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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웹·텔레그램서 마약 거래…판매상·투약자 등 42명 적발

    다크웹·텔레그램서 마약 거래…판매상·투약자 등 42명 적발

    다크웹, 텔레그램 등 인터넷을 통해 마약을 판매한 거래한 마약사범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마약판매상인 40대 남성A씨 등 12명과 마약을 사거나 투약한 B씨 등 모두 42명을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마약을 판매한 9명을 구속하고 33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특수한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접속할 수 있는 다크웹을 이용해 마약류 등을 광고한 뒤 대마와 필로폰 등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매자들은 광고를 보고 텔레그램 등으로 연락을 한 뒤 비대면 방식으로 마약을 구입해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필로폰 24g,대마 26g을 압수했다. 부산 경찰은 최근 증가하는 비대면 마약 거래를 뿌리 뽑기 위해 관련 기관과 함께 연말까지 특별단속을 펴고 있다. 부산 경찰청 관계자는 “온라인 마약 사범이 2018년 51명에서,2019년 126명,올해 309명(9월 기준)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벨기에 경주용 비둘기 21억원 낙찰, 중국인 둘 경쟁하다 값 올려

    벨기에 경주용 비둘기 21억원 낙찰, 중국인 둘 경쟁하다 값 올려

    벨기에에선 비둘기 경주가 꽤 인기 높은 스포츠다. 해서 비둘기를 양육하는 사람만 2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다. 그런데 두 살 밖에 안된 경주용 비둘기가 15일(현지시간) 진행된 경매에서 160만 유로(약 21억원)에 팔리는 신기록을 작성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뉴 킴’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이 비둘기를 경매에 내놓은 주인 쿠르트 반 데 보우베르는 처음에 200 유로만 받으면 되겠거니 생각했다가 낙찰가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털어놓았다. 이전 최고가 낙찰 기록은 지난해 125만 유로(약 16억 4500만원)에 팔린 챔피언 경주용 비둘기 ‘아르만도’였다. 네 살 수컷인 아르만도는 수많은 대회를 우승해 ‘비둘기의 루이스 해밀턴’으로 통했다. 2018년 은퇴해 수많은 새끼의 아빠가 됐던 몸이었다. 뉴 킴이 이렇게 비싼 가격에 낙찰된 것은 역시나 중국인 구매자 둘의 경쟁 때문이었다. 중국에서는 최근 비둘기 경주 열풍이 불어 좋은 품종의 비둘기 수요가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경주용 비둘기는 은퇴해도 열 살이 될 때까지 새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뉴 킴의 새 주인들 역시 그녀를 새끼 양육에 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수컷도 아닌 암컷을 이렇게 비싼 값에 사들이는 것은 경매 개최자들까지 어안이 벙벙하게 만들고 있다. 경매 회사 PIPA 창업자이며 최고경영자(CEO)인 니콜라스 가이셀브레히트는 “이 경매 최고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암컷이기 때문”이라면서 “수컷이 훨씬 많은 자손을 퍼뜨릴 수 있기 때문에 암컷보다 훨씬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여기는 중국] 상품값은 4540원 배송비는 152만원…황당한 광군제 할인행사

    [여기는 중국] 상품값은 4540원 배송비는 152만원…황당한 광군제 할인행사

    중국 난닝시(南宁市)에 거주하는 노 모 씨는 최근 온라인 구매 사이트에서 한 개당 2.7위안(약 454원)의 LED 전용 부품 총 10개를 구매했다. 매년 11월 11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타오바오(淘宝) 쇼핑몰 행사 기간 동안 총 27위안(약 454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계산이었다. 타오바오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 산하의 온라인 유통업체다. 노 씨가 구매를 시도했던 제품의 행사 전 평소 가격은 한 개당 14~42위안(약 2400~7000원)에 판매되는 상품이었다. 하지만 일명 ‘광군제'(光棍節)로 불리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통해 노 씨는 1개 당 2.7위안에 판매하는 업체를 찾는데 성공했던 것. 하지만 노 씨는 제품 지불 버튼을 누른 후 주문서에 게재된 총 금액이 무려 9018위안(약 152만 원)에 달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10개를 모두 지불해도 27위안에 그치는 저렴한 가격을 예상했던 노 씨는 크게 놀랐다. 곧장 지불 청구서를 확인한 노 씨는 자신이 구매한 제품 가격은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문제는 배송비였다. 해당 제품을 판매한 업체가 노 씨에게 청구한 배송비 내역이 8991위안(약 151만 원)에 달했던 것. 이 업체는 상품 구매자에게 제품 배송 1개당 배송비를 999위안(약 16만 8천 원)을 청구, 이 같은 방식으로 거액의 돈을 소비자에게 청구해오고 있던 셈이다. 노 씨는 “다행히 당시 (나의) 은행 카드에 그렇게 많은 돈이 없었다”면서 “그렇지 않았다면 예상하지 못한 큰돈을 지불하는 등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았다”고 했다. 사건 직후 노 씨는 해당 피해 사례를 현지 언론 등에 제보한 상태다. 하지만 노 씨 사연이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된 직후에도 문제의 판매 업체는 고가의 배송비 책정으로 피해자를 양성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제의 업체는 해당 행사가 종료된 직후인 14일 오전에도 여전히 제품 한 개당 단가를 2.7위안에 책정, 상품을 판매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슈앙스이’로 불리는 소비자 감사 행사 이벤트를 이어간다는 홍보문구가 붙은 채였다. 노 씨는 “구매 당시 이 가게의 물건이 저렴한 이유가 대규모 할인 행사 덕분이라고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역시나 소비자를 기만하는 눈속임이었다. 면밀히 살피지 못할 경우 이 같은 속임수에 속아서 큰돈을 쓰는 피해자들이 속속 등장할까봐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제의 업체가 입점한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 ‘타오바오’ 고객 서비스 부서에서는 이번 논란에 대해 “입점 업체가 결정하는 개별 사안일 뿐”이라고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송비 가격 및 측정 방식은 전적으로 판매 업체가 결정하는 사안이라는 것. 대형 온라인 쇼핑몰 관계자는 현지 언론을 통해 “논란이 된 해당 업체의 운송비 문제는 쇼핑몰에게 제재를 가할 만한 위법 사안이 아니다”면서 “해당 업체를 통해 상품을 구매할지 여부는 소비자 개인이 결정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소비자들은 최종 구매 및 금액 결제 전에 반드시 구체적인 금액을 확인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안광률 경기도의원 “교육이 도덕적으로 바로 서야 한다”

    안광률 경기도의원 “교육이 도덕적으로 바로 서야 한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시흥1)은 지난 9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수원·평택·안성·여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계의 일처리 관행이 아무리 법에 위배되지 않게 행정을 하였다 하더라도 도덕적으로 바로 서지 못하면 아이들에게 도덕적으로 살 것을 가르칠 수 없다며 교육계가 도덕적으로 바로 설 것을 주문했다. 이날 교육장에 대한 질의에서 안광률 의원은 “기간제 교사는 동료교사인가? 아니면 정교사를 서브하는 교사인가?”라고 묻고는 “1년을 계약해서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단 몇 일이 부족해 퇴직금을 못 받은 기간제 교사만도 수천명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정교사가 1년을 휴직을 했다가 방학 때 2, 3일 출근하고는 다시 휴직을 했기에 벌어지는 일들로 정교사 스스로가 비도덕적인 행위를 했기 때문에 동료 교사인 기간제 교사가 퇴직금 조차 못 받는 일이 생긴 것”이라며 “교사 스스로가 비도덕적인데 어떻게 아이들에게 도덕적으로 살 것을 가르칠 수 있겠는가”라고 질타했다. 이형우 수원교육장은 “현재의 규정상 합법적이기 때문에 막을 방법은 없지만 무척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답변하자, 안 의원은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동료교사의 권리를 아무 이유 없이 빼앗는 행위를 합법이라는 이유로 방조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안 의원은 “전문적으로 직업체육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해 경기체고를 설립했지만, 현재 경기체고에는 단 1명의 장애인 체육 선수도 없다”고 지적하고, “올림픽 못지않게 패럴림픽에도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고, 장애인 체육도 제대로 성장하여야만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는데 정작 여전히 편견이 존재하는 곳이 바로 교육계”라며 “장애인 학생에게도 입학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안 의원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자유게시판은 있지만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해 광고들이 떠다니고 있고,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민원사항들은 교육청의 답변 기능이 없기 때문에 소리 없는 외침이 돼가고 있다”고 말하고,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야 도민들이 교육지원청에 답답해 하지 않을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 의원은 “수원교육청 홈페이지에는 입찰계약현황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지만, 계약사항을 일절 공개하지 않고 있는 교육청 홈페이지도 있다”며 “공공기관의 구매는 모든 것이 투명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며,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 모든 구매자료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부동산 투기? 확신편향에 빠진 것은 정부/황금주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열린세상] 부동산 투기? 확신편향에 빠진 것은 정부/황금주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서울 상도동의 지인은 10월 말 전세 만기에 불안했단다. 슬픈 예감은 틀리는 법도 없이, 주인은 세금 탓에 들어와 살아야 하니 나가 달라고 통보했다. 지인의 전셋집 확보 전쟁은 그렇게 시작됐다. 8월 중순부터 매물은 씨가 마르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2억원 이상 올랐다고 한다. 2년 차 30평대 아파트의 전세금은 10억원을 호가하고 7월 실거래가가 6억 9000만원이던 4년 차 29평 전셋값은 9억원이 돼 버렸다. 8년 된 아파트 30평대도 전세가가 9억~10억원이다. 반포나 압구정동 이야기가 아닌 상도동 이야기다. 결국 지인은 전세대출금을 받고 평수를 줄여 20평 초반대의 전셋집을 구했단다. 전세대첩이 엄살일까? 언론이 꾸며낸 음모일까?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나가서 몸소 체험해 볼 것을 권한다. 전세대출금 이자는 한 달 새 0.7% 포인트 넘게 올라 3%를 넘어섰다. 이쯤 되면 전세제도를 아예 없애려는 목적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지난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장관은 최근 전세난의 이유를 임대차법이 아닌 저금리 탓으로 돌렸다. 김 장관은 근본적 원인은 코로나 이후 기준금리가 0.5%로 떨어져, 전세대출이 늘어난 상황이 전셋값 상승과 결합해 전세난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올해, 5대 은행 전세대출 전월 대비 증가 폭은 2월 최고점을 찍고 차츰 감소해 5월부터 하락했다. 하지만 8월부터 다시 올라갔고 9월에는 2조 6911억원으로, 전문가들은 전셋값 상승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전세대출금 증가를 또다시 갭투자 등 투기자들의 소행으로 여기고 있는 것 같은 이 싸한 느낌은 나만의 것일까. 하루아침에 몇 억씩 오르는 임대료를 부담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니 울며 겨자 먹기로 이자를 내면서 전세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은 간단한 이치이다. 야당에서 맨해튼과 토론토는 저금리 상황에서도 임대료가 하락한 점을 지적하자 김 장관은 그 나라들은 증시 버블이 있으며, 넘치는 유동성이 어느 시장으로 가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반박했다. 지금 우리나라 증권시장은 중학생도 참가할 정도로 유동성이 몰리고 있다. 그런데도 전·월세 임대료는 천정부지로 오르니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너도 나도 하는 말이 있다. 이젠 서울에서 현금 부자 외에는 집 못 산다. 한국감정원과 통계청이 제공하는 자료를 토대로, PIR(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내 집 마련에 걸리는 기간이 길다는 것을 의미)은 런던 8.2배, 뉴욕 5.4배를 가뿐히 뛰어넘어 서울은 12배가 넘는다. 집값 비싸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이 런던이다. 런던의 첫 주택구매자가 내는 평균 가격은 2019년 말 약 40만 1000파운드(약 5억 9000만원)로, 2018년 초 약 41만 9000파운드(6억 1600만원)에서 하락했지만, 여전히 런던 평균 연봉의 8.8배로 집값이 너무 비싸다는 비판을 받는다. 우리나라 전셋값도 안 되는 집값도 비싸서 런던을 빠져나가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 39세 이하인 2인 이상 가구의 서울 평균 가격 아파트 PIR은 작년 12월 기준으로 15년(2014년 8.8년)이었다. 한 푼도 쓰지 않고 15년을 모아야 평균 정도의 집을 살 수 있다는 의미다. 더 큰 문제는 임대료 상승으로 모을 돈도 없다는 것이다. 공급이 적어지고 임대료가 올라가면 세입자들은 비싼 임대료를 내고도 열악한 주거환경을 감내해야 하고 삶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한때 유행했던 농담이 있다. 미세먼지가 창궐하던 시기에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퇴임을 하고 주중대사로 발령받았다. 이는 장 대사가 중국에 소득주도성장을 전파해 중국 경제를 붕괴시켜 중국발 미세먼지를 해결하려는 특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이제 김 장관을 우리의 적대국 대사로 발령하자. 그 나라에 한 줌의 투기자를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기 부동산정책을 전파해서 국민을 도탄에 빠뜨려 버리는 것이다. 이제 부동산 정책에 이념과 정치는 빼고 ‘사람이 먼저’라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주거안정은 기본적 욕구이며 누구나 노력을 통해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시장을 형성해야 한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시장을 병들게 한다면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 지금 확신편향에 빠진 것은 정부이다.
  • 이인영 “탈북민 취업장려금…50만원씩 더 지원할 것”

    이인영 “탈북민 취업장려금…50만원씩 더 지원할 것”

    “좋은 일자리는 탈북민 정착의 핵심”“하나원 직업 교육 강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일 “좋은 일자리야말로 탈북민 정착의 핵심”이라며 “정부 차원에서도 탈북민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탈북민 정착을 지원하는 하나원에서는 올해 6월 직업교육관을 개관했다”며 “훈련 직종과 교육시간을 확대하고 연령, 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취업 장려금도 보다 현실화해서 대상자별로 50만원씩 더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에 증액 편성했다”고 말했다. 또 이 장관은 “탈북민 일자리를 양적, 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며 “올해 143건의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했고 259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했으며 19개 탈북민 사업체가 생산품 홍보관에 입점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남북통합문화센터를 개관하고 탈북민 생산품을 구매자들과 연결해주는 ‘이음상회’도 열었다. 앞으로도 정부는 개인의 전문성을 개발하고 창업의 전 과정을 실효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탈북민 정착 노력에 있어서는 국회와 정부, 여야가 따로 없다고 생각한다. 탈북민 사업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기를 바란다. 오늘 전시회에 참여한 사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탈북민이 사업주로 있거나 탈북민을 고용하고 있는 업체 등 20개 업체의 생산품이 전시됐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알라딘도 나오네…소원 들어준다는 ‘알라딘 램프’ 판 사기꾼

    알라딘도 나오네…소원 들어준다는 ‘알라딘 램프’ 판 사기꾼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 속 ‘알라딘의 램프’를 팔아넘기려 한 인도 사기꾼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BBC, 미국 CNN 등 해외 언론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 살던 남성 두 명은 영화 속 알라딘의 램프와 똑같이 생긴 물건을 들고 다니며 ‘진짜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라고 속이며 구매자를 찾았다. 사기꾼들의 농간에 넘어간 사람은 우타르프라데시주 서부에 사는 한 의사로 알려졌다. 당시 이 의사는 한 여성 환자를 치료하고 있었고, 이 여성 환자를 통해 사기꾼 두 명과 처음 만남을 가졌다. 여성 환자는 사기꾼 남성들을 아들과 아들의 친구라고 소개했지만, 이는 처음부터 거짓이었다. 환자로 위장한 여성과 사기꾼 남성들은 모두 한 패였던 것. 의사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한 사기꾼 두 명은 이 의사에게 램프를 만지면 정령이 나타나 소원을 들어준다면서,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정령을 불러내는 시늉까지 서슴지 않았다. 또 의사에게 끊임없이 정령 ‘바바’에 대해 이야기하며 세뇌하기 시작했고, 사기꾼들은 속임수로 정령뿐만 아니라 정령을 불러내는 이야기 속 주인공인 ‘알라딘’까지 이용해 눈속임을 시작했다.피해 의사가 이에 관심을 보이자 1500만 루피(약 2억 2830만 원)를 주면 넘기겠다고 제안했고, 결국 사기꾼들은 이를 331만 루피(약 5100만 원)에 팔기로 합의했다. 피해 의사가 이들의 사기 행각에 넘어갔던 결정적 원인 중 하나는 알라딘이었다. 피해 의사는 “두 사기꾼이 내 앞에서 실제로 알라딘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는 사기꾼 두 사람 중 한 명이 분장한 것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가 부와 건강,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말에 속았다”고 덧붙였다. 뒤늦게야 자신이 거액의 사기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알게 된 의사는 경찰에 신고했고, 사기꾼 두 명은 경찰에 체포됐다. 사기에 가담했던 여성은 현재 도주 중이다. 경찰은 이들이 다른 사람에게도 비슷한 수법의 사기를 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020 베스트브랜드 대상] 디자인·사양 차별화한 최상위 모델 ‘눈길’

    [2020 베스트브랜드 대상] 디자인·사양 차별화한 최상위 모델 ‘눈길’

    현대자동차는 기존 팰리세이드의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를 신설하고 구매자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플래그십 SUV ‘2020 팰리세이드’를 지난 5월 선보였다. 새롭게 추가된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높은 상품성을 추구했다. 전용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 휠, 스키드플레이트, 보디 컬러 클래딩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내장은 앰비언트 무드램프, 퀼팅 나파가죽 시트와 퀼팅 가죽을 감싼 도어 트림(블랙·카키·베이지 컬러), 반펀칭 가죽 스티어링 휠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 뒷좌석 수동식 도어커튼 등의 편의사양도 적용했다. 현대차는 캘리그래피 트림을 기반으로 2열의 상품성을 높인 스페셜 모델 ‘VIP’도 선보였다. VIP는 2열에서 시청 가능한 모니터 2대로 구성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SE)’을 비롯해 공기청정기와 냉·온장 컵홀더 등이 탑재된 2열 센터 콘솔 암레스트, 2열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스피커 내장형 윙타입 헤드레스트 등 2열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우수한 성능은 기본’…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는 베코 식기세척기

    ‘우수한 성능은 기본’…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는 베코 식기세척기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늘어난 집안일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 보니 집안일에서 주부를 해방시키고 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가전제품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식기세척기’다.유수의 유럽 가전 브랜드들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지만, 제품 설계에 한국인의 식문화가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운 점으로 꼽혀왔다. 이러한 가운데, 유럽을 넘어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전 브랜드 ‘베코’가 롯데하이마트에서 12인용 대용량 식기세척기를 판매하고 있다. 무엇보다 유럽의 노하우에 한국인들의 식문화를 고려한 기능을 결합한 상품이라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럽 대표 가전 브랜드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식기세척기 앞서 베코는 생활의 편의를 높여주는 다양한 가전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탑재한 건조기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이미 오래전부터 건조기가 보급되어 온 유럽 시장에서의 상품 개발, 판매 노하우가 적용된 덕분이다. 실제로 베코 건조기는 2018년 영국 내에서도 건조기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합리적인 상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롯데하이마트 쇼핑몰 내 10㎏ 건조기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구매자들의 만족도를 알 수 있는 평점도 5점 만점에 4.8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역시 유럽 국가에서 역사가 깊은 가전인 식기세척기를 출시했다. 베코는 식기세척기 전용 공장을 운영할 만큼 식기세척기를 주력 상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가정용 식기세척기에 한국인의 식문화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 탑재 베코 식기세척기는 한국인의 식문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오목한 식기 세척에 적합한 기능을 갖췄다. 이는 기본 2개의 노즐에 180도 회전하는 노즐을 추가해 강력한 분사노즐이 밥그릇에 눌어붙은 밥알까지 깔끔하게 세척해 주는 ‘아쿠아 인텐스’ 기능이다. 여기에 70도의 고온수와 보이지 않는 유해 세균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살균 기능으로 안심하고 식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 얼룩을 최소화하는 스팀 건조 기능도 탑재됐다. 높이 조절이 자유로운 3단 바스켓과 수저 트레이로 수납공간의 효율성도 높여준다. ●기본 기능을 넘어 편의를 높이는 세부 기능까지 베코 식기세척기 그레이 모델(DFN28520X)은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기기 내부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자동 내부 세척 기능’이 탑재됐다. 화이트 모델(DUN48520W)’에는 자가세척필터인 ‘에버클린필터’가 거름망 내 위치한다. 기존 필터의 권장 세척 주기가 1주인 것과 달리, 에버클린필터는 4주마다 필터를 세척해도 된다. 관계자는 “롯데하이마트에서 직접 수입, 운영하여 유통 단계를 간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을 설정할 수 있었다”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 두 가지를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분들께 베코 식기세척기를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마스크.필터 생산자와 구매자의 만남’

    [서울포토]‘마스크.필터 생산자와 구매자의 만남’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STS&P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영철)와 한국마스크산업협회(회장 석호길)이 전략적 양해각서를 지난 10월 20일 조직위원회 서울 본부에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로 부터, 윤석재(조직위 총무위원장), 최항주(협회 사무총장), 석호길(협회 회장), 유경의(조직위 부위원장) 사진 제공=한국마스크산업협회
  • 메가스터디교육, 내년도 수능/내신 대비 “2022 0원 메가패스” 출시

    메가스터디교육, 내년도 수능/내신 대비 “2022 0원 메가패스” 출시

    메가스터디교육의 고등부 사이트 메가스터디는 수능/내신/논술 인강 프리패스 상품인 ‘2022 0원 메가패스’를 22일 출시했다.배우 이도현을 모델로 발탁해 이미 수험생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2022 0원 메가패스’는 예비 고 1~3학년 학생들의 수능/내신을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인강 프리패스 상품이다. 수학 현우진, 국어 김동욱, 영어 조정식 등, 메가스터디전 영역 1타 강사진의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으며, 12월 수능 이후 과학/국어 신규 강사들의 합류가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메가스터디교육의 메가패스는 오픈서베이 설문 조사에서 전 과목 1등급을 받은 응시생의 54.9%가 수험생 시절 메가패스를 수강하였다고 답해, 주요 인강 업체 패스 상품을 제치고 1위로 선정됐다. 학령 인구 감소와 대입 전형의 변화로 인강 업체 간 패스 상품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메가스터디 메가패스가 명실상부한 전 과목 1위 패스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바이다. 메가스터디 메가패스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주요 대학 합격 시, 수강료를 100% 페이백해주는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최근 3년 동안 약 200억에 달하는 누적 환급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2022 0원 메가패스는 기존에 고3 상품에만 적용되었던 환급 혜택을 고2 대상 상품에도 확대 적용한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2022 메가패스의 브랜드 스토리는 합격, 그 이상의 나를 완성하는 complete me이다”며, “이번에 출시된 메가패스가 더 많은 학생들과 호흡해 그들의 일상과 대학 합격의 꿈을 완성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스터디교육은 ‘2022 0원 메가패스’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 중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한정판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백화점 캐시미어 100% 니트, 벌써 1만장이나 팔렸다고?”

    “롯데백화점 캐시미어 100% 니트, 벌써 1만장이나 팔렸다고?”

    롯데백화점이 지난달 25일부터 전 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0년 롯데 캐시미어 페어’가 진행 20일만에 캐시미어 니트 누적 판매 1만장을 돌파했다. 올해 롯데백화점은 캐시미어 페어를 준비하면서 지난해보다 스타일 수·컬러를 늘려 총 21가지 스타일과 41가지 컬러를 선보였다. 캐시미어 100% 니트와 머플러, 캐시미어 블랜디드 코트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번 행사는 ‘For me, For my family’라는 콘셉트에 따라 연인끼리, 부모와 함께 더 많은 소비자가 캐시미어 니트를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 같은 스타일의 캐시미어 니트 두 장을 사면 한 장을 50% 할인해 주는 ‘Buy1, Half1’ 프로모션이다(2019년 기획상품 한정, 남·여 스타일 교차구매 불가, 일부 상품 제외). 대표적으로 ‘캐시미어 100% 여성 라운드넥 니트’ 등 4가지 스타일의 경우 정상가 8만 8000원을 두 장 구매 시 한 장은 50% 할인된 4만 4000원에 살 수 있으며, ‘캐시미어 100% 남성 라운드넥 니트’ 등 3가지 스타일은 정상가 9만 8000원에 두 장 구매 시 한 장을 50% 할인된 4만 9000원에 살 수 있다. 구매자로서는 두 장 구매 시 정상가보다 25% 싼 가격에 사는 셈이다. 캐시미어는 고산지역에 사는 캐시미어 염소 털의 안쪽 부분에 나는 고운 털을 말한다. 양모보다 가늘고 가벼울 뿐 아니라 보온성은 6~8배에 달해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프리미엄 소재다. 캐시미어 염소의 털갈이 시기에 빗으로 조심스럽게 빗어서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 특성상 생산량이 많지 않고 윤리적인 소재로 평가받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년여간의 사전 기획을 통해 중국 내몽골 지역의 캐시미어 원사를 대량으로 매입하고, 국내 최대급 규모의 니트 전문 제조사인 ‘마하니트’와의 협업으로 시중 유명 브랜드 캐시미어 100% 니트 대비 5분의 1수준 가격으로 이번 캐시미어 100% 니트를 선보였다. 캐시미어 니트와 어울리는 ‘캐시미어 블렌디드 코트’도 선보여 또한 롯데백화점은 ‘2020년 롯데 캐시미어 페어’를 통해 올해 처음 ‘캐시미어 블렌디드 코트’도 내놨다. 롯데백화점은 캐시미어 니트와 어울리는 아우터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올 초부터 다양한 파트너사를 만나 상품 기획을 했다. 최종적으로 8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미래창조과학부 인증 패턴 연구소 출신 디자이너들의 모임인 자연물 직조 원단 전문가 그룹 ‘아크비(ACCBEE)’와 협업으로 캐시미어 블랜디드 코트를 선보일 수 있었다. 롯데백화점이 이번에 선보인 캐시미어 블렌디드 코트는 ‘타바코(Tobacco)’, ‘베이지(Beige)’, ‘블랙(Black)’의 세 가지 컬러가 있으며,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 패턴을 새롭게 제작했다. 캐시미어 10%, 울 90% 혼방 소재로 캐시미어·울의 장점만을 모았다. 판매가격은 49만 9000원.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강남점·노원점 등 ‘유닛(UNIT)’ 입점 매장과 ‘2020 롯데 캐시미어 페어’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원석 롯데백화점 PB운영팀 선임상품기획자(Chief Buyer)는 “국내 최고의 캐시미어 코트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업으로 시중 브랜드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대로 캐시미어 코트를 선보인다”며 “다양한 컬러의 캐시미어 니트 한 벌과 캐시미어 블랜디드 코트를 코디 한다면 누구나 손쉽게 ‘패피(패션피플)’로 등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유닛(UNIT)’이란 유닛(UNIT)은 심플하고 베이직한 아이템을 추구하는 3040 여성들을 위한 롯데백화점의 니트 PB 브랜드로 지난 2015년 9월 론칭했다.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을 비롯 전국 26개 롯데백화점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중국제 ‘명탐정 코난’ 제품, 일본서 판매 시작하자마자 불만 폭주 회수

    중국제 ‘명탐정 코난’ 제품, 일본서 판매 시작하자마자 불만 폭주 회수

    중국에서 생산한 일본 캐릭터 제품이 낮은 품질로 빈축을 사고 있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주요 캐릭터로 만든 스노돔(snow dome)이 10월 중순 발매돼 최근 사전 예약자에게 발송을 시작했다. 하지만 제품을 받아본 사람들은 SNS를 통해 실제 제품의 낮은 품질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1개에 9800엔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구매자들은 “돔 표면에 스크래치가 있다”, “피규어의 질이 너무 낮다” 등의 글을 사진과 함께 트위터 등을 통해 게재했다. 이에 판매사인 수퍼그루피스(SuperGroupies)는 “상품의 완성도가 높지 못했던 것에 사과드린다”며 “제품을 당사로 반송하면 우편요금과 함께 전액을 환불해 주겠다”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스노돔은 명탐정 코난의 캐릭터 피규어가 가운데 위치하며 눈 오는 효과의 자동 작동 기능과 조명 기능이 더해져 있다. 직경 10cmX높이 16cm로 중국에서 생산됐다. 당초 작년 9월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2월로 연기된 후 10월에 구매자 예약을 받아 최근 발송을 시작했다. 제품 생산 연기로 오랜 기다림 끝에 제품을 받아 본 구매자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셰익스피어 전집 초판 200억원에 낙찰…문학작품 중 최고가

    셰익스피어 전집 초판 200억원에 낙찰…문학작품 중 최고가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의 희곡을 담은 최초의 전집 ‘퍼스트 폴리오’가 최근 경매에 나와 문학 작품으로는 사상 최고가인 997만8000달러(약 113억7000만 원)에 낙찰됐다고 경매 주관사인 크리스티가 밝혔다. 총 36편의 희곡이 담긴 퍼스트 폴리오는 셰익스피어가 사망한 지 7년 뒤인 1623년 처음 출판됐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 경매에서 낙찰된 전집은 초판으로 개인이 소장한 완전한 형태로 여겨지는 것은 총 5권뿐이다.이번에 이 책을 낙찰받은 사람은 뉴욕에 사는 희소 서적 전문 수집가 스테펀 로에벤테일이라는 남성으로, 전화 입찰로 경매에 참여했다. 그는 구매자 보험료를 포함한 총금액인 1768만9250달러(약 201억5000만 원)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퍼스트 폴리오는 영어로 된 문학 작품 컬렉션으로서는 가장 중요한 부류에 드는 것으로 여겨진다. 수록 희곡 가운데 맥베스와 십이야 등 18편의 작품은 그 이전에도 인쇄되지 않았기에 이 책이 출판되지 않았다면 역사에 그대로 묻혀버렸을 가능성도 있었다. 완전한 형태의 초판본이 낙찰된 사례는 2001년 이후로 처음인데 당시 낙찰 금액은 610만 달러였다. 그래서 이번에 예상됐던 최고 낙찰 금액도 600만 달러였다. 퍼스트 폴리오는 1623년 초판 인쇄 뒤 1632년, 1664년, 1685년에도 추가로 제작해 총 750권이 출간됐지만, 지금까지 전해지는 것은 235권뿐이다. 이 중 완전한 형태로 여겨지는 것은 56권밖에 없으며 그중 대부분은 미국과 영국 등의 시설에서 소장하고 있다.이에 대해 크리스티 측은 “개인이 소장한 작품은 지극히 드물어 그 희소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토] ‘인삼도 드라이브스루’

    [포토] ‘인삼도 드라이브스루’

    16일 경기도 파주 임진강역 임시주차장에서 열린 파주개성인삼 드라이브스루 특판행사에서 상인이 값싸고 품질좋은 인삼을 판매하고 있다. 파주시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드라이브스루 특판 방식으로 오는 18일까지 열리며 구매자는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상인과 봉사자들이 직접 물건을 실어줘 편리하다. 연합뉴스
  • 노원 마을공동체 성과 궁금하다면… 내일 유튜브로 확인

    서울 노원구가 17일 노원의 명소 당현천과 경춘선 숲길에서 각각 ‘마을공동체 축제’와 ‘경춘선 숲길 프리마켓’을 연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리는 ‘마을공동체 축제’는 올해로 6회째다. 이번 축제는 당현천 바닥분수(한국성서대 주변)에서 개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유튜브 채널(노원마을공동체지원센터)을 통해 마을지원활동가와 사업지기들의 인터뷰와 공연 등이 방송된다. 마을지원활동가로서의 활동이 개인의 성장과 공동체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마을사업지기들의 기타와 합창 공연이 펼쳐진다. 현장에서는 마을공동체 활동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 지키미와 양말목 공예, 바람개비, 홍보물 등이 들어가 있는 더불어꾸러미 400개를 배부한다. 현장 퀴즈를 통해 단체티도 나눠 준다. 더불어꾸러미 공예품들의 제작법도 온라인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또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경춘선 숲길 방문자센터 앞에서 프리마켓이 열린다. 경춘선에서 달리던 기차 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추추마켓’으로 이름 붙였다. 뜨개와 액세서리, 텀블러와 장바구니 등 14종의 창작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민·관·학이 연합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프리마켓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와 학생들에게 창업의 발판과 일자리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팀들은 직접 제작한 상품을 전시하고 구매자들에게 제작 과정을 설명하며 CEO의 하루를 체험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가만 서 있는 여객기 올라 기내식과 영화 즐겨요” 30분 만에 완판

    “가만 서 있는 여객기 올라 기내식과 영화 즐겨요” 30분 만에 완판

    싱가포르 항공이 공항 활주로에 가만 서 있는 에어버스 A380 여객기에 올라 기내식과 영화를 즐기고 3시간 뒤 내리는 상품을 내놓았는데 30분 만에 900석이 모두 팔려나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큰 타격을 입은 항공사 운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내놓은 묘안인데 다행히 식도락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항공사는 창이 국제공항 활주로에 있는 두 대의 A380 여객기에 올라 식사 전에 한바퀴 기내를 둘러보고 좌석에 앉아 기내식을 들며 영화를 관람하는 상품을 이코노미석 50 싱가포르달러(약 4만 2000원),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90 싱가포르달러(약 7만 6000원)에 판매했다. 비즈니스석은 300 싱가포르달러(약 25만원), 1등석은 600 싱가포르달러(약 50만원)로 값이 껑충 뛴다. 구매자 일부는 벌써 웃돈을 붙여 온라인 장터에 내놓고 있다. 처음에는 24일과 25일 점심 시간대만 판매하려 했는데 대기 인원이 늘어나자 예정에 없던 31일과 다음달 1일에도 점심과 저녁 식사 프로그램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항공기 좌석의 절반만 판매한다. 이 항공사는 전화나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자사 식기에 기내식을 담아 칫솔이나 비누, 샴푸 같은 편의용품 봉지(어매니티 키트)까지 챙겨 가정에 배달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싱가포르 항공도 공항을 이륙했다가 바로 제자리에 착륙하는 “목적지 없는 비행”을 계획했다가 접고 말았다.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두려워서였다. 반면 대만의 에바 항공, 호주의 콴타스 항공은 이륙한 공항에 다시 착륙하는, 이른바 ‘경관 비행’을 밀어붙이고 있다. 지난달 싱가포르 항공은 전체 인력의 20%인 4300여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처럼 큰 땅덩이를 갖고 있는 나라들의 항공사들은 국내선 운행을 활성화해 적자를 보전하는 반면, 싱가포르와 같은 도시국가는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다. 호주 앨리스 스프링스에는 거대한 비행기 격납고가 있는데 엄청난 숫자의 항공기들이 마치 폐차장의 차들처럼 빼곡히 차 있어 안타까움을 안겼다. 전 세계 290개 항공사가 가입한 국제항공교통협회(IATA)는 수십만명의 항공업계 종사자들이 직장을 잃을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연말까지 항공 수요가 지난해의 66%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다음달부터 ‘목적지 없는 크루즈’ 상품을 운용하는 겐팅 크루즈 라인은 닷새 동안 6000건 이상 예약이 이뤄졌다고 전날 밝혔다. 싱가포르항을 출발해 다른 국가나 지역의 항구에 들르지 않고 싱가포르항으로 돌아오는 상품이다. 이 회사는 12월까지 두 달 동안 23차례 같은 상품을 운용할 계획인데, 항해 때마다 승객은 1700명으로 제한된다. 12월부터 비슷한 상품을 운용하는 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은 예약자 숫자를 밝히지 않으면서 “예상을 넘어서는 수요가 있었다”고만 밝혔다. 두 업체의 상품가는 승선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359 싱가포르달러(약 30만원)~599 싱가포르달러(약 50만원)부터 시작한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한국 쌀가공식품 전문 판매 온라인쇼핑몰 ‘쌀토리랑’ 리뉴얼 그랜드 오픈

    한국 쌀가공식품 전문 판매 온라인쇼핑몰 ‘쌀토리랑’ 리뉴얼 그랜드 오픈

    국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 이하 협회)에서 쌀 관련 대표 온라인쇼핑몰 ‘쌀토리랑’을 오는 14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트 리뉴얼을 통해 간편결제(네이버페이 등), 모바일 연동, 예약배송 시스템 등 구매자 편의 기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쌀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쌀가공식품 TOP10관, ▲다양한 상품을 한 묶음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꾸러미관, ▲학교 급간식 식품 위주의 영양사 전용관, ▲기업용 제품 구매 고객을 위한 공동구매관 등 다양한 소비자층의 빠르고 편리한 구매를 위해 각 소비자 별 상품관을 새롭게 구성하고 구매 관련 전용관을 확대했다. 또한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1+1, 2+1 증정 이벤트를 11월 초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구매 고객의 댓글을 추첨해 무선이어폰 ‘에어팟, 갤럭시 버즈, 쌀토리랑 굿즈’ 등을 증정한다.이번 그랜드 오픈 행사 및 이벤트는 14일 이후 쌀토리랑 리뉴얼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협회 관계자는 “국내 유일 쌀가공식품 판매 온라인 플랫폼인 ‘쌀토리랑’을 고객 맞춤형으로 개편해 쌀가공식품 구매 시장의 새로운 창을 열고 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터넷으로 고양이 주문했는데 멸종위기 호랑이가 왔다”…佛서 논란

    “인터넷으로 고양이 주문했는데 멸종위기 호랑이가 왔다”…佛서 논란

    인터넷으로 주문한 고양이가 멸종위기 호랑이로 밝혀지면서, 구매자를 포함해 모두 9명이 구속됐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지방지 76악츄(76Actu)는 검찰이 멸종위기 호랑이 인터넷 불법거래 의혹과 관련해 예비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검찰은 6일 멸종위기 수마트라호랑이를 밀거래한 9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9월 멸종위기 수마트라호랑이를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르망디 항구도시 르아브르에 사는 구매자 부부는 당시 온라인 광고를 보고 6000유로(약 813만 원)에 희귀 ‘사바나캣’을 주문했다. 아프리카 야생 고양이인 서벌종과 집고양이를 교배해 만든 사바나캣은 교배 자체가 어려워 매우 희귀한 품종에 속한다. 얼마 후 도착한 새끼 사바나캣은 그러나 고양이라고 보기에는 어딘가 모르게 낯설었다. 그 생김새가 미심쩍었던 부부는 일주일 넘게 고양이를 데리고 있다 경찰에 자진 신고했다. 조사 결과 부부가 주문한 사바나캣은 생후 3개월 된 수마트라호랑이였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만 서식하는 수마트라호랑이는 현지 국립공원에 약 500마리, 그밖에 세계 각지의 동물원에 235마리가 생존해있다. 멸종위기종으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 ‘사이테스’(CITES)에 따라 보호받는다. 인도네시아 정부 공문 없이는 운송도 불가능하며, 개인 사육도 금지돼있다. 고양이 한 마리를 주문했다가 졸지에 멸종위기 호랑이 밀거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부부는 신고 전까지 호랑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몰랐다고 항변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해당 호랑이가 부부에게 판매되기 전 인근 지역에서 촬영된 영상에 등장한 사실을 알아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프랑스까지 어떤 경로로 밀매됐는지는 밝혀내지 못했다. 그 후로 2년에 걸쳐 끈질긴 수사를 벌인 경찰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호랑이 밀거래에 가담한 7명을 붙잡았다. 지난 6일 구매자 부부와 밀거래 조직원 등 총 9명을 구속한 검찰은 이튿날 구매자 부부를 석방하고 남은 7명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판매 당시 생후 3개월 된 새끼였던 호랑이는 프랑스 생물다양성사무소가 위탁해 보호하다 최근 새 보금자리를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매자 부부가 애초 입양하려 했던 ‘사바나캣’ 역시 야생 유전자를 얼마나 물려받았느냐에 따라 사이테스 제약을 받는다. 4대손(F1~F4)까지는 개인이 사육할 수 없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3500억원 나가는 마오쩌둥 친필 족자 누가 둘로 갈랐을까

    3500억원 나가는 마오쩌둥 친필 족자 누가 둘로 갈랐을까

    전에 소장했던 사람이 3억 달러(약 3500억원)의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하는 마오쩌둥(毛澤東) 전 중국 국가주석의 친필 족자가 둘로 쪼개진 채로 발견됐다. 훔친 도둑 일당과 구매한 사람 가운데 어느 쪽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질렀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영국 BBC와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홍콩의 유명 수집가 푸춘샤오의 아파트에 도둑이 들어 마오쩌둥이 손수 쓴 서예 일곱 점과 2만 4000개의 중국 우표, 10개의 청동 주화 등 모두 6억 4500만달러(약 7500억원)에 이르는 예술품을 훔쳐 달아났다. 당시 푸춘샤오는 본토를 여행 중이었다. 최근 홍콩 경찰 ‘조직범죄와 삼합회 단속국’(OCTB)이 세 사람을 유력한 용의자로 붙잡았다. 그런데 진품의 가치를 알아볼 능력이 안되는 누군가가 길이가 2.8m에 이르는 족자를 펼쳐 보여주거나 전시하기엔 너무 길다며 절반을 쪼개버렸다. BBC는 도둑들과 구매자 중 어느 쪽이 이런 무람한 짓을 했는지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AP 통신은 경찰 소식통을 이용해 구매자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SCMP에 따르면 49세의 수집가가 도둑들에게 단돈 500홍콩달러(약 7만 4000원)를 주고 이 희귀한 작품을 구입했다. 하지만 그는 가짜라고 확신해 경찰에 신고했다. 같은 달 22일 수집가가 제출한 족자를 원래 주인에게 보여줬더니 자신이 잃어버린 진품이 확실하다고 했다. 푸춘샤오는 “둘로 갈라진 것을 보니 억장이 무너진다. 분명히 값어치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 영향이 어느 정도일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수집가가 장물을 훼손한 것으로 보고 체포했다가 지금은 보석으로 석방한 상태다. 검거한 셋 중 둘을 각각 절도 혐의와 절도를 도운 혐의로 조사 중이며 나머지 한 명은 혐의가 없는 것으로 보고 풀어줬다. 또, 이들의 범죄에 연루된 다른 둘의 행방을 쫓고 있다. 문제의 족자를 제외한 다른 예술품의 단서도 오리무중이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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