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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인기유튜버 임선비, 뽀얀속살 꿀벅지 산타

    [포토] 인기유튜버 임선비, 뽀얀속살 꿀벅지 산타

    30만 명의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기 BJ이자 유튜버인 임선비가 뽀얀 속살을 드러냈다. 임선비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남성잡지 크레이지 자이언트의 12월호 커버모델로 나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12월에 맞게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꾸며진 촬영에서 임선비는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천진스러움으로 스튜디오를 환하게 만들었다. 단아한 체구의 소유지지만 8등신의 비율과 곧은 다리, 한줌도 안 되는 가는 발목을 자랑했다. 특히 초미니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고 촬영에 임할 때는 뽀얀 가슴라인과 탄탄한 꿀벅지를 자랑해 섹시함도 뽐냈다. 임선비는 “이렇게 준비된 세트에서 촬영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증명사진 외에는 찍어 본적이 없다. 의상, 사진, 포즈 등이 모두 새롭다”며 “색다른 경험이지만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이번 촬영이 나의 커리어를 풍성하게 만들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임선비는 게임광에서 게임BJ로 변신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임선비는 “매일 일이 끝나면 게임에 몰두했다. 새벽을 넘기는 것은 예사로웠다. 하지만 게임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 같아 고민이 생겼다. 그러다 게임도 하고 돈도 벌 수 있다는 BJ에 관심이 생겼다. 지금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도 벌고 인기도 높아져 너무 좋다”며 해맑게 웃었다. 유튜버로서 인기가도를 달리자 임선비는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했다. 바로 ‘술먹방’. 진짜 술을 마시면서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큰 호응을 샀다. 화자가 아닌 청자로서 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것이 임선비의 역할이었지만 되레 자신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자 팬들의 사랑이 더욱 커졌다. 임선비는 “솔직함과 정직함은 유튜버가 구독자에게 선물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다. 술먹방을 할 때는 가급적 술을 조금 먹으면서 대회를 하려고 하지만 가끔 실수(?)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런 모습에 팬들이 호응해주시고 격려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지만 임선비는 방송 때문에 휴가를 갈 수가 없다. 임선비는 “크리스마스 때 연인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다. 너무 격렬한 싸움이라 헤어질 수도 있지만 너무 재미있다. 팀으로 하면 싸울 일이 없으니 더욱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여행을 간다면 진도를 추천한고 싶다.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이다”라며 BJ로서 연인들에게 팁을 제공하기도 했다. 타고난 밝음과 명랑함이 매력인 임선비는 게임과 술먹방 외에 다양한 컨텐츠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임선비는 “게임과 술먹방에 더해 여행, 요리 등 여러 가지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것이다. 꾸밈없는 나의 일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언제나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하는 BJ가 되고 싶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팬들이 행복한 시간을 갖길 기원한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크레이지 자이언트는 임선비 외에 탁구선수 출신의 유명 스트리머 연이 등 다양한 화보와 기사로 12월호 크리스마스 특집을 꾸몄다. 스포츠서울
  • HYNN(박혜원), MMA 2019 신인상 후보 중 유일한 ‘솔로 가수’

    HYNN(박혜원), MMA 2019 신인상 후보 중 유일한 ‘솔로 가수’

    가수 HYNN(박혜원)이 ‘MMA 2019’ 신인상 후보에 유일한 솔로 가수로 선정돼 ‘올해를 빛낸 특급솔로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HYNN(박혜원)은 현재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대중음악시상식 ‘MMA 2019 Imagine by Kia(멜론뮤직어워드, 이하 MMA 2019)’ 신인상 후보 리스트에 유일한 솔로 가수로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엑스원(X1),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 톱클래스 아이돌과 나란히 노미네이트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올해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신곡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로 정주행까지 성공한 HYNN의 위력을 실감케 하는 부분이다. 이처럼 대형 아이돌 틈에서도 뛰어난 실력과 매력으로 대중성을 얻고 팬덤도 확장시키고 있는 HYNN이 ‘MMA 2019’에서 당당하게 신인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유일한 솔로 가수로 후보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의 활약과 성장 가능성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YNN은 현재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많은 팬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엔 24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창현 거리노래방’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는데, 당시 현장 영상은 단 3일만에 80만뷰를 돌파하는 등 역대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날 HYNN은 자신의 히트곡 ‘시든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 ‘Let Me Out’ 등은 물론이고 양파 ‘애송이의 사랑’, 박효신 ‘야생화’ 등 고난도 곡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HYNN이 최근 발표한 신곡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는 그녀의 히트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비롯해 아이유 ‘마시멜로우’, 거미 ‘눈꽃’ 등의 작업에 참여한 K.imazine과 거미 ‘기억해줘요 모든 날과 그때를’ 케이윌, 지오디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든 캥거루가 공동으로 작곡을 맡은 곡이다. 여기에 시인 못말 역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에 이어 다시 한번 시적인 노랫말을 적었다. 이 곡은 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했으며, 심지어 수록곡들 역시 차트인에 성공해 HYNN은 ‘신흥 음원강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해냈다. 사진 =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비오디 엔터테인먼트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펭수에 이은 3D 병맛토끼 아뽀키, 그 정체는?

    펭수에 이은 3D 병맛토끼 아뽀키, 그 정체는?

    기존 애니매이션의 틀을 넘고 디지털 셀럽으로 거듭나는 버츄얼 유튜버 ‘아뽀키’가 점차 높은 인기를 얻으며 제2의 펭수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츄얼 유튜버는 컴퓨터 그래픽, 모션캡쳐 등의 기술로 만든 캐릭터로 게임,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영상 시청자와 소통하는 신개념 스트리머를 의미한다. 외형은 분홍색 귀를 가진 귀여운 토끼지만, 화끈한 말투와 묵직한 목소리도 시청자에게 반전매력 요인으로 작용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뽀키는 지난 4월 첫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이후 매주 다양한 장르의 곡을 커버하며 구독자를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기술 및 활동영역을 토대로 90년대 노래를 불러대며 뽀키가 아닌 ‘복희’라는 애칭도 받은 아뽀키는 지난 7월 개최된 2019SICAF(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자회견, 오프닝영상, 영화관 안내영상 등 다방면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검증받았다. 또한 무엇보다 디즈니 영화에 나올법한 만화 캐릭터가 실시간으로 시청자 댓글을 읽어주고 노래를 불러주며 타 영상과 차별점을 둔 아뽀키는 지난 9월 한국 콘텐츠 진흥원에서 개최한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발표회에 참석해 오프닝을 담당하고, 대통령과 실시간 대화를 전개하며 그 기술력을 입증 받기도 했다.아뽀키는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통해 애니메이션 공정부터 최종 렌더링까지 중간 제작 과정을 거치지 않고 촬영단계에서 해결한 뒤 초당 60-90프레임의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 제작되고 있다. 이와 같은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통해 시청자와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은 촬영 후 편집 공정을 거쳐 결과물을 만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의 애니메이션 영상 대비 가장 큰 매력이 되고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옷이 리뉴얼 되고, 또다른 캐릭터가 게스트로 등장해 매우 변화가 가능하다. 또한 활동을 전개하며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갖게 되는 새로운 서사에 맞춰 디자인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고객 반응을 유도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름으로 앨범도 내고 큰돈을 벌어 부자가 되는 것’이 포부라는 아뽀키의 설명처럼, 디지털 셀럽으로 아뽀키는 팬들의 관심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아뽀키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펭수’의 두를 이어 유튜브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앞으로도 계속 기대해 볼만 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영석 호소, “우주 2명이 가면 8천억” 구독 취소 호소

    나영석 호소, “우주 2명이 가면 8천억” 구독 취소 호소

    나영석 PD의 유튜브 채널 ‘십오야’ 100만 구독자 공약으로 ‘은지원과 이수근의 달나라 여행’을 제안했던 나 PD가 구독자들에게 구독 취소를 요청했다. 나 PD는 지난 20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하며 “‘사랑한다면 취소하세요’ 캠페인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100만 돌파 기념으로 온 골드 버튼을 공개하면서 “작은 부탁을 드리려고 한다. 원래 100만이 되면 달나라에 가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100만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슬란드 간 세끼’) 마지막 방송 시에 구독자가 100만 이상이면 달나라에 가려고 했다. 1명당 4천억이 든다고 한다. 2명이 가면 8천억, 나까지 가면..그런 상황이다”며 “돈을 빌리는 방법도 알아봤는데 tvN 담보를 잡혀도 못 빌린다고 한다”고 말했다. 나 PD는 “진실된 말씀드리겠다. 이렇게 일이 커질 줄 사실 정말 몰랐다. 이렇게 난감해질 줄 몰랐다”며 “그렇다고 약속을 헌신짝처럼 어길 수 없다. 유일한 방법은 구독자를 100만 아래로 내리는 방법”이라고 호소했다. 그가 언급한 ‘아이슬란드 간 세끼’ 마지막 방송은 오는 22일이다. 나 PD는 “사랑한다면 취소하세요‘ 캠페인에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계속 취소 해주신다면, 금요일 마지막 방송에 100만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며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구독을 취소했다고 강조했다. 나영석 PD의 호소에 일부 구독자들은 채널 구독을 취소했다. ’십오야‘의 현재 구독자 수는 99만 5천여명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나영석 PD “달나라 가려면 1인당 4000억… 사랑한다면 구독 취소”

    나영석 PD “달나라 가려면 1인당 4000억… 사랑한다면 구독 취소”

    나영석 PD가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구독 취소”를 부탁했다. 지난 20일 오후 나영석 PD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100만 구독자 돌파 기념 축하 파티 겸 구독 취소 독려 캠페인을 위한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나영석 PD는 유튜브가 ‘채널 십오야’의 100만 구독자 달성을 인증하는 의미로 보낸 ‘골드버튼’을 보여주면서 “100만 구독자께 일단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본론을 시작한 나영석 PD는 “마지막 방송 때 구독자가 100만 이상이 되면 돈도 많이 번다고 해서 ‘달나라에 간다’고 했었다. 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니 1명당 4000억원이 든다고 한다. 2명이 가면 8000억이고 저까지 가면… 그런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돈을 빌리는 방향도 알아봤는데 tvN을 담보로 잡혀도 못 빌린다고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금요일 마지막 방송까지 아직 이틀, 48시간 정도가 남았다. 작은 캠페인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알렸다. 나영석 PD는 이 캠페인을 “‘사랑한다면 취소하세요’ 캠페인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구독 취소해주면 방송 열심히 하겠다. 부탁드린다. 구독 취소로 여러분의 사랑을 보여달라”고 거듭 양해를 구했다. 나영석 PD는 구독 취소 공약을 새로 내걸었다. “만약 100만 구독자가 취소되면 다른 걸 하겠다. 남극에 입수하라고 하시면 달나라보다 그게 쉽겠다”라며 “은지원, 피오, 규현, 송민호, 이수근 등이 구독을 취소했다. 요즘 펭수가 인기다. 펭수를 구독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앞서 나영석 PD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 구독자가 100만을 넘으면 달나라에 가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구독자 수가 실제로 100만을 돌파하자 나영석 PD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공약에 대한 공식입장을 예능 형식으로 위트 있게 풀어냈다. 100만을 넘었던 ‘채널 십오야’ 구독자 수는 나영석 PD의 구독 취소 부탁 직후 100만 아래로 떨어졌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나영석PD 공식입장 “구독자 100만 성원 감사, 달나라 공약은..”

    나영석PD 공식입장 “구독자 100만 성원 감사, 달나라 공약은..”

    나영석PD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돌파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19일 나영석PD의 유튜브 ‘채널 십오야’가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나영석 PD 측은 “채널 십오야가 구독자 100만이 되기까지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제작진은 공약에 대한 실천 방법을 다각도로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종 결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영석 PD는 지난 9월 20일 ‘채널 나나나’(현 ‘채널 십오야’) 라이브 방송에서 구독자 100만 명 돌파 시 은지원과 이수근을 달나라에 보내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다음은 나영석PD 측 공식입장 전문. 채널 십오야가 구독자 100만이 되기까지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제작진은 공약에 대한 실천 방법을 다각도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최종 결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구독자 100만을 이룰 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터뷰] 10대 꿈 유튜버…도전·실패·성장 좋아서 구독중 ♥

    [인터뷰] 10대 꿈 유튜버…도전·실패·성장 좋아서 구독중 ♥

    “제가 지금부터 1분 안에 짜장라면 5인분 먹기에 도전할 건데요. 성공하면 구독과 좋아요 꾹꾹 눌러주세요.” 최근 14부로 종영한 투니버스 웹드라마 ‘조아서 구독중’ 첫회는 주인공 조아서(윤혜림 분)가 고작 3명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먹방 라이브를 진행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먹방 도전엔 허무하게 실패하고 가족·친구를 끌어 모아 늘린 구독자 13명에 한탄하던 아서는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회사 모래컴퍼니 오디션 공고를 보고 친구 리아(김리원 분)와 함께 도전한다. 대표 도티에게 겁 없이 먹방 도전을 신청하면서 오디션에 합격하고, 그곳에서 평소 팬이던 디저트 크리에이터 달콤허니(재찬 분), 댄스 크리에이터 쭌비트(문익 분) 등을 만나면서 한 발짝씩 꿈을 키운다. 지난 8월 처음 공개된 ‘조아서 구독중’은 타깃 시청 층인 초·중학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바야흐로 ‘대유튜브 시대’의 성공 콘텐츠 중 하나로 이름을 알렸다. 1회 ‘조아서, 도티 회사에 들어가다’는 유튜브에서 100만 조회수를 넘겼고, 최근 영상은 공개 이튿날 한국 유튜브에서 ‘인기 급상승 영상 1위’에 오르기도 했다.18일 서울 상암동 사무실에서 만난 김용만(32) PD는 “회사 선배님 아들이 초 3인데 반 친구들이 다 본다고 하더라. 또 롯데월드에서 촬영한 적이 있는데 주변에 있던 초중고생들이 배우들을 알아보고 몰려들어서 사진을 다 찍어 줬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 PD는 인기 비결에 대해 “요즘 아이들이 관심 있는 소재다 보니 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면서 “저희 때는 싸이월드 1촌이 몇 명인지가 관심사였다면, 요즘 아이들한테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관심인 것 같다”고 했다. “‘크리에이터가 되겠어’라는 거창한 마음으로 채널을 여는 게 아니라 미니홈피를 만들 듯 자연스럽게 여는 것 같다”는 게 김 PD가 갖게 된 생각이다.주연배우 윤혜림과 김리원은 투니버스를 대표할 새 얼굴 ‘투니스타’로 선발돼 연기에 처음 도전했다. 김 PD는 “처음에는 연기가 어색했는데 어느새 시스템을 이해하고 편집점을 알 정도로 성장했다. 아이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게 좋다”며 뿌듯해했다. ‘초통령’으로 불리는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샌드박스 대표인 도티가 극중 모래컴퍼니 대표로 출연해 힘을 보탰다. 도티가 “촬영하는 순간순간들이 제 인생 가장 큰 추억 중 하나로 남을 것”이라고 적은 마지막회 영상 댓글에는 “시즌2에도 나와달라”는 시청자들의 답글이 줄이었다. ‘조아서 구독중’은 10대들의 장래 희망이 유튜버가 된 현실을 단순히 반영하는 데만 그치지 않았다.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성장 등에 초점을 뒀다. 친구의 영상 조회수가 먼저 오르자 질투하고, 인기 크리에이터와의 합동방송을 통해 구독자를 늘리려는 시도가 실패하는 등의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악성 댓글러를 만나 ‘현피를 뜨는’ 상황도 녹였다. 김 PD는 “조금은 더디게 가더라도 나만의 장점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다.그는 “웹콘텐츠의 힘은 결국 시청자 반응인 것 같다”며 “악플보다 선플이 많은 게 특징인 어린이들의 댓글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모래컴퍼니에서는 일주일에 영상 2개를 안 올리면 옐로카드다’라고 하는 도티 대표의 대사가 있는데, 저희는 주 1회 올리니까 시청자들이 ‘옐로카드다. 주 2회 올려달라’고 해요. 그게 힘인 것 같아요.” 경쟁 콘텐츠가 있냐는 질문에는 “없는 것 같다”는 답이 돌아왔다. 김 PD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볼만한 키즈 콘텐츠가 많지 않다. 질적으로 좋은 콘텐츠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아서 구독중’은 마지막 편에서 조아서가 구독자 1만명을 달성하면서 “느리더라도 나다운 크리에이터가 될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시즌2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좋아한다고 생각한 콘텐츠로 방송을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싫증을 느끼고 고민하는 이야기 등 시즌1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시즌2로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펭수 공식입장, 사칭 주의 당부 “개인정보 수집 NO, 주의 당부”

    펭수 공식입장, 사칭 주의 당부 “개인정보 수집 NO, 주의 당부”

    펭수 관련 사칭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자이언트 펭TV’ 측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펭수 관련 콘텐츠에 쓰일 목적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자이언트 펭TV’는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SNS 등을 통한 공지와 정당한 절차 없이 절대 여러분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으므로 사칭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펭수는 남극에서 우주 대스타를 꿈꾸며 한국으로 헤엄쳐와 EBS 연습생이 된 10살의 자이언트 펭귄 캐릭터. 8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수 50만 명을 돌파한 대세 크리에이터로 방송계, 영화계, 외교부 등에서까지 섭외 러브콜을 받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펭수 화보, 네일아트+선물포장 스타일링 “역시 펭수” [EN스타]

    펭수 화보, 네일아트+선물포장 스타일링 “역시 펭수” [EN스타]

    펭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16일 라이선스 매거진 나일론 코리아가 펭수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펭TV의 히로인, 펭수는 남극에서 우주 대스타를 꿈꾸며 한국으로 헤엄쳐와 EBS 연습생이 된 10살의 자이언트 펭귄이다. 곧 60만 구독자 돌파를 앞둔 펭수는 ‘나일론’ 12월호에서 프로 모델 못지 않은 프로포션과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특히 날개 끝에 포인트를 준 네일 화보와 자신을 선물로 포장한 화보 사진은 사랑스러운 펭수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펭수가 단독 화보의 모델로 데뷔한 ‘나일론’ 12월호는 11월 18일 전국 주요 서점을 통해 순차 발간되며, 현재 인터넷 서점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 ‘나일론’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나일론TV’ 및 ‘나일론’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펭수와 함께한 인터뷰, 화보 촬영 뒷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안핑거 사망, 암 치료 위해 개 구충제 먹더니..‘사인은?’

    안핑거 사망, 암 치료 위해 개 구충제 먹더니..‘사인은?’

    암 치료를 위해 ‘개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하던 유튜버 안핑거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펜벤다졸은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나 화제를 모았지만, 의사, 약사 등 의학 전문가들과 보건당국이 나서서 복용을 만류하던 제품이다. 그러나 안핑거의 가족은 펜벤다졸 섭취가 사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직장암 말기 환자였던 안핑거는 지난 9월 말부터 펜벤다졸 후기영상을 게재하기 시작했다. 그는 일주일마다 혈액검사를 통해 간과 염증수치가 변하는 것을 확인하겠다고 밝혀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고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만7000여명으로 늘었다. 그런 안핑거는 일주일 전까지 영상을 게재했지만, 14일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을 전했다. 안핑거의 딸은 공식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부친께서 13일 오후 2시27분께 사망했다”고 알리며 “원인은 암이 아닌 뇌경색과 그로 인한 음식물 섭취 장애로 음식물이 폐로 들어가게 되어 호흡 부진으로 인한 폐 손상이 가장 큰 사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6년 전 심근경색으로 인해 혈관 약을 계속 복용했지만, 최근 몇 달간 녹즙과 비타민을 먹으면서 증상이 개선돼 약을 중단했다”며 “혈관을 생각하지 않고 음식 조절을 하지 않은 채 암 치료에만 전념한 게 화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본인이 힘든 와중에도 다른 암 환우 분들께 경과를 공유하고 소통 하고 응원의 댓글을 읽으며 힘을 내시곤 하셨다. 암 환우 분들께서 희망을 잃지 마시고 꼭 완치되시기를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안핑거의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까워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펜벤다졸은 지난 9월 초 폐암 4기 환자였던 한 미국인이 이 약을 먹고 암이 완치됐다고 주장한 내용이 국내에 퍼지면서 큰 화제가 됐다. 폐암 말기 환자인 개그맨 김철민을 비롯한 국내 암 환자 여러 명도 펜벤다졸을 직접 복용하겠다고 나서며 유행처럼 퍼지기 시작했다. 김철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펜벤다졸 복용 6주차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라며 등산에 나선 사진을 게재했다. 김철민은 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펜벤다졸 복용으로 효과를 봤다고 주장해왔다. 특히 복용 4주 차였던 지난달 28일에는 통증이 반으로 줄고, 혈액검사도 정상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꾸준히 펜벤다졸 복용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식약처는 “강아지(동물용) 구충제의 주성분인 ‘펜벤다졸’은 사람을 대상으로 효능·효과를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하지 않은 물질이다. 사람에게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전혀 입증되지 않았다”면서 “특히 말기 암 환자는 항암치료로 체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개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하던 암환자 유튜버 ‘안핑거’ 사망

    개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하던 암환자 유튜버 ‘안핑거’ 사망

    안핑거 딸 “사인은 뇌경색에 따른 폐 손상”“혈관약 복용 중단·음식 조절 안 한 탓”개 등 동물에게 쓰이는 구충제 ‘펜벤다졸’로 자가치료를 하던 암환자 유튜버 ‘안핑거’가 숨을 거뒀다. 안핑거의 딸은 지난 14일 안핑거가 동영상을 올리던 유튜브 계정에 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안핑거의 딸은 “부친께서 13일 수요일 오후 2시 27분 사망하셨다”며 “원인은 암이 아닌 뇌경색과 그로 인한 음식물 섭취 장애”라고 밝혔다. 음식물이 폐로 들어가면서 호흡이 부진해져 폐가 손상된 것이 가장 큰 사인이라는 설명이었다. 펜벤다졸 복용이 사인이라는 언급은 하지 않았다. 안핑거의 딸은 “아버지는 6년 전 심근경색으로 혈관약을 계속 복용했지만 최근 몇달 간 녹즙과 비타민으로 개선이 되어 (혈관약) 복용을 중단하셨다”며 “혈관을 생각하지 않고 음식 조절을 하지 않은 채 암 치료에만 전념한 것이 화근이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그는 이어 “아버지는 환우들에게 경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고 응원의 댓글을 읽으며 힘을 내곤 했다”며 “그동안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직장암 4기 판정을 받고 병과 싸웠던 안핑거는 지난 6월부터 식이요법, 비타민C 고용량 복용에 이어 개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등 스스로 몸을 치료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구독자가 2만 7300명, 총 조회수가 176만회 이상으로 암 환자들 사이에서 영향력이 큰 유튜버로 꼽혔다. 특히 한달 전부터는 개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하면서 경과를 공유해 주목을 받았다. 정부는 펜벤다졸의 인체 섭취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암 치료제로 복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펜벤다졸의 항암효과는 사람이 아닌 세포와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로 밝혀진 것이며 인체에 사용될 경우 안전성과 효과를 보장할 수 없다”며 복용 자제를 권고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블랙핑크 ‘타임 100 넥스트 2019’ 선정

    블랙핑크 ‘타임 100 넥스트 2019’ 선정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타임 100 넥스트 2019’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미래를 이끌어 갈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을 발표하면서 블랙핑크를 ‘경이로운 사람’(Phenoms) 부문에 선정했다. 블랙핑크는 카밀라 카베요, 빌리 아일리시 등 쟁쟁한 팝스타를 비롯해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 홍콩의 민주활동가 에드워드 렁, 베네수엘라 학생운동가 라파엘라 레케센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블랙핑크에 대해 타임은 “미국에서 아직 떠오르는 스타일 수 있지만, 유튜브에서는 이미 최고로 군림하고 있다”며 “이들의 유튜브 구독자 3100만명은 전 세계 어느 다른 음악 그룹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15년 전부터 ‘가장 영량력 있는 100인’을 발표해 온 타임은 올해 처음 비즈니스·엔터테인먼트·스포츠·정치·과학 등의 분야에서 미래를 이끌 100명을 선정하면서 “최근에는 제도권의 도움 없이 국제적인 관심을 끄는 개인의 수가 증가했다는 것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타임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는 방탄소년단(2019), 비(2006·2011) 등 케이팝 가수들이 포함된 적이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블랙핑크, 美타임지 ‘차세대 100인’ 선정… “유튜브 최고 스타”

    블랙핑크, 美타임지 ‘차세대 100인’ 선정… “유튜브 최고 스타”

    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미국 타임지 선정 ‘타임 100 넥스트 2019’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미래를 이끌어갈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을 담은 ‘타임 100 넥스트 2019’를 공개하면서 블랙핑크를 ‘경이로운 사람’(Phenoms) 부문에 선정했다. 블랙핑크는 카밀라 카베요, 빌리 아일리시 등 쟁쟁한 팝스타를 비롯해 홍콩의 민주활동가 에드워드 렁, 베네수엘라의 학생운동가 라파엘라 레케센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타임지는 “블랙핑크는 미국에서 아직 떠오르는 스타일 수 있지만, 유튜브에서는 이미 최고로 군림하고 있다”며 “이들의 유튜브 3100만명의 구독자 수는 전 세계 어느 다른 음악 그룹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타임지는 올해 처음으로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정치, 과학 등 분야에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100명의 떠오르는 스타를 ‘타임 100 넥스트’로 선정했다. 그러면서 “15년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처음 발표했을 때, 그것은 국가 지도자·기업 CEO·블록버스터 배우 등 전통적인 권력 구조를 통해 떠오른 사람들로 채워졌다”며 “최근 판에서는 국제적인 관심을 끄는 데에 제도권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 개인의 수가 증가했다는 것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1일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로 케이팝 그룹 최초 유튜브 10억뷰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앞서 전 세계 23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다음달 도쿄돔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일본 3개 도시 4회 공연 규모 돔투어에 나선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마마무 솔라 “개인 방송 수입? 한 달에 1억 벌기도”

    마마무 솔라 “개인 방송 수입? 한 달에 1억 벌기도”

    마마무 솔라가 개인 방송 수입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실검(실시간 검색어 순위) 단골 손님들이 함께하는 ‘실검꽃 필 무렵’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이엘리야, 허정민, 정성호, 솔라, 송진우와 함께 스페셜 MC 홍진경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솔라는 “최근 실검에 띄우고 싶은 것이 생겼다”며 개인 방송 채널 ‘솔라시도’에 대해 언급했다. ‘솔라시도’는 ‘솔라가 시도한다’는 뜻을 담은 제목으로, 솔라의 다양한 도전들을 담는 방송이라고. 솔라는 “채널 개설 9개월 만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궁금증을 자극한 것은 개인 방송으로 인한 솔라의 수입. 솔라는 솔직하게 “제일 많이 벌었을 때 한 달에 1억 원을 벌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솔라는 수입 1억 원의 진실을 낱낱이 밝혔다. 또 녹화일 기준으로 마마무 두 번째 정규앨범 컴백을 앞두고 있던 솔라는 타이틀곡 ‘HIP’의 안무를 공개하기도 했다. 솔라는 “이제껏 마마무 안무를 율동같다고 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이번 안무는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역대급 안무다”고 자신있게 소개했다. 이와 함께 솔라는 어느새 6년 차에 접어든 마마무의 데뷔 전 일화부터 기억의 남는 무대까지 다양한 이야기도 펼쳐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해투4’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네이버, 언론사 뉴스 사용료 없애고 광고 수익 전액 지급

    네이버, 언론사 뉴스 사용료 없애고 광고 수익 전액 지급

    구독 기반 수익 배분… 중간 광고 도입도네이버가 내년 4월부터 언론사에 뉴스 공급의 대가로 주는 전재료 제도를 폐지하고 광고 수익을 전액 지급하는 모델로 바꾼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9 미디어 커넥트 데이’를 열고 네이버 뉴스 서비스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네이버는 “네이버 뉴스가 언론사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본연의 모습으로 변화했고 언론사 구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네이버 뉴스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을 전액 제공하는 모델로 수익 배분 방식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금까지 각 언론사 뉴스를 네이버 포털에 싣는 대가로 전재료라는 비용을 지불해 왔으며 모바일 네이버의 ‘언론사 홈’ 및 ‘기사 본문’ 영역에 대한 광고 수익을 줬다. 그러나 내년 4월부터는 ‘언론사 편집’ 뉴스 영역과 ‘MY 뉴스’에서 발생하는 디스플레이 광고 수익도 언론사에 제공하기로 했다. ‘기사 본문 중간광고’ 등 새로 도입할 광고도 포함된다. 이 중 ‘언론사 홈’과 ‘기사 중간 광고’, ‘기사 하단 광고’는 단가 책정이나 판매 등 영업권을 언론사가 직접 갖는다. ‘언론사 편집’과 ‘MY 뉴스’ 영역의 광고 수익은 구독자 수와 충성도를 반영한 광고 수익 배분 공식에 따라 각 언론사에 배분된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역할은 궁극적으로 언론사와 이용자가 잘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언론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갈 수 있도록 기술적인 도구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파트너이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이기철의 노답 인터뷰] “웹드라마, 문화상품의 새 희망...정부·기업 지원이 절실”

    [이기철의 노답 인터뷰] “웹드라마, 문화상품의 새 희망...정부·기업 지원이 절실”

    韓 ‘웹드라마 대부” 강영만 감독이 말하는 현실 “모바일을 기반으로 유통되는 ‘웹드라마’ 제작은 하루가 다르게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미래 산업을 지원할 당국의 인식은 여전히 오프라인 중심적입니다. 또 웹드라마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 할 수 있는 국내 대표적 정보기술(IT) 업체들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새로운 산업으로서 관심이 절실합니다. 좋은 작품 제작에 골몰해야 할 제가 웹페스티벌 활성화에 더 몰두하는 실정입니다.” 웹드라마의 축제와 경쟁의 장인 ‘서울웹페스티벌’을 설립한 강영만(53) 영화감독은 기자와 두번째 만난 지난 8일 “웹드라마와 관련해서 우리나라 당국자들은 변화를 싫어하는 일본과 같이 칼라파고스의 섬이 되는 것같아서 답답합니다”고 말했다. 웹페스트와 웹드라마에 대한 지원을 신청하면 기존 영화제 심사위원들이 영화의 시각에서 평가하면서 웹에 대한 이해 부족과 편견으로 웹드라마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찬밥’은커녕 ‘무대접’을 받는 한국 웹드라마의 ‘대부’인 그에게서 생소한 웹드라마와 웹페스티벌 등에 대해 물어봤다. “기존 영화제 심사위원들, 영화 시각서 무시해외 웹시리즈 다양 발전 … 한국선 ‘무대접’”- 웹드라마에 대해 설명하면. “TV 드라마와 같은 영상물을 인터넷인 웹을 통해 유통·배급·소비되는 시리즈물입니다. 한국에선 로맨틱 드라마와 코미디 물이 많아서 웹드라마라고 하지요. 기존 방송 드라마가 30~50분 길이와는 달리, 웹드라마는 보통 5~10분가량의 에피소드가 연속적으로 최소 3편 이상 업로드됩니다. 물론 에피소드에는 극적인 스토리텔링이 있어야 하지요. 외국에선 이를 ‘웹시리즈’라고 하는데 드라마 뿐만 아니라 코미디, 액션, 스릴러, 호러, 공상과학, 애니메이션, 뮤지컬, VR, 다큐, 리얼리티까지 장르가 다양합니다. 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통해 보지요.” - 웹드라마 인기가 많아진 이유는. “소비자 입장에서, 우리는 구독자라 부릅니다만, 시청 시간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습니다. 러닝타임이 짧기 때문에 짬이 나면 볼 수 있어 시간에 대한 부담도 적습니다. 혼자 생활하는 젊은층이 늘어나면서 집에 TV도 없고, 혼자 극장에 가기가 뻘쭘한 이들이 스마트폰으로 웹드라마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1인 위주 생활 패턴에 맞춰 웹드라마 제작이 급성장하고 있지요. 유튜브를 많이 보는 우리나라 실버세대에 맞춰 이젠 웹드라마도 콘텐츠가 확장되고, 제작에도 실버세대가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웹드라마가 젊은 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전 세대가 참여하고 즐기는 사회·문화적 현상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웹드라마 제작상의 장점은. “영화나 TV드라마 제작엔 거액이 들지만 웹드라마는 ‘초저 예산’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편집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통시킬 수 있지요. 자본에서 독립되니 감독이, 우리는 ‘크리에이터(Creator)’라 부릅니다, 외부 간여나 영향을 받지 않고 만들 수 있습니다. 재미나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제작할 수 있는 것이지요. 또 대형 배급사가 없어도 인터넷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구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자본이나 배급사의 횡포에서 벗어나니 ‘표현의 자유’가 훨씬 더 자유롭습니다. 물론 영상의 질을 높이려면 예산이 올라가지만, 전반적으로 영화 제작비보다는 훨씬 적게 듭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기회의 평등’이죠. 즉, 기존의 주류 영화 인맥에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재능만 있다면 누구나 뛰어들 수 있습니다. 이런 연유로 여성 크리에이터가 엄청 늘어났습니다.” “웹드라마, 젊은층 전유물서 실버세대 확장도자본·배급 횡포 벗어나 ‘표현의 자유’ 더 만끽스마트폰 활용시 ‘최저 예산’ 98만원 제작 가능주류 영화 인맥 필요 없는 ‘기회의 평등’ 열려”- ‘초저 예산’이라면 얼마나 드나. “요즘 스마트폰의 동영상 화질이 정말 좋아 웹에서 보는데 큰 불편이 없을 정도입니다. 올해 러시아 웹페스트인 ‘리얼리스트 웹페스트’ 초청 작품 중에 스마트폰을 세워서 촬영한 버티컬 영상 웹시리즈 작품들을 보았습니다. 저도 2000년에 첫 영화 ‘큐피드의 실수(Cupid’s Mistake)’란 작품을 제작하면서 98만원이 들었습니다. 이 작품이 미국 영화 상영관에서 개봉되기도 했는데, ‘최저 예산 영화관 개봉작’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습니다. 제작과 관련된 모든 것은 디지털로 했기에 가능했습니다. 물론 넷플릭스처럼 영화못지 않게 어머어마한 자금이 투입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강 감독은 자신을 ‘영화 감독’보다는 크리에이터로 불러 달라고 한다. 영화는 분업이 잘 된 산업이다. 감독, 연출, 작가, 배우 등이 기능과 역할로 나눠 있지만 웹드라마는 예산이 빠듯하니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도 하고 배우로 직접 나서기도 한다. 1인 다역의 멀티플레이어여서 뭉뚱그려서 크리에이터라는 말이 적당하다고 그는 주장한다. - 웹드라마가 연간 얼마나 제작되나. “글쎄요, 이를 공식적으로 집계하는 곳이 없으니 …. 영화제와 유사한 개념의 웹페스트 출품작으로 짐작할 뿐입니다. ‘웹시리즈 월드컵’에 등재된 웹페스트에 들어오는 작품 수로 가늠하면 미국은 1년에 500~600편, 캐나다 200편, 유럽과 남미 각각 300~400편,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는 200~300편으로 추정됩니다. 연간 전세계에서 1500편에서 1900편정도가 출품되는 셈이지요. 웹페스트에는 일정한 요건 즉 포맷에 맞는 작품만 출품할 수 있습니다.” “웹시리즈, 세계적으로 年1500편 이상 제작유료 플랫폼 다양… 경쟁 치열, 스토리 재미한효주 주연 ‘뷰티인사이드’ 리메이크 작품韓작품 ‘연애플레이리스트’ 첫 4억뷰 돌파”- 웹드라마, 유튜버에서 볼 수 있나. “가장 많이 알려진 플랫폼이 유튜브이죠. 국내에선 자체 웹시리즈 플랫폼으로 KT의 올레TV가 대표적입니다. 유료 회원들에게 스트리밍, 다운로드 기반이나 광고 수익을 나누는 구조입니다. 유료회원 위주의 폐쇄적인 플랫폼도 많습니다. 미국의 전문 플랫폼은 훌루, 비키, 시카티비 등이 있고, 대규모 제작·배급사들 넥플릭스, 코미디센트럴 등에서 웹시리즈도 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트위스티드 미러티비, 독일은 스네픽, 싱가포르는 비디시가 대표적인 플랫폼입니다. 요즘에는 아르헨티나의 플릭소처럼 가상화폐로 웹시리즈를 구독하는 플랫폼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플랫폼 구독자가 유료이든 무료이든 경쟁이 치열합니다. 조금만 지루하면 바로 빠져나가거든요. 그래서 저예산으로 만든 웹시리즈라도 스토리가 재미가 없다거나 영상 화질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 소위 ‘대박’ 웹드라마는 어떤 것이 있나. “세계적으로 수백만 뷰를 기록한 웹시리즈는 대박 축에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한국의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는 웹드라마 최초로 현재까지 4억뷰를 돌파했습니다. 인도 웹시리즈 ‘뭄바이 온’은 유튜브에서만 5000만 뷰를 넘었습니다. 에콰도로 크리에이터인 호르게 우요아가 운영하는 엔초페TV의 유튜브 구독자가 2000만명에 이릅니다. 웹시리즈로 시작한 여성 크리에이터 이자 래는 할리우드에서도 성공해 자체 쇼를 가지고 있는 등 할리우드 진출도 많습니다. 2016년 서울웹페스트에서 베스트 공상과학상을 받았던 프랑스 작품 ‘오스모시스’가 넷플릭스에 리메이크 판권으로 팔렸고, ’매니악’ 웹시리즈가 네플릭스에 팔려서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하이 메인터넌스’는 HBO가 샀지요. 우리나라 유명 배우 한효주가 주연한 영화 ‘뷰티인사이드’도 리메이크된 경우로 오리지널 판권은 미국 인텔·도시바사의 브랜디드 웹시리즈입니다. 2001년 웹시리즈 ‘언더커버브라더’ 크리에이터 존 리들리는 2013년 ‘12년 노예’로 아카데미 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새로운 산업으로써 정부가 더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면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상품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강 감독은 어떻게 웹드라마에 빠지게 됐을까. 충남 서산에서 태어난 그는 홍익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1994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뉴스쿨대 영화연출과를 마치고, LA로 넘어가 영화감독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00년대에 만든 ‘큐피드의 실수’는 미국에서 그의 영화감독 데뷔작이다. 감독생활을 하는 동안 유튜브가 나오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급부상으로 탄생한 웹시리즈에 빠져들었다. “할리우드의 메인 스트림 영화의 벽은 너무 높습니다. 그러나 웹시리즈는 인간 유대 관계나 연줄, 배경이 없어도 되잖아요.” -서울웹페스트를 설립한 계기는. “2014년 세계 최대 웹페스트인 LA웹페스트에 참석했는데, 한국은커녕 일본, 중국에서 단 한편도 출품되지 않은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도 웹드라마 제작이 7~8년 전부터 시작됐는데 세계 시장에 접근하지 않았던 것이죠. 크리에이터들도 우물 안의 개구리 식으로 작품을 국내 포털사이트나 유튜브에 올리는 것으로 끝이더군요. LA웹페스트 설립자 마이클 아자퀴의 권유도 있고, 한국 작품을 세계 시장에 진출시키자는 의욕에 2015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설립했습니다.” “2015년 설립 서울웹페스트, 아시아 유일한국 작품들, 세계 시장 진출시키고자 설립올해 300여편 출품… 해외서 100여명 참가“‘이짓 왜 하나’ 회의감… 지자체 팸투어도”- 서울웹페스트, 국제적 위상은. “서울웹페스트는 아시아에서 유일합니다. 중국은 웹드라마에 대한 정부 당국의 간섭이 심하고, 인터넷 환경이 폐쇄적이어서 웹페스트 설립이 쉽지 않습니다. 지난 8월에 개최한 서울웹페스트에 300여편이 나왔고, 한국 크리에이터들이 60여편 출품했습니다. 해외 크리에이터가 100명 정도 자비로 방문했지요. 올해로 5회째였던 서울웹페스트는 세계적으로 비교적 초창기에 생겨난 셈입니다. 웹페스트는 세계적으로 미국에 20여개, 유럽에 17개, 남미에 6개, 오세아니아에 3개 등 세계적으로 약 50개가 있습니다. 서울웹페스트의 경우 지원이나 스폰서 없이 국제 행사를 치르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국내 대표적 IT 기업들은 수년 전부터 귀를 아예 막고 있어 질려버렸습니다. 정부 지원 심사위원들은 기존 영화제의 문법으로 평가하기에 웹에 대한 이해 부족과 편견으로 웹시리즈를 무시합니다. 답답하고 안타까운 노릇이죠.” - 서울웹페스트 운영, 어떻게 하나. “예산이라 말하기에는 창피할 정도입니다. 많이 힘들지요. 그래서 ‘내가 이짓을 왜 하나’ 하는 회의감이 몰려올 때가 많습니다. 다행인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일부 도움을 받습니다. 자비로 참여한 해외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해당 자치단체에서 관광 홍보의 일환으로 짧은 일정의 팸투어를 합니다. 이들이 해당 지자체에서 보고, 듣고, 먹고, 잠자는 모든 것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지도 등에 다 올립니다. 크리에이터들은 이런 소셜미디어의 ‘박사’들이니깐요. 영어뿐 아니라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말로 전세계에 해당 지자체가 홍보되는 것이지요. 전남 여수, 경북 상주, 전북 담양, 강원 춘천이 대표적인 그런 지자체입니다. 이런 팸투어의 결과로 여수시에서는 동백 웹드라마가 스페인 빌바오웹페스트에서 초청받아 상도 받았습니다. 독일 기센 웹페스트에서는 문호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여주인공 로테의 생가가 있는 베츨라어 시와 롯데월드타워가 공동합작한 웹시리즈 ‘롯데하우스’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반응이 좋아 독일 측이 괴테의 고향 생가를 배경으로 후속편인 시즌2를 기획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팸투어는 지자체에겐 국제적으로 관광 홍보에, 크리에이터에겐 로케 헌팅 등 1석2조 효과가 있습니다.”강 감독은 한국과 프랑스 홍보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공로로 2016년 프랑스 마르세이유 웹페스트 행사에서 마르세유 시장으로부터 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또 할리우드에서 활동했던 인맥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팀에 참여했던 3D 전문가들과 극장용 4D 영상을 연출했다. 2011년 작품인 ‘4D 익스피리언스’를 영화관에 처음 개봉하기도 했다. 클라이언트는 현대자동차. 그가 가장 애착을 갖는 휴먼드라마 ‘아이티 노예 어린이들’ 다큐는 2010년 지진이 난 후에 바로 아이티로 들어가 어린이들의 참상을 휴대폰으로 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티 참상을 본 이들이 후원을 하기도 했다. 2006년 뉴욕 독립영화제 베스트 액션 영화상, 2002년 휴스턴 국제필름페스티벌 은상, 빅베어국제영화제 아시안 아메리칸 쇼케이스부문 최우수영화 관객상 등을 받는 등 약 20건의 영화제 수상 전적이 있다. 글·사진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다음은 강 감독이 제작한 웹드라마 한편이다.
  • ‘아는형님’ 펭수, 광희도 놀란 펭수의 입담 ‘댄스 대결까지’

    ‘아는형님’ 펭수, 광희도 놀란 펭수의 입담 ‘댄스 대결까지’

    크리에이터 펭수가 아는 형님을 찾아온다. 1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광희와 펭수가 출연한다. EBS 연습생 신분인 펭수는 8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수 50만 명을 돌파한 대세 크리에이터다. 펭수는 이미 9일 방송된 ‘아는 형님’ 방송에서 출연을 예고한 후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 날, 펭수는 광희와 신동을 만나기 위해 JTBC 맞은 편에 위치한 EBS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아는 형님’ 녹화장을 찾아왔다. 펭수가 EBS 프로그램 출연을 희망하는 광희를 위해 직접 조언자로 나선 것. 신동의 대기실에 등장한 펭수는 남극에서 건너 온 10살 펭귄답게 귀엽고 신선한 모습은 물론, 거침없는 입담으로 매력을 증명했다. 신동과 광희는 펭수의 센스와 입담에 혀를 내둘렀다. 특히 펭수는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날 광희와 펭수는 넘치는 열정을 증명하고자 즉석에서 재치 대결과 댄스 대결까지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만들기도 했다. 신동의 대기실에서 보여준 광희와 펭수의 활약상은 1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블랙핑크 ‘뚜두뚜두’ MV 10억뷰 돌파… 케이팝 그룹 최초

    블랙핑크 ‘뚜두뚜두’ MV 10억뷰 돌파… 케이팝 그룹 최초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10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한 첫 케이팝 그룹이 됐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11일 오후 7시 40분 현재 유튜브 조회수 10억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6월 15일 공개된 후 515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뚜두뚜두’는 2억뷰 돌파 시점부터 케이팝 남녀 그룹을 통틀어 최단 시간 신기록 행진을 해왔다. 33일 만에 2억뷰, 68일 만에 3억뷰, 112일 만에 4억뷰를 차례로 넘었다. 5억뷰까지는 162일이 걸렸고, 211일째에 6억뷰, 266일째에 7억뷰, 329일째에 8억뷰, 411일째에 9억뷰를 달성했다. 모두 케이팝 그룹 최초, 최단 기간 기록이다. 블랙핑크는 ‘유튜브 퀸’이라는 수식어답게 지금까지 발표한 7편의 뮤직비디오가 모두 억대 조회수에 올려놨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제니의 솔로곡 ‘솔로’ 역시도 3억 8900만 조회수를 넘겼다.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3120만명에 이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4월 2번째 미니앨범 ‘킬 디스 러브’ 발표 후 4개 대륙 23개 도시에서 32회 규모의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블랙핑크는 다음달 도쿄돔,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돔, 2월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일본 돔 투어를 개최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KSI가 폴 로건에 2-1 판정승,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 새 기록 세울까

    KSI가 폴 로건에 2-1 판정승,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 새 기록 세울까

    둘이 합쳐 구독자 수가 4000만명이 넘는 유튜브 스타들이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 특설 링에서 두 번째로 맞붙었다. 본명이 올라지드 올라인카 윌리엄스 올라툰지인 KSI(27·영국)가 라이브 스트리밍 생중계로 인터넷 역사에 가장 많은 시청자 수, 순수 예능 프로그램으로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예측되는 폴 로건(24·미국)과의 프로 복싱 데뷔전을 2-1(57-54 56-55 55-56) 판정승으로 장식했다고 영국 BBC가 10일 전했다. 로건 폴은 성조기 깃발을 헤치고 링에 팬토마임 악당처럼 등장해 야유와 환호성을 유발했고, KSI는 붉은색과 검정색 마스크를 쓰고 입장해 래퍼 릭 로스와 함께 작업한 ‘다운 라이크 댓’을 읊조리며 링 안을 어슬렁거렸다. 둘은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 등 숱한 유명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6라운드 대결을 펼쳤는데 비버는 2라운드를 마치고 코너로 돌아오는 폴 로건을 기립한 채 손뼉을 마주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맞붙어 승부를 결정짓지 못한 이후 1년 2개월 만의 재대결이었다. 퓨리-와일더의 헤비급 대결 만큼은 아니지만 1라운드부터 경기가 종료될 까지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연출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KSI가 키도 더 크고 팔 뻗는 길이도 더 긴 로건을 날카롭게 제압해 계속 뒷걸음질치게 했다. 상대적으로 공격에 치중해 2점을 앞선 채 4라운드에 들어간 KSI는 상대의 오른쪽 훅에 여러 군데 찢겼으며 자신의 수비를 뚫고 들어오는 상대의 오른쪽 어퍼컷을 정통으로 맞아 캔버스에 무릎 꿇었다. 하지만 주심은 숙의 끝에 다운이 아니라 로건이 뒤통수를 가격해 넘어뜨린 것이라며 로건의 감점 2점을 선언했다. 결국 KSI의 판정승은 이 로건의 감점 2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해 논란을 남겼다고 방송은 전했다. 둘이 다시 맞붙을 심산이냐는 링 아나운서의 질문을 받고 패자 로건이 의향을 강하게 비친 반면 KSI는 “이제 끝났다. 다음 일을 해보고 싶다”고 딴소리를 했다. 하지만 로건 측은 일단 감점 2점에 대해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둘의 두 번째 대결을 성사시킨 유명 프로모터 에디 헌(영국)은 “입담 대결도 있었고 복싱에 대한 존경심도 있었다. 둘 다 그랬다. 만약 다른 남녀가 링에 올라가고 싶고 그런 코드를 존중한다면 이런 일은 언제라도 재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씨줄날줄] ‘펭수’의 진화/박록삼 논설위원

    [씨줄날줄] ‘펭수’의 진화/박록삼 논설위원

    1980년대 TV 프로그램 ‘뽀뽀뽀’ 속 ‘뽀미 언니’의 말은 절대진리였다. 뽀미 언니는 부모님께 거짓말을 하면 안 되고 약속을 잘 지켜야 하며, 만나고 헤어질 때 반갑게 인사해야 하며, 친구들과 싸우더라도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 일상의 도덕률을 충실히 가르쳤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뽀미 언니와 자연스럽게 헤어졌겠지만, 어른이 된 뒤에도 많은 이가 여전히 그 가르침의 자장 안에서 지내고 있다. 어린이들의 절대 캐릭터는 이후로 쉼없이 바뀌어 왔다. 1990년대 뚝딱이가 잠시 인기를 얻었고, 2000년대 들어 방귀대장 뿡뿡이와 짜잔형이 왔다 갔고, 번개맨이 정의와 도덕의 수호자로 나타났다. 2003년 뽀로로가 아이들 사회를 평정하기 전까지 유년기 사회화 교육을 담당했던 이들이다. 이상한 캐릭터가 등장했다. ‘펭수’다. ‘우주 대스타’가 되려고 남극에서 왔다는 10살 펭귄. 교육방송(EBS)에 나타난 캐릭터임에도 별로 교육적이지 않다. 방탄소년단(BTS)만큼 유명해지고 싶다는 펭수의 말과 행동에는 교훈적 내용 따위는 없다. 혹자는 그를 가리켜 ‘무례하게 생겼다’고도 말하지만 생긴 게 무례할 리 없다. 그저 내숭 없이 속내를 드러내는 것일 뿐이며, 하는 짓이 좀 엉뚱하고 내뱉는 말이 상식을 파괴하는 정도일 뿐이다. 그런 덕분인지 애초 아이들을 겨냥한 캐릭터였지만, 아이들보다 20~30대가 더 열광한다. 등장한 지 7개월 만에 ‘2030 뽀로로’라는 별칭을 얻었다. 펭수는 종횡무진 활동한다. 그가 출연하는 ‘자이언트 펭TV’는 당초 EBS의 한 코너였지만, 인기가 급격히 높아지며 별도 프로그램으로 독립됐다. EBS 소속임에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V2’에 전격 출연하는가 하면, SBS ‘정글의법칙’ 내레이션을 맡고, SBS와 MBC의 라디오 생방송에도 직접 출연하는 등 방송사 경계를 뛰어넘었다. 또 최승호, 김명중이라는 이름을 아무렇지 않게 툭툭 불러 대며 밥을 사 달라, 참치회를 사 달라고 얘기한다. 두 사람은 각각 MBC와 EBS 사장이니 위계가 지엄한 직장인들로서는 어려운 성역 같은 존재들인데 펭수가 이들에게도 돌직구 발언을 날려 대니 그 거침없는 엉뚱발랄함에 끌릴 수밖에 없다. 6일 오전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펭수를 특별히 초청해 한ㆍ아세안 정상회의 홍보를 부탁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도 42만명을 훌쩍 넘겼다. 단순히 ‘약 빤 콘셉트’의 B급 문화 전파자일까. 젊은 세대는 세상의 ‘꼰대’들에게 차마 하지 못하는 얘기를 펭수는 면전에서 거침없이 던져 대고 부족함과 결핍까지 당당히 드러내는 모습,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 등에 공감하는 것이다. 펭수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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