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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나는 캡틴 이청용, K리그 최고의 별

    빛나는 캡틴 이청용, K리그 최고의 별

    “수차례 실패·좌절에도 포기 안 해”감독상 홍명보·영플레이어 양현준‘블루 드래건’ 이청용(34·울산 현대)이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별로 솟았다. 이청용은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K리그1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이청용은 각 구단 감독(30%)과 주장(30%), 미디어(40%)가 참여한 투표 결과 감독 6표, 주장 6표(이상 전체 12표), 미디어 59표(전체 116표), 100점 환산 점수 50.34점을 받아 MVP를 거머쥐었다. 경쟁자 신진호(34·포항 스틸러스)는 19.40점, 김대원(25·강원FC)은 15.86점, 김진수(30·전북 현대)는 14.40점을 받았다. 2004년 중학교 중퇴 뒤 FC서울에 입단, 2년 뒤 K리그에 공식 데뷔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 빅리그에도 진출해 활약하다 2020년 국내로 돌아온 이청용은 프로 데뷔 16년 만에 생애 첫 정규리그 우승과 MVP를 거머쥐는 기쁨을 맛봤다. 개인 성적에서는 다른 선수들에게 밀렸으나 울산의 주장으로 그라운드의 구심점이 돼 팀을 17년 만에 K리그 정상으로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청용은 수상 직후 “지난 몇 년간 온 길을 되돌아보면 쉽지만은 않았다. 수 차례 실패도 하고 좌절도 했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저희가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요즘같이 살기 어려운 시대에 정말 많은 분들이 포기하고 싶은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그 실패를 경험으로 계속 도전했으면 좋겠다. 저희 울산 현대처럼”이라고 말했다. K리그1 감독상은 예상대로 홍명보 울산 감독에게 돌아갔다. 1992년 포항 신인 시절 K리그 우승 및 MVP 수상,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등 10년 주기로 대운을 맞는다는 홍 감독은 감독 10표, 주장 10표, 미디어 87표, 환산 점수 80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최고 신인에게 주어지는 K리그1 영플레이어는 ‘4부 리거 신화’를 쓴 강원FC 양현준(20)이 수상했다. 대표팀에도 깜짝 발탁된 그는 지난해에는 2군을 오가다 올해 34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역시 환산 점수 86.55점(감독 9표, 주장 11표, 미디어 106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K리그1 베스트11에는 조현우(울산·골키퍼), 김진수, 김영권(울산), 박진섭(전북), 김태환(울산·이상 수비수), 김대원, 세징야(대구FC), 신진호, 이청용(이상 미드필더), 조규성(전북), 주민규(제주 유나이티드·이상 공격수)가 이름을 올렸다. 울산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이 3명으로 뒤를 이었다.
  • “李 연관있어 막나” 권성동 ‘성남FC’ 의혹 질의에 정청래 ‘저지’

    “李 연관있어 막나” 권성동 ‘성남FC’ 의혹 질의에 정청래 ‘저지’

    24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이해진 네이버 GIO(글로벌투자책임자)에게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질의를 하다 정청래 위원장의 제지를 받았다. 권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종합국정감사에서 이 GIO에 “성남FC에 바로 40억원을 주면되는데 중간 업체를 끼워 돈이 흘러가게 한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정청래 과방위원장은 이 GIO에게 “답변하지 말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오늘 증인 질의는 카카오 먹통 사태에 대해서만 하기로 여야가 합의했다”며 권 의원의 발언을 중단시켰다. 그러자 권 의원은 “왜요? 이재명 대표와 연관이 있어서 못 하게 하는 것이냐”며 항의했고,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도 “우리는 합의한 적 없다”며 반발했다. 네이버는 성남FC 후원금 우회 지원 의혹을 받고 있다. 네이버는 시민단체 ‘희망살림’에 법인회비 명목으로 40억 원을 냈고 그 가운데 약 39억 원이 ‘빚 탕감 운동 사업비’ 명목으로 프로축구단 성남FC 유니폼에 로고를 드러내는 광고비로 쓰였다. 이후 네이버는 성남시로부터 제2사옥 신축 허가를 받았다. 당시 성남FC 구단주는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다. 당시 네이버 측은 “성남시가 시민단체를 통해 구단을 후원하는 방법을 제안해 받아들였다”고 해명한 바 있다.
  •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출국금지…성남FC·대장동 연루 의혹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출국금지…성남FC·대장동 연루 의혹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출국금지 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는 최근 정 실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 이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지난 2016∼2018년 두산건설에서 55억원 상당의 광고 후원금을 유치하고, 그 대가로 두산그룹이 소유한 분당구 정자동 병원 부지 3천여 평을 상업 용지로 용도 변경해줬다는 것이다. 검찰은 두산그룹 외에도 농협은행·알파돔시티·현대백화점·네이버·차병원 등이 성남FC에 거액을 후원한 배경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전 성남시 전략추진팀장 등을 기소하면서 공소장에 이 대표와 정 실장을 공모 관계라고 적시했다. 정 실장은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의 수사선상에도 올랐다. 검찰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남욱 변호사에게 “2014년 정 실장에게 5000만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2014년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에 재선된 해로 정 실장은 당시 성남시 정책실장이었다. 2013년 9월 서울 강남구 유흥주점에서 유 전 본부장과 남 변호사에게 술접대를 받았다는 의혹도 나왔다. 검찰은 정 실장이 위례신도시·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금품과 향응을 받았을 가능성을 보고 있다.유 전 본부장은 이에 대해 지난 21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정진상이 나하고 술을 100번, 1천번을 마셨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있어도 숨길 수 없는 게 행적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 실장은 “유동규씨가 저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검찰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구 그 자체다”라고 부인했다. 정 실장은 지난해 9월 29일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이 유 전 본부장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기 직전 그에게 ‘휴대전화를 버리라’며 증거인멸을 지시한 의혹도 받는다. 유 전 본부장은 검찰이 집에 들어가려 하자 9층 창문 밖으로 휴대전화를 던졌다. 당시 유 전 본부장은 ‘술을 마시고 휴대전화를 집어 던졌을 뿐 증거인멸을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으나, 최근 검찰 조사에서 입장을 바꿔 정 실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실장은 이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부인했다. 정 실장은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앞서 김 부원장은 유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해 4∼8월 남 변호사에게 4회에 걸쳐 8억 47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지난 22일 구속됐다.
  • 대형 쇼핑몰 이용 한 번에… 문화 생활 즐겁게

    대형 쇼핑몰 이용 한 번에… 문화 생활 즐겁게

    한화건설은 대전 유성구에 ‘포레나 대전학하’(조감도)의 등장을 예고했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다.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포레나 대전학하가 위치한 대전시 학하동은 동쪽에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으며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다. 또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안신도시, 노은지구, 관저지구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최대 장점은 교통·생활 인프라·환경 등 입지 삼박자를 갖춘 단지라는 점이다. 단지 앞에 정차하는 버스(예정)를 이용하면 약 10분 만에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홈플러스,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도안신도시 내 건양대병원, CGV, 롯데시네마, 대전시립박물관 등 중심상업지구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학하초가 2024년 단지 앞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단지 남쪽으로 제2 대덕연구단지 및 종합연구원이 계획돼 있다.
  • V리그 스타트… 고공비행 대한항공·극강 현대건설 누가 막을까

    V리그 스타트… 고공비행 대한항공·극강 현대건설 누가 막을까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도드람 2022∼2023 V리그’가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남자부에서는 구단 사상 첫 3연속 통합 우승을 노리는 대한항공이 22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상대인 KB손해보험과 다시 겨룬다. 대한항공은 전 시즌 KB손해보험에 시리즈전적 2승1패로 극적인 승리를 따내며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활약했던 전력이 그대로 유지됐다. 한선수, 정지석 등이 건재한 상태에서 임동혁까지 한창 물이 올랐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2년 차를 맞아 자신의 원하는 배구를 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8일 열린 남자부 미디어데이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당시 7개 구단 사령탑 가운데 5명이 대한항공을 우승후보로 꼽았다. 대한항공은 개막전 승리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고공비행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KB손보는 지난 시즌 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노우모리 케이타가 빠진 것이 아쉽다. 다만 새로 합류한 외국인 선수 니콜라 멜라냑과 세터 황택의가 좋은 호흡을 보인다면 대한항공에 맞설만 하다는 평가다.여자부에선 지난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도 리그 조기 종료로 챔피언 자리에 오르지 못했던 현대건설이 올 시즌 축배를 노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맞붙는다.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여자부 역대 최고 승률(90.3%)에 단일 시즌 최다승·최다 승점·최다 연승 기록을 세우고도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면서 아쉬움이 컸다. 현대건설도 극강의 전력이 그대로 유지됐다. 팀의 핵심 전력인 양효진과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바닥을 다졌고, 이다현 등 젊은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것도 강점이다. 여기에 강성형 감독을 중심으로 한 팀워크도 현대건설을 우승팀으로 꼽는 이유다.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에 개막전 승리 이후 1·2라운드를 모두 이겼다. 때문에 이번에도 초반부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를 휘어잡겠다는 계획이다. 개막전 상대는 지난 시즌 현대건설에 첫 패배를 안긴 한국도로공사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시즌 3라운드 1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2로 꺾으며 개막 12연승을 저지했던 주인공이다. 또 시즌 막판에도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으려 할 때마다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했다.
  • ‘경남에 투자하세요’...경남 25일 서울서 투자유치 설명회

    ‘경남에 투자하세요’...경남 25일 서울서 투자유치 설명회

    경남도가 민선8기 도정 핵심 과제인 투자유치를 위해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경남도는 오는 25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과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조·물류를 비롯한 투자유치 전반과 관광투자유치 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에서 개최하는 경남도의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박완수 경남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오전에는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제조·물류를 비롯한 투자유치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이어 오후에는 포시즌스 호텔에서 관광투자 유치·홍보 설명회를 한다. 오전 10시 부터 열리는 전체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국내외 기업 최고 경영자(CEO)를 비롯한 투자유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투자상담, 경남 투자비전과 투자유치 지원제도 소개, 투자기업 성공사례 발표, 투자협약체결 등이 진행된다. 오후 관광투자유치 설명회는 경남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간자본 유치를 위해 수려한 자연경관 관광지를 비롯한 다양한 테마의 관광콘텐츠를 보유한 경남을 적극 홍보한다.국내·외 여행사와 건설사, 자산운영사, 호텔과 리조트사 등을 대상으로 경남만의 특색있는 테마별 관광지 홍보와 함께 관광투자유치 대상지를 소개하고 기업 인센티브 등을 설명한다. 웰니스, 스포츠, 한류, 럭셔리 등 4가지 대표적인 여행 테마를 선정해 경남의 관광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웰니스 관광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 6선인 통영 나폴리농원, 거제 한화 벨버디어 웰니스, 산청 동의보감촌, 거창 하늘호수,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또 액티비티 관광, 경남 프로구단과 연계한 스포츠여행 테마, 도내 한류 드라마 촬영지·사진명소를 소개하는 한류여행 테마, 요트여행과 고급숙소 등의 럭셔리여행 테마로 나누어 설명회를 진행한다. 경남도와 시·군에서 지원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 기업 인센티브 투어, 서울시 연계형 마이스 지원사업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관광정책도 소개한다. 경남 방문 관광객 숙박 편의를 위해 남해안권과 내륙권으로 나누어 호텔, 한옥 등 다양한 숙박·상업시설 투자 유치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이어 경남도는 사천, 김해, 거제 3개 시와 함께 민간투자기업과 관광 숙박시설 및 관광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경남도는 투자유치설명회에 박완수 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투자유치 의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서울에서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는 몇년간 개최했지만 관광만을 위한 설명회는 처음이다”며 “경남이 보유한 우수 관광자원을 수도권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숙자 의원, ‘서울시 전략산업육성 및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이숙자 의원, ‘서울시 전략산업육성 및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서울시의회가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제도를 정비, 금융·뷰티·정보통신기술 등 서울시 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21일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역별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서울특별시 전략산업육성 및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일정 지역내에 집적도가 높은 산업과 전략업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지정해 전략산업 육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제도를 2007년부터 운영 중이고 현재 8개 지구를 지정했지만, 제도 활성화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그동안 진흥지구 대상지 선정 이후 진흥계획 수립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면서 지구단위계획 수립까지 걸리는 시간을 평균 8년 이상에서 4년 이내로 절반 이상 단축하기 위해 진흥지구 지정과 진흥계획 수립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활성화가 필수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진흥지구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면, 취득세 등의 시세 감면과 각종 인센티브 제공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창원대, 일본군 위안부 관련 ‘관부재판’ 지원 활동가 초청 세니마

    창원대, 일본군 위안부 관련 ‘관부재판’ 지원 활동가 초청 세니마

    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는 일본 내 ‘전후 책임을 묻는다·관부재판을 지원하는 모임’ 활동가이며 책 ‘관부재판’ 저자인 하나후사 도시오, 하나후사 에미코 부부를 초청해 오는 24일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관부재판’은 ‘부산 종군 위안부·여자근로정신대 공식 사죄 등 청구 소송’ 재판으로 1992년 12월 25일 야마구치 지방재판소 시모노세키 지부에 제소해 1998년까지 6년간 진행됐다. 일본 재판부가 일본군 ‘위안부’ 원고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을 일부나마 인정한 유일한 재판이라는 점에서 일본군 ‘위안부’ 운동사에서 의미있는 재판으로 꼽힌다. 1심 판결 이후 2001년 3월에 열린 2심과 2003년 3월 최고재판소가 원고들의 상고를 기각해 최종 판결은 패소로 끝났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8년 동안 일본에서 이 재판을 지원한 시민단체의 주요 활동가인 하나후사 부부를 통해 당시 재판 과정과 이후 한국의 피해자들과 함께한 시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지속가능발전센터와 시각의 정치 연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 창원대 국립대학육성사업,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관부재판에 대한 내용 소개와 일본어 통역은 마치다 타카시 창원대 일어일문학과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희 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소장(국제관계학과 교수)은 “이번 세미나가 일본군 ‘위안부’ 운동과 전후 여자근로정신대 강제동원 문제 해결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하고 있는 한·일 양국과 특히 지역의 시민운동에 대해 함께 배우고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올해 ‘경상도 일본군 위안부 민간기록물 수집 사업’(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지원)을 하고 있다. 신동규 사업단 단장(사학과 교수)은 “하나후사 부부 초청 세미나가 이번 사업의 주요 의제인 관부재판을 지원한 경상도와 특히 부산 지역의 일본군 ‘위안부’ 운동과 국제연대 활동을 되돌아 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호날두 ‘조기 퇴근’에 의자 빼버린 맨유

    호날두 ‘조기 퇴근’에 의자 빼버린 맨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잇단 ‘조기 퇴근’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예 자리를 빼버렸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말(23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원정 경기 스쿼드에서 호날두를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맨유는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았으나 지난 20일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내내 벤치를 지키다 후반 45분쯤 경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홀로 경기장을 벗어난 것에 대한 징계를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일부 현지 매체는 호날두가 에릭 텐하흐 감독의 교체 지시를 거부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텐하흐 감독은 토트넘 전이 끝난 뒤 “(호날두가) 떠난다고 내게 말한 적이 없다. 내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개막 전 이적을 추진하며 팀 훈련에도 제때 합류하지 않았던 호날두는 새 시즌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는 굴욕을 맛보고 있다. 일부 선수들의 부상으로 최근에는 EPL과 유럽 챔피언스리그(UCL)에서 4경기 연속 선발 출장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마커스 래시포드 등이 컨디션을 회복하자 토트넘 전에서 다시 벤치를 데웠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EPL에서 1골, UCL에서 1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8월 라요 바예카노(스페인)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벤치를 지키다 경기 종료 10분 전 ‘조기 퇴근’했다. 당시 텐하흐 감독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영국 더 선 등은 이날 “호날두는 전날 홀로 훈련해야 했으며, 다음 경기가 끝날 때까지 1군 훈련에 합류할 수 없다”며 “감독에게 반항한 대가로 2주 치 임금인 72만파운드(약 11억 6000만원)의 벌금을 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호날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수 생활 내내 나는 동료와 상대, 코치진을 존중해 왔고, 이 점은 변하지 않았다”며 “나는 내가 뛰는 모든 팀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모범을 보이려 노력해 왔지만, 불행히도 그것이 매번 가능한 것은 아니다. 때로는 순간의 열기가 우선이 될 때가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당장은 훈련장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동료들을 응원하며 기회가 주어질 경기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험난한 EPL 감독… ‘레전드’ 제라드도 경질

    험난한 EPL 감독… ‘레전드’ 제라드도 경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42)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11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선수 시절의 화려한 명성을 거뒀던 제라드지만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EPL에서는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 했다. 애스턴 빌라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제라드 감독이 팀을 떠났다”고 알리고서 “제라드 감독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그의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적었다. 제라드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첫 사령탑에 오른지 11개월만이다. 제라드 감독은 지난해 11월 부진한 성적 때문에 경질된 딘 스미스 전 감독의 후임으로 애스턴 빌라의 감독이 됐다. 계약기간은 3년 6개월이었다. 1998년 리버풀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제라드 감독은 2015년까지 17년간 리버풀에서만 활약한 ‘레전드’다. 선수 기간 동안 EPL 통산 504경기에 출장해 120골 92도움을 기록했다. 제라드는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몇번이나 우승컵에 근접했지만, EPL 우승은 결국 못했다.이후 미국프로축구(MLS) LA 갤럭시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선수 생활을 끝내고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2017년부터 리버풀 18세 이하(U-18) 팀을 지휘한 그는 2018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감독으로 부임했다. 2020-2021시즌에는 레인저스의 리그 무패 우승을 이끌었다. 제라드 감독은 애스턴 빌라의 사령탑에 오르면서 2015년 이후 6년 만에 EPL 무대로 돌아왔다. 제라드 감독 부임 당시 3승 1무 7패(승점 10)로 EPL 20개 팀 중 16위에 자리하고 있었던 애스턴 빌라는 2021-2022시즌을 14위(승점 45·13승 6무 19패)로 마감했다. 애스턴 빌라는 올 시즌 큰 기대에도 리그 11경기를 치른 현재 2승 3무 6패(승점 9)를 기록 중이다. 특히 이날 풀럼과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해 강등권 언저리인 17위로 처지자 결국 경질됐다.
  • 광명시의회 연구단체, 생활체육 발전 방향 위한 세미나 개최

    광명시의회 연구단체, 생활체육 발전 방향 위한 세미나 개최

    광명시의회 연구단체인 광명 생활체육 발전 방향 연구회(대표 김종오)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생활체육 선진화 및 활성화를 위한 문제점 진단과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박성제 중앙대학교 스포츠산업전공 교수는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정책의 정상화 방안을, 김석규 동국대학교 스포츠건강과학부 교수는 엘리트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생활체육활성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했다. 이어 연구회 회원 및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통해 다각도에서 바라본 생활체육 정책에 대한 로드맵도 함께 모색했다. 김종오 연구회 대표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기대감과 욕구가 증대되고 있다”며 “세미나에서 확인한 의견을 토대로 광명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연구회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 생활체육 발전 방향 연구회는 김종오, 안성환, 구본신, 오희령, 김정미, 정지혜 의원으로 구성됐고, 오는 11월까지 전문가 간담회, 보고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사설] 李대표, 한 푼도 안 받았다면 불법자금 수사 협조하라

    [사설] 李대표, 한 푼도 안 받았다면 불법자금 수사 협조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국정 발목이 잡히는 지경이 됐다.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체포와 민주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민주당은 정치탄압이라면서 총력 방어전을 선언했다. 야당의 보이콧으로 어제는 국감도 파행됐다. 이 대표가 받는 의혹이 한둘 아닌 데다 검찰은 지금 수사 고삐를 바짝 죄는 상황이다. 고비고비 마비될 국정이 불 보듯 뻔하니 걱정이 앞선다. 김 부원장이 체포된 당일에는 침묵했던 이 대표는 어제 “불법 자금은 1원도 쓴 일 없다”고 했다. “국정감사 중에 야당의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하려는 것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함께 싸워 민주주의를 지키고 역사의 퇴행을 막자”고도 했다. 딴 사람도 아니고 이 대표 자신이 남의 말 하듯 전면전을 부추기는 건 사리에 맞지 않는다. 검찰이 체포한 김 부원장이 누군가. 평소 자신이 “정진상, 김용 정도는 돼야 측근”이라고 말했던 사람이다. 더군다나 김 부원장이 체포된 사유가 불법 대선자금 수수 혐의다. 검찰 수사에 따르면 민주당이 대선후보 경선을 준비하던 시점인 지난해 4월부터 8월 사이 김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 변호사 등에게서 8억원을 받았다. 검찰은 김 부원장이 받은 돈이 결국 이 대표의 경선 자금으로 흘러 들어갔다고 보고 있다. 없는 사실이라는 항변이 그대로 통하기는 어렵다.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는 것은 검찰 수사 내용에 법원도 힘을 실었다는 얘기다. 이런 사정으로 핵심 측근의 불법 혐의가 국정 혼란을 불렀다면 이 대표는 대국민 사과부터 해야 마땅한 일이다. 이 대표가 걸려 있는 수사는 적게 잡아도 7건이다. 4단계나 단번에 토지 용도가 변경된 성남 백현동 개발 특혜, 이 대표가 구단주를 지낸 성남FC 후원금,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기업의 변호사비 대납 등 굵직한 의혹들도 지금 검경이 수사 중이다. 검찰은 이 대표의 또 다른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불법 대선자금 관여 여부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한다. 검찰이 없는 사실을 억지로 만들어 내고 최측근의 문제를 이 대표가 전혀 몰랐다고 믿을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 대표는 자신의 문제로 국정을 더 흔들지 말아야 한다. 수사를 자청해서라도 한시바삐 의혹을 소명하도록 협조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이러려고 방탄용 배지를 달고 방탄용 대표가 됐느냐는 지탄을 피할 수 없다.
  • 전북 문화시설 건립 일정 차질… 규모도 줄어들 듯

    전북지역 문화 시설 건립사업이 계획보다 일정이 늦춰지고 규모도 줄어들 분위기다. 20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도는 현재 전북 대표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역 도서관의 허브이자 정책의 컨트롤타워가 될 대표도서관을 건립해 도민에게 균형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북학 자료를 수집하겠다는 취지다. 전주시 장동 일원에 부지 2만 9400㎡, 연면적 1만 2000㎡ 규모로 건립될 대표도서관은 당초 2024년 완공이 목표였다. 이를 위해선 늦어도 이번 달 착공에 들어가야 하지만 절차 문제로 현재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이르면 내년 4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가 늦춰지는 동안 물가가 상승해 도서관 규모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예산 492억원은 물가 상승 이전에 계획된 것이어서 규모 수정이 불가피하다. 도 관계자는 “공사가 생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만 규모는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전주 KCC 농구단 이전설을 잠재울 실내체육관 신축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전주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 육상경기장·야구장·실내체육관 등 국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경기장들을 지어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첫 삽을 떴다고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공사를 제대로 시작하지도 못했다. 내년 12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었지만 기존 건물 철거가 늦어지면서 최소 1년가량 공사가 늦춰질 전망이다. 또 시는 5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체육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그러나 수용 인원 6000석을 유지하면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으려면 건물 크기를 더 키워야 하는 상황이어서 예산 초과가 불가피하다.
  • 母 “고개 숙이지마!”…이재영, 귀국 후에도 피해자에 ‘법적대응’

    母 “고개 숙이지마!”…이재영, 귀국 후에도 피해자에 ‘법적대응’

    ‘학교 폭력’ 가해 전력이 알려지면서 국내 프로배구(V리그)에서 퇴출당한 배구선수 이재영(26)이 학폭 피해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20일 MBC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부상으로 그리스에서 돌아온 이재영이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이재영 측이 제기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세 차례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를 받았고, 이재영 측이 곧바로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이의신청을 하는 한편, 합의를 종용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이재영과 이다영은 중학생 시절 후배와 동기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을 가했다는 폭로 글이 온라인에 게재돼 파문이 일었다. 같은 해 4월 두 사람은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폭로 내용 중 일부 거짓이 있다며 피해자를 고소했다.당시 이재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다영이) 칼을 휘두르지도 않았다. 손에 들고 있었던 거지. 무릎 꿇고 사과하고, 걔도 울고불고 서로 ‘미안하다. 잘못했다. 아니다’ 이렇게 해서 잘 풀었다”고 주장했다. 이 일로 소속 구단이었던 흥국생명으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지난해 10월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에 입단했다. 당시 그리스 출국장에서 이다영이 고개를 숙이고 걷자 어머니 김경희씨는 “야. 고개 들어. 고개 숙이지 말고 걸어”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이후 언니 이재영은 부상으로 지난해 11월 귀국해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김형실 페퍼 감독 “이재영 만난 구단에 감사…사과 있어야 복귀” 이재영의 국내 복귀설이 불거지면서 여자배구 7번째 구단인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두 차례 이재영을 만났다고 밝혔다. 한국배구연맹 징계를 받지 않은 이재영은 자유계약선수(FA)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 4라운드 시작 전 선수 등록을 마친다면 아무 제재 없이 국내 무대 복귀가 가능하다. 페퍼저축은행 구단 관계자는 “심각한 이야기를 나눈 건 아니다. 어떻게 지내는지, 몸 상태 같은 것만 가볍게 물어봤다. 원론적인 대화가 오간 자리”라고 소개했다. 가볍게 만났다고는 해도, 현재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이재영을 두 번이나 만났다는 것 자체가 구단의 영입 의사를 보여준 것이다. 2021-2022시즌부터 V리그에 참가한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첫해 3승 28패(승점 11)로 최하위에 그쳤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는 FA로 영입한 미들 블로커(센터) 하혜진(26)이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는 불운까지 겹쳤다.사실상 지난 시즌보다 더 고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김형실(70)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구단이 이재영 선수와 만나서 오히려 감사하다. 선수 의견을 타진하는 차원에서 만났다고 한다. 다른 구단도 표현을 안 해서 그렇지, (이재영 영입을 원하는) 생각은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자유계약 선수인 이재영을 어떤 구단이 만나든 문제가 될 것은 없다. 구단에서 베테랑이나 에이스 영입을 검토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구단의 결정을 두둔했다. 다만, 실제 영입으로 이어지려면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김 감독은 “(사과와 같은) 선행 조치가 안 되면 (영입이) 안 된다.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한 대국민 사과라든지 그런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우리가 (이재영을) 재기하게 해주고 싶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그런 자충수를 구단이 둘 이유도 없다”면서 “현재까지는 그저 알아보는 수준에서 만나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 호날두, 경기 도중 ‘조기퇴근’ 했다

    호날두, 경기 도중 ‘조기퇴근’ 했다

    호날두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도 전에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0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토트넘과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홈 경기를 치러 2-0으로 승리했다. 홈팀 맨유가 토트넘을 압도했다. 전후반 슈팅 개수가 말해준다. 맨유가 28개를 기록할 때 토트넘은 단 9개 시도에 그쳤다. 맨유는 수많은 슈팅 중 2개를 골로 연결하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경기 결과 말고도 이날 이슈가 하나 더 있었다. 바로 ‘맨유 간판 공격수’ 호날두가 경기가 마무리되기 전에 ‘조기 퇴근’을 한 것이다. 이날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교체 카드 5장 중 3장만 활용했다. 선발로 호날두를 쓰지 않았던 텐 하흐 감독은 끝내 호날두를 부르지 않았다. 호날두는 감독의 결정에 결국 폭발했다. 후반 44분 벤치를 박차고 일어난 뒤 라커룸으로 가는 터널로 걸어갔다. 한 꼬마 팬이 손을 뻗어 그에게 악수를 요청했지만, 호날두는 이를 외면했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전 잉글랜드 수비수 출신 대니 밀스(45)는 호날두를 맹비난했다 . 그는 “호날두가 그렇게 한 것(조기퇴근)이 맞다면 절대적인 수치”라면서 “팀, 감독, 팬들에게 무례함을 보인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팀이 2-0으로 이기고 있었다. 어떻게 호날두가 불만을 가질 수 있을까? 호날두는 분명히 자신이 구단보다 더 위에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 전북 문화 체육시설 건립, 절차는 미뤄지고 물가에 휘청

    전북 문화 체육시설 건립, 절차는 미뤄지고 물가에 휘청

    전북지역 문화 시설 건립 사업이 계획보다 일정이 늦춰지고 규모도 줄어들 분위기다. 20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도는 현재 전북 대표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역도서관의 허브이자 정책의 컨트롤타워가 될 대표도서관을 건립해 도민에게 균형적 서비스 제공 및 전북학 자료의 수집·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전주시 장동 일원에 부지 2만9400㎡, 연면적 1만2000㎡ 규모로 건립될 대표도서관은 당초 2024년 완공이 목표였다. 이를 위해선 늦어도 이번달 착공에 들어가야 하지만 절차 문제로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다. 이르면 내년 4월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가 늦춰지는 동안 물가가 상승해 도서관 규모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예산 492억원은 물가 상승 이전에 계획된 것으로 규모 수정이 불가피하다. 도 관계자는 “공사가 생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만 규모는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전주 kcc 농구단 이전설을 잠재울 실내체육관 신축도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전주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 육상경기장·야구장·실내체육관 등 국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경기장들을 지어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첫 삽을 떴다고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공사를 제대로 시작도 못했다. 내년 12월까지 완공을 한다는 계획도 기존 건물 철거가 늦어지면서 최소 일년가량 늦춰질 전망이다. 또 시는 5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체육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그러나 수용인원 6천석을 유지하면서 BF인증을 받으려면 건물 크기를 더 키워야 되는 상황으로 예산 초과가 불가피하다. 시 관계자는 “완공 일정이 다소 늦춰지고 있지만 약속한 대로 실내체육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2023학년도 전반기 신입생 모집 “인공지능·콘텐츠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2023학년도 전반기 신입생 모집 “인공지능·콘텐츠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

    중앙대(총장 박상규)는 오는 24일부터 내년도 전반기 첨단영상대학원(원장 박진완) 신입생 원서를 접수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학교 측은 영상에 관심이 많고 관련 역량을 키우고 인재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은 1999년 설립됐으며 올해 ‘두뇌한국21’(BK21) 4단계 사업(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교육연구단) 선정을 포함해 국내에서 4회 연속 BK21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유일한 전문대학원이다. 학교 측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예술적 감성과 공학 기술을 겸비한 영상분야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학원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졸업생들은 국내외에서 대학교수, 영화 제작자, 영화감독, PD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등 영상산업 분야 선도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BK21 사업에 참여하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다”며 “인공지능, 콘텐츠, 영상 분야에 관심이 많고 영상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고 싶은 분이라면 우리 대학원 도전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도 수주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특화인재를 선발, 첨단영상대학원에 입학전형에 큰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은 내년도 전반기 모집에서 영상학 박사, 석사 및 제작석사 과정을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학사 또는 석사 학위 소지자는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인터넷으로 지원할 수 있다. 첨단영상대학원은 이달 26일과 다음달 2일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입학설명회와 함께 관련 전공 교수와의 커리큘럼 및 향후 진로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만 진행한다. 원서접수 후 관련 서류를 다음달 1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면접 전형은 오는 12월 3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첨단영상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세종시, ‘상가공실’ 첫 해법, 역세권 등 허용용도 완화

    세종시, ‘상가공실’ 첫 해법, 역세권 등 허용용도 완화

    세종시가 전국 평균을 웃도는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간선 급행버스(BRT) 역세권’과 ‘금강수변’ 상가에 체육·업무 시설 등의 입점이 가능하도록 업종 제한 허용 용도를 완화했다. 세종시는 이 같은 내용의 상가 허용용도 완화를 담은 지구단위계획 결정 사항을 20일 고시했다.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로 상가 허용 용도가 완화되는 구역은 상가 공실 문제가 심각한 BRT 역세권과 금강수변 상가다. 이번 고시로 BRT 역세권 상가에는 이·미용원과 주민체육시설 등이 추가로 입점이 허용된다. 금강수변 상가는 이·미용원, 서점, 일반업무시설 등도 입점할 수 있다. 세종시는 2007년 12월 수립된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그동안 BRT 역세권 상가에는 학원·병원·업무시설에만, 금강수변 상가는 음식점·소매점·공연장에만 입점을 허용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정 4기 출범 이후 상가공실 해결을 위한 이번 상가 허용용도 완화 대책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잔여 상가용지 면적 축소 등 상가 활성화 대책을 추진해 지역 활력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부동산원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세종시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0.3%로 울산(21.4%)에 이어 두 번째로 높고, 소규모 상가 공실률도 전국 평균(6.6%) 대비 2배 높은 13.1%를 차지했다. 세종시가 1333명을 대상으로 상가 공실 활성화 저해요인 설문조사결과에서는 시민은 ‘높은 임대료(22.3%)’와 ‘상가공급 과다(18.8%)’를, 상인은 ‘상가공급 과다(23.4%)’와 ‘허용용도규제(22.9%)’를 주요 원인으로 각각 응답했다.
  •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 시작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활동 시작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정책개발 및 의원입법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지난 11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2개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심의을 진행해 승인·통보했다 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자치입법과 정책의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광명시의회에 등록된 단체이다. 현충열 대표의원을 포함해 5명의 의원이 참여한 광명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강우패턴 변화로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지 침수피해 방지 방안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광명 생활체육 발전 방향 연구회는 김종오 대표의원을 포함한 6명의 의원이 참여해, 선진 생활체육의 사례를 비교하고 생활체육 발전을 도모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각 연구단체는 오는 11월까지 주민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연구성과 보고회 등을 통해 내실있는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성환 의장은 “앞으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통해 시의회에서는 정책을 먼저 제안하고 집행부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광명시의회 광명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회, 세미나 개최

    광명시의회 광명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회, 세미나 개최

    광명시의회 연구단체가 도시침수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 연구단체인 광명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회(대표 현충열)는 지난 19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도심지 침수피해 방지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발제자로 나선 한국빗물협회 회장인 최경영 박사는 정부의 물순환 관리정책 현황 및 계획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광명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행한 (주)도화엔지니어링 김정식 상무가 광명시 재해 위험현황과 도시침수대책의 기본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연구회 회원을 비롯해 참석자들은 광명시 도심침수 저감방안에 대한 로드맵도 함께 모색했다. “현충열 연구회 대표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이상기후가 잦아져 광명시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방재대책 수립과 시민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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