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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청 경북도의원, 경북도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이우청 경북도의원, 경북도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이우청 의원(김천2, 국민의힘)은 제352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5일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경북도 소방공무원이 적법한 소방활동 중 발생한 인적·물적 손실에 대한 손실보상 기준을 구체화하고, 소방활동 종사 명령에 따라 발생한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손실보상심의위원회가 손실보상 및 청구 금액의 적정성을 심의해 무분별한 청구를 예방하고, 소방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소방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정 발의됐다. 이 의원은 “현행 조례에서는 119구급대원의 구조·구급 활동 중에 발생하는 인적·물적 손실보상이 누락 되어 있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보장하고,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함으로써, 이들의 헌신에 걸맞은 지원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손실보상에 관한 사항 ▲손실보상 기준에 관한 사항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 관한 사항 등을 개정했다. 이번 조례안이 시행될 경우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규정을 명확히 하여 소방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소방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광주·전남 날씨] 20㎝ 폭설, 육해공 이틀째 통제…주말까지 폭설

    [광주·전남 날씨] 20㎝ 폭설, 육해공 이틀째 통제…주말까지 폭설

    광주·전남에 이틀째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주 내내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최고 20㎝ 폭설 여파로 광주·전남 지역 도로·하늘길·뱃길의 교통 차질이 계속되고 있다. ◇대륙고기압 장성 상무대 19.8㎝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를 가리키는 최심적설량은 전남 장성 상무대 20.4㎝, 광주 광산·진도 14.2㎝, 함평 월야 13.7㎝, 영암 시종 11.9㎝ 등을 기록했다. 대설 특보는 해제와 발효를 반복하고 있다. 현재 광주와 전남 16개(나주·담양·곡성·장성·화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6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3~10㎝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많은 곳은 15㎝ 이상 내리겠다. 전남동부 예상 적설량은 1~5㎝다. 7일에도 예상 적설량 3~8㎝의 눈이 예보됐으며, 일부 지역은 10㎝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강풍특보도 발효됐다. 전남 흑산도·홍도에는 강풍경보가, 17개 시군(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거문도·초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6일 오전까지 순간 최대 풍속이 70km/h(20㎧)를 넘는 강풍이 불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 버스·항공기·여객선 무더기 차질많은 눈으로 도로와 뱃길, 하늘길, 국립공원 입산 등의 통제는 전날부터 이어지고 있다. 광주 시내버스 17대는 빙판길 등으로 인해 우회하거나 노선을 변경해 운행 중이다. 구례 노고단과 무안 청수길, 진도 두목재, 목포 유달산 일주도로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도로 6개소도 통행이 통제됐다. 전남도를 오가는 여객선 24항로 30척도 발이 묶였다. 오전 시간대 광주공항에서 제주와 김포를 연결하는 9대의 항공기는 제설 작업과 활주로의 모래 제거 등으로 인해 결항됐다. 여수공항 역시 오전 출도착 비행기 대다수가 결항했다. 지리산과 무등산, 월출산 등 주요 국립공원 입산도 막혔다. ◇ 승용차 굴러떨지고 보행자 넘어지고폭설로 인한 낙상과 교통 등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광주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총 23건(낙상 14건·교통 4건·안전조치 5건)의 대설 관련 신고가 들어와 1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5시쯤 광주 북구 용봉동에서 한 시민이 빙판길에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전남에서는 11건(안전조치 8건·인명구조 1건·구급 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보성군 벌교읍에서는 오전 6시쯤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60대 운전자가 다쳤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 총 525개 노선·680㎞ 구간에서 인력 98명, 장비 225대, 제설제 1527t 등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였다. 전남도는 426개 노선·4769㎞ 구간에 인력 507명, 장비 248대, 제설제 1543t 등을 투입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도로 결빙과 교통사고, 시설물 피해 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몽골 다르항올도의회, ‘협력과 교류사업’ 발굴 노력 협의

    경기도의회-몽골 다르항올도의회, ‘협력과 교류사업’ 발굴 노력 협의

    김진경 의장 “양 지역의 자원·역량 최대한 활용, 성과 발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의 대표 친선연맹 의회인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지역의 협력과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다르항올도 대표단은 양즈마 알탕게렐(Yanjmaa Altangerel) 의장을 단장으로, 소속 의원 36명과 소속 공무원 6명 등 총 42명이 경기도 의회를 찾았다. 이날 접견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회 출범(2024.7.)과 제9대 다르항올도의회 신규 출범(‘24.10.)에 따른 교류 방문으로, 다르항올도의회 소속 의원 대부분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몽골 다르항올도 친선연맹인 윤태길 회장(국민의힘, 하남1)과 최만식 부회장(더민주, 성남2),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양 의회는 그동안의 친선 교류 성과를 공유하며, 불용 소방차 양여 등과 같은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몽골과의 교류 확대와 지역사회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사업 발굴을 협의했다. 앞서, 양 의회는 지난 2014년 3월 친선 관계 확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총 17회에 걸쳐 상호 방문하며 긴밀한 우정을 다져왔다. 지난 2023년에는 친선 교류 10주년을 맞아 양 기관의 우호 협력 분야를 더욱 격상한 양해각서를 갱신하기도 했다. 특히, 양 의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차례나 만나는 등 경기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 중 가장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진경 의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다르항올도의회 의원들이 경기도를 방문했다”며 “경기도와 경기도민에 대한 다르항올도의회의 애정과 관심의 깊이를 실감했다”라고 감사와 환영을 표했다. 이어, “양 의회의 우정이 더욱 성숙한 발전의 단계로 나아가려면, 협력사업을 다변화하고, 확장해야 한다”며 “양 지역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사회에 실익을 안길 수 있는 성과를 발굴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과 대화를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양즈마 알탕게렐 의장은 “그동안 경기도의회의 따뜻한 협력으로 불용 소방차, 구급차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았다”며 “다르항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특별한 지원에 감사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몽골 다르항올도의회를 포함해 중국, 일본, 베트남, 호주 등 여러 국가 지방의회와 친선 교류 관계를 체결하고, 다양한 국제 공공외교를 펼치고 있다.
  •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 설 연휴 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 앞장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 설 연휴 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 앞장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이 도민 안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는 응급의료상황실이 설 연휴 기간에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12월 운영을 시작한 응급의료상황실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협력해 24시간 체제로 응급환자 이송 병원 선정·병원 간 조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설 연휴에도 이러한 역할 수행은 이어졌다. 설 연휴 첫날이었던 1월 25일 오전 3시 53분쯤 김해시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혈변 증상으로 119에 응급 신고를 했다. 환자는 당뇨병 병력이 있는 상태였지만 도내 여러 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진료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지원을 요청받은 응급의료상황실은 신속한 협의를 진행했고, 신고 접수 14분 만에 김해시에 있는 병원을 치료 병원으로 지정, 구급대의 빠른 이송을 도왔다. 해당 환자는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은 후 완치돼 퇴원했다. 환자 보호자는 응급의료상황실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월 27일 오후 11시 26분쯤에는 밀양에 사는 70대 남성이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다. 밀양소방서 구급대는 즉시 출동해 환자 상태를 확인했고, 응급의료상황실과 협력해 치료 병원을 수배했다. 응급의료상황실은 구급대를 도와 창원시 소재 병원을 치료 병원으로 신속하게 선정했다. 구급대는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안전하게 환자를 이송했다. 이 환자는 응급처치와 의료진 등의 즉각적인 대응 덕분에 위기를 넘기고 치료받았다. 이란혜 의료정책과장은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를 24시간 가동해 도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응급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더욱 효과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에도 가짜뉴스길”…강원래, ‘서희원 사망’ 소식에 구준엽에 보낸 문자

    “이번에도 가짜뉴스길”…강원래, ‘서희원 사망’ 소식에 구준엽에 보낸 문자

    그룹 클론 강원래가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徐熙媛·쉬시위안)의 사망 소식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강원래는 서희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3일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믿기지 않는다. 구준엽에게 ‘이번에도 가짜뉴스 아니냐’고 확인 문자를 보냈다”면서 “지난해 구준엽·서희원 부부가 한국 들어왔을 때 만났다. 아이들이랑 키즈카페도 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대만에서 다시 보자고 했다”며 애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앞서 두 사람의 이혼설 보도가 나갔을 때도 깜짝 놀라서 구준엽에게 전화로 확인한 적이 있었다”면서 “가짜뉴스가 너무 많아서 두 사람이 힘들어했다. 이번 사망 소식도 제발 가짜뉴스길 바랬는데”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날 구준엽은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힘겹게 “괜찮지 않다”는 짧은 한마디를 남기며 말을 잇지 못했다. 가짜뉴스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그는 “가짜뉴스가 아니다”라며 침통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이날 대만중앙통신(CNA)사에 따르면 서희원의 여동생은 에이전트를 통해 “우리 가족 모두 여행으로 일본에 왔는데, 내 가장 소중하고 다정한 언니가 인플루엔자에 따른 폐렴으로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생에 언니의 동생으로 함께하며 서로 돌보고 의지할 수 있었던 것은 내게 큰 축복이었다. 영원히 감사하며 깊이 그리워할 것”이라며 “부디 평안히 쉬길 바란다. 영원히 사랑하고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서희원은 대만판 드라마 ‘꽃보다 남자’ 여주인공을 맡아 명성을 얻었다. 특히 한국에서는 국내 방송 드라마 여주인공 이름을 따서 ‘대만 금잔디’로 알려졌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2000년대 초반 교제했다 헤어진 뒤 운명처럼 20년 만에 다시 만났다. 서희원의 이혼 후 인연이 닿은 두 사람은 2022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이혼설 등 가짜뉴스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최근 대만의 영화 프로듀서가 개최한 저녁 만찬에 참석한 영상을 통해 행복한 근황이 공개된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ET투데이에 따르면 서희원은 지난달 29일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날 당시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다. 서희원의 몸 상태는 31일 밤 급속도로 악화됐고, 2월 1일 하코네에서 도쿄로 구급차를 타고 이송됐으나 상태가 나빠졌다. 서희원은 2일 오전 다시 병원을 찾았으나 세상을 떠났다.
  • [포토] 2025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

    [포토] 2025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

    팝스타 비욘세가 생애 처음으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컨트리 부문에서도 최초로 수상했다. 래퍼 켄드릭 라마는 주요 부문 2관왕을 차지했다. 제67회 그래미 어워즈(GRAMMYS Awards)는 3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렸다. 사회는 배우 겸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가 5년 연속으로 맡았다. 올해의 앨범상은 비욘세의 정규 8집 ‘카우보이 카터’에게 돌아갔다. 그간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가져간 비욘세였지만, 올해의 앨범상을 탄 것은 처음이다. 비욘세는 “소방관, 구급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너무너무 영광이다. 많은 세월이 흘렀다. 모든 작곡가분, 저와 함께했던 분들, 프로듀서분들, 계속해서 함께 하면서 새로운 장르를 열고 싶다”며 감격해했다. 비욘세는 이날 베스트 컨트리 앨범 부문에서도 수상했고, 사전 시상에서는 ‘카우보이 카터’ 수록곡인 ‘II 모스트 원티드’가 ‘베스트 컨트리 듀오/그룹 퍼포먼스’를 받았다. 비욘세가 컨트리 부문 앨범상을 받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켄드릭 라마는 ‘낫 라이크 어스’로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하며 제너럴 필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낫 라이크 어스’는 래퍼 드레이크 디스곡으로 유명하다. 그는 “이 상을 지금 이 도시(로스앤젤레스)에 바치고 싶다”고 전했다. 또 “랩 뮤직이 가장 강력한 음악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인상은 싱글 ‘굿 럭, 베베!’로 올해 큰 사랑을 받은 채플 론은 신인상(베스트 뉴 아티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론은 “저는 어렸을 때, 어려운 시가가 있었고 의료보험도 안 됐고, 시스템에 대한 배신감도 느꼈다”라며 “제 레이블이 제 건강을 우선시했다면 좀 더 좋았을 것 같다, 기획사, 회사들은 아티스트를 소중하게 다뤄주고 보호해 주길 바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Recording Academy)에서 주최하는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다만 K팝 가수는 2년째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올해의 앨범상=‘카우보이 카터’(비욘세) △올해의 노래상=‘낫 라이크 어스’(켄드릭 라마) △올해의 레코드상=‘낫 라이크 어스’(켄드릭 라마) △신인상=채플 론 △닥터 드레 글로벌 임팩트=앨리샤 키스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레이디 가가&브루노 마스 ‘다이 위드 어 스마일’ △베스트 라틴 팝 앨범=‘라스 무제레스 야 노 로란’(샤키라) △베스트 컨트리 앨범=‘카우보이 카터’(비욘세) △베스트 팝/보컬 앨범=‘쇼트 엔 스위트’(사브리나 카펜터) △베스트 랩 앨범=‘앨리게이터 바이츠 네버 힐’(도이치)
  • 손님 머리 강타한 금속 물체···알고보니 비행기 잔해

    손님 머리 강타한 금속 물체···알고보니 비행기 잔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비아니아주(州) 필라델피아시 도심에 소형 항공기가 추락한 사고가 발생한 뒤 비행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수백m 떨어진 레스토랑까지 날아가 손님 머리를 강타한 영상이 공개됐다. 폭스29, ABC뉴스 등은 추락한 경비행기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작은 금속 조각이 사고 현장에서 400m쯤 떨어진 코트먼 애비뉴 소재의 레스토랑 ‘포시즌스 다이너’의 유리창을 뚫고 날아왔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나온 영상을 보면 레스토랑 안에 파편 여러 조각이 날아들고 그 중 하나가 레스토랑에 앉은 남성의 머리를 강타했다. 그 충격에 모자가 벗겨지고, 남성을 비롯한 다른 손님들도 놀라 자세를 낮추며 머리를 감싼다. 레스토랑 매니저인 아이한 티야키는 “(영상 속 손님이) 머리에서 피가 많이 났고,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눈으로 보기에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부장자는 없었지만 식당 안에 있던 모두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추락한 비행기는 의료수송기 ‘리어제트 55’로, 조종사 2명과 의사 2명, 어린이 환자와 아이의 어머니 등 총 6명이 타고 있었다. 전원 멕시코 국적으로 필라델피아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비행기는 31일 오후 6시 6분 노스이스트필라델피아 공항에서 이륙해 약 487m의 고도로 올라간 뒤 약 30초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이후 출발했던 공항에서 4.8㎞ 떨어진 필라델피아 북동부의 쇼핑몰 루즈벨트몰 인근 교차로에 추락했다. 체렐 파커 필라델피아 시장은 1일 기자회견을 통해 “비행기에 타고 있던 6명 전원이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비행기 추락 지점을 지나고 있던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며 “현재 부상자는 19명으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에서 여객기·헬기 충돌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또다시 항공기 사고가 발생하며 미국 사회는 충격에 빠졌다.
  • 400m 밖까지 날아간 비행기 잔해, 손님 머리 강타 (영상)

    400m 밖까지 날아간 비행기 잔해, 손님 머리 강타 (영상)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비아니아주(州) 필라델피아시 도심에 소형 항공기가 추락한 사고가 발생한 뒤 비행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수백m 떨어진 레스토랑까지 날아가 손님 머리를 강타한 영상이 공개됐다. 폭스29, ABC뉴스 등은 추락한 경비행기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작은 금속 조각이 사고 현장에서 400m쯤 떨어진 코트먼 애비뉴 소재의 레스토랑 ‘포시즌스 다이너’의 유리창을 뚫고 날아왔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나온 영상을 보면 레스토랑 안에 파편 여러 조각이 날아들고 그 중 하나가 레스토랑에 앉은 남성의 머리를 강타했다. 그 충격에 모자가 벗겨지고, 남성을 비롯한 다른 손님들도 놀라 자세를 낮추며 머리를 감싼다. 레스토랑 매니저인 아이한 티야키는 “(영상 속 손님이) 머리에서 피가 많이 났고,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눈으로 보기에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부장자는 없었지만 식당 안에 있던 모두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추락한 비행기는 의료수송기 ‘리어제트 55’로, 조종사 2명과 의사 2명, 어린이 환자와 아이의 어머니 등 총 6명이 타고 있었다. 전원 멕시코 국적으로 필라델피아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비행기는 31일 오후 6시 6분 노스이스트필라델피아 공항에서 이륙해 약 487m의 고도로 올라간 뒤 약 30초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이후 출발했던 공항에서 4.8㎞ 떨어진 필라델피아 북동부의 쇼핑몰 루즈벨트몰 인근 교차로에 추락했다. 체렐 파커 필라델피아 시장은 1일 기자회견을 통해 “비행기에 타고 있던 6명 전원이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비행기 추락 지점을 지나고 있던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며 “현재 부상자는 19명으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에서 여객기·헬기 충돌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또다시 항공기 사고가 발생하며 미국 사회는 충격에 빠졌다.
  • 손잡은 문재인·이재명, 현장 점검 권영세... 여의도 연휴 행보 돌아보기 [위클리 국회]

    손잡은 문재인·이재명, 현장 점검 권영세... 여의도 연휴 행보 돌아보기 [위클리 국회]

    [위클리 국회] 한 주간 국회 정치 일정을 사진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부 국회팀 연재물 ◼ 2025년 1월 26일 <소방공무원 격려하는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설 연휴 이틀째인 26일 서울 용산소방서와 한남파출소를 방문해 설 명절 필수 근무 공직자인 소방관과 경찰을 격려했다. 권 위원장은 “집회·시위 구급대 파견으로 위급한 신고가 들어왔을 때 출동 지연이 우려된다”는 소방서 관계자의 의견에 “집회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력이 투입되다 보니까 평소 소방 업무가 소홀하게 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며 “추가로 (인력을) 배치하거나 시스템을 바꿔서 공백 상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 2025년 1월 27일 <권영세 비대위원장, 병원 응급의료체계 현장점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을 방문해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권 위원장은 “최근 독감이 유행을 해서 그런 분(환자)들이 일시에 응급실로 몰리게 될 경우 더욱 힘들고 기존 환자들도 다 같이 어려워져 발열 클리닉을 운영하게 됐는데, 제도적으로 정부나 국회에서 시스템이 잘 돌아가기 위해서 도와드릴 게 없는지 점검하고자 의료진을 찾아뵙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료진과의 만남에서 “의정갈등이나 병원 운영 등의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2025년 1월 30일 <고(故) 채 해병 묘역 찾은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순직한 고(故) 채 해병 묘소를 참배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을 위해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로 향하는 길에 현충원에 들려 채 해병의 묘역과 제2연평해전 전사자묘에 참배 및 헌화했다. 이 대표의 행보는 민주당이 탄핵 정국으로 미뤄진 ‘채해병 특검법’ 추진 의지를 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그는 지난 10일 “‘채해병 특검법’을 신속하게 다시 추진하겠다”며 “특검법으로 확실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기소 및 공소 유지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른 자를 포함해 채해병 사망을 은폐한 경위를 명명백백하게 규명해야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 2025년 1월 3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재명 대표 손잡고 인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통합과 포용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과 이 대표가 통합하는 행보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한 뒤 “지금과 같이 극단적인 정치 환경이 조성된 상황에서는 통합·포용 행보가 민주당의 앞길을 여는 데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배석한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이 대표는 “크게 공감하고, 그런 행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문 전 대통령의 메시지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비명계와 친명계가 갈등을 극복하고 통합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점을 당부한 것으로 풀이한다. ◼ 2025년 1월 31일 <이재명 “추경 못한다면 민생지원금 포기”, 국민의힘 “꼼수 아니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정부·여당이 ‘전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반대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추경 요구 사항에 민생지원금을 포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나 여당이 민생지원금 때문에 추경을 못 하겠다고 한다면 민생지원금을 포기하겠다”며 “효율적인 민생지원 정책이 나오면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이 포함되지 않아도) 상관이 없으니 추경을 편성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같은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추경을 입에 올리려면 작년 말 예산안 강행 처리에 대한 대국민 사과가 우선”이라고 비판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의 진의가 뭔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정국 전환용 꼼수가 아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양봉업자 때려죽이고 암매장한 70대, 유치장서 음독 자해

    양봉업자 때려죽이고 암매장한 70대, 유치장서 음독 자해

    양봉업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체포된 70대가 유치장에서 독극물을 마시고 쓰러져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31일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치장 경찰관이 쓰러져있던 A(70대)씨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A씨는 저독성 농약이 담긴 100㎖ 음료수병을 숨겨뒀다가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전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 27일 오전 정읍시 북면에서 B(70대)씨를 둔기로 살해한 뒤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판매한 벌통에 여왕벌이 없는 것에 화가 나 그의 움막을 찾아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초 범행을 부인하다가 추궁이 이어지자 경찰에 자백했고 A씨가 지목한 야산에서 유기한 시신도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30일 A씨를 긴급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였다. 그러나 검거 하루만에 음독사고가 발생하면서 유치장 관리 소홀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유치장 내 CCTV 등을 토대로 독극물을 마신 경위를 살펴보고 있다”며 “유치장 규정 미준수 사항이 드러나면 관련자들에 대한 감찰 조사도 의뢰하겠다”고 말했다.
  • 채무 관련 말다툼 흉기살해 혐의 60대 구속영장

    채무 관련 말다툼 흉기살해 혐의 60대 구속영장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채무 관련 말다툼 도중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6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11시 16분쯤 천안시 동남구 B씨 집을 찾아가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집 안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였으며, B씨가 A씨에게 돈을 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 설 연휴 광주 귀성객 146만·귀경객 161만 여명

    설 연휴 광주 귀성객 146만·귀경객 161만 여명

    광주지역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설 연휴 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냈다. 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30일 낮 12시 기준으로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공항이나 자가용을 이용해 146만7359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광주를 빠져나간 귀경객은 161만8250명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추석 연휴인 9월14일부터 18일 낮 12시까지 340만9358명이 광주를 오간 데 비해 32만여명이 감소한 것이다. 광주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에 27일부터 예상된 폭설에 대비해 선제적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고, 대설과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29일(낮 12시 기준)까지 지역 주요 간선도로와 상습결빙구역 등을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58회(525개 노선, 680.4㎞) 실시했고, 이에따라 교통사고 1건, 낙상사고 14건 등 경미한 사고가 발생하는데 그쳤다.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설 당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영락공원을 오가는 518번 시내버스 운행을 30회 증차 운행했으며, 연휴기간 시립묘지를 찾은 성묘객을 대상으로 생화 6500송이를 배부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저감과 친환경 추모문화 조성을 위한 ‘플라스틱 조화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 21곳과 응급의료시설 5곳의 24시간 진료를 통해 연휴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문여는 의료기관 2460곳 ▲문여는 약국 1437곳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겨울철 호흡기질환인 독감, 코로나 검사를 위해 발열클리닉 12개소, 협력병원 14개소를 운영하는 등 시민 건강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전일빌딩 245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지속 운영돼 지난 6일간 총 460명이 방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교통안전상황실 ▲급수종합상황실 ▲연료수급상황실 ▲청소기동처리반 등을 연휴기간 운영해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번 설 연휴에는 30일 낮 12시 기준 ▲화재 10건 ▲교통사고 40건 ▲구조·구급 680건이 발생했고, 3건의 사망사건이 있었으나 대부분 경미한 사고에 그쳤다. 이는 각종 구조·구급 신고에 따른 119구급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 경북 포항서 개싸움 말리던 견주 등 3명 부상

    경북 포항서 개싸움 말리던 견주 등 3명 부상

    설 연휴 기간 경북 포항에서 대형견 개물림 사고가 발생해 견주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31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9시 30분쯤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한 산책로에서 A씨가 대형견을 산책시키던 중 목줄을 놓쳤다. 이 대형견은 맞은편에서 오던 또 다른 대형견에게 달려들어 싸움이 붙었고, 이를 뜯어말리던 견주들이 손목 등을 개에게 물리는 부상을 입었다. 또 이들을 도와 개싸움을 말리던 C씨도 물림 사고를 당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눈 덮인 雪날…맹추위까지” 항공기·여객선 결항에 귀성·귀경길 차질

    “눈 덮인 雪날…맹추위까지” 항공기·여객선 결항에 귀성·귀경길 차질

    설 연휴 폭설에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까지 닥치면서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설 당일인 29일에도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행의 차질이 계속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김포·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 9편이 결항됐다. 전날 오후 11시 기준 46편보다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과 백령도, 포항과 울릉도 등을 오가는 30개 항로 40척의 여객선도 발이 묶인 상태다. 무등산, 지리산 등 18개 국립공원 386개 구간 출입과 지방도로 26개소 진입도 통제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소방 당국은 105건의 구조·구급과 156건의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곳곳에서 시설 피해도 잇따랐다. 충남 홍성 돈사 4곳, 논산 돈사 2곳, 부여 염소사, 당진 유우사 등 축사 13곳(0.55㏊)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됐다. 경기 양평의 비닐하우스 1곳도 무너졌다. 행정안전부는 전날 오후 10시부로 중대본 2단계를 가동했다. 대설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전 5시 기준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3㎝의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직전 24시간 동안의 적설량은 전북 무주 25.9㎝, 전북 임실 20.4㎝, 충남 서산 15.5㎝, 충남 홍성 14.1㎝, 광주 11.1㎝, 전남 화순 9.8㎝, 경남 함양 8.0㎝, 세종 6.8㎝다. 이날 낮까지 강원내륙·산지와 충남권, 충북 중·남부,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에는 오전까지, 충북 북부와 그 밖의 경상권에는 낮까지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다. 폭설 뒤 강추위…아침 최저 -13~-1도, 낮 최고 -5~6도대설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 한동안 한파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3~-1도, 낮 최고 기온은 -5~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11도, 강릉 -5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4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2도, 춘천 -3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5도, 제주 6도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중·북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를 중심으로는 당분간 아침 기온이 -12도 이하(일부 경기 동부, 강원내륙·산지 -15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춥겠다. 아침 기온은 31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10도∼5도로 낮겠고 낮 기온도 30일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0도 이하(강원 내륙·산지 -5도 이하)에 머물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 귀성길 눈 폭탄에 전국서 교통사고…하늘·뱃길도 끊겼다

    귀성길 눈 폭탄에 전국서 교통사고…하늘·뱃길도 끊겼다

    설 연휴 전국서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고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으로 인한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2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청주에서 항공기 3편이 결항했다. 지난 27일부터 이어진 많은 눈으로 여수~거문도, 인천~백령도 등 56개 항로 70척의 여객선 운행도 중단된 상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지면서 항공편과 여객선 결항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원에도 많은 눈이 쌓이면서 북한산·무등산·지리산 등 19개 공원 466개 구간의 출입이 막혔다. 도로는 ▲제주 8곳 ▲충남 4곳 ▲전남 3곳 ▲경남 3곳 ▲경기 2곳 ▲충북 2곳 ▲경북 2곳 등 24개소의 지방도가 통제됐다.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지난 27일 오전 11시 6분쯤 청주영덕고속도로(청주 방향) 화서나들목 1.5㎞ 인근에서 화물차 5대와 승용차 12대가 추돌해 12명이 다친 데 이어 화서나들목 3.0㎞ 인근에서도 다중 추돌이 발생해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오전 11시 20분쯤 강원 원주에서 영동고속도로(강릉 방향) 원주분기점 0.9㎞에서는 승용차 8대와 버스 1대가 부딪혀 9명이 다쳤다. 같은 날 낮 12시 51분쯤 충남 천안시 경부고속도로(부산 방향) 천안나들목 인근 1.5㎞에서 버스 2대와 승용차 1대가 추돌해 35명이 부상을 입었고, 오후 7시 32분쯤 국도 29호선(대산→서산) 환성리 인근에서 통근버스 1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전도된 후 뒤따라오던 통근버스 8대가 연쇄 추돌해 48명이 다쳤다. 안전사고도 이어졌다. 길에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전날까지 이틀 동안 광주에서는 낙상 환자가 하루 1명씩 발생했다. 폭설로 인해 충북 진천에서 1세대 1명이 임시주거시설로, 전북 임실 1세대 1명이 친인척집으로 일시 대피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구조 2건, 구급 48건, 안전조치 50건 등 총 100건의 소방 활동을 벌였다. 이날도 시간당 1~3㎝의 눈이 내려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정부는 이날 오후까지 시간당 1~3㎝(일부 5㎝ 내외)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거라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 5시 기준 지역별 적설량(24시간 기준)은 충북 진천 32.3㎝, 경북 영주 22.0㎝, 강원 횡성 20.4㎝, 전북 순창 17.8㎝, 경기 안성 16.9㎝, 충남 계룡 16.4㎝를 기록했다. 오전 5시 기준 지역별 적설량(24시간 기준)은 충북 진천 32.3㎝, 경북 영주 22.0㎝, 강원 횡성 20.4㎝, 전북 순창 17.8㎝, 경기 안성 16.9㎝, 충남 계룡 16.4㎝을 기록했다. 대전·세종·경기·강원·충남·충북·전북·경북에는 대설 경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광주·강원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경기·강원·전남 등 64개 구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됐다. 이에 중대본은 전날 오후 10시쯤 중대본을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 연휴에 문 여는 병원 찾으려면 전화 129·응급의료포털 보세요

    연휴에 문 여는 병원 찾으려면 전화 129·응급의료포털 보세요

    9년 만에 독감이 대유행하고 의정갈등이 2년째 이어지는 상황에서 설 연휴가 시작됐다. 연휴 때 생길 수 있는 보건·의료 궁금증을 모아 문답으로 정리했다. -설 연휴 갑자기 아프면. “가까운 동네 병의원이나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작은 응급실을 방문해 진료받는 게 좋다. 증상이 심각하면 119로 신고해야 한다. 구급대 판단에 따라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다. 119에서 의학적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문 여는 병원은 어디서 확인하나. “보건복지콜센터 129, 시도콜센터 120으로 전화하면 문 여는 병원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e-gen.or.kr)이나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설 연휴 하루 평균 1만 6815곳의 병의원, 9000여곳의 약국이 문을 연다.” -밤에 아이가 아프면. “큰 병이 아니라면 응급실보다 대기 시간과 비용 부담이 모두 적으면서도 전문적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찾으면 된다. 전국 104곳 운영 중이며, 포털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으면. “정부는 연휴 기간 호흡기질환 환자를 위한 발열 클리닉을 운영한다. 응급의료포털(Egen)에 접속해 오른쪽 위의 ‘호흡기질환 발열클리닉 및 협력병원’을 눌러 가까운 병원을 확인할 수 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은. “이동량이 많고 대인 접촉이 잦은 설 연휴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때 입과 코 가리기, 잦은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65세 이상 고령자나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은. “겨울 대표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증가세가 8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씻어 85℃ 이상에서 1분 가량 충분히 익혀 먹는게 좋다. 감염자는 화장실 등 생활공간을 가족과 구분하는 게 좋다. 배변 후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을 닫아야 한다.”
  • [단독]“먼저 간 남편에게 인사가는 날”…일본도 살인사건 유족의 슬픈 설날

    [단독]“먼저 간 남편에게 인사가는 날”…일본도 살인사건 유족의 슬픈 설날

    “이제 설날은 온 가족이 모여 웃고 떠드는 날이 아니라 먼저 간 남편에게 인사하러 가는 날이 됐어요.” 지난해 7월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이 휘두른 일본도에 목숨을 잃은 피해자의 아내 김모(40)씨는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처음으로 아빠 없는 설을 보내게 됐다”고 했다. 매년 설 명절 연휴 찾아가던 시댁에도 올해는 가지 않기로 했다. 시댁 식구들의 얼굴을 마주하면 남편 생각이 커질 것 같아서다. 이번 연휴에는 남편이 묻힌 곳에 가서 아이들과 인사를 하고 올 예정이다. 김씨는 “지난해 설까지만 해도 남편과 전을 부치면서 서로 ‘내가 더 잘한다’며 장난치던 게 기억난다”며 “명절 음식을 먹으면서 가족이 함께한, 평범했던 일상은 이제 사라졌다”고 했다. 자기 전이면 담배를 피우는 신랑은 그날도 “다녀올게”라며 나갔다. 그때 본 뒷모습이 남편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깨질듯한 구급차 소리에 베란다를 내다본 건 불과 몇 분 후였다. 어떤 남자가 쓰러져 있길래 문득 남편이 떠올라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전화 버튼을 연신 눌렀다. ‘제발 받아라.’ 그 순간 낯선 남자가 전화를 받곤 말했다. “남편 많이 다쳤어요. 빨리 내려오세요.” 구급대원 뒤로 신발도 신지 않은 다리가 보였다. “제 남편 아니에요. 남편은 신발 신고 나갔어요.” 구급대원은 남편이 피를 많이 흘려 구급차는 따로 타야 한다며 아내를 차에 태웠다. 김씨는 지금도 당시를 후회한다. “마지막으로 얼굴이라도 볼 걸 그랬어요. 같이 있어 줄 걸.” 남편의 유일한 낙인 담배를 차마 끊으라고 하지 못한 자신도 원망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김씨는 여전히 현실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사건 이후 김씨는 칼이 두려워 요리조차 하지 못했고, 첫째 아이는 불안이 커져 홀로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한다. 김씨는 “남편이 쓰러진 모습이 보였던 창문을 가리기 위해 지금도 매일 커튼을 쳐놓고 산다”고 전했다. 김씨의 남편은 지난해 7월 약 102㎝의 일본도를 골프 가방에 넣어 다니던 이웃 주민 백모(38)씨에 의해 살해당했다. 백씨는 경찰 조사에서 ‘중국 스파이가 대한민국에 전쟁을 일으키려고 한다’는 망상에 빠져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지난 21일 백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김씨는 남편을 죽인 백씨에게 아직 사과 한마디조차 듣지 못한 게 가장 억울하다고 했다. 김씨는 “백씨가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주장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질까 봐 두렵다”고 했다. 이어 “그날 그곳에 다른 주민이 있었다면 그 사람이 희생당했을 거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꼭 사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편이 쓰러진 그 장면이 보이는 집은 부부가 마련한 ‘첫 집’이었다. 둘째도 그 집에서 찾아왔다. 가족은 곧 그곳을 떠난다. 김씨는 “신혼 때부터 열심히 일해 어렵게 마련했던 가족 보금자리지만 남은 추억이 너무 아파 떠나려 한다”고 했다. 남편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묻자 한참을 침묵하던 김씨는 어렵게 입을 열었다. “사랑하는 남편, 아프게 보내서 미안해. 당신 몫까지 아이들 더 많이 사랑하면서 씩씩하게 살게. 하늘에서 우리 아이들 꼭 지켜줘. 사랑해.”
  • ‘대신 죽는 연습하는 사람들’, 대통령 경호관의 세계

    ‘대신 죽는 연습하는 사람들’, 대통령 경호관의 세계

    “대통령경호처는 대통령의 절대 안전 보장이 존재 이유이자, 숭고한 사명으로 여긴다.” 대통령을 위해 대신 죽는 연습을 하는 사람들, 대통령 경호공무원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체포되기 전까지 경호처가 강경하게 버티면서 오랫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대통령 경호관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경호처 관계자, 전직 경호관의 이야기를 종합해 경호관의 세계를 구성해봤다. 경호처 홈페이지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최근 펴낸 구술채록서 ‘청와대로 출근하는 사람들’도 참고했다. #충성·명예·헌신 경호처 홈페이지에는 ‘대통령의 절대 안전’이라는 말이 수차례 등장한다. 경호관들은 위기 상황에서는 대통령을 대신해서 죽는 사람들이다. 경호처는 과거 새 정부가 들어서면 목숨을 바쳐 대통령을 지킨다는 결의를 보여주기 위해 대통령 부부를 초청해 경호 시범 행사를 열었다. 그중 압권은 모의 총성이 울리면 대통령 주변에 있는 경호관들이 망설임 없이 몸을 날리는 장면이다. 대통령을 대신해서 총탄을 맞기 위한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경호 시범을 보다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실제로 1979년 10·26 사태 당시 정인형·안재송·김용태·김용섭, 1983년 아웅산 묘소 테러 사건 당시 정태진·한경희 경호관이 순직했다. ‘충성·명예·헌신’. ‘청와대로 출근하는 사람들’에서 경호 파트를 구술한 이성우 전 경호처 안전본부장이 꼽은 경호관의 핵심 키워드다. 이 전 본부장은 1987년부터 2012년까지 근무하며 6명의 대통령을 경호했다. 경호관들은 목숨 바쳐 국가 원수를 경호한다는 자부심이 강하다. 옷차림은 물론 언행에도 신경을 쓴다.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술이나 담배도 즐기지 않는다고 한다. 정권이 바뀌어도 계속해서 근무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에 대해 이 전 본부장은 “중요한 것은 대통령이라는 공인을 경호하는 것이지, 개인을 경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라며 “대통령에 대한 호불호,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중립이 돼 임무를 수행한다”고 했다. 정확히 어떤 훈련을 받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격, 무도 등 경호술, 체력은 기본으로 갖춰야 하고, 해상·소방 구급 훈련도 받는다. 이 전 본부장에 따르면 자물쇠를 열쇠 없이 따는 해정술(解錠術), 공동묘지 담력 훈련 등도 받았다고 한다. #선발경호부터 검식(檢食)경호까지 대통령 경호는 통신, 선발, 검측, 공역작전, 수행, 검식 등으로 분야가 나뉜다. 윤 대통령이 지난 15일 체포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수사를 받을 때도 경호관이 먼저 건물을 방문해 폭발물 등을 점검했다. 이성우 전 본부장은 “초반에는 대개 선발 경호 부서로 배치된다. 행사가 있다고 하면 선발 경호 부서에서 행사 전 미리 현장에서 각종 안전조치를 한다”며 “초임 때 3년 정도 선발 경호부서에서 근무했고, 근접 경호부서·경호계획 수립 부서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대통령과 현장에 동행하는 근접 , 일명 수행경호는 ‘경호의 클래식’으로 불린다. 대통령이 행사장이나 시장에 가는 영상이나 사진에는 반드시 근접 경호하는 수행 경호원이 보인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호에서 근접 경호만큼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선발 경호다. 대통령이 가는 현장에는 선발대가 먼저 출동한다. 폭발물 탐지 등 위험이 될만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작업이다. ‘선발의 총잡이’로 불린 정정국 전 경호본부장은 “선발은 대통령이 현장에 오시기 전에 먼저 출동해서 인적, 물적, 지리적 취약 요소를 제거하는 역할”이라며 “소위 말하는 ‘진공상태’를 만드는 일”이라고 정의했다. 대통령이 먹는 음식은 철저한 검사가 이뤄진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도 마찬가지다. 검식을 담당한 이주택 전 부장은 검식 실험실, 이동식 검식 차량 도입을 주도한 인물이다. 이 전 부장은 “식약처에서도 경호처 검식 차량을 모델로 식중독 검사차량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통령만 경호하는 것은 아니다. 대통령과 가족, 전직 대통령과 배우자, 대통령 당선인과 가족, 대통령 권한대행과 배우자도 경호 대상이다. 이밖에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의 국가원수나 행정수반과 배우자,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의 경호도 지원한다.
  • 설 연휴 문 여는 병원 찾으려면 ‘이 앱’…진료비 본인부담은 30~50% 더

    설 연휴 문 여는 병원 찾으려면 ‘이 앱’…진료비 본인부담은 30~50% 더

    올해 설 연휴(1월 25일~2월 2일)에는 하루 평균 병원 1만 6800여곳이 문을 연다. 문 여는 병원을 찾으려면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로 전화하거나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운영하는 지도 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연휴 기간 병원에서 진료받으면 본인부담금이 평소보다 30~50% 오른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전국에서 하루 평균 1만 6815곳이 문을 연다. 연휴 기간 아플 경우 보건복지콜센터 129, 시도콜센터 120로 전화하면 당일 문 여는 병원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e-gen.or.kr) 홈페이지나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에서도 응급실과 명절에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증상이 심각하면 119로 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19구급대의 중증도 판단에 따라 적합한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다. 증상을 혼자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119로 신고하면 의학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응급상황을 대비해 미리 ‘응급의료정보제공(이젠·e-gen)’ 앱을 깔아놓으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과 주변 응급실, 자동심장충격기의 위치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설 연휴 때 문을 여는 병원 수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하루 평균 7931곳)의 2배 이상이다. 다만 날마다 차이가 있어 설 당일인 29일에는 2619곳이 운영한다. 날짜별로 살펴보면 25일 3만 7715곳, 26일 3903곳, 27일 2만 447곳, 28일 4296곳, 29일 2619곳, 30일 4838곳, 1일 5만 5943곳, 2일 4758곳이다. 다만 연휴 기간 병의원이나 약국을 이용하면 평일보다 본인 부담 진료비를 30~50% 더 내야 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모든 의료기관은 ‘토요일·야간 공휴일 가산제’를 적용받는다. 이 제도는 모든 의료기관(병의원, 약국, 치과, 한방 모두 포함)이 야간(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과 토요일 호우, 공휴일(일요일 포함)에 진찰료와 조제료를 가산해서 받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은 기본진찰료·마취료·처치료·수술료에 30~50%를, 약국은 조제 기본료·조제료·복약지도료에 30%를 덧붙여 건강보험공단에는 급여비를, 환자한테는 본인 부담 진료비를 청구할 수 있다. 다만 급작스럽게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27일 예약 환자는 평소처럼 평일 본인 진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도 공휴일 가산제를 적용하지만, 요양기관이 이날 예약 환자에게 평일 본인 진료비를 받더라도 진찰료 할인행위로 처벌하지 않기로 했다. 예고 없이 임시공휴일로 정해진 만큼 예약 환자의 불편과 혼란을 방지하겠다는 의미다.
  • 전남도, 설 연휴 산모·신생아 의료대응체계 가동

    전남도, 설 연휴 산모·신생아 의료대응체계 가동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한 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설 연휴 시작일인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산모와 신생아, 의료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해 신생아중환자실(NICU) 예비병상 확보와 24시간 온콜(On-Call) 당직 체제 운영 등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안전을 관리한다. 핫라인은 전남도와 시군, 지역모자의료센터, 분만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협업체계가 함께 운영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정보 전달과 협력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모자의료센터인 현대여성아동병원에 신생아중환자실(NICU) 예비병상(1병상)을 운영, 다태아 분만 및 고위험 산모 진료 상황에 대비하고 신생아 전문의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연휴기간 24시간 상시 대기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특히 고위험 산모·신생아 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에 연락하면 119 응급상황실과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간 협력 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목포한사랑병원, 순천미즈여성아동병원 등 전남 9개 분만 병원이 포함됐으며, 각 병원은 산과, 소아청소년과 병상을 운영하고 24시간 대기 체제를 유지한다. 고위험 임신과 신생아 질환에는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산모 질환과 특별한 조치가 필요한 합병증 등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제때 적절한 개입은 장기적 건강 문제나 인명피해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설 연휴 대응체계를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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