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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열♥윤승아, 결혼 7년만에 임신하더니… 소방관들 위해 5000만원 기부

    김무열♥윤승아, 결혼 7년만에 임신하더니… 소방관들 위해 5000만원 기부

    배우 윤승아(40)가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윤승아는 16일 인스타그램에 기부증서 사진 한 장을 올리면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구독자 이름으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승아는 “우리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따뜻하게 살아가고 있다. 늘 감사함을 느끼고 저도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지 고민하다가 몇년 전부터 소방공무원 분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선행을 실천한 배경을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화재 현장이나 재난 현장에 가장 밀접하게 노출되기 때문에 늘 최전선에서 활동하시는 모습이 큰 울림과 감사함으로 다가왔다”며 “그분들께 마음을 전할 방법을 찾다가 기관(소방청) 특성상 직접 기부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윤승아는 그러면서 “기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마음을 보탤 방법을 찾아보니 다행히 길이 있었고 신중히 알아본 뒤 이 기부금을 전달했다. 늘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윤승아는 이에 더해 “몇년째 승아로운을 함께 해주신 우리 승늉이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기부다. 앞으로 더 따뜻하게 살아가자. 고맙다”며 팬들과 유튜브 구독자들을 향해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윤승아는 2015년 배우 김무열(41)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얼마 전 결혼 7년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 김어준, 상표권 침해 혐의 고발당해… “스튜디오 배경도 똑같아”

    김어준, 상표권 침해 혐의 고발당해… “스튜디오 배경도 똑같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한 뒤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을 시작한 김어준씨가 상표권 침해 혐의로 고발당했다.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이날 오전 상표법·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이 의원은 “아무런 권한 없이 무단으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뉴스공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TBS의 상표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씨는 방송에서 유튜브 스튜디오 뒷배경도 TBS 라디오 스튜디오와 똑같이 만들었다고 인정해 법률을 위반할 고의가 있었던 걸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아울러 “뉴스공장이라는 명칭은 서울시민의 세금과 TBS 구성원의 노력으로 만든 것이지 김어준 개인의 소유가 아니다”라며 “해당 상표를 내세워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것은 사실상 부당이득”이라고 지적했다. 김씨는 2016년 9월부터 6년 넘게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서울시의회가 TBS에 대한 서울시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키자 12월 30일 방송을 끝으로 자진 하차했다. 서울시의회의 과반을 점한 국민의힘은 그동안 해당 프로그램이 정치 편향적이며 공정성을 상실했다고 지적해왔다. 김씨는 마지막 방송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임기가 끝나는) 3년 6개월 후에 돌아올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씨는 이튿날인 지난해 12월 31일 곧바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지난 9일 첫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김씨의 유튜브 첫 방송은 동시 접속자 수 18만명을 기록했고, 나흘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화제가 됐다.
  • 슈퍼챗 강대국

    유튜브, 틱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영상 콘텐츠를 올리는 이른바 ‘크리에이터’가 어엿한 직업이 된 지 오래다. 지난해 하반기 교육부와 직업능력연구원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현황을 조사해 보니 크리에이터가 의사, 경찰, 배우, 가수 등을 제치고 세 번째로 선호하는 직업으로 파악됐다. 고등학교에는 영상 콘텐츠 제작 기술 등을 가르치는 학과가 생기기까지 했다. 나이가 어릴수록 영상 콘텐츠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온 세대인 데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잡힌 덕분이다. 구체적 성공 사례가 이런 추세를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 교통방송(TBS)에서 나온 김어준씨는 기존 ‘뉴스공장’의 형식과 내용을 그대로 가져와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지난 8일 첫 방송 이후 6일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화제는 유튜브 구독자 숫자나 방송의 내용 자체가 아니었다. 제작자에게 직접 보내는 후원금인 ‘슈퍼챗’이었다. 슈퍼챗 수익의 70%는 콘텐츠 제작자가, 30%는 유튜브 운영사인 구글이 가져가는 구조다. 조회수에 따른 광고 수익 등은 별도로 발생한다. 김씨의 뉴스공장은 첫날 슈퍼챗 9070만원을 기록했다. 전례 없는 금액이었고, 압도적인 세계 1위였다. 이후 매일처럼 3000만원 안팎의 슈퍼챗이 쏟아지고 있다. 전 세계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조회수, 슈퍼챗 등 순위를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연일 압도적 1위다. 과거 가로세로연구소의 유튜브 채널 역시 연예인 등의 사생활을 가감없이 폭로하거나 극우적 입장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등 선정적 콘텐츠를 주로 다뤘음에도 슈퍼챗 부분에서 세계 최상위권 채널을 유지했다. 지난해 초 코로나19 상황에서 의료정보정책 위반 이유로 슈퍼챗은 영구 정지됐다. 내부 갈등 끝에 가세연을 나온 강용석씨가 새로 진행하는 채널은 세계 슈퍼챗 순위에서 10위권을 유지한다. 진보와 보수에서 각각 정치적 진영 의식과 개인 유튜버에 대한 두터운 팬덤이 결합한 결과물임을 감안해도 놀라울 따름이다. 극심한 갈등과 대립 속에서 본의 아니게 한국이 ‘슈퍼챗 강대국’이 된 셈이다. 유튜버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이 혹여나 정치적 편향성까지 배우지는 않을까 걱정될 따름이다.
  • 김어준, 첫방 4일만에 ‘100만 유튜버’… 후원금 2억 돌파

    김어준, 첫방 4일만에 ‘100만 유튜버’… 후원금 2억 돌파

    TBS 교통방송을 떠나 유튜브에서 ‘뉴스공장’을 새롭게 시작한 김어준씨가 첫 방송 나흘 만에 100만 유튜버가 됐다. 13일 오전 김씨의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은 지난 9일 첫 라이브 방송을 한 지 나흘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채널 개설 하루 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모아 화제를 모았던 그는 라이브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씨가 방송 중 실시간 후원금인 ‘슈퍼챗’을 통해 벌어들인 누적 수입은 2억원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관련 각종 기록 조회 사이트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15일 현재까지 김씨에게 들어온 후원금은 약 2억 146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청자들이 김씨에게 보낸 슈퍼챗은 총 1만 6488회로, 누적 후원금을 횟수로 나누면 1회당 평균 1만 3000원 정도를 후원한 것으로 나타난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말 6년 3개월간 진행해온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했다. 그는 마지막 방송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임기가 끝나는) 3년 6개월 후에 돌아올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씨는 마지막 방송이 끝난 다음 날인 12월 31일 곧바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지난 9일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는 “언론의, 검찰의 진짜 힘은 보도하고 기소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보도했어야, 기소했어야 마땅한 일들을 묻어버리는 데 있다”라며 “그 힘으로 기득의 카르텔이 만들어지고 카르텔 위에 나쁜 권력이 구축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쁜 권력의) 카르텔에 균열을 내겠다”고 덧붙였다.
  • 170만 먹방 스타,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

    170만 먹방 스타,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

    170만 구독자를 보유한 틱톡(TikTok) 스타가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 출신의 ‘와플러69(본명 테일러 르준)’가 33세 나이로 사망했다는 비보가 NBC 뉴스 등 현지 매체를 통해 13일(한국시간)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테일러의 형제인 클레이턴 클레이돔은 틱톡을 통해 “테일러가 지난 11일(현지 시각) 오후 10시쯤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된다”고 알렸다. 이어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시간 30분 뒤 사망했다. 모두에게 알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 이렇게 올린다”고 밝혔다. NBC 뉴스는 취재를 통해 테일러가 사망한 날 있었던 일을 추가로 전했다. 매체는 “테일러는 사망 당일 자택에 머물던 중 몸에 불편함을 느꼈다”며 “어머니에게 다급하게 전화를 걸었다”고 했다. 이어 “곧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실려 갔으나 유명을 달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테일러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모두 50세 이전에 심부전으로 사망했다”며 그의 가족력을 알리기도 했다. 와플러69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테일러는 세계적인 틱톡 스타로, 170만 명의 팔로워를 이끌었다. 다소 특이하고 기이한 음식을 먹으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끈 그는 재치 있는 말솜씨로 여럿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망 전인 지난 11일 올린 거대한 후르트링(시리얼)을 우유에 찍어 먹는 영상이 그의 마지막 게시물이 됐다.
  • 필워크, 미국 영양제 시장 정보 제공하는 맞춤형 플랫폼 론칭

    필워크, 미국 영양제 시장 정보 제공하는 맞춤형 플랫폼 론칭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의 정보와 전문가 상담 제공 지난해 기준 미국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70조 원에 이르고, 글로벌 시장은 24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하듯 미국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문제는 시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도 소비자의 구매 패턴은 여전히 구시대적이고, 불편하다는 점이다. ’Agro-Fisheries Trade Corp’의 소비자 리포트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구매자의 55%가 정보 탐색에 불편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신뢰할 만한 정보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건강기능식품 포털 검색 시 상위에 노출되는 정보들은 대부분 광고성으로, 구매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어렵다. 상당수 구매자들은 제품 검색에 피로감을 느끼기 쉽고, 지인 추천에 의존하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구입했다가 버려지는 영양제들도 상당수다. 환경 파괴라는 측면에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주식회사 필워크(PillWork)가 전 세계 모든 건강기능식품의 객관적 정보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국내외의 각종 포털 및 판매 사이트에 흩어져 있는 영양제 및 건강기능식품의 정보를 일원화해 제공한다. 광고성이 없어 신뢰할 수 있고, 제품 검색에 따른 피로감도 줄어든다. 신뢰성 있는 랭킹이 제공되고 제품별 약사 리뷰도 확인할 수 있으며, 비대면 약사 상담과 AI(인공지능) 기반 개인별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어 나에게 맞는 제품을 정확히 찾을 수 있다. 이밖에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구독 및 마켓플레이스 최저가 구매까지 가능해 합리적인 건강기능식품 구입이 가능하다. 필워크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과 영양제를 구입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트업 기업인 필워크는 올해 미국 론칭을 계획 중이며, 미국 현지 특허와 상표권을 다수 출원해 다국적 기업들과 경쟁하며 글로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 유비벨록스, 마이데이터 사업 ‘U플래너’ 서비스 출시

    유비벨록스, 마이데이터 사업 ‘U플래너’ 서비스 출시

    “소비자의 정기지출관리는 물론 수입과 지출 분석 통한 합리적인 소비, 지출 관리 가능”“톡톡 튀는 MZ세대 부부, 연인끼리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공동관리 기능 추가”“향후 무료신용등급 조회, 카드혜택정보, 금융상품 추천, 연말정산 팁, 절세방법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예정”“공동관리 자산공유 이벤트 진행… 가입 후 자산 1개 이상 공유한 1500커플에게 편의점 쿠폰 5000원 권 선착순 증정” 유비벨록스(대표이사 이흥복)는 마이데이터 사업인 ‘아차’에서 ‘U플래너’로 서비스명을 변경하고 기존의 고정지출관리 서비스에 수입과 지출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계부와 수입과 지출 정보를 공유하고 관리하는 공동관리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U플래너’의 가장 큰 변화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수집된 금융거래내역을 자동으로 분석해 수입과 지출을 날짜별, 카테고리별, 결제수단별로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가계부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톡톡 튀는 MZ세대의 가계지출 관리 성향을 고려해 부부, 연인 등 2명이 함께 수입과 지출 정보를 공유하고 관리하는 가계부 공동관리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계부 기능은 이용자의 지출내역을 정기지출, 변동지출, 할부지출로 구분해 ‘정기지출’은 대출이자, 보험료, 생활 구독료 등을 사용자가 지출예정 항목에 따라 한 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변동지출’은 사용자가 예산을 설정할 경우 지출 추이 및 예산 대비 지출 현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할부지출’은 구분 표기해 소비자가 쉽게 계획적인 가계 지출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U플래너’는 계좌 지출 및 카드 사용내역을 바탕으로 한 소비 분석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과 화면구성으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을 최적화했다. 정기적인 소비처와 주 사용 분야는 물론, 예상 지출일 등을 보여줌으로써 합리적인 소비와 필요 자금 조달을 계획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예정된 금융일정과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은 물론 본인이 희망할 경우 푸시 알림으로 전송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앞으로의 자금 흐름에 따른 지출을 관리할 수 있다. U플래너 업무담당자는 “향후 자산관리, 은퇴관리, 건강관리 등 비금융권 및 핀테크 사업자와의 지속적인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경험을 더욱 강화한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금융 일정을 편집할 수 있는 커스텀 기능, 미납정보안내, 소비내역 분석, 무료신용등급 조회, 카드혜택정보, 금융상품 추천, 연말정산 팁과 절세방법 등 다양한 혜택 등 사용자에게 유용한 일정과 정보들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U플래너’ 공동관리 자산공유 이벤트는 오는 16일부터 U플래너에 가입하고 자산 1개 이상 공유 시, 1500커플(3000명)에게 편의점 쿠폰 5000원 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비벨록스 ‘U플래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책꽂이]

    [책꽂이]

    두 번째 원고(함윤이·임현석·유주현·박민경·김기태 지음, 사계절 펴냄) 신춘문예 등단작은 지면에 실리면서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지만 그다음이 꼭 화려하지만은 않다. 셰어하우스에 머무는 외국인들이 펼치는 미신을 소재로 한 함윤이 작가의 ‘규칙의 세계’를 비롯해 서울신문·조선일보·매일신문·세계일보·동아일보에서 지난해 등단한 작가 5명의 두 번째 단편을 엮었다. 216쪽. 1만 1000원.안녕의 의식(미야베 미유키 지음, 홍은주 옮김, 비채 펴냄) 미스터리와 괴담, 판타지, 시대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일본과 한국에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작가의 첫 SF 소설집. 오랜 시간 가장 애틋한 친구로서, 가족으로서 함께한 노후 로봇과의 이별을 그린 ‘안녕의 의식’을 비롯해 지난 10년 동안 쓴 8편의 단편을 담았다. 448쪽. 1만 6800원.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김은영 등 9명 지음, 플로어웍스 펴냄) 청년 정신건강, 남은 자를 위한 애도, 트라우마 극복, 마약 중독 재활, 자살 예방, 코로나19, 군 정신건강, 북한 이탈 주민, 국가폭력 치유 등 정신건강 분야에서 일하는 의사 9명의 생생한 이야기를 녹였다. 재난 현장의 상처 입은 마음을 보듬어 주는 의사들이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252쪽. 1만 8000원.10대 민족으로 읽는 패권의 세계사(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정은희 옮김, 미래의창 펴냄) 고대 서아시아와 지중해에서 고대 문명을 통합한 이란족과 이슬람 세계를 구축한 아랍족, 지역 세력에 불과했으나 지중해 전역을 장악한 라틴족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주요 무대에서 활약한 10대 민족으로 패권의 역사를 살핀다. 244쪽. 1만 6000원.백치라 불린 사람들(사이먼 재럿 지음, 최이현 옮김, 생각이음 펴냄) 재판 기록과 속어, 유머, 소설, 시, 풍자만화, 회화, 기행문학 같은 대중적인 창작물 속에서 백치로 불린 이들의 이야기를 찾아본다. 서구 사회의 계몽주의, 우생학, 진화심리학, 인종주의 등이 지능과 지적 장애에 대해 어떤 잘못된 관념을 심었는지 탐구했다. 416쪽. 2만 2000원.면역(필리프 데트머 지음, 강병철 옮김, 사이언스북스 펴냄) 구독자 1900만명, 누적 조회수 20억회에 이르는 과학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소개하는 면역계의 모든 것. 면역계는 인간의 뇌 다음으로 복잡하며, 지구에서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생명 현상 중 하나다. 45장의 인포그래픽 이미지를 통해 최대한 알기 쉽게 면역계를 전달한다. 348쪽. 3만 5000원.
  • 하루에 3000만원 쓸어담았다…김어준 유튜브 ‘세계1위’

    하루에 3000만원 쓸어담았다…김어준 유튜브 ‘세계1위’

    방송인 김어준씨가 새로 만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뉴스공장)’이 방송 사흘 만에 1억 5000만원에 가까운 슈퍼챗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브 방송에서 하루 3000만원에 달하는 ‘슈퍼챗’ 이익을 거뒀다. 이 같은 기록은 전 세계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슈퍼챗 수익을 기록한 것이다. 10일 유튜브 순위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은 첫 방송일인 지난 9일 하루 동안 슈퍼챗으로만 2971만 5464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 전 세계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슈퍼챗 수익으로 2위·3위 채널과 수익이 3배나 차이가 났다. 뉴스공장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슈퍼챗 순위에서도 1위 자리에 차지했다. 구독자 역시 77만명을 넘어서 슈퍼챗 이외에도 광고와 조회 수 등에 따른 수익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슈퍼챗은 유튜브가 2017년 도입한 콘텐츠 구매 플랫폼으로 라이브 방송 시청자가 일정 금액을 유튜버에게 후원하는 방식이다. 시청자당 1회 1000~50만원의 후원이 가능하며 수익구조는 유튜버 70%, 유튜브 30%다.김어준의 뉴스공장, 11일 동안 구독자수 16만명 감소 김씨가 TBS에서 진행한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지난해 12월 3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됐다. TBS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김씨가 떠난 이후 11일 동안 16만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29일 기준 15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했으나 10일 기준 142만명까지 떨어졌다. 김씨는 방송 첫날 편파 방송을 공식 선언하며 “언론 검찰의 진짜 힘은 보도하고 기소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보도했어야 기소했어야 마땅한 일들을 묻어버리는 데 있다. 그 힘으로 기득의 카르텔이 만들어지고 카르텔 위에 나쁜 권력이 구축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 권력은 자신이 듣고 싶지 않은 소리는 닥치게 만들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 카르텔에 균열을 내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뉴스공장은 방송 시청자 수도 국내 채널 중 가장 많다. 뉴스공장의 이날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19만 9710명을 기록했다. 2위인 ‘삼프로TV_경제의신과함께’(5만 1130명)의 4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구독자 수도 급등 추세다. 첫 방송 시작 전 약 44만명 수준이었던 구독자 수는 현재 89만 3000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 다우데이타, 팀뷰어 국내 총판 계약 체결 기념 세일즈 파트너 모집 위한 웨비나 진행

    다우데이타, 팀뷰어 국내 총판 계약 체결 기념 세일즈 파트너 모집 위한 웨비나 진행

    팀뷰어 국내 총판인 다우데이타는 팀뷰어의 국내 총판 계약 체결 기념으로 세일즈 파트너 모집을 위한 웨비나를 오는 17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모집 웨비나에서는 팀뷰어 비즈니스모델 소개, 다우데이타 파트너 혜택, 연간 프로모션 안내 등으로 진행되며, 팀뷰어 코리아와 함께 진행된다. 팀뷰어는 2005년 원격연결솔루션 분야로 출발해 현재산업 전 규모에 걸쳐 증강현실과 인공지능분야의 선도적 글로벌 기업으로 다우데이타에 국내 총판권한을 부여, 원격서비스 및 원격솔루션제품 전반을 세일즈 할 수 있도록 지난 12월 총판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팀뷰어 원격 연결 솔루션은 컴퓨터, 모바일 장치 및 서버, 또는 재택근무를 지원하는 원격 액세스를 통해 고객 및 직원에게 즉각적인 원격 지원을 제공한다. 영구 무인 원격 액세스를 IoT 기기, POS 기계, 키오스크, 전광판에 간단하게 설치해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으며, 전문 엔지니어를 통한 손쉬운 구축은 물론 초기 구축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어 1인 기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도입과 사용이 매우 간편하며 유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팀뷰어 서비스는 모든 영역에 적용 가능하며 특히 시설관리(전국 골프장, 운동 경기장, 시설관리공단, 도시공사, 상하수도 사업소, 박물관, 군청 등), 키오스크 및 전광판 원격지원(영화관, 식당, 주차장, 숙박, 공유오피스, ATM POS, 광고·영사·방송·방송장비제조), 장비 생산 설비업체 및 운영사들(병원, 대학교, 환경업체, 화학, 반도체, Display생산 설비 업체, 방산업체, GPS에 기반한 정밀산업)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모든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원격 접근, 제어 및 모니터링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팀뷰어 솔루션으로 고객이 어디에 있든 모바일 기기와 서버뿐만 아니라 모든 파일과 애플리케이션에 제한 없는 액세스로 실시간 지원하여 고객 및 직원 만족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직결될 수 있다. 다우데이타 팀뷰어 총책임자인 이용 이사는 “팀뷰어 원격 솔루션은 모든 기업이 고려중인 시장성 충분한 제품일 뿐 아니라, 클라우드방식의 SaaS 비즈니스로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파트너사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며 “이번 파트너 모집 웨비나를 통해 고객확대를 위한 전방위적인 교육, 인센티브 등 파격적인 파트너 지원 및 혜택을 제공해 팀뷰어 원격 솔루션의 시장 확대 및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팀뷰어 원격 솔루션은 구독형 소프트웨어로 갱신 비지니스도 매력적인 점”이라며 지속적인 성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다우데이타는 이번 파트너모집 웨비나를 통해 팀뷰어만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 최고의 보안 및 동급 최고의 사용성 및 성능을 선보여 파트너들이 체험하고 세일즈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수익성을 증대할 수 있는 협업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컨설팅 및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다우데이타는 향후 더욱 기대되는 원격비즈니스를 위해 다우데이타의 파트너들의 최대의 수익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모션 및 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17일 파트너 모집 웨비나는 다우데이타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확인할 수 있다.
  • 다문화 가족 품기… 다재다능 지자체

    다문화 가족 품기… 다재다능 지자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을 보듬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시책이 진화하고 있다. 외국인 아동을 챙기고 소식지를 외국어로 번역해 주는 시스템까지 등장했다. 충북 보은군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를 지원하기 위해 보육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외국인 아동에 대한 차별 없는 교육 기회 제공과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조례가 개정되면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며 체류 등록 후 90일이 지난 만 0~5세 외국인 아동들은 보육료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연령에 따라 만 0세는 51만 4000원, 만 5세는 28만원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현재 외국인 아동 5명이 어린이집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면서 “외국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책을 계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 남구는 다문화가족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구청 소식지에 ‘보이스 아이 코드 시스템’을 도입한다. 글로 새겨진 정보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에서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독자가 앱으로 한글 텍스트 내용을 담은 사각형 형태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중국어·베트남어·스페인어 등 무려 60개국 언어로 번역되거나 한국어로 들려준다. 남구는 오는 18일 예정된 신년호부터 각 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바코드를 게재할 예정이다. 다문화 전문기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로 ‘송정도서관’의 명칭을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으로 변경한다. 송정도서관에 그동안 없던 다가치교육과가 신설돼 다문화 교육과 탈북학생 관련 업무를 전담한다. 이들이 공교육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공교육 진입 안내자료 보급, 예비교육과 징검다리 과정 운영, 기초 한국어교육, 통역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정보수집 활동도 활발하다. 충남 천안시는 지난달 도내 처음으로 ‘2022년 천안시 다문화 외국인 가구 통계보고서’를 발간했다. 다문화·외국인 가구와 가구원, 인구동태, 경제활동, 자산, 복지 등 6개 부문 78개 지표를 수록했다. 국내 다문화 가구 수는 2021년 기준 38만 5000가구다. 아직은 우리나라 전체 가구수의 2%에 그치지만 4년 만에 16%가 늘었다. 2021년 기준으로 외국인 주민 수는 213만 4569명에 달한다. 외국인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 안산시로, 9만 4941명이다. 외국인 주민 1만명 이상 또는 인구 대비 5%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은 총 86곳이다.
  • ‘예측 불가능‘ 당대표 구도에 최고위원도 ‘경우의 수’ 복잡

    ‘예측 불가능‘ 당대표 구도에 최고위원도 ‘경우의 수’ 복잡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하이라이트인 당대표 선거가 예측 불가능한 구도로 흘러가면서 최고위원 도전자들의 출사표도 늦어지고 있다. 최고위원은 1인 2표로 선출하고 당대표 후보와 러닝메이트를 맺을 수도 있어 경우의 수가 더 복잡하다. 4일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최고위원 후보는 없다. 일종의 눈치싸움과 함께 나경원·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 여부, 친윤(친윤석열) 당대표 단일 후보 논의를 지켜보며 전략을 짜는 분위기다. 친윤계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지난해 ‘이준석 사태’ 이후 당헌·당규를 개정해 선출직 최고위원 5인 중 4인 이상이 사퇴 또는 궐위하면 지도부를 무너뜨리고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당대표를 제외한 선출직 최고위원 4명이 힘을 모으면 지도부를 붕괴시킬 수 있는 만큼 최소 2인의 최고위원을 확보해야 한다.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한 이준석 지도부 전임 최고위원들도 대거 출마가 점쳐진다. 전임 지도부에서 수석최고위원을 지낸 조수진(비례) 의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정미경 전 최고위원의 재도전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용태 전 청년 최고위원도 청년 몫이 아닌 일반 최고위원 도전을 검토 중이다. 현역 의원 가운데서는 박성중(재선, 서울 서초을), 이용호(재선, 전북 남원·임실·순창), 박수영(초선, 부산 남구갑), 태영호(초선, 서울 강남갑), 이용(비례), 허은아(비례) 의원의 출마가 거론된다. 원외에서는 김재섭(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이 출마 여부를 고심 중이다.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서는 김상훈(3선, 대구 서구), 정점식(재선, 경남 통영·고성) 의원의 이름도 거론된다. 다만 현역 비상대책위원인 만큼 비대위원 사퇴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 발빠른 출마 선언은 원외 유튜버들이 앞장섰다. 신의한수(구독자 147만명)의 신혜식 대표, 가로세로연구소(구독자 84만명)의 김세의 대표가 최고위원 도전을 예고했다. 청년 최고위원은 ‘친윤 청년’을 내세운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5일 출마를 선언한다. 장 이사장은 페이스북에 “국민공감 총괄간사 이철규 의원님과 함께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이자 친윤 공부모임 국민공감의 핵심인 이 의원과 친윤계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지성호(비례) 의원도 청년 최고위원에 도전한다. 지 의원은 14살 때 북한에서 열차에 치어 왼팔과 왼다리를 잃은 후 꽃제비 생활을 하다 20대 초반 목발을 짚은 채 두만강을 헤엄쳐 탈북했다. 이후 미국을 오가며 북한 인권 참상을 고발했고,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의 의회 국정연설에도 초대받았다. 지 의원은 지난 2일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이어 이날 울산시당을 찾아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 [열린세상] 김어준의 호언장담이 가능한 팬덤정치/유창선 정치평론가

    [열린세상] 김어준의 호언장담이 가능한 팬덤정치/유창선 정치평론가

    연말에 읽은 ‘어느 독일인의 삶’이라는 책은 나치의 선전장관 요제프 괴벨스의 비서로 일했던 브룬힐데 폼젤의 인터뷰를 담고 있었다. 폼젤은 1942년부터 1945년까지 제국 선전부 소속으로 괴벨스의 속기 타자수 겸 비서로 일했다. 그런 그녀가 70년 동안 침묵하다가 쏟아낸 말들은 뻔뻔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거리낌이 없었다. “자신이 맡은 일에서 어떻게든 잘해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그렇게 잘못되고 이기적인 일인가요?” “그건 내 책임이 아니에요.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내가 잘못한 것 같은 느낌도 없어요.” “다들 처리해야 할 일들이 있었어요. 사죄할 일들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정치적 무관심과 이기심을 적나라하게 토로한 폼젤의 회고는 한나 아렌트의 기록물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떠올리게 한다. 폼젤이나 아이히만에게서 우리가 본 것은 홀로코스트의 야만에 대해서도 무관심하거나 무사유(無思惟)할 수 있는 인간의 모습이었다. 폼젤의 증언을 책으로 엮은 토레 한젠은 “우리는 이대로 비겁하게 숨을 것인가”라며 폼젤 같은 정치적 무관심을 질타한다. 아이히만의 ‘무사유’를 말했던 한나 아렌트 또한 “정치적인 것의 부활, 정치적 사유와 실천 능력의 복원이 인간다운 삶의 조건”(‘인간의 조건’)이라고 했다. 정치적 무관심과 무사유에서 벗어나 ‘정치적 삶’을 살아야 우리가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목소리였다. 그런데 오늘 우리의 환경은 크게 변화했다. 누구나 손에 쥔 휴대폰으로 뉴스를 접하고 있는 시대다. 연령을 불문하고 뉴스와 정치 유튜브 방송들의 소비자가 됐다. 누구를 지지하고 반대하든 저마다의 정치적 견해들이 차고 넘친다. 과잉정치화의 분위기마저 읽히는 우리 사회에서는 이제 정치 무관심층의 문제보다 정치 고관심층의 문제가 한결 도드라져 보인다. 정치 무관심층은 차라리 조용하지만, 정치 고관심층이 진영논리에 포섭되면 온 사회를 휘젓는 비이성적 팬덤정치의 주인공들이 되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음모론과 편향방송 논란을 빚었던 김어준씨의 건재함이 이를 상징한다. 김씨는 지난 연말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했지만 대신 새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1월 첫 주 동안 기본 구독자 30만명을 해 놓고 시작할 것”이라는 것이 김씨의 장담이고, 실제로 그렇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김씨는 고별 방송을 하면서 “3년 6개월 후에 다시 돌아온다”고 호언장담했다. 차기 서울시장 선거에서 현 정권이 패하면 복귀하겠다는 의미다. 뭐 이런 경우가 있나 싶었다.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방송이 김씨 개인과 특정 정파의 무슨 주머니 속 장난감이라도 되는 것인가. 김씨의 그런 오만방자한 말이 공영방송을 통해 버젓이 나갈 수 있었던 상황은 김씨가 무슨 음모론을 설파하든 철석같이 신봉하는 극성 팬덤들이 뒤에서 받쳐 주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모든 ‘정치적 삶’은 좋은 것일까. 어떤 정치적 삶이 인간으로서의 교양이나 예의와 충돌할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일까. 한나 아렌트가 우리에게 주문했던 정치적 삶은 ‘세계 사랑’(Amor mundi)을 실현하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늘 한국 정치에서 목격되는 정치적 삶은 ‘교주 사랑’으로 변질돼 과잉정치화된 팬덤층을 양산해 왔다. 팬덤정치의 해악은 자기편을 절대선으로, 상대편을 절대악으로 생각하는 선악의 이분법을 낳는다. 그래서 상대를 어떻게든 악마로 만들어 정의로운 성전(聖戰)을 목숨 걸고 치른다. 악마 만들기와 정치는 양립할 수 없다. ‘악마 만들기’의 저주를 땅속에 묻어야 그 무덤 위에서 정치의 꽃이 필 수 있다. 정치가 사라져 버린 시대, 새해에는 증오의 늪에서 헤어나온 정치의 복원을 기다린다.
  • “살 못 빼면 기부” 선언했던 강남 최후

    “살 못 빼면 기부” 선언했던 강남 최후

    방송인 강남이 다이어트에 실패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지난 2일 ‘다이어트 실패하고 천만원 기부한 사연, 강나미의 새해맞이 착한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강남은 “살을 못 빼면 기부하겠다고 해서 오늘 기부하러 간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일부러 살을 안 뺀것도 있다”고 주장하며 “살이 더 쪘다. ‘강남콩’(구독자 애칭)을 위해 ‘먹방’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식비가 한달에 굉장히 많이 나온다고 들었다”고 하자 강남은 “회사에서 비상이 걸렸다. 매니저님 카드가 한도초과가 걸렸다고 했다. 생각보다 많이 안 먹는데”라고 곤란해 했다. 이후 강남은 동물 행동권 단체 ‘카라’를 만나 다이어트 실패에 따른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유기견 보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강남은 현재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유튜버로 활약 중이다.
  • 김어준, 새 유튜브 ‘첫 목표’ 달성…개설 사흘만에 구독자 30만명

    김어준, 새 유튜브 ‘첫 목표’ 달성…개설 사흘만에 구독자 30만명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한 방송인 김어준씨가 오는 9일 자체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을 통해 복귀한다. 1월 첫 주 기본 구독자 30만명을 목표로 했는데, 개설 사흘만에 구독자 30만명을 돌파하면서 목표를 달성했다. 2일 오후 2시 30분 기준 김어준의 새 유트 채널 구독자는 31만 7000명 규모다. 오는 9일 첫 방송을 예고한 이 채널에 올라와 있는 콘텐츠는 55초짜리 티저 영상 콘텐츠 하나뿐이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35만회를 기록 중이다. 앞서 김씨는 유튜브 채널 ‘딴지방송국’의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코너를 통해 “뉴스공장이 없어지지 않습니까, (그런데) 뉴스공장이 없어질까?”라며 ‘겸손은 힘들다’ 채널을 소개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뉴스공장 하차 뒤 새로 시작하는 유튜브 방송이라며 “일단 구독해달라. 1월 첫 주 기본 구독자 30만명을 해놓고 시작할 것”이라 했다. 김씨는 “굳이 또 유튜브에서 (방송을) 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나라도 빨리 전문가를 만나 새로운 사실을 알려줘야겠다 싶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공장을) 없앤다고 없어지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려고 스튜디오도 똑같이 만들었다”고 덧붙였다.김씨의 새 유튜브 방송의 첫 출연자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3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루지 못한 꿈-언론개혁’이라는 토론회에서 “김어준 씨가 (TBS 뉴스공장에서) 나와가지고 (아침) 그 시간에 유튜브를 통해 1월 9일부터 방송한다고 한다”며 “제가 거기 첫날 방송 게스트로 나간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16년 9월부터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해온 김씨는 지난달 3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진행자 자리에서 하차했다. 김씨는 “저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임기가 끝나는) 3년 6개월 후에 돌아올 것”이라며 “오늘은 그 3년 6개월이 시작하는 첫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돌아와서 또다시 (TBS 라디오 청취율) 1위를 할 것이고 그 후로 20년간 계속 1위를 할 작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방송 오프닝에서 가수 전인권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를 틀고 “모두에게 띄웁니다. 오세훈(서울시장) 빼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 “겸손은 힘들다” 김어준, 1월 9일 유튜브로 방송 재개…첫 게스트 유시민

    “겸손은 힘들다” 김어준, 1월 9일 유튜브로 방송 재개…첫 게스트 유시민

    30일 방송을 끝으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한 방송인 김어준씨가 다음달 9일 자체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을 통해 복귀한다. 김씨의 유튜브 방송 첫 게스트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될 전망이다. 김씨는 30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티저] 겸손은 힘들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리며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티저 영상에 따르면 김씨는 1월 9일 오전 7시 5분 첫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다.지난 10월 17일 개설된 김씨의 유튜브 채널은 공개된 동영상 하나 없는 상태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구독자가 3만명을 돌파했다. 30일 오후 9시 현재 구독자는 5만명을 향해가고 있다.첫 게스트는 유시민 전 이사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3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루지 못한 꿈-언론개혁’이라는 토론회에서 이런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유 전 이사장은 당시 토론회 진행 도중 “김어준씨가 (TBS 뉴스공장에서) 나와가지고 (아침) 그 시간에 유튜브를 통해 1월 9일부터 방송한다고 한다”며 “제가 거기 첫날 방송 게스트로 나간다”고 밝혔다. 김씨는 2016년 9월부터 6년 넘게 진행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30일부로 하차했다. 줄곧 TBS 라디오 청취율 1위를 지켰지만, 정치 편향 등의 논란에 발목이 잡혔다. 김씨의 하차는 지난달 서울시의회가 TBS에 대한 서울시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킨 영향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비롯해 TBS의 상당수 프로그램이 정치 편향적이라고 지적해왔다.김씨는 30일 마지막 방송에서 “저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임기가 끝나는) 3년 6개월 후에 돌아올 것”이라며 “오늘은 그 3년 6개월이 시작하는 첫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돌아와서 또다시 (TBS 라디오 청취율) 1위를 할 것이고 그 후로 20년간 계속 1위를 할 작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방송 오프닝에서 가수 전인권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를 틀고 “모두에게 띄웁니다. 오세훈(서울시장) 빼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은 공영방송이 아닌 만큼, 김씨는 그간 라디오에서는 하지 못했던 더욱 직설적인 발언을 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 연애 9년 ‘엔조이 커플’ 임라라♥손민수, 눈물의 프러포즈

    연애 9년 ‘엔조이 커플’ 임라라♥손민수, 눈물의 프러포즈

    유튜브 ‘엔조이 커플’ 임라라와 손민수가 결혼한다. 임라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프러포즈 받았다”며 자신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청혼하는 손민수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나 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도 배웠고 무엇보다 욕심 많고 일에 미쳐있는 저를 9년 동안 한결같이 보듬어주고 사랑해준 민수에게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현실의 벽에 수없이 부딪혀서 내 인생에 결혼이라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사람인데 확신을 가지고 더욱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사람을 만나 이제 조금은 의지도 하면서 살아가보려고요”라고 전했다. 손민수는 이날 ‘엔조이 커플’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프러포즈’란 영상을 통해 청혼한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엔조이 커플’ 팬미팅 행사에서 미리 섭외한 노부부 팬의 도움으로 임라라에게 청혼했다. 손민수는 영상 설명란을 통해 “9년차 커플에게 이런 날이 오다니, 라라를 9년 전에 처음 봤을 때부터 이 순간을 얼마나 꿈꿔왔는지 모른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라라, 손민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운영하며 225만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 히밥 “한번에 고기 80인분, 월 식비 800만원…쯔양과 다르다”

    히밥 “한번에 고기 80인분, 월 식비 800만원…쯔양과 다르다”

    대세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그는 한국 기록원에 등재된 먹방 기록이 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외고에 진학한 계기도 밥 때문이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오늘(28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이연복, 김병현, 노사연, 히밥이 출연하는 ‘수요일은 밥이 좋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히밥은 구독자 수 141만, 누적 조회수 4억 9000만 뷰를 기록 중인 핫한 먹방 크리에이터다. 그는 앉은자리에서 라면 23봉지, 고기 80인분을 해치우는 남다른 먹방 클래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라스’에 첫 입성한 히밥은 “햄버거 최대 30개, 치킨은 7마리 먹는다. 한 달 식비가 800만 원 이상 나온다”라며 입이 쩍 벌어지는 스케일을 자랑하며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 특히 히밥은 자신의 먹방 중에 한국 기록원에 등재된 것이 있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MC들은 히밥과 함께 먹방계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쯔양에 대해 라이벌이 아니냐고 질문한다. 이에 히밥은 “쯔양과 ‘이것’이 서로 다르다”라고 답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날 히밥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먹수저였다고 밝히며 가족 및 친척들 또한 엄청난 대식가라고 설명해 대식가 DNA를 인증한다. 이어 그는 학창시절 외고로 진학한 이유도 밥이 결정적이었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대세 먹방러 히밥이 세운 먹방 기록의 정체는 오늘(2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대학생 아닌 유치원생 교육비 1800만원 …HD현대, 직원 복지 파격적 확대

    대학생 아닌 유치원생 교육비 1800만원 …HD현대, 직원 복지 파격적 확대

    임직원 자녀 1인당 3년간 교육비 1800만원 지원. 대학생이 아니라 유치원생이 대상이다. 최근 새롭게 출발한 HD현대그룹이 직원 복지를 대폭 확대해 주목을 끌고 있다. HD현대는 ‘사람이 미래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판단 아래 임직원 자녀의 유치원 교육비 확대, 학부모 참여형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임직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지난 26일 경기 판교 글로벌센터(GRC)에서 개최한 비전선포식에서 밝힌 “일하고 싶은 회사, 꿈을 펼칠 수 있는 회사”의 연장선이다. HD현대는 초등학교 입학 전 3년간 임직원 자녀의 유치원 교육비를 자녀 1인당 연 600만원 지원한다. 3년간 1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월 15만원씩 1년간 지원했던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지원이다. 또 내년 3월 GRC에 최대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드림보트 어린이집’을 개장한다. 어린이집은 오전 7시부터 최장 밤 10시까지 운영해 임직원의 보육 부담을 대폭 줄일 예정이다. 만 3~5세 유아반에는 영어교사가 상주해 영어 수업도 진행한다. 부모들은 어린이집 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다. 임직원에게 회사가 연회비 전액을 지원하는 ‘HD현대 패밀리 카드’도 새로 제작해 지급한다. 주유 할인, 구독서비스(OTT), 해비치호텔 등 이용시 적립,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혜택이 제공된다. HD현대그룹 관계자는 “인력난 속에 젊은 인재를 붙잡아두기 위한 방안이자 저출산 문제에 대한 기업 차원의 대응”이라며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살펴볼 것 ”이라고 말했다.
  • 기안84, 탈모인이었다…700모 모발이식수술

    기안84, 탈모인이었다…700모 모발이식수술

    웹툰 작가 기안84가 자신의 신체적 결함을 돈으로 해결한 일화를 밝혔다. 기안84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올라온 ‘기안84, 주호민의 고민 상담소’라는 영상에 출연했다. 한 구독자가 두 사람에게 “탈모 예방법 및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질문했고, 기안84는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까지 3대가 탈모였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나는 빼도 박도 못한다. 역사는 반복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18세 때부터 ‘대다모’라는 사이트에 들어가 탈모에 대해 공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쓰오·검은콩·검은깨 등을 섞은 가루를 볶아서 들고 다니면서 항상 먹었는데, 사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예방법은 돈이다. 돈이 있다면 모발을 심을 수 있다. 나도 700모 심었다”고 털어놨다. 주호민은 “난 방어에 실패했다. 탈모인지 긴가민가한 순간이 왔을 때 괜찮다는 주위 사람 말을 믿으면 안 된다. 엄마는 항상 탈모가 아니라고 하셨다. 하지만 내가 탈모인가 싶으면 탈모다. 그땐 항복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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