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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고층아파트서 50대女 추락사…“도토리 털다가? 오보”

    포항 고층아파트서 50대女 추락사…“도토리 털다가? 오보”

    경북 포항시 남구에 있는 고층아파트 11층에서 5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50대 여성 A씨가 전날 오전 8시 14분쯤 아파트 화단으로 추락했다.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당초 A씨가 도토리를 털다가 추락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추락한 화단에서 도토리가 발견된 것은 아파트 주민이 도토리묵을 팔기 위해 가져다 놓은 구조물에 떨어졌기 때문이며 도토리를 털다가 추락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보호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 오피스텔 공사장서 일하던 노동자 철근에 얼굴 찔려 중상

    오피스텔 공사장서 일하던 노동자 철근에 얼굴 찔려 중상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철근에 찔려 크게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43분쯤 경기도 김포시의 한 신축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중국 국적의 노동자 A(49)씨가 작업 중 철근에 얼굴이 찔려 중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천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거의 다 지어진 오피스텔 건물 10층 옥상에서 철근 작업을 하다가 A씨가 옥상 바닥에 넘어져 다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20대 남성, 음주운전하다 중앙선 침범 충돌후 전복…1명 부상

    20대 남성, 음주운전하다 중앙선 침범 충돌후 전복…1명 부상

    20대 남성이 새벽에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고 차가 뒤집히는 사고를 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40분쯤 부천 오정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SUV 차량을 몰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60대 남성 B씨가 목 부위 통증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의 차량도 사고 충격으로 전복됐다. 경찰이 현장에서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신호 위반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주차연습’ 40대 여성, 본인 차량에 깔려 숨져

    ‘주차연습’ 40대 여성, 본인 차량에 깔려 숨져

    홀로 주차 연습하던 40대 여성이 본인 차량에 깔려 숨져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의 한 공원 부설 주차장에서 A(40)씨가 차량에 깔려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소생하지 못했다. 경찰은 A씨가 주차장에서 후진을 하던 중 차량이 어딘가에 걸리자 후진 기어가 들어가 있는 상태로 차에서 내렸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으으으” 신음소리만 듣고 구급차 출동…쇼크 환자 살렸다

    “으으으” 신음소리만 듣고 구급차 출동…쇼크 환자 살렸다

    소방관이 수화기 속 가느다란 신음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신속 정확히 대응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인공은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전문관제요원인 김형우 소방장이다. 20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30분쯤 119상황실에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신고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30초 가까이 “으으으으”하는 신음 소리만 냈다. 전화를 받은 김 소방장은 위급 상황임을 직감, 위치정보시스템(GPS)으로 신고자 위치를 파악했다. 대략적으로 파악된 신고자 위치는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하지만 정확한 위치는 나오지 않았다. 더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한 김 소방장은 분평동 지역으로 구급차를 보냄과 동시에 관할 동사무소와 일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신고자 전화번호 검색을 요청했다. 그 결과, 신고자는 분평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 사는 주민으로 확인됐다. 상세 위치를 전해 받은 119구급대는 현장으로 가 저혈당 쇼크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신고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앞서도 김 소방장은 과거 두 차례나 대형 화재를 막은 이력이 있다. 지난해 12월 15일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영상통화를 활용, 신고자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알려줘 초기 진화를 유도했다. 당시 집에는 1학년 여중생과 초등학교 6학년 여아 2명만 있던 상태로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뻔했다. 그는 또 같은 달 10일 제천시 한 아파트 주방 전기오븐에서 불이 났을 때도 영상통화로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해 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소방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작은 도움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사소한 신고사항도 더욱 꼼꼼히 살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혼자 주차연습하던 40대女 차에 깔려 숨져

    혼자 주차연습하던 40대女 차에 깔려 숨져

    공원 주차장에서 혼자 주차연습을 하던 40대 여성이 자신의 SUV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10분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의 한 공원 부설 주차장에서 A(40)씨가 차량에 깔려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소생하지 못했다. 경찰은 A씨가 주차장에서 후진을 하던 중 차량이 어딘가에 걸리자 후진 기어가 들어가 있는 상태로 차에서 내렸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남도민 46% ‘심정지환자 목격때 심폐소생술 하겠다’

    경남도민 46% ‘심정지환자 목격때 심폐소생술 하겠다’

    주변에 갑작스런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때 경남도민 가운데 46%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것으로 조사됐다.경남연구원은 심폐소생술 관련 경남도민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정리한 ‘경남도민의 슬기로운 안전생활 시즌1-지금 여러분 주위에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다면’이라는 제목의 인포그래픽스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포그래픽스는 정보(information)와 그래픽스(graphics)의 합성어로 복잡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차트, 그래픽 등을 활용해 분석·정리한 것이다. 경남연구원에 설치된 경남도재난안전연구센터는 지난해 말 경남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도민안전의식 설문조사를 했다. 하경준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은 전체 설문조사 내용 가운데 심폐소생술 관련 조사결과만 뽑아 정리·분석해 인포그래픽스로 발간했다. 설문조사 결과 심폐소생술을 알고 있느냐는 물음에 44%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34%는 보통이다, 22%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해 전체 응답자의 56%는 심폐소생술 시행방법을 모르거나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심정지 환자를 목격했을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겠느냐는 물음에 절반에 가까운 46%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심폐소생술 시행방법을 정확하게는 모르는 사람도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응급상황을 보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정지 환자를 목격해도 심폐소생술을 하지 하겠다는 응답자는 13%였다. 하경준 센터장은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는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했을 때 결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하지않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경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소방본부 119구급대가 이송한 심정지환자는 모두 1595명으로 이 가운데 초기에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신속한 응급조치와 병원치료로 살아난 환자는 8.4%인 134명에 지나지 않는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환자의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은 4분으로 알려져 있다. 하 센터장은 “119구급대 도착까지 시간을 고려하면 골든타임 확보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심정지 환자 최초 목격자의 역할이다”며 “초기 신속한 응급조치가 생사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하 센터장은 “도민 안전의식 분석 결과 심폐소생술 방법만 제대로 숙지하게 된다면 실제 상황에서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확률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심폐소생술 숙지와 골든타임 안에 적절한 조치 등을 위해서는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물로 착각해 캡사이신 마신 40대 숨져

    물로 착각해 캡사이신 마신 40대 숨져

    집에서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을 물로 착각해 마신 40대가 숨졌다. 13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3분쯤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사는 A씨(49)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 가족은 “A씨가 30분 전 캡사이신을 물로 알고 마셨고, 이후 물을 두 잔 정도 마신 뒤 의식을 잃었다”고 신고했다. A씨가 캡사이신을 얼마나 마셨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며 “A씨 입에 빨간색 액체가 묻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다고 가족들이 전했다”고 말했다.
  • 60대 해녀 비양도 인근에서 물질하다가…

    60대 해녀 비양도 인근에서 물질하다가…

    제주도 비양도 인근 해역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던 6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제주해양경찰서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4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 A(69)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A씨는 당시 인근을 지나던 어선이 구조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어머니 생신이라 모였는데…무주 주택서 3대 가족 5명 참변

    어머니 생신이라 모였는데…무주 주택서 3대 가족 5명 참변

    노모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시골집을 찾은 3대 일가족이 가스 중독 사고로 참변을 당했다. 9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전북 무주군 무풍면 한 주택에서 6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다른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발견됐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집안에는 6명이 쓰러져 있었고, 가스 냄새가 퍼진 상태였다. 경찰의 신고를 받은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A(84)씨를 비롯해 딸과 사위, 손녀 등 5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고 B(50대)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름 보일러 연통이 터지면서 가스가 누출돼 일산화탄소에 중독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현장] 늘어선 관, 그리고 범인…전직 경찰에 살해된 태국 어린이들, 시신 이송

    [현장] 늘어선 관, 그리고 범인…전직 경찰에 살해된 태국 어린이들, 시신 이송

    태국 북동부의 한 어린이집에서 충격적인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38명이 숨진 가운데, 희생된 어린이들의 시신이 사건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전직 경찰관인 파냐 캄랩(34)은 이날 오후 1시경 산탄총과 권총, 칼 등으로 무장한 채 농푸아람푸주(州)에 있는 한 어린이집을 습격해 범행을 저질렀다. 이 과정에서 2세 어린 아이를 포함해 어린이 22명, 임신 8개월 여성, 당시 사건을 저지하려던 경찰관까지 총 38명이 사망했다. 참사가 발생한 어린이집은 범인의 아들이 다니는 곳으로, 사건 당시 아이들은 낮잠 시간을 갖고 있었다. 경찰 당국은 범인이 주로 칼을 이용해 어린아이들을 공격했고, 현장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전했다.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된 사진은 경찰이 현장 검증을 일부 마친 뒤, 구급대원들이 어린이 등 희생자들의 시신을 관에 수습한 뒤 이동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한눈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관이 늘어섰고, 이를 본 유가족들은 오열과 분노,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에 있던 어린이집 교사는 “범인이 가져온 칼은 마치 풀을 깎는 것 같았다. 구부러져 있었다”며 “범인은 어린이집에 나타나자마자 총을 쏘기 시작했다. 이후 건물 앞에서 점심을 먹던 교사 일행을 때렸다”고 증언했다.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얼마 전 마약류인 암페타민 소지 혐의로 파면된 전직 경찰관이었다. 현지 언론은 “범인이 마약 소지 혐의로 사건 당일 법정에 섰었다. 이후 아들을 데리러 어린이집에 갔다가 아들을 발견하지 못하자 난동을 부렸다”고 보도했다. 태국 최대 일간지인 타이랏은 “용의자는 마약 중독 혐의로 지난 6월 해고됐고, 재판 직전까지도 환각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어 “범인은 범행 후 부인과 자녀를 살해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아누틴 차른비라쿨 태국 부총리는 참사 현장에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며 희생자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차른비라쿨 부총리는 “(이번 사건을 알고 있는) 모든 태국 국민들과 전 세계 사람들은 매우 슬퍼하고 있다”고 말했다.
  • “모르겠어요” 119 신고, 응급상황 알아챈 베테랑 요원의 직감

    “모르겠어요” 119 신고, 응급상황 알아챈 베테랑 요원의 직감

    신고 뒤 “모르겠어요”만 반복베테랑 119 요원의 기지가 응급상황에 놓인 90대 노인을 살렸다. 4일 오전 9시쯤,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한 주택에서 응급안전시스템을 통해 119로 응급신고가 접수됐다. 하지만 신고자는 상황 요원의 질문에도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다. 20초가 지났을 무렵, 신고자가 겨우 입을 뗐지만 “모르겠어요”라는 말만 반복했다. 당시 신고를 받은 이상훈 소방장은 “구급차가 필요한 상황인지 물었으나 모르겠다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이 소방장도 처음에는 오인 신고라고 생각했다. 독거 노인 주택에 설치된 응급안전시스템 장비가 잘못 눌려 20초가량 응답이 없는 사례가 자주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느낌이 영 이상했다. 노인인 신고자가 응급상황인데도 대답을 제대로 못 한 것일 수 있다고 판단한 이 소방장은 신고자에게 질문을 계속하며 인근 119구급대가 신속하게 출동하도록 했다.이 소방장의 직감은 적중했다. 인천소방본부는 구급대가 신고자의 산곡동 자택에 도착해보니 A(94·여)씨가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전했다. A씨는 골반 통증으로 전혀 거동을 못하는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A씨가 침대에서 떨어져 다친 것으로 추정했다. 구급대원들은 A씨 가족에게 연락해 부상 사실을 전하는 한편, 구급차로 A씨를 인근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 소방장은 “119 종합상황실은 평소 모니터링 교육 훈련을 하면서 모든 직원이 한 통의 신고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19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음주운전도 아닌데… 광주 제2순환도로 상부회전구간에서 70대 행인 치어

    음주운전도 아닌데… 광주 제2순환도로 상부회전구간에서 70대 행인 치어

    광주 제2순환도로 상부 회전구간에서 70대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가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일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50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운전자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39분쯤 서구 매월동 광주 제2순환도로 상부 회전구간서 70대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행인은 심정지 상태에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SUV 운전자는 운전면허를 소지했고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여자인 줄 몰랐다”…보안업체男 2명, 이웃집女 무차별 폭행

    “여자인 줄 몰랐다”…보안업체男 2명, 이웃집女 무차별 폭행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남성 2명이 새벽 시간대 복도에서 소음을 냈다는 이유로 이웃 여성을 폭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여성이 먼저 욕설을 하고 밀쳤다며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이웃집 여성을 폭행한 20대 남성 2명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남성들은 지난 9월 1일 오전 1시42분쯤 인천시 중구 한 오피스텔에서 이웃집에 사는 30대 여성 A씨를 마구 폭행했다. 이들은 A씨가 새벽 시간대 오피스텔 복도에서 소음을 냈다는 이유로 폭행을 저질렀다. 30일 MBC가 공개한 사건 당시 오피스텔 복도 CCTV 영상에 따르면, A씨는 집 앞 복도에 쌓인 택배를 정리했다. 이때 남성들은 두어 차례 문을 빼꼼 열고 A씨가 택배 정리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몇 분 뒤 남성들이 잇따라 나와 A씨에게 무언가 말을 했고, 이 말을 들은 A씨는 택배를 바닥에 던졌다. 그러자 흰색 반소매 셔츠를 입은 남성이 주먹으로 A씨를 때리기 시작했다. 그는 A씨를 벽에 밀치고 바닥에 주저앉히며 수차례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방어하듯 팔을 허우적거리기도 했다. 이때 검은색 반소매 셔츠를 입은 남성 일행은 CCTV 카메라를 향해 두 팔을 벌려 폭행 모습을 가리는 행동을 하기도 했다. 이후 흰색 티셔츠의 남성은 “취객이 행패 부린다. 친구가 행패자와 대치 중”이라며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구급대에 실려간 A씨는 머리와 목, 척추 등을 다쳐 전치 6주 판정을 받았다.사설 보안업체 직원으로 알려진 가해 남성들은 “여자인 줄 몰랐다”며 폭행 과정에서 A씨도 자신들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가해 남성 중 한 명인 B씨는 해당 보도 영상에 댓글을 통해 복도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여성을 나무라자 여성이 먼저 욕설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이 남성들이 있는 쪽으로 다가왔고 남성의 몸을 먼저 손으로 밀쳤다는게 B씨의 주장이다. B씨는 또 “MBC는 이 부분을 편집하고 친구가 먼저 때리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그 이후 여성이 우리를 때리는 게 명확한 장면은 아예 삽입하지도 않았다”며 보도에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친구도 많이 다쳤다. 몸에 여성이 할퀸 자국도 다 남아 있다”며 “일방적으로 폭행한 거라면 빨리 와달라고 직접 신고했겠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경찰은 이들의 주장에 따라 A씨도 쌍방 폭행 혐의로 입건했고, 피해자 조사를 마친 뒤 A씨의 정당방위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서 거푸집 붕괴 근로자 4명 추락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서 거푸집 붕괴 근로자 4명 추락

    경기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4명이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5분쯤 경기 이천시 백사면의 한 물류창고 신축공사현장에서 근로자 4명이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다가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10m 높이서 떨어졌다. 떨어진 근로자들은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근로자 7명이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일부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현장에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 김경 서울시의원, 구급대원 현실적 처우 개선 위한 지원방안 모색

    김경 서울시의원, 구급대원 현실적 처우 개선 위한 지원방안 모색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 26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응급 의료 체계 및 구급대원의 처우 개선 방안 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재난본부, 서울종합방재센터 관계자분들과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국공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비응급 신고(출동) 대책방안, 응급의료 이송에 관한 해소방안, 의료기관과 소방서간 업무협력 강화, 구급대원 근무환경 개선 등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구급 비응급 건수와 미이송(▲사망자, ▲비응급) 건은 출동건수의 약 45~50%를 차지하며, 이로 인해 구급 응급환자 소생율은 감소되었고, 특히 2021년은 미처 10%도 안 되는 수치로 집계됐다.  전공노 관계자는 “신고가 들어오면, 응급인지 비응급인지 판단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일단 출동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현장에서 비응급 상태로 확인되어도 실질적으로 환자에게 거절의사를 밝힐 수가 없어, 수보대(신고접수대) 차원에서 비응급 환자 대응이 필요하다”며 피력했다. 또한 “환자 이송 후 병원인계 시 시간이 지체되는 병원이 아직도 비일비재하다. 특히 비응급환자 인계 시 시간이 지체되면 인력낭비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며 병원과 협업을 통해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 이에 소방재난본부는 “말씀하신 사항에 대한 고충은 충분히 이해하나 응급신고에 대한 문제는 본질적으로 먼저 성숙한 시민인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본부에서는 비응급 신고 캠페인 관련 영상 제작과 적극적인 홍보활동 등 성숙된 시민인식 함양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어 “병원인계 문제 발생 병원은 서울시와 적극 협의하고, 소방서와 병원 간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여, 구급대원의 불편함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구급대원 측은 대체 근무 가능한 전문자격 인력 보충을 통해 구급대원의 온전한 휴게시간 확보를 요청했으나, 올해 구급대원 채용 가능한 150명 중 130여 명 정도의 지원으로 재배치 가능한 인력을 발굴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끝으로, 김 의원은 “시의회 차원에서 작은 문제점부터 여러가지 시스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방안 모색과 적극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오늘 간담회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적극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함께 운동하던 소방관들이 살렸다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함께 운동하던 소방관들이 살렸다

    테니스 경기를 하던 중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비번 중인 소방관들이 재빠르게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 2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9시 40분쯤 전주시 덕진구 소재의 테니스장에서 6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 잠시후 이 남성은 호흡이 멈추면서 심정지 상태로 악화됐다. 옆에서 경기 중이던 소방관들이 이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하며 119에 신고했다. 이들은 부안소방서 부안119안전센터 박제선 소방위와 전주완산소방서 임실119안전센터 전정기 소방장이다. 박제선 소방위는 응급구조사 2급 자격을 가지고 구급현장에서 다양한 환자를 접한 경험을 살려 가슴압박을 실시했고, 전정기 소방장은 기도유지와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는 역할을 했다. 3분 후 전주덕진소방서 금암119안전센터 구급대(구급대원 강태훈, 유하나, 전정환)가 도착해 환자의 가슴압박과 심장충격을 이어갔다. 또 스마트의료지도를 통해 현장에서 응급의료기관 의사의 지도를 토대로 전문기도유지술과 전문의약품(에피네프린,아미오다론)을 사용해 치료했다. 이후 환자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오고 구급차로 이송 중에는 의식까지 회복,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제선 소방위는“실제로 쓰러지는 상황을 직접 목격한 것은 처음이지만, 구급 현장에서의 경험으로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 건강하다는 소식을 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모든 국민들이 알고,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후진하다 ‘풍덩’…운전자 구조한 의인 “표창 원하지 않는다”

    후진하다 ‘풍덩’…운전자 구조한 의인 “표창 원하지 않는다”

    한 시민이 물에 빠진 차 안에 있는 운전자를 구하고도 “(표창을) 원하지 않는다”며 홀연히 떠난 사실이 전해졌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 45분쯤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주차장에 있던 흰색 승용차 1대가 후진해 2.5m 수심의 유등천으로 추락했다. 당시 승용차가 추락하는 모습을 목격한 시민 A씨는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A씨는 차 안에 있는 운전자를 구한 뒤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현장을 떠났다. 40대 운전자 B씨는 주차를 연습하던 중 후진기어를 넣은 것을 깜빡하고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 차량은 완전히 물에 잠겼지만, A씨의 발 빠른 구조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대원이 시민분께 상장이나 표창을 드리려고 인적 사항을 물어봤지만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떠났다”며 “이웃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민 시민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소방 구급차량 탑승대원 보호 강구하라”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소방 구급차량 탑승대원 보호 강구하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21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에서 소방재난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구급차량 출동 중 전복으로 탑승 대원들이 부상당한 ‘도봉구 녹천교 사고’를 사례로 구급대원들의 보호를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남 부의장은 심폐소생술을 하는 구급대원은 안전벨트를 할 수 없어서 사고가 발생하면 부상을 피하기 어려운 구조이고 구급차량 또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신속한 환자 이송이 불가피해 교통사고 위험은 일반 차량에 비해 높다고 구체적인 여건을 덧붙였다. 또한 남 부의장은 소방재난본부에서 출동 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차로와 같이 사고 위험이 있는 곳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주변을 살피면서 운행해야 하는 지침을 운영하고 있지만 소방재난본부의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약 3년 동안 124건의 출동 중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연간 10~20명의 대원들이 부상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질의를 마무리하면서 남 부의장은 “구급대원들의 위험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안전벨트를 할 수 없는 여건이라면 차량 내부에 구급대원들의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시설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 평화로 도로공사 교통안내하던 작업자, 화물차에 치여 끝내

    평화로 도로공사 교통안내하던 작업자, 화물차에 치여 끝내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서 화물차가 도로포장을 하던 작업자를 치고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 작업자 2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21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평화로 서귀포방향에서 화물차 운전자 B씨(50)가 도로포장을 하고 있던 작업자 A씨(28)를 치고 전도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 구급대가 10여분 뒤인 오후 3시 23분쯤 현장에 도착해 심정지 상태인 작업자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운전자 B씨는 다행히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중앙분리대 공사로 인해 갓길에서 통행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안내를 하고 있었다.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화물차 조수석 쪽 바퀴가 터져 차량이 우측으로 넘어지면서 피해자 A씨를 덮친 것으로 파악했다. 화물차는 사고 직후 충격으로 제3고성교 다리 밑으로 굴러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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