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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심야전용버스 확대 운행

    심야의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지난 9월부터운영하고 있는 심야전용버스 노선이 확대 운행된다. 시는 시청∼상계동 등 기존의 10개 심야전용버스 노선에3일부터 제기동∼남양주시 구암리 및 제일생명사거리∼김포공항 등 2개 노선을 추가,운행키로 했다. 제기동∼구암리 노선엔 대원교통 765번 좌석버스가 투입되며 청량리∼구리시∼마석 등을 경유한다.배차간격은 30분이며 첫차는 밤12시,막차는 새벽1시에 출발한다. 제일생명사거리∼김포공항 노선엔 공항리무진 760번이 투입돼 고속버스터미널∼흑석동∼공항로를 경유해 운행한다. 밤 12시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새벽1시까지 2회 운행한다. 한편 현재 운행중인 영등포∼방화동(412번)노선은 운행횟수가 5회에서 3회로,서울역∼구리시 토평동(55번)노선은 8회에서 4회로 줄어든다.시 관계자는 “심야전용버스 이용승객이 하루 1,287명,대당 평균 33명에 달하는 등 주요 심야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택시 승차난이 심한곳을 중심으로 노선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 24시간 영업연장 검토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24시간 운영될 전망이다. 27일 구리시에 따르면 인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재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1시까지로 제한된영업시간을 24시간으로 늘리고 소매영업도 허가할 방침이다. 농수산물시장이 24시간 운영되면 수산물동에서 잔품처리되는 활어 등 각종 수산물 판매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상권을 둘러싼 인근 농수산물소매시장(유통종합시장)과의 마찰도 예상된다.서울 동북부와 경기 동북부의 농수산물 유통 거점으로 서울시와 구리시가 지난 97년 공동설립한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은 99년 인근에 구리시 직영 소매시장이 들어서면서 영업이 크게 위축됐다. 구리 한만교기자 mghann@
  • 한강 수질관리 ‘비상’

    한강 수질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수개월째 계속되는 가뭄으로 한강 상류댐의 저수율이 예년보다 크게 떨어져 상수원 수질악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한강 수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한강 상류댐의 담수량이 소양댐의 경우 현재 14억4,000만t(저수율 49.7%)으로 예년의 62.1%에 불과하다고 26일 밝혔다. 저수율 49.7%를 기록하고 있는 충주댐도 담수량이 예년의62.7%인 8억8,000만t에 그치고 있다. 이는 가을·겨울가뭄으로 지난 20일 현재 올해 강수량이예년에 비해 소양댐은 200㎜,충주댐은 400㎜ 정도 줄어든탓이다. 이같은 요인으로 지난해 10월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1.3ppm이었던 한강 수질이 지난달 1.5ppm으로 나빠졌고 앞으로도 강수량이 충분하지 않으면 내년 갈수기에는 조류증가 등으로 상수원 수질이 악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에 따라 최근 환경부,구리시,남양주시,하남시,한강환경감시대 등에 상수원의 오염배출원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토록 요구했다. 또 한강댐통합위원회에 한강 상류댐의 저수량이 효율적으로 활용되도록댐방류량을 적정하게 안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상수원 수질변화를 지속적으로 감시 및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갈수기 정수처리종합대책’을 마련,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경기 동부권 시장·군수협회장 박영순 구리시장 선임

    박영순 구리시장이 21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제65차 경기도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성남시와 용인·남양주·이천·구리·광주·하남시, 여주·양평·가평군 등 경기 동부권 10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그동안 동부권의 균형발전과 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리 한만교기자
  • 신문 판촉에 조폭개입

    조직폭력배들이 수도권의 신규 분양 아파트 단지에서 신문 한부를 확장할 때마다 주는 3만∼4만원의 성과금을 챙기기 위해 폭력을 휘둘러 신문 판촉권을 빼앗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신문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마련한 신문고시에서는신문강제투입, 경품제공 등 독자들에 대한 불법 판매만 금지하고 있을 뿐 판촉 성과금은 규제하고 있지 않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서울지검 강력부(부장 金圭憲)는 5일 수도권의 새 아파트단지의 신문판촉권을 독점한 서울 영등포지역 폭력조직 B파를 적발,행동대장 김모씨(30)와 신문판촉업자 정모씨(31)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행동대원 박모씨(28)를 불구속기소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9월까지 경기도 구리시토평동,인창동과 남양주시 도농동의 대단위 신규 분양 아파트단지에서 폭력배 30여명을 동원,기존의 신문판촉원들을 몰아내고 신문 판촉권을 독점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조직재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신문 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라이벌 조직의 행동대장을 살해한혐의로 수감됐다가 지난해 2월 만기출소한 뒤 정씨로부터 구독자 1명을확보할 때마다 주는 성과금 3만∼4만원을 챙기면 큰 돈이된다는 얘기를 듣고 최근 5만여 가구가 신규 입주한 구리와 남양주 지역을 범행지역으로 삼았다. 이들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폭력배들을 단지 곳곳에배치해 기존의 신문판촉원들을 강제로 몰아내고 판촉권을독점,모두 10억여원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조폭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조폭들이 영세업자들이 관여하던 신문판촉업에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면서 “대단위 새 아파트 단지마다 신문 판촉 이권에 개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우충 한국신문판매총연합회장은 “신문사 일선 지국에서 1부 확장비로 6만∼7만원을 지출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아파트 단지에서 판촉 정지작업과 경쟁사 지국을 제압하기 위해 일부 지국이 확장비의 절반 가량을 폭력배 고용비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신문공정경쟁위원회 관계자는 “지국에서 고용한 외부 판촉요원들이 그룹(팀)을짜서 활동하는 과정에 폭력배들이개입할 여지가 있다”면서 “이는 신문협회 ‘자율규약’에서 이삿짐나르기를 엄격히 규제함에 따라 등장한 불공정행위”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문협회는 곧 신문사의 불법 판촉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한영섭 공정위 경쟁촉진과장도 “현행공정거래법으로는 마땅한 규제조항을 찾기는 어려우나 법테두리 안에서 신문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정운현 박홍환기자 stinger@
  • 불법노래방 위험수위

    노래연습장이 불법 변태영업으로 가정주부들의 탈선 온상이 되고 있다.많은 수의 노래연습장이 술을 팔면서 주부들을 도우미로 고용,탈법 행위를 일삼고 있기 때문이다.마침내 이를 보다 못한 지방자치단체들이 주부 도우미 등을 고용,탈선을 일삼는 노래연습장에 대한 직접 단속에 나섰다. 경기도 구리시는 11월을 노래연습장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의 노래연습장 104곳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문화공보과·사회진흥과·허가민원과 등 3개 과 합동으로 2개조 14명의 단속반을 구성해 밤샘 가동,▲주부도우미 고용 ▲주류 제공 ▲청소년 출입 등을 집중 단속하기로했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도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경남 통영시 고동주(高銅柱) 시장은 지난 7월‘건전한 노래방문화를 위한 당부말씀’이란 시민담화문을발표하면서 변태노래방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실제 변태노래방의 탈법 실태는 심각한 상황이다.지난 29일 오후 8시 경남 김해시 어방동의 한 노래연습장.짙은화장에 화사한 옷차림을 한 여성들의 모습이 여느 평범한 노래방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카운터에서는 주인으로 보이는 40대 여자가 ‘캔맥주 1만원’,‘미시족은 1시간 노는데 2만원’이란 설명을 늘어놓았다. 경북에서 노래방 불법영업이 가장 심각한 곳중 하나인 G시는 노래방에서 주부 등을 고용해 불법으로 영업한 것과 관련,올들어서만 그동안 100여건을 단속했다.이 시의 H동 일대 노래방은 도우미로 나온 주부들이 ‘나체쇼’까지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진구 부전동의 A노래방에서 일하는 30대 후반의 여성은 ‘외박’을 뜻하는 이른바 ‘2차’를 갈수 있는지 묻자“조건이 괜찮다면…”이라며 관심을 나타냈다.190여개의노래방이 밀집된 인천시 남동구의 경우 자체적으로 한달에2∼3번,경찰과 합동으로 한달에 1∼2차례 단속을 벌이지만실적은 올들어 불과 10여건에 불과하다. 전국종합·정리 이기철기자 chuli@
  • 삼척시민 세계동굴박람회 성공 화합축제

    강원도 삼척시는 2002 삼척 세계동굴박람회 성공다짐 삼척시민 화합 한마당 대축제를 15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동굴박람회 붐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동굴박람회 붐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경축행사와 시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 성북구,인천 연수구,경기 구리시 등 국내 자매결연도시 축하사절단은 물론 일본 구베로시,중국 왕청현 등 해외 자매도시의 축하사절단이 대규모로 방문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1년 앞으로 다가온동굴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종합리허설이 되도록 모든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임동원 정국’ 금주가 고비

    여야는 8월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되는 이번주 임동원(林東源) 통일부장관 해임건의안을 비롯,언론국정조사 증인선정및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등 정국현안에 대한 해결 실마리가잡힐 것으로 보고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자민련이 오는 31일로 예정된 임 장관 해임건의안 국회처리를 앞두고 “임 장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좋겠다”고 거듭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어 공동여당간 파열음이 예상된다. 여권은 일본을 방문중인 김종필(金鍾泌) 자민련 명예총재가 28일 귀국하는 대로 사전조율을 거쳐 빠르면 29일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김종필 명예총재간 DJP회동을 추진,임 장관 처리문제 등 정국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여당은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와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자민련 김종호(金宗鎬) 총재권한대행,민국당 김윤환(金潤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20차 국정협의회를 갖고 임 장관해임안, 언론국조 증인문제 등에 대한 여3당의 공동 대처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그러나 김 명예총재가 임 장관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당내분위기를 추스르지 못할 경우,‘DJP 회동’은 사실상 불가능해 정국이 혼미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민주당 김중권대표는 26일 경기 구리시 지구당 당원들과오찬을 함께하고 “임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앞으로 자민련과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임 장관의 자진사퇴를 거듭 요구했던 자민련 이완구(李完九) 총무는 이날도 “해임안 표결이 이뤄질 경우 한나라당에 동조할 수밖에 없다”면서 “총무직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나라당 역시 임 장관 해임건의안을 오는 29일 본회의 보고를 거쳐 31일께 표결처리키로 하고,임 장관 사퇴에 동조하고 있는 자민련 의원들과 접촉하는 등 대여 압박공세를강화하고 나섰다.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은 임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문제에 대해 “국회법에 따라 원칙대로 처리하겠다”고 밝혀 본회의 처리를 분명히했다. 언론국정조사와 관련,여권은 한광옥(韓光玉) 청와대 비서실장의 증인 참석을 밝히고,김영삼(金泳三) 전대통령에 대한 증인요구를 철회함으로써 언론국조특위 가동문제에 대해정면 돌파할 것임을 내비쳤다. 한나라당은 이에 따라 이번주 3당 총무와 국조특위 간사가참여하는 연석회의를 열고 일괄타결을 시도하면서 한광옥청와대 비서실장뿐만 아니라 박지원(朴智元) 정책기획수석등 다른 수석비서관의 증인 채택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종락 이지운기자 jrlee@
  •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 커져

    본격적인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서울·수도권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 19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52%로 전주(0.33%)대비0.19%포인트 높았다. 지역별로는 금천구(1.36%),양천구(1.29%),노원·도봉구(0.85%),강서구(0.83%)의 상승폭이 컸고 강남구(0.40%),송파구(0.37%),서초구(0.04%)는 평균을 밑돌았다. 신도시는 상승률이 0.80%로 서울을 웃돌았으며 평촌(1.45%),중동(1.08%)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분당과 일산, 산본은 각각 0.72%,0.70%, 0.24%였다. 그외지역은 고양시(0.93%),광명·구리시(0.77%)가 전셋값 상승을 주도했다. 아파트 매매가는 정부의 소형평형 의무비율 부활 방침에따라 서울 강남권의 상승률은 미미했지만 서울 외곽과 신도시,수도권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전주(0.25%)보다높은 0.35%였다.신도시도 상승률이 0.37%였으며 중동(0.63%),평촌(0.50%)은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한국 생활용기 옹기의 세계 조명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열리는 세계도자기엑스포 여주행사장은 신륵사와 남한강이 어울리는 신륵사 국민관광단지내 3만평 부지에 마련됐다. 여주행사장에서는 ‘세계원주민토기전’,‘세계도자디자인전’,‘한글테마파크’,‘물안개광장’,‘생활도자관’,‘옹기전’ 등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어 모은다.이천과광주에 있는 행사장과 마찬가지로 도총과 도자기서낭당이있지만 생활도자의 중심이라는 여주의 지역적 특색을 살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11일 문을 연 생활도자관은 여주를 우리나라 생활도자기의 중심지에서 세계적인 명품 도자기의 생산지로 발전시켜 나가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글테마파크는 2m 크기의 한글자음과 모음 28자의 모양을 본뜬 도자가 150m에 걸쳐 병풍형상을 띠고 있다. 세계도자디자인전은 도자디자인의 최신 경향을 살필 수있도록 세계도자디자인을 선도하는 유명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소개된다.로얄코펜하겐,웨지우드,노리다케,피에트 스톡만,마틴 헌트 등 유명업체와 디자이너를 초대한다. 아프리카,오세아니아,아메리카 원주민들의 토기를 선보이는 세계원주민토기전은 지구상의 도자기들이 그것을 만든사람들의 모습과 삶의 양식에 따라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형상화되는가를 살필 수 있게 해준다.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이어져오고 있는 부족들의 톡특한 조형미를체험할 수 있다. 옹기전에서는 한국의 대표적 생활용기로서 특유의 정서를 보여주는 옹기의 세계를 조명한다.장독대가 지닌 한국적풍경을 예술로 승화시키면서 전통적 흙의 미학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한다. 행사장 내 중앙 수로에 설치된 안개분수에서는 전시기간동안 줄곧 하얀 물안개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이곳 물안개광장 옆으로 원뿔 형태의 세계생활도자관이 자리잡았고 이곳에서 관람객은 한국인의 미학이 담긴 생활자기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다. 여주행사장은 개최지 가운데 전시장 규모가 가장 크고,국내 도자문화의 성지인 신륵사를 시작으로 명성황후 생가-세종대왕릉-목아박물관-석봉도자기미술관-고달사지로 이어지는 도자기역사 체험코스도 마련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주 윤상돈기자 yoonsang@. ■박용국 여주군수 “생활도자 60% 생산”. “여주는 옛부터 품질좋은 백토의 산출지로 유명하며,600여개의 요장이 밀집해 우리나라 생활도자기의 60%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도자타운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박용국(朴容國) 여주군수는 지역의 도자문화가 1,000년의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또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이 잠들어 있는 곳임을 강조한다.한글테마파크도 이같은 지역주민의 정서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매년 10월 치르는 세종문화 큰잔치 행사를 올해는 도자기엑스포 행사에 포함시켜 세종대왕 즉위식과 한글 반포식 등을 재현할 계획이다. “여주는 시원스럽게 흐르는 남한강과 함께 천년 고찰 신륵사를 비롯,세종·효종대왕릉,고달사지,동양 유일의 목아박물관 그리고 금은모래 유원지,천서리 막국수를 비롯한많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한데 어울려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박 군수는 99년 북내면 중암리에 있는 고려초기의 백자가마터가 발견됨에 따라 여주가 중부내륙의 백자발생지의 원류임이 확인됐다며 이를 계기로 생활도자기에서부터 전통백자까지 다양한 도자문화를 선보이고 있다고자랑했다. 박 군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교통안내원을 배치했고 5,000여대의 초대형 주차장도 마련했다며 1년여 동안 주말도 잊고 행사준비에 정성을 쏟았던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여주 윤상돈기자. ■세계도자기엑스포,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세계도자기엑스포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행사장을 연결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할 경우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1시간30분 간격.문의(031)630-0261∼4. ◆ 광주행사장 ■서울 노원구 상계동 미도파앞→하계동 한신코아 건너편■〃 광진구 강변역 테크노마트앞→천호동 E마트 건너편■〃 서초구 반포 뉴코아앞→압구정 광림교회■경기 성남시 신흥동 한신코아앞→모란 터미널앞→행사장,서현역 삼성프라자앞→야탑역◆ 이천행사장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앞→대치동 은마사거리■〃 송파구 롯데 제2주차장앞→오금동 올림픽프라자앞■〃관악구 사당역(2호선) 1번출구→양재동 구민회관앞■경기 수원시 수원역→영통 홈플러스앞→민속촌→용인시청앞■〃 안양시 비산동 임대아파트앞→평촌 뉴코아앞◆ 여주행사장 ■경기 구리시 교문동 한국통신앞→양평 군민회관앞■강원 원주시 시청앞→문막 읍사무소 입구
  • 성전환을 보는 각계의 다양한 시각

    ‘신에 대한 거역인가,신의 실수를 바로 잡는 것인가’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가수 하리수(26)에 이어 제2의 성전환 연예인인 이고니(23)가 최근 한 패션쇼의 개막무대를 장식하면서 성전환이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수십년간 입고 있던 ‘바지’를 3년전 ‘치마’로 갈아 입어 화제를 모은 피아니스트 사라 브너(42·미국 맨해턴 음대교수)가 서울을 찾아 독주회를 가졌다. 이어 같은 달에 출간된 중국 최고의 조선족 무용가 진싱(한국명 김성)의 자전적 에세이 ‘신의 실수도 나의 꿈을 막지 못했다’ 역시 성전환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높였다. 성전환은 남성으로 태어났지만 스스로 여성으로 느끼고 행동하거나 그 반대인 사람에게 구원일 수도 있다. 대한매일은 논란이 되고 있는 성전환에 대한 각계의 시각을 살펴보았다. ◆의료계=성전환에 대체로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탁관철 연세의대 교수(성형외과)는 “가수 하리수는 수술하기 전 정신은 여자,몸은 남자였다”면서 “이같은 상태로는 심신 양면에서 만족할 수 없고 행복감은 더더구나 느낄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정신병이 아니고 몸과 마음의부조화이므로 이를 바로 잡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성전환수술 전문가인 장송선 프리마크리닉 원장은 “성적인 정체감을 갖지 못하는 사람들은 소수여서 의기소침하고외로움 등을 느껴 그들끼리 어울린다”면서 “이들이 사회에서 받는 불이익은 너무 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이며,대부분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놓여 있다”고 덧붙였다. ◆종교계=천주교 개신교 등 기독교는 기본적으로 하느님의영역을 침범하는 반윤리적 행위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있다.반면 불교는 자연인으로서의 고통을 해소해 정상적인생활을 누릴 수 있는 방편이라고 주장한다. 이동익 가톨릭대 교수(윤리신학)는 “성은 자연적으로 주어진 것이고 주어진 것을 그대로 순응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천주교에서 중시하는 인간 삶의 모습”이라며 “여러 여건 때문에 현재의 성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성 전환을 할 게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아래 내적인 치료를 통해 생리학적 본성을 키워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비해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 진관스님은 “20년전해인사에 머물때 여성과 꼭같은 외모 때문에 고통받는 비구의 모습을 보고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다”면서 “의학적인 해결이 가능하다면 인권 차원에서 본인이 원하는 상태를 갖도록 도와주는 게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계= 문화계는 성전환 문제와 관련,특이한 것에 대해몰리는 관심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문화평론가 김지룡씨는하리수가 화제가 되는 것은 “신기한 것에 대한 관심”이며 “성적인 터부에 대한 저항감이 누그러진 결과”라고 풀이했다. 방송진흥원의 이기현 박사는 하리수에 대해 “지금까지 전례가 없던 연예인이 등장,주목받는 것”이라며 “방송도 문화적으로 보수적인 분위기에서 탈피했음을 보여주는 것”고 말했다. 또한 성전환자를 포함,누구든 방송매체를 동등하게 탈 권리는 있지만 성전환이 천박스럽게 상품화되는 것은 문제라고 우려했다. ◆일반인=최근의 트랜스젠더 파동을 지켜보는 보통 사람들의 시각은 다양하다. 조윤장씨(34·회사원)는 “성과 관련해 무조건 억압하고보는 강박관념이 조금씩 풀리고 있다는 방증”이라면서 “우리 사회도 열린 성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신호로 봐도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그러나 주부 엄주영씨(32·경기도 구리시 인창동)는 “하리수의 경우 트랜스젠더 문제는 별로 중요한 게 아니라고본다”면서 “하리수가 여자가 봐도 샘날 정도로 예쁜 외모가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지 화제가 되진 못했을 것”이라고말했다. 유상덕 김성호 황수정 윤창수 기자 youni@. ■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 인터뷰. “트랜스젠더라는 것이 내 상품성이라면 그것을 내세우는것에 대해 주저하지 않겠어요” 철저하게 세상의 이방인으로 고독속에 살아왔던 탓일까?영화 ‘노랑머리’ 시사회장에서 만난 하리수(26)는 ‘트랜스젠더’라는 상품성을 이용한 반짝스타에 불과하다는 주위의 부정적인 견해에 대해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트랜스젠더로 살면서 지구에 혼자 버려진 외계인인 것처럼 외롭고 슬펐어요.진짜 여자가 아니라고 밝혔는데도 ‘끝까지 사랑하겠다’고 말한 남자친구가 결국은 ‘여자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떠나버렸을 땐 영화속의 J처럼 괴로웠어요” 사람은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걸까? 반짝스타의 천방지축 재기발랄과 거리가 먼 야무지고 솔직한 태도는 그의 과거가 호락호락하지는 않았다는 느낌이다. “도일(渡日)해서 트랜스젠더가 되기위한 비용을 모을 때가 가장 힘들었어요.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감당하기벅찼어요.지금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연예활동을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하리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지난 98년 성전환수술을 받았다.그 뒤 도도화장품에서 ‘남자도 화장하면 예뻐진다’는 것을 주제로 CF를 찍기위해 예쁜 남자모델을 구하던 중 ‘트랜스젠더’인 그가 발탁됐다. “TV에서 나이를 속인 것은 연예계관행이었기 때문이예요. 연예인 중에서 자기 나이로 활동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제가 TV에서 주민등록증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주민등록증 번호라도 유출되서 피해라도입으면 책임져 줄것인가요?” 그는 자신을좋아하는 시선만큼 곱지 않은 시선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겹치기 쇼 프로그램 출현,영화,TV,가요계를 넘나드는 모호한 연예계 활동에 대해 부정적인 말들이 많다. “아직 가수,모델,배우 중에서 어느것이 내 분야인지 감이 안와요.이것 저것 열심히 해볼 예정이예요.또 내가 트랜스젠더로서 처음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만큼 다른 트랜스젠더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입니다”면서 사회의 편견에 굴하지 않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내가 신의 섭리를 거슬렸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그렇다면 신의 뜻대로 옳바르게 살아온 사람만 내게 돌을 던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이송하기자 songha@
  • 국내 첫 장애인 육교 설치

    국내 최초의 장애인을 위한 육교가 설치,운영된다. 서울시 노원구 공릉2동 삼육대앞 6차선 도로에 ‘장애인용 육교’가 설치돼 18일 개통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다고 노원구가 17일 밝혔다. 이 육교는 노원구가 지난해 11월 9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육교 양쪽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국내 유일의 장애인용 육교다. 높이 5.73m,너비4m,길이 40m의 규모에 너비 2.4m크기의 계단도 양쪽에 설치돼 일반인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용 육교는 4각박스형 일반육교와 달리 산비둘기의날개 모양 및 서울시 마크를 형상화해 서울시와 경기도 구리시를 잇는 관문역할을 하는 도로의 조형물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 도로는 대형화물차와 중장비 등 하루 2,800여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어 장애인뿐아니라 학생, 주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해소되게 됐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홍역접종 중학생 집단이상 증세 “백신과는 관계없어”

    국립보건원은 지난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중학교에서 홍역백신을 맞은 학생 25명이 호흡곤란 어지러움 두통 등을 호소한 것은 접종에 따른 불안감 때문에 생긴 집단 히스테리증상이라고 8일 발표했다. 국립보건원은 “홍역백신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초등2년∼고등1년생을 대상으로 한 홍역예방접종은 계획대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보건원 이종구 방역과장은 “진건중학생들이 맞은 백신을 보관해 온 냉장시설의 온도기록지 등이 모두 정상이었고 같은 백신을 접종한 다른 보건소에서는 전혀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진건중 학생들의 진료를 맡은 경희의료원 소아과 차성호(車聖昊·49) 교수는 8일 “이들의 호흡 맥박 혈압 체온 등 기본적인 생체 신호가 모두 정상인 점에 비춰 과호흡 증후군으로 추정된다”고 말해 약물 자체에 의한 이상반응(부작용)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차교수는 인도산 홍역백신에 대해 “국제보건기구(WHO)의인증을 받아 세계 8개국 이상에서 이미 사용,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면서“다만 보관 운반과정의 부주의로 변질될 수 있으므로 수입에서 접종까지 전과정에 대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7일 경기도 남양주시 보건소에서 인도산 홍역 예방주사를 접종한 남양주시 진건면 진건중학교 1학년생 25명이 고열과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 증세를 보였으며 이 가운데 민모군(13) 등 9명이 증세 악화로 서울 경희의료원과 구리시 한양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남양주 한만교 김용수기자 mghann@
  • 직업성 근골격 질환 센터 개소

    원진레이온 노동자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원진녹색병원이개소 2주년을 맞아 5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원진복지관에서 국내 첫 ‘직업성 근골격계질환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근골격계질환은 다양한 공구를 사용하거나 단순 반복 작업을 하는 은행창구 근무자,전화안내원,자동차 조립라인 근무자,조선소 작업자 등의 직종 노동자에게 발견되는 질환이다. 어깨결림증,요통 등 인체의 근육과 골격에서 나타나는 질환을 포괄하는 개념이다.원진녹색병원 부설 노동환경건강연구소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 노동자의 10∼30%가 이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혁 소장은 “아직 근골격계질환의 실태가 파악되지 않고 있고 전문적인 연구기관도 없다”면서 “이 질환의 원인에 대한 공학적인 평가 및 개선 방안,진단,치료,재활 등을연구해 노동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이명수씨, 물려받은 25억 땅 延大에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하라는 어머니의 유언에 따랐을 뿐입니다.” 21일 모교인 연세대에 25억원을 호가하는 땅을 기증한 이명수(李明洙·52·76년 응용통계학과 졸)씨는 “요란스럽게 알리고 싶지 않다”며 선행을 애써 숨기려고 했다. 지난해 4월 병환으로 세상을 떠난 이씨의 어머니 이연희(李燕姬·당시 75)씨는 생전에 자신의 소유한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250평(공시지가 9억5,000여만원) 규모의 나대지를 좋은 일에 쓰고 싶다고 되뇌었다.이씨는 “6·25때월남한 뒤 갖은 고생 끝에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했던 어머니의 뜻에 따라 학교측이 좋은 일에 써줬으면좋겠다”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 오·폐수 20여만t 한강 상수원 유입 방치

    경기도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하수처리장 중계펌프장의 관리책임을 떠넘기다 수문 고장사실을 모르고 방치,20여만t에 이르는 생활 오·폐수를 한강 상수원에 유입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 산하 한강환경감시대는 13일 남양주시 삼패동 구리하수처리장 제1중계펌프장 관리책임을 물어 구리시장과 남양주시장을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환경감시대는 앞서 지난 9일 제1중계펌프장 수문이 지난달20일부터 고장나 정화되지 않은 오·폐수가 덕소천을 통해한강에 유입되는 것을 확인,신고해 11일부터 정상가동되도록 했다. 그러나 제1중계펌프장∼제2중계펌프장(일패동)∼구리하수처리장을 통해 정화처리됐어야 할 20여만t(하루 평균 1만∼1만2,000t)의 오·폐수가 이미 하수처리장 6㎞ 하류에 위치한암사취수장 등 수도권 주민들의 상수원수 취수장 지역으로방류됐다. 이 방류수는 남양주시 와부읍 3만여 가구의 생활오수와 정화조 폐수로 이뤄져 있어 고농도의 유기물과함께 감염성 병원균 등 미생물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큰 실정이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사설] 상수원관리 이래서야

    1,000만 수도권 주민의 상수원 안전관리 체계가 너무 허술하다.남양주시 와부읍 3만여 가구의 미처리 생활·오폐수가하루 1만여t씩 20일 동안이나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상수원 관리에 심각한 허점이 있음을 말해준다. 이번 사건으로 드러난 관리상의 허점은 우선 상수원 관리주체가 복잡해 각 시·군이 서로 책임을 미룰 수 있는 요인이 있다는 점이다.문제의 덕소천 일패펌프장은 와부읍 생활하수를 구리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보내기 위해 지난해 1월,남양주시와 구리시가 사업비를 6대4의 비율로 분담해 완공한 시설이다.그런데 펌프장 완공후 남양주와 구리시는 시설의 관리를 서로 미뤄 온 것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밝혀졌다.문제의 펌프장 시설은 무인자동시스템 이다.관리자가 안방에 누워서도 펌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자동화 시스템의 ABC다.그런데도 남양주시나 구리시 어느 곳에서도 체크가 되지 않았다는 것은 관리 주체가 불분명한 데서 오는 책임전가의 결과로 보인다. 또 구리시 하수종말처리장의유입용량 일지에 의하면 지난달 19일부터 매일 유입량이 1만∼1만2,000여t씩 줄어들었다.정상적이라면 유입량이 이토록 현저하게 줄어들면 어디선가 누수가 된다고 의심해야 하지 않겠는가.그런데도 이를무심코 넘겨버리는 것은 직무태만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이런 공무원들에게 상수원을 맡기고 어떻게 수도권 주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을지 실로 걱정스럽다. 한강환경감시대원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악취가 나고 검게 물든 강물이 유입되는데도 문제의 펌프장 하류의 암사 취수장 등 6개의 취수장 시설에 감지되지 않았다는 것도 상수원 안전관리에 크게 구멍이 뚫렸다는 증거다. 이제 행락철이 시작되면 수원 오염요인은 더 많아진다.상수원 안전관리의 종합 점검과 담당공무원에 대한 철저한 감독이 요구된다.
  • 구리서 ‘납 꽃게’ 발견

    경기도 구리시 수산물 가게에서 납 꽃게가 발견돼 경찰이수사에 나섰다. 2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리 수협공판장내D수산물가게에서 꽃게 4마리를 구입,요리를 하려던 한 소비자가 꽃게 2마리 몸속에 들어 있는 납덩이를 발견,경찰에신고했다. 이날 발견된 납덩이는 낚시 추모양의 8개로 꽃게 몸통속에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납 꽃게가 지난 납 꽃게 파동 당시 시중에 유통된 꽃게 가운데 일부인 것으로 보고 D수산 관계자 등을상대로 유통경로를 조사중이다. 구리 한만교기자 mghann@
  • 지방 公기업 ‘멋대로 경영’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설립·운영중인 지방공기업의 80%가 전문성없이 방만하게 조직을 운영,심각한 경영부실을 안고있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전국 59개 지자체 산하 178개 지방공기업 ‘경영구조 실태’ 감사를 통해 전체의79%인 141개 공기업에서 240건의 부당사례를 적발,2명을 문책하고 27개 공기업을 통·폐합 또는 민영화하도록 해당기관에 권고했다고 29일 밝혔다.감사원은 행정자치부·기획예산처 등 감독 부처에게 감사 결과를 공공부문 개혁과 예산심사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경북 청도지역개발공사는 총체적인 ‘도덕 불감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공사는 97년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을 하면서 농지법 등 관련 법령을 무시하고 편법으로 사업을 추진,사업이 중단위기에 처하면서 농지훼손은 물론 농지매입비와 공사비로 7억5,000만원을 날렸다. 또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이 설립한 금강도선공사는 89년 금강하구둑이 설치돼 존립 필요가 없어졌는데도 계속존치시켜 자본금을 완전잠식한 상태다.충북도개발사업소 등 3개 사업소는 사업중단 등으로 존립 이유가 없어졌음에도조직·인력을 그대로 유지,연간 5억∼9억원씩 낭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하철공사교육원,도시철도공사연수원의 기능이 중복되는데도 불구,통합운영 방안을강구하지 않아 연간 6억6,000만원의 인건비를 낭비했다.대구도시개발공사는 3급 이상 간부를 필요이상 늘렸고,강원속초시 등 18개 지자체 공기업은 지자체 퇴직자를 대거 충원했다.경기 구리시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공사의 99년말누적 결손금이 33억원을 넘어섰는 데도 정상화 노력은 하지 않고 가능성이 없는 직영사업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지하철공사 등 91개 기관은 아직껏 퇴직금누진제를 유지하고 있고,인천발전연구원은 정기예금으로 관리하던 79억원의 연구기금을 안전성을 무시하고 98년 전액 특정금전신탁에 넣었다가 무려 30억원의 손실을 봤다. 광주시는 체육시설관리공단·교통관리공사·도시개발공사를 99년 광주도시공사로 통합,연간 15억8,000만원의 인건비를 절감했다.지방공사 청주의료원은 99년 주변의원급 의료기관을 연계하는 개방병원 진료체제를 첫 도입,다른 의료원들의 ‘벤치마킹’대상이 됐다.인천지하철공사는 수입실적이 낮은 박촌역 등 3개 역을 민간위탁,4억원의예산을 줄였다. 정기홍기자 hong@
  • 남양주 갈매수목원등 봄꽃 ‘만발’

    서울시가 경기 남양주 및 구리 두곳에서 운영중인 수목학습원에 각양각색의 봄꽃이 만발했다. 수목학습원은 서울시가 꽃과 나무를 재배해 산하 사업소와 자치구 등에 공급해주기 위해 조성한 양묘장으로 지난해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 곳.어린이·청소년들이 비교 관찰학습을 위해 많이 찾고 있으며 쾌적한 자연환경 때문에시민들도 휴식을 위해 자주 찾는 편이다. 남양주시 진건면 사능리에 위치한 사능수목학습원은 3만여평 규모로 벚나무,매화,배나무,철쭉 등 88종 40만그루의수목이 재배되고 있다. 갈매수목학습원은 2만6,000여평 규모로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해 있으며 각종 수목 37종 25만그루가 자라나고 있다. 개인 및 가족,단체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는 사전에전화 등을 통해 이용신청을 해야 한다. 현장에 학습안내원을 배치, 수목에 대한 내용 뿐아니라 재배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준다. 문의 사능수목학습원(031-573-8120),갈매수목학습원(031-571-2637). 임창용기자 s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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