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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후 40일 아들 떨어뜨려 숨지게 한 母…‘살해죄’ 변경 “고의성 있어”

    생후 40일 아들 떨어뜨려 숨지게 한 母…‘살해죄’ 변경 “고의성 있어”

    생후 40일 된 아들을 바닥에 떨어뜨린 뒤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에게 경찰이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A(24)씨의 죄명을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에서 아동학대살해죄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중증 지적장애인인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쯤 인천 서구 아파트에서 생후 40일 된 아들 B군을 방바닥에 떨어뜨려 다치게 하고도 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남편은 같은 날 오후 6시 51분쯤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된 B군은 오후 8시 8분쯤 숨졌다. 소방 당국의 공조 요청을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학대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A씨를 지난달 28일 오후 1시 28분쯤 긴급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건 발생 1주일 전에도 아들을 씻기다가 떨어뜨렸으며, 사망 당일에는 육아 스트레스로 화가 나자 자신의 무릎 높이에서 B군을 방바닥으로 재차 떨어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은 사건 당일 음식 배달일을 하다가 귀가한 아버지가 119에 신고하기까지 3시간 가까이 집에 방치됐다. 지난달 30일 구속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의 호흡이 가빠졌지만 괜찮을 줄 알고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당시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통상 피의자가 피해자의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예상했고 사망해도 어쩔 수 없다는 인식이 있었을 경우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한다. 살인의 고의가 없을 때 적용하는 아동학대치사죄의 법정형은 무기징역이나 5년 이상의 징역형이다. 고의성이 인정되는 아동학대살해죄가 적용되면 사형·무기징역이나 7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군 시신을 부검한 뒤 “오른쪽 귀 위쪽 머리뼈 골절과 약간의 뇌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한 바 있다. 다만 B군 시신에는 머리뼈 골절 외에 외상은 없었고 B군의 누나인 3살 딸에게서도 학대 흔적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남편을 상대로도 아들을 학대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했으나 혐의가 없었다”며 “내일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 “협치 망각한 집행부 불통 행정 경고”

    경북도의회 농수산위 “협치 망각한 집행부 불통 행정 경고”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39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일 제2차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해 최근 거론되고 있는 환동해산업연구원 통폐합에 대한 필요성과 절차적 정당성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동해산업연구원의 통폐합은 도의회와 사전에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진행하는 불통행정으로 이에 대한 비판과 개선을 촉구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두 기관의 통폐합과 관련해 환동해산업연구원은 지속가능한 동해안시대 실현을 위해 해양산업육성과 연구개발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백신산업, 대마산업 등의 육성과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하므로 두 기관은 설립목적과 전문성, 사업성격이 서로 달라 일정 기간 개별 기관으로 존치해야 한다며 통합을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두 기관이 통합될 경우 지금보다 확대된 규모에서 파급되는 활발한 인적교류와 해양과 육상 바이오 분야의 교차 연구 등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발전을 모색할 수 있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 등 다양한 견해가 제안됐다. 하지만 환동해산업연구원의 통폐합과 관련해 도의회의 협의나 설명이 없이 진행하는 일방통행식 불통행정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하며, 구체적인 시너지 효과가 무엇인지에 도의회를 설득할 수 있는 자료제출이 없었고 구두답변의 근거 역시 충분히 납득하기 어렵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다만, 집행부에서 의회와의 소통이 부재했음을 인정하고 협의 당사자인 울진군과도 충분한 협의와 논의를 약속함에 따라 당분간 집행부의 개선에 필요한 시간을 부여하고 앞으로 행보를 지켜보되 그래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다음 회기에 바로 통폐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 위원장은 “뚜렷한 명분없이 무리하게 추진하는 환동해산업연구원의 통폐합 문제를 위원회 차원에서 논의해 집행부에 경각심을 가지도록 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의 통폐합에 앞서 두 기관의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통합의 필요성에 대한 재검토와 해당 시군 및 통합 대상기관과도 충분히 협의하고 대의기관인 도의회에도 투명한 정보제공 등 활발한 소통을 강조했다.
  • 생후 40일 아들 떨어뜨리고 수일 방치해 사망…친모 구속

    생후 40일 아들 떨어뜨리고 수일 방치해 사망…친모 구속

    생후 40일 된 아들을 방바닥에 떨어뜨리고도 수일간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30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4)씨를 구속했다. 이주일 인천지법 영장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중증 지적장애인 A씨는 이달 중하순 쯤 인천시 서구 아파트에서 생후 40일 된 아들 B군을 방바닥에 떨어뜨려 다치게 하고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남편은 지난 26일 오후 배달일을 하다가 귀가해 숨을 쉬지 않는 B군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아이를 돌보면서 안고 있다가 실수로 떨어뜨렸다. 괜찮을 줄 알고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군 시신을 부검한 뒤 “오른쪽 귀 위쪽 머리뼈 골절과 약간의 뇌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다만 B군 시신에는 머리뼈 골절 외에 외상은 없었고, B군의 누나인 3살 여아에게서도 학대 흔적은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B군이 사망하기 전 건강에 이상 징후가 있었으나 친모가 이를 방치하다가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 경찰, 생후 40일 아들 뇌출혈 방치 엄마 영장

    경찰, 생후 40일 아들 뇌출혈 방치 엄마 영장

    생후 40일 된 아들을 바닥에 떨어트려 뇌출혈이 일어났는데도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지적장애인 엄마가 고의성을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4·여)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증 지적장애인 A씨는 이달 중하순 인천 서구 아파트에서 생후 40일 된 아들 B군을 방바닥에 떨어뜨려 다치게 하고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아이를 안고 있다가 실수로 떨어뜨렸다”며 “괜찮을 줄 알고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A씨는 B군이 다친 날짜와 시각 등은 구체적으로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C씨 “며칠 전부터 아이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감기 증상으로 생각했다”며 “아내가 아이를 떨어뜨린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A씨는 사망 전 아들이 가쁘게 호흡을 하는 걸 봤지만 병원에는 데리고 가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C씨는 지난 26일 일을 하다가 부인 A씨 연락을 받고 집으로 돌아와 아들 B군이 숨을 쉬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 B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군 시신을 부검한 뒤 “오른쪽 귀 위쪽 머리뼈 골절과 약간의 뇌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다만 B군 시신에서 머리뼈 골절 외에 멍 자국과 같은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유족측은 29일 부검이 완료된 B군을 화장해 장례를 치렀다. A씨 부부는 모두 지적장애를 앓고 있다. B군 외에 3살 딸이 있으며, 현재까지는 이들 부부의 학대 정황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B군이 사망하기 전 건강에 이상 징후가 있었으나 친모가 이를 방치하다가 숨지게 한 것으로 판단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아동인 B군을 떨어뜨리고 병원 치료를 받게 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제때 취하지 않아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있다”며 “A씨의 구속영장을 오늘 신청했고,B군의 자세한 사망경위는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 생후 40일 아들 떨어뜨리고 방치해 사망…20대 지적장애 엄마 체포

    생후 40일 아들 떨어뜨리고 방치해 사망…20대 지적장애 엄마 체포

    생후 40일 된 아들을 방바닥에 떨어뜨려 다치게 하고 그대로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지적장애인 여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4·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중증 지적장애인 A씨는 인천 서구 아파트 거주지에서 생후 40일 된 아들 B군을 방바닥에 떨어뜨려 다치게 하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남편은 지난 26일 오후 6시 51분쯤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다. A씨와 마찬가지로 지적장애가 있는 그는 당일 밖에서 배달일을 하다가 A씨 연락을 받고 집으로 돌아와 B군의 상태를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B군은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시간쯤 뒤인 당일 오후 8시 8분 숨졌다. 경찰은 당일 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학대 정황을 확인한 뒤 이날 오후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국과수는 이날 B군 시신을 부검한 뒤 “오른쪽 귀 위쪽 머리뼈 골절과 약간의 뇌출혈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A씨는 경찰에서 “며칠 전 아이를 방바닥에 떨어뜨린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A씨는 B군의 구체적인 부상 시점이나 제때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이유는 아직 진술하지 않았다 B군 시신에서 머리뼈 골절 외에 멍 자국과 같은 추가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부부의 자녀로는 B군의 누나인 3살 여아도 있으며 현재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A씨 가정에서는 이전에 아동학대 관련 신고가 접수된 전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다친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가지 않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A씨 남편도 일단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발이 더 많이 들어갔으면” “전기요금 부담 더 줄었으면”…소비자 목소리 담아 더 똑똑하게 돌아온 신발관리기

    “신발이 더 많이 들어갔으면” “전기요금 부담 더 줄었으면”…소비자 목소리 담아 더 똑똑하게 돌아온 신발관리기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발상으로 신발 관리 문화를 새롭게 제시한 ‘비스포크(BESPOKE) 슈드레서’. 그 혁신의 시작과 끝은 언제나 소비자였다. 삼성전자는 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시기, 신발까지 청정하게 관리하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에 집중했고 신발관리기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출시했다. 이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제품을 혁신해 온 3년 차 비스포크 슈드레서가 자신 있게 내세운 강점은 바로 실용성. 체계적인 탈취·건조·살균은 기본, 최대 4켤레 동시 관리와 빠르게 케어 가능한 35분 코스부터 낮은 소비전력, 화룡점정으로 가격까지 합리적으로 맞췄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이제 아이가 있는 집이나 신혼부부, 신발 마니아까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필수 가전으로 인정받으며 소비자의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이제는 신발관리기의 유일무이한 대명사가 된 비스포크 슈드레서의 실용적 혁신을 살펴보자. ●365일 매일 쾌적하게 신발 관리해준다 옷이나 양말처럼 매일 세탁할 수는 없어도 매일 신발을 관리하고 싶은 소비자의 고민을 해결해 준 비스포크 슈드레서. 2023년에는 온 가족 신발을 동시에, 혹은 간단한 케어는 더 빠르게 하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까지 단번에 해결했다.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멀티 트레이가 추가돼 구두, 운동화는 물론 장화, 아기 신발 등 다양한 형태의 신발을 최대 4켤레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가족 구성원이 많아도 한 번에 모두의 신발을 보송하고 산뜻하게 케어할 수 있어 편리하다. 최대 490㎜ 길이의 롱부츠까지 케어 가능한 맞춤케어존으로 걱정 없고, 슈트리에 걸지 못하는 샌들과 슬리퍼 등 다양한 종류의 신발도 마음껏 관리할 수 있다. 보다 간편하고 빠른 관리도 가능해졌다. 기존 59분이 소요됐던 ‘외출 전 코스’는 35분짜리 ‘보송케어 코스‘로 시간이 단축되었다. 매일 신는 신발을 빠르게 관리할 수 있어 바쁜 아침 시간이나 외출 준비 중에도 거뜬하다. 하루 종일 밖에서 신발을 신고 집에 들어오면 발에서 나는 땀으로 꿉꿉한 기분이 들곤 한다. 복합적인 소재로 관리가 까다로운 신발은 손상될까 걱정이 된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삼성전자만의 히트 펌프 기술을 적용한 ‘저온 섬세 건조’로 40도 이하로 섬세하게 건조해 신발이 상하지 않으면서 금세 보송하고 상쾌한 신발로 되돌릴 수 있다. 아끼는 신발을 오랫동안 관리하며 신을 수 있으니 나와 지구 환경을 위한 슬로 패션 실천에도 도움이 된다. ●신발 탈취·살균·건조를 체계적으로 삼성전자가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발을 관리할 때 가장 큰 고민은 탈취로 나타났다. 특히 신발은 옷에 비해 세탁 주기가 길어 냄새가 배기 쉽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관리를 요한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사용자의 가장 큰 고민인 냄새 해결을 위해 ‘UV 강력 탈취’로 신발 속에서 발생하는 땀 냄새, 발 냄새 등 다양한 냄새를 최대 95%까지 깔끔하게 탈취한다. ‘에어워시‘로 신발 구석구석 바람을 전달하여 냄새 입자를 1차로 털어내고 ‘UV 냄새분해필터’가 분리된 냄새 입자를 분해해 남아 있는 냄새까지 없애준다. 신발청정기로도 불리는 비스포크 슈드레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강력한 청정 기능이다. 신발은 외부 유해물질에 접촉할 가능성이 높고 피부에 직접 닿지만, 실내에 그대로 벗어두는 경우가 많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이러한 생활 습관을 고려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집 안으로 옮기는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신발을 제대로 관리하는 기술에 집중했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국내 가전 최초 ‘제논(Xenon) UVC 살균’으로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세균을 99.9% 살균한다. 신발 형태와 소재의 변형 걱정 없이 살균하고 신발의 외부는 물론 신발 바닥면까지 관리할 수 있어 더욱 위생적이다.●맞춤 코스부터 평생 보증·합리적 가격까지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까다로운 신발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신발관리에 부담을 가진 소비자를 위해 일상에서도 쉽고 실용적으로 신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한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다양한 전문코스를 다운로드하면 신발의 종류와 소재, 상황에 맞춘 전문 케어가 가능하다. 등산화나 골프화부터 구두, 레인부츠, 롱부츠까지 다양한 신발과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춰주는 케어가 가능하다. ‘청정 보관 기능’을 선택하면 슈즈케어가 끝난 후에도 주기적으로 신발을 관리 해주기 때문에 코스 종료 후 신발을 바로 꺼내지 않아도 돼서 편리하다.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새틴 세이지그린, 코타 화이트, 코타 차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취향과 인테리어에 따라 조화롭게 연출할 수 있다.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콤프레셔를 무기한 무상 수리 해주는 평생 보증으로 오랫동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BESPOKE 슈드레서의 소비전력은 400W이며, 합리적인 가격도 매력적이다. 언제나 더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신발을 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비스포크 슈드레서. 3년 차가 된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신발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작은 니즈까지 담아 진화했다. 더 많이, 더 빨리, 더 실용적으로 신발을 관리해 줘 소비자의 일상 속 필수 가전으로 거듭나고 있는 비스포크 슈드레서의 다음 혁신도 기대해 본다.
  • ‘하희라♥’ 최수종 “결혼 30주년 선물 ‘ONSR’ 주고 ‘사랑’ 받았다”

    ‘하희라♥’ 최수종 “결혼 30주년 선물 ‘ONSR’ 주고 ‘사랑’ 받았다”

    배우 최수종(60)이 짠내 나는 절약 정신과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최수종과 코미디언 박영진, 유튜버 슈카,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출연한 가운데 ‘짠내 나는 사람’ 특집으로 진행됐다. 최수종은 “물건, 옷, 구두 이런 것들을 있는데 굳이 새 걸 사지는 않는다”며 “결혼 30주년인데 신혼 초에 산 구두를 밑창을 갈면서 아직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계나 액세서리도 없다. 반지도 결혼반지로 30년째”라며 “양복도 (드라마에서) 고위직 역할을 하다 보니까 양복을 20벌을 선물로 주셔서 그 양복이 지금도 맞는다”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최수종은 또 “넥타이도 기본은 30년이다. 디자인에 큰 변화는 없는데 묶는 매듭이 해진다. 하희라씨가 볼 때마다 ‘제발 이런 걸 하지 말고 버리라’고 한다. 저는 살짝 위로 묶으면 감춰지니까 해도 된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너무 오래 쓴 물건 중에 특히 하희라가 질색하는 건 내복이라고 했다. 최수종은 “추위를 많이 타다 보니까 사극을 찍을 때는 기본 내복 네 벌을 입는다. 아무리 좋아도 보풀이 생기는데 속에 입으니까 뭐 어떤가”라며 “내복도 15년째 입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입다 보면 고무줄이 늘어나는데 며칠 전에 고무줄을 갈았다”라며 “하희라씨가 붙잡고 제발 버리라고 하는 걸 ‘이게 쓰임새가 있다’라고 했다. 고무줄을 새로 바꿔서 장에 넣었는데 강감찬 역에 캐스팅 됐다. 올해 또 입어야 한다”라고 했다. 김구라가 ‘하희라씨도 명품 안 좋아하나’라고 묻자, 최수종은 “감사하게 그런 것들을 안 좋아한다. 하희라씨가 피부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귀금속을 못 한다”라고 전했다. 최수종은 하희라가 명품백에도 관심이 없다면서 “감사하게도”라는 표현을 써 주변을 웃겼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인 최수종은 하희라와 결혼 30년차를 맞았다. 이와 관련 최수종은 “결혼 30년 기념으로 아내에게 모자를 선물하고 싶었다. 내가 휴대폰에 아내를 ‘오, 내 사랑’이라고 저장했다. 그래서 ‘ONSR’이 새겨진 모자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는 아내가 드론 영상을 보면서 너무 예쁘다고 하기에 바로 레슨을 등록, 드론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젠 풍경이 예쁜 곳에 가면 드론으로 영상을 촬영한다”며 사랑꾼 일화를 더했다. 이에 MC들이 ‘하희라에게 받은 건 뭔가’라고 질문하자, 최수종은 “사랑을 받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 집에 갇힌 채 온종일 ‘총성 공포’… “구출차 보니 구세주 만난 느낌”

    집에 갇힌 채 온종일 ‘총성 공포’… “구출차 보니 구세주 만난 느낌”

    “우리 가족을 직접 구출하러 온 대사의 SUV 차량을 본 순간 구세주를 만난 느낌이었다.” 북아프리카 수단에 진출한 우리 기업 수단제약법인의 주재원 반용우(55)씨는 내전이 격화한 수단에서 생사를 걸고 탈출했던 순간을 이렇게 떠올렸다. 반씨는 지난 25일 정부의 수단 교민 탈출 작전인 ‘프라미스’를 통해 무사히 귀국한 교민 28명 가운데 한 명이다. 주말 아침이던 지난 15일 정부군과 반군인 신속지원군(RSF)이 수도 하르툼 시내에서 급작스레 교전을 시작하면서 그는 아내, 고등학생 딸과 함께 꼼짝없이 닷새 동안 집에 갇혀 지냈다. 그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총격이 시작됐고, 곧이어 바로 전기가 끊겼다”고 말했다. 섭씨 4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에 기관총과 대공포 소리가 하루 종일 사방을 울려 창문도 열지 못한 채 맨바닥에서 잠을 자야 했다. 폭도로 돌변할 수 있는 반군이 언제 들이닥칠지 몰라 현관문을 탁자로 막아 놓고 밤잠을 설쳤다. 그나마 통신이 유지돼 하르툼 시내 한국 대사관과 오전, 오후 7시마다 비상 연락을 취한 게 유일한 생명줄이었다. 남은 식량과 물로 근근이 버티다가 대사관에서 반씨 가족과 직원 등 6명을 데리러 오기로 했지만 첫날은 실패했다. 대사관 직원이 총격이 심해진 다른 곳의 교민을 구하러 간 것이다. 이튿날 남궁환 주수단대사가 직접 SUV 차량으로 반씨 가족은 물론 중간에 연락이 끊겼던 교민 4명까지 싣고 교민 탈출 집결지인 대사관으로 대피했다. 반씨는 “총격전이 극심해 우리를 데리러 오는 길에 대사가 일을 당할까 봐 가슴이 조마조마했다”고 했다. 대사관에 집결한 교민들은 23일 새벽 대형 버스 6대에 나눠 타고 하르툼을 출발해 36시간 동안 1174㎞를 달린 끝에 24일 오후 수단 북동부 항구도시인 포트수단에서 공군 C130J 수송기로 탈출에 성공했다. 외교 당국자는 26일 “교민들과 20번이고 30번이고 연락을 해 간신히 이분들과 (연락이) 닿았고, 대사가 직접 연락이 안 될 때는 대사관에서 같이 연락하는 시스템으로 삼각관계를 유지해 (교민들을) 찾을 수 있었다”고 했다. 이 당국자는 “내전 첫날 입고 있던 운동복 티셔츠를 여드레 동안 입고 있었다”며 “교민들을 대사관에 다 모으고 나서 캐리어 2개에 급하게 옷만 쓸어 담아 왔다”고 했다. 포트수단 공항에 수송기를 착륙시키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 당초 수단 영공 통과 및 공항 사용 허가를 받고 24일 새벽 현지 공항에 도착했지만 구두 허가가 아닌 정식 문서를 요구하는 바람에 세 시간 넘게 실랑이를 벌였다. 여권이 만료됐거나 현지에 두고 탈출한 교민도 각각 3명씩 있었지만 신속대응팀이 서울에서 긴급여권을 만들어 가고 현지 대사관에서 만든 외교공문으로 신분증명서를 대체해 출국 수속도 신속히 마칠 수 있었다. 여기에 정부의 초기 대응이 빨라 우리 수송기가 포트수단 공항에 다른 나라보다 먼저 도착해 대기한 덕에 교민들이 공항에 도착한 지 40분 만에 이륙할 수 있었다. 한편 일본에선 수단에서 일본인들의 탈출에 가장 큰 도움을 준 나라는 한국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일본인 수단 탈출 과정에서) 각국 가운데 특히 큰 역할을 한 것은 한국군이었다”고 밝혔다.
  • 양갈래 머리에 교복치마…‘여중 화장실’ 잠입한 40대男 ‘페루 발칵’

    양갈래 머리에 교복치마…‘여중 화장실’ 잠입한 40대男 ‘페루 발칵’

    페루의 한 40대 남성이 여장 차림으로 여자 중학교 화장실에 잠입을 시도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24일(현지시간) 엘 티엠포 라티노 등 외신에 따르면 페루 경찰은 지난 20일 우안카요의 한 여자 중학교에 여학생 교복을 입고 잠입한 남성 세사르 솔리스 칼레로(42)를 체포했다. 칼레로는 학교 식당과 화장실을 돌아다니다가 교감에게 발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 당시 그는 여학생처럼 양 갈래로 머리를 땋고, 교복 치마와 분홍색 카디건을 입었다. 또 검은색 반 스타킹과 구두도 착용하고, 분홍색 모자와 마스크를 써 얼굴을 가렸다. 경찰 관계자는 “멀리서 보면 여학생으로 착각할 정도로 분장이 완벽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경찰은 칼레로가 성추행과 불법촬영 등 여학생들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잠입한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혐의를 뒷받침할 만한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칼레로가 학생들에게 음란 행위 및 부적절한 성적 접촉을 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결국 칼레로는 구금 기간이 만료되면서 48시간 만에 풀려났다. 칼레로는 경찰 조사에서 “나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며 “그저 학교 내부 사진을 찍고 싶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잘못한 것이 없기 때문에 내가 한 행동을 후회하지도 않는다”고 했다. 칼레로가 여학생으로 분장해 여학교에 침입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그의 집에서 또 다른 여학교의 교복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학부모들은 칼레로가 학교에 잠입한 이유를 명확히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현지 검찰은 그를 사생활 침해 및 성희롱 등의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다.
  • [여기는 동남아] 아내에게 ‘프러포즈’ 한 필리핀 대통령 화제

    [여기는 동남아] 아내에게 ‘프러포즈’ 한 필리핀 대통령 화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66)의 낭만적인 프러포즈가 화제다. 상대는 다름 아닌 현재 영부인 루이즈 아라네타 마르코스, 결혼 30주년을 맞아 아내에게 다시 한번 프러포즈를 한 것. 지난 11일 마르코스 대통령은 페이스북 계정에 결혼 30주년 기념사진을 올리며 “그녀는 ‘예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30년이 지난 지금도 내가 더 있고 싶은 곳과 더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리자, 당신은 언제나 내 ‘꿈의 소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마르코스 대통령이 아내에게 보낸 손 편지에는 “사랑하는 리자, 내 꿈을 이루어 줘요. 나와 다시 결혼해요! 기념일을 축하해요!"라고 쓰여있다. 마르코스 부부는 지난 1993년 4월 17일 이탈리아 피에솔레의 산 프란체스코 수녀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1986년 뉴욕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던 아내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밝힌 바 있다. 마르코스는 지난해 5월 대통령에 당선됐으며, 아내는 그의 최고 조언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르코스 대통령은 과거 1965년~1986년까지 필리핀을 장기 집권한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시니어 전 대통령의 외아들이다. 집권 당시 야당 정치인을 탄압, 고문하는 등의 인권 유린과 부패가 만연해 필리핀 경제가 파탄에 빠졌다. 결국 1986년 국민들의 대규모 시위로 하와이로 피신했다가 3년 후 사망했다. 당시 부인 이멜다 여사는 구두 3000켤레, 밍크코트 35벌, 드레스 1200벌, 핸드백 1500개 등을 소유한 사실이 드러나 ‘사치’의 대명사가 됐다. 하지만 마르코스 대통령은 당시 자신은 너무 어려서 부친의 범죄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 마라도나 의료진 8명 기소…혐의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마라도나 의료진 8명 기소…혐의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환갑을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뜬 디에고 마라도나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이 밝혀질지 주목된다.  아르헨티나 사법부가 마라도나의 주치의 등 의료진 8명의 기소를 확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두재판이 확정된 피고는 마라도나의 주치의이자 신경외과 전문의 레오폴도 루케, 정신과의사 아구스티나 코사초프 외 일반의 2명, 심리학자 1명, 수간호사 1명, 간호사 2명 등이다.  8명은 뇌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던 마라도나를 24시간 살피던 의료진이다. 8명은 과실치사가 아닌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구두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되면 징역 8~25년이 선고될 수 있다.  마라도나가 사망한 후 과실치사 의혹이 제기되면서 8명 의료진에 대한 사법처리 소문은 무성했지만 그간 사건제목과 혐의를 둘러싼 다툼이 이어지면서 기소 여부는 확정되지 않고 시간을 끌었다.  사법부는 마라도나를 돌보던 의료진이 무모했고 케어가 부족했다는 검찰의 주장을 받아 들여 미필적 고의 혐의에 의한 살인 혐의로 8명을 기소하도록 했다. 현지 언론은 법조계 소식통을 인용해 “피고가 많고 의학적으로 공방이 벌어질 부분이 많아 재판 준비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아무리 빨라도 내년에야 첫 공판이 열릴 것 같다고 보도했다.  마라도나의 딸 달마 마라도나는 “소송은 원래 느리고 고통스러운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뒤늦은 감이 있지만 재판을 통해 각자 맡은 일에 충실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대가를 치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버지의 사망에 관련돼 있지만 기소되지 않은 사람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 살길 바란다”고 묘한 말을 덧붙였다.  마라도나는 2020년 11월 25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사망하기 3주 전 뇌혈전 수술을 받은 마라도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 자택에서 회복 중 돌연 세상을 떴다.  한편 마라도나에 대한 아르헨티나의 사랑은 여전하다.  8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그를 기념하는 테마공원이 오픈한다. 현지 언론은 “축구선수를 기념하는 테마공원은 마라도나가 세계에서 최초”라고 보도했다.  축구공 모양으로 건립된 테마공원은 증강현실 등 각종 신기술을 적용해 방문자가 마라도나의 생애를 체험하면서 둘러볼 수 있다. ‘신의 손’ 논란을 낳은 1986 멕시코월드컵 아르헨티나-영국전 등을 방문자가 체험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사진=자료사진
  • 北 김정은 “군사정찰위성 완성”...발사 임박했나

    北 김정은 “군사정찰위성 완성”...발사 임박했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군사정찰위성 제작 완성을 선언하며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하라”고 지시했다. 지난해 북한은 ‘2023년 4월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준비 완료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는데, 김 위원장이 직접 나서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과시한 것이다. 구체적 시한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김 위원장이 위성 발사 시한까지 못박은 것으로 볼 때 발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노동신문은 19일 김 위원장이 전날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하면서 “제작 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비상설위성 발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 준비를 (다그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지난 13일 고체연료를 사용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시험 발사한 데 이어 오는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 전후로 군사정찰위성까지 발사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26일 한미 정상회담을 겨냥해 한미에 경고 메시지를 낼 가능성이 제기된다.반면 통상 인공위성 발사 전 국제사회에 미리 알리는 절차 등을 감안하면 실제 발사는 다음 달 이후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개발은 한국의 정찰 위성 개발을 의식한 맞대응 성격도 있다”며 “북한이 다음 달 한국의 누리호 3차 발사 전에 선제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실제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할 경우 유의미한 성능을 확보할지도 관심이 모인다. 앞서 북한은 장거리 로켓을 이용해 여섯 차례 위성체 궤도진입을 시도했지만 2012년 발사한 광명성 3호 2호기와 2016년 광명성 4호기 등 두차례만 성공했다. 북한은 송수신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지상국과의 정기적인 송수신이 식별되지는 않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위성 시험품’을 시험했다면서 우주에서 지구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실제 정찰위성으로 쓰기엔 해상도가 낮다고 평가가 많았다.노동신문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해 보면 신형 군사정찰위성은 육각 기둥 모양으로 위성체 무게는 200~300㎏으로 보인다. 장영근 한국항공대 교수는 “북한의 새 위성은 태양전지판 4개가 붙어 전체적인 면적이 지난 2012년과 2016년에 발사한 것들보다 훨씬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성능 전자광학카메라나 전기·전자장치를 장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군사정찰위성을 지구 궤도에 진입시킬 발사체는 액체추진 방식으로 분석됐다. 장 교수는 “화성17형 ICBM에 사용하는 백두산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북한은 군사정찰위성을 핵무기 투발수단의 정확성을 높이는 억제력 제고 차원에서 개발해왔다. 정찰위성 여러 대를 띄우면 미국의 전략자산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다양한 미사일과 핵 투발 수단을 정확하게 명중시키기 위해 필요한 위치 및 이동 정보를 실시간 제공받기 위한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의 국가우주개발국 현지지도는 지난해 3월 이후 1년여만이다. 이번 현지지도에는 정찰위성 전담조직인 조선인민군 정찰총국 기술정찰국도 동행해 위성 관련 조직을 간접적으로 공개했다.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도 베이지색 블라우스에 검정색 구두 등 다소 격식을 차린 차림으로 동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한미의 확장억제강화를 언급하며 “우려스러운 안보환경에 군사적 억제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군사정찰위성 개발을 정당화하면서 “(위성은) 전쟁억제수단의 군사적 효용성과 실용성 제고에서 최우선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여러 개의 정찰 위성을 다각 배치해 정찰 정보 수집 능력을 구축하라”며 표준화된 운반로케트생산과 위성발사장 건설도 지시했다. 또 기상관측위성, 지구관측위성 등 다양한 위성 발사 계획도 밝혔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계획에 대해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 뿐 아니라 역내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 [포토] ‘성냥갑’ 손에 든 북한 김정은 딸 주애

    [포토] ‘성냥갑’ 손에 든 북한 김정은 딸 주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지난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하고 “4월 현재 제작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비상설 위성발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 준비를 다그쳐 끝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북한은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 단계의 중요 시험을 진행했다며 올해 4월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한의 ‘군사용 정찰위성 1호기’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여, 한반도 정세가 더 나빠질 위험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은 조선중앙통신이 배포한 것으로 김주애는 베이지색 블라우스에 검정색 슬랙스, 검정색 구두로 격식을 차림 옷차림에 오른손엔 성냥갑을 손에 쥐고 있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서울시 어린이집 ‘연장보육 아동 석식지원’ 시범사업 환영”

    이소라 서울시의원 “서울시 어린이집 ‘연장보육 아동 석식지원’ 시범사업 환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17일 추진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연장보육 아동에 대한 석식지원 계획’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앞서 작년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후속 자료요구를 통해 이 의원은 “서울시가 어린이집 야간연장을 확대하면 정작 배고픈 아이들의 저녁 제공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느냐”며 문제를 지적하고 서울시 어린이집 대상 ‘어린이집 대상 연장보육 운영현황 및 석식제공 실태 조사’를 요구했다. 이에 서울시는 각 자치구를 통해 1997개소 연장보육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유형별 아동 현황, 연장보육 운영여부, 야간 연장보육 신청방법, 석식제공 여부 및 석식 자부담액’ 등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하였고, 서울시는 2023년도에 예산을 신규 편성해 어린이집 석식 보육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자료 제출 답변을 통해 밝혔다. 서울시가 각 자치구를 통해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학부모가 어린이집에 야간 연장보육을 신청하는 방법은 당일 ‘온라인 소통창구’, ‘구두로 신청’하는가 하면 ‘월별 사전신청’, ‘1년 신청서를 사전 제출’ 신청하는 등 기관에 따라 각각 달랐다. 석식 자부담금액 역시 0원부터 1식 2000원~2200원, 월 3만원 등 다양하지만 어린이집 관계자 및 관계 부서에서는 “야간보육 아동이 적은 곳은 기관당 1~2명인 곳도 있는데 소수의 아동을 위해 조리원 등의 지원인력을 두고 조리실을 추가 운영해야 하기가 어렵다”라며 현실적 부담을 토로했다. 현재 어린이집 급·간식 지원은 상위법령에 따라 급식비를 보육료에 포함해 국비로 지원하고, 지자체에 차액 보육료와 시책사업 등으로 재료비를 추가 지원하는 형태로 돼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시가 발표한 ‘어린이집 석식지원 사업’은 저녁 7시 30분 이후부터 운영되는 ‘야간연장보육’ 아동뿐 아니라, 오후 4시 30분 이후까지 있는 ‘연장보육’을 신청한 아동들도 대상으로 확대해 석식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됐다. 이 의원은 “어린이집 아동 석식지원이 확대되고 개선돼 양육자들의 부담이 덜어진 것은 다행이다”면서 “한편으로 연장보육 신청을 양육자의 입장에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신청방식을 개선하고, 석식 제공에 있어 급식 공백 발생 시 대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필수 조리인력 및 기구를 지원해 현장의 어려움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범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서울시의 지속 가능한 예산지원이 이뤄지도록 현장 의견을 반해 필요하다면 상위법 개선을 건의하는 등 세심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수업중 ‘뉴스공장’ 튼 교사… 시험엔 ‘尹, 일본에 굴욕적’ 문장도

    수업중 ‘뉴스공장’ 튼 교사… 시험엔 ‘尹, 일본에 굴욕적’ 문장도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김어준씨의 유튜브 영상을 재생하고 시험문제로는 ‘검찰 독재’ 등 현 정권에 비판적인 문장을 제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학교는 해당 교사에게 구두로 주의 조치를 한 상태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의 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김모씨는 지난 5일 영어 수업시간에 1학년 학생들에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영상을 보여줬다. A씨가 재상한 영상은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방출 및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등을 다루고 있었다고 한다. 일부 학생들이 문제를 제기하자 학교가 진상 파악에 나섰고, 학교 측은 재발 방지를 위해 김씨에게 사유서를 받고 주의 조치를 내렸다. 김씨는 학생들이 사회 현상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에 영상을 재생했으며, 특정한 정치적 성향을 심어주려는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김씨가 정치 편향적인 시험문제를 출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묻는 영어 시험에서 ▲윤 대통령의 3·1절 연설을 고려하면, 그가 일본에서 굴욕적인 태도를 취할 것이 뻔하다 ▲미국 국무부는 윤 대통령이 MBC 기자들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금지한 것은 폭력과 괴롭힘을 보여준다는 인권 보고서를 발표했다 ▲야당은 현 정부를 검찰 독재 정권이라고 부른다 등의 문장을 문제에 포함시켰다고 한다. 또한 수업 중 김씨가 ‘K’s speech left me speechless’(K의 연설은 나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라는 문장을 활용했으며, 김씨는 당시 주어 ‘K’를 ‘굥’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굥’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을 뒤집어 조롱하는 표현으로 일부 윤 대통령 비판층이 온라인에서 사용한다.
  • 20년 간 무료 수선…호치민의 ‘행복한 구두 수선공’ [여기는 베트남]

    20년 간 무료 수선…호치민의 ‘행복한 구두 수선공’ [여기는 베트남]

    지난 20년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신발을 고쳐주는 구두 수선공의 사연이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14일 베트남 국영방송 VTV 뉴스는 호치민시 3군의 작은 골목에서 구두 수선집을 운영하는 뚜안(45,남)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가 운영하는 가게는 작은 규모지만 각종 구두, 운동화, 샌들들로 가득 차 있다. 여기에는 무료 수선을 마치거나 수선을 기다리는 신발로 한가득이다. 가게 앞 간판에는 ‘무료 서비스: 복권 판매업자, 시클로, 경비원, 시각 장애인에게는 무료로 신발을 수리해 드린다’는 문구가 선명하게 적혀 있다. 뚜안 씨는 “내가 하는 일은 그리 대단한 게 아니다. 시간을 조금 더 보태서 신발을 고칠 뿐”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런 무료 서비스를 장장 20년 넘게 해오고 있다. 호치민 출신인 그는 어려서 학교를 가는 길목에 구두 수선집을 지나곤 했다. 당시 가게 주인은 어린 그를 보면서 “학교 졸업하면 와서 구두 수선 일을 배워보라”고 말하곤 했다. 그냥 농담인 줄 알았는데, 뚜안 씨가 학교를 졸업하자 가게 주인은 그의 부모에게 찾아와 아이에게 구두 수선 일을 가르쳐보고 싶다고 부탁했다. 이후 그는 조금씩 구두 수선 일을 배웠다. 그는 “일을 배우면서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신발을 눈여겨 보았다. 시클로(삼륜자전거에 손님을 태워 이동하는 교통수단), 복권 판매업자들의 샌들은 종종 밑창이 닳아 있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한 시클로를 운전하는 남성이 가게에 와서 샌들을 고쳐달라고 부탁했다. 끈이 떨어지고 밑창이 심하게 닳아 더 이상 신을 수 없는 지경이었다. 새것을 사서 신으라고 권했지만 그는 “샌들 살 돈이 없다. 제발 고쳐달라”라고 간청했다. 당시 뚜안 씨는 “나도 가진 건 없지만, 나중에 가게를 열게 되면 어려운 사람들의 신발을 무료로 고쳐 주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드디어 그는 지난 2000년 호치민시 3군의 골목길에 작은 가게를 열었다. 그는 가게 오픈과 동시에 한 가지 원칙을 세웠다. '가난한 노동자들에게는 돈을 받지 않는다'는 것. 가게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노동자들이 그의 가게를 찾아 도움을 받았다. 무료로 수선된 신발을 받은 과일 노점상은 망고를 가져다주었고, 복권 판매업자는 복판을 놓고 갔다. 하지만 간혹 뚜안 씨의 친절을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겉보기에 어려움이 없어 보이는 사람이 와서 몇 차례나 공짜로 신발을 수선 받아 가곤 했다. 그럴 때면 뚜안 씨의 마음에도 회의적인 감정이 일었다. 하지만 그는 “너무 생각을 많이 하면 이 일을 유지할 수 없다”면서 “지금까지 일을 시작한 이후로 무료 수선을 요청하는 사람을 한 번도 거절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금은 무료 수선뿐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직업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년 동안 수선 일을 배운 많은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가져다주었다. 현재 이곳에서 일을 배우고 있는 하이 씨(33,남)는 “언젠가 내 가게를 열게 되면 나 또한 뚜안 씨처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로 신발을 고쳐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몇 년간 뚜안 씨의 가게에 무상수리를 요청하러 오는 사람들이 줄었다. 뚜안 씨는 “무상수리 손님이 줄어서 좀 애석하지만, 그들의 수입이 나아져서 이전보다 새 신발을 사기가 수월해졌다고 생각하니 행복하기도 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직업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참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이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강기정·홍준표 시장, 지리산휴게소서 특별법 통과 축하한다

    강기정·홍준표 시장, 지리산휴게소서 특별법 통과 축하한다

    ‘달빛(달구벌·빛고을) 동맹’을 통해 양 지역 숙원사업인 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를 이뤄낸 광주시와 대구시가 지리산에서 만나 기념행사를 갖는다. 두 도시는 달빛동맹의 후속 사업으로 ‘달빛고속철도 프로젝트’도 추진하기로 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와 대구시는 오는 17일 오후 남원 지리산 휴게소에서 만나 ‘쌍둥이 법’이라 불리는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과 대구·경북 신공항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두 도시의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공직자 등이 대건 참석한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은 지난해 11월 25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대구·광주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 협약식과 지난 2월 28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3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 등에서 만나 달빛동맹의 의지를 확인해왔다. 이번 지리산 행사에서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고속철도 건설,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에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추가로 체결할 예정이다. 두 도시는 특히 윤석열 대통령 공약으로 광주와 대구를 철길로 잇는 ‘달빛고속철도’가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공식적으로 촉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와 대구시는 ‘(가칭)달빛고속철도 예타면제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는 방안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이 지난달 초 이같은 방침을 구두로 합의했으며, 최근 남원에서 광주시와 대구시 관계자들이 만나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실무협의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작성하고 있는 특별법 초안이 조만간 완성되면, 달빛고속철도가 경유하는 6개 광역자치단체가 만나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6개 자치단체 간 합의가 이뤄지면 협약서 등을 작성, 의원입법 등을 통해 공동으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한편, 달빛고속철도는 총 길이 198.8㎞, 총사업비 4조515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내륙철도 건설사업이다. 광주와 전남(담양), 전북(순창·남원·장수), 경남(함양·거창·합천), 경북(고령), 대구 등 6개 광역자치단체와 10개 기초자치단체를 경유하게된다. 지난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다.
  • 서인영, 결혼 후 신혼집 첫 공개

    서인영, 결혼 후 신혼집 첫 공개

    가수 서인영이 신혼집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하는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지난 13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에 출연,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형욱과 만난 서인영은 “정말 많이 기다렸다”라며 “꼭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반가워한 것은 물론,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세 마리의 반려견을 소개했다. 또한 서인영은 감각적인 신혼집 인테리어 소개와 함께 “이 동네는 반려견 산책하기가 정말 좋다”라며 “예전에 제 ‘아가’가 구두였다면, 이제 반려견으로 바뀌었다”라고 반려견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사실 남편은 반려인이 아니었다”라며 “만약 남편이 반려견이 싫다고 했으면 결혼도 못 했을 것”이라고 밝힌 것은 물론 “지금은 남편이 직접 배변도 치우고 간식도 주고 한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서인영은 “남편이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게 익숙하지 않았을 텐데 너무 고맙다”라며 “남편은 성격이 저와 정반대다, 그래서 사랑하게 됐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프러포즈 당시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를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 “왜 자꾸 돌아다니냐”며 초2 어린이 줄넘기 줄로 의자에 묶어둔 日교사

    “왜 자꾸 돌아다니냐”며 초2 어린이 줄넘기 줄로 의자에 묶어둔 日교사

    일본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 시간에 자꾸 돌아다닌다는 이유로 어린이를 의자에 결박한 40대 교사가 감봉 징계를 받았다. 1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사이타마현(수도권) 교육위원회는 13일 관내 한 초등학교 특별학급에 다니는 남학생을 의자에 비끄러매는 체벌을 가한 데 대한 책임을 물어 남성 교사 A(44)씨에 대해 감봉 1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현교육위에 따르면 A교사는 지난해 12월 7일 점심 급식 시간 중에 지적장애가 있는 특수학급 2학년 남자 어린이가 자꾸 자리를 떠나 옮겨다니자 이에 발끈, 교실 안에 있던 줄넘기용 줄로 어린이의 허리 부분을 의자에 동여매는 가혹행위를 했다. A씨의 행위는 교실 안에 있던 어린이들이 다른 교사에게 알리면서 드러났다. 해당 어린이는 몇분 정도 묶여 있었지만, 부상은 없었다. A교사는 교육위 조사에서 “식사 중에 자리를 옮기지 말라고 구두로 2, 3차례 주의를 주었지만 듣지 않아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현교육위는 사실 확인을 하고도 피해자에 대한 사과나 상부 기관 보고를 게을리한 이 학교 교장(50)에 대해서도 계고 징계처분을 내렸다.
  • ‘신’을 모셔라… ‘기본템’으로 뜨는 신발관리기

    ‘신’을 모셔라… ‘기본템’으로 뜨는 신발관리기

    삼성 ‘비스포크 슈드레서’ 출시 최대 네 켤레… 35분 만에 ‘보송’LG ‘슈케이스·슈케어’로 참전10가지 스타일링 코스 내세워 ‘신발 관리기, 제2의 의류 관리기로 뜰까.’ 삼성전자가 2년 전 처음 포문을 연 신발 관리기 시장에 LG전자도 최근 신발을 관리, 보관, 감상할 수 있는 슈케이스·슈케어 등 관련 신제품을 출시하며 본격 참전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가전 투톱 기업의 경쟁으로 기존에 없던 수요가 만들어지며 신발 관리기도 가전 장만의 ‘기본템’이 된 의류 관리기가 일군 만큼의 시장 규모를 창출해 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10일 가전업계 관계자는 “신발 관리기의 경우 출시 첫해 판매량이 과거 의류 관리기의 출시 첫해 판매량을 넘어서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느는 추세”라며 “국내 주요 가전업체가 세분화된 고객 요구에 맞게 차별화된 기능의 신제품을 각각 내놓은 만큼 앞으로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최근 기존 세 켤레에서 최대 네 켤레까지 한 번에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비스포크 슈드레서’ 2023년형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특히 짧은 시간 안에 탈취, 건조, 살균 등으로 신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코스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제품에서는 59분이 걸렸던 ‘외출 전 코스’는 35분짜리 ‘보송 케어 코스’로 줄어들어 바쁜 일정에 맞춰 신발을 깨끗하게 가꿀 수 있다. 2시간 만에 신발을 위생적으로 케어해 주는 ‘표준 케어 코스’도 추가됐다. ‘스마트싱스’ 앱에서 구두, 골프화, 등산화 등 신발 종류에 맞는 전문 코스를 다운로드해 활용할 수도 있다. 등산화는 4시간, 골프화는 3시간, 레인부츠는 2시간, 부츠는 6시간, 강력 건조·강력 케어는 각각 6시간 등으로 신발 특성에 맞는 관리를 해 준다.LG전자가 최근 시장에 내놓은 ‘슈케어’는 운동화, 구두, 부츠, 아이들 신발까지 신발 종류와 날씨, 쓰임새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신발을 관리할 수 있는 열 가지 ‘스타일링 코스’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눈이나 비에 젖은 신발은 3시간 30분 만에 꿉꿉함 없이 안쪽 깊숙이까지 보송하게 말릴 수 있다. 가죽 신발 살균은 99분, 골프화와 축구화 스타일링은 각각 57분 코스로 해결할 수 있다. 외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요긴한 급속 스타일링은 15분이면 된다. 위 칸과 아래 칸에서 각각 다른 코스를 동작시킬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 100도 트루스팀, 미세한 습기와 냄새를 제거하는 제오드라이필터 등으로 신발 겉은 물론 속의 유해 세균을 99.99% 살균하고 발 냄새의 원인 물질까지 제거해 준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신발 리셀(인기 있는 물건을 제 가격이나 비교적 싼 가격에 사서 비싸게 되팔아 돈을 버는 일)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는 만큼 신발 관리기에 대한 수요도 이와 궤를 맞춰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관측한다. 지난해 미국 투자은행 코웬앤드컴퍼니의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운동화 리셀 시장은 2019년 20억 달러(약 2조 8400억원)에서 2025년 60억 달러(8조 52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주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발 거래 빈도가 꾸준히 느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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