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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관광버스 추락 ‘참사’...20m 절벽 아래로 떨어져 한국인 1명 사망·6명 부상

    호주 관광버스 추락 ‘참사’...20m 절벽 아래로 떨어져 한국인 1명 사망·6명 부상

    한국 관광객들이 탑승한 소형 버스가 호주에서 운행 중 추락해 4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 부상자 가운데 10대 남성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며 다른 3명은 중상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사고 발생지 인근의 병원 3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호주 국영 ABC방송에 따르면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는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쯤 남부 빅토리아 주의 대표적인 해안길 명소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던 미니버스가 젤리브랜드 로우어 교차로 인근 협곡에서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면서 일어났다. 버스에는 운전사 외에 관광객 6명이 타고 있었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 피해자들은 한국에서 호주로 관광을 간 사람들로 알려졌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가 발생하자 헬리콥터 4대와 구급차 등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프린스타운 로드에서 젤리브랜드 리버 로드 사이의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예수의 12 제자를 닮았다고 해 ‘12사도 상’이란 이름이 붙은 커다란 바위상들로 유명한 관광명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주 버스 추락, 그레이트 오션로드 관광하던 한국인 관광객 1명 사망 6명 부상

    호주 버스 추락, 그레이트 오션로드 관광하던 한국인 관광객 1명 사망 6명 부상

    ‘호주 버스 추락’ ‘그레이트 오션로드’ 호주 버스 추락으로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관광하던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당했다. 한국 관광객들이 탑승한 소형 버스가 호주에서 운행 중 사고를 당해 1명(40대 여성)이 숨지고 6명(이상 모두 한국인)이 부상했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 10대 남성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며 다른 3명은 중상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사고 발생지 인근의 병원 3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호주 국영 ABC방송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께 남부 빅토리아 주의 대표적인 해안길 명소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던 미니버스가 젤리브랜드 로우어 교차로 인근 협곡에서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면서 일어났다. 버스에는 운전사 외에 관광객 6명이 타고 있었다. 관광객들은 한국에서 호주로 관광을 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헬리콥터 4대와 구급차 등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프린스타운 로드에서 젤리브랜드 리버 로드 사이의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빅토리아 주 긴급구조대의 폴 홀맨 대변인은 “아직은 정확한 사고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주호주대사관 멜번분관은 현장에 직원을 급파해 현지 당국 및 병원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접촉, 상세한 부상자 상태 및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예수의 12 제자를 닮았다고 해 ‘12사도 상’이란 이름이 붙은 커다란 바위상들로 유명한 관광명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신부 출산길 막은 오바마 차량 행렬 논란

    임신부 출산길 막은 오바마 차량 행렬 논란

    기금모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나친 통행제한으로 구설에 올랐다. LA타임스, 로이터 등 해외 언론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한 임신부가 진통이 시작돼 집 건너편에 있던 병원에 가려던 때에 마침 오바마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시작됐다. 도심 곳곳은 철저하게 통제됐고, 임신부가 서 있던 대로변 역시 신호가 통제됐다. 이 임신부는 결국 길을 건너지 못한 채 버스 정류장 벤치에 앉아 30분이 넘도록 차량 행렬이 끝나기를 기다려야 했다. 당시 모습은 임신부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알려졌다.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는 임신부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올리며 “오바마 대통령 때문에 임신부 한 명이 병원에 가지 못한 채 기다리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LA경찰은 도움을 요청하는 여성의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해 구급차를 불렀다. 임신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으며, 건강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경찰은 “길을 건너는 것을 도와달라는 여성의 요청을 받았을 때, 그녀가 출산을 앞두고 진통 중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빨리 구급차를 부르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무사히 아이를 낳은 임산부의 측근은 “그녀가 길거리에서 아이를 낳지 않은 것이 매우 다행이라며 안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무시한 대통령의 자동차 행렬이라는 비판이 쏟아진 가운데, 백악관은 이와 관련한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오바마 ‘차량 행렬’ 때문에 길에서 출산할 뻔한 女

    오바마 ‘차량 행렬’ 때문에 길에서 출산할 뻔한 女

    기금모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나친 통행제한으로 구설에 올랐다. LA타임스, 로이터 등 해외 언론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한 임신부가 진통이 시작돼 집 건너편에 있던 병원에 가려던 때에 마침 오바마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시작됐다. 도심 곳곳은 철저하게 통제됐고, 임신부가 서 있던 대로변 역시 신호가 통제됐다. 이 임신부는 결국 길을 건너지 못한 채 버스 정류장 벤치에 앉아 30분이 넘도록 차량 행렬이 끝나기를 기다려야 했다. 당시 모습은 임신부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알려졌다.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는 임신부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올리며 “오바마 대통령 때문에 임신부 한 명이 병원에 가지 못한 채 기다리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LA경찰은 도움을 요청하는 여성의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해 구급차를 불렀다. 임신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으며, 건강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경찰은 “길을 건너는 것을 도와달라는 여성의 요청을 받았을 때, 그녀가 출산을 앞두고 진통 중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빨리 구급차를 부르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무사히 아이를 낳은 임산부의 측근은 “그녀가 길거리에서 아이를 낳지 않은 것이 매우 다행이라며 안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무시한 대통령의 자동차 행렬이라는 비판이 쏟아진 가운데, 백악관은 이와 관련한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추락사고 “한국인 추정 사상자 5명” 관광버스 추락 현장 보니 ‘충격’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추락사고 “한국인 추정 사상자 5명” 관광버스 추락 현장 보니 ‘충격’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추락사고 “한국인 추정 사상자 5명” 관광버스 추락 현장 보니 ‘충격’ 호주에서 24일 한국인들로 추정되는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호주 국영 ABC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 쯤 6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남부 빅토리아 주의 대표적인 해안길 명소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던 미니버스가 젤리브랜드 로우어 교차로 인근 협곡에서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면서 일어났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승객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사고가 발생하자 헬리콥터 4대와 구급차 등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프린스타운 로드에서 젤리브랜드 리버 로드 사이의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빅토리아 주 긴급구조대의 폴 홀맨 대변인은 “사고가 난 버스에는 18세에서 20대 중반까지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직은 정확한 사고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예수의 12 제자를 닮았다고 해 ‘12사도 상’이란 이름이 붙은 커다란 바위상들로 유명한 관광명소다. 네티즌들은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관광버스 사고, 왜 이렇게 사고가 계속 일어나지”,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관광버스 사고, 정말 기가 막히네”,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관광버스 사고, 제발 피해가 적기를 기도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주 관광버스 추락사고 “한국인 포함 사상자 발생”

    호주 관광버스 추락사고 “한국인 포함 사상자 발생”

    호주 관광버스 추락사고 “한국인 포함 사상자 발생” 호주에서 24일 한국인들로 추정되는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호주 국영 ABC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 쯤 6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남부 빅토리아 주의 대표적인 해안길 명소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던 미니버스가 젤리브랜드 로우어 교차로 인근 협곡에서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면서 일어났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승객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사고가 발생하자 헬리콥터 4대와 구급차 등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프린스타운 로드에서 젤리브랜드 리버 로드 사이의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빅토리아 주 긴급구조대의 폴 홀맨 대변인은 “사고가 난 버스에는 18세에서 20대 중반까지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직은 정확한 사고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예수의 12 제자를 닮았다고 해 ‘12사도 상’이란 이름이 붙은 커다란 바위상들로 유명한 관광명소다. 네티즌들은 “호주 관광버스 사고 충격적이다”, “호주 관광버스 사고 한국인이 많이 다친 것 아닌가”, “호주 관광버스 사고 어떻게 사고가 일어난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英 미니 토네이도의 위력 ‘건초 빨아들이는 자석(?)’

    英 미니 토네이도의 위력 ‘건초 빨아들이는 자석(?)’

    19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웨스트 요크셔(West Yorkshire)에서 촬영된 미니 토네이도 영상을 전했다. 최근 영국의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웨스트 요크셔에서 목격된 이 토네이도는 영국 날씨의 기묘함을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일 것이다. 영상에는 건초들이 작은 회오리바람에 빨려 들어가면서 원을 그리며 날고 있는데, 점점 크기가 커지면서 마치 거대 건초 솜사탕을 만드는 것처럼 보인다. 이 놀라운 영상은 24살의 구급차 운전대원 제이크 필더에 의해 목격됐다. 그는 허더즈필드로 가던 중 특이한 기상 현상을 보게 되었고 곧 카메라로 촬영했다. 허더즈필드는 “우리가 그곳을 운전하며 지나가고 있을 때, 돌개바람과 함께 건초조각들이 날고 있었다. 정말 놀라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기이한 현상은 영국의 기상 이변이 있고 난 후에 일어났다. 지난 17일 영국 남부 지역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날씨를 보였고, 다음날인 18일에는 올해 중 가장 뜨거운 날씨를 기록했다고 메트로는 전했다. 사진 영상=xxx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울산 소방, 황당 119 신고전화로 ‘몸살’

    “구급차 단골손님이다. 술을 많이 마셔 못 움직이니 집으로 데려다 주라.”, “집에 촛불을 켜 놨으니 소방차를 보내 꺼달라.” 울산시소방본부가 황당하거나 무리한 출동을 요구하는 119 신고전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시소방본부는 지난해 1월부터 올 5월까지 모두 35만 1794건의 119 신고전화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10회 이상 신고한 사람만 2010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10회 이상 신고자 가운데 39명은 긴급 상황도 아닌데 상습적으로 119상황실에 전화를 건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남구에 사는 김모씨는 이 기간 모두 172회 신고전화를 걸어 사흘에 한 번꼴로 조사됐다. 상습 신고자들의 전화 내용은 ‘술에 취해 누워 있으니 춥다. 빨리 와서 방문을 닫아달라’, ‘휴대전화를 찾아달라’, ‘애완견을 퇴원할 때까지 맡아달라’ 등이다. 구급차를 부른 뒤 병원에 가기 싫다고 구급차를 돌려보내기도 일쑤다. 소방본부는 이런 신고로 소방인력을 낭비하고 정작 필요한 현장에 구급차를 보내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하는 만큼 근절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헬기추락 사망자, 강원 소방헬기로 세월호 수색임무 복귀 중 헬기 사고 당해

    헬기추락 사망자, 강원 소방헬기로 세월호 수색임무 복귀 중 헬기 사고 당해

    ’헬기추락 사망자’ ‘강원 소방헬기’ ‘헬기 사고’ 헬기추락 사망자들은 강원소방본부 소속 헬기를 타고 세월호 사고 해역 수색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 헬기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오전 광주 도심에 추락한 강원소방본부 헬기는 지난 4월 29일부터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색지원 임무를 시작했다. 지난 14일부터 다시 투입된 이 헬기는 나흘째 유실물 수색작업을 하려다 진도 해역의 기상 악화로 포기하고 강원도로 복귀하던 중 사고가 났다. 사고 헬기는 이날도 오전 8시 47분쯤 광주비행장을 출발, 현장에 도착했으나 비가 내리면서 안개가 끼는 등 시야가 좋지 않아 수색에 난항을 겪다가 광주비행장으로 복귀했다. 당시 수색지원에 동참한 신영룡(42) 소방교는 오전 10시 25분쯤 휴대전화로 도 소방본부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동료에게 “비가 와서 시야 확보가 안 돼 현장 진입이 어렵다. 귀대한다”고 짧게 전하고 10시 49분 광주 비행장을 이륙했다. 그러나 사고 헬기는 이륙한 지 4분 만인 10시 53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한 도로에 추락했다. ”귀대한다”는 신 소방교의 휴대 전화 통화가 직원과의 마지막 교신인 셈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전국 소방본부에서 교대로 지원한 가운데 도 소방본부는 이번까지 총 네 차례 지원했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중앙 119구조본부 소속 헬기 1대와 시·도 소방본부 헬기 2대 등 모두 3대가 수색 지원을 하고 있다. 기상 조건에 따라 매일 1∼2회 현장에 출동해 1시간 30분에서 2시간가량 임무를 수행하고 복귀한다. 사고로 숨진 조종사 정성철(52) 소방경, 조종사 박인돈(50) 소방위, 정비사 안병국(39) 소방장, 구조대원 신영룡(42) 소방교, 구조대원 이은교(31) 소방사는 두 번째 지원에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 사고 헬기는 지원활동 출발 전인 지난 7일 정비 점검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자 강원도 소방본부는 상황실에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안중석 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등 15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또 사망자들의 시신 운구를 위해 구급차 5대와 구급대원 12명을 추가 파견했다. 시신은 수습이 끝나는 대로 춘천효장례식장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유족들은 춘천시 신북읍 119특수구조대에 모여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도 출신 국회의원들과 도정협의회를 하고 강릉으로 이동,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 기공식에 참석하려 했으나 사고 소식을 듣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사고 수습에 나섰다. 한편 사고헬기(A365-N3)는 2001년 4월 다국적 헬기 제조업체 유로콥터(Eurocopter)에서 제조돼 그해 8월 강원도 소방본부가 구조·구급용으로 도입·배치했다. 이 헬기는 무게 5300㎏, 최대 속도 시속 287㎞, 항속시간 4시간30분, 항속거리 860㎞, 연료탑재량 1135ℓ 등이다. 기체 길이 11.63m, 높이 3.8m, 넓이 2m 등으로 응급의료장비(EMS)와 헬기탐색 구조장비(SAR-DF), 인명구조 인양기 등을 탑재한 구조·구급 전용 헬기다. 사고 헬기와 동일 기종의 소방헬기는 전국에 모두 3대가 배치돼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이렌 소리 흉내 내는 견공 화제

    사이렌 소리 흉내 내는 견공 화제

    구급차 사이렌 소리를 완벽하게 흉내 내는 개의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개가 지나가는 구급차 사이렌 소리에 잠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한참을 사이렌 소리에 집중한다. 잠시 후 이 개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머리를 들고 특이한 울음소리를 낸다. 그 소리가 마치 좀 전 사이렌 소리를 흉내내는 것 같다. 올해 초 유튜브에 게시된 이 영상은 “귀엽고 사랑스럽다”, “개가 사이렌 소리를 내다니 신기하다”와 같은 누리꾼들의 반응을 꾸준히 이끌어내며 현재 260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yamato suzuki/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포토]렛미인 ‘거구 잇몸녀’ 박동희, ‘쇼핑몰 모델’로 새인생…5732만원으로 대변신

    [포토]렛미인 ‘거구 잇몸녀’ 박동희, ‘쇼핑몰 모델’로 새인생…5732만원으로 대변신

    [포토]렛미인 ‘거구 잇몸녀’ 박동희, ‘쇼핑몰 모델’로 새인생…5732만원으로 대변신 렛미인4 ‘거구의 잇몸녀’가 대반전 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모델 부럽지 않은 외모’를 얻게 된 그는 실제로 모델이 돼 인생역전을 꿈꾸게 됐다. 10일 오후 11시 방송된 스토리온 채널 렛미인4 7화는 거인의 꿈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방송에서는 ‘거구의 잇몸녀’와 ‘골방에 갇힌 운동선수’가 체격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이 가운데 극적으로 렛미인에 선정된 181cm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 씨는 완벽한 모델 포스로 변신해 스타일러들의 극찬을 받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핫모델 이리나 샤리포바의 섹시한 얼굴을 닮았다”며 “전체적인 바디와 스킨톤은 지젤번천과 굉장히 비슷하다”고 설명했을 정도다. 이날 헤어 스타일리스트 태양도 언빌리버블을 외치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태양은 “러시아 톱 모델 샤샤 피보바로바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혁신적인 머리를 했는데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며 급기야 포옹까지 하면서 “일생일대 최고의 모델감이다. 구급차를 불러야 할 정도”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32인치였던 허리가 25인치로 잘록해져 완벽한 모델 워킹까지 선보였다. 박동희 씨는 성별을 의심케 하는 골격으로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이라는 별명으로 주변의 놀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압도적인 크기의 손과 발 때문에 이유 없는 비난으로 심각한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었다. 오창현 원장은 “부정교합과 안면비대칭을 개선하기 위해 양악 수술과 돌 출입 수술을 병행 했다”며 “광대와 턱 축소 수술도 함께 진행해 문제점이 완벽하게 보완되어 세계적인 모델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미란다커의 이미지가 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박동희 씨에게 이마 지방이식, 돌출입, 양악, 안면윤곽, 잇몸 절제, 치아성형, 지방흡입 등 총 5732만원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박동희는 “내 큰 키를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해 보고 싶다”며 모델에 대한 꿈을 고백했고, 제작진의 주선으로 시즌2 출연진인 허예은을 만나 쇼핑몰 모델로 발탁됐다. 스토리온 채널 ‘논란을 넘어 감동으로’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네티즌들은 “렛미인 4 박동희, 뭐? 실제로 쇼핑몰 모델로 데뷔했다고?”, “렛미인 4 박동희, 이건 정말 인생역전이라는 말 밖에는 생각이 안나네”, “렛미인 4 박동희, 너무 예쁘고 자연스럽게 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동희, ‘거구 잇몸녀’에서 허예은 돕는 ‘쇼핑몰 모델’로 새인생

    박동희, ‘거구 잇몸녀’에서 허예은 돕는 ‘쇼핑몰 모델’로 새인생

    박동희, ‘거구 잇몸녀’에서 허예은 돕는 ‘쇼핑몰 모델’로 새인생 렛미인4 ‘거구의 잇몸녀’가 대반전 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모델 부럽지 않은 외모’를 얻게 된 그는 실제로 모델이 돼 인생역전을 꿈꾸게 됐다. 10일 오후 11시 방송된 스토리온 채널 렛미인4 7화는 거인의 꿈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방송에서는 ‘거구의 잇몸녀’와 ‘골방에 갇힌 운동선수’가 체격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이 가운데 극적으로 렛미인에 선정된 181cm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 씨는 완벽한 모델 포스로 변신해 스타일러들의 극찬을 받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핫모델 이리나 샤리포바의 섹시한 얼굴을 닮았다”며 “전체적인 바디와 스킨톤은 지젤번천과 굉장히 비슷하다”고 설명했을 정도다. 이날 헤어 스타일리스트 태양도 언빌리버블을 외치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태양은 “러시아 톱 모델 샤샤 피보바로바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혁신적인 머리를 했는데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며 급기야 포옹까지 하면서 “일생일대 최고의 모델감이다. 구급차를 불러야 할 정도”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32인치였던 허리가 25인치로 잘록해져 완벽한 모델 워킹까지 선보였다. 박동희 씨는 성별을 의심케 하는 골격으로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이라는 별명으로 주변의 놀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압도적인 크기의 손과 발 때문에 이유 없는 비난으로 심각한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었다. 오창현 원장은 “부정교합과 안면비대칭을 개선하기 위해 양악 수술과 돌 출입 수술을 병행 했다”며 “광대와 턱 축소 수술도 함께 진행해 문제점이 완벽하게 보완되어 세계적인 모델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미란다커의 이미지가 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박동희 씨에게 이마 지방이식, 돌출입, 양악, 안면윤곽, 잇몸 절제, 치아성형, 지방흡입 등 총 5732만원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박동희는 “내 큰 키를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해 보고 싶다”며 모델에 대한 꿈을 고백했고, 제작진의 주선으로 시즌2 출연진인 허예은을 만나 쇼핑몰 모델로 발탁됐다. 스토리온 채널 ‘논란을 넘어 감동으로’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네티즌들은 “렛미인 4 박동희, 뭐? 실제로 쇼핑몰 모델로 데뷔했다고?”, “렛미인 4 박동희, 이건 정말 인생역전이라는 말 밖에는 생각이 안나네”, “렛미인 4 박동희, 너무 예쁘고 자연스럽게 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동희, 렛미인 ‘거구 잇몸녀’에서 ‘쇼핑몰 모델’로 새인생

    박동희, 렛미인 ‘거구 잇몸녀’에서 ‘쇼핑몰 모델’로 새인생

    박동희, 렛미인 ‘거구 잇몸녀’에서 ‘쇼핑몰 모델’로 새인생 렛미인4 ‘거구의 잇몸녀’가 대반전 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모델 부럽지 않은 외모’를 얻게 된 그는 실제로 모델이 돼 인생역전을 꿈꾸게 됐다. 10일 오후 11시 방송된 스토리온 채널 렛미인4 7화는 거인의 꿈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방송에서는 ‘거구의 잇몸녀’와 ‘골방에 갇힌 운동선수’가 체격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이 가운데 극적으로 렛미인에 선정된 181cm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 씨는 완벽한 모델 포스로 변신해 스타일러들의 극찬을 받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핫모델 이리나 샤리포바의 섹시한 얼굴을 닮았다”며 “전체적인 바디와 스킨톤은 지젤번천과 굉장히 비슷하다”고 설명했을 정도다. 이날 헤어 스타일리스트 태양도 언빌리버블을 외치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태양은 “러시아 톱 모델 샤샤 피보바로바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혁신적인 머리를 했는데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며 급기야 포옹까지 하면서 “일생일대 최고의 모델감이다. 구급차를 불러야 할 정도”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32인치였던 허리가 25인치로 잘록해져 완벽한 모델 워킹까지 선보였다. 박동희 씨는 성별을 의심케 하는 골격으로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이라는 별명으로 주변의 놀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압도적인 크기의 손과 발 때문에 이유 없는 비난으로 심각한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었다. 오창현 원장은 “부정교합과 안면비대칭을 개선하기 위해 양악 수술과 돌 출입 수술을 병행 했다”며 “광대와 턱 축소 수술도 함께 진행해 문제점이 완벽하게 보완되어 세계적인 모델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미란다커의 이미지가 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박동희 씨에게 이마 지방이식, 돌출입, 양악, 안면윤곽, 잇몸 절제, 치아성형, 지방흡입 등 총 5732만원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박동희는 “내 큰 키를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해 보고 싶다”며 모델에 대한 꿈을 고백했고, 제작진의 주선으로 시즌2 출연진인 허예은을 만나 쇼핑몰 모델로 발탁됐다. 스토리온 채널 ‘논란을 넘어 감동으로’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네티즌들은 “렛미인 4 박동희, 뭐? 실제로 쇼핑몰 모델로 데뷔했다고?”, “렛미인 4 박동희, 이건 정말 인생역전이라는 말 밖에는 생각이 안나네”, “렛미인 4 박동희, 너무 예쁘고 자연스럽게 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모델급 화보 대공개” 렛미인 ‘거구 잇몸녀’ 박동희 수술비 5732만원 인생 역전

    [포토]“모델급 화보 대공개” 렛미인 ‘거구 잇몸녀’ 박동희 수술비 5732만원 인생 역전

    [포토]“모델급 화보 대공개” 렛미인 ‘거구 잇몸녀’ 박동희 수술비 5732만원 인생 역전 렛미인4 ‘거구의 잇몸녀’가 대반전 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모델 부럽지 않은 화보 사진까지 공개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오후 11시 방송된 스토리온 채널 렛미인4 7화는 거인의 꿈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방송에서는 ‘거구의 잇몸녀’와 ‘골방에 갇힌 운동선수’가 체격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이 가운데 극적으로 렛미인에 선정된 181cm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 씨는 완벽한 모델 포스로 변신해 스타일러들의 극찬을 받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핫모델 이리나 샤리포바의 섹시한 얼굴을 닮았다”며 “전체적인 바디와 스킨톤은 지젤번천과 굉장히 비슷하다”고 설명했을 정도다. 이날 헤어 스타일리스트 태양도 언빌리버블을 외치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태양은 “러시아 톱 모델 샤샤 피보바로바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혁신적인 머리를 했는데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며 급기야 포옹까지 하면서 “일생일대 최고의 모델감이다. 구급차를 불러야 할 정도”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32인치였던 허리가 25인치로 잘록해져 완벽한 모델 워킹까지 선보였다. 박동희 씨는 성별을 의심케 하는 골격으로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이라는 별명으로 주변의 놀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압도적인 크기의 손과 발 때문에 이유 없는 비난으로 심각한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었다. 오창현 원장은 “부정교합과 안면비대칭을 개선하기 위해 양악 수술과 돌 출입 수술을 병행 했다”며 “광대와 턱 축소 수술도 함께 진행해 문제점이 완벽하게 보완되어 세계적인 모델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미란다커의 이미지가 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박동희 씨에게 이마 지방이식, 돌출입, 양악, 안면윤곽, 잇몸 절제, 치아성형, 지방흡입 등 총 5732만원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스토리온 채널 ‘논란을 넘어 감동으로’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네티즌들은 “렛미인 4 박동희, 정말 인생 역전했네”, “렛미인 4 박동희, 모델과 비교해도 부럽지 않을 정도”, “렛미인 4 박동희, 5000만원에 어떻게 이렇게 바뀌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렛미인 ‘거구 잇몸녀’ 박동희 “수술비 5732만원 들여 역대급 미모 대변신”

    렛미인 ‘거구 잇몸녀’ 박동희 “수술비 5732만원 들여 역대급 미모 대변신”

    렛미인 ‘거구 잇몸녀’ 박동희 “수술비 5732만원 들여 역대급 미모 대변신” 렛미인4 ‘거구의 잇몸녀’가 대반전 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오후 11시 방송된 스토리온 채널 렛미인4 7화는 거인의 꿈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방송에서는 ‘거구의 잇몸녀’와 ‘골방에 갇힌 운동선수’가 체격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이 가운데 극적으로 렛미인에 선정된 181cm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 씨는 완벽한 모델 포스로 변신해 스타일러들의 극찬을 받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핫모델 이리나 샤리포바의 섹시한 얼굴을 닮았다”며 “전체적인 바디와 스킨톤은 지젤번천과 굉장히 비슷하다”고 설명했을 정도다. 이날 헤어 스타일리스트 태양도 언빌리버블을 외치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태양은 “러시아 톱 모델 샤샤 피보바로바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혁신적인 머리를 했는데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며 급기야 포옹까지 하면서 “일생일대 최고의 모델감이다. 구급차를 불러야 할 정도”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32인치였던 허리가 25인치로 잘록해져 완벽한 모델 워킹까지 선보였다. 박동희 씨는 성별을 의심케 하는 골격으로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이라는 별명으로 주변의 놀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압도적인 크기의 손과 발 때문에 이유 없는 비난으로 심각한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었다. 오창현 원장은 “부정교합과 안면비대칭을 개선하기 위해 양악 수술과 돌 출입 수술을 병행 했다”며 “광대와 턱 축소 수술도 함께 진행해 문제점이 완벽하게 보완되어 세계적인 모델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미란다커의 이미지가 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박동희 씨에게 이마 지방이식, 돌출입, 양악, 안면윤곽, 잇몸 절제, 치아성형, 지방흡입 등 총 5732만원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스토리온 채널 ‘논란을 넘어 감동으로’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네티즌들은 “렛미인 4 박동희, 대단하다”, “렛미인 4 박동희, 이건 정말 예술이다”, “렛미인 4 박동희,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긴급 출동 시 신호 제어로 ‘골든타임’ 확보한다

    긴급 출동 시 신호 제어로 ‘골든타임’ 확보한다

    경기도가 화재나 구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 출동차량의 도로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2019년까지 모든 소방 긴급 출동 차량에 경찰 도시교통정보시스템과 연계한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화재진압차나 구급차 등이 긴급 출동할 때 신호등이 100∼500m 전방에서 주행신호로 자동 전환된다. 신호등 주변에 설치된 노변 기지국에서 긴급 차량에 장착된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 위치정보를 전송받아 신호를 조종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현재 보유한 화재진압차(532대)와 특수차(116대), 구조차(38대), 구급차(224대) 등 긴급 출동 차량 1418대에 차례로 단말기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방본부는 내년에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2016년 1억원을 들여 긴급 차량 100대에 단말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 이어 총 18억 8000여만원을 투입, 2017~2019년 모든 긴급 차량에 단말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소방차의 효율적인 현장 접근이 가능해져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 시스템은 교통량이 너무 많은 도심지에서는 효율이 떨어질 거란 분석도 있어 개선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도내 소방차의 ‘5분 이내 현장 도착률’은 2009년 48.3%에서 2010년 59.8%로 다소 증가했으나 2011년 56.8%, 2012년 41.6%, 지난해 38.6%로 낮아지는 추세다. 같은 기간 전국은 2009년 62.6%, 2010년 71.7%, 2011년 72.1%, 2012년 60.4%, 지난해 58.1%로 집계됐다. 한편 도는 재난안전 담당 부서(안전기획관 3급)를 소방재난본부장 직속 부서로 편입할 계획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을 중시하겠다는 남경필 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조직 개편안으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한화빌딩 화재, 30대男 연기마셔 병원 이송

    한화빌딩 화재, 30대男 연기마셔 병원 이송

    한화빌딩 화재, 30대男 연기마셔 병원 이송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낮 12시7분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 빌딩의 조리실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18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29층 건물 옥상 조리실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생했으며 건물 내에 있던 30대 남성 한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서울 백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옥상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와 주변 천막 등 자재 일부가 타는 등 재산피해가 났다.   한화빌딩 화재 목격자는 “갑자기 검은 연기가 건물 옥상에서 피어올랐다”면서 “진압 과정에서 1명이 구급차에 실려 나갔는데, 의식도 있고 말도 하는 것으로 봐서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軍 또 말 바꾸기… “임 병장 메모 비공개, 유족 요구 아니다”

    軍 또 말 바꾸기… “임 병장 메모 비공개, 유족 요구 아니다”

    군 당국이 강원 고성군 일반전초(GOP)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임모(22) 병장을 26일 강릉아산병원에서 국군강릉병원으로 이송하면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군이 사고 처리 과정에서 잇달아 말을 바꿔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다. 임 병장이 지난 23일 자살을 시도하기 직전 남긴 메모는 범행 동기를 파악할 1차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개가 당연시됐다. 하지만 국방부는 임 병장이 작성한 메모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희생자 유족들이 희생자가 집단 따돌림의 가해자로 인식되는 것을 우려해 반대한다는 이유를 댔다. 그러나 유족들은 이날 “메모 공개를 반대한 적이 없는데 국방부가 유족 핑계를 대며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에 “유족들이 원칙적으로 메모장 공개에 대해 반대하지 않았다”면서 “다만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에 공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고 말을 바꿨다. 김 대변인은 말을 바꿨다는 지적에 “수사 진행이 덜 된 상태에서 유족들이 반대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유족들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25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 답변을 통해 “집단 따돌림이라는 현상이 군에 존재한다”고 언급한 것에도 희생자들을 가해자처럼 여긴 발언이라고 반발했다. 유족들은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고 책임 있는 조치가 취해질 때까지 장례식을 무기한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임 병장 이송 과정에서 국군강릉병원이 대역을 동원한 사실과 관련해서도 진실 공방이 계속됐다. 국방부는 당초 강릉아산병원에서 취재진을 따돌리기 위해 대역을 요청했다고 해명했다가 강릉아산병원 측에서 강력히 부인하자 강릉아산병원과 계약을 맺은 강릉129응급환자이송단에서 가상의 환자 운용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강릉129응급환자이송단도 “군 당국에 임 병장 대역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정면 부인했다. 이에 손승재 국군강릉병원장은 “군에서 후송 구급차를 준비 중이었는데 129환자이송단 차가 갑자기 들어왔다”면서 “129구급차 기사는 강릉아산병원의 요청을 받고 왔다고 했고, 129 측의 요청으로 가짜 환자를 준비했다”고 재반박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서울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시동’

    고령화에 따라 급속히 늘고 있는 노인 운전자의 경우 면허 갱신 주기를 줄인다. 택시나 버스 등 운전자에 대한 평가나 인센티브도 높인다. 노인이나 아이들을 위한 안전지대도 크게 늘린다. 서울시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2009년 501명에서 지난해 371명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그러나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10.5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6.8명보다 많고, 세계 주요 대도시보다 2~3배나 높다. 이를 줄이려는 조치다. 고령화로 인한 대처가 눈에 띈다. 당장 내년부터 노인보호구역을 매년 20곳씩 지정한다.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 주기는 5년에서 3년으로 짧아진다. 폐지수집 노인들에게는 안전조끼 등을 지원한다. 아이들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도 내년부터 매년 50곳 이상 늘린다. 차량이 많이 다니는 곳은 8m 이상의 광폭 횡단보도를 만들고 조명 시설을 집중적으로 설치한다. 택시와 버스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디지털운행기록계를 적극 활용한다. 택시의 경우 급가속 등 운행습관을 확인, 운행행태 개선교육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운전자들은 정밀적성검사를 받도록 하고 속도제한장치 장착을 의무화한다. 버스의 경우 배차실 운영 의무화 등에 이어 운행기록장치 분석에 따라 업체와 기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사고가 잦은 회사에 대한 처벌 규정 강화도 추진한다. 가령 연간 사고가 4000건 이상이어야 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한 규정을 ‘연간 50건에 1000만원 부과’로 바꾸는 것이다. 대책엔 ▲도심 최고 속도를 시속 50㎞로 줄이기 ▲구급차에 녹색신호를 먼저 주는 응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 ▲사고 발생과 동시에 장소, 시각, 차량 정보 등을 구급상황센터에 자동전송하는 에스콜(S-Call)서비스 도입 ▲로터리식 회전 교차로 도입 확대 등의 방안도 포함됐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세계적 대도시임을 자임하는데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가능한 모든 대책을 다 써서 획기적으로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추락 사고로 중상 입은 딸… 지켜주지 못한 엄마의 눈물

    추락 사고로 중상 입은 딸… 지켜주지 못한 엄마의 눈물

    11살 민정이(가명)는 어느 날 아파트 10층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몸 여러 군데가 골절되고 출혈도 있었다. 가족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충격으로 마음을 추스르지 못했다. 맞벌이를 하느라 평소 어린 딸의 곁에 있어주지 못하고 이야기를 들어주지 못했던 엄마는 후회와 자책으로 눈물을 흘렸다. 2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1TV ‘생명최전선’은 추락 사고로 경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실려온 민정이의 투병 과정과 갑작스러운 딸의 사고를 계기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된 엄마의 사연을 담았다.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로 이송된 민정이는 의식은 있었지만 골반뼈와 종아리뼈가 골절됐고, 이때 생긴 출혈로 혈압이 떨어지고 있었다. 응급의료진은 서둘러 출혈 부위를 막는 색전술을 시행했다. 그러나 민정이의 다리로 피가 잘 가지 않아 한쪽 발이 차갑게 느껴졌다. 혈관이 모두 손상됐다면 최악의 경우 다리를 절단해야 할 상황이었다. 정형외과와 혈관외과의 6시간에 걸친 협진 수술을 통해 다리뼈를 임시로 고정시킨 뒤 혈관조영술로 혈관 상태를 확인했다. 응급수술 결과 다리로 가는 혈관 세 개 중 하나를 살릴 수 있었다. 민정이가 4살 때부터 일을 한 엄마는 어린 딸에게 “예쁘다”는 말 한마디 못한 게 가슴에 사무치게 미안하다. 병상을 지키면서 처음으로 딸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된 엄마는 민정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 시간이 소중하기만 하다. 엄마는 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하고 싶고, 민정이는 빨리 나아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 민정이는 추락 사고로 인한 외상과 충격을 이겨내고 밝은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까.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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