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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권 낙동강변서 대규모 캠핑 페스티벌 잇따른다

    대구경북권 낙동강변서 대규모 캠핑 페스티벌 잇따른다

    대구·경북을 관통하는 낙동강 일원에서 대규모 캠핑 페스티벌이 잇따라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도는 20일 도와 구미시가 공동 후원하고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는 ‘제15회 고아웃캠프’를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일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고아웃캠프는 수만 명의 캠핑족과 국내외 패션·기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로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꼭 한번 가봐야 할 대표적 캠핑 축제에 꼽힌다. 올해 행사는 경상권에서는 처음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것이다. 행사 기간 국내 최대 규모인 2000동의 텐트가 밀집해 약 1만여명이 2박 3일간 동시에 캠핑을 즐길 예정이다.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희귀 돔텐트 100여 동도 함께 전시해 캠핑족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느 캠핑장에서 보기 힘든 요가, 클라이밍 체험, 노래자랑, 폴킴과 다이나믹듀오 등 유명 가수 초청 공연, 열기구 체험,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연다. 고아웃캠프 기간 구미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캠핑존 티켓 구매자에게는 구미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모두 2000매 지급해 행사장 내 플리마켓·파머스마켓과 지역 도·소매상가, 음식점, 전통시장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변 전통시장과 목욕탕을 코스로 한 셔틀버스도 운행해 이용객 편의를 높인다. 경북도·구미 공동 홍보관 ‘PLAY 054 in 구미’에서는 3대 문화권 사업장 등 도내 관광자원 및 차박·캠핑 정보를 제공하고 로컬 브랜드 제품도 판매한다.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만들기 체험 및 시음회, 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고아웃캠프를 맞아 지역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고, 캠핑이라는 관광트렌드 선도 문화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내 캠핑장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경북의 대표 체류형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달성군은 오는 10월쯤 ‘낙동강 캠핑 & 뮤직 패스타’를 열기로 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축제 장소는 2015년 한국잼버리대회가 열려 전 세계 51개국 1만여 명의 청소년이 다녀갔던 구지면 오설리 구지오토캠핑장이다. 군은 오토캠핑장 16만 5000여㎡ 부지에 텐트존, 오토캠핑존, 피크닉존 등 참여자의 취향에 맞게 구성할 방침이다. 2억 9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텐트존에는 군에서 미리 설치한 200동의 텐트를 축제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빌려줄 계획이다.
  • 평택 미군기지 관련 보상액 천차만별… 충남도 뿔났다

    국비지원 ‘평택 1조 1000억원 vs 아산 0원’, 군소음 보상 ‘평택 팽성읍 4만 6000명 vs 아산 둔포면 707명’. 서울 용산 미8군, 경기 의정부·동두천 등 미군기지가 이전한 경기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K6)와 연관된 지역별 보상 격차가 너무 커 충남도가 반발하고 있다. 미군기지가 행정구역상 평택에 들어서긴 했지만 인근 충남지역도 같은 영향권에 있기 때문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미군 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국회 토론회’에서 “평택지원법 지원 대상이 경기 평택·경북 김천에 한정돼 미군기지 반경 3㎞ 이내인 충남 아산, 경기 화성, 경북 구미가 같은 피해를 입는데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한미군 이전을 위해 2004년 제정된 평택지원법은 미군기지 경계에서 3㎞ 이내를 국비지원 대상지로 지정하면서 평택과 김천으로 한정했다. 김천에는 미군 환경폐기물 처리시설이 이전했다. 3㎞ 이내인 아산 둔포 8개 마을, 화성시 양감면 6개 마을, 구미시 2개 동 등 16곳은 대상에서 빠졌다. 이창희 충남도 주무관은 “평택과 김천은 국비를 받아 방음시설, 도로, 공원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법을 미군기지가 있는 ‘자치단체’ 및 ‘3㎞ 이내 지방자치단체’로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소음 피해 보상에서도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충남연구원 임준홍 박사는 “둔포 주민 대부분이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데도 평택 팽성은 4만 6000여명에 연간 120억원이 지급되는 반면 둔포는 707명에게 2억 5000만원만 보상됐다”면서 “‘동일 피해, 동일 보상’의 원칙을 위배했다”고 주장했다. 군소음 보상은 지난해부터 매월 1종 6만원, 2종 4만 5000원, 3종 3만원씩 지급되고 있다.
  • 로봇, 스마트폰같은 ‘모바일 디바이스’로

    로봇, 스마트폰같은 ‘모바일 디바이스’로

    과거 공상과학 콘텐츠에서나 보던 로봇을 이제 식당에서도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공항이나 관광지, 대형 쇼핑몰 등엔 안내하는 로봇이 돌아다니고, 도서관엔 사서 로봇도 있다.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로봇이 어린이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기념사진도 찍어준다. 배송로봇이 호텔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 앞까지 와인을 전달하기도 한다. 이동통신사 등은 로봇을 사용하는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기술기업들은 더 싸고 편리한 로봇 개발에 한창이다. 로봇이 하나의 ‘모바일 장치(디바이스)’로서 생활 현장 곳곳을 누비게 될 전망이다. 통신사, 플랫폼·솔루션 개발… 스마트폰처럼 요금제도 월별로 요금을 내고 로봇을 사용하는 구독형 서비스는 KT가 가장 앞서서 출시했다. 14일엔 캠핑장 배송 로봇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캠핑장 예약 플랫폼 ‘캠핑톡’, 캠핑·글램핑을 기획하는 ‘캠핑아웃도어’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비스가 출시되면 캠핑장 손님들이 식료품이나 캠핑 물품을 주문하면 자율주행 로봇이 매점에서 각 텐트로 배달하게 된다. 이날 협약은 KT가 지난 2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선보인 ‘로봇 메이커스’ 플랫폼의 하나다. 로봇 메이커스는 서로 다른 기종의 로봇뿐 아니라 엘리베이터, 주문·결제 앱, 출입문, 인터폰, 저온 유통체계(콜드체인) 등 필요한 인프라도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로봇 통합관제 플랫폼이다. KT는 플랫폼을 통해 사전 컨설팅, 로봇 설치, 원격관제, 현장 애프터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SK텔레콤은 고객사에게 필요하지만 로봇 제조사는 대응하기 어려운 AI 기반 응용 솔루션과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사업 방향이다. 지난해부터 AI 기반 로봇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인데, 커피로봇, 물류 로봇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엔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뉴빌리티’, SK쉴더스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순찰로봇을 공동 개발, 사업화에 나섰다. 지난달 22일부터는 서울 도봉구 덕성여대 쌍문근화캠퍼스 안에서 순찰로봇을 테스트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LG전자와 함께 서빙로봇 LG 클로이 서브봇을 상품화했다. LG유플러스는 매장과 산업현장 전체에 음영지역 없이 LTE/5G 통신 기반 심리스(Seamless)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처럼 통신사들이 로봇사업에 앞다퉈 뛰어든 것은, 로봇이 무선 네트워크를 필수로 하는 디바이스이기 때문이다. MWC에 전시장을 꾸린 글로벌 통신사들은 로봇을 통해 발전된 통신 기술을 전시했다. 프랑스 오렌지 텔레콤은 사족보행 로봇개를 확장현실(XR) 공간에서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NTT 도코모는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한 사람의 동작을 로봇이 실시간으로 똑같이 따라하는 ‘모션 셰어링’ 기술을 통해 6G 상용화 뒤 실현 가능할 생활상을 보여줬다.네이버 신사옥엔 GPU·라이다 없는 ‘브레인리스’ 로봇 100여대LG전자 클로이봇 생산 박차… 안내·서빙·방역·물류 등 5종으로 로봇 대중화를 위해선 제품 단가가 낮아져야 한다. 이를 위해 ‘뇌’에 해당하는 프로세서가 없는 ‘브레인리스’ 로봇이 필요하다. 브레인리스 로봇은 네이버 신사옥인 경기 성남시 ‘1784’에서 볼 수 있다. 100여대의 브레인리스 로봇이 건물 곳곳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거나, 사내 집하장에서 각 직원들에게 택배를 배달하고, 카페에서 커피를 싣고 테이블이나 회의실 등으로 간다. 건물엔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도 있고, 보안 시스템은 로봇을 위해 문도 열어 준다. 이들 로봇은 자체 프로세서가 있어서 움직이는 게 아니다. 모든 로봇은 건물 내에 구축된 초고속 5G 특화망으로 클라우드에 구축된 로봇 통합 제어 시스템인 ‘ARC’에 연결돼 있다. 명령과 제어는 ARC를 통해 이뤄진다. 네이버 측은 구체적 로봇 가격에 대해선 함구했지만, 관계자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라이다(LiDAR)나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이 들어있지 않아, 부품 중 외부 커버 값이 가장 비쌀 정도”라고 말했다. 다양한 로봇 개발에 발빠르게 나선 LG전자는 지난해 말 경북 구미시에 있는 ‘LG퓨처파크(LG Future Park)’에 로봇 생산 라인을 신설하고 클로이 로봇 자체 생산을 시작했다. 2017년 인천국제공항에서 안내로봇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서브봇 2종(서랍형/선반형), 방역용 UV-C봇, 자율주행 기반 차세대 물류 로봇 캐리봇을 출시, 로봇 라인업을 5종으로 강화했다.
  • ‘미군 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필요, “아산시 등 지원 포함해야”

    ‘미군 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필요, “아산시 등 지원 포함해야”

    아산시 8개리, 경계 3㎞ 내 지원 제외화성·구미도 지원서 제외 충남도와 아산시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평택지원법)’ 개정에 나선다. 아산시 둔포면 8개 리가 주한미군기지 경계 3㎞ 내 같은 영향권에 속하지만, 국가지원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오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충남도 주관으로 ‘미군 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평택지원법은 서울 지역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의 원활한 추진과 주한미군이 새롭게 터를 잡는 평택 지역의 개발, 주민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해 2004년 제정됐다. 이 법에 따라 주한미군기지 경계로부터 3㎞ 이내 평택·김천 지역은 2026년까지 마을회관·소공원·체육시설 등의 국가지원을 받는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평택과 김천이 그동안 지원 받은 국비가 17개 사업에 1조 1636억 원 규모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아산시 둔포면에 속한 8개 리는 주한미군기지 경계 3㎞ 내 위치하면서도 평택·김천 지방자치단체가 아니라는 이유로 국가지원이 불가능하다.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6개 리와 경북 구미시 2개 동도 이 같은 이유로 국가 지원에서 제외됐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3㎞ 내 위치한 모든 지역에 국비지원이 입법 취지에 부합한다는 것이다. 개정안은 현행 주한미군시설사업이 시행되는 ‘지방자치단체로’를 ‘지역과 그 주변 지역인 지방자치단체’로 바꾼다는 내용이다. 최근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이 같은 불평등 상황이 같은 여건인 구미시를 방문해 ‘평택지원법’ 개정 협력을 논의했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평택시와 김천시 180개 리가 평균 61억 6800만 원씩 지원받는 점을 고려하면, 아산 493억 원, 구미 124억 원의 국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정치권, 화성·구미시 등과 힘을 모아 조속한 시일 내 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삼수 도전

    경북도·구미시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 도와 시는 6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 41만 구미시민의 염원을 담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등은 그동안 한화와 LIG넥스원 등 지역 대기업 방위산업체를 중심으로 방위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과 방산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에 나섰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시 등은 이번 ‘삼수 도전’을 앞두고 일찍부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우선 지난해 8월 경북도·구미시 유치 전담반 재구성에 이어 10월엔 LIG넥스원·한화시스템을 중심으로 방산기업 82곳이 참여하는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를 창립했다. 또 대학·연구소·기업 등 28곳의 협의체인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운영하며 결집을 강화하고 있다. 올 들어서는 구미상공회의소가 건의서를 대통령실,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 주요 부처에 전달하고 구미 유치를 강하게 요청했다. 유치의 당위성도 내세웠다. 구미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협력 중소·벤처기업 240여곳이 밀집해 있고 방산업체 생산 규모가 연간 4조원대에 달하는 핵심 생산기지인 점을 강조하고 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은 방위사업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는 국책 사업으로, 국비 245억원 등 50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충남 등 3~4곳이 유치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위사업청은 다음달 1곳을 결정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산업단지는 방위산업 제조 기능 밀집도가 아주 높은 핵심 생산기지”라면서 “두 번의 실패를 거울삼아 이번에는 반드시 유치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 경북도·구미시 ‘방산혁신클로스터’ 유치, 세번째 도전 성공할까?

    경북도·구미시 ‘방산혁신클로스터’ 유치, 세번째 도전 성공할까?

    경북도·구미시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 도·시는 6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 41만 구미시민의 염원을 담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0년과 지난해에 이은 것이다. 구미시 등은 그동안 한화와 LIG넥스원 등 지역 대기업 방위산업체를 중심으로 방위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과 방산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에 나섰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첫 공모에선 경남 창원에, 지난해는 대전시에 밀려 각각 탈락했었다. 시 등은 이번 `삼수(三修) 도전’을 앞두고 일찍부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우선 지난해 8월 경북도·구미시 유치 전담반 재구성에 이어 10월엔 LIG넥스원·한화시스템을 중심으로 방산기업 82곳이 참여하는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를 창립했다. 또 대학·연구소·기업 등 28곳 협의체인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운영하며 결집을 강화하고 있다. 올들어서는 구미상공회의소가 ‘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 유치’ 건의서를 대통령실, 국무조정실,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 주요 부처에 전달하고 구미 유치를 강하게 요청했다. 이와 함께 유치 당위성도 내세웠다. 구미는 대기업 방위산업체 뿐만 아니라 협력 중소벤처기업 240여 곳이 밀집하고, 방산업체 생산 규모가 연간 4조원대에 달하는 핵심 생산기지여서 유치 당위성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현재 전국 시도별로는 충남 등 3~4곳이 유치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6일 신청서 접수 마감 후 발표 평가 등을 거쳐 방위사업청이 오는 4월 중 지자체 1곳을 최종 결정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산단은 방위산업 제조기능 밀집도가 아주 높은 핵심 생산기지”라면서 “두번의 실패를 거울삼아 이번에는 반드시 유치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은 방위사업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국비 245억원 등 500억원 규모가 투입돼 지역특화 방위산업 부품 로드맵 수립과 국산화를 추진하고 협의체·연구실 등을 운영하게 된다.
  • 지역 체류자 할인, 워케이션… ‘생활인구’ 늘리기 사활 [자치분권 2.0-함께 가요! 지역소멸 막기]

    지역 체류자 할인, 워케이션… ‘생활인구’ 늘리기 사활 [자치분권 2.0-함께 가요! 지역소멸 막기]

    정주인구 늘리기에 한계를 느낀 지방자치단체들이 생활인구 확대로 눈을 돌리고 있다. 생활인구란 인구를 바라보는 관점을 거주가 아닌 생활 중심에 맞춘 개념으로, 특정 시기에 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주소지와 실제 생활 지역 간의 불일치 현상이 증가하는 요즘 세태를 반영한 새로운 인구 개념이다. 지역소멸을 막을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 증평군은 전통시장, 학군, 교통 등에서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청주 북이면, 진천 초평면, 괴산 청안·사리면, 음성 원남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인구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대상 지역 주민들에게 증평군민과 동일한 혜택을 주는 게 핵심이다. 군은 이달부터 군립도서관의 신규 회원 가입 범위를 인접 지역 주민들로 확대한다. 좌구산 휴양랜드의 숙박료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성수기는 10%, 비수기는 30%다. 군은 관내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이용료 등 체육시설에 대한 할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주인구 늘리기가 어려워 이제는 생활인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는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워케이션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달 오피스 가구 전문 회사인 데스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워케이션 공동캠페인을 추진한다. 데스커는 양양군 현남면에 공유 오피스, 숙소, 회의실을 조성해 다음달부터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용료는 미정이다. 도는 올해 총 8개 시군에서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워케이션 참가자들에게는 근무 후 여가를 즐길 수 있게 요가, 커피 핸드 드립 체험 등 즐길 거리와 함께 친환경 여행 세면도구 키트가 지원된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 및 여행 트렌드다. 도는 지난해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이라는 슬로건 아래 998명의 워케이션 참가자를 유치했다. 도는 올해 여행사와 손을 잡고 리조트에서 근무하며 쉴 수 있는 상품도 개발해 3만명을 유치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경북도는 생활인구 확보를 위해 세컨드 하우스 구축 및 지역민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두 지역 살기 기반 조성, 휴식·여가·지역 탐방·일자리 제공 등 1시군 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부산 서구는 생활인구 확대 정책 시행을 골자로 한 인구 감소 대응 조례를 제정하고 경북 구미시는 오는 6월 완료되는 생활인구 증가 및 청년 정책 발굴 용역을 토대로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워케이션, 은퇴자 공동체마을 등 생활인구 확대사업 5개를 선정해 상반기 중에 대상 지역을 발표할 계획이다.
  • 국내 순고용 감소, 삼성전자가 막았다...침체 직격타 쿠팡은 4903명↓

    국내 순고용 감소, 삼성전자가 막았다...침체 직격타 쿠팡은 4903명↓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국내 경기 위축에도 500대 대기업의 순고용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통과 금융 업종의 고용 감소폭이 컸으나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IT(정보기술)·전자·전기 업계의 채용 노력으로 전체 순고용의 ‘감소’는 면했다. 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460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순고용 인원(취득자 수-상실자 수)은 2만 233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2월 말 국민연금 가입자(153만 5158명) 대비 1.5% 증가에 해당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500대 기업 중 조사 기간 내 분할·합병 등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변동이 있었던 40곳은 제외했다. 업종별로는 IT·전자·전기업종의 순고용 인원이 1만 681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500대 기업 전체 순고용 인원의 75.3%에 달하는 수치다. 이어 건설·건자재(3312명), 식음료(2798명), 운송(2168명), 자동차·부품(1906명), 조선·기계·설비(1537명), 석유화학(1203명) 순으로 순고용 인원이 많았다. 국내 5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신입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6768명을 순고용해 전체 증가의 30% 이상을 담당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과 10월에만 2863명을 순고용했다. 4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LG이노텍은 2716명을 순고용했다. 지난해 7월 경북 구미시와 카메라모듈 생산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향후 연간 1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반면 유통, 은행, 통신, 보험 업종 등은 순고용 인원이 감소했다. 이 가운데 유통 업종의 순고용 인원 감소폭이 5377명으로 가장 컸고 은행(-2614명), 통신(-13명), 보험(-866명) 순으로 순고용이 줄었다. 기업별로는 쿠팡의 지난해 순고용 인원이 4903명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이마트(-1174명)와 롯데쇼핑(-1029명)도 구조조정에 따른 인원 감축으로 순고용이 크게 줄었다.
  • 경북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세포배양’ 육성한다…의성·포항 등에 특화 클러스터 조성

    경북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세포배양’ 육성한다…의성·포항 등에 특화 클러스터 조성

    경북도가 지역 대학 등과 손잡고 세포배양기술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한다. 세포배양은 동물 생체에서 분리한 세포를 증식 및 분화시키는 데 필요한 바이오산업 핵심 기술이다. 도는 7일 도청에서 포항·경산·구미시, 의성군, 영남대, 포스텍, 한국식품연구원, 일동후디스, 네오크레마 등 28개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포배양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도는 세포배양 산업지원센터 건립 등 의성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사업을 경산, 포항, 구미 등으로 확대해 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의성에는 대구경북 신공항과 연계해 원자재·장비 등 상용화 인프라를 만들고 기업 생산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경산, 포항 등과 연계해 세포배양 식품 규제자유특구(소 배양육 실증 등)를 추진할 방침이다. 경산에는 대학이 많은 장점을 활용해 기초·원천연구와 인재 육성 등을 맡는 세포배양연구센터를 구축해 고령 친화 건강기능 식·의약품과 반려동물 특수사료용 천연물 원료 등을 개발한다. 포항에는 포스텍(3D 바이오프린팅)과 포항테크노파크(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관련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배양 식품 및 인공장기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부터 시제품 제조·생산 인증이 가능한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구미는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분원 설립과 연계해 배양 식품 등 미래 식품 산업화 연구거점으로 키우고 제조과정 전반에 적용되는 품질을 표준화해 식품 안전성을 뒷받침한다. 세포배양은 주로 기초연구를 비롯해 바이오의약품(백신,단백질·면역·유전자·줄기세포 치료제 등)과 식품·화장품 스크리닝(독성이 없는 물질 또는 특정한 효능이 있는 물질을 가려냄) 등에 활용된다. 최근에는 소, 닭, 어류 등 동물과 해산물 세포조직을 배양해 생산하는 고기인 동물세포 배양 식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배양 식품이 상용화하면 세포배양 시장이 더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국내 시장은 원부자재의 90% 이상을 수입하고,장비도 국산화율이 16.5%에 그친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포배양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차별된 원천기술을 가진 지방 대학을 비롯해 연구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산업의 판을 함께 짜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며 “대학, 연구소 기술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 대학과 마이스터고는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도록 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광장] 외줄 타기는 묘기일 뿐 일상이 될 순 없다/박현갑 논설위원

    [서울광장] 외줄 타기는 묘기일 뿐 일상이 될 순 없다/박현갑 논설위원

    그제 윤석열 대통령이 지방소멸 위기를 막고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단으로 교육을 강조한 인재양성전략회의가 열린 경북 구미의 금오공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혼이 서린 곳이나 다름없다. 박 전 대통령은 산업화를 위해 국가산업단지인 구미공단을 조성하고 여기서 일할 기능인 양성을 위해 1972년에 금오공고를 세웠다. 전국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3년간 장학금을 주며 교육시켰다. 8년 뒤엔 기술력을 더 키우기 위해 금오공대까지 세웠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당시 국방부 산하 학교법인을 만들어 학교 육성에 정성을 쏟았으며 포스코 기술 명장 대부분이 금오공대 출신일 정도로 산업화에 기여한 바가 컸다”고 회고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를 “조선 초기 기틀을 다진 성리학의 본향이자 인재 배출의 산실”이라고 강조하나 지역경제의 산실인 구미공단은 찬바람만 휑하다. 힘차게 돌아가던 섬유업체 공장은 중국의 섬유산업 추격에 문 닫은 지 오래다. 하이테크밸리 조성으로 부활을 꿈꿨으나 해외나 수도권에 밀려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다른 비수도권 지역도 그렇지만 역대 정부에서 추진해 온 지역 균형발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탓이다. 1982년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만든 이래 역대 정부에서 수도권 규제를 해 왔다. 하지만 지역 여론과 정치 논리에 등 떠밀리며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이 되지 않았다. 집값 폭등에 그린벨트를 해제하며 신도시 건설을 허용했고, 대학설립도 자율화를 이유로 수도권 설립을 허가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한 행정수도 이전은 위헌 결정으로 무산됐고 전 정부에서 추진한 혁신도시도 반쪽짜리 성공에 그치고 있다. 이런 결과가 수도권 일극현상 심화이다. 수도권은 면적 기준으로 국토의 11.8%이나 2021년 기준으로 인구의 50.3%가 몰려 있다. 일자리도 수도권이 절반을 차지한다. 국회 입법조사처의 2020년 자료에 따르면 일자리의 49.7%가 수도권에서 나온다. 일본 30.8%, 프랑스 22.8%, 영국 17.0%, 독일 4.5%, 미국 0.5%에 비하면 말 그대로 수도권 공화국인 셈이다. 청년들이 선호도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으로 몰려드는 이유이다. 반면 비수도권은 가뭄에 논바닥 갈라지듯 붕괴될 위기에 처해 있다. 지방의 의료원에서는 의사 보기가 하늘의 별 보기만큼 어렵다. 서울 의사 연봉의 2배 이상인 3억~4억원을 준다고 해도 지원자가 없다. 돈 있는 사람의 해외 원정출산이 아니라 지방에는 의사가 없어 수도권으로 출산 가는 실정이다. 의대가 있으나 학생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 출신으로 이들은 졸업 뒤 ‘탈출’하기 바쁘다. 교육을 매개로 한 지방소멸 타개책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뚝심 있는 정책추진이 필요하다. 지자체는 지역이 우위를 지닌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대학은 여기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중앙정부는 수도권 주민들이 교통불편 등 삶의 질을 문제 삼아 아우성친다고 집 짓고 도로 깔아 주는 사후 땜질식 처방을 접고 미래성장동력이 되는 산업분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인구분산을 끌어내야 한다. 고궁 등지에 가면 남사당패의 줄타기 공연을 볼 수 있다. 2m 남짓한 높이의 줄 위를 부채 하나 달랑 들고 아슬아슬 걷는 모습에 관객은 침을 꿀꺽 삼키며 긴장한다. 사타구니를 걸치고 앉았다가 사뿐히 몸을 튕기며 뛰어오르는 묘기에는 박수가 절로 터진다. 피, 땀, 눈물을 흘렸을 어름사니에게 절로 고개를 숙이게 된다. 그동안 국가 발전정책은 수도권 중심의 ‘외줄타기 정책’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진정한 균형발전은 지역과 함께 달리는 ‘두발 자전거 정책’이어야 한다. 줄타기는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이나 우리의 일상이 될 순 없다.
  • 구미 여야 친모 아이 바꿔치기 ‘무죄’…징역 2년에 집유 3년

    지난 2021년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3세 여아 사망사건’ 재판에서 숨진 여자 아이의 친모 석모씨가 아이를 바꿔치기했다는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석씨는 사체 은닉 미수 혐의만 유죄로 인정받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상균)는 2일 미성년자 약취와 사체은닉미수 혐의로 기소된 석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미성년자약취 혐의에 대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바꿔치기하는 방식으로 아이를 약취했다는 점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된다“고 약취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체은닉 미수 혐의만 인정,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전자(DNA) 감정 결과로 숨진 여아가 피고인이 출산한 여아라는 것은 추정 가능하다“면서도 ”그러나 DNA 감정 결과가 피고인이 다른 여아를 약취했다는 사실관계까지 인정할 근거는 되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 재판부는 범행 동기와 관련해서는 ”외도로 아이를 낳은 피고인이 아이를 가까이 두기 위해서 자신의 손녀와 바꿔치기했다고 보기에는 그 동기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숨진 아이가 발견되기까지 자신이 출산한 아이를 전혀 돌보지 않고 방치했다는 피고인의 행동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사건은 지난 2021년 2월 경북 구미시 한 집에서 3세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처음에는 20대 엄마가 아이를 방치한 사건으로 전해졌지만 DNA 검사 결과 외할머니인 A씨가 친모로 드러나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동생을 자신이 낳은 딸로 알고 키우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로 기소된 석씨의 딸이자 숨진 아이의 언니인 김씨는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대법원 상고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
  • “DNA 검사 5번 일치했는데”…구미 친모 ‘아이 바꿔치기’ 무죄(종합)

    “DNA 검사 5번 일치했는데”…구미 친모 ‘아이 바꿔치기’ 무죄(종합)

    경북 구미시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자아이의 친어머니로 밝혀진 석모(50)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아이 바꿔치기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인정됐다. 대구지법 형사항소1부(이상균 부장판사) 2일 미성년자 약취, 사체은닉 미수 혐의로 기소된 석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1, 2심 때와 같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미성년자약취 혐의에 대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바꿔치기하는 방식으로 아이를 약취했다는 점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분 공소사실은 범죄의 증명이 없는 때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사체은닉미수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석씨는 2018년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구미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친딸인 김모(24)씨가 낳은 여아를 자신이 출산한 여아와 몰래 바꿔치기해 어딘가에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21년 2월 9일 김씨가 살던 빌라에서 3세 여아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경찰에 신고하기에 앞서 아이 시신을 매장하기 위해 박스에 담아 옮기려고 한 혐의도 받았다.그는 재판에서 자신은 당시 아이를 낳지 않았고 바꿔치기하지도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1, 2심 재판부는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8년을 선고했다. 5번의 DNA 검사, 친자 일치했지만…출산 기록 등 증거 부족 지난해 11월까지 모두 5차례 받은 DNA 검사에서 숨진 여아는 석씨와 친자 관계가 성립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아이 바꿔치기 범행이 입증되지 않아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2021년 2월 구미 한 빌라에서 3세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를 신고한 건 당시 외할머니로 알려진 석씨였다. 경찰은 숨진 여아의 친모로 알려진 김씨가 아이를 방치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였으나 유전자 검사 결과 친모는 석씨로 드러났다. 김씨도 숨진 여아를 자신이 출산한 아이로 알고 키워온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기관은 친딸 김씨가 출산한 자녀, 즉 석씨가 바꿔치기한 아이의 행방을 찾는 데 실패했다. 석씨의 출산 사실을 입증할 진료기록과 증거는 결국 찾지 못했고, 아이 바꿔치기 혐의는 무죄가 됐다.
  • SK실트론 찾은 尹대통령 “반도체는 국가 안보 자산”

    SK실트론 찾은 尹대통령 “반도체는 국가 안보 자산”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경북 구미 반도체 웨이퍼(기판) 전문 제조기업 SK실트론을 방문해 반도체 신규 투자를 격려했다.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에서 정부가 기업의 ‘영업사원’이 돼야 한다고 역설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지역 현장 행보를 통해 국가 핵심산업 지원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SK실트론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경쟁국들이 수출 규제 보조금 세액공제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 우리의 반도체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며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합쳐서 이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실트론은 경북도와 구미시 등 3자 간 투자협약을 통해 2024~2026년 총 1조 2360억원을 투입해 구미3공단에 실리콘 웨이퍼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창양 산업자원통상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웨이퍼 생산 시설 투자와 초순수(반도체 세척에 사용되는 물) 국산화 프로젝트는 SK실트론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의 아주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이날 일정은 최근 반도체 산업의 불황이 깊어지는 가운데 업계를 격려하는 차원으로도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은 우리 수출의 20%를 담당하는 경제의 버팀목이자 국가 안보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후 SK실트론 생산시설의 주요 공정을 살펴봤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가 간 반도체 경쟁이 치열해지고 글로벌 공급망도 블록화되고 있어 우리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가 시급하다”며 이에 대한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날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추모했다. 그는 방명록에 ‘위대한 지도자가 이끈 위대한 미래, 국민과 함께 잊지 않고 이어 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 혁신 지방대 1000억씩… 尹 “교육으로 균형발전”

    혁신 지방대 1000억씩… 尹 “교육으로 균형발전”

    ‘교육으로 지역균형발전 문제를 해결한다.’ 윤석열 정부가 2조원 이상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 집행 권한을 중앙에서 지자체로 넘기고, ‘특화와 혁신’에 나선 지방대에는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한다.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등 기존 균형발전 패러다임을 답습하지 않고 지역의 교육 경쟁력 강화에서 해법을 찾겠다는 것으로, 중앙에 집중된 고등교육 권한을 지자체로 대폭 이양해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난제를 동시에 풀어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경북 구미시 금오공과대학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열고 ▲항공·우주·미래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첨단부품·소재 ▲디지털 ▲환경·에너지 등 5대 핵심 분야에 대한 인재양성 정책을 논의하고, 교육부로부터 지자체 주도의 재정 투자 확대 방안을 보고받았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나라를 살리는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은 교육에 있고, 국가 발전의 동력은 과학기술이고, 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특히 지역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지자체와 지역대학들 모두가 중앙정부만을 ‘바라보던’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보고했다. 2조원 이상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 예산 집행 권한을 지자체로 넘기는 이른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를 시행하겠다는 것으로, 2025년부터 지역대학 관련 예산 집행 권한이 17개 시도에 넘어가게 된다. 또 이날 회의에선 세계적 수준의 특화 분야를 지닌 ‘글로컬’ 대학에 1개교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방안도 보고됐다. 이 같은 정책은 지방정부와 지역 관료들을 중심으로 추진되던 기존 지역발전 정책에서 교육의 역할이 한층 더 강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규제 혁신과 권한 이양을 통해 지역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맡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발전을 맡도록 한다는 것으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으로 자연스럽게 수도권 과밀화 현상이 해소될 수 있다고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회의가 열린 금오공과대학은 산업화의 상징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설립한 곳이기도 했다. 산업화를 이룬 배경에는 지역과 지역대학의 역할이 있었음을 강조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우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화에 성공하고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것은 결국 사람에게 투자하고 사람을 양성했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국가가 살아남는 길은 오로지 뛰어난 과학기술 인재들을 많이 길러 내는 것”이라며 “지식습득형, 암기형이 아니라 현장에서 문제를 찾아내는,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창의적인 인재를 많이 길러 내는 것에 국가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육기관도 시대 변화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하고 바꿔 나가야 한다. 규제를 혁파하고 대학의 자율과 자치를 더욱 확고하게 보장해야 한다”며 “산업계 우수 인력이 학교에서 현장의 생생한 지식을 전하도록 하고, 우수한 교원이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학이 함께 연계하는 환경을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지역 대학, 지역 산업체, 지방 정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 지역의 강점, 비교 우위와 성장 동력을 찾아내고 힘을 모을 때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 수 있다”며 “특히 지역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도 했다. 회의에서는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지방인재 양성과 정주 체계 구축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실현 방안’을 제안했다. 우 위원장은 최근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감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 교육력 제고 및 정주 요건 개선 방안을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인재양성전략회의에 이어 구미 SK실트론에서 열린 반도체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중앙과 더불어 지역이 함께 국가핵심산업을 주도해야 함을 역설했다.
  • 구미시, 1000억 규모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추진

    구미시, 1000억 규모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추진

    경북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숭모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는 추모객들에게 품격있는 추모 공간을 마련한다는 명분이다. 숭모관 건립에는 1000억원 규모의 비용이 들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구미시는 2월 중으로 각계각층 전문가를 중심으로 ‘박정희 대통령 숭모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 올해 확보한 예산 5000만원으로 7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숭모관 규모·형식 등 건립 방향에 대한 논의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친 뒤 바로 건립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연간 20만명이 방문하는 기존 추모관이 협소해 방문객의 불편이 있고 비탈길 위에 위치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해 있다”면서 “박 전 대통령 추모관을 숭모관으로 확대·건립하고 인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생가와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대규모 대회 잇딴 개최…경북,국제대회 도시로

    대규모 대회 잇딴 개최…경북,국제대회 도시로

    경북이 ‘국제대회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예천군은 2024년 5월 21~26일까지 6일 동안 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4년 세계양궁연맹 양궁월드컵 2차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양궁월드컵대회는 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양궁계의 3대로 꼽히며, 세계양궁연맹 주최로 대륙별 주요 국가에서 매년 5차례 대회를 개최한다. 1~4차 대회에서 종목별 상위 8명을 선발, 5차 대회에서 결승 경기를 치른다. 예천 대회에는 70여 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700여명을 비롯해 국내외 심판, 관계자 300여명 등 총 1000여명의 양궁인들이 예천을 찾을 것을 예상돼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세계양궁연맹, 대한양궁협회 등과 긴밀히 협조해 예천군을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2025년 6~7월 열리는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경쟁 상대였던 인구 600만명의 중국 샤먼시를 따돌리고 국내 기초자치단체 ‘최초’ 대회 유치이자 서울시(1975년) 인천시(2005년)에 이은 국내 세 번째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로써 아시아 45개국 1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구미를 찾게 되며 이로 인한 경제유발 효과만도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구미시는 추산한다. 청송군은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UIAA(국제산악연맹)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를 유치해 개최해 왔다. 올해 대회는 지난 13∼15일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전세계 17개국 아이스클라이밍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기량을 겨뤘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대회를 주관하게 된다. 울진군은 지난해 8월 ‘제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하는 등 거의 매년 대회를 열어 왔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경북요트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 대회는 매회 국내외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쳐 왔다.
  •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일정별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19일은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윤종호 의원이 구미시 산동읍에 소재하고 있는 ‘늘기쁨실버하우스’를 방문해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생활 속 방역수칙에 따라 시설입소자 등을 직접 접촉하지 않고 시설 입구에서 최소인원이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윤 의원은 “경기 침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했다. 또한 “사회가 아무리 힘들어지고 인심이 각박하더라도 소외되는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여전히 필요하다”라며 “도의회에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포함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구미 놀이공원 화재…토끼 등 동물 100마리 모두 폐사

    구미 놀이공원 화재…토끼 등 동물 100마리 모두 폐사

    19일 오전 2시 58분쯤 경북 구미시 금오산 인근 한 놀이공원 내 동물원에 불이 나 비닐하우스 7동을 태워 모두 2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동물원 인근 비닐하우스 7동이 모두 불에 탔고 현장에 있던 토끼와 물고기 등 동물 39종 100여 마리도 모두 불에 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동물원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북도의회 김용현·황두영·허복 의원, 설 명절 이웃사랑 실천

    경북도의회 김용현·황두영·허복 의원, 설 명절 이웃사랑 실천

    경북도의회 김용현·황두영·허복 의원(구미)은 18일 계묘년 설 명절을 앞두고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구미시에 소재한 형곡뇌병변주간보호센터와 사랑터어린이집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을 보살피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들을 항상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주시는 복지시설 센터·원장 이하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라며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편견없는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허 의원은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리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도의회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형곡뇌병변주간보호센터는 지역 내 만18세 이상의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낮시간 동안 보호함으로써, 장애인가족의 부담완화로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의 사회능력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 사랑터어린이집은 구미 최초로 설치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으로 지역사회 장애아동 보육을 담당해 오고 있다.
  • 경북도의회 김창혁 의원, 설 명절 맞아 지역아동센터 위문활동

    경북도의회 김창혁 의원, 설 명절 맞아 지역아동센터 위문활동

    경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이 설날을 맞이해 17일 구미시 진평동에 위치한 ‘새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써 달라며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 아동복지서비스 일선에서 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방과후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가 사회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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