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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그룹 임원80명 인사단행

    롯데그룹이 ‘개국공신파’대표주자 2명을 2선으로 후퇴시키는 등 임원 8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신동빈(辛東彬) 부회장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17일 호텔롯데 대표이사에 권원식(權元植) 영업담당 사장을 선임하고 한수길(韓秀吉) 롯데제과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롯데칠성음료 대표에는 이종원(李鍾元) 전무가,롯데삼강 대표에 이광훈(李光煇) 롯데제과상무가 임명됐다.남정식(南正植) 한국후지필름 대표가 롯데햄·롯데우유 대표로,이종규(李鍾奎) 롯데삼강 대표가호텔롯데부산 대표로 전보되는 등 10여개 계열사 대표가바뀌었다. 지난 20여년간 호텔롯데와 롯데쇼핑 사장을 번갈아 맡아온 장성원(張性元) 사장은 롯데 러시아 현지법인 대표로,김부곤(金富坤) 롯데칠성 대표는 롯데자이언츠 구단주 대행으로 자리를 옮겨 사실상 경영일선에서 후퇴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한·미 정상회담/ 이모저모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20일하루동안 정상회담과 비무장지대 방문 등 모두 6개 일정을 함께 하며 우의를 다졌다.강행군에도 불구,회담 결과에만족한 듯 두 정상의 표정은 밝았다. ●도라산역 방문 김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오후 비무장지대(DMZ) 철책선에서 50m 떨어진 경의선 도라산역에서 분단 현장을 둘러보고 남북간 육로와 철로 연결을 기원했다. 김 대통령은 전용열차인 ‘경복호’를 타고 오후 2시25분 도라산역에 도착,손학래(孫鶴來) 철도청장의 영접을 받았다.부시 대통령은 인근 미군부대 방문을 마치고 2시32분쯤 합류했다.두 정상은 경의선 연결공사 종합상황실장인 이명훈 1사단 부사단장으로부터 지역 특성과 북한군 동향,공사 진척상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부시 대통령은 김 대통령이 북측에서 경의선 연결공사를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자 “그렇게 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도라산역사 앞에 마련된 경의선 침목에 ‘이 철길을 통해 남북한 가족들이 만날 수 있기를기원한다.’는 뜻인 ‘May This Railroad Unite Korean Families.’라고 서명했다.부시 대통령이 서명한 침목은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으로 옮겨져 전시됐다가 경의선이 복원되면 2000년 9월18일 경의선 복원공사 기공식 때 김 대통령이 서명한 침목과 나란히 놓이게 된다. ●정상회담 당초 양국은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연이어 가질 예정이었으나 단독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현안을 둘러싸고 100분동안 진지하게 논의를 하는 바람에 확대정상회담을 열지 못했다.우리측에서 최성홍(崔成泓) 외교장관,임동원(林東源) 외교안보통일특보,임성준(任晟準) 외교안보수석이,미국측에서 콜린 파월 국무장관,앤드루 카드 백악관 비서실장,콘돌리자 라이스 안보보좌관이 배석했다. ●공동 기자회견 두 정상은 회담후 5분여씩 모두발언을 하고 양국 기자 2명씩의 질문에 응했다.모두발언에서 김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이자,미국 대통령으로도 21세기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했다.”며 회담 성과를 분야별로 설명했다.부시 대통령은 “회담이 너무 좋아 사람이 많은 방(확대정상회담 장소)으로 옮기기 싫을정도였다.”며 “현안을 깊이있게 논의했다.”고 화답했다.부시 대통령은 또 “북한 정권에 대한 나의 강한 발언에관심을 갖고 있는데…”라며 ‘악의 축’ 발언 배경을 자세히 설명했다. ●리셉션·만찬 김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열린 환영 리셉션 및 만찬에 참석했다.리셉션에는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민주당 한광옥(韓光玉) 대표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민국당 김윤환(金潤煥) 대표 등 여야 대표와 정책위의장,국회 통일외교통상위 간부,경제4단체장,각계 대표 등 90여명,미국측에서는 대통령 수행원과 한미연합사 사령관,제프리 존스 주한 미상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 대통령은 건배사에서 “올해는 한·미 수교 120년이되는 해”라며 “양국의 역사가 21세기에도 한층 성숙될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에 부시 대통령은 “김 대통령은 자유를 사랑하는 불굴의 의지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면서 “노벨평화상 수상식에서 한‘민주주의는 인간 존엄성의 절대가치뿐 아니라 경제발전과 사회평등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연설에 감명을 받았다.”고 김 대통령을 치켜 세웠다. 양측 핵심인사 16명만 참석한 만찬은 ‘텍사스 레인저스’로 옮긴 박찬호 선수와 한국 여자골프 선수,일본 경제등을 화제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특히89년부터 94년까지 레인저스 구단주로 재직했던 부시 대통령은 김 대통령이 “박찬호 선수가 레인저스에서 선발투수로 뛰게 돼 기쁘다.”고 말하자 “텍사스 레인저스는 내가 아주 좋아하는 팀”이라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오풍연 전영우 홍원상기자 poongynn@
  • 박용성 IOC위원 피선 의미/ 스포츠외교 전성기 활짝

    박용성 국제유도연맹(IJF) 회장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피선은 한국의 국제 스포츠계 위상이 한층 높아질것임을 뜻한다. 88서울올림픽 개최로 ‘스포츠 코리아’의 이미지를 전세계에 과시한 한국은 이후 동·하계 올림픽에서 줄곧 10위권을 유지하면서 영향력을 확대해왔다.그 결과 김운용 대한체육회장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이어 박 회장이 IOC에 입성함으로써 사상 처음으로 IOC 위원 3명을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이는 120여명으로 이뤄져 올림픽 개최지 선정 등 주요결정을 내리는 IOC 총회에서 한국이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한다. 현재 199개 IOC 회원국 중 IOC 위원을 보유한 나라는 82개국 뿐이다.국가별 위원 수에서도 한국은 스위스 이탈리아(이상 5명) 스페인 네덜란드 미국 캐나다 호주(이상 4명)에 이어 독일 프랑스 러시아 멕시코(이상 3명)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해 국제 스포츠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수행하게 됐다. 특히 같은 대륙의 중국 일본(이상 2명)보다 많은 IOC 위원을 보유,아시아 지역의 발언권을확대하는 역할도 도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자유당 정권의 이기붕씨가 위원(55∼60년)에 선출된 것을 시작으로 이상백(64∼66년) 장기영(67∼77년) 김택수(77∼83년) 박종규(84∼85년)씨 등 IOC 위원을 잇따라 배출했으나 국제무대에서의 발언권은 미미했다. 그러던 중 86년 한국인으로선 6번째로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이 IOC 위원이 되면서 집행위원과 부위원장,주요 분과위원회를 장악하는 등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기 시작했다.그러나 지난해 위원장 선거에서 김 회장이 자크 로게에게 패한 뒤 다시 입지가 위축된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박 회장이 국제경기단체장 자격으로 IOC에 가세함으로써 큰 원군을 얻게 됐다.또 22일 발표될 IOC선수위원에 ‘쇼트트랙의 여왕’ 전이경이 포함된다면 한국 스포츠계는 유례 없는 전성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한편 박 회장외에 세이크 타밈 빈 하마드 카타르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하계올림픽 3관왕 출신 매튜 핀센트(영국),산드라 볼드윈 미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 8명도 새 IOC위원으로 선출했다. 박해옥기자 hop@ ■박용성은 누구…재계·체육계 마당발. 새 IOC위원이 된 박용성(62)씨는 재계와 체육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여 ‘마당발’로 통한다. 현재 맡고 있는 직책만해도 두산중공업·OB맥주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국제유도연맹회장,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구단주 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다. 고 박두병 두산그룹 2대 회장의 3남으로 기업인으로서는‘구조조정의 전도사’로 거침없는 언변과 파격적인 비유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고 동양맥주 부사장 시절이던 지난82년 대한유도회 부회장을 맡으며 체육계에 발을 내디뎠다.경기인 출신은 아니지만 지인의 추천으로 유도와 인연을맺어 86년 마침내 회장직에 올랐다.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부위원장 등으로 국내 스포츠 발전에도 한몫을 해온 박회장은 지난 95년 IJF회장 경선에서 종주국 일본을 제쳐 세계 스포츠계에 이름을 알렸다.당시 경선을 앞두고 참모들에게 “선거에지면 모두 호텔 창밖으로 뛰어내리자”며 결의를 다진 일화가 있다. IJF 초선회장 시절 컬러 유도복을 도입하는 아이디어와남다른 추진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 회장 재선에 성공,이번 IOC위원 선임의 발판을 마련했다. 86년 체육훈장 맹호장에 이어 88년 체육훈장 청룡상을 수상했으며 사진 촬영에 일가견이 있어 ‘세계의 가볼만한 곳 101곳’을 주제로 사진전을 열기도 했고 음반 2만여장을 소장한 오디오광으로도 유명하다. 서울상대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한 김영희(59)씨와 결혼해 아들 2명을 뒀다. 곽영완기자
  • 삼성 경영진 세대교체 가속화

    삼성의 대표 원로경영인 이수빈(李洙彬·63) 삼성생명 대표이사 회장과 현명관(玄明官·61) 삼성물산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2000년 말에 은퇴한 강진구(姜晋求·75) 전 삼성전기 부회장과 더불어 삼성을 이끌어 온 전문경영인 1세대의 시대가 사실상 막을 내렸다. 삼성은 이 회장과 현 회장이 후배 경영인 양성을 위해 경영일선에서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힘에 따라 회사의등기이사직을 그만두고 이달부터 그룹의 원로로 대외적인활동에 전념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삼성생명 회장 직함을 가진 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삼성사회봉사단장을 맡는다.현 회장은삼성물산 회장 직함을 유지하면서 삼성라이온즈 구단주 겸일본담당 회장으로서 스포츠와 해외협력 업무를 담당하게된다. 이에 따라 삼성의 경영을 맡은 회장단에는 이건희(李健熙·60) 회장과 삼성전자 윤종용(尹鍾龍·58) 부회장,삼성전기 이형도(李亨道·59) 부회장 등 3명만 남게 돼 경영진의세대교체가 가속화할 전망이다. 이 회장은 1965년에삼성에 입사해 제일제당·삼성증권·삼성생명 대표이사와 그룹 비서실장을 역임하면서 삼성 금융계열사의 성장기반을 마련했다.77년 제일제당 대표이사전무에 취임한 뒤 25년간 대표이사를 맡은 국내 최장수 경영인이다.현 회장은 66년 행정고시(4회)에 합격한 뒤 감사원을 거쳐 78년 삼성에 들어와 신라호텔·삼성물산 대표이사와 비서실장을 지냈다. 박건승기자 ksp@
  • 어느 ‘해외파’ 젊은이 취업 피해사례

    “당초 채용공고와는 달리 임시직 발령을 내며 연봉도 턱없이 깎더군요.선물투자사에서는 채용 조건으로 투자금을요구하고,무역업무라고 해서 입사해보니 해외 교민들을 상대로 하는 피라미드 영업이었습니다.” 초등학생 시절 무역업을 하는 부모를 따라 해외로 나가 2년만에 중·고교 과정을 이수한 뒤 말레이지아에서 최연소(17세)로 대학을 졸업하고,다시 미국 명문 주립대의 경영학과를 졸업한 최윤재(가명·28)씨.그는 지난 1년여 동안 경험한 구직난과 취업 사기 마수에 진저리를 쳤다. 최씨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곧바로 귀국,병역을 마친 지난 2000년 11월 대기업 정유회사의 원유딜러 공채시험에 합격했을 때만 해도 잘나가는 ‘해외파’라고 자부했다. 주변 사람들은 최연소(26세)로 입사한 최씨를 부러워했지만 11년간의 해외생활이 몸에 밴 탓에 한국 기업의 조직문화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았다. 최씨는 결국 입사 4개월만에 직장을 떠나야 했다. 취업난은 먼 이야기로만 여겼던 최씨가 끝없는 구직의 대열에 서게 될 줄은 자신과 가족도 상상하지 못했다. 최씨는 퇴사한지 3개월만인 지난해 6월 인터넷 채용 사이트에서 프로농구단의 통역관 채용공고를 보고 이력서를 냈다.1년 계약직이었지만 스포츠를 좋아하고 영어에 능통했던최씨에게 프로농구단의 외국용병 통역관은 매력적인 자리였다. 농구단측이 요구한 50여장 분량의 번역 시험을 치르고 구단주와 면접한 뒤 합격하자 구단 관계자로부터 엉뚱한 통보를 받았다.연봉 1800만원과 숙식 제공이었던 채용조건은 연봉 1400만원에 1년 계약직이 아닌 임시직으로 바뀌어 있었다.게다가 통역관이 아니라 외국 용병들과 숙식을 함께 하며 식사를 준비하고 잔 심부름을 하는 일이었다.최씨는 대기업 소속 농구단에 농락당했다는 씁쓸함을 안고 3일만에나와야 했다. 같은해 9월 최씨는 한 선물투자회사로부터 채용 제의를 받았다.전공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면접을 봤지만 또한번 쓴 맛을 봐야 했다.최씨의 화려한 이력서에 만족하던 사장은 “이쪽 분야는 돈을 깔고 시작한다.”며 노골적으로 투자금을 요구했다.그때의 경험 이후 취업에 대한 강박관념이 부쩍 심해졌다는 최씨는 대기업20여곳을 포함해 중소기업까지 200여곳에 원서를 냈지만 번번이 물을 먹었다.수명 모집에 수백명이 몰려드는 ‘취업대란’이 최씨를 피해가지는 않았던 것이다. 최씨는 “대기업 공채 1차 면접에 참여한 1200명 중 200여명이 석·박사 출신이었다.”면서 “어떤 중소기업 사장은면접 때 ‘우리 회사 직원은 모두 지방대나 전문대 출신인데 당신같은 고학력자가 들어오면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불화가 생길까 걱정된다.’며 입사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최씨의 구직 노력은 다단계 피라미드 회사에서 끝났다.같은해 11월 이름이 꽤 알려진 A무역회사의 해외사업부에 입사했지만 출근한지 이틀만에 그만둬야 했다.최씨에게 떨어진 일이 해외 교민을 상대로 고가의 수입품을 판매하며 회원으로 끌어들이는 피리미드 영업이었기 때문이다. 최씨는 지난해 말부터 아버지가 대준 2000만원을 종자돈으로 인터넷에서 주식단타매매(데이트레이딩)를 하고 있다.‘젊은 놈이 오죽이나 못났으면 외국에서 대학을졸업하고도취업을 못하느냐.’는 따가운 시선과 무능하다며 떠나버린여자친구를 잊기 위한 궁여지책이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박찬호 레인저스 공식입단

    박찬호(28)가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했다. 박찬호는 23일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와 5년간 공식 총연봉 6,500만달러,옵션 600만달러 등 총 7,100만달러(한화 923억원)에 입단계약식을 가졌다.박찬호는 내년 시즌 1,100만달러(계약보너스 100만달러 포함),2003년 1,200만달러,2004년 1,300만달러,2005년 1,400만달러,2006년 1,500만달러를 각각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박찬호는 내년 시즌부터 텍사스의 제1선발 투수로 팀을 이끌게 됐다.존 하트 단장은 입단식에서 박찬호가 팀의 에이스임을 여러차례 강조하면서 “박찬호는 팀의 발전과 미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말했다.입단식에는 톰 힉스 구단주 등 구단 최고위 관계자들과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 선수인 팀동료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이 나와 박찬호를 환영했다.박찬호는 LA 다저스 때와 같은 ‘61번’ 유니폼을 받았다. 또 텍사스가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에 속해 있기 때문에 같은 지구 소속인 시애틀 매리너스의 일본 출신 톱타자 스즈키 이치로와의 맞대결도 이뤄지게 됐다.이치로는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AL 신인왕과 함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사실상 7,100만달러(연평균 )를 받게 된 박찬호의 평균연봉은 1,420만달러로 메이저리그 투수 가운데 로저 클레멘스(1,545만달러·뉴욕 양키스) 등에 이어 랭킹 5위에 해당된다. 팀내에선 역시 연평균 2,520만달러의 톱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에 이은 서열 2위이고 투수중에선 525만달러의 케니 로저스보다 무려 3배 가량 많은 액수다.이로써 지난 94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한 박찬호는 8년만에 엄청난 부와 명예를 쌓으며 제2의 메이저리그 생활을시작하게 됐다. 그러나 박찬호는 1년 뒤 텍사스를 떠나 다시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도 있다.내년 시즌 뒤 텍사스가 박찬호를붙잡기 위해선 600만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텍사스로서는 1년 정도 박찬호의 실력을 검증한 뒤 장기계약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안정장치’를 마련해 둔 것이다.반대로 박찬호가 텍사스를 떠나고 싶으면 옵션 600만달러를 거부하고 FA를 선언할 수 도 있다. 따라서 내년 시즌이 박찬호의 장기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준석기자 pjs@. ■박찬호 ‘1년뒤 재계약' 옵션. 박찬호가 ‘1년 뒤 재계약’이라는 복잡한 조건에 텍사스행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23일 밝혀진 계약의 세부내용에 따르면 박찬호는 메이저리그에서 흔치 않은 ‘1년 뒤 바이아웃(buyout)’ 옵션을받아들였다.이에 따라 내년 연봉 1,100만달러를 받고 시즌 뒤 다시 한번 FA(자유계약선수)를 선언할 수 있다.언뜻보기엔 박찬호에게 유리한 조건 같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1년 뒤 텍사스에서 쫓겨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열쇠는 텍사스가 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구단이 장기계약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같은 옵션을 요구한것으로 이해되기 때문이다.즉 아직까지 박찬호에게 100%신뢰를 갖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따라서 장기계약을 원했던 박찬호로서는 다소 손해보는 감이 없지 않다.그러나올해 한시즌 최다홈런기록(73개)을 세운 FA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본인 희망과 달리 1년 계약으로돌아서는 등 얼어붙은 FA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다행으로여겨지는 측면도 있다. 박찬호는 신상과 환경에 큰 변화가 없는 한 내년 시즌 뒤에도 텍사스에 잔류하길 희망하고 있다.1년 뒤 FA 시장이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라면 텍사스를 떠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박준석기자. ■박찬호 “오라는 팀 없어 텍사스행 결정”. 박찬호는 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에서 입단식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타격과 수비가 좋은 팀”이라고 텍사스를 높게 평가했다. ◆텍사스 이적 소감은. 굉장히 흥분되고 긴장된다.좋은 팀에 오게 된 것 같다.미래를 위해 새로 도전한다는 각오로열심히 하겠다. ◆텍사스를 택한 이유는. 타격과 수비가 좋기 때문에 이길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계약조건에 만족하나. 만족해야 하지 않나. ◆텍사스를 택한 가장 큰 이유는. 텍사스만이 나를 원했다. 다른 팀은 나를 원하지 않았다. ◆언제 결정했나. 수요일(19일)이었다.(에이전트인 스콧보라스로부터) 얘기를 듣고 결정했다. ◆텍사스는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는데. 넘버 원 투수는 실수를 하지 않고 팀에도움을 주면 된다.그러면 승리기회가 주어지고 팀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몇승을 예상하나. 일구일구에 집중하겠다. ◆계약전 신체검사 결과는. MRI와 CT 등 정밀촬영 결과 다 좋았다. ◆다저스에는 미련 없나. 없다.그동안 성원해 주신 LA 교민들에게 감사드린다. ◆향후 계획은. 스프링캠프 전까지 LA에서 운동할 계획이다.체력강화 및 비디오 테이프를 통한 상대팀 선수 분석등을 할 것이다.텍사스에서 거주할 집도 구하게 될 것이다. 알링턴(미텍사스주)문상열특파원 texas@sportsseoul.com
  • 美ML 내년 최소2개팀 축소

    [시카고 AP 연합] 미국프로야구 30개팀 가운데 최소 2개팀이 줄어든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7일 시카고에서 구단주회의를 열고 압도적인 표차로 내년 시즌 전에 최소 2개팀을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 축소안이 가결됐다고 발표했다.버드 셀리그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어느 팀을 해체할지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대상팀으로는 관중수입 감소 등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몬트리올 엑스포스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유력하며 플로리다 말린스도 거론되고 있다.
  • 조던 컴백 초읽기 “열흘내 최종결정”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38·전 시카고 불스)이 3년만에 다시 코트로 돌아온다. 조던은 11일 미국 시카고에서 기자들과 만나 무릎과 갈비뼈 부상 등이 완쾌돼 이번 시즌에 현역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그는 “내가 원하던 수준의 경기력에 75∼80% 이상 도달한 상태다. 나는 게임을하고 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최근 들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원하는 경기력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이번 시즌을 포기하겠다고 공공연히 밝힌 조던은 이날 발언으로 사실상 복귀를 선언한 것으로 풀이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복귀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농구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조던은 승용차를 타고 떠나기 직전 기자들에게 “생각하는 대로 써도 좋다”고 말해 이러한 심증을더욱 굳히게 한다. 한편 조던이 자신이 구단주로 있었던 미국프로농구(NBA)워싱턴 위저즈에서 현역으로 복귀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쏠리는 가운데 그는 “나는 성숙했고 이기는 것이 챔피언은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면서 최약체로 꼽히는 워싱턴에서 뛸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조던은 10일안에 복귀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박준석기자
  • 안정환, 페루자와 40만弗 계약

    안정환이 23일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페루자 구단과지난 시즌 연봉보다 5만달러 오른 40만달러에 6개월 임대계약을 맺었다. 소속사인 e플레이어 안종복 대표와 안정환,페루자의 가우치 구단주는 이날 만나 원소속팀인 부산 아이콘스에 50만달러의 임대료를 주기로 했으며 계약이 끝난 뒤 내년 1월안에 완전이적이 결정되면 160만달러의 이적료를 지급키로 했다. 임병선기자
  • 페루자, 안정환 이적 시키기로

    [페루자(이탈리아) AFP 연합] 안정환이 임대선수로 뛰었던페루자(이탈리아)의 이적선수 명단에 올랐다. 알레산드로 가우치 페루자 구단주는 19일 “안정환은 주전자리를 원하고 있지만 아직 팀 전술에 적응하지 못해 올 시즌에는 주전으로 뛰기 힘들 것”이라며 “이 때문에 그를 이적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안정환을 임대선수로 보낸 부산 아이콘스가 안정환의 소유권을 놓고 페루자와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어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 ‘기아 타이거즈’ 새달1일 출범

    ‘기아 타이거즈’가 새달 1일 출범한다. 기아자동차는 18일 인수 방식을 놓고 난항을 겪던 프로야구 해태구단 인수 협상이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과 구단실사를 위한 협정서 조인을 함으로써 사실상 타결됐다고밝혔다. 이에따라 기아차는 이달말까지 인수 계약을 마무리한 뒤8월 1일부터 페넌트레이스에 우선 참가하고 6일 광주에서창단식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탄생한 해태는 역사속에 파묻히게 됐다.해태 인수대금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입금 30억원을 포함,모두 210억원이 될 것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해태 인수 협상은 조흥은행이 인수 방식을 자산인수(선별인수)에서 지분인수(일괄인수) 방식으로 변경하자고 제의,어려움을 겪었으나 기아차가 지분인수 방식을 전격 수용했다.실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채권·채무 금액은 인수금180억원에서 가감하게 된다. 기아차는 간판선수로 활약할 이종범과도 이달 안에 연봉협상을 마무리,새달 1일부터 기아 유니폼을 입고 출장토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아 타이거즈의구단주는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맡게 되며 김익환 기아차 홍보실장겸 기아 엔터프라이즈 프로농구 단장이 초대 사장,정재공 농구단 부단장이 단장으로 각각 내정됐다. 김익환 초대 사장은 “명문 구단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최대한 지원하겠다”며 “현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수기자
  • ‘지네딘 지단’ 840억원의 사나이

    [마드리드 AP AFP 연합] 몸값 840억원의 축구 선수가 탄생했다.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지네딘 지단(29·프랑스)이 이적료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에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마드리드 구단주는 10일 “유벤투스에 6,490만달러(약 840억원)를 주기로 하고 지단과 4년간 연봉 5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지단의 이적료는 지난 해레알 마드리드가 루이스 피구(포르투갈)를 영입하면서 FC 바르셀로나에 지불한 5,600만달러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액이다.
  • NBA 드래프트 1순위, 사상 첫 고교생 지명

    미국프로농구(NBA) 사상 처음으로 고졸선수가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마이클 조던이 구단주인 워싱턴 위저즈는 2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글린 아카데미 고교 출신의 센터 퀘임 브라운(19)을 1순위로 지명했다.208㎝·108㎏의 체격을 지닌 브라운은 고교시절 한경기 평균 20.1득점 13.3리바운드를 기록해 일찍부터 프로구단들이 눈독을 들여 왔다.브라운은 플로리다주립대에 진학할 예정이었으나 자신이 드래프트에서 상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들은 뒤 NBA 직행으로선회해 사상 최연소 전체 1순위 지명자가 됐다.조던 구단주는 “우리는 가능성을 우선으로 한다”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드래프트 전체 1순위는 슈퍼스타로 가는 등용문으로 그동안 압둘 자바(69년) 하킴 올라주원(84년) 패트릭 유잉(85년)샤킬 오닐(92년) 앨런 아이버슨(96년) 팀 던컨(97년) 등이영예를 누렸다. 한편 이날 드래프트에서는 LA 클리퍼스가 전체 2순위로 뽑은 타이슨 챈들러(18·215㎝) 등 고졸선수 4명이 팀 1순위 지명을 받아 다음시즌에서의 ‘고졸돌풍’을 예고했다. 박준석기자
  • 프로농구 골드뱅크 시민구단 선언

    프로농구 골드뱅크 클리커스가 구단 명칭을 ‘코리아텐더’로 바꾸고 국내 첫 시민구단을 선언했다. 골드뱅크는 12일 회사의 주력 사업인 코리아텐더로 팀 명칭을 바꾸는 한편 구단의 주식 20%(약 10억원)를 연고지인여수 시민들에게 팔기로 했다고 밝혔다.팀의 새 마스코트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구단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158개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는 향후 ‘농구단주식 1주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지난 99년 7월 나산 플라망스를 인수한 골드뱅크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기침체로 최근까지 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며매각설에 시달려 왔다. 코리아텐더 이형석 사장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수익성을 높인 뒤 영국의 일부 프로축구단처럼 주식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석기자
  • 신간 맛보기

    ■부시왕조의 복수(엘리자베스 미첼 지음,지정남 옮김,미래의창 펴냄)조지 W.부시 미국 대통령의 승리는 미국의 주류세력 혹은 정통 보수세력의 대반격이었음을 밝힌 책.1992년빌 클린턴에게 백악관을 내준 아버지의 패배를 설욕한 조지W.부시의 힘과 매력을 살폈다. 텍사스 미들랜드에서의 어린시절,명문 엔도버 고교를 거쳐 예일과 하버드에서 공부하던시절,풋내기 정치지망생에서 사업가로의 변신, 프로야구 구단주·주지사로서의 모습 등이 담겼다.1만5,000원■자본주의 역사와 중국의 21세기(황런위 지음,이재정 옮김,이산 펴냄)자본주의를 기술적인 관점에 입각해 분석.마오쩌둥의 ‘자본주의 맹아론’을 비판하고 전통 중국사회는서구사회와 근본적으로 달랐음을 밝힌다.자본주의의 선두주자 네덜란드ㆍ영국에 비해 출발은 늦었지만 단시간안에 자본주의를 뿌리내린 미국ㆍ독일ㆍ일본,자본주의로 진입하는과정에서 혁명이라는 격변을 겪어야 했던 프랑스ㆍ러시아ㆍ중국 등 9개국의 변화과정을 함께 살폈다.2만5,000원■세잔,졸라를 만나다(레몽 장 지음,김남주옮김,여성신문사 펴냄)‘근대 회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랑스의 후기인상파 화가 폴 세잔과 자연주의 문학의 거장 에밀 졸라는 같은 고향(엑상프로방스)에서 물장구를 치며 자란 단짝이었다.그러나 이들의 우정은 졸라의 소설 ‘작품’을 계기로 깨지고 두 사람은 죽을 때까지 만나지 않는다. ‘책 읽어주는 여자’의 작가이자 역시 엑상프로방스 출신인 레몽 장이 이들의 우정과 결별에 대해 쓴 일종의 전기문.1만1,000원■문학 속의 파시즘(김철 등 지음,삼인 펴냄)한국 근대문학을 파시즘이라는 인식론적 모드를 통해 조명.유기체적이고전체주의적인 경향과 해체적인 아방가르드적 경향을 동시에지니고 있는 파시즘 미학을 분석한 ‘정치의 심미화:파시즘미학의 논리’,이광수의 민족개조론을 다룬 ‘이광수의 문화적 파시즘’,해방 이후 남한에서의 여성 수난사 이야기가민족의 이야기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핀 ‘여성 수난사 이야기와 파시즘의 젠더 정치학’ 등의 글이 실렸다.1만3,000원
  • 농구황제 조던 “복귀 고려”

    ‘농구황제가 돌아올 것인가’-. 지난 99년 은퇴한 마이클 조던(38)은 22일 미국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첫날 경기 하프타임에 방영된 NBC와 의 인터뷰에서 “복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조던은 또 “전성기의 95㎏과 비슷한 98∼99㎏의 몸무게를유지하고 있어 복귀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의이같은 발언은 지금까지 복귀 가능성을 부인해 오던 것과상반된 것으로 줄곳 그의 복귀를 고대해 온 NBA 관계자 및관중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그러나 조던은 복귀 시점이나 자신이 공동 구단주로 있는워싱턴 위저즈로 복귀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않다”고 즉답을 피했다. 조던은 MVP(최우수선수)와 득점왕에 각각 5차례와 10차례 오르면서 소속 팀이었던 시카고 불스에 6차례 우승컵을 안겼다. 뉴욕 AP 연합
  • WP紙 “”조던 내년 복귀””

    [워싱턴 AP 연합]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37)의 현역복귀설이 무르익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 아베폴린 구단주의 말을 인용해 “조던이 내년 시즌 워싱턴에서 선수로 뛰게 될 것”이라고 10일 보도했다. 폴린은 “조던이 결심을 했는지는 아직 모른다”면서 “조던은 아마 복귀해도 충분히 통한다는 자신이 서면 코트로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구단의 지분을 갖고 있는 조던은 최근 워싱턴 소속 선수들과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현역복귀설이 나돌자 “99.9% 선수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 현대구조조정본부 부위원장 강명구씨

    현대그룹은 구조조정본부에 부위원장직을 신설,강명구(姜明求) 현대전자 부사장 겸 현대유니콘스 구단주 대행을 6일자로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 내정자는 김재수(金在洙) 위원장과 현대건설의 출자전환과 하이닉스반도체·현대중공업의 계열분리 등 구조조정을 이끌게 된다.구조조정본부에서 일하다 지난해 현대투신으로 자리를 옮긴 강연재(姜年宰)상무도 파견형태로 복귀한다.
  • 美대사 자리는 기부금順?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의 외교 선봉장이 될 대사 자리 를 놓고 공화당에 거액의 선거자금을 지원한 인사들이 각 축전을 벌이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19일자 ‘기부자들이 벌이는 대사직 쟁탈전 ’ 제하의 기사에서 “부시 선거본부에 10만달러 이상 기 부한 인사들이 대거 대사직을 신청했으며 이중 일부는 유 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투자은행가로 부시와 공화당에 28만2,000달 러를 기부한 하워드 리치는 프랑스주재 대사를 신청하고 프랑스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부시와 함께 텍사스 레인 저스 야구단에 투자했던 머서 레이놀즈는 스위스 대사로 나가는 것이 확정적이다.레이놀즈의 동업자로 세이트루이 스 카디널스의 구단주인 윌리엄 드위트 2세도 대사직을 신 청한 상태.특히 레이놀즈와 드위트는 1984년 부시의 석유 사업을 도운 바 있다. 소프트머니 기부자로 손꼽히는 줄리 핀리는 오스트리아 대사로,공화당 전국위원회(RNC) 기부자 모임인 ‘팀 100’ 회장인 스튜어트 번스타인은 덴마크 대사의 물망에 오르 고 있다. 이에대해 한 전직 외교관은 “외교 경험이 없는 사람이 대사를 맡으면 그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없다”면서 부시 행정부의 논공행상식 대사 지명을 꼬집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농구황제 조던 복귀설

    [뉴욕 AP 연합] 98∼99시즌을 마지막으로 코트를 떠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복귀설이 흘러나와 팬들의 가슴을 셀레게 하고 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SI)지는 14일 발매된 최근호에 조던이 복귀를 위해 맹훈련 중이라는 내용의 칼럼을 실었다.SI는 조던 측근의 말을 인용,조던이 현재 구단주를 맡고 있는워싱턴 위저즈 소속으로 내년 시즌 복귀하기 위해 하루 6시간씩 체육관에서 연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조던과 그의 에이전트는 즉각 부인하고 나섰다.조던은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고 있을뿐”이라면서 “기사를 쓰는 것은 자유지만 다시는 복귀에 대해서 언급하고싶지 않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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