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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몸 두드러기에 모텔 침대 들쳤더니… 벌레가 바글바글

    온몸 두드러기에 모텔 침대 들쳤더니… 벌레가 바글바글

    서울의 한 모텔에 투숙한 남성이 벌레에 물려 온몸에 두드러기가 생겼다고 호소하는 일이 벌어졌다. 모텔 측은 남성이 세균을 옮겨왔을 수도 있다고 반박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의 한 건설 현장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지난 1일 동료들과 출장을 온 30대 A씨는 이 모텔 5층에 투숙했다. 다른 동료 2명은 2층에 방을 잡았다. 그런데 3일째부터 두드러기가 올라오더니 5일째에 상대가 악화됐고 9일째엔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졌다. A씨는 근처 대형 병원 응급실을 찾아가 치료를 받았다. 두드러기가 생긴 부위는 옷을 걸치지 않아 침대 시트와 맞닿은 엉덩이, 목, 팔, 다리, 얼굴 등이었다. 의사는 진드기 등을 원인으로 지목했다고 한다. 모텔로 돌아온 A씨는 침대 시트를 들춰보고 깜짝 놀랐다. 침대 시트의 접힌 모서리에 많은 벌레가 거이 다니고 있었고 침대 시트는 시커멓게 오염돼 있었다. A씨는 두드러기 때문에 간지럽고 따끔거려 이틀 동안 아예 일을 못 했고, 병원에서 약과 주사를 처방받아 치료했지만 두드러기 증세는 현재까지도 다 가라앉지 않고 있다고 한다. 벌레는 A씨 방에서만 나왔으며 그의 동료 등 다른 고객이 묵은 방에는 이상이 없었다. 모텔 사장은 “두 달에 한 번씩 객실 소독을 하지만 장기 투숙객이 많아 제때 청소를 못 하는 경우도 있다. (청소를) 더 열심히 안 한 점이 있다. A씨가 묵은 방의 침구류는 모두 버리고 벌레 청소와 정밀 소독을 진행했다. 벌레는 집먼지진드기라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씨에게 병원비를 물어주고 모텔에 계속 더 묵도록 해주겠다고 말했는데 일당 손실과 위로금을 요구한다. 20년 이상 영업을 했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다”라며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A씨가 세균을 옮겨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이번 일을 계기로 소독을 더 강력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A씨의 민원을 접수한 구청은 현장 조사 후 절차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 명인코리아, ‘COPHEX 2023’ 참가

    명인코리아, ‘COPHEX 2023’ 참가

    설비배관자재 제조·유통 전문 기업 명인코리아(대표 김영열)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8회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COPHEX 2023)’에 참가한다. ‘COPHEX 2023’은 제약·바이오·화장품, 화학업계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생산·포장 프로세싱 및 관리, 아웃소싱 관련 글로벌 전문 전시회로 의약품, 화장품 제조기술 관련 Tech 세미나, 워크숍이 동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명인코리아는 자체 배관자재 브랜드 ‘MK’ 쎄니타리와 프리미어밸브, 스텐피팅, 진공피팅, 공압밸브, 다이아후렘 등 바이오, 제약, 식품, 연구, 플랜트 설비에 활용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력상품인 위생용 배관자재 MK 쎄니타리는 오랜 기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생산한 고품질 제품으로 지난해 기준 누적판매 45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OPHEX 2023 전시회를 통해 업계 트렌드를 파악하여 MK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을 만나 협력 관계를 구축해 상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인코리아는 ‘세상의 모든 배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배관 및 설비자재를 비롯해 건축, 산업, 소방자재와 각종 공구류까지 약 40만여 가지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설비배관자재 제조·유통 전문 기업으로 2008년에 설립됐다. 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온라인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투명한 가격 노출,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고객 소통 실현과 더불어 B2C는 물론 B2B 사업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 엠폭스 환자 2명 또 나왔다 “해외여행력 없어 지역사회 감염 추정”

    엠폭스 환자 2명 또 나왔다 “해외여행력 없어 지역사회 감염 추정”

    ‘첫 지역감염 추정’ 6번째 확진자 이어7·8번째 환자 발생…2명 다 서울 거주질병청 “밀접 접촉에 의한 감염 추정”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국내에서 2명 추가로 확인됐다. 두 확진자 모두 해외 여행력이 없어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청은 12일 국내에서 7번째, 8번째 엠폭스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두 확진자 모두 서울 거주자로, 최초 증상 발현 전 8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7번째 환자는 지난 10일 발열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내국인으로, 의료기관이 엠폭스 감염을 의심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8번째 환자의 경우 11일 오한과 피부병변이 나타나 보건소에 스스로 신고한 뒤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질병청은 밀접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며, 현재까지 사례간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두 확진자 모두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라고 질병청은 전했다. 당국은 이들의 감염원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7일 확인된 6번째 엠폭스 확진자이자 국내 첫 지역사회 감염 추정자 역시 해외여행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현재까지 이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36명(고위험 3명, 중위험 23명, 저위험 10명)이며, 현재까지 접촉자 중 의심증상 보고는 없었다. 이에 앞서 발생했던 국내 환자 5명은 모두 해외 유입 연관성이 있었다.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이었던 엠폭스는 지난해 5월 아프리카가 아닌 지역에서 발병 사례가 나온 뒤 환자 수가 급격히 늘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엠폭스 확산에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엠폭스 감염자는 수포성 발진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급성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엠폭스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물→사람 ▲사람→사람 ▲감염된 환경→사람으로 전파된다. 감염자나 동물, 감염된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으로 감염된다. 환자의 혈액 또는 체액, 피부 병변 부산물, 환자의 혈액·체액으로 오염된 옷·침구류·바늘 등이 감염원이다. 감염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 전파도 이론적으로 가능하나 흔하지는 않다. 증상은 경증에서 중증도이나 치명적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치명률은 1∼10%로 알려져 있다. WHO에 따르면 최근 치명률은 3∼6%로 보고된다. WHO에 따르면 전 세계 감염자 수(4월 4일 기준)는 8만 6000명을 넘어섰다.
  • 일본,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세 확산일로…누적 100명 넘어

    일본,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세 확산일로…누적 100명 넘어

    일본에서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감염세가 심상찮다. 최근 일본 내에서 10명의 감염자가 새로 확인돼 지난해에 이어 누적 100명을 넘어섰다. 12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한국의 보건복지부)은 전날 엠폭스 감염자 10명이 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본 내 엠폭스 누적 확진자는 106명으로 올해 들어 급증하고 있다. 후생성은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찾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이었던 엠폭스는 지난해 5월 아프리카가 아닌 지역에서 발병 사례가 나온 뒤 환자 수가 급격히 늘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엠폭스 확산에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엠폭스 감염자는 수포성 발진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급성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일본 후생성에 따르면 일본에서 지난해 7월 25일 첫 감염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해 확진자는 8명에 그쳤으나 올해 들어 98명에 이르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감소에 따른 일상 회복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사람 간 접촉이 늘면서 엠폭스 감염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일본 내 감염자는 모두 남성으로, 90% 이상이 해외여행 이력이 없어 일본 내 감염이 확산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령별로는 40대가 44명으로 가장 많고, 30대가 36명, 20대가 20명이다. 확산 초기에는 도쿄 등을 중심으로 퍼졌으나 3월 이후에는 오사카 등 서쪽으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엠폭스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물→사람 ▲사람→사람 ▲감염된 환경→사람으로 전파된다. 감염자나 동물, 감염된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으로 감염된다. 환자의 혈액 또는 체액, 피부 병변 부산물, 환자의 혈액·체액으로 오염된 옷·침구류·바늘 등이 감염원이다. 감염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 전파도 이론적으로 가능하나 흔하지는 않다. 증상은 경증에서 중증도이나 치명적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치명률은 1∼10%로 알려져 있다. WHO에 따르면 최근 치명률은 3∼6%로 보고된다. WHO에 따르면 전 세계 감염자 수(4월 4일 기준)는 8만 6000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3일 6번째 감염자이자 첫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나왔다.
  • 도둑질 후 술판 벌인 절도범들 “생계범죄 선처를...”[여기는 남미]

    도둑질 후 술판 벌인 절도범들 “생계범죄 선처를...”[여기는 남미]

    연휴기간 빈집에 들어가 살림살이를 몽땅 털어가려 한 절도범들이 샴페인을 일찍 터뜨리는 바람에 쇠고랑을 찼다. 절도범들은 생계형 범죄라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범죄 경력이 확인돼 법대로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인조 절도범은 콜롬비아 안티오키아주(州) 카우카시아에서 부활절연휴를 맞아 빈집털이에 나섰다. 콜롬비아에서 부활 주간은 여행 시즌이다. 나흘 연휴를 이용해 여행하는 사람이 많아 해마다 상반기 최대 여행관광 대목으로 꼽힌다. 절도범들은 대목을 이용해 빈집털이를 모의했다. 사전조사를 하고 집이 비어 있는 걸 확인한 뒤 침입한 절도범들은 귀중품은 물론 아예 살림살이를 몽땅 털어가려 했다. 집안을 뒤져 현금과 귀금속 등을 챙긴 절도범들은 믹서, 공구류, 심지어 냄비까지 챙겨 자루에 담았다. 집안 살림살이를 모두 챙긴 절도범들은 곧바로 도주하려다 집안에서 술판을 벌였다. 도둑이 든 집에는 귀한 와인이 많았기 때문이다. 도둑질 후 자축 파티 벌이다 술에 취해 깊은 잠에 빠져  와인을 잔뜩 마신 절도범들은 술에 취해 그만 깊은 잠에 빠졌다. 곧이어 귀가한 집주인가족들에게 발견돼 경찰에 체포됐다. 가족들은 “요즘 인플레이션으로 경제가 너무 어려워 긴 여행을 포기하고 가까운 친척집에 다녀오는 것으로 대신했다”며 “귀가해 보니 낯선 남자 두 사람이 부엌 바닥에 쓰러져 코를 골며 잠자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도둑들이 너무 기쁜 나머지 자축을 하기로 했다고 하더라”며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린 바람에 붙잡힌 셈”이라고 말했다. 절도범들은 생계형 범죄였다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경찰은 “냄비까지 훔쳐가려 한 점 등을 들어 용의자들이 살기 어려워 저지른 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계형 범죄로 보이지만 범죄 경력 확인돼 선처 어려워   용의자 중 한 명은 “비싼 물건도 많은데 왜 하필이면 냄비 같은 것들을 가져가려 했겠느냐”며 “인플레이션 때문에 살기가 너무 어려워 도둑질을 할 수밖에 없었다. 사정을 이해해달라”고 하소연했다고 한다. 하지만 절도범들이 현금 600만 페소(약 175만원)와 귀금속 등을 훔친 데다 범죄경력도 확인돼 선처는 곤란하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살기가 어려워 도둑질을 했다는 게 거짓말 같지는 않지만 그런 식으로 보면 이유 없는 범죄가 과연 몇이나 되겠느냐”며 “게다가 용의자 중 1명은 절도로 다수의 범죄경력을 갖고 있어 생계를 위한 범죄였다는 주장에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 바지 밑으로 ‘툭’…대변 흘리고 사라진 남성

    바지 밑으로 ‘툭’…대변 흘리고 사라진 남성

    한 남성이 새벽 번화가 길거리에서 대변을 흘리고 사라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9일 YTN에 따르면 대전시 은행동에서 한 남성이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길을 걷다가 어딘가 불편한 듯 바지를 매만진다. 이후 바지 밑단 쪽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나와 길바닥에 떨어졌다. A씨는 뒤돌아 자신이 흘린 것을 한번 쳐다보고는 CCTV 밖으로 유유히 사라졌다. 그가 흘리고 간 건 다름 아닌 대변이었다. 제보자는 “처음에는 동네 개가 한 짓이라고 생각했는데 치우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CCTV를 확인하고는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다”라고 제보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게 말이 되는 건가 싶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길거리에 이렇게 못 한다”라며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한편 노상 방뇨의 경우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에 처한다.
  • “진드기 들이마실수도”…입·코 닿는 베개, 변기보다 세균 많다

    “진드기 들이마실수도”…입·코 닿는 베개, 변기보다 세균 많다

    얼굴과 호흡기 등에 직접 닿는 베개에 변기보다 더 많은 세균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눈길을 끈다. 특히 봄철엔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집먼지진드기 번식이 활발해지고 황사, 미세 먼지, 꽃가루 등 각종 알레르기 유발 요인이 증가하기 때문에 침구에 더욱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지난 30일 “봄철 급증하는 진드기,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잠잘 때 기침이 나거나 콧물이 흐르고 피부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이때 하루 3분의1 이상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침구류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세탁 가능한 이불 커버, 베갯잇 등은 최소 1~2주에 한번 세탁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베개에 묻은 유해물질은 천식, 비염과 같은 질환과 여드름을 일으킨다. 앞서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팀 연구결과 베개에서 변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검출된 바 있다. 고온세탁이 가능한 소재의 경우 55도 이상 온수로 세탁하면 집먼지 진드기 등 유해균 사멸 효과를 볼 수 있다. 세탁이 불가능한 침구류는 틈틈이 표면을 털고, 1주에 한 번씩 햇볕에 30분 이상 쬐어주는 일광소독이 살균에 효과적이다. 매트리스 경우 한 달에 한 번 먼지를 털고 일광소독 하는 것이 좋다. 또 3개월에 한 번씩 좌우를 바꾸고 6개월에 한 번 상하를 뒤집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침구를 비롯해 침실 공간 전반을 청정하게 관리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집먼지진드기는 섭씨 25~28도, 습도 75~80%에서 번식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실내 온도와 습도를 이보다 낮은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또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다면 하루에 3번 이상 30분씩 환기를 하고 집 구석구석 먼지를 제거한다. 진드기 등이 증식하기 쉬운 천 소재의 쿠션, 커튼, 카페트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는 조언했다. “6개월 주기로 베개 교체해야” 美 연구팀 발표도 앞서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 수면연구기관 ‘슬립 투 리브 인스티튜트(Sleep to Live Institute)’도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은 베개를 바꿔주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해당 연구기관에 따르면 하룻밤 동안 머리에서 빠져나오는 기름, 피부의 죽은 세포가 고스란히 베개에 축적된다. 잠을 자다 무심코 베개에 얼굴에 닿으면 해당 이물질들이 그대로 피부에 스며들어 여드름과 같은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각종 알레르기 유발의 주요 원인인 집먼지진드기들 역시 베개에 무수히 많이 존재할 수 있다며, 적어도 6개월 주기로 아예 새 제품으로 바꿔주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고 해당 연구기관은 강조했다.
  • “강간 당했어요” 경찰차 4대 출동했는데…‘거짓 신고’

    “강간 당했어요” 경찰차 4대 출동했는데…‘거짓 신고’

    -네 긴급신고 112입니다 -네..제가 강간을 당해 가지고.. 충남 천안에서 한 남성이 경찰에 거짓 신고를 했다가 즉결심판에 회부됐다. 4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충남 천안에서 남성 A씨로부터 “강간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 전화에서 A씨는 거주지가 제주도라고 하는 등 횡설수설했지만 경찰은 피해 가능성을 염려해 경찰차 4대를 동원해 출동했다. 그러나 거짓 신고였다. A씨는 경찰에 “아무 일도 없어”라고 말한다. 경찰이 “아무 일도 없었냐” “강간 자체가 없었냐” 등 질문하자, A씨는 “아, 별일 없었어. 그냥”이라며 얼버무렸다. 경찰이 재차 “강간 자체가 없었다는 이야기냐”고 물었을 때는 얼버무렸다. 경찰이 강간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반복해서 한 뒤에야 “예”라며 거짓 신고를 인정했다. A씨는 되레 경찰에 “(거짓 신고 인정했으니) 그럼 끝난 것 아니냐”고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경찰은 “끝난 것 아니다. 왜 강간 안 당했는데 신고하냐. 진짜 강간 피해당했을까 봐 순찰차 4대나 왔다. 근데 이렇게 거짓 신고하면 어떡하냐”고 지적했을 때는 “그냥 없었던 걸로 하죠”라고 말했다. 결국 A씨는 거짓 신고 등의 혐의로 즉결심판에 회부됐다. 즉결심판은 2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에 해당하는 경미한 범죄 사건에 대해 경찰서장 청구로 약식재판을 받게 하는 제도다. 경찰 관계자는 “아무 생각 없이 한 거짓 신고로 인해 경찰이 실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가지 못하게 될 수 있다”며 허위·거짓 신고를 절대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병원에 불 지르러 가고 있다” 부산에서는 50대 남성이 “병원에 불을 지르겠다”며 112에 허위신고해 즉결심판에 회부됐다. A씨는 1일 오후 8시56분쯤 112에 전화를 걸어 “병원에 휘발유로 불을 지르러 택시를 타고 가고 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당 병원으로 출동해 검문검색을 하는 한편 병원 관계자에게 출입자 통제를 하도록 조치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과거 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무단 외출해 노래방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다가 이 사실을 간호사가 자신의 부인에게 알린 것에 앙심을 품고 허위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허위신고 이유에 대해 “병원에 불을 지른다고 해야 경찰관들이 출동할 것 같았다”고 답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가 방화 의사가 없었다고 판단하고 즉결심판에 부쳤다.경찰·소방 허위신고 계속 증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만희 의원에 따르면 경찰청과 소방청의 허위신고 접수건수는 최근 5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경찰의 최근 5년간 허위신고 건수는 총 2만1565건, 연평균으로는 4,13건으로 집계됐고, 최근 3년간은 4063건에서 4235건으로 4.2%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의 경우, 동 기간 허위신고 건수는 총 5745건이며 연평균으로는 1149건으로 확인됐고, 최근 3년간은 733건에서 985건으로 무려 34.3% 폭증했다. 소방은 최근 5년간 허위신고로 인한 출동이 소방차 81건, 구급차 5664건에 달해 골든타임 사수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 같은 허위신고에 대해 경찰과 소방 모두 엄정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5년간 허위신고 중 88.3%인 1만9055건에 대하여 형사입건, 경범처벌(즉결심판)에 나섰고, 소방은 0.6%인 38건에 대하여서만 과태료 부과에 나섰다. 경범죄처벌법에 따르면 일어나지 않은 범죄나 재해 사실을 공무원에게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에 처하도록 한다. 그 정도가 심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가 인정되면, 형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
  • 신형 컴뱃셔츠 함상복 민간인이 입거나 팔면 안 되요...국방부 군복단속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최근 병사들에게 지급하기 시작한 컴뱃셔츠와 해군 함상복을 민간인이 입거나 제조·판매하지 못하도록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국방부는 29일 신규 도입한 컴뱃셔츠와 함상복이 민간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특수군복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군복 및 군용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군복단속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현행 법령상 단속 대상 특수군복은 야전상의와 방한복, 비행복, 특전복이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하계용 전투복을 대체하기 위해 보급한 컴뱃셔츠, 함상복과 유사한 복장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고려했다”며 “군인이 아닌 사람이 이를 착용해 작전에 혼선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단속하고자 한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특수군복은 국방부 장관 승인을 받아 각 군에서 정하고 각 군 복제 규정에서 다룬다. 이 가운데 컴뱃셔츠와 함상복은 전투복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시중에서 유통되는 걸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는 게 군 당국의 설명이다. 육군이 2020년부터 모든 병사에게 지급하는 컴뱃셔츠는 방탄복 착용 편의를 위해 도입했다.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건조성·통풍성이 우수해 방탄복 안에 입을 때 편리하다. 함상복은 해군이 2021년부터 함정 근무자들에게 보급했으며, 해군의 전투복 차림에 해당한다. 난연성·향균성·신축성·통풍성·정전기 방지 등을 위한 기능성 원단으로 제작했으며, 기존 디지털 전투복보다 향균 기능이 강화됐다. 군복단속법은 ‘군인이 아닌 자는 군복을 착용하거나 군용장구를 사용 또는 휴대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한 사람은 10만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또 군복이나 군용장구를 착용 또는 사용할 수 없는 자에게 제조·판매할 목적으로 소지할 경우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국방부는 오는 5월 1일까지 이번 개정령안에 대한 의견을 통합입법센터를 통해 접수한 뒤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군에서 불법 유출되거나 불법 유통되는 군수품, 불법 제조·판매되는 군복 및 군용장구, 유사군복의 거래 단속 및 사법처리 현황도 파악하기로 했다.
  • “유명 여배우, 거리에서 노숙생활”

    “유명 여배우, 거리에서 노숙생활”

    배우 아만다 바인즈(36)가 알몸으로 거리를 배회하다가 정신 병원에 강제로 입원된 가운데,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미국 TMZ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만다 바인즈는 구금되기 며칠 전부터 LA거리를 배회했으며, 할리우드에서 베벌리 힐즈까지 히치하이크를 했다. 외신은 “그가 며칠간 길거리에서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아만다 바인즈의 차량은 지난 15일 그녀의 집에서 65㎞ 떨어진 캘리포니아 롱 비치에서 발견됐다. 이곳은 아만다 바인즈가 나체 상태로 발견된 LA 시내에서도 약 25㎞나 떨어져 있다. 한편 바인즈는 지난 19일 오전 나체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거리를 배회하다 정신과에 강제 입원됐다. 바인즈는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LA 시내를 활보하다 지나가던 차를 세우고 “자신이 지금 정신병 증세가 끝나고 소강상태”라고 말한 뒤 스스로 911(119)에 구조 요청을 했다. 바인즈는 이후 인근 경찰서에 구류됐다. 이후 정신과 전문의들의 상담을 거친 결과 정신분열 증세를 보인다고 진단, 코드 5150에 따른 조치를 받아 정신과에 강제 구금됐다. 5150 코드는 본인과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상황에 부여된다. 일반적으로 72시간동안 지속되나 환자의 필요에 따라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 “첫 운전이라 몰랐다”…정동원, 동부간선도로서 오토바이 타다 적발

    “첫 운전이라 몰랐다”…정동원, 동부간선도로서 오토바이 타다 적발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16)이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다. 23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정동원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동원은 이날 오전 0시 16분쯤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동부간선도로를 지나던 한 운전자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주행하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동차(이륜자동차는 긴급자동차만 해당) 외 이륜차 등은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전용도로 등을 통행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하면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진다. 정동원은 2007년 3월 19일 생으로, 이달 21일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동기 면허는 만 16세 이상 응시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미성년자라는 점을 고려해 우선 석방했다”며 “추후 보호자 동반하에 조사를 진행하고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 등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정동원이 23일 0시 동부간선도로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오토바이로 오진입해 교통법규를 위반했다”며 “이에 현장에서 정동원은 교통법규를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정동원은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 유명 여배우, 나체로 거리 활보하다 정신병원 강제입원

    유명 여배우, 나체로 거리 활보하다 정신병원 강제입원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바인즈(36)가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다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당했다. 20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바인즈는 나체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거리를 배회하다 정신과에 강제 입원됐다. 매체에 따르면 바인즈는 일요일 오전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LA 시내를 활보했다. 이어 지나가던 차를 세우고 “자신이 지금 정신병 증세가 끝나고 소강상태”라고 말한 뒤 스스로 911(119)에 구조 요청을 했다. 바인즈는 이후 인근 경찰서에 구류됐다. 이후 정신과 전문의들의 상담을 거친 결과 정신분열 증세를 보인다고 진단, 코드 5150에 따른 조치를 받아 정신과에 강제 구금됐다. 5150 코드는 본인과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상황에 부여된다. 일반적으로 72시간동안 지속되나 환자의 필요에 따라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 “내 남편 경찰이야!”…대리기사 폭행한 中 40대 여성 체포 [여기는 중국]

    “내 남편 경찰이야!”…대리기사 폭행한 中 40대 여성 체포 [여기는 중국]

    중국 상하이의 한 여성 운전자가 자신의 남편이 공안국 관계자라고 과시하며 대리운전 기사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매체 쓰촨관찰바오는 지난 14일 상하이에서 여성 송 모 씨(41)가 호출한 대리운전 기사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흥분해 주먹질과 발길질 등을 하며 “내 남편은 공안국 고위직 관료”라고 주장한 사건이 영상으로 촬영돼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흥분한 여성은 거리에 방치돼 있던 의자를 들고 대리운전 기사를 향해 던지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반복했는데 현장에서 사건을 목격한 주민들이 여성의 행각을 촬영해 약 6분 분량의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서 논란은 더욱 증폭되는 분위기다. 영상 속 여성은 “내 남편이 공안국 사람인데, 누가 감히 나를 건드릴 수 있겠냐”면서 길거리에 방치된 물건들은 손에 잡히는 대로 잡아 대리운전 기사 머리를 가격하는 등 과격한 행동을 이어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하이 푸퉈 공안국은 현장에서 행패를 부리던 여성 송 씨를 붙잡아 형사 구류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여성은 사건 당시 술에 만취한 상태로 대리기사 강 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흥분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현장에서 송 씨의 행동을 만류하던 또 다른 대리운전 기사 팡 씨 역시 현장에서 송 씨가 휘두른 의자에 맞아 가벼운 상해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을 전해졌다. 또, 경찰 수사 결과 송 씨가 줄곧 자신의 남편이 공안국 소속 고위 관료라는 주장은 거짓으로 확인됐으며, 송 씨는 소란을 피우고 대리운전 기사 강 씨와 팡 씨 두 사람을 폭행한 혐의로 현재 구류 상태라고 전했다. 또, 관할 공안국은 송 씨 사건에 대해 여죄 여부를 추가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학교 주변 ‘마약‘ 포함 상품명 제한 조례 상정 보류

    경기도의회, 학교 주변 ‘마약‘ 포함 상품명 제한 조례 상정 보류

    학교 주변에서 마약김밥·마약떡볶이 등 ‘마약’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상품 등의 판매를 사실상 제한하는 내용의 경기도 조례안이 논란 끝에 상정 보류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박세원(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이달 임시회(14~23일)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례안은 학생안전지역에서 마약류 등 사회윤리를 현격히 침해하는 상품명, 상호 등의 사용 현황과 총포·도검 등의 모양과 도안으로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문구류·완구 등의 판매 현황에 대해 교육장과 학교장이 실태점검을 해 공개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내용이 골자다. 박 의원은 ”마약김밥·마약떡볶이 등 사회윤리적 문제를 발생시키는 상호가 아무런 제재 없이 사용되고 있고, 총포·도검류 완구 등의 유해물건 또한 제재 없이 아이들이 구매하고 있어 올바른 사회윤리 형성을 방해한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은 ”직접적인 규제가 아니더라도 관련 소상공인들의 상표권 제한 및 영업의 자유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간판 및 제품 포장 교체에 필요한 비용 지원의 필요성 등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검토 의견을 냈다. 또 ‘마약베게’ 상표등록과 관련한 재판에서 특허법원이 ‘상표에 마약이라는 명칭이 들어 있다는 것만으로 선량한 풍속이나 공공의 질서를 해칠 우려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취지로 판결한 내용을 첨부했다. 도 교육청도 “현재 식품 등에 마약과 같은 표현을 금지하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에 계류 중으로 관련 법령이 마련되기 전에 조례로 먼저 규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다.
  • 중국 유적 파괴 장본인은 중국인?…안하무인 관광객 ‘뭇매’

    중국 유적 파괴 장본인은 중국인?…안하무인 관광객 ‘뭇매’

    중국 베이징에 있는 청나라 황실 정원 ‘원명원’ 진입 금지 구역의 유적지에 보란 듯 올라 기념사진을 촬영한 중국인 남성 관광객이 관할 공안국에 붙잡혀 구류됐다.  베이징시 공안국 하이뎬지국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원명원 유적지 진입 금지 구역에 무단으로 침입해 유적을 발로 밟고 훼손한 남성 A씨를 붙잡았다고 중국 관영 관찰자망은 10일 보도했다.  원명원은 1707년 청나라 황제 강희제가 넷째 아들인 윤진에게 하사한 정원으로, 인근에 추가로 건설된 이화원과 함께 대표적인 청나라 황실 정원으로 불려왔다.  논란이 된 문제의 남성 A씨는 지난 8일 오전 원명원의 상징으로 꼽히는 대형 분수터 ‘대수법’ 유적지 출입 금지 구역 울타리를 넘어 2층 규모 높이의 돌기둥을 맨손으로 기어올랐다.기둥 가장 꼭대기 위에 오른 이 남성은 수행자인 듯하 자세로 돌기둥에 가부좌를 튼 뒤, 두 손을 모아 기도를 하는 듯한 자세를 취했고,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남성과 동행한 여성이 기념 사진을 잇따라 촬영했다.  당시 이 모습을 목격했던 또 다른 관광객들이 남성의 ‘비매너’ 행동을 지탄하며 진입 금지 지역에서 무단으로 들어서는 것을 막아섰지만 남성의 태도는 그야말로 막무가내였다. 오히려 돌기둥 위에 오른 후에는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동행한 여성을 향해 큰 소리로 “빨리 사진 촬영을 하라”면서 손짓하기도 했다.  그의 모습은 현장에 있던 관광객들이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통해 관할 공안국에 고발, 소셜미디어에 공유되면서 비난이 쏟아졌다. 현장에 있던 한 관광객은 “사진을 못 찍게 하는 것이 아니라 소중하게 지켜야 할 유적지를 발로 밟고 부수고, 훼손하지 말라고 옆에 있던 관광객들이 만류했지만 남자는 듣지 않았다”면서 “심지어 현장에는 원명원 소속 직원들도 있었는데 남자는 안하무인이었다”고 목격담을 폭로했다.  해당 영상과 사진이 SNS에 공유되면서 공원 관리부처는 네티즌들로부터 무수한 항의 전화를 받는 등 남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뜨거운 분위기다.  특히 문제의 남성이 무단으로 진입해 문화재 훼손 논란이 벌어진 장소가 1900년 의화단 난이 발생했을 당시 베이징을 점령했던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 등 8개국 연합국이 침입해 약탈과 방화를 했던 곳이었다는 점에서 중국 네티즌들의 분개는 더욱 높아지는 양상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1900년 이후 청나라 황실은 더 이상 원명원을 관리하지 못했는데, 당시 원명원을 파괴했던 자들 중에는 중국인들도 대거 포함돼 있었다”면서 “서구 제국주의 열강은 원명원을 방화했지만, 실제로 초토화시켰던 것은 중국인이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목조건물과 다르게 원명원은 돌로 지어서 견고했는데도 마구잡이로 파괴된 이유는 군벌과 상인, 관료들까지 약탈에 참여했기 때문이었다”면서 “건축 구조물을 해체해서 외부로 유출해 팔아먹은 이들은 다름 아닌 중국인이었다. 그 역사를 잊었느냐”고 문제의 남자를 비난했다.
  • [서울광장] 미니스커트가 경찰의 줄자를 이겼다/박현갑 논설위원

    [서울광장] 미니스커트가 경찰의 줄자를 이겼다/박현갑 논설위원

    1970년대 미니스커트는 단순한 옷이 아닌 자유의 상징이었다. 미국에서 활동하던 가수 윤복희가 21살 때인 67년 귀국해 가진 한 패션쇼에서 선보이면서 ‘미니 붐’이 일었다. 유신 정부에서 간소복 입기를 독려하던 때였다. 펄렁이는 한복이나 비싼 양복 대신 활동하기에 편한 간소복을 입고 조국 재건에 나서자며 홍보에 열심이었다. 정부는 짧은 치마가 미풍양속을 해친다며 단속에 나섰다. 경찰이 무릎에서부터 치마 끝까지의 길이를 자로 재 그 길이가 20㎝를 넘으면 구류 처분을 내렸다. 장발족 단속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젊은이들은 간소복을 재건이 아닌 억압과 통제의 상징으로 받아들이며 미니스커트로 자유와 해방을 갈구했다. 결국 단속은 1980년에 중지됐고 치안유지를 위한 심야 통행금지령도 2년 뒤 사라졌다. ‘한강의 기적’과 민주화를 거치며 사회는 경천동지할 만큼 변했다. 교복이나 두발 등 중고생에 대한 획일적인 용모 규제는 사라졌고 군 입대도 그 시기를 고를 수 있다. 근로시간은 1989년 주 44시간제 도입에 이어 2004년 주 40시간제 도입으로 줄었다. 결혼관도 바뀌었다.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는 말이 유행가 가사가 아닌 현실인 상황이다. 고속성장 과정에서 야기된 그림자도 적지 않다. 세계 1위의 저출산 국가에 노인의 사회적 고립은 심각한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노인자살률이 1위다. 중장년층이 걸린다는 울화병을 20대 청춘들이 앓는 이상 현상도 마찬가지다. 아빠 찬스 같은 공정성 부재를 당연시하는 기성세대 행태에 대한 젊은이들의 분노의 표현이다. 정부가 이런 문제 해결에 매달리고 있으나 해결 기미는 좀체 보이지 않는다, 만 65세 이상 노인들의 지하철 무임승차를 둘러싼 정부와 지자체 간 오랜 갈등이 그렇고, 국민연금 고갈 해소책을 둘러싼 정부와 국회 간 핑퐁게임도 마찬가지다. 전통 산업과 신기술로 무장한 혁신산업 간 이해 충돌로 시위와 소송을 반복하는 것도 변함 없는 스토리다. 디지털 정보화 사회다. 인공지능이 기존의 사회체제를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 기존의 경로의존성 정책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사회 변화에 걸맞은 혁신적인 정책 발상이 절실하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거리에선 네 바퀴 달린 박스형 로봇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도로 턱은 한쪽 바퀴를 들어올려 사뿐히 통과하고, 골목길에서 나오는 자동차도 가볍게 피한다. 뉴빌리티라는 스타트업이 세븐일레븐과 함께 진행 중인 무인 로봇 배달 서비스다. 고객이 세븐일레븐에 음료 등을 앱으로 주문하면 세븐일레븐 지점에서 ‘뉴비’라는 로봇에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전달하고 이 로봇이 고객에게 최종 전달하는 방식이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자율주행 로봇은 사륜차로 분류돼 인도 주행이 불가능하다. 뉴비가 인도를 달릴 수 있는 건 4년 전부터 시행 중인 규제샌드박스 정책 덕분이다. 아직은 시범 운영이지만 전면 허용된다면 기존 라이더의 일자리를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캠핑 등 야외활동이 많아 배달 서비스 수요가 많은 미국 등 해외로 나가 막대한 외화를 벌 수도 있다. 규제샌드박스는 기존 규제 때문에 혁신제품이나 서비스 출시가 어려운 경우 일정 조건에서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신산업 규제혁신책이다. 시행 4년 만에 860건의 규제 특례를 통해 모두 10조 5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한다. 올해 유예기간이 끝나는 규제샌드박스 특례에서부터 제2, 제3의 뉴비 모델이 나올 수 있도록 과감한 혁신을 해 보자. 시장 혁신이 가져올 이익보다 이로 인한 부작용부터 걱정하는 경로의존성 정책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 미니스커트나 장발 단속이 일시적으로는 사회규율을 세웠는지 모르나 자유를 갈구하는 대세에 굴복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 4년간 800벌 훔쳐 중고 사이트에…‘억대 뒷돈’ 챙긴 유명 의류업체 직원

    4년간 800벌 훔쳐 중고 사이트에…‘억대 뒷돈’ 챙긴 유명 의류업체 직원

    기대치보다 낮은 급여 수준에 불만을 품은 의류 업체 직원이 무려 4년간 회사 소유의 제품들을 몰래 훔쳐 부당 이득을 취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중국 매체 신민일보는 상하이의 한 유니클로 매장에서 점장으로 일했던 남성 첸 모씨가 무려 4년간 800벌에 달하는 제품들을 몰래 훔쳐 되팔아 총 60만 위안(약 1억 1300만 원) 이상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공안에 붙잡혔다고 26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징안 공안국은 문제의 용의자로 지목된 첸 씨의 집을 급습해 그의 아파트 안에서 몰래 훔쳐다 놓았던 의류 제품 다수를 확인하고 그를 직무상 횡령 혐의로 붙잡아 형사 구류한 상태다. 어처구니없는 이번 사건은 지난해 11월 상하이 중심가에 소재한 유명 의류 프랜차이즈 업체 유니클로 측으로부터 월별 재고 상품이 실제 판매 기록과 상이하고, 장기간 제품을 도난당해 피해가 크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면서 외부에 처음 알려졌다. 당시 초동 수사 결과, 공안국은 도난당한 다수의 신제품들이 주로 일반 고객들의 입장이 일절 금지된, 오직 직원들만 입장할 수 있는 사무실을 통해 외부로 반출됐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문제의 지점 총책임자였던 첸 씨를 소환해 집중 수사를 벌였다. 공안국의 수사 끝에, 첸 씨는 자신이 매장 책임자로 재직하는 기간 동안 줄곧 창고에 있는 신제품 의류와 구두, 가방 등을 장기간 몰래 훔쳤고, 이를 다시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되팔아 거액의 불법 소득을 챙겨왔다고 자백했다.  첸 씨는 자신이 훔친 물건들을 주로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소비자 가격 대비 25% 이상 할인된 저가에 판매했다. 그가 지난 4년 동안 부당하게 얻은 소득은 약 60만 위안에 달했는데, 공안들이 그의 집 안에서 추가로 총 270여 개의 미판매된 신제품들을 추가로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약 18만 위안(약 3400만 원)어치에 달하는 최신 의류 상품들이었다. 자신의 장기간에 걸친 범행이 탄로 난 직후 첸 씨는 “처음에는 중고 사이트에 제품을 저가로 내놓으니 가품이라는 의혹을 받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단골이 생겨날 정도로 제품을 사이트에 올려놓기만 하면 그 즉시 판매됐다”면서 “단골들 덕분에 훔쳐 온 제품을 현금화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고 자백했다. 다만 범행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는 “일의 강도나 출근 일수와 비교해 월급에 불만이 많았던 것이 처음 범행을 시작한 계기가 됐다”고 둘러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관할 공안국은 용의자 첸 씨가 그동안 신제품 외에도 장기간 재고 상품을 몰래 사무실 건물의 후문으로 빼돌려 폐쇄회로(CC)TV 등 직원들과 보안원들의 감시를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공모자 여부 등에 대해 추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홍콩서 국제우편으로 거액의 현금 받은 한국인 적발, 출처는 ‘검은돈’?

    홍콩서 국제우편으로 거액의 현금 받은 한국인 적발, 출처는 ‘검은돈’?

    국제 우편 화물로 거액의 현금 뭉치를 넣어 홍콩에 밀반입하려 시도한 한국인 남성 두 명이 현지 세관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홍콩 세관이 23일 공고했다.  홍콩 세관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국 국적의 48세·51세 남성 두 명이 총 120만 홍콩달러(약 2억 원)가 들어있는 국제 우편을 홍콩 공항을 통해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타이콕쪼이에 장기 체류하는 한국 교민으로 알려진 두 남성은 국제 우편 수령 신고 시 의류와 서적 등으로 거짓 신고했으나, 조사 결과 한국에서 출발한 국제 우편 속에는 홍콩 세관 신고액인 12만 홍콩달러(약 1000만 원)를 10배 초과한 120만 홍콩달러 상당의 지폐들이 묶음으로 들어있었다.  홍콩 세관 측은 한국 국적의 남성 두 명을 현장에서 붙잡아 화폐 거래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현장에서 붙잡힌 한국 남성들은 불법 외환 반입과 외환 소지 한도에 관한 규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국제 우편은 운송비용이 저렴하고, 송·수하인 정보가 불명확해 추적이 어렵다는 점에서 밀수와 관련한 각종 범죄에 악용된다.  이 때문에 세관은 이들이 밀수한 거액의 현금들이 범죄를 통해 얻은 ‘검은돈’인지 여부를 추가 수사 중이며 현지 법무부에 법률 자문을 구해 관련자들의 돈세탁 혐의 등이 확인될 시 형사 구류할 방침이라고 밝히는 등 민감하게 대처하고 있다.  한편, 홍콩 현지 세관법에 따르면 12만 홍콩달러 이상을 소지한 채 국경선을 넘은 혐의가 인정될 시 최고 50만 홍콩달러(약 8400만 원)의 벌금과 징역 2년이 선고된다.  또, 압수된 현금 중 일부가 중대 범죄와 연관성이 있거나 돈세탁을 목적으로 한 혐의가 입증될 시 현지법에 따라 최고 징역 14년형과 벌금 500만 홍콩달러(8억 4000만 원)가 부과된다. 또, 불법 밀반입하려 한 현금은 홍콩 현지 법원에 전액 몰수 조치된다. 
  • 中 초등생과 말다툼한 40대 남성의 치졸한 분풀이 복수 [여기는 중국]

    中 초등생과 말다툼한 40대 남성의 치졸한 분풀이 복수 [여기는 중국]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자동차 7대를 수차례 돌로 긁어 불특정 다수의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런데 이 남성의 어처구니없는 범행동기가 집 근처에서 만난 10세 아동과의 말다툼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화제가 됐다. 사건은 중국 우한시 훙산의 한 아파트 단지 1층 주차장에서 최근 2주간 하루도 빠짐없이 주민들의 자동차들이 돌과 열쇠 등으로 긁히는 등 훼손되는 사건이 이어지면서 시작됐다. 올해 40세의 천 씨는 약 1년 전 아파트 놀이터 인근 농구장에서 알게 된 10세 정도의 한 초등생과 말다툼을 벌였는데, 이에 불쾌함을 느낀 그가 아이 부모에게 보복하려 했지만 자동차를 특정하기 어렵자 주민들의 차량을 모두 훼손했던 것이었다. 지난달 26일 우한시 공안국 훙산지국 파출소는 관할 구역 내의 자동차가 수차례 훼손됐다는 사건을 처음으로 접수,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밤 12~1시경 한 40대 남성이 슬리퍼와 모자를 눌러 쓴 차림으로 자동차에 접근해 훼손하는 장면을 확인했다. 하지만 당시 CCTV 화질이 노후화돼 문제의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면서 사건 수사는 한동안 난항을 겪었다. 다만 영상 속 용의자가 1~2월 추운 날씨에도 슬리퍼 차림이었다는 것과 CCTV 설치 장소를 인식한 듯 요리조리 피해 이동했다는 점에서 그가 인근 주민일 것이라고 여기고 수사를 이어가던 중 아파트 주민 20명의 남성을 특정해 수사하던 상황이었다. 지난 9일에도 천 씨는 주민들의 자동차를 훼손하기 위해 집 안을 나섰고, 이때 잠복해있었던 경찰들의 의해 그는 사건 현장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수사 결과, 천 씨는 지난해 4월 아파트 단지 내의 농구장에서 농구를 하던 중 10세 전후의 한 초등생과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이 초등생은 자신의 모친과 함께 천 씨를 찾아와 갈등이 증폭됐고, 당시 사건에 대한 앙갚음을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이라고 천 씨는 자백했으며 현재 우한 훙산 경찰국에 형사 구류돼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  
  • 스타트업 제클린, 제주신화월드와 손잡고… 버려지는 침구에 새 삶을

    스타트업 제클린, 제주신화월드와 손잡고… 버려지는 침구에 새 삶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자한 스타트업 제클린이 제주신화월드와 손잡고 버려지는 호텔 침구류와 수건 등을 업사이클링한 재생제품 개발에 본격 나선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이하 제주센터)는 투자기업인 제클린이 제주신화월드와 호텔 침구 업사이클과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호텔 침구류의 공급-세탁-케어-재생-재활용에 이르는 친환경 프로세스 전 과정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신화월드는 2000여 객실을 보유한 제주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다. 제클린은 제주신화월드에서 폐기되는 호텔 침구류와 수건 등 폐린넨 제품을 업사이클링해 호텔에서도 사용 가능한 수준의 친환경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재생 제품 시장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제주에서만 연간 6600톤의 폐섬유·의류 폐기물이 발생해 이를 활용한 자원순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앞서 제클린은 지난해 버려진 숙박침구를 재사용하기 위한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폐린넨 제품을 고급수건으로 탈바꿈시켰다. 태광산업과 섬유 신소재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어 면 100% 재생타올을 출시한 바 있다. 제클린 차승수 대표는 “제주도 내 가장 큰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와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동행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에서 폐기되는 각종 린넨 제품의 업사이클을 위한 연구개발과 함께 재생 제품의 효용가치를 창출해 ESG 경영의 모범적 순환경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제주신화월드 송종국 부사장은 “ESG 경영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탄소저감 노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가능한 폐자원 재활용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상품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호텔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센터는 지난 2020년 제클린에 시드머니(종잣돈)를 투자하고 조천읍에 입주공간을 제공했다. 이후 제클린은 제주에서 ESG 경영에 앞장서며 신용보증기금,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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