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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석기 서울시의원,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거점 개소식 참석

    전석기 서울시의원,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거점 개소식 참석

    전석기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지난 23일 2019년 도시재생 희망지사업으로 선정된 망우본동 현장거점 개소식에 참석해 “희망지 사업으로 20년 이상 노후 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환경을 정비하여 주민들의 삶의 공간이 쾌적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망우본동 희망지사업 현장거점 개소식에는 박홍근 국회의원, 중랑구청장, 구의원,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통장협의회 회장, 사업추진 주민대표단,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 약 90여명이 참석했는데, 망우본동 희망지(2,6,7,34통 일대)는 20년 이상 된 단독주택이 86%에 이르고 공동주택, 다세대주택 등 전체적으로 주택의 78.3%가 20년 이상 노후 된 주택이며, 2018년 희망지사업을 신청했으나 예비후보에 머물렀고 2019년 5월에서야 타 지역 4개소와 함께 선정돼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전 의원은 “희망지사업으로 선정이 되면 지역의제발굴용역 2,200만원, 공동체활성화 및 주민역량강화용역 3,300만원, 사업운영비 등 2,500만원, 총 8,000만원을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아 지역 공동체 활성화 부분에 사용할 수 있고, 용역 결과를 기초로 시비와 구비의 지원 연결 가능성이 높아 협소한 도로 환경개선, 복잡한 공중선 정리와 무분별한 도로시설물의 정비 등 지역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중랑구민 지원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했다. 서울시 희망지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준비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19년 상반기까지 71개 지역이 선정되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화가 흐르는 은평구, 한여름 밤 ‘미디어파사드’ 축제

    문화가 흐르는 은평구, 한여름 밤 ‘미디어파사드’ 축제

    서울 은평구가 구민들에게 한여름 밤 자연 풍광과 함께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은평구는 사비나미술관과 함께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저녁 8시 진관동 사비나미술관 야외무대에서 ‘미디어파사드’ 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미디어파사드는 건축물의 외관을 뜻하는 파사드와 미디어를 합친 말로, 건물 외벽을 스크린 삼아 영상을 펼치는 기법이다.작품은 미디어아티스트 김창겸 작가의 ‘푸른 나비의 꿈’이다. 멸종 위기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존과 화해가 주제인 만큼 북한산이란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자원 순환 도시를 지향하는 은평구와 더없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3D 애니메이션, 영상, 회화 등을 결합한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김 작가는 “이번 작품은 생태계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하는 동시에 고요하면서도 깊이 있는 내적 세계로 감상자를 이끌 것”이라고 감상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사비나미술관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도 라이브방송을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문화 행사가 구민들에게 문화 다양성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비나미술관은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 안국동 시대를 마감하고 은평구 진관동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김용연 서울시의원,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김용연 서울시의원,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김용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7월 25일(목) 백범기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제7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민들에게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의원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용연 의원은 시의원으로서의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서울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 및 유기동물 보호 등의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강서지역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주민들이 제기하는 민원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의 중간다리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시정질문을 통해 강서구의 현안인 마곡지구 개발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남물재생센터 현대화 사업 지연 및 서남열병합발전소 증축 계획에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이 부재했음을 비판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신 소통과 의견 반영을 당부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천만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보다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강서구민들과 서울시민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살기 좋은 강서구,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살기좋은 우리동네 만들기…강남복지 거버넌스 출범식

    서울 강남구는 오는 29일 오후 3시 구청 본관 3층 큰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복지 기준선 마련을 위한 민·관·학 정책네트워크 ‘강남복지 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남복지 거버넌스는 실무종사자를 비롯한 시민활동가, 의사, 공무원, 교수 등 34명으로 구성됐다. 소득, 주거, 노인·아동·장애인 돌봄, 건강, 교육 5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정책을 발굴한다. 지난 6월 발주한 ‘협치를 통한 강남복지 기준선 마련을 위한 학술 연구 용역’도 검토·자문한다. 9월엔 주민 대상 공청회를 열어 복지 기준선을 공유하고, 실천 과제를 공론화할 계획이다. 황관웅 복지정책과장은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권리로서 누리는 최적 복지 기준과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적정 복지 기준을 오는 10월 거버넌스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포용이 실현되고 다양성이 존중받는 ‘포용 복지 도시, 강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문화예술에 흠뻑 빠지는 도봉

    서울 도봉구에서 각종 문화예술 공연에 흠뻑 빠질 기회가 마련된다. 도봉구는 다음달 10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도봉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호우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문화가 술술술(예술·기술·마술)’이라는 주제로 코믹발레극, 연극, 홀로그램 뮤지컬 공연이 관객과 만난다. 10일 첫 공연은 ‘댄스시어터 샤하르’의 코믹발레극 ‘이상한 챔버오케스트라’다. 12명의 발레리나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직업군이 사회 안에서 부딪치고 사랑하며 인간관계의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표현한다. 14일에는 ‘문화창작극단 날’의 신작 ‘스페이스’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숨비’의 홀로그램 뮤지컬 ‘마술탐정 문법사’가 준비된다. 이 밖에도 다음달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구청에서 도봉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인·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찬컴퍼니’의 ‘테이블 인형극 썸머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워터파크가 된 성북 학교 운동장

    서울 성북구는 성북문화재단과 함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물놀이를 하는 ‘제5회 성북문화바캉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성북구는 “성북문화바캉스는 자치구와 학교가 협력해 만드는 성북만의 특별한 여름나기”라며 “유명 워터파크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신나는 물놀이와 문화행사를 맘껏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했다. 청소년과 어린이가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대형풀장과 중형풀장, 4m 높이의 슬라이드가 설치된다. 문화예술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풀장엔 수영모나 모자를 써야 들어갈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동네에서 양질의 휴가를 누릴 수 있어 그동안 구민들에게 많은 애정과 관심을 받아왔다”며 “올해는 전국체전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오는 27~28일 숭덕초등학교, 다음달 2~4일 석관초등학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27일과 3일엔 오후 7시부터 성북구 개청 70주년 기념 ‘한여름 밤 음악회’도 열린다. 초대 가수와 성북구 소재 예술단체들이 나와 무더위를 식혀줄 공연을 선사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모기 보안관·몰카 보안관… 252명 ‘서초 어벤저스’

    모기 보안관·몰카 보안관… 252명 ‘서초 어벤저스’

    “서울 서초구의 보안관 사업은 99도에서 1도를 보태면 끓는 물처럼 ‘1도의 정성’을 더하는 생활 행정입니다. 주민의 마음을 읽어내는 한 눈금의 정성, 생활의 불편을 걷어내는 섬세한 배려로 주민이 직접 변화를 만들어내니 호응이 좋을 수밖에요.”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요즘 구정에서 강조하는 ‘1도의 정성’이 구현된 사업이 지역사회는 물론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까지 이끌며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는 주민 보안관 252명의 활약 때문이다. 지역을 누구보다 샅샅이 꿰뚫는 이들은 흡연이나 라돈 피해로부터 구민 건강 지키기를 자처하는가 하면 모기·몰카 퇴치에 앞장서며 ‘살기 좋은 서초’를 만드는 주역들이다.첫 주자는 2017년 6월 구에서 전국 최초로 선보인 ‘서초모기보안관’이었다. 동별로 5~10명씩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동네 작은 공원, 골목길 하수구, 주택가 화단 등에 휴대용 분무기를 뿌리며 주 3회 이상 방역 활동을 펼치는 이들의 전방위 활약으로 지난해 방역 요청 민원은 2년 전보다 17% 줄었다. 2년째 서초모기보안관으로 활동하는 방배1동 주민 공정옥(60)씨는 “3ℓ짜리 분무기를 어깨에 메고 약 뿌리는 일이 만만치 않다”면서도 “몸은 힘들지만 지나가는 주민들이 ‘올해 왠지 모기가 안 보인다 했더니 여러분의 고생 덕분’이라며 인사를 건네주시니 그만한 보람이 또 없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모기보안관이 환경 개선 효과를 톡톡히 내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자 구는 지난해 1월 놀이터 안전을 지키는 ‘서초놀이터보안관’, 지난해 8월 몰래카메라 범죄를 막는 ‘서초몰카보안관’, 지난 2월 라돈, 공기질 등 구의 환경을 살피는 ‘서초에코보안관’ 등 ‘히트작’을 잇따라 냈다. 지난 18일에는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서초금연코칭단’도 출범시켰다.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 서초몰카보안관을 이끈 최영근 여성보육과장은 “몰카, 라돈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는 보안관 정책을 선보였다”며 “참여하는 주민들은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혜택을 받는 주민들은 범죄 예방, 건강한 환경 등 살기 좋은 동네로 바뀌는 걸 체감해 호응이 크다”고 의미를 짚었다. 조 구청장은 “사명감과 봉사 정신이 투철하신 주민분들이 계셔서 서초 보안관 사업이 ‘주민에 의한 주민의 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말씀을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세심하게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서울 자치구 첫 주거복지 호평 ‘보람’… MH마포하우징 늘릴 것”

    “서울 자치구 첫 주거복지 호평 ‘보람’… MH마포하우징 늘릴 것”

    “중앙정부에서 마포구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실시한 주거복지 정책인 MH마포하우징을 호평하며 지원 의사를 밝혀 온 점이 가장 뿌듯하고 힘이 납니다.”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은 23일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마포하우징으로 사용하도록 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기로 했고,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구가 부지만 마련하면 마포하우징용 임대주택을 지어 주겠다고 했다”면서 “앞으로 다른 복지 분야에서도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H마포하우징은 구청이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능동적으로 주거위기 가구를 발굴해 최대 1년까지 임시 거처를 제공한다.-MH마포하우징은 기초자치단체인 마포구가 주거복지까지 챙기는 것인데. “마포구는 긴급 주거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주거위기 가구를 돕기 위해 올 들어 MH마포하우징을 운영하고 있다. 민선 7기 선거 공약으로 내놨고 올 들어 7월 현재 MH마포하우징 4호가 지정되는 등 사업이 궤도에 올랐다. 연내 마포하우징용 주택 10채를 매입한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기초자치단체가 그동안 생각지도 않았던 주거복지 분야에 발벗고 뛰어들었다는 점에서 지원 의사를 밝혔고, 김세용 SH공사 사장도 임대주택 6채를 MH마포하우징용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선거 공약으로 제안할 당시 담당자들이 복지는 인기가 없다고 말렸는데 적극 추진한 결과가 좋아 보람이 크다.”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받은 민원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올해 4월까지 접수한 민원 건수는 1만 8732건이다. 분야별로는 도로교통 6715건(35.8%), 보건사회 4005건(21.4%), 도시계획 2531건(13.5%), 주택건축 1788건(9.6%) 등이다. 교통과 보건사회 분야가 60%에 육박한다. 교통 분야 중에서는 주정차 단속 요청이 많고, 보건사회 분야는 식품위생법, 간접흡연 피해 신고 등이 많았다.” -주민 최대 민원이 주차라는 말인데. “연말 준공을 목표로 망원동 도로 확장을 통한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를 하고 있고, 염리2구역 주민편익시설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도 착공한다. 대흥2구역, 공덕동, 아현동 등 주차 취약지역에도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담장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조성하는 그린파킹 사업, 부지 매입을 통한 소규모 주차공간 조성 사업 등도 병행 중이다.” -좌절돼 안타까운 사업이 있다면. “하반기부터 돌봄SOS센터를 운영하려고 했으나 집행부인 구청 측의 설명 부족으로 구의회에서 부결됐다. 앞으로 구의회와 계속 협의해 연내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년 재임 기간에 개인적으로 어떤 부탁을 많이 받았나. “환경미화원이나 주차관리요원 채용이나 승진 등 부탁이 우리 구에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있다고 한다(웃음). 부탁은 자기 주관적 사고에서 하는 것이고 구청장은 객관적 사고로 평가해 결정해야 한다. 예컨대 환경미화원 채용 부탁이 들어왔는데 나이가 45세 이상으로 생활이 너무 어렵고 노부모를 봉양 중이며 자녀는 3명 이상으로 집에 아픈 사람까지 있다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고려해 볼 수도 있지만 앞날이 창창한 27세 남성을 추천한다면 받아들이기 어렵다. 승진의 경우도 비슷하지만 어떤 부탁이 들어와서 객관적으로 평가했을 때 대상이 됐던 사람은 없었다.” -6년을 끌었던 상암롯데몰 인허가 절차가 재개됐는데. “잘 진행하고 있다. 다만 롯데쇼핑몰이 입점하면 교통체증, 쓰레기 배출량 증가, 불법 주차, 오폐수 관리 등 행정수요가 발생한다. 이에 롯데쇼핑몰에서 발생하는 수입에 대한 세금이 마포구로 귀속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향후 역점 사업은. “마포구 최대 문제는 주차다. 이에 공영주차장 위치와 비어 있는 주차면 정보 등을 수요자에게 실시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겠다. 화장실 전면 개방도 추진한다. 조례를 만들어 일정 규모 이상 개인 건물도 화장실을 개방하도록 유도해 나가겠다. 공공기관의 화장실은 저녁 시간 정문 폐쇄로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면 리모델링 시 별도의 문을 만들어서라도 전면 개방하고 음식점 등 민간 화장실의 경우에도 남녀 구분으로 분리해서 화장실을 설치하도록 안내해 나갈 계획이다.” -친분 있는 구청장은. “같은 시의원 출신인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등과 수시로 얘기한다. 두 사람 모두 구의원도 해 보셨기에 사안을 처리할 때 대처 능력이 뛰어나고 인간적인 매력도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평가한다면. “잘하고 있다. 단 마포 특성에 맞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구청장 재량으로 쓸 수 있는 교부금을 많이 주면 좋겠다.” -취임 1년 소감과 향후 각오는.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마포를 바꾸는 힘은 구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으로 구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그 결과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는 조직 문화가 자리잡게 됐고, 미세먼지 저감 벤치 설치, 무상 교복 지원, 장애인 차량 소화기 무상 설치 등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정책을 펼치고 있다. 1400여명의 마포구 공무원들과 38만 구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마포 구민의 꿈이 유동균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이 듣고 열심히 뛰겠다.” 대담 주현진 부장 jhj@seoul.co.kr정리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노원구민 3700명이 뽑은 10대뉴스 1위 ‘여름거리 그늘막’

    서울 노원구는 주민과 직원들이 직접 뽑은 ‘노원구 10대 뉴스’ 1위에 ‘여름거리 그늘막’이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주민, 직원 등을 대상으로 민선 7기 1년 동안의 변화를 되짚어 보기 위해 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설문에는 3721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설문 결과 지난 1년 구의 대표 공감정책으로 여름거리 그늘막 설치(12.1%)가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노원 힐링캠핑장 운영(6.4%), 3위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5.9%), 4위 불암산 나비정원 조성(5.8%), 5위 아이휴(休)센터 개소(5.7%) 순이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당장 피부에 와닿는 주민들의 작은 행복을 위한 사업은 물론 노원의 미래가 달린 장기 과제에 대해서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구로구민 손으로 쓰는 ‘그림책 자서전’

    서울 구로구가 구민들에게 ‘그림책 자서전’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글쓰기 대신 사진과 그림으로 손쉽게 자신의 얘기를 풀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구로구는 사전에 선착순으로 모집한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류동 흥부네그림책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백년아이’, ‘깊은 산골 작은 집’ 등을 집필한 김지연 작가를 비롯해 디자인·편집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오는 10월 25일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스토리 구상, 밑그림과 채색 등 시각화 작업, 편집 및 제작 방법 등에 대한 수업이 이어진다. 지난 19일에 열린 첫 강의에서는 그림책의 형식, 글과 그림의 관계 등에 대한 수업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얘기를 책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향후 완성된 자서전으로 전시회도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2019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 사업의 하나이다. 구로구는 지난달 사업에 선정돼 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캘리·가죽 공예… 맞춤형 자기계발 지원하는 동대문

    서울 동대문구 지역 곳곳에 다양한 주민 학습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동대문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동네배움터’ 7곳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주민 맞춤형 교육을 하고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근거리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하나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19년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 1억원을 지원받았다. 이어 용신동, 전농2동, 장안1동, 휘경2동 주민센터와 답십리도서관, 정보화도서관, 선농단역사문화관 등 7곳에 동네배움터를 지정해 운영에 나섰다. 동대문구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웃음치료, 리본공예, 반려동물 소품 제작, 캘리그래피, 가죽소품 만들기, 마크라메(굵은 실이나 가는 끈을 꼬아 무늬를 만들거나 소품을 만드는 수공예 작업) 등 배움터별 10개씩 모두 70여개의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월별 세부 프로그램 일정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동대문구 구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재료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장세명 교육진흥과장은 “구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자기계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근거리 평생학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금천 휴가는 ‘힐링가족 여름캠핑장’으로

    각종 준비물 제공·‘텃밭 투어’도 열려 서울 금천구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주말농장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길 기회를 마련한다. 바쁜 일상에 멀리까지 나들이를 가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집 가까이에서 자연을 즐기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금천구는 다음달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모두 5회에 걸쳐 금천친환경 주말농장에서 ‘힐링가족 여름캠핑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천구는 행사 기간 주말농장에서 재배한 상추, 고추 등 유기농 채소와 천막, 탁자, 의자, 불판, 생수, 각종 일회용품 등 캠핑에 필요한 각종 준비물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먹을 음식을 준비해 오면 된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농장관리자가 농작물 품종 등에 대해 알려 주는 ‘텃밭투어’도 열릴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금천구민 중 주말농장을 분양받지 못한 사람이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가족 단위로 신청받는다.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30가구를 모집한다. 금천구는 경기 광명시 하안동 332에 약 3283㎡(약 993평) 규모의 주말농장을 조성했다. 모두 220구획 중 180구획을 지난 4월 공개 추첨해 주민에게 분양하고, 40구획은 구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아이들 교육용 텃밭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영등포 ‘싱크홀 주범’ 노후 하수관로 모두 바꾼다

    영등포 ‘싱크홀 주범’ 노후 하수관로 모두 바꾼다

    3개 권역 분리 시행… 교통 불편 최소화서울 영등포구는 내년까지 112억원을 투입해 ‘도심 싱크홀’의 주범인 노후 하수관로를 모두 교체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지역 내 구시가지로 공공하수관 총 473㎞ 중 3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는 251㎞로 전체 하수관로의 53%를 차지한다. 이에 구는 2017년부터 파손, 천공 등으로 긴급한 정비가 필요한 노후 하수관로 교체를 시작해 1~3차 공사를 마쳤다. 다음달부터 4차 작업을 시작해 내년까지 대대적인 정비를 완료한다. 올해 공사는 다음달 착공해 도로 함몰 우려가 큰 ▲관 붕괴 ▲관 파손 ▲관 단절 ▲관 천공 ▲침입수의 5개 항목을 집중 정비한다. 총 4203m의 하수관로는 새것으로 교체하고 134곳의 하수관로를 1~2본(5m) 부분 교체할 계획이다. 구는 효율적인 공사 추진을 위해 공사 구간을 배수분구 단위로 분리해 시행한다. 구 전역에서 시행하는 광범위한 정비 공사를 ▲당산, 문래, 영등포 ▲영등포, 대방, 신길 ▲도림, 문래의 3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편차를 줄이고 정비 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교통 체증 등이 예상됨에 따라 영등포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땜질식 처방이 아닌 선제 정비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내 집 앞 피서지… 우장산 워터파크 간다

    내 집 앞 피서지… 우장산 워터파크 간다

    “우아, 물에 들어가자.” 지난 19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강서구 우장근린공원 축구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문을 열었다. 오전부터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에 숨을 헉헉대며 기다리던 아이들은 개장 소식이 전해지자 일제히 물로 뛰어들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도 구 최초의 어린이 전용 무료 물놀이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동참, 물놀이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노 구청장은 “어릴 적 여름이면 냇가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무더운 여름 친구들과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이들만의 공간이 마련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여섯 살 딸과 함께 온 이민정(36)씨는 “집 근처에 아이들이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이 생겨 너무 좋다”며 “이 정도 규모면 값비싼 워터파크를 따로 찾아갈 필요도 없을 듯하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한 물놀이장은 한 방향으로 물을 흘러가게 한 타원형 유수풀, 영유아풀, 어린이풀로 이뤄져 있다. 수심은 30~90㎝로, 아이들 연령대에 맞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5m 높이의 워터슬라이드, 에어슬라이드, 워터버켓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도 마련돼 있다.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그늘막과 탈의실, 샤워실, 매점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를 위해 안전관리요원과 간호요원도 상시 배치된다. 구 관계자는 “물놀이장에 이용되는 물은 100% 수돗물”이라며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통해 수질 관리를 꼼꼼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청소와 점검을 위해 문을 닫는다. 태풍이 오거나 비가 올 땐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매시간 45분간 운영 후 15분간 쉰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진 점심시간으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다. 구 관계자는 “공원 내 주차장과 한국폴리텍대 강서캠퍼스 주차장이 마련돼 있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한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에는 서울식물원 호수원 물놀이터, 공원 바닥분수대 등 무더위를 식혀 줄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구비돼 있다. 노 구청장은 “내년엔 봉제산근린공원 태양광장에도 물놀이장을 조성할 것”이라며 “여러 물놀이 시설을 확충, 구민들이 멀리 피서를 가지 않더라도 동네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학생에겐 체육관, 주민에겐 주차장… ‘일석이조’ 복합시설로 완공된 관악초

    서울 관악구가 청룡동 서울관악초등학교에 공영주차장과 생활체육시설이 어우러진 복합화시설을 완공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민들에게는 복지 혜택을 넓히고, 학생들에게는 더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다. 구 관계자는 “주택 밀집 지역인 관악초 주변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법 주차된 차량이 많아 보행자 안전 대책과 대규모 공영주차장 마련이 시급했다”며 “학교 측은 눈이나 비가 올 경우 체육 수업을 할 수 없어 실내 체육 공간이 필요했다”고 조성 배경을 설명했다. 구는 시비 52억원, 구비 36억원, 교육지원청 지원비 39억원을 포함해 127억원의 예산을 투입, 복합화시설을 건립했다. 연면적 7866㎡ 규모로 지하 1~2층에는 공영주차장(151면)이, 1~4층에는 농구장, 탁구장 등 실내운동과 각종 학교 수업, 주민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섰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을 위한 주차장,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함은 물론 교육 환경까지 일시에 개선할 수 있어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열대야는 없다… 구청에 캠핑장 연 서초

    열대야는 없다… 구청에 캠핑장 연 서초

    대강당에 텐트 설치·가족영화 상영 야간 취침 원하면 사전 신청 필요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주민들을 위해 서울 서초구가 가족캠핑형 폭염 대피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그간 기초수급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했던 무더위쉼터를 전 구민들에게 내주기 위해 구청 대강당과 서초·양재·내곡 느티나무쉼터를 개방한다. 구청과 내곡느티나무쉼터에서는 주민들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실내용 텐트가 차려진다. 가족과 문화와 낭만이 넘치는 여름 캠핑을 온 듯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지역 예술가들의 꽃자리 콘서트, 가족영화 상영, 북카페, 보드게임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폭염대피소는 매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느티나무쉼터는 주말에만 운영된다. 오후 6시 이전까지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후 8시 이후 야간 취침을 원하는 구민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올해는 단순히 무더위를 피하는 쉼터가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캠핑형 폭염대피소로 진화를 꾀했다”며 활발한 이용을 당부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영등포, 日 수출규제 피해 中企에 긴급자금 50억원 저금리로 지원

    서울 영등포구가 일본의 수출 규제로 피해를 입게 될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특별신용보증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특별신용보증제도를 활용해 총 50억원 규모의 자금을 2.5%의 저금리로 피해 기업에 긴급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지원 규모를 지난해 17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하고 구청을 방문하는 등의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대폭 줄였다. 구는 총지급액 200억원 가운데 연말까지 50여억원을 우선 지원하고 1년에 50억원씩 4년 동안 배분 지원할 계획이다. 각 기업의 보증한도액은 5000만원이며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 상환 ▲1년 만기 일시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구에 문의한 후 별도의 추천서 작성 없이 우리은행이나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구로구민 안전 아이디어 정말로 정책에 반영되네

    앞으로 서울 구로구에서 진행하는 행사 시작 전 영화관에서처럼 화재 시 비상 대피로를 사전에 안내한다. 구청 관리 건물 내 엘리베이터 안에도 ‘위급상황 시 청각장애인은 비상벨을 누른 후 폐쇄회로(CC)TV에 손으로 귀를 가리키세요’라는 안내 문구 스티커가 부착된다. 비상벨을 누르고 비상통화가 어려운 청각장애인을 위한 조치다. 두 가지 모두 구로구민 정순식씨의 아이디어다. 구로구가 주민과 구청 직원들의 안전 아이디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전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앞서 구로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그 결과 전체 아이디어 150개 중 약 25%에 달하는 37개가 안전과 관련된 내용인 것으로 집계됐다. 구로구는 이 중 18개를 실제 구 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채택된 아이디어 중 11개는 우수 제안으로 시상했다. 정씨의 아이디어도 각각 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또 공무원 분야에서는 녹색도시과의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체계의 패러다임 변화’ 제안이 금상을 받았다. 산사태 취약지역을 지정하기 전에 토지 소유주에게 안전 조치 이행 명령을 부과해 산사태를 예방하고 예산을 절감하자는 내용이 골자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맨발로 걷는 강서 황톳길 스트레스 날리는 힐링길

    서울 강서구는 1억원을 투입해 꿩고개근린공원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총연장 150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공원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지도록 기존 등산로 샛길을 활용해 황톳길을 만들었다. 주민들이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난 뒤 편하게 씻을 수 있도록 산책로 주변에 세족장도 2곳 마련했다. 가족 단위 이용자들을 위해 아이들이 학습과 놀이를 병행할 수 있는 천연 황토학습장도 조성했다.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면 소화기능 개선과 두통 해소,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산책로 주변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된 황톳길과 앞서 만든 우장산근린공원 황톳길에 대한 구민 만족도가 높으면 관내 다른 공원에도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황톳길이 일상 속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새로운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구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여가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공원에 다양한 시설들을 구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남, 명사초청 학부모 맞춤 무료특강

    서울 강남구는 오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구민 200명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학부모 맞춤 무료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강남구는 “강남혁신교육 ‘좋은 부모 되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며 “자녀 행복, 부모 행복, 나아가 가족 행복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특강은 오전 10시 청담평생학습관(청담) 4층과 논현2문화센터(논현) 7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22일 윤승철 작가의 ‘우리 아이 꿈 찾기’(청담)를 시작으로, 8월 2일 손경이 강사의 ‘아이를 위한 올바른 성교육법’(논현), 22일 황선미 작가의 ‘행복한 가족의 비밀’(논현), 9월 3일 윤우상 전문의의 ‘엄마 심리수업’이 이어진다. 한편,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교육도 마련됐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 5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22일 천연비누 만들기, 내달 9일 팝아트 힐링미술, 14일 다육식물 꽃꽂이 교실이 열린다. 이희량 혁신교육팀장은 “행복한 가족을 토대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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