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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세상] 전복 화재 차량서 운전자 구한 경찰관

    [따뜻한 세상] 전복 화재 차량서 운전자 구한 경찰관

    차량 전복 화재 현장에서 빠른 상황 판단과 신속한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경찰관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 흥덕경찰서 강서지구대 임헌호(45) 경위와 노휘찬(33) 경사는 지난 14일 오전 0시 10분쯤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의 왕복 6차선(편도 3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두 사람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사고 차에는 불길이 일었고 운전자 A씨는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상황이었다. 노휘찬 경사는 26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소방차와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이었는데, 차량에서 연기가 많이 나고 앞바퀴 부분에 불이 붙은 상황이었다”며 “차량이 곧 폭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우선 운전자를 차 밖으로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운전자 A씨를 안전한 곳으로 옮긴 노 경사는 차 안에 동승자 여부를 확인했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의 도움으로 A씨를 병원으로 후송조치 했다. 노 경사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다른 경찰관도 저와 같이 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국민들의 걱정이 크실 줄 안다. 경찰관들이 가까운 곳에서 일하고 있으니,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고 차량 운전자 A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207%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 연석을 들이받고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코로나 창구 될라...구급차 소독 강화, 면역력 취약환자 특례 연장

    코로나 창구 될라...구급차 소독 강화, 면역력 취약환자 특례 연장

    소방청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환자 이송에 동원된 119구급차에 대한 소독과 구급대원 보호조치 등 방역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 21일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 공문을 보내 코로나19 확진자나 의심 환자는 물론 의식이 없는 환자 등 코로나19 관련 정보 수집이 어려운 사람을 이송할 때도 구급대원들이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출동하도록 했다. 대원들이 갖춰야 할 개인보호장비는 보호복과 덧신, KF94 이상급 보건용 마스크, 안경, 장갑 등 5종이다. 코로나19 관련 환자를 이송한 뒤에는 지정된 소독제품을 사용해 차량 안팎을 모두 소독하도록 했다. 대원들은 구급차 소독작업을 할 때도 환자 이송 때와 마찬가지로 개인보호장비 5종을 착용해야 한다. 특히 확진자를 이송했을 경우 소독 후 2시간 동안 구급차 내부를 환기한 뒤 일회용 타올로 표면을 닦아내는 절차를 추가로 거치도록 지침을 내렸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암이나 희귀·중증 난치질환 등 면역력이 취약한 산정 특례 대상 환자의 산정 특례 적용 기간을 한시적으로 일괄 연장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발생하는 데 따른 조처다. 산정 특례는 진료비 부담이 높은 질환에 대해 보통 20∼60%인 건강보험 급여 본인 부담률을 5∼10%로 낮춰주는 제도이다. 대상 환자는 건강보험 산정 특례 등록 신청서를 건보공단이나 의료기관에 제출해 산정 특례 대상자로 등록해야 혜택을 볼 수 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암, 희귀·중증 난치질환에 대한 산정 특례는 등록제(적용 기간 5년)로 운영하고 있다. 적용 기간이 끝나는 종료 시점(암은 종료 1개월 전, 희귀·중증 난치는 종료 3개월 전부터 신청 가능)에 해당 질환으로 계속 진료가 필요한 경우 재등록해야 한다. 재등록을 위해서는 질환 잔존 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와 의사소견 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산정 특례 종료 예정 환자들이 감염 우려, 요양기관 폐쇄 등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워 적기에 산정 특례 재등록을 할 수 없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보공단은 올해 2월부터 4월 종료 예정자(재등록 완료 환자 제외)의 적용 기간을 4월 말까지 일괄 연장하고, 대상자 전원에게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인천경찰, 영아 학대치사 혐의 20대 미혼모 체포

    생후 7개월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23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미혼모 A(20)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원룸텔에서 생후 7개월 된 아들 B군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으며 구급대가 출동했을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119구급대는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하며 B군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병원 의사로부터 아동 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한 끝에 B군의 몸에서 외상 흔적을 발견하고 전날 오후 8시 40분쯤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B군 몸에서 발견된 외상 흔적과 사망 사이의 인과 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A씨의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또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생후 7개월 아들인데…학대치사 혐의 20대 미혼모 체포

    생후 7개월 아들인데…학대치사 혐의 20대 미혼모 체포

    병원 의사로부터 “학대 의심” 신고외상 흔적 발견하고 전날 긴급체포생후 7개월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미혼모 A(20)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원룸텔에서 생후 7개월 된 아들 B군을 때려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날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B군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B군은 이후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해당 병원 의사로부터 아동 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한 끝에 B군의 몸에서 외상 흔적을 발견하고 전날 오후 8시 40분쯤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B군 몸에서 발견된 외상 흔적과 사망 사이의 인과 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A씨의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또 B군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광주, 신천지 확진자와 성경 공부하던 1명 추가 확진…총 5명으로

    광주, 신천지 확진자와 성경 공부하던 1명 추가 확진…총 5명으로

    광주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됐다. 이 확진자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광주 5번째 확진자가 됐다. 경남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됐다. 이 확진자는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의 아들로 대구를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 신천지 확진자 접촉 1명 성경 공부하다 감염 추정…모두 5명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교인 A(30)씨와 접촉한 3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19일부터 발생한 광주 지역의 신천지와 관련 있는 신규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 남구 주민 E(32)씨가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씨는 지난 17∼18일 광주 남구 신천지 성경 공부방에서 A씨(126번 확진자)와 만나 성경 공부를 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날 A씨와 접촉한 사람은 E씨를 포함해 모두 6명으로 A씨가 확진 판정을 받게 되자 자가 격리 중이었다.E씨는 무증상이었지만 기저 질환이 있어 불안한 마음에 검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의 안내를 받은 E씨는 이날 정오쯤 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다. 앞서 A씨와 일행 2명은 이달 16일 코로나19 집단 감염지로 꼽히는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다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과 별도로 대구교회를 방문한 30대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서도 확진자 1명 추가… 확진 간호사 아들 대구 다녀와 경남도는 이날 창원에 사는 21세 남성이 바이러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에서 7번째 확진자다. 이 남성은 이날 경남에서 추가 확진자로 판정돼 경남 5번 확진자로 알려진 한마음창원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47·여)의 아들이다. 이로써 경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에 따르면 기초 역학조사에서 7번 확진자는 지난 5일과 13일 대구를 2차례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19일에는 창원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을 방문했다. 도는 창원병원도 임시 폐쇄 조치했다.7번 확진자와 함께 검사를 의뢰했던 5번 확진자의 남편과 둘째 아들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도는 기초 역학조사에서 드러난 7번 확진자의 주요 동선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도는 7번 확진자의 구체적 감염경로와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광주서 코로나19 의심자, 병원 이송 후 1시간 도주 소동 “대구 신천지 다녀왔고 중국인과 접촉했다”서점서 갑자기 쓰러진 뒤 병원이송 후 잠적1시간 만에 자기 발로 돌아와…경찰 조사중전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감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광주에서는 이날 의심 환자로 분류돼 병원으로 옮겨진 20대 남성이 도주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보건 당국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광주 서구 한 대형서점에서 A(24)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서점 직원이 달려와 A씨에게 괜찮냐고 묻자 A씨는 이 직원에게 “경기도에 사는데 대구 신천지 행사를 다녀왔고 내일 광주 신천지 행사에 참석하려고 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중국 사람도 접촉한 적이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A씨에게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있고, 미열이 나는 점을 고려해 조선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로 이송했다.코로나19 의심자로 분류된 A씨와 접촉한 구급대원은 자가 격리에 들어갔고 소방서는 이송 장비를 소독했다. A씨가 머문 서점은 자체적으로 임시 폐쇄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이날 오후 7시 35분쯤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 절차를 안내하는 과정에서 건물 후문으로 도망쳤다. 이후 휴대전화를 끄고 잠적한 A씨는 약 1시간 뒤 자기 발로 병원에 돌아왔다.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도민인 A씨는 최근 집을 나가 가족이 경찰에 가출 신고를 했다. A씨가 코로나19 의심자로 분류돼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는 소식을 접한 가족은 경기도에서 광주로 찾아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신천지 “소동 핀 사람, 신천지와 아무 관련 없는 사람” 코로나19 의심자가 다중이용시설에서 쓰러졌고 신천지 신자임을 주장했다는 소식에 현장 사진과 동영상이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SNS에서 관련 게시물을 접한 광주지역 신천지 교회 관계자는 “A씨는 신천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조선대병원은 검체를 채취해 A씨 감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은 병원을 벗어난 1시간 동안의 A씨 행적을 파악할 예정이다. A씨가 서점과 보건 당국을 속이고 코로나19 의심환자 행세를 했다면 영업방해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사법처분을 받을 수 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대구·경북 확진자 13명 중 11명 31번과 연관…신천지 신도 9명

    대구·경북 확진자 13명 중 11명 31번과 연관…신천지 신도 9명

    대구 10명, 경북 3명 확진자 추가 발생31번 환자, 진단검사 권유 2차례 거부 영남권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처음 나온 지 하루 만에 대구에서 10명, 경북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지역 사회가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특히 이 중 상당수가 31번째 확진자와 연관된 것으로 드러나 향후 이 지역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대량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방역당국과 지자체가 비상이 걸렸다. 19일 대구시와 경북도,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대구 10명, 경북 3명 등 대구·경북에서만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다. 전날 발생한 31번 확진자(대구 서구 거주)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대구·경북 확진자는 14명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10명 중 7명이 영남권 첫 환자인 31번 환자가 다닌 대구시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34번 환자(24세 남성, 대구 중구)▲35번 환자(26세 여성, 대구 남구)▲36번 환자(48세 여성, 대구 남구)▲42번 환자(28세 여성, 대구 남구)▲43번 환자(58세 여성, 대구 달서구)▲44번 환자(45세 여성, 대구 달서구)▲45번 환자(53세 여성, 대구 달성군) 33번 환자(40세 여성, 대구 중구)는 31번 환자가 입원했던 새로난한방병원 검진센터 직원이다. 33번 환자는 지난 16일부터 발열과 몸살 증세가 있었다. 31번 환자는 지난 6일 당한 교통사고로 대구 수성구 ‘새로난한방병원’에 7일 입원했다. 31번 환자는 입원 4일차인 지난 10일쯤부터 발열 증세가 생겨 의료진이 독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그 뒤 14일 영상의학 검사를 진행한 결과 폐렴이 확인됐다. 의료진이 31번 환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가 가능한 병원으로 옮길 것을 두 차례 권유했지만, 그는 해외여행 이력이 없고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다며 이를 거부했다.이후 17일 수성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고 18일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31번 환자는 입원 상태에서 지난 15일 대구 퀸벨호텔 예식장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고, 16일에는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도 참석했다.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중 42번 환자(28세 여성)은 카페에서 일하는 직원이고, 43번 환자(54세 여성)는 한국야쿠르트에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8번 환자(56세 여성, 대구 남구)는 지난 15일 119구급대를 통해 경북대병원에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46번 환자(27세, 대구 달서구)는 W병원에 근무하고 있고 대구의료원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3명 확진자는 39번(61세 여성, 경북 영천)과 41번(70세 여성, 경북 영천), 37번(47세 남성, 경북 영천)이다. 이들은 모두 영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9번과 41번은 대구 31번째 환자와 신천지 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한다. 지난 9일과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41번 환자는 39번 환자를 통해 상황을 인지해 진료를 받았고 외국 여행을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37번 환자는 확진 환자와 접촉이 없고 해외 여행력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7번 환자는 경북대병원 음압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2명은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됐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도 전날 37세 여성인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드러난 응급실에 신규 환자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해당 여성은 1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여부를 판정하기에는 모호한 결과가 나와 재검을 할 예정이다. 현재 이 여성은 병원 음압병동에 격리돼있다. 이 여성은 아직 최종 확진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순천~완주 고속도로 추돌사고 사망자, 모두 탱크로리 주변서 발견

    순천~완주 고속도로 추돌사고 사망자, 모두 탱크로리 주변서 발견

    화물차량 잇단 추돌 지점서 사상자 발견돼사망자 5명 중 2명만 신원 확인…DNA 검사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2터널에서 발생한 다중추돌 사고로 숨진 사망자들이 모두 탱크로리 주변에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북지방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3분쯤 터널에서 발생한 사고는 입구에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사고 차량 중 앞쪽의 군용 장갑차를 실은 화물 차량과 몇 대의 차량 간에 접촉사고가 있었고, 이로 인해 터널에 정체가 빚어지던 중이었다. 이후 뒤에서 오던 질산을 실은 탱크로리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멈춰 있던 앞선 차들을 덮쳤고, 뒤따라오던 트레일러와 곡물을 운반하는 대형 화물차량이 잇따라 충돌하면서 큰 불이 났다. 사망자는 모두 이 탱크로리와 곡물 운반 차량 주변에서 발견됐다.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인 전날 오후 2시 47분쯤 발견된 첫 사망자는 곡물 운반 차량 운전자인 박모(58)씨로 사고 현장을 벗어나기 위해 다친 몸을 이끌고 넘어진 탱크로리까지 갔지만 부상이 심해 더 이상 빠져나오지 못하고 쓰러졌다. 이후 구급대원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 도중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오후 4시쯤 두 번째로 발견된 사망자는 질산 탱크로리 운전자인 김모(44)씨. 그는 불에 탄 탱크로리 차량 뼈대 인근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불이 난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오후 7시 50분쯤 세 번째로 발견된 사망자는 질산 탱크로리 밑에 깔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운전자로 추정되는데 신원을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는 새벽까지 이어졌다. 사고 이튿날로 넘어간 18일 오전 1시 10분쯤 네 번째로 발견된 사망자는 탱크로리와 곡물 운반차량 사이에서 발견됐다. 역시 현재까지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다. 날이 완전히 밝고 합동감식까지 벌어진 이날 오후 2시 15분쯤에서야 발견된 시신도 곡물 운반차량 밑에서 발견됐다. 이 사망자도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경찰은 처음 발견된 사망자 박씨를 제외한 나머지 시신의 훼손 상태가 심한 점으로 미뤄 사망자들이 사고 당시 충격으로 난 불에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사망자의 신원 확인이 우선이기 때문에 시신에서 유전자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며 “화물차량이 잇따라 부딪힌 구역에서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사매2터널 사망자 대부분 탱크로리 주변서 발견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 2터널에서 발생한 다중추돌 사고 사망자는 모두 탱크로리 주변에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북지방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3분께 터널에서 발생한 사고는 입구에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앞서가던 군용 장갑차를 실은 화물차량과 몇 대의 차량 간에 접촉사고가 있었고 이로 인해 터널은 정체를 빚었다. 이후 뒤따르던 질산을 실은 탱크로리가 넘어지면서 멈춰 선 차들을 덮쳤고 트레일러와 곡물을 운반하는 대형 화물차량이 잇따라 충돌하면서 큰불이 났다. 사망자는 모두 이 탱크로리와 곡물 운반 차량 주변에서 발견됐다.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인 전날 오후 2시 47분께 발견된 첫 사망자는 곡물 운반 차량 운전자인 박모(58)씨다. 박씨는 사고 현장을 벗어나기 위해 다친 몸을 이끌고 넘어진 탱크로리까지 갔으나 부상이 심해 쓰러졌다. 그는 이후 구급대원에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 도중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中 하이난 방문후 사망 30대 한국남성은 코로나 의심환자

    中 하이난 방문후 사망 30대 한국남성은 코로나 의심환자

    질병관리본부 지역사회 감염 확대에 “코로나19 새 국면”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코로나19 발생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된 국가나 지역의 방문객, 의료기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정은경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국내에서 어제와 오늘 여행력이 없는 환자가 3명 나왔고 아직은 역학적 연관성을 단정하긴 어렵지만, 사례정의를 확대하고 많은 검사를 시행하면 유사한 환자가 보고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국면’이라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홍콩과 싱가포르, 일본, 태국, 대만 등 해외에서는 최초에는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환자와 환자의 지인들, 밀접접촉자 중에서 환자가 발생하는 양상이었다가 2월 중순경부터는 지역사회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환자들이 보고되고 있다”며 “우한발로 시작된 유행이 2차, 3차 감염자를 통해서 또 다른 그런 유행으로 진행되는 그런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은 3명의 확진 환자(29·30·31번)가 나온 상태다. 해외 여행력이 없고 확진자 접촉력도 드러나지 않아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이 짙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1번 여성 환자는 대구의료원에 격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새로 확인된 31번째 환자(59년생, 한국 국적)는 의료기관(새로난한방병원, 대구 수성구)에 2월 7일부터 입원치료 중 2월 10일경부터 발열이 있었다고 밝혔다. 31번 환자에 대해 지난 14일 실시한 영상 검사상 폐렴 소견을 확인하여 항생제 치료 등을 실시하던 중, 17일 대구 수성구 보건소를 방문하여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18일 확진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31번 환자는 대구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31번 환자는 2019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외국을 방문한 적이 없었다고 진술해 감염원,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해서는 즉각대응팀, 관할 지자체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29번째 확진 환자(38년생, 한국 국적)는 증상 발현일 이전 2주간(1월 20일~2월 4일)의 행적을 토대로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29번 환자는 증상 발현일 이전에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기원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9번 환자의 부인인 30번째 확진 환자(52년생, 한국 국적)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20명이 확인되었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첫 지역사회 감염 29번 환자 가족 경인아라뱃길 방문 30번 환자는 2월 6일경 기침, 오한, 근육통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격리 시점까지 의료기관, 약국 등을 방문하였으며,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해 추가 조사 중이다. 30번 환자는 2월 5~7일 도보로 서울시 중구 소재 회사 출근했으며 8일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을 외래 방문했다. 10일에는 강북서울외과의원을 방문하고, 10시쯤 지하철 이용하여 지인들과 함께 인천시 중구 용유도를 방문했다. 점심 식사 후 지하철 이용하여 경인아라뱃길 방문하고, 지하철로 동묘앞역에 이동해 오후 6시 55분쯤 종로구 단골온누리약국을 방문했다. 13일에는 12시쯤 종로구 명륜진사갈비 서울동묘점을 방문했고, 오후 1시 40분쯤 종로구 스타벅스 동묘앞역점을 방문했다. 14일에는 오전 9시 20분쯤 택시를 이용하여 중구 소재 회사에 출근했고, 10시 20분쯤 걸어서 강북서울외과의원과 단골온누리약국을 방문했다. 15일에는 남편인 29번 환자의 간호를 위해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을 방문했고, 16일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방문 후 귀가했다. 이어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 진료를 거쳐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중국 방문 후 숨진 30대 한국 남성은 의심환자 한편 코로나19 의심환자로 분류된 30대 한국인 남성이 지난 1월 중국 하이난을 다녀왔으며, 이날 오전 숨지기 전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관악구 조원동에 거주하는 39세 남성이 이날 오전 10시25분쯤 인근 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전날 밤부터 몸살 기운이 있었으며,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해당 남성은 숨지기 직전에 응급실로 이송돼 심폐소생술 구역에서 처치를 받았다”며 “현재 검체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하이난성의 코로나19 확진환자 숫자는 162명이며, 바이러스가 발발한 후베이성은 5만 8000명이 넘는다. 이 남성의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6시쯤 나올 예정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맥주잔에 빠진 도마뱀, 인공호흡으로 살린 남성

    맥주잔에 빠진 도마뱀, 인공호흡으로 살린 남성

    호주의 한 남성이 맥주잔에 빠진 도마뱀을 인공호흡으로 살려냈다. 호주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맥주잔에 빠져 정신을 잃은 도마뱀이 손님의 심폐소생술 덕에 목숨을 건졌다고 전했다. 이날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코린디 해변의 한 술집에서 맥주를 마시던 한 남성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잠시 밖으로 나갔다. 잠시 후 남성이 자리로 돌아왔을 때 그의 맥주잔 속에는 작은 도마뱀 한 마리가 빠져 있었다. 누군가 장난을 친 거로 생각한 그는 직원들에게 맥주잔을 들고 가 보여주었지만, 도마뱀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우연히 도마뱀이 들어간 것 같다는 직원의 말에 맥주잔을 살펴본 남성은 정신을 잃은 도마뱀을 보고 재빨리 잔에서 꺼내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손가락만 한 작은 도마뱀의 가슴을 검지로 빠르게 압박하는가 하면 도마뱀의 입에 자신의 입을 대고 인공호흡도 마다하지 않았다. 얼마 후, 정신을 잃었던 도마뱀이 꿈틀거렸다. 킥킥거리며 상황을 지켜보던 구경꾼들은 살아난 도마뱀을 보고 환호성을 내질렀다.심폐소생술을 해준 남성 역시 “이것 봐 내가 도마뱀의 목숨을 구했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기사회생한 도마뱀은 감사라도 전하는 듯 남성이 술집을 떠날 때까지 그의 몸을 기어 다녔다는 후문이다. 호주에서는 지난 5일에도 물에 빠진 도마뱀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구급대원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당시 뉴사우스웨일스주 핌블 고든소방서의 한 구급대원은 수영장에 빠진 도마뱀이 죽은 것 같다는 이웃집의 연락을 받았다. 이미 도마뱀의 호흡은 멈춘 상태였지만 그대로 돌아설 수 없었던 대원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구급대원은 겨우 어린이 손바닥만 한 도마뱀의 심장을 손가락 하나로 빠르게 압박했고, 미동도 하지 않던 도마뱀은 10분이 지난 뒤 의식을 회복했다. 반려동물이 의식을 잃었거나 호흡과 맥박이 불안정할 때는 1초당 2회씩 심장 압박을 하고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만약 맥박은 있지만 호흡은 없는 경우라면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다만 몸집이 작은 동물의 입에 너무 세게 바람을 불어넣으면 폐포가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영종도 병원서 건강검진차 위내시경 검사 받은 40대 숨져

    영종도 병원서 건강검진차 위내시경 검사 받은 40대 숨져

    피해자 건강검진 담당 의사는 병원 퇴사 인천 영종도 한 병원에서 건강검진차 위내시경 검사를 받던 40대 여성이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지역 의료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영종도의 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위해 위내시경 검사를 받던 A(47·여)씨가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A씨는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119구급대에 의해 20여분 거리에 있는 인천시 서구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6일 만인 지난달 6일 숨졌다. A씨는 대학병원에서 체외막 산소화장치(ECMO·에크모) 치료 등을 받다가 사망 당일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됐으나 오후에 결국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유족 측은 평소 철저하게 건강관리를 하던 A씨가 위내시경 검사를 하던 의료기관 측 과실로 인해 사망하게 됐다며 반발하고 있다. 대학병원이 유족 측에 밝힌 A씨의 사망원인은 ‘스트레스 기인성 심근증으로 인한 패혈증’이다. 대학병원 측은 “A씨는 병원에 왔을 당시에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전했다.유족 측은 A씨가 위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는데 영종도 병원 측이 무리하게 내시경을 진행해 사망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주장했다. 의료진이 A씨가 당일 생리를 하고 있어 위내시경 검사를 받기 힘들다고 했다가 돌연 내시경을 검사를 받게 했다는 것이 A씨 유족 측 주장이다. 그러면서 A씨 유족은 영종도 병원 측을 고소할 예정이며 민사소송 등을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의 친언니인 B(50·여)씨는 “동생은 평소 건강관리를 열심히 해 신체나이가 30대로 나왔었고 박사과정을 밟는 등 누구보다 삶의 의지가 강했던 사람”이라면서 “그런 동생이 건강검진을 받다가 갑자기 숨진 것은 의료과실로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영종도 병원은 A씨 유족 측의 주장에 대해 수사·소송 결과 등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당시 A씨의 건강검진을 담당했던 의사는 현재 해당 병원을 떠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병원 관계자는 “A씨 유족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선 상황에서 의료적인 문제에 대해 뭐라 이야기할 부분이 없다”면서 “따로 언론사에 입장이라고 내놓을 만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동료 숨진 다음 날에도…한강경찰대 또 인명 구했다

    동료 숨진 다음 날에도…한강경찰대 또 인명 구했다

    한강 투신자를 수색하다 숨진 고 유재국(39) 경위의 장례가 치러지던 지난 16일에도 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 동료 요원들은 인명구조 활동을 벌여 한 생명을 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한강경찰대 망원센터 요원 3명은 전날 오후 8시 55분쯤 “딸(23)이 양화대교로 잘살하러 갔다”는 112 신고를 받고 구조에 나섰다. 이 여성의 어머니는 “딸이 과거에도 양화대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한 적 있으며, 스스로 양화대교로 간다고 연락한 후 휴대전화 전원이 꺼졌다”고 신고했다. 한강경찰대 요원들은 즉시 순찰정을 띄워 양화대교 남단으로 출동해 구조활동을 벌였다. 다행히 요원들은 성산대교 인근에서 의식을 잃고 엎드린 채 떠내려가는 여성을 발견해 신속히 구조하고 응급조치를 했다. 이 여성은 이날 오후 9시 30분쯤 119구급대로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해 병원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물 위에 떠내려가는 여성을 확인하고 튜브를 이용해 구조했는데 당시엔 의식이 없었다”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한편, 팔다리를 계속 주무르며 체온을 유지하고 망원계류장으로 이동해 따듯한 물을 뿌리는 등 저체온증 응급조치를 실시했더니 다행히 의식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총 30명으로 이뤄진 한강경찰대는 익사 방지, 인명 구조, 변사체 인양, 범죄 예방·단속 등의 업무를 맡는다. 망원, 이촌, 뚝섬, 광나루에 각각 한강경찰대 센터가 있다. 행주대교에서 강동대교까지 약 41㎞가 한강경찰대의 감시 구역이다. 지난해 인명 구조 등의 활동 건수는 207건에 이른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지만원 ‘5·18 왜곡’ 4년 만에 단죄… 징역 2년

    지만원 ‘5·18 왜곡’ 4년 만에 단죄… 징역 2년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 등을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극우 논객 지만원(78)씨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에 사건이 접수된 지 약 4년 만에 나온 결론으로 5·18 역사 왜곡에 대한 사법부의 경고로 풀이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태호 판사는 13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북한이 일으킨 폭동’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해 온 지씨에 대해 징역 2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지씨의 행위는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폄하하는 것”이라며 “여러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고령이고 성실하게 재판에 출석한 점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지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5·18 민주화운동 당시 촬영된 사진에 등장한 시민들을 ‘광주에서 활동하는 북한특수군’(광수)이라고 수차례 지칭하는 등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를 ‘신부를 가장한 공산주의자들’이라고 지칭하며 “북한과 공모하고 있다”고 비방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지씨의 이러한 주장이 허위이며 비방의 목적이 있다며 대부분 유죄로 판단했다. 지씨가 ‘광수’라고 부른 사람들은 실제로 북한특수군이 아니라 시민들이었다는 사실이 검찰 조사와 피해자들의 법정 증언을 통해 드러났기 때문이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인 고 김사복씨를 ‘빨갱이’ 등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서도 “별다른 근거 없이 피해자의 명예를 현저하게 훼손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지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으나 지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지씨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폄훼로 여러 차례 유죄판결을 받았다. 2002년 대선을 앞두고 신문사에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광고를 실어 징역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이날 재판이 끝난 뒤 법정 밖에서는 지씨의 지지자들과 5·18 단체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 경찰과 구급대원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는 공동성명을 통해 지씨를 법정구속하지 않은 사법부를 규탄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강남 폭행사건 현장서 ‘발열증세’ 中 여성, 코로나19 음성 판정

    강남 폭행사건 현장서 ‘발열증세’ 中 여성, 코로나19 음성 판정

    ‘발열 증세’ 中 여성, 최근 톈진 방문 이력현장 출동한 경찰·소방관들 한때 격리 조치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 현장에 있던 중국인 여성이 발열 증세가 확인돼 병원에 이송됐지만 검사 결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날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과 소방관들은 격리 조치됐다가 음성 판정이 나온 뒤 격리 해제됐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와 강남소방서는 이날 오전 3시 4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 직원으로부터 “남성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관과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보니 중국인 남성 A(55)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었고, 그 옆에는 A씨와 연인 관계인 중국인 여성 B(36)씨가 함께 있었다. A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또 다른 중국인 남성은 이미 현장을 빠져나간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이 응급조치하는 과정에서 A씨 옆에 있던 B씨에게서 열이 감지돼 체온을 측정해보니 37.6도였다. 소방당국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초동조치 과정에서 보호자의 체온도 측정하도록 했던 터라 그 과정에서 발열 증세가 확인된 것이었다. 소방대원이 B씨에게 “최근 중국에 다녀온 적이 있냐”고 물었고, B씨는 “톈진에 다녀왔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톈진에서는 지난달 말 한 백화점 직원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최근까지 확진자 수가 31명으로 늘었고 1만 4000여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소방대원들은 B씨가 중국에 다녀온 이력이 있고 열이 나는 것으로 볼 때 코로나19 증상일 수도 있다고 판단해 즉시 강남보건소에 연락했다. 보호복을 착용하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와 B씨를 서울시립의료원으로 후송했다. 처음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대원 3명은 소독 작업을 진행한 뒤 서울 양천소방서 목동119안전센터 감염관리실 내 감염관찰실로 격리됐다. 함께 출동했던 경찰관 4명은 청담치안센터에 격리됐다. 현재 서울소방재난본부에는 41개의 감염관리실이 있고, 소방학교와 양천소방서 두 곳에 감염관찰실이 있다. 경찰 관계자와 소방 관계자는 “이들은 A씨와 B씨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격리됐다가 오후 7시쯤 격리가 해제돼 밖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강남 폭행사건 현장서 중국인 여성 발열로 이송…최근 톈진 방문

    강남 폭행사건 현장서 중국인 여성 발열로 이송…최근 톈진 방문

    출동한 경찰들도 치안센터 내 격리경찰 “음성판정 나올 때까지 격리”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 현장에 있던 중국인 여성이 발열로 병원에 이송됐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들은 치안센터에 격리된 상황이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와 강남소방서는 이날 오전 3시 4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 직원으로부터 “남성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관과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보니 중국인 남성 A(55)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었고, 그 옆에는 A씨와 연인 관계인 중국인 여성 B(36)씨가 함께 있었다. A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또 다른 중국인 남성은 이미 현장을 빠져나간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이 응급조치하는 과정에서 A씨 옆에 있던 B씨에게서 열이 감지돼 체온을 측정해보니 37.6도였다. 이에 소방대원이 B씨에게 “최근 중국에 다녀온 적이 있냐”고 물었고, B씨는 “톈진에 다녀왔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톈진에서는 지난달 말 한 백화점 직원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최근까지 확진자 수가 31명으로 늘었고 1만 4000여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소방대원들은 B씨가 중국에 다녀온 이력이 있고 열이 나는 것으로 볼 때 코로나19 증상일 수 있다고 판단해 즉시 강남보건소에 연락했다. 보호복을 착용하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와 B씨를 서울시립의료원으로 후송했다. 소방대원들은 소독 작업을 진행했고, 함께 출동했던 경찰관 4명은 청담치안센터에 격리됐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들은 A씨와 B씨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격리될 것”이라며 “6시간 만에도 결과가 나온다고 해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제주서 11일 신종코로나 의심자 관광객 접촉 경찰 20명 격리 소동

    제주서 11일 신종코로나 의심자 관광객 접촉 경찰 20명 격리 소동

    제주에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인 관광객(40)과 접촉한 경찰이 무더기로 한때 격리되는 소동이 벌여졌다.이 남성은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신종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인 A씨(경기도 시흥시)와 지난 10일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경찰 20명이 격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 4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에서 이마 등에 상처를 입은 채 바다에 빠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제주시내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119구급차에는 대정파출소 소속 경찰이 동승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응급실에서 소란을 피우다 같은날 오후 11시 37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외도파출소 소속 경찰과 접촉했으며,이날 오전 1시 50분쯤 치료를 거부하고 병원을 떠난후 다시 서귀포경찰서를 찾아가 경찰과 접촉했다. 이과정에서 A씨가 출혈이 심해 오전 2시 22분쯤 서귀포시 한 종합병원에 이송됐고 체온이 38도까지 오르는 고열 증세가 나타났다.특히 A씨가 지난 7일 경기도 안산에서 중국인 바이어를 만났다고 진술,곧바로 신종 코로나 의심자로 분류돼 음압 병상에 격리됐다. 경찰은 즉시 A씨가 이동한 과정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한 경찰 20명을 격리했고,접촉 공간인 서귀포 경찰서 1층 형사과와 대정파출소,외도파출소 등을 임시 폐쇄조치했다. 이날 오전 11시50분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A씨가 신종 코로나 음성이라는 최종 검사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파출소 폐쇄와 접촉 경찰 격리 등 메뉴얼에 따라 조치했고 음성 판정 통보를 받은후 해당 경찰을 즉시 근무에 투입하고 파출소 폐쇄 조치도 해재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신종코로나 꾀병’ 20대 남성, 경찰관 폭행으로 구속

    ‘신종코로나 꾀병’ 20대 남성, 경찰관 폭행으로 구속

    경찰에 체포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에 걸렸다며 이달 초 꾀병을 부리다 풀려났던 20대 남성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 서부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공무집행방해·폭행·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정씨는 6일 새벽 2시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클럽에서 다른 남성 손님과 시비가 붙어 클럽 밖에서 소란을 피웠다. 이후 정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정씨는 지난 2일에도 서교동의 한 음식점에서 직원들을 폭행하고 소리를 지르며 매장 내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영업을 방해해 체포됐다. 당시 수갑을 찬 채로 홍익지구대에 붙들려 온 정씨는 경찰관들을 상대로 욕설을 내뱉고 고성을 지르고 옷을 벗으려 하는 등 난동을 피웠다. 정씨는 자신의 행동에 경찰관들이 반응하지 않자 갑자기 기침을 하면서 “신종코로나에 걸린 것 같다.누구를 좀 불러 달라”고 말했다. 이후 보호복을 입은 119 구급대원들이 지구대로 출동해 정씨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 신종코로나 감염 여부를 파악했지만 별다른 이상 소견은 나오지 않았다. 정씨는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감염 지역에 간 적도 없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당시 정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석방했지만 나흘 만에 또다시 경찰관 폭행으로 체포되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에도 비슷한 폭력, 업무방해 등의 전과가 여러 건 있는 등 재범 가능성이 크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평소에도 자주 폭행 시비로 지구대에 체포되어 와 난동을 피우고 꾀병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신종코로나 꾀병’ 남성, 이번엔 경찰관 폭행으로 구속 기로

    ‘신종코로나 꾀병’ 남성, 이번엔 경찰관 폭행으로 구속 기로

    경찰에 체포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에 걸렸다며 이달 초 꾀병을 부리다 풀려났던 20대 남성이 이번에는 경찰관을 폭행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7일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남성 정 모 씨에게 공무집행방해·폭행·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6일 새벽 2시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클럽에서 다른 남성 손님과 시비가 붙어 클럽 밖에서 소란을 피웠다. 이후 정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정씨는 지난 2일에도 서교동의 한 음식점에서 직원들을 폭행하고 소리를 지르며 매장 내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영업을 방해해 체포됐다. 당시 수갑을 찬 채로 홍익지구대에 붙들려 온 정씨는 경찰관들을 상대로 욕설을 내뱉고 고성을 지르고 옷을 벗으려 하는 등 난동을 피웠다. 정씨는 자신의 행동에 경찰관들이 반응하지 않자 갑자기 기침을 하면서 “신종코로나에 걸린 것 같다.누구를 좀 불러 달라”고 말했다. 이후 보호복을 입은 119 구급대원들이 지구대로 출동해 정씨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 신종코로나 감염 여부를 파악했지만 별다른 이상 소견은 나오지 않았다. 정씨는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감염 지역에 간 적도 없었다. 경찰은 당시 정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석방했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에도 비슷한 폭력, 업무방해 등의 전과가 여러 건 있는 등 재범 가능성이 크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평소에도 자주 폭행 시비로 지구대에 체포되어 와 난동을 피우고 꾀병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청구했다. 정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는 7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렸다. 정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된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신종 코로나 감염 우려 해프닝...지구대 한때 폐쇄

    신종 코로나 감염 우려 해프닝...지구대 한때 폐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 때문에 서울의 한 지구대도 한때 폐쇄되는 등 해프닝이 발생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오후 10시 10분쯤 서울 구로구 지하철 신도림역 내에 한 외국인 남성 A(38)씨가 쓰러져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서울 구로경찰서 신구로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과 신도림 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 3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고, 엑스레이(X-ray) 촬영 결과 폐렴 전 단계로 확인됐다. 또 열이 38도까지 올라 신종 코로나 감염이 의심됐다. 이에 경찰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 2명뿐만 아니라 이들과 접촉한 신구로지구대 직원과 형사 당직 근무자 모두 격리조치를 취했다. 지구대와 순찰차도 소독조치 했다. A씨와 접촉한 구급대원 역시 자체 격리됐다. 다행히 A씨는 바이러스 감염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7일 오전 퇴원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대상자는 신종 코로나 증상 없는 일반환자로 분류되어 퇴원조치 하였음을 구로보건소로부터 통보받았다”며 “이에 정상적으로 근무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서울소방의 신종 코로나 대응상황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서울소방의 신종 코로나 대응상황 점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대)는 6일 소방재난본부의 대응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시민들과 소방대원들의 보건안전이 담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상임위원회 간담회장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신고접수 및 환자이송 지원 등 대응상황을 간략히 보고 받았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년 1월 20일 최초 확진환자 발생이후에 2월 6일 현재까지 총 2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서울시민은 10명이 포함돼 있고 이송실적은 총 27건, 의료상담실적은 1월 20일~ 2월 5일까지 총 16,690건(일일평균 982건)이 접수·처리됐으며,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 발생 시에 신속한 이송 및 대응,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음압구급차량 2대, 전담구급대 24개소, 감염관리실 43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감염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서울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호 해줄 것과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면서, 환자이송 후에 소방대원들이 2차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이송차량 및 관련 장비들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계속되는 출동으로 인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근무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한편 김기대 위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신고접수와 환자이송 등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원활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시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라고 권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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