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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팡BJ, “다이소 다케시마 후원” 발언으로 논란도..

    양팡BJ, “다이소 다케시마 후원” 발언으로 논란도..

    인터넷방송 BJ인 양팡의 열혈팬이 한강에 투신한 소식이 전해지며 그가 방송 중인 콘텐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2일 인사이트는 최근 양팡에게 아프리카TV를 통해 거액의 후원을 한 팬이 ‘양팡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천호대교로 갈 예정’이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팬은 아프리카TV의 시청료 개념인 별풍선을 3000만 원가량 지불하며 식사를 요구했으나 들어주지 않아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BJ인 양팡은 유튜브 양팡 YangPang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채널은 2014년 6월 개설됐으며 구독자 200만 명, 누적 조회수 7억 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양팡은 먹방부터 브이로그, 합동방송, 메이크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올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자극적인 콘텐츠보다는 유쾌한 콘텐츠들을 주로 올리는 양팡은 지난 4월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좋은 영향력도 선사했다. 하지만 올해 초에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한국 다이소 매장을 두고 “독도 재단 측으로부터 다이소가 다케시마 후원 기업이라는 말을 들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양팡은 “독도BJ방송단 해단식 질의응답 자리에서 다이소 외 몇몇 기업이 다케시마를 후원하고 있다는 루머에 대한 질문에 독도 재단 측으로 답변을 듣게 되었으며 이를 사실일 것이라고 믿어 제가 독도비제이로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내용을 시청자분들께 공유하고 싶다는 앞선 마음에 이와 같은 발언을 하게 됐다”며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양팡은 “시청자분들께서 제 주장이 불확실한 정보임을 알려줬음에도 이를 수용하지 않아 시청자에게 혼란을 드린 점, 해당 발언으로 다이소 측이 피해를 받을 수 있음을 인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양팡의 월수입은 약 1억, 별풍선 수입은 월 4000만 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양팡은 지난해 아프리카TV 페스티벌 BJ어워드 여자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태연 골드버튼 받는다, 구독자 100만명 돌파 ‘탱구TV 매력은?’

    태연 골드버튼 받는다, 구독자 100만명 돌파 ‘탱구TV 매력은?’

    소녀시대 태연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22일 이른 오전 기준, 태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탱구TV’의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태연은 곧 골드 버튼을 받게 된다. ‘탱구TV’는 국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시청하고 있으며, 최근 구독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올해 3월 구독자 수 50만 명을 넘어선 뒤 약 5개월 만에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는 단 27개의 영상으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팬덤 연구소 블립(blip)의 팬덤 데이터 관측기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측은 “태연의 유튜브 구독자 100만 돌파는 케이팝 솔로 아티스트 중 10번째 기록이다. 그 중 여성으로는 아이유, f(x) 엠버, 악동뮤지션 이수현, 이하이에 이어 5번째”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월 개설된 ‘탱구TV’는 태연이 저스틴 비버의 ‘비 올라잇(Be alright)’을 커버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이후 약 5년 동안 유튜브 활동이 전무했다. 태연은 올해 1월 2017년 당시 SNS를 통해 공개했던 약 3~4분 가량의 런던, 베른, 그린델발트, 밀라노 여행기를 고화질로 공개하며 다시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이후 태연은 ‘탱구TV’를 통해 평범한 일상 속 모습부터 안무 영상, 공연 비하인드 등을 공개하며 큰 인기를 얻는 중이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열렸던 태연의 ‘아시아 투어 방콕 편’의 비하인드와 ‘와이(Why)’ 안무 기억 더듬기, 온라인 게임에 빠져 하루종일 ‘배그춤’을 추는 브이로그, 게임사에서 보내준 선물을 언박싱하는 영상들이 200만 조회수를 넘어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최근 태연이 ‘탱구TV’ 업로드 일정을 묻는 질문에 “무기한 연기”라는 답변을 남겨 아쉬움을 남겼지만, 팬들의 관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스페이스오디티 제공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토종 OTT 새달 출격… ‘공령’ 넥플릭스에 맞불

    토종 OTT 새달 출격… ‘공령’ 넥플릭스에 맞불

    국내 1위 통신사인 SK텔레콤과 지상파 방송 3사가 합작한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다음달 18일부터 시작된다. 한국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글로벌 공룡’ 넷플릭스 등을 겨냥한 국내 사업자끼리의 ‘연합’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오리지널 콘텐츠와 가격 경쟁을 통해 소비자의 편익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과 함께 국내 중소 OTT 사업자들이 잠식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공정위, 조건부 결합 승인 결정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SK텔레콤의 OTT인 ‘옥수수’와 지상파 3사가 합작사를 통해 서비스하는 OTT ‘푹’(POOQ)의 결합에 대해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통합 OTT인 ‘웨이브’(WAVVE)는 다음달 1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기존 ‘옥수수’ 가입자가 1000만명, ‘푹’ 가입자가 40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웨이브의 단순 가입자만 1400만명에 달해 국내 미디어 플랫폼 중 가장 많다. ●통합 ‘웨이브’ 새달 18일 서비스 SK텔레콤 관계자는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공급할 계획”이라면서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사업자 간 경쟁을 유발해 미디어 시장의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는 웨이브를 통해 실시간 지상파 방송과 영화를 비롯해 기존 콘텐츠 외에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증강·가상현실)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 ●“편익 늘 것” vs “중소 OTT 잠식” OTT는 범용 인터넷망을 통한 영상 콘텐츠 제공 서비스로, 국내 유료구독형 OTT 시장에서는 8개 사업자들이 경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옥수수가 한 달 순수 이용자가 329만명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넷플릭스도 진출 2년 만에 이용자 44만명을 웃돌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세종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식품업계 광고, TV보다 유튜브가 대세

    식품업계 광고, TV보다 유튜브가 대세

    신품 광고 TV 대신 먹방 운영자 주기도 시청자 국경 없어 월드스타 모델 땐 대박 인플루언서 모델료 저렴… 비용 절감 효과국내 식품회사들이 TV 광고를 떠나 유튜브 광고에 집중하고 있다. 신제품이 나오면 톱스타 대신 ‘인플루언서’로 불리는 유튜브 먹방 크리에이터에게 광고를 내주거나 새 CF 제작을 해도 TV에 틀지 않고 유튜브에만 올리는 식이다. 과자, 아이스크림, 편의점 용기음식 등의 주 소비자층인 1030세대가 TV보다는 유튜브 위주로 동영상 콘텐츠를 소비하기 때문이다. ●TV 제외 유튜브로만 방영… 조회 100만 넘어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 빙그레 등 식품회사들은 최근 유튜브 광고 위주로 마케팅 전략을 짜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5월 배우 이순재를 모델로 기용해 껌 ‘자일리톨’ 광고를 제작했다. 이 광고는 TV 채널이 아닌 유튜브 ‘롯데CF’ 채널을 통해서 방영됐는데, ‘휘바순재’라는 별명을 유행시키며 순식간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싸 광고’로 등극했다. 여러 버전으로 나뉜 영상들의 유튜브 조회수를 모두 합치면 100만이 넘는다.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 나뚜루도 유튜브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구독자 성향 확실… 긍정적 메시지 가능성 커 손흥민을 모델로 기용한 빙그레의 슈퍼콘도 같은 전략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상파 대신 유튜브와 옥외 광고에만 집중한 이 광고는 손흥민의 글로벌 인지도 효과를 톡톡히 보며 해외에까지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TV는 국내에만 방영되는 한계가 있지만 유튜브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월드스타가 모델이라면 더더욱 TV 광고를 고집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광고 모델도 인기 스타에서 먹방(먹는방송) 크리에이터로 범위가 넓어졌다. 농심은 신제품이 출시되면 마케팅팀이 선정한 먹방 크리에이터 체험단에 제품을 보내 자유로운 리뷰 방송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때로는 이들에게 모델료를 지급하고 광고 방송을 요청하는데 소속사가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의 모델로는 1000만~5000만원 선이다. 농심 관계자는 “스타 모델을 중심으로 한 TV 광고는 섭외비만 몇억원 단위가 드는데 인플루언서를 통한 유튜브 광고는 모델비도 적게 드는 데다 구독자 성향 등 타깃층이 확실해 긍정적으로 메시지가 전달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화제성 따른 파급력 검증돼 트렌드 지속될 것 실제로 식품 전체 시장에서 광고는 지상파 위주에서 유튜브로 쏠리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8월 ‘식품 및 음료’ 지상파TV 광고경기전망지수는 184.6을 기록했다. 100 이상이 광고비 확장, 100 미만이 광고비 축소를 뜻한다. 반면 모바일·온라인 등을 아우르는 전 매체의 이 지수는 105.1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유튜브 광고는 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화제성에 따른 파급력도 검증됐다”면서 “TV를 아예 버릴 수는 없겠지만, 전반적으로 광고가 유튜브로 가고 있으며 이런 트렌드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유튜버 정배우 폭로 “BJ 꽃자, 성매매 업소 출신”..부인→인정

    유튜버 정배우 폭로 “BJ 꽃자, 성매매 업소 출신”..부인→인정

    유튜버 정배우와 BJ 꽃자가 허위사실 유포로 설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꽃자가 성매매 의혹에 대해 결국 인정했다. 15일 꽃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작년에 방송을 시작하면서 이게 언젠가는 터지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상황을 보고 대처를 잘 해야겠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터질 거라고 생각 못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앞서 유튜버 정배우는 꽃자가 성매매 업소 출신이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꽃자는 정배우와 전화통화를 통해 이 사실을 부인했다. 이후 정배우는 꽃자 관련 유튜브 영상을 게재했다. 꽃자는 “부모님에게 말할 자신이 없었다. 이를 악물고 아니라고 했다. 내가 인기가 있어서 지키고 싶었다. 유명해지면서 지키고 싶은 게 많았다”고 털어놨다. 꽃자는 정배우에게 사과할 마음이 없다면서 “나는 계속 고소를 할 예정이다. (거짓말한 걸로) 내가 형사처벌도 받을 거다. 그런데 정배우는 다른 트랜스젠더에게도 연락했다. 그런데 그 트랜스젠더가 연락을 씹으니까 본인한테도 피해 가기 싫으면 연락 받으라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매매는 맞다. 맞으니까 해명할게 없다. 거짓말로 실망하게 해드려 죄송하다. 아니라고 한 내 말을 믿은 여러분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꽃자는 “내 과거가 떳떳하지 않다. 당연히 누가 물어보면 숨긴다. 후회한다. 내 잘못”이라면서 “일단 방송은 안 한다. 저는 꼬리표가 붙으면서까지 방송으로 돈 벌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꽃자는 구독자 50만명을 보유한 유명 트렌스젠터 BJ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AI가 못하는 북 큐레이션… 읽기 확장 즐거움 선사”

    “AI가 못하는 북 큐레이션… 읽기 확장 즐거움 선사”

    ‘지난주 무슨 책 읽었지? 아니 지난 한 달 동안 읽은 책이… 없구나.’ 이게 보통이다. 사는 건 빡세고 주어진 일 하기에도 시간은 부족하다. 한국은 18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꼴로 1년에 1권도 책 안 읽는 나라다. 이 척박한 ‘난독(難讀) 환경’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길고 넓게, 심지어 재밌게 책을 읽을 길을 탐색하는 스타트업이 나왔다. 사실 우리는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싶은데 여러 이유로 책을 잊고, 또 책을 통한 확장의 기회도 함께 잃고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한 스타트업 ‘리딩리딩(Reading Leading)’이다.“리딩리딩의 차별점은 책 한 권에서 출발해 다양한 지적 세계를 탐험하는 ‘리딩 맵’(Reading Map)에 있습니다. 리딩 맵은 책 내용을 단순 요약 전달하는 수준이 아니라 책 한 권의 독서를 다른 책이나 영화, 음악, 뉴스, 여행지로 확장하는 일종의 콘텐츠 지도와 같습니다. 작가, 북 칼럼니스트, 기자, 서점 MD 등으로 구성된 큐레이터들이 8개 카테고리별로 책을 선택하고 리딩 맵을 그려냅니다.” 리딩리딩의 카테고리는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는 뷰(View) ▲지적 허기를 채우는 지식과 인문학(Knowledge&Human) ▲습관을 디자인하는 직관과 태도(Insight&Attitude) ▲세상의 본질에 다가서는 과학(Science&Thinking) ▲매혹적인 이야기(Story&Classic) ▲붐비는 마음 내려놓음(Soul) ▲다채로운 감성(Taste) ▲더 나은 우리(Relation) 등 8개로 나뉜다. 월 9900원 멤버십 가입자들이 홈페이지(rglg.co.kr)에 카테고리별로 한 달에 한 권씩 소개되는 책을 선택해 주문하면 작은 리플릿 형태의 ‘리딩 스타터’와 ‘리딩 맵’을 동봉한 책이 온다. 음식에 비유하자면 애피타이저 격인 리딩 스타터를 통해 앞으로 읽을 책이 지닌 잠재력을 맛보고, 메인음식인 책을 읽은 뒤 디저트 격인 리딩 맵을 즐기는 코스 요리를 대접받듯 책을 즐길 수 있다. 조민선 리딩리딩 대표는 “예를 들어 최혜진 작가의 ‘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을 읽은 뒤엔 북유럽 여성에 대한 뉴스 동영상을 연결해 보거나 북유럽 록밴드 음악을 들어볼 수 있고, 북유럽 영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리딩 맵이 안내한다”면서 “큐레이터들의 조언으로 시작됐지만, 독자 스스로 틀을 부수고 경계를 넘는 독서의 재미를 즐기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디저트를 맛보는 정도로 리딩 맵이 연결한 콘텐츠만 볼 수도 있지만, 스스로 더 확장해 자신만의 ‘맛집 찾기’에 나설 수 있게 큐레이션을 했다는 뜻이다. 책을 통해 재밌게 삶을 확장하려는 욕구는 이미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조 대표는 설명했다. 회비를 받아 독서모임을 조직하는 사업모델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트레바리의 성공, 책과 여러 물품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일본 쓰타야 서점과 닮은꼴인 서울 을지로 아크앤북의 인기, 유튜브 동영상이나 온라인 구독물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를 즉시 배우는 마이크로러닝 열풍이 그 예라는 것. 일간지 기자로 일한 지 딱 10년째 되던 2017년 어느 날 퇴사했던 조 대표는 지난해 구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엄마를 위한 캠퍼스’를 거친 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10월 리딩리딩을 설립했다. 본격적인 창업 구상 전 대형서점의 서가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조 대표는 정치, 사회, 문화, 역사 식으로 분류된 서가의 배치가 재미없음을 알아챘고, 재미있는 독서를 안내하는 일을 구상했다. 리딩리딩의 큐레이션은 현재의 인공지능(AI) 기술 수준으로 불가능한 방식이라고 한다. 과거 빅데이터에 기반해 다음 수를 예측하는 기술이 현재의 AI 기술인 반면 전문 큐레이터들의 리딩 맵 구축 작업은 장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연결할 미래를 직관적으로 제시하는 솔루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큐레이션이 쌓이고, 이에 대한 구독 회원들의 반응이 모이고, 점점 활성화되고 있는 오프라인 북토크 콘텐츠까지 모이면 AI의 활용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AI가 분석하고 인간이 활용하는 솔루션’이 유행인 요즘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드문 ‘인간의 경험을 쌓아 AI로 활용하는 솔루션’을 실험 중인 새로운 스타트업의 탄생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내가 죽었는지 몰랐네” 텐센트 “산둥성 모든 주민 레끼마에 사망”

    “내가 죽었는지 몰랐네” 텐센트 “산둥성 모든 주민 레끼마에 사망”

    중국 최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인 텐센트 비디오가 태풍 레끼마 때문에 산둥성의 모든 주민이 사망했다고 잘못 알린 일에 대해 사과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2016년 집계에 따르면 산둥성 인구는 9940만명이 넘는다. 이같은 잘못은 지난 12일 국내에서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푸시 알림(push notification) 서비스에서 일어났다. 이 서비스는 구독자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설치된 앱을 통해 구독자의 정보를 파악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나중에 레끼마의 산둥성 인명 피해는 5명으로 정정됐고 14일까지 중국 전체 희생자 숫자는 56명으로 집계됐다. 텐센트의 알림 내용은 ‘태풍 레끼마가 산둥성 모든 주민을 죽게 만들었고 7명이 실종됐다’였는데 산둥 긴급대응국 집계를 인용한 것이라고 전했다. 텐센트는 중국 내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웨이보에 사과 성명을 게재한 뒤 “편집 실수”였다며 어떤 손해라도 끼쳤다면 사과하며 작업 관행을 점검하겠다고 다짐했다. 텐센트 비디오는 올해 들어 8900만명의 정기 구독자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난 5월 발간된 재정 보고서는 전했다. 당연히 웨이보 등에 텐센트의 황당한 문자를 조롱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편집 규범은 어디로 갔나? 대형 자연재해가 덮쳤는데 어떻게 이런 잘못된 일을 할 수 있는가?”, “미쳤나 텐센트? 이런 알림을 보낸 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난 산둥에 사는데 텐센트는 정말 대단하다. 내가 죽었는지 나도 몰랐는데.”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벌금 500만원’ 밴쯔 “실망하신 것, 회복하도록 노력”

    ‘벌금 500만원’ 밴쯔 “실망하신 것, 회복하도록 노력”

    건강기능식품 광고 위반으로 벌금형 건강기능식품 허위·과장 광고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유명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29)가 13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제게 실망하신 것들을 모두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밴쯔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 동안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닫게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밴쯔는 국내 대표 ‘먹방’(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 유튜버다. 구독자 320여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지만,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균형 잡힌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밴쯔는 전날 자신이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업체 제품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혐의(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밴쯔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실제 제품 사용자가 작성한 글을 토대로 만든 광고를 회사 SNS에 올린 것인데, 이게 처벌받는 이유가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항소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밴쯔, ‘다이어트 특효’ 과장 광고..벌금 500만 원 선고

    밴쯔, ‘다이어트 특효’ 과장 광고..벌금 500만 원 선고

    건강기능식품을 팔며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 서경민 판사는 12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정 씨가 대표로 있는 건강기능식품업체 ‘잇포유’에도 벌금 500만 원을 함께 선고했다. 정 씨는 잇포유에서 판매하는 식품이 다이어트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과장 광고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정 씨는 재판에서 제품 사용자들이 작성한 후기를 토대로 광고했을 뿐이라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제품을 섭취하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며 유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활동 내용과 방송 내용 등에 비춰 보면 다이어트 보조제 성격의 제품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어 광고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품 섭취가 체중 감량의 주된 원인이고, 제품을 섭취하기만 하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것처럼 오인 혼동을 일으키는 광고를 한 것으로 죄질이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오인·혼동 우려가 있는 부분은 실제 사용자들이 게시한 체험기를 광고형 동영상으로 제작하며 일부를 강조한 것으로,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게 아니고 소비자를 속이려고 했다는 증거도 없다”며 “광고 게시 기간도 2∼3개월로 비교적 짧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정 씨는 구독자 320만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먹방 유튜버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유명 먹방 유튜버 ‘밴쯔’ 과장 광고 혐의로 벌금 500만원

    건강기능식품을 팔며 다이어트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혐의로 기소된 유명 먹방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29)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 서경민 판사는 12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씨와 정씨가 대표로 있는 건강기능식품업체 ‘잇포유’에 각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정씨는 잇포유 판매 식품이 다이어트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과장 광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재판 과정에서 ‘사용자들이 작성한 후기를 토대로 광고했을 뿐이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정씨는 제품 섭취가 체중 감량의 주된 원인이고 먹기만 하면 체중을 줄일 수 있는 것처럼 오인 혼동을 주는 광고를 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제품 사용자들의 체험기를 광고형 동영상으로 제작하면서 일부를 강조한 것으로 완전히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하지 않았고 소비자를 속이려고 했다는 증거도 없다. 광고게시 기간도 2∼3개월로 비교적 짧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정 씨는 선고 직후 “실제 제품 사용자가 쓴 글을 토대로 만든 광고를 회사 SNS에 올린 것이 처벌 받는 이유가 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씨는 엄청난 음식을 먹지만 근육질 몸매를 보여줘 구독자 320만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 먹방 유튜버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먹방 유튜버’ 밴쯔, 건강기능식품 광고 위반 벌금 500만원

    ‘먹방 유튜버’ 밴쯔, 건강기능식품 광고 위반 벌금 500만원

    건강기능식품을 팔며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29)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 서경민 판사는 12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정씨가 대표로 있는 건강기능식품 업체 ‘잇포유’에도 벌금 500만원을 함께 선고했다. 정씨는 잇포유에서 판매하는 식품이 다이어트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과장 광고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정씨는 재판에서 제품 사용자들이 작성한 후기를 토대로 광고했을 뿐이라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제품을 섭취하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면서 유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활동 내용과 방송 내용 등에 비춰 보면 다이어트 보조제 성격의 제품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어 광고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품 섭취가 체중 감량의 주된 원인이고, 제품을 섭취하기만 하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것처럼 오인 혼동을 일으키는 광고를 한 것으로 죄질이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오인·혼동 우려가 있는 부분은 실제 사용자들이 게시한 체험기를 광고형 동영상으로 제작하며 일부를 강조한 것으로,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게 아니고 소비자를 속이려고 했다는 증거도 없다”면서 “광고 게시 기간도 2∼3개월로 비교적 짧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정씨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실제 제품 사용자가 작성한 글을 토대로 만든 광고를 회사 SNS에 올린 것인데, 이게 처벌받는 이유가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항소 가능성을 내비쳤다 정씨는 ‘밴쯔’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국내 대표 ‘먹방’(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 유튜버다. 구독자 320여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지만,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균형 잡힌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DHC, 믿었던 회사의 가짜 뉴스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

    DHC, 믿었던 회사의 가짜 뉴스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

    일본 화장품 기업 DHC 자회사인 인터넷방송 ‘DHC 테레비’에서 한국의 불매 운동을 비하하거나 한글을 왜곡하는 등 혐한 방송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의 화장품 회사 DHC가 일본 내 자회사를 통해 극우 성향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한국에 대한 비하와 망언을 일삼은 것으로 11일 드러났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의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평화의 소녀상을 폄하하고, ‘일본인이 한글을 만들었다’는 가짜 뉴스까지 퍼뜨렸다. DHC의 자회사인 인터넷방송 DHC테레비(텔레비전)의 시사 프로그램 ‘도라노몬 뉴스(ノ門ニュース)’는 지난달 30일자 방송을 통해 한국에서 벌어진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대해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라면서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 한다”고 비아냥대는 출연자의 발언을 내보냈다. 또 다른 출연자는 “조센징(한국인 비하 표현)들은 한문을 썼는데 한문을 문자화시키지 못해 일본에서 만든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다.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 지금의 한글이 됐다”는 막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8일에도 극우 세력의 협박으로 일본 아이치 트리엔날레 전시가 중단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평화의 소녀상’을 두고 “그럼 내가 현대아트라고 소개하면서 성기를 내보여도 되는 건가”라고 막말을 이어갔다. 논란을 일으킨 도라노몬 뉴스는 시사 프로그램이라곤 하지만 평소에도 한국에 대한 혐오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내용을 주로 내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유튜브의 라이브 방송 정지 조치까지 받기도 했다. 구독자 수는 현재 45만명에 달한다. DHC의 회장인 요시다 요시아키 역시 과거 혐한 발언을 일삼아 논란이 된 바 있다. 3년 전에는 공식 홈페이지에 재일교포에 대해 “사이비 일본인” “나라에 나쁜 영향을 끼치니 모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DHC는 일본에서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2002년 4월 DHC KOREA 한국 법인을 세우고 국내에 진출했다. 요시다 요시아키 DHC 회장은 예전부터 재일동포를 비하하거나 극우 정당을 지원하는 등 극우 혐한기업인으로 알려졌다. DHC 측은 이와 관련된 jtbc 보도에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만 밝힌 상태다. 이 때문에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DHC 기업인의 이중성이 드러났다. 불매 운동을 왜 하느냐. 한국에서 영구히 철수해야 한다”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슈있슈] BJ철구 휴가 내고 카지노…어떤 처벌 받나

    [이슈있슈] BJ철구 휴가 내고 카지노…어떤 처벌 받나

    군 복무 중인 아프리카TV BJ철구(본명 이예준)가 필리핀에서 원정도박을 했다는 목격담이 나온 가운데 육군측은 “휴가에서 복귀하는 대로 즉시 조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육군 관계자는 “철구는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휴가를 간 상황이며 마닐라 카지노에 간 것은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구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에서 바카라 중”이라는 글과 함께 BJ철구를 포착한 사진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철구가 BJ서윤과 함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철구는 지난해 10월 입대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상황이다. 상근예비역은 부대에서 허가받을시 단기 국외여행이 가능하나, 해외 원정도박을 했을시엔 문제가 될 수 있다. 군형법에는 따로 도박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일반 형법으로 처벌된다. 도박을 한 사람은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 질 수 있다. 우리나라는 속인주의(屬人主義·한국인이 외국에서 범죄를 저질렀다 해도 한국 형법을 적용한다는 원칙)를 채택하고 있어 외국에서 도박을 했을 경우에도 형법 규정의 적용을 받아 처벌된다. 군인이 도박을 한 경우 재판과는 별도로 군인으로서 징계도 받게 된다. 도박은 ‘품위 손상’에 해당해 일반 병사는 ▲강등 ▲영창 ▲휴가제한 ▲근신 등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철구는 1989년생 올해 나이 31세로 지난 2016년 BJ 외질혜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개인 방송을 시작해 구독자 12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방송 내용으로 수차례 논란을 빚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이용정지 7일의 시정요구를 받기도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철구, BJ서윤과 필리핀 마닐라 포착 ‘해외 원정도박 의혹’

    철구, BJ서윤과 필리핀 마닐라 포착 ‘해외 원정도박 의혹’

    아프리카TV BJ철구(본명 이예준)가 군 복무 중 필리핀 마닐라에서 원정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구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에서 바카라 중’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마닐라에 있는 카지노인데 (BJ 철구가) BJ 서윤이랑 있다”라고 설명했다.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카지노에서 도박을 즐기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철구는 지난해 10월 입대해 현재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만약 목격담이 사실이라면 철구는 군인 신분으로 해외 원정도박을 한 것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사진을 토대로 철구가 맞는지 여부를 두고 네티즌 의견이 갈리고 있다. 해당 카지노 논란에 관해 아직 철구 측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철구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로 지난 2016년 BJ 외질혜(본명 전지혜)와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철구는 지난 2009년부터 1인 방송을 시작해 현재 구독자 12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성추행 현장 직접 검거” 유튜버 꽁지 누구? ‘용감한 여성’

    “성추행 현장 직접 검거” 유튜버 꽁지 누구? ‘용감한 여성’

    유튜버 꽁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7일 유튜버 꽁지가 성추행 가해자를 직접 검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에게 관심이 모아졌다. 유튜버 꽁지는 지난 2015년부터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를 모았다. 현재 구독자수 약 20만명을 확보한 꽁지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과거 꽁지는 자신의 방송에서 닉네임과 관련해 “중학교 때 머리가 짧아 꽁지머리를 하고 다닐 때가 많았다”며 “본명이 ‘홍지혜’라서 ‘꽁지혜’라고 친구들이 불렀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로는 “2000년대 핸드폰 카메라 기능이 생겼을 때부터 영상으로 장난치는 것을 좋아했다. 아프리카 TV, 유튜브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유튜버 꽁지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속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꽁지가 현장에서 가해자를 직접 잡아 경찰에 넘기는 장면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영상 설명란을 통해 “3일 오전 11시 40분에 서울 고속터미널 역에서 출발해 동대구역으로 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며 “합의, 선처 절대 할 생각 없다. 제가 받은 정식적 피해와 금전적 손해까지 전부 포함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고의 형벌이 내려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NYT 트럼프 기자회견 밋밋한 제목 달았다가 ‘곤욕’

    NYT 트럼프 기자회견 밋밋한 제목 달았다가 ‘곤욕’

    천하의 뉴욕타임스(NYT)가 누리꾼들의 공격에 호되게 당한 뒤 제목을 바꿨다. 6일(이하 현지시간)치 초판의 오른쪽 톱 제목은 ‘트럼프, 인종주의에 맞서 단합을 당부’로, 부제는 ‘극단주의에 대해 온나라가 분노’로 달렸다. 약간 밋밋하고 건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잘못을 제대로 지적하지 못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구독을 철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이들도 상당했다. 정기적으로 기고한다는 이도 끔찍한 제목이라고 가세했다. 그래서 이 신문사는 초판 인쇄된 것을 전량 파쇄하고 2판부터 톱 제목을 ‘증오 공격, 하지만 총기는 안된다’, 부제는 ‘극단주의에 대한 후폭풍이 대통령에게 압력이 됐다’로 달아 누가 보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의 잘못이 크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허핑턴 포스트는 텍사스주 엘패소와 오하이오주 데이턴의 총기 난사에 대한 지난 5일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성명을 분석하며 2판의 톱 제목이 지나치게 일반적인 제목이었다고 6일 지적했다. 기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증오와 백인우월주의를 비판했지만 증오로 얼룩지고 인종차별적인 자신의 수가 오랜 세월 지속됐음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심지어 이민을 침공으로 여기거나 지난달 미국 의회의 유색 여성 의원 넷을 겨냥해 “고국으로 돌아가라”고 주장했다. 또 농담이라고는 했지만 플로리다주 집회에 참석한 누군가를 가리켜 총이나 쏴대는 이민자라고 빈정거렸다. 그런데 엘패소 범인이 범행 전에 트럼프와 거의 비슷하게 이민자를 “침략자”로 부르며 “그들을 돌려보내라”고 소셜미디어 등에 주장했던 점도 지적했다. 하지만 초판 제목이 위처럼 달렸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관가 인사이드] ‘인플루언서’ 백종원부터 안세현까지… 부처 홍보 유튜브로 쉽고 재미있게

    [관가 인사이드] ‘인플루언서’ 백종원부터 안세현까지… 부처 홍보 유튜브로 쉽고 재미있게

    농식품부, 양파값 폭락에 소비 진작 홍보 ‘백종원의 요리비책’ 양파편 조회 390만 해수부, 안세현·성훈의 ‘생존수영’ 기획 여름휴가철 대국민 정보 전달 콘텐츠로 과거 홍보 방식 언론 보도·정책집 탈피 쌍방향 소통 유튜브·인스타 등 SNS 활용 18개 부처에 디지털팀… 자체 제작 나서#1 요리사업가 백종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지난 6월 ‘양파 농가를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은 6일 기준 조회수가 390만건을 넘었다. 이 영상에서 백종원은 “양파값이 굉장히 싸다. 양파 농사짓는 농부들의 시름이 크다고 한다”며 양파 손질과 보관법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어 올린 다른 영상에서는 김치비빔면, 덮밥, 샌드위치, 수프 요리에 양파를 활용한 방법을 전했다. #2 여자 접영 한국 신기록을 보유한 수영 국가대표 안세현은 유튜브를 통해 바다에서 맨몸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수영을 알려줬다. 안세현은 해양 사고 등으로 물에 빠졌을 때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일정 시간 동안 물에서 버틸 수 있는 ‘누워 뜨기’, ‘엎드려 뜨기’, ‘과자봉지를 이용해 물에 뜰 수 있는 방법’ 등 실전 기술을 직접 선보였다.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았던 두 영상은 정부가 유명 인사들에게 협조를 요청해 제작된 영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잉 생산으로 양파값 폭락 대책을 고민하던 중에 ‘인플루언서’(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에게 양파 소비 진작과 관련한 홍보를 제안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농식품부는 250만여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한 백종원 측에 협조를 요청, 마침 양파 소비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려고 했던 백종원 측이 흔쾌히 응해줬다는 후문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백종원의 유튜브를 계기로 양파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으며 양파 소비 기반 확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안세현과 배우 성훈, 해수부 마스코트인 ‘해랑이’가 등장하는 생존 수영 영상은 해양수산부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내년부터 전국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교육이 확대 시행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국민 정보 전달 차원에서 만들어졌다. 영상을 기획한 장기봉 해수부 디지털소통팀 사무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에게 전달할 만한 콘텐츠를 고민하다가 생존 수영을 택했다”며 “유튜브 영상을 200개 넘게 보며 연구했다”고 말했다. 장 사무관은 “마침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맞물려 영상을 기획했는데 대회 조직위원회 및 홍보대사인 안세현과 성훈 측에 제안서를 전달했더니 선뜻 응해줬다”고 덧붙였다. 정부 부처들의 홍보 방식이 바뀌고 있다. 과거의 홍보 방식은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거나 자체적으로 정책 자료집 등을 만들어 배포하는 게 전부였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으로는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실제로 정책 효과가 나타나는지 등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국민들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 등 장차관급 기관 18개 부처 내 디지털소통팀이 출범해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작가, 영상·이미지 제작자 등을 채용했다. 일부 부처는 자체 스튜디오를 설치해 유튜브를 제작하고 있으며, 정책을 담당한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정책 배경을 설명하기도 한다. 유튜브를 활용한 정책 홍보의 장점은 딱딱하고 어려운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과 관련한 영상일수록 반응도 뜨겁다. 유튜브 채널 ‘온통티브이’(On통TV)를 제작하는 국토부의 경우 대학생·청년 주택정책과 버스요금 관련 영상의 조회수가 높은 편이다. 국토부 허정환 디지털소통팀장은 “이슈가 많다 보니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쟁점에 대한 정부 입장과 정책 배경을 설명하는 콘텐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하반기 청년·신혼부부 주거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정책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는 ‘당신의 하우스’(가제)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을 통해 접수된 청약통장, 자금 지원, 신혼희망타운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이다. 쌍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도 SNS 홍보의 장점으로 꼽힌다. 장 사무관은 “그동안 정책 홍보는 보도자료 배포, 언론 기사화에만 의존했는데 SNS 게시물 댓글에는 ‘독도에 대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이 달리기도 한다”며 “콘텐츠 제작에 참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英 BBC, 암투병 사실 공개한 韓 유명 유튜버 소개

    英 BBC, 암투병 사실 공개한 韓 유명 유튜버 소개

    “(삭발한 머리가) 키위 같아요, 하하 웃다가 울면 안 되는데….” 영국 BBC가 5일(현지시간) 혈액암 일종인 림프종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한국의 뷰티 크리에이터 새벽(29)의 사연을 소개했다. 새벽은 60만 구독자를 가진 인기 유튜버로, 지난 2월 림프종 투병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혀 주목을 받았다. ‘뷰티 블로거 새벽(Dawn Lee)은 왜 자신의 암투병 여정을 공유하는가‘라는 제목의 BBC 동영상 뉴스는 새벽이 유쾌한 표정으로 미용실에서 삭발을 하는 모습부터 소개했다. 새벽은 “(암 투병) 사실을 숨기고 가발 같은 것을 쓰고 (방송을) 할까도 생각했었다”면서 “(하지만) 이게 부끄러워할 만한 일이 아닌데 왜 숨기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암투병 사실을 대중에게 알린 이유를 설명했다. 그의 ‘삭발 동영상’은 조회수만 3900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어제 너무 많이 울어서 오늘은 눈물이 안 나네요.”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로 밤마다 머리카락이 쉴새 없이 빠지기도 했고, 이런 자신의 모습이 너무 슬프기도 했지만 새벽은 “머리카락은 또 나니까”라고 스스로를 위안했다. 뉴스 속 그의 모습은 암 투병 중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한없이 밝았다. 큰 병을 얻고 극도의 고립감과 우울감에 빠질 수도 있었지만, 그는 오히려 대중과 소통하며 고통을 이겨내기로 했다. 그의 유튜브 계정은 유쾌한 ‘투병일기’나 다름없다. ‘내가 머리가 없지 입술이 없느냐’며 삭발한 모습으로 유명 립스틱을 소개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병에 걸린 것처럼 항암치료 결과를 보여주기도 한다. BBC는 새벽이 남자친구와 화이트데이 선물로 모자를 주고 받는 모습 등도 소개했다.새벽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나로 인해 용기를 얻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나도 용기를 얻었다”면서 “같은 처지의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저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됐습니다. 암에게 더 ‘쌘 척’하고, 당당하게 행동하고, 더 강해지는 것이 병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아무거나 제왕’ 유명 유튜버 그랜트 톰프슨 패러글라이딩 참변

    ‘아무거나 제왕’ 유명 유튜버 그랜트 톰프슨 패러글라이딩 참변

    위험한 실험도 마다하지 않아 이른바 ‘아무거나 제왕(King of Random)’으로 불렸던 유명 유튜버 그랜트 톰프슨(38)이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정기 구독자만 1100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끈 톰프슨은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유타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다 귀환하지 못했다. 다음날 그의 몸에 부착된 위성위치시스템(GPS)이 주검의 위치를 알려줬다.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글을 올려 죽음을 공식 발표했는데 “ 아무거나 제왕을 오늘 기려 사랑과 친절이 담긴 어떤 일이든 무작위로 해보라”고 주문했다. 그의 유튜브 채널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독창적인 내용으로 유명했지만 때로는 위험을 초래하는 것들을 방영했다. 예를 들어 “니트로겐 용액으로 얼굴에 뭘 할 수 있지?” 같은 것이다. 고인은 2017년 미디어킥스(MediaKix) 인터뷰를 통해 학교 다닐 때 왕따를 당했지만 결국 파일럿이 됐고 10년 넘게 비행기를 몬 뒤 부동산 사업에 뛰어든 다음 “반은 은퇴해”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내가 서투르게 만지작거리던 것들과 내가 이뤄낸 것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의 히트작 가운데 성공적인 실험들은 “LEGO 거미 캔디를 어떻게 만들까”, “대양을 데우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마법의 찰흙을 어떻게 만들지-감자로!” 등이 있다. “가슴이 찢어진다”고 애도의 글을 남긴 유명 유튜버 로건 폴을 비롯한 유튜버 동료들과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고 영국 BBC가 지난 31일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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