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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삼성그룹] 이부진, 면세점 사업 확대…이서현, 패션디자인 외길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삼성그룹] 이부진, 면세점 사업 확대…이서현, 패션디자인 외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41) 제일모직(패션부문) 사장이 오빠 이재용(46) 삼성전자 부회장 못지않은 경영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부진 사장은 대원외고, 연세대 아동학과 출신으로 1995년 삼성복지재단에 입사한 이후 2001년 기획부장을 시작으로 호텔신라에 몸담고 있다. 2005년 상무, 2009년 전무로 승진했고 2010년부터 대표이사(사장) 자리에 올라 호텔신라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 가장 큰 성과는 면세점 사업 확대다. 올 1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면세점 화장품 독점 운영권을 획득하는 등 해외 면세점으로 영역을 확대해 사장을 맡은 첫해 2012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을 지난해 2조 863억원으로 10배 정도 신장시켰다. 꼼꼼한 경영 스타일도 주목받고 있다. 2009년부터 에버랜드(현 제일모직) 경영전략담당을 겸임하고 있는데 2009년 10월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구내식당을 불시 방문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문제점을 파악하기도 했다. 여직원들과 회식 후 종종 노래방에서 함께 어울린다. 올 3월엔 택시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회전문을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는데 택시기사의 집안 사정이 딱한 걸 알고 변상을 면해 주기도 했다. 이서현 사장은 제일모직에서 패션디자인 외길을 걷고 있다. 2002년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해 지난해 사장에 올랐다. 2007년 매출 성장률이 3%대로 떨어지면서 정체기에 접어들었던 빈폴을 연 10% 이상 성장하는 브랜드로 키웠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한 결과라는 평이다. 특히 2012년 출시한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에잇세컨즈도 첫해 600억원, 지난해 1300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주룽지 vs 빌 클린턴/김규환 국제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주룽지 vs 빌 클린턴/김규환 국제부 선임기자

    중국 주룽지(朱鎔基) 전 총리의 좌우명은 ‘국궁진췌’(鞠躬盡?)다. 중국 촉한(蜀漢) 승상 제갈량(諸葛亮·181~234)이 위(魏)나라 정벌을 앞두고 마지막 왕 유선(劉禪)에게 올린 글 ‘후출사표’(後出師表)에서 “몸을 돌보지 않고 죽을 때까지 힘을 다할 뿐이다”(鞠躬盡? 死而後已)라고 한 데서 유래된 성어다. 1957년 마오쩌둥(毛澤東)의 ‘대약진운동’을 반대하다 ‘우파’로 몰려 돼지우리 속에서 새우잠으로 지새우는 신산(辛酸)의 삶을 겪은 주룽지는 문화혁명이 끝난 뒤 국가경제위원회 부주임, 상하이시장, 부총리를 거치며 좌우명을 철저히 지켰다. 1998년 3월 ‘정년의 벽’을 뚫고 고희(古稀)에 총리로 선출된 그는 첫 각의를 주재하면서 ‘용기를 갖고 진실을 말하고, 인간 관계보다 직무를 철저히 수행하며, 청렴으로 부패를 추방하고, 힘써 배우고 성실히 일해야 한다’며 투철한 공복의식을 요구했다. 그가 보여 준 ‘국궁진췌’의 마음가짐과 탁월한 업무 능력, 강력한 카리스마, 포용력 있는 리더십으로 ‘영원한 총리’ 저우언라이(周恩來)와 함께 중국인들 사이에 가장 사랑받는 지도자로 회자된다. 2003년 3월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중국인들을 훈훈하게 한다. 주룽지는 어떤 공식적인 자리도 사양해 퇴직연금에 의존하고 있지만 며칠 전 후룬(胡潤)연구원이 발표한 ‘2014 자선명단’에서 비기업인 출신으로는 1위(전체 61위)에 올랐다. 저서 ‘주룽지발언실록’과 ‘주룽지상하이발언실록’의 인세로 받은 2398만 위안(약 42억원)을 몽땅 털어 자선 기금으로 쾌척한 것이다. 기금은 공익재단 ‘실사조학기금회’(實事助學基會)를 통해 새 학기 시작과 함께 결식 아동 9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낙후한 초·중학교에 장학금, 구내식당 개조 비용 등으로 전달됐다. 관영 중국신문주간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연봉이 10여만 위안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그의 살림살이는 옹색한 편이다. 미국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다른 행보를 보인다. 2001년 퇴임 이후 540여회의 강연을 통해 강연료로 1억 490만 달러(약 1128억원)를 벌었다. 연매출액이 100억원에 이르는 중소기업이다. 이도 모자라 부인과 딸도 두 팔을 걷었다. 국무장관에서 물러난 힐러리는 20만 달러가 넘는 고액 강연료를 받는다. 게다가 ‘일방적으로 강연을 취소하거나 일정을 조정할 수 있고, 자신이 강연 주제나 시간을 결정하며, 질문자도 본인이 지명한다’는 까다로운 조건도 내건다. 따가운 여론에 밀려 고교생에게 공짜 강연을 하기도 했지만, ‘갑질’ 하나는 제대로 하는 것 같다. 박사과정 수료생인 딸 첼시도 7만 5000달러의 강연료를 요구해 2016년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젭 부시(5만 달러) 전 플로리다 주지사보다 많다. 클린턴 측으로서는 능력껏 열심히 강연해 돈을 받는데 무슨 헛소리냐고 펄쩍 뛰겠지만 세계 최고 부자의 나라 지도자가 돈을 버는 데만 안간힘을 쓰는 모습에 눈살이 찌푸려진다. 하기야 ‘감옥에 가지 않으면 다행’으로 여기는 나라에 사는 기자로서는 인세를 기부하는 ‘기부 천사’까지는 언감생심이고, 돈 내고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 국가 비전을 제시하는 지도자가 하루빨리 나오기를 바랄 뿐이다. khkim@seoul.co.kr
  • 창업 계획하십니까… 치킨·피자 등 이미 뜬 업종 피하세요

    창업 계획하십니까… 치킨·피자 등 이미 뜬 업종 피하세요

    지난 5년 새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휴대전화 판매점은 절반 이상 늘어났다. 반면 문구점과 서점, PC방 등은 최근 눈에 띄게 줄었다.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은퇴로 유망 업종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지금 잘나가는 업종보다는 지나치게 유행을 타지 않는 업종을 택하라고 추천했다. 특히 처음에는 자기가 잘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작게 시작하고, 창업자금의 70%는 자기자본으로 하라고 충고했다. 국세청이 27일 내놓은 생활과 밀접한 30개 업종의 지난 5년간 개인사업자 변동 현황에 따르면 점포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패스트푸드점(치킨, 피자, 햄버거 등)이다. 2009년 1만 4729개였던 패스트푸드점은 지난해 말 2만 4173개로 64.1%(9444개)가 늘었다. 편의점(56.5%), 휴대전화 판매점(56.1%), 실내장식가게(35.3%), 과일가게(30.2%), 화장품가게(23.7%) 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문구점은 2009년 1만 4269개에서 지난해 말 1만 1219개로 21.4%(3050개)가 줄었다. 서점(-17.5%), PC방(-18.8%), 식료품가게(-12.5%)도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업종별 점포수 증감률이 창업의 성공, 실패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은퇴자들은 염두에 둬야 한다. 이상헌 한국창업경영연구소장은 “유명하다는 아이템보다는 자기가 잘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할 것”을 권했다. 이 소장은 고시원, PC방, 노래방, 스크린골프장 등 시설장치업종은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피해야 할 업종으로 꼽았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은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은 안정적 업종과 상권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상권이 발달돼 있는 곳은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중구, 종로구 등이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구는 일반음식점(한식집, 중식집, 일식집, 양식집, 분식집, 회사 구내식당 등),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제과점 등 30개 업종 중 13개 업종의 점포 수가 가장 많았다. 주거 인구뿐만 아니라 유동 인구도 많기 때문이다. 다만 이 소장은 “상권이 너무 좋아 임대료가 비싸면 초보자들은 성공하기 힘들다”면서 “프랜차이즈 본사나 부동산 중개업소에만 상담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꼭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했다. 정부도 창업 장려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만큼 이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은퇴한 베이비부머들의 창업이 몰리는 일반음식점은 전국에 46만 2839개가 있다. 포화 상태라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지만 2009년 43만 9223개보다 5.3%(2만 3616개)가 오히려 늘었다. 인구 1000명당 9.14개다. 패스트푸드점(0.48개), 제과점(0.24개), 최근 들어 간단한 식사 판매를 강화하고 있는 편의점(0.45개)까지 고려하면 ‘먹는 장사’에 자영업자가 몰려 있는 셈이다.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는 “식당은 하루에 3번(점심, 저녁, 야식) 이상 영업할 수 있는 음식점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 대표는 “종업원이 많으면 인건비 때문에 적자가 날 수 있으므로 1~2명이 점포를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외식업 중 맥주마켓(셀프형 맥주집)을 추천했다. 이상헌 소장도 “시니어 세대들은 체면을 중시하는 ‘명함형 창업’을 하는데 가급적 작게 시작해야 실패해도 재기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업종과 상권, 가게 규모를 골랐다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서 대표는 “회사에서 대접받았던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은 몸에 배어 있는 조식생활의 생리를 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헌 소장도 “아이템보다는 운영자가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철저한 서비스 정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노원 심폐소생술 교육 위급상황서 빛 발했다

    노원 심폐소생술 교육 위급상황서 빛 발했다

    지난 6일 낮 12시 13분 서울 노원구청 청사 내 구내식당. 지역 주민 김모(75)씨가 점심 식사를 하려다가 갑자기 가슴이 답답함을 호소하다 쓰러졌다. 당장 응급조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급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같은 시간 구내식당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장 소속 강사인 이현수, 이미령, 송사랑 주무관들이 식사를 하던 중이었다. 그들은 침착하게 119 구급대를 부른 뒤, 쓰러진 김씨의 맥박을 확인한 후 기도를 확보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다행히 김씨는 그 자리에서 의식을 회복했다. 그리고 제시간에 맞춰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인계해 바로 상계백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구 관계자는 “김씨가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덕분에 또렷한 의식으로 응급실로 이송됐고, 현재는 안정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이현수 주무관은 “사람을 살렸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하루빨리 모든 노원구민이 심폐소생술을 체득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가 소중한 구민의 생명을 살린 것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21일에도 공릉동 불암산스타디움에서 축구를 하고 있던 청룡FC소속 오모(60)씨가 갑작스러운 심장 고통과 함께 구장에 쓰러졌다. 위급 상황에서도 회원 중 한 명이 환자에게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시작하고 자동제세동기(심장에 전기충격을 주는 도구)를 작동시킨 덕분에 상계백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큰 후유증 없이 의식을 회복했다. 구는 2012년 5월 전국 최초로 구청 1층에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설치했다. 2012년에는 1만 7639명, 2013년에는 2만 1645명, 올해는 9월 현재까지 1만 6020명의 주민이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자동제세동기 보급사업을 펼쳐 학교, 병원, 관공서 등에 582대의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강화해 2018년까지 심정지 환자 생존율이 16% 이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커버스토리] 의원님, 제가 쓴 대로만 하세요

    [커버스토리] 의원님, 제가 쓴 대로만 하세요

    국회의원들에게 국정감사는 1년에 한 번 마련되는 ‘초대형 장기자랑 무대’다. 여기서 어떤 활동을 보여 주느냐에 따라 의원들은 지역구를 넘는 ‘전국구 스타’가 될 수도 있고, 역으로 억지만 쓰는 자질 미달의 ‘저질 의원’으로 낙인 찍힐 수도 있다. 국감 무대의 주연은 의원이지만 주연을 빛내기 위해 기획, 각본, 연출까지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조연이 보좌진이다. 자신이 모시는 의원이 조금이라도 더 조명을 받을 수 있도록, 이른바 ‘영감 띄우기’에 모든 것을 건 보좌진들의 노력은 애처로울 정도다. 3일 여야 보좌진들이 털어놓은 국감 준비의 에피소드와 애로사항은 각양각색이다. 우선 자기 생활을 희생하는 것은 기본이다. 새정치민주연합 한 의원실의 A보좌관은 벌써 한 달 넘게 집에 들어가질 못했다. 잠은 회의실 소파에서, 밥은 구내식당에서 때운다. 의원실마다 분위기는 다르지만 A보좌관이 소속된 의원실은 국감 준비를 철저히 하기로 소문난 곳. 특히 올해는 세월호특별법 문제로 분리 국감이 무산되고 국감 기간도 계속 미뤄지면서 A보좌관의 ‘의원실 자취생활’도 계속 연장됐다. A보좌관은 “지역보좌관, 운전기사, 비서 빼면 3~4명이 국감 준비에 매달리는데 서로 눈치가 보여 혼자 집에 갈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아이템 발굴을 위한 산고(産苦)도 만만치 않다. 아무리 밤을 새워 일해도 ‘영감’이 돋보일 수 있는 ‘폭탄 한방’이 없으면 바로 주연배우의 짜증이 돌아온다. 새누리당 소속 B보좌관은 “상임위별로 많게는 여야 의원이 30명까지 있어 아이템이 겹칠 수밖에 없다”며 “국감 준비 기간에는 보좌진 간 정보전도 심하고 아이템 교환도 벌어진다”고 전했다. 국감이 자꾸 미뤄지면서 아까운 아이템을 날려버리는 경우도 있다. 새정치연합 C보좌관은 분리 국감을 겨냥해 두 달 전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기획을 야심차게 준비했으나 국감 연기로 아이템의 시의성이 떨어지면서 눈물을 머금고 이를 포기했다. 피감기관에는 보좌진이 ‘슈퍼갑’으로 알려져 있지만 요즘은 피감기관 분위기도 예전같지 않다. 자료를 요청하면 이런저런 핑계로 제출을 미루고, 공무원들의 특기인 ‘담당 떠넘기기’, ‘자리 비우기’를 반복해 보좌진이 ‘미쳐버릴 지경’이라고 한다. 연차가 어린 보좌진들은 대놓고 타박을 받기도 한다. 새누리당 의원실의 D비서는 금융정책 관련 기관에 자료를 요청했다가 “규정상 제출은 안 되니 와서 열람을 하라”는 답변을 받았다. 바쁜 시간을 쪼개 부랴부랴 기관을 방문했더니 열람하는 내내 피감기관 사무관이 옆에서 인상을 쓰며 “꼭 국감 때만 되면 힘들게 한다”, “여당 의원님이 기관 일을 도와줘야지 이러면 되나”, “일도 바쁜데 빨리 좀 열람하라”며 무안을 줬다. 기분이 상한 D비서는 이를 바로 선임보좌관에게 보고했고 보좌관은 즉각 부기관장에게 항의 전화를 했다고 한다. 새정치연합 E비서관은 피감기관과의 ‘기싸움’으로 한나절을 보낸 경험이 있다. 한 박물관에 ‘위기대응 관리 매뉴얼’을 달라고 요청했다가 “국가보안시설이라 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은 E비서관은 직접 박물관을 찾아가 다시 자료를 요청했다. ‘내놔라’, ‘안 된다’는 말이 반복돼다 욕설에 고성까지 나왔지만 박물관 측은 굴하지 않았다. 박물관 측이 ‘담당자가 없다’, ‘윗선에서 결재가 안 된다’, ‘규정에 그렇게 돼 있다’며 한나절을 버티는 바람에 E비서관은 하릴없이 빈손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런 고통에도 불구하고 보좌진들은 국감 준비에서 가장 힘든 부분은 ‘주연배우 모시기’라고 입을 모은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을 발굴해 질의서를 만들어도 국감 무대에서 국민들 앞에 이를 터뜨리는 의원의 역량이 시원찮으면 고된 노력이 헛고생이 되는 경우가 많다. 역량이 뛰어난 의원들은 자료와 함께 요지만 전달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질문은 물론 피감기관장 예상 답변에 대한 반론까지 포함해 아예 ‘국감 질의 시나리오’를 써줘야 한다. 10여년 전에는 국감 질의 때 의원이 책상을 내리치며 고성을 지르는 타이밍까지 시나리오에 적어준 경우도 있는데, 해당 의원이 ‘책상을 내리치며’라는 지시문까지 그대로 소리 내 읽었다는 웃지 못할 ‘전설’도 전해진다. 새누리당 F보좌관은 “최악의 경우 시나리오를 벗어나면 의원이 당황해 기관장의 말을 끊고 무작정 소리를 지르는 ‘저질 국감’이 연출될 수 있다”고 했다. 이런 식으로 고통을 감내하며 보좌진들이 국감을 전투 치르듯 하는 것은 국감이 곧 보좌진의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보좌진들은 국감 실적을 바탕으로 자신이 모시는 영감은 물론 여야 정치권 전체로부터 평가를 받는다. 때문에 국감이 끝나면 대규모 정리 해고를 포함한 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최근 국감은 해마다 피감기관 수, 증인 채택 수, 서류제출 요구량 등이 양적으로 팽창하는 추세다. 그만큼 보좌진의 어깨도 무거워지는 셈이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전현무 시술고백 ‘비정상회담’서 “지방 제거했다” 확 살아난 얼굴 ‘훈남대열 합류?’

    전현무 시술고백 ‘비정상회담’서 “지방 제거했다” 확 살아난 얼굴 ‘훈남대열 합류?’

    ‘비정상회담 전현무 시술고백’ 방송인 전현무가 ‘비정상회담’에서 폭탄 고백을 했다.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전현무는 얼굴 지방 제거 시술을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비정상회담’ MC 유세윤이 “전현무 얼굴이 부었다. 달라졌다”고 추궁하자 전현무는 “내가 매주 G11 멤버들과 함께 하니깐 오징어처럼 나오더라. 추석연휴 기간에 지방을 맞은 게 아니라 뺐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비정상회담’ 방송이 나간 후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은 많이 자리 잡았어요. 시술 기사가 이렇게 많이 날 줄이야. 라디오 끝나고 MBC 구내식당에서”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전현무 시술 고백, 빵 터졌다”, “비정상회담 전현무, 오징어 심정 이해 간다”, “비정상회담 전현무, 솔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 전현무 인스타그램(비정상회담 전현무 시술고백)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정상회담’ 전현무 “얼굴 지방 제거 시술받았다” 비포 & 애프터 보니

    ‘비정상회담’ 전현무 “얼굴 지방 제거 시술받았다” 비포 & 애프터 보니

    ’비정상회담’ MC 전현무가 눈 밑 지방제거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MC 성시경과 유세윤은 “전현무 씨 얼굴에 뭐 맞았느냐? 얼굴이 부어있다”라며 지적했다. 이에 전현무는 “매주 잘생긴 친구들이랑 함께 하다 보니까 내가 너무 오징어처럼 느껴졌다. 추석 연휴 동안 눈밑 지방을 뺐다”고 시술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이어 전현무는 유세윤의 제안으로 한 케이블 방송의 성형 프로그램 한 장면을 재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시술 전과 후의 모습 비교샷에서 전현무는 확실히 달라진 인상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나간 다음 날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은 많이 자리 잡았어요. 시술기사가 이렇게 많이 날 줄이야. 라디오 끝나고 MBC 구내식당에서♥”라며 시술 후기와 함께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비정상회담 전현무 시술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전현무, 비포 애프터 신기하네”, “’비정상회담’ 전현무, 왜 한 거지?”, “’비정상회담’ 전현무, CG 없으면 별 차이 못 느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현무 시술고백 “지금은 많이 자리 잡았어요” 또렷해진 이목구비

    전현무 시술고백 “지금은 많이 자리 잡았어요” 또렷해진 이목구비

    비정상회담 전현무, 전현무 시술고백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이 받은 눈 밑 지방제거 시술이 화제가 되자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은 많이 자리 잡았어요. 시술기사가 이렇게 많이 날 줄이야. 라디오 끝나고 MBC 구내식당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전현무는 한층 젊어 보이는 외모로 카메라를 향해 살짝 미소 짓고 있다. 전현무는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추석 연휴를 이용해 ‘눈 밑 지방 제거’ 시술을 받았다며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전현무 시술 잘 됐네” “비정상회담 전현무 눈이 더 작아진 느낌” “비정상회담 전현무 요즘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정상회담 전현무 시술고백 “지금은 많이 자리 잡았어요” 시츄의 변신?

    비정상회담 전현무 시술고백 “지금은 많이 자리 잡았어요” 시츄의 변신?

    비정상회담 전현무 , 전현무 시술고백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이 받은 눈 밑 지방제거 시술이 화제가 되자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은 많이 자리 잡았어요. 시술기사가 이렇게 많이 날 줄이야. 라디오 끝나고 MBC 구내식당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전현무는 한층 젊어 보이는 외모로 카메라를 향해 살짝 미소 짓고 있다. 전현무는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추석 연휴를 이용해 ‘눈 밑 지방 제거’ 시술을 받았다며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전현무 시술 잘 됐네” “비정상회담 전현무 눈이 더 작아진 느낌” “비정상회담 전현무 요즘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현무, 얼굴 지방제거 시술 고백

    전현무, 얼굴 지방제거 시술 고백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MC 전현무는 얼굴 지방 제거 시술을 고백했다. 이날 유세윤이 “전현무 얼굴이 부었다. 달라졌다”고 추궁하자 전현무는 “내가 매주 G11 멤버들과 함께 하니깐 오징어처럼 나오더라. 추석연휴 기간에 지방을 맞은 게 아니라 뺐다”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은 많이 자리 잡았어요. 시술 기사가 이렇게 많이 날 줄이야. 라디오 끝나고 MBC 구내식당에서”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현무 시술고백 “얼굴에 지방 넣은 게 아니라 뺐다”

    전현무 시술고백 “얼굴에 지방 넣은 게 아니라 뺐다”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MC 전현무는 얼굴 지방 제거 시술을 고백했다. 이날 유세윤이 “전현무 얼굴이 부었다. 달라졌다”고 추궁하자 전현무는 “내가 매주 G11 멤버들과 함께 하니깐 오징어처럼 나오더라. 추석연휴 기간에 지방을 맞은 게 아니라 뺐다”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은 많이 자리 잡았어요. 시술 기사가 이렇게 많이 날 줄이야. 라디오 끝나고 MBC 구내식당에서”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천 경찰서장 돌연 교체…내막 알고 보니 ‘충격’

    김천 경찰서장 돌연 교체…내막 알고 보니 ‘충격’

    김천 경찰서장 돌연 교체…내막 알고 보니 ‘충격’ 최근 경찰서장들이 부하 직원에게 폭언해 잇따라 교체됐다. 경찰청은 정은식 경북 김천경찰서장이 부하 직원에게 막말한 사실을 확인하고 대전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전보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임에는 김훈찬 대구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담당관이 발령됐다. 정 전 서장은 지난 추석 때 지역 협력 단체에 돌릴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과정에 부하 직원과 의견 충돌이 일자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감사관실은 최근 정 전 서장 등을 상대로 감찰을 벌여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서울 서부서장이 구내식당 운영 문제와 관련해 부하 직원에게 폭언한 사실이 드러나 교체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천경찰서장 누구? 추석선물 때문에…폭언에 부당인사

    김천경찰서장 누구? 추석선물 때문에…폭언에 부당인사

    김천경찰서장 경북 김천경찰서 정은식(55) 서장이 폭언과 인사전횡을 한 사실이 확인돼 전보조치됐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정은식 서장은 최근 부하직원이 모멸감을 느낄 정도의 폭언을 하고 또 다른 직원에게는 부당한 인사를 했다는 사실 이 확인됐다. 감찰 결과 정 서장은 지난 추석을 앞두고 모범운전자회 등에 줄 선물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선물 종류를 두고 부하 직원과 의견 충돌이 생기자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달 초에는 평소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간 간부급인 A계장을 일선 치안센터로 발령내기도 했다. 이에 정 서장은 대전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전보 조치됐다. 후임 김천서장은 대구경찰청 정보화장비담당관인 김훈찬 총경으로 결정됐다. 앞서 경찰청은 최근 구내식당에서 식당의 청결상태가 나쁘다는 이유로 부하 직원에게 폭언을 한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을 전보 조치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천경찰서장 부하직원에 모멸감 느낄정도로 폭언…이유는 추석선물?

    김천경찰서장 부하직원에 모멸감 느낄정도로 폭언…이유는 추석선물?

    김천경찰서장 경북 김천경찰서 정은식(55) 서장이 폭언과 인사전횡을 한 사실이 확인돼 전보조치됐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정은식 서장은 최근 부하직원이 모멸감을 느낄 정도의 폭언을 하고 또 다른 직원에게는 부당한 인사를 했다는 사실 이 확인됐다. 감찰 결과 정 서장은 지난 추석을 앞두고 모범운전자회 등에 줄 선물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선물 종류를 두고 부하 직원과 의견 충돌이 생기자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달 초에는 평소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간 간부급인 A계장을 일선 치안센터로 발령내기도 했다. 이에 정 서장은 대전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전보 조치됐다. 후임 김천서장은 대구경찰청 정보화장비담당관인 김훈찬 총경으로 결정됐다. 앞서 경찰청은 최근 구내식당에서 식당의 청결상태가 나쁘다는 이유로 부하 직원에게 폭언을 한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을 전보 조치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천경찰서장 추석선물 때문에…폭언에 부당한 인사까지

    김천경찰서장 추석선물 때문에…폭언에 부당한 인사까지

    김천경찰서장 경북 김천경찰서 정은식(55) 서장이 폭언과 인사전횡을 한 사실이 확인돼 전보조치됐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정은식 서장은 최근 부하직원이 모멸감을 느낄 정도의 폭언을 하고 또 다른 직원에게는 부당한 인사를 했다는 사실 이 확인됐다. 감찰 결과 정 서장은 지난 추석을 앞두고 모범운전자회 등에 줄 선물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선물 종류를 두고 부하 직원과 의견 충돌이 생기자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달 초에는 평소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간 간부급인 A계장을 일선 치안센터로 발령내기도 했다. 이에 정 서장은 대전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전보 조치됐다. 후임 김천서장은 대구경찰청 정보화장비담당관인 김훈찬 총경으로 결정됐다. 앞서 경찰청은 최근 구내식당에서 식당의 청결상태가 나쁘다는 이유로 부하 직원에게 폭언을 한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을 전보 조치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천경찰서장 추석선물 때문에…폭언에 부당인사

    김천경찰서장 추석선물 때문에…폭언에 부당인사

    김천경찰서장 경북 김천경찰서 정은식(55) 서장이 폭언과 인사전횡을 한 사실이 확인돼 전보조치됐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정은식 서장은 최근 부하직원이 모멸감을 느낄 정도의 폭언을 하고 또 다른 직원에게는 부당한 인사를 했다는 사실 이 확인됐다. 감찰 결과 정 서장은 지난 추석을 앞두고 모범운전자회 등에 줄 선물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선물 종류를 두고 부하 직원과 의견 충돌이 생기자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달 초에는 평소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간 간부급인 A계장을 일선 치안센터로 발령내기도 했다. 이에 정 서장은 대전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전보 조치됐다. 후임 김천서장은 대구경찰청 정보화장비담당관인 김훈찬 총경으로 결정됐다. 앞서 경찰청은 최근 구내식당에서 식당의 청결상태가 나쁘다는 이유로 부하 직원에게 폭언을 한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을 전보 조치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천경찰서장 추석선물 때문에 부하직원에 폭언…모멸감 느낄정도

    김천경찰서장 추석선물 때문에 부하직원에 폭언…모멸감 느낄정도

    김천경찰서장 경북 김천경찰서 정은식(55) 서장이 폭언과 인사전횡을 한 사실이 확인돼 전보조치됐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정은식 서장은 최근 부하직원이 모멸감을 느낄 정도의 폭언을 하고 또 다른 직원에게는 부당한 인사를 했다는 사실 이 확인됐다. 감찰 결과 정 서장은 지난 추석을 앞두고 모범운전자회 등에 줄 선물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선물 종류를 두고 부하 직원과 의견 충돌이 생기자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달 초에는 평소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간 간부급인 A계장을 일선 치안센터로 발령내기도 했다. 이에 정 서장은 대전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전보 조치됐다. 후임 김천서장은 대구경찰청 정보화장비담당관인 김훈찬 총경으로 결정됐다. 앞서 경찰청은 최근 구내식당에서 식당의 청결상태가 나쁘다는 이유로 부하 직원에게 폭언을 한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을 전보 조치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서부경찰서장 이명훈, 부하 직원에 “음식에 독 탔냐” 막말로 전보조치

    서울 서부경찰서장 이명훈, 부하 직원에 “음식에 독 탔냐” 막말로 전보조치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이 부하 직원에게 “음식에 독 탔냐”고 폭언한 사실이 확인돼 전보조치됐다.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이 부하 직원들에게 폭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로 전보 조치됐다.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은 경찰청 감찰 결과 지난 15일 구내식당에서 식당의 청결상태가 나쁘고, 음식의 질이 떨어진다면 담당 직원에게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은 “음식에 독을 탄 것이 아니냐”는 등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서장은 “부하직원을 과도하게 질책한 것은 인정하지만 ‘독을 탔느냐’ 등 말은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이 평소 간부회의 때도 직원들에게 막말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이 더 이상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청장 재가를 받아 전보 조치했다”고 말했다. 후임 서부서장은 지난 7월 미국 시카고 주재관으로 파견된 한종욱 총경으로 결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서부경찰서장, 부하 직원에 “음식에 독 탔냐” 막말로 전보조치

    서울 서부경찰서장, 부하 직원에 “음식에 독 탔냐” 막말로 전보조치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이 부하 직원을 향한 폭언으로 전보조치됐다.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이 부하 직원들에게 폭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로 전보 조치됐다.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은 경찰청 감찰 결과 지난 15일 구내식당에서 식당의 청결상태가 나쁘고, 음식의 질이 떨어진다면 담당 직원에게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은 “음식에 독을 탄 것이 아니냐”는 등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이 평소 간부회의 때도 직원들에게 막말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이 더 이상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청장 재가를 받아 전보 조치했다”고 말했다. 후임 서부서장은 지난 7월 미국 시카고 주재관으로 파견된 한종욱 총경으로 결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음식에 독 탔냐” 직원에게 막말한 경찰서장

    서울의 한 경찰서장이 부하직원에게 심한 폭언을 해 전보 조치됐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명훈 서울 서부경찰서장은 최근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폭언한 사실이 본청에 알려지면서 이날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로 전보 조치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 서장이 구내식당 밥에 대해 질타하면서 ‘음식에 독을 탄 것 아니냐’는 취지로 부하 직원을 몰아세우며 폭언하고 평소 간부회의 때도 직원들에게 막말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또 “서장에게 막말을 당한 직원 역시 평소 업무에 미숙했던 점이 있는 것을 참작해 경질이 아닌 인사 발령 조치를 택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 서장이 계속 서장 직위를 맡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은 서부서장은 지난 7월 미국 시카고 주재관으로 파견된 한종욱 총경으로 결정됐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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