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교통안전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차기 대선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자치경찰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고법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수능 영어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372
  • 송아량 서울시의원 “막무가내식 전통시장 노인보호구역 지정 안돼”

    송아량 서울시의원(도봉4,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열린 제30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장이 직권으로 전통시장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전통시장 주변에 노인교통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전통시장주변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이해되지만 전통시장은 노인분들 이외에 시장이용자, 상인, 하역작업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정차 단속 강화 등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날, 추석 등 명절에 탄력적으로 시행하는 주정차 단속 완화 정책에도 포함되지 않을 수 있어 반드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전통시장 주변에 노인보행사고 발생률이 높아 전통시장 주변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서울시장이 직권으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했다.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차량속도가 시속 30㎞로 제한되고,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4만원에서 8만원으로 2배 증가해 부과되며, 과속단속 CCTV,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포장 등 교통안전시설이 보강된다. 송 의원에 의하면 서울시내 352개 전통시장 중 약 76%인 267개 전통시장에서 상인회, 번영회 등 관련단체가 운영 중에 있어 서울시장이 직권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전 전통시장 측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안전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지정을 늘려나가는 것은 좋지만, 주변 공영주차장 마련과 하역공간 조성 등 대안을 병행해야 교통안전 정책에 대해 시민참여가 높아질 것이며, 향후 지역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교통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두보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대 30% 절감’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9월엔 전국서 쓴다

    오는 9월부터 전국 모든 지역에서 스마트폰으로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로카모빌리티, 디지비유페이와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이용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때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다. 이용자는 대중교통비의 최대 30%를 절감할 수 있다.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는 지난해 말 도입됐으나 지금까지 수도권과 대전·세종·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대광위는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이용 지역을 전국으로 넓히기 위해 협력사를 추가 공모해 지난 4월 전국 각 지역에서 교통카드 시스템을 운영하는 로카모빌리티와 디지비유페이를 협력사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9월부터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알뜰교통카드는 전국 137개 시군구에서 사용 가능하며, 이용자는 23만명에 이른다. 특히 이달부터 강원도(춘천시)가 새로 사업에 참여해 사업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전체로 확대됐다. 박정호 대광위 광역교통요금과장은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이용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됨으로써 더 편리하게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9월부터 전국에서 사용 가능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9월부터 전국에서 사용 가능

    오는 9월부터 전국 모든 지역에서 스마트폰으로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로카모빌리티, 디지비유페이와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이용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카드사가 약 10%의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다. 이용자는 대중교통비의 최대 30%를 절감할 수 있다.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는 지난해 말 도입됐으나, 지금까지 수도권과 대전·세종·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대광위는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이용 지역을 전국으로 넓히기 위해 협력사를 추가 공모해, 올해 4월 전국 각 지역에서 교통카드 시스템을 운영하는 로카모빌리티와 디지비유페이를 협력사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9월부터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알뜰교통카드는 전국 137개 시·군·구에서 사용 가능하며, 이용자는 23만 명에 이른다. 특히 이달부터 강원도(춘천시)가 새로 사업에 참여해 사업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전체로 확대됐다. 박정호 대광위 광역교통요금과장은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이용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됨으로써 더 편리하게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지난해 서울 교통사고 사망자 12% 감소…이륜차 사고는 증가

    지난해 서울 교통사고 사망자 12% 감소…이륜차 사고는 증가

    지난해 서울 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보다 1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배달이 늘어나면서 이륜차 사망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0년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보다 12.4%(31명) 줄어든 219명, 일평균 0.60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989년 1371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 2015년부터는 6년째 매년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교통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도 크게 감소했다. 교통사고 건수는 2019년 3만 9258건에서 지난해 3만 5227건으로 10.3% 감소했다. 부상자 수는 같은 기간 5만 3904명에서 4만 7513명으로 11.9% 줄었다. 지난해 13세 미만 어린이 사망자는 2명이었지만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민식이법’ 개정에 따른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 등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의 선제적인 대응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가해차량 용도별로 보면 승용차로 인한 사망자가 59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27%를 차지했고, 오토바이 등 이륜차 23%, 택시 15%, 화물차 14% 순이었다. 특히 1인 가구 및 배달 증가 영향으로 이륜차 사망자는 2018년 39명(13%)에서 2019년 49명(20%), 지난해에는 50명을 기록하는 등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시는 이번 교통사고 통계분석 결과를 토대로 올해 안에 ‘제4차 서울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중장기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경남자치경찰위, 지역 맞춤형 자치경찰정책 발굴

    경남자치경찰위, 지역 맞춤형 자치경찰정책 발굴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다음달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경찰 정책 제안 공모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안전 분야, 사회적 약자(여성·청소년·아동·노인 등) 보호, 교통안전 및 지역경비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공모를 한다.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된 주제는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도민 정책 제안 사이트인 ‘경남1번가’를 통해 하거나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21일 부터 7월 14일 까지다. 경찰관을 포함해 전국에서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3개 분야별로 각각 최우수 1건과 우수 1건 등 모두 6건의 수상작을 뽑아 오는 8월 경남도 누리집에서 발표하고 시상 할 예정이다.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공모 수상작 아이디어는 전문가 검토와 관계부서 협의 등을 거쳐 자치경찰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이은주 서울시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 ‘우수상’ 수상

    이은주 서울시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 ‘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이은주 의원(노원구 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 거버넌스 센터가 주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통령직속지방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21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주민생활편익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참여와 파트너십을 통한 거버넌스로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하고 확산하며 분야별로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이 의원은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지역관내 초등학교 주변으로 교통환경 개선과 더불어 「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관내 지하철 승강편의시설(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확대로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 이용에 편익을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주민생활 편익 확대 활동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체적인 활동사항으로는 △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랑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 △태릉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 △공릉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 △노원구 경춘선 숲길 활성화를 위한 화랑로 육사삼거리 횡단보도 신설,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및 횡단보도 △화랑대역 엘리베이터 설치 △공릉역 외부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태릉입구역 외부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화랑대역 캐노피 설치 등 지역관내 초등학교 주변으로 컬러블럭 조성, 과속방지턱, 노편표시 재도색, 과속경보표지판 등으로 어린이 통학로 내 환경개선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 개선 및 어린이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담았으며, 지역 주민들이 가장 접하기 쉬운 대중교통으로 관내 태릉입구역, 화랑대역, 공릉역 총 세 곳의 지하철 역사의 교통약자 및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승강편의시설 확보에도 큰 기여를 함에 지역주민들의 직접적인 편익 확대에 큰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은주 의원은 “이번 거버넌스 우수상은 지역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중심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깨닫게 해준 것”이라며, “남은 의정활동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현장중심에서 주민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범헌 한국예총회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이범헌 한국예총회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범헌 회장은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KOLAA) 김종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6월 8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확산,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2020년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 적힌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과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게 된다.이범헌 회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한국음악협회 이철구 이사장, 한국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을 지목했다. 서울컬처 culture@seoul.co.kr
  • 위험천만 섬마을 통학로 개선 시급… 차도·인도 구분없어

    위험천만 섬마을 통학로 개선 시급… 차도·인도 구분없어

    서해 5도를 비롯해 인천 섬마을 학교 통학로 대다수가 차도·인도 구분이 제대로 안돼 위험천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인천시교육청이 옹진군 강화군 일대 초등학교와 중학교 36곳의 통학로를 자체 조사한 결과 드러났다. 8일 교육청에 따르면 36개교 중 절반이 넘는 19곳(53%)이 인도와 차도 구분이 제대로 안돼 있었다. 대청도에 있는 대청초의 경우 통학로에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다. 주변이 모두 비포장 도로로 횡단보도 조차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다.백령도에 있는 백령초 역시 통학로 일대에 인도와 차도가 분리돼 있지 않아 주변 도로 폭을 넓혀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백령도에 있는 또다른 초등학교인 북포초 통학로 역시 인도·차도 구분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섬 특성상 통학로 안전도우미를 위촉하려 해도 구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자월도에 있는 인천남부초 이작분교는 좁은 섬 내 도로에서 과속하는 관광객이나 민박업소 차량이 많아 추가적인 인도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백령도에서는 지난해 5월 음주 운전을 하던 60대 남성이 이면도로 가장자리로 걷던 2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통학로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요구 역시 일반 도심지역 군·구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섬 지역을 관할하는 남부교육지원청과 강화교육지원청의 경우 각각 26%와 36.2%의 학교가 시설물 개선을 요청하고 있다. 이는 육지 통학로 평균 16.2%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100여개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의 경우 학교 통학로 15곳 중 무인단속 교통장비가 있는 곳은 5곳에 불과했다.미끄럼 방지 포장이나 과속방지턱이 매우 낡아 개·보수가 필요하다고 답한 학교도 대다수였다. 교육청은 이 같은 섬 지역 학교들의 통학로를 현장 조사한 뒤 관할 기초자치단체에 시설물 개선을 요청할 방침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10월부터 자동차등록증 없이 검사받는다

    오는 10월부터 자동차등록증을 챙기지 않아도 자동차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 검사 기술인력은 3년마다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아야 하며 그러지 않을 경우 직무가 정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등 6개 하위법령 개정안을 8일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자동차 검사 때 자동차등록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정기·튜닝·임시·수리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 검사 미이행자에 대한 과태료는 최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개정안에는 자동차 검사 기술인력의 정기교육 의무화와 관련한 세부 내용도 담겼다. 교통안전공단을 포함한 자동차 검사 사업자 소속 검사 기술인력은 3년마다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으면 최대 90일까지 직무가 정지된다. 개정안은 침수로 인한 전손(全損) 처리 자동차 소유자의 폐차 요청 기간도 규정했다. 침수로 수리가 불가하거나 수리비가 찻값을 넘는 자동차는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보험사의 전손 결정 후 30일 이내에 소유자가 폐차를 요청토록 했다. 이를 어길 경우 지연 기간에 따라 과태료를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이와 함께 자동차나 부품의 제작 결함을 시정하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 해당 자동차나 부품 매출액의 2%를 과징금(상한액 100억원)으로 부과하도록 했다. 결함 시정 조치를 한 자동차나 부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에게 시정 사실을 고지하지 않으면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다. 관계 부처 협의와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10월쯤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머스크…테슬라 ‘모델S 상위버전’ 출시 취소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머스크…테슬라 ‘모델S 상위버전’ 출시 취소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이끌고 있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입만 벙긋하면 거짓말하는 사람’으로 찍힐 전망이다. 테슬라가 고급세단인 모델S를 업그레이드한 ‘모델S 플레이드(Plaid) 플러스’를 출시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6일(현지시간) 트위터로 “(모델S) 플레이드 플러스는 취소됐다”며 “플레이드가 너무 좋아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델S 플레이드가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6㎞)까지 속도를 내는 데 걸리는 시간, 즉 ‘제로백’이 2초 미만이라며 “모든 양산차 가운데 가장 빠르다”고 주장했다. ‘모델S 플레이드’는 테슬라가 2012년 출시한 모델S의 업그레이드버전이고, ‘플레이드 플러스’는 플레이드의 상위버전 차량을 말한다. 머스크 CEO는 앞서 2019년 9월 모델S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모델X’, 스포츠카인 로드스터의 플레이드 버전을 내놓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올해 1월에는 모델S와 모델X 플레이드 실내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식 발표가 늦어지면서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특히 이번 소식은 테슬라가 최근 수 차례 리콜을 발표한 와중에 나왔다. 테슬라는 지난 2일 볼트 조임 불량으로 6,000 대에 육박하는 모델3와 모델Y 차량을 리콜하기로 한 데 이어 안전벨트 문제로 2건의 추가 리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건의 추가 리콜 규모는 ▲2018∼2020년 모델3와 2019∼2021년 모델Y 5530대 ▲2019∼2021년 모델Y 크로스오버 2166대 등 모두 7696대다. 테슬라는 당국에 제출한 리콜 확인서에서 제조 과정에서 안전벨트 설치가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는 데 실패했다면서 “안전벨트 시스템이 설계된 대로 작동하지 못해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 차 주문량이 절반으로 급감하기도 했다. 미국의 테크기업 전문 매체 ‘더인포메이션’은 중국시장에서 테슬라 차에 대한 5월 주문량이 4월과 비교해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중국시장에서 테슬라 차 4월 주문량은 1만 8000여대였으나 5월에는 9800여 대로 곤두박질쳤다. 로이터는 “테슬라 차 안전 문제와 소비자 불만이 커지면서 중국 당국이 테슬라에 강경한 입장을 취했고 차 판매도 줄었다”며 연이은 중국발 악재가 테슬라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조광희 경기도의원, 안양시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구축 관련 정담회 실시

    조광희 경기도의원, 안양시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구축 관련 정담회 실시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5)은 4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WSC 차인석 대표, 정윤성 공동대표, 안양시 백경래 교통정책팀장과 함께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 참석자들은 민식이법이 시행됐지만 속도위반이 여전하고, 좁은 골목이나 불법차량으로 인한 사각지대가 많아 어린이교통사고의 80% 이상이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발생한다며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구축은 스쿨존 진입차량 운전자의 감속유도와 어린이 돌발 상황의 신속한 대처로 교통안전 개선의 질을 높일수 있다고 전했다. 조광희 의원은 “살기좋은 도시의 첫째 조건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스쿨존 사이에 실질적인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테슬라에 몰아치는 ‘퍼펙트스톰’

    테슬라에 몰아치는 ‘퍼펙트스톰’

    승승장구하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퍼펙트스톰’(Perfect Storm·개별적으로는 그리 심각하지 않은 요인들이 합쳐져 엄청난 위력을 나타내는 현상)에 몰아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시장점유율이 급락하고 있는 데다 중국 주문이 반토막나고 트위터 평판지수도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테슬라가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빠진 것이다. ■ 테슬라 주가 5% 곤두박질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중국에서 주문이 반토막났다는 소식으로 테슬라 주가가 5% 이상 급락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5.33% 급락한 572.84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최고점인 1월 26일 종가(883.09달러)와 비교하면 35%나 수직 하락했다. 테슬라 주가가 급락한 것은 그동안 테슬라의 고속성장을 견인한 중국 시장에서 5월 차량 주문이 4월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는 소식이 가장 큰 악재로 작용했다. 기술산업 전문매체인 ‘디 인포메이션’은 이날 테슬라의 중국 내 차량 월간 주문이 4월의 1만 8000대에서 5월엔 9800대로 줄었다고 전했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연간 50만대 가량의 전기차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인도 등 다른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유럽 수출 물량까지 담당하는 전초기지다. 이 때문에 중국시장에서 테슬라 차 주문량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것은 테슬라 성장의 날개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를 한층 키웠고 투자 심리는 급속도로 얼어붙었다. ■ 전세계 시장 점유율도 29%에서 11% 추락 중국 주문 급감 외에도 글로벌 시장점유율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의 댄 레비 애널리스트는 지난 2일 테슬라의 세계 시장점유율이 3월 기준 29%에서 4월 기준 11%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의 완성차 업체가 속속 전기차 시장에 진입하는 등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의 차 가격 인상이 시장 지배력 약화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최첨단 전기차를 자랑하던 테슬라가 이틀 동안 기초적인 부품 결함으로 세 차례 리콜을 발표한 것도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며 주가 하락을 부채질했다. 테슬라는 2일 볼트 조임 불량으로 6000대에 육박하는 모델3와 모델Y 차량을 리콜하기로 한 데 이어 안전벨트 문제로 2건의 추가 리콜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추가 리콜 규모는 ▲2018∼2020년 모델3와 2019∼2021년 모델Y 5530대 ▲2019∼2021년 모델Y 크로스오버 2166대 등 도합 7696대다. ■ 트위터 평판지수도 최악 기록 머스크 CEO가 지난달 가상화폐 관련 트윗을 쏟아낸 뒤 트위터 사용자들 사이에서 그에 대한 평판지수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소셜미디어 마케팅업체인 어웨리오는 “머스크 CEO가 지난 5월 12일 비트코인을 공격한 이후 트위터에서 그에 대한 평판지수가 최저점을 찍었다”고 전했다. 어웨리오는 특정인 또는 특정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트윗을 부정적인 감정을 나타내는 트윗으로 나눠 평판 지수를 산출한다. 머스크CEO는 지난 1월에는 긍정(16.8%)과 부정(16.2%) 트윗이 비슷했으나 가상화폐 트윗을 쏟아낸 지난달에는 긍정이 14.9%로 감소하고 부정이 19.2%로 늘었다. 이에 따라 머스크 CEO의 평판 지수는 4개월 만에 25% 감소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2월 초 테슬라가 1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했고, 전기차 결제에 비트코인 사용을 허락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가상화폐 상승을 주도했다. 그러나 환경오염을 이유로 지난 5월 12일 돌연 비트코인 결제 중단을 선언한 이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야후파이낸스는 머스크가 지난달 12일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비트코인 구매 결제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뒤 머스크에 대한 부정적인 트윗이 늘었다고 전했다. 머스크 CEO의 변덕에 “가상화폐 시장에서 가장 증오받는 사람은 머스크”라는 트윗이 유행하기도 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테슬라, ‘中 5월 주문 반토막’에 주가 5% 급락…올 고점 대비 35%↓

    테슬라, ‘中 5월 주문 반토막’에 주가 5% 급락…올 고점 대비 35%↓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3일(현지시간) 5% 이상 급락했다. 테슬라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날보다 5.33% 하락한 572.8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의 성장을 견인해온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 차 주문량이 반 토막 났다는 소식이 주가를 단숨에 끌어내렸다. 미국의 테크기업 전문매체 ‘더인포메이션’은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 차에 대한 5월 주문량이 4월과 비교해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고 전했고,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매체들이 이를 인용해 보도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 차 4월 주문량이 1만 8000여대였으나 5월에는 9800여대로 감소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같은 소식에 “중국 시장 판매 둔화를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로이터통신은 “테슬라 차 안전 문제와 소비자 불만이 커지면서 중국 당국이 테슬라에 강경한 입장을 취했고 차 판매도 줄었다”며 연이은 중국발 악재가 테슬라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진단했다. 테슬라 상하이공장은 연간 약 50만대의 전기차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인도 등 다른 아시아 지역은 물론 유럽 수출 물량까지 담당하는 전초기지다. 따라서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 차 주문량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사실은 테슬라의 가파른 성장의 날개가 이제 꺾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한층 키웠고, 투자 심리가 급랭한 것이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까지만 해도 600달러 선을 유지했으나 오후 들어 570달러 선으로 수직 낙하했다. 이로써 테슬라 주가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5월 28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올해 최고점인 1월 26일 종가(833.09달러)와 비교하면 35%나 추락했다. 전기차 업계에서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던 테슬라가 이틀 동안 기초적인 부품 결함으로 세 차례 리콜을 발표한 것도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며 주가 하락을 더욱 부채질했다. 테슬라는 2일 볼트 조임 불량으로 6000대에 육박하는 모델3와 모델Y 차량을 리콜하기로 한 데 이어 안전벨트 문제로 2건의 추가 리콜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추가 리콜 규모는 ▲2018∼2020년 모델3와 2019∼2021년 모델Y 5530대 ▲2019∼2021년 모델Y 크로스오버 2166대 등 도합 7696대다. 테슬라는 당국에 제출한 리콜 확인서에서 제조과정에서 안전벨트 설치가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는 데 실패했다면서 “안전벨트 시스템이 설계된 대로 작동하지 못해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중고차 리콜정보 어플로 확인하세요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4일부터 KB캐피탈㈜, ㈜카툴, ㈜아톤, ㈜뱅크샐러드, 엔카닷컴㈜, ㈜카카오모빌리티, 현대캐피탈㈜, 나이스디앤알㈜ 등 8개 민간업체에 자동차 시정조치(리콜)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보 제공 확대는 지난해 10월 네이버㈜에 리콜정보를 개방한 데 이어 추가 개방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이 자동차의 결함과 시정조치 여부를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이외에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중고차 구매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의 리콜정보를, 차량 관리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 차량 소유자는 본인 차량의 리콜정보를 해당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 자동차정책관은 “개인별 맞춤형 자동차 리콜정보 제공으로 차량의 리콜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리콜시정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테슬라, 볼트 결함으로 6000대 리콜…주가 3% 급락

    테슬라, 볼트 결함으로 6000대 리콜…주가 3% 급락

    화불단행(禍不單行). 미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악재가 겹쳤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테슬라가 볼트 조임 불량으로 6000대에 가까운 차량을 리콜하기로 한데 이어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며 테슬라의 주가는 3% 이상 급락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2일(현지시간)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유압 장치인 브레이크 캘리퍼 볼트가 느슨해져 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지고 충돌 사고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전기차 5974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19∼2021년 모델3와 2020∼2021년 모델Y 중 볼트 불량 가능성이 있는 특정 차량이다. 테슬라는 리콜 대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에게 캘리퍼 볼트를 점검해 조여주거나 교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테슬라의 리콜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월 터치스크린 오작동으로 미국에서 모델S와 모델X 차량 13만 5000대를 리콜했다. 지난해 중국에선 노면 충격흡수 장치인 서스펜션 결함으로 5만대를, 미국에선 차량 지붕 부품과 볼트 불량으로 9500대를 각각 리콜했다. 2018년에는 파워 스티어링 문제로 모델S 12만 3000대를 자진 리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축소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의 댄 레비 애널리스트는 이날 테슬라의 전기차 세계 시장 점유율이 3월 29%에서 4월 기준 11%로 곤두박질쳤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레비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월간 시장 점유율이 2019년 1월 이후 가장 낮고 중국과 유럽, 미국에서 점유율이 동시에 하락했다”며 전기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테슬라 차 가격이 오른 것이 테슬라의 시장 지배력 약화의 원인이 됐다고 진단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3.01% 하락한 605.12달러로 마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투자자들이 전기차 시장 경쟁 격화, 자동차 반도체 칩 부족 사태, 잇단 테슬라 차 사고, 중국 시장의 판매 둔화 조짐, 독일 테슬라 공장의 완공 지연 등을 주시하고 있다며 “테슬라 주가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테슬라, 볼트 불량 6000대 리콜…주가 3% 급락

    테슬라, 볼트 불량 6000대 리콜…주가 3% 급락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0)가 이끄는 미국 전기 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볼트 조임 불량으로 6000대에 가까운 차량을 리콜하기로 했다. 2일(현지시간) 테슬라는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유압 장치인 브레이크 캘리퍼 볼트가 느슨해져 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지고 충돌 사고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전기차 5974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19∼2021년 모델3와 2020∼2021년 모델Y 가운데 볼트 불량 가능성이 있는 특정 차량이 리콜 대상으로 결정됐다. 테슬라는 리콜 대상 차량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캘리퍼 볼트를 점검해 조여주거나 교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리콜 결정 이외에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하락했다는 소식이 겹치면서 뉴욕 증시에서 약세를 이어갔다. 크레디트스위스의 댄 레비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전기차 세계 시장 점유율이 3월 기준 29%에서 4월 기준 11%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테슬라 차 가격 상승이 시장 지배력 약화의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악재가 겹치며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01% 급락한 605.12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성동 초등교마다 ‘번쩍번쩍 스마트 횡단보도’

    성동 초등교마다 ‘번쩍번쩍 스마트 횡단보도’

    ‘초등학교 통학로를 더욱 안전하게.’ 서울 성동구가 초등학교 통학로 등에 스마트 횡단보도 33곳을 추가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 2년간 초등학교 통학로를 포함 총 45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등 횡단보도에 추가 설치해 보행자 사고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대상지는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및 통학로 사고 위험이 있는 횡단보도를 포함해 성동형 공공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보행자가 많이 이용하는 횡단보도이다.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지점과 설치를 희망하는 지점도 포함했다. 전국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 횡단보도는 바닥신호등과 음성안내를 통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길을 건너도록 돕는다. 정지선 위반 안내와 함께 집중 조명으로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시행되는 도심 내 차량 속도 제한 ‘안전속도 5030’에 따라 속도위반 차량의 번호와 영상을 전광판에 표출하는 ‘스마트 과속방지 시스템’도 이달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차량 우회전 시 사각지대의 보행자를 영상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교통 알림이’도 송원초 등 2곳에 추가 설치한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위반 차량과 함께 불법주정차 차량의 번호 및 영상을 추가로 전광판에 표출하는 ‘스마트 스쿨존 시스템’도 올해 마장초등학교 인근에 설치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교통안전은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라며 “스쿨존에서의 안타까운 사고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어린이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여행가고 영화보고 사무실 근무…美 코로나 끝나가나

    여행가고 영화보고 사무실 근무…美 코로나 끝나가나

    연휴 공항이용객, 코로나19 이전의 76%렌터카·호텔 품귀에 공원마다 인산인해4일간 영화관 박스오피스 매출 1억 달러백악관, 다음달 전원 사무실 출근 지시해나흘간의 현충일 연휴를 계기로 미국 곳곳에서 코로나19를 벗어나는 듯한 모습이 완연하게 나타나고 있다. 여행객은 펜데믹(대유행)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화관·공원 등은 북적였으며, 백악관은 다음달부터 재택근무를 끝내고 전원 사무실 근무를 시작키로 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 링컨기념관은 나들이를 온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인근 길거리 주차장은 빈 자리를 찾기 힘들었고, 인근 음식점 중에는 실내까지 손님들이 꽉 들어찬 곳도 있었다. 너무 많은 시민들이 몰릴 것을 우려한 듯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될 수 없는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경고 표지판을 세웠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경우가 더 많았다. 한 시민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어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 걱정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화창한 날씨를 즐기는 모습이 예전으로 돌아온 느낌이다”고 말했다. 미 교통안전청에 따르면 이날 무려 190만 170명이 공항 검색대를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날 35만 3261명보다 5.4배나 증가한 수치다. 2019년 같은 날의 249만 9002명과 비교해도 76% 수준까지 올라왔다. 렌터카 부족현상도 이어져 하와이 현지언론들은 하루에 700달러(약 78만원)를 받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다. 몬태나주의 유명 휴양지에서는 소형차 렌트 가격이 하루 350달러(약 39만원)였고, 뉴햄프셔주의 경우 일일 250달러(약 28만원)에 달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크리스토퍼 나세타 힐튼 최고경영자(CEO)는 1일 CNBC 방송에 미 전역의 힐튼 호텔 객실 점유율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좋은 93%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던 영화관도 서서히 활력을 되찾고 있다. 온라인미디어 엑스플리카에 따르면 현충일 나흘 연휴(5월 28~31일) 기간 북미 영화관의 박스오피스 매출은 1억 달러(약 1110억원)에 육박했다. 2019년 현충일 연휴 매출이었던 2억 3200만 달러와 비교해 절반 수준이지만 펜데믹 이후 최고치다. 특히 공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나흘간 2700만 달러의 티켓을 팔아 코로나19 이후 최대의 흥행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이날 악시오스에 따르면 백악관 관리행정실은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대통령 및 부통령 비서실에 근무하는 직원 전원은 다음달 6일부터 23일 사이에 사무실 근무를 재개하라고 지시했다. 지난해 3월 재택 근무를 시작한지 약 15개월만이다. 미국의 백신 접종률은 50%를 넘어섰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만명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300명을 넘지 않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였던 지난해 3월 수준이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서울포토]PM(전동킥보드) 안전사고예방 전국 캠페인

    [서울포토]PM(전동킥보드) 안전사고예방 전국 캠페인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전동킥보드 등 도로교통법 시행 관련 교통안전사고예방 안전법규 준수 전국 캠페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6.1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In&Out] 안전속도 5030 정책, 규제에서 문화로/송태진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

    [In&Out] 안전속도 5030 정책, 규제에서 문화로/송태진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 후 최근 진행된 경찰청 조사에 의하면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27.2%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행사망자 감소에 큰 효과가 있음이 통계로 입증된 것이다. 이 밖에도 도입기부터 다양한 측면에서 5030 정책의 실효성이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운전자들은 여전히 5030 정책에 의문을 제기한다. 도심 운행 제한 속도를 낮춰도 통행시간에는 차이가 없다는 점이 과학적으로 입증됐지만 운전자들은 답답함을 호소한다. 왜 그럴까? 자동차는 단단한 갑옷을 입는 것과 같고 자신의 확장으로 생각하여 개인과 이동의 자유를 동일시하게 만든다. 따라서 5030 정책은 운전자들로 하여금 이동의 자유를 침해받았다고 느끼게 한다. ‘지속가능한 교통계획’의 저자인 교통계획가 제프리 툼린은 “과속은 짜릿함을 느끼게 만들어 과속하고자 하는 욕망을 상기시킨다”고 말했다. 즉, 이 정책은 운전자 입장에서는 저속으로 인한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규제인 것이다. 보행자 입장은 어떤가? 인체의 각 부위는 힘껏 달리다가 넘어질 때 충격을 견딜 정도로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우사인 볼트의 세계신기록은 9.58초이며 이를 속도로 환산하면 시속 37.6㎞의 속도로 달리는 것과 같다. 일반 성인은 시속 29㎞ 정도의 속도로 달린다. 해당 속도로 달리다가 넘어져도 대부분 안전하다는 뜻이다.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진행한 연구 결과 보행자의 횡단 판단 능력은 제한속도 하향 시 향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한속도를 시속 60㎞에서 50㎞로 낮추면 보행자가 횡단할 때 차량과의 거리를 판단하는 오차 범위가 약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한속도 하향은 보행자 측면에서 더욱 절실한 정책인 것이다. 도로는 언제부터 차만을 위한 공간이었을까? 도로는 다양한 수단이 어우러져 이동하는 공간이다. 이동을 담보해야 하는 간선도로 등을 제외하고는 도시의 도로는 모든 수단이 동등하고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받아야 한다. 특히 물리적으로 취약한 보행 등의 이동은 여타 이동에 비해 안전성 등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 필자 역시 1년에 3만 5000㎞를 운전하는 운전자인 동시에 일주일에 평균 2만보를 걷는 보행자이다. 9년 전과 2주 전 두 차례나 고라니와 각각 시속 60㎞와 40㎞ 주행 상태에서 부딪친 경험이 있다. 보행자를 치지 않았다는 데 감사함을 느낀 동시에 속도 차이에 따른 물리적인 충격의 차이가 머릿속에 고스란히 각인됐다. 이 경험은 운전자도 안전속도 5030 정책을 규제가 아니라 문화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사람의 생명은 과속이 주는 짜릿함과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이다. 5030 정책에 대해 이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단순한 규제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누구든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가 된다. 나 자신과 나의 가족, 더 나아가 국민들을 지키기 위한 문화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