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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사살’ 주장 김어준에 민주당 “사실 가능성 배제 않아”…사과까지

    ‘한동훈 사살’ 주장 김어준에 민주당 “사실 가능성 배제 않아”…사과까지

    방송인 김어준씨가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한 ‘한동훈 사살’ 등에 대해 당초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했던 더불어민주당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판단을 바꿨다. 민주당은 ‘음모론에 불을 피운다’고 비판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김씨의 증언을 허구로 단정하고 비난부터 한다”며 역공을 폈다. 이같은 판단이 담긴 보고서 작성에 관여된 박선원 의원은 김씨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사과했다. “언론 보도된 보고서, 공식 자료 아냐”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앞서 언론에 보도된 보고서는 박 의원실에서 ‘의원 보고용’으로 작성한 문건”이라면서 “당 차원의 내부 보고서가 아닐뿐더러, 민주당 국방위 차원의 검토 보고서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국방위 관계자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국방위 내부 검토 보고서에는 김씨의 주장에 대해 “과거의 제한적 지식을 가진 사람이 정보 공개가 제한되는 기관의 특성을 악용해 일부 확인된 사실을 바탕으로 상당한 허구를 가미해서 구성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적시돼 있었다. 그러나 최 위원장은 해당 보고서가 김씨의 발언 직후 작성한 ‘초도 보고서’로, 보수적인 분석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계엄의 중심 인물로 등장하면서 분석 전체를 수정한 중간 보고서가 작성됐다”면서 보고서의 수정된 부분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민주당은 ‘한동훈 사살’, ‘김어준 등 호송부대 습격’에 대해서는 ‘판단 유보’에서 ‘가능성 배제하지 않음’으로 수정했으며, ‘북한군복 매립’, ‘미군 사살’, ‘북한산 무인기’에 대해서는 ‘신빙성 낮음’에서 역시 ‘가능성 배제하지 않음’으로 수정했다. 또 김씨가 지난 13일 과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것에 대해서는 “과방위원장으로서 계엄으로 인해 직접적인 위협을 느낀 당사자의 증언을 듣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그러면서 “김씨의 증언에 대해 아무 근거 없이 허구로 몰아붙이며 과방위원장을 비난하고 국회를 폄훼하는 시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박선원 의원, 김어준 유튜브서 사과앞서 김씨는 지난 13일 국회 과방위에 출석해 “사실관계가 모두 확인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계엄 당일 (군이) 한 전 대표를 사살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체포돼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 ▲조국(전 조국혁신당 대표)·양정철(전 민주연구원장)· 김어준이 체포돼 호송되는 부대를 습격해 구출하는 시늉을 하다 도주한다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을 매립한다 ▲일정 시점 후에 군복을 발견하고 북한의 소행으로 발표한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이 “북한이 한 전 대표를 사살하고 이른바 ‘종북 세력’을 구출하려 했다”고 발표하며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려 했다는 내용의 제보라고 김씨는 설명했다. 김씨는 또 “미군 몇명을 사살해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한다”, “북한산 무인기에 북한산 무기를 탑재해 사용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이들 제보를 “국내에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으로부터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날 김씨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보좌관이 작성한 보고서로 김씨의 주장이 폄훼됐다며 사과했다. 박 의원은 “국정원 출신 저희 보좌관이 13일 밤과 14일 새벽까지 보고서를 작성해 내게 줬다”며 “(이 보고서로 인해 김씨의 주장이) 허황된 사실, 거짓말, 이렇게 돼서 미안하다”고 밝혔다.
  • ‘해임취소’ 법원 승소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방통위 폭력적 이사 교체 사과해야”

    ‘해임취소’ 법원 승소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방통위 폭력적 이사 교체 사과해야”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를 상대로 낸 ‘방문진 이사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김순열)는 19일 권 이사장 해임처분 소송 선고에서 “피고(방통위)의 원고(권 전 이사장)에 대한 방문진 이사 해임 처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해 8월 21일 전체회의에서 ‘MBC와 관계사 경영 및 문화방송 사장 선임 과정에 대한 관리 감독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등의 이유로 권 이사장을 해임했다. 이에 권 이사장은 서울행정법원에 해임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9월 1심 재판에서 권 이사장 집행정지신청을 받아들인 데 이어, 이날 본안소송에서도 방통위의 해임처분이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권 이사장은 승소 직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을 요구했다. 권 이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위법하고 부당하게 저를 비롯한 공영방송 이사진과 방심위원들을 해임했던 방통위의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것이 권력의 도구로 전락해 언론의 자유와 자유민주적 헌법 질서를 유린해온 그동안의 잘못을 조금이나마 씻을 수 있는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이사장은 또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공영방송과 비판언론에 대한 정권의 폭거의 목표가 무엇이었는지는 극명하게 드러났다”며 “법원이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언론의 자유와 방송의 독립을 지키기 위해 좀 더 용기를 내달라”고도 당부했다.
  •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주수요, 시장에 맡긴다… 7700호 공급 보완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주수요, 시장에 맡긴다… 7700호 공급 보완

    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이주단지를 별도로 만들지 않고 생활권 내 주택시장에서 자연스럽게 이주 수요를 흡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다만 분당·평촌·산본은 대규모 이주 여파로 일시적 물량 부족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7700가구를 이주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1기 신도시 이주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달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중 재건축에 가장 먼저 착수할 수 있는 선도지구로 3만 7266가구를 선정했다. 내년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해 2027년 첫 착공, 2030년 첫 입주가 목표다. 재건축 시간표대로면 2027년 첫 삽을 뜨기 때문에 2026년 말부터는 거주민들이 다른 거처로 이주해야 한다. 해마다 3만 가구 규모의 이주 수요 발생이 예상된다. 별도의 이주단지 없이 이사 대란이 시작되면, 인근 주택시장에서 전월세 수요가 급증하는데 이를 감당할 공급이 부족하면 전월세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 그러나 국토부는 공급 총량이 충분하다고 봤다. 1기 신도시 인근에서 진행 중인 기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신축 아파트 등이 들어서면 이주 수요 소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선도지구 이주가 시작되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신규 입주 물량을 파악한 결과, 5년간 연평균 이주 수요는 3만 4000가구인데, 입주 물량은 7만가구다. 신규 주택공급 물량이 이주 수요보다 두배 이상 많다는 의미다. 다만 지역에 따라 일부 시기에 이주 수요가 몰려 공급 부족이 국지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일산은 고양창릉, 중동은 부천대장·인천계양 등 인근 개발사업이 활발해 공급 부족 우려가 없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와 달리 분당의 경우 기존 성남 원도심 정비사업과 선도지구 재건축이 더해져 대규모 이주 수요가 발생하며 2028~2029년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 평촌·산본도 추가 공급 여력 확보가 필요하다. 국토부는 인근 유휴부지를 공모형 분양주택으로 활용해 이주주택 7700가구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분당은 성남 중앙도서관 인근 유휴부지에 2029년까지 1500가구를 확보한다. 평촌·산본은 인접한 경기 군포시 당정 공업지역 정비사업을 서둘러 2029년까지 2200가구를 제공한다. 이밖에 2곳 유휴부지는 지자체와 협의 중으로 확정되면 4000가구 주택이 공급된다. 이주가 완료되면 해당 주택은 공공분양이 이뤄진다. 기존 정비사업이나 공공택지, 신축매입임대 등 기존에 추진 중인 주택 공급도 속도를 높인다. 재건축 패스트트랙 적용으로 정비사업 입주 시점을 앞당기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의 신축 매입도 매입액의 3~5%를 착수금으로 지급해 조기 착공을 유도한다. 입주가 시작되면 2030년부터는 교통 대란이 예상된다. 국토부는 ‘선(先)교통 후(後)입주’를 광역교통개선대책 목표로 세웠다. 1기 신도시 전체의 교통량은 현재 하루 평균 246만대에서 입주가 마무리되는 2040년에는 일평균 288만대까지 17%(42만대) 증가할 전망이다.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정비 일정에 맞춰 3단계에 걸쳐 광역교통개선방안을 추진한다. 우선 현재 추진 중인 35개 도로·철도 사업을 신도시 정비 전인 2035년 전까지 완료한다. 분당 성남역, 일산 킨텍스역·대곡역, 평촌·산본 금정역 등 주요 광역 교통거점에는 환승센터를 설치하고, 도심 트램 및 시내·마을버스 노선 조정 등을 통해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 한강변 너무나 로맨틱한, 메리 광진 크리스마스 마켓

    한강변 너무나 로맨틱한, 메리 광진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 광진구가 오는 20일부터 6일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2024 로맨틱 광진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마켓 테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트 빌리지’다. ▲광진 플레이 그라운드 ▲로맨틱 게이트 ▲화이트 아트 마켓 ▲윈터 다이닝 등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자양역 2·3번 출구로 나오면 ‘광진 플레이 그라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호박마차 등 8개의 빛 조형물(포토존)을 설치했다. 빛 조형물을 지나 로맨틱 게이트를 통과하면 ‘화이트 아트 마켓’이다. 지역의 공방, 광진구봉제산업지원센터 등이 준비한 40여개 부스에서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분야의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윈터 다이닝’ 구역도 준비했다. 총 6개의 푸드트럭에서 추로스, 다코야끼, 크레이프(크레페) 등 겨울과 어울리는 특색 있는 음식을 판매한다. 이밖에도 광진구는 ▲산타복 무료 대여 ▲광진네컷 ▲산타를 이겨라 체험 등 크리스마스 마켓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추운 겨울, 남녀노소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2024 로맨틱 광진 크리스마스 마켓’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아름다운 빛으로 단장한 뚝섬한강공원에서 추위를 잊고 가족, 친구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원활한 마켓 운영을 위해, 행사장 곳곳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료, 청소, 한파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 구로구, 2024년 하반기 모범구민 79명 표창 수여

    구로구, 2024년 하반기 모범구민 79명 표창 수여

    서울 구로구가 18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구민에게 표창함으로써 구민들의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은 오전 10시 7개동(신도림동, 구로1·2·3·4·5동, 가리봉동), 오후 3시 9개동(고척1·2동, 개봉1·2·3동, 오류1·2동, 수궁동, 항동)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대상 구민에게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모범 통반장 및 직능단체, 청소 및 환경, 지역사회 발전, 교육 및 문화, 재난 안전 등 5개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79명이 표창을 받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힘써주신 구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희망찬 구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회발전특구’ 김제,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특별시의 꿈☆

    ‘기회발전특구’ 김제,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특별시의 꿈☆

    ‘인구소멸 위기 속 희망의 불꽃을 틔운 전북 김제시.’ 김제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기업하기 좋은 김제’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기틀을 마련해 관심을 끈다. 특히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현상’의 장기화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11개 기업 4736억원의 투자유치 성과와 함께 지평선 제2산업단지, 백구 일반산업단지 등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는 등 낭보가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기업 지원 정책으로 기업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제 환경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백구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특장차 산업 1번지를 넘어 미래 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가고 있다. ●기업 유치 세금·이자 등 특별 지원하다 김제시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대주코레스를 비롯한 11개 기업과 4736억원 투자 및 577명 고용을 계획으로 한 투자협약을 체결해 역대급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의 선순환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김제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신규 산업단지인 지평선 제2산업단지와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지평선 제2산업단지, 백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법인세·취득세 감면, 상속세 혜택 및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 지원 시 5% 가산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대규모 투자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각종 기업 지원책도 풍성 김제시는 부서별 기업전담제를 추진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파악해 즉시 해결하거나 정책에 반영하는 등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환율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기업당 최고 5억원 이내 대출금에 대한 이자 일부(4.0~5.0%)를 보전해 기업의 경영을 돕는다. 이와 함께 김제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기숙사에 대한 임차료 지원,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등을 통해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있다. 김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도 관심을 끈다. 지난해 도내 최다 쿼터인 160명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에도 도내 최다 쿼터인 270명을 확보했다.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삼성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 박람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 미래 먹거리 산업 선점에 나서다 김제시가 미래 농업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김제시가 시행하는 국가 기반 전략사업인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은 새만금 농생명 용지 5공구 첨단농업시험단지 100㏊에 국비 포함 총 1092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해 11월 15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기본계획 고시, 실시설계 용역을 거치면 내년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 농기계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지난해 4월에 선정된 농식품부 주관 농공단지형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도입 모델사업은 서흥 농공단지 내 입주 기업 에너지 절감률 7%를 목표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전력 제어 및 분산 전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에너지 절감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농공단지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업과 함께 세계의 문을 두드리다 김제시는 대내외적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수출 성장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3억 2708만 4000달러로 전년 수출액보다 32.2%가 늘어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11.6% 증가한 3억 6503만 2000달러, 올해는 지난 9월 기준 2.4% 늘어난 2억 9435만 4000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수출 전문가가 전담 기업의 수출 업무를 책임 운영하는 통상닥터(해외시장 개척사업), 글로벌시장 진출 토털마케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등 그간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시는 지난해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을 최초 시행했고, 올해에는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최초로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수출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했다. ●김제다움으로 미래 신성장 이끈다 민선 8기 김제시는 전국 유일 특장차 집적화단지를 보유한 강점을 살려 친환경 에너지,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디지털 전환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특장차 산업 잠재력 극대화를 통한 미래 신성장 먹거리 발굴을 위해 ‘특장차 산업 육성계획(5개년)’을 수립하고,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 용역을 통해 ‘첨단 특장 차(車)세대 선도도시 김제’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급변하는 산업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추진 과제와 함께 특수목적 기반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전환 과제 등 미래 전략산업 계획 수립의 청사진을 마련한 것이다. 시는 지난 5월 자동차융합기술원, 자동차안전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6개 기관과 함께 ‘제2회 미래 특장차 산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특장차 전시뿐만 아니라 정책 세미나, 수출·판매 상담, 설계대회 등 내실 있는 운영으로 특장차 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미래 첨단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특수목적 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 정성주 시장 “일념통천의 마음으로 인구소멸 넘는 개혁에 도전”

    정성주 시장 “일념통천의 마음으로 인구소멸 넘는 개혁에 도전”

    “2024년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차세대 특수목적 기반 모빌리티 산업 전환 등 미래 산업도시 김제로 도약하는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목표로 더욱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미래 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신규 산업단지인 지평선 제2산업단지와 백구 일반산업단지가 지난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정 시장은 “특구 지정으로 지평선 제2산업단지, 백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법인세·취득세 감면, 상속세 혜택 및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 지원 시 5% 가산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면서 “김제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내외적 경제 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보인 김제시지만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어려움도 많다. 이에 정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기업 지원을 위한 소통 행보를 늘리고 있다. 정 시장은 “도시 성장 기반을 위해 부서별 기업전담제를 추진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즉시 해결하거나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소비 흐름 분석을 통한 맞춤형 기업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애로사항을 청취, 기업이 겪는 난제 해소를 모색하고 산업 육성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어느 일부분의 의견을 전체화하기보다는 다양한 지역의 색깔을 입혀 조화롭게 변화와 개혁의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피력했다. 정 시장은 “철은 산소를 만나 부식되는 게 당연하지만 철판 위에 아연을 덧대어 놓으면 철을 대신해 아연이 부식되면서 철이 녹지 않는 희생양극법처럼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만의 색깔을 조화롭게 덧입혀 변화와 개혁을 이뤄 내고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면서 “내년에도 온 마음을 다해 노력하면 하늘을 감동시켜 뜻을 이룬다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마음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우수구 선정

    은평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우수구 선정

    서울 은평구는 올해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에 대한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은평구는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과 이재민 구호 등 현장 수습과 복구를 위한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면서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올해 초 진관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비롯해 지난 5월 역촌동 다세대주택 화재 등 다수의 대피자가 발생한 사건 등에서 은평구는 통합지원본부를 통해 상황 전파와 부상자 관리, 이재민 구호와 현장 수습 등 신속한 재난 대응 및 복구에 나선 바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대규모 점포 화재와 산림 화재, 공동주택 화재와 전기차 화재 등 자체 현장 훈련도 하고 있다. 아울러 진관동에 있는 재난 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에서 소방서와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재난대응 도상 훈련도 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는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항상 빈틈없이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의 역량 강화는 물론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혜영 하남시의원, 동서울변전소 증설 관련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 인용 결정…“대단히 유감”

    정혜영 하남시의원, 동서울변전소 증설 관련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 인용 결정…“대단히 유감”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하남시의 동서울변전소 건축·행위허가 불허 처분은 부당하다는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의 재결에 대해 심히 유감이라고 표했다. 지난 16일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던 동서울변전소 증설사업에 대해서 주민의견 수렴 문제 등을 이유로 시에서 불허한 처분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행정심판 청구를 인용 결정했다. 동서울변전소 증설사업은 감일동 소재 동서울변전소에 기존 교류 345kV 옥외 시설을 옥내화하는 사업에 숨겨져 있다가 뒤늦게 드러난 초고압 직류(HVDC) 전압 500kV 관련 시설을 추가 증설하는 것으로 기존 전력설비 용량을 2GW에서 7GW로 3.5배 증가시키는 국가 전력망 사업이다. 이번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을 놓고 하남시 지역 주민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감일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동서울변전소 증설사업은 타 지역 부지선정에 실패한 한국전력공사의 무능력한 결과물로서, 이번 인용 결정은 지역 주민의 아픔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판단”이라고 꼬집었고, 또 다른 주민도 “국가 전력망의 핵심사업이라는 미명하에 지역 주민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진행된 불통 행정”이라고 반발했다. 아울러, 같은 날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동서울 전력소 업무협약(MOU) 공개’ 행정심판 청구에 대해서도 인용 결정을 내렸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되었던 행정사무조사에서 업무협약서 공개를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하남시는 협약서 제5조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협약서를 공개할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이번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으로 시는 협약서를 공개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정보공개법’ 제9조제1항제7호 단서 조항 및 관련된 유권해석이 이미 존재함에도 시는 협약서를 공개하지 않아 불필요한 시간과 행정력만 낭비했다는 시민들의 지적과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정 의원은 지난 40년간 급속한 인구 증가로 인하여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감일 신도시는 그 면적에 비하여 상당히 많은 약 4만 명의 주민이 이주한 소중한 삶의 터전이 됐으나, 이번 행정심판위원회의 재결로 인하여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사업 뒤에 숨겨져 있던 증설사업이 재개된다면 주거지역에 인접한 최대 규모의 변전소가 들어서게 될 것을 심히 우려했다. 정 의원은 변전소 전자파의 유해성에 대해 주민들의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을 염려하며, 하남시가 향후 변전소 증설사업을 추진하는 데 주민들의 불안과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으며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은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라며, 이는 그 어느 것과도 절대 타협할 수 없는 문제라고 역설했고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한 일상을 지켜줘야만 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의원은 관계기관, 단체 및 지역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과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 금천구, 박미보건지소 ‘건강장수센터’ 서울시 우수사례 선정

    금천구, 박미보건지소 ‘건강장수센터’ 서울시 우수사례 선정

    서울 금천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보건지소사업 우수사례 공모’에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금천구는 지역 거점 중심의 통합형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박미보건지소, 독산보건지소 등 3개 권역의 건강장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권역인 박미보건지소 건강장수센터는 통합형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주치의팀 인력을 채용하고, 업무공간을 재배치했다. 센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1:1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으로 구성된 안심주치의팀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고, 맞춤형 진료를 지원했다. 또한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노화를 위해 만성질환 예방 심화 교실, 건강장수 영양·운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Easy Well Life’ 프로그램을 신설해 영양식단(Easy), 노년기 건강관리 강의(Well), 운동교실(Life)을 운영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보건지소사업 우수사례 선정은 금천구가 어르신의 건강관리 서비스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가까이에서 주민의 건강 문제를 도울 수 있도록 보건지소와 건강장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소형 음식물 수거용기·혼밥이벤트…눈길 가는 쏠쏠한 1인 가구 정책들

    소형 음식물 수거용기·혼밥이벤트…눈길 가는 쏠쏠한 1인 가구 정책들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1/3을 넘어서면서 일상 생활 속 불편함을 줄여주는 맞춤형 정책 발굴 또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18일 경북 포항시는 1인 가구 비중 증가로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 등에서 소량으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이 늘면서 3ℓ 규격 소형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 용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소형 전용 수거용기 도입은 1~2인 소규모 가구가 늘어나자 바뀐 식생활 습관과 생활패턴을 반영한 결과다. 기존 수거용기를 이용할 경우 음식물류 폐기물이 소량으로 발생되는 세대에서는 장기간 보관한 뒤 배출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에 관련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광주에서는 1인 가구 증가와 혼자서 밥을 먹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편하게 ‘혼밥’을 즐길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광주 동구는 2022년부터 ‘혼밥식당’을 지정해 지난달까지 총 28개소를 확보했다. 1인석이나 칸막이를 마련해 혼자 가더라도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운영 중이다. 광주 광산구도 ‘혼당당’ 식당 34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혼밥 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0월까지 혼밥 인증 시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고독사 위험이 높은 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기부 정책도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는 직원·주민 누구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상당한 기부함’을 운영 중이다. 장년층 1인 가구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면서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3ℓ 규격 소형 전용수거용기 도입으로 음식물류 폐기물의 빠른 처리와 1인 가구 세대 내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약 782만 가구로, 전체 가구 중 35.5%를 차지하고 있다.
  • 구로구, 온수역 인근 ‘부일로’ 도로 정비 완료…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구로구, 온수역 인근 ‘부일로’ 도로 정비 완료…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서울 구로구가 교통안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일로 도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도로 정비 공사가 진행된 곳은 우신중고교입구삼거리 ̄궁동 수정아파트 사이, 부일로 901 ̄부일로 985 구간이다. 이곳은 올여름 잦은 강우와 폭염 등으로 도로 위 지뢰라고 불리는 도로파임이 발생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던 곳이다. 또한 버스정류장 주변 도로에 아스팔트가 솟아오르거나 밀려 울퉁불퉁해지는 소성변형이 발생해 안전사고 위험도 컸다. 이에 구는 지난 11월부터 약 2개월간 도로파임 보수 등 파손된 도로를 정비하고 최근 공사를 모두 마쳤다. 정비 공사로 재포장된 도로 표면에는 차선, 중앙선, 횡단보도 등을 새롭게 도색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도로파임으로 인해 차량이 파손될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도로파임을 피하려다가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앞으로도 차량과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한 도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서울시 평가 우수구 선정

    은평구,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서울시 평가 우수구 선정

    서울 은평구는 올해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에 대한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은평구는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과 이재민 구호 등 현장 수습과 복구를 위한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면서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올해 초 진관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비롯해 지난 5월 역촌동 다세대주택 화재 등 다수의 대피자가 발생한 사건 등에서 은평구는 통합지원본부를 통해 상황 전파와 부상자 관리, 이재민 구호와 현장 수습 등 신속한 재난 대응 및 복구에 나선 바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대규모 점포 화재와 산림 화재, 공동주택 화재와 전기차 화재 등 자체 현장 훈련도 하고 있다. 아울러 진관동에 있는 재난 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에서 소방서와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재난대응 도상 훈련도 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는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항상 빈틈없이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의 역량 강화는 물론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8일

    쥐 48년생 : 근심할 일이 없으니 평화롭다. 60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른다. 72년생 : 남몰래 처리할 일이 생기게 된다. 84년생 :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극복하라. 96년생 : 부주의로 잃는 것 많다. 소 49년생 : 저절로 복이 들어온다. 61년생 : 기대하던 일 큰 성과 보겠다. 73년생 : 아랫사람으로부터 존경받는다. 85년생 : 현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97년생 : 친구로부터 기쁜 소식 듣는다. 호랑이 50년생 : 마음에 번민이 생기겠다. 62년생 : 행운과 이익이 많이 발생한다. 74년생 : 남쪽으로 이동은 행운. 86년생 : 친구 사이에 시비가 생기겠다. 98년생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토끼 51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주의. 63년생 : 소리 소문 없이 행운이 들어온다. 75년생 :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여라. 87년생 : 때를 잘 활용하라. 99년생 : 대길한 운이니 일의 성과 크겠다. 용 52년생 : 진퇴양난이니 근신하라. 64년생 : 지금은 절약이 최선이다. 76년생 : 생활의 변화를 가져 보아라. 88년생 : 현실에 더욱더 열중하라. 00년생 : 먼 곳으로부터 반가운 소식 온다. 뱀 53년생 : 뜻밖의 소득으로 즐거움을 느낀다. 65년생 : 공연히 마음만 조급해진다. 77년생 : 오후엔 일이 잘 풀린다. 89년생 : 옛것을 지키고 유지하면 대길. 01년생 : 상대방의 이해를 먼저 구하라. 말 54년생 : 덕을 쌓은 만큼 경사 있다. 66년생 :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78년생 : 겸손한 태도 보이면 뜻밖의 횡재. 90년생 : 필요 없는 지출 과다하다. 02년생 : 베푼 만큼 이득이 있음을 명심하라. 양 43년생 : 마음의 안정이 중요. 55년생 : 욕심부리다 망신당한다. 67년생 : 작은 것이라도 경시하지 마라. 79년생 : 약속을 어기지 마라. 91년생 : 새로운 것을 찾아 움직이면 행운 있다. 원숭이 44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 56년생 : 기쁨이 넘쳐나며 횡재운 있다. 68년생 : 서두르지 말고 기회를 노려라. 80년생 : 관록을 얻거나 성공을 거둔다. 92년생 : 주변 사람과 의논해 처리하라. 닭 45년생 : 어려운 일이 해결된다. 57년생 : 무리하면 다툼수 생기니 주의. 69년생 : 몸만 피곤할 뿐 소득이 없다. 81년생 : 용기 내서 도전해도 좋은 때다. 93년생 : 친구에게 마음을 써야 하겠다. 개 46년생 : 기쁜 하루가 되겠다. 58년생 : 노력의 대가를 받게 된다. 70년생 : 건강이나 사업에 어려움 따른다. 82년생 : 약속 미루어지겠다. 94년생 : 주어진 일에 충실할 때 기쁨이 있겠다. 돼지 47년생 : 여기저기서 이익이 생긴다. 59년생 : 작은 사고에 주의하라. 71년생 : 약간의 실수로 오해 사기 쉽다. 83년생 : 침착하고 냉정하라. 95년생 : 비밀을 확실하게 지켜라.
  • [길섶에서] 어질더질

    [길섶에서] 어질더질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여”라는 광고 문구로 유명한 명창 박동진 선생의 소리판을 처음 구경한 것은 1980년대 초반 학창 시절이었다. 북잽이와 주거니 받거니 걸쭉한 욕설과 19금(禁) 농담이 즐거웠는데, ‘흥보가’를 감동적으로 완성해 가는 솜씨에서 대가(大家)의 기운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판소리가 ‘어질더질’ 혹은 ‘더질더질’이라는 사설로 마무리된다는 것은 나중에 알았다. 판소리를 완창하려면 짧아도 서너 시간, 길게는 일고여덟 시간이 걸린다. 완창 판소리 공연에 간 적은 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는 못했으니 구경꾼도 ‘어질더질’을 만나려면 인내가 필요하다. 소리꾼은 완창 능력이 없으면 평생 입 밖에 내놓을 일도 없다는 사설이 또한 ‘어질더질’이다. ‘어질더질’이 무슨 뜻인지 이런저런 주장이 있지만 “소리꾼은 목이 아프고, 북잽이는 팔이 아프니 이제 그만 하자”는 농반진반 해석에 마음이 간다. 마침 국립창극단이 송년음악회에 ‘어질더질’이라는 제목을 붙여 눈길을 끈다. 머리도 아프고 마음도 아픈 2024년을 마무리 짓는 데 딱 맞게 붙인 이름이다. 서동철 논설위원
  • “불명예 강제 퇴출 위기 넘어,  다시 은반에 설 수 있어 벅차”

    “불명예 강제 퇴출 위기 넘어,  다시 은반에 설 수 있어 벅차”

    “전에도 대회에 출전하는 게 정말 감사하고 재밌었는데, 이번에 그 사실을 조금 더 뼈저리게 느끼게 됐습니다.” 최근 과도한 억측 속에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 했던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이해인(19·고려대)이 모처럼 웃음을 되찾았다. 17일 피겨 유망주들과 합동 훈련에서 선보인 이해인의 점프와 스케이팅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가볍고 경쾌했다. 이해인은 이날 서울 구로구 제니스 스포츠클럽 빙상경기장에서 미디어 공개 훈련을 소화한 뒤 취재진 앞에 섰다. 어린 후배들과의 대화 시간에는 든든한 국가대표 선배의 모습이었지만, 후배들이 퇴장하고 홀로 남은 이해인은 다소 긴장한 듯 기자회견 시간 내내 맞잡은 두 손을 놓지 못했다. 그래도 그의 표정은 시종일관 밝았고, 목소리는 떨림이 없었다. 지난 5월 이탈리아 전지훈련에서 불거진 음주 및 미성년 남자 후배 부적절 접촉 논란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3년의 중징계를 받았던 이해인은 지난달 법원의 ‘징계 효력 정지’ 결정에 따라 다시 선수로 복귀했다. 이어 지난 1일 2025~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국내 랭킹전을 통해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2025 국제빙상연맹(ISU) 사대륙 선수권대회 출전 티켓까지 따냈다. 이날 이해인은 약 11분간 진행된 회견에서 총 13번 ‘감사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불명예 강제 퇴출 위기를 넘고 다시 은반 위에 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말할 수 없이 벅차다고 했다. 이해인은 힘든 시간을 견디게 해준 가장 고마운 사람으로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팬들을 연신 언급했다. 그는 “팬분들께서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너무 무너져 내릴 수 있었을 텐데 (잡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이 지겨우시더라도 저는 그 말씀을 계속 드리고 싶다”고 했다. 마음의 아픔을 지워내며 몸도 다시 예전 기량으로 끌어올리는 중이다. 그는 “내년 1월 종합선수권 대회가 있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면서 “올림픽까지 바라보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여야, 헌재 구성 놓고 충돌…野 일각에선 ‘지연 전략 펼치는 거냐’

    여야, 헌재 구성 놓고 충돌…野 일각에선 ‘지연 전략 펼치는 거냐’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의 인사청문회를 놓고 여야가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과거 선례를 근거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을 임명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추천 몫이었던 과거 선례와 국회 추천 몫인 현재 상황은 다르다고 맞섰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17일 민주당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임명 절차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되기 전까지는 (한덕수) 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행정부 소속이 아닌 독립적 헌법 기구로서의 헌법재판소 재판관 3명의 임명은 그 권한 행사의 범위를 신중하고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게 권 원내대표의 설명이다. 이에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인사청문특위에 들어오지 않을 경우 야당 의원들만 참여한 채 18일부터 특위 활동을 시작해 오는 23~24일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이다. ‘헌재 9인 재판관 체제’를 완성해 윤 대통령 탄핵심판절차 진행의 신속성과 파면 결정 시 정당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헌법재판관 임명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이미 합의한 사안”이라며 “양당 합의 하에 후보자를 추천했고, 청문회 개최와 청문 위원 명단까지 합의해 놓았다. 국민의힘은 자신들의 합의마저 뒤집을 생각”이라고 꼬집었다. 민주당 일각에선 국민의힘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추천 절차부터 지연 전략을 시작했다는 판단에 따라 격앙된 반응이 쏟아졌다. 박홍근 의원은 페이스북에 “현 국정 혼란의 원인이 내란범 윤석열과 이에 동조한 국민의힘이란 사실을 모두가 안다”며 “이미 위헌 정당 해산의 근거가 충분히 쌓였다. 반헌법적 내란공범 국민의힘을 즉시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주민 의원은 “2017년 박한철 당시 헌재 소장은 대통령 지명 몫이고, 현재 공석인 헌법재판관 3인은 국회 추천 몫으로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이러니 ‘윤석열 탄핵’을 외치던 국민이 이제는 ‘국민의힘 해체’를 외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다시 날아오른 이해인 “대회 출전 감사함 뼈저리게 느껴…올림픽까지 바라볼 것”

    다시 날아오른 이해인 “대회 출전 감사함 뼈저리게 느껴…올림픽까지 바라볼 것”

    “전에도 대회에 출전하는 게 정말 감사하고 재밌었는데, 이번에 그 사실을 조금 더 뼈저리게 느끼게 됐습니다.” 최근 과도한 억측 속에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 했던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이해인(19·고려대)이 모처럼 웃음을 되찾았다. 17일 피겨 유망주들과 합동 훈련에서 선보인 이해인의 점프와 스케이팅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가볍고 경쾌했다. 이해인은 이날 서울 구로구 제니스 스포츠클럽 빙상경기장에서 미디어 공개 훈련을 소화한 뒤 취재진 앞에 섰다. 어린 후배들과의 대화 시간에는 든든한 국가대표 선배의 모습이었지만, 후배들이 퇴장하고 홀로 남은 이해인은 다소 긴장한 듯 기자회견 시간 내내 맞잡은 두 손을 놓지 못했다. 그래도 그의 표정은 시종일관 밝았고, 목소리는 떨림이 없었다. 지난 5월 이탈리아 전지훈련에서 불거진 음주 및 미성년 남자 후배 부적절 접촉 논란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3년의 중징계를 받았던 이해인은 지난달 법원의 ‘징계 효력 정지’ 결정에 따라 다시 선수로 복귀했다. 이어 지난 1일 2025~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국내 랭킹전을 통해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2025 국제빙상연맹(ISU) 사대륙 선수권대회 출전 티켓까지 따냈다. 이날 이해인은 약 11분간 진행된 회견에서 총 13번 ‘감사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불명예 강제 퇴출 위기를 넘고 다시 은반 위에 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말할 수 없이 벅차다고 했다. 이해인은 힘든 시간을 견디게 해준 가장 고마운 사람으로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팬들을 연신 언급했다. 그는 “팬분들께서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너무 무너져 내릴 수 있었을 텐데 (잡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이 지겨우시더라도 저는 그 말씀을 계속 드리고 싶다”고 했다. 마음의 아픔을 지워내며 몸도 다시 예전 기량으로 끌어올리는 중이다. 그는 “내년 1월 종합선수권 대회가 있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면서 “올림픽까지 바라보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방사능 물질’ 감쪽같이 사라져…“운송 중 실종, 접촉 시 심각한 부상” 美발칵[핫이슈]

    ‘방사능 물질’ 감쪽같이 사라져…“운송 중 실종, 접촉 시 심각한 부상” 美발칵[핫이슈]

    미국 뉴저지주(州)에서 운반되던 방사능 폐기물의 실종 사실이 확인돼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의료 영상에 사용되는 방사성 물질이 뉴저지주 암치료센터에서 폐기물 센터로 이동하던 중 사라졌다. 관계자들이 폐기물 센터에 도착해 차량 문을 열었을 때, 방사능 물질을 보호하던 장비가 손상돼 있었고 내부의 방사능 물질은 비어있는 상태였다. 뉴저지 환경보호부(NJDEP)는 다음 날 이 사실을 통보받았고, 지난 5일 NRC에 정식 보고됐다. NRC는 이 사건을 ‘3등급 미만’이라고 분류했다. 3등급은 가장 높은 수준의 방사능 물질을 의미하는데, 3등급 미만으로 분류됐다는 것은 개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힐 가능성은 낮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폐기되어야 할 방사능 물질을 개인이 부적절하게 취급하거나 장시간 접촉할 경우 영구적인 부상의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일각에서는 사라진 방사능 물질이 폭탄 등 무기를 제조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뉴저지 환경보호부는 현재 실종된 방사능 물질을 찾기 위해 운송 회사를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30일 이내에 방사능 물질이 회수되지 않을 경우, 애초 방사능 물질 폐기를 신청했던 뉴저지주 암치료센터도 시정조치 등을 담은 서면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실종된 방사능 물질과 ‘미스터리 드론’ 둘러싼 음모론이번에 발생한 의료용 방사능 물질 실종 사건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뉴저지 상공에서 목격된 ‘미스터리 드론’과 연관 지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지 SNS에서는 뉴저지 상공을 나는 드론들이 실종된 방사능 물질을 탐지하기 위한 용도일 수 있다는 추측들이 쏟아졌다. 앞서 캔자스의 드론 제조업체 색슨 에어로스페이스의 존 퍼거슨 CEO는 “드론이 유독 밤에만 비행하는 이유는 무언가를 찾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특히 문제의 드론들이 매우 낮게 비행하는 특징으로 미뤄 봤을 때, 지상에서 뭔가를 탐지하기 위함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020년 보고서에서 “방사능 물질을 훔치는 가장 큰 이유는 불법 거래 및 악의적 사용의 가능성”이라면서 “의학용으로 사용되는 방사능 물질은 그 양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보안에 위협이 될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방사능 물질이 테러 도구로 바뀔 수 있다는 우려가 점점 커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첫 삽..2026년 준공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첫 삽..2026년 준공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청주시는 17일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건립 부지인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일원에서 농수산물 도매시장 기공식을 가졌다. 1816억원이 투입되는 새 도매시장은 2026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부지면적 14만 8260㎡에 과일동, 채소동, 수산동, 관리동, 환경동 등 전체면적 4만 5733㎡의 유통시설로 꾸며진다.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현 도매시장 대비 부지는 3.4배, 전체면적은 2.3배 커진 규모다. 크기만 늘어나는 게 아니다. 시는 농산물의 반입-경매-배송-반출 등의 순서로 명확하게 동선을 계획했다. 공동배송장 상부에는 눈과 비를 막아주는 캐노피를 설치해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다. 미호강과 인접한 새 도매시장 부지의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펌프장을 신설하는 등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새 도매시장은 단순한 유통시설을 넘어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현대화된 시설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농업인, 유통 종사자,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명품 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봉명동의 현 도매시장 부지는 2023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돼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으로 복합개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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