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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 웨어러블? 걸어다니는 ‘와이파이 슈트’ 등장

    진정한 웨어러블? 걸어다니는 ‘와이파이 슈트’ 등장

    스마트와치, 구글 안경. 그 다음은 뭘까? 패션과 과학의 완벽한 조화는 생활의 편리함 뿐만 아니라 패션의 완성도까지 높여왔다. 지난 3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세계 최대 창조산업 페스티발 ‘2014 SXSW(South by South West)에서 ‘BB 슈트’라고 소개된 ‘걸어다니는 와이파이’가 소개되어 관심을 모았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상의와 하의가 하나로 이어진 점프 슈트의 모양와 비슷한 형태인 BB 슈트는 외관상으로 일반 옷들과 비교했을때 크게 눈에 띄지 않을 뿐아니라 부피가 크지 않아 착용감이 편안하고 팔과 다리 길이가 짧아 더운 날씨에도 입기 편하게 제작되었다. BB 슈트는 바늘이 원형으로 배열돼 회전하면서 편직하는 기계인 환편기와 3D 프린터를 혼합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이 슈트의 가장 큰 장점은 슈트 안감의 솜 사이에 짜넣은 동선(銅線)이 옷감에 장착된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 칩과 연결되어있어서 이 옷만 입고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와이파이, 블루투스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와 프로세서가 주머니 안에 숨겨져 있어 장소불문 충전 기능도 가능하다. 2014 SXSW 페스티발에서 BB 슈트를 소개한 네덜란드 패션 디자이너 보르 아커스다이크 (Borre Akkersdijk)는 2009년 부터 5년간에 걸쳐 이 슈트를 연구하고 완성시켰다. 하지만 BB 슈트는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슈트에 사용된 전자칩들이 물에 약하기 때문에 세탁이 불가능하다는 큰 단점을 아직 보완하지 못하고 있다. 제작자이자 바이보르(ByBorre) 대표인 보르 아커스다이크는 “BB 슈트의 단점을 보안하여 손쉽게 세탁이 가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B 슈트의 상업적인 판매 계획은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유지해 해외통신원 jihae1525@hotmail.com
  • 67세 노인, 6개월간 ‘카약’ 타고 대서양 건너

    67세 노인, 6개월간 ‘카약’ 타고 대서양 건너

    60대 남자가 카약을 타고 대서양을 건너 화제다. 노익장을 과시한 주인공은 67세 폴란드 할아버지 알렉산더 도바. 지난해 10월 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카약에 올라탄 할아버지는 17일 미국 플로리다에 도착했다. 할아버지의 구글플러스에는 두 손을 힘차게 올리고 당당히 플로리다에 들어선 사진이 올라 있다. 면도를 못해 부쩍 자란 수염에 얼굴을 뒤덮인 할아버지는 지쳐 보이지만 기분은 최고인 듯 활력이 넘치는 모습이다. 플로리다에선 폴란드 출신 이민자들이 해변에 나와 대장정 끝에 플로리다에 입성한 할아버지를 열렬히 환영했다. 6개월 넘게 파도와 싸우며 할아버지가 카약으로 질주한 거리는 8,000km에 달한다. 대서양을 가른 여정엔 위기도 있었다. 할아버지는 카약에 이상이 생기는 바람에 예정했던 경로에서 이탈, 잠시 버뮤다에 머물며 카약을 수리해야 했다. 지난 1월 10일의 일이다. 웬만하면 포기할 만도 했지만 할아버지는 카약의 수리가 완료되자 다시 도전을 이어갔다. 선박의 도움으로 이탈했던 지점으로 돌아가 다시 미국 플로리다를 향해 노를 저었다. 현지 언론은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 할아버지가 통역을 통해 도전을 완료해 기쁘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할아버지는 과거에도 카약을 타고 발트해를 주항했다. 당시 주항거리는 6만4,000km에 달했다. 사진=알렉산더 도바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유능한 리더’ 되고 싶다면 ‘첨단기기’ 사용해라”

    “‘유능한 리더’ 되고 싶다면 ‘첨단기기’ 사용해라”

    직장 상사가 구글 글래스 같은 최첨단 기기를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면 부하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데 유익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연구팀은 최첨단 장비를 쓰는 상사는 후배 또는 부하 직원에게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아날로그적인’ 노트와 오래된 종이 달력을 쓰는 사람의 모습과 전자 달력과 이를 자유자재로 쓰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준 뒤 선호도 및 권위적인 느낌을 주는 사람을 선택하게 한 결과, 후자가 압도적으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능숙하게 최신 기기를 사용하는 여성과 남성을 비교하게 했는데, 이 실험에서는 여성이 ‘리더로서 더 나은 이미지’로 보인다는 답변이 많았다. 연구팀이 제시한 최첨단 장비에는 최신 스마트폰, 태블릿PC, 웨어러블 기기 등이 포함돼 있다. 이 같은 장비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은 부하 직원에게 ‘더 좋은 리더’로 인식된다는 것. 특히 이러한 장비의 사용은 여성 리더에게 더욱 효과적인 이미지 쇄신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를 이끈 밴더빌트대학의 스티브 호필러 박사는 “새로운 테크(tech)에 정통한 모습은 매우 혁신적인 이미지를 가져다 준다”면서 “최첨단 장비를 능수능란하게 이용하는 모습은 이를 보는 사람들에게 리더로서의 권위를 인지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사는 첨단 기기의 사용이 사람들에게 주는 인상 뿐 아니라, 여성 직장인이 남성보다 자신의 이미지를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면서 “첨단 기기를 사용할 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더 합리적이고 유능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데에는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제품혁신관리저널’(Journal of Product Innovation Management)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연락은 카톡, 전달은 물품보관함… 진화한 대마 거래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은밀하게 대마를 구입하려 한 영어강사, 작곡가, 댄서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SNS로 연락한 뒤 지하철역이나 지하상가 물품보관함을 통해 대마를 거래한 혐의로 댄서 전모(35)씨와 학원 영어강사 원모(21)씨, 유학생 박모(26)씨 등 1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소자 중에는 고등학생(19) 1명도 포함됐다. 전씨 등은 지난해 10~11월 대마 판매자(일명 알렉스 김)가 캐나다 현지에서 재배한 대마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나 강남지하철역의 물품보관함을 통해 전달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캐나다 밴쿠버 부근에서 재배된 대마는 1~10g 단위로 비닐봉지에 넣어 압착하는 방식으로 포장된 뒤, 서류봉투에 담겨 밀봉된 채로 국제특송화물을 통해 국내로 밀수됐다. 대마 판매자가 한국의 지인을 통해 서류봉투를 물품보관함에 보관하면 구매자들은 SNS 메신저로 물품보관함의 위치 및 번호, 비밀번호를 전달받아 대마를 찾아갔다. 이들은 거래 방법이나 금액 등을 카카오톡이나 미국 구글사의 BBM 메신저 등 SNS를 통해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메신저를 이용하면 실시간 연락이 가능하고 시스템 특성상 휴대전화나 이메일 등에 비해 데이터 보관주기가 짧기 때문에 수사기관에 노출될 위험이 적은 점을 악용했다. 또 결제자의 신분 노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인터넷 결제서비스인 페이팔(PayPal)을 이용해 대마 1g당 5만~10만원 안팎으로 거래했다. 그러나 이들의 거래는 검찰이 김포공항에서 밀수입된 대마를 사전에 적발하면서 미수에 그쳤다. 다만 검찰은 ‘알렉스 김’으로 활동하는 대마 판매자에 대해서는 정확한 신원이나 인적사항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카카오 게임 헬로 삼국지, 18일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카카오 게임 헬로 삼국지, 18일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세계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한국의 인지도와 위상이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2월 시장조사업체 뉴주(Newzoo)와 디스티모(Distimo)가 공동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약 12조8000억 원 규모의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한국이 약 10%를 차지, 전 세계적으로 3위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구글플레이가 82%의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일본에 이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큰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많은 외국 기업들이 한국 모바일 게임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쿤룬코리아, 추콩코리아, 이펀코리아, 엘렉스게임즈 등 중국 게임이 한국에 진출하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들의 인기는 카카오톡 모바일 게임 서비스인 카카오게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SLG 장르인 헬로 삼국지 for Kakao(이하 헬로 삼국지)는 작년 12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누리고 있다. 헬로 삼국지는 삼국지의 줄거리를 배경으로 100명 이상의 장수와 1,000종 이상의 아이템, 다양한 기능을 조합해 완벽한 전투방식을 실현한다. 수려한 캐릭터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래픽은 게임 유저들의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또한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플레이 방법도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안드로이드 추천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다. 게임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헬로 삼국지는 4월 18일에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을 위해 천만 원 상당의 상품도 마련했다. 동영상 페이스북/트위터 공유 이벤트는 문상(10명), 스타벅스커피 2잔(333명)을 추첨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삼국지 애착 명장 네이버 공식카페 공유 이벤트는 CGV티켓 2장(333명), 스타벅스커피 2잔(333명)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출석이벤트, 레벨업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헬로 삼국지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hellosanguoforkakao)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늘 @ 전쟁’ 페이스북 이어 구글도 태양광 드론업체 인수

    ‘하늘 @ 전쟁’ 페이스북 이어 구글도 태양광 드론업체 인수

    인터넷 1위 기업 구글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1위 기업 페이스북이 전 세계의 하늘에 자신의 인터넷망을 펼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구글은 태양광 무인기(드론) 개발업체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이하 타이탄)를 전격 인수했다. 당초 이 업체는 페이스북과 비밀리에 매각 협상을 벌였으나, 이 사실을 안 구글이 “페이스북이 제시하는 액수보다 무조건 더 많이 주겠다”며 접근했다. 협상 가격은 6000만 달러(약 624억 4800만원)까지 치솟았고, 결국 페이스북은 타이탄을 포기하고 같은 태양광 무인기 제작사인 영국의 ‘어센타’를 지난달 말 2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타이탄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시멘텍에서 일했던 번 라번이 2012년에 세운 벤처기업으로 직원이 20명에 불과하다. 구글과 페이스북이 태양광 무인기를 놓고 경쟁한 이유는 무인기가 가져다 줄 인터넷의 미래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무인기는 오지 상공에 머물며 거대한 와이파이 공유기 역할을 하게 된다. 광케이블이나 이동통신 기지국이 들어서지 않은 지역에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인류의 3분의2는 아직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한다. 인도의 빈민촌,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막, 브라질의 아마존 정글까지 인터넷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타이탄은 잠자리 모양의 거대한 태양광 무인기 2대를 개발하고 있다.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 무인기는 길이 50m에 이르는 날개에 태양열전지판이 붙어 있고 2㎞ 상공에서 5년 동안 떠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태양열이 약한 밤에도 낮과 똑같은 속도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지는 미지수다. 구글과 페이스북이 무인기를 통해 노리는 시장은 개발도상국이다. 안드로이드로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79%를 점유하고 있는 구글은 무인기가 제공하는 인터넷망을 토대로 개도국 모바일 시장을 석권하려고 한다. 페이스북은 데이터 요금이 무료인 값싼 피처폰으로 개도국 모바일 시장을 공략할 채비를 하고 있다. 인터넷 고객 확보와 더불어 무인기를 통해 확보한 주파수 대역을 다른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팔 수도 있다. 한편 정찰기에서 출발한 무인기의 진화는 인터넷 분야에만 머물지 않을 전망이다. 아마존은 이미 무인기로 상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범 실시했다. 르노는 지난 2월 교통 상황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소형 무인기를 탑재한 승용차를 선보였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스타와 실시간으로 채팅…신선한 채팅앱 ‘위드스타’

    스타와 실시간으로 채팅…신선한 채팅앱 ‘위드스타’

    스타와 실시간으로 채팅을 할 수 있다면?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스타와의 데이트라는 아이디어가 스마트폰과 만나 팬들을 설레게 하는 현실이 된다. ㈜위드스타는 TV에서만 봐 왔던 연예인과 친구처럼 채팅을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위드스타’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Star Fund-Raising Platform’을 표방하는 ‘위드스타’는 누구나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스타와 채팅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앱이다. 개당 10원의 코인을 구매하면 원하는 스타와의 채팅을 즐길 수 있다. 채팅방에서 발생된 수익금은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스타와의 즐거운 데이트도 즐기고 보람있는 기부활동도 동시에 할 수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팬들에게 스타와의 만남과 기부라는 2가지 즐거움을 모두 선사하는 ‘위드스타’는 알찬 서비스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채팅방에 입장해 있지 않더라도 자신이 등록한 스타가 채팅을 시작하면 스마트폰 메신저처럼 알람을 받을 수 있어, 친구와 대화하듯 스타와 채팅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스타들의 최신 소식을 제공하며, 자체적으로 뉴스를 생산하고 운영해 더욱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선사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각각의 스타들이 직접 참여하는 커뮤니티를 운영, 팬들을 위한 통합적인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드스타’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구글플레이에는 이미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들은 리뷰를 통해 “취지도 좋고 참 신선한 어플이다.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 “흥미로운 앱이다. 이제야 나올게 나왔다고 볼 수 있다”, “멀리서 바라보는 스타가 아닌 인간적인 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게 된다니 기대된다. 앞으로 더 많은 스타컨텐츠가 생기길 바란다”며 만족과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위드스타 관계자는 “아직 기능이 50% 수준 밖에 완성되지 않은 초기 단계인데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 추가적인 스타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을 꾸준히 섭외하고, 이용자 편의 기능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과연 내가 사랑하는 ‘그 스타’도 위드스타를 통해 만날 수 있게 될까? 다음 등장할 스타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나도 직접 스타들과의 채팅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구글플레이 스토어(http://goo.gl/Y2AfDI)에서 ‘위드스타’ 를 다운로드를 서두르자. 4월 16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정종철과의 채팅이벤트가 시작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일 “지단의 발리 골 보고 레알 팬 됐다”

    베일 “지단의 발리 골 보고 레알 팬 됐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가레스 베일이 최근 구글을 통해서 진행된 팬들과의 Q&A 시간을 통해 자신이 언제부터 레알 마드리드 팬이 됐는지에 대해 공개했다. 베일은 “10살 때였는지 11살 때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었다”고 말한 뒤 “지단의 환상적인 발리 골을 본 것이 계기였다”고 말했다. 베일이 말한 지단의 골은 축구 역사상 가장 멋진 발리 골 중 하나로 불리는 것으로 2001/02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지단이 기록한 것이다. 베일은 이어서 “나는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뛰고 있으며 이 클럽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고 또 웨일즈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자신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기록한 골에 대해서는 “바야돌리드 전에서 기록한 해트트릭도 기억에 남지만 개인적으로는 최근 엘체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골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사진=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 팬이 된 계기였다고 밝힌 지단의 발리 골 장면(현지 방송화면 캡쳐)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신형카니발 가격 얼마에 나올까…두번째 티저 이미지 공개

    신형카니발 가격 얼마에 나올까…두번째 티저 이미지 공개

    ‘신형카니발 가격’ 기아자동차 신형 카니발(수출명 세도나)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가 10일 공개됐다. 이에 신형 카니발 가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외신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차량의 웨이스트 라인(도어와 패널이 맞닿는 선)을 위로 끌어올렸고, 루프 라인은 납작하게 디자인 해 더욱 날렵하고 세련된 외형을 가진 것을 알 수 있다. 외신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은 3.3리터 GDI V6 가솔린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90마력, 최대 토크 34kg.m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블루투스 연결기능, 구글 맵, 음성 인식 기능 등을 가진 기아차의 차세대 유보(UV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텔레매틱스(Telematics)를 포함한 최첨단 기술 및 안전장치를 장착한다. 기존 모델인 ‘카니발R’은 2.2 디젤 엔진 또는 3.5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2.2 디젤 모델의 경우 최대 197마력이며 연비는 11.3km/ℓ다. 3.5 가솔린 모델은 275마력의 힘을 내며, 연비는 8.2km/ℓ다. 가격은 2715만~3495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요버스 노선 보려면 어떻게? PC·모바일서 타요버스 노선 찾기

    타요버스 노선 보려면 어떻게? PC·모바일서 타요버스 노선 찾기

    ‘타요버스 노선’ 서울시가 최근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타요 버스’를 기존 4대에서 100대로 대폭 늘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타요버스를 타기 위해 위치를 확인하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PC·모바일 웹과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타요버스 노선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다음의 PC 웹(http://map.daum.net)과 모바일 웹(http://m.map.daum.net) 검색창에 ‘타요버스’를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4대의 타요버스 위치를 알려주고 있다. 또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다음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타요버스’를 검색해도 타요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알 수 있다. 웹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타요버스’를 검색한 뒤 각 버스 이미지를 선택하면 운행 노선 중 현재 지나고 있는 정류장 위치를 바로 볼 수 있으며 버스 번호를 검색창에 입력해도 타요버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한시적으로 타요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현재 타요버스로 운행되고 있는 버스 노선은 타요(370번), 로기(2016번), 라니(2211번), 가니(9401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기업 탐방] “미래 신성장동력 ‘사물인터넷’ 주목하라”

    환자가 정확한 시간에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약병과 인터넷을 결합시킨 ‘글로우캡’. 아이 기저귀에 센서를 부착한 뒤 보호자가 트위터로 기저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하기스 트윗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펴낸 보고서 중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초연결사회의 모습들이다. 정보화진흥원은 미래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사물인터넷을 꼽았다. 사물인터넷은 TV,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기기뿐만 아니라 시계, 자동차, 보일러, 완구 등 다양한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돼 데이터를 주고받는 시대를 말한다. 사물인터넷이 가진 잠재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장광수 정보화진흥원장은 최근 구글이 네스트 랩스를 약 4조원에 인수한 사례를 들었다. 네스트 랩스는 무선랜을 이용해 집 안 온도를 최적화하는 온도조절기를 만드는 회사다. 장 원장은 “단지 2개의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를 4조원에 인수한 건 앞으로 도래할 초연결사회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 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사물인터넷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하다. 앞으로 창조경제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물인터넷이 공공서비스 혁신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사물인터넷이 교육, 헬스케어, 금융, 제조, 유통 등 전 산업 분야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스마트 주차 시스템, 수도 관리, 가스 모니터링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공공서비스 혁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스마트폰 스펙경쟁 스톱… 손목으로 옮겨간 기술戰

    스마트폰 스펙경쟁 스톱… 손목으로 옮겨간 기술戰

    2012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삼성전자는 관심이 집중돼 온 갤럭시S3 대신 갤럭시 노트 10.1만 공개했다. 당시 최지성 부회장은 “갤럭시S3를 MWC에서 공개하면 딴 데서 다 베낀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제품 혁신 경쟁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일화다. 10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 하이엔드 제품에도 소비자들은 24~36개월 약정으로 쉽게 지갑을 열었던 때였다. ●스마트워치 4년간 55배 성장 전망 이런 스마트폰 황금시대가 막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올 MWC에서 주인공 자리는 스마트폰 대신 웨어러블 기기가 꿰찼다. 국내외 언론들은 각사 스마트폰 혁신성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대신 웨어러블 등 차세대 기기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시장전망을 봐도 스마트폰의 미래는 밝지 않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08~2013년 5년간 556.5%에 달했던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율은 향후 5년간은 75.6%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4년간 55배(2013년 100만대→5510만대)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펄펄 끓고 있는 스마트워치의 시장전망과 대조적이다. 이른바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우선 선진국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인 데다 기술혁신이 정점에 이른 만큼 저가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IDC에 따르면 올해 308달러 정도인 스마트폰 대당 평균가격은 2018년 260달러까지 연 5.0%씩 내려갈 전망이다. 최근 저가 제품으로 주목을 끈 대표 업체는 중국의 샤오미다. ‘중국의 애플’로 불리는 이 업체가 지난달 말 내놓은 신제품 ‘레드미 노트’는 34분 만에 10만대가 매진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제품의 출고가는 129달러(약 13만 6000원). 하지만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쓰고 5.5인치 화면에 13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추고 있다. 8개의 코어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는 옥타코어는 듀얼코어(2개)와 쿼드코어(4개)보다 높은 사양이다. 높은 사양의 모바일 게임 등을 할 때 좋다. CPU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4(출고가 89만 9800원)와 같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성능은 하이엔드인데 가격은 알뜰폰인 셈이다. 다른 글로벌 업체들도 이런 초저가 경쟁에 뛰어들 기세다. 올 2월 파이어폭스 OS(운영체계)를 제공하는 모질라재단 역시 25달러(약 2만 6000원)짜리 스마트폰을 내놓겠다고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같은 달 노키아도 기존 심비안 OS 대신 저렴한 안드로이드OS를 적용한 신흥국 전용 노키아X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의 애플’ 샤오미 초스펙폰 13만원에 내놔 스마트폰 시장이 더 이상 초(超)하이엔드 제품에 좌우되지 않을 것을 예상한 선두업체들의 선제대응도 이미 시작됐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S5를 놓고 서로 다른 반응이 쏟아졌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갤럭시S5에 대해 “최신 기능과 최고 수준으로 포장됐지만 직전 제품(갤럭시S4)처럼 반복적 업그레이드를 한 제품일 뿐”이라면서 “약간 커졌을 뿐 전반적인 디자인과 느낌이 새롭지 않다. 지문 스캔 기능은 이미 다섯 달 전에 아이폰5S가 내놓은 기능”이라고 악평했다. 하지만 갤럭시S5가 삼성전자의 새로운 전략을 반영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하이엔드 보급률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디스플레이, 메모리, CPU를 그 이상으로 끌어올려 봐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어렵고 오히려 이익률만 떨어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닐슨이나 스트래티지애널리스틱스 등 미국 시장조사기관들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전 세계 스마트폰 보급률은 15% 정도다. 하지만 한국 68%, 미국 65% 등 하이엔드 제품이 많이 팔리는 선진국 시장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이미 70% 안팎으로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결국 남은 시장은 저가폰 위주의 신흥국뿐이다. 노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방수, 지문인식, 16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 등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하드웨어 차별화에 집중한 것은 이런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5의 출고가를 갤럭시 S4(89만 9000원)나 갤럭시 S3(96만 1400원)보다 낮은 86만 6800원으로 책정했다. 가격이 가장 중요한 스마트폰 구입 요건이라는 최근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주식시장도 일단은 삼성전자의 전략에 신뢰를 보내고 있다. 지난달 25일 갤럭시S5 조기 출시 사실이 알려진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11.9%(12만 4700원→13만 9500원) 껑충 뛰었다. LG전자가 올 2월 출시한 G프로2도 사용자경험(UX)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자주 고장이 나는 홈버튼을 없애고 노크코드 기능으로 채웠고, 야간에 플래시로 사진을 찍었을 때 발생하는 색 표현 왜곡을 바로잡는 기능도 추가했다. 모두 그동안 소비자들이 필요했던 기능들이다. LG전자 관계자는 “G프로2에 단순히 기술적 진보만이 아니라 사용할수록 소비자들이 감성적 만족을 느낄 수 있는 UX들을 담았다”고 말했다. ●‘안드로이드 웨어’ 이번엔 ‘아이워치’ 앞서 대신 업체들의 하이엔드 대결은 주변기기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지난 2월 MWC에서 삼성전자는 타이젠 OS를 탑재한 첫 스마트워치인 ‘기어2’와 처음으로 곡면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핏’을 공개했다. 일본의 소니도 수면 리듬 상태와 깨어 있는 동안 생체 리듬을 분석해 주는 피트니스 밴드 ‘코어’를 선보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성장에 브레이크가 걸린 스마트폰 시장의 활력이 웨어러블 기기 개발로 옮겨간 것 같다”면서 “올 스마트폰 신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긴장감까지 느껴진다”고 말했다. 지난달 18일엔 구글이 웨어러블 기기 전용 OS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발표하기도 했다. 타이젠 등 종전 OS에 비해 스마트폰에 보다 더 가까운 사용자 환경을 구현한 것으로 관련 업계는 보고 있다. 화면을 이리저리 흔들거나 두드리는 방식을 통해 원하는 메뉴로 이동하고, 음성명령을 통한 컨트롤도 가능하며 구글나우, 행아웃 등 기존의 구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김혜용 연구원은 “안드로이드 웨어는 웨어러블 시장 개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로 구글 발표 직후 LG전자와 모토로라가 안드로이드 웨어를 채택한 G워치와 모토360을 각각 공개했다. G워치는 늦어도 올 2분기, 모토360은 3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삼성전자, HTC 등도 이 OS를 채택한 웨어러블 기기를 출시할 것을 예고한 상태다. 여기에 애플의 가칭 ‘아이워치’도 연말쯤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웨어러블 기술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이엔드폰, 앱전쟁 가속화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 또 다른 흐름의 변화로 애플리케이션 등 소프트웨어 경쟁의 가속화를 꼽을 수 있다. ‘어떤 스마트폰을 가질 것이냐’ 하는 가치의 축이 ‘그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할 것이냐’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지난 2월 페이스북이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왓츠앱’을 삼성전자의 2~3분기 영업이익에 해당하는 190억 달러(약 20조 8000억원)를 들여 인수한 데 이어 지난달 25일엔 가상현실(VR) 기기 업체인 ‘오큘러스 VR’을 23억 달러(약 2조 5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한 것이 이런 흐름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저커버그는 “오큘러스를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위한 플랫폼으로 키울 것”이라며 스포츠 중계, 원격 학습, 원격 대면 진료 등을 그 예로 들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 IT회사 시가총액 상위 50위 중 30개가 소프트웨어 회사다. 나머지 하드웨어 회사도 소프트웨어의 역량을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하드웨어의 차별성은 계속 떨어지고 가격도 하락하는 반면 소프트웨어는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에도 소프트웨어 파워를 실감하게 하는 대표적인 예가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다. 이 회사 주식은 현재 장외에서 주당 12만 5500원(3일 기준)에 거래되고 있다. 액면가(500원)의 251배에 달한다. 지난 1월엔 말레이시아의 버자야 그룹이 카카오 지분 0.4%를 110억원(주당 9만원)에 사들이기도 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사설] 北 무인기 후속 대응조차 오락가락하나

    군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일이다. 평상시 철저한 대비 태세로 안보에 대한 걱정 없이 국민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군의 책무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사태에 대처하는 우리 군의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이런 당연한 명제를 제대로 알고나 있는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문제점 투성이다. 늑장 대처와 은폐 의혹도 모자라 후속 대응조차 오락가락하고 있다. 이래서야 어찌 안심하고 군에 국가 안보를 맡길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 첫 단추부터 잘못 꿰어 대응이 꼬였다고 본다. 군과 안보 당국은 지난달 24일 경기 파주에서 무인기가 발견됐을 때 배터리에 북한식 용어인 ‘기용날자’와 ‘사용중지 날자’가 적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낙하산 및 도색 등에서 북한제로 추정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하고도 발표를 미뤘다. 카메라에 찍힌 청와대 등의 화질이 좋지 않다며 대공 용의점이 없다는 식으로 얼버무리기까지 했다. 천안함 사태나 ‘노크귀순’ 때처럼 방공망이 뚫렸다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은폐, 축소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다. 실제 당시 민간전문가들은 한눈에도 북한제로 추정했지만 오히려 군은 그 가능성을 닫아버렸다. 지난달 31일 서해 백령도에서 또 다른 무인기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영원히 ‘미제사건’으로 처리해 캐비닛 속에 처박아 놓으려 했던 것 아니냐는 의심까지 든다. 상부 보고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명백히 그 경위를 밝혀내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 이후에도 군의 대응은 부실하기 짝이 없다. ‘무인기의 성능이 초보적 수준이다’, ‘사진 해상도가 구글어스보다 못하다’는 등으로 파장을 축소하는 데만 급급했다. 하지만 발견된 무인기에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자이로센서가 부착돼 있었고, 촬영된 사진 또한 청와대 경내를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하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졌다. 군이 뭔가를 감추려 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군의 향후 대응도 우왕좌왕이다. 기존의 레이더로는 북한의 소형 무인기를 탐지하는 데 제한이 있기 때문에 외국에서 탐지 가능한 저고도 레이더를 조속히 도입할 예정이라는 원론적인 답변 외에 전가의 보도처럼 내세우는 예산 타령만 해대고 있다. 이미 백령도에서 또 다른 무인기가 정찰 후 북으로 복귀한 정황까지 드러났는데 레이더 도입 이전에는 병사들이 하늘만 쳐다봐야 한다는 건지 답답하기 그지없다. 국방부 장관도 인정했듯 좀 더 발전하면 자폭기능까지 탑재할 수 있는 북한 무인기의 위협이 증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이제라도 명쾌한 해법을 내놓고 미더운 존재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 무인항공기 청와대서 고도 낮춰 1km 상공 20초 떠 있었다

    무인항공기 청와대서 고도 낮춰 1km 상공 20초 떠 있었다

    ‘무인항공기 청와대’ ‘무인기 사진’ 파주와 백령도에서 추락한 북한제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촬영한 서북도서 및 수도권 지형 사진은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위성사진보다는 대체로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는 백령도 추락 무인기가 지난달 31일 촬영한 대청도, 소청도 사진과 파주 추락 무인기가 지난달 24일 찍은 서울 경복궁 일대, 지축역 일대, 은평뉴타운,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아파트 단지 모습 등 총 6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일단 다른 지역사진보다는 청와대를 포함한 경복궁 일대 사진이 좀 더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이 사진을 보면 청와대의 춘추관과 비서실 건물,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본관 등이 상대적으로 선명하게 보인다. 은평뉴타운 및 삼송동 아파트 사진을 보면 자동차까지 식별할 수 있으나 경복궁 일대 사진은 사람까지 식별되는 수준이다. 북한 추정 무인기가 촬영한 고도는 1∼1.5㎞로 알려졌는데 청와대에 근접하면서는 촬영 사진의 선명도를 높이기 위해 고도를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경복궁 일대를 제외한 무인기 촬영사진은 대체로 구글어스 영상의 해상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위성에서 촬영한 3D 영상인 구글어스는 ‘줌인’(Zoom-in)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고도를 낮추면 식별능력이 무인기 사진보다 뛰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파주 추락 무인기는 일본제 캐논 550D DSR 카메라로 2D로 촬영했다. 인터넷 포털업체인 네이버와 다음이 제공하는 위성사진도 2D이나 해상도는 사람까지 식별될 정도로, 전반적으로 무인기 촬영사진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군의 한 관계자는 “무인기 촬영사진은 종합적으로 볼 때 물체 식별능력이 구글어스 영상보다 떨어지고 해상도는 네이버나 다음의 위성사진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구글어스, 네이버, 다음이 제공하는 영상은 수개월에서 최대 1년 전에 촬영된 것인 반면 이번 무인기가 촬영한 사진은 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정찰임무에는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또 인터넷에서 접하는 위성사진에는 군 부대나 청와대 등의 모습은 지워져 있지만, 북한 추정 무인기가 촬영한 사진에는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특히 무인기가 촬영한 청와대 주변 사진은 인터넷 포털업체가 제공하는 위성사진보다도 더 선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무인기 침투 파장] 軍 “방공작전 체제 보완” 뒷북… 北 무인기 테러 악용 ‘비상’

    [北 무인기 침투 파장] 軍 “방공작전 체제 보완” 뒷북… 北 무인기 테러 악용 ‘비상’

    지난달 24일과 31일 경기 파주와 백령도에서 추락한 무인기가 북한 무인정찰기로 밝혀짐에 따라 북한이 2010년 천안함 폭침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 군의 예상을 뛰어넘는 도발 수단을 동원한 것으로 평가된다. 반면 우리 군의 ‘뒷북 대응’과 무방비 상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파주에서 무인기가 처음 발견됐을 당시 카메라가 촬영한 화질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대공 용의점이 없다고 성급히 판단했다. 또 정보당국이 이미 2005년 북한의 무인항공기(UAV) 운용계획을 파악했음에도 뒤늦게 해외의 저고도 탐지레이더 도입을 검토해 사후약방문식 처방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파주에서 추락한 엔진 배터리에 적힌 ‘기용날자 2013.6.25’와 ‘사용중지 날자 2014.6.25’는 북한말로 각각 제품을 사용한 날짜와 사용을 중단할 날짜를 의미한다. 이는 2010년 천안함 폭침 직후 수거된 어뢰 추진체에 적힌 ‘1번’이라는 글자가 북한 소행임을 입증했던 사실을 연상시킨다. 이 무인기는 서울 1~1.5㎞ 상공에서 청와대, 경복궁 등의 모습과 함께 파주와 서울을 잇는 국도 1호선 등 190여장의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2일 “사진의 해상도가 구글이 인터넷에 제공하는 위성사진보다 낮고 개인이 카메라로 원거리에서 찍는 화질 수준”이라고 의미를 축소했다. 문제는 초보적인 수준의 ‘골동품급 무인기’에도 뚫리는 우리 영공의 경계태세다. 파주에서 추락한 무인기는 지상레이더에 포착되지 않았고 백령도에서 발견된 무인기는 공군 레이더에 포착됐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군은 낮은 고도로 나는 비행체를 포착하기 위한 저고도 탐지레이더를 긴급 도입한다는 방침이지만 올해 들어 추락으로 확인된 무인기만 두 대일 뿐 북한 무인정찰기가 수백번 이상 우리 영공 주요 시설들을 구석구석 들여다봤을 가능성이 남는다. 특히 이번에 탑재된 카메라의 중량이 1㎏에 육박한다는 점에서 고폭탄의 탑재는 어려워도 유사한 중량의 생화학무기 탑재가 가능해 테러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육군은 현재 낮은 고도로 침투하는 북한 AN2 항공기를 포착하기 위해 저고도 탐지레이더(TPS830K)를 운용하고 있지만 소형 무인항공기에는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도 전방에서 저고도 감시용 레이더(갭필러)를 운용하고 있지만 산세가 험준하고 접경지역이 넓어 전체를 감시하는 데 한계가 있다.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정밀 레이더를 사용하더라도 소형 무인기인지 새떼인지를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군 당국은 북한의 무인항공기가 인공위성위치정보(GPS)를 통해 사전에 입력된 좌표로 자동 비행한다는 점을 감안해 전파를 교란하거나 요격하는 체계 개발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정보 당국이 2005년 입수한 북한의 전시사업세칙(전시계획)에 무인항공기(UAV) 운용계획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무인기가 첨단 방공망을 뚫고 영공에 침투할 가능성을 과소평가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방부가 지난달 발표한 ‘국방개혁 기본계획’(2014~2030)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을 주요 위협으로 설정해 이를 탐지·타격할 수 있는 ‘킬체인’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제’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하지만 북한 무인기는 주요 위협요인으로 분류하지 않았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검색광고 계약 때 소송 불가 약관… 영세상인 울리는 ‘포털의 횡포’

    검색광고 계약 때 소송 불가 약관… 영세상인 울리는 ‘포털의 횡포’

    ‘국내 소송 불가’, ‘손해 배상 없음’, ‘내맘대로 변경 통보’ …. 네이버, 구글, 다음, 네이트 등 4대 인터넷포털 사업자가 꽃집, 떡집, 소형 의류 쇼핑몰 등 영세상인들과 검색광고 계약을 체결하며 부린 횡포다. 네이버와 구글은 지난달 승인된 동의의결(자진 시정을 통해 과징금 부과 등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지 않는 제도) 혜택을 받았지만, 불공정 약관을 개선하는 내용은 없었다. 처벌만 피하려는 ‘면피용 개선안’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대 포털 업체가 검색광고 광고주와 계약할 때 사용하는 약관을 조사한 결과 포털 업체의 잘못으로 광고주가 피해를 입더라도 전혀 책임지지 않는다는 등 불공정 약관이 적발돼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한 영세상인이 네이버와 불공정한 검색광고 계약을 체결해 피해를 봤다는 신고를 하면서 공정위의 검색광고 계약 약관에 대해 조사가 시작됐다. 조사 결과 4개 포털 업체 모두 서비스 장애, 이용자 폭주 등으로 사이트가 제대로 열리지 않아 검색광고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등 자신들의 잘못으로 광고주가 피해를 입어도 손해배상을 비롯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계약을 맺었다. 네이버와 다음은 광고주가 신청한 광고 내용의 편집 권한과 광고의 위치, 제목, 설명 등을 마음대로 정했다. 구글은 광고주와 분쟁이 발생하더라도 30일 이내에 해결되지 않는 경우 미국중재협회의 상사중재 규칙에 따라 중재로만 해결하도록 했다. 광고주가 국내 법원에 소송을 아예 제기하지 못하도록 한 셈이다. 네이버, 다음, 구글은 광고주에게 불리하게 계약 조건을 바꾸더라도 홈페이지 게시판에만 공지하면 광고주에게 개별적으로 알리지 않아도 된다는 조항도 넣었다. 문제는 이 조사와 같은 시기에 네이버와 다음이 검색창에 일반 정보와 돈을 받고 제공하는 광고를 구분하지 않아 소비자에게 피해를 준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는 점이다. 이들은 동의의결제를 통해 1040억원의 소비자 및 중소사업자 지원 기금을 내놓는 동시에 자진 시정을 조건으로 제재를 면했다. 이 동의의결안에는 불공정 약관에 대한 것은 없었다. 황원철 공정위 약관심사과장은 “동의의결 제도는 공정거래법, 표시광고법 관련 불공정 행위에만 적용되고 이번 사건은 약관규제법이 적용되는 사항이어서 동의의결에 포함하지 않고 별도로 조사했고, 별도로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정위의 입장과 상관없이 네이버와 다음이 성실히 자진 시정을 하는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윈도우 업데이트, MS 음성서비스 ‘코타나’ 출시…애플·구글에 2년 뒤져

    윈도우 업데이트, MS 음성서비스 ‘코타나’ 출시…애플·구글에 2년 뒤져

    ‘윈도우 업데이트’ ‘코타나’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폰용 음성비서 ‘코타나’를 내놓기로 했다. 2일(현지시간) PC매거진 등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들에 따르면 MS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 회의 ‘빌드 2014’에서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윈도폰 8.1’의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코타나는 애플의 ‘시리’나 구글의 ‘보이스 서치’, ‘구글 나우’ 등과 유사한 음성 비서 서비스다. 코타나는 윈도폰 신제품에 4월 말이나 5월 초께 탑재되며 기존 윈도폰 8용으로는 앞으로 수개월 안에 나올 예정이라고 MS는 밝혔다. 이는 애플 iOS용 ‘시리’, 구글 안드로이드용 ‘보이스 서치’, ‘구글 나우’ 등에 비하면 2∼3년 늦은 것이다. MS가 코타나를 개발한 것은 소비자와 기업에 외면받아 온 윈도폰의 성능과 기능을 개선해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를 따라잡겠다는 시도의 일환이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윈도폰의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으로 3.2%로, 구글 안드로이드(78.4%), 애플 iOS(15.6%)에 비해 현격히 뒤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고 뒤 스마일 이메일… 故잡스는 냉혹했다

    고 스티브 잡스 애플 공동창업자가 생전에 에릭 슈밋 구글 회장과 주고받은 이메일에서 한 사람의 실직 소식에 웃는 얼굴을 뜻하는 이모티콘인 ‘:)’ 하나로 대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문제의 이메일은 2007년 잡스와 슈밋이 주고받은 것으로, 구글이 애플 직원을 영입하려 하자 잡스가 슈밋에게 항의하면서 오간 내용을 담고 있다. 이메일들은 애플과 구글 등의 임금 밀약 혐의에 관한 소송 과정에서 드러났다. 잡스는 구글 채용 담당자가 애플 기술직원에게 채용 의향을 밝힌 이메일을 보냈다면서 “이를 중단했으면 좋겠다”고 항의했다. 슈밋 회장은 답장에서 “애플과 상호 스카우트 금지 협정을 맺고 있다”면서 내용 파악을 지시하는 이메일을 채용부서에 전달했다. 구글 인사 담당 부사장은 담당 직원이 스카우트 금지 협정 내용을 알지 못해 실수를 했다며 해당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슈밋에게 보고했다. 슈밋 회장은 이런 내용을 보고받고 나서 잡스에게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사과 답장을 보냈다. 그는 “채용책임자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함께 보낸다”면서 “이런 일이 또 생기면 즉시 알려달라”고 적었다. 잡스는 슈밋 회장의 이 같은 이메일에 ‘:)’라고 간단히 응답했다. 인디펜던트는 “잡스가 한 사람의 실직에 대해서라기보다는 사안이 자신의 뜻대로 된 것에 대해 웃음을 표시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 이메일들이 실리콘밸리를 이끄는 기업들의 잔인하고 어두운 단면을 보여줬다”면서 “특히 구글의 인사 담당 부사장은 이메일에서 ‘이번 퇴직을 공적인 본보기가 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올해도 네티즌 낚은 요절복통 만우절 기사 화제

    올해도 네티즌 낚은 요절복통 만우절 기사 화제

    만우절이었던 1일 해외언론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기상천외한 기사들로 독자를 낚았다. ‘팩트’(FACT)를 생명으로 하는 해외 언론사들도 이날만큼은 재미를 위해 그럴듯한 가상기사를 내놓는 것이 전통. 올해의 만우절 기사를 모아봤다. 1. 김정은 헤어스타일 안하면 입국 금지? 영국 데일리미러는 “5인조 인기그룹 ‘원 디렉션’ 멤버들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지 않으면 북한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는 최근 김정은의 헤어스타일을 대학생들에게 강요하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외국언론에 보도되면서 만들어진 가상기사로 네티즌들은 대체로 낚이는 분위기. 2. 영국 국기에서 파란색이 사라진다? 올해 보도된 만우절 기사중 가장 그럴듯 했다는 평. 데일리메일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 기사는 영국국기 ‘유니언잭’ 속의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파란색이 200년 만에 사라진다는 내용이다. 이는 실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스코클랜드의 독립 움직임과 맞물려 많은 네티즌들이 낚였다.  3. 닭이 사각형태 달걀을 낳아? 많은 노력이 들어간 내용이지만 금방 만우절 기사임을 눈치챈 기사다. 한 농장의 닭들이 세계 최초로 사각 달걀을 낳아 샌드위치에 사용하기 편리하게 됐다는 가상기사다. 이외에 메트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유니폼에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얼굴이 들어간다”고 보도했으며 구글 재팬은 “게으른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손가락 달린 매직 핸드(Magic Hand)를 개발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한 동물원의 펭귄이 황금알을 낳았다는 고전적인(?) 기사도 눈길을 끌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NASA, 360도 파노라마로 촬영한 우리은하 공개

    NASA, 360도 파노라마로 촬영한 우리은하 공개

    우리은하를 마치 구글맵처럼 360도 파노라마로 본다면 어떤 모습일까?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스피처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이미지를 모자이크해 만든 우리은하의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10년 간 스피처가 촬영한 총 200만장의 이미지를 모아 만든 이 사진은 ‘GLIMPSE360’이라는 프로젝트로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우리은하의 모습을 한눈에 상세히 들여다보기 위한 지도를 만들기 위해서다. 특히 스피처는 적외선카메라(IRAC)를 탑재한 덕분에 먼지나 가스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천체까지 잡아내 그간 수많은 우주사진을 지구로 전송해 왔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총 20기가 픽셀로 지구 상에서 보이는 별들의 3%, 우리은하 별들의 50% 이상을 담고있다. 사진 상의 핑크색 먼지와 가스가 많은 지역이 바로 별의 탄생지역 이라는 것이 나사측의 설명. 나사 스피처 우주과학센터 이미지 전문가 로버트 허트 박사는 “만약 이 사진을 프린트 한다면 미식축구 경기장 크기의 광고판이 필요하다” 면서 “일반인들도 누구나 이 사진을 활용해 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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