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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역사 인터넷에 담다 ‘디지털구로문화대전’ 이달 오픈

    조선시대 인천과 서울을 오가던 행인들의 쉼터 오류동 주막거리 객사는 지금 어떻게 탈바꿈했을까. 구로공단 여공들은 어떻게 지냈을까. 10여년 전 ‘IMF시대’ 가리봉동은 어떤 변화를 겪었을까. 전승되어 내려오는 문학은 어떤 게 있을까. 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구로구 역사를 모두 담은 사이트가 탄생했다.구로구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문화, 정치, 경제, 사회 등 과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구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 인터넷 백과사전 ‘디지털구로문화대전’(guro.grandculture.net) 웹사이트를 이달 중 공식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디지털구로문화대전은 구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총 6억원을 투입, 2009년 4월부터 지난해까지 구로 지역의 역사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구축한 것이다. 현재 베타버전이 시험 운영 중이다. 이곳에 담긴 자료는 자연과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와 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와 교육, 생활과 민속, 구비전승과 어문학 등 총 9개 분야에 걸쳐 200자 원고지 1만 2000장, 멀티미디어 자료 2075종에 달하는 방대한 양이다. DB 카테고리는 ▲향토문화백과, 구로의 특별한 이야기, 구로의 마을이야기 등 콘텐츠 분야 ▲디렉토리 분류 ▲콘텐츠 색인 ▲전자지도 ▲전자연표 ▲시청각 자료로 분류돼 있다.이성 구청장은 “역사라는 것이 자료가 남아있지 않으면 다 사라져 버린다.”며 “과거를 찾아내고 현재의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만든 디지털구로문화대전을 통해 구가 재조명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부동산 시장 기지개… 투자는 어디에?

    부동산 시장 기지개… 투자는 어디에?

    그동안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던 부동산시장이 물밑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세난과 낙폭과대 인식이 퍼지면서 급매물이 소화되고 미분양 아파트도 소리소문 없이 팔리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투자자들에게 사랑받았던 오피스텔 등 임대수익형 상품이 최근에는 시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세매물을 찾지 못한 수요자들이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몰리면서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에게는 매매가 상승은 곧 임대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어디나 블루오션은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임대수익형 상품의 대안으로 ‘중소형 아파트’를 꼽았다. 무엇보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발맞춰 임대사업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투자의 ‘리스크’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부의 정책을 따라가는 것. 정부는 ‘2·11 전·월세안정 대책’에서 임대사업자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리서치 연구소장은 전세비율이 높은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와 미분양 아파트를 유망 투자처로 꼽았다. 이 소장은 “얼마 전 정부가 발표한 전·월세대책의 핵심은 임대사업자 양성을 위한 세금 완화”라면서 “서울 역세권에 있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주택이나 수도권에 있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등이 유망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는 전세난이 수도권 외곽으로까지 퍼지면서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월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천 송도 등에는 아직도 미분양 아파트들이 많다. 특히 중소형 위주의 알짜 매물을 고른다면 임대수익과 함께 몇년 뒤 시세차액을 노릴 수도 있다. 또 건설사들이 미분양물량을 털어내고자 분양가 할인은 물론 각종 빌트인 가전제품, 베란다 확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점도 장점이다. 3.3㎡당 1000만원이 안 되는 수도권 택지지구, 신도시, 경제자유구역 미분양 아파트는 좋은 투자대상이다. 이 단지들은 대규모로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김포도시개발공사는 김포한강신도시 Ab-14블록에 109~114㎡ 1474가구를 2009년 10월에 분양했다. 현재 109~110㎡ 140여 가구가 남은 상태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3.3㎡당 분양가는 958만~982만원. 또 신안은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지구 내에 113㎡ 단일주택형으로 1100가구(금곡리 1080일대)와 1240가구(금곡리 1117일대)를 분양했다. 모두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아파트. 입주는 2010년 2월 말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남아 있는 잔여 가구는 모두 46가구. 3.3㎡당 분양가는 769만~781만원이다. 이 소장은 “미분양 물량은 무엇인가 약점이 있다.”면서 “다른 사람의 말보다는 직접 아파트 현장을 확인하고 주변 중개업소의 이야기를 듣는 등 발품을 파는 것이 실패를 줄일 수 있는 투자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친구들에게 부동산 고수로 불리는 박민석(49)씨의 부동산투자 원칙은 ‘안전성’과 ‘유동성’이라고 한다. 안전한 상품이란 가격 등락 폭이 작고 꾸준한 매수세가 있는 상품이다. 안전하다는 것은 그만큼 현금화가 쉽다는 뜻이기도 하다. 박씨는 이 같은 원칙에 따라 지난 주말부터 서울 신림동과 구로동의 소형 아파트 급매물을 찾고 있다. 그는 “환금성 좋고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이 바로 역세권 소형 아파트”라면서 “특히 전세가 비율이 60%가 넘는 곳은 투자 부담이 작고 꾸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몇해 전에는 중대형 아파트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통했지만,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 수요층이 두꺼워 환금성이 좋은 중소형 아파트가 지금과 같은 부동산 회복기에는 선호도가 높다. 특히 전세가 비율이 60%가 넘는 곳은 투자금이 작아서 투자처로 안성맞춤이다. 또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일정 부분 보증부월세로 바꿔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아파트 매매가 상승은 서울 강남 지역부터 시작되므로 서울 강북 역세권의 소형 아파트는 아직 상승 탄력이 붙지 않은 것도 한 이유다. 대학생과 직장인이 많이 거주하는 관악구와 구로구, 노원구, 서대문구 등지가 눈여겨볼 곳으로 꼽힌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 인근 벽산블루밍 76㎡는 전세가 비율이 62.8%로 1억원 정도를 투자하면 구입할 수 있다. 또 7호선 남구로역 인근 삼성래미안 73㎡도 전세가 비율이 62.5%로 알맞은 투자대상이다. 김규정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역세권 소형 아파트는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환금성이 뛰어난 장점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투자 대상”이라면서 “리스크가 작은 대신 투자 이익이 높지 않은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문열린 지하철 1호선 ‘아찔한’ 운행

    지하철이 출입문 1개를 열어놓고 1분 30초가량을 달리는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8시 32분쯤 종로3가역을 출발한 서울 지하철 1호선 인천행 열차가 문이 닫히지 않은 채 다음역인 종각역까지 달린 것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승객의 신고를 받은 코레일은 종각역 차량관리원을 보내 출입문을 고쳤다. 열차는 3~5분 정도 지체됐다. 사고 열차는 구로역까지 정상운행한 뒤 입고됐으며, 대체열차가 인천까지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출입문 자체에 문제는 없었고, 출입문을 수동으로 여닫는 장치가 열림으로 돼 있었다.”고 밝혔다. 또 “문이 닫히지 않으면 출발하지 못하도록 하는 센서가 기관실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열차가 달리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고급스러운 시설에 시내조망 한눈에”

    “고급스러운 시설에 시내조망 한눈에”

    서울 구로구 구로 5동의 하나세인스톤 1차 아파트. 소형 주택 수급 안정을 위해 2009년 7월 도입된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최근 입주가 시작된 이곳은 전체 158가구가 모두 분양됐을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도시형 생활주택이 1~2인 가구를 위한 것인 만큼 규모는 21.72㎡ 정도다. ●오 시장 “전세난에 도움 될 것” 10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이곳을 찾았다. 도시형 생활주택이 최근 전월세 폭등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서다. 주택을 둘러보던 오 시장은 “도시형 생활주택은 인·허가 단계에서 입주까지 1년 2개월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신속히 이뤄지기 때문에 수요에 긴급히 대처할 수 있다.”면서 “많은 물량을 빠른 시일 내에 공급함으로써 전세난에 허덕이는 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구로역과 신도림역에서 도보로 10분 걸리는 역세권이다. 원룸 형식으로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주방 시설이 눈에 띈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조망도 장점이다. 다만 분양가가 1억 3000만원으로 생각보다 비싼 편이다. 최근 분양을 받아 입주한 이길호(29·직장인)씨는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넓게 느껴지는 데다 교통이 좋아 생활에 불편이 없다.”면서 “반면 분양 때 다소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역세권이라 부담을 감수했다.”고 말했다. 전세가는 9000만원 정도다. 오 시장은 “일단 역세권 도시생활 주택이기 때문에 가격이 약간 높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주거권 주택의 경우 낮은 가격에 공급이 가능하다. 이른 시일 내에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입주민 “분양가 다소 비싸” 시는 규제 완화를 통해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다.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 규모를 150가구에서 300가구로 확대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올해 상반기에 시행되면 기존 소규모 건설사업자뿐만 아니라 중·대형 사업자까지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 도시형 생활주택 건축심의 대상을 20가구에서 30가구로 완화하는 내용의 건축조례 개정안이 4월 공포되고, 도시형 생활주택과 다른 주택을 함께 지을 수 있도록 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도 올해 상반기 시행된다. 한편, 지난해까지 건축 허가를 받은 도시형 생활주택 9906가구 가운데 797가구는 이미 준공돼 입주가 끝났으며 나머지 7039는 올해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건축 허가 물량은 2009년 하반기 1701가구에서 2010년 상반기 2281가구, 2010년 하반기 5924가구로 늘었으며 올해는 1만 5000가구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2010 지방행정의 ‘달인’] 자랑스러운 얼굴 소개합니다

    [2010 지방행정의 ‘달인’] 자랑스러운 얼굴 소개합니다

    지방행정의 달인 본심사를 통과한 지방 공무원 29명의 실적을 요약하는 작업은 쉽지 않았다.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열정을 갖고 뛰어난 업적을 이뤄냈기 때문에 어떤 것을 골라내야 달인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을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장시간 해야만 했다. 달인에 선정된 분야와 주요 실적을 소개한다. ■행정분야 노숙인 선도 일인자 │이명식 서울 중랑구 사회복지과(기능8급) 지난 12년간 노숙자 시설입소(연 100명), 병원인계 (연 110여명), 노숙자 관련 민원처리 및 순찰로 연 1500여명을 계도했다. 계도 과정에서 위험하고 어려운 상황이 많아 대다수 공무원들이 기피하는 업무를 꾸준히 수행해 왔다. 관내 노숙인들에게는 ‘큰 형님’으로 통할 정도로 누구보다 노숙인들을 마음으로 대하며 적극적으로 돌보고 있다. 도시 재개발의 최고봉 │문대열 서울 구로구 도시개발과(행정5급) 서울 구로구 중심권에 있던 영등포 교도소·구치소를 도시 외곽으로 신축 이전하는 사업을 주도해 지역 주민의 오랜 민원을 해결했다. 구로동 집단 거주지역 재개발 사업에서는 이주민 변상금 장기 집단 민원을 해소하고, 남구로역 역세권 및 서울디지털산업단지주변 도시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지역 정비사업 시 주민의 권리 보장을 위한 약정도 추진했다. 보상프로그램 관리 넘버원 │김병석 부산 남구 재무과(행정6급) 엑셀로 수식 계산 기능을 자동화하는 방안을 연구해 분기, 반기별 통계에 따라 변동되는 ‘주거 이전비’ 등의 산출 공식을 입력 셀에서 자동으로 불러와 계산토록 해 주거 이전비 관련 업무 등 업무처리과정에서 초과지급하거나 받는 일을 없앴고, 연간 420억원의 일손 절감 효과를 올렸다. 이 전산프로그램은 지적재산권으로 등록됐다. 직업 창출·취업알선 명수 │이경수 충남 당진 지역경제과(무기계약직) 2006년부터 5년동안 일반 구직자, 다문화 가정, 노인 등 다양한 계층 2802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면접 등에 불안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동행면접을 추진해 36개 업체에 36명을 취업시켰다. 2008년부터는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직접 만나 현장면접을 보도록 하는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추진해 지난 9월까지 67명의 취업을 도왔다. ■시설환경 분야 하수처리의 으뜸 │이광희 경북 경주 수질환경사업소(기능8급) 1995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부터 지금까지 하수처리장 공정 업무를 담당하며 2000년 국내 최고효율의 질소, 인 제거공법을 연구 개발해 현재 국내특허 4건 및 국제특허(미국) 1건을 취득했다. 2007년 환경부로부터 신기술 검증 107호, 신기술 인증 222호를 받을 정도로 업무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가축분뇨 처리 전문가 │황인수 경북 상주 축산환경연구소(환경6급) 환경공학 박사로 수질관리기술사 등 4개 환경분야 자격증 및 한국건설기술인협회 5개 환경분야 특급기술자로 등록될 정도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췄다. 국내외 연구 학술발표 및 개발 등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 IBC, ABI 등 세계 3대 인명대사전에 동시 등재, 공무원으로는 보기 드문 이력을 가졌다. 해수 담수화의 베스트 │김우찬 제주시 상하수도본부(공업7급) 상수도 분야 전국 최초·최대 용량의 ‘역삼투(RO) 해수 담수화’ 시설 건설 및 운영으로 환경부 등에서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비영리 민간단체인 막여과 해수담수화연구센터를 설립해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담수화협회(KDA)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연간 250여명의 기술자에게 해수담수화 관련 기술 및 운영관리 방법 등을 전수하고 있다. ■보건위생 분야 치매·장애인 관리의 명인 │이순례 서울 양천구 지역보건과(간호6급) 전국 최초 민간자원 유치로 치매예방에서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지원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치매지원센터 1회 방문으로 조기검진, 정밀검진, 치매 확진까지 가능하게 했다. 지역협력 의료체계를 구축, 치매확진에 대한 검사비용을 소득과 관계없이 감액 배려해 치매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주고 연간 약1억 2000만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응급처치·심폐소생 고수 │방정수 광주광역시 동부소방서(소방교)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로 6명의 생명을 구해 2009년 행정안전부 인증 한국 최고기록을 세웠다. 휴대폰에 심폐 소생술 동영상 기본메뉴 탑재를 제안하여 행안부 생활 공감정책으로 채택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인공 호흡확보 512건, 심장질환 및 당뇨 등 급성질환 관련 8059건 응급처치, 교통 및 산악사고 등 외상환자 관련 5058건 응급처치 등 활발한 현장 구급활동을 펼쳐왔다. ■공간개선 분야 도시화단 조성의 최고봉 │최재군 경기 수원시 녹지과(녹지7급) 수원천 튤립축제·얼음공원 기획, 조성으로 단순 공사 중심의 조경을 지역 문화콘텐츠와 결합시켰다. 튤립축제는 연인원 10만명 참여 등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공공화단 연출분야도 진일보시켜 축구공모형 화분, 등잔 심지에서 착안한 급수용 화분을 개발했다. 조경기술사를 비롯해 관련 자격증 4개를 따는 등 업무 관련 자기계발도 계속해왔다. 논그림으로 지역홍보 거장 │최병열 충북 괴산 농업기술센터(농촌지도사) 2008년부터 전국 최초로 유색벼를 이용한 논그림을 개발, 연출해 괴산군 지역홍보 마케팅에 기여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논그림을 주변관광지와 연계한 체험코스도 개발했다. 부산시 등 43개 시·군이 배워가는 한편 국내 언론은 물론 일본 농업신문에까지 소개되며 약 2000억원의 지자체 홍보효과를 거뒀다. 농촌을 기존 식량공급 지역에서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바꿨다는 평가다. 폐기물로 조형물 제작 장인 │전석환 전남 진도 군내면(무기계약직) 환경미화원으로 청소 외 시간에 폐가, 빈터에서 나오는 항아리, 옹기를 재활용해 진도 15곳에 환경친화 공원을 조성, 지역명물로 발전시켰다. 항아리 수생식물 공원, ‘희로애락이 깃든 항아리 100인상’ 등은 관광객들의 주요 사진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쓰레기를 예술품으로 변신시키는 미다스의 손으로 지역에서 통한다. 주민들이 항아리를 기증하면서 스토리텔링 명소의 주인공이 됐다. 한라산 보호의 대명사 │신용만 제주시 한라산국립공원(청원경찰) 30년째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청원경찰로서 희귀식물 불법채취·밀반출 방지, 밀렵행위 단속, 탐방객 안전관리를 하며 한라산 지킴이 노릇을 해왔다. 한라산 해설사로 활동하며 자생 동·식물 7000여종을 정리했고 한라산 총서 등 수십권의 책, 홍보자료를 집필했다. 한라산 연구 관련 논문만 10편이다.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에 따른 국제자연보존연맹(IUCN) 현지실사 때 안내를 맡으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전기기계 분야 보안등 실용화의 고수 │최익선 인천 계양구 건설과(공업6급) 가로등과 폐쇄회로(CC)TV를 하나로 통합하는 ‘CCTV 일체형 보안등’을 전국 최초 개발해 특허 2건, 실용신안 7건, 디자인 9건의 등록을 냈다. 보안등으로 인천시에서만 130억원의 시설비를 절감하고 지난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전문위원으로 참여했다. 개발단계에서 주말마다 용산 전자상가를 다니며 관련제품을 구입, 사무실에서 조립하는 등 열정도 타의 모범이 됐다. 중장비·기술개발 꼭지점 │이재영 경기 오산시 건설과(기능6급) 도로관리·재해복구 업무를 하면서 아스콘 양을 조정할 수 있는 덤프차량, 충격흡수 모래함 등을 개발해 예산절감에 기여했다. 특허1건, 실용신안등록 6건도 얻었다. 이씨가 개발한 제설용 모래 살포 겸용장치는 인명사고 예방에도 기여했다. 눈피해가 예상될 때에는 비상 전이라도 현장에서 사전 준비를 하는 등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으로 칭찬이 자자하다. 정보통신 설비의 대가 │채해수 대구 달성 정보통신과(방송통신6급) 전국 최초로 민원자동안내 시스템 등 11개의 정보통신설비를 개발했다. 또 재난예방관리시스템을 고안해 전국 지자체에 도입했다. 전국 처음으로 개발, 운영한 인터넷농업방송시스템(달성넷·www.dalseong.net)은 참여농가의 소득을 108억원 증대시키는 효과도 얻었다. 공무원 중 통신설비·설계기술분야 단독 저자로 전문서적 출판 전국 최고기록(6권)을 갖고 있다. ■세정 분야 세무행정의 정점 │김태호 서울시 세무과(행정5급) 21년째 지방세 업무를 담당하면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체납자 대여금고 압류 실시, 대포차 전국 공조단속제도 도입(2310대 강제견인)의 실적을 올렸다. 1999년 ‘탈답보답(奪沓報沓)’ 논리로 승용차 자동차세 인하 대신 주행세 신설근거를 제공한 주인공이다. 1997년 출간한 ‘지방세의 이론과 실무’는 세무공무원들에게 바이블로 통한다. 부하 직원들에 대한 멘토 역할도 충실하다. 지방세 아이디어의 보고 │신정길 부산 진구 세무과(세무7급) 지방세 분야에선 처음으로 가상계좌 시스템, ARS 가상계좌 연동 체납세 통합안내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부산은행을 수시로 오가는 것도 마다않는 등 목표달성을 위한 열정과 기획력이 돋보였다. ARS 가상계좌 시스템은 지난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다른 직원과 연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지식동아리 활동도 활발히 꾸리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 문화유산 국제화 대가 │최선복 강원 강릉 왕산면(행정6급) 2005년 11월 강릉 단오제를 유네스코의 인류 구전 및 세계무형유산 걸작에 등재시키는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강릉 무형문화유산에 대해 영어는 물론 중국어와 일어로 된 홍보물을 제작 배포, 강릉 지역 문화유산의 국제화 초석을 마련했다.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을 창설하고 무형유산보호를 위한 도시간 협력 네트워크 창설을 제안했다. 산촌마을의 구전설화, 민속놀이 등을 담은 책자 발간도 추진중이다. 생태관광 활성화의 정상 │최덕림 전남 순천 경제환경국(행정4급) 순천만을 매년 300만명이 찾는 생태관광 1번지로 만드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17년간 문화관광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순천만이란 브랜드를 정착시켰고 1000만㎡에 이르는 생태보전지구를 추진했다. 철새 구역 지정을 위해 전봇대 280개를 철거하고 매일 한번씩 순천만을 찾는 등 추진력과 꼼꼼함도 갖췄다는 평가다. 국제심포지엄,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 생태관광의 학술적 토대도 마련했다. ■농업 분야 과수원예기술의 일인자 │이준배 경기 농업기술원(농촌지도사) 22년간 과수 농가를 수시로 방문해 필요한 기술을 전수하고 각종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 농업인의 자긍심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원예종묘기사 1급, 종자기사 등을 획득했고 자유무역협정 체결 후 해외병해충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식물방역관 자격을 취득하는 등 실력 배양에도 적극적이다. 중량선별기에 비파괴당도검사센서를 부착하는 기술을 개발, 과수농가에 보급했다. 석류재배의 고수 │나양기 전남 농업기술원(농업연구사) 참다래 신품종 육성, 매실·무화과 재배 등에서 익힌 노하우를 국내 자급률 10% 미만인 석류에 접목해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지역산업 발전의 가능성을 열었다. 2001년부터 연구를 지속, 석류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중국·일본 등 외국을 방문하는 열정을 보였다. ‘친환경석류연구회’를 구성, 재배기술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고흥군에 석류즙 가공공장 유치를 추진 중이다. 농산품 브랜드화의 여왕 │피옥자 충남 연기 농업기술센터(농촌지도사) 일반 감자보다 수확량이 27% 많은 씨감자 ‘토마메’를 개발, 농가소득을 늘렸다. 토질 개량, 부직포 설치 등 고추 재배 환경을 개선해 ‘저온 으뜸이 태양고추’ 브랜드로 8억원의 소득 증대를 가져왔다.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특산물 연구회를 구성하고 새기술 농가보급 학습장을 운영하는 등 농업기술 발전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모델을 만들어냈다. 친환경농업의 넘버원 │강보원 충남 보령 농업기술센터(농촌지도사) 유용미생물(EM)을 활용, 친환경 농업 확산에 기여했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끌었다. EM 과정을 농촌진흥공무원 교육과정으로 신설, EM이 전국에 확산되도록 노력했다. EM을 잘 활용하는 농업인 대상의 연구회를 조직·운영, 이들을 선도자로 이끌었다. EM 생산 및 공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 EM의 원활한 공급에도 기여했다. 농자재 개발의 명장 │류정기 경북 농업기술원(농업연구사) 수입 농자재 급증과 농촌 인력 고령화 현실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농자재를 개발했다. 농작업용 가위칼, 미끄럼방지 전정 가위, 가벼운 선 모양의 호미 등 9개 제품이 전문생산업체에서 생산되는 등 관련 특허 24건, 실용디자인 등 35건의 산업재산권을 갖고 있다.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경운기에 태양광 충전식 안전후미등을 장착, 사고예방에도 기여했다. ■산업 분야 꽃게·새우의 최고수 │구자근 인천 수산종묘배양硏(해양수산연구사) 꽃게와 대하를 대중화시켰고 어민의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서로 잡아 먹지 못하게 하는 장치와 어미 없이도 부화되는 난부화기 등을 발명, 2004년 이후 지금까지 총 1577만마리의 꽃게 종묘를 방류시켰다. 자연산 대하 종묘도 3698만마리를 방류시켰다. 황해의 고유종이며 세계적 희귀종인 범게를 세계 최초로 인공종묘생산기술을 시험적용해 생산에 성공했다. 세계적 수산학술지에 6편 이상의 논문이 실렸다. 한우산업 진흥의 선구자 │유영철 전남 장흥 회진면(농업5급) 축산직 외길을 걸으면서 지역 축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사료회사, 기자재 생산업체 등 민간 기업은 물론 관련 단체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했다. 전국 최초로 논에 사료용 옥수수 단지를 조성하고 섬유질 배합사료 공장을 세우는 등 한우의 품질 향상을 이뤄냈다. 소똥 퇴비 시설을 설립, 친환경 농업 기반도 마련했다. 한우특구 지정·육성, 주말 토요시장 등 마케팅도 잊지 않았다. 녹차의 마에스트로 │이종국 경남 하동 지역특화기획단(농촌지도관) 녹차 산업이 단순 농업이 아닌 융·복합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는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다. 하동녹차경영자과정을 개설, 재배는 물론 마케팅과 홍보 과정 등 종합 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 대상의 교육도 실시했다. 이외에 하동군 녹차홍보단 조직·운영, 체험프로그램 개발, 하동차문화전시관 개관, 하동녹차연구소 설립 등 차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중점 육성했다. 고추장 개발의 대표선수 │정도연 전북 순창 장류식품사업소(보건연구사) 장류 분야에 14년간 근무, 구전돼 오던 전통 장류의 표준화·과학화·특화산업화를 이끌었다. 순창 고추장 표준 매뉴얼 작성, 전통 고추장 민속마을 건립, 장류산업 특구 지정, 발효미생물 종합활용센터 건립 등 순창군 장류 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2008년 전북대에서 순창 고추장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연구도 병행했다.
  • ‘봉주르~ 구로’ 佛 문화축제 흥행대박

    ‘봉주르~ 구로’ 佛 문화축제 흥행대박

    “봉주르~ 구로!” 구로구에서 올해로 세 번째 열린 ‘프랑스 문화 축제’가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 덕에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5만여명이 다녀가는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특히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공연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꼭두각시 인형극인 도미니크 우다르 연출의 ‘파독스’(프랑스어로 ‘괴물’이라는 뜻)다. 이들은 관객들과 어울려 함께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14일 가족과 함께 구로구민회관을 찾은 이지숙(32)씨는 “유명한 공연을 집 근처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며 “괴물들과 함께 사진촬영도 할 수 있는 참 재미난 공연”이라고 말했다.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편견을 상징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가면을 쓴 30여명의 파독스들은 거리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오브제들과 호흡했다. 때때로 익살스러운 장난과 코믹한 행동으로 행인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파독스들은 시민들의 사진촬영 요구에도 흔쾌히 응했다. 한 파독스는 사진을 찍어 준 시민에게 감사의 의미로 렌즈를 닦아주기도 했다. 파독스는 ‘두 번째 밤’, ‘세 번째 밤’, ‘파독스의 사계절’, ‘향수 속의 파독스’ 등 작품을 통해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 발길을 돌려 지하철 1호선 구로역 광장으로 옮기면 신나는 음악 속에 사람들의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프랑스 최고 권위의 서커스팀 ‘레자포스트로프’ 소속의 4명의 배우는 거리에서 간단한 도구를 활용해 연기하는 코믹 연극 ‘파사주 데정부아테’(프랑스어로 ‘소란스러운 행인’이라는 뜻)를 공연했다. 아코디언 연주에 맞춘 다양한 퍼포먼스와 댄스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랑스어를 몰라도 공연을 이해하는 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다. 배우들은 빵, 상자, 양파, 콜라 등 우리에게 친근한 소재를 이용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섰다. 최초의 내한 공연이어서 주민들의 관심도 높았다. 구는 프랑스 문화 축제를 개최하며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 콘서트, 전시회를 열었다. 2006년 사작한 이 축제는 구와 프랑스 이시레물리노시와 협약을 맺고 해마다 번갈아 가며 상대국가의 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시레물리노시도 구로와 마찬가지로 정보화·IT 도시로 유명한 곳”이라면서 “두 도시의 교류로 주민들은 물론이고 서울시민들의 프랑스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졌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프랑스 최고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평가받는 ‘르 큐브’ 공연과 프랑스 록그룹 ‘요단’, ‘23H17’의 록 페스티벌도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시레물리노시의 이름을 본뜬 이시레물리노공원에서 ‘이시레물리노시의 날’ 선포식도 열렸다. 선포식 후에는 영림중학교에서 한국과 프랑스 어린이들의 친선 축구경기가 열리는 등 행사기간 구로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로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구로 12~14일 프랑스 문화축제

    구로구는 12~14일 자매결연한 프랑스의 이시레물리노시와 함께 문화축제를 연다. 9일 구에 따르면 지하철 1호선 구로역과 오류역, 구로근린공원 등에서 프랑스의 원로 연출가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도미니크 우다르의 ‘파독스 퍼포먼스’, 4명의 배우가 거리에서 간단한 도구를 활용해 연기하는 ‘파사주 데정부아테’, 여러 명의 무용수가 20m 상공에서 줄을 이용해 공연하는 ‘비드아콕데’ 등의 퍼포먼스와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파독스 퍼포먼스는 ‘조형의 연극’을 추구하는 프랑스의 대표적 꼭두각시 인형극으로 ‘두 번째 밤’, ‘세 번째 밤’, ‘파독스의 사계절’, ‘향수 속의 파독스’ 등의 작품을 통해 세계에 알려졌다. 프랑스 최고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평가받는 르 큐브 공연과 록그룹 ‘요단’, ‘23H17’의 록페스티벌도 펼쳐진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Seoul 요모조모-만원의 행복] 구로 아트밸리 길

    [Seoul 요모조모-만원의 행복] 구로 아트밸리 길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교외로 나서기가 부담스럽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주변의 명소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무료 성악공연… 어린이 역사탐험극도 공원과 가로수, 보행도로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단장한 구로구청 사거리 인근 아트밸리길에 위치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1층 로비에서는 지난 13일 아름다운 성악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서울대 음대 출신인 소프라노 박현주, 바리톤 박준서, 피아니스트 김지연이 환상의 하모니를 뽐내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공연엔 ‘소화제 콘서트’라는 이름이 붙었다. 구로구가 식사 후 나른함을 날려버리기 위해 만든 공짜 콘서트다. 12월까지 매주 화·수요일 낮 12시 30분~1시 진행된다. 다음달 3~7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역사탐험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가 열린다. 이 외에도 구는 유명 예술인들을 초대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기획전을 연중 선보이고 있다. 유모차를 끌고 공연장을 찾은 이혜숙(33)씨는 “5개월된 딸을 데리고 갈 수 있는 공연장이 없었는데 동네에서 이런 공연이 열려 문화에 대한 갈증이 해소됐다.”고 즐거워했다. 주민뿐 아니라 아트밸리길은 인근 직장인들에게도 점심식사 후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명소다. 공연시간 전후 출출하다면 인근 식당에서 허기를 채우면 된다. 분식뿐 아니라 간단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는 5000원짜리 메뉴가 즐비하다. 유기농 커피숍도 자리했고, 아트밸리 예술극장 내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즐길 수도 있다. 커피값은 2000원이면 충분하다. ●커피값 2000원… 5000원 점심도 많아 예술극장 지하 전시장으로 발길을 옮기면 ‘구로서예전’이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 전시장에서도 수시로 사진전, 시화전 등 무료 전시회가 열린다. 공연과 전시회 관람이 끝나면 이씨레물리노 공원(구로근린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면 좋다. 공원 바닥분수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를 바라보며 독서를 즐기는 주민들도 많다. 이곳에서 독서를 하는 주민들을 위해 바닥분수 옆에 도서함도 마련해 놓았다. 아트밸리길은 구청 인근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하다.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걸어서 7분이면 닿는다. 2·7호선 대림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10번과 11번을 이용하면 3분 거리다. 글 사진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서울플러스] 전국 벤처인 넥타이마라톤 대회

    구로구(구청장 이성) 다음 달 8일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전국 벤처인 넥타이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구로디지털단지 내 마리오타워 앞에서 출발해 가리봉오거리, 남구로역, 구로구청 사거리, 대림역을 경유해 디지털단지 에이스트윈타워까지 이어지는 5㎞ 코스이다. 지역경제과 860-2855.
  • 서울 집중호우 피해…지하철2호선 홍대입구역 침수 무정차통과

    서울 집중호우 피해…지하철2호선 홍대입구역 침수 무정차통과

    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서울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에 물이 유입되면서 오후 2시 43분부터는 전동차가 이 역에 서지 않고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시간당 최대 100mm의 폭우가 내려 서울 청계천이 범람하고 1호선 등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또한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서울역~사당역 구간에서 전동차의 양 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있다. 1호선 오류동역도 침수돼 구로역~인천역으로 운행되는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서울 청계천 일대도 홍수 피해를 겪고 있다. 물이 들어차 건물 안으로 들이닥치고 청계천 근처에 있던 일부 차량도 물에 잠기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인천 지역 역시 시간당 최대 80㎜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면서 주택 250가구가 침수되고 도로 11곳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사진 = YTN 뉴스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정우성-수애, 로맨틱 베드신 공개…’호수 위 호텔’▶ 양승은 아나운서, 송윤아 닮은 미모로 김제동 ‘호감’▶ ‘퀴즈왕’ 이지용-연극배우 임정선 ‘4년째 열애’ 곧 결혼▶ 문정희, 한복추석인사 ‘우아+고혹’…"행복한 한가위"▶ ’슈퍼스타K 2’ 탈락자-뒷이야기…’대방출=핫이슈’▶ "초보운전, 차가 뒤집혀?" 운전실수담 베스트10 ‘폭소’
  • 정우성 차, 이승철 녹음실 침수피해…트위터 “SOS!”

    정우성 차, 이승철 녹음실 침수피해…트위터 “SOS!”

    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 청계천에 홍수가 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또한 배우 정우성의 차가 침수되고 가수 이승철의 녹음실이 물에 잠기는 등 스타들의 피해도 발생했다. 이에 스타들의 지인은 물론 네티즌들도 트위터를 통해 SOS와 경고를 보내 시선을 모은다. 먼저 정우성과 같은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이웃은 트위터를 통해 “(지하주차장에) 2억 원이 넘는 정우성씨의 차(벤츠 S63AMG)가 잠기고 있다”고 알렸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트위터를 통해 정우성을 찾았고 정우성은 현재 드라마 촬영 차 일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수 이승철의 지인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고가의 음향시설로 구성된 이승철의 녹음실이 물에 잠겼다고 ‘트위터 SOS’를 쳤다. 네티즌은 “가수 이승철 녹음실이 물에 잠겼다. 배수펌프 모래주머니 지원해주실 분 찾는다. 선릉역 근처다”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이날 시간당 최대 100mm의 폭우가 내려 서울 청계천에 홍수 피해가 발발하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지하철 4호선 서울역~사당역 구간에서 전동차의 양 방향 운행이, 1호선 오류동역도 침수돼 구로역~인천역으로 운행되는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에 물이 유입되면서 오후 2시 43분부터는 전동차가 이 역에 서지 않고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다. 사진 = 트위터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김태희, 바가지머리 파격변신…"여전히 여신"▶ 보아 "이연희 환상비율, 부러우면 지는 거"…댓글 ‘폭소’▶ ’1박2일’ MC몽 후임…네티즌들, 김병만-이정 지목▶ ’연기파아역’ 주다영, 공항패션으로 "학다리 청순인형"▶ 한반도 위성사진, 중부지방에 하얀 점…"비구름 저주?"▶ "초보운전, 차가 뒤집혀?" 운전실수담 베스트10 ‘폭소’
  • 서울 시간당 100mm 추석 물폭탄…지하철 침수 곳곳 운행중단

    서울 시간당 100mm 추석 물폭탄…지하철 침수 곳곳 운행중단

    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수도권 일원에 시간당 최대 100mm의 물폭탄이 내려 서울 청계천이 범람하고 지하철 역이 침수돼 1호선 등 일부구간 운행이 중단되는 등 폭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에 물이 유입되면서 오후 2시 43분부터는 전동차가 이 역에 서지 않고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또한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서울역~사당역 구간에서 전동차의 양 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있다. 1호선 오류동역도 침수돼 구로역~인천역으로 운행되는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서울 청계천 일대도 홍수 피해를 겪고 있다. 물이 들어차 건물 안으로 들이닥치고 청계천 근처에 있던 일부 차량도 물에 잠기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인천 지역 역시 시간당 최대 80㎜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면서 주택 250가구가 침수되고 도로 11곳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호우경보를 내렸다. 사진 = YTN 뉴스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정우성-수애, 로맨틱 베드신 공개…’호수 위 호텔’▶ 양승은 아나운서, 송윤아 닮은 미모로 김제동 ‘호감’▶ ‘퀴즈왕’ 이지용-연극배우 임정선 ‘4년째 열애’ 곧 결혼▶ 문정희, 한복추석인사 ‘우아+고혹’…"행복한 한가위"▶ ’슈퍼스타K 2’ 탈락자-뒷이야기…’대방출=핫이슈’▶ "초보운전, 차가 뒤집혀?" 운전실수담 베스트10 ‘폭소’
  • 서울 집중호우 피해…지하철 1호선 오류역 침수 구로~인천 운행중단

    서울 집중호우 피해…지하철 1호선 오류역 침수 구로~인천 운행중단

    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호선 오류동역이 침수돼 구로역~인천역으로 운행되는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시간당 최대 100mm의 폭우가 내려 서울 청계천이 범람하고 1호선 등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에 물이 유입되면서 오후 2시 43분부터는 전동차가 이 역에 서지 않고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또한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서울역~사당역 구간에서 전동차의 양 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있다. 서울 청계천 일대도 홍수 피해를 겪고 있다. 물이 들어차 건물 안으로 들이닥치고 청계천 근처에 있던 일부 차량도 물에 잠기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인천 지역 역시 시간당 최대 80㎜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면서 주택 250가구가 침수되고 도로 11곳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사진 = YTN 뉴스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정우성-수애, 로맨틱 베드신 공개…’호수 위 호텔’▶ 양승은 아나운서, 송윤아 닮은 미모로 김제동 ‘호감’▶ ‘퀴즈왕’ 이지용-연극배우 임정선 ‘4년째 열애’ 곧 결혼▶ 문정희, 한복추석인사 ‘우아+고혹’…"행복한 한가위"▶ ’슈퍼스타K 2’ 탈락자-뒷이야기…’대방출=핫이슈’▶ "초보운전, 차가 뒤집혀?" 운전실수담 베스트10 ‘폭소’
  • 서울 호우 침수피해…12호 태풍 말라카스 저기압 영향

    서울 호우 침수피해…12호 태풍 말라카스 저기압 영향

    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시간당 최대 100mm의 폭우가 내려 서울 청계천에 홍수 피해가 발발하고 1호선 등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기습폭우의 원인으로 북쪽의 찬 기단과 남쪽의 따뜻한 기단사이에서 좁고 강한 정체전선이 형성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몽골지역에서 발달한 찬 대륙고기압과 한반도 남쪽 해상에서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에 좁고 강한 정체전선이 형성됐다. 21일 오후 괌 북쪽 해상에서 제12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의 열대저기압이 발달하면서 북태평양 고기압이 남쪽 해상에서 정체됐다. 이 정체전선을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오고 남쪽으로부터 따듯한 수증기를 포함한 남서풍이 올라오면서 경기만으로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강하게 부딪치는 수렴대가 형성됐다. 이에 중부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내리 것. 그 결과, 서울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서울 청계천 일대도 홍수 피해를 겪었다. 물이 들어차 건물 안으로 들이닥치고 청계천 근처에 있던 일부 차량도 물에 잠기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지하철 4호선 서울역~사당역 구간에서 전동차의 양 방향 운행이, 1호선 오류동역도 침수돼 구로역~인천역으로 운행되는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에 물이 유입되면서 오후 2시 43분부터는 전동차가 이 역에 서지 않고 무정차 통과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네티즌들이 구글어스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본 한반도 위성사진이 잇달아 올라오며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위성사진 속의 한반도는 중부지방에 비구름 층이 집중돼 마치 가운데만 동그랗게 흰색 칠을 한 것처럼 보인다. 사진 = 구글어스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태희, 바가지머리 파격변신…"여전히 여신"▶ 보아 "이연희 환상비율, 부러우면 지는 거"…댓글 ‘폭소’▶ ’1박2일’ MC몽 후임…네티즌들, 김병만-이정 지목▶ ’연기파아역’ 주다영, 공항패션으로 "학다리 청순인형"▶ 한반도 위성사진, 중부지방에 하얀 점…"비구름 저주?"▶ "초보운전, 차가 뒤집혀?" 운전실수담 베스트10 ‘폭소’
  • 인천 집중호우 피해…250여가구 침수, 지하철 운행 차질

    인천 집중호우 피해…250여가구 침수, 지하철 운행 차질

    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시간당 최대 80㎜의 국지성 호우가 내린 인천 지역에선 주택 250여 가구가 침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또 도로 11곳이 통제되고 지하철 운행에 차질을 빚는 등 호우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시간당 최대 100mm의 폭우가 내린 서울 역시 청계천이 범람하고 1호선 등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에 물이 유입되면서 오후 2시 43분부터는 전동차가 이 역에 서지 않고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또한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서울역~사당역 구간에서 전동차의 양 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있다. 1호선 오류동역도 침수돼 구로역~인천역으로 운행되는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서울 청계천 일대도 홍수 피해를 겪고 있다. 물이 들어차 건물 안으로 들이닥치고 청계천 근처에 있던 일부 차량도 물에 잠기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 = YTN 뉴스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정우성-수애, 로맨틱 베드신 공개…’호수 위 호텔’▶ 양승은 아나운서, 송윤아 닮은 미모로 김제동 ‘호감’▶ ‘퀴즈왕’ 이지용-연극배우 임정선 ‘4년째 열애’ 곧 결혼▶ 문정희, 한복추석인사 ‘우아+고혹’…"행복한 한가위"▶ ’슈퍼스타K 2’ 탈락자-뒷이야기…’대방출=핫이슈’▶ "초보운전, 차가 뒤집혀?" 운전실수담 베스트10 ‘폭소’
  • 서울, 집중호우로 침수피해…청계천 홍수+1호선 침수

    서울, 집중호우로 침수피해…청계천 홍수+1호선 침수

    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시간당 최대 100mm의 폭우가 내려 서울 청계천이 범람하고 1호선 등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에 물이 유입되면서 오후 2시 43분부터는 전동차가 이 역에 서지 않고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또한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서울역~사당역 구간에서 전동차의 양 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있다. 1호선 오류동역도 침수돼 구로역~인천역으로 운행되는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서울 청계천 일대도 홍수 피해를 겪고 있다. 물이 들어차 건물 안으로 들이닥치고 청계천 근처에 있던 일부 차량도 물에 잠기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인천 지역 역시 시간당 최대 80㎜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면서 주택 250가구가 침수되고 도로 11곳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사진 = YTN 뉴스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태희, 바가지머리 파격변신…"여전히 여신"▶ 이연희, SM파티사진 이어 뉴욕사진 공개…"추석선물"▶ 소녀시대 태연·서현, ‘슈퍼배드’ 더빙 "싱크로율 100%"▶ ’연기파아역’ 주다영, 공항패션으로 "학다리 청순인형"▶ 한유라, 남편 정형돈 미니미 후드티 공개…"깜찍해"▶ "초보운전, 차가 뒤집혀?" 운전실수담 베스트10 ‘폭소’
  • 서울 집중호우 침수피해…지하철 4호선 서울역~사당역 양방향 운행중단

    서울 집중호우 침수피해…지하철 4호선 서울역~사당역 양방향 운행중단

    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서울역~사당역 구간에서 전동차의 양 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있다. 시간당 최대 100mm의 폭우가 내려 서울 청계천이 범람하고 1호선 등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에 물이 유입되면서 오후 2시 43분부터는 전동차가 이 역에 서지 않고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1호선 오류동역도 침수돼 구로역~인천역으로 운행되는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서울 청계천 일대도 홍수 피해를 겪고 있다. 물이 들어차 건물 안으로 들이닥치고 청계천 근처에 있던 일부 차량도 물에 잠기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인천 지역 역시 시간당 최대 80㎜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면서 주택 250가구가 침수되고 도로 11곳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사진 = YTN 뉴스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정우성-수애, 로맨틱 베드신 공개…’호수 위 호텔’▶ 양승은 아나운서, 송윤아 닮은 미모로 김제동 ‘호감’▶ ‘퀴즈왕’ 이지용-연극배우 임정선 ‘4년째 열애’ 곧 결혼▶ 문정희, 한복추석인사 ‘우아+고혹’…"행복한 한가위"▶ ’슈퍼스타K 2’ 탈락자-뒷이야기…’대방출=핫이슈’▶ "초보운전, 차가 뒤집혀?" 운전실수담 베스트10 ‘폭소’
  • ‘그 집’ 헐려도 화폭은 기억한다

    ‘그 집’ 헐려도 화폭은 기억한다

    집이 헐리고, 거리가 바뀌고, 도시가 달라진다. 누군가에겐 개발과 성장의 과정이지만 누군가에겐 삶의 터전이 뿌리 뽑히는 아픔이다. 그리고 여기, 속절없이 사라지는 공간의 기억을 기록하는 이들이 있다. 10년째 재개발, 뉴타운 지역을 사진으로 찍어온 강홍구 작가와 1년간 서울 가리봉동 조선족 문화를 기록해온 이수영·리금홍 작가다. 이들의 개인전이 나란히 열리고 있다. ●10년째 재개발 지역 풍경 작업 가회동 원앤제이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강홍구 작가의 ‘그 집’전은 서울 불광동 재개발 지구와 은평 뉴타운, 세종시 예정지인 충남 연기군의 종촌리 등에서 찍은 사진 30여점이 선보인다. 얼핏 보면 재개발 현장의 황량한 풍경을 담은 컬러 사진 같지만 실제는 흑백으로 프린트한 사진 위에 부분적으로 잉크나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한 것이다. 주인이 떠난 빈집은 흑백으로 남겨 두고, 주변의 나무에 녹색의 색감을 더한 작품들은 사진도 그림도 아닌 모호한 정체성처럼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교묘하게 넘나드는 효과를 낸다. 흑백 사진이 완전히 퇴색해 버린 과거의 느낌이라면 이 사진들은 차마 떨쳐버릴 수 없는 추억에 대한 아련한 느낌이 강하다. 작품마다 흰색 물감을 흘려 일종의 표식을 한 것도 마찬가지 이유에서다. 우연히도 이사가는 곳마다 재개발 지역이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됐다는 작가는 9일 “사진은 사실이 아닌 것도 사실로 받아들여지게 만드는 뻔뻔함과 공식적인 성격이 강한데 사라진 집과 공간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사진 위에 색을 입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작가로 유명하지만 원래는 회화를 전공했다. 재개발 현장을 찍는 작업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듯싶다. 그는 “10년 했으니 이제 그만 이별하고, 새로운 작업을 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10월3일까지. ●조선족 거리 1년간 체험·기록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3번 출구로 나오면 거리마다 중국어 간판이 넘쳐난다. 구로구 가리봉동의 조선족 거리 풍경이다. 이수영과 리금홍 작가는 지난 1년 이 거리를 쏘다니며 온갖 음식을 맛보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1.5평짜리 쪽방을 얻어 한 달간 직접 살기도 했다. 한남동 공간해밀톤에서 18일까지 열리는 ‘가리봉동 진달래반점’전은 작가들이 몸으로 체험한 기록들을 관객과 공유하는 장이다. 전시장은 설치미술과 자료들을 모은 아카이브로 구성됐다. 가리봉동에서 먹었던 음식물을 말려서 전시하고, 다양한 향신료를 한곳에 모아 조선족의 음식문화를 간접 체험하도록 했다. 양고기 꼬치구이의 고향을 찾아 지난봄에 비행기, 기차, 버스를 갈아타고 중국 옌지와 신강, 우루무치까지 다녀온 여정을 영상 작업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조선족 이주민의 삶을 조금이라도 체험하기 위해 솥단지를 옆에 끼고 사막과 황무지를 건넜다. 이주의 고단한 풍경은 냄비, 칼, 국자 등 온갖 세간에 비행기 수화물표를 붙인 설치작품으로 표현됐다. 전시장 한쪽에는 두 사람이 가리봉동에서 즐겨 찾던 진달래반점의 내부를 재현했다. 진달래반점에서 아주머니에게 들은 이야기들을 녹취해 DVD로 만들기도 했다. 이수영 작가는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가리봉동이 사라질 때까지 가리봉동 기록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간해밀톤은 한남동 제일기획 인근에 있는 대안 전시공간이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동인천~용산 ‘급행A’ 운행…새달부터 41분으로 단축

    코레일은 9월1일부터 경인선 동인천에서 용산역간 ‘급행A’ 전동열차를 평일 아침시간에 2회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인천~용산역 간 운행시간은 41분으로 기존 급행전동열차(급행B)보다 3분 단축되고, 일반전철보다 16분 짧다. 동인천~구로역 간 ‘급행A’ 정차역은 5개로 ‘급행B’가 정차하는 동암·송내·역곡 등 3개 역은 통과한다. 구로~용산역 구간은 환승역으로 모두 정차할 예정이다. 운행시간은 동인천역에서 오전 7시10분, 8시40분에 출발해 종착역인 용산에는 각각 7시51분, 9시21분 도착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별난 도전’···지하철2호선 ‘13시간 정복기’

    ‘별난 도전’···지하철2호선 ‘13시간 정복기’

    서울시내를 순환하는 지하철 2호선 노선을 하루만에 걸어서 ‘정복한’ 네티즌이 화제에 올랐다.  인터넷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앙나방갱강’은 26일 글을 통해 “23일 이른 새벽 시청역에서 출발한 뒤 하루 동안 계속 걸어서 다시 시청역으로 돌아왔다.”고 알렸다.  그의 강행군은 오전 5시 33분 시청역에서 시작됐다. 2시간 정도를 걸어 성수역에 도착했고, 2호선 순환로에서 벗어나있는 신설동역까지 걸어간 뒤 다시 지하철을 타고 성수역으로 돌아온 뒤 또 걸었다. 그 뒤 건대입구역~구의~강변~잠실나루~잠실~신천~종합운동장역 등을 거쳐 오후 1시 방배역에서 햄버거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햇볕이 가장 따가운 오후 2시에는 낙성대역을 지났다. 아침에 뿌옇던 하늘도 이때는 맑아져 강행군을 계속하는 그를 지치게 만들었다. 오후 4시36분에는 신도림역에 도착, 2호선 순환노선에서 갈라진 까치산까지의 지선을 따라 걸었다. 이후 저녁 7시 영등포구청역, 8시 홍대입구역을 거쳐 밤 9시3분 출발점이었던 시청역에 돌아왔다.  그는 이날 지하철 2호선 정복을 위해 총 63.26㎞를 걸었다. 걸린 시간은 총 13시간 24분. 앙나방갱강은 “발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걸었다.”며 “한창 더울때만 비가 안 와 지금까지 걸었던 날 중에서 최악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개인적인 소감 외에도 서울시내 도로환경에 대해서도 생생한 증언을 늘어놓았다. 그는 “잠실철교는 인도를 잘 만들어놨다.”며 “도림천역에서 양천구청역으로 갈때 신정교를 건너야 하는데 인도를 진입할 때 좀 위험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분석력은 지난 한달간 지하철 2~8호선 노선을 전부 따라 걸으며 생긴 노하우의 산물이다. 그는 지난 7월 21일 5호선을 시작으로 7·8·6·4·3호선을 전부 ‘정복’했다.  이 네티즌은 “무료한 여름방학때 다이어트 겸 지루한 일상을 탈피하고자 ‘노선 정복놀이’를 시작했다. 이제 1호선만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하철 1호선은 북쪽의 소요산역에서 시작해 구로역에서 분리돼 순천향대가 있는 충남 신창역과 인천으로 갈라진다. 소요산역에서 신창까지 지하철역은 75개로 총 거리 166.6㎞에 이르고, 지하철로만 3시간 35분이 걸린다. 인천까지는 61개 역(89.4㎞)을 지나야 하고 지하철로만 2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앙나방갱강은 1호선 정복 계획에 대해 “3일 정도 계획을 잡고 있다.”며 “소요산~인천 구간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진짜 대단하다.”며 “지하철이나 서울시 도로 홍보대사로 임명해도 되겠다.”고 즐거워했다. 일부는 “이제 ‘최종 보스’인 1호선만 남았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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