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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광명역~사당 직통버스 신설

    KTX광명역~사당 직통버스 신설

    주차빌딩 신축·공항터미널 유치 수요 불투명속 섣부른 계획 지적 올 연말 수서발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경쟁체계에 대비해 코레일이 KTX 광명역을 수도권 남부 중심역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경부선과 호남선의 시·종착지로 자리매김한 서울역이나 용산역과 달리 광명역은 2004년 고속철도 시·종착역으로 건설됐지만 수요가 낮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수서발 고속철도 개통 시 강남과 수도권 남부 이용객의 이탈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코레일이 신규 수요 창출 등을 위해 광명역을 활성화하기로 한 것이다. 22일 코레일의 광명역 활성화 계획에 따르면 오는 12월부터 광명역과 서울 사당역을 20분 이내 연결하는 직통 셔틀버스가 도입되고, 영등포~광명역 간 셔틀 전동열차를 현행(20회)보다 대폭 늘릴 계획이다. 또 2017년까지 3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빌딩을 신설하게 된다. 기존 공간까지 합치면 모두 5400여대의 주차가 가능해진다. 내년 2월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유치도 추진한다. 광명역은 경부·호남 고속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 역으로, 현재 KTX가 주중 178회, 주말 199회 정차한다. 광명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개통 초기 5000명에서 현재 2만 3000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연계 교통수단이 부족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수도권 남부지역에서는 주로 서울역이나 용산역을 이용한다는 것이 코레일의 판단이다. 셔틀버스가 도입되면 사당~광명 간 이동시간이 현재 1시간에서 20분으로 단축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5∼1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코레일과 광명시는 이날 광명역 이용객 편의 증진과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각에서는 수요 창출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수서발 고속철도를 의식한 섣부른 계획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광명역 활성화에 따른 부담을 자회사에 전가한다는 지적도 있다. 광명역 주차장 수요가 늘자 자회사가 운영하던 것을 코레일 직영으로 전환하고, 수익성을 담보할 수 없는 셔틀버스 운행은 자회사에 넘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KTX 동탄역 인근 부동산 시세↑…상가 투자가치 동반상승

    KTX 동탄역 인근 부동산 시세↑…상가 투자가치 동반상승

    올해 12월 개통 예정되어 있는 KTX 동탄역을 중심으로 인근 상가의 인기가 고조되고 있다. KTX동탄역이 개통될 경우 광역교통망이 갖춰짐과 동시에 꾸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KTX를 이용하면 동탄에서 서울 수서까지 12분이면 도달 가능하고, 동탄~일산간 GTX도 2021년에 개통 예정으로 삼성역까지 5정거장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4호선 연장선인 동탄 인덕원선까지 예정되어 있어 향후 트리플역세권지역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교신도시~동탄~오산을 연결하는 동탄1호선 무가선트램과 병점~동탄~오산을 연결하는 동탄2호선 무가선트램 등 친환경 교통수단 노선도 협의 중에 있으며, 영덕~오산간 고속화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도 신설 및 확장중인 상태로 인접지역 인구 흡수도 가능해 동탄역 상권은 향후 광역상권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특히 KTX동탄역을 중심으로 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가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있어 인근 상가를 향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상업·업무·문화·생활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곳을 말하며, 동탄2신도시 상권의 핵심이 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22일 “KTX동탄역 개통을 기점으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본격적인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근 상가들은 풍부한 유동인구를 보유하게 되면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KTX동탄초역세권에 위치한 ‘우성 르보아시티 상가’가 황금입지라는 장점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우성 르보아시티 상가는 인근에 롯데백화점 입점이 확정되면서 또 다른 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신도시 최대규모인 동탄 2신도시 10만여 세대와 동탄신도시 계획인구 약 30만세대와 더불어 540실 오피스텔 고정수요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주변에 삼성반도체 공장, 동탄테크노밸리 등 대기업 연구단지도 자리해 약 11만여 명에 달하는 상주인구도 풍부하다. 교통도 편리한 초역세권 입지의 중심상업지구라 인근 오산의 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고, 그 수요까지 모두 합치면 배후수요가 총 7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동탄2신도시는 상업지 비율도 2%대인 항아리상권으로서 전국 신도시 중 최저 수준을 기록, 투자자들의 상권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인 만큼 상권 형성 시 빠른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대형 병의원 및 학원의 임대 문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임대계약으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성 르보아시티 상가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로에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글로벌 인사이트] 내 손 안의 콜택시 ‘자율주행’ 꿈 질주

    [글로벌 인사이트] 내 손 안의 콜택시 ‘자율주행’ 꿈 질주

    제록스(Xerox)라는 단어는 단순히 회사 이름만이 아니라 ‘복사하다’라는 뜻으로도 사용된다. 1906년 설립된 제록스는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현재 복사기와 프린터, 디지털복합기 등을 판매하는 종합문서관리 회사다. 이렇듯 아주 극소수의 기업만이 자신이 생산한 제품이 인기를 얻어 동사를 만들어 낸다. 그런데 최근 레츠 우버(Let’s Uber)라는 표현이 젊은이들 사이에 자주 사용된다. 서로 필요할 때 연락해서 사용하자는 의미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우버가 1000억 달러(약 110조 5500억원)에 달하는 택시업계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 10조 달러(약 1경 1050조원)에 달하는 개인용 운송수단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교통혁명을 꿈꾸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2009년 창업한 우버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승객을 모집하는 유사 콜택시 서비스로 빠르고 저렴한 교통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사세를 확장했다. 현재 가치만도 무려 700억 달러(약 77조 3640억원)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타트업 중 하나다. 우버를 통해 전 세계 425개 도시에서 택시를 부를 수 있다. 택시 운전기사들은 우버로 인해 택시업이 사라질 것이라며 택시에 검은 리본을 달기도 하고 ‘우버는 불법’ ‘우버는 범죄’ 등의 스티커를 택시에 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프랑스 등에서는 이를 합법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사실 우버의 야심은 단순히 택시업을 장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있다. 우버는 한 해 1000억 달러인 택시시장에만 만족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무인자율주행차량을 이용해 개인이 이동하기 위해 사용하는 운송비를 줄이고 결국에는 아예 차량 소유가 필요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세계적으로 한 해 10조 달러에 달하는 개인용 교통수단을 장악하겠다는 것이다. 엄청난 시장이 있다 보니 당연히 우버만 이 시장을 노리는 것은 아니다. 크고 작은 기업이 교통혁명의 시작인 전기자율주행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보기술(IT) 업체인 애플이나 구글, 텔사뿐만 아니라 포드와 볼보 같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도 이 시장을 노리고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IT 업체가 자동차 사업에 주목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전기차나 주행보조 장치, 자율주행차의 형태로 IT 전장 부품이 자동차의 모습을 바꿔 가고 있다는 점과 만성과잉, 리콜 손실, 법적 비용 등에 시달리고 있는 기존 자동차산업에 침투하기가 쉬워 보인다는 점이다. 지금도 전자부품이 자동차의 70%를 구성할 정도인 만큼 혁신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IT 기업이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 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20세기에 차량이 발명되면서 인간의 이동권 및 생활을 혁명적으로 바꿨던 것처럼 우리의 일상생활은 교통사고와 환경오염은 줄어들고 교통수단 및 도시환경이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이들 간의 영역 없는 전쟁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교통혁명의 순간에서 우버는 단기적으로 개혁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는 우버가 차량공유 서비스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기 때문이다. 전체 운수 부문 중 차량공유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율은 4%에 불과하지만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2030년까지 차량공유서비스 부문이 운수 부문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5%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우버를 이용하는 것은 단순히 개인이 저렴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우버풀(Uber pool)의 경우 목적지 구간이 같을 경우 승객 한두 명이 함께 탈 수 있는 제도로 경제적인 택시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시내까지 혼자 택시를 이용할 경우 50달러가 들지만 우버풀을 이용해 같은 방향의 승객이 나눠서 요금을 부담하면 25달러에도 도달할 수 있다. 이렇듯 우버풀은 사적 영역과 공공 영역의 교통 구분 체계가 불분명해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핀란드 헬싱키를 비롯한 몇몇 도시는 공급 중심이 아닌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이용자가 기차와 버스 등을 조합해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8월부터는 ‘운전기사 없는 버스’가 세계 최초로 도심 도로에서 시험운전에 들어갔다. 이런 자율주행차량은 교통수단에 새로운 혁명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그 전조가 이미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구글은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마운트뷰의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스타트업인 누토노미는 아예 자율주행택시를 선보였다. 우버 역시 지난 14일부터 피츠버그에서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차량은 운전자가 타긴 하지만 필요한 경우에만 운전을 한다. 일부에서는 피츠버그에서 무인주행차량과 관련된 법률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인주행택시를 허용하는 데 대한 우려가 있지만 의회가 법을 통과시킬 때까지 기다리다가는 기술적 진보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옹호의 목소리도 크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자율주행차는 차량공유서비스 시장을 더욱 확대해 가격을 낮추고 접근성을 개선하게 될 것이다. 이를 이용하면 장애인이나 노약자는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더욱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많은 사람이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차량공유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다. 실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실시한 실험을 바탕으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자율주행차량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도시에서 차량 수요가 80~9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이 차량을 소유하지 않게 되면 자연스럽게 주차공간이 필요없어 이 부분을 공원이나 주택지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미국의 경우 도시에서 주차 면적이 4분의1가량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과 애플, 우버 등 자율주행차량을 연구하는 회사 중에 누가 이 분야에서 최종 승자가 될지 아직 불분명하다. 또 이들이 어떤 수익을 창출할지도 의문이다. 인간이 운전대를 잡는 한 자율주행차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자율주행차의 기술발전이 계속되면서 혁신은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버는 강력한 브랜드의 힘과 거대한 고객수요를 바탕으로 자율주행차량업계에서 교통혁명을 꿈꾸고 있다. 이를 배경으로 식료품 배달이나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장거리 화물수송 분야에 대한 진출도 노리고 있다. 우버의 강점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에 비해 소비자의 욕구나 수요를 읽어내는 서비스 마인드가 뛰어나다는 점이다. 다만 새로운 기술적 유행을 이끄는 기업이 반드시 1등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폰 분야의 예를 봐도 노키아나 블랙베리, 디지털카메라 분야의 코닥,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마이스페이스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어떤 회사가 최고가 될지는 규제 당국에 달려 있다. IT업체 대부분은 먼저 신기술을 시도해 보고 그다음에 허가를 요청하는 그런 관행이 있다. 우버가 성공한 것도 이런 전철에 따른 것이었다. 자율주행차량의 경우 규제는 모호하고 기술 역시 완벽하지 않아 최악의 결과를 양산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버가 최후의 승자가 되더라도 얼마나 이익을 얻을지도 확실치 않다. 차량공유서비스에 많은 기업이 참여하면 생각보다 이 사업에서 이익이 많지 않을 수도 있다. 우버는 현재 단 한 대의 차량도 소유하지 않은 채 차량 이용자와 운전자를 연결해 수익을 내고 있다. 그렇지만 우버의 서비스가 도시의 한 교통수단으로 완전하게 통합된다면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할 수도 있다. 우버는 미래에 개인의 이동수단을 혁명적으로 바꿀 수 있는 그런 회사다. 애플이나 구글과 달리 우버는 이동수단에만 집중하고 있다. 전통적인 자동차 메이커처럼 반드시 보호해야 할 공장도 없다. 최근 우버는 우버차이나 지분을 모두 경쟁사인 디디추싱에 매각했다. 이를 바탕으로 마련한 자금 9억 달러(약 1조원)를 기술개발에 투자키로 했다. 우버의 미래 비전은 전도유망하지만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이름만 남기고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우버가 성공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우리는 모두 우버 세계에 있다고 잡지는 마무리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세종시 신대중교통수단 ‘바이모달트램’ 도입하기로

    세종시 신대중교통수단 ‘바이모달트램’ 도입하기로

    정부는 12일 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12차 세종특별자치시 지원위원회를 열어 교통 편의를 위해 100인승 바이모달트램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계획을 다시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특별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세종시 지원위원회엔 정부 부처와 세종시, 충남도, 대전시, 민간위원 6명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2020년까지 세종시 5생활권 합강리 지역 274만㎡의 부지에 1만 1000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로에너지 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 제로에너지 타운은 건물을 만들 때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건축기술을 활용하고, 태양열·지열·풍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하는 지역이다. 또 4생활권 555만㎡의 부지에 연구·개발(R&D)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세종호수공원 인근에 국립박물관단지를 만드는 한편, 한류 확산 등을 위해 교육·공연·숙식 등의 기능을 집적한 문화단지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도시교통공사를 설립해 신도시 주요 노선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읍·면 노선의 경우 민간업체가 담당하도록 하는 이원적인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회의에선 짧은 기간이라는 전제 아래 발전방향을 찾자는 뜻에서 ‘세종시 이전 3년 평가’도 논의했다. 6개 지표를 조사한 결과 경제기능 분산, 인구 분산, 인적자원 분산, 비수도권 인프라 개선에서 기대를 밑도는 달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6개 지표 중 행정기능 분산과 균형발전 의지를 빼면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실질 기여도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또 정주 여건은 빠르게 개선됐지만, 교통과 보건·의료 부문을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업을 유인할 인센티브가 부족하고, 대학 등 R&D 및 기술교류 여건도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용어 클릭] ■바이모달트램(Bi-Modality Tram) 압축천연가스(CNG) 하이브리드 굴절버스로 일반 도로를 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땅밑에 자석을 깐 전용궤도에서도 자동 운전이 가능한 두 가지 모드의 대중교통수단이다. 인구가 30만~50만명 규모인 도시의 주요 간선교통이나 도시 간 연계 교통수단으로 적합하다. 세종시 인구는 22만명 남짓하다.
  • KTX 동탄초역세권 땅값 꾸준히 올라… 상가 투자가치 동반상승

    KTX 동탄초역세권 땅값 꾸준히 올라… 상가 투자가치 동반상승

    올해 12월 개통 예정되어 있는 KTX 동탄역을 중심으로 인근 상가의 인기가 고조되고 있다. KTX동탄역이 개통될 경우 광역교통망이 갖춰짐과 동시에 꾸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안정적인 수요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KTX를 이용하면 동탄에서 서울 수서까지 12분이면 도달 가능하고, 동탄~일산간 GTX도 2021년에 개통 예정으로 삼성역까지 5정거장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4호선 연장선인 동탄 인덕원선까지 예정되어 있어 향후 트리플역세권지역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교신도시~동탄~오산을 연결하는 동탄1호선 무가선트램과 병점~동탄~오산을 연결하는 동탄2호선 무가선트램 등 친환경 교통수단 노선도 협의 중에 있으며, 영덕~오산간 고속화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도 신설 및 확장중인 상태로 인접지역 인구 흡수도 가능해 동탄역 상권은 향후 광역상권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특히 KTX동탄역을 중심으로 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가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있어 인근 상가를 향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상업·업무·문화·생활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곳을 말하며, 동탄2신도시 상권의 핵심이 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9일 “KTX동탄역 개통을 기점으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본격적인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근 상가들은 풍부한 유동인구를 보유하게 되면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KTX동탄초역세권에 위치한 ‘우성 르보아시티 상가’가 황금입지라는 장점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성 르보아시티 상가’는 신도시 최대규모인 동탄 2신도시 10만여 세대와 동탄신도시 계획인구 약 30만세대와 더불어 540실 오피스텔 고정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롯데백화점 입점이 확정되면서 또 다른 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반도체 공장, 동탄테크노밸리 등 대기업 연구단지도 자리해 약 11만여 명에 달하는 상주인구도 풍부하다. 교통도 편리한 초역세권 입지의 중심상업지구라 인근 오산의 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고, 그 수요까지 모두 합치면 배후수요가 총 7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동탄2신도시는 상업지 비율도 2%대인 항아리상권으로서 전국 신도시 중 최저 수준을 기록, 투자자들의 상권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인 만큼 상권 형성 시 빠른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대형 병의원 및 학원의 임대 문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임대계약으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우성 르보아시티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로에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규제로 신도시 미분양 아파트 관심,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분양

    정부규제로 신도시 미분양 아파트 관심,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분양

    정부의 가계부채대책 발표 이후 각종 규제의 영향으로 인해 신규 아파트들의 공급 축소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그간 시장을 관망하며 주택 구입을 미뤄오던 수요자들이 신도시 내 기존 미분양 아파트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도시 기반 시설을 갖춰 개발 및 인구 유입이 이어지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 대림산업 계열 삼호와 김포도시공사가 공동시공을 맡은 브랜드아파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 김포시 마산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마산역 인근 아파트로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해 강남도심권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내부는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되며 결로예방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단열설계, 외부 소음차단을 위한 이중창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또한 이 아파트 인근을 지나는 한강신도시의 ‘M버스’도 경기도 김포, 일산, 인천 송도, 청라 등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 강북 및 강남 도심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 아파트의 경우 M6427이 강남 도심업무지역으로 M6117이 강북 도심업무지역으로 각각 직통으로 이동 가능하다. 서울 및 도심과 진, 출입이 가능한 김포한강로가 단지 주변에 있으며 김포-인천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다음해 3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곡초등학교(가칭, 2019년 개교예정)와 은여울중학교가 단지에서 도보 통학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옆에는 약 13만㎡ 규모의 은여울공원이 위치했으며 가현산과 팔봉산이 인근에 위치해 자연을 벗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마련된다. 단지 내 대규모 중앙광장(약 5,850㎡)도 조성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작은 도서관, 공방,취미실, 어린이 집, 경로당 등이 갖춰지며 게스트하우스도 3개 타입으로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8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적 장점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더해진 가운데 탈서울 이주자들의 증가가 맞물리며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송파 두산위브, 지하철·버스·고속철도 갖춘 광역 교통망으로 수요자 관심↑

    송파 두산위브, 지하철·버스·고속철도 갖춘 광역 교통망으로 수요자 관심↑

    수요자들이 주거지를 선택할 때 제일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은 바로 교통이다. 지하철과 버스 등의 교통수단이 잘 갖춰져 있는 단지는 이동시 편리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도 교통환경을 갖춰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가 있다. 두산건설이 8월 서울 송파구 오금동 일대에 분양하는 ‘송파 두산위브’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3호선∙5호선이 통과하는 오금역도 쉽게 이용 가능하며, 버스정류장도 단지와 가까이 있다. 이외에도 외곽순환도로 이용시 강남까지 10분이면 진입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오는 12월 수도권고속철도인 SRT 수서역 개통을 앞두고 있어, 광역 교통망까지 개선될 전망이다. 수서역에서 동탄역을 지나 지제역까지 연결해주는 광역교통망으로 다른 지역으로의 진출입도 수월해진다. 두산건설이 송파구 오금동 일대에 분양중인 송파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69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루어지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 215가구 ▲84㎡ 54가구다. 강남권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가 전체의 80%를 차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며 모델하우스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 바 있다. 청약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1일에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27~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마련돼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추석연휴 ‘14일 오전 귀성, 15일 오후 귀경’ 피하세요

    추석연휴 ‘14일 오전 귀성, 15일 오후 귀경’ 피하세요

    올 추석 연휴 귀성길은 14일 오전, 귀경길은 15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 전날 고향에 내려가고 추석 당일에 집으로 돌아오는 공식이 이번에도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연휴 첫날인 9월 13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18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량 분산 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귀성·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 부산→서울 6시간 40분, 광주→서울 5시간 10분 등 지난해보다 최대 10분가량 늘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는 길지만 고향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수행한 교통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총 3752만명이다. 추석 당일인 15일에는 최대 791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총인원은 작년 추석(3724만명)보다 0.8%(28만명) 많고 하루 인원은 평상시(363만명)보다 72.2%(262만명) 증가한 수준이다.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를 이용한다는 응답이 83.6%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버스(11.2%), 철도(4%), 항공(0.7%), 여객선(0.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출발일별 귀성 인원 비율은 추석 전날인 14일 최대치인 51.8%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오전에 출발하는 인원은 38.8%, 오후 출발은 13%를 차지한다. 귀경 인원은 추석 당일인 15일과 다음날인 16일 각각 34%,33%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틀 모두 오후에 귀경하겠다는 답변이 각각 28.5%, 20.1%로 오전보다 많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론] 위험사회와 국가의 책임/박두용 한성대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한국안전학회 부회장

    [시론] 위험사회와 국가의 책임/박두용 한성대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한국안전학회 부회장

    지난 3일 오후 1시쯤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용답역 사이 장안철교 보강 공사를 벌이던 공사업체 소속의 노동자가 하천으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의역 사고가 발생한 지 98일 만이다. 서울시와 서울메트로가 그토록 호들갑을 떨고도 왜 이런 사고가 끊이지 않는 걸까.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이 서울시나 서울메트로 차원을 넘어선 ‘외주화’와 ‘노동시장의 유연화’와 같은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광범위하고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원청이 저비용에 공사나 일감을 1차 하청업체에 외주를 주고, 1차 하청업체는 다시 2차, 3차, 심지어는 4차, 5차까지 하청을 주는 다단계 구조가 일상화돼 있다. 그렇다 보니 안전은 알아도 못 지키는 게 현실이다. 하청업체의 근로자는 상당수가 비정규직이거나 파견직이다. 이런 현실에서 매뉴얼이나 안전교육은 무용지물이며, 갖가지 안전대책도 백약이 무효다. 물론 서울시나 메트로의 책임이 없다거나 가볍다는 말은 아니다. 근본적인 사회구조적 문제를 바로잡지 않고서는 우리나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제는 기술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 차원에서 새로운 합의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언뜻 보면 외주화나 노동시장 유연화가 근본적인 원인이므로 그 해결책은 직영화나 정규직화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도급(외주화)을 금지하거나 모든 사람을 정규직으로만 채용해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모든 작업을 직영화하라고 하면 모든 기업은 대기업이 될 것이며, 공기업도 거대한 공룡이 될 것이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최소한 안전생명 업무만은 직영화해야 한다는 안을 제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도 비현실이다. 안전생명 업무를 구분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선진국은 안전 문제를 고용관계로 풀지 않고 시간과 장소를 소유·지배한 자의 관계로 풀었다. 즉 어떤 사람이 누구에게 고용됐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그 장소가 누구의 것이며, 그 기계나 설비가 누구의 것인가 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구의역에서 사고로 사망한 김군의 경우 현재 법제도로 보면 산재 예방이나 보상의 책임은 은성PSD에 있다. 그러나 산재 예방의 책임을 일하는 장소와 설비 중심으로 보면 김군의 사고 예방 책임이 서울메트로에 있는 것이다. 이렇게 바꾸기 위해서는 구시대적인 고용 중심의 산업안전 체계를 안전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야 한다. 우리나라도 전근대적인 고용 중심의 산업안전보건법과 행정 체계를 영국처럼 독립적인 안전보건청(HSE)과 모든 직장에 장소와 설비 중심으로 적용되는 작업장안전보건법(HSAW)으로 개편해야 할 것이다. 지금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안전은 개인의 차원을 넘어선 문제다. 이미 위험이 ‘대형화·고도화·복합화·집적화’한 위험사회에 접어든 지 오래됐기 때문이다. 교통수단은 점점 빨라지고 대형화되고, 건물은 점점 높아지고 땅 밑으로 깊이 들어가며, 우리 땅 밑을 지나는 가스관이나 전력선은 점점 더 대형화되고 복잡해지고 있다. 반면 우리 사회의 안전과 관련된 재원, 기술, 인력, 법제도, 사회문화 등은 분야나 부문을 막론하고 전반적으로 1997년 이전의 시대에 머무르고 있다. 외환위기 때 안전에 대한 투자의 시계가 멈춰 버렸기 때문이다. 이런 사회에서는 개인이 조심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다리를 건널 때 그 다리가 안전한지 안전하지 않은지 일일이 확인하고 건널 수 없으며, 건물에 들어갈 때 그 건물이 안전한지 확인하고 들어갈 수 없다. 배를 탈 때도 그 배가 평형수를 채웠는지, 과적은 하지 않았는지, 고박(컨테이너를 배에 고정하는 것)은 제대로 했는지를 우리가 일일이 확인하고 탈 수는 없지 않은가. 위험사회에서는 위험 생산자가 위험관리 책임을 져야 한다. 시장경제에서 위험 생산자는 기본적으로 기업이다. 그것이 위험의 외주화든, 하청노동이든, 가습기 살균제와 같은 화학물질이든. 정부는 더이상 국민에게 조심하라고 윽박지르지만 말고, 위험의 생산자를 제대로 견제하고 통제할 수 있는 법제도와 집행 체계를 바로잡아 나가기 바란다. 국가가 책임을 다할 때 비로소 국민이 안전해진다.
  • 인천시, 경인고속도로 구간 ‘트램’ 건설 추진…2025년 개통 목표

    인천시, 경인고속도로 구간 ‘트램’ 건설 추진…2025년 개통 목표

    인천시가 일반도로로 전환되는 경인고속도로 구간 송도국제도시에서 계양구 작전역까지 노면전차(트램) 건설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30일 시청에서 ‘민선 6기 교통 주권 설명회’를 열고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계양구 작전역까지 22.3km 구간에 노면전차 ‘인-트램(In-Tram·인천 트램)’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램은 도시 미관에 좋고 차량 탑재 배터리로 달려 소음과 매연이 없는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이다. 일반도로에 레일을 설치하고 별도의 역사 없이 버스 승차장 규모면 되기 때문에 건설비도 지하철 건설비의 20%에 불과하다. 전체 노선은 국제업무지구∼송도∼옥련∼인하대∼학익시장∼도화IC∼인천 가좌∼석남∼루원시티∼부평IC∼작전동이다. 전체 구간 중 도화IC∼부평IC 10km 구간은 경인고속도로 구간이다. 시는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받고 예비타당성 조사와 설계를 거쳐 2025년쯤 개통을 목표로 한다. 사업비는 국비 3264억 원, 시비 2176억 원 등 총 5440억 원으로 추산됐다. 시는 약 2025년까지 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서인천IC 구간이 일반도로로 전환되고, 서인천IC∼신월IC가 지하화하는 일정에 맞춰 트램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로 노면과 레일 면을 동일하게 조성하고 자동차와 철도차량을 동시에 주행시키는 방식으로 트램을 운행할 방침이다. 그러나 사업 경제성 입증, 재원 확보 등 넘어야 할 산도 많아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될지 예단하긴 어렵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어린이·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국토교통부는 어린이·고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교통안전 인증제를 시범 도입한다. 교통안전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을 이수한 어린이들에게는 인증카드를 발급하는 제도다. 인증카드는 교육을 마치고 교통안전교육 인증제를 통과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발급하고,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카드 기능도 한다. 교재는 교통환경(신호등, 횡단보도, 인도, 차도 등), 횡단보도 건너는 법, 상황별 보행시 주의점, 바퀴 달린 놀이기구 안전하게 타는 법, 교통수단 안전하게 이용하는 법, 교통안전 게임 등 6개 분야다.  초등학교 및 경로당 등 2700여 곳을 찾아가는 방문 눈높이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한다. 맞춤형 영상과 강의 파워포인트(PPT)를 활용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경각심을 높여 교통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교재는 등하교시 교통사고 위험사례, 상황별 위험요인 및 예방법, 초등학교 교통법규 이해를 담았다. 고령자는 고령화 사회와 교통사고 심각성,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 고령자 교통안전 기본 수칙, 상황별 교통안전, 교통사고 발생 시 조치요령이 담긴다. 초등학교는 학교별 3회, 고령자는 1회씩 방문해 교육한다.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은 어머니안전지도자회 강사 300여 명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추석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 못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현대자동차 노조 파업으로 추석 연휴에 맞춰 시작하려던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현대차가 노조 파업 여파로 프리미엄 고속버스 생산에 차질이 생겨 기한내 차량 납품이 곤란하다고 통보해 와 부득이 운행 시기를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고속버스 업계는 다음달 12일부터 서울~부산과 서울~광주 노선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운행하기로 하고, 24일부터 예약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첫 예매일을 하루 앞두고 운행 계획이 취소됨에 따라 당초 버스 공급을 약속했던 현대차와 국토부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18일 임금협상에서 노조 측이 임금피크제 확대 등 사측 제안을 거부한 뒤로 19일부터 매일 8시간 파업에 돌입하는 등 강도가 세지고 장기화 조짐을 보였다”며 “노조 파업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되는 경우 6대 정도를 생산할 수 있지만 전면 파업으로 확대되면 한 대 생산도 불가능해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예매가 끝난 이후 차량 생산에 문제가 생기면 대체 교통수단이 없어 큰 불편이 우려된다고 판단했다”며 “10월 중순쯤 차량 27대로 운행하도록 준비를 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씨줄날줄] 남산 곤돌라 사업 중단 유감/오일만 논설위원

    [씨줄날줄] 남산 곤돌라 사업 중단 유감/오일만 논설위원

    졸속(拙速)이란 말이 있다. 어설프게 빠르다는 의미인데 보통 졸속행정이란 말로 정부와 지자체의 부실행정을 비판할 때 종종 인용된다. 졸속행정은 설익은 정책을 제대로 점검하지도 않고 관료들의 탁상공론으로 결정됐다가 실제 정책 현장에서 숱한 예산과 행정력을 낭비하는 결과로 귀결되곤 한다. 졸속행정은 그 사례를 일일이 거론할 수 없을 정도로 비일비재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지난해 감사원 조사결과, 4000억원의 혈세를 낭비한 국가정보화 사업은 물론 국론 분열까지 치달았던 영남권 신공항 추진과 성주 사드 배치 결정 등도 여기에 해당할 것이다. 최근 졸속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떠오른 것이 서울시가 추진했던 남산 곤돌라 사업이다. 불과 5개월 전 서울시는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계획’을 통해 대기 질과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는 명분으로 친환경적 교통수단인 곤돌라 설치 사업을 발표했다. 총 188억원을 들여 20대 규모의 곤돌라를 설치하면서 2018년까지 화석연료를 쓰는 모든 차량의 남산 진입을 막으며 대체 수단인 곤돌라로 교통 수요를 충당하겠다는 복안이었다. 당시 서울시는 하루 평균 1만 3000명을 태운 관광버스 400대가 진입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환경오염을 유발한다고 밝혔고 주말 평균 1시간 30분의 대기 시간이 필요한 케이블카 운송 문제도 거론했다. 전국의 환경단체들은 즉각 ‘2016 남산 곤돌라 설치 시민참여 열린 대토론회’를 열고 자연환경 파괴를 중단하라고 반대 의사를 전달했지만 서울시는 “곤돌라 사업은 환경 친화적 사업”이라고 반박할 정도로 강한 의지를 과시했다. 남산 케이블카 관광객 수요까지 수치로 제시하며 곤돌라의 필요성을 강변했던 서울시가 돌연 사업을 중단한 것을 놓고 말들이 많다. 남산과 한양도성 경관에 곤돌라를 설치하는 게 부정적일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용했다는 설명이지만 속내는 다소 복잡해 보인다. 한양도성 유네스코 서울유산 등재 추진은 박원순 시장의 야심 찬 계획이다. 2014년부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추진했고 올 하반기 현장 실사를 앞둔 상황이다. 남산 곤돌라 설치 계획이 하루아침에 중단된 것과 관련해 내년 대선에서 큰 꿈을 꾸고 있는 박 시장과 연결짓는 시각도 많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이명박 대통령 당선에 일등 공신인 ‘청계천 복원사업’과 동일시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환경단체들이 반대하는 사업을 펼치는 것보다 대국민 홍보에 편리하고 행정가로서 이미지 제고에 효과적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대선 가도에 유리할 것이란 추론이 가능하다. 이런 뒷공론이 무성할 정도로 남산 곤돌라 설치 중단은 대국민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던진 서울시에 대한 신뢰마저 추락시켰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오일만 논설위원 oilman@seoul.co.kr
  • 남산 곤돌라 안만든다…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에 악영향 가능성 탓

    서울시가 남산 예장자락 보행공원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던 곤돌라 건설이 사실상 무산됐다. 시는 곤돌라 건설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으며 조만간 방침을 확정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월 남산 예장자락 6800평을 2018년 2월까지 보행공원으로 조성하겠다며 그 일환으로 곤돌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애초 계획에 따르면 곤돌라는 소방재난본부 앞에서 남산 정상까지 888m 구간을 잇는다. 명동역 인근부터 곤돌라 스테이션까지 완만한 길을 따라 걸어 오르고 곤돌라를 타면 남산 정상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한다는 구상으로 시간당 1200명을 수송할 계획이었다. 시는 당시 “개인이 독점하는 남산 케이블카가 하루 1만 3000명을 수송하는데 곤돌라가 신설되면 1만명 정도를 대체할 수 있다. 곤돌라는 케이블카와 달리 화석연료가 아닌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남산 케이블카와의 수송 분담 측면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곤돌라 설치가 한양도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내부의 우려가 나오자 논의 끝에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애초 지난달로 예정됐던 시공용역 발주도 이뤄지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등재에 미칠 영향 때문에 그러한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다”면서도 “나머지 예장자락 보행공원 개발은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계속되는 전세난, 실수요자 관심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이동

    계속되는 전세난, 실수요자 관심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이동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층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0일 "전세난민 속출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의 아파트가 재조명 받았다"며 "특히 수도권의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에서 분양이 진행된 중소형아파트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주택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대림산업 계열 삼호와 김포도시공사가 공동시공을 맡은 공공분양 물량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분양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마산역 인근 아파트로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해 강남도심권으로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근 한강신도시의 M버스는 경기도 김포, 일산, 인천 송도, 청라 등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 강북 및 강남 도심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 2차의 경우 M6427이 강남 도심업무지역으로 M6117이 강북 도심업무지역으로 각각 직통으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서울 및 도심과 진출입이 가능한 김포한강로가 단지 주변에 있으며 김포-인천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3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 옆에는 약 13만㎡ 규모의 은여울공원이 위치했으며 가현산과 팔봉산이 인근에 위치해 자연을 벗할 수 있는 숲세권의 주거환경이 마련된다. 단지 녹지율이 48%에 달하는데다 주차공간을 100% 지하로 계획해 ‘공원 같은 아파트’의 조건을 갖췄으며 단지 내 대규모 중앙광장(약 5850㎡)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적 장점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가 더해진 가운데 탈서울 이주자들의 증가가 맞물리며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 1주일 새 사고 9건, 우려가 현실로

    인천지하철 2호선이 개통 1주일 만에 9건의 장애를 일으키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려가 현실화했다. 7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2호선은 지난달 30일 개통 첫날부터 단전, 출력 이상, 통신 장애 등 6건의 장애로 1시간 넘게 운행이 중단됐다. 2일에는 전동차 출입문 센서 이상으로 전동차가 멈춰 섰고, 3일에는 신호장치 부속품 이상으로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승객들이 비상 스위치를 눌러 전동차 밖으로 빠져나오기도 했다. 5일에도 송수관 파열에 따른 단전 사고로 2시간 가까이 일부 구간의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인명피해를 유발한 사고는 없었지만, 전동차 운행이 중단될 때마다 승객들은 운행 재개를 기다리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찾아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인천교통공사는 개통 초기 발생한 장애의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호장치 통신이상 현상을 막고자 선로변 신호설비를 정밀하게 조정하고 출입문 오작동 예방을 위해 4시간마다 스크린도어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오작동을 일으킨 부품이나 센서는 새 것으로 교체했다. 인청교통공사 관계자는 “신분당선·부산김해경전철·의정부경전철 등 무인운전시스템을 적용한 다른 철도도 운영 초기 비슷한 장애들이 발생했다”면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사와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8∼11일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인천지하철 2호선 전체 29.1km 구간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베이징 통신] 자동차 위 달리는 꿈의 버스 ‘빠티에’ 시범운행

    중국에서 도로 사정에 관계없이 자동차 머리 위를 달리는 대형 버스가 시범 운행에 나섰다. 최근 중국 허베이(河北) 친황다오(秦皇岛) 개발구에서 일반에 최초 공개된 버스 ‘빠티에'(巴铁·Transit Elevated Bus)는 한 번에 탑승할 수 있는 최대 인원 수 1200명에 달하는 거대한 전기 버스다. 중국어의 버스(巴士), 철도(地铁)의 신종 합성어 빠티에는 ‘하늘을 달리는 버스’, ‘터널 버스’로도 불리며, 도로 공간 이용률을 효과적으로 높여 교통 체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지상 도로 위에 1m 깊이로 설치된 레일 위에 길이 58~62m, 높이는 4.5~4.7m, 폭 7.8m에 이르는 빠티에가 지상으로부터 약 2.1m 높이가 떨어진 형태로 운행, 기존 자동차와 병행해 도로를 이중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도로 위의 차량들은 빠티에 하단의 터널을 통해 도로를 달리고, 빠티에는 기존의 자동차로 인해 빚어지는 도로 정체의 영향 없이 도로위에 설치된 고정 철로 위에서 운행되는 형태다. 또한 제작비용 역시 기존의 지하철 공사비용의 5분의 1, 공사기간도 4분의 1로 단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인 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만, 현재 기술로는 평균 속도 시속 60~80km에 그치는 수준이지만, 통행량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기존의 대중교통수단보다 원활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는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9회베이징과학기술산업박람회(第九届北京科技産業博覽會)에서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하지만 공개 당시, 빠티에가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기 위해서는 규격에 맞는 도로 건설과 육교와 고가 도로가 많은 중국 도로사정 상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다는 지적을 받아왔지만, 첫 공개 이후 시범 운행까지 3개월이라는 단기간에 성공을 거뒀다는 점에서 전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빠티에 개발 기술권을 가진 빠티에과기발전유한공사(巴铁科技发展有限公司)는 올해 6월 멕시코, 스페인, 브라질 등 국가와 기술 협약을 체결해 수출에 성공했다. 한편, 지난 2010년 ‘타임즈’에서는 ‘올해의 50대 발명품’에 선정된 바 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트램 타고 쇼핑도 즐기는 위례

    트램 타고 쇼핑도 즐기는 위례

    2019년까지 입주가 끝나는 위례신도시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과 중심상업지구를 조성하는 데 송파구가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송파구에 따르면, 복정역∼마천역을 잇는 위례신도시 중심부 구간에 2021년까지 트램 노선이 들어오고, 이 주변에 주상복합건물 ‘트랜짓몰’이 조성된다. 트랜짓몰 상가 1∼2층은 쇼핑·문화 중심지로 만들고, 트램 정거장 주변은 자전거 등과 연계성을 높인 커뮤니티 광장, 주민자치센터, 문화시설을 집중 배치하겠다는 것이다. 구는 트랜짓몰에 전망육교·바닥분수·야외공연장·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먹거리 공간도 조성해 위례신도시 명물로 키울 계획이다. 위례신도시는 2005년 정부 부동산 대책으로 발표돼 이듬해 7월 국토교통부에서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 고시된 이후 2008년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송파·성남·하남 등 3개 지자체로 나뉘어져 있는 신도시 중 송파구 권역은 내년 말까지 56%가 입주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그동안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입주민의 생활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2013년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행정지원단을 꾸려 교통·보육·기반시설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그동안 지연됐던 마천역 인근 군부대 이전이 올해 말 끝나면 2019년까지 1만 6500여 가구, 4만 2000여명이 새 둥지를 틀게 된다. 구는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신도시 내 도로·버스노선을 확충하기 위해 4조원을 들여 2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지동 방향 임시도로와 거여역 방향 위례서로를 조기 착공해 올해 10월과 내년 10월 각각 개통할 예정이다. 또 버스 노선을 기존 2개에서 5개로 늘리고, 위례나래교를 건설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신도시가 자리잡을 때까지 주민 불편이 큰 게 사실”이라면서 “주민 고충을 새겨듣고 LH공사 등 개발주체들과 협력해 최대한 빨리 도시를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불편하지 않으세요, 송파구 위례신도시 본격지원해

    2019년까지 입주가 끝나는 위례신도시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과 중심상업지구를 조성하는 데 송파구가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송파구에 따르면, 복정역∼마천역을 잇는 위례신도시 중심부 구간에 2021년까지 트램 노선이 들어오고, 이 주변에 주상복합건물 ‘트랜짓몰’이 조성된다. 트랜짓몰 상가 1∼2층은 쇼핑·문화 중심지로 만들고, 트램 정거장 주변은 자전거 등과 연계성을 높인 커뮤니티 광장, 주민자치센터, 문화시설을 집중 배치하겠다는 것이다. 구는 트랜짓몰에 전망육교·바닥분수·야외공연장·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먹거리 공간도 조성해 위례신도시 명물로 키울 계획이다. 위례신도시는 2005년 정부 부동산 대책으로 발표돼 이듬해 7월 국토교통부에서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 고시된 이후 2008년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송파·성남·하남 등 3개 지자체로 나뉘어져 있는 신도시 중 송파구 권역은 내년 말까지 56%가 입주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그동안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입주민의 생활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2013년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행정지원단을 꾸려 교통·보육·기반시설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그동안 지연됐던 마천역 인근 군부대 이전이 올해 말 끝나면 2019년까지 1만 6500여 가구, 4만 2000여명이 새 둥지를 틀게 된다. 구는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신도시 내 도로·버스노선을 확충하기 위해 4조원을 들여 2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지동 방향 임시도로와 거여역 방향 위례서로를 조기 착공해 올해 10월과 내년 10월 각각 개통할 예정이다. 또 버스 노선을 기존 2개에서 5개로 늘리고, 위례나래교를 건설한다. 신도시에는 지난해 3월 구립위례새솔어린이집이 문을 열었고, 주민 입주에 맞춰 아파트 단지별 의무보육시설을 구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임시로 운영 중인 위례동 주민센터는 내년 공공도서관 기능을 갖춘 신축 복합청사로 탈바꿈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신도시가 자리잡을 때까지 주민 불편이 큰 게 사실”이라면서 “주민 고충을 새겨듣고 LH공사 등 개발주체들과 협력해 최대한 빨리 도시를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김포도시철도와 M버스 품은 중소형아파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김포도시철도와 M버스 품은 중소형아파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최근 서울권의 장기화된 전세난으로 인해 탈서울 행렬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수도권 내 교통여건이 부동산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전세난을 피해 수도권으로 옮겨온 수요자들이 서울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망이 갖춰진 곳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에서 김포 한강신도시 내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책사업을 통해 조성되고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이 수혜로 지목된 것이다. 현재 신규 분양 중인 아파트 중에서는 대림산업 계열 삼호와 김포도시공사가 공동시공을 맡은 공공분양 물량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가 눈에 띈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마산역 인근 아파트로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해 강남도심권으로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이 아파트 인근을 지나는 한강신도시의 ‘M버스’도 경기도 김포, 일산, 인천 송도, 청라 등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 강북 및 강남 도심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 2차의 경우 M6427이 강남 도심업무지역으로 M6117이 강북 도심업무지역으로 각각 직통으로 이동 가능하다. 서울 및 도심과 진출입이 가능한 김포한강로가 단지 주변에 있으며 김포-인천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3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곡초등학교(가칭, 오는 2019년 개교예정)와 은여울중학교가 단지에서 도보통학권에 위치해 학세권의 교육 환경도 구비했다. 또한 단지 옆에는 약 13만㎡ 규모의 은여울공원이 위치했으며 가현산과 팔봉산이 인근에 위치해 자연을 벗할 수 있는 숲세권의 주거환경이 마련된다. 단지 녹지율이 48%에 달하는데다 주차공간을 100% 지하로 계획해 ‘공원 같은 아파트’의 조건을 갖췄으며 단지 내 대규모 중앙광장(약 5,850㎡)도 조성된다. 단지 내부는 채광과 통풍이 유리한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되며 결로예방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한 혁신적인 단열설계와 외부 소음차단 및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도입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작은 도서관, 공방,취미실, 어린이 집, 경로당 등이 갖춰지며 게스트하우스도 3개 타입으로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적 장점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더해진 가운데 탈서울 이주자들의 증가가 맞물리며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라면서 “계약조건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17-2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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