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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항의 방문한 SSG 정용진 “할말하않” 경고…무슨일?

    KBO 항의 방문한 SSG 정용진 “할말하않” 경고…무슨일?

    “승리를 빼꼈다(빼앗겼다). 배경에 대해 말들이 많다. 할 말은 많지만 말 안 하겠다” SSG 랜더스 구단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경기 중에 일어난 판정에 항의하기 위해 22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전격 방문했다. 야구팀 구단주가 판정 문제로 KBO 사무국을 방문한 건 이례적인 일이다. KBO 관계자는 “정 부회장과 허구연 총재가 판정을 포함한 여러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에도 정 부회장과 허 총재는 종종 만나서 의견을 교환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전년도 우승팀인 SSG는 시즌 중반까지 정규리그 1위 경쟁을 벌이다가 최근 연패로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마저 불투명해졌다. 이런 가운데 전날 홈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전에서 심판의 잘못된 판정의 영향으로 1-2로 패하자 구단주인 정 부회장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8회 말 1사 만루에서 박성한의 직선타에 맞은 1루심 우효동 심판위원이 인플레이 상황에서 경기 중단을 뜻하는 볼 데드를 선언했고, 1루 주자 한유섬은 심판 판정만 보고 1루에 멈췄다가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 판정을 받았다. KBO는 우효동 심판위원에게 잔여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정 부회장은 경기가 끝난 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승리를 빼꼈다(빼앗겼다). 할 말은 많지만 말 안 하겠다. 더 이상 이런 판정이 없었으면 좋겠다”면서 “배경에 대해서 주위에 말들이 많다. 신빙성 있다. 부디 사실이 아니길 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SSG 구단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선수들이 죽을힘을 다해 뛰고 팬들이 목이 터지게 응원하는 건 경기가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전제 때문”이라며 “우리 구단뿐만 아니라 공 하나에 인생을 건 선수들을 위해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허 총재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메시 “37세 코파는 OK…39세 북중미는 글쎄”

    메시 “37세 코파는 OK…39세 북중미는 글쎄”

    유럽을 떠나 미국 프로축구를 개척하고 있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가 “아직 은퇴를 생각해보지 않았다”며 2024년 코파 아메리카 출전은 자신했으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는 물음표를 달았다. 메시는 22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메시는 “지금 하는 일(축구)을 계속하고 싶어서 그런 생각(은퇴)을 하지 않는다”며 “유럽을 떠나 미국에서 중요한 발걸음을 뗐기 때문에 다음 스텝을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메시는 분신과도 같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2년간 몸담았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과 지난 6월 결별한 뒤 지난 7월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로 있는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와 2025년까지 계약했다. 미국 무대에서도 메시는 공식전 12경기에서 11골을 몰아치며 리그 꼴찌 팀이었던 마이애미를 강팀으로 탈바꿈시켰다. 메시는 내년 6월 미국에서 열리는 남미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제외하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는 메이저 타이틀이 없었던 메시는 2021년 5전 6기 끝에 코파 아메리카에서 기어코 우승한 데 이어 지난해 4전 5기 끝에 카타르 월드컵에서 정상을 밟으며 축구 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것은 모두 이뤘다.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 2연패를 꿈꾸고 있으나 39살에 열리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는 물음표를 달았다. 그는 “코파 아메리카 이후에 지켜봐야 한다. 그때 어떤 느낌일지가 중요하다”라며 “월드컵은 아직 3년이나 더 남아있다”고 여운을 남겼다. 메시는 PSG를 떠나며 느꼈던 서운함도 드러냈다. 메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PSG로 복귀했을 때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아르헨티나 25명 대표팀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면서 “프랑스가 아르헨티나 때문에 월드컵 우승을 못 했던 만큼 이해는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이제는 ‘부산KCC이지스’…부산시 25일 연고지 협약 체결

    이제는 ‘부산KCC이지스’…부산시 25일 연고지 협약 체결

    프로농구 KCC가 연고지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을 알리고, 농구단과 부산 시민이 만나는 행사가 오는 25일 열린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2시 30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KCC이지스 프로농구단과 연고지 협약 체결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재훈 KCC이지스 프로농구단 구단주가 직접 협약서에 서명한다. 구단 공식 명칭은 ‘부산KCC이지스’로 정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KCC이지스 선수단, 사직실내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BNK썸 여자 프로 농구단,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과 부산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부산KCC이지스 농구단 출정식, 새 유니폼 공개,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부산KCC이지스 농구단의 연고지 이전에 따라 시는 사직실내체육관 시설 전면 개선, 농구단 홍보 등 각종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는 농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동호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 U10, U12, U15 유·청소년 클럽리그에 더해 U18, 여성 농구인까지 포괄하는 부산형 리그를 신설하고, 클럽대항 청소년 농구대회 횟수와 규모를 확대한다. 또 비기너 (Beginner) 대회 규모 확대, 3X3 농구대회 신설, 프로팀배 농구대회 개최로 동호인 저변 확대를 추진한다. 3X3 농구 전용 시설을 설치하고, 신규 체육시설 내에도 농구 코트를 만드는 등 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한편, 부산KCC이지스 프로농구단의 올 시즌 개막전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4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KCC 농구단의 연고지 이전으로 부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녀 프로농구단이 모두 보유한 도시가 됐다. 농구 시설 확충과 생활 농구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 “6홀-4코스 골프장, 고객 반응 좋아… 새 골프문화로 자리잡을 것”

    “6홀-4코스 골프장, 고객 반응 좋아… 새 골프문화로 자리잡을 것”

    “경주 루나엑스를 만든 윤재연 블루원리조트 대표이사는 국내 골프산업에 있어 혁신적인 오너이자 경영자입니다. 그분만 한 사람이 국내에 또 있을까요?” 모든 골퍼가 꼭 한번쯤 가 보고 싶은 안양컨트리클럽 총지배인을 10년간 지낸 안용태 대한골프전문인협회 이사장의 말이다.태영그룹을 창업한 윤세영 명예회장의 차녀인 윤 대표이사는 현재 블루원리조트와 블루원레저의 대표이사 겸 태영건설/SBS미디어그룹 부회장이자 프로 당구팀 블루원 엔젤스의 구단주다. 대한골프협회 이사직을 2016년부터 네 번째 연임하고 있으며, 2021년 4월 골프경영업계 관계자로는 처음으로 대한체육회 제41대 이사로 선임됐다. 2020년부터 미국의 세계적인 골프 관련 단체 협의회인 미국골프산업연합(AGIC·전 위아골프) 멤버로도 활동할 만큼 국내외 골프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윤 대표이사는 2021년 국내외에서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6홀제 골프장을 만들어 ‘심플 골프’를 주창하는 등 골프 대중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울신문이 21일 윤 대표이사로부터 골프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와 골프 대중화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 등을 들어 봤다.-골프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1994년쯤으로 기억된다.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을 때 아버지께서 골프장에 데리고 가 골프채를 손에 쥐여 주셨다. 함께 운동하는데 공을 따라 코스를 돌다 보니 힘들었던 일을 모두 잊게 됐고 너무 재미있었다. 훌훌 털어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일상을 선물받으며 골프의 묘미에 더욱 깊게 빠져들게 됐다. 레저 스포츠로서 골프의 긍정적인 역할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아버지와 같이 라운드하면서 경영은 물론 인생과 사회에 관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아버지를 더 많이 이해하게 됐다. 덕분에 골프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일찍 깨달았고 1989년 태영레저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골프장 경영을 시작하게 됐다.” -AGIC에 3년 전 국내 첫 공식 멤버로 가입했는데 소개한다면. “AGIC는 지난해 ‘위아골프’(We are Golf)에서 명칭을 바꾸면서 미국 중심으로 전 세계 골프산업을 주도해 나가자는 목표를 더욱 분명히 하는 단체로 거듭났다. 2020년 미국과 한국 골프업체 관계자들의 추천을 받아 가입하게 됐다. 이 단체에는 미국의 유명한 골프단체와 골프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 및 경영자 단체가 총망라돼 있다. 이들과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선진 골프문화의 흐름을 빨리 이해하고 장점을 신속하게 벤치마킹해 국내 골프산업 발전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국내외 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한 역할을 꼽는다면. “제가 어떻게 국내외 골프산업 발전에 특정 역할을 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그동안 국내 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노력한 많은 골프업체 경영자들과 지도자, 선수, 골퍼, 관련 협회 관계자들께 감사할 뿐이다. 저는 이분들이 이룩해 온 바탕 위에 새로운 시각으로 골프산업의 미래를 생각하고 선진 골프문화를 접목해 나름의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캐치프레이즈인 ‘심플 골프’를 설명해 달라. “‘심플 골프’는 평소 한국 골프문화에서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과제로 주장하고 실천해 온 저의 소신이다. 노캐디제 도입 등 번거로운 부대 절차와 비용을 줄여 누구나 간편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골프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2021년 경주에 루나엑스 골프장을 개장하면서 이를 본격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유튜브로 홍보하고 경영에 적용했다. 2년 가까이 루나엑스를 운영해 본 결과 고객들의 호응도 좋았고 가시적인 성과들도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도 개선점을 찾고, 합당한 인센티브를 준다면 새로운 골프문화로 ‘심플 골프’가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골프산업이 지속가능하려면 골프 저변 인구를 확대해 가야 한다. 골프산업계가 기존 골프문화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개선해야 하는 이유다.” 골프장 수 적어 이용료 자꾸 올려새로 많이 지어 무한경쟁시켜야루나엑스, 무인화로 요금 낮출 것 회원 1인 입장 때 세금 7만 5000원골프장 세율 높아 사업에 어려움회원·비회원제 법인세로 통일을 ‘공 때리는 언니’ 유튜브 288편 제작고급 스포츠 편견 깨고 문턱 낮춰여성·MZ세대에 골프 저변 확대 -정부도 지난해 1월 혁신적인 골프 대중화 방안을 내놨다. 보완해야 점이 있다면. “‘골프’ 하면 ‘접대’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회원제의 경우 골퍼 한 사람이 입장할 때마다 7만 5000원의 세금을 내야 할 만큼 아직 골프 관련 세율이 높다. 골프장도 하나의 사업장이다. 회원제, 비회원제 구분할 필요 없이 돈을 많이 벌면 법인세로 많이 내도록 하면 된다. ‘심플’한 제도로 가는 게 옳다.”-24홀제(루나엑스)를 국내에서 처음 도입한 배경과 골퍼들의 반응은. “루나엑스는 기존 9홀 방식의 라운드와 18홀로 정형화된 틀을 깨고 6홀 단위, 4개 코스, 24홀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새로운 개념의 골프장이다. 골프장의 가격 거품을 걷어 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골프를 즐기게 하자는 ‘심플 골프’ 취지에서 생각해 냈다. 많은 아이디어를 적용해 골퍼들의 경제적 부담과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2년 가까이 운영해 본 결과 고객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으로 나왔고, 고정적으로 찾아오는 골퍼들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 자료에서 교통 접근성이 좋은 중소도시 지역에 있으면서도 가격 면에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저렴한 골프장으로 평가받았다. 골프업계에서도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롤모델이자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국내 골프장 이용료가 비싸다는 불만도 있다. 이용료 부담을 낮출 방안이 있다면. “접대문화 때문에 퍼블릭 골프장도 프리미엄급을 표방해서 고가 정책을 펴는 경우가 있다. 또 골프장 수가 적으니까 수요 공급 때문에 비싸도 장사가 되니까 자꾸 올리는 것 아닌가. 외국처럼 사용하지 않는 자투리땅 등을 이용해 골프장을 더 신설하도록 하고, 무한경쟁을 시켜서 도태될 곳은 도태되도록 하면 자연스럽게 이용료가 내려간다. 루나엑스는 상주 직원이 없는 ‘무인화’에 도전해 가격을 낮추려고 한다.” -유튜브 ‘윤재연의 공 때리는 언니’가 신선하다는 얘기를 듣는다. 유튜브를 운영하게 된 계기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면서 직원들을 위한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젊은 직원들과 같이 촬영하고 편집해서 영상을 만드는 과정이 참 재미있었다. 그때 젊은 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이 ‘유튜브’라고 생각했다. 또한 평소 골프문화에 대한 합리적인 의견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직원은 물론 고객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유튜브가 아주 적절해 보였다. 특히 골프는 특정 여유 계층의 사교나 비즈니스를 위한 고급 스포츠라는 편견을 깨고 레저로 즐기는 스포츠 정도로 문턱을 낮추는 인식의 변화부터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여성들과 MZ세대를 많이 유입시켜 골프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최적의 통로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3년 가까이 288편을 만들면서 골프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 확대와 좋은 영향력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많이 듣고 있어 기쁘다.” -재난지역에 기부금을 내는 등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것으로 소문나 있다. “블루원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가장 먼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것은 산업보국의 신념으로 태영그룹을 일궈 온 윤세영 창업회장의 의지였다. 저는 아버지 옆에서 자주 듣고 실천하시는 것을 보면서 배웠다. 회사가 성장하고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만큼 기업의 책임은 국제사회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해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후원하고 있다. 블루원리조트는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사업장마다 지역의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재능기부와 후원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하겠다.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 삶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 블루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특별히 준비하는 향후 사업계획은. “경주 지진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뤄지고 지연된 사업이 많다. 경주 보문단지 2단계 사업이나 루나엑스 골프텔 사업 등이다. 수익성을 재평가해 진행 시기와 적정 규모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의 골프장 경영 방식도 시대적인 흐름에 맞게 다변화해 사업 영역 확대와 변화를 검토하고 있다. 기존의 사업들과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다각적인 사업 분야를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의 각오와 덧붙이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스마트한 종합리조트를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고 행복해할 수 있는 블루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휴식과 운동, 업무를 겸할 수 있는 스포츠레저와 복합문화공간의 중심이 되도록 블루원 룩스타워를 잘 운영하겠다. 미래 골프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 합리적인 가격과 선택으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토털 골프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도 힘쓰려고 한다. 프로 당구팀인 블루원 엔젤스도 잘 운영해 소외된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팬들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잘 지켜봐 달라.”윤재연 대표이사 프로필 ▲2014년~블루원리조트 대표이사 겸 태영건설/SBS미디어그룹 부회장 ▲2016년~대한골프협회 이사(4회째 연임 중) ▲2020년~블루원 엔젤스(프로당구팀) 구단주 ▲2020년~AGIC 멤버(전 위아골프 국내 첫 공식 멤버) ▲2021년~세계 첫 6홀제 골프장 루나엑스 개장 ▲2021년~대한체육회 제41대 이사(골프경영업계 최초)
  • 도봉구 브레이킹 실업팀 창단… 저변 넓히고 선수 육성 나선다

    도봉구 브레이킹 실업팀 창단… 저변 넓히고 선수 육성 나선다

    서울 도봉구가 올해 항저우아시안게임과 내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구는 8일 구청 선인봉홀에서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창단을 선포하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이윤재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수석 부회장, 박주한 서울시체육회 수석 부회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와 구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은 현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특별브레이킹위원회 위원장이자 프로 데뷔 31년차인 이우성 감독이 이끈다. 선수로는 항저우아시안게임 브레이킹 국가대표인 김홍열(홍텐), 권성희(스태리)와 더불어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오철제(에프이), 박원빈(재즈베어), 최정우(밀리), 중학생 비보이 엄혜성(비원)이 나선다. 오 구청장은 이날 창단식에서 “브레이킹은 올해 항저우아시안게임과 내년 파리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본격적인 스포츠의 영역에 들어섰다”면서 “선수단이 좋은 컨디션으로 훈련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브레이킹이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인기 종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와 문화 예술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줘 ‘케이(K) 브레이킹 도시’ 도봉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구단주인 오 구청장님께서 선수들에게 달아준 날개를 달고 더 높이 날아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은 앞으로 항저우아시안게임과 파리올림픽을 비롯해 국내외 대표 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 ‘A매치 8경기 연속 골’ 메시,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첫 경기 결승 골

    ‘A매치 8경기 연속 골’ 메시,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첫 경기 결승 골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승리를 안겼다. 메시는 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모누멘탈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월드컵 남미 예선 1차전 홈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뜨리며 팀에게 1-0 승리를 안겼다. 메시는 이날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3분 골망을 갈랐다.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키커로 나서 왼발로 정확하게 슈팅, 결승 골을 뽑아냈다. 메시는 지난해 말 2022 카타르월드컵 호주와의 16강전에서부터 이날까지 A매치 8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메시는 개인 통산 65번째 프리킥 득점에 성공했다. 현역 시절 정확한 오른발을 자랑했던 데이비드 베컴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역대 최다 프리킥골 주인공은 과거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니뉴 페르남부카누(브라질)로 77골을 넣었다. 이어 펠레(브라질·70골), 호나우지뉴(브라질), 빅토르 레그로타글리(아르헨티나·이상 66골)가 뒤를 잇는다. 지난 7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메시는 미국 무대 입성 뒤 11경기에 출전해 11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그리너스FC 전 대표 검찰 수사 송구”…선수선발 비리 차단 구축 약속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그리너스FC 전 대표 검찰 수사 송구”…선수선발 비리 차단 구축 약속

    이민근 안산시장이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프로축구 시민구단 ‘안산그리너스FC’의 전 대표와 구단 관계자가 선수입단 비리 의혹으로 검찰수사를 받은 것에 대해 사과하고 선수선발 비리 차단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28일 언론에 보낸 성명서를 통해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구단주로서 시민들과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안산그리너스FC는 시민구단으로 프로축구 2부리그인 K리그2에 속해 있는데, 서울중앙지검이 최근 선수 입단을 대가로 돈이 오간 의혹과 관련해 안산그리너스FC의 전 대표이사와 구단 직원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구단주인 이 시장이 이런 검찰 수사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시장은 “수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시 자체적으로 전방위 감사를 벌여 구단 내 위법·부당한 사안이 적발되면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선수 선발 과정에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선수선발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선발위를 통과한 선수는 외부 전문가가 추가로 블라인드테스트를 실시해 선수선발 비리를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역 유소년 선수를 발굴해 육성하는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그는 “안산그리너스FC가 시민구단으로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모든 방면에서 혁신을 계속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구단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이름 모를 종목들, 항저우서 감동으로 빛날 겁니다”

    “이름 모를 종목들, 항저우서 감동으로 빛날 겁니다”

    재일교포 3세로는 첫 단장 선임럭비·유도·골프 등 ‘스포츠 괴짜’도쿄올림픽 땐 교민 응원 끌어내“비인지 종목 지원해 관심 제고국내외 협조해 판정 시비 대응2위 어렵지만 불굴의 정신 응원” “세계 무대에서 우리 선수들이 잘하고 또 재미있는 종목이 많은데,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인기’는커녕 알지도 못하는 ‘비인지 종목’들이 있습니다. 이런 종목 선수들이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 앞으로는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운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10층 OK금융그룹 사무실에서 만난 최윤(60·OK금융그룹 회장) 항저우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에서 가장 해내고 싶은 일을 묻자 주저 없이 ‘비인지 종목에 대한 관심 제고’를 꼽았다. 일본 나고야에서 나고 자란 재일교포 3세인 최 회장은 지난달 한국 스포츠 사상 첫 재외동포 출신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에 선임됐다. 일본과 한국에서 ‘이방인’ 취급을 당하면서도 어려움을 이겨 내고 기업을 키워 온 그의 특별한 경험이 비슷한 처지에 있는 비인지 종목에 꽂혔다. 최 회장은 “젊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지만 한국에서도 여전히 재일교포라고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분들이 있다”고 털어놨다. 또 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 구단주이자 대한럭비협회장인 최 회장은 열정적 스포츠맨이기도 하다. 고교 시절 시작했던 럭비에 대한 애정이 회사 곳곳에 녹아 있다. 사무실 입구에는 한국 럭비의 역사를 소개하는 게시판이 있고, 럭비공도 군데군데 놓여 있다. 학창 시절 럭비와 함께 유도를 했던 최 회장은 골프를 잘 치고 싶어 자원해 캐디를 하기도 했던 ‘스포츠 괴짜’다. 그는 “일본에서도 스포츠에서만큼은 공정한 경쟁으로 실력과 노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그 결과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재일교포 3세로 어려움 속에 한국을 그리워하던 시절 ‘나고야의 태양’ 선동열 주니치 드래건스 선수의 활약, 박세리의 US오픈 우승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심어 주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또 “그런 자부심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하고, 조국으로 돌아와 기업을 일구게 한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 부단장을 맡았던 최 회장은 코로나19로 해외 관중이 올 수 없는 상황에서 일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현지 교민들의 응원을 이끌어 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수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든든한 일꾼 역할을 했다. 한국 선수 1250명의 대표로 나서는 이번 대회에선 무엇보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매끄럽지 못한 한중 관계 속에서 중국의 일방적 응원과 편파 판정을 이겨 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 회장은 “판정 시비에는 대한체육회 및 종목 국제단체와 협조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각 종목 지도자가 규정과 대회 요강을 몰라 판정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제한 그는 “선수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각 종목 감독, 코치들이 이번 대회에서 신설된 규정과 요강을 정확히 숙지했다는 보고를 체육회를 통해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전망을 묻자 최 회장은 “2012 런던올림픽 이후 엘리트 체육에 대한 대기업의 지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학교 및 생활스포츠 활성화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분석한 뒤 “최선을 다하겠지만 종합 2위 탈환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 노력해 온 훌륭한 선수들과 그들이 보여 줄 불굴의 정신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 ‘비인지 종목’들 스포트라이트 받는 무대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비인지 종목’들 스포트라이트 받는 무대로”

    “세계 무대에서 우리 선수들이 잘하고 또 재미있는 종목들이 많은데,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서 ‘인기’는 커녕 국민들이 알지도 못하는 ‘비인지 종목’들이 있습니다. 비인지 종목 선수들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민들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 앞으로는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운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10층 OK금융그룹 사무실에서 만난 최윤(59) OK금융그룹 회장(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에서 가장 해내고 싶은 일을 묻자 주저없이 ‘비인지 종목’에 대한 관심을 꼽았다. 일본 나고야에서 나고 자란 재일교포 3세인 최 회장은 지난달 한국 스포츠 사상 첫 재외동포 출신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에 선임됐다. 일본과 한국에서 ‘이방인’ 취급을 당하면서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기업을 키워 온 그의 특별한 경험이 비슷한 처지에 있는 비인지 종목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최 회장은 “젊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지만, 한국에서도 여전히 재일교포라고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털어놨다. 또 남자 프로배구 OK 금융그룹 구단주이자 대한럭비협회장인 최 회장은 열정적 스포츠맨이기도 하다. 고교 시절 시작했던 럭비에 대한 애정은 그룹 사무실 입구에 있는 한국 럭비의 역사를 소개하는 게시판과 곳곳에 놓인 럭비공에 고스란히 녹아있었다. 학창시절 럭비와 함께 유도를 했던 최 회장은 골프를 잘 치고 싶어 자원해서 캐디를 하기도 했던 ‘스포츠 괴짜’다. 그는 “일본에 살면서 스포츠에서만큼은 공정한 경쟁으로 실력과 노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그 결과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재일교포 3세로 어려움 속에 한국을 그리워하던 시절 주니치 드래건스의 ‘나고야의 태양’ 선동열 선수의 활약, 박세리의 US오픈 우승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또 “그런 자부심이 지금의 저를 있게 했고, 조국으로 돌아와 기업을 일구게했던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2020 도쿄 올림픽 한국 선수단 부단장을 맡았던 최 회장은 코로나19로 해외 관중이 올 수 없는 상황에서 일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현지 교민들의 응원을 이끌어 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수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든든한 일꾼 역할을 했다. 그리고 1250명의 한국 선수단 대표로 나서는 이번 대회에선 무엇보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매끄럽지 못한 한중관계 속 중국의 일방적 응원과 편파판정 시비를 이겨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 회장은 “판정 시비는 대한체육회와 종목 국제단체와 협조해 대응할 것”이라며 “하지만 각 종목 지도자가 규정과 대회 요강을 몰라서 편파판정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각 종목 감독, 코치들이 이번 대회 신설된 규정과 요강을 정확히 숙지했다는 보고를 체육회를 통해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대회 전망을 묻자 최 회장은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엘리트 체육에 대한 대기업 지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학교 및 생활스포츠 활성화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분석한 뒤 “최선을 다하겠지만 종합 2위 탈환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 노력해 온 훌륭한 선수들과 그들이 보여줄 우리나라의 불굴의 정신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국민의 관심이 침체기 엘리트 체육의 구조전환과 재도약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검찰, 이재명 대표 ‘제3자뇌물죄’로 입건…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검찰, 이재명 대표 ‘제3자뇌물죄’로 입건…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3자뇌물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최근 이 대표를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불구속 입건했다. 이 대표가 제3자뇌물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된 것은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이어 두 번째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제3자뇌물 혐의를 적용했다. 형법 130조(제3자뇌물제공)는 공무원이 그 직무에 관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제3자에게 뇌물을 공여하게 하거나 공여를 요구 또는 약속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고 규정한다. 검찰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도지사의 방북을 추진하면서 북한이 요구한 방북비용 300만 달러를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대납하는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 3월 쌍방울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대북송금에 관여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로 추가 기소한 데 이어 4월엔 제3자뇌물 혐의로 추가 입건해 조사해왔다. 줄곧 쌍방울과의 연관성을 부인하던 이 전 부지사는 6월경 진행된 검찰 조사에서 일부 진술을 번복하고 “당시 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표에게 ‘쌍방울이 비즈니스를 하면서 북한에 돈을 썼는데, 우리도(도지사 방북) 신경 써줬을 것 같다’는 취지로 보고했다”고 진술했다. 이 전 부지사의 진술과 경기도 및 국정원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 등을 검토한 검찰은 이 대표에게도 제3자뇌물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만큼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소환 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가 제3자뇌물 혐의로 입건된 건 처음이 아니다. 검찰은 지난 3월 22일 이 대표를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제3자뇌물 혐의로 기소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구단주로서 2014년 10월∼2016년 9월 두산건설, 네이버, 차병원, 푸른위례, 현대백화점, 농협은행, 알파돔시티 등 7개 기업으로부터 각종 인허가 등을 대가로 180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당시 이 대표는 지난 1월 10일 이 사건을 수사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피의자 신문을 받기 위해 출석하면서 “성남시장으로서 성남시에 기업들을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일자리를 만든 일이, 성남 시민구단 직원들이 광고를 유치해 성남시민의 세금을 아낀 일이 과연 비난받을 일이냐. 성남시 소유이고 성남시 세금으로 운영되는 성남FC를 어떻게 미르재단처럼 사유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며 혐의를 부인했다.
  • 골대도 막지 못한 메시의 우승…마이애미, 극장 승부차기 끝에 리그스컵 정상

    골대도 막지 못한 메시의 우승…마이애미, 극장 승부차기 끝에 리그스컵 정상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미국 무대 입성 뒤 7경기 연속 득점포(10골 1도움)를 가동하며 메이저리그사커(MLS) 꼴찌팀 인터 마이애미에 창단 첫 우승컵을 안겼다. 또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44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마이애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스컵 내슈빌SC와의 결승에서 전·후반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9로 이겼다. 2018년 창단해 2020년부터 리그에 참여한 마이애미는 창단 첫 우승컵을 품었다. 3회를 맞은 북중미 컵 대회에서 미국 팀이 우승한 것도 처음이다. 메시는 미국 입성 한 달 만에 정상을 밟으며 FC바르셀로나(스페인) 시절 동료 다니 알베스(우남 푸마스)를 제치고 역대 최다 우승 신기록을 세웠다. 메시는 대회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도 거머쥐었다. 내슈빌이 시작부터 공세를 퍼부었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메시였다. 전반 23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슛을 날려 골문 구석을 찔렀다. 마이애미는 후반 12분 내슈빌의 파파 피코에게 헤더 동점 골을 내줬다. 마이애미는 메시가 후반 25분 아크 정면에서 날린 왼발 슛이 골대를 강타하고, 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레오나드로 캄파나가 상대 골키퍼를 제친 뒤 밀어 넣은 공이 골대를 거푸 때려 땅을 쳤다. 연장전 없이 이어진 승부차기에서는 경기 내내 내슈빌의 파상 공세를 잇따라 선방한 마이애미 골키퍼 드레이크 캘린더가 다시 빛났다. 양 팀이 한 번씩 실축해 9-9까지 이어진 상황에서 11번째 키커로 나선 캘린더가 깔끔하게 슛을 성공한 뒤 상대 골키퍼 엘리엇 파니코의 슛을 막아내 우승을 결정지었다. 경기 뒤 동료들의 헹가래를 받은 메시는 눈시울이 붉어진 공동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과 진한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마이애미는 오는 24일 신시내티와 US오픈컵 4강전을 치르고, 27일 뉴욕과의 경기를 통해 정규리그를 재개한다. 마이애미는 현재 동부콘퍼런스 15개 팀 중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다.
  • 토트넘 레비 회장 욕심은 어디까지, 뮌헨 1억 유로도 거절

    토트넘 레비 회장 욕심은 어디까지, 뮌헨 1억 유로도 거절

    대니얼 레비 회장의 욕심은 어디까지일까. 토트넘 홋스퍼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의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행이 또 암초에 부닥쳤다. BBC, 디 애슬레틱 등 영국 현지 매체들은 토트넘이 케인에 대한 뮌헨의 3번째 제안을 거절했다고 8일(한국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뮌헨이 이적료 1억 유로에 부가 계약을 포함한 ‘1억 유로(약 1437억원)+α’를 제안했는데, 토트넘이 이를 거절했다는 것이다. BBC는 “뮌헨은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인 케인 이적을 두고 토트넘과 합의에 이르기를 기대했으나, 30세 케인에 대한 두 구단의 가치 평가에는 아직 큰 격차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디 애슬레틱은 “두 구단주은 지난주 런던에서 수뇌회담을 가졌지만 가치 평가에서 2500만 파운드(약 417억원)의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적시장에서 단 1페니의 손해도 보지 않는 것으로 악명 높은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의 ‘뚝심’이 케인의 이적에 끝까지 걸림돌이 되는 모양새다. 독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케인은 계약 조건을 두고 뮌헨과 개인 합의를 어느 정도 마쳤다. 지난 6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른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의 친선전에서 무려 4골을 터뜨린 뒤 마치 작별 인사라도 하듯 손흥민 등 동료들과 진한 포옹을 나눈 것이 방증이다. 당시 토트넘의 자체 중계방송 캐스터도 이날 경기가 케인의 토트넘 고별 무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을 정도로 분위기는 이적이 성사되는 쪽으로 무르익었다. 하지만 각 7000만, 8000만 유로 카드를 내민 뮌헨의 두 차례 제안을 거절한 레비 회장은 1억 유로를 넘는 뮌헨의 3번째 제안에도 흔들림이 없었다. 레비 회장은 런던에서 1억 유로를 바라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는데, 그보다도 많은 금액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레비 회장이 끝까지 고집을 피울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토트넘과 케인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토트넘이 올여름 케인을 이적시키지 않는다면, 토트넘은 거액의 이적료를 챙기지 못한 채 내년에 다른 구단으로 보내줘야 한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브렌트퍼드를 상대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 사우디·R&A 협력 급물살… ‘오일 머니’ 필드 덮나

    사우디·R&A 협력 급물살… ‘오일 머니’ 필드 덮나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R&A의 협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측의 수뇌부는 디오픈 기간에 비밀 회동을 가지며 관계 개선에 나서는 모습이다. 26일(한국시간) 텔레그래프와 골프위크에 따르면 LIV 골프를 창설하고 운영 자금을 댄 PIF 야시르 루마이얀 총재와 R&A의 마틴 슬럼버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4일 디오픈 최종 라운드가 열린 영국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 회동은 슬럼버스 CEO가 R&A도 사우디아라비아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고 발언한 직후에 이뤄졌다.슬럼버스 CEO는 디오픈 개막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자금을 투자받을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모든 잠재적 투자자한테 열린 태도로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자금이 투입된 LIV 골프에 대단히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당시에도 축구와 골프, F1 등 인기 스포츠에 주요 스폰서로 나선 PIF의 막대한 자금력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그리고 불과 1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이어 R&A도 PIF와의 협력을 기정사실로 했다. 루마이얀 총재는 슬럼버스 CEO와 만날 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공동 구단주인 어맨다 스태벌리와 동행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PIF가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고, 스태벌리는 약 10%의 지분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스태벌리는 LIV 골프 합병을 포함해 PIF와 전격적으로 협력하기로 한 PGA의 결정에 깊숙이 관여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날 루마이얀 총재와 스태벌리는 디오픈 스폰서인 금융기업 HSBC의 초청을 받아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 입장했다. HSBC는 PGA 투어 및 DP 월드투어와 오랫동안 협력한 주요 후원 기업이다.
  • 메시 2골 1도움 강림…MLS 꼴찌 마이애미, 컵대회 2연승 조 1위로 32강 토너먼트 진출

    메시 2골 1도움 강림…MLS 꼴찌 마이애미, 컵대회 2연승 조 1위로 32강 토너먼트 진출

    말 그대로 ‘메시 강림’이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동부 콘퍼런스 꼴찌 인터 마이애미가 리오넬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북중미 컵대회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메시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2023 리그스컵 조별리그 남부 3조 2차전에 선발 출전해 2골을 뽑아내고 1골은 거들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22일 메시가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결승 극장골을 터뜨려 2-1로 이긴 크루스 아술(멕시코)전 포함 2연승을 달린 마이애미는 조 1위로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메시는 미국 무대 데뷔전이었던 크루스 아술전과 애틀랜타전에서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모두 3골 1도움을 기록, 그야말로 ‘축구의 신’ 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스컵은 미국과 멕시코 프로팀들이 모여 치르는 대회로 2019년 시작됐다. 3개 팀씩 15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각 팀 최소 2경기 이상 소화)를 치른 뒤 각 조 3위를 제외한 1, 2위 30개 팀과 조별리그를 치르지 않는 MLS 1위 팀, 멕시코 리그 1위 팀 등 32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과 2년 계약이 끝난 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천문학적인 연봉 제안을 뿌리치고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은 메시는 후반 교체로 나선 크루스 아술전과는 달리 이날은 처음 선발로 나와 후반 33분 교체될 때까지 정규 시간 기준 78분을 소화하며 활약했다. 스리톱 중 오른쪽을 맡은 메시는 킥오프 8분 만에 중앙선 부근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따내 페널티 지역을 돌파한 뒤 왼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14분 뒤에는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로버트 테일러가 돌려준 컷백을 밀어 넣어 일찌감치 멀티 골을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44분 테일러가 추가 골을 기록하며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메시는 후반 8분 역습 상황에서 테일러의 쐐기 골을 거들어 공격 포인트 3개를 챙겼다. 마이애미는 후반 39분 크리스토퍼 맥베이가 퇴장당했으나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메시와 함께 마이애미에 가세한 ‘바르셀로나 전우’ 세르히오 부스케츠도 이날 처음 선발 출전, 후반 27분까지 뛰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인 마이애미는 2018년 창단해 2020시즌부터 MLS에 참가한 신생 구단으로 메시가 이전에 뛰었던 바르셀로나와 PSG 같은 강팀은 아니다. 지난 시즌 동부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는 했으나 이번 시즌 5승3무14패로 동부 15개 팀 중 꼴찌를 달리고 있다. 메시 영입을 공식 발표한 16일까지 리그 11경기 연속 무승(3무8패)에 허덕였다. 그러나 메시가 뛴 컵 대회 2경기에서 거푸 승리하며 반등하고 있다. 리그스컵은 다음 달 3일부터 20일 사이 32강전부터 결승까지 단판 승부가 차례차례 이어진다. 마이애미는 다음달 21일 동부 12위 샬럿과의 홈 경기로 정규리그를 재개한다.
  • [포토] 메시 경기 관전하는 베컴 부부

    [포토] 메시 경기 관전하는 베컴 부부

    미국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에서 새 출발한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데뷔전 득점포에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도 맹활약했다. 메시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2023 리그스컵 조별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8분 선제 결승 골을 포함해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마이애미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이 끝난 뒤 마이애미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메시는 미국 무대 데뷔전이던 22일 크루스 아술(멕시코)과의 리그스컵 경기에 후반 추가 시간 결승 골로 2-1 승리에 앞장선 바 있다. 첫 경기에는 후반 교체로 나섰던 메시는 이날은 마이애미 입단 이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서 더 큰 활약을 펼쳤다. 잉글랜드 축구 스타 출신인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를 맡고 있는 마이애미는 이들을 앞세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멕시코 리가MX의 통합 컵대회인 리그스컵에서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두며 32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 데비이드 베컴과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 이날 경기를 관전하고 있는 모습. AP·AFP·로이터 연합뉴스
  • LIV 골프·R&A 수뇌부 회동… 디오픈도 오일머니 받나

    LIV 골프·R&A 수뇌부 회동… 디오픈도 오일머니 받나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R&A가 협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측의 수뇌부는 디오픈 기간에 비밀 회동을 가지며 빠르게 관계 개선에 나서는 모습이다. 26일(한국시간) 텔레그래프와 골프위크에 따르면 LIV 골프를 창설하고 운영 자금을 댄 PIF 야시르 알-루마얀 총재와 R&A의 마틴 슬럼버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4일 디오픈 최종 라운드가 열린 영국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 회동은 슬럼버스 CEO가 R&A도 사우디아라비아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고 발언한 직후에 이뤄졌다. 슬럼버스 CEO는 디오픈 개막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자금을 투자받을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모든 잠재적 투자자한테 열린 태도로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자금이 투입된 LIV 골프에 대단히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당시에도 축구와 골프, F1 등 인기 스포츠에 주요 스폰서로 나선 PIF의 막대한 자금력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그리고 불과 1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이어 R&A도 PIF와의 협력을 기정사실로 했다. 알-루마얀 총재는 슬럼버스 CEO와 만날 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동 구단주인 어맨다 스태벌리와 동행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PIF가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고, 스태벌리는 약 10%의 지분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스태벌리는 미국프로골프(PGA)가 전격적으로 LIV 골프 합병을 포함한 PIF와 협력하기로 한 결정에 깊숙이 관여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날 알-루마얀 총재와 스태벌리는 디오픈 스폰서인 금융기업 HSBC의 초청을 받아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 입장했다. HSBC는 PGA투어와 DP 월드투어의 오랫동안 협력한 주요 후원 기업이다.
  • [포토] ‘메시 응원하는’ 베컴 가족

    [포토] ‘메시 응원하는’ 베컴 가족

    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왼쪽)과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왼쪽 두 번째)가 2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 CF와 크루즈 아줄의 리그컵 J조 축구 경기를 지켜 보고 있다.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뜬다…KBL, 소노 그룹 가입 승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뜬다…KBL, 소노 그룹 가입 승인

    리조트 산업 선도 기업인 소노 그룹이 창단한 프로농구 10구단이 경기도 고양을 연고지 삼아 스카이거너스(Skygunners)라는 이름을 달고 뛴다. KBL은 21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9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대명소노그룹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회장 서준혁)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KBL은 지난달 16일 총회에서 올해 들어 선수단 급여가 밀리는 등 부실 경영을 한 데이원스포츠를 제명한 이후 소속 선수 18명을 일괄 인수해 창단할 곳을 물색했고, 지난 7일 소노를 10구단 후보 기업으로 정해 창단 관련 협의를 해왔다. 데이원이 제명된 뒤 선수들을 품을 기업이 나오지 않을 경우 2023~24시즌부터 9개 구단 체제로 축소될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소노의 가입이 승인되면서 10구단 체제가 이어지게 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소노 서준혁 구단주와 이기완 단장 선임도 승인했다. 소노는 KBL에 제출한 운영계획을 통해 ‘추억을 선물하고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게 만드는 구단’을 목표로 프로농구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또 실질적인 농구 저변 확대 노력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공생과 발전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완 소노 단장은 총회 뒤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9월 창단식 계획과 함께 팀명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팀 로고와 유니폼 등을 발표했다. 팀명은 ‘하늘 높이 향하는 대포’라는 의미라고 한다. 총을 쏘는 사람이라는 뜻의 ‘거너스’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기완 단장은 “연고지는 고양으로 구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데이원을 4강 플레이오프까지 이끌었던 김승기 감독을 최근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한 소노는 조만간 외국인 선수를 선발하는 등 2023~24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을 함께한 김승기 감독은 “3년 안에 챔피언결정전에 나가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구단의 상징색인 하늘색 넥타이를 매고 나온 김 감독은 “힘든 시간을 마음을 졸이면서 지냈는데, 좋게 잘 풀렸다”며 “그런 만큼 저희는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구단의 이름 ‘거너스’에 맞게 슛을 많이 쏘는 감동 농구를 보여드리겠다”며 “팬 여러분의 열정과 저희의 열정을 합치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주장 김강선은 연고지가 고양으로 유지된 것과 관련해 “팬 여러분을 생각하면 감사한 일”이라며 “선수단 분위기도 너무 좋고, 열심히 노력해서 감동을 드리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축신 메시는 꼴찌 마이애미를 구원할 수 있을까

    축신 메시는 꼴찌 마이애미를 구원할 수 있을까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가 자신의 새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CF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동부 콘퍼런스 꼴찌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 마이애미 구단은 16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롱도르를 7회 수상한 월드컵 챔피언 메시와 2025년까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유소년 시절부터 20년간 뛰며 라리가 10회 우승, 코파 델 레이 7회 우승, 스페인 슈퍼컵 8회 우승, 유럽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유럽 슈퍼컵 3회 우승, 클럽 월드컵 3회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는 월드컵 우승 1회와 준우승 1회, 코파아메리카 우승 1회와 준우승 3회,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재정 문제에 휩싸인 바르셀로나와 불화를 겪다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으로 둥지를 옮긴 뒤 최근 2시즌 동안에는 리그앙 우승 2회, 컵 대회 우승 1회를 기록했고, 지난해 말에는 일생의 염원이던 월드컵 정상을 밟았다. 발롱도르 7회 수상에 월드컵 골든볼 2회 수상에 빛나는 메시는 파리지앵 생활을 2년 만에 청산하고 지난 6월 초 “마이애미로 이적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메시의 연봉은 공표되지 않았으나 호르헤 마스 마이애미 구단주는 이달 초 스페인 매체와 인터뷰에서 “메시의 연봉은 5000만 달러에서 6000만 달러 사이”라고 밝혔다. 한국 돈으로 700억원 안팎이다. 메시는 마이애미 구단을 통해 “내 선수 경력을 미국과 인터 마이애미에서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이는 매우 환상적인 기회이며 빨리 새로운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시의 마이애미 데뷔전으로 오는 22일 크루즈 아술(멕시코)과의 리그컵 경기가 점쳐지고 있다. 마이애미는 그런데 메시가 몸 담았던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과는 상황이 다른 팀이다.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은 톱 플레이어들이 즐비했으나 마이애미는 그렇지 않다.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이 마이애미에서 선수 생활 마지막 2년을 불태우다 지난해 플레이오프 탈락 뒤 은퇴했고, 이번에 메시와 함께 스페인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영입했는데 그 외에는 크게 인상적인 선수가 없다. 리그에서도 톱을 다투는 강팀이 아니다.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인 마이애미는 2018년 창단해 2020시즌부터 MLS에 참가한 신생 구단이다. 지난 시즌 동부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현재 5승3무14패를 기록하며 동부 15개 팀 가운데 15위로 꼴찌다. 메시 영입을 공식 발표한 16일에도 동부 1위 세인트루이스 시티에 0-3으로 완패하며 리그 11경기 연속 무승(3무8패)에 허덕였다. 최근 몇 년간 MLS 플레이오프 진출 팀 숫자가 계속 변하고 있는데, 올 시즌에는 동부 9개팀, 서부 9개팀 등 모두 18개 팀이 플레이오프(플레이 인 토너먼트 포함)에 올라 11~12월 토너먼트로 우승을 다툰다. 현재 마이애미와 동부 9위 DC유나이티드(8승6무10패)와는 승점 12점 차다. 정규리그 34라운드 최종전까지 12경기가 남아 따라잡기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두 달 이상 리그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절대적으로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마이애미는 22경기에서 22골을 넣고 36골을 잃었는데 두 부문 모두 MLS 29개 팀 중 최하위권이다. 베네수엘라 출신 조세프 마르티네스가 6골로 팀 내 득점 1위다.
  • EPL에서 부활? 황의조 노팅엄 데뷔전 데뷔골

    EPL에서 부활? 황의조 노팅엄 데뷔전 데뷔골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서 단기 임대로 뛰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에 복귀한 황의조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뜨렸다. K리그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간 황의조가 노팅엄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의조는 15일 밤(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메도우 레인에서 열린 노츠 카운트(4부리그)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자마자 1분 만에 결승 골을 뽑아내 노팅엄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전반 벤치에 머문 황의조는 경기가 지지부진하자 후반 시작과 동시에 등번호 35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또 후반 1분 만에 강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 수비수 카일 카메론으로부터 공을 빼앗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뒤 오른발 안쪽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러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가 사실상 노팅엄 데뷔전이었던 황의조의 노팅엄 데뷔골. 지난해 8월 2부로 강등한 보르도(프랑스)를 떠나 노팅엄으로 이적한 황의조는 그러나, 입단과 동시에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되어 노팅엄 유니폼을 입을 기회가 없었다. 노팅엄과 올림피아코스는 구단주가 같다. 올림피아코스로 간 뒤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에서 득점 없이 1도움에 그친 황의조는 경기에도 자주 나서지 못했고, 컨디션이 떨어져 지난해 12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는 조규성(미트윌란)에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를 빼앗기기도 했다. 올림피아코스에서도 입지가 좁아지자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단기 임대로 뛰며 4골 3도움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린 황의조는 2023~24시즌 개막을 앞두고 노팅엄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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