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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미래 준비하는 ‘특이점大’ 아시나요

    인류미래 준비하는 ‘특이점大’ 아시나요

    지난봄의 어느 화요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미항공우주국(NASA) 에임스 센터에서는 40명의 학생들이 구글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의 강의를 듣고 있었다. 그러나 학생들이 실제 대화를 나누는 대상은 바퀴가 달려 있고, 얼굴 부위의 화면에 브린의 얼굴이 나오는 ‘브린봇’이라는 로봇이었다. 실제 브린은 먼 곳에서 비디오 콘퍼런스 시스템을 통해 브린봇을 조정하고 있었다. 브린봇은 공상과학영화 스타트랙에 등장했던 개인용로봇(PR)을 현실에 구현한 초기 모델이다. 뉴욕타임스는 14일(현지시간) 구글과 나사 등의 후원으로 설립된 융합학문 실험소 싱귤래러티(singularity·특이점) 대학을 집중조명했다. 이곳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10주간의 대학원 과정 또는 9일간의 전문가 과정을 통해 융합의 미래를 배운다. 이들은 ‘통섭(Consilience·학문간 경계를 허뭄)’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나노기술, 인공지능, 에너지, 생명공학, 컴퓨터 등 각 분야 최고전문가들로부터 배운다. 강의는 공상과학을 어떻게 현실화하는지에 대한 토론과 접근 방식, 즉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대학의 비전은 이름에서 그대로 나타난다. 창립자인 미래학자 레이먼드 커즈와일 박사는 지난 2005년 베스트셀러 ‘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ty in Near)를 통해 인류가 과학기술의 발전속도를 감당할 수 없는 시점인 ‘특이점’을 예언했다. 2030년쯤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게 되며 인간이 자신의 기억을 기계에 이식하면 정신적으로 불멸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예를 들면 브린봇에 실제 기억을 저장할 수 있는 컴퓨터를 장착하게 되면 브린의 정신은 몸을 옮겨 가며 계속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허황된 듯 보이지만 과학적 근거를 갖춘 그의 주장에 동조한 구글과 나사는 지난해 6월, 미래학문 교육을 위해 특이점대학을 에임스 센터에 설립했다. 최고경영자(CEO), 발명가, 공대생, 경영학도 등 수백명의 학생들이 이곳을 거쳐 갔고, 벤처기업을 세우거나 기업에서 미래를 연구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커즈와일 박사가 특이점 이후를 ‘유토피아’로 부르지만, 특이점대를 신의 영역을 침범하려는 ‘프랑켄슈타인’과 같은 시도로 비난하는 사람도 많다.”고 전했다. 정신적 불멸을 추구하는 부류와 현재의 모습을 지키려는 부류로 인류가 나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커즈와일 박사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특이점에 이미 임박해 있다.”면서 “우리는 생물학의 모든 한계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구글, 12~18개월내 애플 꺾을 것”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 4G를 ‘가장 가치 있고 아름답다.’고 표현했다. 심지어 시연 중에 인터넷 연결이 끊어지는 상황에서도 찬사를 멈추지 않을 정도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그 역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정보기술(IT) 시장의 절대 강자로 떠오른 애플의 전성기가 짧으면 1년 후에 막을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가장 큰 라이벌인 구글의 혁신 속도가 애플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이다. 미국 시사주간 뉴스위크는 13일(현지시간) “PC에서 모바일 스마트폰으로 시장의 중심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애플이 MS의 위치를 가져갈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구글의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전망했다. 이 같은 예측의 근거로는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대만 HTC의 스마트폰 ‘에보 4G’와 아이폰 4G와의 비교 평가, 애플과 구글의 소프트웨어 운영방식의 차이 등을 꼽았다. 뉴스위크는 “에보 4G와 아이폰 4G 모두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지만 에보 4G의 디스플레이가 더 크고 해상도가 나은 장점을 갖고 있다.”면서 “현재 가장 진화한 스마트폰은 아이폰 4G가 아닌 에보 4G”라고 전했다. 특히 뉴스위크는 소프트웨어 수용 및 개발정책에서 개방적인 안드로이드가 곧 폐쇄적인 애플을 압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위크는 “안드로이드는 12~18개월 내에 애플을 앞서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고구려 역사·한국음악 세계에 알리자”

    아리랑에 기초한 ‘아라리록’으로 해외에서 주목 받는 인디밴드 고구려밴드와 인터넷 마케팅 업체인 오소가 손을 잡고 한국 음악과 고구려 홍보에 나선다. 오소는 세계 71개국 검색엔진을 비롯, 대기업 마케팅을 담당해온 사이버 마케터 회사로 독도와 동해 홍보에 적극 나서왔다. 권정민 오소 대표는 1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특히 고구려밴드는 한국의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해외에서 많은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한국 음악을 알리고 고구려 홍보를 할 수 있는 최적의 밴드”라고 설명했다. 오소는 마이고구려닷컴(www.mykoguryo.com)에 고구려밴드 동영상을 올리고 구글 등 세계적 포털 사이트에 고구려 관련 한국 홈페이지가 상위에 랭크될 수 있도록 노력할 작정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기고] 세계적 기업들도 활용하는 유연근무제/이선우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 교수

    [기고] 세계적 기업들도 활용하는 유연근무제/이선우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 교수

    20여년 전 미 연방 정부 인사관리처는 ‘오후 3시 증후군(3 O‘Clock Syndrome)’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했다. ‘오후 3시 증후군’이란 오후 3시만 되면 자녀들이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아이들의 부모인 공무원들이 자신의 아이들이 제대로 집에 들어갔는지, 그리고 아이를 돌봐 줄 사람이 와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하느라 통화하기 어려운 현상을 말한다. 휴대전화가 요즘처럼 일반화돼 있던 시절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부 측에서는 조직생산성 차원에서 심각히 이 현상을 다뤘고, 그 결과 가족친화적 제도를 보다 확대해 실용적으로 만들도록 했다. 이때 나온 개념이 재택근무제, 하루 8시간씩 매일 일하지 않더라도 주 40시간을 하루 10시간씩 나흘만 근무하는 방식 등으로 근무하는 탄력근무제, 하루 중 반드시 일정 시간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핵심근무시간제 등이다. 당시 이렇게 확대도입된 가족친화제도는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히 발전적 모습으로, 직원들의 복지차원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와 유사한 제도들을 민간에서는 일찍이 도입해 활용하고 있고, 공공부문에서도 출산휴가제를 확대하고 육아휴직제 등을 도입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유연근무제도라 하여 보다 발전적 모습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기획제안하고 여성가족부에서 확대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연근무제는 앞서 언급한 재택근무, 탄력적 근무, 핵심근무시간제 이외에도 정규직으로서 시간제 공무원제도, 정규직 공무원이 개인 사정으로 일시적으로 시간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가 개발 중에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유연근무제가 일과 삶의 균형적 관리란 차원에서 논의돼야 하고, 조직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키우고 조직과 구성원들 간 신뢰를 형성함으로써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조직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최소화시키고 직원들의 복지차원 등 협의적 의미에서만 논의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유연근무제가 가족친화적 제도의 연장선이고, 여성들의 직장 내 활동을 원활히 하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차원에서 충분히 논의될 수 있고 또 논의되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이제 젊은 층에서는 여성과 남성의 구분보다는 가족의 가치를 높게 보면서 동시에 개인의 삶을 중요시하고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의식이 매우 강해졌다. 나아가 조직에 대한 일방적 충성보다는 쌍방향의 이해관계를 원한다. 과거 직원 복지 측면에서 다루었던 유연근무제 개념은 이제는 직원 존중과 신뢰, 이를 통해 자신의 업무를 포함한 자기세계에 몰입하는 개념에서 논의되어야 하는 시점에 도달했다. 이는 더 나아가 조직문화를 변동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구글·삼성전자와 같은 세계적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Great Work Place: GWP)’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유연근무제는 세계적 기업들이 운용하고 있는 GWP의 극히 일부분에 해당하는 제도다. 우리 정부에서도 직원 복지와 존중을 통해 조직생산성 향상을 높이기 위해서도 늦었지만 당연히 도입해야 할 제도이다.
  • 삼성 “휴대전화 20년 또 하나의 혁신” 포문

    삼성 “휴대전화 20년 또 하나의 혁신” 포문

    삼성전자와 애플이 8일 한국과 미국에서 차세대 스마트폰인 ‘갤럭시S’와 ‘아이폰4’를 각각 공개했다. 모바일 생태계의 주도권을 둘러싼 전면전이 시작된 것이다. 갤럭시S는 아직 아이폰의 명성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안드로이드 기반의 가장 진화된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아이폰의 대항마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구글의 앤디 루빈 부사장은 갤럭시S를 보고 ‘또 하나의 혁신이 탄생하는 순간’이라고 치켜세울 정도였다. ●구글 등 反애플진영 갤럭시S 후원 ‘갤럭시S’는 ‘안드로이드폰의 최고작’으로, ‘아이폰4’는 ‘차세대 아이폰’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화답하듯 8일 두 슈퍼폰이 소개되는 한국과 미국의 행사에는 삼성전자의 신종균 무선사업부 사장과 SK텔레콤 하성민 사장, 구글의 앤디 루빈 부사장이 함께 나와 ‘갤럭시S’를 소개했다. 또 애플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도 아이폰4를 직접 들고 나왔다. 스티브 잡스는 “한번 써 보면 (기존 기종으로) 되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종균 사장은 “삼성 휴대폰 역량의 20년이 모두 이 안에 들어갔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하드웨어 성능은 두 슈퍼폰의 자존심 대결을 한층 고조시켰다. 아이폰4는 더 얇아지고 선명해지고 강해진 기능을 내세웠다. 갤럭시S도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의 개방성에 화려한 성능을 앞세웠다. 아이폰4와 갤럭시S의 주도권 쟁탈전은 결국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 활용 등 양질의 콘텐츠 확보에 달려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이 구도만 놓고 보면 아이폰4의 수성(守城)에 갤럭시S의 추격전 양상을 보인다. 아이폰4는 22만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하고 있는 앱스토어를 비롯, 아이튠스와 연계한 ‘애플 군단’으로부터 강력한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안에 아이폰4를 2400만대 이상 판매하겠다고 밝혀 그 위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양질 콘텐츠확보·AS가 승부 좌우 갤럭시S는 5만여개의 애플리케이션 정도만 갖춘 안드로이드마켓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데다 유료 오픈마켓이 활성화돼 있지 않아 당장은 열세 국면이다. 하지만 구글의 개방형 OS를 채택해 개발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제때제때 등장하는 혁신이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반(反) 애플 진영의 후원도 든든하다.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는 “올 가을쯤 아이패드가 한글화 작업을 거치면 애플 군단의 열풍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내다본 뒤 “삼성전자 등 반(反) 애플 진영의 대중화 전략이 대규모 물량공세를 넘어서 키패드나 단말기 크기 등 애플이 미처 따라잡지 못하는 부분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앞으로 경쟁의 축은 하드웨어보다 갤럭시S의 부족한 애플리케이션과 아이폰의 애프터서비스 문제점 보완이 관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갤럭시S-아이폰4 두 제품 사양 비교해보니

    갤럭시S-아이폰4 두 제품 사양 비교해보니

    삼성전자는 8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시S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갤럭시S’를 처음 공개하고 이달 안에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월드와이드개발자콘퍼런스(WWDC)에서 아이폰4를 발표, 24일부터 미국 등 5개국에서 우선 판매하고, 한국에는 7월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갤럭시S는 구글 등 ‘반(反) 애플 전선’의 기대작이자 세계 최대 전자회사(매출액 기준)인 삼성전자의 자존심이 걸려 있다는 점에서, ▲아이폰4는 견제를 뚫고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패권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는 점에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미래를 결정할 일대 ‘격전’으로 세계인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드웨어 등 상대 장점 적극 수용 갤럭시S와 아이폰4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으로 구현됐다. 갤럭시S는 콘텐츠, 아이폰4는 하드웨어 등 상대방의 장점을 적극 수용한 결과다. 먼저 두 제품의 외관은 큰 차이가 없다. 두께는 갤럭시S가 9.9㎜, 아이폰4가 9.3㎜로 아이폰이 조금 더 얇다. 대신에 뒷면은 아이폰4가 평평한 반면 갤럭시S는 유선형을 띠고 있어 손에 잡는 감촉이 더 좋다. 무게는 갤럭시S가 118g으로 아이폰보다 20g 정도 가볍다. 관심을 끄는 것은 화면. 크기는 갤럭시S가 4인치, 아이폰4가 3.5인치로 갤럭시가 더 크다. 다만 디스플레이에 있어서 갤럭시S는 기존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아몰레드)보다 선명도가 뛰어난 슈퍼아몰레드를 탑재한 반면 아이폰4는 해상도가 갤럭시S보다 높은 960×640에 달한다. 애플이 ‘보는 멀티미디어 기기’라는 삼성전자의 장점을 재빨리 끌어안은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해상도는 아이폰4가 높지만 슈퍼아몰레드보다 선명도 면에서 떨어지는 액정표시장치(LCD)가 채택된 만큼, 어느 쪽이 실제로 디스플레이 기능에서 뛰어난지는 직접 눈으로 비교해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카메라는 둘 다 모두 500만화소를 지원한다. 동영상은 고화질(HD)급 재생 및 녹화가 가능하다. 디지털카메라나 캠코더 못지않은 기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아이폰4는 전면 카메라를 배치, 셀프카메라와 영상통화 기능 등 지금까지 사용자들의 요구가 높았던 기능을 추가했다. 또 5배의 줌인 및 아웃 기능에 발광다이오드(LED) 플래시를 장착해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 촬영을 원활히 하도록 했다. 영상통화의 경우 아이폰4는 아이폰4끼리, 무선랜(와이파이) 지역에서만 가능하지만 갤럭시S는 3G망을 통해 장소와 단말기 구분 없이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는 게 돋보이는 장점이다. 갤럭시S는 아이폰 시리즈의 장점인 콘텐츠 측면에서 큰 신장을 이뤘다. 갤럭시S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 비해 부족한 안드로이드 마켓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을 기본 탑재했다. 이는 국가별로 특화된 애플리케이션 장터 ‘삼성 앱스’를 통해 제공한다. 국내용에는 교보문고의 전자책을 볼 수 있는 ‘교보 eBook’과 더불어 ▲원하는 지역 날씨를 폐쇄회로(CC)TV로 직접 확인하는 ‘날씨’ ▲콘텐츠 공유를 위한 ‘AllShare’ ▲서울신문 등 12개 신문사의 뉴스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온 뉴스’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사전 탑재됐다. 또한 삼성 앱스를 통해 증강현실(AR)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아루 아루(ARoo ARoo)’와 통합 입시교육 ‘스마트 엠 스터디’, ‘서울시 교통 정보’, 농·축산물 이력조회가 가능한 ‘안전한 먹거리’ 등이 제공될 계획이다. ●국내 출시가 90만~100만원선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삼성 앱스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SK텔레콤의 T스토어 등 트리플 앱스토어의 위력이 발휘되면 상당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와 아이폰4의 국내 출시가는 90만~100만원이 될 전망이다. 한편 기존 아이폰 3G 및 3GS, 아이팟 사용자는 다음달 21일부터 아이폰 OS(운영체제) 4.0 버전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디자인·속도·소프트웨어 등 갤럭시S 히트요소 모두 갖춰”

    “디자인·속도·소프트웨어 등 갤럭시S 히트요소 모두 갖춰”

    “휴대전화의 히트 요소를 모두 다 갖춘 최고 중의 최고(best of best) 제품입니다.” 앤디 루빈 구글 모바일 플랫폼 부사장은 8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폰 ‘갤럭시S’에 대해 안드로이드폰 중 단연 톱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루빈 부사장은 ‘안드로이드의 아버지’로 불리는 모바일 운영체제(OS) 분야 최고 전문가다. 그는 “안드로이드 OS는 다양한 크기와 프로세서(CPU)를 모두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면서 “제조사는 안드로이드 플랫폼 위에 혁신을 더해서 그들만의 차별화를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 출시 행사에 참석한 이유는. -삼성과 구글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구글은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중 갤럭시S가 최첨단이라고 평가한다. →안드로이드폰 중에서 갤럭시S가 가장 우수하다는 뜻인가. -갤럭시S는 내가 아는 스마트폰 중 단연 톱이다. 올해 휴대전화 히트공식은 얇아야 한다는 것이다. 뛰어난 사양과 기능도 필요하다. 갤럭시S는 이러한 요소를 다 갖췄다. →갤럭시S를 아이폰4와 비교한다면. -출장 관계로 아직 아이폰을 보지 못했다. 소비자는 크게 3가지를 중시한다. 프로세서가 얼마나 빠르고 디자인이 얼마나 예쁜지, 구동되는 소프트웨어가 무엇인지가 바로 그것이다. 이를 보고 소비자들이 선택할 것이다. →한국에선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의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없다. -한국 원화로 결제할 수 있어야 하고 다른 제반 사항들도 준비돼야 한다. (애플의) 스토어와 (구글의) 마켓은 다르다. 스토어는 가맹점이나 상인이 존재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한다. 마켓은 구매자와 판매자를 소개해주고 연결할 뿐 구글이 관여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 OS가 보안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안드로이드 플랫폼 자체는 보안이 뛰어나다. 다음이 앱스토어인데, 우리의 앱스토어 정책은 완전히 개방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기 전에 스크린상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미리 알 수 있다. →넥서스원 후속모델 출시계획은. -우리는 파트너 제조사와 함께 개발한 단말기를 엔지니어 책상에 두고 OS를 만들 것이다. 베스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지속될 것이다. →안드로이드폰의 다른 사양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그것은 단점이 아니라 안드로이드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안드로이드는 3.5인치 넥서스원은 물론 60인치 구글 TV에서도 구동된다. →MS와 애플, 구글의 기업문화 차이점은. -구글은 그 자체가 여러 개의 창업기업이다. 구글 창업자들은 분위기를 대학처럼 개방적으로 만들었다. 애플은 경영 방식이 다르다. 물론 1980년대에 애플에서 일했지만 대학과 같은 분위기는 아니었다. 비유하자면 개방과 폐쇄로 요약할 수 있다. MS는 일한 지 너무 오래됐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삼성전자 “이번엔 안진다”

    삼성전자 “이번엔 안진다”

    “20년 간 휴대전화를 만든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부은 명품 스마트폰입니다. 전세계적으로 100만대 이상의 선(先) 주문을 기록하고 있는 것도 뛰어난 하드웨어 덕분입니다.”(삼성전자) “갤럭시S는 현존하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며 안드로이드 진영의 새 리더가 될 것입니다.”(전문 사이트 GSM아레나) ●아이폰4G 겨냥 맞불작전 휴대전화 세계 2위 업체인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안 진다.”는 각오를 보이며 어금니를 꽉 물었다. 스마트폰의 신흥 명가로 떠오른 애플의 아이폰 4G(4세대)를 겨냥해서다. 8일이 운명적인 대결의 날이다. 아이폰4G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될 때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야심작 갤럭시S를 국내에 처음 공개한다. 행사장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창시자인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이 직접 참석한다. 루빈 부사장은 특정 업체의 제품출시 행사에 동석한 전례가 없다. 삼성전자와 구글의 매서운 의지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달 안에 사상 최대 규모인 전세계 100여개국 110여개 이통사를 통해 갤럭시S를 거의 동시에 출시한다. 미국 버라이존과 영국 보다폰, 일본 NTT도코모, 한국 SK텔레콤 등 각국을 대표하는 이통사들이 갤럭시S를 대표 대항마로 한 ‘반(反) 애플 전선’에 동참하는 것이다. 갤럭시S는 안드로이드 2.1버전 OS와 4인치 크기의 슈퍼아몰레드(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두께는 9.9㎜로 기존의 아이폰보다 얇으면서도 고용량 배터리를 장착하고 배터리 교환도 가능하다. 윤정선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도 “갤럭시S가 트렌드 변화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아이폰 4G를 역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반면 아이폰4G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구동할 수 있는 멀티테스킹과 1기가헤르츠(㎓) 중앙처리장치(CPU), 3.5인치 디스플레이, 500만 화소 카메라, 영상통화 기능 등을 지원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이르면 다음달 KT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안 100여개국서 동시 출시 갤럭시S-아이폰4G 승부의 또 다른 분수령은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의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크게 향상시켰다. 국내에서는 3만개 정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마켓과 SK텔레콤의 T스토어, 삼성 앱스 등 3곳에서 콘텐츠를 내려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교보문고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사전 탑재하거나 삼성앱스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면서 “세계 80여개국에서 개설한 삼성앱스가 1600여개의 지역별로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있는 환경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스마트폰 대전 2R 승자는

    ‘포스트 아이폰 시즌’의 대항마는 누구일까. 애플 아이폰의 독주체제를 끊기 위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전략폰’들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8일 미국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애플 개발자회의에서 선보일 ‘아이폰4.0(4G)’을 겨냥, 국내외 업체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마트폰 대전 2라운드’를 앞두고 4대 관전포인트를 정리했다. ① KT 애플 모시기 vs SKT의 반격 KT는 아이폰4G 공개를 앞두고 한국이 출시국에 포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폰 경쟁전략은 단말기 라인업보다 소프트웨어에 맞춰져 있다. 이게 애플이 독주할 수 있는 힘이다. 이달 중순부터 온라인 판매되는 넥서스원을 필두로 콘텐츠와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모색 중이다.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 위주의 단말기 라인업을 올 상반기에만 10여종 출시한다. 미국시장에서 안드로이드폰이 28%를 점유, 아이폰의 21%를 넘어선 점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등 동맹군도 다양하게 편성했다. 모바일 오피스 시장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② 외국폰 국내에 연착륙할까 넥서스원의 출시를 계기로 외국산 휴대전화가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외국산은 2G시장에서 모토로라가 ‘반짝’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실패했다. 외국산 업체들은 “한국만큼 이동통신사들의 권한이 강한 나라가 없다.”며 높은 진입 장벽을 지적했다. 반면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외국산 업체들이 브랜드 인지도에만 의존한 채 애프터서비스나 유통망 구축을 개선하지 않는다.”며 반박했다.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는 “스마트폰 시장 초기라면 몰라도 (외국산 업체들이) 연착륙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소비자 선택권이라는 측면에서 외국산 업체가 국내 이통사들과 협의를 통해 한국 시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③ 애플리케이션, 누가 우위 점할까 애플리케이션(응용소프트웨어)은 스마트폰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잣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 수는 각각 17만여개와 5만여개다. 애플이 월등하게 앞서고 있지만 안드로이드마켓의 성장세도 무시 못할 수준이다. 지난해 말 1만 6000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있었지만 3개월여 만에 3만여개로 2배 정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해외 시장에서 안드로이드폰의 성장세와 국내업체들의 안드로이드 연합군의 기세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점은 안드로이드마켓의 상승세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구글의 개방성이 오히려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안드로이드폰은 각 단말기 제조회사의 특색을 인정하기에 특정 애플리케이션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생긴다. ④ 삼성과 LG 등의 활로는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릭티스(SA)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세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만 보면 국내 제조업체들의 성적은 부진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3.7%의 점유율로 5위였지만 이번에는 5위권 밖으로 밀렸다. LG전자는 의미있는 등수에 언급되지도 않았다. 삼성전자는 바다 OS가 탑재된 ‘웨이브’와 ‘갤럭시’ 시리즈 등 올해 해외시장에서만 40여종의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하반기 5종을 비롯해 두 자릿수의 판매량 증가를 목표로 삼았다. 국내 포털들과 손잡고 ‘한국형’ 스마트폰 확대에도 신경을 쓰는 눈치다. 한 전문가는 “보급형폰 등 저가폰 전략으로 점유율을 강화하겠다는 국내 제조업체들의 복안이 읽혀지지만 애플은 아이폰4G를 출시하면서 기존 아이폰3GS 가격을 내릴 것”이라면서 “물량공세나 가격 경쟁력보다 OS와 애플리케이션, 성능 등에 더욱 매진할 때”라고 당부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고개숙인 MS

    고개숙인 MS

    “애플은 훌륭하게 해냈고, 구글은 어느새 경쟁자가 돼 버렸다. 우리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분명히 시기를 놓쳤다.” 정보기술(IT) 산업의 절대 강자에서 애플과 구글의 협공을 받는 처지로 몰락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스티브 발머 경영자(CEO)가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다. ●윈도 모바일7 업데이트판 올 여름 출시 발머는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1일부터 사흘동안 캘리포니아에서 개최한 ‘D(디지털) 콘퍼런스’에서 MS의 윈도 모바일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구글과 애플에 밀린 이유를 “우리가 변화 주기를 놓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MS는 지난주 기기(디바이스)총괄 사장인 로비 바흐를 해임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스마트폰 시장 실패에 대한 문책성 인사로 풀이하고 있다. 발머는 그러나 “우리는 ‘윈도 폰’ 시행 착오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하고 “모바일 시장은 변화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긴 레이스에서 우리가 주도권을 찾을 날이 곧 올 것”이라며 애플·구글에 대한 리벤지매치(복수극)를 예고했다. MS는 올여름 윈도 모바일7의 업데이트판을 내놓을 예정이다. ●잡스 의식 “PC시장 계속 성장할 것” 업계 전문가들은 발머가 개인용 컴퓨터(PC)에 대해 “PC 시장은 끝나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고 밝힌 것을 두고 스티브 잡스 애플 CEO에게 전면전을 선언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잡스는 앞서 같은 행사에서 “농업시대에는 트럭이 주요한 탈것이었지만 기술의 발전이 대중화된 ‘승용차’를 가져왔다.”면서 자사의 태블릿PC 아이패드의 등장이 기존 PC시장의 종말로 이어질 것으로 자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발머는 “PC는 여전히 가장 대중적인 정보처리 매체”라며 “PC는 모양만 변할 뿐이고, 윈도는 태블릿PC 등 새로운 형태의 PC에 맞춰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구글, ‘I ♥ 축구 로고’ 국내 최우수작 선발 투표

    구글, ‘I ♥ 축구 로고’ 국내 최우수작 선발 투표

    구글코리아는 오는 7일까지 ‘I ♥ 축구 로고 그리기 대회(www.google.co.kr/lovefootball)’ 국내 결승 진출작 10점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구글 ‘I ♥ 축구 로고 그리기 대회’는 만 4세부터 17세까지 구글 로고를 밑그림으로 축구 사랑 로고를 그리는 대회다.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전국에 있는 청소년들이 1,000여 점이 넘는 로고 작품을 응모했으며 이중 선별된 10개의 국내 결승 진출작에서 최우수작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가 진행된 것.대회 웹사이트(www.google.co.kr/lovefootball)를 통해 접속하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 최우수작은 한국대표팀의 첫 경기일 6월 12일 하루 동안 구글코리아 홈페이지 로고로 사용된다.이어 수상자는 노트북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수상자가 속한 학교나 유치원 등에는 500만원 상당의 디지털 기기 또는 도서를 기증한다. 또한 국내 우승 작품은 글로벌 대회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최우수작품에 선정되며 7월 11일 하루 동안 전 세계에 있는 구글 홈페이지들을 장식한다.글로벌 대회 1등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가족 여행권(4인용, 9박)과 2등 1명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VIP 티켓이 제공된다.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첫 진행된 이번 구글 로고 대회는 수많은 한국 학생들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국내 최우수작이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한국 학생들의 창의성과 미적 감각을 전세계에 일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구글 코리아 ‘I ♥ 축구 로고 그리기 대회’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구글, “‘I ♥ 축구 로고 그리기’ 온라인 투표 해요”

    [NTN포토] 구글, “‘I ♥ 축구 로고 그리기’ 온라인 투표 해요”

    구글코리아는 3일 광화문에서 ‘I ♥ 축구 로고 그리기 대회’ 온라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행사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번 온라인 투표에 많은 사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구글 첫페이지를 장식할 국내 최우수작을 직접 골라주세요!’ 길거리 전시 및 사진 행사를 진행해 10개의 최종 선정작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사진=구글코리아 ‘I ♥ 축구 로고 그리기 대회’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 ‘갤럭시S’ 8일 출시, 아이폰4G ‘맞불’

    삼성 ‘갤럭시S’ 8일 출시, 아이폰4G ‘맞불’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가 오는 8일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스마트폰 광풍을 이어갈 애플 아이폰 4G의 유력한 ‘대항마’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갤럭시 S’ 는 이미 글로벌 예약 주문만 100만대에 달하는 등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S’의 국내 런칭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아이폰4G가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7일(현지시간) 애플 개발자 행사인 ‘WWDC 2010’과 불과 수시간의 차이를 두고 열린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삼성전자가 최고 사양과 성능, 또 반 아이폰 진영의 대표주자로 지원을 받는 다는 점에서 자신감을 내비쳐온 ‘갤럭시S’로 아이폰4G에 사실상 맞불을 놓은 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는 삼성 휴대전화 20년 역량이 총 결집된 걸작”이라며 “국내에서도 DMB 등 차별화된 기능을 보강해 소비자들을 크게 만족시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구글 안드로이드 2.1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갤럭시 S’는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4.0인치 WVGA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기가헤르쯔(GHz) 프로세서(CPU) 등을 탑재해 반응 속도를 올렸다. 제품의 전반적인 사양과 디자인은 해외와 비슷하지만 국내 특성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을 보강하고 지상파 DMB 등 차별화된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돼 주목받았던 갤럭시S는 해외 주요 IT전문지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T, 삼성전자·인텔과 손잡는다

    KT, 삼성전자·인텔과 손잡는다

    KT가 아이폰에 이어 구글의 스마트폰 ‘넥서스원’을 6월 중에 출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와이브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인텔 등과 함께 3200억원 규모의 와이브로투자회사(WIC)를 설립하고 1000억원 규모의 ‘콘텐츠·솔루션 전용펀드’도 설립한다. KT는 31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KT-KTF 합병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향후 모바일 인터넷 확대와 콘텐츠 강화에 주력할 것임을 선언했다. 이렇게 될 경우 올 10월이면 서울 등 대도시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 안에서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노트북 등으로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게 된다.이석채 KT 회장은 간담회에서 “합병 2년차인 올해는 모바일 인터넷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내부 혁신을 주도하는 한편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모색해 정보기술(IT) 산업의 중흥기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넥서스원은 구글이 타이완 휴대전화 제조업체 HTC에 의뢰해 지난 1월 출시한 스마트폰이다. 기능면에서는 아이폰에 뒤지지만 기본 사양면에서는 아이폰에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는 “6월 중순부터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7월부터는 전국 대리점 등 유통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 KT는 넥서스원을 포함, 안드로이드폰 3종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KT 측은 “스마트폰은 단말기 라인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무선인터넷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소프트웨어와 콘텐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의 스마트폰 물량 공세를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인텔·금융권 등과 협력해 6월 중에 구축하기로 한 와이브로투자주식회사(WIC)는 스마트폰 사용환경을 조성하고 와이브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다. 애플과 구글, 인텔 등 세계적 기업들과 제휴를 강화해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이기도 하다. 이 회장은 “와이브로 설비 판매와 임대 등을 담당하는 특수법인이며 KT는 WIC를 통해 전국 84개시로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브로망은 오는 10월 5대 광역시와 고속도로 등에 1차 확충되며 2011년 3월에는 전국 83%에 설치된다. 와이브로망이 확충되면 올 10월부터 KT 가입자들은 지하철에서도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KT 표현명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현재 일부 환승역에서는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지만 10월쯤이면 모든 지하철에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KT는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투자하기로 했다. 자체적인 콘텐츠 제작보다 국내 개발자와 중소개발사가 모바일 기기에 활용될 수 있는 콘텐츠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펀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표 사장은 아이폰 4G와 아이패드 출시와 관련, “현 단계에서 확정된 것이 없다.”며 출시 임박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 회장은 합병 1년의 소감에 대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합병이고 가장 아쉬운 것은 아이폰 국내 출시가 늦어진 점”이라고 돌아봤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지구는 내가 접수”… 55세 동갑 세 천재의 IT대전

    “지구는 내가 접수”… 55세 동갑 세 천재의 IT대전

    20세기 말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가장 큰 산업은 정보기술(IT)이다. 앞으로 이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2010년 5월26일은 당분간 잊히지 않는 날이 될 것 같다. 이날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영원한 2인자 애플이 절대 강자 마이크로소프트(MS)를 누르고 IT분야 시가총액 1위에 등극했다. 애플과 MS의 성공스토리에는 1955년생, 55살의 동갑내기 천재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가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들이 25년간 이어온 전쟁에 이제 두 사람의 친구인 구글의 에릭 슈미트가 본격적으로 가세했다. 세 사람이 전세계를 무대로 벌이는 IT삼국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짚어본다. 게이츠, 잡스, 슈미트는 IT산업이 낳은 최고의 스타들이다. 이들의 한마디에 소비자들은 열광하고, 이들이 움직이면 IT를 넘어 사람들의 생활이 바뀐다. 적어도 지난 20년간 그랬다. 전세계 언론은 행사장마다 이들이 어떤 제품을 들고 나타나느냐에 관심이 집중됐다. 2006년 서울디지털포럼에 나타난 MS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발머는 의자를 밀치고 일어선 후 헤드셋을 끼고 회견을 시작했다. 단상을 오가며 열정적으로 손짓하며 청중과 눈을 맞추고 대화하는 발머의 모습도 이들이 만들어낸 문화의 일부다. 동갑내기 세 사람의 인생역정은 컴퓨터를 기반으로 출발했다는 점 이외에는 판이하게 다르다. 게이츠는 고등학교 시절 어머니가 학교에 설치한 공유 터미널 시설을 통해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하버드대를 중퇴하고 1975년 마이크로소프트(MS)를 창업한 것도 이때 얻은 자신감 덕분이었다. 개인용컴퓨터(PC) 시장의 선두주자 IBM과 손잡은 MS는 92년 윈도3.1을 출시하면서 ‘PC=윈도’의 공식을 만들어냈다. 윈도NT, 윈도95, 윈도98, 윈도ME, 윈도XP는 MS가 세운 제국 확장의 역사였다. ●미국인의 사랑받는 애플 애플이 사랑 받는 것은 이들이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웅담’과 ‘성공스토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입양아 출신인 잡스는 집안 사정으로 교양학부 대학 리드칼리지를 한 학기 만에 그만뒀다. 대신 18개월 동안 학교에 머물면서 디자인에 빠져들었다. 애플이 사용자환경(UI)을 중시하게 된 것도 그의 이런 성장배경과 직결된다. 1976년 창고에서 창업한 잡스는 세계 최초의 PC ‘애플1’을 만들어 백만장자 대열에 들어섰다. 그러나 IBM이 PC산업에 뛰어들자 곧바로 내리막길을 걸었고, 급기야 1985년 회사에서 쫓겨나는 처지로 전락했다. 그로부터 12년. 그는 1997년 애플에 복귀하자마자 10억달러 적자에 허덕이던 기업을 1년만에 4억달러의 흑자기업으로 만들었다. 당시 생긴 추종자들은 그를 ‘신’이라 부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2000년대 이후에는 아이팟, 아이튠즈, 아이폰, 아이패드에 이르기까지 전타석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슈미트는 세 사람 중 유일하게 창업자가 아닌, 밑바닥부터 최고경영인(CEO)까지 오른 인물이다. 개발자로서의 그는 전설적이다. 선마이크로시스템스에서는 운영체제 구분 없이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자바(JAVA) 개발을 주도했다. 2001년 슈미트는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혁신적인 사고와 통찰력에 감탄해 구글에 합류했다. IT업계에서 쌓은 그의 풍부한 경험은 구글에 그대로 반영됐고, 덕분에 구글은 세계 최고의 인터넷 검색엔진을 거쳐 애플과 MS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IT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 천재의 판이한 경영 철학 최고의 기업을 일궜지만, 이들의 경영스타일은 극명하게 갈린다. 게이츠는 ‘직원 배려 리더십과 비즈니스 감각’, 잡스는 ‘통찰력과 카리스마’, 슈미트는 ‘신중함과 조정능력’으로 대표된다. 게이츠는 사업가적 기질이 탁월하다. 본인이 만든 프로그램의 복사본이 나돌자 프로그래머들에게 ‘도둑질’이라는 말을 날려 초기 소프트웨어 시장을 상품의 영역으로 만들어버린 것이 바로 그다. 직원 관계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상대를 배려한다. 신입사원들도 자유롭게 그에게 메일을 보낼 수 있었고, 회사 정책에 반대하는 의견조차도 비교적 자유롭게 받아들였다. 그가 2008년 6월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MS는 정점을 내려오기 시작했다. 게이츠는 퇴직 연설에서 “다른 사람들이 부각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지만 그의 바람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았다. 일각에서 그가 MS의 퇴보를 예측했기에 미련 없이 물러났다고 비판하는 이유다. 실제로 윈도비스타와 윈도7의 부진한 실적은 애플에 1위 자리를 내주는 빌미를 제공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예언한 TV의 미래 ‘스마트TV’는 MS가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기도 전에 구글과 애플의 전장이 됐다. 잡스는 PC의 창조자이면서도 IBM이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잡자 과감히 이를 포기했다. PC 운영체제에 있어서도 윈도가 대세인 세상에서 매킨토시를 고집했다. 한마디로 표준과는 늘 동떨어진 길을 걸었다. 직원들에게도 이를 요구한다. 대신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집중했다. 소비자들에게 강요하는 대신 소비자들이 쓰지 않고는 못 배길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전통적인 조직관계도 무너뜨렸다. CEO이면서 실무자와 직접 소통하고, 논리적인 설명보다는 직관을 더 중시한다. 자신감도 넘친다. 아이패드 출시 당시 잡스는 “앞으로 몇 년 후면 아마존의 전자책 ‘킨들’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하기도 했다. 슈미트는 절대 튀지 않는다. 대신 조용하고 침착하게 관리하고, 기발한 천재 창업자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2001년 슈미트가 구글에 합류한 첫 달 구글은 처음으로 분기흑자를 기록했고,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분기 실적이 떨어지지 않았다. 기술분야에서만 줄곧 일해온 그는 속마음을 숨기는 데 익숙하다. 화법 역시 직설적이지 않고, 중의적인 표현으로 다른 사람이 해석하도록 맡긴다.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이 “IT시장에서 가장 안정감 있는 투자를 원한다면 슈미트가 있는 혁신적인 구글에 투자하라.”고 조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페이스북·로지텍 등 7인연합 애플에 도전

    페이스북·로지텍 등 7인연합 애플에 도전

    1984년 1월22일. 워싱턴 레드스킨스와 LA 레이더스가 벌인 전미미식축구(NFL) 결승전 슈퍼볼 하프타임. TV화면에는 거대한 흑백화면 앞에 모여앉아 화면 속에서 연설하는 거대한 얼굴에 주목하고 있는 군중의 모습이 비춰졌다. 이어 커다란 망치를 든 한 여성이뛰어들어와 화면을 향해 망치를 집어던졌다.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이 광고 속의 여성이자 광고주가 바로 ‘애플’이었다. 화면 속의 ‘빅 브러더’는 당시 PC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던 IBM이었다. 애플이 ‘매킨토시’를 알리기 위해 만든 이 광고는 공식적으로는 딱 한 번만 방영됐다. 그러나 이 광고로 애플이 얻은 ‘혁신성’, ‘도전정신’, ‘소비자중심’의 이미지는 26년이 지난 지금도 애플을 상징한다. 애플은 정보기술(IT)업계에서 중요한 고비마다 이같은 이미지를 내세워 감성으로 승부할 수 있었다. MP3플레이어 아이팟은 출시 당시 경쟁 MP3플레이어보다 기능이 부족했지만 사람들은 ‘애플이니까’라는 이유로 아이팟을 선택했다. 아이폰도 마찬가지다. 소비자들은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하거나, 애프터서비스(AS)에서 본인의 제품을 무조건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에도 애플을 용서하는 데 익숙해졌다. 이제 업계와 소비자의 관심은 애플의 향후 전략에 모인다. 애플은 이미 1984년 그들이 앞장서 비판했던 IBM의 위치에 올라 있다. 미국의 TV만화 ‘심슨가족’은 지난 2008년 11월, 애플의 독단성과 높은 가격정책을 비꼬는 에피소드를 방영했다. 여기서 주인공은 애플 매장에서 화면 속의 스티브 잡스를 바라보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망치를 던진다. 24년 전 애플의 광고를 패러디해 애플을 비판한 셈이다. 현재 애플이 비판받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폐쇄성, AS정책 등은 1980년대 IBM과의 경쟁에서 밀렸을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애플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구글, 페이스북 등이 애플과 정반대의 전략을 택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들은 애플의 가장 큰 무기인 혁신성과 도전정신을 갖추고 있지만, 시장에 훨씬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특히 구글은 이미 애플이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과 각종 콘텐츠사업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지난 1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개발자회의에서 에릭 슈미트 구글 CEO는 인텔, 소니 CEO와 함께 손잡고 ‘구글 TV’의 탄생을 선언했다. 미국 최대 전자 유통업체 베스트바이, PC 주변기기 생산업체 로지텍, 위성TV 업체 디시넷,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도 함께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1명의 천재 잡스에 도전하는 7인 연합”으로 평가했다. 애플은 정상에서 만족하다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 IBM과 MS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 독불장군 스티브 잡스의 선택이 주목된다. 박건형 박성국기자 kitsch@seoul.co.kr
  • 北 없다고 한 연어급 잠수정 위성사진에 잡혀

    北 없다고 한 연어급 잠수정 위성사진에 잡혀

    북한이 보유 사실을 부정한 연어급 잠수정 사진이 연이어 공개됐다. 연어급 잠수정은 지난 3월26일 천안함을 어뢰로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방부는 31일 공식 트위터(twtkr.com/ROK_MND)에 “북한이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는 연어급 잠수정이 구글 어스에 포착됐다”며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국방부는 이 사진을 민군합동조사단으로부터 제공받았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04년 6월5일에 찍힌 것으로 고도 9m, 위도 38’ 59’ 02.22, 경도 125’ 42’ 37.11로 표기돼 있다. 연어급 잠수정으로 추정되는 물체는 바다 위가 아닌 육지에서 포착됐다.  같은날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연어급 잠수정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인 송 의원은 이 사진은 북한 비파곶 해군기지에서 찍은 것이라고 밝혔다.  송 의원은 “위성사진에 따르면 이 잠수정의 크기는 전장 29m,폭 2.75m로 전장 37m에 폭 3.8m인 상어급이나 전장 20m에 폭 2m인 유고급과는 다른 새로운 체급이며,이란 가디르급(120t,전장 29m에 폭 2.7m)과 비슷한 크기의 잠수정”이라고 부연했다. 이 사진에는 연어급 외에도 상어급 1척, 로미오급 3척이 찍혔다.  앞서 북한 국방위원회는 “(천안함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진)130t급 연어급 잠수정이 없다.”며 “130t짜리 잠수정이 1.7t짜리 중어뢰를 싣고 해군기지에서 떠나서 공해를 돌아서 ㄷ자형으로 와서 그 배를 침몰하고 또다시 돌아간다는 게 군사 상식으로 이해가 가느냐.”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방부는 “북한이 수년 전 특정 중동 국가에 수출한 사례를 확인했고 130t급 잠수정이 식별된 영상정보 사진도 확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SK텔레콤, 스마트폰 기반 증권 거래 서비스 개시

    SK텔레콤, 스마트폰 기반 증권 거래 서비스 개시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 증권 거래 서비스인 ‘T스톡’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T stock’으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주식 시세, 매매 및 기업정보 등 기본적인 증권 거래 서비스와 함께 ◆바탕화면에서 관심종목 시세, 증권뉴스, 국내외 지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위젯(Widget) 기능을 제공하고, ◆멀티터치를 활용한 Active 차트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다양한 지표를 통한 종목검색 기능, ‘T stock’ 사용자 간 관심종목을 공유하는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기존에 출시된 스마트폰 기반의 증권 서비스들은 큰 액정의 비교적 높은 해상도에서 Touch방식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 증권사들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여 스마트폰 기반의 증권 거래 서비스를 서둘러 출시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증권 서비스는 일반 휴대폰 VM(Virtual Machine)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시세조회, 매매기능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T stock’의 기능은 안드로이드 OS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롱터치 ◆팝업 ◆슬라이드 방식의 화면전환 등 고객 친화적 UX(User eXperience)를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종목 검색을 해서 특정 종목을 길게 누르면(롱터치) 시세조회 및 매매 창 화면이 뜨고(팝업), 이를 손가락으로 밀어내면서 관심종목, 차트 등 다른 화면으로 바로 넘어갈 수(슬라이드) 있다.또한 위젯기능이 추가되어 최초 설정 이후에는 사용자가 설정한 관심 종목의 시세 또는 국내외 지수를 바탕화면에서 별도의 로그인 없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T stock’은 안드로이드 OS 2.0 이상이 탑재된 스마트폰에서는 모두 이용가능하다. 모토로이, 시리우스, 갤럭시A, 디자이어 등 이미 출시된 모든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갤럭시S 등 향후 SK텔레콤에서 출시되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예정이다.’T stock’은 T store ‘위치/생활’ 카테고리 內 ‘금융/증권’ Section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T stock’으로 검색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 매매기능이 없는 라이트(Light) 버전은 설치 후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매매기능이 포함된 증권사 제휴 버전은 최초 이용시 회원인증의 프로세스를 거쳐야하며, 주식 매매는 PC의 인증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T stock’ 증권사 제휴 버전은 무료로 제공되며, 증권사 계좌 설정 필요 없이 실시간 현재가를 확인할 수 있는 라이트 버전은 올해 8월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무선 통신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내려 받을 때는 데이타 통화료가 발생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단 WiFi망을 이용해 내려 받을 때에는 통화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T stock’을 통하여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증권사는 5월말 현재 현대증권, 동양증권, SK증권 등 3개 사이며, 하반기中 10개 증권사가 참여할 계획이다.SK텔레콤 홍성철 서비스부문장은 ”’T stock’은 기존 모바일 증권서비스 보다 차별화된 기능과 고객친화적 UX로 한 단계 진화된 스마트 증권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며 “기존 일반 휴대폰으로 증권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 뿐 아니라, HTS를 통하여 시세조회, 매매를 이용하던 고객까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사진=SK텔레콤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네이버 검색, 안드로이드 옵티머스Q 화면 기본 ‘탑재’

    네이버 검색, 안드로이드 옵티머스Q 화면 기본 ‘탑재’

    NHN는 네이버의 검색창이 28일 출시된 한국형 안드로이드폰 옵티머스Q(LG텔레콤)에 기본 탑재된다고 밝혔다.국내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단말기는 구글의 검색창과 동일한 방식으로 대기화면에 노출되며 모바일 이용자들은 네이버 지도와 미투데이 애플리케이션 내장 메모리에 기본 탑재된다.옵티머스Q는 한국형 안드로이드폰이라는 컨셉에 맞게 기존 출신된 안드로이드폰과는 달리 구글 서비스와 국내 서비스를 동일한 수위로 제공한다.한편 네이버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근 검색 결과에 지도 정보가 포함된 지역 컬렉션을 추가하고 뉴스 썸네일 이미지 표시나 검색 결과 내역을 확대했다.사진=NHN 제공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IT ‘애플시대’

    IT ‘애플시대’

    “PC 시대가 가고, 모바일 시대가 도래했다.” 창업자의 퇴출과 복귀, 기술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제품…. 전 세계 기업 가운데 가장 극적인 성공스토리를 쓰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애플이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첨단(Tech)기업 중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미국기업 중에는 석유회사 엑손모빌에 이어 2위다. 이날 애플의 시가총액은 2213억달러(약 270조원)로 2193억달러(약 268조원)의 MS를 처음으로 앞섰다. 지난 3월 초 미국 기업 톱5에 진입한 뒤 2개월 만에 2위까지 오르는 폭발적인 성장세다. 블룸버그통신은 “애플 주가가 65%가량 더 오를 수 있어 2786억달러(약 340조원)의 엑손모빌과 선두 경쟁을 벌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1976년 문을 연 애플은 80년대 IBM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내리막길을 걸었고, 86년에는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쫓겨나기도 했다. 그러나 잡스가 복귀한 97년 부활을 시작해 2001년 아이팟, 2007년 아이폰, 2010년 아이패드를 내놓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아이폰의 차세대 모델이 공개된다. 97년 부도 위기의 애플에 1억 5000만달러를 투자해 도와준 MS는 이제 과거의 영광을 떠올리는 처지가 됐다. 뉴욕타임스는 “PC의 MS와 모바일을 내세운 애플의 경쟁에서 애플이 승리한 것은 새로운 시대의 개막”이라며 “현금 보유액, 주당 순이익 등에서 아직 MS가 앞서고 있지만 애플 주가는 미래에 대한 기대”라고 전했다. 기술전문 애널리스트 팀 바자린은 “IT시장의 중심이 ‘MS에 도전하는 애플’에서 ‘애플에 도전하는 구글’로 옮겨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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