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구글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19세기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저소득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유시민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자발적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300
  • 해골이 150구…가장 큰 ‘인신공양’ 증거 발견

    해골이 150구…가장 큰 ‘인신공양’ 증거 발견

    멕시코에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인신공양’(人身供養) 증거가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신공양은 사람의 몸을 신적 존재에게 제물로 바치는 행위나 풍습을 의미한다. 최근 미국 조지아 주립대 고고학 박사 크리스토퍼 모어하트 연구팀은 멕시코 시티 인근에서 무려 150구의 해골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해골은 서기 600~850년 사이 당시 중미 전역(Meso-America)에 세력을 떨친 ‘테오티우아칸’(Teotihuacan)왕국에서 신에게 올린 제물로 추정된다. 실제로 ‘신들의 도시’라 불리는 테오티우아칸은 거대한 ‘태양 피라미드’ 등 여러 유적을 남겼으며 이곳에서 신에게 인간을 바치는 인신공양 의식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번성했던 테오티우아칸은 7세기경 폐허가 되고 사람들이 모두 사라지며 미스터리 도시로 남아 후대에 전해진 연구 자료는 극히 적다. 모어하트 박사는 “테오티우아칸의 수도시설을 구글어스를 통해 조사하던 중 이 유골들을 발견했다.” 면서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인신공양 증거”라고 밝혔다. 이어 “제물로 쓰인 인간은 대부분 남자였다.” 면서 “함께 발굴된 유물로 보아 풍년을 목적으로 신에게 비는 의식을 치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이달 내 관련 저널(Latin American Antiquity)에 발표될 예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핑크빛 UFO가 돌아왔다…美방송 보도 화제

    핑크빛 UFO가 돌아왔다…美방송 보도 화제

    미국에서 ‘핑크빛 UFO’로 불린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또다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ABC 방송 등이 구글 지도상에 비슷한 형태의 핑크빛 UFO가 나타났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UFO는 국제 민간 UFO 연구기관인 뮤폰(MUFON)의 수석분석가 마크 단토니오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의 분석 결과, ‘렌즈 플레어’ 때문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렌즈 플레어는 카메라 렌즈의 내부 반사나 너무 밝은 피사체 때문에 나타난 난반사가 상(像) 일부에 과다하게 나타나거나 색채 변형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하지만 불과 4개월 만에 미국의 한 지역 방송국이 새로운 핑크빛 UFO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KTVI 방송은 22일(현지시간) “세인트 피터스 시 인근 특정 위치에서 볼 때 분홍색 UFO가 구글 스트리트 뷰에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 존 레이키 세인트루이스 과학센터 제임스 맥도넬 천체투영관장은 “그 광경은 거의 확실하게 렌즈 플레어 효과”라면서 “단지 렌즈의 산물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에서는 “서로 다른 지역에서 촬영된 구글 스트리트 뷰 영상에서 똑같은 형상의 렌즈 플레어가 나타난 것은 우연한 일치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구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열린세상] 창조경제는 범정부적 추진이 필수/백만기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회장

    [열린세상] 창조경제는 범정부적 추진이 필수/백만기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회장

    지난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새롭게 출범할 행정부의 조직을 개편하여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창조경제 핵심부서로서의 시대적 역할을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기능을 포함시킨 점은 아직도 논란거리가 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향후 수십년간 기술융합의 큰 사이클이 예견되는 상황에서 ICT를 기반으로 한 융합 기술의 개발과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적절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MB(이명박) 정부에서는 산업부처의 명칭을 지식경제부라고 명명하면서 향후 우리 산업의 궁극적인 지향점이 지식기반경제임을 시사하였으나 산업과 과학기술 그리고 정보통신이 아우러진 지식경제부의 조직에서 기존 패러다임을 벗어난 우리 경제의 새로운 모습을 그려내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작년 대통령 선거의 와중에 어느 후보는 ‘혁신경제’라는 용어를 들고 나왔는데, 이것 역시 지식기반경제 및 창조경제와 개념이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우리가 창조경제로 전환한다는 것은 과거의 ‘모방경제’로부터 탈피하겠다는 것인데, 요즘 유행어로 말하면 빠른 추종자에서 선도자로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즉, 애플의 아이폰이나 소니의 워크맨 같이 새롭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위한 창업대국이 되겠다는 것이다. 물론 지난 YS(김영삼) 정부 말기부터 소위 ‘새싹경제론’에 입각해서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이 전개되었지만 무늬만 벤처인 기업들이 옥석 구분 없이 정부의 수혜대상이 되면서 진정한 기술창업이 빛을 바랜 측면이 있었다. 하버드 대학 마이클 포터 교수의 국가발전 단계론에 따르면 한 국가의 성장은 낮은 임금에 의존하는 요소주도형에서 투자주도형, 기술혁신주도형, 지식주도형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장과정에서 축적된 부주도(Wealth?driven)형으로 진화한다. 이러한 국가발전 프레임으로 보면 우리는 기술혁신과 지식주도형의 단계로 진입한 것이 분명하며, 창조경제는 그중에서도 특히 신기술을 창출하는 새로운 지식주도의 경제체제를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흥미로운 것은 작년 5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서 향후 OECD 국가의 성장과 투자는 지식기반자본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실제 주요 국가의 경우 이미 공장설비와 같은 유형의 자산보다 지식 창출을 위한 무형의 자산에 대한 투자가 더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정보기술(IT)업체인 애플의 경우 자체 공장이 하나도 없고, 검색분야의 최강자인 구글은 시장가치의 95%가 무형의 자산에서 나온다. 이러한 국제적 추세를 감안해 볼 때 창조경제는 결국 무형의 지식기반자본이 중심이 되는 체제이고 여기서는 특허 등의 지식재산이 핵심적 역할을 한다. 이는 지난 50년간 우리가 유지해 왔던 제조업 중심의 성장 패러다임의 획기적인 전환이 불가피함을 의미한다. 우리가 새마을운동과 수출주도형 성장이라는 1960년대 당시로서는 새로운 문화와 제도를 통해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달성하였다면, 지식기반의 창업대국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사고의 틀을 필요로 한다. 이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노력만으로는 달성이 불가능한 목표다. 지시와 통제 그리고 속도전이 필요한 종전 프레임과는 달리 자율과 열정이 문화적 배경이 되어야 하는 창조경제시대에는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뿐만 아니라 심지어 감사원까지도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여야 한다. 즉, 수출제조입국시대의 제도와 관행을 송두리째 바꾸어야 새로운 패러다임인 창조경제의 실현이 가능한데, 이는 최고지도자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범부처적인 사고 전환이 필수적이다. 향후 50년간 대한민국의 장래는 이번에 우리가 성공적으로 창조경제체제를 잘 정착시키느냐에 달려 있는 만큼 경제부처와 비경제부처 구분 없이 새로운 변화를 수용할 준비가 되어야 한다. 새롭게 출범하는 내각은 ‘창조경제내각’으로 명명하고 5년간 일관된 정책적 추진체계를 갖추는 것이 시대적인 요구인 것 같다.
  • 싸이 ‘강남스타일’ 유튜브 광고 수익만 85억원

    싸이 ‘강남스타일’ 유튜브 광고 수익만 85억원

    가수 싸이(36)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 광고 수익으로 800만 달러(약 85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2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의 니케시 아로라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분기 수익 발표에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광고 수익을 이같이 밝혔다. 유튜브는 광고 수익을 동영상 제작자들에게 배분하고 있어, 싸이는 강남스타일 광고 수익과 다운로드 등으로만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추정된다. 유튜브의 트렌드 담당인 케빈 알로카는 “강남스타일의 성공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쉽고 재미있는 음악과 말춤 동작 덕분”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인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50여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했으며 지난해 11월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뮤직비디오를 제치고 유튜브 사상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 이어 12월 22일 유튜브 사상 첫 ‘10억 뷰’ 고지를 돌파했다. 현재까지 조회수 12억 3000만건을 넘어서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소행성 가서 ‘金’ 캐오는 우주 비즈니스 시작됐다

    소행성 가서 ‘金’ 캐오는 우주 비즈니스 시작됐다

    다른 행성에 가서 자원을 가져오는 영화 속 이야기가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우주 벤처 업체 ‘딥 스페이스 인더스트리’(Deep Space Industries·이하 DSI)가 2015년 내에 자원 채취를 목적으로 한 소행성 탐사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회사 측의 이같은 계획은 지난해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이 설립한 ‘플래니터리 리소시스’(Planetary Resources)에 이어 두번째다. DSI 회장 릭 텀린슨은 “해마다 지구 인근을 지나가는 소행성이 900개 이상 새로 발견된다.” 면서 “이중 일부 소행성에는 금을 비롯한 각종 금속, 니켈, 가스 등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DSI 측의 이같은 계획은 ‘플래니터리 리소시스’에 비해 조금 더 상업적이다. DSI 측은 첫번째 단계로 2015년 내에 랩탑 컴퓨터 만한 소행성 탐사위성 ‘파이어플라이’(Firefly·반딧불이)를 보내 6개월 간 조사를 벌이고 이듬해 조금 더 큰 위성 ‘드래곤플라이’(DragonFlies·잠자리)를 보내 광물 샘플을 채취해 귀환할 예정이다. 텀린슨 회장은 “인류 최초로 우주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첫번째 사업”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이 사업의 가치는 돈으로 따지기 힘들 정도로 무한하며 10년 내에 본격적인 채취가 시작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플래니터리 리소시스’는 ‘아바타’ 등을 제작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구글 공동대표인 래리 페이지와 에릭 슈미츠 등이 지난해 4월 소행성에서 백금 등 천연자원을 캐내 지구의 자산을 늘리겠다며 설립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삼성 성공 비결, 부품 자체조달”

    삼성전자가 부품의 신속한 자체 조달 능력과 다양한 운영체제(OS)를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함 등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 인터넷판이 22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내 스마트폰 점유율이 IHS아이서플라이 추정 결과 28%를 차지해 20%인 애플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노키아와 HTC(타이완), 리서치 인 모션(RIM·캐나다) 등은 5% 수준에 머물렀다. 이런 삼성의 성공 비결은 제품의 부품을 자체 조달할 수 있는 능력이다. 심지어 경쟁사인 애플도 신속하고 원활한 공급이 가능한 삼성의 부품을 사용하고 있다. 또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비롯해 다양한 OS를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함도 삼성의 또 다른 장점으로 꼽혔다. 현재 구글 안드로이드OS로 구동되는 제품의 45%를 생산하는 삼성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폰8를 장착한 스마트폰 ‘아티브 오딧세이’도 조만간 미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인텔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오픈소스 OS 타이젠으로 구동하는 스마트폰도 개발하고 있다. 저스틴 데니손 삼성전자 전략담당 부사장은 “지금은 에코시스템 혁신에 집중하지 않고 있어 자체 에코시스템이 없지만, 대신 소비자들을 위한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는 것과 관련된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구글 창업자 ‘구글 글라스’ 끼고 뉴욕 지하철 활보

    구글 창업자 ‘구글 글라스’ 끼고 뉴욕 지하철 활보

    구글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40)이 ‘입는 컴퓨터’의 일종인 ‘구글 글라스’를 착용한 채 미국 뉴욕의 지하철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21일(현지시간) PC매거진에 따르면 노아 저킨이라는 이름의 한 시민은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브린의 사진과 함께 “나는 방금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와 지하철에서 짧은 대화를 나눴다. 그는 멋진 사람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지난해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2년 최고 발명품’ 중 하나로 꼽힌 구글 글라스는 구글의 비밀연구소 ‘구글X’가 개발했다. 증강현실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안경 단말기로 소형 투명 스크린을 통해 목적지 방향, 날씨 정보, 문자 메시지 등을 볼 수 있으며 안경을 쓴 채 사진 및 동영상을 찍어 인터넷으로 전송할 수도 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北은 춥고 매우 매우 이상한 나라”

    “北은 춥고 매우 매우 이상한 나라”

    최근 북한을 방문한 에릭 슈밋 구글 회장과 딸 소피가 구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구글플러스에 각각 방문기를 올렸다. 특히 소피는 북한을 “매우 매우 춥고”, “매우 매우 이상한” 나라라고 표현한 글과 북한의 풍경 사진 여러 장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씨넷에 따르면 빌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와 함께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슈밋 회장은 방문기에서 “북한 정부 관리와 군인들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대학에도 사설 인트라넷이 있지만 일반 국민은 감시자가 없으면 인터넷에 접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소피는 ‘이보다 더 기괴할 수 없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북한이) 얼마나 추운지 설명할 수 없을 정도”라며 북한의 강추위에 대해 언급했다. 소피는 “방문했던 어떤 건물도 난방을 하고 있지 않았다”며 “그들은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기에 바빴지만 우리 입에서는 입김이 나왔다”고 전했다. 소피는 또 김일성대학의 전자도서관을 방문한 소감으로 “90개 좌석에 모두 남자가 앉아 있었는데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았다”고 적었다. 또 “몇몇이 마우스로 스크롤과 클릭을 하고 있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개를 돌리지 않은 채 그저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어 마치 피규어 인형을 보는 듯했다”고 덧붙였다. 소피는 특히 “북한 사람들은 자신이 북한에 살게 된 것을 행운이라고 믿도록 배운 것 같다”면서 “마치 국가적인 ‘트루먼 쇼’ 같았다”고 북한의 현실을 꼬집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구글 스트리트뷰에 찍힌 기묘한 사진 베스트 10

    구글 스트리트뷰에 찍힌 기묘한 사진 베스트 10

    최근 영국 데일리미러가 구글 스트리트뷰 촬영 차량에 찍힌 역대 기묘한 사진 베스트 10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언론의 이같은 보도는 최근 논란이 된 소위 ‘구글 당나귀 게이트’ 때문이다. 지난주 초 한 네티즌이 제기한 이 사건은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구글 스트리트뷰 촬영 차량이 당나귀를 치여 죽였다며 사진과 함께 문제를 제기해 시작됐다. 이에 구글 측은 당시 당나귀가 모래 목욕 중으로 치여 죽은 것이 아니라며 해명에 진땀을 흘린 바 있다. 데일리미러가 공개한 구글 스트리트뷰에 찍힌 기묘한 사진을 정리해봤다. 1. 노상에서 출산 독일 빌머스도르프의 한 길거리에서 지난 2010년 촬영된 사진으로 한 여성이 길바닥에 누워있고 두사람이 출산을 돕는 모습을 담고 있어 전세계에서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이 사진은 언론의 취재결과 조작으로 드러났다. 2. 미스터리 ‘말머리 남자’   ‘호스보이’(Horseboy)로 이름 붙여진 이 남자의 정체를 놓고 지난 2010년 화제가 됐다.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자 이안 윌코스라는 남성은 “호스보이의 정체는 애버딘에서 배달운전을 하고 있는 자신의 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3. 음식 훔쳐 달아나는 갈매기 지난 2010년 영국 브라이튼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음식을 훔쳐 달아나는 갈매기의 모습이 절묘하게 포착돼 화제가 됐다. 4. 광선검을 든 ET 지난 2009년 미국 뉴저지 모리스타운 공항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마치 영화 ET의 외계인이 광선검을 든 듯한 모습을 담고있다. 당시 전문가들은 빛의 산란에 의한 이미지라고 주장했다. 5. 마약 거래 현장 포착 지난 2010년 뉴욕 브루클린 인근의 한 길가에서 마약을 거래하는 4명의 남자가 재수없게(?) 촬영됐다. 언론에 공개된 직후 경찰이 대대적인 체포 작전을 벌여 용의자 모두 구속됐다.  언론은 이밖에 차 트렁크에서 알몸으로 나오는 남성, 한적한 길가에서 ‘사랑’을 나누는 젊은 커플, 길 건너는 어린 사슴을 친 구글 스트리트뷰 차량, 자동차를 훔친 도둑, 우연히 찍힌 자기 자신을 보고 살뺀 남자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인터넷뉴스팀
  • 北, 방북 외국인 휴대전화 허용

    이달부터 북한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가져갈 수 있도록 허용됐다고 북한·이집트 합작 휴대전화 업체 ‘고려링크’의 한 기술자가 20일 밝혔다. 지금까지 북한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세관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맡기고 출국 때 찾아가야 했다. 신화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고려링크의 이집트인 기술자가 “지난 7일부터 세관에 휴대전화 단말기 식별번호를 등록하기만 하면 휴대전화를 북한에 반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술자는 “광대역 코드분할 다중접속(WCDMA) 방식의 3세대(3G) 휴대전화 사용자는 50유로(약 7만원)짜리 고려링크 유심카드를 사면 이 휴대전화로 국제전화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 보안 당국과의 협상이 힘들었지만 최근 승인을 받았다”며 “이번 조치는 지난번 에릭 슈밋 구글 회장 등의 방북과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외국인은 북한 주민이 쓰는 휴대전화와 다른 종류의 유심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 통화할 수는 없다. 또 이 휴대전화로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없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미국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꼽아보니…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은 어디일까?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최근 미국 최고의 직장 10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2006년 부터 시작된 이 조사에서 세계 최대 인터넷 업체 구글이 2년 연속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포천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무려 4번이나 1위를 차지한 구글은 올해에도 종합 복지관 3곳과 체육관 7곳을 새로 만드는 등 복지부분에 투자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미국내 직원 수만 5만 3천여명이며 현재 700여명을 신규채용하고 있는데 직원 복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위~5위는 SAS(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 CHG헬스케어서비스(헬스케어 업체), 보스턴 컨설팅그룹(컨설팅 없체), 웨그먼스 푸드마켓(슈퍼마켓 체인) 였고 넷앱(스토리지솔루션 업체), 힐코프에너지컴퍼니(에너지 업체), 에드워드 존스(금융회사), 얼티메이트 소프트웨어(인적자원관리 SW업체), 캠든 프라퍼티 트러스트(부동산 투자업체) 등이 6~10위를 차지했다. 인터넷 뉴스팀
  • 고성능+저가형 스마트폰 고르기

    고성능+저가형 스마트폰 고르기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 5.5인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의 출고가는 115만원(64GB 기준)에 이른다. LG전자의 ‘옵티머스G’나 팬택의 ‘베가R3’ 역시 90만원대 후반에 판매된다. 어지간한 스마트폰을 사려면 100만원이 들어가는 게 당연한 현실이 됐다. 하지만 조금만 주변을 둘러보면 10만원대부터 쓸 만한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적은 비용으로도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저가형 스마트폰 제품들을 살펴봤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의 ‘저가형 이슈’에 불을 댕긴 제품은 아이리버가 내놓은 10만원대 자급제 스마트폰 ‘울랄라’(14만 8000원)이다. 이 제품은 암(ARM) 코어텍스A5 프로세서에 3.5인치 디스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2·3·5 진저브레드를 탑재했다. ‘듀얼심’(하나의 휴대전화에 2개의 유심카드를 끼울 수 있는 것) 기능도 갖춰 해외에서도 해당 국가의 유심카드를 사서 끼우면 별도의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여기에 ▲300만 화소(전방 30만 화소) 카메라 ▲아날로그 FM 라디오 ▲1500㎃h 배터리도 지원한다. 실제 써 보면, 비슷한 가격대인 외국업체의 스마트폰들과 비교해도 사양이 월등한 것을 느낄 수 있다. 최근 수출 문의가 쇄도하는 등 울랄라의 호평에 아이리버 측도 한껏 고무된 모습이다. 이동통신사나 요금제 모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아이리버(www.iriver.co.kr) 홈페이지와 인터넷 장터인 옥션 등에서 살 수 있다. ZTE의 3세대(3G) 모델 ‘제트(Z)폰’(23만 9000원)도 지난해 말부터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ZTE의 국내 유통사인 엔씨디지텍(www.ncdigitech.com)을 통해서도 출시됐다. 이 제품은 1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해상도 800×480을 지원하는 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500만 화소 카메라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도 얹었다. 두께도 9.9㎜로 얇은 편이다. G마켓의 경우 초도 물량(3000대)을 모두 판매하고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선 상태다. ZTE는 화웨이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휴대전화 제조업체다. 지난해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7.5%를 기록하며 삼성전자와 애플, RIM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가 좋아지면 프리미엄 제품도 출시해 본격적인 현지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단말기 자급제용 스마트폰 1호인 ‘갤럭시M 스타일’을 출시했고, 11월에도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를 선보였다. LG전자도 ‘옵티머스L7’을 자급제 스마트폰 시장에 내놓았다. 이 제품은 구글 안드로이드4.0 운영체제와 4.3인치 큰 화면을 탑재해 최신 스마트폰 못지않은 높은 사양을 갖췄다.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에서도 10만~20만원대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은 국내에 출시하지 않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저가형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일부 소셜 커머스 업체들도 보급형 스마트폰과 저가형 요금제를 결합한 상품을 준비 중이다. 미약하나마 국내 시장에서 저가형 스마트폰이 유통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5월 실시된 ‘단말기자급제’의 영향이 크다. 이동통신사에 얽매여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그간 이통사들이 외면하던 저가형 스마트폰 제품들이 활로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알뜰폰’(MVNO)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면서 저가형 제품에 대한 수요 또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단말기자급제가 시작된 지난해 5월 77만명 수준이던 알뜰폰 가입자 수는 연말에는 115만까지 늘어났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폰시장이 성숙 단계에 오면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해외 구매 등을 통해 원하는 스마트폰을 직접 구매하는 등 소비패턴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시리아 내전’ 모바일 게임 논란

    ‘시리아 내전’ 모바일 게임 논란

    시리아 내전을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넷판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의 게임 개발사 ‘게임 더 뉴스’는 ‘엔드게임-시리아’를 개발해 지난달 12일부터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 개발자인 토머스 롤링은 “시리아 사태를 잘 모르는 사람의 이해를 돕고자 게임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시리아 반군의 처지에서 정부군을 상대로 어떤 협상전략과 무력 대응을 할지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면 정부군이 러시아와 중국, 이란의 지지를 받을 때 반군은 미국과 터키의 지지로 대응한다는 식이다. 실제 내전에 사용 중인 총기와 로켓포를 이용해 정부군을 공격할 수 있으며, 민간인 사상자 발생시 반군의 명성이 감소하는 등 현실 상황을 비교적 상세하게 반영했다는 평이다. 구글에 따르면 게임은 배포 한 달 만에 5000회 이상 다운로드됐다. 반면 ‘특정 인종이나 국가, 문화 등을 적으로 설정할 수 없다’는 정책을 가진 애플은 게임을 배포하는 것을 거부한 상태다. 하지만 2011년 3월 내전 발생 이후 현재까지 6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논란의 소재를 폭력적인 게임으로 만든 것이 적절한가를 두고 이용자들 간에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타임은 전했다. 팔레스타인계 미국인인 사마르 아부라흐마는 “전쟁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이 게임은 시리아인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페북, 10억 친구 믿고 ‘검색 전쟁’ 선포

    페북, 10억 친구 믿고 ‘검색 전쟁’ 선포

    세계 최대 SNS 업체인 페이스북이 인터넷 검색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검색 공룡’ 구글이 주도해온 전 세계 검색시장 판도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지 주목된다. 페이스북이 15일(현지시간) 신개념 소셜 검색엔진인 ‘그래프서치’를 개발했다고 블룸버그 등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페이스북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래프서치는 인터넷상의 콘텐츠를 검색하지 않고 페이스북 고객들의 SNS와 연관된 각종 정보를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검색 방법”이라고 말해 기존 검색 엔진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기존 검색엔진이 특정 단어를 입력하면 연관된 사이트들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그래프서치는 페이스북에서 공유하는 친구들과 관계있는 인물과 장소, 사진 등을 선호도 순으로 보여준다는 것이다. 검색어에 단어 대신 문장을 입력하는 것도 특징이다. 예를 들면 인물 검색에서 ‘내가 사는 도시에 함께 있는 친구들’이라고 적거나 사진과 장소를 찾을 때는 ‘가족이 방문했던 도시들’이라고 입력하는 식이다. 이러한 기능은 페이스북이 가진 10억명의 가입자와 2400억건의 사진, 1조건의 회원 간 연결 정보를 통해 가능하다고 페이스북은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페이스북의 가세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양분해온 세계 검색시장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구글은 전체 검색어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MS의 빙, 야후 순서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5월 상장 이후 줄곧 내림세를 이어왔던 페이스북은 그래프서치를 통해 광고 수익을 올리는 등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아직 시장 반응은 신통치 않다. 신제품 출시 예고 후 상승세를 이어오던 주식은 이날 2.74%나 폭락했다. 포브스는 “페이스북의 검색시장 진출은 구글에 타격을 주기보다는 MS나 야후의 점유율을 잠식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밝혔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에 밀려” 글로벌 PC업체 구조조정 중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에 밀려” 글로벌 PC업체 구조조정 중

    스마트 기기 보급이 늘어나면서 세계 PC 시장을 쥐락펴락하던 글로벌 기업들이 혹독한 구조조정을 겪고 있다. 태블릿PC의 대항마가 나타날 때까지 업체들의 시련은 지속될 전망이다. 16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세계 3위 PC업체 델(미국)은 현재 두 곳 이상의 사모펀드와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델은 지난 2006년 휼렛패커드(HP·미국)에 1위 자리를 빼앗긴 뒤 지속적인 사업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매각 소식이 전해지면서 델의 주가는 회생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15일(현지시간) 7% 넘게 올랐다. 세계 1위인 HP도 상황이 녹록지 않다. 지난해부터 3만명에 달하는 인원 감축에 나서고 있고, 올해 들어서는 개별 사업 부서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조정도 검토하고 있다. HP는 2011년 9월 메그 휘트먼 최고경영자(CEO) 취임 이후 5분기 연속 매출 하락을 기록하는 등 혼란에 빠져 있다. 지난해 3분기에는 레노버(중국)에 업계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에이서와 에이수스 등 타이완 주요 업체들도 데스크톱과 노트북 등 전통 PC 제품의 생산 비중을 줄이며 해법 찾기에 나서고 있다. 국내 업체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단행한 조직 개편에서 PC 사업을 맡던 정보기술(IT)솔루션사업부를 휴대전화를 생산하는 무선사업부로 통합했다. 상대적으로 부진한 PC 사업에 과감히 ‘메스’를 댔다는 분석이다. LG전자 역시 안팎에서 PC 부문 매각설이 흘러나오자 권희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 사장이 직접 나서 “사실무근”이라고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삼성과 LG 모두 올해부터 넷북 생산을 중단했다. 최근 PC 업계의 고전은 무엇보다 태블릿PC를 위시한 스마트 기기의 열풍에 따른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PC의 부활을 노리고 ‘윈도8’ 운영체제(OS)를 내놓았지만 파급력이 크지 않아 업계의 어려움은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지난해 PC시장 규모는 3억 4870만대로, 2011년보다 1.2%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2001년 이후 11년 만의 역(-)성장이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지난해 1억 2000만대 수준인 태블릿PC 판매량이 올해 1억 7000만대로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아마존·구글이 주도하는 이른바 ‘100달러 태블릿’ 시장에 후발 주자들이 속속 참여하면서 ‘PC시장 붕괴’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태블릿PC가 기존 PC시장 지형도를 완전히 바꿨다”면서 “구형 PC 대신 스마트 기기를 택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미주통신] 맨해탄 나이트클럽에 나타난 쥐가 그만…

    [미주통신] 맨해탄 나이트클럽에 나타난 쥐가 그만…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근처 유명한 나이트클럽에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놀러 간 안드리아 베라스(56)는 그만 황당한 일을 겪고 말았다. 그녀는 지난 2011년 9월 3일 생일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타임스퀘어 근처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을 찾았다. 마침 무대 앞에 자리가 비웠다는 종업원의 권유로 자리를 옮겨 친구들과 한참 이야기를 하던 중 자꾸 누가 자신의 왼쪽 발끝을 톡톡 치는 느낌에 아픔을 참을 수 없어 친구에게 그만 장난치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친구가 무슨 말이냐며 테이블 밑을 살펴보자 커다란 들쥐 한 마리가 이빨을 드러내 놓으면서 베라스의 발끝을 물어뜯고 있는 광경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이후 베라스는 병원에서 치료와 함께 항생제 처방을 받았으며 그녀의 변호사는 쥐 퇴치 등 위생의무를 다하지 못한 이 나이트클럽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15일(현지시각) 뉴욕데일리뉴스는 전했다. 그녀는 소장에서 “내 다리를 물어뜯었던 쥐는 애완용 쥐가 아니라 뉴욕시 하수도에 사는 큰 시궁쥐였다.”며 당시 악몽을 되새겼다. 하지만 이 클럽 관계자는 이 사건에 대해 언급하기를 거부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사진=해당 나이트클럽 (구글 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글로벌 시대] 실리콘밸리 진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김문주 재미 특허전문가

    [글로벌 시대] 실리콘밸리 진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김문주 재미 특허전문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는 세계의 이노베이션 센터로, 수많은 하이테크 벤처를 성공적으로 탄생시키고 있는 지역이다. 우리나라에서 어렴풋이 상상하는 실리콘밸리와 실제로 이곳에서 진행되는 실리콘밸리식 창업과 비즈니스 전개 방식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존재한다. 실리콘밸리 벤처사업자들의 전문가 네트워크가 회사 양육과 성장을 지원하는 시스템 역할에 대해서 우리나라의 관련자들은 보다 많은 이해와 학습이 필요하다. 특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중요한 사실 중 하나는 중국·인도·타이완 등이 실리콘밸리를 자국의 일자리 창출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실리콘밸리의 벤처 투자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본차익(capital gain)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의 확보와 해외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개발·생산·수출·서비스 등 본국의 일자리 창출과 직접 연결시키고 있다. 실리콘밸리 내의 벤처 투자는 몇 년 전에는 중국·이스라엘의 투자가 집중되었다. 최근까지는 러시아 자본이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또 현재 실리콘밸리 내의 자본 중 30%가 중국계 투자로 추정된다. 벤처자본의 메카인 스탠퍼드대학 바로 앞 팔로알토의 유니버시티 애비뉴에는 40개가 넘는 중국계 벤처투자회사가 자리 잡고 있다. 그들의 비즈니스 방식은 “기술은 실리콘 밸리에서 찾거나 개발하고, 제조 개발·생산·서비스는 중국에서 한다”라는 것이다. 실리콘밸리의 핵심지역인 샌프란시스코 만의 서쪽 지역은 팔로알토와 그 근처의 마운틴뷰, 쿠퍼티노에는 휴렛패커드(HP)·페이스북·구글·애플·인텔 등의 본사가 있다. 만의 동쪽인 이스트베이는 사무실과 공장 임대료가 서쪽에 비해 크게 저렴하여 수백 개의 중국계 기업이 집중되어 있다. 여기에서 개발되고 얻어진 기술은 중국 본토로 보내져 생산 공장 가동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 있는 연구개발 및 마케팅팀과 중국에 있는 생산 개발, 제조팀의 긴밀한 교류에 실리콘밸리의 경영방식이 접목돼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중국 중소기업들은 이곳에서 첨단 기술과 특허를 확보하는 전략적 글로벌 경영에도 익숙하다. 실리콘밸리 내의 강한 벤처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 확보에도 적극적이다. 애플이 개발 단계에서 흠이 자주 나는 아이폰의 디스플레이 표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매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새 부품으로 교체를 결정하였을 때, 미국 회사들은 납기를 6개월 이상으로 책정해 판매일자를 못 맞춘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중국 회사는 납기에 맞춰 2개월 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결국 중국 회사가 부품을 납품하여 애플의 판매 날짜를 지킬 수 있었다. 이것은 중국 기업들의 실리콘밸리 스타일 경영, 실리콘밸리 내의 긴밀한 네트워크, 그들의 생산기술 저력을 말해준다. 그들은 실리콘밸리와 연계하여 중국 내에 빠르게 일자리를 창출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부는 실리콘밸리 스타일의 창업지원 방식을 도입하여 유망 기업들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도와 그곳에서 경쟁력을 기르게 해야 한다. 동시에 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많은 유능한 한국의 인재들이 세계 시장에 진입하는 기회를 열어 주었으면 한다.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한 벤처 기업가의 머리에 각인되고 있는 격언이 있다. No pain, no gain. No risk, no return(고통, 위험 없이 얻을 게 없다).
  • “北 구글 회장 크게 환영 마치 인기 연예인 같아”

    최근 북한을 다녀온 빌 리처드슨 전 멕시코주지사는 북한 측이 에릭 슈밋 구글 회장을 열렬하게 환영했다고 밝혔다.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11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출연, “슈밋 회장은 북한에서 록스타(인기 연예인)였다”면서 “북한 주민들과 학생들, 과학자들, 소프트웨어 기술자들과 만나 인터넷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했다”고 말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삼성전자, IBM 이어 美특허 2위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에서 IBM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특허 취득 순위에서는 삼성전자에 한참 못 미치지만, 증가율이 2011년보다 크게 높아졌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정보서비스업체 IFI 클레임스 페이턴트 서비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5081건의 특허를 취득해 2위에 올랐다. 다만, 특허 취득건수 증가율은 2.3%로 전년보다 조금 떨어졌다. 1위는 IBM으로 2011년보다 5.4% 늘어난 6478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이로써 IBM은 20년 연속 미국 특허 취득 1위를 고수했다. 이어 캐논과 소니, 파나소닉, 마이크로소프트(MS), 도시바, 훙하이(팍스콘), 제너럴 일렉트릭(GE), LG전자가 3~10위를 차지했다. 구글은 특허 건수가 전년보다 약 170% 늘어난 1151건으로 21위로 급상승했다. 애플은 전년보다 68% 증가한 1136건의 특허를 취득해 22위로 구글을 바짝 뒤쫓았다. 국가별로는 50위 안에 미국 기업 17개, 일본 기업 19개, 한국기업·기관 5개, 유럽 기업 5개, 타이완 기업 2개, 중국 기업은 1개 포함됐다. 50위 안에 든 국내 기업·기관은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가 43위(747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47위(664건), LG디스플레이가 50위(626건)를 각각 차지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남방주말 지지’ 연예인에 경고

    중국의 개혁 성향 주간지 남방주말 파업 사태가 일단락됐지만 파업을 응원했던 시위자들이 당국에 연행되거나 이들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했던 유명 인사들이 당국의 경고를 받는 등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의 남방주말 사옥 밖에서 시위하던 장애인 운동가와 대학생 등 4명을 연행했다. 타이완 가수 이넝징(伊能靜)과 리카이푸(李開復) 전 구글차이나 사장, 그리고 부동산 업계 유명 인사인 판스치(潘石屹) 소호차이나 회장 등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파업 지지 글을 올렸다가 당국으로부터 강한 경고를 받았다고 타이완 연합보가 이날 보도했다. 이넝징은 전날 자신의 웨이보에 “당국이 차를 마시자고 했다(소환 요구를 당했다). 차가 맛있었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으나 곧바로 삭제당했으며, 리카이푸는 “나는 지금부터 동(東), 서(西), 북(北)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것”이라는 글을 남겨 당국으로부터 남방주말 관련 입단속을 당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시위 상황을 실시간으로 사진과 함께 웨이보에 올렸던 한 네티즌은 “지난 3일 동안 웨이보 폐쇄 조치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남방주말의 한 기자는 서울신문의 인터뷰 요청에 “국외 세력과 결탁해 소란을 조장한다는 누명을 덮어쓸 수 있기 때문에 기자들이 개별 인터뷰를 하기 곤란한 상황”이라며 거절했다. 이날 현재 웨이보에서 ‘남방주말’은 검색 금지어로 지정돼 있다. 한편 남방주말 내부에서는 이번 사태를 놓고 사측과 편집부 기자들 간에 여전히 큰 갈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