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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매, 여 ‘점빵’ 어디 갔는교?

    할매, 여 ‘점빵’ 어디 갔는교?

    1960~1980년대 동네 골목길에는 어디나 구멍가게인 ‘점방’이 있었다. 점방은 과자와 사탕, 아이스크림뿐 아니라 소주·콩나물·설탕·라면·비누 등 모든 생활용품의 보고다. 아침 일찍 부모님 심부름으로 두부를 사러 가고, 아이들은 용돈을 받으면 과자나 아이스크림을 사러 서로 내기하듯 뛰어가는 만물상회다. 어른들에겐 퇴근길에 집으로 들어가기 전 이웃 동네 사람들과 막걸리 몇 잔에 그날의 피로를 푸는 활력의 장소였다. 동네 점방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장소를 넘어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했던 소중한 휴식 장소였다. 하지만 1970년대부터 전국에 아파트촌이 들어서고 골목 곳곳에 편의점이 자리잡으면서 점방은 하나둘씩 우리 곁을 떠나기 시작했다. 이제는 도심뿐 아니라 농촌에서도 우리의 희로애락이 담긴 점방이 없어졌다. 어릴 적 소중한 기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련한 추억이 깃든 구멍가게는 세월과 함께 잊혀져 가는 옛 단어가 돼 버렸다. 전국에 몇 개 남지 않은 점방을 돌아봤다. 동네에서 이른 새벽 제일 먼저 불이 켜지고 늦은 밤 가장 늦게 불이 꺼지는 곳이 구멍가게였다. 하루 일과를 마친 마을 주민들은 저녁 어스름이 깔리는 무렵이면 구멍가게의 탁자에 삼삼오오 둘러앉아 막걸리잔을 놓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점빵’ ‘연쇄점’ ‘○○상회’… 추억 속으로 라디오나 TV, 전화가 없고 신문도 귀했던 그때 그 시절 마을마다 바깥세상 소식을 가장 빨리 들을 수 있는 장소 또한 동네 구멍가게였다. 시골뿐 아니라 도시 지역에서도 마을마다 생필품 공급과 토론의 공간이었던 구멍가게는 사회 변화에 따라 하나둘씩 문을 닫았다. ‘점빵’, ‘연쇄점’, ‘○○상회’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던 구멍가게들은 이제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추억이 돼 버렸다. 인구 감소로 농촌 마을 빈집이 갈수록 늘어나고, 대형유통매장이 시골 마을까지 진출해 구멍가게가 버티며 생존할 수 있는 틈새는 아예 없어졌다. 또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농촌 마을에도 승용차를 가진 집이 많아 필요한 물건을 언제든지 인근 도시나 가까운 대형유통매장에서 저렴하고 손쉽게 살 수 있게 됐다. 구멍가게가 도저히 경쟁할 수 없는 환경으로 바뀐 것이다.최근에는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24시간 ‘편의점’이 생활 구석구석까지 파고들어 영세 상점은 더 설 자리가 없어졌다. 마을의 쉼터이자 뉴스센터 역할을 하던 구멍가게 앞 평상도 사라진 지 오래다. 농촌이나 구도심 경우에는 학생 등 젊은층이 거의 없고, 나이 든 어른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아가신 경우가 많아 동네 점방은 존재 자체가 없어져 버렸다. 그나마 아주 드물게 남아 있는 구멍가게조차 지키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70~80대 고령층이어서 머지않아 문을 닫게 될 처지다. 실제로 인구 29만여명으로 광주, 전주에 이어 호남 3대 인구 도시인 전남 순천시에서도 점방이나 동네 슈퍼가 사라졌다. 겨우 동네 가게라는 조그마한 간판만 붙어 있는 곳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지난 6일 오후 3시쯤 시내와 3㎞ 정도 떨어져 있는 옥천동의 한 상점. 혼자 누워 있던 김모(85)씨는 “50년 정도 했는데 지금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막걸리 한잔하러 가끔 오는 경우 말고는 손님이 없다”면서 “이제는 팔 물건도 갖다 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손님이라고는 담배를 사러 오거나 막걸리·맥주 한 잔씩 마시러 우연히 들르는 사람밖에 없다고 했다. 가게 안에는 라면 8개, 부탄가스 20여개, 소주, 맥주, 홈키파 5개 등이 휑하니 놓여 있었다. 손님이 없어 경로당에서 놀다 방금 들어왔다는 김씨는 “혼자 살면서 집 지킬 겸 앉아 있다”며 “애들이 장사 그만하라고 하는데 문 닫으면 할 게 뭐가 있겠냐”며 한숨을 쉬었다. 그는 “하루에 한 명도 안 올 때도 많다”면서 “노느니 100원이라도 벌려고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한번 앉아 있어 보면 손님이 아예 없다는 걸 느낄 것”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도심에서 5㎞ 거리에 있는 상사면의 광주슈퍼 김모(81)씨 사정도 마찬가지. 60살부터 시어머니랑 같이 장사하다가 지금은 혼자 하고 있단다. 마트와 편의점이 생겨 동네 사람들조차 오지 않고 주변 편의점을 간다고 했다. 간혹 담배를 사러 오거나 여름에는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사러 오는 게 전부라고 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이 치매 온다고 장사를 계속하라고도 하고, 말동무할 겸 문을 열어 놓고 있다”며 “진작 닫아야 했는데 계속하고 있어 창피하기도 해서 올해 안에는 그만두려고 물건을 안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농촌 마을을 몇 시간 돌아다니다 어렵게 찾아낸 시골 마을 구멍가게들에서 “요즘 매출이 어떠냐”고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은 비슷했다. 한결같이 “온종일 가게는 지키고 있지만, 물건을 사러 오는 사람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드물다”고 했다.●“수입 쥐꼬리… 물건 다 빠지면 그만둬야지”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삼거리 도로가에서 11년째 구멍가게(삼거리슈퍼)를 하는 박모(55)씨는 “담배나 갑자기 필요한 물건을 사러 오는 동네 단골 주민들을 보고 가게를 계속하고 있지만, 수입은 쥐꼬리보다 못하다”며 “주변 가까이에 하나둘씩 늘어난 편의점이 4곳이나 된다”고 말했다. 박씨 구멍가게에서 100m쯤 떨어진 마을 입구 도로가에는 유리로 된 출입문에 ‘슈퍼’라는 글자가 희미하게 적혀 있는 구멍가게를 겸한 허름한 주택 하나가 오래전에 문을 닫은 듯 빈 건물로 방치돼 있었다. 강주리 삼거리슈퍼에서 승용차로 한참을 달리다 법수면 백산리 백산보건진료소가 있는 백산마을 입구 삼거리에서 두 개의 구멍가게를 만났다. 두 가게는 50m쯤 떨어져 있었다. 한 슈퍼는 80대 노부부가 젊은 시절부터 시작해 50년 넘게 지키고 있는 구멍가게다. 주인 서모씨는 “주변 마을 주민들이 얼마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대부분 노인인 데다 필요한 물건은 가까운 대형유통매장에서 구입한다”면서 “음료수나 생수, 과자를 찾는 사람은 하루 몇 명에 그친다”고 구멍가게의 현실을 설명했다. 이어 서씨는 “나이 많은 우리 부부가 죽으면 이 구멍가게도 우리와 함께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인근 길가에 있는 또 다른 구멍가게도 80대와 70대 노부부가 20년 넘게 지키고 있다. 좁은 가게 안 상품 진열대에는 여러 종류의 담배와 과자, 간단한 음료, 면장갑 등이 진열돼 있었다. 가게 주인 장모(77)씨는 “옛날에는 밤마다 동네 주민들이 술잔을 놓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곤 했는데, 그런 모습은 오래전에 사라졌다”며 “수익도 거의 없어 벌써 그만둬야 했지만 하던 일이라 계속 문을 연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창원 강원식 기자 choijp@seoul.co.kr
  • 추억의 영화관, 시민 품까지 험난한 길

    추억의 영화관, 시민 품까지 험난한 길

    인천시, 첫 실내극장 애관극장 매입 검토건물주는 역사적 가치 고려 비싼 값 불러시민단체, 미림극장도 도시재생 활용 제안 제주·강원도 오래된 극장 매입·보존 추진구도심이 침체하고 대형복합상영관 등에 밀리면서 경영난을 겪는 오래된 영화관을 매입해 지역문화예술 관련 중심 시설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건물주는 역사성 등을 고려해 비싼 값을 불러 매입 과정이 순탄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는 국내 최초 실내극장으로 알려진 애관극장을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사회단체들이 126년 된 애관극장의 보존 필요성을 제기해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애관극장이 1890년대 활동사진 상설관 ‘협률사’를 계승한 것인지 등을 따져보고 매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현재 건물이 1960년대 이후 지어진 것이어서 근현대문화유산으로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인천 미림극장도 시가 매입해 원도심 도시문화재생의 앵커(중심) 시설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이스빔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1일 낸 성명에서 “인천시나 인천도시공사가 미림극장을 매입하고 2030동인천 역전프로젝트의 앵커 문화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했다. 미림극장은 1957년 11월 동구 송현동에 천막을 세워 무성영화를 상영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관으로 사랑받았다. 대형 영화관에 밀려 2004년 7월 폐관했다가 2013년 10월 ‘인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노인을 위한 ‘추억극장 미림’으로 재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는 2014년부터 도시재생 취지로 현대극장 건물 매입에 나섰지만 땅 주인이 2명인데다, 거래 가격이 맞지 않아 실현되지 않았다. 2018년에는 동문로 여관 등을 사들여 미술관으로 만든 아라리오 기업이 매입을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1948년 개관한 제주극장이 있던 곳에 자리잡은 현대극장은 제주 정치·문화사의 기억을 고스란히 품었다. 해방 후엔 정치 집회장소로 활용됐고 1987년 폐업 때까지 공연장, 영화관 등으로 쓰였다. 강원 원주시는 50년 가까이 시민들의 희로애락이 깃든 아카데미극장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1963년 8월 개관한 이후 원형이 잘 보존된 단관극장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지난달 17일 “시민사회 의견을 수렴한 뒤 매입해 문화재생사업의 하나로 상영관·공연장·전시실 등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현하겠다”고 밝혔다. 성급한 매입으로 예산을 낭비하기도 한다. 경북 경주시는 2011년 1월 고분정비사업구역인 노동동 37번지에 있는 명보극장 토지와 건물을 매입했다. 관광정보센터와 갤러리로 조성한다며 2013년 손질했으나, 특정 작가의 작품 판매 및 전시공간이라는 특혜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문화재청장 허가 없이 개축 및 용도 변경한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돼 지난해 철거됐다. 민운기(57) 스페이스빔 대표는 “원도심 주민들의 추억이 깃든 옛 영화관이나 상징물들을 매입해 문화재생사업의 중심시설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계획과 ‘감정평가’라는 현실 법의 한계를 넘어서고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매니페스토 평가 3년연속 최우수 등급 받은 광명시

    매니페스토 평가 3년연속 최우수 등급 받은 광명시

    경기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와 부천시만 3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민선7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 및 마무리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꾸려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이행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 기초 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 및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지표로 1·2차 평가와 검증을 통해 SA, A, B, C, D 등급으로 분류해 표출했다. 이 결과 광명시는 5개 지표 합산 총점이 70점을 넘어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시는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SA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 후 민선7기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의 슬로건 아래 5대 시정목표 10대 시정전략으로 116개의 공약을 확정하고,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임기 내 공약이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약 이행상황은 2021년 1분기 기준으로 116개 공약 중 73건을 완료했으며 정상추진 37건, 일부추진 6건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추진하고 있다. 주요 완료 공약은 ▲노동자 복지회관(이동노동자 쉼터) 건립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립 ▲한국폴리텍대학 제2융합기술교육원 설립 지원 ▲연서도서관 건립 ▲소하2동 구도심 지역 환경개선사업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청년위원회 설치 ▲분야별 시정위원회 결성(커뮤니티) 및 운영 ▲자영업지원센터 설립 ▲광명시 지역화폐 발행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시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 ▲양지사거리 체육공원 조성 등 73건의 사업이다. 주요 추진 중인 공약은 ▲철산동(시민운동장)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광명 문화관광 복합단지 조성 사업 추진 ▲광명시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 방안 수립 추진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 추진 ▲영유아 체험센터 건립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 시장은 “민선7기 시정철학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116개의 공약실천 과제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며, “향후에도 공약이행 추진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광명시 공약실천계획서와 분기별 이행상황은 광명시청 누리집(http://www.gm.go.kr) 우리시장실(시민과의 약속 매니페스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광석거리·근대골목… 대구 중구가 관광도시로 확 달라졌죠”

    “김광석거리·근대골목… 대구 중구가 관광도시로 확 달라졌죠”

    “주민들의 신뢰를 쌓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약이행구민평가단 운영과 찾아가는 민원콜서비스 시행 등을 통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며 자발적인 주민 참여도 유도했습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3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여 동안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에 구정의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또 장애인 전용 민원창구를 만들었고 1일 동장제로 주민과 하나 되는 행정이 되도록 했다. 류 구청장은 여기에다 도시재생, 문화·관광, 안전, 복지, 인재양성 등 5개 부문도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 다음은 류 구청장과의 일문일답.-도심재생 추진 현황은. “중구는 구도심 개발이 과제다. 여기에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조화시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심각한 도심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읍성상징거리조성사업’을 비롯해 ‘동인삼덕지구 생태문화골목길 조성사업’, ‘남산하누리 행복공간조성사업’ 등 5개의 도시 활력 재생사업을 추진했다. ‘북성로, 동산동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지난해 선정된 ‘남산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원도심을 활성화했다. 도심재생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문시장 야시장은 한국야간관광 100선에 -차별화된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는데. “김광석거리, 근대골목 등 많은 관광자원들이 중구에 산재해 있다. 726억원을 들여 근대역사 문화벨트사업도 마무리했다. 이들 관광자원과 연계해 중구를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시켰다. 지난해에는 서문시장 야시장과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이 ‘한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구 문화재 야행은 중구의 자랑이자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근대골목투어는 한 해 200만명이 넘어섰다. 앞으로 대구의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를 스마트쇼핑관광단지로 만들겠다. 동성로 관광특구도 추진하겠다. 이와 함께 동성로 사후면세점 특화거리도 조성하겠다. 중구가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했는데. “촘촘한 복지서비스망을 구축했다. 고령자 치매상담, 이미용서비스, 추억사진관 등을 시행했다. 생계·의료·교육 급여 등에 대해서 주민들이 신청하지 않아도 혜택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랑의 한가족 사업, 이웃돕기 후원금 및 후원물품 연계 등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행복공동체를 조성했다. 장애인과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가졌다. 소외계층 복지를 위해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겠다. 이를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 시니어클럽 운영 등을 해 나가겠다. 주민 한 사람도 복지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기초자치단체 차원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구온난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것은 누구나 안다. 구 차원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목표로 정했다. 지난 24일에는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지방정부 탄소중립특별세션에 참여했다. 이번 참여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노력에 동참하게 됐다. 그동안 기후변화에 대한 주민의식 고조를 위해 탄소포인트제 운영,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찾아가는 공동주택 녹색생활실천 교육,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교실 등을 실시했다. 옥상녹화사업, 명품가로숲길조성 등도 추진했다.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국민체육센터 건립, 자갈마당 성매매 근절 -교육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공공기관’ 우수기관 인증,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 중구로 거듭나고 있다. 100년 이상 존재했던 도원동 3번지 일대 속칭 ‘자갈마당’의 성매매업소 30곳을 완전히 폐쇄했다. 이는 대구시정 베스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주민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국민체육센터를 옛 대봉도서관 부지에 337억원을 들여 건립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273㎡ 규모로 체력인증센터, 다목적체육관, 조깅트랙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로 건립했다. 국민체육센터 준공과 더불어 올해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앞으로 5년간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배드민턴, 탁구, 보디빌딩, 농구, 요가, 에어로빅, 댄스 등 다양한 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높은 수준의 체육지도자들을 섭외해 주민들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교육환경 때문에 중구를 떠나는 주민이 없도록 하겠다.” -일자리 창출에도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일자리를 만드는 게 주민들에게 최고의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한다.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구 차원에서 노력했다. 취업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좋은 일자리, 더 많은 일자리 제공에 힘썼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약령시장 한방특화 청년몰 조성사업을 추진해 20명의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1인 미디어콘텐츠 제작전문 인력 양성사업과 청년희망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창업공간 무상제공, 활동비 지원, 맞춤형 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앞으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과 알선, 사후관리 등도 강화하겠다.”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이 궁금하다. “전국 3대 시장이자 대구의 역사와 전통이 자리잡은 서문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 낙후된 번개시장의 불법 적치물과 구조물, 노점을 정비했다. 이로 인해 편리하고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종로맛집 골목의 특성을 활용해 특색 있고 개성 있는 골목경제권 조성을 활발히 추진했다. 대봉동 웨딩문화거리 조성사업과 패션주얼리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향촌동 수제화 부활 프로젝트도 추진했다. 수제화센터 전시관을 운영하고 수제화골목 활성화를 위한 수제화 명장도 선정했다. 수제화 활성화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가죽공예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인과 착한 소비자 운동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골목경제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국민행복지수 전국 2위… 2년 연속 행정대상 -백신 예방접종이 이슈인데. “백신 예방접종은 전 국민의 70%가 백신을 맞아야 집단면역이 형성된다고 한다. 중구는 지난 2월 대구 지자체 중 가장 먼저 계명대 동산병원 별관에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했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진행해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겠다. 예방접종과 함께 주민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더욱 긴장감을 갖고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주시길 당부드린다.” -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취임 이후 구민과 함께 더 나은 중구,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이 성과를 냈다.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받았다. 2020년에는 대구 구군 단체장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2020년 6월에는 제6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에서 지역별 국민행복지수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대구지역에서는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건강분야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구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구정을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김직란 경기도의원, 구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정담회 개최

    김직란 경기도의원, 구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9)은 지난 21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건설교통위원회가 주최하는 구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정담회의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김직란 도의원은 “구도심 특히, 수원시의 경우에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 대형사고로 번지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주차난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조하고 “지역 주민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정담회를 시작했다. 사실 구도심의 주차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해결방법은 주차면수를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관건인데 그동안 김직란 의원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 학교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주차공간의 무료개방 등 주차면수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수원시에 끊임없이 요구해 왔다. 특히 정담회가 열린 세류2동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주차 문제가 심각한 구도심으로 2019년에는 세류중학교를 비롯한 3개소에 공유주차장을 확보했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을 조성하였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대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마련하는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예산이다. 이에 대하여 김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구도심 전체가 주차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늘 예산은 한정되어 있기에 모두 다 해결해 줄 주 는 없다”며 “주민 여러분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주셔야 행정기관에서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주민 의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공원·학교부지 등을 활용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공모한 결과 27개소 중 세류동 소재 한주어린이공원이 선정됐고, 총 사업비 95억 원 중 국비 20억 원 확보를 위해 중앙기관에 ‘생활SOC(공영주차장 조성) 지원 사업’의 심의를 신청한 상태이며, 늦어도 올해 중에는 정부안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한주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사업이 생활SOC(공영주차장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될 경우 2022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지하2개 층 에 주차면수 120면을, 지상에 공원을 약 6개월의 공사를 거쳐 조성한 후 수원도시공사에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김직란 도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하며 “공원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지 거주자에게 우선주차가 가능할 것인지 등 많은 의견을 주셨는데 앞으로 주민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정담회를 마쳤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김직란 도의원을 비롯하여 이미경, 이재식 수원시의원 및 경기도와 수원시 관계 공무원과 2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주고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옛 도심 교육·문화·상업 특화 개발… 백운광장, 광주 핫플레이스로”

    “옛 도심 교육·문화·상업 특화 개발… 백운광장, 광주 핫플레이스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통해 역내 균형 발전정부 지원 ‘근린생활형’ 등 4개 사업 진행송암산단은 ‘경제기반형’ 재생 사업 준비 사통팔달 백운광장 리빌딩 879억원 투입푸른길 브릿지·로컬푸드매장 유치 계획대촌동 일대 에너지 밸리 조성도 순항 중택지개발 분쟁·노점상 갈등 해결 큰 성과광주 남구는 백운광장을 중심으로 국도 1호선(목포~신의주)과 이어지는 남쪽 관문이다. 인구 21만 3000여명, 면적 61㎢이다. 국도 1호선을 따라 나주혁신도시까지는 차량으로 10분 남짓 거리이다. 남구와 나주혁신도시 사이에 있는 대촌동 일대엔 ‘에너지 밸리’ 조성이 한창이다. 이곳은 최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도시첨단국가산업단지 및 지방산업단지가 들어섰다. 이들 산업단지에 첨단 에너지 관련 기업이 잇따라 들어설 경우 전통적인 도시근교농업지구가 친환경에너지 복합산업단지로 탈바꿈, 지역경제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남구는 근대역사문화 유산이 산재한 양림동 등 옛 도심과 봉선·효천지구 등 신도심 재개발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교육 문화 중심지로 재단장한다는 복안이다. 김병내 남구청장을 24일 만나 구정 현안 전반에 대해 들어 봤다.-옛 도심 재생사업에 역점을 두는데. “과거에는 아파트 재개발 등 도시의 양적 성장을 중요시했다. 외곽지역에 신도시가 생기면서 구도심은 인구가 줄고, 공·폐가가 증가하는 등 공동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로 인해 신구도심 간 양극화도 극에 달했다. 양림·백운·사직동 등 대표 구도심은 각종 문화유산이 산재한다. 특히 양림동은 개화기 때 기독교 선교사 등이 집단으로 거주했고, 이들이 남긴 교회, 학교, 병원 등 근대문화 유산이 널려 있다. 이런 특성을 살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심 핫플레이스’로 새롭게 꾸미고 있다. 봉선동 등 신도시는 업무와 상업·교육 중심지로 키워 나간다. 거점별 특화 개발로 역내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겠다.” ●거점별 맞춤형 개발… 지역경제도 활성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는 이유는. “남구의 재정자립도는 13%도 안 된다. 국시비 지원 없이 자체 개발 사업은 엄두를 내지 못한다. 정부 공모사업에 ‘올인’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민선 7기 들어 정부의 도시뉴딜사업 5개 유형 가운데 4개를 따냈다. 5개 유형별로는 ▲우리동네 살리기형 ▲주거지 지원형 ▲근린생활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등이다. 방림2동은 우리동네 살리기형, 백운동은 중심시가지형, 양림동은 근린생활형, 사직동은 주거지 지원형 사업 지역이다. 전국에서 도시재생 분야 4가지 사업을 추진 중인 자치단체는 우리구와 충북 청주 2곳뿐이다. 도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나머지 경제기반형 공모사업에 500억원 규모의 송암산업단지 재생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곳은 노후된 산업단지 39만 4000㎡와 주거지역 등 55만㎡ 규모이다. 인근 광주CGI센터를 기반으로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문화 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하반기쯤 응모해 선정되면 ‘도시재생 뉴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정부 주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모두 진행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가 된다.”●백운광장 앞 공중 보행로 ‘도시 명물’ 만들 것 -백운광장의 리빌딩 사업이 주목받는다. “백운광장은 5개의 대로가 교차하는 교통 흐름의 중심축이다. 지난해 말 31년 동안 유지된 백운고가도로가 철거되면서 사통팔달 뻥 뚫렸다. 시각적·공간적으로도 주변의 건물과 가로수 등이 제 모습을 드러냈다. 고가철거로 동쪽의 무등산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 일대 도시재생사업은 1995년 남구청 개청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사업비만 879억원에 달한다. 정부 공모사업 3번째 도전 끝에 손에 쥐었다. 1990년대 중반까지 중흥기를 누렸던 백운광장 주변의 ‘옛 영화’를 되찾기 위해 시작했다. 현재 철거된 고가도로를 대신하는 지하차도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 이곳을 광주의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해 머리를 짜내고 있다.” -백운광장이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우선 백운광장 앞에서 단절된 푸른길 공원을 잇기 위해 보행자 중심의 공중 보행로가 건립된다. 58억원을 들여 길이 207m, 폭 4~8m 규모로 조성된다. 공중 보행로는 백운광장 남쪽에 있는 남구청사 2층과 직결된다. 예술적 설계를 적용해 또 다른 도시 명물로 만든다. 더불어 남구청사 외벽을 이용해 가로 40m, 세로 27m 크기의 미디어 파사드 사업도 준비한다. 레이저 빔프로젝터로 프러포즈하거나, 가족에게 영상 편지를 띄우는 방식이다. 또 남구청 맞은편 광남목재~남광주 농협 구간의 푸른길공원 산책로를 따라 아트 컨테이너 40~50개가량을 배치해 ‘스트리트 푸드존’으로 만든다. 주차 편의를 위해 차량 141대 규모의 공영 주차장도 건립한다.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도 유치해 주야간 활기찬 광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다. “국가산업단지인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조성이 끝나 기업 입주가 시작됐다. 이웃한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산업단지는 에너지 분야 특화 집적화 단지이다. 국가산업단지에는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을 비롯해 한국기초과학연구원 등이 입주했다. 에너지 관련 대기업들도 입주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지방산업단지에도 첨단 에너지 기업 등 수십여개의 업체가 입주 계약을 마쳤다. 특히 지난해 이곳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기업 유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우 관세와 취득세, 재산세 등 국세 및 지방세를 감면받고, 개발사업 시행자도 세제 혜택을 받는다.”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기초자치단체가 남북교류사업을 주도하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남북 교류와 평화 정착에 작은 씨앗을 뿌린다는 생각으로 접근한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지방자치단체는 독자적으로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할 수 없었다. 남북교류협력법이 발목을 잡아서다. 문재인 정부에서 법을 개정해 지난 3월부터 시행됐다. 그 이후 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장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북교류협력 포럼’을 만들었다. 당시 열린 창립총회에서 초대 사무총장으로 추대됐다.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할 각오다.”●분적산 편백숲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 설치 -‘분적산 더 푸른 누리길 사업’ 반응이 뜨겁다. “더 푸른 누리길 조성은 지역 주민들 모두가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했다. 분적산은 편백숲 힐링 트레킹 코스가 으뜸이다. 접근성이 뛰어나 이용객이 늘고 있다. 10억원을 들여 진월 택지지구에서 분적산 편백숲에 이르는 2㎞ 구간에 치유의 숲길과 휴식용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구축했다. 비 오는 날에도 이용할 수 있게 미끄럼 방지 보행매트도 설치했다. 편백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를 흠뻑 마실 수 있고, 새 소리와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힐링 장소로 제격이다.” -집단분쟁 등 갈등 해소에도 힘쓰는데. “취임 초기 효천지구와 용산지구 택지개발 문제로 주민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집단분쟁이 10여건 있었다. 마을 진입로가 사라지고, 분진과 소음 등으로 불편한 상황이 발생해 갈등이 커졌다. 주민과 LH가 조금씩 양보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중재했다. 지난해 문을 연 푸른길 공원 토요장터도 갈등 해소를 통한 상생의 사례로 꼽힌다. 이곳은 주민들의 쉼터이자 운동 공간으로, 왕래가 잦은 곳이다. 불법 노점상이 활개쳤고, 푸른길 공원 인근 가게 점주와의 마찰이 심했다. 노점 상인들과 가게 업주들의 생존권, 주민 불편 등 3자 간 복잡하게 얽힌 갈등을 풀어냈다. 소통은 믿음에서 비롯된다. 믿음이 쌓이면 어떤 문제라도 풀 수 있다.” -백운광장 교통 대책은. “공사 구간마다 시뮬레이션해 신호체계를 만들고, 우회도로 개설을 요청해 놨다.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이해와 양보가 필요하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김재균 경기도의원, 원도심과 신도심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김재균 경기도의원, 원도심과 신도심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2)이 좌장을 맡은 ‘원도심과 심도심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가 지난 21일 오후 2시 평택시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토론회는 신도심의 발전과 함께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슬럼화 되는 원도심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주제발표는 이재성 평택대학교 국제도시부동산학과 교수와 남지현 경기연구원 도시주택연구실 연구위원이 맡아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이재성 교수는 신도심과 원도심의 개념 이론을 통해 도시 분화 원인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도심의 현황 문제를 해결할 상생발전 방안을 제시했고, 신도시 개발 추진 시점에서부터 구도심 정비와 신도시개발 간의 연계형·통합형 도시개발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남지현 연구위원은 영상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자료를 활용해 평택시 도시 특성을 분석하고 역세권 재편을 중심으로 신도심과 원도심 상생을 위한 지역 특성 차별화 전략을 제안했다. 김재균 의원은 원도심과 신도시의 격차, 주민 간 갈등 문제는 비단 평택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전체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도민 모두가 함께 고민해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홍기원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이필근 의원(민주당·수원3),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토론자로는 정창무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장, 이진희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주영길 평택시 도시재생과장, 이종구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이 참석했고,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관중 입장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호 경기도의원, 설악눈메골시장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 선정

    김경호 경기도의원, 설악눈메골시장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 선정

    김경호(더불어민주당, 가평) 경기도의원은 21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설악눈메골시장 등 총 6곳이 ‘2021년도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의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구도심 상권 부흥, 골목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경기도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상생발전형 경기 공유마켓, 청년 푸드 창업 허브 2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 서류 및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 6곳을 선정했다. 이를 위해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 사업효과, 추진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평가를 진행했다. 먼저 ‘상생발전형 경기 공유마켓’은 시장 1곳당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통시장 유휴 공간 내에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누구나 판매자로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공유 상업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가평 설악눈메골시장, 안산 도리섬상점가, 양평 용문천년시장, 양주 가래비중앙로상점가, 안성 죽산시장 5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앞으로 설악눈메골시장은 홍보·마케팅, 문화공연, 판매대 및 부스 설치 등을 지원받고, 공유마켓 사업단과 전담 매니저를 통해 새로운 품목들과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게 된다. 김경호 도의원은 “이번 공모를 기회로 가평군 경제의 모세혈관인 시장상권과 골목경제에 희망과 활력이 넘치도록 지원체계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택규의 문화 잠망경] 나의 진정한 스승

    [김택규의 문화 잠망경] 나의 진정한 스승

    몹시 피곤한 아침이었다. 전날 늦게까지 번역을 했는데도 아침 일찍 집을 나와 새벽 지하철을 탔다. 그리고 비몽사몽간에 합정역에서 내린 시간은 오전 7시. 그날은 당시 편집위원으로 일하던 어느 출판사에 출근하는 날이었다. 그런데 승강장 한가운데에서 나는 놀랍게도 전혀 뜻밖의 인물과 마주쳤다. 더 놀라웠던 것은 그분도 나를 알아보고 눈인사를 한 것이었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저를 알아보시겠어요?” “그럼요. 우리 단골을 왜 못 알아보겠어요.” 그분은 인천 배다리 헌책방 거리의 터줏대감 ‘아벨서점’의 곽현숙 대표였다. 나는 고교 시절에는 뻔질나게 아벨서점을 드나들었는데, 대학 때부터 줄곧 타지에 살게 되면서 20년 가까이 그분을 거의 뵙지 못했다. 작고 단단한 체구에 반백의 머리를 늘 단발로 기르시던 그분은 말수가 적고 뭔가 만만치 않은 분위기를 풍겨서 학생 때 그렇게 자주 아벨서점을 드나들면서도 나는 그분과 긴 얘기를 나눠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날 그분은 자신이 헌책을 사러 왔다고, 합정역 부근에 사는 퇴임한 교장 선생이 타계해 유족이 장서를 처분한다는 소식을 듣고 왔다고 친절히 설명해 주었다. 그때까지 그분이 어떻게 양질의 헌책과 희귀 도서를 조달하는지 잘 몰랐던 나는 깜짝 놀랐다. 잠시 후 우리는 헤어졌다. 조만간 서점에 들르겠다고 했지만 나는 그 말이 공수표에 그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에게 헌책방은 이미 머나먼 학창 시절의 추억에 불과했다. 곽현숙 대표와의 그 우연한 만남은 2008년의 일이었다. 그 후로 무려 13년이 흐른 올해 4월 나는 한 출판사 대표와 함께 우연히 아벨서점에 들르게 됐다. 그사이 인천으로 이사를 온 나는 그 대표에게 인천 구도심 구경을 시켜 주겠다고 약속했고 그 출발점을 배다리 헌책방 거리로 삼은 것이다. 가히 책귀신이라고 할 만한 그는 아벨서점 간판을 보자마자 안에 뛰어들어가 ‘보물찾기’에 나섰고, 나는 한참을 바깥에서 쭈뼛대다가 뒤따라 들어갔다. 내가 한창 드나들던 1980년대 중후반과 달라진 게 전혀 없었다. 한 사람이 겨우 다닐 만한 통로를 빼고는 천장까지 수만 권의 장서가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 조금 달라진 게 있다면 종교서와 실용서가 늘어난 정도였다. 출판사 대표는 벌써 서너 권의 책을 골랐고 그중 ‘한글판 꾸란’을 보여 주며 “심봤다”고 자랑을 했다. 마침내 결정적인 순간이 왔다. 그가 책값을 치를 때 뒤에 서 있다가 계산대의 곽현숙 대표와 눈빛이 마주친 것이다. “오랜만이네요.” 기절초풍할 일이었다. 13년 만의 만남이었고 게다가 나는 마스크까지 끼고 있었다. 눈빛만으로 나를 알아봤단 말인가? 이게 바로 산더미 같은 폐지 속에서도 볼만한 책을 집어내는 헌책방 주인의 눈인가? “사장님, 정말 저를 기억하세요? 혹시 옛날에 지하철역에서 마주친 것도….” “그럼요. 합정역이었죠, 아마?” 나는 완전히 말문이 막혔다. 이윽고 책가방을 연 김에 번역할 책을 넘기겠다고 출판사 대표가 내게 중국어 원서를 건넸다. 그때 곽 대표가 궁금해하는 듯하여 나는 비로소 입을 열었다. “번역할 책이에요. 제가 중국어 번역가이거든요.” “아, 그래요?” 곽 대표의 엷은 미소를 뒤로하고 나는 쫓기듯 서점을 나왔다. 왠지 많이 미안하고, 많이 부끄러웠다. 곽현숙 대표가 맨 처음 3평짜리 공간에 아벨서점을 연 것은 1973년이다. 무려 49년째 한 곳에서 서점을 꾸리면서 나 같은 ‘아벨서점 키드’를 얼마나 많이 배출했을까. 돌아보면 나의 진정한 스승은 대학의 은사도, 책으로만 접한 동서양의 석학도 아니었다. 어린 내가 스스로 글과 지식의 아우라를 찾아 마음껏 방황하게 해주었던 배다리 헌책방 거리와 그 한가운데에 거대한 탑처럼 존재했던 아벨서점이었다. 그날 내가 느낀 미안함과 부끄러움은 이 엄연한 사실을 너무 오랜 세월 깨닫지 못했거나 깨닫기를 피한 데에서 비롯됐다. 이제 비로소 이 사실을 깨닫긴 했지만 나는 앞으로 무엇으로 곽현숙 대표에게, 그리고 아벨서점에 고마움을 표시해야 할까.
  • 쾌적성과 직주근접성을 동시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1순위 청약 시작

    쾌적성과 직주근접성을 동시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1순위 청약 시작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석게 제2일반산업단지에 종사하고 있는 ‘Y’씨, 그는 고단했던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가까운 곳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한다. 하지만 주변에는 휴식이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땅히 없다. 그가 살고 있는 양산 구도심에는 여가공간이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빌딩과 아파트들만 우뚝 솟아 있어 삭막한 분위기만 감돌기만 한다. 삭막한 도시생활을 벗어나 새로운 주거지를 찾으려고 하지만 출퇴근이 힘들어질 것 같아 섣불리 이사를 결심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바쁜 현대인들은 도심 내 빌딩숲을 벗어나 가까운 곳에서 힐링을 즐길 방법은 없는 걸까? 전국 주요도시들의 도심지역 내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생활을 영위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 공원이나 산, 호수 등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유심히 살펴보면 도심과 가까운 곳에 힐링주거공간이 속속 등장하기도 한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고 직장과 가까우면 금상첨화다. 이 가운데, 두산건설이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양산시 상북면 일대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이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양산시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친환경단지로 거듭나게 되기 때문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천성산 밑자락에 위치한 친환경 아파트다. 또, 양산의 젖줄이나 다름없는 양산천이 가까우며 일부 가구는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단지 주변에 고층건물들이 거의 없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천성산체육공원이나 상북 국민체육센터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대거 확충될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은 집 앞에서 여가 및 체육활동도 즐길 수 있게 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외부자연과 연계한 친환경아파트로 설계됐다.이 아파트의 대지면적만 약 5만3625㎡에 이른다. 두산건설은 넓은 대지면적을 활용해 넓은 광장 및 각종 테마공원(정원)등을 꾸며 입주민들의 쉼터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 곳에는 복숭아꽃과 살구꽃, 진달래 꽃 등이 어우러진 친환경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이 외에도 단지 내에 캠핑장과 야외 물놀이장, 야외 골프퍼팅연습장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이 아파트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각종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진다.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휘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장 등을 설치해 심신을 단련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맘스라운지, 키즈카페, 영화관람실, 카페테리아와 영어도서관, 독서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진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청정산업단지 중 하나인 석계2일반산업단지가 있다. 이 산업단지는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일부 환경오염 유발업체의 입주를 제한 했었다. 또, 단지 주변에 위치한 35번 국도를 이용하면 산막산단을 비롯해, 유산산단, 양산산단, 어곡산단 등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또, 양산IC와 통도사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다. 게다가, 서울주분기점(JC)을 통해 함양울산고속도로도로 진입할 수 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총 10개 동, 지하 2층~최고 30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1,368가구(전용 59㎡, 84㎡)규모로 건립된다. 양산시는 지방의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제한 규정도 적용되지 않는다. 게다가,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의 비중도 낮다. 비규제지역 인데다가 지방광역시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지난 1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화) 1순위, 20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천시, 플로깅(쓰레기 담기 운동) 전 시민운동 ‘눈길’

    순천시, 플로깅(쓰레기 담기 운동) 전 시민운동 ‘눈길’

    “운동도 되고, 주변도 깨끗해지고, 마음이 훨씬 상쾌해지네요.” 11일 오전 10시 순천 동천변에서 휴지를 줍고 있던 박모(36)씨는 “운동하면서 도심도 청소한다는 생각이 들어 더 자주 나올것 같다”며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나올 생각이다”고 웃음을 보였다. 전남 순천시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쓰레기 담기 운동) 캠페인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plocka upp)와 영어 단어(jogging)의 합성어다. 지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한 자원순환 실천운동이다. 국내에서도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세대를 불문하고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추세다.시는 지난 10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라일락봉사단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천변에서 첫 플로깅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구도심 동천변, 신도심 봉화산 둘레길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코스를 선정해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 효과를 분석해 하반기부터 참여 단체를 확대 모집하고, 전 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참여한 개인·단체에 대해서는 자원봉사 실적 등록과 청소유공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30년까지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일환으로 시작한 플로깅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송영만 경기도의원, 오색시장상인회·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정담회 개최

    송영만 경기도의원, 오색시장상인회·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정담회 개최

    송영만(더불어민주당, 오산1) 경기도의회 의원은 오색시장상인회와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상권 및 골목시장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천정무 오색상인회장과 김병도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이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 의뢰해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회장단은 오색시장 내 성호초등학교 이전, 시장내 아케이드 추가 설치, 공영주차장 및 화장실 시설 보수, 아름다로(구 문화의 거리) 빈점포 살리기 및 금연구역 단속 강화, 구도심길 가로등 설치 등, 코로나 19로 침체된 상가를 되살릴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송영만 도의원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뿐만 아니라 골목형상점가를 발굴 육성하여 소외됐던 많은 골목상권이 상점가와 같은 지위로서 다양한 지원 정책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건의사항에 대해 경기도, 오산시 관계자와 협의하여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광률 경기도의원, 소래초 학교복합시설 설립 도비 10억원 확보

    안광률 경기도의원, 소래초 학교복합시설 설립 도비 10억원 확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1)이 지역 주민을 위한 ‘공동체 문화 거점 조성’을 위해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필요한 도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은 시흥시 원도심 지역인 신천·대야동 일원의 ‘소래산 첫마을, 새로운 10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소래 100년 문화마을 확립을 위한 공동체 문화 거점 조성을 위한 것으로, 학교시설의 지역사회 자원으로의 이용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학교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매개공간으로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안 의원은 밝혔다.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에는 총 사업비 44억 80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나 지금까지 확보된 예산은 2억 5000만원에 불과해 설계가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연내 공사 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이번에 안광률 의원이 도비 10억원을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하반기 공사 착공이 가능해졌다. 이번 도비 확보에 대해 안광률 의원은 “시흥시는 배곧신도시를 비롯해 목감·은계·장현 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구도심의 경우 만성적인 공공기반시설 부족에서 오는 주민들의 편의시설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학교시설을 지역사회 자원으로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자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흥 신재생에너지 민간보급 사업 신청자 모집합니다

    시흥 신재생에너지 민간보급 사업 신청자 모집합니다

    경기 시흥시가 공동·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민간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의 그린뉴딜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에 발맞춰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일반주택 태양광설비 설치비 지원 및 경기도와 시흥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설비 설치비 지원 두 가지 사업이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해당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일반주택 156가구, 공동주택 244가구에 대해 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일반태양광 48가구와 미니태양광 34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주택의 경우 태양광 3kW 기준 설치비는 460만원이며, 이 중 97만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350W 기준 설치비 약 87만 5000원이며, 17만 5000원을 자부담하게 된다. 일반주택 태양광은 19일부터 설치희망자에 대해서 신청을 접수를 받는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그린홈 ? 주택지원(https://greenhome.kemc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에너지센터 공지의 해당 공고를 참고하면 상세한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공동주택 태양광은 5월 중순 설치희망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관련 공고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재된다. 2가지 사업 모두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일반주택은 경기도 에너지센터(031-500-3158)로, 공동주택은 시흥시 환경정책과(031-310-3672)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시흥시는 정왕권 구도심, 산업단지, 웨이브 파크 중심으로 주택, 산업·상업·공공 건물을 대상으로 ‘2022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6월초까지 해당지역 환경여건조사, 설치희망자 모집하고 6월말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적인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민간보급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관내 산업단지의 환경문제 개선 및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집값에 찔린 ‘도시의 허파’ 가쁜 숨… 미래세대 숨 쉴 틈조차 없다

    집값에 찔린 ‘도시의 허파’ 가쁜 숨… 미래세대 숨 쉴 틈조차 없다

    도시의 ‘허파’라는 개발제한구역(이하 그린벨트)이 사라지고 있다.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필수인 그린벨트에 아파트와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등 녹지 공간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개발과 보전이라는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과연 ‘집값을 잡겠다’는 정치 논리로 그린벨트를 파괴하는 정부의 정책이 옳은가는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할 시점이다. 그린벨트는 지난 20년 동안 29% 이상 사라졌다. ‘사유재산권 제한’ 여론에 밀려 한번 해제되기 시작한 그린벨트는 ‘구멍 뚫린 둑’처럼 각종 명목으로 계속해서 풀리며 도입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 그린벨트는 도시가 지나치게 비대해지는 것을 막고 주변 녹지를 보전하기 위해 개발을 엄격히 제한하는 지역을 말한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정부는 1971년부터 1977년까지 전 국토의 5.4%, 서울시 면적(605㎢)의 9배에 해당하는 5397.110㎢를 그린벨트로 지정해 개발을 엄격하게 제한해 왔다. 1945년 8·15 해방 이후 남한 지역은 급격한 인구 증가와 탈농촌 현상을 경험했다. 1970년대 우리 경제가 고도 성장을 하면서 서울 등 전국 대도시는 교통·주거·상하수도·전기 등의 기본적인 인프라 부족에 시달렸다. 과부하에 걸린 서울 등 도시로 몰려든 지방 이주민들이 도시 외곽의 녹지 공간에 자리잡으면서 도시 황폐화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1년부터 7년 동안 여덟 차례에 걸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14개 도시권을 그린벨트로 지정했다.그러나 그린벨트를 처음 지정한 이후 2020년 12월 말 기준 당초 지정 면적 대비 29%에 해당하는 1567.943㎢가 해제됐다. 이는 서울시 면적의 약 2.6배, 여의도 면적(4.5㎢)의 345배에 해당한다. 정부가 그린벨트를 본격적으로 해제하기 시작한 것은 김대중 정부 때부터다. 정부는 2000년 개발제한구역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정비를 시작으로 2001~2003년 7개 중소 도시권 그린벨트를 전면 해제했다. 이후 수도권, 부산권, 울산권 등 전국 7개 대도시 권역도 부분적으로 풀어 줬다. 이제 강원, 전북, 제주 등에서는 남아 있는 그린벨트가 모두 해제됐다.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은 “과학적인 환경평가 실시로 보전 가치가 없는 지역은 해제하고 보전이 필요한 지역은 국가가 사들이겠다”며 그린벨트 해제를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다. 철옹성 같던 그린벨트 해제를 검토하게 된 배경은 ‘사유재산권 침해’에 따른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컸기 때문이다. 정부는 산업단지 개발과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이유로 그린벨트를 풀고 나선 것인데, 당시 환경 단체를 중심으로 반발이 심했다. 이후 정부는 계속해서 그린벨트를 풀었다. 해제 사유도 점차 다양해졌다. 이제는 치솟는 아파트값을 잡겠다며 정부가 앞장서서 그린벨트를 없애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18년 9월 수도권 그린벨트 일부를 공공택지로 개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이후 수도권 공공택지 개발 예정지에는 그린벨트가 어김없이 포함돼 있다. 정부가 그린벨트 도입 취지를 잊고 여전히 팽창적 도시정책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3기 신도시 조성은 집값을 잡지 못한 정부가 국민들에게 약속한 주택 공급 물량을 맞추기 위해 수도권 지역의 ‘그린벨트 희생’을 전제로 한 것이다. 당시 정부는 보전 가치가 낮은 3등급 이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방안을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되 불가피할 경우 국토교통부 해제 물량의 일부를 직접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한 데다 서울과 1기 신도시 사이 지역에 330만㎡(약 100만평) 이상 면적의 대규모 택지 4~5곳을 조성해 약 2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번에 택지로 공급되는 지역은 대부분 그린벨트 지역이다. 과거 정부는 주로 국민임대, 지역 현안사업, 집단취락, 보금자리 등의 이유로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했는데, 이번에 정부가 밝힌 이른바 ‘수도권 3기 신도시’와 서울 그린벨트 해제 등이 이뤄지면 이 면적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역대 정부에서도 대규모 국책사업이나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며 그린벨트를 푼 경우가 많다. 노무현 정부 당시 국민임대주택단지, 이명박 정부의 보금자리주택단지,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성남·하남 등에 걸쳐 있는 위례신도시 조성 등이 그런 사례다. 국민의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은 “정부가 수도권 중심의 그린벨트 해제 정책을 이어 가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며, 자꾸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난개발 방식으로 주택을 공급하려는 정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정부가 공공의 목적을 이유로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걸 무조건 나무랄 수는 없다. 아무리 옳은 제도라 해도 시간이 흐르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로 가장 흔하게 내세우고 있는 명분이 ‘주거안정’이라는 점에서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더욱이 중앙정부가 이같이 도시 확장 정책을 취하면서 그린벨트를 계속해서 풀자 지방정부들도 그대로 모방하고 있다. 경기 구리시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토평·수택동 일대 한강변 150만㎡에 민간투자 방식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강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한 뒤 스마트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박영순 전 시장이 추진하던 구리월드디자인시트의 대체 사업이다. 환경단체들은 상수원 및 그린벨트 보호를 이유로 그동안 강력히 반대해 왔으나, 박 전 시장 측이 끊임없이 사업 재개를 요구해 왔다. 부산시가 해운대구 반여·반송·석대동 일원에 추진하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도 그린벨트 해제 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해 3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그린벨트 해제안을 조건부 승인했다.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센텀2지구 그린벨트 해제는 중앙도시계획위에서 네 차례나 보류됐던 안건이다.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유현준 교수는 “송도를 만들면 인천 다른 구도심에서 이사를 하기 때문에 바로 옆 도시가 슬럼화한다”면서 “농경지(그린벨트)를 밀어 신도시를 만드는 것보다 구도심을 재개발해 특색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박세원 경기도의원, 화성동탄소방서의 신설 촉구

    박세원 경기도의원, 화성동탄소방서의 신설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4)은 14일 경기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 최고 인구증가율을 보이는 화성지역 소방서비스의 극심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화성동탄소방서가 조속히 신설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세원 의원은 “화성지역 화재가 2019년 기준 무려 637건이나 발생해 화성소방서가 하루 평균 2번이나 출동하다 보니 도내 35개 소방서 중 가장 많이 출동하는 셈”이라고 밝혔다. 또 “게다가 화재 및 구급·구조를 위해 출동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평균 10분 이상이 소요되는 실정으로 도내 가평, 양평 등 군 지역을 제외하고는 가장 오래 걸린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처럼 화성지역 소방서비스가 열악해진 것은 넓은 면적에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소방서는 단 한 개소만이 있는데다 구도심에 편중돼 있어 현재 조성 중인 동탄2신도시의 소방관리에 큰 구멍이 나 있다”고 했다. 덧붙여 ”2015년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동탄2신도시 소방시설이라고는 2017년 말 들어선 목동119안전센터가 유일하다”며 “현재 25명의 소방직 공무원이 24만 여명의 주민과 1452개소의 소방대상물을 관할하고 있어 소방안전과 화재예방에 대해 화성시민들이 느끼는 불편과 불안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박 의원은 “동탄과 같이 초고층아파트로 밀집된 지역은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화재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화성에서는 신도시를 조성하면서부터 소방서 부지를 확보해두고 있는 만큼, 화성동탄소방서의 조속한 설치를 통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줄 소방서비스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도시급 도시개발지구 새 아파트 ‘아산 줌파크’ 4월 분양 예정

    신도시급 도시개발지구 새 아파트 ‘아산 줌파크’ 4월 분양 예정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지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시개발지구는 계획적으로 조성되고 민간사의 주도라 개발 속도가 빠르다. 기존 도심 인근에 조성돼 도시개발 지구 내 새 아파트 입주자들은 구도심과 신도심의 풍부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택지지구보다 사업 속도가 빠른 도시개발지구는 입주 후 인프라 형성이 빠르고, 기존 형성돼 있는 구도심 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어서 주거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 며 “또한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인구가 늘고, 추가 개발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 집값 상승률도 높게 나타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 아산 용화남산2지구에 들어서는 ‘아산 줌파크’ 분양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용화남산지구는 향후 2500여 가구에 인구 6000여 명을 수용할 계획인 대규모 개발지구이다. 또한 아산은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조건과 대출조건이 비교적 까다롭지 않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아산 줌파크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480-3번지 일대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로 구성됐다. 전체 763가구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일반분양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다. 아산 줌파크가 들어서는 충남 아산은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및 주택수와 상관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특히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고, 수요자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아산 줌파크는 수요자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산 줌파크는 단지와 맞닿은 남측으로 대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주변 쾌적한 녹지와 어우러지는 자연친화 아파트다. 또한 인접한 남산과 연계된 다양한 산책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신정호가 가까워서 유원지, 생활체육공원, 야외음악당, 야외 수영장 등이 마련된 신정호 관광단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로, 어의정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인근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온양온천시장, 이마트 아산점, 아산충무병원,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아산시청, 충남아산경찰서, 이순신종합운동장 등 인근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아산의 풍부한 산업단지를 쉽게 오갈 수 있는 교통 여건도 갖췄다. 온천대로, 온양순환로, 순천향로, 삼성로 등을 통해 인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캠퍼스와 코닝정밀소재, 프렉스에어코리아 등이 입주해 있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천안일반산업단지, 마정일반산업단지 등으로 편하게 오갈 수 있다. 천안·아산 강소개발연구특구 등도 개발될 예정이다. 아산 줌파크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4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구성돼 개방감이 돋보이며, 알파룸, 팬트리룸, ‘ㄷ자’형 주방구조 등을 제공해 고급스러운 내부를 연출하고, 공간활용도까지 높였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 일대에 4월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산의 新주거 중심 ‘모종동’ 일대 주목도 상승세

    아산의 新주거 중심 ‘모종동’ 일대 주목도 상승세

    부동산 규제를 피한 충남 아산시 모종동 및 풍기동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 받고 있다. 모종1·2지구, 모종샛들지구, 풍기역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대규모 주거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서다. 특히 아산 구도심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주거편의성도 뛰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종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의 촉매제 역할을 할 모종1지구는 아파트,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과 더불어 공원, 녹지, 도로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해당 지구 내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927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가 4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인근 모종2지구 역시 지난해 9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고시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모종2지구는 내년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모종샛들지구와 풍기역지구의 경우 현재 사업이 추진 중이며 향후 4개 지구 모두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여 세대가 정주할 수 있는 대규모 주거 단지로 탈바꿈된다. 이처럼 모종동 및 풍기동 일대로 대규모 주거지역 조성이 예고된 가운데 아산시 도심권과 맞닿아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인근으로 상업, 교육, 문화, 행정 등 생활 인프라가 완비돼 있는데다 향후 도시개발지구를 통해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경우 추가적인 기반시설이 확충되면서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흐름 속 모종동 및 풍기동 일대 도시개발지구 가운데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신규 분양 단지로는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가 있다. 모종1지구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9개동, 전용면적 74~99㎡, 92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교육 및 생활환경이 잘 조성돼 있다. 단지 옆 신리초와 모종동 학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온양여중·고, 한올중·고 등이 가깝다. 또한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충무종합병원 등 편의시설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아산시법원, 한마음 야구장, 이순신종합운동장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및 풍기역(예정)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천안아산역(KTX), 아산IC(예정) 등이 가까워 서울, 수도권 및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온천대로를 통한 아산 도심 및 천안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서해안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21번 국도, 45번 국도 등을 이용한 수도권 및 천안, 당진 등 인접 도시 접근이 용이하다. 창포군락지 생태공원, 아산곡교천야영장 등이 가까워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직주근접성도 좋다. 일단 삼성디스플레이시티,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오는 2025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 13조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약 8만여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풍부한 인구유입은 물론 아산시 도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단지 내부는 판상형 및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전용 74~99㎡ 다양한 타입 구성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타입 선택이 가능하며 4Bay 위주로 설계돼 실용성과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위해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제공되고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이 적용된다. 동간 거리를 최대한 넓혀 단지 쾌적성 및 개인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입주민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해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며 테마쉼터,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GX,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반도체 핵심축 부상…시민들과 ‘용인 백년대계’ 그릴 것”

    “K반도체 핵심축 부상…시민들과 ‘용인 백년대계’ 그릴 것”

    126만평 반도체 클러스터 국내 첫 조성일자리 1만 7000여개 창출 2024년 준공 내년부터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 지위 민원인 시각에서 보게 ‘현장 행정’ 강조‘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균형발전에 도움난개발 오명 벗으려 ‘센트럴파크’ 추진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의 지난 3년은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의 연속이었다. 2018년 민선 7기 시장으로 선택받은 이후 시민이 시정의 근본이 되는 새로운 변화의 큰 틀을 만들기 위해 매진했다. 특히 환경 및 경제 분야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 자연과 공존하는 조화로운 발전 기준을 정립하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로 안착할 수 있는 토대를 다졌다. 난개발 도시라는 오명을 씻고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기반이 구축돼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제 분야에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 유치를 꼽을 수 있다. 국내 산업 지도를 바꿀 메가톤급 사업이 용인 원삼에 자리잡은 것이다. 백 시장은 “단순히 수도권 베드타운이 아닌 경제적 자립성을 갖춘 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반시설이었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백 시장은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에 용인 플랫폼시티 건설을 본격 추진하는 등 시의 백년대계를 빈틈없이 그려 왔다. 31일 백 시장을 만나 그동안 이룬 성과와 앞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이 무엇인지 들었다.-용인시가 K반도체 핵심축으로 떠오른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약 415만㎡(약 126만평) 규모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국내 최초의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로 용인시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10년간 무려 120조원이 투자된다. 주요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해 이르면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지난 23일 정부로부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이에 발맞춰 ‘소부장 산업 생태계 육성 전략’을 추진 중이다. 반도체클러스터에는 2025년부터 4년 단위로 4개의 팹(Fab)이 건설되는데 총 1만 7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모든 것들이 완성되면 용인시는 이천~용인~수원~평택~안성을 잇는 ‘K반도체 벨트’의 중심지로서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축이 될 것으로 자부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120조 투자 하반기 착공 -내년부터 용인시 등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지위를 준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32년 만에 개정되면서 용인시가 시 승격 25년 만에 특례시로 격상된다. 이제야 110만 대도시 체급에 걸맞은 옷을 입게 된다. 시 차원의 노력과 4개 특례시 공동 대응으로 110만 도시 규모에 걸맞은 재량권을 확보하는 게 최우선 과제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광역시에 준하는 행정, 재정 권한을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 그동안 시는 인구가 광역시급으로 성장했음에도 인구 5만 이상의 기초자치단체와 같은 제도를 적용받는 역차별을 받고 있었다. 이를 없애고 행정·상하수도·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 규모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례시로 가기 위한 로드맵은. “지난 1월부터 특례 사무 발굴과 권한 확보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특례시 출범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정기회의를 갖고 있다. 지난 2월에는 4개 특례시의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늦어도 4월에는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를 출범할 예정이다. 특례시 출범 TF는 용인, 수원, 고양, 창원시 등 4개 특례시의 로드맵을 공유하고 특례 발굴을 위한 공동 추진 방법, 간담회 개최 등을 논의하고 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 관련 권한 확보와 대정부 교섭 활동의 지렛대가 될 것이다.”●코로나로 무너진 민생경제 474억원 지원 -직원들에게 현장 행정을 강조하는 이유는. “모든 민원의 답은 현장에 있다. 단순하게 ‘민원인이 생겼구나’가 아닌 ‘민원인이 왜 이러한 민원을 제기했는지, 당사자가 얼마나 오랜 시간 불편함을 느껴 민원을 제기하는지’ 생각해 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해 왔다. 서면으로 보고를 받는 것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껴야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과 시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고 찾지 못했던 대안도 모색할 수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하다고 말씀하신 곳은 언제 어디든 수시로 방문해 불편을 예방하고 해결해 나가겠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과를 기대하거나 집중하는 부문이 있다면. “올해 최대 현안이자 가장 집중하는 것은 민생경제다. 코로나19로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들의 삶에 숨통을 트이게 하는 것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없다. 이를 위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제3차 용인시 경제 지원 대책을 마련해 474억원을 별도로 편성해 지원했다. 올해 예산안도 일자리를 창출하고 골목상권,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편성했다. 일자리는 하반기에 입주하는 기흥 ICT밸리, 용인테크노밸리에서 1700개 등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공공부문 일자리도 용인형 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2만 72개를 계획한다.” -그동안 신구도심 균형 발전에 힘을 쏟았는데 신구도심 발전 전략은. “시민들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시민 모두가 잘사는 용인시를 만들기 위한 필수 과제다. 가장 대표적인 사업이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이다. 과거 신갈오거리는 ‘용인의 명동’으로 불릴 정도로 지역 상권의 중심지였으나 주요 관청의 이전과 인근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인구와 기업이 빠져나가면서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114억원의 국·도비를 포함해 총 48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110만 시민 모두가 시장’이 시정 원칙 -친환경 생태도시를 지향하고 공원 조성에 중점을 두는 이유는. “그동안 용인시는 ‘난개발 도시’라는 오명을 쓰고 있었다. 오명을 벗는 게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다. 취임 직후부터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해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각종 조례나 규제 등을 정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도 시민들의 바람에 전적으로 공감했기 때문이다.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은 난개발을 방지하는 것과 동시에 개발로 인해 훼손된 자연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추진하는 시의 핵심 사업이다. 57만 1253㎡ 규모로 구축하는 (가칭)용인센트럴파크는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의 평지형 도시공원, 포곡 경안천 도시숲, 모현 갈담 생태숲, 유방동 시민녹색쉼터 등을 모두 아우르는 대규모 녹지축이 될 것이다. 경안천을 따라 17㎞나 이어지는 이 녹지축은 자연스럽게 처인구의 도심으로 연결돼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될 것이다.” -끝으로 시민들이게 한마디 한다면. “용인시민이 힘을 모아 주신 덕분에 지난해 전대미문의 코로나 팬데믹에도 많은 성과를 이뤄 냈다.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오른다’는 백범 김구 선생의 말씀처럼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열정으로 바람을 거스르고 물살을 거슬러 큰 결실을 맺었다. 혼자서는 불가능한 꿈이었겠지만,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기에 가능했다. 이제 또 한번 거친 바람과 물살을 헤쳐 나가야 한다. ‘110만 시민 모두가 시장’이라는 시정 원칙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현장에서 시민 한분 한분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광명시, 뉴딜공모 국비 101억원 확보… 구도심 도시재생 박차

    광명시, 뉴딜공모 국비 101억원 확보… 구도심 도시재생 박차

    경기 광명시는 정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해 시민에게 더 나은 환경과 편의를 제공한다. 광명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뉴딜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01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달 초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뽑혀 국비 4억 7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국비만 총 115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 ●광명3동 새터마을 도시재생 본격 추진… 구도심에 개발 활기 시는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178억원 예산으로 ‘광명3동에 불어온 ‘3動3氣’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을 진행한다. 경사지에 좁은 도로와 낡은 주택이 밀집해 있는 광명3동 지역에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생활환경 개선 사업, 소규모주택정비 지원사업, 집수리 사업 등을 진행해 시민의 주거 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더불어 주민 공동체 공간으로 행복주택(70여 가구), 마을공동체와 지역관리를 지원하는 새로나기 플랫폼, 지역 청소년과 다문화 돌봄을 위한 어울리기 문화센터를 조성한다. 해제된 뉴타운 13구역 일대 새터마을은 새터로 55번길을 중심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관리 기반을 만드는 ‘새터정(情) 도시재생 공감마을학교’, 골목공간을 개선해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새터정(庭) 골목환경 시범사업’과 공유부엌과 공구대여소 등을 설치하는 ‘새터정(亭) 임시커뮤니티 센터 조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스마트 폴 설치…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시민 생활에 밀접한 교통과 안전 관련 환경을 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9억 3750만원에 도·시비 9억 3750만원을 더해 총 18억 7500만원 예산으로 버스정류장 8곳을 스마트 버스정류장으로 교체하고 22곳에 스마트 폴을 설치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광명2동·광명3동과 철산동 일대로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스크린 도어 설치로 공기정화와 냉난방까지 가능하다. 시민들이 더위와 추위, 소음, 먼지를 피해 더욱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폴은 가로등을 비롯해 CCTV, 보안등,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전기자전거 충전시설 등 스마트도시기술이 융합 적용된 일체형 구조물로 시는 스마트 폴을 설치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시민주도형 그린뉴딜사업 추진… 그린뉴딜 도시 조성 박차 시는 산자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4억 7000만원 국비를 확보했다. 에이치에너지(주관기관), 시민조합원을 기반으로 한 협동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사업비 18억 6900만원을 4월부터 10개월간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사업’에 투입한다. 이는 빈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공유플랫폼으로 묶어 하나의 발전소로 운영하는 형태로 발전수익을 공유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유휴 부지에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해 환경파괴가 없고 초기 설비투자부터 수익 등 사업 자본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가져올 수 있는 일석이조 사업으로 그린뉴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광명시가 올해 진행하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과 광명동초등학교 복합건물 조성 공사 역시 2019년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국비 66억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시는 두 곳의 공사가 마무리되면 480여개 면 대규모 주차장과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모두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명시에는 현재 재건축·재개발 공사 등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시의 균형 발전을 이루고 앞으로 진행될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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