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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S 후속모델 정보 유출

    갤럭시S 후속모델 정보 유출

    삼성전자의 갤럭시S 후속작 ‘갤럭시S-2’ 사진이 미리 인터넷에 유출돼 진위 여부를 놓고 화제다. 갤럭시S-2는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 기종이며, 10.9㎝(4.3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 등 하드웨어 사양이 대폭 상향될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미국 정보기술(IT) 블로그 언와이어드뷰닷컴 등에 따르면 스마트폰 ‘갤럭시S-2(모델명 i9200)’의 사진과 단말기의 세부 사양이 러시아 인터넷에서 유포되고 있다. 갤럭시S-2는 막대형이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지녔다. 또 구글이 올해 3·4분기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진저브레드’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진저브레드는 10.1㎝(4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되는 미발표 상태의 OS이다. 갤럭시S-2는 슈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2)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해상도는 ‘1280×720’ 픽셀 수준으로 ‘아이폰4’의 ‘960×640’ 픽셀보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아이폰4의 액정 사이즈는 8.89㎝(3.5인치)인 데 반해 갤럭시S-2의 액정 사이즈는 10.92㎝(4.3인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인터넷에 알려진 세부 사양은 확정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DDos 공격 1주년] 좀비PC 8만대에 취약한 보안… 제2대란 우려

    [DDos 공격 1주년] 좀비PC 8만대에 취약한 보안… 제2대란 우려

    7·7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 대란이 발생한 지 1년. 디도스 대란이란 지난해 7월7일부터 사흘간 청와대, 국방부, 국회, 은행 등 국내외 인터넷사이트가 디도스 공격을 받으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되고 금융거래가 중단돼 혼란을 겪은 사태를 말한다. 국내 22개 주요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가해진 디도스의 공격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분명하게 일깨웠다. ●기업 63.6% 정보보호 지출 없어 6일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디도스 침해사고로 입은 피해액은 최소 363억원에서 최대 544억원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는 당시 정부, 인터넷서비스업체, 보안업체 등과 공조하며 대응에 주력했다. 그 결과 취약한 132개 행정기관의 주요 정보통신시설에 대응시스템을 마련, 이 가운데 95%가 디도스 대응 능력을 갖췄다고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올해 해킹·바이러스 침해대응을 위해 편성한 예산은 384억 9000만원이다. 전년 대비 256% 늘어난 액수이다. 하지만 여전히 디도스 공격의 안전지대에 들어오지 못했다는 우려가 높다. 취약한 보안의식과 디도스 공격 형태가 진화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와 진흥원이 실시한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 전체 기업의 63.6%가 정보보호에 대한 지출이 전혀 없다고 대답했다. 인터넷 이용자의 46% 정도가 한 달에 한 차례도 보안패치를 업데이트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디도스의 공격대인 좀비PC가 ‘싱크홀’(좀비PC 감시망)에 포착되는 숫자는 하루 7만 6000~8만 6000대인 것으로 것으로 감지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디도스 공격에 동원된 좀비PC는 11만 5000여대. 거기에다 “디도스가 점점 고도화·전문화되고 있다.”는 안철수연구소 측의 분석은 제2, 제3의 디도스가 발생할 수 있음을 예고하고 있다. ●특정타깃 겨냥 공격 늘어 지난 1일 안철수연구소가 디도스 대란 1주년을 앞두고 발표한 ‘올 상반기 보안 위협 동향과 대응 전략’에 따르면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건수는 약 6570만건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144만건(2.2%) 증가했다. 네트워크 보안 위협을 유형별로 보면 디도스 공격이 35.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웹사이트 취약점 공격’(34.8%)이다. 디도스 공격 방법이 날로 진화하고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무작위로 불특정 대상을 공격하던 것이 감소한 대신에 특정 타깃을 겨냥한 공격이 늘었다.”고 말했다. 공격 대상도 중소업체 등에서 주요 포털 및 게임, 쇼핑몰,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으로 확대됐다. 해커의 개인 능력을 과시하려는 목적에서 경쟁사를 공격하거나 청부 공격, 정치적·문화적 공격으로 바뀌었다. 연구소 측은 올 상반기에 발견된 악성코드의 특징에서 신종 기법들이 대거 발견됐다고 정리했다. 사회 이슈를 악용하거나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유명 회사나 서비스를 사칭해 악성코드 관련 메시지를 열어보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등장했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보낸 흥미로운 내용으로 위장하거나 특정카드 이용대금 명세서를 사칭해 경계심 없이 메시지를 열어 보는 기법도 유행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윈도 모바일에서 악성코드 감염 사례가 처음 발생하기도 했다. 트위터에서 악성코드가 유포되는 사례까지 발견됐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구글, 음성검색 ‘TV광고’ 본격적인 마케팅 돌입

    구글, 음성검색 ‘TV광고’ 본격적인 마케팅 돌입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구글코리아는 모바일용 ‘구글 음성검색’의 마케팅 일환으로 케이블 TV 및 극장에서 광고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어 음성검색 출시로 모바일 검색 시장에 진입한 구글코리아는 TV광고를 선보이며 본격 대중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이번 광고는 MBC 드라마넷, KBSJoy, CGV 영화채널, MBC ESPN, tvN 등의 인기 케이블 TV 채널 및 서울소재 CGV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또한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광고에 게재된 QR(Quick Response)코드를 찍으면 음성검색 애플리케이션을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하철 광고도 개시한다. QR코드란 텍스트, 소리, 애플리케이션까지 각종 정보를 담을 수 있는 흑백 격자무늬 패턴의 2차원 바코드다. 구글 음성검색을 사용하려는 아이폰 사용자들의 구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Google Mobile Application) 다운로드 횟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앱스토어에 올라온 첫 주에는 하루 1만3천 번이 넘는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했다.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이사 겸 아시아 매니징 디렉터는 “구글 음성검색은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 결과를 찾아줘 차원이 다른 모바일 검색을 경험 가능하게 하고 있다.”며 “음성검색의 뛰어난 편의성으로 모바일에서 텍스트 입력을 통한 검색이 아닌 음성검색이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LG “옵티머스로 하반기 대공세”

    LG “옵티머스로 하반기 대공세”

    LG전자가 앞으로 국내외에 출시할 스마트폰 이름을 ‘옵티머스’(Optimus)로 통일하고 그동안 부진했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역습을 노린다. 특히 옵티머스 브랜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뿐 아니라 4분기에 출시할 안드로이드 OS 기반 태블릿PC 등에도 적용된다. LG전자는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4종 이상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안드로이드 2.1 버전으로 출시 예정인 ‘옵티머스Z(LG-SU950/KU9500)’를 제외하고는 모두 최신 2.2 버전을 탑재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LG전자는 3분기에는 국내외 시장에 안드로이드 2.2 버전의 ‘옵티머스 원 위드 구글’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LG전자의 첫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 120여개 이동통신사를 통한 출시가 확정됐다. 이어 4분기에는 국내 전략폰으로, 통화 지원 칩과는 별도의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OMAP3630 프로세서를 탑재해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 구동 능력을 극대화하고 전력 소모는 최소화한 최고 사양의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3.8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고화질(HD)급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사진과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TV나 PC와 공유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솔루션도 탑재했다. LG전자는 또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한 ‘옵티머스 시크’도 선보여 고가에서 보급형까지 안드로이드폰 풀 라인업을 구축한다. 지난 6월 초 출시한 ‘옵티머스Q’는 다음달 중 안드로이드 2.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뒤 4분기에는 2.2 버전으로 사양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안드로이드 기반에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하는 태블릿 PC에는 최고의 사양을 적용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폰7 OS를 탑재한 스마트폰도 올해 안에 출시한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옵티머스 제품군으로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시장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라인업을 갖췄다.”면서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스마트폰을 연이어 출시, 기존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SK컴즈, 오버추어 코리아와 ‘클릭당 과금 방식’ 재계약

    SK컴즈, 오버추어 코리아와 ‘클릭당 과금 방식’ 재계약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오버추어 코리아와 클릭당 과금(CPC, Cost per Click) 방식 대행 계약을 체결한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기존 계약이 6월 말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체결하는 것으로 양사는 지난 2004년 첫 검색 광고 계약을 체결한 이래 꾸준히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오버추어 코리아는 SK컴즈와 함께 네이트 시맨틱 검색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BM)을 개발하는 등 검색 광고 수익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오버추어 코리아는 네이트 검색 결과 최상단 스폰서 링크 영역을 담당하게 된다. SK컴즈 오영규 CBO(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는 “이번 계약 연장을 계기로 시맨틱 검색 특화 BM 개발을 위한 양사 공동 TF를 구성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네이트 검색 점유율 상승 및 오버추어 광고 효과 개선으로 인해 향후 검색 광고 매출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버추어 코리아 조영환 상무(비즈니스 개발 총괄)는 “양사가 지금까지 만들어 온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양사는 물론 광고주와 네티즌에게도 도움이 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버추어 코리아는 이번 SK컴즈와의 계약 연장으로 구글을 제외한 국내 포털 대다수의 검색 광고를 대행, 국내 최대 검색 광고 대행업체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글로벌 경기둔화 비상] G2 경기흐름 어떻기에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7일째 하락세를 이어가자 전 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은 일제히 ‘더블딥(경기 회복 후 재하강)’ 여부에 쏠렸다. 이날 포털 구글의 인기 검색어 동향 서비스에서 ‘더블딥(double dip)’의 검색 빈도 지수가 2007년 처음 검색빈도 조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이런 관심을 방증한다. 출구 전략에 있어서 신중한 자세를 보여온 미국의 경제 상황이 실제로도 심상치 않다. 대표적인 경제 비관론자인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올해 초 “미국 경제가 더블딥에 근접했다.”고 주장한 뒤로 줄곧 미국, 유로존 등 선진국의 더블딥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닥터 둠’으로 불리는 그의 얘기는 세계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당시에는 큰 설득력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낙관론자들까지도 ‘신중 모드’로 돌아서면서 더블딥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출신인 바튼 빅스 트랙시스파트너스 대표는 지난 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더블딥이 올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루비니 교수는 화답이라도 하듯 다음날 역시 블룸버그를 통해 “각국이 재정적자 감축에 집중하면서 향후 수개월간 세계 경제가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앞서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 등도 미국의 침체 가능성을 얘기해 왔다. 실제 지표 상황도 좋지 않다. 우선 6월 미국의 일자리가 12만 5000개 줄어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많이 줄었다. 인구조사를 위해 채용됐던 임시직 22만 5000명의 고용 계약이 만료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지만 구직을 포기한 이들이 65만 2000명에 이르는 등 일자리 기상도는 ‘흐림’이다. 잠시 회복세를 보였던 미국의 주택 시장도 다시 악화되고 있다. 주택 매매가 크게 감소한 반면 모기지 압류와 연체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경기 확장세를 의미하는 50 이상을 유지하면서도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낮은 56.2에 그쳤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기준 금리 인상을 주장하던 목소리도 사그라졌다. 금융위기의 타격을 가장 적게 받았던 중국 경제에도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했다.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ELP)가 발표하는 6월 PMI가 전월 대비 1.8포인트 하락한 52.1을 기록하며 전문가 예상치 53.2를 밑돌았다. HSBC의 PMI도 2.3포인트 하락한 50.4이다. 경기선행지수 역시 지난해 10월 8.4%로 정점을 찍은 뒤 7개월째 하락세다. 자동차 판매의 경우 지난 4월과 5월 각각 34%, 25% 성장률을 보였지만 6월에는 10.9%에 그쳤다. 중국에 대해 전문가들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6월 PMI는 5월보다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UBS의 이코노미스트 타오왕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빠른 성장이 다소 둔화됐을 뿐 추락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취훙빈 HSBC 이코노미스트는 “(PMI 하락은) 중국 경제가 지난 1·4분기에 정점을 지나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쉿! 스마트폰이 당신 정보 떠벌린다”

    “쉿! 스마트폰이 당신 정보 떠벌린다”

    “전화번호만으로 당신의 이름·주소·직업을 알아낼 수 있다. 이메일이나 당신이 자주 가는 곳, 심지어 현재 당신의 위치도 예외가 아니다.”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폰이 개인정보유출의 매개체로 악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대형 이동통신사의 시스템에 침입해 가입자 정보를 빼낸 화이트해커(시스템의 취약점을 밝혀내 보완하도록 돕는 정보보안 전문가) 닉 디페트릴로와 돈 베일리의 실험을 통해 스마트폰의 보안 취약성을 꼬집었다. 스마트폰의 보안 문제가 여러차례 논란이 된 적은 있지만 실제 이통사의 시스템에서 검증되기는 처음이다. 두 전문가는 AT&T와 T모바일의 발신자번호 확인 서비스(콜러ID) 시스템에 몰래 들어가 특정 전화번호로 허위 발신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는 방법으로 한 명의 가입자가 통화한 수천명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아냈다. 동시에 가입자들의 통화 당시 위치와 통화시간도 빼냈다. 이들은 같은 작업을 반복해 가입자들의 이동경로와 자주 드나드는 곳에 대한 정보도 얻어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위성항법장치(GPS)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휴대전화에 비해 찾아낼 수 있는 위치정보가 많았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더욱이 해당 이통사들의 시스템은 이들이 발생시킨 허위 발신을 정상적인 것으로 인식했다. 디페트릴로와 베일리는 AT&T와 T모바일에 이 사실을 통보했으며, 미국이동통신산업협회(CTIA)는 곧바로 조사에 들어갔다. LAT는 애플·구글·리서치인모바일(RIM) 등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이 소프트웨어 공급을 위해 사용하는 오픈마켓 ‘앱스토어’에도 심각한 보안 결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올려지는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검증이 쉽지 않아 해커들이 악성 프로그램을 뿌리는 데 멋대로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다. 실제 화이트해커 타일러 실즈는 ‘TXS’라는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앱스토어에 올린 뒤 다운로드를 받은 사용자들의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빼냈다. 사용자들의 스마트폰을 원격조종할 수 있는 ‘좀비폰’으로 만들어 버린 셈이다. 실즈는 “각 업체들이 자신들이 운영하는 앱스토어에 올라오는 프로그램의 내용에 지나치게 관심이 없다.”면서 “좀 더 강도 높은 보안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보안전문가인 찰스 밀러는 “지난 10년간 사람들은 자신의 컴퓨터에서 중요한 정보가 새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모두 알게 됐다.”면서 “이제는 스마트폰에도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구글·문화재청 협약, “전세계 한국 문화유산 알려…”

    구글·문화재청 협약, “전세계 한국 문화유산 알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구글코리아는 2일 구글과 문화재청이 업무협약을 체결, 유튜브 내 문화재청 ‘헤리티지 채널’ 서비스의 공식 채널을 개설하는 등 전 세계에 대한민국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이건무 문화재청장, 엄승용 문화재정책국장과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 겸 구글 아시아 매니징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문화재청은 이번 협약이 국내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문화재청은 유튜브에 ‘헤리티지 채널’ 서비스의 공식 채널(www.youtube.com/koreanheritage)을 개설해 동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차후 국내 문화유산을 구글의 실제 거리 영상 서비스 ‘스트리트뷰(Street View)’를 통해서도 볼 수 있게 했다. 스트리트뷰는 파노라마 형식의 실제 거리 영상을 통해 이용자가 해당 지역의 거리를 실제로 보면서 탐험할 수 있게 한 기능으로 구글 지도에 포함된 서비스다. 이건무 문화재청장은 “21세기 U-Korea에 걸맞게 뉴미디어로 각광받고 있는 구글의 유튜브와 ‘스트리트뷰’를 활용해 5천년 한국역사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 겸 구글 아시아 매니징디렉터는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의 문화가 세계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국가브랜드 가치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中 구글 사업허가 갱신 거부

    중국 정부에 맞선 대가는 생각보다 컸다. 인터넷 사전검열을 놓고 중국 정부와 신경전을 벌여온 검색엔진 구글이 ‘백기투항’ 방침을 밝혔지만 중국 정부는 사업허가를 갱신해주지 않고 있다. 사실상 구글이 중국시장에서 쫓겨났다는 해석도 나온다. 구글은 1일 “중국에서 구글 검색창에 단어를 완성해주는 ‘추천검색어’ 서비스가 작동하지 않고 있다.”면서 “중국 당국이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구글이 지난 30일 중국내 인터넷콘텐츠공급자(IPC) 허가증 갱신을 받지 못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허가증을 구글이 끝까지 받지 못할 경우 구글은 중국내에서 상업 서비스를 할 수 없으며 웹사이트 접속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현재 추천검색어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구글 중국 검색 사이트 접속 성공률은 50%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구글 스트리트 뷰에 잡힌 ‘말머리 남자’ 정체는?

    구글 스트리트 뷰에 잡힌 ‘말머리 남자’ 정체는?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업체인 구글의 3차원 지도 서비스 구글 스트리트 뷰에 말머리를 한 기괴한 남성의 모습이 발견되어 해외언론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 해외언론에서 ‘호스보이’(Horseboy)로 이름 붙여진 이 ‘말머리 남자’는 검은색 바지에 보라색 웃옷을 입고 머리는 말머리를 하고 있어 기괴하다. 이 남성이 발견된 곳은 스코틀랜드 애버딘의 하드게이트 16번지. 구글 지도에서 16 Hardgate, in Aberdeen, Scotland를 넣으면 볼 수 있다. 이 호스보이를 직접 본 증인도 등장했다. 애버딘에서 컴퓨터 관련 일을 하는 러셀 모바트(50)는 “안경을 고치러 안경점에 가는데 말머리 가면을 쓴 남자를 보았다” 며 자신의 트위터에 이 남성의 정체가 누군지 궁금하다고 적었다. 해외언론은 이 남성이 누구인지 어떤 사유에서 이런 복장을 하고 있는지 의문으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본 기자가 구글 검색을 해 본 결과로는 이 남성의 정체를 비교적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언론에서 화제가 되자 26일 이안 윌코스란 남성이 그의 웹사이트에서 “호스보이의 정체는 애버딘에서 배달운전을 하고 있는 자신의 형”이라고 밝혔다. 윌코스는 “스코틀랜드 구글 스트리트 뷰가 촬영되던 2009년 당시 형이 배달을 하는 중에 구글 스트리트 뷰를 촬영하는 차량을 발견 했을 것” 이라며 “ 집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말가면을 가지고 나와 차량이 지나가기를 기다렸을 것” 이라고 적었다. 형이란 남자의 확인은 없었지만, 그가 2008년에 동일한 말머리 가면을 쓰고 찍은 동영상을 유투브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구글 스트리트 뷰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 [책꽂이]

    ●밀레니얼 제너레이션(린 C. 랭카스터·데이비드 스틸먼 지음, 양유신 옮김, 더숲 펴냄) 최근 빠른 속도로 사회에 진출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분석서. 1982~2000년 사이에 태어나 Y세대, 구글 세대라고도 불리는 이 세대가 향후 우리 사회와 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분석을 내놓는다. 특히 직장에 등장하기 시작한 밀레니얼 세대의 새로운 행동방식들이 옛 방식들과 어떻게 충돌하는지, 그 해법은 무엇인지를 전하는 데 많은 비중을 뒀다. 1만 7900원. ●예외경제 트렌드(이성진 지음, 선영사 펴냄) 거의 대부분 자기계발서가 그러하듯 성공 이론은 원칙적이고 간명하다. 하지만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는 지극히 어렵다. 지금까지의 인생과 다르기 위해서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배우고 익혀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 저자는 공감하는 기술과 경청하는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리고 예외경제 트렌드의 핵심인 끈기, 오기, 독기 등을 익힐 것을 요구한다. 1만 1000원. ●소녀와 인력거(미탈리 퍼킨스 지음, 제이미 호건 그림, 고정아 옮김, 북뱅크 펴냄) 전통과 변화가 교차하듯 공존하는 방글라데시에서 인력거꾼 아버지를 둔 소녀 ‘나이마’가 가난과 성적 차별 등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이야기다. 다른 문명, 다른 환경의 이야기지만 한계를 극복하며 희망을 일궈가는 나이마의 모습은 어느 문화권 아이들이 읽어도 보편성을 얻기에 충분하다. 자신의 존재와 가치는 스스로 입증해야함을, 또한 가족들과 함께 하면 힘이 더욱 커짐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8500원.
  • ‘프로요’ 안드로이드 비밀병기 될까

    ‘프로요’ 안드로이드 비밀병기 될까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이 ‘2.2 운영체제(OS) 시대’를 열고 있다. 안드로이드 2.2버전이 나오면서 그동안 지적돼온 안드로이드폰의 불편사항이 해소되자 제조사들은 앞다퉈 업그레이드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2.2는 일명 ‘프로요’로 불린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버전 이름이 나올 때마다 음식명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요는 ‘프로즌 요거트’의 줄임말.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2.2버전이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이폰4’에 견줘 안드로이드폰의 숨은 병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드로이드 2.2버전은 애플리케이션을 외장 메모리에도 설치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을 내장 메모리에 설치한 뒤 필수 파일을 제외한 나머지 파일을 외장 메모리로 이동시키는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그동안 내장 메모리에만 앱을 탑재해 공간이 부족했던 약점을 보완했다. 실행 속도가 2.1버전에 비해 2~5배 정도 빨라졌다. 안드로이드폰에서 받은 3G 신호를 와이파이로 변환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서도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다. 특히 기업시장에서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내 보안 및 데이터 보호 프로그램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보안성을 강화했다. 보안 정책이 변할 때마다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유리하다. 기업 솔루션을 편리하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지난 21일부터 한정 예약판매에 들어간 구글의 넥서스원은 아예 2.2버전을 탑재했다. 현재 공식적으로 2.2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약속한 안드로이드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A와 갤럭시S를 비롯해 HTC의 디자이어, 팬택계열의 스카이 시리우스 등이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서울시내 ‘걷기 좋은 길’ 지도 만든다

    서울시내 걷기 좋은 길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지도가 나온다. 서울시는 22일 ‘걷기 여행 코스’(생태문화길)를 개발한 뒤 지도로 제작해 온라인 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각 자치구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이 조성한 걷기 여행 코스 현황 등을 조사해 100개가량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어 코스별로 현지 조사를 거쳐 위성항법장치(GPS) 자료와 소요 시간 등 관련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정리된 자료를 지역·난이도별 등 다양한 주제로 분류해 생태포털 사이트(ecoinfo.seoul.g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사이트에서는 걷기 여행 코스뿐만 아니라 주변 교통편, 주요 명소, 사진 등 다양한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시는 또 생태포털 사이트를 대폭 개편해 이들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구글의 공개응용프로그램환경(오픈API)을 활용해 외부 사이트나 개인 등이 정보를 손쉽게 가져다 쓸 수 있는 환경도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자치구별로 분산돼 있는 걷기 여행 코스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구글, 한국 ‘I ♥ 축구 로고 대회’ 최양 선정

    구글, 한국 ‘I ♥ 축구 로고 대회’ 최양 선정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구글코리아는 23일 ‘I ♥ 축구 로고 그리기 대회(www.google.co.kr/lovefootball)’의 한국 최우수작에 은계중학교 3학년 최유나 학생(만 15세)의 ‘We are the one’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최유나 학생에게는 노트북과 최양이 재학 중인 은계중학교에 500만원 상당의 도서가 기증됐다. 이어 한국 대회 우승작 ‘We are the one’은 한국 대표로 영국, 호주, 일본, 뉴질랜드, 남아공 등 전 세계 17개국 대표작들이 겨루는 글로벌 대회에 진출한다. 국가별 최우수상 작품 17점은 온라인(www.google.co.kr/lovefootball)상에 전시되며 오는 28일까지 전 세계 공개 투표에 들어간다. 글로벌 대회에 선정되는 최우수 작품은 7월 11일 하루 전 세계 17개 참가국 등의 구글 홈페이지를 장식할 기회를 얻게 되다. 또한 부상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가족 여행권(4인용, 9박)을 제공한다. 특히 2등 1명에게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VIP 티켓 2매를 제공한다.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처음 진행된 이번 로고 대회는 한국 학생들의 창의성과 축구 사랑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한국의 16강 진출 확정으로 축구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의 글로벌 최우수 작품을 뽑기 위한 관심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글, ‘한국어 음성검색’ 어플 다운로드 가능

    구글, ‘한국어 음성검색’ 어플 다운로드 가능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구글코리아는 최근 선보인 ‘구글 한국어 모바일 음성검색’을 스마트폰에서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선보인 ‘한국어 모바일 음성검색’ 서비스는 음성으로 검색이 구현되는 것으로 이동 중 긴 검색어 문자입력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성맞춤인 검색서비스다. 기존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탑재폰은 22일부터 ‘구글 음성검색’ 애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아 이용가능하며 넥서스원과 삼성갤럭시S 등 출시 예정인 안드로이드 탑재폰의 경우 제조사에서 음성검색을 기본 탑재해 이용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탑재폰의 경우 기기의 특성과 플랫폼에 따라 음성검색 지원 유무와 구현정도가 다를 수 있다. 현재 음성검색은 삼성전자 갤럭시A와 모토롤라 모토로이, HTC 디자이어, LG전자 옵티머스Q에서 잘 작동되며 구현되지 않는 2~3개 기기의 경우 제조사에서 음성검색 서 비스 구현 지원여부를 검토 중이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앱스토어에서 ‘구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이미 구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앱스토어의 업데이트 안내를 통해 쉽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구글 클라우드 컴퓨팅의 빠른 데이터 프로세싱 기술과 정교한 음성 인식 등 구글의 기술을 결합해 제공되는 음성검색서비스는 정확성이 뛰어나고 로딩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어 음성 검색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에 이어 8번째 출시 언어이며 그간 출시된 여러 언어들의 음성검색 서비스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이 바탕이 됐다. 조원규 구글코리아 R&D센터 사장은 “출시 이후 일부 음성검색이 가능한 기기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본 블로거, 사용자들로부터 정확성과 속도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다양한 기기의 전면적인 서비스 개시를 통해 사용자들이 음성 검색의 놀라운 편의성과 정확도를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T, 넥서스원 21일 출시

    KT가 오는 21일 구글의 스마트폰 ‘넥서스원’을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넥서스원은 안드로이드 플랫폼 중 가장 최신 2.2버전(프로요)을 탑재한 ‘프리미어폰’이다. KT의 온라인 쇼핑몰 ‘폰스토어’를 통해 4000대를 한정 예약판매한 뒤 7월 말부터 전국의 KT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출고가는 69만 9600원. 재고 처리를 위해 최근 가격을 인하한 아이폰 3Gs와 비슷한 수준이다. 넥서스원의 구입가격은 2년 약정에 i-라이트(월 4만 5000원) 요금제를 선택하면 15만원, i-미디엄(월 6만 5000원)을 선택하면 1만 8000원이다. 7만 9000원짜리 i-스페셜에 가입한다면 거의 공짜로 손에 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곧 국내에 출시될 아이폰4의 경우(16GB 가격이 199달러·약 25만원)와 비교했을 때 넥서스원의 가격경쟁력이 결코 높다고 볼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넥서스원은 세계 최초로 구글 한국어 음성검색을 지원, 타이핑 없이 음성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해외 단말기의 AS가 힘들다는 지적에 따라 TG삼보컴퓨터의 전국 70여곳 AS망을 통해 국내 제조사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와이파이망이 없는 지역에서도 구글 넥서스원을 통해 다른 단말기에서 와이파이 접속을 할 수 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아이폰4’ 첫날 예약 60만대

    “애플의 마법은 여전히 유효하다.”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4’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폭주하는 예약구매자로 인해 예약 판매 시스템 오류, 서버다운이 잇따르고 있다. 애플은 물량 공급 문제로 인해 공식 출시 일정을 오는 24일에서 다음달 14일로 연기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은 16일(현지시간) “아이폰4의 미국 유통권을 갖고 있는 AT&T가 예약판매 첫날인 15일 하루 동안 60만대를 접수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는 애플의 이전 모델인 아이폰 3GS 발매 첫날보다 10배 이상 많은 수치다. 이날 뉴욕증권시장에서 애플의 주가는 3% 이상 오르며 역대 최고치인 267.25달러를 기록했다. 모바일 전문 애널리스트 게리 퍼디는 “아이폰4는 애플의 마법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구글 안드로이드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아이폰 3GS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아직 2년의 약정기간이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예약접수자들은 새로운 애플의 고객이라고 뉴욕타임스는 분석했다. 예약자가 일시에 몰리면서 AT&T의 전산망은 장애가 계속됐고, 접수 과정에서 다른 소비자의 이메일 계정이 노출되는 사고도 빚어졌다. 애플은 공식성명을 발표하고 “아이폰4가 역대 애플이 출시한 어떤 제품보다 현저히 높은 첫날 판매량을 기록했다.”면서 “시스템 오류와 원활하지 못한 예약접수가 빚어진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AT&T 역시 사과문을 발표하고 시스템 보완을 약속했다. IT전문 블로그뉴스 기즈모도는 “태블릿PC 아이패드 출시에서 불거졌던 공급부족 현상이 재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NTN포토] 스마트폰에서 구글 ‘모바일 음성검색’ 해보세요

    [NTN포토] 스마트폰에서 구글 ‘모바일 음성검색’ 해보세요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16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조원규 구글코리아 R&D센터 총괄 사장과 마이크 슈스터(Mike Schuster) 구글 음성인식 총괄 연구원, 이해민 구글코리아 모바일 프로덕트 매니저가 구글 모바일 음성검색 서비스 스마트폰 모형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구글코리아 ‘한국어 모바일 음성검색 서비스’ 출시 발표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글, 한국어 모바일 음성검색 발표 ‘알고리즘 차별화’

    구글, 한국어 모바일 음성검색 발표 ‘알고리즘 차별화’

    구글이 한국어 모바일 음성검색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구글 코리아는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문자 입력에 비해 편리한 음성 검색 ‘구글 한국어 모바일 음성 검색 서비스’를 공개했다.이날 선보인 서비스는 “칼로리 소모가 가장 많은 운동은?”처럼 단어의 무제한적 사용으로 어구를 검색어로 음성검색이 가능하다.이번 음성검색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빠른 데이터 프로세싱 기술과 정교한 음성 인식 등을 결합해 정확성이 뛰어나며 로딩속도가 빠르다.이런 정확성은 주어진 음성을 가지고 인식을 하게 되는 방식으로 20만개의 무제한적인 단어를 전부 인식 가능하기 때문이다.이는 타사가 선보인 음성인식의 클라우드 컴퓨팅이 비슷해 보일 수 있으나 구글만의 독창적인 알고리즘 인식 상태로 차별화 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또 발음, 억양이나 검색어 조합에 대한 정보가 축적됐으며 전국적인 방언이나 사투리 데이터를 수집했다. 하지만 알아듣기 힘든 방언이나 심한 사투리의 경우는 인식이 힘들어 차후 기술력을 총 집합 시켜 개선해 나갈 점이다.구글 음성인식 총괄 연구원 마이크 슈스터(Mike Schuster)는 “처음 인식률 목표를 50%로 설정했지만 현재는 70%의 성공률로 인식한다.”며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볼 때 정확한 활용에는 문제가 없고 65%의 인식률만으로도 활용할 만한 수준이다.”고 말했다.구글 안드로이드 탑재폰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음성검색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 출시될 넥서스원과 갤럭시S 등 관련 제조사가 원할 경우 음성검색 서비스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미리 탑재 시킨다는 계획이다.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를 통해 구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이용자들에게 조만간 음성검색 서비스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조원규 구글코리아 R&D센터 사장은 “스마트폰의 성장세에 힘입어 구글 모바일 트래픽이 6개월 동안 10배 가량 증가했다.”며 “한국 모바일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중 한국어 음성 검색을 구글만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내놔 정확도와 로딩속도에 자신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구글은 지난 2008년 음성 검색 서비스를 미국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의 순으로 출시했다. 이번 한국어 서비스는 8번째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갤럭시S, 아이폰 압도”

    “갤럭시S, 아이폰 압도”

    애플이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6월 말 출시되는 아이폰4의 예약판매를 15일(현지시간) 시작한 가운데, 전세계 언론들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를 아이폰4의 대항마로 주목하고 있다. 기능면에서는 아이폰4를 압도한다는 평가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4일 ‘아이폰4와 선택’이라는 기사에서 “아이폰4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지만 시장에는 더 싸고 나은 대안들이 있다.”면서 다른 스마트폰들을 소개했다. 특히 삼성 갤럭시S에 대해 “아이폰4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은 기능도 있다.”면서 “구글의 위성항법 시스템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의 콘텐츠를 얻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IT전문 블로그뉴스 PR뉴스도 갤럭시S에 대해 “아이폰4와 시장에서 확실하게 비교되는 제품”으로 평가한 후 “4인치 액정화면과, 5메가픽셀 카메라, 블루투스 3.0 등 갤럭시S의 기능들은 스마트폰 시장의 최고급 모델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소개했다. 또 영국의 IT전문 시넷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AM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갖춘 것은 갤럭시S가 유일하다.”면서 “밝게 빛나는 햇빛 속에서도 뚜렷하게 화면을 볼 수 있는 것은 엄청난 매력”이라고 전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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