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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충섭 김천시장, 구속 여부 31일 오후 결정될 듯…영장실질심사 출석

    김충섭 김천시장, 구속 여부 31일 오후 결정될 듯…영장실질심사 출석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충섭 김천시장이 31일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대구지법 김천지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법원에 도착한 그는 기자들 질문에 한마디 답변없이 2층의 형사2법정으로 곧바로 들어갔다. 김 시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김 시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2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시장은 2021년 설과 추석 무렵 김천시 공무원들을 동원해 선거구민들에게 명절선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기관과 사무관 등이 포함된 김천시 공무원 9명은 명절에 지역 인사들에게 선물을 돌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지난 6월 13일 김천지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 500만원 등 공직에서 퇴출당할 수 있는 중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공직선거법에는 공무원이 선거법을 위반해 100만원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공직에서 퇴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산책로에서 폰을 CCTV처럼… 성동, 범죄예방 시스템 도입

    서울 성동구가 산지형 공원 산책로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적지 않은 시민들이 일상 속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8일부터 구의 대표적 산지형 공원인 응봉산과 달맞이공원 내 산책로에 범죄예방시스템을 도입했다. 공원 입구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스마트폰이 ‘이동형 폐쇄회로(CC)TV’ 기능을 한다.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다. 이용법은 간단하다. 산책로 입구에 설치된 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하고 전화번호 입력과 영상 및 위치 전송에 동의한 뒤 전송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후 실시간으로 영상과 음성, 위치가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 전송된다. 만약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스마트폰 화면의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된다. 즉시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로 알림이 전송돼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경찰 등 관계기관에 신고 등 협조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응봉산과 달맞이공원 산책로 2곳에서 시범 운영한 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원 및 산책로, 하천변을 중심으로 순찰도 강화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은 ‘스마트 포용도시’를 목표로 한다”며 “구민들이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여러 정책을 도입해 온 구의 고민의 산물”이라고 밝혔다.
  • “목동 로데오거리에 청년 창업가 모십니다”

    “목동 로데오거리에 청년 창업가 모십니다”

    서울 양천구가 청년 실업 해소와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 점포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청년 점포 16곳에 총 2억여원을 지원해 식당, 반려동물 사료가게, 꽃집, 채식 디저트 전문점, 스튜디오,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도왔다. 구는 목동 로데오거리 상권에서 점포를 열고자 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민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MZ세대 맞춤형 점포를 키워 스포츠 의류 중심인 기존 상점가의 고객층 다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구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창업가에 3주간 상권 분석, 마케팅 등 창업 기본교육과 창업 설계 상담을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2차 사업계획 발표 심사를 통해 창업 경쟁력과 준비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는 리모델링 비용 등 50% 범위에서 최대 1000만원, 협약일로부터 1년간 월 임차료 50% 범위에서 월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 관심 있다면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준비 서류를 확인한 뒤 다음 달 8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이 목동 로데오거리의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금천구, 구민 고용 기업에 보조금 최대 300만원 지원

    금천구, 구민 고용 기업에 보조금 최대 300만원 지원

    서울 금천구가 구민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주민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36세 이상 금천구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3개월간 고용을 유지한 구 소재 중소기업(근로자 수 3인 이상)에 보조금이 지급된다. 직원 1인당 보조금은 월 50만원으로, 기업은 최대 6개월분인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기업당 지원되는 고용인 수는 최대 2명이다.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기업은 신규 채용시 주민고용보조금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청 일자리청년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주민고용보조금 예산 90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고용보조금 정책이 구민들의 취업 기회를 늘리고 민생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인간의 뇌와 AI는 뭐가 다를까… 노원구,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특강 개최

    인간의 뇌와 AI는 뭐가 다를까… 노원구,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특강 개최

    서울 노원구가 다음 달 구의 대표 평생 교육 사업인 ‘불후의 명강’ 세 번째 강의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26일 오후 7시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뇌과학자인 장동선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장 박사는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간의 뇌와 AI가 다른 점은 무엇인지, AI 등장으로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 접수는 다음 달 4일 오전 9시부터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강연 당일 오후 6시부터 할 수 있다. 강연은 무료이며 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노원구청 미홍씨’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구민들이 다가오는 AI 시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연 제공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만균 서울시의원 “중앙정부 치안능력 신뢰 안돼…서울시의 종합적 대책 마련 촉구”

    임만균 서울시의원 “중앙정부 치안능력 신뢰 안돼…서울시의 종합적 대책 마련 촉구”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은 지난 28일 열린 제32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일어난 일련의 범죄에 대한 서울시의 종합적인 치안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지난 7월 신림역 근처 흉기난동 사건으로 1명이 사망,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8월 주택가 인근 공원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 사건은 행정안전부와 경찰이 지난 4일 선포한 특별치안활동 기간에 발생해 국민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임 의원은 “치안강국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많은 국민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라며 더 이상 중앙정부의 대처 능력을 신뢰할 수 없다고 말하며 서울시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가가 나의 일상을 지켜주기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운이 좋아서 살아남는 사회’ 속에 시민들이 하루하루 느끼는 공포와 무력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①기존 방식으로는 범죄예방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없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서울형 치안종합대책 마련 ②각 자치구가 구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을 펼 수 있도록 우선적 지원 ③해당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덧붙여 임 의원은 “묻지마 범죄의 이면에는 양극화, 혐오문화 등 고질적인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며 “구조적인 문제가 시민들의 삶에 침습하지 않도록 진정한 이 사회의 그늘을 살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자치광장] 당연한 말의 힘/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

    [자치광장] 당연한 말의 힘/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

    당연한 말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살아남는다. 주장의 당위에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현실에서 그 주장을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다. ‘세상은 모든 사람의 것이기 때문에 공직자는 사적인 일에 치우치지 말고 공적인 일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말은 어떤가. 말 역시 너무 당연해 새삼스럽다는 느낌마저 들지만 이미 1000년 전부터 ‘천하위공’(天下爲公)이라는 표현으로 전해진다. 시대를 불문하고 많은 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철학인 셈이다. 당연한 말이 현실이 되면 기대가 충족되며 만족감을 얻는다. 1983년 연세대 총학생회장으로 있을 때였다. 대외적인 명분 못지않게 학생 개개인의 삶이 나아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학생회, 즉 ‘학생을 위한 학생회’를 만들고자 했다. ‘학생을 위한다’는 말을 실제 사업에 반영한 결과 필요한 물건을 저가에 공급하고 수익은 장학금으로 환원하는 ‘학생 소비조합’을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도입했다. 구청장이라는 직책은 구민을 위한 것이다. 이 당연한 말을 실천하기 위해 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구정 현안을 추진하며 구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지, 구민에게 공적인 이익을 줄 수 있는지를 가장 먼저 생각했다. 그 고민의 결과 민선 8기 1년이 지난 지금 다행스럽게도 지역사회의 변화가 보인다. ‘카페 폭포’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제1호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구청이 앞장서서 카페를 만드는 것에 우려도 있었지만 ‘구민에게 도움이 된다’는 말로 설득했다. 그렇게 조성한 카페 폭포는 하루에 400~500명, 한 달이면 1만 2000명의 시민이 찾는 전국적 명소가 됐다. 인근 상권으로 파급효과가 일어난다면 한 해 동안 카페 폭포를 방문하는 인원은 1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서대문구 구민 30만명 중 절반 이상이 카페 폭포를 찾는 셈이다. 수익금 전액은 관내 대학 재학생을 위한 청년장학금으로 조성하고, 장학금 지급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주민이 직접 이익을 얻는 시설이 지역에 공공의 자산으로 조성된 것이다. 서대문구는 캠퍼스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외부 공모 등을 통해 95억원을 확보했다. 취업과 창업을 꿈꾸는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활동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 것이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3개 대학에서 우수 창업 팀을 90팀 선발했고, 창업 지원시설 4곳을 새로 조성했다. 최근 관내 3개 대학을 포함해 서울에 있는 13개 대학이 참여한 ‘2023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민에게 공익과 같은 만족감을 주는 일은 구청이 나서서 해야 한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구청은 공적 서비스를 구민에게 제공하는 공공기관이기 때문이다.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구민 모두가 ‘구청이 나를 위해 일하는구나’라고 실감하도록 앞으로도 계속 현장을 뛰어다니며 말을 행동으로 옮길 일이다.
  • 강동에선 비만·혈압·혈당 걱정 없어요

    강동에선 비만·혈압·혈당 걱정 없어요

    서울 강동구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대사증후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동마다 전담 간호사를 배치하고 비만·혈압·혈당 관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든 동에 전담간호사가 배치돼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곳은 전국에서 강동구가 유일하다. 현재 강동구는 성내동에 있는 보건소와 강일동·천호동의 보건지소 외에 16개 동에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2008년 천호1동을 시작으로 16개 동에 주민센터 속 작은 보건소인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대사증후군 및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하고 있다. 건강관리센터와 건강100세 상담센터에는 ▲콜레스테롤 현장진단 검사기 ▲체성분분석기 ▲혈당측정기 ▲자동혈압계 ▲신장체중계 등의 의료장비가 설치됐다. 또 대사증후군 검사와 체성분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20세 이상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검사뿐만 아니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내 지방 쏙! 체지방 감량 교실’을 17개 동에서 12주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모두 239명의 주민이 참여해 비만 관리에 도움을 받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대사증후군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젊은 연령부터 혈압, 혈당, 비만 요인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보다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예방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라인부터 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까지…광진구, 생활체육교실

    인라인부터 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까지…광진구, 생활체육교실

    서울 광진구가 인라인, 클라이밍 등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체육교실 신규 강좌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구 생활체육교실은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풋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광진 러닝크루’, ‘아차산 야간 트래킹’과 같은 이색적인 강좌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여기에 하반기 운영 종목을 확대해 생활체육의 기회를 넓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암벽등반(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상반기 직장인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러닝크루’ 또한 추가로 운영된다. 먼저 초등학생 대상으로 인라인 교실을 연다. 성장기 어린이들의 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인라인 강좌를 추진, 내달 2일부터 뚝섬한강공원에서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또 다음달 6일부터 클라이밍 강좌를 운영한다. 활동적인 취미를 즐기는 20~40대 젊은 층을 위해 클라이밍 교실을 기획, 매주 수요일마다 뚝섬한강공원 인공암벽장에서 등반 기술을 배우며 체력을 단련해본다. 이외도 오는 7일부터는 야간 도심 속을 달리는 러닝크루, 10월에는 국가대표 출신 강사가 지도하는 스케이트보드 강좌가 준비돼 있다. 생활체육교실에서 제공하는 강의는 모두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인라인은 전산 추첨으로, 클라이밍과 러닝크루는 선착순 모집한다. 회차별 모집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스케이트보드는 다음달 중 접수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건강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해 구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운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안전 안심 도시’ 조성 총력… CCTV 확대하고 전담 팀 신설

    도봉구 ‘안전 안심 도시’ 조성 총력… CCTV 확대하고 전담 팀 신설

    최근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서울 도봉구가 구민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 28일 구청장 주재로 도봉경찰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무차별 범죄 대응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 등 치안 취약 지역을 전수 조사하고 지능형 CCTV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공원 안전 순찰대를 운영하고, 드론 순찰을 활용해 공원·등산로에서의 안전을 강화한다. 구는 경찰과 민간 기관 등과의 합동 순찰 체계를 마련하고 골목길, 산책로뿐만 아니라 전통시장과 대규모 유통센터 등 이용객이 많은 곳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주민을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진행하고 호신용품도 빌려 줄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안전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생활안전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흉기 난동 등 강력 범죄가 장소에 상관없이 연속해서 발생해 구민 불안감이 매우 높은 상태”라며 “안전 안심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민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봉규 은평구의원, ‘제21대 우수 국회의원 지자체장 의정 대상’ 수상

    신봉규 은평구의원, ‘제21대 우수 국회의원 지자체장 의정 대상’ 수상

    서울 은평구의회는 재무건설위원회의 신봉규 의원(국민의힘, 불광1·2동)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우수 국회의원, 지자체 대상’ 시상식에서 제21대 우수 국회의원 지자체장 의정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동안 각 분야별로 추진한 의정활동 등을 기준으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광역·지방의원의 성과를 평가해 시상했다. 또 유권자 인지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는 상으로,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그간의 공헌도, 역량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했다. 신봉규 의원은 은평구의회 제8대와 9대에 선출된 재선의원으로 제8대부터 청년, 노인, 장애인 뿐만 아니라 어린이,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사회복지 전반의 공약을 내세우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성과로 2020년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이행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신 의원은 지난 6월 ‘서울특별시 은평구 일자리 정책 및 창출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청년·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신 의원은 “기존 타 자치단체에서 개별 시행 중인 청년·노인·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정책 혹은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사항을 통합해 은평주민의 자치법규 조회 등의 불편 해소 및 불합리한 자치법규의 정비를 실시하여 조례 운영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봉규 의원은 지역구인 불광1·2동에서 구민의 실질적인 요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고민을 통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신 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의 행복을 보장하기 위한 여건 및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유권자들의 진심이 담긴 상인만큼 구민 복지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더 의정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환희 서울시의원, ‘당선 1주년 기념, 주민과의 약속’ 출판기념회 개최

    박환희 서울시의원, ‘당선 1주년 기념, 주민과의 약속’ 출판기념회 개최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지난 28일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당선 1주년 기념, 주민과의 약속’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박 위원장은 ‘UNESCO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태강릉 보존을 위한 365일 기록’이란 제목의 저서 출간을 통해, 서울시의회 입성 후 1년 동안 지난 문재인 정부의 택지개발 정책에 맞서 태강릉을 지키기 위해 벌여온 여러 의정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이 지역을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생태공원으로 가꾸는 비전을 제시했다.출판기념회는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한빛예술단 소속 보컬 이아름 양과 김지호 군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현경병 서울시장 비서실장, 조윤기 시민청원 대표, 허권 전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박 위원장의 저서 출간을 축하하며 태강릉 보존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표했다.김현기 의장은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 박환희 운영위원장과 함께 서울시의회를 이끌어나가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원구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했던 현경병 비서실장은 “태릉골프장 일대 아파트 개발계획을 철회하고 대규모 문화생태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박환희 의원에 뜨거운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라며 “이 과제는 박 의원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고, 박 의원과 함께해야만 이뤄낼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시민 대표로 박 위원장과 함께 “태릉골프장 일대 공공주택지구 지정반대”를 11대 서울시의회 제1호 청원으로 제출했던 조윤기 대표는 “정치인들이 선거 때는 이런저런 약속을 하지만, 당선된 후에는 다르게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박 의원은 약속을 실천하고 그 실천을 모아 책자까지 발간했다”며 박 위원장에 대한 응원을 다짐했다. 허권 전 사무총장 또한 “뉴욕의 센트럴파크보다 훨씬 더 큰 공원이 서울에 생길 수 있다”며 “노원구민 여러분이 계속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세계문화유산을 지키뿐 아니라 이 지역에 자연생태공원까지 만들어질 수 있다”고 했다.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무려 27번이나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면서도 뛰어오르는 집값을 잡지 못했고, 그런 실패를 모면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세계문화유산 태강릉 일대에 대규모 주택개발 계획을 발표했다”면서 태강릉 보존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했다. 계속해서 박 위원장은 그런 정책 실패에 “맞서 싸워야겠다고 결심했고, 역사와 문화, 생태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뛰어왔다”면서 “그 약속의 실천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고, 우리 역사와 문화, 생태와 자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그 열정과 신념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오늘 출판기념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박 위원장의 저서 ‘조선왕릉 태강릉 보존을 위한 365일 기록’은 4개장과 부록으로 구성돼 있으며, 1장은 국토교통부의 태릉CC 개발과정의 문제점과 반대 활동을 다뤘고, 2장에서는 태강릉과 함께 태릉 연지, 경춘선 숲길을 잇는 태릉 역사문화생태공원의 비전을 밝혔으며, 3장은 태강릉을 포함하는 세계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박 위원장의 의정활동을 정리했으며, 4장에서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세계유산 보존 활동을 담았다. 마지막 부록은 태릉CC 일대 부지보존과 활용방안에 대한 여론조사와 세계유산 지위를 박탈당한 독일 드레스덴과 영국 리버풀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서울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 일정을 고려해 50분간 간소하게 진행됐다.
  • 도시 정비사업의 모든 것…영등포구 정비사업 주민학교 운영

    도시 정비사업의 모든 것…영등포구 정비사업 주민학교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다음달 5일부터 재개발·재건축 등 각종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손잡고 ‘2023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도시 정비사업의 백화점이라 할 정도로 재정비촉진사업(구 뉴타운), 여의도 아파트 재건축, 도심공공 주택복합사업, 소규모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각종 주거 정비사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민 동의 등 준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까지 포함하면 약 100여개소에 달한다. 이에 구는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원활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추진한다.이번 주민학교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오후 4시 영등포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재건축 정비사업 5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모아타운 7일 ▲신통기획·공공재개발, 재개발 정비사업 12일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14일 등이다.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위해 서울시에서 전문적인 지식, 실무 경험 등을 겸비한 맞춤형 강사도 지원한다. 각종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구민이나 정비사업 시행 관련 토지 등 소유자는 회차별 최대 100명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강의 영상을 촬영해 공유할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영등포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주민학교가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 피해와 분쟁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각종 정비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노후화된 주거 환경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동대문, 어린이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동대문, 어린이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서울 동대문구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원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총 39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국보육진흥원 전문강사 4명이 진행을 맡았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4시간 이상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회당 2시간 동안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을 실습하고 응급처치 상황에 대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체험했다. 실제 상황에서 잘 적용할 수 있도록 영아·소아·성인으로 응급처치 대상을 나눠 실습을 진행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린이를 포함한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도심 빌딩숲 사이 ‘숨은 보석’[현장 행정]

    중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도심 빌딩숲 사이 ‘숨은 보석’[현장 행정]

    서울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에서 내려 높은 빌딩과 서소문고가 사이로 들어가니 콘크리트 외벽으로 둘러싸인 낮고 커다란 건축물이 눈에 들어왔다. 서울역 철길과 빌딩 사이에 끼어 숨어 있는 공간, 중구 중림동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었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도심 빌딩숲 사이 감춰진 보석 같은 이곳에 구민들을 초대해 종교적 박해와 순교의 성스러운 역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17일 김 구청장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 구민 30여명을 초대했다. 김 구청장은 “최근 이곳에 우연히 올 일이 있었는데 이런 공간이 중구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너무 안타까워 구민들과 함께 제대로 이곳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마음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과거 천주교 박해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한국 최대의 순교 성지로 꼽힌다. 1800년대 이후부터 천주교도들에 대한 처형이 이뤄진 서소문 밖 네거리의 공간에 역사를 기리기 위한 공간으로 2019년 문을 열었다. 이 지역에는 박물관 건설 전인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기도 했다. 역사적 의미 못지않게 아름다운 건축물로 알려진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개장 직후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알려질 기회를 갖지 못했다. 도심 한가운데 있음에도 경의선 철길과 빌딩 사이에 가려져 사전에 정보가 없으면 찾아오기 쉽지 않은 점도 한몫했다. 이날 김 구청장이 구민들을 초대한 이유는 이처럼 훌륭한 공간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 방문객을 늘리기 위함이다. 그는 주민들과 함께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 특별전시와 상설 전시관을 둘러봤다. 특히 박물관을 대표하는 공간인 ‘콘솔레이션 홀’에 들어설 때는 구청장과 주민들 사이에 나지막한 탄성이 나오기도 했다. 고개를 숙여야만 들어갈 수 있는 이 공간은 엄숙하게 순교자들의 희생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동네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사실도 몰랐는데 이렇게 와서 보니 모르고 넘어가기엔 아까운 공간”이라고 말했다. 구가 위탁 운영하는 박물관은 인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박물관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최근 하루 평균 500여명이 찾는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 이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박물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건전한 음주문화 만드는 중랑 ‘엄지 척’

    건전한 음주문화 만드는 중랑 ‘엄지 척’

    서울 중랑구가 ‘2023년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주관으로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건강도시 공모전이다. 구는 노마드(No More Alcohol to the Drunken) 프로젝트인 ‘음주의 선을 지키는 당신, 중랑구가 응원합니다’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2021년부터 지역의 고위험 음주율과 음주 폐해를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특화된 절주 중재 모델을 적용해 왔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외식 업소 만취 예방 프로그램 ▲고위험 음주 선별-조언 프로그램 ▲모바일 고위험 음주 자가관리 프로그램 ▲뇌 과학 기반 우리 가족 음주문화 바로 세우기 등이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단순히 절주 캠페인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지역 전반에 건전한 음주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 반려동물 관련 취업·창업 해볼까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서울 은평구가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에 팔을 걷었다. 은평구는 반려동물 전문인력 24명을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빠르게 수요가 느는 동물보건사와 펫시터(반려동물 돌봄이)를 양성하는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사업’ 과정을 마친 이들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라 30명을 모집했는데 지원자가 210명이나 돼서 구청에서도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구는 경력 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층을 교육 대상으로 선정해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매주 화·수·목 사흘에 걸쳐 하루 4시간 동안 이론교육, 실무교육, 실전 실습 등 총 200시간 교육을 받았다. 지난 15일 열린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24명에게 수료증과 반려동물 자격증이 수여됐다. 구는 앞으로 두 달여 동안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도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119 신고해 주세요” 송파구 실전 같은 을지연습[현장 행정]

    “119 신고해 주세요” 송파구 실전 같은 을지연습[현장 행정]

    “의식이 없는 것 같습니다. 119에 전화해 주세요.” 지난 23일 오후 2시 국내 최고층 빌딩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대피 방송에 맞춰 지하 1층 제2피난안전구역에 500여명의 근무 직원들이 모였다.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에서 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송파구는 롯데월드타워와 함께 민관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피난안전구역에서는 송파소방서 관계자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뤄졌다. 녹색 민방위복 차림으로 훈련을 함께한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바닥에 놓인 마네킹 오른편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심폐소생술은 의식 확인과 119 신고, 호흡 확인의 순서를 지켜야 한다”는 소방서 관계자의 설명에 따라 서 구청장은 능숙하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실제 상황인 것처럼 의식을 확인한 뒤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를 부탁했다. 이어 호흡이 없음을 확인하자 양 젖꼭지 이음선의 바로 아래를 손바닥으로 누르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공습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은 이날 6년 만에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소방 및 재난 훈련으로만 시행됐다. 이날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에 대비한 구민참여 민방위 훈련을 정상화하고 민방위 사태가 발생했을 때 구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행동요령 교육 등을 통해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는 의도도 깔려 있었다. 서 구청장은 이날 훈련 전 과정에 참여했다. 지하 1층 롯데월드타워 방재센터를 방문한 뒤 훈련 시작 지점인 22층에서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 제2피난안전구역으로 대피했다.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15분 안에 대피할 수 있도록 타워엔 총 5곳의 피난안전구역이 운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의 민관 공동훈련은 롯데월드타워와 여의도 63빌딩 두 곳에서만 진행됐다”면서 “이곳이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타워 운영사인 롯데물산과의 협업 체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를 찾은 외국인들은 신기한 듯 훈련 모습을 스마트폰에 담기도 했다. 서 구청장은 “전쟁이 발발하거나 9·11사태와 같은 비상 상황 때는 정부 청사뿐 아니라 롯데월드타워 같은 고층 건물도 첫 목표물이 될 수 있다”면서 “일상의 평안은 거저 주어지지 않는 만큼 평소 대비 태세를 잘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잇따르는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결국 안전을 위한 태세를 잘 갖추는 게 유일한 대안”이라면서 “구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충섭 김천시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충섭 김천시장 구속영장 청구

    대구지검 김천지청 형사2부는 지난 24일 김충섭 김천시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시장은 2021년 설과 추석 무렵 김천시 공무원들을 동원해 선거구민들에게 명절선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단계에 있어 김 시장 혐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이와 관련해 김천시 일부 공무원들은 현재 기소 단계에 있거나 재판 중이다. 김 시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31일 김천지방법원에서 열린다.
  • 금천구 ‘찾아가는 유랑극단’ 우수연극 5편 무료공연

    금천구 ‘찾아가는 유랑극단’ 우수연극 5편 무료공연

    서울시가 우수 연극으로 선정한 5편의 작품이 서울 금천구 주민들을 위해 공연된다. 금천구는 다음 달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금천문화회관에서 ‘찾아가는 유랑극단’의 작품 5편을 무대에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유랑극단은 서울시가 연극을 대중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예술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연될 작품은 ▲파란 피(공연연구소 탐구생활, 9월 2~3일) ▲5호실의 고등어(창작집단 오늘도 봄, 9월 9~10일) ▲김이박최기준(극단 피사체, 9월 16일) ▲두껍아 두껍아(창작집단 지오, 10월 21일), ▲밥을 먹다(달팽이주파수, 11월 18일) 등 총 5편이다. ‘파란 피’는 폭력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자세를 다룬다. ‘5호실의 고등어’는 나무, 고등어, 곰 등 우화적으로 그려낸 인물들을 통해 사회를 풍자하고 ‘김이박최기준’은 관객이 개인과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탐구하도록 돕는다. ‘두껍아 두껍아’는 청년들이 겪는 기성세대와의 갈등, 홀로서기에 대한 두려움을 다루며, ‘밥을 먹다’는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고 삶을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보여준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문화회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네이버에서 예매하거나 공연 당일 금천문화회관 지하 1층 공연장을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연극인들에게는 작품 활동의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다양한 연극 작품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구민들이 연극과 친밀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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