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구로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수해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허위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시간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질환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1,731
  • 손원평 ‘프리즘’ 일본 서점 직원들이 꼽은 번역소설 2위

    손원평 ‘프리즘’ 일본 서점 직원들이 꼽은 번역소설 2위

    손원평의 장편소설 ‘프리즘’이 제20회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출판사 은행나무가 13일 밝혔다. 앞서 2020년 소설 ‘아몬드’와 지난해 ‘서른의 반격’으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던 손 작가는 이번에 세 번째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됐다. 2004년 제정된 일본 서점대상은 인터넷 서점을 포함해 신간을 판매하는 일본 서점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서점대상, 발굴 부문상, 번역소설 부문상, 논픽션 부문상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2020년 국내에 출간된 ‘프리즘’은 지난해 7월 일본 쇼덴샤에서 야지마 아키코의 번역으로 나왔다. 소설은 서로 다른 네 사람이 만든 관계의 빛깔 이야기이자 온도에 대한 이야기다. 누군가와 연인이 되고 싶어 하고 다른 누군가는 친구로 여기는 건 결국 마음의 방향과 빛깔이 다를 뿐이라는, 프리즘을 투과한 다채로운 빛의 영역임을 섬세하게 그린다.
  • 개에게 화살 쏜 그 남자, 결국 검찰 송치

    개에게 화살 쏜 그 남자, 결국 검찰 송치

    키우던 닭들이 피해를 봤다며 비닐하우스 옆을 지나던 떠돌이 개에게 70㎝ 길이 화살을 쏴 관통시킨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개에게 화살을 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40대 A씨를 13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25일 오후 7∼9시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자신의 비닐하우스 옆 창고 주변을 배회하던 개에게 카본 재질의 70㎝ 길이 활을 쏴 맞힌 혐의를 받는다. 이 개는 범행 이튿날인 26일 오전 8시 29분쯤 범행 장소로부터 직선거리로 10㎞ 가량 떨어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몸통 부분에 화살이 박힌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21년 8월 주변 개들이 자신이 사육하던 닭 120여마리에게 피해를 줬다는 이유로 개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을 갖게 돼 해외 직구로 화살 20개를 구입했으며, 활은 나무와 낚싯줄로 직접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당초 범행을 부인하다 경찰 압수수색 과정에서 화살이 발견되자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닭 120여 마리가 들개로부터 피해를 입어 개들을 쫓으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화살맞은 개는 수컷 말라뮤트 믹스견으로 경기 화성에서 트라우마 치유를 받았으며 최근 ‘천지’라는 새 이름을 얻고 해외로 입양될 것으로 알려졌다.
  • “혹시 먹으려고?”…중국이 ‘스리랑카 원숭이 10만 마리’ 사려는 이유

    “혹시 먹으려고?”…중국이 ‘스리랑카 원숭이 10만 마리’ 사려는 이유

    스리랑카가 토종원숭이 약 10만 마리를 중국에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부도 사태에 직면하자 텅 비어버린 나라 곳간을 채우기 위해서다.  AFP,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의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힌다 아마라위라 스리랑카 농업부 장관은 이날 “중국이 스리랑카산 토크 마카크 원숭이를 사들이길 원한다”면서 “우리는 중국 측 요청을 검토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자국 동물원 약 1000곳에 관람용으로 토크 마카크 원숭이를 전시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긴꼬리원숭이과의 토크 마카크 원숭이는 몸길이 43~54㎝의 작은 체구로, 스리랑카에만 200만~300만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마리 안팎이 모여 무리를 지어 살며, 농업 확장으로 서식지가 줄어들면서 민가로 내려와 농작물을 훼손하거나 사람을 공격하기도 일도 종종 발생한다. 이 때문에 토크 마카크 원숭이는 스리랑카에서 불청객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전 스리랑카 대통령은 “(토크 마카크) 원숭이들이 작물의 3분의 1을 망치고 있다”면서 대대적인 원숭이 사냥을 허용하기도 했다. 올해 스리랑카 당국은 멧돼지, 공작새 등과 함께 토크 마카크 원숭이를 보호동물 명단에서 삭제했다. 스리랑카는 토종원숭이 10만 마리의 판매를 위한 중국과의 구체적인 수출 계약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중국이 스리랑카의 경제난을 이용해 한꺼번에 지나치게 많은 원숭이를 수입하려는 의도가 ‘수상’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스리랑카 동물권리 보호단체인 ‘환경재단’의 자가트 구나와르다나는 “중국이 왜 그렇게 많은 원숭이를 원하는지 알고 싶다”며 식용, 의료 연구용 등 다른 목적이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어 “40년이 넘도록 토크 마카크 원숭이에 대한 조사가 실시되지 않았다. 적절한 개체 수 조사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면서 “토크 마카크 원숭이가 비록 스리랑카 내에서는 보호종이 아니지만, 여전히 세계저연보전연맹(IUCN)의 국제 멸종 위기 동물 리스트에 올라있다”고 주장했다.  최악의 경제난 겪고 있는 스리랑카 한편, 스리랑카는 살아있는 동물 대부분을 수출 금지 품목에 올려 두었지만, 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에 직면하자 토종 원숭이 매각까지 고려하는 처지에 이르렀다.  스리랑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주요 수익원인 관광수입이 급감하면서 경제난에 빠졌다. 지난해 5월에는 대외 부채를 갚지 못해 결국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리랑카의 현재 대외 채무는 약 500억 달러(약 65조 7000억 원)에 달하며, 100억 달러(약 13조 1000억 원)은 중국과 인도, 일본에서 빌린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지난달 20일 스리랑카에 30억 달러(한화 약 3조 9100억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IMF는 이번 승인으로 스리랑카에 3억3300만달러가 즉각 지급될 예정이며, 다른 협력대상들의 재정 지원을 이끌어 스리랑카가 금융위기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서울 강서구, 시 제설대책 종합평가 ‘우수구’ 선정

    서울 강서구, 시 제설대책 종합평가 ‘우수구’ 선정

    서울 강서구가 ‘2023년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25개 자치구와 도로사업소, 시설관리공단 등 총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계획수립(사전대비) ▲제설대응 능력 ▲장비 및 제설제 관리실태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수범사례 등 5개 분야를 점검했다. 구는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제설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먼저 ▲급경사지역 도로열선 등 원격제설시설 설치 ▲제설장비 확충을 통한 제설제 살포시간 단축 ▲이면도로 제설능력 보강을 위한 동 주민센터 압설제거장비 지원 등 ‘다양한 업무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전용 제설함 설치 ▲주민과 유기적인 협조에 기반한 주민 모니터링단 운영 등 ‘주민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사업 시도’ 역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겨울뿐만 아니라 연중 내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하는 안전환경도시 강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초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로 열선 4개소’를 급경사지와 마을버스 운행노선 위주로 추가로 구축하고, ‘서울지 자치구 최초 제설 모니터링단’ 등을 운영하며 겨울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노인의 은퇴 후 활동 및 개선방안’ 연구 발표

    김영옥 서울시의원, ‘노인의 은퇴 후 활동 및 개선방안’ 연구 발표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옥 의원(국민의힘·광진3)은 지난 11일 개최된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연구발표회에서 ‘노인의 은퇴 후 활동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관련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위한 기구로, 제4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지난 2022년 11월에 출범했다. 김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관련 재정 연구를 수행하는 2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연구발표회에서 ‘노인의 은퇴 후 활동 및 개선방안’ 주제를 가지고 심리 및 정신건강 관점에서 노인 정책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근 5년간 서울시 노인 관련 예산의 75% 이상이 기초연금 지급사업 예산으로 노인 빈곤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 노인의 정서 문제는 간과해 왔다”라며 “경제적 빈곤과 자각한 상실감은 우울 등 정서적 문제로 이어져 노년층의 불안감·우울함이 심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인우울증 등 노인정신건강 관련 예산사업을 다양화하고 규모를 확대해 노인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시민들이 성공적인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노인 정책을 계속 연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여왕됐으면 좋겠다”…日 열광한 ‘꽃무늬’ 여대생 정체

    “여왕됐으면 좋겠다”…日 열광한 ‘꽃무늬’ 여대생 정체

    “일본의 여왕이 됐으면 좋겠다.”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 아이코 공주가 12일 재학 중인 가쿠슈인대에 등교하자 일본 네티즌들은 열광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이코 공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입학 이후 거의 등교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수강을 하다가 이날 처음 제대로 된 등교를 했다. 올해 대학교 4학년으로 졸업반이 된 아이코 공주는 캠퍼스에 통학하며 졸업 논문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마스크를 착용한 아이코 공주는 꽃무늬 블라우스에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진주 귀걸이를 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4학년이 된 뒤 첫 등교를 한 아이코 공주는 취재진에게 “대학 마지막 1년 동안 이 푸른 캠퍼스에서 좋은 배움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웃었다. 아이코 공주는 지난 2021년 성년을 맞이해 치른 성년식에서 본인을 위한 왕관(티아라)을 따로 제작하지 않고, 고모인 구로다 사야코 전 공주의 왕관을 빌려 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본 왕실은 성인이 되는 여성 왕족에게 한화로 3억 원에 달하는 특별 제작 왕관을 부여하지만, 아이코 공주는 “코로나19로 일본 국민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데, 세금을 들여 티아라를 만들 수는 없다”며 왕관 제작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아들 귀한 日 왕실…아이코 높은 인기 최근 아이코의 사촌 마코가 국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고무로와의 결혼을 강행해 일왕의 동생인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왕세제 일가에 대한 일본 국민의 반발이 커진 상태에서, 아이코의 결정은 상대적으로 국민을 위하는 왕실의 바람직한 모습으로 비쳤다. 이에 왕실전범을 개정해 아이코가 왕위를 계승해야 한다는 여론도 다시 커지고 있다. 일본 여론은 지난 2016년에 이어 2019년 실시된 조사에서도 “일왕의 외동딸인 아이코 공주가 차기 일왕으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80%를 훌쩍 넘을 정도로 긍정적이다. 아이코 공주의 높은 인기가 한몫했다. 왕위승계 등을 규정한 법률인 왕실전범은 부계 혈통의 남성만 일왕이 될 수 있다는 남계·남성 일왕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여성이나 모계 혈통(여계·여성)은 일왕이 될 수 없다. 왕실전범 규정을 적용할 경우 나루히토 현 일왕의 후계자는 승계 서열 1위인 동생 후미히토 왕세제와 조카(후미히토의 외아들) 히사히토 친왕, 삼촌 마사히토 친왕 3명뿐이다. 왕세제가 형보다 다섯살밖에 어리지 않고, 마사히토 친왕이 87세 고령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차세대 왕위 승계 후보자는 16세의 히사히토 친왕뿐이다. 여성·여계 일왕을 허용하면 일왕의 외동딸인 아이코 공주가 왕위 승계 서열 1위가 된다. 왕세제의 딸 가코도 후계 후보군에 들어간다. 실제 일본 역사에서 여성 왕이 몇 차례 있었고 헌법상으로도 문제가 없어, 왕실전범만 개정하면 된다. 하지만 정치권, 특히 자민당 내 보수파 반발로 현재로선 현실성이 없다.
  • 구로, 카카오톡 ‘위기가구 신고 톡’ 상시 운영

    구로, 카카오톡 ‘위기가구 신고 톡’ 상시 운영

    서울 구로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먼저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구로구 위기가구 신고 톡’(포스터)을 상시 운영한다. 카카오톡 친구에서 ‘구로구 위기가구 신고 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위기 가구 당사자는 물론이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누구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또 주민들이 자주 접하는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 안내판을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다. 지역 아파트 총 188개 단지의 관리비 명세서에는 위기 가구 발굴에 대한 안내 문구를 넣어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각 직능 단체 등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발굴 활동도 이어 간다. 다음달에는 구로역 광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도 진행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위기 가구를 찾아낼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하고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달 지표면 봉우리까지 선명… 지표 구성 성분 등 연구 활용

    달 지표면 봉우리까지 선명… 지표 구성 성분 등 연구 활용

    지난해 발사해 달 궤도에 안착한 한국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가 달의 뒷모습을 선명하게 찍어 지구로 보내 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가 촬영한 달 뒷면의 고해상도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한국의 첫 달의 뒷면 촬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누리는 지난달 22일 치올콥스키 크레이터를 촬영했다. 치올콥스키 크레이터 지역은 구소련의 달 탐사선 루나3호에서 처음 발견하고 촬영된 뒤 미국 달 궤도선과 아폴로 계획의 우주비행사에 의해 촬영되기도 한 유명한 지역이다. 이틀 뒤인 지난달 24일에는 슈뢰딩거 계곡 지역, 실라르드 엠 크레이터 지역을 촬영했다.이번에 촬영한 영상은 다누리에 탑재된 고해상도카메라(LUTI)가 찍은 것으로 달 지표면의 크레이터, 크레이터 내 봉우리 등 자세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고해상도 영상은 달 지표 구성 성분, 크레이터 내 봉우리 형성 과정 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국천문연구원은 다누리에 탑재된 광시야편광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광시야편광카메라는 달 표면 토양의 입자크기와 조성에 따라 빛을 반사하는 특징이 달라지는 것을 이용해 표토입자 크기와 조성을 알아내기 위한 장치이다. 다누리 탑재체의 달 관측자료를 통한 달 과학연구성과는 내년 1월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광시야편광카메라 관측자료로 만든 세계 첫 달 전면평광지도도 내년 1월에 공개된다. 과기정통부는 다누리 누리집(www.kari.re.kr/kplo)을 통해 관측 자료를 공개하고 다누리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 GH, 건설현장 사고 예방 ‘안전근로협의체’ 개최

    GH, 건설현장 사고 예방 ‘안전근로협의체’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근로협의체 회의를 12일 가졌다. 안전근로협의체는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지난달 도내 남부 현장에 이어 이번 회의는 북부 건설현장 관계자 대상으로 안전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GH 안전 조직 개편 안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개선방안 ▲건설현장 안전·보건 관련 건의사항 청취·수렴 등이다. 김세용 사장은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관리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사 안전과 상생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달 현장 중심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사장 직속 안전 조직인 안전품질단을 안전경영실로 바꾸고, 안전계획부, 안전관리부를 신설, 확대 개편하였다.
  • 경북도청 떠난 자리, 기업과 공공기관으로 채운다

    경북도청 떠난 자리, 기업과 공공기관으로 채운다

    대구시가 현재 시청사로 쓰는 경북도청 후적지를 산업과 주거·문화가 어우러진 도심특구로 개발한다. 시가 추정한 사업비는 1조7000억원이다. 대구시는 12일 이와 관련 “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2차 이전 공공기관을 적극 유치해 산업·주거·문화가 어우러진 고밀도 산업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 터는 지난 2020년 12월 경북대학교, 삼성창조캠퍼스와 함께 전국 최초로 도심융합특구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경북도청 후적지는 산업혁신거점으로, 경북대학교는 인재양성거점으로, 삼성창조캠퍼스는 창업허브거점으로 하는 트라이앵글 거점 계획을 수립했다. 부지 규모는 경북도청 후적지가 약 14만㎡이고, 경북대는 약 75만㎡, 삼성창조캠퍼스는 약 9만㎡다. 산업혁신거점인 경북도청 후적지에는 앵커기업존, 혁신기업존, 글로벌R&D존, 공공기관 이전존으로 구성된다. 당초 국립근대미술관과 뮤지컬콤플렉스를 조성하려 했던 공간은 공공기관 이전으로 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허브 자리에 기업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배치되면 문화시설 유치보다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는 경북도청 후적지와 인접한 산격1동 재개발 예정지역(32만㎡)에는 특구와 연계한 주거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5개 광역시(대구,광주,대전,부산,울산)와 국회에 계류 중인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제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홍준표 시장은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은 대구 미래 50년을 바라보고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 경북대 및 삼성창조캠퍼스와 연계한 도심융합특구와 윤석열 정부 공약사업인 공공기관 이전사업의 경우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모멘텀이자 큰 축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계획에 협력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홍준표 “당 상임고문 위촉해놓고 시정 전념하라? 김기현 틀렸다”

    홍준표 “당 상임고문 위촉해놓고 시정 전념하라? 김기현 틀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연일 직격탄을 날렸다. 홍 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시청에서 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김기현 대표가 ‘시정에 전념하라’는 취지로 말한 것과 관련 “방향을 잘못 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역 정치인으로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당 상임고문에 위촉된 것은 내가 처음이고, 당 상임고문에 위촉한 것은 중앙정치에 관여해달라는 말”이라면서 “(당 상임고문 )해촉 절차를 거친 뒤에 관여하지 말라고 해야한다. 관여해 달라고 해놓고 관여하지 말라고 하면 그것은 방향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광훈 목사와 김재원 최고위원 논란에 대해서는 “이런 사람이 설치는 세상이 되어서야 되겠느냐, 또 거기에 빌붙어 최고위원이나 당 간부 하려고 설치는 사람이 당을 운영해서 되겠느냐”고 비판했다. 내년 총선에서 검사 출신 인사가 대거 공천받을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에 대해선 “말도 안 되는 소리다. 현실성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지금도 (야권이) 검사 정권이라고 공격하는데 검사들이 많이 나오면 전국적으로 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지금의 한국 정치는 대화와 타협이 사라지고 진영 논리만 남았다”면서도 “총선이 불과 1년 앞으로 다가왔는데 내년 총선에서 지면 이 정권은 바로 레임덕이 온다. 사생 결단을 해야 되는 총선인데 여기에 무슨 대화와 타협이 있을 수가 있느냐”고말했다. 홍 시장은 문화예술허브 조성 사업 부지를 북구에 있는 경북도청 후적지(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달성군 대구교도소 터로 변경을 추진하는 문제에 대해 일부 북구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선 “반대 없는 정책은 없으며, 반대가 없으면 죽은 도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면 달라질 것”이라며 “자기 역할은 제대로 못하면서 부추기기만 하는 일부 정치인이 문제다. 한국근대미술관보다 더 좋은 시설이 대구시 전체를 위해서 들어올 예정인데 곧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문화예술허브 조성과 관련 대구신청사 이전이 재정적 문제때문에 당장 추진하기 어렵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문화예술허브 조성은) 대통령 공약 사항이어서 이번 정권 내 추진해야 한다”며 “신청사 이전이 해결되지 않고 도청 후적지를 비워주게 되면 시청 공무원들은 갈 곳이 없다. 천막 치고 신천에서 근무를 해야 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달성군 가창면을 수성구로 편입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한 언론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주민의 60~70%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왔다”면서 “어떤 정책이나 반대가 없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대다수 가창 주민이 행정 편의 등을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취임 10개월동안 추진한 지역 공공기관 통폐합 등을 언급하면서 “이제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만 통과되면 임기 중에 해야 할 일의 3/4는 완성하게 된다. 남은 것은 절차대로 해나가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홍 시장은 다음달 17일쯤 대구공항 후적지 개발 방향과 커퓨타임(야간 이착륙 제한)이 공항을 운영하는 두바이와 싱가포르 등의 공항 운영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와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 섹시한 향이 난다?…자신의 ‘땀’으로 만든 향수 출시한 브라질 모델

    섹시한 향이 난다?…자신의 ‘땀’으로 만든 향수 출시한 브라질 모델

    브라질의 한 모델이 자신의 신체를 '공장'으로 삼고 분비물로 만든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브라질의 미녀 모델 바네사 모우라(29). 연예인이나 모델이 부업으로 사업을 하는 건 브라질에서도 흔한 일이지만 모우라가 손을 댄 사업 아이템은 약간 특이하다. 그는 ‘프레시 가더스’(신선한 여신)라는 상품명을 붙인 향수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일견 평범해 보이지만 향수의 성분과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면 “정말?”이라며 깜짝 놀라게 된다. 모우라가 출시한 향수의 주요 성분은 바로 그의 땀이다. 모우라는 “사랑을 싹트게 만들어주는 이 향수를 만드는 비법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은 바로 나의 땀”이라고 말했다. 향수는 50㎖ 단위로 포장돼 모우라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140달러(약 18만5000원). 결코 저렴하다고 할 수 없는 향수엔 50㎖마다 모우라의 땀 8㎖가 들어 있다. 향수에 특별한 효과가 있는 건 바로 자신의 땀 덕분이라고 모우라는 주장한다. 그는 “향수를 뿌리면 타인의 관심과 흥미를 자극해 향수의 향을 풍기는 사람에게 쏠리게 한다”며 “연인이나 좋아하는 사람과 최고의 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최적화돼 있는 최고의 향수”라고 말했다. 모우라가 땀을 이용해 향수를 만들어 판매하기로 결심한 동기도 재미있다. 모우라는 철저하게 검증된 땀의 효과 때문이었다고 주장한다. 모우라는 전 남자친구와 지금의 남자친구로부터 자신에게 독특한 향이 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는 “내 몸에서 나는 자연 향이 매우 섹시하고 감동적이라는 말을 두 사람으로부터 똑같이 들었다”며 “나의 향기가 특별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여기에서 사업 힌트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땀을 병에 담아 팔기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아 향수를 만들기까지 사업이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우라는 “여성적이면서 관능적인 향, 매력적이면서도 표현력이 풍부한 향을 만들려고 했고, ‘프레시 가더스’ 향수는 이런 요소들을 두루 갖춘, 여성의 본질에 가장 어울리는 상품이 됐다”고 말했다. 모우라는 “메인 성분은 열정과 신비의 결정체인 나의 땀이지만 만다린, 베르가못, 핑크 페퍼의 과일 향도 향수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우라의 말을 100% 믿어야 할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그의 소셜 미디어에는 향수를 극찬하는 댓글이 많다. 한 팔로우는 “모우라의 설명처럼 효과가 확실한 향수”라며 “땀을 모은 모우라의 정성과 효과를 생각하면 140달러라는 가격은 절대 비싼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 대한전선 신입사원 “어린이 환경 동화책 만들어요”

    대한전선 신입사원 “어린이 환경 동화책 만들어요”

    대한전선이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 교육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대한전선은 지역사회 어린이의 환경 교육을 지원하고자 ‘환경 동화책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전선 당진공장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활동에는 2023년도 입사한 신입사원 47명이 참여했다. ‘환경 동화책 만들기’는 환경과 관련된 내용의 입체형 동화책을 직접 제작하며, 자연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의식을 높이는 활동이다. 완성된 동화책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기부되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한 교육 도구로 사용된다. 대한전선은 NGO 단체인 ‘글로벌비전’과 연계,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 신입사원들은 책자에 맞는 그림을 맞추고 붙이는 등 꼼꼼하게 입체 동화책을 제작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완성 책자는 당진에 있는 햇빛찬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사랑지역아동센터·신평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이번 활동에는 대한전선 임직원과 가족 10여명도 참여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동시에 임직원 자녀들도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나무심기 캠페인’에도 참여해 베트남 낙후 농촌 지역에 자몽 나무를 기부하고, 탄소 배출 절감에 동참했다. 활동에 참여한 초고압해외영업팀 박진우 사원은 “직접 제작한 책자가 지역 사회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을 위해 활용된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미래 세대와 지역 사회를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교육 ▲지역사회 ▲환경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 보호를 위해 ‘1사 1연안’, ‘폐건전지 교환 캠페인’,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예산·인사권 없는 ‘특수본’… 비상설 기구론 마약 못 막는다

    예산·인사권 없는 ‘특수본’… 비상설 기구론 마약 못 막는다

    정부가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을 계기로 총 840명 규모의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지만 비상설 기구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선 마약범죄 수사와 오·남용 예방, 중독자 치료·재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마약청 신설의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0일 검·경·관세청 마약 수사 전담 인력 840명으로 구성된 특수본 운영 계획을 내놨다. 마약 범죄가 일상 영역까지 침투하자 검찰과 경찰, 법무부, 관세청, 교육부, 서울시 등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여기에 총력 대응을 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정부가 지난해부터 이미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속적으로 엄벌주의 기조를 강화해 왔지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내놓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지난해 8월에는 전국 권역별 수사협의체를 구축하고 마약 밀수·판매·투약 각 단계에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계별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특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10월 직접 마약 범죄 엄정 대응을 지시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대규모로 구성한 특수본을 통해 집중 단속이 이뤄지면 단기적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특수본이 별도 예산과 인사 권한, 운영 기간이 없는 비상설 기구로 구성돼 장기적인 실효성을 갖출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이 제기된다. 이 때문에 장기적으로 마약범죄 대응의 구심적 역할을 할 마약청 신설이 대안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전담 부처를 만들어 수사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마약 범죄 예방과 중독자 관리 등을 지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특수본이 우선시돼야 하지만 마약청은 장기적으로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며 “마약 수입 경로 차단, 공급자 진압, 투약자 회복, 마약 범죄 수익 환수 등을 동시에 컨트롤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찮다. 별도 기관 신설이 반드시 실효적 성과를 보장할 수 없는 만큼 기존에 있는 수사·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이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어느 한 기관이 생긴다고 갑자기 나아지는 것은 없다”며 “미국도 마약단속국(DEA)뿐 아니라 복수의 기관이 집중적으로 마약 수사를 하고 있지만 적기에 마약 확산을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으로 검찰의 마약 수사 범위가 축소된 부분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지난해 9월 검수완박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은 마약 대량 유통과 밀수 범죄만 직접 수사가 가능하다. 한 검사 출신 변호사는 “마약은 조직적 범죄라서 밀수와 유통, 소매, 투약이 하나의 경제사범처럼 얽힌 흐름이 있다”면서 “검찰은 밀수만 수사하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 [단독] 강북 메가단지 ‘이문자이’ 하반기로 분양 또 미뤘다

    [단독] 강북 메가단지 ‘이문자이’ 하반기로 분양 또 미뤘다

    분양 임박 소식을 전했던 서울 강북 재개발 ‘최대어’ 동대문구 ‘이문아이파크자이’의 분양이 또 미뤄졌다. 조합과 시공사가 수익성을 높이는 한편 사업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11일 이문3구역 재개발 조합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문아이파크자이 분양 일정이 4월에서 하반기로 변경됐다. 아이파크 홈페이지에도 이문아이파크자이 분양 일정이 기존 4월에서 7월로 변경된 상태다. 이달 초 분양한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1순위 청약에서 1만 7000여명이 몰리는 등 흥행에 성공, 같은 이문·휘경뉴타운 내 다른 단지 분양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상황에서 분양 일정을 미룬 것이라 이목이 쏠린다. 이문·휘경뉴타운에는 모두 1만 40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촌이 형성될 예정이다. 휘경자이 디센시아(휘경3구역)에 이어 이문아이파크자이(이문3구역), 이문래미안라그란데(이문1구역) 등 총 1만여 가구가 분양을 앞둔 상황이다. 이 중 이문아이파크자이가 4321가구로 가장 규모가 크며 이 중 1641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나올 예정이다. 관련 업계는 이문아이파크자이의 분양 시기 조정은 사업시행계획변경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금리 인상과 원자재값 인상에 따른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갈등, 미분양 등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문3 재개발 조합은 최근 단지에 영화관을 유치하기로 했던 계획을 일반 상가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 사업시행계획변경을 의결했다. 영화관 수요가 적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사업시행계획변경 인가는 적어도 한 달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 입장에서도 하반기 분양의 불확실성이 다소 진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섣불리 분양하기보다 시장 상황을 보면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최근 공사비 문제로 조합과 마찰을 빚는 사업장이 많은 데다 원자재값 인상 등으로 리스크가 큰 상태이기 때문에 불확실성을 조금 더 지켜보자는 입장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문아이파크자이는 2021년부터 일반 분양 계획이 있었지만 여러 차례 분양이 미뤄지고 있다.
  • [단독]강북 ‘최대어’ 이문아이파크자이 분양 또 미뤄졌다…이문·휘경뉴타운 청약 훈풍에 왜?

    [단독]강북 ‘최대어’ 이문아이파크자이 분양 또 미뤄졌다…이문·휘경뉴타운 청약 훈풍에 왜?

    분양 임박 소식을 전했던 서울 강북 재개발 ‘최대어’ 동대문구 ‘이문아이파크자이’의 분양이 또 미뤄졌다. 조합과 시공사가 수익성을 높이는 한편 사업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11일 이문3구역 재개발 조합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문아이파크자이 분양 일정이 4월에서 하반기로 변경됐다. 아이파크 홈페이지에도 이문아이파크자이 분양 일정이 기존 4월에서 7월로 변경된 상태다. 이달 초 분양한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1순위 청약에서 1만 7000여명이 몰리는 등 흥행에 성공, 같은 이문·휘경뉴타운 내 다른 단지 분양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상황에서 분양 일정을 미룬 것이라 이목이 쏠린다.이문·휘경뉴타운에는 모두 1만 40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촌이 형성될 예정이다. 올해 휘경자이 디센시아(휘경3구역)를 시작으로 이문아이파크자이(이문3구역), 이문래미안라그란데(이문1구역) 등 총 1만여 가구가 분양을 앞둔 상황이다. 이 중 이문아이파크자이가 4321가구로 가장 규모가 크며 이 중 1641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나올 예정이다. 관련 업계는 이문아이파크자이의 분양 시기 조정은 사업시행계획변경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금리 인상과 원자재값 인상에 따른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갈등, 미분양 등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문3 재개발 조합은 최근 정기총회를 통해 단지에 영화관을 유치하기로 했던 계획을 일반 상가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 사업시행계획변경을 의결했다. 영화관 수요가 적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사업시행계획변경 인가는 적어도 한 달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 입장에서도 하반기 분양의 불확실성이 다소 진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건설업계 전반에 분양을 미루는 분위기가 팽배한 상태”라며 “섣불리 분양하기보다 시장 상황을 보면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하반기에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건설사들도 하반기에 사업이 재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공사비 문제로 조합과 마찰을 빚는 사업장이 많은 데다 원자재값 인상 등으로 리스크가 큰 상태이기 때문에 불확실성을 조금 더 지켜보자는 게 건설사나 조합의 입장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문아이파크자이는 2021년부터 일반 분양 계획이 있었지만 인근 독구말지하차도 철거 인허가 문제, 분양가 산정 문제, 공사비 문제 등으로 여러 차례 분양이 미뤄지고 있다.
  • ‘11년 불륜’ 드러났는데도 선거에서 압승하는 일본…“너무 부끄러워” 자성론

    ‘11년 불륜’ 드러났는데도 선거에서 압승하는 일본…“너무 부끄러워” 자성론

    지난 9일 치러진 일본 지방선거에서 한 광역자치단체장이 11년에 걸친 불륜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유권자들 사이에 “참담하다”는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1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9일 일본에서는 9개 도부현(광역단체) 지사 선거와 41개 도부현 의원 선거가 동시에 치러졌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수도권 가나가와현의 구로이와 유지(68) 지사는 이날 193만 3753표를 획득, 다른 3명의 후보자를 제치고 4선에 성공했다. 가나가와현은 단일 시로는 일본 내 인구 최대인 요코하마를 현청 소재지로 두고 있다. 구로이와 지사의 4선에 대해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지옥 같은 선거’라는 표현이 등장하는 등 현내는 물론이고 전국 각지에서 혹독한 비판이 쏟아졌다. 선거 직전 구로이와 지사가 불륜 추문이 드러난 상태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기 때문이었다. 겐다이비즈니스는 “앞으로 4년간 우리의 삶을 이끌 지도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였음에도 유권자들을 괴롭히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비판했다.시사주간지 슈칸분슌은 지난 5일 2000년부터 2011년까지 11년에 걸쳐 구로이와 지사와 내연 관계에 있었던 여성 A씨의 폭로를 전했다. 슈칸분슌은 구로이와 지사가 A씨에게 보낸 메일 내용을 보도했다. 메일은 외설스러운 수준을 넘어서 수준 낮은 ‘저질 음담패설’들로 채워져 있었다고 전했다. A씨에게 성인 비디오를 살 것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하면 A씨를 윽박지르는 등 내연녀를 가혹하게 대한 정황도 포착됐다. 구로이와 지사는 보도 다음 날 가진 해명 기자회견에서 “A씨를 웃게 해주려는 목적이었다”고 말했지만, 여론의 비판을 누그러뜨리지 못했다. 그랬는데도 구로이와 지사는 득표 2위 후보를 약 130만표 차이로 앞서며 4선에 성공했다. 언론에서는 ‘불륜 추문에도 현직 지사가 압승’, ‘구로이와가 재선하는 너무나도 부끄러운 배경’, ‘지옥의 선거가 당연시되는 일본의 심각한 현실’ 등이라며 개탄했다. 구로이와 지사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투표한 한 유권자는 “다른 사람에게 가나가와현을 맡길 수 있을지 불안해서 결국 3선을 거치며 능력을 인정받은 구로이와를 다시 찍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선거 전문가는 “이번 투표에서는 무효표가 21만표로 전체의 6.9%를 차지했다”며 “현민들의 정치에 대한 분노와 체념이 반영된 결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 강진군 세쌍둥이 탄생···7년간 1억 5120만원 지급

    강진군 세쌍둥이 탄생···7년간 1억 5120만원 지급

    전남 강진군이 세쌍둥이 출산 가정에 1억 512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한다. 11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6일 관내에서 6년 만에 세쌍둥이가 출생했다. 남아 2명, 여아 1명이다. 강진읍에 사는 이동훈, 김미나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셋째, 넷째아이다. 조선대병원에서 제왕절개로 31주 만에 1.5㎏의 작은 체구로 세상에 나왔지만 산모와 세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산모 김 씨는 지난 2019년 딸 출산 후 둘째를 기다렸지만 소식이 없어 지난해 10월 보건소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통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고, 무사히 세쌍둥이를 출산하게 됐다. 조선대병원에서도 몇 년간 세쌍둥이 출산이 없었던 상황이어서 의료진은 원활한 출산을 돕기 위해 사전 모의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모는 1주일 정도 조대 병원 입원 후 강진의료원 산후조리원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강진군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부모급여와 아동수당 이외에 자체적으로 1인당 월 60만원의 육아수당을 7년동안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쌍둥이 가정이 받게 되는 육아수당은 월 180만원이다. 7년에 걸쳐 총 1억 5120만원을 지원받는다. 소식을 접한 강진원 군수는 지난 10일 산모와 영상통화를 통해 출산을 축하하고, 산모의 빠른 회복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강 군수는 “6년 만의 세쌍둥이 출산은 우리 군에도 큰 경사다”며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뿐 아니라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강 군수는 “명실공히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강진 건설’에 박차를 가해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의 기적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서현미 강진군 보건소장도 출산 날 김씨의 친정을 방문해 군민들의 마음을 담은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꽃다발과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 경북도의회 독도특위, 울릉도·독도 현장방문에 나서

    경북도의회 독도특위, 울릉도·독도 현장방문에 나서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허복, 구미)는 지난 10일부터 12까지 3일간 독도수호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울릉도·독도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 첫 일정으로 독도박물관을 방문하고 이어 의용수비대기념관을 찾아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 및 독도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규탄대회는 경북도 독도수호특별위원회 허 위원장의 규탄성명서 발표와 조용진 부위원장의 구호 제창, 동해안을 지역구로 둔 의원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애초 독도 현지에서 규탄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장소를 의용수비대기념관으로 변경해 추진했다. 이어 경북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독도교육원 건립 지역을 방문해 지금까지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울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이 점점 치밀고 노골적으로 도발해 옴에 따라 독도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고 전제하고 독도 교육원이 건립과 동시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으로 전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단결의 구심축이 되도록 미리미리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허 위원장은 “작금의 일본 정부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면서 독도 교육원 건립을 통해 전 국민이 독도수호를 위한 관심을 갖고, 독도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라며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역시 독도수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박칠성 서울시의원 “요철 보완으로 한층 더 안전해진 한강변 자전거도로”

    박칠성 서울시의원 “요철 보완으로 한층 더 안전해진 한강변 자전거도로”

    서울시는 2023년까지 총 78km(강남 측 47.5㎞, 강북 측 30.5㎞) 길이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를 안전 최우선으로 전면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한강변 자전거도로 중 차집관로(생활하수를 물재생센터까지 연결) 구간의 대형 사각 맨홀뚜껑에서 서울시 로고(약 가로25cm×세로15cm×두께1.5cm)가 탈락해 발생한 요철 부위가 많은 구간 보완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은 지난 2022년 제315회 정례회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 감사에서 한강변 자전거도로 차집관로 맨홀뚜껑과 관련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지적하며 그 누구보다 자전거도로 안전 확보에 관심을 가져왔다. 당시 박 부위원장은 차집관로 성능개선도 중요하지만, 안전 부문에 예산을 더 투입해서라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집관로 맨홀뚜껑을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에 서울시는 적극 수용해 한강 변 자전거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자전거도로 차집관로 맨홀뚜껑 19개에서 탈락한 요철 부위 50개소를 보완하고, 12개를 요철 없는 맨홀뚜껑으로 교체했다. 박 부위원장은 “서울시가 올해부터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개선을 위해 도로 폭 확대,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분리, 충돌사고 방지를 위한 구조 개선 등을 실시하는 것과 맞물린 시의적절한 조치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부위원장은 “안전한 자전거 도로망 구축을 위한 서울시의 빠른 조치에 감사드리고, 향후 자전거도로 개선 공사에 있어서도 차집관로 맨홀뚜껑과 같이 안전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부분에 세심한 행정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