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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보기보다 어려워” vs “해보니 기발하네” 엇갈린 반응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보기보다 어려워” vs “해보니 기발하네” 엇갈린 반응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보기보다 어려워” vs “해보니 기발하네” 엇갈린 반응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이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몇 개의 선을 긋는 것만으로도 복잡한 곱셈을 손쉽게 계산할 수 있다. 이는 곱셈을 덧셈으로 바꾸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먼저 십의 자리수와 일의 자리수를 분리해 그 갯수만큼 선을 평행으로 긋는다. 여기에 곱하고자 하는 숫자도 마찬가지로 십의 자리수와 일의 자리수를 분리한 숫자 만큼의 선을 직각을 이뤄 교차할 수 있도록 긋는다. 이후 교차점을 세면 된다. 네티즌들은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보기보다 어렵네. 그냥 계산하는 게 빠를 듯”,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재미로 해볼 순 있지만 불편해”,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실제로 해보니 정말 기발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선 그으면 곱셈이 자동으로…” 기발하네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선 그으면 곱셈이 자동으로…” 기발하네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선 그으면 곱셈이 자동으로…” 기발하네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이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몇 개의 선을 긋는 것만으로도 복잡한 곱셈을 손쉽게 계산할 수 있다. 이는 곱셈을 덧셈으로 바꾸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먼저 십의 자리수와 일의 자리수를 분리해 그 갯수만큼 선을 평행으로 긋는다. 여기에 곱하고자 하는 숫자도 마찬가지로 십의 자리수와 일의 자리수를 분리한 숫자 만큼의 선을 직각을 이뤄 교차할 수 있도록 긋는다. 이후 교차점을 세면 된다. 네티즌들은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오히려 더 복잡하고 계산하기 힘든데?”,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그냥 재미로 해볼 수 있는 것 같다”,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이미 알고 있었던 건데 모르는 사람도 있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이걸 누가 만든 거지?”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이걸 누가 만든 거지?”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이걸 누가 만든 거지?”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이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몇 개의 선을 긋는 것만으로도 복잡한 곱셈을 손쉽게 계산할 수 있다. 이는 곱셈을 덧셈으로 바꾸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먼저 십의 자리수와 일의 자리수를 분리해 그 갯수만큼 선을 평행으로 긋는다. 여기에 곱하고자 하는 숫자도 마찬가지로 십의 자리수와 일의 자리수를 분리한 숫자 만큼의 선을 직각을 이뤄 교차할 수 있도록 긋는다. 이후 교차점을 세면 된다. 네티즌들은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이걸 누가 만든 거지?”,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정말 재미있다”,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나는 예전에 알고 있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우 백승호, 2018년 월드컵..차세대 축구 유망주 ‘메시가 롤 모델’

    이승우 백승호, 2018년 월드컵..차세대 축구 유망주 ‘메시가 롤 모델’

    ‘이승우 백승호’ 27일 한국이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한국 축구 유망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네티즌들이 꼽는 한국 축구 유망주는 이승우(17)와 백승호(18). 두 사람은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에서 뛰고 있다.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인 리오넬 메시가 한때 뛰었던 곳이다. 백승호는 축구신동답게 지난 2011년 FC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고 현재 18세 이하 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이승우는 스페인 유소년 정규리그에서 출전하는 경기마다 골을 넣는 선수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잉글랜드의 첼시 등 유명 축구구단이 이승우를 탐냈을 정도다. 한편, 27일 오전 5시에 열린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한국은 벨기에에 0-1로 져 H조 최하위를 기록해 16강의 꿈이 무산됐다. 이승우 백승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우 백승호,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 “이승우 백승호, 뛰어난 선수들은 왜 외국에서 뛰는 걸까?”, “이승우 백승호, 다음을 기약하자”, “이승우 백승호..두 사람만 잘 한다고 되는 건 아닌 듯”, “이승우 백승호..2018년 파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승우 백승호)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최희, 야구장에 여신 강림 ‘시원한 함성이 맥주보다도 꿀맛’

    최희, 야구장에 여신 강림 ‘시원한 함성이 맥주보다도 꿀맛’

    방송인 최희가 야구장을 방문해 인증 사진을 찍었다. 최희는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야구구단과 함께 했던 팬들과의 야구 경기 관람! 야구장에 가니 절로 힐링 되는 마음. 녹색 그라운드와 시원한 함성이 맥주보다도 꿀맛”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야구장을 배경으로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중석 역시 돋보인다. 최희는 자연스러운 미소로 ‘야구 여신’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최희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셰어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최희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원숭이도 ‘덧셈’ 같은 기초 산수할 수 있다” (하버드大)

    “원숭이도 ‘덧셈’ 같은 기초 산수할 수 있다” (하버드大)

    미래에는 구구단을 외우는 원숭이가 등장 할지도 모르겠다. 원숭이도 ‘덧셈’같은 기초적인 산수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하버드 의대와 예일대학 공동연구팀은 레서스원숭이(Rhesus macaque)로 실시한 연구결과를 지난 21일자 미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했다. 그간 원숭이의 지능이 높다는 다양한 논문이 발표된 바 있으나 실제로 원숭이가 덧셈같은 수학적 능력도 있다는 사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 밝혀졌다. 연구팀은 이를 알아보기 위해 3마리의 원숭이에게 0~25까지의 숫자를 의미하는 10개의 아라비아 숫자와 16개의 문자를 반복적으로 보여줬다.이후 연구팀은 원숭이에게 각 숫자에 걸맞는 먹이(보상)를 제공하며 훈련시켰다. 예를들어 ‘ZERO’(0)라는 문자에는 아무것도 주지않고 ‘25’라는 숫자에는 가장 많은 먹이를 주며 각 숫자가 가진 ‘가치’를 인지시킨 것.  그 결과 놀랍게도 원숭이는 90%의 확률로 문제로 제시된 2개의 ‘기호’(숫자와 문자) 중 높은 것을 골라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를 이끈 하버드 의대 신경학자 마가렛 리빙스톤 박사는 “원숭이는 ‘기호’를 구분하는 능력 뿐 아니라 어느 것이 더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판단했다” 면서 “기호의 가치를 알게되면 결과적으로 기초적인 산수를 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지어 원숭이는 두개의 기호가 합쳐져 생기는 가치 또한 금방 인지했다” 면서 “향후 곱셈을 할 수 있는 능력까지 실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선긋기 곱셉 방법, 구구단 외울 필요 없었다?

    선긋기 곱셉 방법, 구구단 외울 필요 없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선긋기 곱셉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단순한 선긋기만으로 곱셈이 가능하다. 곱셈을 덧셈으로 환원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교차점의 개수에 따라 수를 더해 답을 얻는 방식이다. 특히 두 자리 수 이상을 곱셈할 때 활용도가 높아 주목을 받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선만 그으면 ‘계산 끝’...”이게 말이 돼?”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선만 그으면 ‘계산 끝’...”이게 말이 돼?”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선만 그으면 ‘계산 끝’...”이게 말이 돼?” 구구단을 외울 필요 없는 곱셈법이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네이버캐스트 수학산책 코너에는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사진이 공개됐다.이 때문에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키워드이 16일 인터넷에서 주요 검색어로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몇 가닥의 선만 긋는 것으로 손쉽게 곱셈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설명돼 있다. 교차점의 개수에 따라 수를 더한 값이 답이 된다. 곱셈을 덧셈으로 환원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은 두 자릿수 이상을 곱셈할 때 활용도가 높다.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단순한듯 신기하네”,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진작에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선만 그어 계산 끝낸다는 게 말이 돼?”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선긋기 몇개로 ‘계산완료’...”너무 신기해”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선긋기 몇개로 ‘계산완료’...”너무 신기해”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선만 그으면 ‘계산 끝’...”이게 말이 돼?” 구구단을 외울 필요 없는 곱셈법이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한 인터넷 포털에는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게시물이 등장했다. 이 때문에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키워드가 16일 인터넷에서 주요 검색어로 등장했다. 이 게시물에는 몇 가닥의 선만 긋는 것으로 손쉽게 곱셈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상세히 설명돼 있다. 교차점의 개수에 따라 수를 더한 값이 답이 되는 식이다. 곱셈을 덧셈으로 환원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은 두 자릿수 이상을 곱셈할 때 활용도가 높다.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이게 가능한 일이야?”,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그래도 구구단 외워서 하는 게 최고지”,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얼마나 실용성이 있을지는 몰라도 신기한 건 사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구단 필요 없는 곰셉법, 더 어려운데? ‘이해하는 머리로 외우자’

    구구단 필요 없는 곰셉법, 더 어려운데? ‘이해하는 머리로 외우자’

    구구단 필요 없는 곰셉법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구단 필요 없는 곰셉법’에 따르면 간단하게 선긋기를 하면 복잡한 계산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 이는 곱셈을 덧셈으로 환원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교차점의 개수에 따라 수를 더한 값이 된다. 그 중에서도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은 두 자리 수 이상을 곱셈할 때 활용도가 높다. 구구단 필요 없는 곰셉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구단 필요 없는 곰셉법..아무리 읽어봐도 모르겠다”, “구구단 필요 없는 곰셉법..내가 이래서 수학을 싫어해”, “구구단 필요 없는 곰셉법..왜 더 어렵지?”, “구구단 필요 없는 곰셉법..그냥 구구단 외울게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구구단 필요 없는 곰셉법)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한국 부모는 자녀의 코치…미국 부모는 자녀 열혈팬

    한국 부모는 자녀의 코치…미국 부모는 자녀 열혈팬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아만다 리플리 지음/ 김희정 옮김/부키/432쪽/1만 4800원 “한국의 교육열을 배워라.” 몇 년 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 이 말에 많은 한국 학생이 의문을 가졌다. 대체 왜? 무슨 근거로? 정작 한국에서는 학생들이 ‘과열 경쟁’으로 ‘공부하는 기계’가 됐다고 한탄하는 판에. 그런 시각차는 신간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를 읽어 보면 이해가 된다. 책은 시사주간지 타임 등에 교육 칼럼을 쓰는 아만다 리플리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길러 내는 나라’를 찾아 분석한 세계 교육 보고서다. 리플리에게 ‘너무 부드럽기만 한 소재’였던 교육은 교사와 학자들, 아이들과 부모들을 만나면서 수수께끼로 바뀌었다. “왜 어떤 아이들은 그토록 많은 것을 배우고, 다른 어떤 아이들은 거의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것일까?” 이런 호기심에서 시작한 탐구는 3년 동안 한국, 독일, 핀란드, 폴란드에서 교육 관계자 400여명을 만나고 교환학생들을 인터뷰하면서 답을 찾아내는 대장정으로 이어졌다. 저자의 평가는 객관적이고, 통찰력은 뛰어나다. 특히 미국 교환학생 에릭, 미국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공부하는 한국 학생 제니,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 관계자들을 인터뷰하면서 이끌어 낸 한국 교육의 현실에 대한 정의는 명쾌하다. ‘자녀의 열혈 팬’을 자처하는 미국 부모와 ‘코치 역할’의 한국 부모를 병치시킨다. 미국 부모는 아이들의 자존감을 지켜 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자녀가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갖추도록 도움을 주는 효과는 썩 좋지 않다. 반면 한국 부모는 집에서 아이들을 훈련하는 데 시간을 더 할애한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고, 밥을 하면서 구구단을 물어본다. 이것이 엄정한 코치 역할이 아니라 관심과 칭찬으로 발현되면 아이들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하지만 한국의 많은 부모가 이런 코치 노릇을 너무 지나치게 해 실수를 저지른다는 점도 지적한다. 사실 책은 다른 교육 강국들과 비교하면서 미국 교육계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성격이 강하다. 그러나 ‘교육의 정체성’에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는 한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깔깔깔]

    ●젖소의 마음 젖소가 풀을 뜯고 있는 옆을 어린이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젖소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그들을 바라보았다. 젖소가 어린이들을 바라보며 무어라 했을까? “내 젖 먹고 자란 아그들, 참 귀엽기도 해라.” ●난센스 퀴즈 ▶일단은 외울 필요가 없는 것은? 구구단. ▶담은 담인데,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담은? 괴담. ▶사람의 얼굴만 들여다보고 살아가는 사람은? 관상쟁이. ▶집은 집인데, 목수가 짓지도 못하고 고치지도 못하는 집은? 고집.
  • [씨줄날줄] 로비스트의 명암/최광숙 논설위원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 콘서트’에서도 요즘 잘나가는 코너 중의 하나가 ‘로비스트’다. 몸뻬 바지의 뽀글이 파마를 한 개그우먼 박지선과 김민경이 바로 아줌마 로비스트들이다. 이들은 영국의 명문 축구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사러 가서는 “3조 6000억원 달라”는 구단을 “그냥 3억에 줘”라며 가격을 후려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전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실제 로비스트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정서가 있는 게 사실이다. 김영삼 정부 시절 무기 로비스트로 활동하면서 각종 특혜 의혹과 스캔들의 중심에 섰던 린다 김이 거기에 한몫했다. 현직 국방장관과 전직 국회의원 등으로부터 “샌타바버라 바닷가에서 아침을 함께 한 그 추억을 음미하며… 안아보고 싶다”는 진한 러브 레터를 받았던 미모의 로비스트를 누군들 곱게 볼까. 정권마다 되풀이되는 권력형 비리를 보면 더욱 그렇다.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에 관여했던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 이명박 정권 실세들이 감옥행을 한 것도 모두 음지에서 로비스트로 활동을 하다가 철퇴를 맞은 것 아닌가. 정몽준 의원 등이 지난 17대 국회에서 부패 근절을 위해 로비스트를 양성화하자는 관련법을 발의한 적이 있다. 미국처럼 국회와 정부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로비스트의 등록을 의무화해 불법적이고 음성적인 거래를 없애자는 취지였다. ‘로비의 제도화’의 저자 조승민 연세대 객원교수는 “로비스트의 양성화로 정부의 정책 결정에 어떤 이익집단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이 공개됨으로써 국민들의 알권리를 확보하게 되고, 정치자금 등도 투명하게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비스트의 양성화가 마치 불법 로비활동을 용인하는 것처럼 오해되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 로비스트연맹’이 앞으로 로비스트라는 단어 대신 대(對)정부 전문가로 불러달라고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로비스트가 단순히 의회를 돌아다니며 입법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게 이유다. 국정감사가 열리는 요즘 기업에서 대국회·정부 업무를 위해 정·관계 인물의 영입에 적극 나서면서 국회 보좌관들의 몸값이 상한가라고 한다. 대국회·대정부 로비스트로서 이들이 무슨 일을 할 지는 짐작이 간다. 이들의 활동을 바라만 봐야는지, 아니면 로비스트를 합법화해 이들의 활동을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국민들의 감시를 받도록 해야 하는 것이 더 나은지 꼽씹어 보게 된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진짜 사나이 포병부대 편¨숫자 수신호 교육에 멤버 ‘멘붕’

    진짜 사나이 포병부대 편¨숫자 수신호 교육에 멤버 ‘멘붕’

    MBC ‘일밤-진짜 사나이’ 출연진들이 포병부대에서 ‘포병 숫자’ 훈련 과정에서 위기에 봉착해 ‘멘붕’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서경석, 샘 해밍턴, 서진영, 미르가 강원도 인제에 있는 산악포병여단 화룡대대에 전입해 이제껏 훈련받았던 백마부대와 다른 포병부대의 새로운 훈련을 경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포병 숫자 교육을 받으면 어려움을 겪는 장면이 등장했다. ‘진짜 사나이’ 포병부대 편에 등장한 ‘포병 숫자’는 포병들이 숫자를 말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각 숫자에 따른 수신호가 정해져 있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포병부대에서 쓰는 포병 숫자와 수신호 교육을 받은 뒤 ‘하나 둘 삼 넷 오 여섯 칠 팔 아홉 공’으로 구성된 포병 숫자를 한번만 듣고 외워야 했다. 류수영과 샘 해밍턴, 김수로는 가차없이 얼차려를 당했다. 서경석은 교관이 “아내와 처음 만난 날을 수신호로 표현해보라”고 하자 답도 하기 전에 스스로 얼차려에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로는 “아이큐 180도 못하겠다”면서 손사래를 친 반면 ‘진짜 사나이’ 멤버들 중 미르만 포병부대 훈련을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은 구구단을 교육받은 수신호로 풀어보는 훈련에서 애를 먹었다. 진짜 사나이 포병부대 편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포병부대 훈련, 정말 힘들어 보인다”, “진짜 사나이 포병부대, 샘 해밍턴 점점 어렵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샘 해밍턴 구구단 실력 어땠길래? 안방 폭소

    샘 해밍턴 구구단 실력 어땠길래? 안방 폭소

    방송인 샘 해밍턴이 구구단을 외우지 못해 괴로움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출연진들은 포병 수신호 구구단을 배우게 됐다. 훈련 과정에서 가장 고생한 것은 샘 해밍턴. 샘 해밍턴은 김수로와 짝을 이뤄 구구단을 포병 수신호로 답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잠시라도 집중하지 못하고 틀리면 가차없이 얼차려가 내려졌다. 그러나 샘 해밍턴은 구구단을 이해하지 못해 계속 지적을 받았다. 결국 샘 해밍턴은 “구구단이 뭔지 잘 모르겠다”면서 “수학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안했다”고 당황해했다. 이어 “수학 잘했으면 방송에 안 나온다”면서 “그런 쓸데없는 걸 왜 시키나”고 발끈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샘 해밍턴의 구구단 실력에 시청자들은 “너무 진지해서 더 웃겼다”, “샘 해밍턴 구구단 알았으면 방송에서 못 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스크 시각] 정부와 시민/박찬구 정치부장

    [데스크 시각] 정부와 시민/박찬구 정치부장

    1970년대 국민학교(현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을 돌아보면, 매스게임 같은 집체교육이나 전교생이 일체화된 듯한 검은 교복에 짧은 머리가 떠오른다. 한글과 구구단을 배울 때부터, 나는 ‘개인’이 아니라 ‘전체’의 하나로서 학교의 규칙과 질서에 나 자신을 맞춰 가는 법을 익혀야 했다. 익숙하다 못해 무의식으로 내면화될 정도로…. 그러다 보면, 가끔씩 ‘참 잘했어요’라는 도장이 순종과 보상의 ‘우쭐한’ 징표로 손등이나 공책에 찍히곤 했다. 학교가 주입하는 질서와 규칙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복도나 화단 청소를 도맡고 교무실에 불려다니다 어느새 ‘가까이하면 안 될’ 외톨이로 낙인찍혔다. 열살 남짓한 외톨이는 ‘껄렁껄렁한’ 불량학생으로 분류되고, ‘선도’의 대상으로 체육 선생님의 수첩에 이름이 올랐다. 학교 뒤 수정산 움막에서 병든 아버지와 살던 윤 아무개, 도시락을 제대로 싸들고 다닌 적이 없는 이 아무개,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를 좋아하던, 큰 목소리의 손 아무개 등이 그랬다. ‘상급기관’에서 장학사가 파견될 때면, 일주일 전부터 전교생이 동원돼 하루 한두 시간씩 학교 유리창을 닦거나 교실 게시판을 꾸며야 했다.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절대적인 존재였던 교장 선생님도 장학사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고 목소리를 떠는 게 참 신기해 보였다. 우리는 장학사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다. 훗날 피라미드 같은 권력의 조직도에서 교장선생님과 장학사의 위치는 어디쯤이었을까, 이런 엉뚱한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 환경미화의 절정은 크레파스로 색칠한 그림이었다. 인물이나 풍경을 그린 그림도 있었지만, 일년에 두어번씩은 모두 같은 주제의 그림들이 내걸렸다. ‘반공’….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아주 꼬마 때부터 수없이 보고 들은 말이라, 어떨 땐 태어나면서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였다. ‘반공’ 그림 하면, 뿔 달리고 동물 수염을 기른 붉은 색과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푸른 색이 좌우로 그려지던 게 그 당시의 법칙이었다. 아이들의 그림은 붉은 색의 날카로움과 푸른 색의 선명함이 차이가 날 뿐, 모두 다 같았다. 열살을 전후해 10년 가까운 성장기에 나와 친구들은 개인보다는 집단을, 시민의 권익보다는 국가와 이념의 일체성을 주입받고 학습했다. 그 후로도 오랫동안 서슬퍼런 가위눌림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1970년대의 냉기와 광기에서 벗어나 헌법이 개정되고 정부와 질서가 바뀌면서 적대적 동반관계의 7·4 남북공동성명은 평화와 통일을 논의하는 남북 정상선언으로 대체됐다. 수십년이 흐르는 동안 집단과 일체화, 이념 같은 전근대적인 국민교육헌장은 적어도 겉으로는 서서히 탈색되고, 개성과 다양성이 시민 사회의 저변에서 싹을 틔우게 됐다. 시대의 패러다임은 진화했지만, 1970년대 성장기에 주입된 사고와 인식의 틀은 개인과 사회의 잠재적인 뇌리 속에 여전히 똬리를 틀고 있다. 때로는 뒷골목이나 선잠 속에서, 때로는 빈곤의 거리나 정치 세몰이 속에서 언뜻언뜻 구시대의 광기는 1970년대를 토악질해 내고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선다. 나라의 질서와 규칙이 바뀔 수 있고, 개헌이 추진될 수도 있다. 새삼 1970년대를 떠올리면서 시민이 깨어 있어야 하고, 깨어 있는 시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ckpark@seoul.co.kr
  • 야구 9구단 FA 구구단

    야구 9구단 FA 구구단

    스토브리그의 중심에 설 자유계약(FA) 선수 시장이 달아오르게 됐다. 우선 10년째 ‘가을 야구’에 나서지 못한 LG가 FA 시장에 적극 나설 것을 선언했다. 백순길 단장은 최근 “일단 우리 식구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 아래 현재 몸값과 계약 기간 등을 여러 각도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FA와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지만 선수의 편에서 생각하겠다.”며 우선 협상 때부터 성의를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LG에서는 이진영과 정성훈이 FA 재자격 대상이다. LG는 지난겨울 FA를 신청한 이택근과 조인성을 각각 넥센과 SK에 내줬다. 두 선수는 우선 협상 때 LG 구단이 소극적으로 임하자 전격적으로 둥지를 옮겨 버렸다. LG는 이번 FA 시장에서 이 같은 오류를 다시 범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FA 잔혹사 LG·신생 넥센 경쟁 치열 지난달 말에는 선동열 KIA 감독이 “이제는 FA를 잡아 달라고 구단에 요청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선 감독은 삼성 감독 시절부터 외부 선수의 영입보다 구단 내에서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키우는 데 주력해 왔다. 하지만 올 시즌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과 부진, 백업 요원의 기량 미숙 등으로 FA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여기에 제9구단 NC도 FA 영입 경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태세다. 유망주들을 대거 끌어모았지만 아직 확실한 라인업을 구축하지 못한 터라 1군 무대에서 검증된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8개 구단의 FA 신청 인원이 1~8명이면 팀당 1명, 9~18명이면 팀당 2명 등으로 영입 선수 수가 제한되지만 NC는 3명까지 잡을 수 있다. NC가 작정하고 지갑을 열면 시장은 과열 양상으로 치닫게 된다. 올해 대상자는 20명에 육박하지만 몇 명이나 신청할지는 미지수다. 이진영·정성훈을 비롯해 롯데 주포 홍성흔과 김주찬, SK 이호준, KIA 김원섭·유동훈, 삼성 정현욱, 넥센 송지만 등이 눈에 띈다. ●이적 첫해 징크스가 변수 될 수도 문제는 FA로 영입한 선수들이 첫해 징크스에 시달린다는 점이다. 올 시즌 SK에서 롯데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정대현·이승호, 롯데에서 SK로 이적한 임경완, LG에서 한화로 옮긴 송신영이 기대에 한참 못 미쳤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한국시리즈가 막을 내린 닷새 뒤 FA 자격 대상자를 공시한다. 자격을 얻은 선수는 공시 사흘 안에 FA를 신청할 수 있다. FA 승인을 받은 선수는 다음 날부터 원 소속 구단과 10일 동안 우선 협상하고 결렬되면 20일 동안 다른 구단과 협상하게 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AC밀란 스카우트 제의받은 10세 천재 ‘축구소녀’

    이탈리아 유명 축구구단인 AC밀란에게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천재 축구소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샤 사이니(10)는 이번 여름 스페인에서 열린 축구 아카데미 경기에 참석했다가 AC밀란 헤드헌터의 눈에 들었다. AC밀란 측은 사이나에게 AC밀란의 구단의 유스 아카데미 입단 및 10월에 열릴 경기에 참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AC밀란 헤드헌터는 “사이니는 공을 컨트롤하는 테크닉이 대단하다 .”면서 “같은 나이대 선수들 중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고 극찬했다. 사이니의 아버지인 마이클(44)은 “사이니는 유명 구단이 자신들의 유스 아카데미에서 스카우트한 유일한 여자아이”라면서 “지금도 AC밀란의 스카우트 제의가 매우 놀랍고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국언론은 사이니가 AC밀란의 대표 선수였던 파올로 말디니와 유사한 코스를 밟을 만큼 천재적인 축구재능을 가졌으며, 수준급 구단의 아카데미에서 먼저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경기에 뛸 수 있는 소녀는 사이니 뿐이라고 소개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하프타임] 맨유, 뉴욕서 1133억원 상장 추진

    영국 명문 축구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미국 뉴욕에서 1억 달러(약 1133억원)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상장이 성공하면 1998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프로야구팀 이후 뉴욕 증시에 14년 만에 상장하는 스포츠팀이 된다.
  • [씨줄날줄] 선행학습병/임태순 논설위원

    에디슨, 처칠, 아인슈타인… 모두 세계 역사를 바꾼 위인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학습지진아들이었다. 에디슨은 저능아 취급을 받아 정규교육을 포기했고, 처칠은 낙제생에 말썽꾸러기였고,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을 발견한 세계적인 물리학자였지만 초등학교 시절 구구단을 외우지 못할 정도로 무능아였다. 그뿐만아니라 담임교사로부터 “너의 존재로 내 학급에 대한 존경심을 잃게 한다.”는 치욕적인 말까지 들었다. 유대인들은 지구상에 1400만명이 살고 있지만 노벨 수상자의 4분의1가량이 이들이다. 1901년부터 2009년까지 모두 184명이 수상해 전체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교수와 100대 부호 중 20%가 유대계라고 한다. 70억 지구 인구의 500분의1(0.002%)에 불과하지만 성취도(?)는 1000배 이상 높은 것이다. 유대인 어머니들은 자녀가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면 “너는 오늘 뭘 물어봤니.”라고 질문한다고 한다. 반면 한국의 어머니들은 “오늘 뭘 배웠니.”라고 묻는다. 능동적으로 배우려는 자세와 교사가 가르쳐주는 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려는 자세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우리나라 등 극동 3국의 교육열은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경구에서 알 수 있듯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투자 대비 성과는 그리 높지 않아 교육효율은 매우 낮다. 몇년 전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중·고교생 중에서 적지 않은 학생들이 한글을 깨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선행학습을 하는 바람에 초등학교 수업시간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우리 글을 읽고 쓰지 못하게 됐다고 한다. 선행학습이 오히려 아이들의 학습 의욕을 감퇴시키고 집중력을 저하시켜 재앙으로 되돌아온 것이다. 시민단체인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 ‘선행학습법 금지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한다. 학부모들이 선행학습을 시키는 것은 내 자녀가 정규 교과과정에서 앞서야 한다는 이기심과 조급증, 불안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다분히 한국적인 현상이지만 선행학습은 배우는 것에 대한 호기심과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감퇴시켜 오히려 학력 증진에 역효과를 일으킨다. 선행학습은 또 사교육 수요를 야기하는 대표적인 고비용 저효율 구조다. 고기를 잡아서 아이들 손에 쥐여줄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아인슈타인과 같은 노벨상 수상자가 되게 하려면 선행학습이 아니라 공부하는 법을 가르쳐 주자. 그러면 부모, 아이들 모두 행복해진다. 임태순 논설위원 sts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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