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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재균 이혼설 침묵’ 지연, 근황 공개…귀걸이 확대 해보니

    ‘황재균 이혼설 침묵’ 지연, 근황 공개…귀걸이 확대 해보니

    그룹 티아라 지연이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지연은 1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빨간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빨간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앞치마를 매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지연이 착용한 빨간색 하트 귀걸이가 클로즈업 되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지연은 스토리를 통해서도 “너무 덥잖아.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푸른 하늘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지연은 남편인 kt 위즈 선수 황재균의 벤치 클리어링 이슈로 인해 악플 테러를 받은 바 있다. 이후 그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아 구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지연은 황재균과 이혼설이 불거져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부산 및 경남권 방송인 KNN 야구 중계진의 대화에서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설이 언급돼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졌다. 이에 해당 중계진은 “오해가 있었다”며 해명했고, 지연의 전 소속사 관계자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혼설의 당사자인 지연과 황재균이 직접 입장을 밝히지 않아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지연은 황재균과 지난 2023년 12월 결혼식을 올린 후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해온 바 있다.
  • “헤이 구글, 영상 속 식당 찾아 줘”… AI 비서 ‘제미나이 라이브’

    “헤이 구글, 영상 속 식당 찾아 줘”… AI 비서 ‘제미나이 라이브’

    애플보다 AI시장에 먼저 서비스영어 버전 월 19.99달러로 구독화면 꺼진 상태에서도 대화 가능스마트폰 ‘픽셀9’ 시리즈도 공개 “헤이 구글, 지금 본 유튜브 영상에 나온 식당들을 지도에 표시해 줘.” 구글이 차세대 음성 인공지능(AI) 비서 기능을 선보이면서 삼성전자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머지않아 각종 구글 애플리케이션에서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여행 유튜브를 시청한 후 영상 속에 나온 식당들을 하나하나 찾을 필요없이 제미나이에 요청만 하면 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앞서 애플도 자사의 AI 생태계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지만 다음달 아이폰16 시리즈가 출시될 시점에도 완성되지 않을 거란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음성 AI 비서 시장에선 구글이 한발 앞섰다는 평가도 나온다. 13일(현지시간) 구글은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본사에서 진행한 ‘메이드 바이 구글 2024’에서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인 픽셀9 시리즈와 함께 이에 탑재될 자사의 AI인 제미나이의 새 기능을 공개했다. 구글 측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제미나이의 새로운 확장 기능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에 특화된 AI 비서인 ‘제미나이 라이브’도 전격 출시됐다. 지난 5월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시제품을 공개한 이후 세 달 만이다.제미나이 라이브는 전원을 길게 누르거나 ‘헤이 구글’이라고 말하면 실행되는데 시청 중인 동영상이나 이미지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핸즈 프리 기능이 있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대화가 가능하다. 달력 앱이나 알람 앱을 켜지 않고도 각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데 가령 특정 가수의 콘서트에 가고 싶다면 공연 일정을 촬영한 뒤 “달력에서 해당 일정 중 내가 시간이 되는지 봐 줘”라고 하면 AI가 확인해 주는 식이다. 추후엔 슈퍼마켓 전단지를 사진으로 찍은 뒤 할인 제품을 언제 사야 할지 알려 달라고 말하면 제미나이가 이를 캘린더에 추가해 알람으로 알려 주는 단계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이날부터 안드로이드폰에서 월 19.99달러(2만 9000원)의 구독 서비스인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영어로 우선 출시됐다. 갤럭시 사용자도 유료 서비스를 구독해야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구글은 앞으로 수 주 안에 아이폰 이용자들도 ‘제미나이 어드밴스드’에 가입할 경우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언어로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이날 이런 제미나이 기능을 구현할 새로운 스마트폰 픽셀9 시리즈도 공개했다. 국내엔 픽셀폰이 정식으로 출시된 적이 없는데 이번 신제품 역시 마찬가지다. 구글이 통상 10월에 하던 신제품 공개를 8월로 앞당긴 것에 대해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구글의 제미나이 AI 비서 도입은 애플보다 먼저 AI를 탑재하겠다는 구글의 의지를 보여 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쯔양 협박’ 사이버 레커 유튜버 4명 기소…檢 “약점 폭로·금품 맞바꾼 약탈적 범죄”

    ‘쯔양 협박’ 사이버 레커 유튜버 4명 기소…檢 “약점 폭로·금품 맞바꾼 약탈적 범죄”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내고 이를 방조한 유튜버들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수사 결과 이번 사건은 개인적 일탈 차원이 아닌 사이버 레커 유튜버들의 조직적이고 계획적 범행임이 드러났다. 수원지검 형사2부(부장 정현승)와 형사5부(부장 천대원)는 14일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 등 2명을 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아울러 구제역 등의 공갈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카라큘라(본명 이세욱)를 구속기소하고, 같은 혐의를 받는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을 불구속 기소했다.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는 2023년 2월 쯔양에게 “(쯔양 관련) 탈세와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다. 돈을 주면 이를 공론화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겁을 주고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구제역은 쯔양에게 “사이버 레커 연합회에도 제보가 들어갔다. 제보 내용이 공개되지 않도록 유튜버들과 기자들을 관리하려면 5000만원 정도는 줘야한다”는 취지로 말하며 자신의 위세를 과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쯔양에게 “공론화되길 원치 않으면 내 지인의 식당을 홍보해달라”고 요구해 촬영을 강제하기도 했으며, 2021년 10월에는 “네가 고소를 남발해 소상공인을 괴롭힌다는 영상을 올리겠다”는 취지로 위협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라큘라와 크로커다일은 구제역에게 “쯔양에 관한 폭로 영상을 올리기보다 직접 돈을 뜯어내는 것이 이익”이라는 취지로 공갈을 권유한 혐의를 받는다. 카라큘라와 구제역은 쯔양 외 또 다른 피해자를 공갈한 혐의도 받는다. 이들은 각각 2022년 6월과 2021년 10월 아프리카TV BJ의 스캠코인 사기 의혹을 거론하며 협박해 3000만원(카라큘라) 및 2200만원(구제역)을 뜯어낸 것으로도 조사됐다. 지난달 16일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선 검찰은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해 10일 만인 같은 달 26일 이들을 구속한 데 이어 카라큘라도 이달 2일 구속했다. 검찰 수사 결과 이들은 ‘한국 온라인 견인차공제회’라 자칭하며 정기모임, 단합회 등을 통해 결속을 다지고,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등을 통해 범행 대상을 물색한 후 관련 정보를 실시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쯔양 사건에서도 구제역은 관련 제보를 입수한 즉시 단체대화방에 공유하고 서로 통화를 주고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쯔양 영상 올려서 조회수 터지면 얼마나 번다고”, “그냥 엿 바꿔 먹어라”, “일단은 영상을 대충 만들어서 쯔양에게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서로 범행을 독려하거나 조언, 조율하는 등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수사 개시가 임박하자 통화녹음 파일을 편집하는 등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수사 개시 후 상황을 즉각 언론에 공개해 다른 공범들로 하여금 대비하도록 한 것으로 검찰을 보고 있다. 검찰은 구제역의 쯔양 명예훼손 혐의 등 추가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수원지검 공보관 황우진 부장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피고인들은 ‘사적 제재’를 내세워 특정인의 약점이나 사생활에 관한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에 유포하는 사이버렉카 활동하면서 구독자 증가에 따른 광고 수입 외에도 약점 폭로와 맞바꾼 금품수수 등 공갈 범행을 수익 모델화한 약탈적 범죄를 자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쯔양을 공갈한 혐의로 영장이 청구됐으나 기각된 최모 변호사에 대해 보완수사를 거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업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를 추가해 이날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 “완전히 미친 짓” 12일 동안 잠 안 자기 도전한 120만 유튜버…결국

    “완전히 미친 짓” 12일 동안 잠 안 자기 도전한 120만 유튜버…결국

    호주의 한 10대 유튜버가 세계 신기록을 깨기 위해 ‘12일 동안 잠 안 자기’ 도전을 했다가 유튜브로부터 영상 중단 조처를 당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 등에 따르면 구독자 120만명을 보유한 호주의 19세 유튜버 노르메는 ‘12일간 잠 안 자고 세계 기록 세우기’라는 라이브 영상을 통해 무수면 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도전했다. 공식적인 세계 신기록은 1964년 미국 고등학생 랜디 가드너가 세운 11일 25분이다. 다만 기네스 세계기록은 안전과 윤리적인 이유로 1989년부터 해당 기록을 측정하지 않고 있다. 영상 속 노르메는 잠이 쏟아져도 도전을 이어 나가는 모습이었다. 노르메는 자신의 동생에게 “내가 너무 힘들어 보이면 물을 뿌리거나 일으켜 세워달라”고 부탁하며 도전을 강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의 건강을 우려해 도전을 중단하라고 말했다. 일부 누리꾼들의 신고에 그의 집 밖에는 경찰과 구급차가 대기하기도 했다.결국 유튜브 측은 “기준 위반”을 이유로 노르메의 라이브 방송을 강제로 중단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비공개된 상태다. 노르메는 유튜브가 강제 중단 조처를 내리기 전까지 무수면 상태를 11일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메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나의 무수면 도전이 중단됐다”며 “목표 달성까지 딱 12시간 남았는데 (유튜브가 나를) 추방했다.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수면 부족이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우려했다. 미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미셸 데럽 박사는 24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으면 혈중알코올농도 0.1% 수준과 비슷한 상태가 된다고 경고했다. 또한 온라인 클리닉을 운영하는 데보라 리 박사는 “이건 완전히 미친 짓”이라며 “죽음에 이르는 가장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방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잠을 이루지 못하는 희귀 불면증이 있는 사람의 평균 수명은 3개월에서 3년에 불과하다”며 “왜 멀쩡한 사람이 그런 사람과 비슷한 고통을 스스로 겪고 싶어 하는가”라고 지적했다.
  • ‘140만원 커피’ 누가 사먹나 했더니… ‘첫 손님’ 보겸 “메가커피 옅은 맛”

    ‘140만원 커피’ 누가 사먹나 했더니… ‘첫 손님’ 보겸 “메가커피 옅은 맛”

    싱가포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샤 커피’가 최근 한국 1호점을 내고 원두 100g당 140만원짜리 커피를 판매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고가의 이 커피를 맛본 ‘첫 손님’이 등장했다. 유명 유튜버 보겸(구독자 478만명)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당 커피를 사서 마셔본 후기를 짧은 동영상으로 올렸다. 영상에서 보겸은 140만원짜리 커피를 파는 곳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해당 매장으로 향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지난 1일 문을 연 바샤 커피 국내 1호점은 2개층 380㎡(115평) 규모다. 1층은 원두·드립백 등 상품을 판매하는 ‘부티크’ 공간, 2층은 커피를 구매해 마실 수 있는 ‘커피룸’으로 이뤄져 있다. 보겸은 매장에서 느낀 인상에 대해 “인테리어가 루이 14세가 살법한 궁전처럼 생겼고, 경호원들도 보인다”고 전했다. 커피 주문은 말로 하는 게 아니라 주문지에서 여러 원두 중 하나를 체크하는 방식으로 작성한다고 했다. 보겸은 주문서를 내밀면서 “140만원짜리 커피를 먹는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종업원은 “제가 오픈하고 와서 (보겸이) 처음”이라고 답했다. 이에 보겸은 “(주변 청담동의) 아파트 가격이 70억~80억원 하잖느냐. 여기 사는 사람들도 (140만원짜리 커피는) 안 사먹는다는 것이냐”고 물었고, 종업원은 웃으면서 “그렇죠”라고 호응했다. 보겸은 “시향을 시켜주셨는데 커피 원두 냄새를 맡자마자 제 머릿속에서 표현할 수 없었다”며 “생전 처음 맡아보는 냄새”라고 말했다. 보겸이 받아든 커피 세트에는 커피를 부드럽게 마시고 싶은 사람을 위해 크림이 함께 나왔다. 고급 나무스푼과 커피와 함께 먹을 달고나도 제공됐다. 세트 구성 소개를 마친 보겸은 커피 첫 모금을 마신 뒤 음미했다. 그러더니 “향이 아주 은은한 페브리즈향이다. 그리고 맛은 (저가 커피 브랜드) 메가커피 옅은 맛”이라고 솔직하게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보겸이 마신 바샤 커피 국내 1호점의 최고가 커피는 ‘파라이소 골드 커피’로 원두 100g당 140만원이다. 한 잔당 가격은 2층 커피룸에서 마실 경우 48만원, 테이크아웃 주문 시 20만원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다”, “14만원이어도 못 사먹을 것 같다”, “다음엔 140만원짜리 보약 먹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커피계의 에르메스’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바샤 커피의 국내 프랜차이즈 운영·유통권을 단독 확보해 지난 1일 국내 1호점을 열었다. 향후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에 2·3호점을 여는 등 온·오프라인 판매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 경콘진, ‘2024년 인디스땅스’ 결선 진출 5개 팀 확정

    경콘진, ‘2024년 인디스땅스’ 결선 진출 5개 팀 확정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실력파 인디 뮤지션 발굴 사업인 ‘2024 인디스땅스’ TOP10 본선 경연을 10일 광명극장에서 갖고 결선에 진출할 5팀을 확정했다. 인디스땅스 결선에 진출한 뮤지션은 심아일랜드, 윤마치, 이상웅, can’t be blue(캔트비블루), 향(HYANG)등 5팀이다. 이들은 10월 12일 파주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서 결선 무대를 갖고 최종 순위를 가린다. 우승팀에는 5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음악 채널인 ‘딩고뮤직’ 유튜브에 단독 출연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1위~3위 팀은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 정식으로 초청되어 공연을 펼친다. 상금은 1등 1,000만 원, 2등 700만 원, 3등 500만 원, 4등 200만 원, 5등 100만 원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최종 5팀에는 기성 뮤지션 멘토링, 기획 인터뷰 등 추가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성장하고 싶다면 인디스땅스하라!’라는 슬로건처럼 참가 뮤지션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디스땅스 결선 무대가 펼쳐지게 될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8월 1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 [김보름의 콘텐츠로 보는 세상] 유튜브를 하는 이유

    [김보름의 콘텐츠로 보는 세상] 유튜브를 하는 이유

    ‘1박 2일’, ‘삼시세끼’ 등을 연출했던 나영석 피디는 지난 5월 개최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9년 전에도 TV부문 대상을 받은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연출가로서가 아니라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과 예능감각을 인정받았다. 구독자 65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그는 모교인 연세대를 방문해 수업에 참여하고 동아리방에 들러 후배들과 대화하며 ‘학식’을 먹는 등 추억을 여행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흥미로웠던 점은 그가 자신을 팬이라고 말하는 후배보다 ‘구독이’라고 말하는 후배에게 더 반갑게 인사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었다. 구독이는 십오야 구독자들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유튜버들은 독특한 구독자 이름을 지어 유대감을 형성하며 친밀감을 높이곤 한다. 유튜브 운영자 입장에서도 자신의 콘텐츠를 구독하고 ‘좋아요’를 눌러 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팬들에게 아무래도 마음이 더 기울 수밖에 없나 보다. 최근 방송인 장도연이 진행하는 웹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에 게스트로 출연한 홍진경은 항상 카메라를 들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찍는 이유를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막상 해보니 그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그리고 심심하지 않고 외롭지 않아서 계속하게 된다”고 했다. 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유튜브 사용자가 450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90%가 유튜브를 이용한다는 뜻이다. 보통 유튜브 사용자라고 하면 구독자가 떠오르지만 유튜브 콘텐츠를 만드는 유튜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유튜브를 하는 이유는 창작의 욕구 발현, 정보 공유, 취미와 열정 추구, 커뮤니티 구축, 수익 창출 등 다양하겠지만 가장 근본적으로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싶은 욕망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독일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인간 존재는 타인들 속에서 존재함(in-der-Welt-sein)을 통해 구성되며 타자에 의해 인지되고 인정받는 것이 존재의 중요한 측면이라고 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요리하고 살림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유튜버도, 가전제품의 사용 리뷰를 하는 유튜버도 결국은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길 원한다. 메가 인플루언서도 영상 끝에 언제나 ‘좋구댓알’(좋아요, 구독, 댓글, 알림) 설정을 외치는 이유는 콘텐츠로 규정되는 나에 대한 인정 욕구 때문이다. 나 역시 한때 유튜브를 해야겠다고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있었다. 코로나 팬데믹의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모두가 우왕좌왕하던 무렵, 채널명까지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고민했던 이유는 일차적으로는 어려운 시기를 버텨 내는 학생들과 소통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수 역시 나름의 방식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다. 결국 유튜브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존재를 확인받기 위한 저마다의 욕구를 드러내는 장이 아닐까. 김보름 한성대 문학문화콘텐츠학과 교수
  • 구독자가 뭐길래···정부 대응도 안 먹히는 ‘음식물 낭비’ 먹방

    구독자가 뭐길래···정부 대응도 안 먹히는 ‘음식물 낭비’ 먹방

    결국 꼬치구이 100개는 너무 많았던 모양이다. 최근 중국의 ‘먹방’(먹는 방송) 크리에이터 미쯔쥔(미레스)은 남부 구이저우성의 한 맛집에서 닭꼬치를 이같이 주문하는 모습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영상에 공개했다. 처음에 그는 양념을 입가에 뭍힐 만큼 빠르게 먹어치워 나갔지만 나중에는 먹는 속도가 눈에 띄게 줄더니 결국 포기를 선언했다. 그러고 나서 종업원을 불러 반쯤 먹은 밥까지 포함해 자신이 남긴 음식을 모두 포장해 달라고 요청하고 “정말 배 부르다”며 숨을 크게 내쉬었다. 미쯔쥔은 이런 영상으로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서만 구독자 1472만 명 넘게 확보했다. 현재 홍콩을 기반으로 둔 이 먹방 크리에이터는 유튜브에서도 활동하며, 32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이런 인터넷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단속에 나서기로 한 것 같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이징시 시장감독관리국은 지난 9일 인플루언서·인터넷 방송인(BJ)에 대한 새로운 규제 조치를 발표하면서 ‘음식물 낭비’에 대한 경고를 포함한 31개의 행동 지침을 공개했다. 당국은 또한 트래픽 지상주의, 비정상적인 미적 추구, 팬덤 문화 혼란, 황금만능주의와 같이 불법적이고 도덕적이지 못한 것을 의식적으로 반대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다만 이번 규제가 구독자 수를 늘리기 위해 시청자 앞에서 많은 양의 음식을 먹어치우는 중국의 먹방 크리에이터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현재 더우인 뿐 아니라 중국판 엑스(트위터)인 웨이보를 포함해 중국에서 인기 있는 SNS 플랫폼에서는 여전히 먹방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1580만 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와 BJ를 단속하기로 한 이번 결정은 경기 침체와도 관련이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짚었다.지난 5월 명품(사치품) 옷 등 도합 최소 1000만 위안(약 19억원)어치를 자신의 몸에 걸치지 않고서는 외출하지 않는다고 자랑해온 ‘중국판 킴 카다시안’ 왕훙취안신의 SNS 계정을 포함해 중국 온라인상에서 부를 과시하는 모습은 이미 사라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성장 둔화와 높은 청년 실업률,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 문화적 ‘과도함’에 대한 정부의 통제를 강화했다. 그러나 구독자들 앞에서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어치우는 먹방은 음식물 낭비에 반대하는 중국 정부의 메시지와 상반된다. 지난 2020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특별조사단이 발표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 나라 식당에서만 매년 최소 3400만 t의 음식물이 버려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전에도 먹방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줄이려고 시도했다. 지난 2021년에는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폭식하는 영상을 만들어 온라인에 공개하는 것을 금지하는 음식물쓰레기 방지법을 시행해 최대 10만 위안(약 19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 규제로 먹방 콘텐츠 수가 급격히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엄청난 양의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다만 규제를 교묘하게 피할 뿐이다. 이들은 카메라 화면을 바꾸거나 중간에 게스트를 초대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일부는 운동을 많이 해 소화시켰다는 말을 덧붙이거나 “음식 낭비는 안 된다. 건강을 지키세요”라는 경고 자막을 붙인다.예를 들어 앞서 언급한 먹방 크리에이터 미쯔쥔은 자신을 중국 전역의 맛집을 알리는 가이드라고 소개한다. 더우인 1032만 명, 유튜브 1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또 다른 먹방 크리에이터 장시시는 최근 한 고깃집에서 성인 4명이 먹기에도 충분한 고기 약 1㎏을 주문하는 영상을 올렸는 데 지나가는 사람들을 초대해 함께 식사하고 식사가 끝날 때 빈 그릇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줬다. 2021년 규정 이전에 그가 올린 대부분 영상에는 테이블에 다 먹지 않은 음식이 널려 있었다. 먹방 시청자들은 일반적으로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들이 먹는 양에 비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에 찬사를 보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들 크리에이터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한 시청자는 “그렇게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너무 많은 음식을 낭비하는 것을 그만두라고 촉구했다.
  • JYP엔터 ‘어닝쇼크’…줄어든 엔터사 수익, 오너·스타 리스크 더해지며 주가 지지부진

    JYP엔터 ‘어닝쇼크’…줄어든 엔터사 수익, 오너·스타 리스크 더해지며 주가 지지부진

    지난해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팬덤 확장으로 치솟았던 주요 엔터테인먼트 회사 주가가 올 들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각 회사 핵심 아티스트의 활동 공백이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둔화한 데다 오너와 소속 아티스트에 관한 잇따른 논란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13일 JYP엔터는 올 2분기 매출 957억원, 영업이익은 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80% 줄면서 어닝쇼크(실적이 예상보다 낮게 나온 것)를 냈다.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는 엔터사는 이뿐만이 아니다. 하이브는 올 2분기 매출 6405억원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509억원으로 같은 기간 37%나 쪼그라들었다. SM엔터 역시 매출은 6% 증가한 2539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47억원으로 31% 감소했다.YG엔터의 상황은 좀 더 심각하다.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1583억원보다 43% 감소한 9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11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2분기에는 28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었다. 회사는 “2분기에도 투자성 경비 지출이 이어지고 있어 수익이 감소했다”면서 “저연차 아티스트를 정상급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투자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YG엔터의 핵심 아티스트인 블랙핑크의 공백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기존 아티스트들의 활동 공백으로 무형자산 상각비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블랙핑크의 연내 컴백 가능성이 작고,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컴백은 이르면 4분기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YG엔터가 연간 기준 적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하이브는 2년 연속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실적 자체는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올 들어 최근까지도 각종 이슈에 오르내리며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자회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경영권 분쟁뿐만 아니라 최근엔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슈가의 전동스쿠터 음주운전이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거기다 방시혁 의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길거리에서 아프리카TV 방송 BJ와 동행하는 모습이 퍼지면서 투심은 더욱 약화한 모습이다. 수익 부진과 각종 논란에 이들 엔터사의 주가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JYP엔터 주가는 올 들어 45% 이상 빠졌고, 하이브 주가 역시 30% 가까이 하락했다. 2021년 한 때 40만원까지 올랐던 하이브 주가는 17만~18만원선까지 떨어진 상태다. 지난해 초 경영권 이슈 이후 변동성이 커진 SM주가는 지난 5월 연초 수준까진 회복했지만 최근 하락세를 타면서 고점 대비 약 30% 빠졌다.증권가에선 엔터사 목표 주가를 잇따라 낯추고 있지만, 이르면 올 4분기에 업황 개선에 따라 내년부터 주가 반등이 가능할 거란 분석도 나온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와 관련해 “(4분기 시작되는) 위버스 구독형 서비스는 ‘이벤트 우선 참여권’이 포함돼 있어 팬덤 니즈가 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직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향후 구독료 및 참여 아티스트 그룹 수가 공개되면 이에 따른 성장성 확인이 가능해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마포, AI 전문가 초청 릴레이 특강

    마포, AI 전문가 초청 릴레이 특강

    서울 마포구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한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포구는 AI 기반의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동기와 목표 설정을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했다. 1회차는 ‘스마트팜’을 주제로 퓨처커넥트 강길모 대표가 강연한다. 강 대표는 도심 속 스마트팜 농장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이용한 ‘리브팜’ 서비스 사례를 통해 매력적인 미래산업의 비전과 전망을 소개한다. 2회차엔 노코드캠프 대표이자 유튜브 구독자 9만명을 보유한 ‘일잘러 장피엠’ 장병준 강사가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핵심 AI 실무 기술에 관해 설명한다. 3회차 특강은 드론 업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코리아드론킹 이호열 감독이 맡아, 드론 촬영에 대한 모든 것과 미래 직업으로서의 정보를 공유한다. 마지막 4회차는 AI를 활용한 청년 창업가의 성공사례 및 전략 강의로 코드프레소 김지훈 이사와 웰로 김유리안나 대표가 청년 스타트업 생태계 변화에 따른 필요 역량과 AI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스토리 및 성공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강은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9~39세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특강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들이 새로운 미래 일자리를 모색하는 데 있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분야로의 진출은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국, ‘먹방 유튜버들’ 단속 나서…이유는? “음식물 낭비” [핫이슈]

    중국, ‘먹방 유튜버들’ 단속 나서…이유는? “음식물 낭비” [핫이슈]

    결국 꼬치구이 100개는 너무 많았던 모양이다. 최근 중국의 ‘먹방’(먹는 방송) 크리에이터 미쯔쥔(미레스)은 남부 구이저우성의 한 맛집에서 닭꼬치를 이같이 주문하는 모습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영상에 공개했다. 처음에 그는 양념을 입가에 뭍힐 만큼 빠르게 먹어치워 나갔지만 나중에는 먹는 속도가 눈에 띄게 줄더니 결국 포기를 선언했다. 그러고 나서 종업원을 불러 반쯤 먹은 밥까지 포함해 자신이 남긴 음식을 모두 포장해 달라고 요청하고 “정말 배 부르다”며 숨을 크게 내쉬었다. 미쯔쥔은 이런 영상으로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서만 구독자 1472만 명 넘게 확보했다. 현재 홍콩을 기반으로 둔 이 먹방 크리에이터는 유튜브에서도 활동하며, 32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이런 인터넷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단속에 나서기로 한 것 같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이징시 시장감독관리국은 지난 9일 인플루언서·인터넷 방송인(BJ)에 대한 새로운 규제 조치를 발표하면서 ‘음식물 낭비’에 대한 경고를 포함한 31개의 행동 지침을 공개했다. 당국은 또한 트래픽 지상주의, 비정상적인 미적 추구, 팬덤 문화 혼란, 황금만능주의와 같이 불법적이고 도덕적이지 못한 것을 의식적으로 반대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다만 이번 규제가 구독자 수를 늘리기 위해 시청자 앞에서 많은 양의 음식을 먹어치우는 중국의 먹방 크리에이터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현재 더우인 뿐 아니라 중국판 엑스(트위터)인 웨이보를 포함해 중국에서 인기 있는 SNS 플랫폼에서는 여전히 먹방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1580만 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와 BJ를 단속하기로 한 이번 결정은 경기 침체와도 관련이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짚었다.지난 5월 명품(사치품) 옷 등 도합 최소 1000만 위안(약 19억원)어치를 자신의 몸에 걸치지 않고서는 외출하지 않는다고 자랑해온 ‘중국판 킴 카다시안’ 왕훙취안신의 SNS 계정을 포함해 중국 온라인상에서 부를 과시하는 모습은 이미 사라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성장 둔화와 높은 청년 실업률,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 문화적 ‘과도함’에 대한 정부의 통제를 강화했다. 그러나 구독자들 앞에서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어치우는 먹방은 음식물 낭비에 반대하는 중국 정부의 메시지와 상반된다. 지난 2020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특별조사단이 발표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 나라 식당에서만 매년 최소 3400만 t의 음식물이 버려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전에도 먹방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줄이려고 시도했다. 지난 2021년에는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폭식하는 영상을 만들어 온라인에 공개하는 것을 금지하는 음식물쓰레기 방지법을 시행해 최대 10만 위안(약 19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 규제로 먹방 콘텐츠 수가 급격히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엄청난 양의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다만 규제를 교묘하게 피할 뿐이다. 이들은 카메라 화면을 바꾸거나 중간에 게스트를 초대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일부는 운동을 많이 해 소화시켰다는 말을 덧붙이거나 “음식 낭비는 안 된다. 건강을 지키세요”라는 경고 자막을 붙인다.예를 들어 앞서 언급한 먹방 크리에이터 미쯔쥔은 자신을 중국 전역의 맛집을 알리는 가이드라고 소개한다. 더우인 1032만 명, 유튜브 1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또 다른 먹방 크리에이터 장시시는 최근 한 고깃집에서 성인 4명이 먹기에도 충분한 고기 약 1㎏을 주문하는 영상을 올렸는 데 지나가는 사람들을 초대해 함께 식사하고 식사가 끝날 때 빈 그릇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줬다. 2021년 규정 이전에 그가 올린 대부분 영상에는 테이블에 다 먹지 않은 음식이 널려 있었다. 먹방 시청자들은 일반적으로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들이 먹는 양에 비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에 찬사를 보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들 크리에이터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한 시청자는 “그렇게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너무 많은 음식을 낭비하는 것을 그만두라고 촉구했다.
  • “생방송 성기 노출 뉘우칩니다” 럭스 멤버, 19년 전 일 사과… 여론은 ‘싸늘’

    “생방송 성기 노출 뉘우칩니다” 럭스 멤버, 19년 전 일 사과… 여론은 ‘싸늘’

    19년 전 MBC ‘음악캠프’에서 발생한 성기 노출 사건에 대해 관련자인 인디밴드 럭스의 멤버 원종희가 사과 영상을 올린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원종희는 지난 4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55초 분량의 영상에서 “2005년 7월 30일 지금으로부터 19년 전에 MBC 음악캠프 생방송에서 성기 노출 사고가 있었다”면서 “당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평생 제 잘못에 대해 계속해서 뉘우치며 살아가도록 하겠다”며 “당시 사고 이후에도 수년 동안 제 나름으로 여러 크고 작은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사과를 드려왔지만, 이렇게 제 유튜브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MBC 음악캠프 성기 노출 사고는 19년 전 당시 생방송에서 럭스의 공연 도중 같이 무대에 오른 또 다른 인디밴드 카우치의 신모씨와 스파이키 브랫츠의 오모씨가 광대 분장을 하고 공연하던 도중 갑자기 하의를 완전히 탈의해 성기를 노출한 모습이 7초 동안 그대로 전파를 탄 대형 방송사고다.당시 음악캠프 인디밴드 소개 코너에 초대된 주인공은 럭스였지만, 이들은 자신들만 있으면 허전해보일 것을 우려해 다른 인디밴드 동료들과 무대를 채웠다. 하지만 동료들의 예상치 못한 돌발행동으로 이들의 무대는 최악의 방송사고로 전락했다. 이 사고는 그 자체로 전무후무한 사건이었지만,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후퇴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현재까지도 지탄을 받고 있다. 대중음악계에는 2000년을 전후해 크라잉 넛, 노브레인, 자우림, 델리스파이스, 체리필터 등 다양한 인디밴드들이 메인스트림에 진출했고, 지상파 음악방송들은 ‘제2의 크라잉넛’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인디밴드를 소개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사건을 계기로 인디 음악계는 ‘퇴폐 문화’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수년간 지상파 방송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사건 당일 MBC는 음악캠프 종영 결정을 내렸으며 담당 PD와 스태프 등은 일거리를 잃었다. 성기 노출 당사자들은 공연음란죄와 업무방해죄로 구속기소됐지만 젊은 나이의 혈기와 업무 방해의 고의성이 없어 보인다는 점, 범죄 전력이 없다는 점 등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다. 원종희가 고개 숙여 사과하는 영상을 올렸지만, 네티즌들은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이 영상은 업로드 4개월이 지난 13일 현재 누적 조회수 3만여건을 기록했을 뿐이고,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지도 않았다. 영상에 달린 200여개의 댓글에는 “럭스 팬이었고 럭스도 피해자라고 생각해왔는데 아무리 시간이 지났다 해도 장난스레 그걸 ‘성장통’으로 치부한 예전 영상을 보고 실망했다”, “당신들 때문에 무대 설 기회를 날린 인디밴드들에게 사과는 했나”, “어그로 끌어서 구독자 모으려고 사과하나” 등 싸늘한 반응만 이어졌다.
  • “제 월급으로 책임지겠다”더니…사고친 LG전자 직원, 약속 지켰다

    “제 월급으로 책임지겠다”더니…사고친 LG전자 직원, 약속 지켰다

    유튜브 구독자 1명당 1000원을 기부하는 공약을 내걸었다가 곤란한 상황에 처했던 LG전자 직원이 회사의 도움과 개인 돈을 합쳐 무려 1300만원을 기부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MZ전자’를 운영하는 LG전자 최정현 선임은 지난 7일 ‘사고친 LG전자 직원의 말로’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회사 임원들 도움과 개인 기부액을 합쳐 총 1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최 선임은 “기부 키오스크가 생겼길래 임직원들이 간편하게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그런 문화를 홍보하고자 첫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애초 1000명 정도로 예상했던 구독자 수가 1만 3000명으로 늘어나고, 기부금액도 1000만원이 되면서 깊은 고민에 빠진 시간을 보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앞서 지난달 4일 구독자 1명당 1000원을 기부하겠다며 사내 기부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영상을 올렸다. 최 선임은 아내와 상의하지 않고 영상을 올린다며 쇼츠 설명글을 통해 “많이 누르면 좋겠고, 후기 인증을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영상을 올릴 때만 해도 38명뿐이었던 채널 구독자는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해 일주일 만에 1만명을 달성했다. 공약을 이행하려면 1000만원 상당을 기부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최 선임에 따르면 이러한 상황이 알려지자 LG전자는 임원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그를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LG전자 임원 사회공헌기금은 임원의 85%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된 기금으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선임은 “좋은 취지로 시작한 캠페인이 한 직원의 부담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뱉은 말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해 제 월급의 300만원은 기부하기로 했다”며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기부하는 장면도 공개했다. 최 선임은 자신의 사원증으로 기부처 3곳에 각각 100만원씩 기부했다. 그러면서 “장난스럽게 시작한 기부캠페인인데, 확산 속도나 효과가 정말 빨라서 저나 회사 모두 깜짝 놀랐다”며 “결과적으로 선한 영향력으로, 1300만원을 기부하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LG전자는 지난 6월 일상에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이 쉽고 편하게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키오스크 화면에는 위기가정이나 결식아동, 다친 소방관 등의 사연과 사용 계획 등이 안내되며, 임직원은 사원증을 키오스크에 접촉한 뒤 횟수 제한 없이 기부할 수 있다.
  • 팔로워 500만 인플루언서 뭉쳤다…서울시 뷰티위크홍보단 뜬다

    팔로워 500만 인플루언서 뭉쳤다…서울시 뷰티위크홍보단 뜬다

    서울시는 1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로 3회를 맞는 ‘서울뷰티위크’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뷰티위크는 10월 1∼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며, 뷰티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뷰티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뷰티박람회다. 뷰티 대표기업과 유망기업의 전시, 수출 상담, K-뷰티 포럼, 토크콘서트 등이 개최된다.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인석 레페리 의장, 홍보단 대표 레오제이를 포함한 서울뷰티위크 홍보단 25명이 참석했다. 레페리는 뷰티 전문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업계 1위 기업으로, 서울시는 레페리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시 뷰티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레페리는 서울뷰티위크에서 홍보단과 K-뷰티 포럼을 운영한다. 홍보단은 뷰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합산 팔로워는 500만명이 넘는다. 레오제이는 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133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다. 이 밖에도 ‘날루 라틴언니’(133만), ‘Hanna Coreana’(119만) 등 메가 인플루언서가 참여한다. 오 시장은 “최근 들어 ‘K-뷰티 시즌2’가 시작됐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서울뷰티위크와 K-뷰티의 중심지 서울의 매력을 콘텐츠에 잘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 메달 따자 ‘트월킹’ 춘 미녀새…“올림픽 세일” 노출사진 논란

    메달 따자 ‘트월킹’ 춘 미녀새…“올림픽 세일” 노출사진 논란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따낸 알리샤 뉴먼(캐나다)이 온라인 활동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뉴먼은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m85㎝를 뛰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 최고 기록보다 2㎝를 더 높이 뛰며 세 번째 올림픽 출전에 첫 메달을 따낸 뉴먼은 메달이 확정되자 골반과 엉덩이를 앞뒤로 흔드는 트월킹 댄스로 기쁨을 표현했다. 이 장면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뉴먼은 이후 ‘온리팬스’라는 유료 사이트와 관련한 논란의 당사자가 됐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이같은 논란에 대해 “우려할 만한 일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12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알리샤 뉴먼은 ‘온리팬스(OnlyFans)’라는 유료 성인물 구독 사이트에 자신의 신체를 드러낸 콘텐츠를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독일 신문 빌트는 뉴먼 관련 논란을 다루면서 온리팬스에 대해 ‘에로틱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약 6만 5000명 이용자가 뉴먼의 온리팬스 페이지 프로필을 구독하고 있으며 월 구독료는 13달러(약 1만 7000원) 정도다.현재 뉴먼의 온리팬스 페이지에는 “올림픽 기념 특별 세일”이라며 월 구독료를 할인했다는 안내글을 볼 수 있다. 뉴먼은 상의를 입지 않고 스타킹만 신고 뒤태를 촬영한 사진을 프로필로 해놓았다. 뉴먼은 “내가 게시한 콘텐츠로 돈을 번 것은 사실”이라며 “나는 그러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완전 성인물에 해당하는 내용물은 없고, 팬들과 소통하는 목적”이라며 “온리팬스에 대해 생각하는 이미지가 있겠지만 제가 그것을 바꿀 수는 없다”고 주위 평가에 개의치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먼 뿐만 아니라 영국 다이빙 선수 잭 로거, 독일 다이빙 선수 티모 바르텔, 호주 다이빙 선수 매튜 미첨, 뉴질랜드 조정 선수 로비 맨슨 등이 해당 사이트의 이용자로 알려졌다. ‘온리팬스’는 당초 성인 배우들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한 플랫폼으로, 조회수에 따라 수익이 결정된다. 업체 측에 수익의 20%를 수수료로 준 뒤 나머지 수익을 챙기는 구조다. 카테고리는 전형적인 성인물을 뜻하는 NSFW(Not Safe for Work)와 노출이 어느 정도 제한된 SFW(Safe for Work)로 나뉜다. 선수들은 SFW 카테고리에 콘텐츠를 올려 수입을 얻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에서는 “포르노 스타냐, 스포츠 선수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 선수들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단체 글로벌 애슬리트는 “IOC는 연간 17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금전적 보상을 하지 않고 티켓만 줄 뿐”이라며 “선수들은 집세를 내기도 빠듯하지만 IOC 임원들 상당수는 억대 연봉을 챙긴다”라고 지적했다.
  • ‘방시혁과 美서 포착’ 女BJ 입 열었다…“이 정도면 성공”

    ‘방시혁과 美서 포착’ 女BJ 입 열었다…“이 정도면 성공”

    방시혁(51) 하이브 의장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 거리를 함께 걷는 모습이 우연히 포착돼 세간의 주목을 받은 여성 BJ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일축했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 BJ 인세연(23·활동명 과즙세연)씨는 11일 오후 라이브 방송에서 방 의장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인씨는 “작년에 하이브 사칭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은 적이 있다. 언니가 방 의장님과 아는 사이라 의장님한테 물어봐 달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DM을 보낸 인물은 하이브 쪽에서도 찾고 있던 사칭범이었고, 범인은 검거돼 처벌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방 의장을 알게 됐다는 설명이다. 미국에서 방 의장과 만난 것에 대해선 하이브 측이 언급한 “우연히”라는 단어가 오해를 산 것 같다고 그는 짚었다. 인씨는 “미국에서 언니와 함께 가고 싶은 식당이 있었으나 예약이 어려웠다. 방 의장과 동행하면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부탁드렸다. 이에 방 의장이 동행해 안내까지 해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방 의장이 직접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진 것과 관련해선 “내가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간 사이에 방 의장이 언니 사진을 찍어줬다. 잘 나오는 구도를 알려주는 과정에서 그런 모습이 찍혔다”고 했다. 아울러 인씨는 이번 일로 자신이 유명인이 됐다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인플루언서’ 홍보도 자연스레 됐고 이 정도면 성공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씨는 이날 방 의장과 함께 카메라에 찍혔던 날 입었던 옷을 다시 걸치고 나오기도 했다. 다만 “방 의장이 그날만 동행해준 것이지 바쁜데 우리 일정을 어떻게 따라 다니냐”고 반문했다.8일(현지시간) 구독자 14만여명의 해외 유튜브 채널 ‘아이 엠 워킹’(I am walking)은 지난달 진행한 미 LA의 부촌이자 유명 관광지인 베벌리힐스 투어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는 우연히 찍힌 방 의장과 인씨, 인씨의 언니 모습이 포함돼 있었다. 이후 하이브 측은 “방 의장이 과거 지인과 모이는 자리에서 두 여성 중 언니 되는 분을 우연히 알게 됐고, ‘엔터 사칭범’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해준 바 있다”며 특별한 관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LA로 간 두 여성이 방 의장에게 관광지 및 식당을 물어와, 예약해주고 안내해 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 의장은 LA에서도 최고 부촌인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한 고급 저택을 2022년 2640만 달러(약 363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저택은 5성급 호텔 수준으로 지상 3층 규모 약 1020㎡(309평) 이상의 생활 공간에 침실 6개와 욕실 9개를 갖추고 있다. 도서관, 체육관, 라운지, 별도의 와인 룸이 있으며, 이 밖에도 사우나, 마사지 시설, 옥상 테라스, 인피니티 풀도 들어서 있다.
  • 먹방 유튜버 “남편 빚 9억원 내가 갚았다” 고백

    먹방 유튜버 “남편 빚 9억원 내가 갚았다” 고백

    크리에이터 쏘영이 남편의 빚을 다 갚았다고 밝혔다. 쏘영은 1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남편에게 억대의 빚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편이 결혼 전 동업했다. 9억원 빚이 생겼는데 그걸 안 갚는 방법은 딱 하나였다. 파산 신청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그때 ‘파산 신청을 하지 않을 거다. 돈 갚는 건 나 혼자 힘들면 된다. 하지만 나를 믿고 다가와 준 거래처도 가족이 있을 텐데 다 힘들 수 없다. 그 사람들한테 다 갚을 것’이라 말했다”고 떠올렸다. 쏘영은 “그게 되게 멋있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희생정신”이라고 말했다. 또 남편과 결혼해서 함께 빚을 갚아나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에 패널들은 “그걸 전문적인 말로 ‘내 눈을 내가 찔렀다’고 한다”고 농담을 던졌다. 쏘영은 “결국 9억원을 다 갚았고 덕분에 당시 거래처 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내가 다 갚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쏘영은 유명 먹방 유튜버로 1100만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 최수연 네이버 대표 “라인 야후 지분 축소 검토 안 해”…2분기 매출·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규모(종합)

    최수연 네이버 대표 “라인 야후 지분 축소 검토 안 해”…2분기 매출·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규모(종합)

    최수연(43) 네이버 대표는 일본 라인 야후의 지분 축소를 검토하지 않고 사업 협력을 통한 시너지 강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네이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상반기 동안 촉발된 (라인 야후 사태) 이슈의 경우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는 보안 거버넌스에 대한 우려였음이 좀 더 명확화됐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최 대표는 “현재로서는 최대 주주 유지를 변동한다든지 라인 컨트롤(통제)을 현재 수준에서 축소할지에 대한 전략적인 검토는 하지 않고 있다”며 “기존의 전략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더 명확해진 거버넌스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방향에서 사업 협력을 계속해 시너지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경영진들이 더 고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LY(라인 야후)가 자기 주식 취득을 위한 공개 매수를 개시했고, A홀딩스는 LY 보유 지분율을 약 1~2% 정도 줄일 계획”이라며 “결과적으로 LY의 유통 주식 비중이 35%를 근소하게 초과할 수 있도록 이번 공개 매수에 일부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최 대표는 서비스 강화와 관련해선 “하반기에는 신규 사용자 유입을 위한 UI(사용자환경) 개선 테스트 등을 진행해 유입 트래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미지 중심의 빠른 탐색과 트렌드 확인을 가능하게 하는 탐색 피드도 신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인공지능(AI) 서비스에 대해선 “‘큐:’(CUE:·생성형 AI 검색 특화 서비스)의 경우 PC 서비스를 통해 얼마나 검색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 계속해서 실험하고 있고 모바일에 대해서도 연내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화형 에이전트 서비스라든지 쇼핑 추천에 대한 새로운 생성형 대형언어모델(LLM)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전략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서비스들은 기존 핵심 사업인 검색과 광고 커머스에 결합해서 수익 모델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하고, 별도의 구독료 등 수익화는 현재로서는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이날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6105억원, 영업이익 472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클라우드 매출 증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전 분기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 영업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8%, 전 분기 대비 7.6% 성장해 18.1%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법인세·이자·상각 전 영업이익)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9%, 전 분기 대비 9.9% 증가한 6384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고 순이익은 3321억원으로 15.8% 늘었다.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784억원, 커머스 7190억원, 핀테크 3685억원, 콘텐츠 4200억원, 클라우드 1246억원이다. 서치플랫폼은 플레이스광고, 검색광고 등 상품 개선과 타게팅 고도화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전 분기 대비 8.1% 증가했다. 커머스는 ‘도착 보장’과 브랜드솔루션 사용률 증가, ‘크림’(KREAM)의 성장 지속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전 분기 대비 2.2% 성장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전체 커머스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성장한 12조 3000억원을 달성했다”며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은 이용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강화하며 충성도 높은 고객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핀테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전 분기 대비 4.1% 증가했다. 특히 2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외부 생태계가 지속 확장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 전 분기 대비 5.2% 성장한 17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 외부 결제액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전체 결제액의 50%를 넘어섰다.다만 콘텐츠는 엔저 여파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전 분기 대비로는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변동 등 효과를 제거한 동일 환율 기준으로 글로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성장했다. 특히 일본 지역의 경우 역대 최고 유료 사용자 수(MPU)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클라우드는 AI 관련 매출 발생과 라인웍스 유료 ID 수 확대 등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2%, 전 분기 대비 6.5% 증가했다. 네이버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트윈(가상모형)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AI, 데이터, 검색 등 핵심 역량을 접목해 네이버 생태계 내의 파트너사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플랫폼 역량을 강화했고, 수익화 측면에서도 초기 성과를 확인했다”며 “하반기에도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핵심 사업의 상품 및 플랫폼의 역량 강화를 가속화하고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방시혁, 20대 女BJ와 美서 포착…하이브 “지인 관광 안내”

    방시혁, 20대 女BJ와 美서 포착…하이브 “지인 관광 안내”

    방시혁(51) 하이브 의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에서 한국인 여성 두 명과 함께 목격됐다. 이 모습은 해외 유튜버 카메라에 우연히 포착됐는데, 동행자 중 한 명은 유명 여성 BJ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구독자 14만여명의 해외 유튜브 채널 ‘아이 엠 워킹’(I am walking)은 지난달 진행한 미 LA의 부촌이자 유명 관광지인 베벌리힐스 투어 영상을 공유했다. 그런데 영상에는 우연히 찍힌 방 의장의 모습이 포함돼 있었다. 방 의장은 양옆의 두 여성과 대화하며 건널목을 건너고 있었다. 방 의장과 함께 찍힌 여성들 중 한 명은 과즙세연(23·본명 인세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아프리카 BJ로 추정됐다. 과즙세연은 최근 며칠간 할리우드와 말리부 해변 등을 방문한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개중에는 방 의장과 함께 목격된 당시와 같은 복장도 눈에 띄었다. 과즙세연은 2019년 6월 BJ로 데뷔해 플레이타운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유튜브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도 출연했다.방 의장과 이들 여성을 둘러싼 추측이 난무하자 하이브는 영상 속 남성이 방 의장이라고 확인하는 한편, 단순 지인인 여성들에게 관광 안내를 해준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브 측 관계자는 “방 의장이 과거 지인과 모이는 자리에서 두 여성 중 언니 되는 분을 우연히 알게 됐고, ‘엔터 사칭범’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해준 바 있다”며 특별한 관계는 아니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 LA로 간 두 여성이 방 의장에게 관광지 및 식당을 물어와, 예약해주고 안내해 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 의장은 LA에서도 최고 부촌인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한 고급 저택을 2022년 2640만 달러(약 363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저택은 5성급 호텔 수준으로 지상 3층 규모 약 1020㎡(309평) 이상의 생활 공간에 침실 6개와 욕실 9개를 갖추고 있다. 도서관, 체육관, 라운지, 별도의 와인 룸이 있으며, 이 밖에도 사우나, 마사지 시설, 옥상 테라스, 인피니티 풀도 들어서 있다.
  • “벗방 여캠 팬티 사진 ‘좋아요’ 누른 김제덕” 쏟아진 악플… 걸그룹 멤버 ‘바프’인데

    “벗방 여캠 팬티 사진 ‘좋아요’ 누른 김제덕” 쏟아진 악플… 걸그룹 멤버 ‘바프’인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이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걸그룹 QWER의 멤버 쵸단의 소셜미디어(SNS)를 팔로우한 것을 두고 여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악성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쵸단을 ‘벗방 BJ’(19금 콘텐츠 위주의 인터넷 방송인)로 지칭하고, 김제덕에겐 비하·혐오 표현을 쏟아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5일 한 엑스(옛 트위터) 이용자는 김제덕이 쵸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장면을 캡처해 올리면서 “현직 국가대표 선수가 SNS로 당당히 벗방(벗는 방송) 여캠(여성 BJ) 팔로우하고 좋아요까지 누를 정도면 당연히 방송도 챙겨본다고 봐야겠죠”라며 “여캠 볼 시간에 양궁 연습 더하지. 그러면 개인전 결승 갔을지도”라고 적었다. 이어 “쵸단 팬티만 입은 사진에 ‘좋아요’ 누른 것 보고 쟤도 한남(한국 남성 비하 표현)이구나 했다”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엑스에서 8일 현재까지 조회수 650만건을 기록하고 ‘좋아요’ 2500개 이상을 받으면서 일부 여성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공감을 얻었다. 이 같은 비난 분위기는 여러 여초 커뮤니티에서도 이어졌다. 다음 카페 ‘여성시대’(여시)에는 “창피한 줄 알아야지”, “비밀계정으로 몰래 팔로우하지, 국가대표가”, “범죄는 아니지만 남자 선수는 응원할 필요 없다는 말 오늘도 재확인”, “같은 사회에서 공기 마시는 게 불쾌하다” 등 댓글이 달렸다. 쵸단의 ‘팬티만 입은 사진’으로 퍼져나간 사진은 그러나 최근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바디프로필 사진으로 밝혀졌다. 사진 속 쵸단이 입고 있는 사진은 바디프로필 촬영 때 많은 여성들이 흔히 착용한 제품이었다. 해당 사진은 QWER 제작자인 헬스 유튜버 김계란이 쵸단을 비롯해 래퍼 이영지, 방송인 홍석천 등 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01일간의 다이어트 프로젝트 결과물로 탄생했다. 쵸단은 트위치 스트리머로 인기를 얻은 BJ로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2만명에 이른다. 지난해 10월 4인조 걸그룹 QWER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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