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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립도서관, 구민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노원구립도서관, 구민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울 노원구가 노원구립도서관을 구민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조성한다. 구 관계자는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고 도서관을 문화 핵심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도서관 고유의 정체성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기존 도서관 공간을 주민들의 공용 거실로 바꾸는 등 도서관을 문화 플랫폼의 중심축으로 키울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5월 도서관 슬로건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심사 위원회의 심사 후 전자 구민 투표를 거쳐 ‘마음을 펼치고, 삶을 읽다’가 최종 선정됐다. 제안자는 “책을 읽는다는 것을 단순히 지식을 쌓기 위한 행위를 떠나 다른 이의 삶을 이해하고 사유의 폭을 넓혀가는 행위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슬로건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구는 도서관의 로고도 새로 개발했다. 책을 통해 누릴 수 있는 문화적 가치와 휴식의 이미지를 담았다. 이 디자인은 머그컵, 에코백 등 다양한 상품에 활용된다. 한편 구가 운영 중인 구립도서관은 공공 도서관과 권역별 작은 도서관, 공유 서가를 포함해 총 37곳이다. 스마트도서관도 추가로 조성 중이다. 오는 11일 개관을 앞둔 노원역 스마트도서관은 250여권의 책이 보관돼 있으며 24시간 대출·반납을 할 수 있다. 평일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7호선 지하 1층 역사 내에 조성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일상 속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들이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과 정책 제안 소통의 장 열어

    영등포구,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과 정책 제안 소통의 장 열어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 2일 오전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3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90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년 반복적으로 부서에 배치돼 주어진 일만 하던 것에서 벗어나 일하면서 구정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임무를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3일 구에 따르면 소통 간담회는 ▲우수 정책 제안 상장 수여 ▲우수 정책 제안 발표 ▲구청장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그간 정책 제안 과제 수행에 따른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정에 대한 궁금증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였다. 참여자들은 간담회에 앞서 지난달 26일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가졌다. ‘우리가 만드는 영등포구 정책’을 주제로 12개조가 5분 이내 자유 발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우회전 시 일시정지 도로의 안착을 위한 방안(대상) ▲영등포구 느린학습·학습장애 아동 지원 정책 ‘희망날개 프로젝트’(최우수상) ▲지역아동센터 개선 방안 ‘아이들이 안전한 영등포’(우수상)가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우수 정책 제안 상장 수여와 발표가 이어졌다. 구청장과의 대화에서는 ▲영등포구 사회복지 주요 정책 ▲구청 구직사이트 내 청년을 위한 더 좋은 일자리 공고 희망 ▲제2세종문화회관 여의도공원 이전 건립에 따른 문래동 공공부지 예술의 전당 건립 계획 등 청년 정책, 생활 밀착형 제안, 영등포의 미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솔한 대화들을 주고받았다.최호권 구청장은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 구청장은 대학생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법 광고물 제거, 폐가구 처리, 침수 피해 안부 전화 등 공직 현장 최일선에서 주민 생활에 밀접한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 준 것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대학생들이 처음 해보는 일들이지만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많은 구민 분들이 좋은 기억을 갖게 되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근무 현장의 생생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또한 “사회 초년생들인 대학생들이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 좀 더 이웃을 위한 선한 생각과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간담회를 함께한 한 대학생은 “날씨가 더워서 현장 업무를 수행할 때는 힘들기도 했지만 주민분들에게 도움이 될 때마다 소소한 행복을 느꼈다”라며 “아울러 청장님을 직접 만나 궁금한 점도 여쭤보고 구정에 대한 아이디어도 나눌 수 있었던,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최 구청장은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뵙고 소통을 해보니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음을 다시 한번 확신할 수 있었다”면서 “제안해 주신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에 잘 전달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송파구,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본격화…석촌역 고밀개발 추진

    송파구,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본격화…석촌역 고밀개발 추진

    서울 송파구가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종합계획 수립을 마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세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송파대로를 구의 상징적 도로로 발전시키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을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6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TF를 구성, 전문가 자문과 주민 설명회를 거쳐 지난 4월에 기본구상 용역을 완수하였다. 이어 구는 지난달 19일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실질적 추진단계로 돌입한다. 송파대로의 비전을 ‘볼거리 가득하고 활력이 넘쳐 걷고 싶은 서울의 대표거리’로 설정하고 ▲보행·녹지 공간 개선 ▲특색있는 디자인 거리 조성 ▲미래 혁신 성장축 육성 등 3대 전략을 구축하였다. 먼저 보행·녹지 공간 개선을 위해 도로를 재편하고 보도 시설물과 녹지를 정비하여 ‘힐링문화공간이 있는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다. 송파역 부근에 도심 속 작은 포켓 쉼터가 생기고, 장지천 주변은 분수와 테라스가 있는 수변 감성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송파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석촌호수 인근은 미디어 포레스트가 조성되어 빛으로 반짝이는 환상적인 야경을 제공하게 된다. 노후된 가락시장 정수탑과 잠실호수교 상·하부 등 송파대로 곳곳은 현대적 감각의 공공미술 작품을 접목하여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이어 미래 혁신 성장축 육성을 위해 석촌역 일대 고밀개발을 목표로 행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석촌역 사거리를 상업지역으로 용도를 상향하여 민간개발 참여를 유도해 송파대로를 ‘기업과 사람이 찾는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거리’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3대 전략에 따른 26개 세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도 순조롭게 확보한 상태”라며 “필요 시 부서간 경계를 허문 TF회의와 사업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목소리도 경청해 유연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이 송파대로의 획기적인 변화를 향후 2~3년 내에 체감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송파의 중심 도로를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행정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연신내 GTX·불광 혁신파크 쌍거점 개발… 은평은 이미 금평 변신 중”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연신내 GTX·불광 혁신파크 쌍거점 개발… 은평은 이미 금평 변신 중”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GTX-A 개통 땐 서울역까지 4분복합쇼핑몰·시립대 캠퍼스 조성인구유출 대비 역세권 선제 정비신분당선 서북부 연장도 파란불탄소제로區 위한 구민 동참 활발10년 뒤 강남 못지않은 발전 자신 서울 은평구 인구는 지난 6월 기준 46만 3000여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여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광역 교통 거점이나 대형 쇼핑몰 등 생활 인프라는 타 자치구에 비해 열악한 게 현실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0년 후의 은평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발전해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그 중심에는 내년에 연신내역에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A 노선과 불광역의 서울혁신파크 부지 개발이 있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재선에 성공하면서 보다 긴 안목으로 은평 발전의 밑그림을 그릴 기회를 얻었다. 그는 2일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연신내역과 불광역 두 거점을 중심으로 은평구가 제대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놓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구청장과의 일문일답.-불광역 서울혁신파크 부지 개발과 연신내역 GTX A노선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연신내역은 은평구의 큰 축이다. 지리적으로 은평구의 한가운데 있어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불광천, 혁신파크와 진관동을 연결한다. 내년에 GTX A노선이 연신내역에 개통하면 서울역까지 4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연신내가 진정한 서울 서북권의 관문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여기에 지하철 한 정거장의 불광역 서울혁신파크에 60층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와 대규모 복합문화쇼핑몰, 서울시립대 산학캠퍼스 등이 들어서면 대규모 경제단지가 조성된다. 해당 부지에 은평구 신청사를 포함해 이전하는 방안도 현재 고민 중이다. 다만 GTX A노선 개통 이후 유동인구가 도심으로 빠질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연신내역과 불광역 주변을 미리 개발하는 것이다. 이 지역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해 지역 개발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불광역 교차로변 제일시장과 통일로69길변 노후·저층 주거지는 역세권 대규모 개발이 가능하도록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해 고밀도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선제적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연신내역과 불광역을 고밀도 입체개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개발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 토지주들과도 긴밀하게 관련 논의를 이어 가고 있다. 서울시에서도 현재 2025년 하반기 착공 계획에서 보다 진전된 단기 사업계획을 신속하게 확정, 발표해 주면 사업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잘될 것으로 믿는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사업이기도 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이 필요한 큰 이유 중 하나는 2026년 개관하는 국립한국문학관이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대표 문학을 집대성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한 해 국내외 관광객만 15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진관동의 옛 기자촌 부지 상단에 들어서는 한국문학관은 구파발역에서 내려 버스로 이동해야 하는데 버스만으로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가 쉽지 않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으로 ‘신도중역’이 생기면 지하철역에서 바로 한국문학관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경제성 논리만이 아닌 향후 주변 지역 개발 상황과 유동인구를 예상해 사업이 결정돼야 한다. 한국문학관 개관뿐 아니라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은평의 균형개발 차원에서도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꼭 이뤄져야 한다. 구에서도 서울서북부지역의 균형발전에 대한 기대효과 측면을 부각해 정책성 평가에서 고득점을 받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최근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포럼 ‘우리의 미래를 먹지 마세요(DON’T EAT OUR FUTURE): 푸른 지구를 살리는 길, 은평에서 시작합니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앞으로 은평의 지속가능발전 계획은 무엇인가.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은 전 세계의 화두다. 인천시의 수도권 쓰레기 매립 종료 선언에 따라 은평구에서도 환경문제는 당장 피부에 와닿는 위협이 됐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고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고 계신다. 주 1회 주민이 직접 현장에 나와서 9가지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배출, 수거하는 ‘은평 그린모아모아’사업을 비롯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도 도시 필수 기반시설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전국 최초 ‘탄소중립거리’도 만들 계획이다. 녹번역에서 은평구청으로 이어지는 거리를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상징적 거리로 만들 예정이다.” -민선 7기 4년에 이어 민선 8기 1년을 보냈다. “은평구는 주민자치가 생활화돼 있다. 주민들께서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업한다는 의미다. 은평구 주민들은 우리 구를 ‘금(金)평구’로 부른다. 그만큼 지역을 사랑하고 발전을 위한 변화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이분들과 함께 은평구청장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앞으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은평구민 삶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10년 뒤 은평은 강남 못지않은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자신한다.”
  • 동대문 고충민원 처리 해결사 뜬다

    동대문 고충민원 처리 해결사 뜬다

    서울 동대문구는 고충민원 처리와 제도 개선을 위한 옴부즈만 2인을 신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동대문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부터 ‘동대문구 옴부즈만’을 운영하고 있다.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처분, 불합리한 제도 등과 관련된 권익침해 민원에 대한 의견 표명 및 시정권고 역할을 맡는다. 옴부즈만이 스스로 인지한 사안에 대한 채택조사 및 집단민원을 조정·중재하기도 한다. 이번에 새로 옴부즈만을 맡은 이는 현 서울시옴부즈만 위원이자 건축사인 김순도씨와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을 지낸 장경욱씨다. 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동대문구 누리집 ‘옴부즈만 민원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청 8층 옴부즈만 사무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합동으로 실시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동대문구 옴부즈만’이 동대문구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으로 구민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등포예술의전당 건립 급물살

    영등포예술의전당 건립 급물살

    서울 영등포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영등포예술의전당’ 건립에 속도가 붙고 있다. 영등포구는 영등포예술의전당 건립의 첫걸음이 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서울에서 유일한 법정문화 도시이지만 문화 인프라가 열악하다. 현재 문화시설은 지은 지 50년 넘은 영등포문화원과 구의회를 비롯해 비문화 시설이 들어서 있는 30년 넘은 영등포아트홀 등이 전부다. 그간 주민과 지역 문화예술인, 문래창작촌 작가 등은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복합문화시설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런 가운데 제2세종문화회관 사업 주체인 서울시가 올해 3월 건립 예정지를 구유지인 문래동 공공부지 대신 시유지인 여의도공원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하면서 문래동 부지가 구민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구는 영등포예술의전당에 주민, 문화예술인, 문래창작촌 작가 등을 위한 공연장, 전시장, 창작공간 등을 마련해 문화도시로서의 지속 가능한 문화 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한 것이다. 용역 결과는 내년 3월에 나온다. 구는 영등포예술의전당이 단순히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이 아니라 모두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미래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디딤돌 삼아 주민과 문화예술인을 위한 대형 복합문화시설 건립에 속도가 붙기를 바란다”며 “여의도공원에는 제2세종문화회관 유치, 문래동에는 영등포예술의전당 건립이라는 ‘1+1 효과’를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영등포의 위상과 경쟁력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 결혼에서 육아까지 한 권에…강동구 ‘맘편한 세상’ 발행

    결혼에서 육아까지 한 권에…강동구 ‘맘편한 세상’ 발행

    서울 강동구는 정부·서울시·구의 임신·출산·양육 관련 지원정보를 한 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책자 ‘맘편한 세상’을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맘편한 세상’은 ▲결혼▲임신▲출산▲양육▲보육 등 7개 영역에 대한 73개 지원 사업을 빠짐없이 담았다. 결혼부터 보육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되어 관련 시기에 맞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까지 수록되어 여러 기관에 일일이 알아볼 필요 없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부모, 청소년 부모, 다자녀 가족 부모 등 가족 형태에 따른 지원 사업과 영유아 전용 놀이시설 및 유아숲 체험장 등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시설 정보도 담았다. 맘편한 세상 책자는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수령할 수 있다. 정보가 필요한 임산부 및 영유아 양육자가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관내 산후조리원과 산부인과에도 배부, 비치했다. 구 관계자는 “출산장려를 위해 많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한 권으로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았다” 며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 양육을 앞둔 구민들이 맘 편한 강동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힘내” 대신 “힘들었지?”…‘마음달램’ 문구로 직원 격려하는 송파구

    “힘내” 대신 “힘들었지?”…‘마음달램’ 문구로 직원 격려하는 송파구

    “‘힘내’라는 말보다 ‘힘들었지?’ 말 한마디에 툭 풀어지는 마음…” 서울 송파구 민원행정과 한 공무원이 동료와 선후배를 위로하기 위해 작성한 문구다. 송파구가 지난 6월 개최한 ‘마음달램문구 공모전’ 1위작이기도 하다. 구는 최근 악성 민원 등 잦은 감정노동과 계속되는 수방·폭염 비상근무로 지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자 처음으로 ‘마음달램문구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이어진 공모전에는 117명이 참여했다. 문구의 창의성, 진정성, 감동성, 적합성을 기준으로 3차례의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문구를 시상하였다. 공모전에는 취지에 맞게 따뜻한 격려와 실수를 포용하는 문구가 많이 출품됐다. ▲처음 살아본 인생이잖아 서툰 게 당연해, 실수 좀 해도 돼 ▲인생에 정답은 없어. 선택만 있을 뿐이야, 그러니 걱정말고 너의 선택에 최선을 다해보자 ▲빈 틈새로 시원한 바람 한줌 들어 올 테니 오히려 좋아 등이 대표적이다.또한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를 응용한 “하하 힘든 일은 잊고 웃어봐요. 호호 불어 먼지처럼 털어버려요”, “출근하라! 오늘이 금요일 아침인 것처럼, 퇴근하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등 재치 있는 문구로 위로를 건네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7급 이하 공무원들이 적극 참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상자도 모두 7, 8급이었다. 구는 저임금과 공무원 연금개혁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속사정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공모전 선정 문구는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구청사 식당 외벽에 다채로운 일러스트 삽화와 함께 전시되고 있다. 공무원은 물론 구청을 찾는 구민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격무로 지쳐 있는 공무원들이 서로를 위로하며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파구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후생복지사업을 지속해 궁극적으로는 구민을 위한 최상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공무원의 업무환경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하여 ▲무주택 공무원 주거안정 지원 ▲헬스장 및 예식장 프로모션 ▲찾아가는 피지컬테라피 ▲전문가 심리상담 ▲요리교실 등 차별화된 후생복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영등포예술의전당 건립 잰걸음…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시행

    영등포예술의전당 건립 잰걸음…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시행

    영등포 대표 랜드마크가 될 ‘영등포예술의전당’ 건립에 속도가 붙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는 영등포예술의전당 건립의 첫걸음이 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서울에서 유일한 법정문화도시이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문화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이다. 현재 문화시설은 지은 지 50년 넘은 영등포문화원과, 구의회를 비롯한 비문화 시설이 들어선 30년 넘은 영등포아트홀 등이 전부다. 그간 주민과 지역 문화 예술인, 문래창작촌 작가 등은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복합문화시설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제2세종문화회관 사업 주체인 서울시가 올해 3월 건립 예정지를 구유지인 문래동 공공부지 대신 시유지인 여의도공원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하면서, 문래동 부지가 구민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이에 구는 해당 공공부지에 주민과 문화 예술인을 위한 구립 복합문화시설인 영등포예술의전당을 건립하게 됐다. 구는 영등포예술의전당에 주민, 문화 예술인, 문래창작촌 작가 등을 위한 공연장, 전시장, 창작공간 등을 마련하여 문화도시로서의 지속 가능한 문화 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여 영등포예술의전당을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다.용역 내용은 ▲건립 기본방향 및 세부 시설 구상 ▲건립 기본계획안과 사업 전략, 관리 운영계획 제시 ▲해당 부지 일부에 먼저 조성될 주민친화공간의 향후 활용 방안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비롯한 수요 조사 분석 ▲국내외 유사 시설 운영 성공 및 실패 사례 분석 ▲정책적·경제적·재무적 타당성 검토 ▲기타 복합문화시설과의 차별화 전략 제시 등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며, 용역 비용은 서울시 예산 지원을 통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억 2000만원이다. 용역 결과가 나오는 내년 3월에는 영등포예술의전당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는 영등포예술의전당이 단순히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이 아니라 모두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미래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디딤돌 삼아 주민과 문화․예술인을 위한 대형 복합문화시설 건립에 속도가 붙기를 바란다”라며 “여의도공원에는 제2세종문화회관 유치, 문래동에는 영등포예술의전당 건립이라는 ‘1+1 효과’를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영등포 위상과 경쟁력을 드높이겠다”고 전했다.
  • [자치광장] 서울이 시작되는 곳, 변화가 시작되는 곳/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

    [자치광장] 서울이 시작되는 곳, 변화가 시작되는 곳/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

    서울 도봉구 민선 8기 출범 후 1년은 녹록지 않은 대내외적 상황에서도 도시 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 귀한 시간이었다. 인구 감소와 재정자립도 부족 등 복잡한 이해관계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선택과 집중’이란 합리적 도시계획 운용법이 있었기 때문이다. 도봉구는 1973년 성북구에서 분구된 후 1988년 노원구, 1995년 강북구가 분구돼 현재의 도시 모습을 갖추었다. 당시 도봉구는 상업 지역인 노원과 수유가 분리돼 도시 면적의 절반이 도봉산으로 이루어진 베드타운으로 전락했다. 이후 미원, 샘표간장 등 공장이 밀집해 있던 준공업지역은 산업화가 쇠퇴하면서 점차 고층 아파트로 채워졌고 현재까지 이름만 ‘준공업지역’으로 남게 됐다. 하지만 도봉구는 경기 동북부에서 서울로 진입할 때 처음으로 마주하는 곳이자 ‘관문 도시’라는 큰 지리적 이점을 갖춘 곳이다. 때문에 ‘2040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상 창동·상계 지역은 광역 중심으로 미래 신산업과 문화 예술 기반의 수도권 동북부 경제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아레나 공연장, 씨드큐브 창동, 창동 민자 역사 등 대규모 기반 시설들이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도봉구는 현재 이러한 서울시의 상위 계획을 포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권역별 핵심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창동 생활권은 창동·상계 도시 재생 활성화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경제 기능의 압축 도시로, 도봉 생활권은 도봉산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케이블카, 수제 맥주 양조장, 화학 부대 이전 부지 개발을 추진한다. 방학·쌍문 생활권은 주거·상업·문화 등 복합 기능을 도입한 보행 일상권을 구축한다. 지난 6월 30일 도봉구에는 이러한 변화를 가속하는 중대한 발표들이 있었다. 서울시가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완화를 담은 ‘신(新)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하고 국회에서는 준공업 지역에서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용적률 완화를 내용으로 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이다. 이에 따라 보다 정교하고 유연한 도시관리계획을 적용해 도봉구의 변화를 촉진하고 그동안 주거 환경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어 온 주민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될 전망이다. 33년간 꿈쩍 않던 고도지구가 민선 8기 들어 완화될 수 있었던 것은 우연의 일치도 아니고 도봉구 혼자만의 노력도 아니었다. 서울시와 관계 부처, 도봉구와 구민이 원팀이 돼 이뤄 낸 값진 성과였다. 3만 9000여명의 주민이 한뜻으로 서울시에 청원서를 제출하고 도봉구 차원의 ‘고도지구 합리적 관리방안’을 마련해 여러 차례 서울시장 면담, 실무진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거쳤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봉구의 발전 전략이 순풍을 맞았다. 이번 결실들이 그동안 숨죽여 왔던 동북권 중심지로서의 도봉구의 잠재력을 깨우고 ‘재산권 동결’이라는 인고의 세월을 견뎌 온 도봉구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이 됐으면 한다.
  • 은평구, 살수차 투입하고 무더위 쉼터 풀가동…폭염 대응 총력

    은평구, 살수차 투입하고 무더위 쉼터 풀가동…폭염 대응 총력

    서울 은평구는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동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 197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개방한다. 주거환경이 열약한 어르신을 위해 열대야를 피해 머무를 수 있도록 안전 숙소 등에 야간쉼터도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동주민센터의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후 9시까지, 주말·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살수차를 투입해 열기 식히기도 나선다. 은평로, 증산로 등 27.8㎞에 달하는 6개 노선에 살수차 8대를 투입해 도로 살수를 시행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주말에도 살수 작업을 펼친다.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는 그늘막을 총 84개를 운영하고 지역 내 버스정류장 11곳에 냉방이 가능한 ‘스마트쉼터’를 운영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민들께서는 가장 뜨거운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며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별빛내린천 실시간 수위, 유튜브로 확인하세요”

    관악구 “별빛내린천 실시간 수위, 유튜브로 확인하세요”

    서울 관악구가 하천 범람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별빛내린천(도림천)의 실시간 모습을 유튜브로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올해 7월 별빛내린천 일대에 고화질 폐쇄회로(CC)TV 4대(도림교 1대·봉림교 1대·신림교 2대)를 설치했다. 이 CCTV를 통해 별빛내린천 수위 상황을 유튜브 방송으로 전한다. 개인 정보 피해 방지를 위해 실시간 모자이크 처리 기능도 갖추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유튜브에 접속하면 별빛내린천 수위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집중 호우 시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에 접속한 후 ‘관악구 별빛내린천 CCTV 라이브’ 또는 ‘관악구 별빛내린천’ 등을 검색하거나 관악구 홈페이지 위쪽에 있는 배너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별빛내린천 CCTV 유튜브 방송’이 구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 도시 관악’을 조성하도록 효율적인 재난 예방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놀면서 기후변화 공부해요”…양천구 ‘자원순환 체험교실’ 운영

    “놀면서 기후변화 공부해요”…양천구 ‘자원순환 체험교실’ 운영

    서울 양천구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초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3일간 목동동로 자원순환홍보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론 수업에 게임 교구를 접목해 진행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와 흥미를 고려함으로써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한다는 취지다. 구는 폐플라스틱, 폐현수막, 커피 찌꺼기 등 폐자원을 활용해 블록화분, 에코메시지 가방, 자투리 가죽 키링, 유리병 스노볼, 커피박 천연비누 등을 만드는 창작 체험활동도 준비했다. 자원순환 체험교실은 회차별로 15명씩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08년 자원순환홍보교육관을 개관한 구는 방학마다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3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후 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세대별 눈높이 교육과 체험활동을 마련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구민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옛도시 현대화 세계의 본, 종로 모던… 문화벨트로 신성장 동력”[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옛도시 현대화 세계의 본, 종로 모던… 문화벨트로 신성장 동력”[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올해부터 서울 종로구가 추진하는 모든 행정 및 사업들은 ‘종로 모던’으로 수렴된다. 종로 모던은 ‘세계의 본(本)’이 되는 우리식 고도 현대화 구현으로, 정문헌 구청장이 제시한 구정 운영 방향이다. 종로 모던은 개방, 합리, 혁신이라는 3대 원칙 아래 구체화되고 있다. 정 구청장은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 건강이랑서비스, 문화관광벨트, 종로국제서당, 미래형 스마트 도시 창신, 탑골공원 정상화 등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3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종로 모던을 근간으로 종로의 유무형 문화자산을 융합해 미래문화의 산실, 세계의 본이 되는 종로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종로구민 과반수가 민선 8기 구정 운영에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의미는. “민선 8기 2년 차를 위한 충분한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는 주민을 섬기며 공명정대하게 구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구민들과 소통하며 구정에 대한 신뢰를 구축한 결과로 판단된다. 종로는 현재 구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구만의 차별화된 미래교육 청년 일자리 플랫폼인 종로국제서당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 “삶에 대한 철학, 내 삶의 목표와 좌표 설정을 위한 인문학적 방법론을 알려 주는 것이다. 인공지능(AI) 발전 등으로 바뀌는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다. 현재는 오프라인에서 우리말로 인문학을 공부 중이나 내년 하반기에는 인문학을 영어로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 역시 만족하고 있다. 국제서당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미국 대학, 고등학교 검정고시인 GED를 패스할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국제서당 프로그램에 관해 관심이 높다. 담양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도시로 동반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구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관광벨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한 청사진은. “청와대 개방으로 종로의 문화자산들이 하나의 거대한 문화벨트 안에 놓이게 된다. 관광객들이 종로 곳곳을 걸어서 누비며 관광할 수 있는 보행 중심의 문화관광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종로는 문화재뿐만 아니라 고궁, 박물관, 미술관, 갤러리 등 전통문화예술에서 초현대미술 포스트모던까지 모든 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자산들을 잘 활용해 종로 전체를 커다란 문화 대전당으로 조성할 것이다. 문화예술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종로의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종로구는 문화재 발굴로 각종 개발사업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많다. “종로는 ‘땅만 파면 유물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유물·유적이 많다. 보존과 개발의 가치를 조화시키는 운용의 묘를 발휘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종로구 신영동에서 서울 중심 지역에서는 최초로 고려시대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축 유구가 발견됐다. 사업주들은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물 착공 전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신영동 고려시대 건물지는 문화재청 심의 결과 현지보존이 결정돼 지하층 개발이 어렵게 됨에 따라 재산권 피해가 발생한다. 신축 시 매장문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 줄 수 있도록 건축 관련 법령이나 조례를 일부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피해 본 면적만큼만 건축물의 높이나 허용 용적률을 높여 보상하는 방식이다. 개인 재산에 일정 부분 피해가 가기 때문에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구 조례뿐 아니라 서울시 조례, 상위법인 문화재 관리법 등을 개선해야 한다.” -인구 감소가 화두다. “10년 전 16만명이었던 종로의 인구가 2023년 6월 기준 14만명으로 감소했다. 주거지역이 개선되면 자연스럽게 인구가 유입될 것이라고 본다. 재개발을 이야기할 때 3개 원칙을 바탕으로 추진한다. 첫 번째는 소외되는 주민 없이 간다. 두 번째는 주민에게 이익이 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결정 나면 신속하게 한다 등이다. 재개발 사업 신통기획안이 확정된 창신동23·숭인동56 일대의 경우 두 번째 원칙을 중심으로 고민해야 한다. 또 문화도시 조성을 통해 쾌적한 공간이 만들어지면 인구 유입은 자연스럽게 일어날 것이다. 다만 주거지역과 관광지역의 경계에서 어떻게 균형점을 찾을 것인가는 고민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종로구지부와 갈등을 빚은 끝에 지부장을 형사고발하고 직위해제했다. “노조는 대내외 행사장에서 근거 없는 주장과 비방으로 여론을 호도하며 구청장 흠집내기용 시위를 지속하고 있다. 부당한 징계가 아니었다. 현행법에 따르면 공무원 노조 전임자들은 휴직하게 돼 있으나 휴직하지 않았고 임무에 복귀하라는 권유를 수차례 했지만 복귀하지 않았다. 사안의 주요 핵심은 노조 전임자의 월급 및 수당 등의 문제다. 휴직을 하게 되면 급여의 문제가 생긴다. 정부의 세금으로 급여를 줄 수 없고 노동조합에서 받아야 한다. 오랫동안 법을 지키지 않고 편익을 누려 온 것에 대해 바로잡아 가는 과정이다. 행정 하는 구청장의 입장에서 법적으로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노원탈축제, 이젠 ‘댄싱 노원’으로 불러 주세요

    노원탈축제, 이젠 ‘댄싱 노원’으로 불러 주세요

    서울 노원구가 2013년부터 선보인 지역 대표 축제 ‘노원탈축제’의 명칭을 올해부터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 노원’(이하 댄싱 노원)으로 변경하고 축제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10월 7~8일 ‘젊음과 미래! 역동적인 노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구는 수준 높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참여형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축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우선 댄싱 노원의 대표 프로그램인 ‘댄싱 퍼레이드 경연’에 참가할 15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뽑는다. 거리 퍼레이드를 할 수 있는 댄스, 무용, 타악, 무술, 힙합, 치어리딩 등 어떤 장르든 상관없다. 자신만의 의상과 춤을 뽐내고 싶은 사람은 ‘댄싱 패션쇼’에 참가하면 된다. 댄싱 노원 축제 개막을 알리는 ‘구민 합창단’도 200여명 모집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들이 참가함으로써 완성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이 끼와 열정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학교 운동장이 초대형 워터파크로… 온 가족이 즐기는 ‘성북문화바캉스’

    학교 운동장이 초대형 워터파크로… 온 가족이 즐기는 ‘성북문화바캉스’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 성북구 곳곳이 초대형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성북구는 다음 달 9일까지 성북초등학교, 우이천 다목적 광장, 길음1동 7단지 앞 공터 3곳에서 ‘성북문화바캉스’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성북문화바캉스는 매년 1만명 이상이 찾는 강북 지역 대표 물놀이 축제다. 구는 각 장소의 특성에 맞춰 수영장을 설치하고 초대형 미끄럼틀부터 어린이용 중형 미끄럼틀까지 설치한다.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은 물론이고 물총 축구, 재활용 장난감 놀이 등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수영 모자를 착용한 채 입장해야 한다. 신분증을 지참한 성북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지역 주민은 1인당 2000원을 내면 된다. 구는 행사장에 전문 안전 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하고, 수영장 이용 시간 간격을 조정해 이용자 모두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온 가족이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고향의 추억을 사진에 담은 변해석 작가 초대전

    고향의 추억을 사진에 담은 변해석 작가 초대전

    고향의 추억을 사진에 담아온 변해석 작가의 초대전 ‘나의 살던 고향은_초장동’이 8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부산시 해운대구 153 커피&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 제목에서 보여지듯 변해석 작가는 고향을 배경으로 작품 활동을 했는데 작가의 출생지는 경남 창녕이지만 그의 작품 속 고향은 부산시 초장동의 모습이 담겨있다. 변 작가는 “다섯 살 때부터 부산에서 살았다. 창녕이 고향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으나 어느 날부터 동네 친구들과 서로 뒹굴고 싸우면서 자랐고 어린 시절의 소중한 기억들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부산이 진정한 나의 고향이라고 생각되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이 세상 그 무엇으로도 돌아갈 수 없는 바로 그때의 소중한 추억들이 진하게 남아있는 초장동은 또 하나의 기억 속 고향이 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변해석 작가의 고향은 부산의 관광지로 잘 알려진 감천문화마을과 서구 아미동의 산복도로와 연결되는 천마산 아래 서구 초장동이다. 부산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아우른 동네로 이곳도 점차 변화되어 옛 모습이 사라져 가고 있다. 급속도로 변화되는 부산의 모습과 달리 변 작가의 기억 속 고향은 변함없이 소박한 모습으로 남아있고 작가의 작업은 아직 남아있는 기억 속의 고향을 사진으로 현실화하는 과정이다. 변해석 작가의 사진은 한 편의 일기처럼 있는 그대로 담담하면서도 독특한 초장동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은 공간의 부재로 인해 우리의 기억 속에서 잊혀질지 모르지만 작가는 기억을 사진 속에 저장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과거를 추억한다. 우리는 그의 시선을 빌려 책장 구석에 방치되어 있던 앨범을 꺼내 보듯 사라진 동네 문화를 그리워하다 비로소 깨닫게 되는 옛것에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변 작가는 1997년 부산국제사진전 흑백부문상, 2013년 독도문화예술제 최우수상, 2015년 최민식 사진상 특별상부문을 수상했고 2021년 고은포토1826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어 프랑스문화원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했다. 한편,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153은 해운대구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커피153이 커피와 함께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경된 곳이다.
  •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도봉구, 공원 화장실 14곳에 실시간 소통 가능 비상벨 설치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도봉구, 공원 화장실 14곳에 실시간 소통 가능 비상벨 설치

    서울 도봉구가 지역 공원 공중화장실 14곳에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안심 비상벨’을 다음 달까지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단방향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해왔으나 화장실 이용객의 안전을 확인하기가 어려워 올해는 양방향 음성 인식이 가능한 비상벨로 교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다락원체육공원을 비롯한 11곳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다음 달까지 초안산 반딧불이 화장실, 초안산 창골축구장 화장실, 둘리쌍문 세심천 화장실 등 3곳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와 세면대 옆면, 장애인 화장실에 설치된다.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을 누르면 경찰청 상황실에 자동 연결돼 경찰과 소통할 수 있으며 긴급 출동을 요청할 수도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양방향 비상벨은 공중화장실 이용 중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신속하게 구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장치”라며 “365일 어디서나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 시설물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영예

    구로구,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영예

    서울 구로구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 대회’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자리·고용 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 구조 변화 대응, 디지털 혁신 선도,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155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364건의 정책 사례에 대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로구는 ‘따뜻한 동행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도시, 구로인, 그로잉(Growing)’을 주제로 장애인의 편의시설과 복지 기능을 확충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느린 학습자 지원센터를 비롯해 발달장애인이 마음껏 소리 내 책을 읽을 수 있는 시끄러운 도서관, 보건소 내 장애인 전문 치과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알렸다. 특히 전국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연 구로 뇌병변 장애인 비전센터와 서울시 최초로 추진한 비장애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 사업이 주목받았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난 4월 매니페스토 공약 실천 평가 최우수(SA) 등급 선정에 이어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 행복하게 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여가 흐르는 성북천, 힐링 공간으로”

    “문화·여가 흐르는 성북천, 힐링 공간으로”

    서울 성북구 주민들이 산책로로 즐겨 찾는 성북천이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힐링 공간으로 거듭난다. 성북구는 성북천을 구민은 물론이고 방문객이 오래 머무를 수 있는 활력 거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1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성북천은 서울의 중심부와 동북권인 종로, 성북구, 동대문구, 청계천을 잇는 서울의 중요한 물길”이라며 “서울의 단절 없는 관광길을 조성하고 성북구와 인근 자치구를 연결하는 수변 중심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성북천에 있는 성북광장, 바람마당, 범바위 어린이 공원, 꿈나라 어린이 공원 등 4곳에 광장을 설치해 거점으로 조성한다. 또 거점과 거점 사이에 문화 예술 특화 거리를 조성해 공연이나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성북동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비롯해 지역 내 대학 8곳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해 주민이 일상에서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성북천을 따라 천변 카페 거리나 먹거리 골목이 생기면 프랑스 파리의 노천카페만큼 사람들의 발길을 이끄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그는 “성북천에서 벚꽃 축제도 진행하고 성북천 군데군데 놓여 있는 다리에 조명 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이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성북천에 사람이 모이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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