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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대신 펼쳐진 메타세쿼이아숲… 1.6㎞ 위로의 길

    쓰레기 대신 펼쳐진 메타세쿼이아숲… 1.6㎞ 위로의 길

    “쓰레기 더미에 꽃 피우듯 가꿔”하늘공원 난지 테마관광 숲길꽃 군락지·시인의 거리 등 조성 서울 마포구에는 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겨진 명소가 있다. 상암동 하늘공원에 펼쳐진 1.6㎞ 길이의 메타세쿼이아길이다. 마포구는 지역의 명소를 발굴하고 관광 상품을 다양화하고자 이곳을 ‘난지 테마관광 숲길’로 조성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쓰레기 더미에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이곳을 가꿨다”며 “쓰레기가 매립됐던 하늘공원은 마포구민의 눈물이 맺힌 곳이다. 구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사시사철 꽃이 피는 거리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이곳에 꽃무릇, 상사화, 맥문동 등 개화 시기가 다른 11종의 꽃을 심어 방문객들이 언제나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피면 잎이 없어 ‘애틋한 사랑’을 상징하는 꽃무릇과 상사화의 군락지를 만들고 곳곳에 사진 촬영을 위한 조형물도 설치했다. 구는 방문객들이 자연이나 꽃과 어우러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랑’, ‘연인’, ‘행복’ 등을 주제로 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길가에는 마포문화원과 마포문인협회가 선정한 시 50여편을 전시한 ‘시인의 거리’도 있다. 박 구청장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사랑, 우정, 부모님 등 다양한 주제의 시를 감상할 수 있게 꾸몄다”고 설명했다. 구는 향후 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상사화 축제를 여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서울시민들이 멀리 고창이나 영광까지 가지 않더라도 빨갛게 물든 상사화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 동작,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험료 지원

    서울 동작구가 청년층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취약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작구 거주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금을 최대 30만원까지 본인 계좌로 돌려준다.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및 납부 완료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본인 연 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서울시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갖춰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노량진로 140, 2층)에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구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광복 78주년 태극기 게양 캠페인 동참

    박강수 마포구청장, 광복 78주년 태극기 게양 캠페인 동참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합정역 8번 출구에서 열린 ‘광복절 78주년 맞이 태극기 배부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 새마을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 구청장과 새마을지회장, 새마을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차량용 태극기 800개와 가정용 태극기 100개를 구민들에게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출근길에 태극기를 건네받은 한 구민은 “태극기를 보니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우리나라에 대한 애정과 긍지가 생기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구청장은 “광복 78주년을 맞은 올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마포구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광복절 태극기 게양에 마포구민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양천구, 신장장애인 건강교실 ‘콩팥 486’ 운영

    양천구, 신장장애인 건강교실 ‘콩팥 486’ 운영

    서울 양천구가 신장 장애인과 보호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맞춤형 건강교실인 ‘콩팥 486’을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목동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의 자체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 신장 장애인의 72.7%는 지속적인 혈액 또는 복막 투석이 필요한 심한 장애 유형에 해당한다. 2018년 대비 신장 장애인 증가율은 13.4%로 계속 늘고 있으며, 만성질환의 특성상 정기 투석과 진료 등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 부담이 월평균 331만원에 달한다. 이에 구는 환자들의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도와 중증 악화를 막을 수 있도록 신장 장애인에 특화된 건강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콩팥 486’은 ▲시립병원(서남·보라매) 소속 신장내과 전문의가 강의하는 ‘투석관리 교육’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와 연계한 ‘마음건강 아로마·가드닝 테라피’ ▲임상영양사의 ‘만성질환 식단 교육’과 ‘저염 소스 만들기 요리실습’ ▲건강운동관리사의 ‘신장질환 맞춤 운동 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1기(9월 6일~10월 11일)와 2기(10월 19일~11월 23일)로 나뉘며 주 1회씩 6회차로 진행된다. 1기 신청 기간은 이달 18일까지이며, 2기는 9월 1~15일이다. 보호자는 최대 1인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신장 장애인을 동반하지 않아도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구는 법적 등록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보건(지)소에 대상자로 등록하면 건강관리와 재활훈련, 조기적응 과정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전문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운영할 것”이라며 “구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사면’ 김태우 “강서구 돌아가겠다”…달아오르는 10월 보선

    ‘사면’ 김태우 “강서구 돌아가겠다”…달아오르는 10월 보선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3개월만에 피선거권을 회복한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강서구로 다시 돌아가겠다”며 10월 보궐선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에따라 공천 여부를 저울질하던 국민의힘 지도부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서구민 우롱”이라며 반발하고 나서 여야의 거센 공방이 예상된다. 김 전 구청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로 사면이 확정된 14일 입장문에서 “문재인 정권의 비리를 처음 고발하고, 4년 8개월이 지난 오늘에서야 명예를 되찾았다”며 “당과 국민이 허락해 주신다면 다시 강서구에서 의미 있게 쓰고 싶다”고 언급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으로 근무했던 김 전 구청장은 2018년 말 특감반과 관련한 의혹들을 폭로했고, 이 과정에서 공무상 알게 된 비밀을 언론 등을 통해 누설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상황에서도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해 강서구청장으로 당선됐지만, 올해 5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돼 직을 상실했다. 국민의힘에서는 당초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의 귀책사유로 보궐선거가 발생할 경우 무공천한다’는 당규에 입각해 무공천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윤 대통령이 직접 면죄부를 주면서 논리적 근거가 희미해졌다는 평가다. 단, 사법적 측면에서의 면죄부일 뿐 국민 정서에 완전히 부합한다고 자신할 수 없는 만큼 섣부른 공천이 화를 부를 수 있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후보를 냈다가 패배할 경우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현 지도부의 리더십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국민의힘이 공천을 하되 김 전 구청장 대신 다른 후보를 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강서구청 공무원 출신의 김진선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이 도전장을 던졌고, 이준석 전 대표 체제에서 정무실장을 지냈던 김철근 전 실장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된다. 지도부는 현재까지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여론 추이를 살피겠다는 것이다. 김기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공천 문제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민주당은 김 전 구청장의 사면과 재등판 가능성에 비난을 퍼부었다. 경만선·김용연·박상구·이창섭·장상기·한명희 등 보궐선거 출마 예정자 6인은 합동성명에서 “윤 대통령은 대법원 판결 3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꼼수 사면을 결정했다. 강서구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작태”라고 질타했다. 민주당 공보국장 출신으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도 입장문에서 “김 전 구청장은 자신의 비위 사실이 드러나자 ‘공익신고자’의 탈을 쓰고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범죄자”라며 “반성과 사과는커녕 다시 출마하겠다니 그 뻔뻔함과 무도함은 어디서 오는가”라고 힐난했다. 단, 민주당 내부 사정도 복잡하다. 강서구는 통상 민주당 강세 지역이고, 이번 선거 구도 역시 유리하다는 판단이 깔리면서 공천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당초 지난달 28일과 지난 8일 후보 검증 결과를 발표하려던 민주당 중앙당 예비후보 검증위원회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오는 18일로 연기했다. 현재까지 출마 의사를 밝힌 민주당 예비후보만 10명이 넘는다. 일부 인사들은 ‘전략공천 반대 비상대책위’를 구성해 지역 출신 인사 공천을 요구하며 당사 앞에서 집회를 벌이기도 했다. 지난달 출마를 선언한 진보당의 권혜인 예비후보도 “국민의힘이 김 전 구청장 사면에 이어 보궐선거에 다시 공천한다면 강서구민의 강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 노원구 “마당놀이 보러 오세요”… 65세 이상 구민 위한 무료 공연

    노원구 “마당놀이 보러 오세요”… 65세 이상 구민 위한 무료 공연

    서울 노원구가 65세 이상 구민을 위해 준비한 연희 마당 놀이 ‘마들·뺑파’를 다음 달 1~2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노원구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9만 4000여명이다. 구 전체 인구의 약 19%를 차지한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고전 ‘심청전’에 나오는 뺑덕어멈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한 ‘뺑파전’을 소리 연희극으로 꾸민 작품이다. 예술감독은 김덕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명예교수가 맡았다. 총감독은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제57호 이수자이며 현재 노원문화원에서 경기 민요와 가락 장구를 전파하고 있는 이경숙 노랫가락진흥회 회장이다. 마당놀이의 대가인 배우 윤문식과 최주봉이 각각 심봉사 역과 황봉사 역을 맡았다. 뺑파와 심청은 각각 연극배우 김경숙과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송서율창 이수자인 이송미가 연기한다. 이번 공연은 다음 달 1일과 2일 오후 4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주민 총 2500명(회차별 1250명)이다.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노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1인 2매까지 예약할 수 있으나 신청자와 동반자 모두 65세 이상 노원구민이어야 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문화 활동에 참여하기 쉽지 않은 어르신을 위해 마당놀이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 독립지사 길 만들고 태극기 내걸고… 은평 ‘광복절 열기’ 후끈

    “권애라 독립지사의 이름으로 명예 도로를 만든 것은 독립운동의 메시지를 통해 세대 간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9일 서울 은평구청에서 열린 ‘은평구 제7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달 구가 조성한 불광역~독바위역의 명예도로 ‘권애라로’의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다. 권애라 지사는 유관순 열사의 이화학당 2년 선배로 일제강점기에 3·1운동을 주도해 서대문형무소의 같은 감방에서 옥고를 치른 여성 독립운동가다. 출옥 후에도 애국사상 고취 강연 등으로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힘쓰다 1973년 은평구 불광동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1995년 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치됐다. 구는 권애라 지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권애라로 조성사업을 시작해 지난달 완료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은평소년소녀합창단이 ‘8호 감방의 노래’ 등을 부르는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8호 감방의 노래는 권애라 지사와 유관순 열사 등 서대문형무소 8호 감방의 수감된 이들이 감옥에서 만들어 부른 노래다. 김 구청장은 “권애라로에 이어 은평구는 선열들의 추모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까지 독립운동가 기념비를 건립할 예정”이라면서 “후손들이 8·15 광복의 기쁨과 숭고한 정신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은평구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통일·은평·증산·연서·서오릉로 등 지역 내 9개 주요 간선도로에 진관사 태극기 사본 2000여개를 게양한다. 진관사 태극기는 은평구 진관사 칠성각을 해체 보수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태극기로 사찰에서 발견된 최초의 태극기이자 일장기 위에 덧칠해 태극기를 그린 유일한 실물본이다. 2021년 10월 25일 보물로 지정됐다. 14일에는 은평평화공원에서 구민 100여명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연다.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시간과 기억의 기다림 초월과 진관사 태극기’ 공연을 펼친다.
  • “엑스포 사실상 물 건너가” 野대변인에…與 “망발”

    “엑스포 사실상 물 건너가” 野대변인에…與 “망발”

    국민의힘은 11일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의 ‘부산 엑스포 유치 사실상 불발’ 발언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다. 지난 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한 김 원내대변인은 “이번 (잼버리) 사태로 인해서 부산 엑스포 같은 국제행사 유치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며 “저는 엑스포 유치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본다”라고 대답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원내대변인 발언을 언급하며 “얼마나 윤석열 정부를 흔들기 위해 나라가 잘 안되길 바라는지 그 속내를 투명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꼬집었다. 부산 지역구 의원들도 앞다퉈 강하게 항의하며 원내대변인직 사퇴를 요구했다. 안병길(서구·동구)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자격 없는 자의 책임없는 망발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며 김한규 원내대변인의 공개 사과와 대변인직 사퇴를 요구했다. 안 의원은 “최근 잼버리 사태 책임에 여야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에서 이를 부산 엑스포와 결부시켜 정치적 공세를 펼치려는 작태는 용서받을 수 없는 중죄”라고 강조했다. 박수영(남구갑) 여의도연구원장은 “차라리 그냥 부산은 보수라서 싫다고 해라. 더불(어민주)당 안 찍어줘서 싫다고 해라. 그래서 엑스포도 반대한다고 해라”라며 민주당과 김 원내대변인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부산 동구도 이날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 구민이 하나로 뭉쳐 다양한 행사와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엑스포를 정쟁에 이용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어 동구는 “3개월여 남은 기간 막판 총력을 다해도 될까 말까 하는 시국에 잼버리 사태로 아예 가능성 자체가 없다고 단언하는 건 부산시민과 동구 주민의 간절한 염원을 망치는 행위”고 주장했다.
  • ‘뚝배기보다 장맛’…금천구,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교육

    ‘뚝배기보다 장맛’…금천구,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교육

    서울 금천구가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인 ‘뚝배기보다 장맛’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음식의 기본이 되는 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29일 오전 10시 30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추장의 역사, 시판 고추장과 식품첨가물, 고추장 만들기 실습, 고추장을 활용한 요리법 배우기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구민은 곡식으로 만든 천연 감미료인 조청이 들어간 전통 고추장을 만들게 된다. 자신이 만든 고추장은 집에 가져갈 수 있다.참여를 원하면 16일부터 18일까지 금천구청 보건소 보건정책과(02-(2627-2693·2719·2499)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6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사라져가는 장 담그기 문화를 복원하고 자극적인 먹거리에 노출된 우리의 식습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양천구 ‘행복한 편의점’으로 오세요…어르신 이색 일자리 사업

    양천구 ‘행복한 편의점’으로 오세요…어르신 이색 일자리 사업

    노인 일자리기관이 일반 편의점 가맹계약을 맺고, 노인을 직원으로 채용한 후 수익금 전액을 노인 일자리 기금으로 사용하는 선순환식 일자리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양천구는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양천시니어클럽이 직접 운영하는 ‘행복한 편의점’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신월5동에 있는 ‘행복한 편의점’(화곡로 105)는 양천시니어클럽이 직접 가맹 계약을 맺은 점포다. 이곳의 직원들은 지역 어르신이다. 구는 지난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매장 운영과 판매직 분야를 선호하는 구직자가 많다는 결과가 나오자, 이를 반영해 올해 편의점 사업을 시작했다. 1인 가구 증가로 접근 쉽고 소량 구매가 가능한 편의점을 선호하는 소비 성향이 자리 잡았고, 편의점의 폐점률이 3% 수준으로 낮은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사업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노인 일자리 기반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편의점 직원으로 채용된 노인들은 고객 응대와 상품 진열, 재고 및 매출 관리 등을 맡게 된다. 근로 조건은 주 2회 1일 4시간이며 시급은 최저시급을 반영한 9620원으로 책정했다. 단,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특성상 새벽 시간 운영이 필요한데, 노인들의 안전을 고려해 새벽 시간대에는 청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운영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참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구민이다. 현재 평일 저녁과 주말 근무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행복한 편의점 근무를 희망하는 노인은 양천시니어클럽을 방문하면 된다. 양천구는 1000여개의 노인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11곳의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일자리 분야에 2900여명을 배치해 관리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초고령화 진입을 앞둔 만큼 어르신들의 소득 증대와 활기찬 노후를 위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 안전해지는 우리 아이 통학로…강동구, 성일·명일초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더 안전해지는 우리 아이 통학로…강동구, 성일·명일초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서울 강동구는 초등학교 통학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성내동 성일초등학교와 암사동 명일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 보행자우선도로를 신설 및 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보행자우선도로는 생활권 내 보행 친화적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수단으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이면도로에서 차량 운전자에게 주의와 배려를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구는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성일초교 통학로(양재대로89길)를 보행자우선도로로 신규 지정하고, 보행자 우선도로이지만 노후된 명일초교 통학로(고덕로38길)도 재포장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통학로에는 보행자우선도로 디자인이 적용된다. 구는 올 하반기까지 지시표지와 노면표시를 설치하고, 노후 표지판이나 과속방지턱은 교체 및 재도색해 보행자와 운전자들이 보행자 우선도로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도로 이용 특성에 맞게 기존 주거지 주차구획선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 주차를 제한하고 불법주정차는 수시로 계도 및 단속하기로 했다. 통학로 개선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인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안전 확보’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구는 지난 6월에도 선사초교 통학로에 바닥 신호등, 활주형 횡단보도, 옐로카펫 등을 조성하여 연말에 공사 완료를 앞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된 보행자우선도로를 통학로에 조성하여 어린이를 비롯한 구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거리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 예산을 확보해 바닥신호등 설치 및 보행친화적 공간 조성 등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일일 민원 담당자로 변신한 은평구청장

    일일 민원 담당자로 변신한 은평구청장

    “은평구청에서는 구청장이 여권을 발급해준대.” 서울 은평구는 지난 9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직접 민원 업무를 체험하는 일일 민원 담당자로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선 현장에서 민원 업무로 고생하는 담당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공무원증을 목에 걸고 민원창구에 앉아 민원 담당자로 변신했다(사진). 먼저 본격적인 민원 업무에 앞서 담당 직원으로부터 민원인 응대법, 민원 처리 요령 등을 교육받았다. 이어 직접 민원인을 응대하며 혼인신고 처리부터 주민등록등본과 여권 발급까지 다양한 민원 업무를 수행했다. 일일 민원 담당자 체험을 마친 김 구청장은 주민센터 직원부터 건축·부동산정보·생활체육 등 여러 분야의 민원 담당 직원 10명과 간담회도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매일매일 현장에서 묵묵히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구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구민 행복을 위한 민원 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태풍 ‘카눈’ 대비 현장점검 나선 박준희 관악구청장

    태풍 ‘카눈’ 대비 현장점검 나선 박준희 관악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10일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위험·취약 시설 10개소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9시 대학동 역세권청년주택 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토사유출지역, 급경사지, 별빛내린천(도림천)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 취약 시설물을 재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 고취에 앞장섰다. 현장 점검은 이날 오후까지 이어졌다. 박 구청장은 오후에는 주요 방재시설인 신림빗물펌프장을 방문, 펌프장 정상 가동 여부를 재확인하며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박 구청장은 “구는 태풍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은 모래주머니, 물막이판 등을 이용해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 송파구, 1815명 구민과 광복절 행사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 송파구, 1815명 구민과 광복절 행사

    서울 송파구가 오는 8월 15일 오전 11시 석촌호수 서울놀이마당에서 1815명의 송파구민과 함께 순국선열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송파구민의 합창’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제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을 주제로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기념식을 마련했다. 국민의례와 경축사, ‘송파구민의 합창’, 광복절 노래 및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송파구민의 합창’은 구 실버합창단 박훈 지휘자의 지휘를 필두로 송파구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선율에 따라 구립·실버·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관내 합창동아리, 자치회관 노래교실 수강생, 종교단체 성가대, 다문화 가족, 동창회 모임, 노래 동아리 등 100여개 단체 1815명 송파구민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이번 합창은 선조들과 후손들이 함께 무대를 구성해 더욱 의미가 깊다. 송파구 광복회 전 회장이자 독립운동가 후손인 ‘김대하’ 고문 부부와 큰아들 작은아들 내외, 손녀 3명까지 삼대가 한 무대에 선다. 구민 1815명은 한 달 가량 연습한 ‘독립군 애국가’, ‘그리운 금강산’, ‘내 나라, 내 겨레’ 등 6곡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광복의 기쁨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기원할 예정이다.이어 ▲과거 선열들의 헌신으로 지켜낸 대한민국 ▲역경을 딛고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 ▲우리 미래의 세대들이 더욱 번영시킬 대한민국 등의 의미를 담아 함께 만세삼창을 제창한다.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독립운동가 후손, MZ세대 통장, 소년소년 합창단 단원 3인이 대표로 나선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광복절에는 구의 사계와 명소를 담은 구만의 애국가 영상을 제작해 기념식을 치를 예정”이라며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구민과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1815명의 송파구민이 한자리에 모여 광복의 기쁨을 노래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하는 광복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강동구, 아트센터에서 이고르 레비트와 선우예권 공연 개최한다

    강동구, 아트센터에서 이고르 레비트와 선우예권 공연 개최한다

    서울 강동구가 구민들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강동아트센터 운영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다. 구는 강동문화재단에서 준비한 하반기 시즌 공연 라인업을 10일 공개했다.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비트와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선우예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달 18일에는 프랑스 모더니즘 음악을 대표하는 모리스 라벨 특별전도 열린다. 디토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This is RAVEL’ 디토오케스트라는 이달 18일 정기연주회에서 클로드 드뷔시(1862~1918)와 더불어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을 이끌었던 작곡가 모리스 라벨(1875-1937)의 대표작들을 선보인다. 미 신시네티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인 이승원 지휘자가 라벨의 대표작 ‘볼레로’와 ‘스페인 광시곡 중 축제’ 등을 들려준다.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던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역시 라벨의 대표작인 ‘피아노 협주곡 G단조’를 협연한다. 디토오케스트라는 8월 정기연주회에 이어 12월 정기연주회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 9번 ‘합창’을 준비하고 있다. ‘이 시대 가장 중요한 예술가’ 레비트 공연 뉴욕타임즈가 “이 시대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 명”이라고 극찬한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비트가 11월 22일 강동아트센터를 찾는다. 러시아 태생인 그는 2005년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콩쿠르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2위를 기록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후 많은 수상과 다수의 공연, 음반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현존하는 최고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손꼽힌다. 지난 2019년 소니 클래시컬을 통해 내놓은 베토벤 소나타 전곡 음반은 이듬해 도이치 그라모폰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오푸스 클래식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세계적인 음악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과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공연에서도 구민들에게 베토벤 소나타를 들려줄 전망이다. 젊은 거장 선우예권 라흐마니노프 선봬 젊은 거장 선우예권도 강동구를 찾는다.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선우씨는 12월 2일 토요일 대극장 한강에서 국립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협연한다. 이어 오케스트라는 보헤미아의 정서가 담긴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대표작 교향곡 8번을 연주한다. 이밖에 10월에는 2주간 ‘제 8회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이 열린다. 푸치니의 ‘토스카’, 로시니의 ‘세비아의 이발사’ 등 널리 사랑받는 오페라 작품을 비롯해 가족 오페라, 키즈 오페라, 영화 속 오페라 등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말인 크리스마스 이브 12월 24일엔 대중음악 콘서트, 마지막날인 31일 밤 10시 30분에는 제야 음악회도 펼쳐진다. 강동아트센터가 운영하는 ‘GAC 베스티클럽’에 가입하면 선예매 혜택과 할인, 무료주차권 등을 제공 받아 보다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과 예매는 강동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중랑구, 명사 특강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중랑구, 명사 특강

    서울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유익한 명사 특강을 준비해 구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8월 특강은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먼저 오는 18일에는 정승익 강사가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정승익 강사는 EBS 영어 대표 강사, 10만 구독자 유튜버 등으로 활동 중인 교육 전문가다. 이번 강의에서 정 강사는 무분별한 사교육에 앞서 부모와 자녀가 할 수 있는 교육법과 ‘교육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오는 26일에는 ‘PD수첩’,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김진만 PD가 강사로 나선다. ‘여기, 바로 지구에서’라는 제목의 강연을 선보인다. 정글 한복판과 혹한의 남극 대륙을 누비면서 취재했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고,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강의 신청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강의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다음달 22일 이금희 아나운서의 ‘소통-우리 편하게 말해요’, 10월 20일 김헌 교수의 ‘우리가 고전을 읽는 이유’, 11월 24일 김현수 전문의의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법’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외국어, 교육, 인문, 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8월 특강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정현일 관악구의회 의원, ‘서울특별시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표창장 수상

    정현일 관악구의회 의원, ‘서울특별시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표창장 수상

    정현일(더불어민주당·마선거구) 관악구의회 의원이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의회에서 열린 ‘2023년 서울특별시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월례회의’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서울특별시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 발전 및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개선 등을 위해 매월 한 차례씩 지역을 돌아가며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발전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 신사동·조원동·미성동을 지역구로 하는 정 의원은 현재 제9대 전반기 관악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및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의원은 다양한 계층의 구민행복과 구정발전을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조례 발의와 5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모범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게 의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신뢰를 보내준 관악구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을 위해 더 세심히 살피고, 구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대치동 엄마들까지 찾아오는 양천… ‘정주형 교육도시’ 만들 것”[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대치동 엄마들까지 찾아오는 양천… ‘정주형 교육도시’ 만들 것”[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서울 양천구 목동은 강남구 대치동, 노원구 은행사거리 주변과 함께 서울의 3대 학원가로 꼽힌다. 특히 특목고, 자사고 등 고교 입시에 강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양천에서 올해 처음 전국 규모의 교육박람회가 열린다. 그것도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손잡고 제대로 판을 키웠다. 학교도, 교육청도 아닌 행정기관 구청이 교육 문제에 뛰어든 이유는 뭘까.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 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공교육이 채울 수 없는 부분을 메우고, 사교육 부담을 해소하는 학교 밖 공교육을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의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나아가 극심한 교육 격차를 완화하겠다는 게 그의 교육 비전이다. 다음은 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목동 아파트 12개 단지의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신월동 공항 소음 피해 보상 대책 마련 등 취임 1년 만에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했다. 다음 과제로 교육을 들고나온 이유는 무엇인가. “저는 도시를 공부한 사람이다. (※이 구청장은 연세대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양천구를 도시공학적으로 분석하면 교육 여건이 잘 갖춰진, 교육열 높은 주거 중심 도시로 요약할 수 있다. 양천이 가진 교육도시라는 이미지를 브랜딩해서 도시의 가치를 올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는 9월 7~9일 ‘Y교육박람회 2023’이 양천구와 EBS 공동 개최로 열린다. 구에서 전국 단위 교육 행사를 기획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양천을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키우려면 구민들만을 위한 교육 서비스로는 부족하다. 상당한 준비 기간과 예산이 투입되는 박람회를 만들어서 충분히 알리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제대로 된 콘텐츠를 준비해야 한다. 대치동 엄마들조차 궁금해서 찾아오는 교육박람회를 만들면 대성공이라고 생각했다.” -양천구의 교육 비전은 무엇인가. “공교육과 사교육은 반드시 대립시킬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공교육이 모든 것을 소화할 수는 없지 않나. 그 중간 지점에 학교 밖 공교육이 있다. 학교에서 맞춤형 교육을 하긴 어렵기 때문에 사교육에서 수준별 학습을 시킨다. 행정기관의 교육지원, 즉 학교 밖 공교육을 활성화하면 사교육 부담을 덜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 교육이 좋은 예다. 코딩, 인공지능(AI), 드론, 3D 프린팅 등과 관련한 기술 시설을 모든 학교가 다 갖추기는 어렵다. 구 단위에서 교육센터를 만들면 학생들이 체험 교육을 하러 올 수 있다.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서도 학교 밖 공교육이 필요하다. 학업성취도가 떨어지는 학생들에게 일대일 진학 상담, 멘토 제공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창의적인 미래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교육박람회 기간 열릴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도 같은 취지인가. “이번 박람회의 큰 주제는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다. 박람회 이름 앞에 ‘Y’를 붙인 것도 양천의 Y라는 의미도 있으나 ‘왜’라는 뜻의 WHY를 담고 싶었기 때문이다. AI 시대에는 어떤 질문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지식이 풍부해야 질문도 제대로 할 수 있다. 대화형 AI 챗봇인 챗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질문 능력, 미래기술 활용 능력을 키우자는 뜻에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학생들만 교육이 필요한 건 아니다. 어른들을 위한 평생교육에도 관심이 있나. “교육도시 양천의 초점은 그동안 초·중학생에게 주로 맞춰져 있었다. 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고, 그 이후에는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게 현실이다. 진짜 교육도시라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를 아울러야 한다. ‘이주형’ 교육도시가 아니라 ‘정주형’ 교육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학부모들도 교육문화의 혜택을 누리게 해 자녀를 다 키워도 계속 양천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심어 주려고 한다. 양천구 55개 기관에 흩어져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모아 보니 1720여개의 강좌가 있었다. 평생학습 통합 포털을 구축해 연말에 개통할 예정이다. 신청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포털에 축적되는 통계를 토대로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강좌를 개발하려고 한다. 서울대 강사진을 초빙해 시민대학을 열고 AI, 드론, 코딩, 디지털 드로잉 등 4차 산업 분야 전문자격증반도 확대할 생각이다.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전문교육 과정도 운영하고 학부모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 창의력 쑥쑥… 종로, 예술감상 프로그램

    창의력 쑥쑥… 종로, 예술감상 프로그램

    서울 종로구가 종로아이들극장에서 예술감상 프로그램 ‘우리들의 오브제 놀이터’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종로아이들극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설립된 어린이 전문 공연장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 속 오브제 관찰, 나만의 오브제 캐릭터 및 창작 대본 제작, 연극 놀이를 토대로 한 발성·발음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그림자인형극 ‘새를 사랑한 산’ 공연도 감상한다. 대상은 서울 거주 초등학교 1~3학년이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종로구민 및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구는 앞서 지난 6~7월에도 ‘우리들의 오브제 놀이터’ 1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친구들이 만든 오브제에 관해 이야기하고 대본 작성에도 참여하며 ‘우리에게 연극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길러 주기 위해 아이들극장의 특성을 살려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우수 그림자인형극을 감상하고 연극놀이에 참여해 상상력,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 조직에 ‘쓴소리’ 강동형 레드팀 ‘비틀-랩 1기’ 마무리

    조직에 ‘쓴소리’ 강동형 레드팀 ‘비틀-랩 1기’ 마무리

    서울 강동구는 직급, 직렬, 세대 등이 각기 다른 10명의 직원들을 모아 지난 5월 출범한 강동형 레드팀 ‘비틀-랩’ 1기가 최근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비틀-랩’은 조직의 문제점을 찾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구는 연초 공직사회의 역량 강화 및 활력있는 근무환경 조성으로 더 나은 구민 만족 행정을 구현하고자 조직문화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조직문화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87.4%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모였다. ‘비틀-랩’ 1기는 불합리한 관행, 불필요한 업무 조정, 직원 간 업무 불균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온 비판과 의견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함께 자율토의(브레인스토밍)를 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이 제시한 개선 과제 중 ▲업무 일몰제 실시 ▲회의자료 형식 통일화 ▲민원 대응 매뉴얼 정비 및 교육 의무화 ▲법무팀의 소송업무 및 법률자문 역할 강화 등이 조직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조직문화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안으로 최종 수용됐다. 구는 이달부터 해당 과제를 순차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와 함께 ‘2023년 조직문화 인식조사’ 결과에서 파악된 조직 내 다양한 취약 요소들을 개선하기 위해 10개의 조직혁신 실천 과제들을 마련했다. 이중 ▲업무 SOS 게시판 ▲인계인수 체계화 ▲후배가 선배의 멘토가 되는 ‘리버스멘토링’ 등을 실행하고 있다. 하반기 출범할 ‘비틀-랩’ 2기는 1기 운영 과정에서 발견된 보완 사항을 반영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된다. 직원 만족도 향상 및 구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이끌어낼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정이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조직 문화의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강동형 레드팀 등을 잘 활용해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일 잘하는 강동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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