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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증나네”…예원, 8년 전 ‘저 마음에 안들죠?’ 영상에 발끈

    “짜증나네”…예원, 8년 전 ‘저 마음에 안들죠?’ 영상에 발끈

    가수 겸 배우 예원 근황이 공개됐다. 27일 공개된 ‘노빠꾸 탁재훈’ 다음주 예고편에는 예원이 출연자로 등장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MC 신규진은 “예원씨를 노빠꾸에서 섭외했다면 어떤 그림을 원할 것 같냐?”라고 돌직구로 물어보고, 예원은 자신과 관련한 가장 큰 논란을 떠올리며 “진짜 짜증나네. 진짜”라고 당황해했다. 신규진이 이에 굴하지 않고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멘트를 날리자, 예원은 웃으면서 겨우 멘탈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탁재훈은 신규진 멘트에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웃음이 터진 모습이다.한편 예원은 배우 이태임과 2015년 2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욕설 논란’에 휘말려 방송활동을 쉬면서 자숙한 바 있다. 당시 녹화중 갈등을 빚은 두 사람은 주고 받은 말이 녹취돼 수년째 곤욕을 치뤘다. 당시 이태임에게는 ‘욕설’ 프레임이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고 말했던 예원에게는 ‘반말’ 프레임이 씌워지며 인터넷에 갑론을박이 뜨거웠다.
  • ESG위원회 설치… 독립성·전문성 강화

    ESG위원회 설치… 독립성·전문성 강화

    한화그룹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7개의 모든 상장 계열사와 한화자산운용, 한화에너지 등 비상장사 두 곳에 ESG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계열사 ESG위원회는 위원 3분의2 이상 또는 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위원장을 사외이사가 맡도록 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각 사 ESG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 분기별 정례 회의를 통해 환경안전, 사회적 책임, 고객과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 모든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 등을 심의하고 있다. 한화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 등에도 지원을 이어왔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달력 제작은 2000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누적부수 88만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지난해 4월 한화가 후원하는 교향악축제에는 2만명이 넘는 관객이 예술의 전당을 찾았고, 온라인 중계로도 13만 5000명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숲 조성을 위해 지난해 강원도 홍천에 1만 2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 대방건설,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공급

    대방건설,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공급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조감도)가 다음달 중 공급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 서구 불로동 231-2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의 11개동, 총 78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59㎡ 타입과 84㎡ 타입이 있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약 2.1대다. 단지는 혁신 평면설계를 도입했다. 가구 내 3면 개방형 설계(일부 타입)를 적용해 넓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6.1m 광폭거실(전용면적 84㎡A·B 기준) 등을 통해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친환경 아파트인 점도 주목된다. 단지는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 등을 획득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중·고 부지(예정)가 있으며, 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다. 커낼콤플렉스(예정)와 넥스트콤플렉스(예정) 등이 가깝다. 차량을 이용하면 기업들이 밀집한 서울 마곡지구에 약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GTX-D노선(계획 중),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예정),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등의 호재도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67-25에 마련된다.
  • 뛰는 봄데, 나는 거인

    뛰는 봄데, 나는 거인

    전통적으로 시즌 개막 때 잘해서 팬들의 기대를 부풀렸다가 날씨가 더워지면 하락세로 접어들었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그래서 팬들은 ‘봄데’라는 별명을 붙였다. 올 시즌 초반에도 롯데의 기세가 무섭다. 롯데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이겨 6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전날에는 한화에 8-1 대역전승을 거두기도 했다. 최근 10경기만 놓고 보면 8승2패로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10개 구단 중 승률 1위다. 믿었던 외국인 투수 원투펀치 댄 스트레일리와 찰리 반즈, 기대했던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 부진하다. 그렇다고 팀타율이 좋은 것도 아니다. 26일 기준 0.260으로 리그 5위다. 게다가 팀 평균자책점은 5.24,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1.60으로 리그 최하위다. 기록만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순위에 자리하고 있는 셈. 이런 상황에서도 롯데가 파죽지세의 연승 행진을 이어 가는 비결은 뭘까. 눈에 띄는 성적은 팀 득점권 타율(RISP)과 대타성공률이다. 롯데의 RISP는 0.297로 LG 트윈스(0.349)에 이어 리그 2위다. 또 대타성공률은 0.385로 전체 1위다. 이 부문 2위 KIA 타이거즈(0.227)와 15% 포인트 넘게 차이 난다. 이는 곧 승부의 순간 집중력이 높고, 벤치의 작전이 잘 통했다는 뜻이다. 롯데는 지난해까지 이대호(은퇴)를 비롯해 전준우, 안치홍, 한동희 등을 앞세워 장타 위주의 공격으로 경기를 풀어 갔다. 타선이 잘해 주면 이기고, 터지지 않으면 지는 ‘화끈한 야구’였다. 하지만 올해 롯데는 지난해와 정반대로 벤치의 지시에 따라 ‘뛰는 야구’, 즉 작전 야구를 하고 있다. 전준호 3루 코치는 상대 수비가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주저 없이 팔을 돌린다. 래리 서턴 감독은 올 시즌 잘 뛰고 순발력이 좋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황성빈, 안권수, 고승민, 박승욱이다. 안치홍, 이학주, 노진혁 등 중고참들도 몸을 사리지 않는다. 거기다 어느덧 최고참이 된 전준우도 외야 플라이 때 1루 태그 업으로 2루를 노릴 정도로 뛰는 야구에 진심이다. 스트레일리-반즈-박세웅의 원래 1~3선발까지 살아나면 뛰기 시작한 거인이 날개까지 펼치게 된다. 26일 한화전에서 3안타로 승리를 이끈 전준우는 “팀 전체적으로 작전의 폭도 넓어지고 많이 뛰려고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 배달특급 27일부터 안산지역에서도 다회용기 제공

    배달특급 27일부터 안산지역에서도 다회용기 제공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7일부터 안산시 고잔동·초지동·월피동·성포동에서 다회용기 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 지역에서 총 50개의 가맹점이 다회용기를 제공할 예정으로 해당 가맹점에서 소비자가 배달특급을 통한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다회용기 서비스 오픈에 맞춰 안산시 소비자들을 위한 다회용기 할인 쿠폰 제공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된다. 배달특급의 다회용기 서비스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스테인리스 용기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소비자는 식사 후 다회용기를 집 앞에 내놓으면 제휴업체인 잇그린에서 수거와 세척을 진행한 후 다시 가맹점에 전달하는 형태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1년 7월 배달앱 최초로 다회용기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화성 동탄, 용인 수지구로 서비스 지역을 넓힌 바 올해는 4월부터 김포시 전역과 안산시 일부, 5월에는 안성시와 시흥시에서도 다회용기 제공 서비스가 진행된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일, 다회용기 사업 참여 지자체 6곳(김포·시흥·안산·안성·용인·화성)과 함께 민간배달앱인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위대한상상(요기요), 신한은행(땡겨요)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다회용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역으로 확대하여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대표적 친환경시설 ‘서남물재생센터’ 방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대표적 친환경시설 ‘서남물재생센터’ 방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 더불어민주당·관악1)는 지난 27일 제318회 임시회 일정으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남물재생센터에 방문해 서울물재생시설공단으로부터 탄천과 서남물재생센터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서남물재생센터의 수처리현대화시설, 물재생체험관 및 물재생공원 등을 일일이 점검했다. 위원회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서울시민의 생활과 삶의 질에 직결된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과 기술을 혁신하는 한편, 물재생센터 내의 보다 강화된 악취관리와 물재생체험관 및 물재생공원 등을 통해 기피시설이 아닌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역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서울의 대표적인 친환경시설로 계속 업그레이드할 것을 주문했다. 송 위원장은 서남물재생센터를 둘러본 후 “하수처리는 인구의 도시집중과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적인 생활인프라이며 강서·구로 등 9개 구의 생활하수 정화·처리를 도맡아온 서남물재생센터가 현대화사업으로 조성된 공원녹지를 통해 시민의 삶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서남물재생센터는 하루 163만㎥의 하수와 4,000㎘의 분뇨를 처리하고 있는 하수처리시설로, 지난 2022년 2월에는 기존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그 상부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물재생체험관과 공원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송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호, 박칠성 부위원장, 김길영, 김춘곤, 김형재, 박성연, 이상욱 위원이 참석했다.
  • “사람 찔러봤어” 안 믿는 친구에 칼부림…‘살인미수 무죄’ 왜

    “사람 찔러봤어” 안 믿는 친구에 칼부림…‘살인미수 무죄’ 왜

    사람을 찔러봤다는 말을 믿지 않는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지만 재판부는 특수상해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김우수 김진하 이인수)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7)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호프집에서 고등학교 동창 B씨와 술을 마시다 “중학교 때 흉기로 사람을 찔러 봤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B씨가 이를 믿지 않자 인근 편의점에서 흉기를 구입한 후 “내 말이 장난 같냐”면서 B씨의 목을 흉기로 그었다. B씨는 목이 21㎝가량 찢어졌으나 119구급대원의 응급조치로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검찰은 A씨가 피해자 B씨를 살해하기 위해 목을 찌른 것으로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그러나 1심은 A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며 특수상해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와 피해자가 10년간 친구로 지내며 한달에 2~3회 만날 만큼 친밀한 사이라는 데 주목했다. 재판부는 “술을 마신 후 사소한 시비로 발생한 우발적·충동적 사건”이라면서 “A씨가 친구인 피해자를 살해할 특별한 동기를 찾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A씨가 범행 당시 피해자의 목을 찌른 것은 1회에 불과했다며 살해를 결심했다면 수차례 찔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사건 이후 두 사람이 나눈 대화도 주목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후 A씨에게 “대화 좀 하자”고 문자를 보냈고 이에 A씨는 “미안해”라고 답했다. 또 B씨가 “취해서 그런 거잖아. 얼굴 안 그은 게 어디야. 좋게 좋게 처리됐으면 좋겠어. 안 죽었잖아”라고 하자 A씨는 “살아서 고맙다”고 했다. 재판부는 “살해의 위협을 느낀 피해자에게서 나올 수 있는 반응이 아니다”라면서 살인미수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검찰과 A씨 모두 항소했으나 이어진 2심 역시 원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봤다.
  • 섬진강 재첩잡이 세계중요농업유산 국내 어업분야 1호 되나...실사단 30~5월2일 현지실사

    섬진강 재첩잡이 세계중요농업유산 국내 어업분야 1호 되나...실사단 30~5월2일 현지실사

    하동·광양 섬진강에서 이뤄지는 재첩잡이 손틀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여부가 오는 7월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경남 하동군은 UN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를 추진 중인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에 대한 유엔 식량농업기구 현지실사가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섬진강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는 2018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7호로 지정된데 이어 2020년 1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신청했다. 하동 재첩잡이 FAO 실사단원으로는 세계중요농업유산 과학자문위원(SAG) 9명 가운데 2022년 위원장이었던 야기 노부유키 도쿄대 교수가 선정돼 오는 30일 방한한다.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현지 실사는 등재 신청 서류심사를 완료한 뒤 진행하는 사실상 마지막 단계 심사다. 실사단은 해당 국가에서 제출한 등재서류 내용과 현지 상황 일치 여부, 주민들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대한 의지 등을 직접 현지에서 평가한다. 현지실사 결과는 오는 7월 초 세계중요농업유산 과학자문위원회 정기총회에 보고된 뒤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하동군은 그동안 등재를 신청한 많은 나라에서 코로나19로 현지실사가 이뤄지지 않아 최종 등재 결정은 다소 늦어질 수도 있으며 등재 발표는 오는 10월쯤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어업분야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사례가 아직 없어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면 어업분야 1호 등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제주 해녀 어업 시스템도 2018년 12월 등재 신청을 해 심사 중이다. 섬진강 재첩잡이 현지 실사는 다음달 1일 하동군청에서 공동접견과 섬진강 재첩잡이 세계중요농업유산 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장에서 재첩잡이와 선별·가공 과정 등을 체험하고 관계자들과 토론회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동군은 2박 3일 일정의 현지실사 과정에서 재첩잡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바라는 군민들의 강한 의지와 열의를 실사단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3월 초 추진단을 구성하고 현장 점검과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사람이 직접 강물에 들어가 ‘거랭이’라는 도구로 강바닥을 긁어 재첩을 잡는 재첩잡이 전통 방식이다.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어업으로, 역사성, 차별성, 우수성, 자연 생태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2018년 11월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 하동군 관계자는 “실사단이 2박 3일 동안 하동군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 역량과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 어업 분야 대한민국 1호로 등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칠성 서울시의원 “도림천 하류 구간에도 계속 물이 흘러야”

    박칠성 서울시의원 “도림천 하류 구간에도 계속 물이 흘러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은 지난 25일 도림천 하류 구간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위해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구로구청 관계자들과 대림역~구로디지털단지역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점검에 나섰다. 박 부위원장의 이러한 행보는 지난해 8월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신도림역 구간(약 3㎞)을 도보로 점검했던 것에 이어 두 번째로 그만큼 도림천 하류 구간 살리기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점 해결에도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지난해 현장 점검에서 박 부위원장은 하천퇴적으로 인한 악취문제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도림천 유지용수(하천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물) 공급이 충분하지 않음을 지적하고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박 부위원장은 “도림천 하류 부근은 비가 오는 날에도 말라 있고 악취가 남아있어 이를 종합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도림천 하류에도 물이 계속 흘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물순환안전국에서는 최근 도림천 유지용수를 공급하던 영등포 공업용수 시설이 2025년 폐쇄한다는 발표에 따라 시급성을 인식하고 ‘하천 및 도시관리용수 공급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도림천 유지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향후 기본계획 결과를 반영해 신도림역~한강 구간에 유지용수 공급관로를 신설·연장해 도림천에 지속적으로 유지용수를 공급하고 공급량까지 최대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덧붙였다. 박 부위원장은 “오늘 현장 점검에서 희망적인 소식을 듣게 돼 기쁘고, 사업을 추진하면서 현장의 상황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유지용수 공급관로의 규모, 공급량, 공급방식 등을 명확하게 결정해 도림천 하류 구간에도 깨끗한 물이 365일 흐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총 100억원…프레디 머큐리 개인 소장품 경매 나온다

    총 100억원…프레디 머큐리 개인 소장품 경매 나온다

    프레디 머큐리의 개인 소장품이 대거 경매에 나온다. 자필 가사부터 자유분방한 무대의상까지 총 1500점이다. 머큐리는 20세기를 풍미한 영국의 전설적 록밴드 퀸의 보컬로, 지난 2018년 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하면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프레디 머큐리의 개인 소장품은 오는 9월 영국 수도 런던에 있는 경매회사 소더비 건물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이 경매품들은 30년 넘게 런던 서부 켄싱턴에 있는 가든 로지라는 머큐리의 집에 보관돼 왔다. 머큐리는 1991년 에이즈의 합병증이었던 폐렴으로 사망하기 전 자신의 집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소장품을 가장 오랜 친구로 손꼽히는 메리 오스틴에게 상속했다. 오스틴은 이번에 머큐리의 소장품들을 경매에 내놓으면서 BBC 방송과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머큐리의 다양한 취향을 볼 수 있다. 매우 재치있고 세련된 컬렉션”이라고 밝혔다.그는 머큐리가 사망하기 불과 한 달 전 구매한 마지막 예술작품인 프랑스 화가 티쏘의 초상화가 걸려 있는 응접실에 앉은 채 해당 작품을 손으로 가리키며 “머큐리는 소파에 앉은 채 저 그림을 보려고 저 벽에 걸어놨다”고 떠올렸다. 소더비가 본 이 초상화의 낙찰 예상가는 40만~60만 파운드(약 6억6000만~9억9000만원) 사이다. 그러나 향후 경매의 하이라이트는 퀸의 가장 유명한 곡으로도 손꼽히는 ‘위 아 더 챔피언’에 대한 머큐리의 자필 가사다. 9쪽 분량의 종이에 쓴 이 가사는 20만~30만 파운드(약 3억3000만~4억9000만원) 사이에 팔릴 것으로 추정된다. 1974년 검은색 볼펜으로 종이 한 장에 쓴 퀸의 미공개 가사는 5만~7만 파운드(약 8300만~1억1000만원) 사이에 팔릴 수 있다. 이 가사에 대해 오스틴은 머큐리의 가장 아름다운 면을 보여줘 특별하다고 말했다.오스틴이 1970년 만 19세의 나이로 머큐리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사귀고 있었다. 그와 남자 친구는 이후 머큐리가 커밍아웃한 뒤에도 함께 살 만큼 가깝게 지냈다. 그는 폐렴으로 고생하던 머큐리를 곁에서 돌봤다.머큐리는 생전 오스틴에 대해 “나는 의지할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말한다면 메리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오스틴은 머큐리가 사망한 이후 줄곧 사람들 앞에 거의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머큐리는 여전히 그의 삶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는 “머큐리의 재미와 유머, 따뜻함, 에너지가 그립다”고 했다. 노란색 페인트로 칠해진 식당 벽에는 마티스와 샤갈의 판화가 주방 쪽 식탁 위에는 피카소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 오스틴은 “나는 멋진 작품들에 둘러싸여 있는 걸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이제 그는 머큐리와 관련한 소장품들을 정리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내 인생에서 이처럼 매우 특별한 장면을 마감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왔다”고 덧붙였다. 그의 나이 만 72세. 인생의 마지막을 정리해나가겠다는 것이다. 오스틴은 머큐리가 준 몇 가지 개인적 선물 뿐 아니라 머큐리와 함께 두 사람이 찍은 사진 한 장을 제외하고 모든 소장품을 경매에 내놓는다.총 1500점의 경매품은 경매 시작 전까지 런던 소더비 갤러리에서 특별 전시된다. 경매의 총 수익금은 600만 파운드(약 100억원)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 오스틴은 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 재개발·재건축 알려드립니다… 궁금한 뭐든지[현장 행정]

    재개발·재건축 알려드립니다… 궁금한 뭐든지[현장 행정]

    서울 도봉구가 지역 발전의 핵심인 재건축·재개발 등 주거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고 있다. 정비 사업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도를 높여 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재건축 연한’ 35개 단지 3만 가구 도봉구는 재건축 연한인 30년이 지났거나 곧 30년이 되는 아파트 단지가 35개 단지 약 3만 가구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다섯 번째로 많다고 26일 밝혔다. 예비 안전진단을 진행 중인 단지부터 통과한 단지까지 현재 총 15개 단지에서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만큼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구는 정비 사업 관련 용어나 추진 절차, 지역 현황에 대해 주민들이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비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앞서 지난 7일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주민 800여명이 몰려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주민과 소통 강화 찾아가는 설명회 이날 주민들 앞에서 정비 사업을 통한 도봉의 미래상을 제시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 설명회에 많은 분이 오신 걸 보고 재건축·재개발에 관한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정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이 자리가 곧 도봉의 본격적인 변화를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구청장은 이어 “도시 개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올해 재건축·재개발 전담 부서도 신설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비 사업 추진 현황과 정보를 공유하며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 밖에도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정비 사업 주민학교’를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정비 사업의 법적 체계, 정비 계획 수립 기준, 재건축 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매회 정비 사업 이슈나 주민 관심사를 반영해 교육 주제를 정한다. ●정비사업지별로 맞춤형 상담 제공 또 정비 사업지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우리 동네 정비사업 주민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구청 12층에 마련된 상담실을 방문하면 정비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와 특정 사업지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오 구청장은 “올해 초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시의적절한 정비 사업 활성화 정책을 펼쳐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든 사업이 신속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은평, 1인 가구에 4년간 430억 지원

    은평, 1인 가구에 4년간 430억 지원

    서울 은평구가 지역 내 1인가구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단계적 로드맵을 제시했다. 은평구는 1인가구 지원을 위한 4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5개 분야 10개 과제 45개 세부 사업에 총 430억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1인가구 수가 8만 5000여 가구로, 전체 21만 가구 중 40%를 차지한다. 구의 1인가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그간 가족센터 내 통합형으로 운영했던 방식을 바꿔 대조동 청년주택 내 별도 사무공간을 확충하고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마트 보안등, 안심 귀갓길 시설물 설치, 안심귀가 스카우트 등 심야 시간 범죄 안전 환경을 강화하고 방문건강 관리사업,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마음검진 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 1인가구 건강생활을 지원한다. 구는 올해부터 1인가구를 위한 은평형 신규 사업으로 식생활을 지원하는 ‘은빛SOL밥’, 간병비를 지원하는 ‘은빛SOL케어’, 전입 생활에 적응하도록 돕는 ‘은빛SOL라이프’를 추진 중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인가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구 추세 변화에 따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관계 기관과 적극 협업하며 맞춤형 안심돌봄 정책을 추진해 1인가구가 행복한 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구리 전세사기 주범 1명 구속…“깡통주택 900여채”

    구리 전세사기 주범 1명 구속…“깡통주택 900여채”

    경기 구리시 등 수도권 일대에서 발생한 이른바 ‘구리 전세 사기’ 사건의 주범이 26일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면서 주범으로 지목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구리경찰서는 구리 전세 사기 사건의 주범인 A씨를 포함해 총 3명에게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A씨와 함께 영장이 신청된 공범 2명에 대해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구리 경찰서에 따르면 A씨와 일당 명의로 된 오피스텔과 빌라 등 건물은 900여채로 파악됐다. 해당 주택들은 서울 강서구와 구로구, 금천구, 인천 남동구 등에 집중돼 있으며 ‘깡통전세’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리 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해 공인중개사 40명 등 총 60여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 일당은 피해자 모집 등 역할을 분담하는 등 철저히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 곽튜브 “전 여친에 환승이별 당해…얼마 안 돼 애 생겼더라”

    곽튜브 “전 여친에 환승이별 당해…얼마 안 돼 애 생겼더라”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환승 이별 경험을 털어놨다. 25일 스튜디오 와플 유튜브 채널에는 ‘참을 만큼 참다가 입 터진 비니 그러다 줘 터질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곽튜브와 출연진들은 ‘잠수 이별과 환승 이별 중 어떤 게 더 기분 나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함께 출연한 논리왕 전기는 “환승이 더 나쁜 것 같다”면서 “나를 사귀면서 다른 남자를 생각하며 플랜 B를 세워놨다는 게”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곽튜브가 “잠수는 아예 헤어진 이유도 모르고 잠수타는 것”이라고 말하자 논리왕 전기는 “차라리 무소식이 희소식인 것처럼 자연 방생. 증발했나 생각한다”고 했다. 곽튜브는 잠수 이별과 환승 이별 모두 경험해봤다면서 “환승이 조금 더 기분이 나쁘다.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한테 넘어갔다는 게 자존심이 너무 상한다”고 말했다. 곽튜브가 “잠수 이별을 겪었을 때는 해외에 있었다”고 말하자 논리왕 전기는 “일단 여자친구는 맞냐. 해외여행 갔다가 이틀 가이드 했는데 여자친구로 (생각한 거 아니냐)”고 농담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썸 오해는 하는데 여자친구는 오해 안 한다. 여자친구는 ‘우리가 사귀는 거 맞냐’고 확인한다”고 답했다. 이어 “확인하고 사귀었다. 근데 전 여자친구는 환승 비슷하게 한 게 지금 결혼해서 애가 생겼다. 근데 그 구간이 좀 짧았다”고 토로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인권현장 탐방프로그램, 정치적 편향성 탈피해야”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인권현장 탐방프로그램, 정치적 편향성 탈피해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25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감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인권현장 탐방프로그램’의 편향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016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인권의 이해 증진과 가치 확산을 위해 ‘인권현장 탐방코스’를 개발 및 운영해오고 있다. 인권현장 탐방코스는 ▲민주화 ▲자유 ▲사회연대 ▲노동을 주제로 4월 길, 6월 길, 여성 길, 시민 길, 구로길, 전태일 길, 남산길 등 총 7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하지만 각 탐방코스의 세부 내용을 들여다보면 4월 길(4. 19혁명), 6월 길(6월 항쟁), 남산길(중앙정보부 관련) 등 보편적 인권의 개념에서 벗어나 다소 편협하고 정치 편향적인 주제들로 이뤄져 있다. 또한 여성 길, 구로길에서는 여성과 근로자를 인권 취약 계층으로 묘사해 사회적 약자라는 인식을 계속해서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구 의원은 “인권은 사람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로 특정 계층과 세대, 역사관을 내포하지 않는 보편적이며 범인류적인 가치”라며 “인권은 더욱더 넓은 범위에서 정의되고 해석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의 약 50~70%가 중학생으로 참여자의 대다수가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학생’임을 강조하며 “모든 참여자에게 왜곡된 역사 인식과 그릇된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도록 성숙한 서울시민 의식 수준에 맞춰 시민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스웨덴, ‘노르웨이 땅 추락’ 연구로켓으로 곤경…잘못된 대응에 비판받기도

    스웨덴, ‘노르웨이 땅 추락’ 연구로켓으로 곤경…잘못된 대응에 비판받기도

    스웨덴이 자국의 연구 로켓 하나가 오작동해 이웃나라인 노르웨이 땅에 떨어진 후 곤경에 빠졌다. 노르웨이가 공식으로 통보받지 못했다며 비판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25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20분 스웨덴 북부 키루나 인근 에스란지(Esrange·유럽관측로켓발사대)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이 로켓은 노르웨이 영토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로켓은 텍서스(Texus)-58로 알려진 발사체로, 유럽우주국(ESA)이 의뢰한 유럽 과학연구 프로그램의 일부로 알려졌다.에스란지 우주센터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스웨덴 국영기업인 스웨덴 우주공사(SSC)는 이번 로켓 추락 사고에 사과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SSC 측은 성명을 통해 고도 250㎞의 상공에 도달해 무중력 상태에서 실험을 수행한 로켓이 오작동을 일으켜 계획된 착륙지점에서 북서쪽으로 40㎞ 거리에 있는 노르웨이 산악지대에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고 물질적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지만, 추락 지점에서 불과 10㎞ 떨어진 곳에 정착지가 있어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SSC는 이후 추가 성명에서 로켓 탑재물로 알려진 연구장비를 양호한 상태로 회수하고 헬리콥터를 동원해 사고 로켓이 발사됐던 에스란지 센터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웨덴과 노르웨이 당국은 사건 직후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이번 사고에 관한 정보를 주고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노르웨이 당국은 스웨덴 측이 공식적으로 통보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노르웨이 외무부 대변인은 스웨덴 로켓의 추락이나 탑재물의 회수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면서 우리 국경 안에서 이와 같이 허가받지 않은 활동을 한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이번 사고와 같이 국경 침범이 발생했을 때 책임자들은 적합한 경로를 통해 즉시 노르웨이 관련 당국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르웨이와 스웨덴은 북극이사회, 북유럽 협의회의 회원국이다. 노르웨이는 북대서양 조약기구에 가입하였지만 유럽연합에 가입하지 않았고, 스웨덴은 유럽연합에 가입하였지만 북대서양 조약기구에 가입하지 않았다. 양국은 협력적이고 가까운 관계에 있지만 역사적인 이유로 갈등도 있는 편으로 알려졌다.
  • 대방건설,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공급… 가구당 주차대수 2.1대

    대방건설,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공급… 가구당 주차대수 2.1대

    대방건설은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를 다음달 중 공급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인천 서구 불로동 231-2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의 11개동, 총 78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59㎡ 타입과 84㎡ 타입이 있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약 2.1대다. 단지는 혁신 평면설계를 도입했다. 가구 내 3면 개방형 설계(일부 타입)를 적용해 넓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6.1m 광폭거실(전용면적 84㎡A·B 기준) 등을 통해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친환경 아파트인 점도 주목된다. 단지는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 등을 획득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중·고 부지(예정)가 있으며, 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다. 커낼콤플렉스(예정)와 넥스트콤플렉스(예정) 등이 가깝다. 차량을 이용하면 기업들이 밀집한 서울 마곡지구에 약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GTX-D노선(계획 중),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예정),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등의 호재도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67-25에 마련된다.
  • ‘관광 1번지’ 명동 오세요…롯데백·서울시 페스티벌

    ‘관광 1번지’ 명동 오세요…롯데백·서울시 페스티벌

    서울의 ‘관광 1번지’로 꼽히는 명동이 열흘간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 엔데믹 이후 명동 거리에 동남아, 일본 등 해외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난 가운데 관광특구로서 지역의 입지를 다지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문화·쇼핑 행사가 열린다. 롯데백화점은 서울시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명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는 ‘서울 페스타’의 한 프로그램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롯데백화점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한다. ●영플라자~예술극장 대규모 바닥화 행사 기간 명동 거리는 예술의 거리로 탈바꿈한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 ‘그라플렉스’와 손잡고 본점 영플라자에서 명동 예술극장까지 약 200m 거리에 대규모 바닥화를 선보이고, 거리 주변을 캐릭터와 아트워크 등으로 개성 있게 디자인한다. 또 영플라자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정판 맥주·굿즈… 상점 할인쿠폰도 명동 거리 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롯데백화점은 영플라자 1층에 팝업스토어 ‘롯백양조’를 열고 수제 맥주 브랜드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협업한 한정판 맥주 등 20여종의 기념품과 명동길 40주년 한정판 굿즈를 판매한다. 아울러 명동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일정액 이상 구매 시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명동길 40여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서울시와 손잡고 명동 상권의 부흥을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가 상인들에게 희망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새만금 공단 모자라”… 전북, 수면 매립에 박차

    새만금지구에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면서 공유수면 매립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기업들의 투자 문의가 쇄도하나 분양할 수 있는 산업단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도로, 공항, 항만, 철도 등 새만금 내부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새만금지구에는 현재 43개 기업이 계약을 맺었다. 올 들어서만 9개 기업이 3조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최근에는 LG화학과 GEM코리아 등이 새만금산업단지 6공구에 각각 1조 2000억원을 들여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구체 생산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LG화학은 이차전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 투자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새만금지구에 조성된 산업단지는 대부분 분양이 끝나 기업들이 들어온다고 해도 공단이 부족한 실정이다. 새만금산업단지 9개 공구 18.5㎢ 가운데 매립이 완료된 곳은 1, 2, 5, 6공구 5.9㎢에 지나지 않아서다. 산업단지 전체 면적의 32% 수준이다. 더구나 매립이 완료된 산업단지 가운데 69.4%인 4.1㎢는 이미 투자협약이 끝났다. 입주 의사를 밝힌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면적은 2.6㎢로 0.8㎢가 부족하다. 더구나 오는 7월부터 새만금이 투자 진흥지구로 지정되면 입주 기업의 법인세와 소득세가 면제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되기 때문에 새만금산업단지 용지 부족 현상은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만금개발청은 3, 7, 8공구의 매립을 1년 앞당겨 내년까지 마무리하고 2030년 완료 예정인 4, 9공구도 2027년까지 매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새만금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잇따르나 매립 속도가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새만금개발청,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매립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오류골 주막거리’로 시간여행 떠나볼까

    ‘오류골 주막거리’로 시간여행 떠나볼까

    인천 제물포와 한양도성의 중간 지점이었던 ‘오류골 주막거리’의 옛 모습을 재현한 축제가 열린다. 서울 구로구는 오는 28~29일 오류동역 광장(오류동역 3번 출구)에서 ‘주막거리 객사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오류동에 있는 오류골 주막거리는 마을 이름이자 거리 이름으로 인근에는 고위 관리나 사신들이 숙식하던 객사가 있었다. 현재 객사 건물은 철거되고 표석만 남아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주막거리 객사전은 전시, 공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채워진다. 우선 옛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초가와 객사, 청사초롱 등길이 조성된다. 또 사물놀이, 한국무용, 품바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새끼줄 공방 체험, 가훈 쓰기, 한복 체험 등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옛 주막을 재현한 먹거리 장터에서는 국밥, 전 등 과거 주막 상차림을 즐겨 볼 수 있다.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막걸리를 마시고 직접 만드는 기회도 마련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여행자의 쉼터이자 만남의 공간이었던 오류골 주막거리 객사를 재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류동의 옛 모습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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