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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배구 KB손해보험 카르발류 감독 자진 사퇴…하현용 감독대행 체제로

    남자배구 KB손해보험 카르발류 감독 자진 사퇴…하현용 감독대행 체제로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의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이 자진해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KB손해보험은 “카르발류 감독이 팀의 새로운 변화와 본인의 일신상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혀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카르발류 감독은 올해 1월 KB손해보험 지휘봉을 잡아 2024~25시즌 후반기부터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시즌 동안 24승 12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2위를 기록했다.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도전했지만 플레이오프(PO)에서 대한항공에 패해 고개를 숙였다. KB손해보험은 2025~26시즌 18경기 10승8패(승점 31), 3위로 현재 3라운드를 마친 상태다. 선두 대한항공(승점 40)과 격차가 9점이지만, 2위 현대캐피탈(승점 32)과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하다. 직전 4연패를 당했지만,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이번 사퇴는 카르발류 감독이 먼저 구단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최근 경기력 기복과 팀 운영 전반에 걸친 어려움에 대해 감독과 깊이 있는 대화를 지속했다. 이 과정에서 카르발류 감독이 팀을 위해 현시점에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고, 구단은 고심 끝에 감독의 의사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KB배구단은 이번 시즌 잔여 경기를 하현용 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한다. 구단은 “그동안 하 코치가 선수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온 만큼, 신속하게 운영 체계를 안정화해 선수들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우리카드의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도 사퇴하면서, 하루 만에 2명의 남자배구 감독이 사령탑에서 내려왔다.
  • MLB닷컴 “코디 폰세, 2026년 토론토에서 주목할 선수”

    MLB닷컴 “코디 폰세, 2026년 토론토에서 주목할 선수”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MVP 출신의 우완 코디 폰세(31·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내년 토론토에서 주목할 선수로 꼽혔다. 30일 MLB닷컴에 따르면, 폰세는 각 구단 담당 기자가 한 명씩 지목한 ‘2026시즌에 주목할 선수’ 명단에 들었다. 그를 지명한 기자 키건 매티슨은 “일본과 한국에서 4년 동안 활약한 뒤 MLB로 복귀한 폰세의 이야기가 무척 흥미롭다”며 “2025시즌 폰세는 180⅔이닝 동안 252개의 삼진을 잡으며 상대 타자를 압도했고, KBO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매티슨은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 폰세에 대해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변변치 않은 불펜 투수’였다”고 평가했지만 “최근 폰세의 구속이 올랐고, 잠재력도 발휘했다. 서른한 살의 폰세는 그토록 바라던 대기만성형 선수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폰세는 2020년 8월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지만, 2020~21년 피츠버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폰세는 올해 한화 이글스에서 뛰며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을 기록했고, 정규시즌 MVP에 뽑혔다. 한국 무대를 평정한 폰세는 최근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43억원)에 계약하며 MLB 재입성에 성공했다. 5시즌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서는 폰세는 6시즌 만의 MLB 승리를 노리고 있다. 토론토의 4∼5선발 자원으로 꼽힌 폰세는 내년에 꾸준히 등판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 야생마 김주성과 경쟁했던 미우라, 59세 나이에 J리그 복귀

    야생마 김주성과 경쟁했던 미우라, 59세 나이에 J리그 복귀

    1980~90년대 한국 축구 대표팀의 1호 경계 대상 골잡이였던 일본 축구의 ‘레전드’ 미우라 카즈요시가 59세의 나이에 일본 프로축구 J3리그(3부) 그라운드에 오른다. J3리그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구단은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미우라가 요코하마FC에서 임대 이적으로 합류하게 됐다. 이적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라며 “5년 만의 J리그 복귀로 J3리그 클럽에서 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1월 10일 이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67년생인 미우라는 2005년 요코하마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다 지난해 6월 올리베이렌스(포르투갈 2부)에서 임대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일본풋볼리그(JFL) 아틀레티코 스즈카에서 다시 임대로 뛰면서 현역 생활을 이어왔다. 미우라는 1982년 고교를 중퇴하고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나 1986년 산투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일본 대표팀에서는 89경기에 나서 55골을 뽑아냈고, 당시 한국 대표팀의 ‘야생마’ 김주성과 아시아 최고 골잡이 경쟁을 벌였다. 미우라는 후쿠시마 이적으로 한국 대표팀 출신 골키퍼 정성룡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후쿠시마는 최근 J1리그 가와사키와 10년 동행을 끝낸 정성룡을 영입했다. 미우라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후쿠시마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팀에 도움이 되도록 전력을 다해 플레이할 것을 약속한다”라며 “축구에 대한 열정은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았다. 모두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 최고액 쓰고도 성적·팬심 모두 잃은 울산…연봉킹은 15억 9000만원 이승우

    최고액 쓰고도 성적·팬심 모두 잃은 울산…연봉킹은 15억 9000만원 이승우

    4년 만에 전북 현대의 프로축구 K리그1 왕좌 탈환을 견인한 공격수 이승우가 ‘2025시즌 국내 선수 연봉킹’으로 올라섰다. 울산HD는 1부 리그 12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206억 4800만원을 선수단 총연봉으로 지급하고도 고참 선수단의 항명 및 신태용 감독의 선수 폭행 등 물의만 빚은 채 9위로 시즌을 마감, 성적과 팬심까지 모두 잃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0일 발표한 ‘2025 K리그 구단별 연봉 현황’에 따르면 이승우는 15억 9000만원으로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았다. 지난해 국내 선수 최고 몸값을 기록했던 조현우(울산·14억 6000만원)는 3위로 내려갔고, 울산 베테랑 수비수 김영권(14억 8000만원)이 2위로 올라섰다. 전북 수비수 박진섭(12억 3000만원)과 대전 하나시티즌의 공격수 주민규(11억 2000만원)가 각각 뒤를 이었다. 외국인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선수는 대구FC 공격수 세징야(21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리그 전체 연봉 1위였던 린가드는 올해 두 번째로 많은 19억 5000만원을 연봉으로 받았고, 올 시즌을 끝으로 FC서울을 떠나며 K리그와도 작별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무고사(15억 4000만원)와 전북의 콤파뇨(13억 4000만원)가 각각 외인 연봉 상위 3, 4위에 올랐다. 국내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2억 3781만원, 외국인 선수 평균 연봉은 8억 3598만원이다. 군팀인 김천 상무를 제외한 K리그1 11개 구단이 올 시즌 쓴 연봉 총액은 1368억 1306만원으로 지난해 1395억 8588만원보다 27억 7282만원 줄었다. 울산은 구단별 선수 1인당 평균 연봉 6억 435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전 5억 997만원, 서울 4억 1077만원 순이었다. FC안양은 1인 평균 2억 1122만원, 구단 총액 70억 9353만원으로 가장 적은 돈을 쓰고도 총지출 1위 구단 울산보다 한 계단 높은 8위로 시즌을 마쳤다.
  • 남자배구 우리카드, 파에스 감독과 결별…박철우 대행체제로

    남자배구 우리카드, 파에스 감독과 결별…박철우 대행체제로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의 마우리시오 파에스(62) 감독이 사령탑에서 내려왔다. 우리카드는 “지난 시즌부터 팀을 이끌었던 파에스 감독이 구단과 합의로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브라질 출신 파에스 전 감독은 지난해 4월 우리카드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일본 파나소닉 수석코치, 프랑스 대표팀 코치, 우크라이나 에피센트로 포도리야니 감독, 이란 대표팀 지도자로 활동하고 한국 무대로 왔다. 지난 2024~25시즌에서 우리카드는 4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는 6승 12패, 승점 19로 6위로 처졌다. 특히 최근 4연패를 당하며 3라운드를 마쳤다. 공석이 된 감독은 박철우(40) 감독대행이 맡는다. 다음 달 2일 부산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부터 팀을 이끌 예정이다. 박 감독대행은 2004년 현대캐피탈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했다. 2024~25 V리그 20주년 베스트7에 선정됐다. 지난 4월 우리카드 코치로 선임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박 감독대행은 “팀이 어려울 때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남은 시즌 선수들과 하나 된 마음으로 근성 있고 끈기 있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배구단은 “지난 시즌부터 팀을 위해 헌신한 파에스 감독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박 감독대행 체제에서 분위기 쇄신을 통해 반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원한 캡틴’ 콜라르 별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원한 캡틴’ 콜라르 별세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문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원한 캡틴’ 엔리케 콜라르가 2025년의 막바지에 영면에 들었다. 91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은 30일(한국시간) 1960년대 팀을 이끌며 리그 우승 1회와 국왕컵 3회 우승을 이끈 구단의 전설 콜라르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성명을 통해 “적백(구단 상징)의 가족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국내외 축구의 정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상징적인 인물을 잃었다”고 애도했다. 왼쪽 공격수였던 콜라르는 1953년부터 1969년까지 아틀레티코에서 470경기에 출전해 105골을 기록했고, 1960년대에만 10년간 주장으로 활약해 구단 역사상 최장수 주장으로 기록됐다. 그는 1960년 국왕컵 결승전이었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도 골망을 가르며 우승에 기여했고, 이후 1961년과 1965년에도 아틀레티코를 국왕컵 정상에 올려놨다. 아울러 아틀레티코는 콜라르의 리더십 아래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를 지배했던 1965~66시즌에도 라리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콜라르는 1962년 유러피언 컵위너스컵 우승과 더불어 스페인 대표팀으로 그해 열린 칠레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그는 발렌시아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1970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 제주 사령탑 오른 ‘벤투의 지략가’… 코스타 “압도하는 축구로”

    제주 사령탑 오른 ‘벤투의 지략가’… 코스타 “압도하는 축구로”

    “주도하고 압도하는 축구를 하겠습니다. 1년 뒤 우리가 어디에 있을지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내는 데 함께했던 ‘벤투의 지략가’ 세르지우 코스타(사52·포르투갈) 전 한국 대표팀 수석코치가 3년 만에 돌아왔다. 오랜 시간 파울루 벤투 전 대표팀 감독을 수석코치로 보좌해온 그는 한국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축구 인생 처음으로 감독 생활을 시작한다. 전날 포르투갈에서 입국한 코스타 감독은 29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제주SK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서 “유기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하겠다”고 K리그1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제주는 지난 9월 김학범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뒤 김정수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잔여 시즌을 보냈다. 코스타 감독은 새 시즌을 위해 제주가 지난 24일 내놓은 비밀카드였다. 제주는 2025시즌 K리그1에서 12개 팀 중 11위에 그치며 K리그2 2위 수원 삼성과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른 끝에 가까스로 1부에 잔류했다. 코스타 감독은 제주 사령탑으로서 첫 번째 목표로 “과정을 믿는 팀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절차를 믿으며 모든 선수, 기술 스태프와 함께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면서 “이곳에서 팬들과 구단에 좋은 성과를 가져다줄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코스타 감독은 축구 선수로 뛴 경력이 없다. 포르투갈 명문 구단 스포르팅에서 스카우트와 전력 분석관을 시작으로 포르투갈 대표팀, 크루제이루(브라질),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충칭 당다이 리판(중국), 한국 국가대표팀에 이어 이어 올해 3월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에서 수석코치로 벤투 감독을 보좌했다. 그는 “우리는 과거 벤투 감독 때 했던 축구를 할 수도 있다. 수비에서 우리가 빠르게 볼을 빼앗아 경기를 주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비부터 최전방 공격수까지 유기적 연결을 중시하는 ‘빌드업’ 전술을 제주에서 구현하겠다는 포부다.
  • 대한항공 탁구단, 장애인 선수들과 합동훈련…신유빈 “따뜻한 행사로 에너지 받아”

    대한항공 탁구단, 장애인 선수들과 합동훈련…신유빈 “따뜻한 행사로 에너지 받아”

    대한항공 여자 탁구단 선수들이 연말을 맞아 같은 회사 소속 장애인 탁구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대한항공은 29일 오후 인천 서구 탁구단 훈련장에서 신유빈을 비롯한 여자탁구단 선수들과 장애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주세혁 여자팀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장애인 탁구 선수 및 보호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함께 날고, 함께 성장하자’라는 슬로건에 맞춰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선수들은 기본적인 몸풀기부터 공을 주고받는 랠리, 스윙 연습 등을 함께했다. 지난 13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 2025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혼합복식 우승을 합작한 신유빈도 장애인 선수들과 경기를 펼쳤다. 합동훈련이 끝난 후에는 전체 선수들이 다과를 나누며 훈련 방법과 노하우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유빈은 “연말 따뜻한 행사들로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진다. 그래서 더 잘해야 한다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합동훈련에 참여한 이겨라는 “탁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 나가고 있다는 점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선수 모두 다를 바가 없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면서 “이번 합동훈련으로 탁구 선수로서 동질감과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항공은 여자 실업탁구단, 남자 프로배구단 등을 운영하며 관련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1973년 창단한 대한항공 여자탁구단은 국내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탁구팀으로 신유빈, 이은혜, 박가현 등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 전남도-시군, 고향사랑기부금 200억원 달성

    전남도-시군, 고향사랑기부금 200억원 달성

    전라남도와 시군이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 200억 원을 모금했다. 이번 성과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목표로 전남도는 제도 운영의 방향 설정과 광역 차원의 홍보를 총괄하고, 시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현장 중심 홍보에 집중하며 유기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한 결과다. 특히 도와 시군은 중앙부처·공공기관 대상 공동 홍보와 향우회와 연계한 기부 독려,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 현장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하며 기부 참여 저변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 같은 협력은 기부자의 신뢰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과 지역을 잇는 상생의 제도로 자리 잡고 주민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남도는 고령화와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마을 공동 빨래방 운영’을 지원하며,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는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의 일상에 직접 닿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시군 단위에서도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65년 만에 첫 상시 소아과를 개원함으로써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또 완도군은 ‘완도군 BC 유소년 야구단’ 운영 지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처럼 도와 시군이 기획하고 실행한 기금사업들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답례품 분야에서도 시군은 지역 농·수·축산물은 물론 체험형·스토리형 답례품을 적극 발굴해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혔고 전남도는 답례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전남은 전국 최고 수준의 답례품 경쟁력과 기부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성과는 1300만 호남 향우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일회성 기부를 넘어 생활인구와 관계인구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제도로 자리 잡도록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또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 충북도 광역형 돔구장 건립 추진...청주·세종시 참여여부가 관건

    충북도 광역형 돔구장 건립 추진...청주·세종시 참여여부가 관건

    충북도가 광역형 돔구장 건립을 위해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세종시 등과 연계한 독자적인 건립과 정부가 돔구장 건립에 나설 경우 공동 유치하는 방안 등이다. 충북도는 청주시, 세종시와 함께 충청권 광역형 돔구장 건립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충북도는 현재 진행 중인 ‘충북형 돔구장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마무리되면 이 결과를 토대로 청주시, 세종시와 협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5만석 규모의 돔구장 건립 의지를 밝힘에 따라 정부 사업 추진 시 세종시, 청주시와 공동 대응해 국비 확보와 돔구장 유치에 나서는 방안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도가 공동 건립을 구상한 것은 충청권 전역의 문화 스포츠 수요를 하나로 묶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대형 공연과 국제행사 유치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 충북은 청주 오송을 최적지로 보고 있다. KTX 오송역과 청주공항 등으로 전국 최고의 접근성을 갖고 있어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돔구장은 프로야구와 국제 스포츠 행사, 대형공연 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복합문화 스포츠 시설로 단일 지자체 중심의 체육시설을 넘어 충청권을 대표하는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범도민돔구장 추진위원회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청주시와 세종시와의 연대가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청주시는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 자체적으로 스포츠콤플렉스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돔구장 건립에 참여하면 재정 부담이 우려되고 돔구장을 제1구장으로 사용할 프로구단도 현재 없어서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부담해야 할 돈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돔구장의 안정적인 운영도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며 “자칫 돈 먹는 하마가 될 수 있어 신중하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도 아직 확실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최근 김 지사와 최민호 세종시장이 만나 돔구장 건립을 협의했지만 공동 추진이 가능한지 협의해보자는 대화 정도에 머물렀다. 또한 세종시는 세종시 연동면을 돔구장 후보지로 보고 있어 공동건립시 후보지를 놓고 갈등이 우려된다.
  • 제주 지휘봉 잡은 코스타…“벤투와는 축구 DNA 공유, 1년 뒤 우리 위치 지켜보라”

    제주 지휘봉 잡은 코스타…“벤투와는 축구 DNA 공유, 1년 뒤 우리 위치 지켜보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한 세르지우 코스타(52·포르투갈) 전 대표팀 수석코치가 ‘제2의 고향’ 한국에서 축구 인생 처음으로 감독 자리에 올랐다. 3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제주에서 주도하고 압도하는 축구를 하겠다. 1년 뒤 우리가 어디에(순위)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K리그1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포르투갈에서 전날 입국한 코스타 감독은 29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프로축구 제주SK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서 규율·조직·야망을 자신의 3대 축구 철학으로 꼽으며 “저는 이곳에서 팬들과 구단에 좋은 성과를 가져다줄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앞서 제주는 지난 9월 김학범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뒤 김정수 수석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을 보냈고, 지난 24일 코스타 감독을 새로 선임했다. 제주는 2025시즌 K리그1에서 12개 팀 중 11위에 머물러 K리그2 2위 수원 삼성과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른 끝에 가까스로 1부에 남았다. 코스타 감독은 제주 사령탑으로서 첫 번째 목표로 “과정을 믿는 팀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절차를 믿으며 모든 선수, 기술 스태프와 함께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면서 “제주가 저와 제 스태프를 초대하는 데 굉장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곳에서 팬들과 구단에 좋은 성과를 가져다줄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코스타 감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대표팀을 지휘한 파울루 벤투 감독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벤투의 지략가’로 통한다. 선수로 뛴 경력은 없지만 포르투갈 명문 구단 스포르팅의 스카우트와 전력 분석관을 시작으로 포르투갈 대표팀, 크루제이루(브라질),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충칭 당다이 리판(중국), 한국 국가대표팀에 이어 이어 올해 3월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에서 수석코치로 벤투 감독을 보좌했다. 벤투 감독을 “오랜 동반자이자 친구”라고 소개한 코스타 감독은 “우리는 과거 벤투 감독 때 했던 축구를 할 수도 있다. 벤투 감독이 생각하는 축구 DNA가 내게도 있다. 수비에서 우리가 빠르게 볼을 빼앗아 경기를 주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비부터 최전방 공격수까지 유기적 연결을 중시하는 ‘빌드업’ 전술을 제주에서 구현하겠다는 포부다. 코스타 감독은 한국 대표팀 수석코치 때 벤투 감독과 함께 K리그 경기들을 직접 관전하며 선수들의 움직임을 면밀히 살펴 K리그 이해도도 높은 편이다. 그는 “K리그에는 굉장히 좋은 선수로 구성된 팀들도 있다. 전반적으로 선수들이 기술적으로 좋고, 성실함은 세계 어떤 클럽에서도 보지 못했다”면서 “다만 경기적으론 밸런스가 깨지는 상황이 많은데 저는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하고 싶다. 공수 균형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스타 감독은 “축구는 팀이 선수 개개인보다 중요하고, 나보다도 팀이 우선이다”라면서 “우리는 지난 시즌보다는 더 나은 시즌을 보낼 것이며,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스포츠·공연 입장권 최대 50배 판매…암표상 5명 검거

    스포츠·공연 입장권 최대 50배 판매…암표상 5명 검거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정보통신망 침입 등 혐의로 온라인 암표상 A씨 등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중 30대 A씨 등 일당 3명은 2022년 7월부터 지난 11월까지 가족과 지인 명의로 프로야구 시즌권을 산 뒤 7400차례에 걸쳐 입장권 1만 8300장을 사고 되팔아 7억 3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시즌권이 있으면 선 예매 권한을 받아 티켓을 살 수 있다는 점을 노렸다. 이렇게 확보한 티켓은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정가 대비 적게는 약 2.5배부터 50배까지 가격을 부풀려 판매했다. 50배 가격을 받은 티켓은 구단이 원정 경기를 할 경우 홈구장에 모여 응원할 수 있도록 한 티켓으로 1000원짜리 티켓 2매를 10만원에 되팔았다. A씨는 가족과 지인 등 명의로 4개 시즌권을 사들이고 암표 판매를 총괄했으며 예매, 장부 관리를 담당자를 두고 체계적 영업 형태로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암표상인 20대 남성 예매 초반 절차를 건너뛰어 좌석 선택 단계로 곧장 진입할 수 있는 직접 예약 링크(직링) 프로그램을 이용해 표를 확보하고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되판 혐의를 받는다. B씨는 2023년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이 수법으로 콘서트 등 티켓 3360장을 확보했으며, 정가보다 최저 163%, 최고 677% 높은 가격으로 판매해 1억 3000만원을 벌었다. 빠른 예매를 가능하게 하는 자동화(매크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용한 암표상도 있었다. 20대 남성 C씨는 좌석 자동선택, 반복 클릭, 취소표 자동 감지·결제 기능을 하는 매크로 프로그램 3개를 만들어 올해 5월부터 두 달간 티켓 55장을 확보하고, 정가 대비 123%~527%의 가격으로 되팔아 800만원을 챙겼다. 경찰은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관찰하면서 특정 사용자가 다수 티켓을 판매하는 것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해 암표상을 적발했다. 경찰은 암표상들의 수익금 8억 7000만을 기소 전 추징보전 조처했다. 경찰 관계자는 “온라인 암표 판매가 개인의 일탈이 아닌 기술을 악용한 구조적 범죄로 확대된 것으로 판단한다. 예매·재판매·유통 과정의 제도개선을 요청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암표 판매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연말 맞아 내품애센터 돌봄 활동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연말 맞아 내품애센터 돌봄 활동

    서울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최근 유기동물 입양·구조·보호 및 반려동물 복합문화 공간인 ‘서대문 내품애(愛)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9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선수들은 유기동물 보호공간을 청소하고 털을 빗질해 주는 등 위생 관리를 지원했다. 또한 보호동물과 함께 놀이와 교감 활동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 소품을 착용하고 보호견들과 교감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연말의 따뜻한 정서를 나눴다. 선수들은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보호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호동물과 함께하는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2024년, 2025년 전국체육대회 2연패를 우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구의회에서 운영비 삭감이라는 어려움에도 SM그룹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원봉사에 함께한 농구단에 감사드리며 이처럼 뜻깊은 활동이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함양과 입양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품애센터는 유기·유실동물 보호와 입양 연계, 반려문화 교육 등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시민의정감시단이 평가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년 연속 선정

    서준오 서울시의원, 시민의정감시단이 평가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년 연속 선정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시민이 직접 참여해 평가한 ‘2025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개 모집으로 구성된 시민의정감시단이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질의의 공공성·문제 인식·대안 제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시민의정감시단은 특정 정당이나 정치적 입장이 아닌, 시민의 시선에서 서울시의원들의 감사 활동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형식적인 질의가 아닌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 제기와 책임 있는 후속 요구가 있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서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원구를 비롯한 강북지역의 구조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짚었다. 재건축 연한이 도래했음에도 사업성이 낮아 장기간 정체돼 온 노후 아파트 단지 문제, 공공임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 그리고 정비사업 과정에서 서울시의 소극적 태도로 주민들이 겪는 불합리한 상황들을 구체적인 자료와 수치로 지적했다. 특히 상계·중계·하계 일대 재건축 지구단위계획 수립 과정, 사업성 보정계수 현실화, 공원·녹지 의무비율 완화 필요성 등 서 의원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정책 의제들이 행정사무감사 질의에서도 일관되게 이어졌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비판에 그치지 않고, 서울시가 실제로 제도 개선에 나서도록 구체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시민감시단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서 의원은 주택 공급과 주거복지를 최우선해야 할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며,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의 사업 방향과 서울시 주택 정책 전반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점검을 이어갔다. 노원구를 지역구로 둔 시의원으로서, 현장에서 제기되는 주민 민원을 행정사무감사 질의로 연결하고 이를 다시 정책 개선으로 이어가려는 의정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서 의원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평가한 우수의원으로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선정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행정사무감사는 보여주기식 질의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출발점이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재건축·재개발, 주거복지, 강북지역 균형발전 등 노원구와 서울의 구조적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파고들겠다. 시민 눈높이에서 묻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사안들이 실제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점검과 추가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이상일 시장, 경제부총리 만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지원 요청…용수 적기 공급 등

    이상일 시장, 경제부총리 만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지원 요청…용수 적기 공급 등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와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기획재정부 등 정부가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이 구 부총리에게 검토를 요청한 내용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전력·용수 등 기반 시설 적기 구축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주민·이주기업을 위한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국가 첨단전략산업 소재ㆍ부품ㆍ장비 투자지원금 사업에 대한 지방비 부담 경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노선 예비타당성 통과 건의 ▲분당선 연장(기흥역 ~ 동탄 ~ 오산대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또는 조속 추진 등 5건이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600조 원, 삼성전자가 처인구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360조 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에 20조 원 등 1000조 원에 육박하는 투자가 진행되는 용인시는 앞으로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될 곳“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용인에 투자하는 해당 반도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가산단에 전력과 용수 등 기반 시설이 적기에 구축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 ☆ 월드컵경기장·고척○○돔… 서울도 돈 받고 경기장 이름 붙인다

    ☆☆ ☆ 월드컵경기장·고척○○돔… 서울도 돈 받고 경기장 이름 붙인다

    서울시가 시립체육시설의 명칭 사용권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홈구장 에티하드스타디움이나 미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처럼 서울의 주요 경기장이 특정 기업, 브랜드와 결합한 ‘○○○ 서울월드컵경기장’, ‘(고척)○○돔’ 형태로 불릴 날이 머지않았다는 의미다. 서울시 관계자는 28일 “지난해 통과된 시 조례를 근거로 체육시설 명칭 사용권 판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내년 예산에 시설물 명칭 사용권의 적정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용역사업비(1억원)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명칭 사용권 판매가 우선 추진되는 곳은 상암월드컵경기장과 고척스카이돔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두 곳의 ‘네이밍’에 매겨질 가치를 산정할 계획이다. 시는 연고 팀에 먼저 의사를 타진한 뒤 여의치 않으면 다른 기업들에 판매를 추진한다. 현재 상암경기장은 FC서울, 고척돔은 키움 히어로즈가 홈으로 쓴다. 시 관계자는 “일단 연고 구단에 우선협상권을 주는 쪽으로 추진될 것”이라면서 “현재 민자사업으로 개발 중인 잠실야구장은 사업 마무리 후 체육시설과 공연장 등으로 가치 평가를 다시 한 뒤 명칭 사용권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상암과 고척은 서울에 있고, A매치는 물론 K팝과 대형 내한 공연도 열린다는 점에서 기존 네이밍 판매 사례의 2~3배는 훌쩍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일반화됐다. 2021년 가상화폐거래소 ‘크립토닷컴’에 20년 동안 7억 달러 조건으로 이름을 내준 ‘크립토닷컴 아레나’(NBA LA 레이커스, NHL 로스앤젤레스 킹스의 홈구장)가 대표적이다. 국내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25년 486억원)를 비롯해 프로야구 KIA, KT, NC의 홈구장에 연고팀 모기업 이름이 붙었다. 서울도 10여 년 전부터 얘기가 나왔지만 본격 추진되지 못한 데는 사정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상암월드컵경기장은 한국 축구의 상징적 공간이고, 잠실야구장은 연고 구단이 두 팀이라 어려웠던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 OOO 서울월드컵경기장·OO 고척돔 보나… 서울시 체육시설 이름 판다

    OOO 서울월드컵경기장·OO 고척돔 보나… 서울시 체육시설 이름 판다

    앞으로 ‘OOO 서울월드컵경기장’, ‘고척 OO돔’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시립체육시설 명칭 사용권 판매를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통과된 서울시 조례를 근거로 체육시설에 대한 명칭 사용권 판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내년 예산에 시설물 명칭 사용권 가치 평가를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고 말했다. 용역 사업비는 1억원이다. 명칭 사용권 판매가 먼저 추진되는 곳은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과 고척스카이돔이다. 서울시는 내년 이 두 곳의 명칭 사용권의 경제적 가치를 산정하기로 했다. 이후 지역 연고 팀에 먼저 구매 의사를 타진한 뒤 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른 기업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상암월드컵경기장은 FC서울이, 고척돔은 키움 히어로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단 지역 연고 구단에 우선권을 주는 쪽으로 판매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현재 민자사업으로 개발이 진행 중인 잠실야구장은 사업 마무리 후 체육시설과 공연장 등으로 가치 평가를 다시 한 뒤 명칭 사용권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상암월드컵경기장과 고척돔은 서울에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지방의 2~3배를 넘어설 것으로 본다”고 귀띔했다. 해외에선 이미 체육시설 명칭 사용권 판매가 일반화됐다. 미국 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 홈구장은 7억 달러(한화 약 1조 100억원)에 가상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에 명칭 사용권이 팔려 ‘크립토닷컴아레나’로 불린다. 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 홈구장(미즈호페이페이돔)도 연간 10억엔 명칭 사용권이 팔렸다. 국내에선 프로야구 광주KIA챔피언스필드(계약기간 25년·금액 300억원), 대전한화생명볼파크(25년·486억원), 창원NC파크(25년·330억원) 등에서 연고지 구단이 명칭 사용권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고, 프로축구에서도 DGB대구은행파크 등이 명칭권을 판매해 시설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서울이 다른 지역에 비해 명칭 사용권 판매가 늦어진 것은 해당 시설물의 특수성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상암월드컵경기장은 FC서울의 홈구장임과 동시에 한국 축구의 상징 공간이라 사업 추진을 두고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다”면서 “잠실야구장은 연고구단이 두 곳이라 추진이 어려웠던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 강민호, 삼성과 2년 최대 20억원 재계약…“최형우 형과 우승 이루겠다”

    강민호, 삼성과 2년 최대 20억원 재계약…“최형우 형과 우승 이루겠다”

    프로야구 최고령 포수 강민호(40)가 삼성 라이온즈와 동행을 이어간다. 삼성 구단은 28일 자유계약선수(FA) 강민호와 계약기간 2년, 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2억원 등 최대 총액 2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강민호는 KBO리그 처음으로 통산 네 번째 FA 계약에 성공했다.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오른 강민호는 2014년 첫 번째 FA 자격을 얻어 롯데와 4년 75억원에 계약했고, 2017년 11월 두 번째 FA 권리를 행사해 4년 총액 80억원에 삼성으로 이적했다. 2021년 12월 세 번째 FA에선 삼성과 4년 최대 36억원 계약을 맺으며 잔류했다. 강민호는 불혹에 접어든 2025시즌도 삼성의 주전 포수를 맡아 젊은 투수들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올 시즌 타석에서는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 12홈런, 71타점 등 꾸준한 기량을 선보였다. 강민호는 FA 계약으로만 최대 총 211억원의 수입을 거뒀다. 이는 KBO리그 통산 다년계약 총수입 4위 기록이다. 1위는 SSG 랜더스 최정의 302억원이다. 강민호는 “최초로 네 번째 FA 계약 기록을 세우게 돼 감사하고 뜻깊다”며 “삼성에서 10년을 뛰게 됐는데, 앞으로 2년 동안 삼성 왕조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스토브리그 기간 구자욱, 원태인 등 후배들이 날 간절하게 불러주는 모습을 보며 고마웠다”며 “이제는 가을야구 진출에 만족하지 않고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강민호는 이번 FA 시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떠나 친정 삼성으로 돌아온 리그 최고령 타자 최형우(42)와 관련한 질문에는 “존경하는 형”이라면서 “형우 형이 ‘내가 (우승) 반지 끼게 해줄게. 빨리 계약하라’고 했는데, 함께 힘을 합쳐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민호의 계약으로 올겨울 남은 FA는 불펜 투수 조상우, 김범수, 김상수, 포수 장성우, 외야수 손아섭 등 총 5명으로 줄었다.
  • ‘노잼 광주도시’… AI·의료·스포츠 입혀 K-관광 허브로 웅비

    ‘노잼 광주도시’… AI·의료·스포츠 입혀 K-관광 허브로 웅비

    외래객 지출 1.2%…관광도시 존재 미미무안공항·KTX·MICE…관광 인프라 모색의료·AI관광…광주 유니크콘텐츠 만든다스포츠 관광진화…“승부아닌 체류 팔아라”민형배, 관광 도시 라이프스타일 파는 산업‘산업 도시’, ‘노잼 도시’. 오랫동안 굳어진 광주광역시의 이미지다. 그러나 이제 광주는 관람형 관광을 넘어 도시의 라이프스타일과 첨단 기술을 소비하는 글로벌 관광 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AI·의료·스포츠라는 미래 먹거리를 관광과 결합해 체류형 소비를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전략은 27일 광주 상무지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민형배의 광주동행 일곱 번째: 관광도시 광주를 만드는 사람들’ 전문가 포럼에서 구체화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광주 관광의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실행 로드맵이 집중 논의됐다. 기조발표에 나선 김영미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광주 관광의 현주소를 수치로 제시했다. 2024년 기준 광주의 외래 관광객 지출액 비중은 전국의 1.2%. 서울(65.9%), 부산(8.4%)과 비교하면 관광 도시로서의 존재감은 미미한 수준이다. 김 교수는 “광주는 관광객 수보다 체류 시간과 지출 구조 자체가 취약하다”며 “접근성 개선과 고부가 인프라 확충 없이는 구조적 전환이 불가능하다”고 진단했다. 해법으로는 세 가지가 제시됐다. 첫째, 무안국제공항(MWX)의 K-LCC 거점화다. 인천공항 수요를 분산하고 24시간 운영 체계를 구축해 아시아 중단거리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2026년 예정된 KTX 고속열차 정차는 광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 MICE 산업의 전략적 육성이다. 광주의 MICE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BIXPO, 빅테크·AI 국제행사를 집중 육성해 ‘아시아판 CES’로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셋째, 복합 리조트·고급 숙박 인프라 확충이다. 고부가가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고급 호텔과 복합 리조트, 카지노 등 체류형 인프라 도입 필요성도 공개적으로 제기됐다. 광주가 강점을 가진 첨단 기술과 의료 역량을 관광 자원으로 전환하는 전략도 본격화된다. 지역 내 46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광주권 의료관광협의회’를 중심으로 K-뷰티와 첨단 의료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의료관광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치매 코호트 연구, 심뇌혈관 연구소 등 광주의 의료 특화 자산을 관광 콘텐츠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AI 실증 도시’라는 정체성도 관광에 입힌다. 광주형 미래차 전시, AI 콘텐츠 융합 행사인 ACE Fair 등을 묶어 기술 중심의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투어 코스를 개발해 외래객의 체류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스포츠 관광 역시 전환의 대상이다. 김태관 콘텐츠팜 호미 PD는 ‘THE PLAY ON GWANGJU 2028’을 주제로, 광주 스포츠 관광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했다. 그는 “광주의 스포츠가 특정 구단의 승패에만 의존해왔다”며 “이제는 ‘발견형 체류 관광’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은 ‘Seamless(끊김 없는) 소비 동선’이다. 더현대·신세계 등 대형 복합쇼핑몰과 경기장을 연결해 쇼핑객이 자연스럽게 관람객이 되고, 다시 지역 맛집과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경기장은 경기 날만 여는 공간이 아니라, 그라운드 뷰 F&B를 갖춘 365일 개방형 도시 플랫폼으로 전환한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G-스포츠 패스’다. 운동 데이터와 생활체육 참여로 쌓은 포인트를 경기 티켓 할인이나 지역 소상공인 쿠폰으로 전환해, 관광 소비가 지역 경제로 되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민형배 국회의원은 “관광은 더 이상 명소 구경이 아니라 도시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기술을 소비하는 산업”이라며 “국제화된 인프라와 트렌디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광주를 글로벌 관광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노잼 광주도시’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한 광주의 실험이 이제 선언을 넘어 실행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관건은 구상이 실제 체류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느냐다. 광주의 관광 혁신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신인감독 김연경’으로 주목받았는데…인쿠시 울고, 이나연 웃고

    ‘신인감독 김연경’으로 주목받았는데…인쿠시 울고, 이나연 웃고

    MBC 배구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으로 프로무대에 올라온 두 선수의 명암이 갈렸다. 꿈에 그리던 한국 여자 프로배구에 데뷔한 미얀푸렙 엥흐서열(등록명 인쿠시)은 약점을 드러내며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한 반면, 은퇴까지 고려했던 이나연은 주목 받는 선수로 떠올랐다. 인쿠시는 25일 현대건설과의 원정 경기에서 카리, 양효진, 김효진이 버틴 ‘통곡의 벽’ 앞에서 번번이 무너지며 한국 프로배구의 수준을 실감했다. 블로킹을 피해 때린 공은 김연견, 자스티스의 촘촘한 수비에 잡혔다.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인쿠시가 올린 득점은 3점에 그쳤다. 인쿠시를 보려는 인파로 전석 매진된 것에 비해서는 초라한 성적이다. 강점으로 평가받던 공격에서도 낙제점을 받았다. 몽골 출신의 인쿠시는 지난 2022년 고향을 떠나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로 배구 유학을 와서 지난해 소속팀의 전국체전 준우승을 이끌었다. 올해 목포과학대에 입학해 주전으로 뛰며 한국대학스포츠협회(KUSF) U-리그에서 득점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서는 국내 구단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지난 9월부터 MBC에서 방영한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이 새로운 기회를 줬다.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지명됐던 태국 국적 위파위 시통이 지난 2월 무릎 십자인대 수술 후 복귀가 늦어져 계약 해지된 뒤 대체 선수로 지난 8일 정관장에 입단했다. 이어 19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데뷔 무대인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11점을 올리며 공격력을 인정 받았다. 그러나 리시브 효율이 6.06%에 그치면서 고희진 감독의 쓴소리를 들어야 했다. 고 감독은 “리시브가 약한 선수들은 연습과 멘탈 훈련을 통해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면서 “그걸 하지 못한다면 반쪽짜리 선수밖에 되지 못한다”고 했다. 반면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흥국생명 세터 이나연은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3-0 완승에 공헌하며 빛을 발했다. 팀도 시즌 첫 3연승을 달리며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나연은 2011~12시즌 IBK기업은행에 입단한 뒤 GS칼텍스, 현대건설을 거쳐 지난해 7월 은퇴했다. 이후 포항시체육회 소속으로 실업리그에서 뛰었다. 그러나 올해 ‘신인 감독 김연경’에 출연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선배이자 감독인 김연경의 혹독한 지도를 받으면서 원더독스의 주전 세터로 활약했다. 이어 지난 10월 흥국생명에 입단해 화제가 됐다. 지난달 7일 IBK기업은행전을 통해 프로 복귀전을 치른 뒤 지난 20일 페퍼저축은행전과 24일 IBK기업은행전에서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중앙 볼배급을 담당했다. 24일 경기 후 베스트 플레이어 투표에서 333표를 얻어 같은 팀 주포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나연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운영에 있어서 여러 가지 솔루션을 받았고, 도움을 받아 좋은 공격 분포도가 나왔던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함께 프로 무대를 밟은 인쿠시에 대해선 “V리그를 뛰고 싶어했던 선수”라며 “잠재력이 좋고 성실한 선수라서 잘할 거고 잘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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