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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취해 경찰서 난동 안봐준다

    관공서 소란죄 적극 적용하기로 폭력 증거 확보땐 술 깬 뒤 조사 “현장에 권한 줘야 흐지부지 안돼” 지난 8월 말 광주 서부경찰서 화정지구대에 ‘단골손님’인 백모(53)씨가 들이닥쳤다. 역시 술에 잔뜩 취해 있었다. 2개월 전인 6월 관공서 주취소란 혐의로 벌금 60만원을 선고받은 데 불만을 품고 또다시 지구대를 찾은 것이다. 백씨는 “너희들이 사건을 조작한 거 아니냐”며 고성을 지르고 난동을 부렸고, 결국 또다시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경찰서 형사과로 끌려가야 했다. 화정지구대 관계자는 “여러 차례에 걸쳐 달래고 설득하는 등 기회를 줬는데도 술만 먹으면 상습적으로 찾아와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또다시 입건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서나 지구대에 찾아와 난동을 부리는 주취자가 늘면서 경찰청이 ‘주취자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 60만원 이하의 벌금을 매길 수 있는 ‘관공서 주취소란죄’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주취자를 조사하느라 현장 인력을 낭비하는 대신 일단 귀가 조치한 뒤 술이 깬 다음 사후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4일 경찰청 관계자는 “‘관공서 주취소란죄’를 2013년 5월부터 도입했는데, 올해 전국에서 처벌된 경우는 327건에 불과하다”며 “주취소란을 부릴 경우 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할 수 있는 법안인데 앞으로 적극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주취 폭력이 발생하면 증거가 확보된 경우 바로 조사하지 않고 보호자 인계하에 집으로 돌려보낸 뒤 나중에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교통사고의 경우 이미 이런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며 “특히 새벽에 술에 취해 횡설수설하는 사람을 조사하다 보면 인력을 낭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단순 주취자, 주취 소란자, 주취 형사입건자 등 세 단계로 구분해 상황에 맞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안은 지난달 21일, 22일에 경찰청 주관으로 열린 ‘형사기능 현장 간담회’에서 일선 형사들이 주취자 문제에 대해 애로사항을 쏟아내면서 마련됐다. 한 형사는 “주취자가 한 번 사무실에 들어와서 소란을 피우기 시작하면 다른 일은 전혀 할 수가 없다”며 “일선 직원한테 참으라고만 하지 말고 본청 차원에서 주취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요청했다. 112 신고를 기준으로 주취자 관련 신고는 한 달에 2만건꼴이며 전체 신고의 10%를 차지한다. 일선 경찰들은 그간 주취자 관리 강화 방안이 수차례 흐지부지됐다며 정확한 지침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 경찰은 “말로만 ‘주취소란죄로 단속하라’고 하면 그래도 시민인데 현장에서는 엄격하게 대하기가 어렵다”며 “현장에 권한을 주고 구체적으로 어떤 경우에 단속하라는 명확한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경찰이 한때 주폭을 엄단한다고 했다가 최근 다시 흐지부지됐는데 사회 전반에 술에 관대한 문화가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죽음 재촉하는 고속도로 위 오토바이 불법진입 매년 늘어… 3년간 7523건

    고속도로에 들어가는 오토바이가 해마다 늘고 있다. 심지어 자전거와 건설 중장비까지 고속도로에 불법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3~2015년 오토바이의 고속도로 불법 진입은 7523건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7월 현재 오토바이의 고속도로 불법 진입 건수가 1220건이나 됐다. 2013~2015년 노선별 오토바이 진입 건수는 서울 외곽선 1881건, 경인선 1828건, 경부선 1461건 등 수도권 고속도로에서 많이 발생했다. 지난달 8일에는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 부근에서 50㏄ 오토바이를 몰고 고속도로에 진입한 남녀가 차에 치여 사망했고, 같은 달 18일에는 충남 천안 부근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오토바이가 시속 230㎞로 달리다가 적발됐다. 심지어 자전거까지 고속도로를 드나들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 7월까지 적발된 고속도로 불법 진입 자전거는 20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193건이 올해 적발되는 등 최근 자전거 불법 진입이 급증했다. 이 밖에 건설기계, 굴삭기, 기중기 등도 고속도로에 불법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의원은 “오토바이가 고속도로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지지만 솜방망이 처벌을 비웃듯 불법 운행 건수가 줄지 않고 있다”며 “고속도로 출입금지 차량에 대한 효과적인 단속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9세 소년 성폭행한 ‘英 최연소 11세 성폭행범’ 충격

    9세 소년 성폭행한 ‘英 최연소 11세 성폭행범’ 충격

    영국의 11세 소년이 자신보다 어린 소년을 성폭행 해 ‘영국 최연소 성폭행 범죄자’로 기록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일간지인 데일리메일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북서부의 랭커셔에 사는 11살 소년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자신보다 2살 어린 9세 소년을 15차례나 성폭행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 소년의 어머니는 지난 5월 아들이 자신의 방에서 혼잣말로 피해 사실을 읊조리는 것을 베이비 모니터(부모들이 가정에 설치된 웹캠을 통해 아이들의 모습을 간편하게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기)를 관찰하던 중 알게 됐다. 피해 소년은 경찰 조사에서 가해 소년과 함께 놀던 중 성폭행을 당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할 것을 강요당했다고 진술했다. 가해 소년은 성폭행 혐의로 수감됐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있는 동안에도 7살 소년과 또 다른 11살 소년을 성폭행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현지 나이로 12살이 된 이 소년은 재판에서 “죄송하다.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가해 소년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소년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재판부는 “이 가해소년의 구류판결은 매우 적합하다”며 유죄를 선고했다. 현지 언론은 “이 소년은 동성을 성폭행 한 최연소 성폭행 범죄자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하루평균 8시간 건강수면 팁 ‘향균효과 천연염색 이불’

    하루평균 8시간 건강수면 팁 ‘향균효과 천연염색 이불’

    2014년 기준 10세 이상 국내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59분으로, 하루의 1/3 가량을 침구와 함께 보내는 것이다. 때문에 쾌적한 침구와 잠자리는 삶의 질과도 큰 영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불이나 베개 커버 등 침구류에는 먼지가 쌓이거나 집먼지 진드기가 살기 쉬워 수시로 세탁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아토피 피부염이나 비염, 알레르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침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천연 염색 기술로 만든 침구가 쾌적한 잠자리는 물론이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천연염색침구는 햇빛이나 빨래, 마찰에 의해 변색 및 퇴색이 잘 되지 않으며, 향균 효과와 우수한 습도 조절 능력을 가지고 있다. 황토나 백토, 컬러 황토를 이용한 침구는 땀 흡수 능력이 뛰어나 언제나 뽀송뽀송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원적외선 방출이나 향균, 해독, 전자파 흡수 등의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 예단이불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대나무 숯 침구는 음이온을 방출하여 공기를 정화해주고, 심신 안정 및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 박순서 침구의 박순서 대표는 21일 “건강한 잠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천연염색침구에 대한 인기도 많아졌다”며 “천연염색침구를 구입할 때에는 안전한 재료로 천연 염색을 했는지, 원단과 솜의 품질은 어떠한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다가 비행기 놓친 말레이 남성, 공항서 18일간 ‘라운지 노숙’

    자다가 비행기 놓친 말레이 남성, 공항서 18일간 ‘라운지 노숙’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잠이 들어 비행기를 놓친 한 말레이시아 남성이 탑승권을 위조해 18일 동안이나 라운지를 전전하다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위조한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해 창이 공항 탑승구역에 있는 라운지를 부당하게 이용한 말레이시아 국적 남성 래잘리 분툿(33)이 법원으로부터 2주간의 구류 처분을 받았다고 17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헤드헌팅업체 직원으로 일했던 래잘리는 지난달 21일 오전 7시 5분에 출발하는 쿠알라룸푸르행 에어아시아기에 탑승할 예정이었다.  항공기 출발 7시간 전쯤에 일찌감치 수속을 마친 탑승구역에 들어와 한 은행이 발행한 VIP 고객용 카드로 한 공항라운지에 들어가 잠을 청했다.  그러나 아침까지 잠에 빠져 비행기를 놓친 그는 대체 항공권 등을 알아보지 않고 이후 공항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그는 이후 자신이 가진 카드로 계속 라운지를 이용할 수 없게 되자, 잠자리와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탑승권을 여러 차례 위조했다.  그는 캐세이퍼시픽과 싱가포르항공 등 견본 탑승권을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뒤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항공편과 탑승자 이름 등을 바꿔 이용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런 ‘라운지 노숙’을 무려 18일간이나 지속한 그는 결국 같은 라운지를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의심한 직원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그러나 당국은 그가 왜 대체항공편을 알아보지 않은 채 공항에 머물러 왔는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대학 시간강사 임용 1년 미만 예외 허용

    대학 시간강사를 임용할 때 최소 기한은 원칙적으로 1년이지만 1년 미만 임용도 허용하는 예외규정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또 국립대 강사 강의료는 매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연동해 책정하고, 책임수업시수는 따로 규정하지 않는 등 강사 신분을 보호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대학강사제도 정책자문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학강사제도 종합대책안을 교육부에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자문위는 올해 도입할 예정이던 고등교육법(강사법)이 논란 끝에 2018년 1월로 유예되면서 입법 보완을 위해 교육부가 구성한 기구다. 강사단체와 대학단체, 정부, 국회가 추천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종합대책안에 따르면 시간강사는 기존 강사법에서처럼 법적인 교원 지위를 가지며, 임용 기간은 ‘1년 이상’이 원칙이다. 다만 팀티칭이나 계절학기 수업 담당 강사, 기존 강의자의 퇴직·휴직·징계·파견 등에 따른 대체강사 등에 한해 1년 미만 임용을 허용한다. 임용 기간이 끝나 재임용할 때는 신규 채용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강사 수는 대학의 교원 확보율에서 제외한다. 대학이 전임교원을 채용하지 않고 강사로 교원 확보율을 채우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또 강사의 임무는 학생 교육으로만 한정했다. 대학이 강사들에게 취업지도나 연구논문 제출 등을 강요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 강사법은 시간강사의 책임수업시수를 전임교원과 마찬가지로 매주 9시간으로 정했지만, 종합대책안에서는 규정을 없앴다. 주당 9시간 강의를 확보하기 위해 강사 한 명에게 여러 수업을 맡기는 문제가 생기고, 강사들의 대량 해고도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아울러 국립대 강사의 강의료는 매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올해 국립대 강사 강의료 예산 편성 기준은 시간당 8만 2800원이다. 이 안이 통과되면 내년 국립대 강사 강의료는 평균 8만 6850원으로 인상된다. 사립대 강사를 위해서는 교보재와 참고서적 구입, 복사 등 교육 활동 경비, 문구류 등 기타 실비 등 교육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 비용을 지원하는 ‘강의장려금 지원사업’을 신설해 3년간 국고로 지원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교육부는 대책안을 받아 강사단체 등 현장의 의견을 더 들은 뒤 다음달 이후 의원입법 또는 정부입법 형태로 발의할 예정이다. 다만 국회에서 여야 협의가 안 될 경우 기존처럼 유예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전국의 시간강사는 지난 4월 기준 5만 9000여명에 이른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위험천만 오토바이 고속도로 진입…서울외곽서 20대 남녀 숨져

    고속도로에 진입했던 오토바이가 고속질주하던 차량 3대에 치여 20대 남녀 2명이 숨졌다. 8일 0시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 부근에서 일산 방면으로 달리던 50㏄ 오토바이가 뒤따르던 차량 3대에 잇따라 치였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황모(27)씨와 뒤에 탄 김모(23·여)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오토바이는 3차로를 달리다 탱크로리 화물차에 치인 뒤 다시 4.5t 트럭에 부딪혀 300m가량 끌려갔다. 이어 황씨와 김씨는 뒤따르던 승용차에 치였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황씨 등이 탄 오토바이는 사고 지점에 이르기 전부터 고장이 난 듯 고속도로 한가운데에서 갑자기 정차하는 등 정상 운행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오토바이의 고속도로 진입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도로교통법은 오토바이의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운행을 금지하고 적발되면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한다. 그러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만 월평균 69대의 오토바이가 진입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미세먼지 ‘나쁨’ 대처법은?…“실내 환기할 땐 1분 내외로”

    미세먼지 ‘나쁨’ 대처법은?…“실내 환기할 땐 1분 내외로”

    가을이 완연해졌음을 알리는 ‘백로’(24절기 중 하나)인 7일 수도권과 전북·영남권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 당분간 미세먼지 농도가 일부 지역에서 높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7일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예보가 ‘나쁨’ 또는 ‘매우 나쁨’인 경우에는 어린이와 노인,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미세먼지 예보는 농도에 따라 총 여섯 가지 등급, 즉 좋음(0~30㎍/㎥), 보통(31~80㎍/㎥), 약간 나쁨(81~120㎍/㎥), 나쁨(121~200㎍/㎥), 매우 나쁨(201~300㎍/㎥), 위험(301㎍/㎥ 이상) 순으로 나뉜다. 불가피하게 외출을 할 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또 장시간 외출 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 대기질’ 등을 통해 수시로 미세먼지 농도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실내 청소를 하는 경우에는 청소기 대신 물걸레를 사용해야 한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곧바로 손과 얼굴, 귀 등을 깨끗이 씻고 가급적 물을 많이 마실 필요가 있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장시간 환기시키면 실내 공기를 오히려 황사나 미세먼지로부터 오염시키는 결과가 된다. 따라서 앞뒤 창문을 활짝 열고 최단시간(1분 내외)에 환기시켜 주면 좋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체육 활동, 현장 학습 등 실외 활동을 자제하거나 중지해야 한다. 학교는 등·하교 시간 조정, 수업 단축, 휴교 등의 대응 조치를 상황별로 맞게 취할 필요가 있다. 식당에서는 기구류를 깨끗이 세척하고 종사자들이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항공기 및 선박 운행 시에는 가시거리를 확인하고 안전장치 등을 미리 점검해야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환경부는 당부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침구류 커버, 주 1회 세탁해야 하는 이유는?

    침구류 커버, 주 1회 세탁해야 하는 이유는?

    깨끗한 침구류가 깔린 침대에서 자는 것보다 기분 좋은 일은 없지만,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침구류 세탁을 충분히 하지 않고 있다고 한 전문가가 지적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5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섬유제품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감염 확산을 막으려면 침구류 커버를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세탁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국 검색 사이트 어바웃닷컴의 기고가이자 세탁 전문가인 마리 말로 레버렛은 세탁을 게을리 한 침구류에서 자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최근 ATTN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자는 동안 우리는 땀을 계속 흘리고, 몸에서는 기름과 불순물이 나온다”면서 “타액과 배설물, 분비물 등이 발견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 “침구류 커버를 정기적으로 세탁하지 않고 자는 사람의 몸에 만일 상처라도 있으면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면서 “무좀과 다른 곰팡이가 섬유로부터 옮을 수도 있으며 더러운 침구류 커버가 다른 침구류를 오염시킬 수 있다 ”고 말했다. 즉 침대 시트와 베갯잇과 같은 침구류 커버의 세탁을 게을리하면 몸에서 묻어나온 오염물이 베개나 매트리스에 침투해 단순히 커버만 세탁기에 돌릴 수 있을 때보다 훨씬 더 어렵게 침구류를 세탁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같이 비위생적인 잠자리를 피하고자 그녀는 사람들이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침구류 커버를 세탁해서 쾌적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하지만 국제 여론조사 기관 유거브(YouGov)가 2014년에 시행한 한 설문 조사에서는 10명 중 1명이 침구류 커버의 세탁을 한 달에 한 번 정도밖에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각 가정의 생활 습관에 관한 이 조사에서는 성인의 35%가 2주일에 한 번 침구류 커버를 세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겨우 3분의 1 이상이 일주일에 한 번 침구류 커버를 세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응답자 중 절반은 침구류 커버가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는 시기가 2~3주 사이인 것으로 나타나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dzono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갤럭시노트7 리콜 서비스센터 붐벼…‘뽐뿌’엔 추가 제보

    갤럭시노트7 리콜 서비스센터 붐벼…‘뽐뿌’엔 추가 제보

    갤럭시노트7 리콜이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는 배터리 이상유무를 점검하려 온 고객들로 붐볐다. 삼성 서비스센터는 배터리 이상 점검만 할 뿐 교환은 하지 않는다. 교환은 이통사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이뤄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통사 관계자들은 “개통 취소는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라면서 “리콜 사태로 취소 수요는 적은 편”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휴대폰 커뮤니티 ‘뽐뿌’에서는 배터리 결함으로 갤럭시노트7이 폭발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지난 3일 오후 8시 불에 탄 갤럭시노트7 사진을 등록했다. 이 네티즌은 “침대 옆 탁자에 놓아둔 단말기가 폭발해 화상을 입었다”면서 “폭발로 파편이 튀어 경미한 화상을 입었고, 침구류는 군데군데 타버렸다. 100만대 중에 24대밖에 불량이 없다고 발표한 내용을 보고, ‘설마 내 폰이’라는 생각에 편하게 잠을 청하고 있는 상황에서 폰이 폭발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우! 지구촌] 中10대, 비행기에서 비상구 열며 자살소동

    [나우! 지구촌] 中10대, 비행기에서 비상구 열며 자살소동

    비행기에 탑승한 중국의 한 남성이 상공에서 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중국 인민망 등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18살인 장씨는 지난 달 25일(현지시간) 쓰촨성 충칭에서 수도 베이징으로 향하는 국내선 비행기에 탑승해 있던 중, 비상구 문을 열고 자살소동을 벌여 함께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등을 놀라게 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당시 장씨는 20세의 여자친구 우씨와 함께 충칭을 출발해 베이징으로 향하는 에어차이나 CA4169편에 탑승했다. 두 사람은 탑승 직후 말다툼을 벌였고, 장씨의 여자친구 우씨는 남자친구에게 잠시 동안 만이라도 연락을 끊고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이에 격분한 장씨는 강하게 저항하던 중 자리에서 일어나 “네 앞에서 죽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큰 소리로 외친 뒤 곧장 비상구를 향해 걸어갔다. 장씨는 좌석에 부착된 트레이 테이블을 망가뜨려가며 곧장 비상구를 향해 나아갔고, 실제로 비상구의 문 앞에 도착해 문고리를 잡고 이를 열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이를 본 승무원들이 곧장 장씨를 만류하면서 사건은 마무리 됐지만,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다. 비행기가 베이징에 착륙한 뒤 사건의 당사자인 장씨와 여자친구 우씨는 곧장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아야 했다. 경찰 조사에서 장씨는 “여자친구를 겁주게 하고 싶었다. 진짜 비행기에서 뛰어내릴 생각은 없었다”면서 “어리석은 행동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로 장씨는 베이징 도착 직후 곧장 경찰에 체포됐고, 현지법에 따라 15일 구류형을 선고받았다. 여자친구 우씨 역시 타인의 공공교통 안전을 방해한 죄로 200위안의 벌금형이 내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만취에 차 훔쳐 몰고 무릎 깨물고…4개 혐의 적용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만취에 차 훔쳐 몰고 무릎 깨물고…4개 혐의 적용

    만취 상태에서 차량 2대를 잇달아 훔쳐 몰고 고속도로에서 난동을 부린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에게 4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충북 제천경찰서가 30일 술에 취해 남의 차를 훔치고 난동을 피우다 검거된 유모(33) 씨에게 자동차 등 불법 사용을 비롯해 4가지 혐의를 적용, 불구속 입건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자동차 등 불법 사용 외에 유 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폭행, 재물손괴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 28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한 펜션 앞에 주차된 남의 스타렉스 승합차와 인근에 세워져 있던 액티언 SUV 승용차를 잇달아 훔쳐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 2대에 모두 키가 꽂혀 있었던 데다 유 씨가 차를 훔칠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해 절도 대신 자동차 등 불법 사용 혐의를 적용했다. 현행법에는 권리자 동의 없이 타인의 자동차, 선박, 항공기 또는 원동기장치 자전차를 일시 사용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50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하도록 돼 있다. 유 씨는 차를 버려두고 중앙고속도로로 뛰어들어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검거되는 과정에서 김모(60) 씨의 무릎을 깨무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지인들과 함께 머물던 펜션에서 TV 선반을 발로 차 부순 행위에는 재물손괴 혐의가 적용됐다. 유 씨는 펜션에 투숙하기에 앞서 지인의 결혼식 뒤풀이부터 술을 많이 마셔 만취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2000년대 초반 국가대표를 지낸 유 씨는 모 대표 선수의 개인 전담 코치 자격으로 이번 리우올림픽에 참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친환경 화학제품은 안전? 착각입니다

    친환경 화학제품은 안전? 착각입니다

    에코하우스로 오세요/크리스타 오리어리 지음/조은경 옮김/판미동/256쪽/1만 3800원 일반 가정집에서 쓰이는 생활용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은 자그마치 8만여개에 달한다. 우리는 매일 평균 4000여개의 화학물질에 노출되며 산다. 그야말로 화학물질과의 동거다. 인체 무해성 실험을 거친 화학물질의 수는 매우 적으며, 사람에게 무해한 것으로 판명된 화학물질의 수는 더 적다. 1950년대 이후 발명된 화학물질과 금지된 화학물질의 비율은 거의 변화가 없는 상태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처럼 인과관계가 입증돼 위험이 드러난 경우는 더 적다. 전 세계적으로 화학 생활용품을 꺼리는 ‘케미포비아’(화학 공포증)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신간 ‘에코하우스로 오세요’는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되어 버린 화학물질에 대해 우리들이 얼마나 무지한지를 일깨운다. 친환경 생활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화학물질 성분표를 읽는 법, 유기농·슈퍼푸드로 식단을 구성하는 법,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법 등 집과 몸을 해독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한다. 아울러 마음 챙김과 명상을 통해 일상의 해로운 자극에서 내면을 지키는 법을 전하며, 물질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의 조화를 제시한다. 저자는 그 첫걸음으로 ‘장바구니부터 통제하라’고 조언한다. 식료품을 비롯해 각종 생활용품을 구매할 때 ‘무첨가’, ‘자연 방목’과 같은 광고에 속지 말고 제품 성분표를 꼼꼼히 따져 가며 쇼핑 리스트를 의식적으로 통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은 침실 벽을 칠하기 위해 친환경 페인트와 섬유 유연제 등을 사고, 유기농 식품과 무향 세탁 세제도 구입한다.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무첨가 라벨이 붙은 페인트인 만큼 안전하다고 믿었다. 그러나 직원이 안료(색소)를 기본 도료에 섞기 시작하면 그게 바로 VOC를 채우는 것이다. 건강에 이로운 제품을 쓴다고 생각하지만 착각인 셈이다. VOC는 세정제, 헤어스프레이, 향수, 드라이클리닝한 의류, 카펫, 벽지, 가구, 방염 처리한 침구류 등 다양한 제품에 포함돼 있다. 그 농도가 짙기 때문에 노출될수록 체내에 쌓인다. 방법은 있다. VOC가 함유되지 않은 제품으로 대체하고, 세정제도 식초나 베이킹소다 같은 자연 성분을 이용한다.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는 가구, 유아 침구류, 광택제, 피부 관리 제품 등에 사용된다. 암뿐 아니라 천식을 일으키고 유전자(DNA)를 손상시키며 중추신경계를 억제한다. 소파의 얼룩 방지제에 든 과불화탄소도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 염색된 천을 사용하거나 자주 교체하는 것이 좋다. 향수와 섬유 유연제, 변기 세정제에 든 향은 석유 화합물을 추출한 것이다. 한 실험에서 유명 상표의 향수를 목화송이에 뿌린 다음 살아 있는 메뚜기와 함께 넣자 몇 초만에 메뚜기들이 죽었다.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데 쓰이는 공기청정기에도 최근 유해물질인 옥틸이소티아졸론(OIT)이 함유된 필터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저자는 유해가스와 오염물질을 흡수해 공기를 정화하는 식물이 생활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고 권한다. 공기의 질을 유지하려면 2.8평당 화분 하나가 적당하다. 만약 집이 28평이라면 화분 10개가 필요하다. 저자는 음식물의 독소를 다루는 법으로, 식품 포장에 붙은 제품 성분표를 읽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제조사들이 가장 기만적으로 쓰는 방법 중의 하나가 ‘무첨가제’, 또는 ‘화학 성분 무첨가’라고 표시하는 것이다. 규정에 의하면 최종 제품에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으면 무첨가 라벨을 붙일 수 있다. 이는 곡물 같은 원재료에 뿌려진 유해 화학물질이나 첨가제는 허용된다는 의미다. 일상을 바꾸는 것은 결국 ‘습관’이다. 이러한 관점을 토대로 이 책은 독소로부터 몸과 마음을 지키는 생활 습관도 안내하는데, 귀 기울일 만한 정보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K브랜드’ 짝퉁 확산

    ‘K브랜드’ 짝퉁 확산

    해외 명품의 전유물로 간주됐던 ‘짝퉁’ 문제가 한국 브랜드(K브랜드)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중국 등에서 한국산 제품의 지식재산권 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국내에서 짝퉁 반입 및 유통이 확인됐다. 25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한 달간 K브랜드를 중심으로 지재권 침해 단속을 한 결과 29건을 적발했다. 판매가격 기준으로 290억원 규모에 이른다. 적발 품목은 의류·가방·시계 등 해외 명품이 포함된 가정용품(278억원)이 가장 많았다. 국산 브랜드는 블루투스 이어폰·충전기 등 전기·통신용품(8억원)과 부품 및 공구류 중심의 차량용품(2억원)이 많았다. 블루투스 이어폰과 차량용 에어필터, 차량용 핸드폰 충전기 등은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짝퉁 이어폰과 휴대폰 배터리 4000여개(5억 6000만원 상당)를 자전거 등에 은닉해 반입하려던 수입업자가 인천세관에 적발되기도 했다. 위조 중장비용 에어필터와 휴대전화 충전기가 시중에서 유통되거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다 단속됐다. 관세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합동으로 진행한 캐릭터 불법복제물 합동단속에서 1만 2582점을 적발하고 수입공급망을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불법 캐릭터에는 인지도가 높은 뽀로로 등 국산 캐릭터도 다수 포함됐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집안에서 나는 반려동물 냄새 없애는 4가지 방법

    집안에서 나는 반려동물 냄새 없애는 4가지 방법

    애견인과 애묘인들은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 많은 희생과 노력을 쏟는다. 그런 그들에게도 집안에서 나는 강한 동물 냄새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다가올 때가 많다. 최근 뉴질랜드 매체 NZ헤럴드가 이런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팁을 전해 눈길을 끈다. 1. 집안에 카펫이 있다면 자주 청소하라 집에 반려동물이 있을 경우 카펫에서 나쁜 냄새가 나기 쉽다. 지속적으로 청소 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서식해 악취가 나기 마련이다. 정기적으로 전문 세탁 서비스를 받거나 청소 용품을 구매해 직접 청소해주자. 2. 목욕과 침구 세탁을 자주 해 줘라 목욕과 침구 세탁은 간단한 원칙이지만 의외로 애견인과 애묘인이 종종 간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반려견과 반려묘의 목욕 주기는 종에 따라 다르다. 어떤 개들은 한 달에 한 번만 목욕을 시켜도 무방하지만 털이 더 길고 두텁거나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종의 개들은 일주일에 한 번 씻겨줘야 할 수도 있다. 털의 특성에 맞게 적절히 목욕을 시켜주고 침구류도 자주 세탁하도록 한다. 3. 반려견 구강청결에 신경 쓰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그들을 아끼는 마음 때문에, 혹은 함께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자기 반려견의 구취가 심하다는 사실을 때로 인식하지 못하고는 한다. 하지만 견공들의 경우 주기적 양치로 입안을 청결히 하고, 고급 사료를 먹이는 등의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구강건강을 챙기고 구취를 줄여 집 안에서 나는 냄새도 완화시킬 수 있다. 더 나아가 반려견의 구취가 심각한 수준이라면 당뇨나 신장이상 등 건강에 다른 문제를 의심해야 한다. 이 경우 꼭 수의사를 찾아 진단을 받자. 4. 반려묘 배변 습관을 관리하자 고양이들은 불만이 생기면 엉뚱한 곳에 소변을 보는 습성이 있다. 따라서 고양이가 이런 행동을 보일 때에는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 가장 먼저 확인해 볼 사항은 고양이 전용 화장실의 상태다. 화장실이 더럽거나 접근하기 힘든 위치에 있을 경우 고양이들은 전혀 다른 곳에 배뇨할 수 있다. 특히 건강상 문제가 생겼을 때에 이러한 이상 행동이 나타나기 쉽다. 고양이가 불만을 가질 만한 특별한 문제를 발견할 수 없는데도 고양이가 정해진 곳 이외의 장소에 배뇨한다면 수의사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진단받자.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공유경제, 열린 동대문으로 들어와~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빌려 쓰는’ 것이 공유경제의 시작이다. 비어 있는 회의실이나 주차장, 집에서 잘 안 쓰는 공구뿐 아니라 자신의 능력이나 경험까지 모든 것을 이웃과 나눌 수 있다면 우리 사회는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서울 동대문구는 물건부터 공간, 개인의 경험까지 다양한 분야의 공유 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자신의 것을 나누고 함께 쓰면 경제적 이득뿐 아니라 마을 공동체 복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비어 있는 공공시설 43곳을 지역 주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동 주민센터의 비어 있는 회의실뿐 아니라 주민 사랑방, 강당 등을 주민의 소모임 공간이나 동아리 활동 장소로 빌려준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또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근 후 사용하지 않는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꿨다. 스마트폰 ‘모두의 주차장’ 앱에 위치와 시간대를 입력하면, 자신과 가까운 주차장을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청량리동, 장안1동, 제기동, 이문2동 주민센터에서는 전동 드릴, 공구 세트 등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매하기엔 부담스럽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공구류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개인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사람책 프로그램, 어르신 대학생 룸 셰어링 한 지붕 세대공감 프로그램, 공공자전거, 도시민박, 교복 나눔 사업 등 다양한 공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수 자치행정과장은 “다양한 공유사업 추진으로 모든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반려동물 탓에 나는 집안 냄새 없애는 방법 4가지

    반려동물 탓에 나는 집안 냄새 없애는 방법 4가지

    애견인과 애묘인들은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 많은 희생과 노력을 쏟는다. 그런 그들에게도 집안에서 나는 강한 동물 냄새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다가올 때가 많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매체 NZ헤럴드가 이런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팁을 전해 눈길을 끈다. 1. 집안에 카펫이 있다면 자주 청소하라 집에 반려동물이 있을 경우 카펫에서 나쁜 냄새가 나기 쉽다. 지속적으로 청소 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서식해 악취가 나기 마련이다. 정기적으로 전문 세탁 서비스를 받거나 청소 용품을 구매해 직접 청소해주자. 2. 목욕과 침구 세탁을 자주 해 줘라 목욕과 침구 세탁은 간단한 원칙이지만 의외로 애견인과 애묘인이 종종 간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반려견과 반려묘의 목욕 주기는 종에 따라 다르다. 어떤 개들은 한 달에 한 번만 목욕을 시켜도 무방하지만 털이 더 길고 두텁거나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종의 개들은 일주일에 한 번 씻겨줘야 할 수도 있다. 털의 특성에 맞게 적절히 목욕을 시켜주고 침구류도 자주 세탁하도록 한다. 3. 반려견 구강청결에 신경 쓰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그들을 아끼는 마음 때문에, 혹은 함께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자기 반려견의 구취가 심하다는 사실을 때로 인식하지 못하고는 한다. 하지만 견공들의 경우 주기적 양치로 입안을 청결히 하고, 고급 사료를 먹이는 등의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구강건강을 챙기고 구취를 줄여 집 안에서 나는 냄새도 완화시킬 수 있다. 더 나아가 반려견의 구취가 심각한 수준이라면 당뇨나 신장이상 등 건강에 다른 문제를 의심해야 한다. 이 경우 꼭 수의사를 찾아 진단을 받자. 4. 반려묘 배변 습관을 관리하자 고양이들은 불만이 생기면 엉뚱한 곳에 소변을 보는 습성이 있다. 따라서 고양이가 이런 행동을 보일 때에는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 가장 먼저 확인해 볼 사항은 고양이 전용 화장실의 상태다. 화장실이 더럽거나 접근하기 힘든 위치에 있을 경우 고양이들은 전혀 다른 곳에 배뇨할 수 있다. 특히 건강상 문제가 생겼을 때에 이러한 이상 행동이 나타나기 쉽다. 고양이가 불만을 가질 만한 특별한 문제를 발견할 수 없는데도 고양이가 정해진 곳 이외의 장소에 배뇨한다면 수의사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진단받자.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간호사도, 의사도 뇌물 요구…늑장 치료로 印 아기 사망

    간호사도, 의사도 뇌물 요구…늑장 치료로 印 아기 사망

    인도에서 생후 10개월밖에 안 된 어린아이가 병원에서 치료 도중 사망하고 말았다. 아이 부모는 현지 방송에 출연해 아들의 사망 원인이 병원 측 직원들의 잇따른 뇌물 요구로 치료가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호소했다. 인도에서는 국영 병원이 과밀 상태에 있어 가난한 가정도 값비싼 민간 의료에 의지할 수밖에 없어 병원에서는 뇌물 요구와 지나친 치료비 청구가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미타와 시브 도트 부부는 NDTV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7일 밤(현지시간) 아픈 아들을 데리고 타르프라데시주(州)에 있는 바흐라이치 병원에 갔다”고 밝혔다. 그때 한 간호사가 서류 처리를 위해 뇌물을 요구했으며, 직후 병실 침구류를 정리하는 청소 담당 직원이 침대 준비를 위해 또다시 뇌물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부부는 “뇌물을 주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틀 뒤 부부는 또 다시 뇌물을 줄 것을 강요받했다. 이번에는 한 의사가 주사 처방을 위해 돈을 요구했던 것이다. 하지만 부부는 이미 가진 돈이 모두 떨어졌고 결과적으로 치료가 늦어져 아이가 사망했다고 말하고 있다. 아이 어머니인 수미타 도트는 “그에게 시간을 좀 달라고 요구하고 얼마를 원하든 주겠다고 약속했었다”고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아이 아버지는 화가 나 분통을 참지 못했다. 그는 “거의 모든 과정에서 뇌물을 요구했다”면서 병원 측 직원들을 비난했다. 그는 “병원에 뇌물을 받은 사람들이 아주 많다”면서 “우리는 정말 화가 난다”고 말했다. 단 그가 직원들에게 얼마의 뇌물을 줬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부부의 주장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이 치료에 지연이 있었다는 것은 부인했다. 아이의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병원 고위 관계자인 O.P. 판데이 박사는 “아기에게 항생제를 투여하는데 시간이 지체된 적은 없다”면서 “우리는 매일 아침과 저녁에 적정량의 항생제를 투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논란이 된 청소 담당자는 해고했으며, 간호사는 다른 부서로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도에서는 이번 사망 사고와 비슷한 사례가 이전에 수차례 있었다. 지난 6월 콜카타 시에서는 75세 남성이 뇌물 200루피(약 3200원)를 지급하지 못해 입원을 거부당해 사망했으며, 이달 초 타밀나두주(州)의 한 공립 병원에서는 보호자가 뇌물 300루피(약 4900원)를 거부해 환자가 사망하고 말았다. 사망한 환자는 아직 어린 청소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방송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크라운구스 다운이불, 포르투갈 라메링요 다이아몬드 패턴 커버 출시

    크라운구스 다운이불, 포르투갈 라메링요 다이아몬드 패턴 커버 출시

    프리미엄 구스다운 이불 브랜드 크라운구스는 포르투갈 침구 제조사 Lameirinho(라메링요)와 협업한 ‘클래식 콜렉션 다이아몬드 커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948년부터 고급 침구만을 제조해온 라메링요는 전통적으로 섬유업이 발달한 포르투갈에서 대표적인 침구업체로 성장해 왔으며 유럽 브랜드의 침구 제조 외에도 자체 브랜드를 통해 전세계에 수출하고 있는 침구 업체다. 특히 이번 다이아몬드 자카드 커버는 유럽의 전통적 감성을 담은 제품으로 라메링요의 디자인 및 생산능력이 반영됐다. 크라운구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 크라운구스 고객들의 높은 안목과 니즈를 반영했으며, 기존의 최고급 거위털 이불솜, 구스토퍼 라인에 부합하는 커버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현재 포르투갈 라메링요는 전세계 상류층을 대상으로 고급 침구류를 판매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구스다운 이불솜과 패브릭의 조합으로 기존 크라운구스의 상류층 고객층들에게 한층 더 만족감을 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트렌디한 느낌과 동시에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혼수이불 및 예단이불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현대기아차 29~31일 고속도 휴게소 무상점검 서비스

    현대기아차 29~31일 고속도 휴게소 무상점검 서비스

    현대기아차가 오는 29∼31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시 서비스 코너에서 냉각수·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전구류 같은 간단한 소모품을 무료로 바꿔 주고 타이어 공기압 확인 등 안전 운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점검해 줄 예정이다. 사진은 현대기아차 직원이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하는 모습. 현대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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