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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볼라 바이러스, “10명 중 3명은 살아남는다”는데…감염 증상 상식의 허와 실

    에볼라 바이러스, 10명 중 3명은 살아남는다는데…감염 증상 상식의 허와 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에 급격히 확산되면서 지구촌이 ‘에볼라 공포’에 떨고 있다. 아프리카 뿐 아니라 아시아와 구미 등지에서도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환자가 나타날 가능성을 두려움 속에 예의주시 하고 있다. AP통신은 2일(현지시간) 에볼라 바이러스 및 증상, 생존율 등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정보를 제시했다. 다음은 이날 AP통신이 보도한 에볼라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로는 사상 최대 규모 서아프리카 3국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1300여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7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마거릿 챈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이 처음 발병한 1976년 이래 감염자 수가 가장 많고 발생 지역도 가장 넓은 상황이다.   △이겨낸 사람도 있다…현재 치사율 70%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의 치사율은 최고 9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서아프리카 3국 보건 당국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살아난 환자도 있다면서 현재 치사율은 70% 정도라고 입을 모았다. 생존자들은 발병 즉시 병원을 찾아 탈수를 막는 치료를 받았다는 것이 보건 당국의 설명이다.   △초기 증상 다른 질병과 유사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은 열, 두통, 근육통, 목감기 등으로 말라리아, 장티푸스, 콜레라 등 다른 질병의 증상과 비슷하다. 이 때문에 환자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감염 여부를 즉각 알아채기 어렵다.   △체액을 통해서만 전염 에볼라 바이러스는 공기가 아닌 감염자의 체액을 통해서만 전염된다. 따라서 환자의 혈액이나 땀, 배설물, 타액과 같은 체액과 접촉하지 않는 이상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   △두려움과 잘못된 정보가 상황 악화시켜 감염자가 발생한 지역 주민들은 치료를 돕기 위해 외국에서 온 의료진이 에볼라 바이러스를 옮겨온 것이라며 병원과 보건 당국을 비난했다. 시에라리온에서는 이같은 이유로 일부 가족들이 입원한 환자를 집으로 데려가는 바람에 치료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AP통신은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여름 전어/정기홍 논설위원

    계절은 한여름인데 전어 소식이 왔다. 삼천포 선창가에 앉아 “꼬시다(고소하다)”는 친구의 너스레에 “전어는 무슨, 지나던 눈먼 몇 마리 잡았겠지” 했더니, 물정 모른다며 타박이다. 초저녁인데도 햇전어 맛에 취한 듯 주선(酒仙) 이태백의 취흥이 부럽잖아 보였다. 회 한 접시에 구이 몇 마리, 덤으로 회무침 한 사발…. 눈에 선하다. 전어축제는 가을이 들 무렵인 9~10월 많이 열린다. 사천(삼천포)의 한여름 전어축제는 역발상이다. 여름휴가 철 일정에 맞춰 해수욕장 이벤트에다 전어 잡기 등의 놀이를 곁들였다. 궁금해 시청에 확인했더니 전어회를 맛보려는 외지인이 많다고 한다. 칠팔월 전어회는 육질과 뼈가 부드러워 뼈째 썬 세꼬시로 먹으면 그 맛이 살 오른 가을 전어에 못지않단다. 난류어종 전어는 늦봄 우리 연안에 와 산란을 마치고, 이때쯤부터 잡힌다. 아직 뜸하지만 곧 횟집 수족관에 팔팔한 전어가 채워지게 된다. 고소함은 추석 전후가 제일이란다. ‘집 나간 며느리가 굽는 냄새에 되돌아온다’는 건 이때의 전어를 말한다. 가마솥더위에 전어 소식을 접하니 여름·가을이 대중없어진 시절이다. 구미가 바짝 당긴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씨줄날줄] SNS 노이즈 마케팅/김종면 수석논설위원

    소셜 미디어 행위는 우리 삶의 한 형식이 됐다. ‘나는 소셜 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소셜’과 씨름하는 사이 해가 뜨고 달이 진다. 소셜미디어는 양날의 칼이다. 존재의 닻이자 덫이다. 치명적 매력을 안겨주는 반려의 도구지만 때론 섬뜩한 저주의 무기로 돌변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독설과 선동, 오보의 양산지로 지목받은 지는 이미 오래다. 열린 공간이니 사실이 아닌 정보가 떠다닐 공산이 클 수밖에 없다.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생기는 인포데믹스(infodemics·정보전염병)의 위험성은 심각한 수준이다. SNS 소문의 사실 여부를 가려주는 새로운 형태의 언론까지 생겨났다.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이 운영하는 미디어그룹 뉴스코프가 지난해 인수한 소셜 미디어 뉴스통신사 ‘스토리풀’이 한 예다. 그러나 아무리 SNS에 떠다니는 사진이나 동영상의 진위를 판정해 주는 ‘뉴스 암행어사’가 활약해도 의도를 갖고 접근하는 ‘막장 SNS꾼’을 당해낼 도리는 없다. 누리꾼을 낚기 위한 검색어 장사에 목매는 ‘포레기’(포털+쓰레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더욱 난감하다. 온라인상의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최고 7년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하지만 피해자가 요구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친고죄다. 한계가 명백하다. 막무가내로 SNS 노이즈 마케팅을 즐기는 이들의 도덕적 양심에 호소하는 것 외에 달리 뾰족한 수가 없으니 안타까운 노릇이다. 지난 6월 지방선거 때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에 나선 어떤 이는 경북 구미시를 ‘박정희시’로 바꿀 것을 제안, 인터넷과 SNS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노이즈 마케팅 재미를 톡톡히 봤다. 세월호 추모집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일당을 받고 동원됐다고 트위터에서 주장해 논란을 빚은 여성도 있다. 그 역시 정치를 꿈꾸는 인사다. 결국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셈이다. 고의로 구설수를 만들어 인지도를 높이려는 노이즈 마케팅이야말로 건전한 소셜 미디어 생활의 적이다. 아기는 종종 어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일부러 울기도 한다. 세상 이치를 알 만한 이들이 속 보이는 계산된 발언을 하고 일부러 싸움을 걸어대는 듯한 모습이란…. 인간에게는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하는 영웅심리가 깔려 있다. 그러나 상궤를 벗어난 ‘인정투쟁’은 인간의 정신을 좀먹게 하는 사회적 질병일 뿐이다. 최근 ‘defriend’라는 영어 단어가 하나 탄생했다. ‘교류를 그만둔다’는 뜻이다. ‘페친’(페이스북 친구)이든 ‘트친’(트위터 친구)이든 나쁜 친구는 사귀지 않는 게 상책이다. 이 여름, ‘SNS 괴물’ 퇴치운동이라도 벌여야 하나. 김종면 수석논설위원 jmkim@seoul.co.kr
  • [7·30 재보선 후폭풍-힘 받은 靑·여권] 與사무총장 유승민 ‘삼고초려’… 비서실장 김학용 내정

    7·30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당직 인선에 골몰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금명간 핵심 당직인 사무총장을 비롯해 비서실장, 사무부총장 등 인선을 확정한 뒤 다음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방점은 ‘실세형 당 대표 체제’, ‘계파를 아우르는 탕평 인사’에 찍혔다. 당 살림과 조직을 책임지고 향후 공천까지 관여할 핵심 당직인 사무총장에는 대구·경북(TK) 3선 유승민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비서실장에는 재선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이 31일 임명됐다. 김 대표는 5선 대표 체제에 걸맞게 당직 역시 무게감 있게 간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특히 새 최고위에 TK 출신 인사가 전무해 사무총장 인선에는 지역 안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대표는 간접 경로를 통해 유 의원에게 제안을 했지만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인 유 의원이 고사하면서 카드가 잠시 접히는 듯했다. 그러나 김 대표는 여전히 삼고초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원조 친박(친박근혜)으로 2007년 대선 경선 때 박근혜 대통령을 도우며 한배를 탔지만 이후 박 대통령과 멀어진 점에서 비슷하다. 탕평 인사를 내세운 김 대표로서는 지난 전당대회 때 서청원 의원을 지원했던 유 의원 카드가 제격인 측면도 크다. 같은 TK 3선으로 중립 색채가 강한 친박계 김태환(경북 구미을)·장윤석(경북 영주) 의원 등도 후보군이나 김 대표와 스킨십이 깊지 않은 게 약점으로 꼽힌다. 친박계인 윤상현 사무총장은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 윤 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에서 “7·30 재·보선에서 최선을 다했고 제 소임을 마쳤다. 이제 당 혁신의 밀알이 되겠다”며 사의를 표했다. 김학용 의원은 친김무성계로 분류된다. 7·14 전당대회 때 김 대표를 적극 도왔고 이번 재·보선에서도 전 경기도당위원장으로서 평택·김포 지원 유세에 적극 나섰다. 위상이 강화된 여의도연구원장에는 비박(비박근혜)계 4선 정병국 의원, 전당대회 때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았던 3선 권오을 전 의원의 이름이 나온다.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의 자리도 관심이다. 당내 기반이 취약한 호남권, 청년·여성 몫으로 배려될 가능성이 높다. 지역주의 벽을 깨고 전남 순천·곡성에서 살아 돌아온 이정현 의원이 18대에 이어 이번에도 지명직 최고위원을 맡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포장이사•이삿짐센터 가격비교 할 때 불필요한 끼워팔기 서비스 주의해야

    포장이사•이삿짐센터 가격비교 할 때 불필요한 끼워팔기 서비스 주의해야

    주부 최씨는 지난달 포장이사 전문업체를 찾아 이사를 했다. 나름 스마트컨슈머라고 자부하고 있던 최씨는 사전 준비에만 한달 가까이 보내면서 이삿짐센터를 하나하나 비교해 보았다. 포장이사 잘하는 곳인지, 포장이사 업체순위 베스트 10 안에 드는지, 믿을만한 포장이사업체인지, 합리적인 이사비용을 제시하는지, 기본 5톤포장이사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꼼꼼하게 이삿짐센터견적비교 리스트를 만들어 일일이 비교했다. 그런 깐깐한 주부 최씨한테 선택 받은 곳은 이사기업 A사. 견적사원의 상담을 받은 주부 최씨는 전화상담 때까지만 해도 흡족했다. 누구보다 꼼꼼한 성격이라 자부한 그는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하는 포장이사피해사례를 접하며 소비자가 현명하지 못하면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을 했던 터라 내심 뿌듯해했다. 여러 업체의 방문상담 사원들을 만나며 업체별로 포장이사견적비교표에 가격비교 내용을 기입하고 특약사항까지 하나하나 서면으로 다 받았다. 허가업체인지, 책임배상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 하는 건 기본 중에도 기본이라 절대 빼놓지 않았다. 이만하면 적당한 가격에 친절한 포장이사업체를 선택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적어도 이사 당일까지는. 이삿날 최씨는 바쁘게 흘러가는 이사 과정에서 현장 직원들 챙기랴 아이들 챙기랴 어떤 짐을 신경 써야 되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신경 쓰다 보니 정신이 없었다. 새 집까지 무사히 들어가고 일이 어느 정도 한가해지자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솔깃했다. 직원들이 잘 아는 업체를 통해서 아이들 비타민이나 영양제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며, 심지어는 이사날짜도 제휴된 점집이나 철학관을 통해 길일을 잡고 예약을 하면 복비와 이사비를 둘 다 아낄 수 있다는 등, 해당 점집에 이사짐센터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다른 점을 볼 때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등 전혀 새로운 이야기였다. 물론 이사업체와 제휴를 맺고 정상적인 서비스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에어컨 탈부착이나, 중문, 입주청소라든지 알러지 케어, 고압스팀살균 같은 서비스는 이사 업체와 제휴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비용 면에서나 일정 조율 면에서도 유리하다. 해당 서비스는 이사업체에서 제휴를 맺기 전 회사의 규모나 업무 처리능력, 서비스 등을 평가해 계약을 맺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검증이 된 업체가 선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AS 처리나 피해보상 책임 소재 여부가 불투명한 서비스일 경우 조심해야 한다. 정부 관허업체 제 701호 이사의달인 정태신 대표는 “포장이사 피해사례 못지 않게 이사업체 제휴서비스를 가장한 허위 광고 피해사례도 손해 비용이 큰 만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제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연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사후 AS나 피해보상 책임 소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부 관허업체 제 701호 이사의달인(http://1666-2423.com)은 가정이사부터 사무실이사, 기업이사, 공공기관이전, 관공서이전, 병원이전, 해외이사 등 장단거리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강동, 송파, 서초, 강남, 성북, 중랑, 동대문, 광진, 마포, 동작, 영등포, 양천, 강서 포장이사 등 서울 전 지역과 인천포장이사, 대구포장이사, 울산포장이사, 부산포장이사, 광주포장이사, 대전포장이사 등 광역시를 포함, 수원, 용인, 화성, 오산, 의정부, 구리, 남양주, 안양, 포항 포장이사와 춘천, 양양, 평창, 울산, 울진, 전주, 군산, 익산, 창원, 마산, 김해 포장이사, 일산, 고양, 평택, 군포, 하남, 양주, 동두천, 분당, 성남, 구미, 세종시 포장이사 지점을 갖춘 전문기업으로 포장이사견적비교, 이삿짐센터견적비교할 때 포장이사추천업체로 자주 거론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주원 이어 심은경,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합류

    주원 이어 심은경,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합류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심은경이 최종적으로 KBS2TV 새 월화드라마로 방송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 심은경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 초기부터 캐스팅 1순위였다. 일본에서 노다 메구미를 연기한 배우 우에노 주리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해당 역을 제안 받았으나 당시 영화 ‘널 기다리며’의 촬영과 일정이 겹쳐 고사한 바 있다. 그러나 소녀시대 윤아가 여론의 반대로 출연을 고사하는 등 여주인공 캐스팅에 난항을 겪자 다시 심은경에게 제안이 갔고 영화 스케줄을 조율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게 된 것.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주원을 성장시키는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 된 상태다. 또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도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심은경,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싱크로율 99%” 남주인공은?

    심은경,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싱크로율 99%” 남주인공은?

    ‘심은경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29일 심은경이 최종적으로 KBS2TV 새 월화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연출 한상우 제작 ㈜그룹에이트, 한국판 제목미정) 출연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심은경은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만화를 참 재미있게 보았고 개인적으로 동명드라마에서 노다메 역을 소화한 우에노 주리의 팬이다. 언젠가 꼭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기회가 주어졌다”며 “정말 가장 노다메다운 심은경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심은경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 초기부터 캐스팅 1순위였다. 심은경이 제안 받은 노다 메구미 캐릭터는 한 번 들은 연주를 피아노로 완벽하게 재현하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지만 실수투성이에 백치미까지 더해진 괴짜다. 심은경은 일본에서 노다 메구미를 연기한 배우 우에노 주리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해당 역을 제안 받았으나 당시 영화 ‘널 기다리며’의 촬영과 일정이 겹쳐 고사한 바 있다. 그러나 소녀시대 윤아가 여론의 반대로 출연을 고사하는 등 여주인공 캐스팅에 난항을 겪자 다시 심은경에게 제안이 갔고 영화 스케줄을 조율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게 된 것.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다룬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2001년 일본 만화잡지에 연재한 후 2006년 배우 우에노 주리와 다마키 히로시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재탄생돼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주원을 성장시키는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 된 상태다. 또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도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아 고사한 ‘노다메’ 여주인공, 심은경에게

    윤아 고사한 ‘노다메’ 여주인공, 심은경에게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심은경이 최종적으로 KBS2TV 새 월화드라마로 방송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 심은경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 초기부터 캐스팅 1순위였다. 일본에서 노다 메구미를 연기한 배우 우에노 주리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해당 역을 제안 받았으나 당시 영화 ‘널 기다리며’의 촬영과 일정이 겹쳐 고사한 바 있다. 그러나 소녀시대 윤아가 여론의 반대로 출연을 고사하는 등 여주인공 캐스팅에 난항을 겪자 다시 심은경에게 제안이 갔고 영화 스케줄을 조율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게 된 것.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주원을 성장시키는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 된 상태다. 또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도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심은경, 한국판 ‘노다메’에서 주원과 호흡

    심은경, 한국판 ‘노다메’에서 주원과 호흡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심은경이 최종적으로 KBS2TV 새 월화드라마로 방송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 심은경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 초기부터 캐스팅 1순위였다. 일본에서 노다 메구미를 연기한 배우 우에노 주리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해당 역을 제안 받았으나 당시 영화 ‘널 기다리며’의 촬영과 일정이 겹쳐 고사한 바 있다. 그러나 소녀시대 윤아가 여론의 반대로 출연을 고사하는 등 여주인공 캐스팅에 난항을 겪자 다시 심은경에게 제안이 갔고 영화 스케줄을 조율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게 된 것.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주원을 성장시키는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 된 상태다. 또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도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결국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결국 심은경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심은경이 최종적으로 KBS2TV 새 월화드라마로 방송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 심은경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 초기부터 캐스팅 1순위였다. 일본에서 노다 메구미를 연기한 배우 우에노 주리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해당 역을 제안 받았으나 당시 영화 ‘널 기다리며’의 촬영과 일정이 겹쳐 고사한 바 있다. 그러나 소녀시대 윤아가 여론의 반대로 출연을 고사하는 등 여주인공 캐스팅에 난항을 겪자 다시 심은경에게 제안이 갔고 영화 스케줄을 조율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게 된 것.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주원을 성장시키는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 된 상태다. 또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도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심은경, 돌고 돌아 결국 ‘노다메’ 여주인공 확정

    심은경, 돌고 돌아 결국 ‘노다메’ 여주인공 확정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심은경이 최종적으로 KBS2TV 새 월화드라마로 방송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 심은경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 초기부터 캐스팅 1순위였다. 일본에서 노다 메구미를 연기한 배우 우에노 주리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해당 역을 제안 받았으나 당시 영화 ‘널 기다리며’의 촬영과 일정이 겹쳐 고사한 바 있다. 그러나 소녀시대 윤아가 여론의 반대로 출연을 고사하는 등 여주인공 캐스팅에 난항을 겪자 다시 심은경에게 제안이 갔고 영화 스케줄을 조율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게 된 것.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주원을 성장시키는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 된 상태다. 또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도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판 ‘노다메’ 결국 심은경으로..

    한국판 ‘노다메’ 결국 심은경으로..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심은경이 최종적으로 KBS2TV 새 월화드라마로 방송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 심은경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 초기부터 캐스팅 1순위였다. 일본에서 노다 메구미를 연기한 배우 우에노 주리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해당 역을 제안 받았으나 당시 영화 ‘널 기다리며’의 촬영과 일정이 겹쳐 고사한 바 있다. 그러나 소녀시대 윤아가 여론의 반대로 출연을 고사하는 등 여주인공 캐스팅에 난항을 겪자 다시 심은경에게 제안이 갔고 영화 스케줄을 조율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게 된 것.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주원을 성장시키는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 된 상태다. 또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도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심은경, 말 많던 한국판 ‘노다메’ 여주인공 확정

    심은경, 말 많던 한국판 ‘노다메’ 여주인공 확정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심은경이 최종적으로 KBS2TV 새 월화드라마로 방송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 심은경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 초기부터 캐스팅 1순위였다. 일본에서 노다 메구미를 연기한 배우 우에노 주리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해당 역을 제안 받았으나 당시 영화 ‘널 기다리며’의 촬영과 일정이 겹쳐 고사한 바 있다. 그러나 소녀시대 윤아가 여론의 반대로 출연을 고사하는 등 여주인공 캐스팅에 난항을 겪자 다시 심은경에게 제안이 갔고 영화 스케줄을 조율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게 된 것.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주원을 성장시키는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 된 상태다. 또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도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한다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한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심은경이 최종적으로 KBS2TV 새 월화드라마로 방송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 심은경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 초기부터 캐스팅 1순위였다. 일본에서 노다 메구미를 연기한 배우 우에노 주리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해당 역을 제안 받았으나 당시 영화 ‘널 기다리며’의 촬영과 일정이 겹쳐 고사한 바 있다. 그러나 소녀시대 윤아가 여론의 반대로 출연을 고사하는 등 여주인공 캐스팅에 난항을 겪자 다시 심은경에게 제안이 갔고 영화 스케줄을 조율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게 된 것.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주원을 성장시키는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 된 상태다. 또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도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노다메’ 여주인공, 돌고 돌아 심은경 품으로

    ‘노다메’ 여주인공, 돌고 돌아 심은경 품으로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심은경이 최종적으로 KBS2TV 새 월화드라마로 방송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 심은경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 초기부터 캐스팅 1순위였다. 일본에서 노다 메구미를 연기한 배우 우에노 주리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해당 역을 제안 받았으나 당시 영화 ‘널 기다리며’의 촬영과 일정이 겹쳐 고사한 바 있다. 그러나 소녀시대 윤아가 여론의 반대로 출연을 고사하는 등 여주인공 캐스팅에 난항을 겪자 다시 심은경에게 제안이 갔고 영화 스케줄을 조율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게 된 것.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주원을 성장시키는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 된 상태다. 또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도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김학균 ■원자력안전위원회 △월성원전지역사무소장 배종근 ■HMG퍼블리싱 △대표이사 사장(서울경제신문 부사장 겸임) 송태권 ■외환은행 ◇지점장△가락 이동규△가스공사 서이덕△강남대로 전진규△강남외환센터 서준△개포동 김생수△고잔 김운겸△광산 고봉인△구미 신영락△금오 김정훈△김포 이정훈△남대문 오광준△노은 오철규△대치역 이재익△동대문 진대윤△둔산중앙 정기호△둔촌역 홍정렬△마산중앙 강병제△목동 안광수△목동남 이규천△목동사거리 김동술△목동트라팰리스WM센터 최문형△문정동 김동원△방배남 박윤옥△부천 이창주△삼선교 신학기△삼성노블카운티WM센터 김순천△상계동 이문순△상도동 오태경△상동역 안상권△상암DMC 김정래△서대문 박용면△선릉역 김영선△성수역 이인△송도신도시 경규상△수유역 오덕구△신내동 심재환△신림역 한인숙△신천역 문경윤△안산 배기범△압구정중앙 조종형△여의도 오성록△역삼동 김정한△역삼역 남중섭△연산동 조용철△연수 권창중△연신내 김기성△연희동 김종주△영등동 김순태△영통 김학동△오창 임재영△우면동 목옥균△원곡동 윤석윤△을지로 이동만△응암동 박상균△이매동 조성숙△이촌동 이봉희△이태원남 변승현△익산 나병필△인천 최용식△작전동 송천△잠실역 김원형△정릉 현미선△주안 이만근△중곡동 이희락△창동 홍건희△천호역 이창로△철산역 라철호△탄현역 이재신△퇴계로 조남준△판교 이춘성△해운대신도시 박찬태△홍대역 이창순△화명역 임일홍△화성발안 송영진△LH 장재선◇지점장 겸 SRM△강남금융센터 권호상△계동 임현규△구로 이태호△반포동 김재옥△삼성전자 성철기△삼성타운 박창욱△신사동 김형욱△양재중앙 김정래△인사동 오화원△현대모터금융센터 정범△SBS 이기원◇SAM(Senior Account Manager)△가산디지털3단지 배일택△가산디지털역 유용애△강남금융센터 박종서△경산공단 이기원△계동 정진화△공덕역 조대석△구로디지털단지 김기식△구로 이재화△구성 안영태△김포 강신원△남대문 김태건△논현동 한용현△둔촌역 윤승호△무역센터 지병석△범계역 이희걸△부평 정열태△삼성타운 윤종선△서면 이완식△서소문 이경호△서현역 민찬홍△선릉역 조남욱△성남공단 민경진△성산동 노충환△수내역 조방환△신사동 조애숙△신설동 홍성구△압구정중앙 이민영△야탑역 이문수△양재중앙 양정주△여의도 고태화△이수역 정일윤△익산 김재걸△인사동 박연파△종로 한지호△주엽역 박용규△창원 박기태△천안공단 조원철△천호역 김학돈△청담역 임재기△청주 윤인병△하남공단 김칠섭△한남동 오진환△현대모터금융센터 김미성△화정역 윤정수◇대기업 SRM 지점장△대기업영업1본부 김치옥 이남진◇출장소장△두산중공업 심재훈△반월당 임채완△연지동현대 이종훈△일산동 이창운△장미마을 임홍석△호평 고석문◇본점부·실장△개인본부 전농수 조영주△개인상품부 정지연△금융소비자보호센터 오해혁△기업고객부 겸 중소기업지원부 김인석△기업본부 이영연 이준섭△기업상품부 한백규△론센터 박명균△여신그룹 부장 겸 수석심사역 백승희△여신기획실 나종인△영업지원센터 김미숙△자금결제실 허도욱△전략영업실 조길종△준법지원부 강동윤△채널개발실 송수찬△CIB심사부 정연학
  • 평창조직위원장 정창수 내정…“스포츠 무관 인사” 자격 논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새 조직위원장에 정창수(57) 전 국토해양부 제1차관이 유력을 넘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격 논란’이 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국토부 차관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을 지낸 정씨가 3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장은 위원총회에서 선출되지만 문체부의 승인이 필수여서 사실상 정부가 임명하는 셈이다. 총회는 예상됐던 8월 초보다 다소 늦게 개최될 전망이다. 지난 21일 김진선 전 위원장의 전격 사퇴로 비상 체제에 돌입한 조직위는 뜻밖의 인물 내정에 극도로 말을 아끼면서도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올림픽은 준비가 녹록지 않다.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위원장의 전문 지식은 물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각종 요구에 대응하는 외교력까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럼에도 정부가 스포츠와 무관한 인사를 내정한 것은 올림픽 준비보다는 구미에 맞는 인물 심기에 주력한 인상”이라며 아쉬워했다. 김 전 위원장이 전격 사퇴하기 무섭게 마치 오래전 ‘준비된 카드’인 것처럼 이틀 만에 그의 이름을 거론한 건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또 위상도 문제다. 위원장은 통상 장관급 이상으로 통하는데 차관 출신은 격에 맞지 않는다는 게 중론이다. 여기에 ‘관피아’ 논란까지 불거졌다. 정 전 차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선임 때에도 ‘낙하산 인사’라는 비난을 받았다. 국가 통수권자가 ‘관피아’ 척결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쉿, 여긴 너만 알고 있어…

    쉿, 여긴 너만 알고 있어…

    휴가 시즌 ‘7말 8초’가 코앞이다. 누구나 차량 적고 인적 드문 휴가처를 찾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 절정의 피서철만은 피하려 해도 그조차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달콤한 휴가를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 여름휴가 때 가 볼 만한 10곳을 소개한다. 여기에 누락시키기 아쉬운 곳 하나를 더했다. 여기라고 붐비지 않을까만, 그나마 한적하다고 귀띔할 만한 곳들이다. 글 사진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대한민국 특급 피서지-제주 우도 하고수동 제주 우도를 대표하는 명소는 서빈백사(西濱白沙)다. 바다풀의 일종인 홍조류가 돌처럼 굳어져 형성된 홍조단괴(천연기념물 제438호)와 함께 새하얀 모래 해변으로 유명하다. 한데 서빈백사 맞은편의 하고수동 해변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단언컨대 대한민국에서 이만한 해수욕장 찾기 쉽지 않다. 모래 곱고, 비췻빛 물빛도 곱다. 더 좋은 건 수심이 얕다는 것. 썰물 때는 100m 넘게 상앗빛 백사장이 드러난다. 누구와 가도 좋지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만족도는 훨씬 더 높아진다. 검멀레 해변, 우도 등대 등 인근에 볼거리도 풍성한 편. 다만 햇빛을 피할 그늘이 부족한 게 다소 흠이다. ●여우를 닮은 섬-충남 보령 호도 충남 보령엔 외연도 등 명자깨나 날리는 섬이 수두룩하다. 그 틈바구니에서 힘겹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섬이 호도(狐島)다. 여우를 닮았다는 작은 섬. 호도의 자랑은 규사로 이뤄진 해수욕장이다. 유리의 원료가 되는 모래로, 바람이 불면 날릴 만큼 곱고 부드럽다. 섬은 여우처럼 작고 앙증맞지만 해변은 1㎞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길다. 해수욕장 오른쪽은 갯바위 지역이다. 바위에 붙은 굴 등 해산물이 풍성하다. 물고기 개체 수도 많은 편. 초보자라도 매운탕을 끓일 우럭 서너 마리쯤은 잡아 올릴 수 있다. 갯바위 너머 몽돌해안에선 스노클링을 즐기기 좋다. 대천항에서 배로 50분 정도 걸린다. ●궁극의 적요함-경북 울진 왕피천 ‘등허리 긁어 손 안 닿는 곳’이 경북 울진이랬다. 그만큼 두메산골이란 뜻이다. 그 울진에서도 오지로 꼽히는 곳이 왕피천 계곡이다. 왕피천은 고려 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피신했다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이곳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경관보전지역이다. 면적이 북한산 국립공원의 1.3배에 이른다고 한다. 왕피천에 들면 참 웅숭깊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굴구지마을에서 속사마을까지 다녀오는 동안 내 발자국 소리 외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을 만큼 적요하다. 모래톱이 하얗게 빛나는 수곡(水曲)과 뱀처럼 굽이치는 용소 등 볼거리도 많다. ●탐험형 동굴의 시초-강원 평창 백룡동굴 관광보다는 교육과 탐사에 주안점을 둔 탐험형 동굴이다. 여느 동굴과 다르게 내부에 조명시설이 없는 것도 그런 까닭이다. 사람으로 인한 오염을 최소화하겠다는 뜻도 담겼다. 백룡동굴은 영월과 평창을 가르는 동강의 가파른 절벽에 자리 잡고 있다. 전체적으로 수평굴이라 하나 다소 품은 든다. 하지만 장식되지 않은 동굴의 원형을 엿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백룡동굴 안내소에서 전용 탐사 복장을 빌려 준다. 장화와 장갑도 필수. 지급된 헤드랜턴은 필요한 경우에만 켤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총 9회 입장. 1회 관람 인원도 20명 정도로 제한된다. (033)334-7200. ●숨어 있던 1인치-충북 제천 억수계곡 괴산과 단양, 제천 등 충북 북쪽엔 계곡이 많다. 월악산과 속리산에서 뻗어 내린 1000m급 준봉들이 만든 터라 어느 하나 서열을 매기기 어려울 만큼 깊고 아름답다. 그 가운데 하나가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의 억수(億水)계곡이다. 흔히 용하(用夏)계곡, 또는 아홉 개의 풍경을 지니고 있다는 뜻에서 ‘용하구곡’이라고도 불린다. 사실 이름만큼 수량이 ‘억수로’ 많지는 않다. 다만 물은 정말 ‘억수로’ 맑다. 계곡 위쪽은 출입통제구역이다. 계곡미가 빼어나고 곳곳에 텐트 칠 자리가 넉넉해 진작부터 캠핑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월악산 송계계곡에서 제천 방향으로 가다 보면 나온다. 계곡 지류에선 천렵도 즐길 수 있다.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처-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경기 파주는 흥미로운 도시다. 최전방 도시로 인식되지만 늘 전쟁의 기억만 맴도는 건 아니다. 임진각 평화누리가 대표적이다. 사방을 짓누르던 무거운 분위기는 사라지고 지금은 밝고 평화롭다. 여름이면 분수가 가동되는데 제법 규모가 넓어 수영장에 견줄 만하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딱 좋다. 공원은 야외공연장 ‘음악의 언덕’과 수상카페 ‘카페안녕’, 3000여개의 바람개비가 있는 ‘바람의 언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바람개비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돌아간다. 대나무 조형물 ‘통일부르기’도 이채롭다. 자유의 다리 초입엔 경의선 증기기관차가 전시돼 있다. (031)953-4854. ●토종 ‘천연 워터 테라피’-전남 구례 수락폭포 국내 대표적인 물맞이 폭포다. 현지 안내판에는 “수락폭포(15m)가 ‘천연 워터 테라피’ 효과를 갖고 있다”고 적혀 있다. 기암괴석 사이로 은가루가 쏟아지는 듯 풍경이 빼어나고 물맞이가 근육통 등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나면서 여름철 수많은 사람이 몰린다고도 했다. ‘공기 속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음이온의 발생량도 많다고 한다.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이 2012년 도내 유명 계곡의 산소음이온 분포도를 조사했는데 수락계곡의 산소음이온 발생량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이다. 폭포 오른쪽의 할미암은 부녀자가 치마에 돌을 담아 올려놓으면 아이를 갖는다는 이야기가 구전돼 온다. ●에메랄드빛 호랑이 꼬리-경북 포항 구룡포 해수욕장 우리나라 지도에서 호랑이 꼬리처럼 삐죽 솟아오른 곳이 경북 포항의 호미곶이다. 호미처럼 돌출된 곶부리 옆에 구룡포 해수욕장이 있다. 아름다운 물 빛깔에도 불구하고 세간엔 덜 알려진 곳이다. 해변으로 내려가는 언덕길에 서면 에메랄드빛 바다가 눈을 의심케 한다. 파도가 일 때면 꼭 연둣빛 커튼이 출렁이는 듯하다. 해수욕장 주변에 볼거리도 많다. 구룡포 읍내 우체국 골목에 ‘일본인 가옥거리’가 남아 있다. 호미곶 등대 옆 ‘까꾸리개’는 풍랑이 심한 날 밀려와 갇힌 청어 떼를 ‘까꾸리’(갈고리)로 쓸어 담았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모리국수’는 꼭 맛보고 오자. 잡어 넣고 끓인 칼국수로 비릿하고 걸쭉한 국물이 일품이다. ●물과 안개의 나라-강원 화천 파로호 강원 화천은 흔히 겨울 도시로 인식된다. 산천어축제 때문이다. 하지만 화천의 아름다움을 꼽자면 절반은 물의 몫이다. 북한강과 화천천이 들녘을 적시고, 산자락을 타고 내려온 계곡물은 파로호에서 ‘내륙의 바다’를 이룬다. 피서 시즌엔 파로호 일대에서 물축제도 열린다. 수상자전거 등 온갖 수상 레포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굽이도는 북한강변을 따라 42㎞짜리 ‘산소길’도 조성됐다. 호수와 주변 산자락이 뿜어내는 맑은 공기를 흠뻑 마시며 걸을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돌 수도 있다. 물축제가 열리는 붕어섬에서 자전거와 헬멧을 대여해 준다. 오지 중의 오지로 꼽히는 비수구미 마을도 둘러볼 만하다. ●모래와 공룡의 섬-전남 여수 사도 사도(沙島)는 ‘바다 한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여수에서 약 25㎞, 배로는 1시간 30분쯤 걸린다. 본섬인 사도를 중심으로 추도와 중도, 증도(시루섬) 등 7개의 섬이 빙 둘러 마주하고 있다. 추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6개 섬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 사도 안에는 다양한 지질 현상이 남아 있다. 공룡 화석은 사도와 중도 사이를 잇는 다리 아래에 무수하다. 해안가엔 공룡의 알을 닮은 바위들이 놓여 있다. 중도 너머는 양면 해수욕장이다. 맑은 바닷물이 해변 양쪽에서 들이친다. ●그리고 빠지기 아쉬운 이곳-강원 동해 어달리 강원 동해시 묵호항에서 북쪽으로 내달리다 보면 모퉁이 너머에서 느닷없이 예쁜 마을이 튀어나온다. 어달리다. 비단처럼 미끈한 바다, 손대면 묻어날 것 같은 잉크빛이 일품이다. 어달리는 모래 해변의 길이가 300m, 폭이 20~30m에 불과한 조그만 바닷가 마을이다. 이 작은 마을에 60여개에 달하는 횟집 등 식당이 몰려 있다. 여느 동해안 해수욕장과 달리 경사가 완만한 데다 모래가 곱고 수심 1m를 넘지 않는 해변이 바닷가 쪽으로 이어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낚시 포인트로 명성이 자자하다. 어달리 초입의 까막바위는 서울 숭례문에서 정확히 동쪽 방향에 있다는 바위다.
  • 3d 프린터, 자신의 음부 촬영해 배포

    3d 프린터, 자신의 음부 촬영해 배포

    ‘3d 프린터’ 15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3D 카메라로 자신의 성기를 촬영해 만든 디지털 파일을 배포한 일본 예술가 메구미 이가라시(예명 로쿠데 나시코·42)가 외설법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예술가 메구미 이가라시는 여성 성기 모양의 카약을 만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신의 성기를 3D로 촬영했으며 제작 지원을 위해 자금을 지원한 남성들에게 자신의 성기 파일을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3D 프린팅을 이런 용도로? 女아티스트 음부 촬영 ‘논란’…왜 이런 짓했나 보니

    3D 프린팅을 이런 용도로? 女아티스트 음부 촬영 ‘논란’…왜 이런 짓했나 보니

    3D 프린팅을 이런 용도로? 女아티스트 음부 촬영 ‘논란’…왜 이런 짓했나 보니 3D 프린터로 자신의 음부를 찍어 만든 예술품을 만든 일본 여성 작가가 전자 음란물 배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CNN 등 외신은 17일 쓸모없는 아이란 뜻의 예명 ‘로쿠데 나시코’로 활동하는 작가 이가라시 메구미(五十嵐恵·42)가 3D 프린터로 자신의 음부 모양의 카약을 제작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자금이 필요한 개인, 단체, 기업이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을 이용해 불특정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으로 모금 운동을 벌이다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이가라시는 자신의 음부 카약 제작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기부의 대가로 자신의 음부를 입체로 인쇄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했다. 도쿄 경찰은 지난 12일 그를 3D 프린터로 음란물을 제작할 수 있는 데이터를 배포한 혐의로 체포했고 이를 예술작품으로 보는 이가라시는 이 작품이 외설적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며 경찰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CNN은 그의 음부 카약 제작 프로젝트에 대한 생각에는 자기회의(自己懷疑)가 바탕에 깔려 있다고 전했다. 이가라시는 자신의 모금 운동 사이트에 “음부에 대한 표현은 일본 사회에서도 금기시돼 있다”면서 “여자의 음부를 얘기하는 것이 지나치게 음지에서 이뤄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음부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고 자신의 음부가 이상하게 생겼을까 걱정도 했다”며 “반대로 남근의 표현은 대중문화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가라시는 휴대폰 케이스부터 대형 마스코트까지 음부에서 영감을 받은 귀여운 작품을 여러 점 제작했다. 그 중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에서 근로자가 질 모양 바위틈에서 일하는 소형 입체모형도 있다. 일본에서 수정되지 않은 실제 성기의 이미지 배포는 외설법 위반이다. 하지만 도쿄 경찰이 이가라시를 체포한 것을 비난하는 사람 대부분은 지난달 시행된 아동 음란물 소지 금지법에 애니메이션과 만화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가라시의 석방을 요구하는 청원 사이트에는 전날 1만7000명이 넘게 서명했다. 이가라시의 변호사인 미나미 가즈유키는 “사람들이 금기에 도전하는 이가라시의 작품을 공감하는지는 각자 느끼기에 달렸지만, 자유와 평등을 믿는 사람 모두는 이가라시의 체포와 구속이 옳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고 주장했다. 도쿄 경찰은 “이가라시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경찰은 혐의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20일까지 구속할 수 있으나 이르면 다음달 8일 그를 석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가라시의 변호사는 이가라시가 유죄 판결을 받으면 징역 2년형이나 250만엔(약 25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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