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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시즌 ‘김천 상무’ 시동...김천시, 상무 구단 유치 위해 K리그 가입 신청

    다음시즌 ‘김천 상무’ 시동...김천시, 상무 구단 유치 위해 K리그 가입 신청

    상무 구단 올해말 상주시와 연고 협약 종료경북 김천시가 올해 말 상주시와 연고 협약이 끝나는 국군체육부대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를 위한 공식 절차에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김천시가 K리그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무축구단을 유치해 2021시즌부터 K리그에 참가하겠다는 내용이다. 홈구장은 김천종합운동장이다. 연맹은 서류 심사와 추가 보완 작업 등을 거쳐 60일 이내에 이사회를 열고 김천시의 K리그 가입 여부를 심의하고 총회에서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추가 보완 과정에서 연고 협약 종료 뒤 시민프로구단 전환(창단) 검토 등도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시의 신청이 수용되면 지난 2003년부터 광주를 연고로 K리그에 참가하다가 2011년 연고를 상주로 옮긴 상무축구단은 2021시즌에는 K리그2(2부리그)에서 ‘김천 상무’로 새출발하게 된다. 한편, 상무축구단이 떠나는 상주시에는 내년부터 프로축구가 사라진다. 과거 상주시가 상무축구단을 유치할 때 연고 협약 조건에 자체 시민구단 창단 검토 내용이 포함됐으나 지난 4월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강영석 시장이 시의 재정 문제와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창단 불가를 선언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김천시, 30일 K리그 가입신청서 제출 상무프로축구단 인수할듯

    경상북도 김천시가 상주시가 포기한 상무를 인수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김천시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30일 K리그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김천시는 현재 상주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상무프로축구단을 유치하고 김천종합운동장을 홈 경기장으로 하여 2021시즌부터 K리그에 참가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연맹은 김천시가 제출한 서류에 대한 심사와 추가 보완 등을 거쳐 60일 이내에 이사회를 열어 심의를 진행하며, 이후 총회에서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드디어 최상위 리그 출격, FA컵 뜨거워진다…‘1부 꼴찌’ 인천-‘2부 1등’ 수원FC 대결 관심

    드디어 최상위 리그 출격, FA컵 뜨거워진다…‘1부 꼴찌’ 인천-‘2부 1등’ 수원FC 대결 관심

    새달 1일 열리는 3라운드(24강)에 K리그1 8개팀 합류해 열전15일 4라운드에는 챔스리그 진출팀 전북·울산·서울·수원 합류하위리그팀이 상위리그팀 잡는 ‘자이언트 킬링’ 이어질지 주목 2020대한축구협회(FA)컵이 뜨거워진다. 1일 전국 12곳에서 일제히 열리는 FA컵 3라운드부터 프로축구 K리그1 팀들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3라운드에는 8개 팀이 먼저 나서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 있는 전북 현대, 울산 현대, FC서울, 수원 삼성은 15일 4라운드부터 합류해 K리그2 팀, 세미 프로리그인 K3·K4 소속팀들과 대결한다. 앞선 2라운드에서 K4의 울산시민축구단이 K리그2의 부천FC1995를 1-0으로 꺾는 파란을 연출했기 때문에 하위리그 팀이 상위리그 팀을 잡는 또 다른 ‘자이언트 킬링’이 일어날지 더욱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당시 내셔널리그, 현재 K3 소속의 대전한국철도축구단(엣 코레일축구단)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FA컵에서 하위리그 팀을 상대하는 상위리그 팀들은 대개 정규리그 일정을 고려해 최정예 멤버를 내세우지 않는 경우가 많아 종종 이변이 연출되곤 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K리그1에서 최근 7연패를 포함 개막 9경기 무승으로 최하위에 처진 인천 유나이티드와 K리그2(2부) 1위인 수원FC와의 대결이다. 인천은 임완섭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해 이 경기에서는 임중용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위기의 팀을 돕겠다며 췌장암을 투병 중인 유상철 명예감독이 현장 복귀 의지를 보였으나 구단은 유 명예감독의 건강을 염려해 반려하는 등 팀 분위기도 어수선하다. 인천으로서는 이번 경기를 통해 패배의 고리를 끊어내 분위기를 쇄신해야 한다. 물론 이 경기에서 이기더라도 K리그1 연패 기록이 끊기는 것은 아니다. 인천은 이 경기를 치르고 사흘 뒤 울산 현대와 K리그1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해야 한다. 최근 K리그2에서 2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1위로 치고 나간 수원FC에는 올시즌 7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민날두’ 안병준이 있어 인천으로서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2018년 FA컵 우승팀 대구FC가 K리그2 FC안양을 상대로 2년 만의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건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대구FC는 티켓 한 장이 걸려 있는 FA컵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대회다. K리그1에서는 1위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로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해외 클럽과의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이밖에 돌풍의 울산시민축구단은 K리그1의 상주 상무와 맞닥뜨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경기도의원 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기도의원 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건강취약 계층을 위한 시설형 약료서비스 활성화 정책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통합당, 비례)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요양시설 사회약료서비스 도입 및 실행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김주희 교수(책임연구원, 아주대학교 약학대학)는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경기도 내 요양시설 대상의 사회약료서비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정책홍보 자료로의 활용성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도내 사회약료서비스의 형태를 다양하게 발전시키고 시설뿐 아니라 지역 내 방문약료, 약국약료 서비스로 확대 보급 할 수 있는 정책근거 자료로의 활용에 대해서도 기대했다. 이애형 의원은 “오늘 최종 보고회에 이르기까지 그 동안 실효성 있는 연구용역을 위해 수고해주신 김주희 교수님을 비롯한 연구진에 감사드린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번 정책 연구용역에 힘을 실어주민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고령사회 진입으로 요양시설 이용 도민은 증가하고 있으나 시설의 사회약료서비스는 미약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 인만큼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사회약료서비스의 활성화가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정책연구 용역 결과물이 경기도 사회 약료서비스의 체계적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경기도는 연구용역의 정책 대안을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취약계층과 도민 건강권 보장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역사회 수준의 사회약료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는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이애형 회장, 조성환 경기도의원(더민주, 파주 1), 김주희 교수(아주대 약학대), 윤정화 연구원(아주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연구진, 박형규 경기도의회 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봉 경기도의원, 한국지방의정대상 복지대상 수상

    이영봉 경기도의원, 한국지방의정대상 복지대상 수상

    이영봉 경기도의원(더민주, 의정부 2)이 29일 경기도의회에서 한국지방의정회(공동대표 성백진, 이상락, 류재구) 주최로 열린 ‘2020 제1회 한국지방의정대상’시상식에서 복지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를 개정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지정 및 지원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해 제정하고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의 불합리성 개선을 위한 고시 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을 주도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경기도 5.18 민주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금연활동 실천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환경조성 조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을 대표발의 하는 등 우리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영봉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원 연구단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연구회’가 지난달 17일 2019년 경기도의회 우수연구단체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그 동안 의정활동의 많은 부분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비롯한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자립과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면서 현장을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에 노력하겠다”며 “코로나 19 사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1370만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일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지방의정대상 시상식은 한국지방의정회가 주최하고 서울복지신문, 경기다문화뉴스 주관으로 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이저리그 코로나19 대응지침 발표...짐머맨, 로스, 리크 불참 선언

    메이저리그 코로나19 대응지침 발표...짐머맨, 로스, 리크 불참 선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코로나19 대응 지침과 2020시즌 달라진 규정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시즌이 미뤄진 끝에 팀당 60경기 체제로 치르지만 주전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시즌 불참 선언이 잇따르면서 반쪽 짜리 리그가 될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말 전파를 막기 위해 필드를 포함한 야구장 시설 전구역에서 침을 뱉으면 벌금을 낸다. 해바라기 씨, 땅콩 껍질, 타바코도 마찬가지다. 다만 껌은 씹을 수 있다. 야구장에서의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서 구단 끼리 경기 전, 훈련도중, 경기 후 사교 행위가 금지된다. 양 팀 선수들은 약 1.8m(6피트) 내에 접근하면 안 된다. 경기가 진행되고 있지 않을 때 수비수는 주자와 거리를 둬야 하고 1,3루 주루코치는 주자와 거리를 둬야 한다. 감독, 선수가 항의를 위해 심판 근처에 가는 경우에도 약 1.8m(6피트) 이내 접근할 수 없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과 출전정지, 방출 등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 투수는 마운드에서 손가락을 핥는 대신 물기 있는 천을 통해 손가락을 닦을 수 있다. 사전 라인업 교환은 수기로 적은 카드 대신 MLB가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한다. 내셔널리그는 사상 처음으로 지명타자 제도를 도입했다.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들이 타석에 들어서는 풍경은 볼 수 없게 됐다. 연장전에서는 주자를 2루에 두고 시작하는 승부치기 규칙이 적용된다. 마운드에 올라온 투수는 최소 3타자 이상을 상대해야 한다. 메이저리그 개막에 앞서 최대 30명의 로스터를 제출한다. 이후 로스터는 최대 28명, 포스트시즌에는 26명으로 줄어든다. 9월 확대 로스터는 적용하지 않는다. 더블헤더 때는 특별 엔트리를 활용할 수 있다. 원정 경기는 포수 1명을 포함해 예비 선수 3명이 동행할 수 있다. 부상자 명단은 10일 혹은 45일만 쓸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워싱턴 내셔널스의 베테랑 라이언 짐머맨(36)과 한국계 우완 투수 조 로스(27)가 시즌 불참을 선언했다. 짐머맨은 최근 갓 태어난 셋째 아이와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의 건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우완 투수 마이크 리크(33)는 에이전트를 통해 코로나19 위협에 노출될 수 없다며 시즌 출전을 포기했다. 콜로라도 로키스 외야수 이안 데스몬드(35)도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한 아내와 지금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갖고 있는 네 명의 어린 자녀들과 집에서 함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시즌을 포기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밥 맥클러(68), 빌 에버스(66) 등 두 명의 코치가 고령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에 속해 새 시즌을 함께 치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침 튀지 않게, 최대한 튀게’… 야구단 관중 맞이 新응원법은?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프로야구 경기에 관중 입장이 허용되면서 10개 구단은 방역과 재미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특히 한국 야구 문화의 꽃인 ‘육성응원’을 코로나19 비말 전파 우려로 자제토록 보건 당국이 권고함에 따라 대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구단들은 일단 육성·어깨동무 응원 대신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율동과 도구를 활용한 응원을 구상하고 있다. LG 구단 관계자는 2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깃발 응원과 함께 팬들에게 노란 수건을 나눠줘 응원도구로 활용할 것”이라며 “발을 구르고 박수를 치는 응원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기존에는 이닝 교대 시간에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뛰거나 떼창을 해 왔는데 이를 지양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흥겹게 춤추는 선에서 끝낼 것”이라고 했다. 올해부터 10개 구단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으로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막대 풍선 판매를 금함에 따라 LG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막대 풍선과 같은 효과를 내는 대용품을 개발 중”이라고 했다. kt 관계자는 “육성 응원은 하지 않고 음악을 틀어 놓고 동작을 따라 하는 응원, 함께 퀴즈나 댄스 대결을 하는 온·오프라인 응원을 계획 중”이라며 “더운 여름에 관중석에 물을 뿌리는 워터 페스티벌은 올해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NC 관계자도 “원래 소리를 지르면서 수건을 흔드는 응원이 있는데, 소리는 지르지 않고 수건을 활용해 음악에 맞춰 율동으로 표현하는 식의 시각적 응원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관중이 모두 일어나 열중쉬어 자세에서 배를 튕기며 순수 육성으로 “최강 한화”를 외치는 게 트레이드 마크인 한화는 고민이 가장 크다. 한화 관계자는 “과거 현장에서 녹음한 육성 응원을 틀어 놓고 마스크를 쓴 팬들이 일어서서 동작을 따라 하는 정도로 할 것 같다”며 “그렇게 해도 일부 팬이 소리 지르는 걸 막기는 힘들 것”이라고 했다. 삼성 관계자는 “팬들에게 굿즈를 증정하는 등 선수들과 직접 스킨십하는 게 우리 팀의 주된 팬 서비스였는데 둘 다 할 수 없게 됐다”며 “대구가 코로나19 피해가 심했던 곳이니까 오시면 힐링하는 마음에서 보실 수 있도록 테마를 잡아서 해보자는 아이디어를 공유 중”이라고 했다. KIA 관계자는 “선수단 사기 유지를 위해 치어리더 응원단은 유지한다”며 “관중 유입을 늘게 하려면 오히려 응원을 더 자제하고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류현진 온다… 설레는 토론토

    류현진 온다… 설레는 토론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다음달 말 개막을 앞둔 가운데 류현진(토론토)이 조만간 홈구장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29일 “토론토 구단이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하는 전세기를 준비했다. 선수들과 직원들은 이 전세기를 타고 다음달 2일쯤 토론토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MLB 30개 구단 중 유일한 캐나다 연고팀인 토론토는 미국과 캐나다 간 국경 봉쇄와 입국 후 14일간 격리 문제 등으로 미국 내 제3의 장소에서 홈경기를 치를 것으로 당초 전망됐지만 구단 측이 정부에 선수단 격리 면제 등 특혜를 요청해 해결책을 마련해 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MLB 30개 구단은 60명의 가용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60경기로 치러지는 올해 정규리그에 출전하려면 이 명단 안에 들어야 한다. 류현진, 추신수(텍사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최지만(탬파베이)도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MLB 사무국은 이날 에드거 산타나(피츠버그) 등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된 5명의 선수에 대해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강정호 “큰 욕심이었다”… 성난 팬심에 결국 무릎 꿇었다

    강정호 “큰 욕심이었다”… 성난 팬심에 결국 무릎 꿇었다

    개인 SNS 통해 장문의 사과문 올려 키움 “선수 의견 존중해 절차 종료”“음주운전 근절이 시대정신” 재확인강정호가 국내 프로야구 복귀 의사를 철회했다. 음주운전 3회 적발로 유죄 판결을 받은 데 대해 뒤늦게 사과하며 국내 복귀를 꾀했지만 거센 비판여론에 결국 두 손을 든 것이다. 음주운전 근절이 더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임을 분명히 각인시킨 사례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정호는 29일 인스타그램에 “기자회견 후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이 글을 쓰게 되었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긴 고민 끝에 조금 전 (키움) 히어로즈에 연락드려 복귀 신청 철회 의사를 전했다”며 “팬 여러분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팬들 앞에 다시 서기엔 제가 매우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했다. 이어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마음도, 히어로즈에서 야구를 하고 싶었던 마음도 모두 저의 큰 욕심이었다. 제 욕심이 야구팬 여러분과 KBO리그, 히어로즈 구단 그리고 야구선수 동료들에게 짐이 되었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 복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받은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또 “오랫동안 팀을 떠나 있었지만 히어로즈는 항상 저에게 집 같은 곳이었다. 다시 히어로즈에서 동료들과 함께 야구하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런 제 생각이 히어로즈 구단과 선수들을 곤경에 빠뜨리게 하였음을 이제 깨닫게 되었다. 히어로즈 팬들과 구단 관계자분들 그리고 선수 여러분들께 너무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또 “아직 앞으로 어떤 길을 갈지는 결정하지 못했다. 어떤 길을 걷게 되던 주변을 돌아보고 가족을 챙기며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키움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강정호 선수에 대해 구단 측의 최종 결정단계가 남아 있었는데 결정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며 “본인이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복귀를 철회했으니 선수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올해 초 한국 프로야구 복귀를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징계를 요청했다. 지난달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선수 자격 1년 정지, 봉사활동 300시간의 ‘솜방망이 징계’를 내렸다. 강정호는 지난 23일 음주운전 사고를 저지른 지 3년 반 만에 공식 사과했으나 끝내 비판여론을 돌려세우지 못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내가 있을 곳은 그라운드” 유상철 투지에… 구단은 마음만 받는다

    “내가 있을 곳은 그라운드” 유상철 투지에… 구단은 마음만 받는다

    당분간 임중용 대행체제 팀 운영키로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49)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감독이 위기에 놓인 팀을 위해 일선에 복귀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으나 구단은 고민 끝에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마음만 받기로 했다. 인천 구단은 29일 저녁 보도자료를 내고 “임완섭 전 감독의 사임에 따라 공석이 된 감독 자리에 (유 명예감독이 아닌) 새로운 감독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 명예감독은 최근 구단 수뇌부를 만난 자리에서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감독 복귀 뜻을 전해 구단은 이를 신중하게 검토했다. 인천은 올 시즌 개막부터 9경기 연속 무승에다가 구단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을 갈아 치우는 중이다. 급기야 지난 27일 FC서울에 0-1로 져 7연패에 빠지자 임 감독이 팀을 맡은 지 5개월 만에 자진 사퇴했다. 유 명예감독은 지난해 5월 강등 위기의 인천에 부임해 팀을 1부에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시즌 막판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그는 끝까지 그라운드를 지키며 많은 감동을 불러일으켰고, 올 1월 치료를 위해 일선에서 물러났다. 최근까지 18차례 항암 치료를 받은 유 명예감독은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되며 대외 활동도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 명예감독이 현재 인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팀을 정상 궤도로 돌려놓기 위한 적임자가 분명했지만 구단은 유 명예감독의 뜻을 흔쾌히 받아들일 수는 없었다. 췌장암이 완치된 게 아니기 때문이다. 유 명예감독의 복귀 가능성이 알려지자 축구 팬 사이에서도 “건강이 우선”, “본인이 하겠다고 해도 주변에서 말려야 한다”며 반대 여론이 높았다. 담당 의료진과의 상담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감독직 복귀는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는 답변을 들은 인천 구단은 결국 유 명예감독 복귀 검토를 접었다. 구단은 당분간 임중용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유 명예감독에게는 새 감독이 선임 될 때까지라도 팀에 대한 조언을 듣기로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발목 인대 손상’ 전북 김보경 4~6주 결장 전망

    ‘발목 인대 손상’ 전북 김보경 4~6주 결장 전망

    올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 현대가 악재를 만났다. 지난 28일 9라운드 울산 원정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된 김보경(31)이 발목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아 최대 한 달 반가량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전북 구단은 29일 병원 정밀 검사 결과 김보경의 왼쪽 발목 인대가 일부 찢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북 관계자는 “완치에 4주가 걸린다는 진단이 나왔다”면서 “경기 출전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하는 데에는 1~2주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로 미뤄 김보경은 8월 초중순에 예정된 14~15라운드는 되어야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김보경은 28일 울산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24분 울산 수비수 김기희에게 왼쪽 발목을 밟히며 쓰러졌고 결국 교체됐다. 전북은 김기희가 퇴장당해 10명이 싸운 울산을 2-0으로 꺾었다. 1위 전북은 2위 울산과 격차를 승점 4점 차로 벌려 선두를 굳건히 했지만 중원의 핵심 김보경이 이탈하며 전력 운용에 차질을 빚게 됐다. 울산전에서 쐐기골을 넣은 쿠니모토가 당분간 김보경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음주운전 삼진아웃 강정호, 결국 KBO 복귀 의사 철회

    음주운전 삼진아웃 강정호, 결국 KBO 복귀 의사 철회

    음주운전 3번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뒤늦게 사과한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결국 국내 야구 무대 복귀 의사를 철회했다.강정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자회견 후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이 글을 쓰게 되었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긴 고민 끝에 조금 전 히어로즈에 연락드려 복귀 신청 철회 의사를 전했다”며 “팬 여러분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팬들 앞에 다시 서기엔 제가 매우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했다. 이어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마음도, 히어로즈에서 야구를 하고 싶었던 마음도 모두 저의 큰 욕심이었다. 제 욕심이 야구팬 여러분과 KBO리그, 히어로즈 구단 그리고 야구선수 동료들에게 짐이 되었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 복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받은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또 “오랫동안 팀을 떠나 있었지만 히어로즈는 항상 저에게 집 같은 곳이었다. 다시 히어로즈에서 동료들과 함께 야구하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런 제 생각이 히어로즈 구단과 선수들을 곤경에 빠뜨리게 하였음을 이제 깨닫게 되었다. 히어로즈 팬들과 구단 관계자분들 그리고 선수 여러분들께 너무나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전하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아직 앞으로 어떤 길을 갈지는 결정하지 못했다. 어떤 길을 걷게 되던 주변을 돌아보고 가족을 챙기며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또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정호의 국내 보류권을 가지고 있었던 키움 관계자는 2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강정호 선수에 대해 구단 측의 최종 결정단계가 남아 있었는데 결정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본인이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복귀를 철회했으니 선수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강정호 에이전트 업무를 맡고 있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 관계자도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선수가 결정을 했다”며 “사과문에 올린 내용 외에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강정호는 2009년과 2011년 음주운전을 한 것을 당시 소속팀이던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구단에 숨긴 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 진출했다. 이후 2016년 12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 사거리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 뒤 유죄판결을 받으면서 미국 가는 비자가 나오지 않자 2017시즌을 뛰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2018시즌 메이저리그에 복귀했으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에서 방출됐다. 이후 메이저리그 복귀가 여의치 않자 올해 초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징계를 요청했다. 지난달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선수 자격 1년 정지·봉사활동 300시간의 솜방망이 징계를 내렸다. 지난 23일 미국 텍사스에서 귀국해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주운전 사고를 저지른지 3년 반 만에 공개석상에서 처음으로 사과를 했으나 여론을 돌려세우지는 못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강정호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강정호입니다. 기자회견 후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긴 고민 끝에 조금 전 히어로즈에 연락드려 복귀 신청 철회 의사를 전하였습니다. 팬 여러분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팬들 앞에 다시 서기엔 제가 매우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마음도, 히어로즈에서 야구를 하고 싶었던 마음도 모두 저의 큰 욕심이었습니다. 제 욕심이 야구팬 여러분과 KBO리그, 히어로즈 구단 그리고 야구선수 동료들에게 짐이 되었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복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받은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오랫동안 팀을 떠나 있었지만 히어로즈는 항상 저에게 집 같은 곳이었습니다. 다시 히어로즈에서 동료들과 함께 야구하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제 생각이 히어로즈 구단과 선수들을 곤경에 빠뜨리게 하였음을 이제 깨닫게 되었습니다. 히어로즈 팬들과 구단 관계자분들 그리고 선수 여러분들께 너무나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전합니다. 아직 앞으로 어떤 길을 갈지는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길을 걷게 되던 주변을 돌아보고 가족을 챙기며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강정호 올림.
  • “내가 있어야 할 곳은 그라운드” 췌장암 투병’ 유상철의 감독 복귀 의지와 구단의 고심 사이

    “내가 있어야 할 곳은 그라운드” 췌장암 투병’ 유상철의 감독 복귀 의지와 구단의 고심 사이

    인천 7연패 포함 9경기 무승에 감독까지 사퇴하자 현장 복귀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지 피력해병세 많이 호전됐지만 완치된 건 아니라 구단 고민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49)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감독이 위기의 팀을 위해 일선에 복귀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해 구단이 고민에 빠졌다.29일 인천 구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 명예감독은 최근 구단 수뇌부를 만난 자리에서 심각한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인천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현장 복귀 뜻을 밝혔다. 인천은 올시즌 개막부터 9경기 연속 무승에다가 구단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을 갈아치우는 중이다. 급기야 지난 27일 FC서울에 0-1로 져 7연패에 빠지자 유 명예감독의 후임이던 임완섭 감독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5개월 만에 자진 사퇴했다. 이 경기 직후 유 명예감독은 구단 수뇌부에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관계자는 “현재로선 아무 것도 결정된 게 없다”면서 “무엇이 현명한 선택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명예감독은 지난해 5월 강등 위기의 인천에 부임해 팀을 1부에 잔류시키는데 성공했다. 시즌 막판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유 명예감독은 끝까지 그라운드를 지키며 많은 감동을 불러 일으켰고, 올 1월 치료를 위해 일선에서 물러났다. 최근까지 18차례 항암 치료를 받은 유 명예감독은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되며 대외 활동도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그는 올시즌 개막 뒤 인천의 홈 경기와 수도권 원정 경기를 꾸준히 찾았다. 최근에는 축구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치기도 했다. 유 명예감독은 현재 인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팀을 정상 궤도로 돌려놓기 위한 적임자가 분명하다. 하지만 췌장암 완치된 게 아니라는 점 때문에 구단은 복귀 의사를 흔쾌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냉정한 승부의 세계로 돌아왔다가 스트레스 등이 쌓여 병세가 악화된다면 그 후폭풍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당장 유 명예감독의 현장 복귀 가능성이 보도되자 축구 팬들은 “건강이 우선” “본인이 하겠다고 해도 주변에서 말려야 한다”며 반대를 쏟아내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코로나19 시대 뉴노멀, 한국프로야구 꽃인 응원문화 어떻게 될까

    코로나19 시대 뉴노멀, 한국프로야구 꽃인 응원문화 어떻게 될까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프로야구 경기에 관중 입장이 허용된 가운데 10개 구단은 방역과 안전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비말 전파 우려로 한국 야구 문화의 꽃인 ‘육성응원’을 자제토록 보건 당국이 권고함에 따라 대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구단들은 일단 육성·어깨동무 응원 대신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율동과 도구를 활용한 응원을 구상하고 있다. LG 구단 관계자는 2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깃발 응원과 함께 팬들에게 노란 수건을 나눠주고 이를 응원도구로 활용할 것”이라며 “발을 구르고 박수를 치는 응원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기존에는 이닝 교대 시간에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뛴다든가 떼창을 해왔는데 이를 지양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흥겹게 춤추는 선에서 끝낼 것”이라고 했다. 올해부터 10개 구단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으로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막대 풍선 판매를 금함에 따라 LG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막대 풍선과 같은 효과를 내는 대용품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8회 팬들이 모두 일어나 열중쉬어 자세에서 배를 튕기며 ‘최강 한화’를 앰프 장치의 도움 없이 순수 육성으로만 외치는 응원이 트레이드 마크인 한화는 고민이 크다. 한화 관계자는 “과거 현장에서 녹음된 육성 응원을 틀어놓고 마스크를 쓴 팬들이 일어서서 동작을 따라하는 정도로 할 것 같다”며 “그렇게 해도 일부 팬이 소리 지르는 걸 막기는 힘들 것”이라고 했다. 이어 “팬들 대신 배터리 뒤편 응원석을 지키고 있던 인형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소외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했다. 삼성 라이온즈 관계자는 “팬들에게 굿즈를 증정하고 선수들과 직접 스킨십하는게 저희 팀의 주된 팬 서비스 였는데 둘 다 할 수 없게 됐다”며 “대구가 코로나19 피해가 심했던 곳이니까 오시면 힐링하는 마음에서 보실 수 있도록 테마를 잡아서 해보자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중”이라고 했다. kt 위즈 관계자는 “육성 응원은 하지 않고 음악을 틀어서 동작을 따라하는 응원, 함께 퀴즈나 댄스 대결을 하는 온·오프라인 응원전도 계획중”이라며 “더운 여름에 관중석에 물을 뿌리는 워터 페스티벌은 올해는 없을 예정”이라고 했다. NC 다이노스 관계자도 “야구장 오신 분들께 육성 응원 대신 충족할 수 있는 시각적인 표현을 찾고 있다”며 “예를 들어, 원래 소리를 지르면서 수건을 흔드는 응원이 있는데, 소리는 지르지 않고 수건을 활용해 음악에 맞춰 율동으로 표현하는 식”이라고 했다. KIA 타이거스 관계자는 “선수단 사기 유지를 위해 치어리더 응원단은 유지한다”며 “관중 유입 늘게 하려면 오히려 응원을 더 자제하고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각 구단 관계자들은 팬서비스를 할 수 없는 것에 안타까워 하면서도 적극적인 응원 장려에는 회의감을 가졌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팬들에 대한 팬서비스는 두번째 문제다. 첫번째는 팬들의 안전”이라고 했다. SK 와이번스 관계자도 “직관의 첫번째 재미는 관람이다. 응원도 중요하지만 팬들의 안전 위해 KBO 가이드라인 준수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롯데여신 박기량 “빨리 팬들 만났으면… 롯데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롯데여신 박기량 “빨리 팬들 만났으면… 롯데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하루 빨리 팬들과 응원하길 기다리고 있어요. 롯데는 올라갈 일만 남았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가 프로야구에 많은 영향을 끼치면서 선수들과 관중을 이어주는 응원단도 새로운 응원 문화에 적응해야했다. 올해로 12년차 베테랑 치어리더 박기량(29)에게도 코로나19 시대의 응원은 낯설었다.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만나 박기량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3월 말에 시작했어야할 개막이 미뤄지면서 걱정도 많이 됐고 지치기도 했다”면서 “이번에 팀에 새로 들어온 친구들은 잘하고자 하는 욕심이 컸을 텐데 많이 아쉬워했다. 관중이 없다보니 어색하기도, 흥이 많이 안 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응원문화는 한국 프로야구의 매력으로 꼽히지만 관중이 직접 경기장에 찾아올 수 없는 상황에선 ‘랜선 응원’으로 대체됐다. 각 구단의 채널을 통해 팬들이 접속하고 응원단과 함께 소통하는 식이다. 박기량은 “팬들이 랜선으로 많이 응원해주셔서 거기서 힘을 얻고 있다”며 “평소엔 경기를 할 때 팬들이랑 소통할 시간이 없었는데 랜선 응원만의 응원문화가 생긴거 같다. 이렇게라도 같이 응원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그러나 마스크를 쓰고 격렬한 응원을 하는 것은 치어리더들에게 어려운 과제다. 박기량은 “뛰는 동작 때문에 숨쉬기도 힘든데 날이 더워져서 걱정”이라면서도 “그래도 마스크 쓰는 걸 지켜야 코로나19가 끝날 수 있어서 참고 착용하고 있다”고 했다. 2월부터 프로농구, 배구가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다 리그를 조기에 종료하는 등 치어리더들을 비롯해 응원단의 생계 또한 막막해졌다. 박기량 역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수입이 반 이상 줄었다. 박기량은 “서울에 사는 친구들을 팀에 새로 영입해 서울과 부산을 오가면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경기가 없다보니 일주일에 두세 번씩 만나서 연습을 시키던 게 일주일에 한 번, 이 주일에 한 번으로 점점 줄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치어리더들은 경기마다 수당을 받는데 수입이 없는 상태다 보니 연습을 시키기가 미안했다”며 “그래도 다들 열심히 따라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정부가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을 검토한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박기량을 비롯한 치어리더들은 기대감에 차있다. 박기량은 “거리두기 응원을 대비해 마스크를 끼니까 육성응원은 삼가고 어깨동무 하는 동작이라든가 접촉이 많은 응원은 피해서 하거나 동작을 바꾸려고 준비 중이다”라며 “다들 야구를 기다리셨을 텐데 그 마음을 잘 안다. 하루 빨리 팬들과 응원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롯데가 우승하면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박기량은 “대대손손 할 거냐고 팬들이 농담하시는데 롯데가 잘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었다”라고 해명했다. 박기량은 “언젠가 은퇴하더라도 팬들 사이에서 응원하면서 롯데를 응원하겠다”며 “아직 은퇴 계획은 없다”고 단호하게 못 박았다. 부산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팀 최다 7연패+9경기 무승’ 임완섭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사의 표명

    ‘팀 최다 7연패+9경기 무승’ 임완섭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사의 표명

    올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개막 이후 최근 7연패를 포함해 9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의 임완섭 감독이 사실상 사의를 밝혔다.임 감독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리그1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팬들과 구단에 죄송할 따름이다. 감독으로서 모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조만간 빨리 구단과 합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실상 사령탑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드러낸 것이다. 임 감독은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전 감독이 명예감독으로 물러나면서 올해 2월 지휘봉을 이어받았다. 사의가 수용되면 5개월도 채우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FC서울, 5연패 탈출하기는 했는데…인천, 팀 최다 7연패

    FC서울, 5연패 탈출하기는 했는데…인천, 팀 최다 7연패

    후반 17분 윤주태 결승골...FC서울 5연패 간신히 탈출앞서 박주영 PK 실패···인천도 전반 이우혁이 PK 실축 축구의 신이 짓궂은 장난이라도 치고 싶었던 것일까. 2020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권을 달리는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페널티킥 실패를 한 번씩 주고 받은 끝에 서울이 승리를 가져갔다. 서울은 5연패에서 탈출하는 기쁨을 누렸지만 경기력 면에서는 여전히 웃을 수는 없었다.서울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9라운드 ‘경인 더비’에서 후반 17분에 터진 윤주태의 결승골에 힘입어 인천을 1-0으로 제압했다. 5연패 끝에 1승을 추가한 서울은 3승6패(승점 9)를 기록, 한 경기를 덜치른 수원 삼성을 제치고 순위를 9위로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 유일한 무승 팀인 인천은 팀 구단 사상 최다 연패 기록을 7연패로 늘리며 2무7패(승점 2)를 기록했다. 강등권 두 팀이 만났지만 관심은 뜨거웠다. 어느 한 쪽은 연패를 끊고 반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연패 탈출 의지는 불타올랐으나 경기는 투박했다. 그라운드가 요동친 건 전반 막판이었다. 전반 40분 우측 사이드라인에서 올라온 인천의 크로스를 윤영선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가슴으로 받아 내려 놓는다는 것이 공이 미끄러지며 왼손까지 건드렸다.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핸드볼 파울이 선언됐고, 인천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서울의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울산 현대로부터 불과 나흘 전 임대 영입된 베테랑 윤영선으로서는 어이 없는 실수였다. 그 직전까지도 윤영선은 적극적인 마크로 인천의 예봉을 미리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아마 서올 입장에서는 무엇인가에 홀린 듯한 황망한 기분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반전은 또 기다리고 있었다. 키커로 나선 인천 이우혁이 낮게 깔아찬 공이 왼쪽 골 포스트 바깥으로 벗어나고만 것이다. 이우혁은 그대로 쓰러져 머리를 쥐어 뜯었다. 후반에는 정반대 상황이 펼쳐졌다. 후반 15분 인천 정동윤이 페널티 박스를 파고드는 서울 한승규를 뒤에서 밀어 넘어 뜨렸다. 심판의 휘슬이 울리며 서울의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서울은 ‘믿을맨’ 박주영이 키커로 나서 골문 오른쪽으로 강하게 공을 찼다. 그러나 방향을 읽은 인천 골키퍼 정산의 선방에 막혔다. 공이 흐르자 박주영은 리바운드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벗어나며 땅을 쳤다. 경기는 곧바로 또 한 번 롤러코스터를 탔다. 후반 17분 센터서클에서 박주영과 볼경합을 벌이던 인천 마하지의 발에 맞은 공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흘렀고, 때마침 문전 쇄도하던 윤주태가 미끄러지며 발을 갖다대 결승골을 터뜨렸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드리아노 대신 투입된 윤주태의 올시즌 첫 골이었다. 서울로서는 5라운드 전북 현대 전 이후 4경기 만에 나온 득점이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하루 만에 징계… 지성준 무기한 출장정지 어떻게 이뤄졌나

    하루 만에 징계… 지성준 무기한 출장정지 어떻게 이뤄졌나

    롯데가 미성년자 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지성준을 무기한 출전 정지 조치를 내렸다. 롯데 측은 선수로서 명예를 실추했다고 판단하고 빠른 조치를 내린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성준은 지난 25일 미성년자인 한 여성이 지성준의 언행을 폭로하며 논란이 됐다. 구단 측은 바로 다음날인 26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지성준에 대해 프로야구 선수 품위유지 명예 실추 사유로 KBO 및 사법기관 판단 전까지 ‘무기한 출전정지’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단들은 사생활 논란이 일었던 선수들에 대해 논란이 더 커질 때까지 늑장 대응을 보여 팬들의 비판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도 LG의 한 선수가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지만 구단이 움직이지 않았고 선수가 먼저 나서서 은퇴했다. 삼성 역시 과거 주축 선수들의 원정 도박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구단이 한국시리즈 출전 정지 조치를 내리기까지 수일이 걸렸다.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고 국내 복귀를 시도하고 있는 강정호에 대해서도 키움 측은 아직까지 묵묵부답이다. 롯데 관계자는 “강화에 있던 지성준을 바로 불러서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민감한 상황이니 벌할 것은 빨리 벌하자는 차원에서 구단 측에서 신속하게 대응했다”면서 “아직 당사자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지만 사법 절차가 이뤄지기까지 구단에서 내릴 수 있는 조치를 먼저 내렸다. 법적 절차를 밟으면 구단 측은 성실하게 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산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마요르카와 ‘끝’ 기성용 이젠 어디로?

    마요르카와 ‘끝’ 기성용 이젠 어디로?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와 이달 말로 계약이 끝나는 기성용(31)이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하고 귀국했다.기성용의 매니지먼트인 씨투글로벌 관계자는 26일 “기성용이 어제 귀국했다”면서 “오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결과가 나오면 모처에서 2주간 격리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주장이었던 미드필더 기성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 지난 2월 마요르카와 오는 6월 말까지 계약했다. 마요르카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아틀레틱 빌바오, 30일 셀타 비고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시즌이 다시 열린 뒤에도 발목 통증으로 4경기 연속 결장했던 기성용은 계약 종료에 앞서 귀국을 선택했다. 마요르카 구단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지만, 양측은 계약을 연장하지는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요르카는 현재 프리메라리가 20개 팀 중 강등권인 18위에 처져 있다. 마요르카와의 계약이 끝나면서 K리그 복귀 여부 등 기성용의 향후 거취에 다시 관심이 쏠리게 됐다. 기성용은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기에 앞서 K리그 복귀를 우선으로 해 데뷔 팀이자 ‘친정’이었던 FC서울과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전북과도 이야기가 오갔지만 우선 협상권을 가진 서울과의 위약금 문제 등으로 계약이 불발됐고, 기성용은 마요르카에 임시 둥지를 틀었다. 당시 마요르카 외에도 카타르, 미국의 여러 클럽이 기성용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씨투글로벌 관계자는 “코로나19 탓에 세계 이적 시장이 움츠러든 상황이라 시간을 두고 거취를 고민할 것”이라면서 “기성용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경기도의회 팔당포럼, 팔당상수원 수질관리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팔당포럼, 팔당상수원 수질관리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팔당포럼(회장 이종인)은 26일 13시 경기도 수자원본부 및 팔당상수원을 방문하여 수질관리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에는 팔당포럼 연구단체 회장 이종인 의원(민주당, 양평2)과 팔당포럼 회원 및 상수원지역 의원인 박관열(민주당, 광주2), 유광국(민주당, 여주1), 김규창(통합당, 여주2), 성수석(민주당, 이천1), 엄교섭(민주당, 용인2), 안기권(민주당, 광주1), 김경근(민주당, 남양주5), 이창균(민주당, 남양주6), 이제영(민주당, 성남7), 김인영(민주당, 이천2), 허원(통합당, 비례)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팔당포럼 연구단체는 수자원본부에서 팔당 수질관리현황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수질정책과장은 ▲수도권 한강수계 이용 취수시설 현황 ▲팔당수계 물 관리도 ▲팔당호 유역관리 ▲팔당상수원 오염원 관리 ▲팔당상수원 합리적인 규재개선 추진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수립 등 팔당수질관리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종인 팔당포럼 회장은 “ 팔당지역 7개 시군이 규제의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게 중첩되는 규제를 우선적으로 폐지 해야한다. ”라며 “팔당 수질 문제와 관련하여 해당 7개 시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팔당포럼 소속회원 의원들은 “2600만 인구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 팔당지역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제한과 규제가 심한만큼 그 희생에 걸맞은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라며 “시대 환경 변화에 맞게 관련 규정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규제개선을 위해 경기도에서 적극적으로 정부에 건의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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