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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석유비축기지 준공…41년만에 비축기지 건설 계획 마무리

    1980년부터 추진된 석유비축기지 건설 계획이 41년 만에 마무리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는 19일 석유공사 울산지사에서 ‘울산 석유비축기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된 울산 비축기지는 1030만 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이다. 울산비축기지 건설로 전국 9개 비축기지(울산·거제·여수·서산·구리·평택·용인·동해·곡성)에 총 1억 4600만 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현재 정부 비축유는 총 9700만 배럴 규모로,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기준에 따라 산출할 경우 추가적인 외부 석유 도입 없이도 106일가량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여기에 민간 보유량 1억배럴을 합산하면 국내 지속(사용) 일수는 약 200일로 늘어난다. 정부는 준공식에서 비축기지 건설에 기여한 손준택 석유공사 차장 등 8명에게 산업부 장관 및 석유공사 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공업체인 SK 에코플랜트, 설계·감리업체인 삼안과 벽산 엔지니어링, 터널굴착공사·기계설비공사 협력업체인 동아지질과 유벡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 “코로나19 첫 환자는 中우한 시장 노점상”…사이언스 논문 발표

    “코로나19 첫 환자는 中우한 시장 노점상”…사이언스 논문 발표

    코로나19 최초 환자가 중국 우한의 화난수산물도매시장에서 일하던 한 노점상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당초 수산시장에 가보지 않은 한 회계사가 최초 환자라고 판단했는데, 이번 논문은 이 회계사의 증상이 알려진 것보다 늦게 나타났고 그보다 앞서 증상이 나타난 환자는 따로 있다는 것이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대 진화생물학자인 마이클 워로비 박사는 지난 2019년 12월 대유행 초기 상황을 재구성한 논문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했다. 이번 논문은 12월 11일 증상이 발현된 ‘웨이구이샨’이라는 이름의 여성이 코로나19 최초 환자라고 명시했다. 화난수산물시장을 방문한 적이 없는 회계사가 최초 환자라는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 내용을 뒤집고 이 시장이 코로나19의 발원지임을 시사하는 결론이다. WHO “1번환자는 40대 회계사…수산시장과 무관”앞서 WHO는 ‘1번 환자’로 우한의 회계사 천모(41)씨를 특정해 코로나19 기원조사 보고서에 기재했다. 올해 초 코로나19 기원조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한 WHO 조사팀은 현지 병원의 설명만 듣고 천씨가 12월 8일 처음 증상을 보인 최초의 코로나19 환자라고 판단했다. 화난시장을 방문하거나 야생동물을 접한 적이 없는 천씨를 최초 환자로 판단한 탓에 WHO는 화난수산물시장이 코로나19의 발원지가 아닐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천씨의 거주지는 화난수산물시장에서 30㎞ 떨어진 곳에 있었다. 화난수산물시장은 코로나19의 정체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을 만큼 발병 초기에 감염의 진원지로 지목된 곳이다. 논문 “초기 환자들, 수산시장 너구리 판매구역 방문”그러나 이번 논문은 천씨가 당시 이를 뽑는 치과 수술을 받고 열이 나 항생제를 처방받은 사실을 WHO가 간과했다고 봤다. 천씨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2월 16일에 열이 났고 가슴이 아팠다. 말만 해도 숨이 찼다”라면서 코로나19 증상은 나중에 나타났다고 증언했다. 천씨가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던 2019년 12월 8일의 발열 증상은 치과 수술에 따른 것이고, 실제 코로나19 증상은 8일 뒤인 12월 16일에 나타났다는 것이다. 또 천씨가 증상이 시작되기 직전 화난시장의 북쪽을 다녀온 적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대신 워로비는 화난시장의 수산물 노점상인 웨이구이샨을 첫 환자로 지목했다. 웨이구이샨은 앞서 WSJ과의 인터뷰에서 12월 10일부터 아팠다고 밝힌 바 있다.워로비의 분석 결과 알려진 초기 확진자 19명 중 10명은 화난수산물시장에서 일했거나, 그곳을 방문했거나, 이런 사람들과 접촉하는 등 이 시장과 직·간접적인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워로비 박사는 화난시장에 나온 초기 환자들이 대부분 너구리를 파는 구역을 방문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에 대해 워로비 박사는 “살아있는 야생동물을 거래하는 시장이 팬데믹의 기원이라는 강력한 증거”라고 분석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화난시장에서 시작됐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이 이뤄졌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미 언론들은 평가했다. 워로비 박사는 논문에서 “1100만명이 사는 이 도시에서 초기 환자의 절반이 축구장 1개 크기의 장소와 연관돼 있다”면서 “전염병 유행이 이 시장에서 시작되지 않았다면 이러한 패턴을 설명하기 매우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전자 데이터와 기존 논문, 언론 보도, 초기 환자들의 인터뷰 내용 등을 분석한 결과 이런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워로비 박사는 밝혔다. ‘실험실 유출설’ 배제할 수 없다는 반론 여전그러나 여전히 ‘실험실 유출설’ 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반론도 나온다. 다른 과학자들은 이번 논문만으로 코로나19가 화난시장에서 맨 처음 시작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유출 등 다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뉴욕 컬럼비아대학의 바이러스학자 이안 리프킨 박사는 NYT에 “워로비 박사는 이용 가능한 데이터를 통해 초기 발병 상황을 탁월하게 재구성해 합리적인 가설을 세웠다”면서도 “그러나 2년 전 일이고 여전히 불투명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당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낼 길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WSJ가 지난 5월 정부 보고서를 인용해 ‘코로나19 발병 보고 전인 2019년 11월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의 연구원 3명이 코로나19와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음모론 수준으로 취급받던 ‘연구소 유출설’이 학계의 진지한 관심을 받았다. 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보기관에게 코로나19 기원 재조사를 지시했다. 그러나 지난 10월 미 국가정보국(DNI)이 공개한 코로나19 기원 검토보고서 전문에 따르면 미 정보기관들은 ‘연구원들의 입원만으로는 기원을 판정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첫눈은 내 혀에 내려앉아라/신미나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첫눈은 내 혀에 내려앉아라/신미나

    첫눈은 내 혀에 내려앉아라/신미나 오늘은 날이 좋다 좋은 날이야 손을 꼭 잡고 베개를 사러 가자 원앙이나 수壽자를 색실로 수놓은 것을 살 수 있겠지 이것은 흐뭇한 꿈의 모양, 어쩐지 슬프고 다정한 미래 양쪽 옆구리에 베개를 끼고 걸으면, 열두 폭의 치마를 환하게 펼쳐서 밤을 줍는 꿈을 꾸겠네 목화꽃 송이, 송이 세 송이 콧등을 스치며 높은 곳에서 하나씩 떨어지는 모양을 바라보아도 좋겠네 너와 나, 꿈길의 먼 이부자리까지 솜을 틀자 이불이 짧아 드러난 발목을 다 덮지 못해도 꿈속에서는 미래의 지붕까지 덮고도 남겠지 오늘은 날이 좋다 좋은 날이야 철 지난 이불은 개켜 두고 일단 종로로 가자 종로에 가서 베개를 사자 뛰어다니며 눈을 혀로 받아먹던 시절 동무들 함께 혀를 내밀고 달렸지요. 보리개떡도 먹기 힘든 시절 무슨 좋은 일이라고 그리 뛰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꼬리가 긴 연을 만들며 “첫눈이 오면 날릴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첫눈 오는 날 연을 날릴 생각을 왜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눈은 하늘 높은 곳 우리가 알 수 없는 신비한 세상에서 내립니다. 갈 수 없는 그곳을 내가 만든 연이 꼬리를 팔랑팔랑 흔들며 오를 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인은 첫눈 오는 날 종로에 가서 베개를 사자는군요. 그래요, 당신도 나도 햇솜 보송보송한 꿈 베개를 하나씩 사요. 그 베개를 베고 어릴 적 우리가 꿈꾼 그 세상으로 날아가요. 곽재구 시인
  • 고철 팔아 회식비로 1400만원 쓴 공무원...부하직원 폭행까지

    고철 팔아 회식비로 1400만원 쓴 공무원...부하직원 폭행까지

    환경시설관리사업소가 소유한 고철을 팔아 그 돈으로 회식을 하고, 부하직원을 폭행한 공무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17일 춘천지법 형사1부(김청미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과 폭행, 협박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도내 한 지자체의 환경시설관리사업소 팀장이었던 A씨는 팀원들과 짜고 2018년부터 사업소 소유의 신주와 구리 등 고철을 팔아 돈 약 1400만원을 회식비 등으로 사용했다. 또 2019년 11월 3일 새벽 사업소 한 사무실 앞에서 무기계약직인 팀원 B(50)씨가 전날 전화를 받지 않은 일을 추궁하던 중 B씨가 ‘일을 그만두겠다’며 자리를 피하려 하자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 폭행했다. 같은 달 말에는 B씨가 폭행 장면이 촬영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휴대전화를 내놓으라고 말하며 욕설과 함께 “유출하면 흉기로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해 6월 노조가 A씨의 상습적인 인권유린과 갑질 횡포 등을 주장하며 파면을 촉구하기도 했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관행이라는 명목하에 저지른 업무상횡령 범행은 근절돼야 할 필요성이 크고, 폭행과 협박 범행에 대한 책임도 절대 가볍지 않다”며 벌금형을 내렸다. 검찰과 A씨는 ‘형이 부당하다’고 주장했고, 이를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개인적으로 이익을 취하지는 않았더라도 공무수행에 관한 국민의 근본적인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로서 국민 눈높이에서 결코 양해될 수 없는 범행”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폭행과 협박 범행의 죄책이 절대 가볍지 않으며, 형을 변경할 만한 특별한 사정변경이 없다”며 항소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 임창열 경기도의원 아차산대교 인근 비점오염원 철저 관리 당부

    임창열 경기도의원 아차산대교 인근 비점오염원 철저 관리 당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의원(더민주·구리2)은 16일 경기도의회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 수석교 및 아찬산대교 인근 제방 유실로 교량에서 우수가 유출되고 유출된 우수가 바로 교량하부공간에 축적된 토사와 함께 한강으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비점오염원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으로서 불특정장소에서 불특정하게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을 말하는 것으로 산업화 및 도시화에 따라 포장면적이 증가하여 오염된 빗물이 땅으로 흡수되는 면적이 감소되어 강우 시 토양 및 식생에 의한 자연정화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하천에 바로 유입된 유출수가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하고 있다. 임 도의원은 “한강 수석교 및 아차산대교 인근 제방유실로 비점오염원이 한강으로 유입되어 한강이 오염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교량 하부공간의 부실문제를 지적했는데, 아직도 조치가 되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이어 임 도의원은 “도로 주변은 자동차 타이어 및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로 인한 중금속 등의 문제가 심각하며, 특히 강변도로의 경우에는 해당 오염물질이 강으로 유입되어 수질이 오염될 우려가 높다”며 강변북로 주변의 비점오염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강으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수질오염문제에 대한 실태조사와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깨끗한 물관리와 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므로 비점오염원의 체계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 임창열 경기도의원 미세플라스틱 실태조사-저감방안 연구 제기

    임창열 경기도의원 미세플라스틱 실태조사-저감방안 연구 제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의원(더민주·구리2)은 15일 경기도의회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플라스틱의 생산량과 소비량이 급증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인체유해 정도에 대한 실태조사 및 대응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임 도의원은 “최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검사대상인 주택, 공동이용시설, 야외시설 모두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식물로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 양과 호흡으로 흡입하는 양이 비등하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우리의 일상생활 공간 다방면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실태조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 도의원은 “자동차 사용 시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은 대기 중에 부유하다 빗물과 함께 강으로, 바다로 이동하고 결국 해당 물질은 우리의 몸속에 축적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된다”며 “특히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오염물질에 대한 실태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 도의원은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미세플라스틱 발생실태조사를 위한 사업예산을 확보하여 미세플라스틱 발생원인 및 오염도 측정을 위한 연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구리시 담배 소매점 간 거리 제한 50m→100m로 강화

    구리시 담배 소매점 간 거리 제한 50m→100m로 강화

    경기 구리시는 담배 소매점 간 거리 제한을 기존 50m에서 100m로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날 관련 규칙을 개정, 거리 제한뿐만 아니라 담배 소매인 지정 기준 등도 강화해 공포했다. 새 기준은 3개월 뒤인 내년 2월 13일부터 적용된다. 특히 이번 개정으로 담배 소매점이 적합하지 않은 장소에 이·미용 업소, 세차장, 세탁소 등이 포함됐다. 담배 소매점 간 거리 기준은 1989년 ‘담배사업법’이 제정된 뒤 50m로 유지됐으나 무분별한 입점 경쟁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경기도는 담배 소매인 지정 기준 권고안을 도내 31개 시·군에 전달했으며 구리시는 지역 상황에 맞춰 거리 제한 등 규칙을 개정했다.
  • ‘부동산 투기 의혹‘ 정현복 광양시장, 구속영장 기각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정현복 광양시장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홍은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정 시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홍 부장판사는 “피고인에게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영장이 청구된 범죄사실에 관해 확보된 증거자료와 수사 경과, 범죄의 성격 등에 비춰 보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없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해 1시간가량 영장 실질 심사를 받았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정 시장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광양시 진상면 금이리와 진월면 신구리를 잇는 군도 6호선 도로 건설이 추진될 것을 미리 알고 2019년 8월 부인 A씨 명의로 땅(1084㎡)을 구매한 혐의(부패방지법 위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광양읍 칠성리 호북마을에 있는 정 시장의 땅에 2차선 도로가 난 것도 정 시장이 직권을 남용한 것으로 보고 이를 영장에 적시했다. 지난 3월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정 시장의 자택과 광양시청을 압수 수색하는 등 7개월간 수사를 벌였다. 정 시장은 혐의 내용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임창열 경기도의원 사업장 화학사고 예방 대책 마련 요구

    임창열 경기도의원 사업장 화학사고 예방 대책 마련 요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의원(더민주·구리2)은 11일 경기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인명사고가 발생한 사업장 화학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사고예방을 위한 관리ㆍ감독과 안전교육을 철저히 추진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임 도의원은 경기도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사업장 화학사고발생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점을 지적하며 대부분의 사고가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을 강하게 질책했다. 이에 환경국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대피 등 사고피해 처리를 위한 감독 권한이 환경부에 있다 보니 신속한 사고처리에 한계가 있다”고 답변하자 임 도의원은 “지방분권화 시대에 맞도록 감독 권한의 지방이양을 위해 법 개정을 건의하는 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임 도의원은 “최근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전기차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 아파트가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되었으나 도는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34.9% 정도이며 해당 아파트들은 노후변압기로 전력 사용량을 충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한전 등과 협의하여 전력승압기 설치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 백현종 경기도의원 여성안심화장실 조성사업 집행실적 부진 지적

    백현종 경기도의원 여성안심화장실 조성사업 집행실적 부진 지적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구리1)은 10일 2021년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안심 화장실 조성 사업의 집행실적 부진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대책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백 도의원은 “작년 여성비전센터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부분이 여성안심화장실 사업이다”라며 “하지만 올해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실적을 살펴보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 도의원은 “도는 작년 11월 화장실 1천여 곳에 안심 비상벨과 불법 촬영 차단시설을 설치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성안심화장실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며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 사업은 31개 시군 중 13개의 시군만 참여하는 상황이라 집행률이 36%에 그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백 도의원은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 ‘엘리베이터 QR 코드’를 이용해 신고가 가능한데 QR 코드를 안심화장실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 구리시 ‘수택지역주택조합원 모집 신고‘ 불가 처리

    경기 구리시는 10일 수택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 추가 모집을 신고했으나 주택법 위반을 이유로 불가 처리했다고 밝혔다. 수택지역주택조합은 지난해 5월 조합원 58명으로 설립됐으며 수택동 1만2000㎡에 20층짜리 3개 동 260여 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조합은 사업성을 높이고자 조합원 수를 239명으로 늘리기로 하고, 구리시에 조합원 181명을 추가 모집하겠다고 신고했다. 구리시가 이 신고를 접수해야 조합은 주택법에 따라 조합원을 공개 모집한 뒤 사업계획 승인 등 다음 절차를 밟을 수 있다. 그러나 구리시는 주택법 위반 사항이 발견됐다며 조합 신고를 거부했다. 구리시는 ”주택법에 따라 조합원을 공개 모집해야 하는데 수택지역주택조합은 행정기관에 신고하기 전 공개 모집 절차 없이 조합원 100명가량을 뽑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시의 접수 거부에 따라 조합은 조합원을 공개 모집한 뒤 다시 조합원 변경을 신고해야 하는 등 일정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조합 측은 이미 온라인 등을 통해 조감도 등을 홍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선량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며 ”모든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같은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조합의 조합원 30여 명은 이날 구리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합원을 비공개로 모집한 것이 아니고 의향서를 받은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 병사 백신 접종 부위 때린 군 간부...인권위, ‘징계’ 권고

    병사 백신 접종 부위 때린 군 간부...인권위, ‘징계’ 권고

    “피해자 권리 구제도 지속적 관심 가져야” 국가인권위원회가 육군 모 부대 행정병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한 행정보급관을 ‘징계’ 조치할 것을 권고했다. 유사한 인권침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단 내 간부들에게 자체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추가 보호조치를 검토할 것도 당부했다.인권위는 10일 피해자들이 진정서에 기술한 피해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는 조사 결과를 밝히며 “상급자가 교육 및 업무지시, 친소관계 등을 빌미로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방식으로 신체·정신적 고통을 주는 언행은 사회상규상 허용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피해자들은 행정보급관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피해자의 접종 부위를 주먹으로 때리거나 자신의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옆구리, 등, 팔, 배 부위를 가격하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 폭행을 지속했다고 주장했다. 행정보급관은 피해자들에게 여러 차례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보급관은 인권위 조사에서 “장난으로 한 것”이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반성하고 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인권위는 행정보급관이 행위 동기에 대해 “화가 나거나 조바심이 나서”라고 진술한 점을 고려해 단순 장난으로 폭행과 폭행이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인권위는 휴가 복귀 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병사에게 격리구역에서 벗어나 밀린 업무를 하라고 지시한 간부에게 ‘주의’ 조치를 내리라고 권고했다.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의무가 미흡했던 중대장에게도 “부대를 책임지는 지휘관으로서 단순히 몰랐다는 변명으로 책임을 면할 수 없다”며 ‘서면경고’ 조치를 권고했다. 인권위는 이러한 권고 사항을 해당 사단장에게 전달했으며, ‘마음의 소리’(소원수리) 등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방혜린 군인권센터 상담지원팀장은 “영내에서 반복되는 위력에 의한 폭행이 고질적인 문제이고, 이전 ‘윤 일병 사건’ 같은 비극적 결말을 낳을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권위가 행정조치 수준의 ‘징계’ 권고를 한 점이 다소 아쉽다”면서 “피해자에 대한 권리구제가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계속 관심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 MVP에 ‘광주 하이에나들‘ 김경묵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 MVP에 ‘광주 하이에나들‘ 김경묵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대회 MVP로 다승·방어율 1위의 광주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소속 김경묵 선수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10일 광주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폐회식과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지난 4월 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26일 광주 스코어본 하이에나들과 연천 미라클 간 챔피언결정전 4차전까지 6개월의 대장정을 이어왔다. 신규 창단된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 시흥 울브스, 성남 맥파이스 등 6개 팀이 경쟁한 가운데 정규 리그 1위를 기록한 광주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연천 미라클을 3승 1패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최종 순위는 3위 파주 챌린저스, 4위 성남 맥파이스, 5위 고양위너스, 6위 시흥 울브스다.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 MVP의 영예는 다승과 방어율 1위를 한 광주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의 김경묵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다승 공동 1위였던 파주 챌리저스 이창호 선수는 특별상을 받았다. 팀 순위 1위를 차지한 광주 스코어본에 2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2위를 차지한 연천 미라클에 1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3위를 차지한 파주 챌린저스에는 6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각각 수여됐다. 독립야구단은 프로야구리그와 별개로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야구단으로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프로선수들이 모여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선수들의 최종 목표는 프로 진출이다. 경기도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를 출범시킨 이후 3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선수들이 한 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야구의 꿈을 이어가며 더 큰 프로의 무대에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화가 현실로? 호주서 발견된 정체불명 ‘이상한 나라의 애벌레’

    동화가 현실로? 호주서 발견된 정체불명 ‘이상한 나라의 애벌레’

    호주에서 ‘이상한 나라의 애벌레’가 발견됐다. 9일 데일리메일 호주판은 동화에나 나올법한 푸른색 애벌레가 나타나 전문가 이목이 쏠렸다고 전했다. 호주 캔버라에 사는 트리스탄 글래슨은 지난 8일 5만 이용자가 모인 ‘호주 토착 동물’ 페이스북 페이지에 정체불명의 애벌레를 발견했다며 조언을 구했다. “이 애벌레에 대해 아는 사람이 있느냐”며 글래슨이 공유한 사진에는 선명한 푸른색 애벌레 한 마리가 담겨 있었다. 좀처럼 보기 어려운 파란 애벌레 등장에 호주 토착 동물 애호가들은 온갖 추측을 했다. 일부는 돌연변이 의혹부터 신종 출현설까지 제기했다. 어떤 이는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의 대표적인 아동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애벌레가 현실에 나타났다고 호기심을 드러냈다. 문제는 전문가조차 정확히 어떤 종의 애벌레인지 확답하지 못했다는 점이다.시드니대학교 진화생물학과 나단 로 교수는 “딱정벌레 애벌레가 크면 제법 푸른색을 띠긴 하지만, 그렇다고 딱정벌레 애벌레도 아니”라며 갸웃거렸다. 박각시나방 애벌레를 언급하기도 했지만 끝내 사진 속 애벌레 종을 특정하지는 못했다. 그러면서 “애벌레 평균 길이는 종마다 1㎜에서 14㎝로 다양하긴 하지만 사진 속 유충은 애벌레치고 상당히 길다”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나비나 나방 중 한 종류일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내놨다. 이어 “애벌레 종이 무엇인지, 호주 토종인지도 확신하지 못하겠다. 다만 애벌레의 푸른색은 자연적인 것이라기 보다 이리도바이러스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이리도바이러스(Iridovirus)는 곤충류, 어류, 개구리처럼 일생을 물 속에서 보내는 동물에서 검출된다. 과거에는 헤르페스바이러스로 분류됐지만, 지금은 독립된 과로 인정된 상태다. 간혹 보이는 밝은 파란색이나 보라색 곰벌레가 바로 이리도바이러스에 감염된 개체다. 나단 로 교수는 “이리도바이러스는 곤충 내부에 결정체를 형성해 푸른색을 띠게 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렇게 푸른색을 띠는 애벌레는 난생처음 본다고 부연했다. 이리도바이러스는 수온이 20도를 넘는 여름철 고수온기에 돔류나 농어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감염된 어류는 빈혈 증상, 이상 유영 형태를 보이며 장기 가운데 비장이 커진다. 특히 참돔이리도바이러스병은 치어에서 90%의 높은 폐사율을 보인다. 치료제가 딱히 없어 예방이 중요한데, 지구온난화와 함께 고수온 현상이 지속하면서 이리도바이러스로 인한 어류 폐사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 백현종 경기도의원 대행사업 성과평가- 정산 철저관리 주문

    백현종 경기도의원 대행사업 성과평가- 정산 철저관리 주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구리1)은 9일 열린 2021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대행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주문했다. 백 도의원은 “평생교육진흥원처럼 자체사업에 대한 고민없이 단순히 공기관 대행사업만을 추진하는 형태는 수동적인 행정의 모습이며 평생교육진흥원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공기관 대행사업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성과평가, 정산, 반납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백 도의원은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사업과 관련하여 아직까지 교육에 필요한 교재가 준비되지 않아 발표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은 노동현장에서 불합리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게 되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른 채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피해구제 방법이나 노동인권 감수성 등 자신의 권리를 지키는 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담은 교재를 활용해 교육을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기형 경기도의원 학교시설 단열재 미검사 재발 방지 요구

    이기형 경기도의원 학교시설 단열재 미검사 재발 방지 요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민주·김포4)은 9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구리남양주·동두천양주·고양·연천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 시설의 단열재 검사가 관행적으로 미실시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모든 현장에서 단열재 현장 의뢰 시험을 실시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을 제외한 교육지원청에 시정 할 것을 요구했다. 이 도의원은 “최근 이천 물류창고 화재, 의정부 화재로 인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건 모두 안타까운 인재 사고였으며 우리 교육현장도 안전을 대비하기 위해 최근 신축이나 증축했던 학교의 단열재 관련 조사를 한 결과 현장 의뢰 시험을 한 번도 실시하지 않은 곳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 도의원은 “더 이상은 관행적으로 단열재 검사를 미실시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되며,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교육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4단계 스쿨넷 사업추진 필요성 제기

    황진희 경기도의원 4단계 스쿨넷 사업추진 필요성 제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민주·부천3)은 9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구리남양주ㆍ동두천양주ㆍ고양ㆍ연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행정 안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4단계 스쿨넷 사업 추진 필요성을 제기했다. 황 도의원은 “도교육청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사업 공익감사 청구 관련 교육기획위원회 내 조사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학교 현장 안정화와 갈등 해소를 위하여 노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업 진행과 관련하여 잡음이 들리고 있다”며 교육지원청별 4단계 스쿨넷 담당자에게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황 도의원은 “조사소위원회에서 25개 교육지원청별 스쿨넷 입찰 및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문제가 많아 틀림없이 잡음이 발생할 것이라 했는데, 왜 굳이 각 교육지원청에서 입찰을 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지난번 집선청 입찰 시 2번이나 유찰된 사례가 있듯이 사업성이 없는 교육지원청은 아무도 입찰에 응하지 않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세웠는지 의문이다”라며 따져 물었다. 교육지원청 스쿨넷 관계자는 “최근 통신사 장애로 인해 불거진 일련의 사건을 통해 스쿨넷 운영 시 통신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일선 학교 현장에 전문인력을 배치할 수 있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 김은주 경기도의원 시대에 뒤떨어진 학교 화장실 개선 촉구

    김은주 경기도의원 시대에 뒤떨어진 학교 화장실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은주 의원(더민주·비례)은 9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구리남양주ㆍ동두천양주ㆍ고양ㆍ연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대에 뒤떨어진 학교 화장실의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김 도의원은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 보급은 학생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일이나 아직도 대다수의 학교 화장실에는 각 칸마다 화장지나 손 세정제가 배치되어 있지 않다”며 학교 화장실의 열악한 환경시설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김 도의원은 “요즘 공중화장실에도 화변기가 없는데, 새로 신설된 학교에도 화변기가 설치된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며 “특히 동두천ㆍ양주의 일부 학교는 화변기 보유 비율이 70%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도의원은 “학업 부적응 등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일반교사 역시 행동수정교육 등의 연수를 이수해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 김경근 경기도의원 “장기 무단결석 학생 지도때 신고전에 소통 필요”

    김경근 경기도의원 “장기 무단결석 학생 지도때 신고전에 소통 필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 의원(더민주·남양주6)은 9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구리남양주·동두천양주·고양·연천교육지원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장기 무단결석 학생 지도 시 학부모를 교육적 방임으로 아동학대전문기관에 신고하기에 앞서 학교측과 학부모와의 충분한 소통절차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도의원은 지난 해 9월 코로나로 인한 줌 원격수업 시 형제가 동시에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학생이 이름을 변경하지 않아 교사와 학부모 간 소통부재로 학생들이 학교에 장기 무단결석하게 된 사례를 언급하며 현재 학생의 근황과 학부모의 ‘교육적 방임’ 판단에 대해서 질의했다. 해당 지역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학생을 정규수업에 참여시키지 않고 있어 학교에서는 의무교육관리위원회를 통해 네 번의 출석요구서 발부와 가정방문도 시도했지만 학부모가 참여하지 않았다”며 “학생의 무단, 미인정결석이 계속되어 학생관리 매뉴얼에 따라 학부모를 교육적 방임으로 아동학대전문기관에 신고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 도의원은 “학생들의 장기 무단결석 발생 등 상황 발생 시 매뉴얼에 의한 처리절차도 필요하지만 그 이전에 학생이 학교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조치해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고 존중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사전에 적극적으로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수도권 상위 20% 아파트값, 15억 넘어...현 정부 들어 2배 ↑”

    “수도권 상위 20% 아파트값, 15억 넘어...현 정부 들어 2배 ↑”

    수도권 아파트값이 올해 가파르게 오르면서 상위 20%의 아파트값도 15억원을 돌파했다. 9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5분위(상위 20%) 아파트값은 평균 15억307만원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공개되기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5분위 아파트값은 지난 2019년 8월(10억297만원)에 평균 10억원을 넘은 뒤 지난해 2월(11억359만원) 11억원을 돌파하며 반년 만에 1억원 넘게 올랐다. 그 후 7개월 만인 지난해 9월(12억1991만원) 12억원을 돌파했고, 이로부터 불과 4개월 만인 올해 1월(13억1326만원)에 13억원도 넘어섰다. 또 5개월 만인 지난 6월(14억1616만원) 14억원을 넘은 데 이어 4개월 만에 다시 15억원 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12억2754만원)과 비교하면 2억7553만원 올랐다. 현 정부가 들어선 2017년 5월(7억2133만원) 대비로는 2.1배 가까이 올랐다. 수도권의 경우 상위 20% 평균 아파트값은 ‘대출 금지선’인 15억원을 넘겼다. 정부는 앞서 2019년 ‘12·16 대책’을 통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내 시가 15억원 이상 아파트에 대해서는 매입시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시켰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서울 모든 지역과 경기 과천시·성남분당·수정구·광명시·하남시·수원시·안양시·안산단원구·구리시·군포시·의왕시·용인수지·기흥구·동탄2신도시, 인천 연수·남동·서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있다. 지난달 기준 서울의 상위 20% 아파트값(23억673만원)은 23억원, 인천(7억3874만원)은 7억3000만원을 넘어섰으며 경기(9억5950만원)는 9억6000만원에 다가섰다. 2019년 6월 기준 12.9였던 ‘연 소득 대비 주택구매가격 비율’(PIR: Price Income Ratio)은 2년 만인 올해 6월 18.5로 치솟았다. PIR은 주택 가격을 가구 소득으로 나눈 것이다. 서울에서 소득과 주택가격이 중간 수준인 3분위를 기준으로 했을 때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8년 6개월을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다는 의미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소득 대비 가파르게 상승하는 집값과 최근의 대출 제한·규제 강화 기조로 평범한 월급쟁이 실수요자들의 주택 매수세는 움츠러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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