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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입자 강제 퇴거 없는 상생 재개발”…서울 중구, 세운5-1·3구역 관련 상생 협약 맞손

    “세입자 강제 퇴거 없는 상생 재개발”…서울 중구, 세운5-1·3구역 관련 상생 협약 맞손

    서울 중구가 재개발에 따른 이주 과정에서 빈번한 세입자와 시행자 간의 갈등을 막고자 소매를 걷어붙였다. 11일 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5-1구역 및 5-3구역(이하 세운5-1·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세입자 강제 명도와 퇴거 방지를 위한 삼자 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세입자 대표인 산림동 상공인회와 사업시행자인 세운5구역PFV다. 삼자 협약은 보상과 이주, 철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권 침해와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는데 협약 당사자들이 각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명시했다. 주요 내용은 ▲이주 기간 내 세입자에 대한 강제적인 명도와 퇴거를 이행하지 않는 것 ▲이주 기간 내 세입자가 이주할 수 있도록 보상·이주 협의에 적극 노력할 것 ▲명도 및 퇴거와 관련된 절차는 산림동 상공인회와 사전 협의 ▲세입자들의 명도 및 퇴거 절차 이해 제고를 위한 산림동 상공인회의 협력 ▲갈등 조정을 위한 삼자 협의체 구성·운영 등이다. 또한 이주비를 포함한 영업보상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지급하고 과도한 보상 요구로 협의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시행자가 법적 절차를 진행한다. 협약 당사자들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하는 조항도 담겼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한대식 산림동 상공인회장, 권욱선 세운5구역PFV 대표를 비롯해 구역 내 입주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자는 세입자 모두 합의에 따라 이주를 순조롭게 마칠 수 있도록 협약을 충실히 이행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산림동 상공인회는 구의 적극적인 갈등 중재 노력에 감사하며 김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한대식 산림동 상공인회장은 “모두 함께 고생하여 이뤄낸 정비사업 최초의 상생 협약을 통해 모범적 재개발 사례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욱선 세운5구역PFV 대표는 “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꾸준히 소통해 온 상공인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주와 보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다스릴 수 있는 탄탄한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누구도 소외되거나 피해 보는 일 없이 원만히 사업이 진행되도록 삼자 모두 상생을 위해 진정성 담긴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8000m 바닷속에도 생명체가…새우같은 신종 ‘흰색 포식자’ 발견 [핵잼 사이언스]

    8000m 바닷속에도 생명체가…새우같은 신종 ‘흰색 포식자’ 발견 [핵잼 사이언스]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해구 중 하나인 아타카마 해구에서 큰 덩치의 신종 ‘포식 생물’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 등 외신은 아타카마 해구 약 7902m 아래에서 신종 대형 포식성 갑각류인 ‘둘시벨라 카만차카’(Dulcibella camanchaca·이하 D.카만차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안데스 지역 사람들의 언어로 ‘어둠’을 뜻하는 D.카만차카는 길이가 4㎝로, 새우와 비슷한 갑각류지만 덩치가 크다. 특히 D.카만차카는 똑같이 심해에 사는 작은 갑각류를 사냥하기 위한 특수한 부속기관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총 5년에 걸친 심해 탐사를 통해 D.카만차카를 발견했으며, DNA 분석결과 새로운 종(種)이자 속(屬)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를 이끈 미국 우즈홀해양연구소(WHOI) 조한나 웨스턴 박사는 “D.카만차카의 이름은 이 심해생물이 사는 깊고 어두운 바다를 의미한다”면서 “이는 아타카마 해구가 고유종의 핫스팟임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해는 많은 신종 생물이 사는 거대한 저장소이자 외딴 생태계로 앞으로 더 많은 발견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루-칠레해구로도 불리는 아타카마 해구는 페루와 칠레 해안에서 약 160㎞ 떨어져있으며 최대 깊이는 8060m에 달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해구 중 하나로,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그 바닥에 도달하지 못했다.
  • 종로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 자치구 선정

    종로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 자치구 선정

    서울 종로구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간 협력해 공고한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 종합훈련이다. 종로구는 지난달 신원미상 인물의 방화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종로소방서, 현대계동사옥 등 12개 유관기관 및 단체 약 3200명이 참여했다. 종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구청장 주재하에 재난 관리·대응, 복구를 총괄 조정하는 토론훈련과 수습·복구에 중점을 둔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했다. 그 결과 종로구는 기관장의 관심도 및 역할, 훈련 설계과정, 토론 및 현장훈련의 적정성,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등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토론훈련에서 돌발질문을 통해 재난 상황 파악과 예상 문제점을 도출해 호평을 얻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유관기관 간 지속적으로 협력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반복된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구로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대기질 개선 나선다

    구로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대기질 개선 나선다

    서울 구로구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기상 상황, 외부 미세먼지 유입, 겨울철 난방사용 등으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시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자 하는 집중관리 대책이다. 구는 우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민간 자동차검사소 점검 ▲승용차 2부제와 교통유발부담금을 연계·활용한 교통량 감축 등을 실시한다. 관내 대형 건물(에너지 다소비 건물) 8곳에 대한 적정 난방 온도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13곳,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52곳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교통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도로 3곳(경인로, 구로중앙로, 서해안로 일부 구간)을 하루 4회 이상 청소한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지하 역사,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29곳에 대한 실내 공기 질 특별 점검도 실시한다.
  • 또 탔어? 강서미라클메디특구 중기벤처부 장관상

    또 탔어? 강서미라클메디특구 중기벤처부 장관상

    서울 강서구는 강서미라클메디특구가 ‘2024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 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규제를 적용하는 구역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181개 특구를 대상으로 운영실적에 대한 정량·정성·대국민 평가 등 총 3차에 걸쳐 진행됐다. 일자리, 매출 증대 등 특구 운영이 지역에 미치는 효과, 규제특례 활용에 따른 경제효과, 향후 발전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상위 9개 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강서미라클메디특구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을 거점으로 강서로와 공항대로 일대를 국제적인 의료관광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2015년 특구로 지정됐다. 구는 특화사업과 규제특례를 활용해 양·한방 통합 의료서비스 제공, 외국인 환자 유치 등을 추진하며 의료관광 특화도시로 만들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7년, 2019년 수상 이후 세 번째다. 강서미라클메디특구는 앞서 8월 13일 치러진 ‘2024 웰니스 페어’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12월 5일 ‘메디컬 아시아 2024’에서 글로벌 마케팅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선진국 수준의 높은 의료기술과 타국에 비해 낮은 수가로 한국 의료기관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양·한방 통합서비스 등 강서구만의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통해 강서구를 국제 의료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재진 서울시의원, ‘준공업지역 혁신과 미래 대개조’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김재진 서울시의원, ‘준공업지역 혁신과 미래 대개조’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영등포 제1선거구 김재진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9일 ‘제2회 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주문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의 ‘서울시준공업지역발전포럼’의 김재진·김종길 의원이 주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준공업지역의 변화와 혁신의 실행을 위해 개최됐다. 서울시의 준공업지역은 영등포·구로·금천·강서·양천·성동·도봉·강동구에 분포해 있으며 70 ~80년대에는 서울 경제의 중심지였으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현재는 낙후되고 있으며, 준공업지역의 규제로 발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김 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준공업지역발전포럼은 준공업지역의 규제완화 방안을 모색하며, 작년부터 꾸준히 활동을 해왔다. 이 포럼은 준공업지역 공동주택 용적률을 400%로 상향에 기여했고, 올해 9월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 11월 ‘서울시 준공업지역 개선방안’이 발표되면서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토론에서 김 의원은 서울시의 적극적인 준공업지역 관리계획을 통해 서남권 준공업지역의 발전을 기대하며, 특히 준공업지역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용적률 이전제도’를 적극 검토해 지역별로 규모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준공업지역 혁신주문 토론회는 서울시 준공업지역의 지속가능한 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에 준공업지역이라는 용어도 구시대적인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도심공장지역, 혁신산업지역 등으로의 변경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서남권에 집중된 준공업지역이 규제에서 벗어나 혁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매혹적인 부드러움, 돌이킬 수 없는 상실”…노벨상 품에 안은 한강

    “매혹적인 부드러움, 돌이킬 수 없는 상실”…노벨상 품에 안은 한강

    10일 오후 4시(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 한강(54)은 예상대로 검은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 손에는 검은색 클러치도 들려 있었다. 한국인이 처음으로 노벨상 시상식장에 깔리는 ‘블루 카펫’을 밟는 순간이었다.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을 비롯해 시상식에 참가한 모든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존 홉필드(91)가 직원의 도움을 받아 천천히 이동했고 한강을 비롯한 나머지 수상자들이 뒤를 따랐다. 단상을 정면으로 바라봤을 때 왼쪽부터 물리학상·화학상·생리의학상·문학상·경제학상 수상자 순으로 자리에 앉는다. 한강은 왼쪽에서 아홉 번째 의자에 착석했다. 클러치를 의자 뒤쪽에 놓느라 한강은 수상자 중에서 유일하게 의자 등받이에 기대지 않고 시상식 내내 허리를 꼿꼿이 편 채로 앉아 있었다. 물리·화학·생리의학상 시상이 끝나고 문학상 차례가 됐다. 앞선 수상자들의 업적이 영어로 소개됐던 것과 다르게 문학상은 관례에 따라 스웨덴어로 설명됐다. 스웨덴 한림원 종신 위원인 엘렌 맷슨이 스웨덴어 연설을 통해 한강의 문학세계와 그 의의를 짧지만 깊이 있게 짚었다. 맷슨 위원은 “(소설 속) 한강의 목소리는 매혹적으로 부드러운 동시에 형언할 수 없는 잔혹함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을 말한다”면서 “그의 세계에서 사람들은 상처 입고 연약하며 어떤 의미에서는 나약하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다른 질문을 하기 위한, 또 다른 생존자의 증언을 듣기 위한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예정대로라면 연설 마지막에 한국어가 나왔어야 했다. 그러나 맷슨 위원은 한국어 대신 영어로 “친애하는(Dear) 한강”이라며 한강을 스웨덴 국왕 앞으로 불렀다. 맷슨 위원이 서툰 한국어에 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진다. 노벨상 시상식에서 한국어가 울려 퍼지는 일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한강은 바로 국왕 앞으로 나와 노벨문학상 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장내에서는 기립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시상식이 끝난 뒤에도 여운은 가시지 않았다. 한강을 비롯한 수상자들은 한참 단상을 지키며 악수하고 인사하고 포옹했다.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201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폴란드 소설가 올가 토카르추크는 단상에서 한강을 와락 껴안기도 했다. 과거 한강이 폴란드에서 북토크를 열었을 때 토카르추크가 진행을 맡았던 적이 있을 정도로 둘 사이는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한강은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 121명 가운데 여성으로는 18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아시아인으로는 일본계 영국인 가즈오 이시구로를 제외하고 2012년 중국 소설가 모옌 이후 12년 만이고 아시아 여성으로만 따지면 최초의 수상이다. 한국인 중에서는 2000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았지만 평화상의 시상식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기에 스톡홀름에서 노벨상을 받은 건 한강이 처음이다. 시상식 직후 한강은 노벨 재단이 마련한 성대한 만찬에 참석했다. 지난 7일 많은 이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강연 ‘빛과 실’에 이어 만찬에서도 수상과 관련한 짧은 연설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 투자 유치 ‘경남의 비상’… 친기업 끌고, 관광 밀고… 2년 연속 최고액 찍었다

    투자 유치 ‘경남의 비상’… 친기업 끌고, 관광 밀고… 2년 연속 최고액 찍었다

    투자하기 딱 좋은 지역으로 급부상투자청 만들고 산업별 맞춤 설명회해상풍력·우주항공 기업들 줄줄이연평균 유치액 민선 7기보다 2배↑남해 관광, 성장 동력으로 활성화한화와 통영 복합관광단지 협약 등19개 기업 5.5조원 투자 유치 달성전국 첫 관광 기회발전특구 신청도민선 8기 경남도정이 ‘투자 유치’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역대 최고 실적, 2년 연속 사상 최고액 달성 등이 현 분위기를 알려 주는 말이다. 도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끌어내도록 선도적인 행정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주력산업·관광 투자 유치 등 정책 성과 경남도는 지난 10월 기준 연 투자 유치 목표액으로 삼았던 8조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유치 금액은 9조 3262억원(150개 기업)으로 연 목표액 대비 116% 초과 달성한 것이다. 역대 최고 실적이다. 여기에 도는 2년 연속 사상 최고액 달성이라는 쾌거도 거뒀다. 도는 이러한 성과가 친기업 정책, 남해안 관광 활성화 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민선 8기 들어 경남도는 투자 유치 전문기관 ‘경남투자청’을 설립했다. 이와 함께 투자 유치 혜택 확대, 산업별 투자 유치 설명회 개최, 기업별 1대1 전담 기획자(PM) 지정·운영, 규제 발굴·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경남기업 119 운영 등 친기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그 결과 민선 8기 경남도는 올해 10월까지 누적 392개 기업을 유치하고 22조 1548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끌어냈다. 4만 8313명에 이르는 신규 고용 성과도 냈다. 코로나19 등 악재가 있었다곤 하나 2018년 7월~2022년 6월(민선 7기)과 비교하면 성과는 더 도드라진다. 이 기간 연평균 투자 유치 실적은 약 4조 6904억원(133개 기업, 신규 고용 9152명)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해를 두 달 남겨 놓고도 연평균 투자 유치액은 9조 4949억원으로 2배가량 수직 상승했다. 민선 8기 산업별 투자 유치 현황을 보면 관광 5조 5904억원(25.2%), 스마트물류 4조 5016억원(20.3%), 자동차 1조 5218억원(6.9%), 금속 1조 1238억원(5.1%), 기계 7910억원(3.6%), 조선 6729억원(3%), 에너지 5323억원(2.4%), 항공 4949억원(2.2%) 등 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투자 유치 활동 가성비를 높이고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올해 수도권 대규모 투자 유치 설명회를 폐지했다. 대신 유치 타깃 기업 니즈(수요)를 분석해 ‘산업별 맞춤형 투자 유치 설명회’로 개선했다. 기업도 경남도 정책에 응했다. 전 세계적 성장이 예상되는 해상풍력시장 선점을 목표로 내건 SK오션플랜트㈜는 고성군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공장 건립에 9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국내 공작 기계시장 1위 ㈜디엔솔루션즈는 늘어나는 수출 물량에 대응하고자 1130억원을 투자에 공장 증설에 나섰다. 우주·항공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세대한국형 전투기(KF-21) 엔진 생산 확대를 목표로 591억원, 한화정밀기계㈜는 반도체 공정 정밀기계를 생산하고자 987억원 등을 투자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코오롱데크컴퍼지트㈜ 등 11개 우주항공 기업은 경남도와 총 2676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우주항공산업 연평균 투자 유치액인 1220억원과 비교하면 약 119% 증가한 수치다. 우주항공청 설립에 발맞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까지 바라보는 경남도 처지에서는 지속적인 투자 유치로 청신호를 켠 셈이다. 여기에 도는 지난 9월 수소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로만시스㈜, 범한퓨얼셀㈜, 범한자동차㈜, ㈜삼현 총 4개 기업과 총 5368억원, 신규 고용 750명 규모의 투자 협약도 체결했다. 경남도는 “기계·조선·원전·방산 등 기존 경남 전략산업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수소, 로봇, 정보기술(IT), 차세대 원전(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미래 첨단산업 유치에도 힘써 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뤄 가겠다”고 밝혔다. ●K관광 선도하는 새 투자처로 도약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는 19개 관광산업 기업을 유치해 총 5조 5904억원, 신규 고용 6399명 규모의 투자를 달성했다. 민선 7기 2조 3246억원 대비 139% 증가한 수치다. 도는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에서 한발 더 나아가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남해안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투자 유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관광사업·문화콘텐츠산업 지원 보조금 혜택(최대 200억원) 조항을 신설했다.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부산), 2024 호텔페어(서울), 한국 호텔&리조트 투자 콘퍼런스(서울),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경기 고양),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서울) 등 다양한 관광산업 관련 박람회 등에도 꾸준히 참가했다. 지난 9월에는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남도 국제관광 투자 유치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열기도 했다. 구체적인 호응도 있었다. 지난해 남선개발㈜은 자연경관과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남해군 라이팅 아일랜드 조성사업에 1023억원 투자를 결정했다. 같은 해 ㈜터루는 사천 남일대 유원지 일원 재개발 사업에 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올해 들어 도는 지난 6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통영시 도산면 복합 해양관광단지 조성에 힘을 모으고자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통영 법송리·수월리 일원 약 446만㎡(약 135만평) 터에 숙박·워케이션 시설 4400여실, 대형 공연장(펄아레나), 인공해변 조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와 맞물려 도는 투자지역 중 223만여㎡를 전국 제1호 관광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다. 친환경 지역상생지구(체험·관광), 문화예술지구(공연·예술), 신산업 업무지구(업무·체류) 등으로 구성된 복합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해 남해안 관광 랜드마크로 키운다는 게 도 방침이다. 도는 기회발전특구가 연내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잇고 있다. 지난 4~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에 참가해 ‘관광산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 게 한 예다. 경남도는 “주력 산업부터 관광까지 경남은 투자하기 딱 좋은 지역”이라며 “지속적인 잠재투자기업 발굴과 관광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자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5000시간 이웃 사랑… 그 마음 보듬은 구로[현장 행정]

    5000시간 이웃 사랑… 그 마음 보듬은 구로[현장 행정]

    개인·단체·기업들에 감사패 전달활동 시간별로 인증 메달에 칭호도 “봉사를 한 지 5000시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네요. 마음이 좀 찡하고 그러네요.” 지난 5일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린 서울 구로구 구민회관 행사장. 봉사왕 명찰을 달고 있는 구로4동 주민 김혜숙(68)씨는 “어르신 말벗 봉사도 하고, 도배 봉사도 하고 그랬는데 특히 자녀분들이 안 계신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면서 엄마 같은 생각이 들더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간호사 출신으로 요양보호사 일을 하면서도 틈을 내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를 해 왔고 이번에 그 성과를 인정받는 것에 감격스러워했다. 역시 봉사왕 명찰을 달고 있는 구로2동 주민 김재남(59)씨도 “외로운 어르신들을 찾아가면 내 새끼보다 좋다며 반가워할 때가 있는데 그때 보람을 느낀다”며 “보수를 받지 않고 하는 자원봉사지만 그래도 재밌다”면서 활짝 웃었다. 이날 행사는 유엔이 지정한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구로구 곳곳에서 자원봉사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단체, 자원봉사 후원자들을 모시고 감사 인사를 드리는 자리였다. 올해의 봉사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된 뒤 엄의식 구로구 부구청장(구청장 권한대행)은 격려사에서 “올해는 유난히 많은 비와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들었던 한 해였다”면서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자원봉사자분들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뜻밖의 행복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엄 부구청장은 개인 봉사자 36명과 모범 자원봉사단체 2개, 자원봉사 수요처 우수관리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7개 자원봉사 후원기업·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봉사 실적에 따른 인증메달 수여였다. 서울시 구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에 따르면 활동 시간별로 자원봉사자에게 칭호를 부여한다.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1000시간 이상이면 동장, 2000시간 이상이면 은장, 3000시간 이상이면 금장, 5000시간 이상이면 봉사왕이다. 올해는 동장이 54명, 은장이 20명 금장이 17명, 봉사왕이 단 2명이었다. 엄 부구청장은 봉사왕 타이틀을 받은 김혜숙씨와 김재남씨에게 봉사왕 인증패를 수여했다. 엄 부구청장은 행사를 마친 뒤 “자원봉사라는 게 사회적으로는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우리 사회에 참여와 연대라는 문화를 만들어 주는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성취감과 자기발전에 도움이 된다”면서 “구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시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충남 수소 산업 이끈다…‘에너지 산업 융복합단지’ 재추진

    충남 수소 산업 이끈다…‘에너지 산업 융복합단지’ 재추진

    도·시군·기업·대학 협력체계 공동 대응 충남도가 보령·서산·당진·태안 지역에 수소 산업 중심으로 정부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을 재추진한다. 도는 10일 서산시 베니키아 호텔에서 ‘충남 수소 산업 육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군·기업·대학 등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내년에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유치 공동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에너지 관련 산업과 연관 산업의 집적, 융복합 촉진 등을 위해 조성하는 지역이다. 정부는 2019~2023년까지 전국에 6개 지역을 선정해 에너지 중점 산업을 육성 중이다. 도는 2020년 당진·보령시를 핵심 지구로, 아산·서산을 연계지구로 수소와 연료전지특화 산업 지정을 신청했다. 하지만 선도기업(앵커기업) 부재와 사업 연관성 부족 등의 이유로 고배를 마셨다. 도는 보령·서산·당진·태안 지역에서 지자체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선도기업 발굴과 중점 산업 선정 등을 거쳐 내년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충남은 보령에 120억원 규모의 바이오가스 청정 생산기지와 수전해 생산기지(126억원). 당진에 탄소 포집한 수소 생산기지(202억원) 등 6개 대형 수소 생산시설이 구축 중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에너지학과 중심 대학과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에너지 산업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며 “내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을 위해 전담(TF)팀 구성 등 전방위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전 대상이 민간인이라니…” 그날밤 생각에 눈물 쏟은 1공수여단장 [포착]

    “작전 대상이 민간인이라니…” 그날밤 생각에 눈물 쏟은 1공수여단장 [포착]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된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공수여단의 이상현 여단장이 1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연신 눈물을 흘렸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는 국방부와 합참 주요 당국자와 작전부대 지휘관 등 고위 장성을 포함한 50여명의 현역 군인이 출석했다. 정보사령관과 특전사령관, 사이버작전사령관, 드론작전사령관 등 작전부대 지휘관들이 대거 국회로 출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여야 의원들이 계엄에 관여한 군 인사들을 잇달아 질책하자 출석한 군 인사들은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이 여단장은 줄곧 눈물을 흘렸고,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 등 관련 인사들의 증언을 들으면서도 눈물을 닦아냈다. 그는 국방위 정회 이후에도 홀로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이 여단장은 지난 6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장에서 작전 대상이 민간인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대테러작전인 줄 알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결과적으로 우리가 정치의 도구로 이용된 것 같아서 참담한 마음이 든다”며 “지휘관, 장군급 지휘관들에게 모든 책임을 묻고, 현장의 장병들에게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같은 날 연합뉴스에 말했다. 이 여단장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에게 받은 지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사태 당시 곽 사령관이 ‘실탄을 지역대장, 대대장이 통합해서 가져가라’는 지시를 했었다며 “저는 ‘실탄과 공포탄도 필요 없다, 그것은 주둔지 탄약고에 보관하고 내 지시가 있을 때 (불출 등을) 추진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곽종근) 사령관이 ‘(상부로부터) 의결을 앞둔 국회의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만 당시는 이 여단장이 국회에 진입한 대대장으로부터 “우리가 대치하는 것은 국회의원과 보좌관들”이라는 말을 들은 시점이었으며, 그는 “우리가 정치적 중립성을 잃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제가 부대를 뒤로 물리고, 국회로 들어오고 있던 다른 병력은 다시 차량에 탑승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여단장은 “우리 장병들이 12·12(군사반란 당시 투입된) 부대였다는 영화 ‘서울의 봄’을 보고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아 많은 자괴감이 있다는 것을 제가 그 현장에서 봤다”며 “1년간 그 오명을 씻기 위해, 국민의 군대로 사랑받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는데…”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 충북비상시국회의 “국민의힘은 해체가 답이다”

    충북비상시국회의 “국민의힘은 해체가 답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향한 규탄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등 도내 45개 단체로 구성된 충북비상시국회의는 10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주권자들이 보낸 근조화환 8개를 모두 치워버렸다”라며 “도민들 항의를 받지 않겠다는 국민의힘은 당의 깃발을 내려야 한다”고 비난했다. 비상시국회의는 “주권자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정당은 해체가 답”이라며 “내란범 윤석열을 비호하는 정당은 민주사회에 설 자리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당장 국회 탄핵에 동참해야 한다”며 “다시 국민의 힘 충북도당에 근조화환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전 충북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 엄태영(제천단양) 의원,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 사무실 앞에서도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는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과 청주시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동훈 당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발표한 공동담화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직무 정지를 지연시키려는 꼼수이자, 국민을 우롱하고 헌법을 훼손하는 또 다른 내란 행위”라며 “국민의힘이 국민 정서에 반하는 결정을 계속한다면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다음 탄핵 표결에도 불참한다면 국민은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헌법 질서를 바로 세우는 길로 돌아와 달라”고 촉구했다.
  •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사무실에 ‘오물 투척’ 신고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사무실에 ‘오물 투척’ 신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에 불참한 가운데 경기도에 지역구로 둔 의원들의 사무실에서 오물이 버려져 있다는 신고와 사무실 주변의 경계를 강화해달라는 요청이 경찰에 접수됐다. 1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관내 국민의힘 의원은 안철수(성남분당갑), 김은혜(성남분당을), 김선교(여주양평), 송석준(이천) 등 4명이다. 이 중 안철수 의원은 지난 7일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했으나, 다른 세 의원은 참여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전 9시 26분 양평 양평읍 김선교 의원 지역구 사무실 1층과 2층 사이 계단 부근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담긴 검은색 비닐봉지가 발견됐다. 아침에 출근해 이를 발견한 당직자는 “사무실에 누군가 오물을 투척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30분에는 성남 분당구 김은혜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사무실 주변의 경계를 강화해달라”는 요청이 경찰에 들어왔다. 경찰은 순찰차 거점 배치 등의 조치를 검토 중이다. 송석준 의원 측에서는 아직 별다른 피해 신고나 경계 강화 요청이 접수된 바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 국민의힘 호남동행의원 제도, 상처만 남긴 채 막내리나

    국민의힘 호남동행의원 제도, 상처만 남긴 채 막내리나

    국민의힘의 호남동행의원 제도가 지역에 생태기만 남긴 채 폐지될 위기에 처했다. 상대적으로 지지기반이 약한 호남을 제2 지역구로 지정하고 민심을 공략하겠다는 본래 취지와 달리 정부를 옹호하며 지역을 홀대했다는 평가 때문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수여한 명예도민증도 박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호남동행의원 제도는 지난 2020년 21대 국회 당시 국민의힘이 호남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하고 해당 지역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 등을 지원하겠다는 대표적인 서진 정책이다. 추경호 의원을 비롯해 총 19명의 국민의힘 의원에게 명예전북도민증도 수여했다. 당시 정운천 의원 건의로 출발한 호남동행의원은 수해 복구를 돕고 예산 확보, 현안 챙기기에 일부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새만금 잼버리 대회 파행에 대해 정부를 감싸며 전북에 책임을 돌리며 비판도 받았다. 도의회 등에선 국민의힘 호남동행의원들에게 지급한 명예도민증을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이후 22대 국회에선 조배숙 의원이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호남동행위원회는 재추진됐다. 그러나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성토가 이어지면서 호남동행의원들을 향해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호남 유일의 여당 소속인 익산 출신 조배숙 의원에게 그 분노가 향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공법 탄핵 촉구’와 ‘한덕수·한동훈 2차 내란 행위 규탄’, ‘국민의힘 호남동행특별위원회 해체 촉구’ 등 3개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원들은 결의안에서 “국회 표결 불참이라는 무책임한 작태는 12·3 내란사태가 촉발한 민주주의의 위기를 악화시킨 동시에 국민적 공분을 키우는 반민주적 처사”라며 “이제 국민의힘 호남동행특별위원회가 존재해야 할 이유는 소멸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현숙 의원(비례·정의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표결도 참여하지 않은 국민의힘 호남동행의원제도를 거부한다”라며 “전북자치도가 호남동행의원에게 수여한 명예도민증도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일련의 상황들이 지속되는 중에 이번 내란 수괴의 후계자를 자처하고 나선 국민의힘 의원들이 우리 전북자치도의 동행의원이라는 점과 이들에게 명예도민증까지 수여한 사실이 수치스럽다”며 “전북자치도는 이들 내란죄 공범인 국민의힘 호남동행의원제도에 대한 즉각적인 거부와 함께 이들에게 수여된 명예도민증에 대한 취소 절차를 즉각적으로 추진해 도민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 은평구, 3년 연속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우수 자치구 선정

    은평구, 3년 연속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우수 자치구 선정

    서울 은평구는 행정안전부의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관계기관 및 민관과의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에서 단계별 대응을 펼쳤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 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 훈련을 말한다. 훈련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기관이 참여한다. 앞서 구는 지난달 1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소방과 경찰, 군부대와 자율방재단 등 관계기관은 물론 민간단체와 함께 전기차와 건물 화재, 산불과 대규모 정전 등에 대한 합동 훈련을 펼친 바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재난 대응 지속성에 대한 호평을 받으면서 우수 자치구로 뽑혔다. 재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황에 힘써 3년 연속 우수구라는 쾌거를 이룬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내실 있은 훈련을 통해 안전한 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 대통령 되면 日 큰일난다”…일본인 66% 한일관계 영향 우려

    “이재명 대통령 되면 日 큰일난다”…일본인 66% 한일관계 영향 우려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혼란이 한일관계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일본인이 66%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현지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일본은 큰일이 난다”는 의견도 나왔다. 10일(현지시간) NHK가 최근 3일간(6~8일) 1224명 대상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66%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혼란이 한일관계에 미칠 영향을 ‘매우 혹은 어느 정도 우려한다’고 답했다. 한일관계에 끼칠 영향을 ‘전혀 혹은 별로 우려하지 않는다’는 견해는 25%였다. 구체적으로 우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8%,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는 7%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해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신문 서울주재 객원논설위원은 지난 9일(현지시간) 요미우리TV에 출연해 한국의 계엄 사태에 대해 “윤 대통령이 물러날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는 내년 3월 정도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한·미, 한·일 관계가) 걱정거리”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일본은 큰일이 난다”며 “여당은 대실패했기 때문에 정권 교체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일본과의 관계가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로다 위원은 이번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서는 “정말 허술했다. (이렇게 허술하게) 잘도 뭔가를 하려 했던 건가”라며 “야당을 어떻게 하고 싶다고 해서 계엄령으로 봉쇄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성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국회 주변에서만 시위가 있다. 서울 중심가에는 아무 일도 없기 때문에 평상시처럼 지내고 있다”면서도 “다만 앞으로 사퇴가 늦어지고 여론의 불만이 쌓여 시위가 확대되면 여행객들도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한국에서 탄핵 정국 상황이 지속하자 한국에 대한 외교 방향을 고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윤 정부와 진행된 한일 관계 개선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지만, 윤 대통령의 대일 외교에 대한 비판이 한국 내에서 커지면서 한일 외교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한국 국회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투표가 불성립된 이튿날인 지난 9일 “특별하고 중대한 관심을 갖고 사태를 주시하겠다”면서 “한국은 소중한 이웃 나라로 향후도 긴밀히 협력을 도모하는 데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뒤이은 탄핵정국에도 한국과 개선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요미우리는 “일본 정부는 혼란의 발단이 된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대한 직접적 논평을 자제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오판’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것과 대조적으로 윤 대통령에 대한 배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등 한국 야당의 탄핵소추안에 ‘일본 중심의 외교정책’이 탄핵소추 이유 가운데 하나로 명기되면서 일본 정부 내에서는 “한국 내 대립에 휘말릴 우려가 있어 당분간 움직일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고 전했다.
  • “계엄이라고? 혹시 모르니까”…계엄 당일 신규설치 4배 폭증한 ‘이것’

    “계엄이라고? 혹시 모르니까”…계엄 당일 신규설치 4배 폭증한 ‘이것’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3일 시민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하며 계엄령 최종 해제 선언이 나온 다음날까지 이틀에 걸쳐 ‘텔레그램’ 신규 설치가 4배나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계엄령이 선포된 지난 3일 텔레그램의 신규 설치 건수는 4만 576건으로 메신저 업종 당일 전체 신규 설치의 절반 가까운 47.09%를 차지했다. 전날 신규 설치 건수가 9016건인 것과 비교하면 4배 넘는 증가세다. 텔레그램 신규 설치는 계엄 정국이 오전까지 지속된 다음날에도 3만 3033건에 달했다. 이어 5일과 6일에도 1만건 넘는 신규 설치를 이어가며 메신저 분야 1위를 유지했다. 이는 국내에서 한동안 주춤했던 텔레그램 이용 추세와 선명한 대조를 보이는 수치다. 지난달의 경우 메신저 업종 신규 설치 1위는 네이버 라인으로, 텔레그램은 4위에 그쳤다. 지난 10월과 9월에도 라인이 신규 설치 1위 자리를 지켰으며, 텔레그램은 3위로 카카오톡의 뒤를 이었다. 실제 계엄령이 선포된 직후 네이버와 카카오의 포털 다음에 모두 트래픽이 몰려 접속 불안 현상을 빚으며 소셜미디어(SNS) 상에서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텔레그램을 새로 설치했다는 메시지가 다수 올라왔다. 특히 통신 검열 등 최악의 사태를 대비해야 한다는 각종 괴담까지 나돌며 ‘디지털 망명’ 분위기에 불을 지폈다. 앱스토어 등 인기 차트에서 50위권이던 텔레그램은 계엄 선포 직후 삽시간에 3위까지 치솟기도 했다. 지난 2013년 8월에 출시한 텔레그램은 송신자 기기(휴대전화 등)에서 메시지가 즉시 암호화되고 서버를 거쳐 수신자 기기에 도착하면 이때 복호화되는 기술인 종단간 암호화 기술 기반 비밀 대화 서비스로 많은 사용자를 모았다. 메시지 송신과 수신까지 이어지는 경로(서버)를 수색해도 해독할 수 없다는 뜻이다. ‘반(反)검열’을 중시한 텔레그램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의 전략에 텔레그램은 비밀 대화가 필요한 소통 창구 대명사로 떠올랐다. 텔레그램은 홍콩 민주화 시위 등 세계 각지에서 민주화운동이 진행되는데 전문 메신저로 쓰이기도 했다. 그러나 뛰어난 보안성은 ‘익명 범죄 온상’이라는 오명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익명성이 보장되고 수사망에도 피할 수 있어 마약 밀매, 성 착취 영상물 유포 등 범죄 가해자 대부분은 소통 창구로 텔레그램을 이용했다. 한국에서도 ‘N번방’과 같은 성 착취물 제작·유통 사건 등 대형 범죄 온상으로 지적받았다. 지난 7일에는 계엄 핵심 당사자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검찰 자진 출두를 앞두고 텔레그램을 탈퇴한 뒤 새로 가입한 정황이 드러나, 기존 대화 내용을 삭제하고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 ‘과학 사기 폭로자’ 아발키나, 올해 빛낸 인물에

    ‘과학 사기 폭로자’ 아발키나, 올해 빛낸 인물에

    가장 정교한 시계 제작자, 달의 수호자, 과학 사기 폭로자, 바이러스 사냥꾼, 기후 기사단…. 과학 저널 ‘네이처’가 과학적 성과를 올리고 글로벌 과학 이슈에 영향을 미친 인물 가운데 ‘올해를 빛낸 10인’을 선정해 10일 발표했다. 콩고민주공화국 국립생의학연구소 소속 역학자인 ‘바이러스 사냥꾼’ 플라시데 음발라 박사는 콩고에서 발생한 치명적 천연두가 국경을 넘어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는 것을 예측하고 대응을 촉구해 공중 보건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독일 베를린 자유대 안나 아발키나 연구원은 가짜 논문, 표절논문, 논문 공장 등을 폭로해 과학계 부정행위 근절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국 칭화대 의대 후지쉬 교수는 건강한 사람의 면역세포를 유전자 가위로 편집한 뒤 환자에게 주입해 자가면역 질환을 치료하는 데 성공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이 기술은 암 치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독일 국립 측정 표준연구소의 에케하르트 페이크 박사는 토륨 229 원소의 핵 진동을 이용한 일명 ‘원자핵 시계’의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목받았다. 2001년 페이크 박사는 원자시계보다 더 정밀한 원자핵 시계 개념을 제시했지만, 실제 제작에는 성공하지 못했는데 지난 11월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연구팀이 초정밀 핵시계를 만들어 내며 주목을 받았다. 중국 항천국 소속 우주 지질학자 리춘라이 박사는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인류 최초로 수집해 지난 6월 지구로 가져온 달 뒷면 토양 표본을 처음 분석해 올해의 인물로 꼽혔다. 구글 딥마인드의 레미 람 연구원은 기존 기후 모델링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날씨 예측 인공지능을 개발해서, 웬디 프리드먼 미국 시카고대 교수는 지난 4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관측 자료로 새로운 허블 상수값을 계산해 우주 팽창 속도에 대한 오랜 질문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올해 10대 인물로 꼽혔다. 한편 21년 만에 과학기술 연구원에 대한 임금 인상을 끌어낸 캐나다 토론토대 박사과정 연구원이자 ‘과학을 지원하라’란 조직을 이끄는 케이틀린 카라스, 스위스 정부를 상대로 기후 변화에 대해 조처하지 않은 것은 인권 침해라는 소송을 제기해 승소 판결을 끌어낸 코르델리아 베어 변호사, 학생 주도 혁명 이후 방글라데시 임시 정부 수반이 된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함마드 유누스도 네이처 10대 인물에 포함됐다.
  • 동작, 서울 자치구 첫 자율주행 시범지구로

    동작, 서울 자치구 첫 자율주행 시범지구로

    서울 동작구가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동작구는 지난 8월 서울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함께 선정된 3개 자치구 중 가장 빨리 국토부의 시범지구로 지정됐다. 동작구는 지난 1월 숭실대 등과 지·산·학 업무협약을 맺고 일찌감치 추진단을 구성해 ▲노선 선정 ▲정류소 표지판 및 정차면 지정 ▲자율주행버스 및 충전시설 확보 등 사전 준비를 마친 게 원동력이 됐다. 이번에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곳은 상도1동 일원으로 숭실대 남문~상도1동 주민센터 삼거리~중앙대 후문 1.62㎞ 구간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향후 동작구는 노선 연장, 신규 대상지 발굴 등 자율주행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일 자율주행 마을버스의 첫걸음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반 인프라를 구축해 차별화된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산, 내일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회의 연다

    용산, 내일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회의 연다

    서울 용산구는 11일 오후 4시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6개 자치단체(동작·영등포·구로·금천·군포·안양)와 함께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부선(서울역~당정역) 지하화 사업은 총 32㎞ 구간에 걸쳐 서울과 경기 지역의 7개 행정구역과 18개 역사를 포함한다. 경부선 지하화가 실현되면 서울과 경기 지역 간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상부 공간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는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회장인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장영민 동작구 부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엄의식 구로구 부구청장(구로구청장 권한대행), 유성훈 금천구청장, 하은호 군포시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참석해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시급성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7개 자치단체는 경부선 철도로 인해 지역 균형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교통 혼잡과 소음 등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2012년 경부선이 지나가는 자치구들이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박 구청장은 “각 자치단체가 협력해 경부선 지하화가 선도사업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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