난 10일 성동소방서에서 개최된 소방안전교실 개관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개서한 성동소방서는 성동구의 안전환경 조성과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 구축 등 특성화된 안전교육 문화를 위해 지난 10일 소방안전교실을 개관했다. 김의원은 그동안 성동소방서의 건립을 비롯하여 이번 소방안전교실을 개관하는데 있어 필요한 여건마련 및 안전과 관련한 예산편성 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에 개관한 성동소방서 안전교실은 심폐소생술체험장, 지진체험장, 화재대피체험장, 소화기체험장 등을 포함하고 있어 일반시민부터 유소년까지 소방시설을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김의원은 축사를 통해 “성동소방서가 작년 개서한 것에 이어 성동구의 특성화된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험관교실을 개관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그동안 우리구를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 며 “단순한 체험교실을 넘어 30만 성동구민의 안전을 예방하고 지켜내는 으뜸가는 성동소방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행정] “불암산 힐링타운은 행복충전소로”

    [현장 행정] “불암산 힐링타운은 행복충전소로”

    “주민들이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지난 6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불암산 자락길.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800m 길이의 자락길을 천천히 걸으며 생활공간에 자연과 문화를 더 가깝게 끌어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자락길 인근에 위치한 중계주공아파트의 주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휠체어를 타고 있던 김상호(72) 할아버지는 “집에 있으면 더운데 자락길은 시원하니까 하루에 한 번씩은 오는 것 같다. 무장애길이라 산에 마음 편하게 올 수 있다”며 웃었다. 이날은 기온이 35도까지 올랐지만 자락길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었다. 오 구청장은 “숲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냐”면서 “서울시의원 시절 예산 13억원을 확보해서 만든 곳이다. 공사 초기에는 과잉 투자라며 주민들의 반발이 심했는데 지금은 ‘세금을 제대로 썼다’고 주민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노원구가 구민들에게 휴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힐링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 동네에서 제대로 쉴 수 있도록 하자는 게 오 구청장의 생각이다. 민선 7기 구호도 ‘자연과 문화 속으로! 힐링도시 노원’으로 정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구에서 푸른도시과, 문화예술과가 포함된 힐링도시추진단을 만들고, 다음달 30일까지 관련 아이디어를 구민들에게 받는 것도 그러한 노력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구는 불암산에 힐링타운을 조성한다. 힐링타운은 자락길, 나비정원, 산림치유센터 등 3곳이 중심이 된다. 자락길은 현재 구간에서 불암산 전망대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연장 구간은 260m로 구는 예산 7억원을 투입한다. 다음달쯤 개관 예정인 나비정원은 곤충 생태학습 및 체험활동 공간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바쁘다. 산림치유센터는 건립 부지를 마련하고 공사를 앞두고 있다. 심신이완실, 검사실, 족욕실 등이 센터에 들어선다. 오 구청장은 “힐링타운 방문객들이 ‘자락길→나비정원→치유센터’의 코스를 통해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 내 또 다른 명소인 수락산, 영축산, 초안산도 힐링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락산에 서울시 최초의 휴양림을 건설하고, 영축산·초안산에는 불암산처럼 무장애숲길을 만든다. 영축산은 숲길 코스가 5.4㎞에 달한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불암산 자락길(800m)의 7배 길이다. 오 구청장은 “노원구를 자연, 문화 친화적인 도시로 만들어 구민들이 언제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의정 포커스] “협치·견제 위해 구의회 청사 꼭 이전”

    [의정 포커스] “협치·견제 위해 구의회 청사 꼭 이전”

    “집행부와 협치하면서도 견제와 감시의 시선을 놓치지 않겠습니다.”임태근(더불어민주당) 제8대 성북구의회 의장은 1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이끄는 성북구와 협치를 강조하면서도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과거 구의원 활동을 함께한 인연이 있다. 임 의장은 “이 구청장이 최근 직접 의회를 방문해 저와 한 시간여 대화했다. 의회와 협치하려는 제스처라고 생각해 고마웠다”며 “함께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주민이 맡긴 역할을 다하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5선의 구의원으로 지난 7대 전반기 의회에 이어 이번 8대 전반기 의회에서도 의장을 맡게 됐다. 임 의장은 주민들과 동료 의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성북구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장이란 중책을 맡겨 준 동료 의원과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설레는 마음 한편에는 어떻게 하면 성북구의회를 좀 더 내실 있고 더욱 알차게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성북구의회로 거듭날 것인가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이 앞선다”고 말했다. 이번 성북구 의회의 특징은 초선 의원이 많다는 점이다. 22명 중 13명이 초선이다. 임 의장은 “초선 의원들이 많은 만큼 힘차고 젊은 성북구의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선 의원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 등을 만들어서 (초선 의원들에게) 중점적으로 힘을 실어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성북구 의회가 전반기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점은 ‘구의회 청사 이전’이다. 임 의장은 “구의회 청사가 개운산 정상에 있다 보니 주민이 접근하기 어려운 데다 구청과 소통에도 문제가 있다”며 “타 의회처럼 구청과 같이 있는 게 가장 좋은 방안이지만, 현실적으로 공간이 부족해 인근에 용지 확보, 재원 마련 등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 의장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앞으로 2년간 현장에서 구민들과 눈높이 대화를 통해 잘못된 정책은 바로잡고 주민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특히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와 청년실업 문제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강북구, 민간과 함께하는 24시간 무더위쉼터 운영

    서울 강북구가 지역 내 찜질방과 협약을 체결해 폭염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들의 24시간 무더위쉼터로 운영하는 중이다. 강북구는 “지역 내 운산사우나(도봉로 260), 아쿠아사우나(한천로 1131), 삼일사우나(삼양로24길 19) 등 총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이곳은 냉방시설이 부족한 홀몸어르신들이 지친 몸을 달랠 수 있는 24시간 무더위쉼터로 활용된다”고 11일 밝혔다. 이용대상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이다. 동주민센터에서 이용권을 수령해 지역 내 협력업체인 찜질방을 방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향후 찜질방을 정전, 침수, 한파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한 임시거처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안전치수과 또는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횡단보도, 교통섬 등 폭염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그늘막 25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된 30개소 중 2개소는 안개그늘막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설치 운영하고 있다. 안개그늘막은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추가로 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늘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며 “지역사회의 시설과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구로구,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구로구,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서울 구로구가 관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원 취업지원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 제13조 제1항에 따라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며 “교육부터 취업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하는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구로구는 지난해에도 7월부터 12월까지 136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55명(40.4%)을 취업에 성공시켰다. 올해 3월 진행된 2018년 1기 교육에서는 수료자 54명 중 25명(46.3%)이 취업했다. 올해 2기 교육은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민간경비 교육기관인 ㈔한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사고예방대책, 장비사용법, 시설·호송 경비, 신변보호 등 실무교육으로 구성된다. 참여자에게는 교육비와 취업 연계가 지원된다. 만 40세 이상 70세 미만의 구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22일까지 구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구직등록 후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으로 선발인원은 46명이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일자리플러스센터와 교육기관을 통해 교육 수료 후에도 수시로 취업 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중구, 폭염 속 폐지 수집 어르신 32명 긴급 지원

    서울 중구는 한 달여간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등 위험에 노출된 ‘폐지 수집 어르신’을 긴급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생계로 어쩔 수 없이 야외에서 폐지를 모아야 하는 노인에게 폭염 기간 중 폐지 수집을 중단하고 휴식을 하도록 유도한다. 대신 구에서 그에 따른 손실을 보전해 줄 예정이다. 폭염 때문에 7~8월 폐지 수집을 스스로 포기한 노인도 대상이다. 현재 구에서 파악한 지역 내 폐지 수집 노인은 32명이다. 7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개인별 안부 확인 및 실태조사를 하면서 폭염 동안 폐지 수집 자제를 당부했다. 지원은 구 복지사업 ‘드림하티’로 들어온 후원금을 활용한다. 대상자 대부분이 복지급여 수급자여서 법정급여 추가는 어렵고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선정도 이미 끝나 공공일자리 제공도 녹록지 않아서다. 구는 이달 두 차례에 걸쳐 도움을 줄 방침이다. 개인별 실태조사를 토대로 오는 14일 1차 지원을 진행한다. 폐지 수집을 중단한 어르신에게 28일 2차 지원을 이어 간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장기간 누적된 폭염 피로로 노년층, 영유아 등의 건강 악화가 우려된다”면서 “혹여 사각지대에서 폭염에 고통받는 구민이 없는지 더욱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현장 행정] ‘사람 중심’ 스마트시티 금천

    [현장 행정] ‘사람 중심’ 스마트시티 금천

    “기존 하드웨어와 인프라 구축 위주의 스마트시티 조성은 사람을 소외시킵니다. 과거 유시티(U-City)가 실패한 이유도 인프라와 하드웨어에만 집중, 사람에 대한 고려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금천엔 리빙랩(Living-LAB) 등 디지털사회혁신 기반 주민참여형 모델을 구축하려 합니다.”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이 금천구 스마트시티 조성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7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조성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에서다. 기존 하드웨어 중심이 아니라 주민 참여·주도형 디지털사회혁신 모델로, 스마트시티 조성 패러다임을 확 바꾼 것이어서 주목된다. 디지털 사회혁신은 시민 참여를 토대로 디지털기술을 활용,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보고회엔 유 구청장을 비롯해 연구용역을 맡은 서울대 산학협력단 김경민 교수와 이재흥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김덕태 서울교육청 과학교육 자문위원(과학기술 분야), 이성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사회적경제 분야), 임효상 알마로꼬 대표(VR플랫폼 분야) 등 주민참여형 스마트시티 사업 시행을 위해 구성한 ‘스마트시티 거버넌스’ 관계자들도 동참했다. 이들은 금천구 현황과 문제점 분석, 구민들 욕구 조사 방안, 국내외 스마트시티 현황, 해외 스마트시티 주요 성공 사례 분석을 통한 선도 사업 모색, 대내외 네트워크 구축 계획, 단계별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유 구청장은 “구민들이 실제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걸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모델을 만들어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민 교수는 “금천구는 지밸리(G-valley)로 대변되는 정보통신기술(ICT) 자원과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가 잘 뿌리내려 디지털사회혁신 도시를 선도하고 리빙랩 허브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용역 결과는 오는 11월에 나온다. 구는 용역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금천구 디지털사회혁신 도시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고, 지역의 강점과 생활 특성을 반영한 생활공간별 선도 사업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를 스마트도시 원년으로 선포, 지난 1월 ‘스마트도시팀’을 신설했다. 유 구청장은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맞춤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은평 야경 속 역사·문화 이야기 들어볼까

    서울 은평구가 야경 속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를 들으며 시원한 숲을 걷는 ‘달빛따라 은평 걷기여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평의 밤풍경을 배경으로 구민의 걷기운동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2018 은평구민 걷자’ 프로젝트의 하나다. 오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걷기를 한다. 6.5~7㎞ 정도 되는 운영 코스로 은평둘레길~불광천, 안산자락길 등 매회 차마다 다른 코스, 다른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백미는 아름다운 야경 속에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시해설가의 이야기’를 꼽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열대야로 지친 구민들에게 무더위를 잠재울 방법이 될 것”이라며 “선선한 바람과 야경, 그리고 이야기가 어우러진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성동구 추경 4882억원 편성…2.8% 증액 예산 구의회 제출

    서울 성동구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당초보다 132억원(2.8%) 증액된 4882억원을 편성,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성동구는 “민선 7기 핵심 정책인 ‘스마트 포용도시’ 기반 구축 사업에 43억원, 활기찬 경제도시 성동을 위한 일자리 확충 등에 37억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등 보조 사업에 37억원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스마트 포용도시 실현 주요 사업은 초·중·고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등이다. 이번 추경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 때에도 구민들이 작지만 확실하게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소확행’ 사업들을 예산에 적극 반영, 더불어 사는 활기찬 성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남 평일 밤·휴일 주차단속 미리 알려준다

    강남 평일 밤·휴일 주차단속 미리 알려준다

    5분전 전화 통보로 차량 자진이동 유도 주정차 허용구간·단속 유예구역도 확대서울 강남구가 안팎에서 원성을 샀던 무차별적인 주정차 단속 개선안을 내놨다. 1995년 지방자치제 도입 이후 23년 만에 강남구에서 사상 첫 진보 성향(더불어민주당 출신) 구청장을 기록한 강남구의 주민 중심 소통 행보로, 지난 선거 기간 슬로건인 ‘기분 좋은 변화’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남구는 폐쇄회로(CC)TV 279대와 차량 기동단속반 등을 통한 하루 평균 1000여건 적발로 과잉단속 논란을 빚은 획일적 단속을 지양하고, ‘선별적 사전예고 단속’을 도입하는 등 교통 소통 위주 주정차 단속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선별적 사전예고 단속은 단속·견인 전 유선 통보로 차량 이동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평일 야간(오후 10시~오전 7시)과 휴일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제한적으로 시행된다. 통화가 되지 않으면 전화 5분 뒤 단속, 단속 20분 뒤 견인 조치한다. 견인차 출발 전 차주가 도착하면 곧장 차량을 반환한다. 구는 현재 22개 간선도로 146개 구간에서 시행 중인 주정차 허용구간과 단속유예 구역도 이면도로로 넓힌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심 시간대(오전 11시~오후 2시 30분) 단속을 완화하고, 전통시장이나 공사장 주변 등 주차 공간이 없는 곳도 단속을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교차로·횡단보도·어린이보호구역 등 주정차 절대금지구역과 상습적인 민원다발지역, 소방차 통행로·소화전 등 소방차 진입곤란 초래 지역은 기존 기준을 적용한다. 정순균 구청장은 “구민 공감을 얻는 단속을 통해 민원을 줄이고 자율주차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북구 ‘스마트헬스 투어’로 산책 건강효과 체험해보세요

    서울 강북구가 ‘너랑나랑우리랑’ 스마트헬스 투어 참가자 360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구가 지난해 조성한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 투어 코스의 건강체험존에서 진행 중이다. 이는 구민의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산책로 코스 기준점인 수유동 근현대사기념관이나 우이동 만남의 광장 체험존 중 1곳에서 혈압·혈당 검사 후 반대편에서 재검사를 통해 신체변화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참가자 모집은 사업에 대한 건강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연구 용역사업의 일환이다. 연구는 프로그램 참여자의 건강상태 개선 검증, 너랑나랑우리랑 사업 만족도 조사, 참가자의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도 조사, 전문 영역별 건강상담 매뉴얼 개발, 사업의 활성화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춘다. 투어엔 만 20세 이상 구민 중 참여 경험이 없고 현재 암, 심혈관계, 호흡기계 질환(당뇨병과 고혈압 예외)을 갖지 않은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8~11월 체험존에서 총 2~3회에 걸쳐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위생원도 구청 직원… 작업환경 개선 당연한 일”

    “위생원도 구청 직원… 작업환경 개선 당연한 일”

    시원한 여름 나기 위한 얼음 조끼도 지급 “중구청 재활용 분류장에서 어머님 연세의 직원 분들이 찌든 방석을 겨우 깔고 앉아 쓰레기를 분류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분들도 우리와 같은 구청 직원이다. 작업장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서울 중구청의 재활용품 분리수거장 환경이 최근 크게 바뀌었다. 바닥에 녹색 노면 페인트를 칠했고 정확한 쓰레기 분리 배출이 가능하도록 종류별 구분막도 설치했다. 작업장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천장형 선풍기를 추가로 달았으며 근무자들의 여름 나기를 위해 얼음 조끼도 지급했다. 구청사의 재활용품 분리 수거 방식도 공동주택처럼 부서마다 직원들이 직접 분리 배출하도록 했고 배출 시간도 오전 8시부터 2시간으로 제한했다. 이 같은 변화는 지난달 24일 서양호 구청장이 작업장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지난 7월 구청장 취임 이후 현장 근무자들과의 만남을 가져 온 서 구청장은 당시 구청 건물의 청소를 담당하는 위생원들의 근무 환경을 접한 뒤 “너무 열악하다”며 즉각적인 개선을 지시했다. 서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서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야 하는 것처럼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시민친화 도시, 생활친화 도시, 경제친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는 최악의 폭염에 맞서 취약계층 4200가구에 선풍기, 쿨매트, 쿨스카프 등 8900만원 상당의 여름 나기 물품을 긴급 공수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민선7기 부산 연제구,구정구호 안바꾼다.민선6기 ‘살고싶은 도시 살맛나는 연제 ’구호 그대로 사용.

    부산 연제구가 민선6기 구정구호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해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것은 물론 3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올리고 있다. 부산 연제구는 구청장이 바뀔 때마다 교체하던 구정구호를 민선7기에서는 그대로 이어받아 ‘살고 싶은 도시 살맛나는 연제’로 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기존 민선6기의 구정구호가 이 성문 구청장의 구정 운영방향인 ‘행복연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다, 구정구호 교체로 인한 불필요한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애초 연제구는 지난 7월1일 민선7기가 출범하면서 연제의 꿈과 비전을 담은 새 구정구호를 공모에 나서 540여 건을 접수받았다. 1차 예비심사와 2차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예비 당선작 10건을 결정했으나 이 구청장은 기존의 ‘살고 싶은 도시 살맛나는 연제’를 사용하기로 했다. 부산연제구는 민선7기 구청장이 바뀐 부산의 14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구정구호가 바뀌지않았다. 이로인해 구청과 동사무소 등 청사 현판 교체 및 글꼴디자인 개발용역비 등 약 3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얻었다. 한편 구는 연제의 새로운 미래를 구상하는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조기에 수립하는 등 중?장기적 지역 활성화 전략으로 체계적이고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구정구호를 새롭게 바꾼다고 해서 구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크게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형식보다는 구민 행복을 위한 실리적인 구정으로 구민과 약속한 공약사업과 지역현안들을 꼼꼼히 챙기는 데 힘써겠다”고 말했다. .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서대문구, 지역 알리는 구민기자단 선발

    서대문구, 지역 알리는 구민기자단 선발

    서울 서대문구는 20~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2018년 소식지·블로그 구민기자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에는 구민기자단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다. 구는 구민기자단을 꾸리기 위해 올해 1월 지역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했다. 그 결과 20~60대의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의 사람들이 선발됐다.구는 위촉식에 앞서 기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3개월의 수습기간을 갖고, 기사작성 요령 및 사진 촬영법 등에 대해 실무 교육을 했다. 구민기자단은 수습 기간 동안 월 1회 구정 소식지 편집회의에 참석해 취재 콘텐츠를 제안하고 구정 소식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총 11건의 구정 소식지 기사와 40건의 블로그 기사를 게재했다. 무더운 여름철 폭염과 소나기를 막기 위한 그늘막과 신촌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도보 탐방 여행, 서대문 끝자락에 위치한 보물 제1820호 ‘보도각 백불’ 소개, 서대문육아종합지원센터, 영천시장, 서대문50플러스센터 등 서대문구의 다양한 기관과 명소, 시의성 있는 정보를 취재했다. 유지희 구민기자는 “구의 소식을 전하는 기자로 선발된 만큼, 서대문구의 매력과 소식을 구민들에게 쉽게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환 구민기자는 “지역 내 대학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서대문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커진 것 같다. 대학 시절에 많은 분을 만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서대문구 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설렌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 어린이와 시니어 기자단 등 더욱 새롭고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사람들을 추가로 모집해 구민기자단을 확대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구의 소식을 구민의 시각에서 소개함으로써 구민과 소통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서대문구의 숨겨진 보석 같은 명소, 동네 소식, 이야기를 적극 발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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