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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안 갑니다”…올여름 국내 휴가지 ‘이곳’ 가장 붐빈다

    “제주도 안 갑니다”…올여름 국내 휴가지 ‘이곳’ 가장 붐빈다

    올해 여름, 국내에서 휴가를 즐길 예정인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어디일까.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달 국민 1만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계휴가 통행실태’를 조사한 결과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 지역은 동해안이었다. 동해안권이 24.2%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권(19.6%), 서해안권(11.1%), 제주권(10.1%) 순이었다. 휴가 일정은 7월 말부터 8월 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다. 휴가 여행 출발 예정 일자로 ‘7월 29일~8월 4일’을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19.3%로 가장 많았다. ‘8월 19일 이후’(16.6%), ‘7월 22~28일’(11.5%)이 뒤를 이었다. 교통수단으로는 대부분 승용차(84.7%)를 이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뒤이어 항공(6.6%), 버스(4.6%), 철도(3.7%), 해운(0.5%)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국토부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2일간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절했다. 대책 기간에는 총 1억 121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루 평균으로는 460만명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늘어난 수준이다.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 차량 대수는 523만대(전년 대비 5.1% 증가)로 예측됐다. 평소 주말(474만대)보다 많고 금요일(534만대)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이번 대책에는 갓길 차로 운영, 혼잡 도로 집중 관리, 휴가객을 위한 임시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고속버스, KTX, 항공편 등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늘리고, 다음 달 초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를 위한 이동 지원 방안 등도 포함했다. 국토부 김수상 교통물류실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 운전 해달라”며 “특히 새만금잼버리 입·퇴영 기간(7월 28일∼8월 2일, 8월 11∼14일)에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신다면 도로 전광판 등을 통해 휴게소 혼잡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7월 29~30일 가장 붐빈다…동해안 여행 많아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7월 29~30일 가장 붐빈다…동해안 여행 많아

    올해 여름 휴가철에 국내여행을 가려는 이들은 승용차를 이용해 동해안으로 7월 말~8월 초에 떠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 기간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은 523만대로 예상된다. 23일 한국교통연구원의 ‘하계 휴가철 통행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가여행 출발 예정 일자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가 19.3%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8월 19일 이후, 7월 22일~7월 28일 순이다. 여름 휴가여행은 국내여행을 가겠다는 비율은 82.5%로 나타났다. 여행 예정지역은 ‘동해안권’(24.2%)이 가장 많고, ‘남해안권’(19.6%), ‘서해안권’(11.1%), ‘수도권’(10.1%), ‘제주권’(10.1%) 순으로 조사됐다. 교통수단은 자가용(57.2%)을 가장 선호했다. 이유는 ‘동반인끼리 편하게 이용’(27.8%),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이동가능’(26.0%), ‘목적지 내 이동이 많거나 편하게 이동’(21.8%) 등이었다. 그 외 교통수단은 항공(31.3%), 철도(5.4%), 버스(3.9%), 해운(1.7%) 순이다. 차를 끌고 나오는 여행객들이 많으며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가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 예상은 하루 평균 523만대다. 이는 평시 주말 교통량(474만대)보다 10.2% 많고, 평시 금요일 교통량(534만대)보다 2.1% 적은 수준이다.휴가지로 이동하는 고속도로는 7월 29일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부산 최대 예상 소요 시간은 7시간 10분이다. 귀경 방향은 7월 30일에 가장 막힐 것으로 관측되며, 부산~서울이 6시간 3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편리한 여름 휴가길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해 관련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에는 갓길차로 운영, 혼잡도로 집중 관리, 휴가객을 위한 임시 화장실 확충, 폭염쉼터 그늘막 설치 등 내용이 담겼다.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선 고속버스 운행횟수를 2만 6070회, 공급 좌석은 73만석 늘린다. KTX 임시열차는 90회, 6만 5000석 추가 공급한다. 수서고속철(SRT)도 다중 연결 편성을 41회 추가해 좌석을 1만 7000석 더 늘린다. 항공은 국내선·국제선 포함 운항횟수를 3775회, 해운은 1216회 증편한다. 아울러 다음 달 열리는 새만금잼버리 행사 지원을 위해 인천공항에 잼버리 참가자 전용 탑승장소를 운영하고,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김수상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킹더랜드 고마워!” 태국 정부 드라마 촬영지 홍보 나서 [여기는 동남아]

    “킹더랜드 고마워!” 태국 정부 드라마 촬영지 홍보 나서 [여기는 동남아]

    드라마 ‘킹더랜드’의 전 세계 인기몰이에 힘입어 태국 문화부가 드라마에 등장하는 태국 촬영지 홍보에 나섰다. 19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이티폴 쿤쁘롬 문화부 장관은 “한국 드라마 킹더랜드는 태국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면서 “드라마 촬영지에 한국인을 비롯한 드라마 팬들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태국 문화와 삶의 방식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도움을 준 ‘킹더랜드’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킹더랜드’ 10화는 천사랑(임윤아 분)이 친구들과 함께 태국으로 포상 휴가를 떠나 태국의 다양한 장소를 누비면서 구원(이준호 분)과의 달콤한 비밀 연애를 한다. 드라마에는 태국의 수도 방콕에 위치한 왓아룬, 왓 라차나다의 로하 쁘라삿 등의 사원들과 전 세계 배낭족들의 집합소인 카이산 로드, 유명 쇼핑몰 아이콘시암, 시암광장을 비롯해 방콕 호텔, 오리엔탈 빌라, 반얀트리 호텔 및 태국 중부의 고대 도시 사뭇쁘라깐 등이 등장한다. 또한 태국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툭툭이(2~3명이 앉는 좌석을 붙인 오토바이)와 다양한 음식점들도 소개되면서 태국의 독특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태국 관광청(TAT)의 타파니 끼아빠이뿐 부총재는 “전 세계 팬들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촬영지를 보고 싶어 할 것”이라면서 “태국에서 촬영을 진행한 킹더랜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한국인 관광객 최소 100만 명을 맞을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이미 80만 명의 한국인들이 태국을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킹더랜드'는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16일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정상에 등극, 2주 만에 1위를 재탈환하며 전 세계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18일 기준 태국의 넷플릭스 TOP10 TV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 “오송 참사는 중대시민재해”… 책임 추궁 소송 잇따를 듯

    “오송 참사는 중대시민재해”… 책임 추궁 소송 잇따를 듯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사고 책임자에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법조계에서 나온다. 또 이번 집중호우로 사망·실종자가 전국 각지에서 나오면서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을 상대로 한 소송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담당 공무원들은 향후 법적 책임을 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차도 참사 원인이 교통 통제 미비, 도로와 제방 관리 부실 등으로 꼽히는 만큼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사고 책임자에게는 중대재해법상 중대시민재해 조항이 적용될 수 있다. 중대시민재해는 특정 원료나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오송 궁평2지하차도와 같은 터널은 공중이용시설에 해당한다. 중대재해법 10조는 중대시민재해에 이르게 한 경영책임자 등은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해 형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죄보다 형량이 훨씬 높다. 권영국 중대재해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오송 참사는 중대시민재해 사건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라며 “관할 및 책임 소재를 따져봐야겠으나 최종 책임자는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공무원의 과실이 입증되면 국가배상 청구도 가능하다. 국가배상법은 공무원이 직무를 집행하면서 과실로 법령을 위반해 손해를 입히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사망·실종 사고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만큼 추후 책임을 추궁하는 소송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3년 전 유사 사건인 ‘부산 초량 지하차도 참사 사건’에서 1심 법원은 관련 공무원들의 책임을 물었다. 부산지법 형사 10단독 김병진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부산 동구 부구청장 등 관련 공무원 11명에게 전원 유죄 판결했다. 당시 재판부는 “지하차도 통제 시스템 지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고, 담당 공무원들은 사고 발생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 ‘오송 참사’, 중대시민재해처벌 가능할듯…공무원 대상 형사처벌·국가배상 청구도 이어질 전망

    ‘오송 참사’, 중대시민재해처벌 가능할듯…공무원 대상 형사처벌·국가배상 청구도 이어질 전망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사고 책임자에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법조계에서 나온다. 또 이번 집중호우로 사망·실종자가 전국 각지에서 나오면서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을 상대로 한 소송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담당 공무원들은 향후 법적 책임을 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차도 참사 원인이 교통 통제 미비, 도로와 제방 관리 부실 등으로 꼽히는 만큼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사고 책임자에게는 중대재해법상 중대시민재해 조항이 적용될 수 있다. 중대시민재해는 특정 원료나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오송 궁평2지하차도와 같은 터널은 공중이용시설에 해당한다. 중대재해법 10조는 중대시민재해에 이르게 한 경영책임자 등은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해 형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죄보다 형량이 훨씬 높다. 권영국 중대재해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오송 참사는 중대시민재해 사건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라며 “관할 및 책임 소재를 따져봐야겠으나 최종 책임자는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공무원의 과실이 입증되면 국가배상 청구도 가능하다. 국가배상법은 공무원이 직무를 집행하면서 과실로 법령을 위반해 손해를 입히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사망·실종 사고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만큼 추후 책임을 추궁하는 소송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3년 전 유사 사건인 ‘부산 초량 지하차도 참사 사건’에서 1심 법원은 관련 공무원들의 책임을 물었다. 부산지법 형사 10단독 김병진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부산 동구 부구청장 등 관련 공무원 11명에게 전원 유죄 판결했다. 당시 재판부는 “지하차도 통제 시스템 지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고, 담당 공무원들은 사고 발생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버스 노선 특성 고려한 맞춤형 대책 주문

    김혜지 서울시의원, 버스 노선 특성 고려한 맞춤형 대책 주문

    서울시의회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구 제1선거구)은 지난 5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을 상대로 교통카드 승하차 데이터나 시간대별․노선별 차내 인원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내버스 혼잡도 완화를 위한 맞춤형 배려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상습 장거리 노선의 혼잡도 개선도 필요하지만, 특정 구간에서 혼잡도가 급증하는 노선을 파악하고 혼잡도를 완화할 수 있는 다람쥐버스, 대체교통수단 증설 등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이날 김 의원이 예시로 든 2312번 시내버스 노선은 강동공영차고자와 중랑공영차고지를 잇는 노선으로 구리암사대교를 경유한다. 강동구에서 구리암사대교를 거쳐 중랑구 사가정역 사이 구간에서는 탑승자가 80명까지 급증해 특정 구간에서 혼잡도가 매우 높은 노선의 하나로 지적되었는데, 배차 간격이 평일 16분 내외로 짧지 않은 편인데다 차량 정체 등으로 배차간격이 최대 25분까지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 탑승하지 못할 경우에는 장시간 기다릴 수밖에 없어 사람이 많이 타고 있더라도 무리하게 타려고 할 우려가 크고, 구리암사대교를 경유하는 유일한 노선이라 대체교통수단이 없다는 점도 수요가 몰리는 이유다.김 의원은 “지하철 혼잡도가 사회적 문제화되고 있지만, 시내버스도 탑승 인원이 80명을 넘을 경우 혼잡도가 180%를 초과하는 상태가 될 뿐만 아니라 도로를 달리는 특성상 지하철보다 더욱 위험한 상황일 수 있다”라면서 “특정 구간에서 탑승이 어려울 정도로 혼잡한 노선을 서울시가 교통카드 승하차 데이터나 시간대별·노선별 재차인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파악해 다람쥐버스나 대체운송수단 확보와 같은 맞춤형 배려를 신경써서 준비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또한 “마을버스의 경우 수익성이 우선되다 보니 지역에는 버스 공백지역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지역에는 시내버스 투입이나 노선 조정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라고 전달했다.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1차 혼잡도 대책을 통해 여러 혼잡노선에 추가 차량 투입을 통해 혼잡도를 개선하기는 했지만, 개별 노선의 혼잡 구간을 상세히 볼 필요가 있을 거 같다”라며 “향후 발표될 2차 혼잡도 대책에서 그러한 노선과 공백 지역을 함께 배려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수소버스·트럭 제작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수소버스·트럭 제작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성동1)는 제319회 정례회 기간 중 전라북도 완주에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버스·트럭 제작 현장을 둘러봤다. 현장 방문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제작되는 수소버스 및 수소트럭의 제작 현황을 포함한 업무보고를 받고 생산공정 현장을 둘러본 후 직접 수소버스를 시승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수소버스는 충전식 전기배터리를 동력으로 삼는 전기버스와 달리 운행중에도 연료전지를 작동시켜 전기를 생산하며 수소와 산소를 이용하며 유사시에 수증기로 배출될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교통과 비교해도 온실가스 30배, 미세먼지 43배 줄여줘 친환경적, 효율성이 있는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차량이다.서울시는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버스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친환경버스 도입 및 인프라 구축을 하고 있으며, 그 중 수소버스는 지난 2020년 최초 4대 도입 이후 2021년 강서공영차고지 내 수소충전소를 구축했으며 궁극적으로 2026년까지 대중교통 1300여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친환경 수소 연료의 중요성, 수소버스 성능 및 내구성 현황, 수소충전소 안전성 및 인프라 부족 등 수소버스가 직면한 현재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수소버스에 장착되는 수소연료의 안전성은 여러 가지 사전 시험을 통해 안전을 재차 점검하고, 수소버스 확대에 대비해 인프라 부족한 측면은 서로 협력해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을 주문했다. 박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수소버스의 생산현장을 직접 살펴볼 뿐만 아니라 수소버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궁극적으로는 서울시민과 미래를 생각한 친환경 차량인 수소버스의 확대 필요성은 인정되며 이와 관련한 인프라 확대를 위해 서울시뿐만 아니라 서울시의회가 함께 고민해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 임만균 서울시의원 “난곡선 관련, 오세훈 시장은 대통령에게 적극 협조 구하라”

    임만균 서울시의원 “난곡선 관련, 오세훈 시장은 대통령에게 적극 협조 구하라”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지난 5일 열린 제319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세훈 시장이 공약한 경전철 난곡선의 책임 있는 이행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경전철 난곡선이 처음 공식화된 것은 지난 2005년 5월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 때다. 당시 서울시는 신교통수단인 난곡 GRT를 2008년 7월 개통을 목표로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2006년 오 시장이 취임하고 GRT 방법, 효과 등에 대한 논란이 있었고 서울시가 대한교통학회에 의뢰한 용역 결과에 따라 2009년 12월, 사실상 난곡 GRT는 무산됐다. 지난 2010년 3월, 서울시는 지방선거를 3달 앞둔 시점에 난곡선을 지하 경전철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오 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로 사퇴한 2011년 8월부터 약 20개월간 사업이 중단됐고 2013년 7월부터 다시 시작된 사업은 낮은 경제성으로 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찾지 못했으며, 2019년 국비·시비로 진행되는 재정사업으로 전환돼 사실상 최종 관문인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임 의원은 작년 9월 시정질문, 12월 오세훈 시장과의 면담에 이어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도 경전철 난곡선의 필요성과 집권 여당의 책임 있는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난곡선은 2005년부터 지난 18년간 수많은 정치인의 공약이며, 윤석열 대통령과 오 시장도 마찬가지였다”라며 “이제는 사업을 실현하는 것이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이 집권 여당의 시장으로서 난곡선을 공약한 대통령과 소관 부서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윤 대통령과 오 시장이 약속한 경전철 난곡선 사업을 책임 있는 자세로 이행하는지, 서울시민, 50만 관악구민과 함께 끝까지 지켜보고 점검하겠다”라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 부르면 오는 버스, 오지 오가는 택시

    부르면 오는 버스, 오지 오가는 택시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통수단을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경기도는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고봉동을 운행하는 ‘똑버스’를 지난달 27일 정식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똑버스’는 수요응답형 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로 일정한 구역에서 정해진 노선과 정류장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승객이 ‘똑타’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를 확인해 승객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승차 지점과 시간을 안내한다. 2021년 12월 파주에서 처음으로 운행한 ‘똑버스’가 좋은 반응을 얻자 안산, 평택, 수원으로 확대했다. 올해 안에 화성, 김포, 양주, 남양주, 하남도 ‘똑버스’를 도입한다. 경기도는 오는 9월부터 서울과 수원·화성·시흥·파주·용인·광주를 각각 오가는 수요응답형 광역콜버스도 운행한다. 한승민 경기도 첨단교통팀장은 “광역콜버스는 우선 노선을 정해 운행하고 추후 똑버스처럼 노선 없이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 강원 화천군과 원주시 등도 농산촌이나 외곽 지역에서 수요응답형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원주시는 혁신도시, 도심, 기업도시를 빠르게 오가는 급행 시내버스도 지난달 말 개통했다. 급행 시내버스는 정류장 수가 14곳으로, 45곳인 기존 시내버스의 3분의1 수준이어서 이동시간이 20~30분 이상 단축된다. 강원 춘천시는 읍면에 거주하는 시민을 위한 통근택시를 선보였다. 통근택시는 거주지가 버스 정류장에서 1㎞ 이상 떨어지거나 버스 운행 시간대가 출퇴근 시간과 맞지 않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통근택시 이용을 신청한 뒤 특정 장소와 시간을 정하면 매일 기본요금만 내고 도심과 읍면을 오갈 수 있다. 홍승표 춘천시 대중교통추진단장은 “4명이 팀을 이뤄 이용하면 버스비보다 싸다”며 “외곽에 사는 직장인들로부터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충북 옥천군은 지난 3월부터 등하교 거리가 2㎞ 이상이거나 집이 버스 정류장에서 1㎞ 이상 떨어진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통학택시인 ‘행복교육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학생이 요금 영수증을 첨부해 청구하면 옥천군이 매월 15만원까지 지원한다.
  • 사업비 4000억원대 수소트램 도입 시동… 노형동~제주공항~제주항 노선 유력시

    사업비 4000억원대 수소트램 도입 시동… 노형동~제주공항~제주항 노선 유력시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수소트램 도입과 관련, 노선 4개안이 제시돼 주목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2회 제주형 수소트램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하는 자리에서 트램 노선으로 신제주와 공항, 제주항, 제주시청 일대, 삼화지구 등 용역에서 검토되는 노선안을 발표했다. 도는 도민 중심의 노선발굴, 청정 대중교통수단의 도입을 통한 교통혼잡 해소 및 도민의 대중교통 편의증진, 원도심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 18일까지 1년간 트램 도입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간적 범위는 향후 20년간인 2026년부터 2045년까지로 정했다. 도는 현재 승용차와 택시 수송분담률이 63.5%로 전국 최고이며 교통사고건수가 10만명당 791건으로 전국 1위다. 교통사고 가운데 렌터카 비율이 12.7%를 차지한다. 교통혼잡비용으로 연간 50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일본 오키나와가 2003년 공항~도심~관광지를 연결하는 모노레일 17㎞구간 도입 등의 예를 들며 최적의 노선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날 발표된 노선안에 따르면 ▲제주공항~연동~노형동 5.77㎞(노선1안) ▲제주공항~용담동~제주항 5.97㎞(노선2안) ▲노형동~제주공항~제주항 11.74㎞(노선1+2안) ▲제주공항~이도동~도련일동 9.87㎞(노선3안) ▲제주공항~오라이동~도련일동 10.48㎞(노선 4안) 등으로 이 가운데 기존에 이미 검토한 바 있는 노형동~제주공항~제주항 11.74㎞ 노선1+2안과 제주공항~용담동~제주항 5.97㎞ 노선 2안이 유력 검토될 전망이다. ㎞당 사업비는 430억~454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돼 총 사업비가 2000억~ 4000억원대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트램은 민선 5기 우근민 지사와 2019년 원희룡 지사 때 국토교통부의 신교통수단 선정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도입 가능성을 검토했지만,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중단됐다. 사실상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인 셈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신교통수단으로서 수소트램으로 잡았으며 이는 또다른 공약인 ‘15분 제주’라는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개선과 맞닿아 있다.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도 “청정 에너지를 활용한 대중교통 수단 확대와 도시 재생, 15분 도시의 완성을 위해 수소트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제주형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가 마무리되는 올 9월경 타당성과 최종 노선 등에 대한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울산 고래문화특구 상반기 방문객 10명 중 9명 ‘만족’

    울산 고래문화특구 상반기 방문객 10명 중 9명 ‘만족’

    올해 상반기 울산 남구 고래문화특구를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95%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상반기 고래문화특구 관람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5.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고래문화특구 방문객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는 4개 항목 14개 세부 문항으로 구성됐고, 대면 조사와 QR코드를 통한 비대면 조사로 진행됐다. 설문 조사 결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이 중 자녀를 둔 30∼40대가 58.1%로 고래문화특구의 핵심 방문층으로 파악됐다. 거주 지역별로는 경상권이 47%로 가장 많았고, 울산 23.8%, 서울·경기권 18.2%로 집계됐다. 이용 교통수단은 자가용이 82.9%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시외·고속버스가 6.7%였다. 고래문화특구를 알게 된 경로는 인터넷 36.4%, 지인 추천 25% 등으로 나타났다. 평균 관람 시간은 1∼2시간이 39.3%, 2∼3시간이 29.7% 등으로 조사됐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고래박물관이 96.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생태체험관 96.16%, 고래문화마을 95.71%, 고래문화창고 95% 순을 보였다. 공단 관계자는 “직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가족 단위 30∼40대 방문객이 7.7%포인트 증가했고, 지역 주민을 제외한 장거리 방문객 비중도 3.4%포인트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문조사 기간 열린 고래축제 등 지역 축제·행사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단은 오는 10월쯤 하반기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다.
  • ‘대천항~외연도’ 뱃길 내달 1일부터 국가보조항로다

    ‘대천항~외연도’ 뱃길 내달 1일부터 국가보조항로다

    충남 보령 대천항~외연도 항로가 다음달 1일부터 국가보조항로로 운영된다. 이는 사업 채산성이 낮아 민간선사의 기피로 단절된 항로에 위탁사업자가 여객선을 운영하고 국가가 손실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보령시는 30일 ‘대천항~호도~녹도~외연도’를 오가는 이 노선이 국가보조항로가 되면서 호도·녹도·외연도 주민 750여명이 육지를 오가는 유일한 교통수단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천항에서 호도·녹도는 1시간, 외연도는 1시간 40여분(51㎞)이 소요된다. 이 항로는 애초 민간선사 신한해운이 여객선을 운항했으나 지난해 11월 유류비 상승과 승객 감소 등 경영난을 이유로 폐업 신고했다. 이 선사가 운영하는 보령 4개 항로 중 호도·녹도·외연도 노선에서 연간 5억원 안팎의 적자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시는 대체 선사를 공모했으나 한 곳도 지원하지 않았다.충남도와 보령시는 행정선 등을 긴급 투입하며 정부에 국가보조항로 지정을 요구했다. 이게 받아들여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최근 위탁운영선사 공고를 냈으나 기존 신한해운 1곳만 단독 입찰했다. 결국 신한해운이 국가지원을 받아 다시 여객선을 운영한다. 국가보조항로는 전국에 28개 정도로 전해졌다.
  • 호출하면 달려간다, ‘천안 농촌택시’ 1600원에 이용

    호출하면 달려간다, ‘천안 농촌택시’ 1600원에 이용

    7월 1일부터 ‘농촌택시’ 시범 도입천안사랑카드 앱 등 농촌 교통문화 높여 충남 천안시가 농촌지역에서 1600원의 시내버스 요금만 내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농촌 택시’ 제도를 7월 1일부터 처음으로 선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사랑카드 앱’을 이용한 택시호출 서비스와 광덕면 농촌 택시’ 등 시민이 편리한 혁신적인 대중교통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농촌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광덕면 농촌 택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광덕면 5개 지선 노선에서 운행 중인 마중 버스를 대신해 1일 2대, 격일로 4대의 농촌 택시를 시범 운행한다. 기존 마중 버스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노선을 운행했지만, 농촌 택시는 필요시 호출에 의해 기존 버스노선을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7시~오후 8시까지며, 요금은 천안시 버스요금인 1600원이다. 시는 광덕면 시범사업의 효과가 좋을 경우, 마중버스를 운영 중인 병천면과 풍세면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박 시장은 “농촌 택시는 기존 버스노선을 택시로 운행하는 최초의 사례”라며 “호출로 기존 버스노선을 운행해 운행 시간이 줄어들고, 시내버스 요금으로 택시 이용이 가능해 편리한 교통수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10일부터 시가 추진한 천안사랑카드 앱을 이용한 택시 호출 서비스도 요금 결제 선택 폭을 확대해 자동결제는 물론, 직접 결제 기능도 가능해졌다. 기존 천안사랑카드 적립금 추가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호출비와 중개비 등 이용 수수료는 없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한 달간 누적 앱 결제 호출 수는 3만649건으로 집계돼 ‘행복콜 앱’ 시행 초기 7개월간의 건수와 비슷해 비교적 빠르게 정착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 시장은 “천안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해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복지 실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곽향기 서울시의원 “한강리버버스 도입…제2의 한강수상택시로 전락돼선 안 돼”

    곽향기 서울시의원 “한강리버버스 도입…제2의 한강수상택시로 전락돼선 안 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곽향기 의원(국민의힘·동작3)이 지난 20일 제319회 정례회 환수위 한강사업본부 대상 질의에서 “서울시는 한 차례 무산됐던 한강리버버스 사업을 재추진하면서 기본적인 수요조사나 설문조사도 없이 용역비 예산을 편성해 성급하게 도입하려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라면서 서울시의 충분한 사업성 검토 이후 사업추진을 요구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에 리버버스 도입을 두고 검토가 이뤄졌다가 2017년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 재무성 부족으로 2018년 최종 계획이 무산된 바 있다. 곽 의원은 출퇴근 등 대중교통수단으로서 추진되는 한강리버버스의 한계점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으며 “한강리버버스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한강과의 접근성 문제 해결이 전제조건인데 한강사업본부에서 대책으로 말하는 셔틀버스, PM, 따릉이 자전거 등으로 문제가 해소될지 의문이 든다”라며 “시민들이 안 그래도 바쁜 출퇴근 시간에 몇 번씩 갈아타야 하는 교통수단을 선택할까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역설했다. 또한 여객선 특성상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리버버스에 대해서도 곽 의원은 “장마로 인해 한강이 침수되는 경우는 매년 겪고 있으며, 겨울에는 한강이 결빙되는데 이렇게 되면 리버버스는 운행할 수 없다”라며 “결국 리버버스는 대중교통의 필수 요건 중 하나인 ‘항시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제한적 교통수단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곽 의원은 “이외에도 요금체계, 운용시간 등 한강리버버스 도입과 관련해 실용성에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라면서 “제2의 한강수상택시로 전락해버리지 않도록 이번 용역에서 앞서 제기된 문제점들이 제대로 반영되어 검토되어야 할 것이고, 사업성 검토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주용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리버버스 도입과 관련해 우려하시는 점들을 잘 알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우려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을 단계별로 개선해 나가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중교통 손보는 춘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대중교통 손보는 춘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강원 춘천 시내버스 운영체제가 다음 달부터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바뀐다. 춘천시는 준공영제 전환으로 시내버스 서비스가 제고돼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지역 유일의 시내버스 운수사인 춘천시민버스와 준공영제 시행 협약을 맺는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시장과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 전상철 한국노총 춘천시민버스지부 위원장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된다. 이를 통해 시는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시는 하반기에 바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들어갈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우선 현재 사실상 무의미해진 통학버스 노선의 부활을 추진하고 있다”며 “통학버스 외에도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지속적으로 노선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준공영제가 시행되면 춘천시민버스는 성과이윤을 통해 종전 연간 120억원 규모의 손실보전금 외 추가로 시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받는다. 성과이윤 금액은 민관위원회가 실시하는 서비스평가와 경영평가를 거쳐 정해지고, 연간 5억~10억원 수준이다. 성과이윤은 서비스 개선과 경영 안정에 쓰인다. 시내버스 운수사는 최근 5년 사이 2차례 변경됐지만 경영난은 여전해 춘천시민버스도 100억원이 넘는 부채를 안고 있다. 앞선 지난해 12월 춘천시민버스는 시에 준공영제 도입을 요청했다. 이후 지난 2월 시는 준공영제 도입 계획을 발표했고, 4월에는 준공영제 운영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홍승표 춘천시 대중교통추진단장은 “준공영제 전환하는 이유는 시민들의 편의 제고다”며 “시민 의견을 반영한 노선 개편으로 공공성을 강화하고, 성과이윤으로 경영과 고용을 안정화하면 시내버스 서비스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시는 준공영제 도입을 시발점으로 대중교통 체계를 본격적으로 손본다. 시내버스 운수사를 2~3개로 늘려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고, 마을버스와 통근택시 운영을 총괄하는 대체교통수단 통합운영센터도 설립한다. 또 교통카드 한 장으로 시내버스와 택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춘천형 교통패스를 도입할 방침이다.
  • 출근길 용인경전철 열차 고장으로 한때 운행 지연

    출근길 용인경전철 열차 고장으로 한때 운행 지연

    28일 오전 7시 17분쯤 경기 용인시 용인경전철 초당역 부근에서 111호 열차가 작동 이상으로 선로에 멈춰서면서 출근길 양방향 운행이 지연됐다. 무인으로 자동 운행되는 열차는 제동과 관련한 장치에서 알람이 발생하며 정차한 것으로 파악됐다. 용인경전철 측은 자력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이 열차를 회송시키기 위해 견인 열차를 파견해 오전 7시 54분 회송 절차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다른 열차들도 역마다 5∼10분씩 정차하며 지연 출발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모든 운행이 정상화된 상태다. 용인경전철 관계자는 “고장 열차에 있던 승객들은 회송 후 대체 교통수단을 통해 이동토록 했다”며 “승객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고 말했다.
  • “도로 다이어트 필요”…제주 민선8기 조직엔 자전거팀이 뛴다

    “도로 다이어트 필요”…제주 민선8기 조직엔 자전거팀이 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조직개편을 통해 ‘자전거정책팀’을 신설했다. 자신의 공약 중 하나인 15분 제주 실현의 일환이다. 27일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열린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에서 그는 서울신문 질의에 “자전거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라 생각한다”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해 자전거정책팀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금과 같은 시스템에서는 자전거 타라고 권장하기 어렵다.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도로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예를 들어 도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편도 3차선를 유지하며 자전거도로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2차선을 줄이고 한 차선을 안전한 자전거도로 만드는 도로다이어트를 하지 않으면 접근이 어렵다. 이와 병행해 관련 사업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오 지사는“공유자전거에 대한 접근이 본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자전거 주차장과 대여장소가 필요하다”며 서울시의 ‘따릉이’사업이 매우 성공적인 사례”라고 말하며 “다만 제주 도시여건이 내리막 오르막이 많기 때문에 체력적 부담이 있고 출퇴근용으로 적당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전기자전거가 보완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고 피력했다. 그는 “제주도의 차량등록 대수가 70만대를 넘어섰다”며 “차량 증가는 제주도에 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하더라도 해법이될 수 없다. 교통체증 문제 해결을 위해 도로를 늘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생각한다”면서 “차량을 줄이고, 자전거와 도보 이용을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오 지사의 ‘15분 도시 제주 실현’ 핵심 공약과도 맞닿아 있다. 그는 이 공약과 관련해 “15분 도시 제주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저도 참석했고, 내용이 잘 정리됐다 생각한다. 중간보고회 공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도민들께서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고 있고, 구체적으로 내년에는 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 진행될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은 단순히 15분과에서만 진행하는게 아니라 다른 부서와도 연계되는 사업”이라며 “자치행정국과 행정안전부와도 연계하는 사업을 구상중이고, 이미 4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내년에 4곳에서 진행될 시범사업이 도민들의 관심속에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자전거 이용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7월 중 중간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전기자전거가 자동차를 대체하는 생활형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더 많은 도민이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페달보조(PAS․Pedal Assist System) 방식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제도를 도입한다. 도민 500명 이상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보조금 지급은 전기자전거 중 페달과 전동기를 동시 동력으로 움직이는 파스(PAS) 방식에만 적용되며, 스로틀(Throttle·전동기 동력 자전거) 방식은 혜택에서 제외됐다. 지원대상은 제주에 연속으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도민으로, 신청(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4일까지다.
  • 남산 곤돌라 모델 ‘日 에어 캐빈’ 탄 오세훈 “남산 더 돋보이게”

    남산 곤돌라 모델 ‘日 에어 캐빈’ 탄 오세훈 “남산 더 돋보이게”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남산의 모습을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디자인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일본 요코하마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요코하마의 명물로 자리잡은 도심형 케이블카인 ‘요코하마 에어 캐빈’(YOKOHAMA AIR CABIN·이하 에어 캐빈)을 직접 타본 후 이렇게 말했다. 도시 매력도를 높인 에어 캐빈의 성공사례가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에서 남산 정상까지 연결하는데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지난 2021년 4월 운행을 시작한 요코하마 에어 캐빈은 일본의 첫 도시 로프웨이로 새로운 도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어 캐빈은 사쿠라기초역에서 신항 부두쪽 운가파크역을 통유리로 5분간 이동하며 매력적인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총 길이는 1260m, 최고고도는 8명, 승차정원은 8명이다. 영국 런던의 도시형 케이블카인 ‘IFS 클라우드’와 비교해선 총 길이는 150m 길지만 최고고도는 50m 낮다.오 시장은 에어 캐빈의 디자인에 주목했다. 에어 캐빈은 주변 경관과 어울리도록 조명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미래형 교통수단’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은색으로 외관 색상을 정했다. 미츠다 요코하마 도시디자인실장은 “사쿠라기쵸역에서 요코하마 도심 재개발 지구 미나토미라이21까지 가기 위한 새로운 교통수단이 필요했다”며 “지진이나 강품에 튼튼한 구조와 디자인에 신경썼다”고 설명했다. 시가 지난 19일 내놓은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에는 오는 2025년까지 곤돌라를 설치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사업비는 400억원이다. 시작점인 남산예장공원은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인근이어서 접근성이 좋다는 게 장점이다. 10인승 규모인 캐빈 25대는 약 800m 노선을 돌며 시간당 1600~2500명을 옮길 수 있다.남산에는 지난 1962년부터 민간에서 운행해 온 케이블카가 있지만 시설이 노후화됐고 접근성이 낮아 새로운 교통수단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관건은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곤돌라를 타고 남산의 자연경관을 조망하는데 디자인적 요소는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오는 2025년 말까지는 시민 여러분이 남산 곤돌라를 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어떻게 하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을지 좋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리버버스’ 위한 주먹구구식 추경 신규사업 질타

    이영실 서울시의원, ‘리버버스’ 위한 주먹구구식 추경 신규사업 질타

    지난 3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추경예산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오세훈 시장의 핵심사업을 염두에 둔 한강사업본부의 주먹구구식 추경 신규사업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지난 20일 제319회 정례회 2023년도 제1회 한강사업본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리버버스 사업에 대해 상임위 추경 심사 전 이미 운영사업자 선정 공고를 냈다”면서 “리버버스를 염두한 사업들이 무더기로 추경 사업에 포함된 것으로 보아 리버버스 사업은 이미 진행 중이다”라며 신규사업의 오류를 지적했다. 한강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하려는 한강공원 순환관람차는 ‘둔치 및 화장실 청소 사업’에 포함됐고, 문제는 추경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관련 기사와 함께 관람차 운행인력에 대한 예산확보까지 진행한 과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여의도 선착장 기반시설 확충 사업’ 역시 서울항의 실시설계 결과에 따라 선착장 사용여부가 결정됨에도 단기간의 유람선 정기운항을 위해 신규사업에 편성됐다. 선착장 또한 리버버스 운항을 위해 필요한 사전 기반시설로 판단되는 지점에서 수상택시와 서울마리나의 실패를 거울삼아 신중히 진행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한강의 수상 대중교통은 접근성과 환승 편의성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성공할 수 없는 사업이다”라며 “한강은 선착장이 타 대중교통수단과 떨어진 거리로 접근성이 다른 해외 도시와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용역을 통해 ▲구간 조정 ▲이용요금 수준 ▲친환경 교통수단 연계 ▲접근성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자 하지만, 수상버스가 활성화되고 접근성이 좋은 런던, 함부르크, 코펜하겐과는 달리 도보 이동 및 시내로 이동하는 수단이 마땅치 않아 제2의 수상택시가 될 수 있다”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용역의 결과가 나오고 모든 사업을 진행해도 늦지 않다”면서 “불요불급 함에도 원칙과 절차를 무시한 무리한 추경 편성으로 시민의 혈세를 방만하게 운영하지 말고, 의회와 충분한 논의 후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대한상의, 프랑스 경제단체와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갖고 에너지 기술분야 협력 논의

    대한상의, 프랑스 경제단체와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갖고 에너지 기술분야 협력 논의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산업연맹인 MEDEF 인터내셔널과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을 열고 에너지와 기술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및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가삼현 HD현대 대표이사 부회장, 강호성 CJ 경영지원 대표,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정상철 큐에너지 대표이사,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등 기업 인사 13명이 참석했다. 프랑스에서는 스테판 이스라엘 MEDEF 인터내셔널 한불재계회의 위원장과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등 정부·기업인 대표 17명이 함께 했다.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한국과 프랑스는 137년간 경제, 외교, 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온 파트너”라며 “양국 기업이 에너지 및 기술 분야 등에서 협력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와 MEDEF 인터내셔널은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계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양국 협력을 확대하고 기업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민간 소통 채널 역할을 맡기로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에너지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간 중장기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고 대한상의는 덧붙였다.이와는 별도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8개 그룹 회장단은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들 회장단과 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집행위원 20여명은 20∼21일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참관하고 BIE 대표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다. 마크롱 대통령은 면담에서 프랑스가 추진 중인 경제·사회 개혁 정책과 에너지, 미래 교통수단, 의료·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 계획 등을 설명하고 한국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고 대한상의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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