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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바꿔치기 증거 부족”… 구미 3세 사망 친모 무죄

    “아이 바꿔치기 증거 부족”… 구미 3세 사망 친모 무죄

    2021년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3세 여아 사망사건’ 재판에서 숨진 여아의 친모 석모씨가 아이를 바꿔치기했다는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석씨는 사체 은닉 미수 혐의만 유죄로 인정받아 징역형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대구지법 제1형사부(부장 이상균)는 2일 미성년자 약취와 사체은닉미수 혐의로 기소된 석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미성년자 약취 혐의에 대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바꿔치기하는 방식으로 아이를 약취했다는 점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된다”며 약취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체은닉 미수 혐의만 인정,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전자(DNA) 감정 결과로 숨진 여아가 피고인이 출산한 여아라는 것은 추정 가능하다”면서도 “그러나 DNA 감정 결과가 피고인이 다른 여아를 약취했다는 사실관계까지 인정할 근거는 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2021년 2월 경북 구미의 한 집에서 3세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처음에는 20대 엄마가 아이를 방치한 사건으로 전해졌지만, DNA 검사 결과 외할머니인 석씨가 친모로 드러나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아 왔다. 동생을 자신이 낳은 딸로 알고 키우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로 기소된 석씨의 딸이자 숨진 아이의 언니인 김씨는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대법원 상고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
  • 구미 여야 친모 아이 바꿔치기 ‘무죄’…징역 2년에 집유 3년

    지난 2021년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3세 여아 사망사건’ 재판에서 숨진 여자 아이의 친모 석모씨가 아이를 바꿔치기했다는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석씨는 사체 은닉 미수 혐의만 유죄로 인정받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상균)는 2일 미성년자 약취와 사체은닉미수 혐의로 기소된 석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미성년자약취 혐의에 대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바꿔치기하는 방식으로 아이를 약취했다는 점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된다“고 약취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체은닉 미수 혐의만 인정,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전자(DNA) 감정 결과로 숨진 여아가 피고인이 출산한 여아라는 것은 추정 가능하다“면서도 ”그러나 DNA 감정 결과가 피고인이 다른 여아를 약취했다는 사실관계까지 인정할 근거는 되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 재판부는 범행 동기와 관련해서는 ”외도로 아이를 낳은 피고인이 아이를 가까이 두기 위해서 자신의 손녀와 바꿔치기했다고 보기에는 그 동기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숨진 아이가 발견되기까지 자신이 출산한 아이를 전혀 돌보지 않고 방치했다는 피고인의 행동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사건은 지난 2021년 2월 경북 구미시 한 집에서 3세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처음에는 20대 엄마가 아이를 방치한 사건으로 전해졌지만 DNA 검사 결과 외할머니인 A씨가 친모로 드러나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동생을 자신이 낳은 딸로 알고 키우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로 기소된 석씨의 딸이자 숨진 아이의 언니인 김씨는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대법원 상고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소관 공공기관 통폐합 조례안 승인 의결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소관 공공기관 통폐합 조례안 승인 의결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일 제337회 임시회 기간에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인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23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공공기관 구조조정을 위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북문화재단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먼저 이동업 의원(포항)은 ‘풍월주의 50찬’ 및 관련 사업과 관련해 경북도와 경주시에서 5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본 사람이 없다고 지적하며 공연 횟수, 입장객 자료 등을 통해 집행내역과 정산내역을 철저히 검토하고 감사해 보조금의 지급·집행에 문제가 없었는지 명확히 밝혀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경북문화재단과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을 통폐합하더라도 각 기관의 고유의 기능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통폐합 기관의 명칭을 ‘경북문화콘텐츠재단’으로 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박규탁 의원(비례)은 흑자를 내고 있는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적자를 내고있는 (재)문화엑스포를 통폐합한다면 적자 가능성을 우려했고, 통폐합 대상이 되는 다른 기관들도 많은데 장기적으로 충분한 합의와 검토 없이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4개 기관에 대해 선도적으로 통폐합 안을 제출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경북이 중심이 되어 경북도 노인체육회가 출범되었으므로 집행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지적했지만 한복진흥원에 대한 홍보가 약하다고 지적하며, 한복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계획 수립으로 한복 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재)문화엑스포를 해산하는 데 있어 문제점은 없는지 우려하면서도 세계적으로 합병 등을 추진하는 추세에 있으므로 큰 어려움이 없다면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잘 흡수해 같이 성장해 나가줄 것을 주문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등 산하기관을 통해 위탁사업을 추진하더라도 사업 도중에 계약 관련 등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검토나 보고를 통한 사업관리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재 (재)문화엑스포는 엑스포의 기능을 상실하고 콘텐츠 전시의 기능만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통합 후 성과 예측이 어려운 점을 고려한다면 새로운 조직에서는 이를 보완해 나갈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공공기관 통폐합의 시너지 효과가 검증되려면 통합 이후에 통합의 성과와 효과가 나타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 위원장은 “지방화 시대를 끌어나가려면 모든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해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이를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공공기관 통폐합에 대해서 “여러 가지 문제 제기도 있었으나 해야 하는 건 맞다”라고 말하며 “이를 통한 구조조정이나 예산 절감 등의 구체적 성과가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DNA 검사 5번 일치했는데”…구미 친모 ‘아이 바꿔치기’ 무죄(종합)

    “DNA 검사 5번 일치했는데”…구미 친모 ‘아이 바꿔치기’ 무죄(종합)

    경북 구미시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자아이의 친어머니로 밝혀진 석모(50)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아이 바꿔치기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인정됐다. 대구지법 형사항소1부(이상균 부장판사) 2일 미성년자 약취, 사체은닉 미수 혐의로 기소된 석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1, 2심 때와 같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미성년자약취 혐의에 대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바꿔치기하는 방식으로 아이를 약취했다는 점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분 공소사실은 범죄의 증명이 없는 때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사체은닉미수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석씨는 2018년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구미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친딸인 김모(24)씨가 낳은 여아를 자신이 출산한 여아와 몰래 바꿔치기해 어딘가에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21년 2월 9일 김씨가 살던 빌라에서 3세 여아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경찰에 신고하기에 앞서 아이 시신을 매장하기 위해 박스에 담아 옮기려고 한 혐의도 받았다.그는 재판에서 자신은 당시 아이를 낳지 않았고 바꿔치기하지도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1, 2심 재판부는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8년을 선고했다. 5번의 DNA 검사, 친자 일치했지만…출산 기록 등 증거 부족 지난해 11월까지 모두 5차례 받은 DNA 검사에서 숨진 여아는 석씨와 친자 관계가 성립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아이 바꿔치기 범행이 입증되지 않아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2021년 2월 구미 한 빌라에서 3세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를 신고한 건 당시 외할머니로 알려진 석씨였다. 경찰은 숨진 여아의 친모로 알려진 김씨가 아이를 방치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였으나 유전자 검사 결과 친모는 석씨로 드러났다. 김씨도 숨진 여아를 자신이 출산한 아이로 알고 키워온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기관은 친딸 김씨가 출산한 자녀, 즉 석씨가 바꿔치기한 아이의 행방을 찾는 데 실패했다. 석씨의 출산 사실을 입증할 진료기록과 증거는 결국 찾지 못했고, 아이 바꿔치기 혐의는 무죄가 됐다.
  • 尹, “세계적 유니콘 기업 탄생 뒷받침할 것”

    尹, “세계적 유니콘 기업 탄생 뒷받침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정부는 과학기술, 디지털 분야 혁신 스타트업 가운데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들이 대거 탄생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인 ‘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은 기업인 40여 명을 초청해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일정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방문 등 앞서 있었던 ‘과학기술 행보’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과 디지털 기반의 혁신에 국가 경쟁력은 물론, 우리의 미래 생존이 걸려있다”며 “정부는 지난 9월 디지털 전략을 발표하고, 경제사회 전반에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우리 경제를 둘러싼 복합 위기를 극복하는 한 축으로서 수출 증진과 함께 스타트업 코리아를 추진하면서 우리 청년 세대의 도전과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끊임없는 열정으로 도전하고, 혁신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여러분이 글로벌 스탠더드를 선도해 나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기업인들과의 오찬에 앞서 CES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제품들이 시연된 대통령실 내 부스를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세계 최초의 촉각 그래픽 장치와 첨단 신소재 그래핀을 활용한 가상 벽난로, 메타버스(가상현실)를 활용한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등이 소개됐다. 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직후 첫 공개일정에서 젊은 과학기술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새해부터 과학기술을 강조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경북 구미에서 열린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는 과학기술 인재를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정부 전략이 공개됐다.
  • [속보] ‘구미 3세 여아’ 친모, 아이 바꿔치기 무죄…파기환송심서 감형

    [속보] ‘구미 3세 여아’ 친모, 아이 바꿔치기 무죄…파기환송심서 감형

    자신의 출산 사실을 숨기려 친딸이 낳은 아이와 바꿔치기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구미 3세 여아 사건’의 친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형사항소부(부장 이상균)는 2일 미성년자약취 등 혐의로 기소된 석모(50·여)씨의 파기환송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 대한 추가 심리를 진행한 결과, 미성년자를 약취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검찰 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간접 증거를 통해 피고인이 사망한 여아를 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1심과 2심 재판부는 석씨에게 징역 8년형을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검찰이 확신을 갖게 하는 증명력을 통해 공소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며 대구지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냈다.
  • 지자체, 2025년 대학재정 2조이상 지원… 소멸 위기 지방대 살린다

    지자체, 2025년 대학재정 2조이상 지원… 소멸 위기 지방대 살린다

    정부가 2025년부터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 중 2조원 이상의 집행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넘긴다. 정부가 주도하던 대학 지원을 지자체 중심으로 전환해 소멸 위기의 지역과 지방대를 함께 살린다는 취지다. 그러나 지자체의 역량 부족 등으로 대학 관리·감독이 부실해지는 부작용도 우려된다. 교육부는 1일 경북 구미 금오공과대에서 열린 ‘제1회 인재양성 전략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구축 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계획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5년부터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 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자체 주도로 전환한다. 올해 예산(4조 4000억원) 규모로 보면 2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교육부가 운영하던 기존의 지역혁신(RIS)을 포함한 5개 사업을 2025년부터 하나로 통합한다. 권한을 넘겨받는 각 지자체는 지역발전 계획, 대학 특성화 분야를 고려해 ‘라이즈’ 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각 시도에 전담 대학지원 조직을 만들고 지자체와 대학, 산업계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인 ‘고등교육협의회’를 꾸려 대학 정책을 심의·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023∼2024년 5개 안팎의 비수도권 시도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모델을 만든 뒤 2025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 발전을 이끄는 ‘글로컬 대학’도 키운다. 구조조정을 비롯해 과감한 구조개혁을 이행하는 비수도권 대학에 1곳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10개 안팎의 대학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비수도권에 총 30개 대학을 정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앙 부처에서 10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디자인해 지역으로 뿌리다 보니 지역 입장에서는 지역 발전과 연계하기 어려웠다”며 “지자체와의 정책 협의를 통해 자연스럽게 퇴출 대학이 나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대학 행정 경험이 부족한 지자체에 권한을 넘기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우선 지방 사립대 관리·감독이 부실해질 수 있다. 제주도의 경우 2011년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사립대 인허가권과 감독 권한을 도지사가 갖게 됐지만, 전문성과 지속성 부족으로 교육 환경이 열악해졌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임은희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교육과 관련한 지자체 역량을 고려하면 사업 집행이 공정하고 전문적일지 우려된다”며 “아픈 지방대에 처방전도 가져오라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꼬집었다. 대학 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규모가 큰 대학으로 지원이 쏠리거나 혹은 대학끼리 예산 나눠 먹기를 할 가능성이 있다”며 “반도체 같은 유망 분야로 몰리면 지역별 특화 영역을 발전시킨다는 취지가 오히려 무색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수도권 쏠림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송주명 한신대 교수는 “거시적인 국가 차원의 설계도 없이 시장 논리로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수도권 대학의 흡인력이 강화되고 대학 폐교로 지역경제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 SK실트론 찾은 尹대통령 “반도체는 국가 안보 자산”

    SK실트론 찾은 尹대통령 “반도체는 국가 안보 자산”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경북 구미 반도체 웨이퍼(기판) 전문 제조기업 SK실트론을 방문해 반도체 신규 투자를 격려했다.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에서 정부가 기업의 ‘영업사원’이 돼야 한다고 역설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지역 현장 행보를 통해 국가 핵심산업 지원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SK실트론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경쟁국들이 수출 규제 보조금 세액공제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 우리의 반도체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며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합쳐서 이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실트론은 경북도와 구미시 등 3자 간 투자협약을 통해 2024~2026년 총 1조 2360억원을 투입해 구미3공단에 실리콘 웨이퍼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창양 산업자원통상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웨이퍼 생산 시설 투자와 초순수(반도체 세척에 사용되는 물) 국산화 프로젝트는 SK실트론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의 아주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이날 일정은 최근 반도체 산업의 불황이 깊어지는 가운데 업계를 격려하는 차원으로도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은 우리 수출의 20%를 담당하는 경제의 버팀목이자 국가 안보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후 SK실트론 생산시설의 주요 공정을 살펴봤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가 간 반도체 경쟁이 치열해지고 글로벌 공급망도 블록화되고 있어 우리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가 시급하다”며 이에 대한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날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추모했다. 그는 방명록에 ‘위대한 지도자가 이끈 위대한 미래, 국민과 함께 잊지 않고 이어 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 혁신 지방대 1000억씩… 尹 “교육으로 균형발전”

    혁신 지방대 1000억씩… 尹 “교육으로 균형발전”

    ‘교육으로 지역균형발전 문제를 해결한다.’ 윤석열 정부가 2조원 이상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 집행 권한을 중앙에서 지자체로 넘기고, ‘특화와 혁신’에 나선 지방대에는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한다.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등 기존 균형발전 패러다임을 답습하지 않고 지역의 교육 경쟁력 강화에서 해법을 찾겠다는 것으로, 중앙에 집중된 고등교육 권한을 지자체로 대폭 이양해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난제를 동시에 풀어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경북 구미시 금오공과대학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열고 ▲항공·우주·미래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첨단부품·소재 ▲디지털 ▲환경·에너지 등 5대 핵심 분야에 대한 인재양성 정책을 논의하고, 교육부로부터 지자체 주도의 재정 투자 확대 방안을 보고받았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나라를 살리는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은 교육에 있고, 국가 발전의 동력은 과학기술이고, 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특히 지역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지자체와 지역대학들 모두가 중앙정부만을 ‘바라보던’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보고했다. 2조원 이상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 예산 집행 권한을 지자체로 넘기는 이른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를 시행하겠다는 것으로, 2025년부터 지역대학 관련 예산 집행 권한이 17개 시도에 넘어가게 된다. 또 이날 회의에선 세계적 수준의 특화 분야를 지닌 ‘글로컬’ 대학에 1개교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방안도 보고됐다. 이 같은 정책은 지방정부와 지역 관료들을 중심으로 추진되던 기존 지역발전 정책에서 교육의 역할이 한층 더 강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규제 혁신과 권한 이양을 통해 지역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맡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발전을 맡도록 한다는 것으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으로 자연스럽게 수도권 과밀화 현상이 해소될 수 있다고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회의가 열린 금오공과대학은 산업화의 상징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설립한 곳이기도 했다. 산업화를 이룬 배경에는 지역과 지역대학의 역할이 있었음을 강조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우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화에 성공하고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것은 결국 사람에게 투자하고 사람을 양성했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국가가 살아남는 길은 오로지 뛰어난 과학기술 인재들을 많이 길러 내는 것”이라며 “지식습득형, 암기형이 아니라 현장에서 문제를 찾아내는,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창의적인 인재를 많이 길러 내는 것에 국가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육기관도 시대 변화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하고 바꿔 나가야 한다. 규제를 혁파하고 대학의 자율과 자치를 더욱 확고하게 보장해야 한다”며 “산업계 우수 인력이 학교에서 현장의 생생한 지식을 전하도록 하고, 우수한 교원이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학이 함께 연계하는 환경을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지역 대학, 지역 산업체, 지방 정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 지역의 강점, 비교 우위와 성장 동력을 찾아내고 힘을 모을 때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 수 있다”며 “특히 지역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도 했다. 회의에서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지방인재 양성과 정주 체계 구축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실현 방안’을 제안했다. 우 위원장은 최근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감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 교육력 제고 및 정주 요건 개선 방안을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인재양성전략회의에 이어 구미 SK실트론에서 열린 반도체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중앙과 더불어 지역이 함께 국가핵심산업을 주도해야 함을 역설했다.
  • 2025년부터 대학 예산 2조+α 지자체로…“관리 부실·수도권 쏠림 우려”

    2025년부터 대학 예산 2조+α 지자체로…“관리 부실·수도권 쏠림 우려”

    “지역·지방대 함께 살린다”…‘라이즈’ 사업 도입 정부가 2025년부터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 중 2조원 이상의 집행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넘긴다. 정부가 주도하던 대학 지원을 지자체 중심으로 전환해 소멸 위기의 지역과 지방대를 함께 살린다는 취지다. 그러나 지자체의 역량 부족 등으로 대학 관리·감독이 부실해지는 부작용도 우려된다. 교육부는 1일 경북 구미 금오공과대에서 열린 ‘제1회 인재양성 전략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구축 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계획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5년부터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 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자체 주도로 전환한다. 올해 예산(4조 4000억원) 규모로 보면 2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교육부가 운영하던 기존의 지역혁신(RIS)을 포함한 5개 사업을 2025년부터 하나로 통합한다. 권한을 넘겨받는 각 지자체는 지역발전 계획, 대학 특성화 분야를 고려해 ‘라이즈’ 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각 시도에 전담 대학지원 조직을 만들고 지자체와 대학, 산업계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인 ‘고등교육협의회’를 꾸려 대학 정책을 심의·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023∼2024년 5개 안팎의 비수도권 시도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모델을 만든 뒤 2025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구조개혁 하는 ‘글로컬대학’ 30곳 선정해 1000억원 지원 지역 발전을 이끄는 ‘글로컬 대학’도 키운다. 구조조정를 비롯해 과감한 구조개혁을 이행하는 비수도권 대학에 1곳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10개 안팎의 대학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비수도권에 총 30개 대학을 정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앙 부처에서 10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디자인해 지역으로 뿌리다보니 지역 입장에서는 지역 발전과 연계하기 어려웠다”며 “지자체와 정책 협의를 통해 자연스럽게 퇴출 대학이 나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픈 지방대에 처방전 가져오라는 격” …전문성 우려도 대학 행정 경험이 부족한 지자체에 권한을 넘기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우선 지방 사립대 관리·감독이 부실해질 수 있다. 제주도의 경우 2011년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사립대 인허가권과 감독 권한을 도지사가 갖게 됐지만, 전문성과 지속성 부족으로 교육 환경이 열악해졌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임은희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교육과 관련한 지자체 역량을 고려하면 사업 집행이 공정하고 전문적일지 우려된다”며 “아픈 지방대에 처방전도 가져오라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꼬집었다. 대학 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규모가 큰 대학으로 지원이 쏠리거나 혹은 대학끼리 예산을 나눠 먹기를 할 가능성이 있다”며 “반도체 같은 유망 분야로 몰리면 지역별 특화 영역을 발전시킨다는 취지가 오히려 무색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수도권 쏠림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송주명 한신대 교수는 “거시적인 국가 차원의 설계도 없이 시장 논리로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수도권 대학의 흡인력이 강화되고 대학 폐교로 지역경제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 [포토] 윤 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실리콘 웨이퍼 라인 시찰

    [포토] 윤 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실리콘 웨이퍼 라인 시찰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경상북도 구미의 반도체 소재 제조업체를 찾아 “한국 반도체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 업체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줄줄이 악화한 가운데 현장을 찾아 이른바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을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에 다시 한번 드라이브를 건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구미산단에 위치한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 격려사에서 “반도체 산업은 수출의 20%를 담당하는 경제 버팀목이자 국가 안보 자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 반도체가 처한 환경을 언급하며 “소재, 부품, 장비 국산화를 위해 더 힘을 써야 하고 메모리 가격의 하락세,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약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쟁국들이 수출 규제, 보조금, 세액공제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우리의 반도체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며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합쳐 이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실트론은 반도체칩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웨이퍼 분야 생산업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3년간 총 1조2천360억 원을 들여 구미3공단에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SK실트론의 공장 증설이 반도체 소재 국산화와 공급망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표했다. 이어 “정부는 멀리 내다보고 과감하게 선제적 투자를 하는 기업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액 공제를 대폭 높이고 정책적 노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을 향해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투자협약식 이후엔 SK실트론 생산시설의 주요 공정을 살펴봤다. 그간 외산 기술로 생산하던 반도체용 초순수의 국산화를 위해 시운전 중인 연구개발(R&D) 실증플랜트도 방문, 기술 독립과 수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에서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SK회장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등이 동행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날 발표한 1월 반도체 수출액은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과 수요 감소로 작년 동월 대비 44.5% 급감했다.
  • 임기진 경북도의원, 경북 중산층까지 난방비 지원 대상 확대 촉구

    임기진 경북도의원, 경북 중산층까지 난방비 지원 대상 확대 촉구

    임기진 경북도의회의원(비례)은 1일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긴급예산을 편성해 소득하위 80%까지 난방비 지원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올 겨울 역대급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한 해에만 도시가스 요금이 36.2% 인상됐고, 등유가격은 무려 56.2%나 올라 도민들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경북도내 도시가스 보급률은 70%에 이르고 있으나, 포항, 구미, 경산, 경주, 칠곡 등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많은 중소도시에 집중되어 있고, 고령화율이 높은 농촌 지역은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아 많은 어르신이 더 비싼 등유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도내 도시가스 보급률 20% 미만 시군 은 의성(8.7%), 성주(10.1%), 청도(11.5%), 봉화(11.6%), 영덕(19.0%), 울진(19.6%) 등 이다. 이날 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가 노인, 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0만 5천가구와 한파쉼터 5천개소에 145억원의 예산(예비비 105억원, 재해구호기금 40억원)을 편성해 긴급 지원하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도민들이 난방비 부담으로 신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겨울철 한시적으로 도민들의 어려움을 직시하고 난방비 지원 대상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임 의원은 이를 위해 경북도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넘어 중산층까지 지금이라도 당장 예비비를 투입해 ‘난방비 지원금’을 소득하위 80%까지 확대 시행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 “자위대만으로는 대응 어려워”…中 견제 위해 나토에 손 내미는 日

    “자위대만으로는 대응 어려워”…中 견제 위해 나토에 손 내미는 日

    일본 정부가 중국과 러시아 견제를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31일 도쿄에서 회담한 뒤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힘 또는 위압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인정받지 않는다”라고 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대만을 상대로 군사적 영향력을 강화하는 중국을 견제한 것이다. 특히 중국의 급속한 군사력 강화와 군사 활동 확대와 관련해 투명성 제고와 군비관리 및 군축에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과 나토의 공동문서에 중국의 군비 확대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시다 총리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자유롭고 열린 국제 질서의 유지 및 강화를 위해 일본과 나토 간 협력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우리는 결속하고 단호하게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협력을 추진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핵무기를 포함해 군사력을 대폭 증강해 대만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처럼 일본은 최근 나토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스페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총리는 일본 총리로서 처음으로 참석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11월 대만과 가까운 난세이 제도에서 열린 미군과 자위대의 킨소드 연합 훈련에서는 나토 관계자를 초청하기도 했다. 이처럼 일본이 나토 측에 손을 내미는 데는 중국의 대만 침공 시 일본만으로는 대응이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자위대 간부는 요미우리신문에 “대만 유사시 자위대가 물자 지원을 하기에는 여유가 없다. 나토의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가와노 가쓰토시 전 자위대 통합막료장은 “나토와의 연계 강화는 중국과 북한에 대한 억제력 향상 효과를 줄 수 있다”며 “특히 중국을 상대로 미국과 일본에 더해 나토까지 대기하고 있다는 것은 억제력에 대한 의미가 달라진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 대만에 유사 상황이 발생했을 때 나토의 지원이 현실화되는 것은 쉽지 않다는 전망도 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나토 측은 ‘집단적 자위권’을 명기하고 있지만 그 적용 범위를 구미 지역에 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아시아 내 미군 기지가 공격받을 경우 이를 집단적 자위권 행사 영역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회원국들 가운데는 군사 개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 윤종호 경북도의회 의원, ‘경북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 조례’ 대표발의

    윤종호 경북도의회 의원, ‘경북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 조례’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은 ‘경북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학부모회 회장 연임의 단서조항을 신설해 새로운 입후보자가 없는 경우 총회의 의결을 얻어 1회 추가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학교 학부모회는 학교운영위원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아 회원 구성과 임원 선출에 문제를 겪고 있었다. 특히, 회장 선거에 선뜻 나서는 입후보자가 적고, 기존 회장은 한차례만 연임을 허용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윤 의원은 “학교 학부모회가 중요한 대의기구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가 도와줘야한다”라며 “그동안 회장이 공석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개정을 통해 학부모회가 더 발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7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 구미시, 1000억 규모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추진

    구미시, 1000억 규모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추진

    경북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숭모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는 추모객들에게 품격있는 추모 공간을 마련한다는 명분이다. 숭모관 건립에는 1000억원 규모의 비용이 들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구미시는 2월 중으로 각계각층 전문가를 중심으로 ‘박정희 대통령 숭모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 올해 확보한 예산 5000만원으로 7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숭모관 규모·형식 등 건립 방향에 대한 논의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친 뒤 바로 건립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연간 20만명이 방문하는 기존 추모관이 협소해 방문객의 불편이 있고 비탈길 위에 위치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해 있다”면서 “박 전 대통령 추모관을 숭모관으로 확대·건립하고 인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생가와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3년 만에 돌아온 빈 소년합창단 ‘천상의 화음’

    3년 만에 돌아온 빈 소년합창단 ‘천상의 화음’

    하이든과 슈베르트가 단원으로, 모차르트와 브루크너가 지휘자로, 베토벤이 연주자로 활동했던 빈 소년합창단의 노래는 그야말로 ‘천사들의 합창’이었다. 창단 525주년을 맞은 오스트리아 빈 소년합창단이 3년 만에 다시 내한해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신년 음악회를 선물했다. 빈 소년합창단이 지난 27일 서울 관악구 관악아트홀에서 내한 공연의 첫 일정을 마쳤다. 28일 경남 함안, 29일 부산을 거쳐 경기 성남(31일), 강원 속초(2월 1일), 경북 구미(2월 2일), 서울 예술의전당(2월 4~5일)까지 공연 일정이 잡혀 있다. 이들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공연 틈틈이 웃음을 짓는 학예회 같은 분위기 속에서도 탁월한 노래 솜씨를 뽐내며 왜 세계 최고의 소년합창단으로 평가받는지 보여 줬다. 빈 소년합창단은 1498년 신성로마제국 황제 막시밀리안 1세가 12명의 소년을 궁중으로 초대해 설립한 궁정 성가대다. 1918년 왕정이 종료되면서 검을 소지했던 제국 유니폼과 옛 이름을 버리고 1924년 현재의 이름으로 거듭나 지금까지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유네스코가 살아 있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로 인정해 합창단의 가창 전통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을 만큼 합창단의 가치는 특별하다.한국에는 1969년 처음 내한해 지금까지 30여개 도시에서 150회가 넘는 공연을 선보였다.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월드 투어를 못 하다가 방역 조치가 완화된 이후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찾은 나라가 한국일 정도로 인연이 각별하다. 아직 변성기가 찾아오지 않은 23명의 소년이 부르는 노래는 마치 목소리만으로 관현악 연주를 들려주는 듯하다. 꿈에서나 들을 법한 맑은 음색과 아름다운 화음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천상에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할 정도였다. 소년들은 가곡과 왈츠, 폴카 그리고 세계 각국의 민요와 영화음악 등으로 풍성하게 공연을 채웠다. 지휘자 마놀로 카닌은 직접 준비한 한국어 설명으로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며 박수를 끌어냈다. 빈 소년합창단은 초·중·고등학교 프로그램이 있는 학교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단원들에게 음악 교육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6일 취재진과 만난 카닌은 “좋은 목소리를 가지면 장점이 될 수 있지만 좋은 목소리보다 아이들이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 부를 때 즐거워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합창단은 축구팀이랑 똑같다. 특별한 선수가 있을 수 있지만 합창단 전체가 같이 좋아하고 서로 열정을 가져야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 합창단의 원칙을 설명했다. 2020년 입단해 이번 내한 공연에 동참한 한국인 단원 이연우군의 바이올린 연주를 비롯해 무대에서는 노래뿐만 아니라 단원들의 악기 연주 실력도 엿볼 수 있다. 뉴질랜드, 터키,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세계 각국의 민요로 관객들에게 앉아서 떠나는 세계여행을 선물한 단원들은 앙코르곡으로 한국의 민요 ‘아리랑’까지 선보이며 내한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 [사설]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 누굴 위한 건가

    [사설]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 누굴 위한 건가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이 올해 말로 폐지된다. 2020년 12월 여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단독으로 통과시킨 개정 국정원법에 따른 것이다. 안보 수사에 공백이 우려된다는 반발로 3년 늦춰진 법이 내년부터 시행돼 경찰이 대공수사권을 독점한다. 민주당이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빼앗은 데는 이유가 없진 않다. 2013년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2014년의 보위부 직파 간첩 사건 등 국정원이 주도한 간첩 사건들에서 증거 조작 등이 드러나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는 국정원 대공수사권 자체가 문제라서가 아니라 이를 오용한 것이 문제라고 하겠다. 수사권을 박탈하고 문재인 정권 내내 수사와 관련된 부서를 천덕꾸러기 취급한 결과가 지금 드러나고 있는 간첩들의 노동계 침투다. 국정원은 최근 북한 공작원과 접촉한 인사들이 민주노총 등에 침투해 북측 지령을 수령한 혐의로 민주노총 본부와 소속 전현직 간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남 창원 등지에서 진보 성향 정당의 조직에 침투한 것으로 보이는 지하조직에 대한 수사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대공 수사에 깊숙이 관여한 국정원이나 경찰 관계자들은 직파 간첩보다는 간첩에 포섭됐거나 북한 사상에 동조하는 ‘자발적 간첩’이 횡행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지난 정부를 거치면서 웬만한 북한 동조로는 처벌받지 않고, 대공 수사를 백안시하는 분위기마저 형성됐다. 특수한 남북 상황이 아니더라도 간첩을 보내거나 현지인들을 포섭해 제 구미에 맞게 쓰는 게 다수 국가들의 행태다. 북한으로서는 정치·사회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조합원 121만명의 민주노총 지도부를 포섭하는 것이 아주 매력적인 사안이었을 것이다. 북한이 핵으로 동족을 겁박하는 게 보이는 위협이라면 대한민국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를 흔들려는 간첩 행위는 보이지 않는 리스크다. 눈에 안 보이는 위험에 대응하려면 대공 수사밖에 없다. 경찰이 부랴부랴 전국 56개 경찰서에 안보수사팀을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채용했다. 그러나 수십년 대공 수사 경험과 해외 방첩망까지 지닌 국정원을 따라잡을 재간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정부·여당에서 대공수사권 이관을 보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국정원의 수사권 폐지에 박수 치며 환호할 이는 평양 지도부밖에 없다. 국정원의 존재 이유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있다.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마땅하다.
  • [사설]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 누굴 위한 건가

    [사설]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 누굴 위한 건가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이 올해 말로 폐지된다. 2020년 12월 여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단독으로 통과시킨 개정 국정원법에 따른 것이다. 안보 수사에 공백이 우려된다는 반발로 3년 늦춰진 법이 내년부터 시행돼 경찰이 대공수사권을 독점한다. 민주당이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빼앗은 데는 이유가 없진 않다. 2013년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2014년의 보위부 직파 간첩 사건 등 국정원이 주도한 간첩 사건들에서 증거 조작 등이 드러나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는 국정원 대공수사권 자체가 문제라서가 아니라 이를 오용한 것이 문제라고 하겠다. 수사권을 박탈하고 문재인 정권 내내 수사와 관련된 부서를 천덕꾸러기 취급한 결과가 지금 드러나고 있는 간첩들의 노동계 침투다. 국정원은 최근 북한 공작원과 접촉한 인사들이 민주노총 등에 침투해 북측 지령을 수령한 혐의로 민주노총 본부와 소속 전현직 간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남 창원 등지에서 진보 성향 정당의 조직에 침투한 것으로 보이는 지하조직에 대한 수사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대공 수사에 깊숙이 관여한 국정원이나 경찰 관계자들은 직파 간첩보다는 간첩에 포섭됐거나 북한 사상에 동조하는 ‘자발적 간첩’이 횡행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지난 정부를 거치면서 웬만한 북한 동조로는 처벌받지 않고, 대공 수사를 백안시하는 분위기마저 형성됐다. 특수한 남북 상황이 아니더라도 간첩을 보내거나 현지인들을 포섭해 제 구미에 맞게 쓰는 게 다수 국가들의 행태다. 북한으로서는 정치·사회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조합원 121만명의 민주노총 지도부를 포섭하는 것이 아주 매력적인 사안이었을 것이다. 북한이 핵으로 동족을 겁박하는 게 보이는 위협이라면 대한민국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를 흔들려는 간첩 행위는 보이지 않는 리스크다. 눈에 안 보이는 위험에 대응하려면 대공 수사밖에 없다. 경찰이 부랴부랴 전국 56개 경찰서에 안보수사팀을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채용했다. 그러나 수십년 대공 수사 경험과 해외 방첩망까지 지닌 국정원을 따라잡을 재간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정부·여당에서 대공수사권 이관을 보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국정원의 수사권 폐지에 박수 치며 환호할 이는 평양 지도부밖에 없다. 국정원의 존재 이유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있다.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마땅하다.
  • 대구시, 테크노폴리스 이어 알파시티에서 자율주행차 서비스

    대구시, 테크노폴리스 이어 알파시티에서 자율주행차 서비스

    대구시는 2월부터 수성구 알파시티에서 자율 주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셔틀버스를 이용한 유상 운송이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한 여객 유상 운송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 지구’에서만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성 알파시티(2.2㎢)와 테크노폴리스 및 국가산단 일원(19.7㎢)을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 지구로 지정받았다. 수성 알파시티 자율주행 운송은 순환형 노선 형태로 시민과 의료지구 방문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공원역~수성 알파시티 내부~대공원역으로 이어지는 약 6㎞ 노선이다. 승합차량 기반의 셔틀버스형으로,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사업자 ‘소네트’는 지난 2022년 1월 테크노폴리스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유상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수성 알파시티 노선 추가로 대구 시내 자율주행 서비스 지역은 두 곳으로 늘었다. 시는 대공원역을 기점으로 향후 대구미술관, 대구스타디움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은 “테크노폴리스에 이어 수성 알파시티에서도 자율주행 실증 서비스를 개시해 자율주행 선도도시 대구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대규모 대회 잇딴 개최…경북,국제대회 도시로

    대규모 대회 잇딴 개최…경북,국제대회 도시로

    경북이 ‘국제대회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예천군은 2024년 5월 21~26일까지 6일 동안 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4년 세계양궁연맹 양궁월드컵 2차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양궁월드컵대회는 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양궁계의 3대로 꼽히며, 세계양궁연맹 주최로 대륙별 주요 국가에서 매년 5차례 대회를 개최한다. 1~4차 대회에서 종목별 상위 8명을 선발, 5차 대회에서 결승 경기를 치른다. 예천 대회에는 70여 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700여명을 비롯해 국내외 심판, 관계자 300여명 등 총 1000여명의 양궁인들이 예천을 찾을 것을 예상돼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세계양궁연맹, 대한양궁협회 등과 긴밀히 협조해 예천군을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2025년 6~7월 열리는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경쟁 상대였던 인구 600만명의 중국 샤먼시를 따돌리고 국내 기초자치단체 ‘최초’ 대회 유치이자 서울시(1975년) 인천시(2005년)에 이은 국내 세 번째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로써 아시아 45개국 1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구미를 찾게 되며 이로 인한 경제유발 효과만도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구미시는 추산한다. 청송군은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UIAA(국제산악연맹)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를 유치해 개최해 왔다. 올해 대회는 지난 13∼15일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전세계 17개국 아이스클라이밍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기량을 겨뤘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대회를 주관하게 된다. 울진군은 지난해 8월 ‘제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하는 등 거의 매년 대회를 열어 왔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경북요트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 대회는 매회 국내외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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