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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행세 물리면 길 넓어진다(사설)

    서울시내 자동차 통행속도가 빨라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서울시가 11개 주요 간선도로 차량속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5월에 비해 7.7% 빨라진 평균 시속 20.35㎞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차량의 급속한 증가 추세속에 통행속도가 빨라졌다는 것은 사회 간접비용 감소,시민들의 시간절약 등 매우 소중하고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서울시는 이를 지하철 5호선 개통,휘발유값 및 도심 주차료 인상,남산 1·3호 터널의 혼잡료 징수,버스 전용차선제 확대등에 따라 자가용를 세워두고 대중교통수단을 사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난데 따른 현상이라고 분석한다.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수단 조사 결과도 지난해 48.8%던 승용차 이용이 44.9%로 줄고 45.9%던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53.6%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기에도 도심의 차량소통이 적잖이 개선됐고 아파트·주택가에 세워놓은 승용차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향후 서울시 교통정책의 방향을 제시한다.그것은 승용차 사용에 부담이 늘고 대중교통 수단이 확충되고 편리해지면 그만큼 대중교통 이용자가 증가하고 불필요한 자가용 운행이 억제돼 도로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는 상식적이면서 분명한 메시지다. 국민들의 승용차 소유를 억제하는데는 한계가 있다.휘발유값·주차료 인상이 승용차운행을 줄인데서 보듯 차량보유 억제책보다는 사용을 자제케 유도하는 쪽이 효과적일수 있다.주행세 도입 등 도로를 많이 이용하는 자동차가 더많은 세금을 부담케 하고 차량보유와 관련된 세금은 줄이는 세제개편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 몇억짜리 아파트 재산세보다 소형차의 각종 세금이 많은,세계에 없는 기현상을 이제는 시정할 때가 됐다.차량은 사치품이 아니라 생활도구다.사용하는만큼 세금을 내게해서 도로의 국가·사회적 효율성을 최대한 높여야 한다.
  • 서울시 99조원 조달 방안은?(사설)

    서울시가 18일 확정,발표한 「2011년 서울 도시기본계획」은 「인간 중심의 살고싶은 도시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부푼 꿈을 안겨주고 있다.따라서 도시계획의 기본방향도 「성장·개발」보다 「유지·관리」에 중점을 두고있음은 당연한 선택이라 하겠다. 미래 교통수단으로 경전철과 궤도버스를 도입하며 장기적으로 고속·대량수송기능을 갖는 간선도시철도를 건설하고 초고속 정보통신망과 서울시 지역정보망이 연결되는 「종합 텔레콤센터」의 개발 역시 21세기 서울의 달라진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예산이다.시민생활분야 54조원,교통분야 36조원,개발분야 9조원 등 모두 99조원이 드는 이 거창한 계획을 수립하면서 재원조달방안이 분명하지 않다.서울시가 제시한 방안으로 지하철 등 국가기간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분담 촉구,경영수익사업의 적극적 개발,지방세 조달방식의 다변화,민자유치 적극 활용 등이 고작이다.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통일조국의 수도를 건설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이런식으로 조달하겠다니이해가 되지 않는다. 서울시의 1년 예산은 일반회계로 약 5조원이다.2011년까지 14년동안 한푼도 쓰지않고 모아도 70조원 밖에 되지 않는다.서울시의 부채는 96년말 현재 약 5조원.시민 한 사람이 46만원 정도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시민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재원조달방안을 제시하고 믿게해야 할 것이다. 이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복지·문화·교육분야에 대해 배려를 크게 한 점은 높이 살만하다.특히 공공도서관을 현재 57곳에서 240곳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은 전적으로 환영한다.기왕에 지을바에야 서울시내 600여동마다 한곳씩 세우면 좋겠다.민도의 척도는 도서관수와 비례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미래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대두될 노인문제와 통일시대에 대비한 계획 역시 더 구체화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 경전철 등 신교통망 100㎞ 신설/서울 2011년 도시계획

    ◎3기지하철 132㎞·3개 도시고속도 완공/「1도심·4부도심·11개지역중심」 체제로 개편 오는 2011년까지 서울의 도시구조가 「1도심·4부도심·11개 지역중심·53개 지구중심」체제로 개편되고 대중교통망이 크게 확충된다. 서울시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2011년 서울 도시기본계획」을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확정했다. 이 기본계획은 2001년을 목표로 서울을 1도심,5부도심,58지구중심 체계로 개발하려던 종전의 기본계획을 수도권 광역화 등 여건변화에 맞춰 수정한 것이다. 2005년까지 3기 지하철(9∼12호선) 132㎞가 완공되고 경전철 등 신교통망 6개 노선 100㎞가 신설된다.이에 따라 현재 330㎞인 지하철은 신교통수단을 포함,2011년까지 모두 562㎞로 늘어난다. 경전철 등 신교통망은 △개포∼논현∼압구정∼대치∼개포 △서울대∼봉천사거리∼노량진역∼서울대 △신도림∼목동∼가양대교∼수색 △신촌∼홍제∼정릉∼안암 △왕십리∼미아∼우이∼상계 △장안∼월계∼우이 등 6개 노선이 건설된다. 도시고속도로는 현재 145㎞의 4배가 넘는 600㎞로 확충된다.△일산∼수색∼신촌∼도심∼길동간 30㎞와 △평촌∼관악∼용산∼불광동간 23㎞ 등 도심을 동서 및 남북으로 관통하는 격자형 도로망이 구축된다. 또 길동∼잠실∼김포∼구파발∼우이동∼퇴계원∼구리∼길동을 연결하는 110㎞의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를 비롯,내부순환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3개 도시고속도로도 완공한다.특히 도심통과 도로는 지하도로나 고가도로로 건설된다. 도시구조 및 생활권 체계는 청량리­왕십리·영등포·용산·영동 등 4개 부도심과 미아 상계 망우 연신내 신촌 공덕 천호 길동 잠실 사당 남현 목동 대림 등 11개 지역중심으로 조정된다.
  • 공공시설/장애인 편의시설 의무화/내년 4월부터

    ◎위반땐 이행강제금 최고 3천만원 내년 4월부터 도로·공원·공공건물 등을 신축하거나 증·개축할 때 장애인·노인·임산부를 위한 편의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종합병원·사회복지시설·공공청사와 지하철·철도·공항 등의 기존 시설도 앞으로 3년 이상 8년 이내에 편의시설을 갖춰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17일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법률은 도로·공원·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공동주택·교통수단·통신시설 등에 편의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편의시설은 아파트 등의 출입경사로,휠체어리프트,장애인용 화장실,장애인용 주차장,장애인용 공중전화대,유도블록 등이다. 이 법은 또 편의시설을 설치하지 않으면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시설을 설치할 때까지 매년 1회 3천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을 반복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 파리 대기오염 심화 차량속도 제한

    ◎2급 오염경보 발령… 자가용 운행도 억제 【파리 AFP 연합】 시내 대기오염도 급증에 따라 파리 시당국은 10일 속도제한,자가용운행 억제 등 교통량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11일부터 파리시 외곽 순환도로는 시속 60㎞,센 강변도로는 시속 50㎞로 각각 최고속도가 제한됐다. 주민들이 자가용을 두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토록 하는 고무책으로 대기오염도가 낮아질 때까지 한시적으로 자신의 거주지역에 차를 놓아두면 통상 징수하는 주차요금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시당국은 또 11일에는 시내에 차를 가지고 들어오지 말고 각 공장들도 제한조업을 하라고 당부했다. 파리시에는 최근 맑고 바람이 없는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이산화질소 농도가 급증,3백㎍/㎥ 이상으로 치솟음에 따라 2급 오염경보가 발령되고 호흡기 질환자들은 과도하고 불필요한 실외활동을 피하라는 주의가 내려졌다.
  • 중 「위구르」 자치구 연쇄 폭탄테러/제1도시 우룸치

    ◎버스2대 폭발 20여명 사상 【북경 AP DPA 연합】 중국 서북쪽 신강 위구르 자치구의 최대도시 우룸치(오노목제)에서 25일 2건의 폭발사고가 발생,최소한 5명이 숨지고 20∼30명이 부상당했다고 중국관리들이 밝혔다. 자세한 상황은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는 대중교통수단인 버스 2대에 폭탄이 설치돼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지의 한 소식통은 전화통화에서 『시내 전체가 경찰차량으로 꽉 차 있어 일부사람들이 겁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 김천 우시장/소 울음소리에 새벽이 밝는다

    ◎밤늦도록 흥청거리던 주막 사라졌지만 새벽 5시면 전국서 몰려와 “우산우해”/하루평균 500여마리 거래 「황금쇠전」 어둠이 채 가시기 전인 새벽 6∼7시.수백마리의 소들이 쉬지 않고 토해내는 울음소리,영하의 추위속에서도 퀴퀴한 쇠똥냄새를 맡으며 값싼 소,품질 좋은 소를 고르는 사람들…. 산업화 과정에서도 전국 최대 소시장으로서의 명맥을 이어가는 경북 김천시 양천동 「김천 소시장」의 이른 아침 전경이다. 김천 소시장에서 하루평균 거래되는 소는 450∼500마리.소시장이 번창했던 시절의 1천∼1천500마리에는 크게 못미치지만 거래액수는 하루 15억여원 규모이다. 5일장으로 닷새마다 장이 열리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거래량은 3만5천마리로 1천억원을 웃돈다. 김천 소시장은 애초 양천동에 자리잡고 시작됐다.세월의 흐름과 함께 황금동과 신음동으로 옮겨다니다가 91년 7월 김천에서 경남 거창으로 가는 양천동 길목 6천평의 평지에 자리잡았다. 특히 황금동 시절인 35년부터 67년까지 22년동안은 「황금쇠전」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전국 각지의 소가 이곳으로 몰려들었다. 자동차가 드물던 8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50∼100리 떨어진 경북 상주와 대구,심지어는 충북 영동에서까지 소장수들이 하루전에 길을 떠나거나 이른 꼭두새벽에 걸어서 이곳을 찾았다. 따라서 이른 아침부터 어둠살이 드는 하오 늦게까지도 성황을 이뤄 소시장을 끼고있는 주막은 밤늦게까지 흥청거렸다. 요즘은 새벽 5시부터 소를 사고 팔 사람들이 찾아들어 상오에 완전히 파한다.교통수단의 발달로 장이 일찍 서기 때문이다. 시장주변도 많이 변했다.질탕하게 펼쳐졌던 주막과 갖은 장수들은 장이 상오로 앞당겨지면서 자취를 감추고 이제는 간이식당이 아침을 거르고 새벽에 떠나온 사람들에게 밥을 팔고 있는 실정이다. 공식거래는 상오 6시부터 시작되지만 소를 사고파는 사람들이 1시간전부터 몰려 가축 매매신청서를 접수하고 번호표를 받아 경매장에서 소값 정보를 교환하며 거래를 기다린다. 소를 팔려고 나온 사람들은 김천지역과 인근 지역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경남 거창·창녕,충북 영동 등지에서도 모여든다.전국 각지에서 온 도축업자와 식육업자들이다. 예전에는 추수를 끝낸 뒤부터 객토하기 전까지 암소를 중심으로 거래됐다.당연히 일소와 번식소가 인기였다. 눈알이 불거지고 다리가 길고 배는 크되 위로 탁 달라붙는 탄력이 있어야 했다.또 뿔은 머리 양쪽에서 매끈하게 자라고 털은 윤기가 있어야 값나가는 소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지금은 농촌의 기계화영농으로 일소의 이용률이 줄어들면서 소를 고르는 기준도 크게 달라졌다. 김천 소시장은 전국 최대의 고기시장으로도 통한다.전국 각지에서 트럭으로 온 도축업자들이 하루평균 400여마리의 소를 사가고 있다고 시장주변 사람들은 말한다. 이 시장에서 사고파는 소는 대부분 도축용으로 사용돼 살만 뒤룩뒤룩 찌고 육질만 좋으면 단연 최고 인기다. 인정이 듬뿍 묻어났던 예전의 쇠전 풍경도 많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쇠전이 한번 서면 읍내가 소들로 가득찼고 떠들썩했다.모처럼 만난 이웃마을 사람이랑 걸쭉한 막걸리 잔을 나누고 때로는 노름판을 벌이기도 했다. 소장수들은 최근 소값하락으로 시장경기가 말이 아니라고 한다. 지난해 이맘때만해도 ㎏당 6천800원하던 소값이 최근에는 4천800원도 겨우 받는다.500㎏짜리 한우가 2백40만원,100∼120㎏ 송아지가 80만∼9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20년째 소를 길러온 김태만씨(449·김천시 봉산면)는 『지난해 초 8개월된 중송아지를 2백만원에 샀으나 이번에 2백만원을 받고 팔았다』며 『사료비와 인건비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며 울상을 지었다. 김씨는 『지난날 농가에서 소는 땅에 버금가는 재산으로 자녀 학자금,결혼 밑천이기도 했다』면서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정부가 비육우를 권장해서 농가들이 소에 집중 투자했으나 수입소고기와 수입소고기의 한우둔갑으로 제값을 받지 못해 큰 손해를 보고 있다』고 정부의 정책에 강한 불만을 토했다. 최근들어 전국 각지의 소시장이 문을 닫거나 규모가 크게 줄어 쇠락의 길을 걷고 있지만 이 가운데서도 김천소시장은 끈끈하게 생명력을 유지하면서 옛영화를 거의 그대로 간직해 나가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소의 거래량은 한창 때인 80년대 초반의하루 1천∼1천500마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김천 소시장은 사통팔달로 뚫린 편리한 교통에 힘입어 충북 남쪽과 경북 북쪽의 쇠전을 흡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 Wangaratta…(활용 인터넷/아동교육 사이트:8)

    ◎게임·과학실험… 다양한 자료 눈길/어른들과의 인터뷰 등 초등학교 홈페이지 구축 배울점 많아 교육분야의 인터넷 활용도가 커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학교가 늘고있으나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기 때문인지 단순히 학교연혁을 소개하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아쉽다. 호주의 중소도시인 웡가래타에 있는 학생수 250명의 초등학교인 Wangaratta Primary School(http://www.ozemail.com.au/~wprimary/wps.htm)에서 구축한 홈페이지는 다양한 교육자료를 갖추고 있어 홈페이지를 구축하려는 학교나 선생님들께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인터뷰와 실험제작을 통해 운반수단의 발전 역사와 원리 등에 관해 배울수 있도록 구성된 Grade 5/6P home page가 눈길을 끈다. 이곳의 Interview코너에는 아동들이 직접 할머니등 어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과거의 교통수단,가정과 농장에서 사용되던 기구와 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잘 정리해 놓았다. Lego Rolling Vehicle코너는 레고를 가지고 바퀴달린 운반기구를 직접 만들어보며 실습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을 깨닫게 해주는 곳이다.학생들이 팀을 이뤄 제작한 여러가지 모습의 기구를 동일한 경사도에서 굴려보고,가장 멀리까지 굴러가도록 고쳐가면서 운반수단의 원리에 대해 배우는 것이다. 한단계 더 나아가 바람을 이용하여 움직이는 육상요트 만들기에 필요한 자료가 Land Yacht에 소개되어있다. Fun Aussie Activities페이지는 놀이를 통해 호주에 서식하는 동물들에 관해 배울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두꺼운 종이에 프린트하여 색칠한 뒤 오려붙여서 만드는,나무에 올라가는 코알라 공작교실,깡총깡총 뛰는 캥거루를 만드는 공작교실,색칠놀이용 잉꼬새 밑그림 등이 들어있는데 동물마다 서식처,생활습관에 관한 자료가 첨부되어 있다. 게임으로는 알파벳이 뒤섞여 있는 글자표에서 동물들의 이름을 찾아내는 단어찾기와 동물모양의 연 만들기,처음엔 어떤 동물인지 알 수 없지만 숫자를 따라 점을 이어가다 보면 예쁜 동물의 그림이 완성되는 점잇기 등이 들어있다.
  • 설연휴 귀성길/7·8일 새벽에 떠나라

    ◎94만대 탈수도권… 6일 9∼12시 몰릴듯/6∼8일 고속도IC 하행선 15곳 통제/열차 3,808량­고속버스 457대 증편 운행 올해 설 연휴기간(7∼9일)은 전국적으로 교통량이 늘어나는데다 눈발까지 예상돼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연휴기간중 시간대별 고속도로 인터체인지의 진·출입 통제지역이 달라지며 국도 확장 및 신설구간의 종단부근 등에 교통체증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 혼잡시간대를 피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하는게 좋다.설 예상교통량과 고속도로 진·출입통제 지역,버스전용차로제 등 교통상황과 수송대책을 알아본다. ◇예상교통량=설날 연휴기간중 수도권의 고속도로를 이용할 차량은 하행 94만3천대,상행 87만9천대 등 1백82만1천대로 예상되고 전국적으로는 9백37만6천대가 움직일 전망이다.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수원∼천안,청원∼회덕과 호남고속도로 회덕∼전주간,서해안고속도로 안중IC(서평택)부근 국도,영동고속도로 원주∼새말간 등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과 신설·확장 종단부근의 극심한 정체현상이 예상된다. ◇수송대책=내무부와 건설교통부,해양수산부,철도청 등은 대중교통수단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열차·고속버스·전세버스·항공·연안여객선 등을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수송력을 최대한 투입할 방침이다. 철도는 392개 열차 3천808량을 증결운행,평시보다 20% 늘어난 2백39만명을 수송할 계획이다.고속버스는 예비차 457대를 투입,7천255회를 증회 운행하며 수송수요 폭주시에는 전세버스 500대를 추가로 투입해 평상시보다 20% 증가한 1백1만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시외버스는 도지사가 노선별 교통량에 따라 예비차량 834대를 투입·증회하고 전세버스는 1만2천대를 활용,9백52만명을 수송할 방침이다.또 연안여객선은 440회 늘리고 국내 항공은 부정기편 90회를 늘려 운항시키기로 했다. 또 연휴 마지막날 심야 귀경객의 귀가편의를 위해 오는 10일 새벽 2시까지 수도권 지하철이 운행된다. ◇버스전용차로제=특별수송기간인 오는 6일 낮 12시부터 9일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초IC∼청원IC 구간 상·하행선에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이 구간에는 9인승 이상 승합자동차만이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고 9∼12인승 차량의 경우 6인 미만 탑승 차량은 전용차로 통행이 금지된다. ◇고속도로 진·출입통제=6일 낮 12시부터 8일 낮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반포·수원·기흥·오산·안성·천안·청원·신탄진,중부고속도로 서청주,호남고속도로 엑스포·서대전IC 등 11개 IC의 하행선 진입이 통제된다.경부고속도로 잠원·서초,중부고속도로 광주·곤지암IC 등 4개 IC는 하행선 진·출입이 모두 금지된다. 8일 낮 12시부터 9일 자정까지는 경부고속도로 신탄진·안성·오산·기흥·수원·판교·양재·서초,중부고속도로 곤지암·광주IC의 상행선 진입이 통제된다. ◇교통안내=국도의 확장·신설구간의 종단부근인 영동고속도로 원주∼새말구간과 서해안고속도로 안중 IC 부근,상습정체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청원∼회덕구간에 교통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고 인근 우회도로 안내 입간판을 설치,주변도로로의 교통분산을 유도키로 했다. 한편 오는 6∼9일 4일간은 교통정보 전화안내 및 자동응답 서비스(ARS)를 통해 고속도로 소통상황과 고속버스·철도·항공편의 예약정보를 얻을수 있다. 안내전화번호는 국번없이 133번(자동응답),504­9119(건교부 교통종합상황실),829­2113(이동통신),700­2030(자동응답) 등이다.
  • 도심 주차료(외언내언)

    뉴욕 지사 근무를 했던 ㅎ씨는 자동차 얘기만 나오면 뉴욕에서 「서울손님」들에게 억울하게 욕을 먹었던 일을 되새기며 비싼 주차료 성토에 열을 올린다. 그는 맨해튼의 사무실 빌딩 월정 주차료가 수백달러나 되고 잠시 주차도 자리찾기가 힘든데다 요금이 엄청나 승용차는 아예 집에 세워 두었다.차로 맨해튼에 나와 식사를 하면 음식값에 맞먹는 주차료,맨해튼 진입료 모두가 아까운 지출이었다.버스·지하철이 편리해 차를 세워둘 수 있기도 했다. 쉴새없이 찾아오는 서울손님도 물론 대중교통수단으로 안내했다.지하철·버스를 타면 미국인의 생활을 보다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어 재미가 있다는 설명을 곁들여 가며 열심히 뉴욕 구석구석을 안내했다.서울손님은 으레 공항에서부터 이상하다는듯 미국에 살며 차가 없느냐고 물었고 귀국후엔 대접이 시원찮았다는 평가였다. 서울도 주차가 공짜가 아니라는 인식이 웬만큼 자리를 잡았다.그러나 벌써 주차가 뉴욕처럼 엄청난 부담인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2월부터 공영주차장 요금이 25∼50% 오른다.또 서울시는 4대문안 도심과 신촌 영등포 등 6개 부도심 대형건물에 주차시설을 설치기준 절반으로 줄이도록 했다. 주차장은 줄어들고 주차비는 엄청나게 오르고 또 곳곳에서 혼잡통행료를 내야하니 도심에 자가용을 몰고들어 오는 것이 겁나는 지경이 됐다. 시민들에겐 불만이지만 제한된 도로와 주차장에 차량이 무한정 늘면 결국 이용자,도심 진입차량의 부담을 늘리는 수 밖에 다른 해결책이 없다.서울은 지하철중심 체제로 갈 수 밖에 없고 당분간 자가용도 줄어들것 같지 않다.그렇다면 도심외곽의 환승주차장 확대가 해법이다.서울시는 도심밖 2급지 27개 주차장의 환승용차량 월정주차비를 4만원으로 대폭 낮췄다.오른 주차료,혼잡통행료로 더 변두리인 각 지하철노선 종점에 땅값이 더 오르기전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확보해야겠다.비싼 주차료 낸 시민이 억울하지 않게 주차위반 단속도 철저히 해야 하겠다.
  • 공영 주차료 최고 50% 인상/새달부터

    ◎도심 노상 30분에 3천원 오는 2월1일부터 서울지역 공영 주차장의 주차료가 최고 50%까지 오른다.자가용 승용차의 도심 진입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수단을 더 많이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를 개정,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심·부도심권역인 1급지는 30분 단위의 기본 요금이 노상 주차장은 현행 2천원에서 3천원으로,노외 주차장은 1천600원에서 2천400원으로 각각 50% 인상된다. 일반지역인 2급지도 1천원에서 1천500원으로 50% 오른다. 노외주차장의 낮시간대 월정기권 요금은 1급지가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25% 오른다.2급지는 12만원에서 18만원으로 50% 인상된다. 이밖에 징수단위 시간도 최초 30분을 초과할 경우 현행 15분 단위에서 민영주차장처럼 10분 단위로 조정된다. 서울시는 그러나 야간 정기권 주차요금과 주택가 및 환승 주차장의 주간 정기권 주차요금은 동결했다.
  • 불 대도시 「1일 파업」 몸살/정년보장 요구

    ◎리옹 등 대중교통 마비 【파리 AFP 연합】 조기 정년퇴직과 근무시간 단축을 요구하는 대중교통수단 종사노동자들의 24시간 시한부파업으로 24일 프랑스 대부분의 도시에서 버스와 시가전차등 대중교통수단의 운행이 큰 차질을 빚었다. 공산주의 계열의 노조인 CGT를 비롯한 5개 노조가 주도한 이번 파업은 55세 정년퇴직과 주당 35시간 근무 등의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미 55세 정년퇴직제가 도입된 파리를 제외한 프랑스 각 도시에서 3만4천여명의 대중교통수단종사 노동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파업으로 리옹과 릴,마르세유,보르도 등과 같은 대도시의 대중교통수단의 운행이 큰 차질을 빚었으며 툴루즈와 니스 등에서는 단 한대의 버스도 운행되지않았다. 한편 CGT와 친사회주의 계열의 CFDT 노조는 오는 30일 정부의 국영철도회사 SNCP 분할계획에 반대하는 24시간 시한부 파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 차세대 선박 「날개달린 배」만든다/기계연구원 선박해양공학연구센터

    ◎물위 떠 달리는 「위그함」모형 시험 성공/연내 시속 200㎞ 20인승 설계기술 확보/한­「러」 컨소시엄… 최고 시속 550㎞ 실현 목표 1976년 구소련의 카스피해에서 물 위를 스치듯 떠서 시속 550㎞로 항주하는 괴물체가 서방측 레이더에 포착됐다.당시의 상식으로는 배가 아무리 빨라도 시속 550㎞의 속도로 항주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서방측 군사전문가들은 이 물체를 「바다의 괴물(Sea Monster)」이라 명명하고 정체파악에 나섰다.이 괴물체가 오늘날 「미래형 수송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해면효과익선(WIG·Wing In Ground Effect)」이다. 「날개 달린 배」 위그선이 국내에서도 개발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 선박해양공학연구센터 신명수 박사팀은 기계연구원과 현대·삼성·한진중공업이 공동참여하는 한·러 과학기술컨소시엄 시범사업으로 95년부터 20인승급 해면효과익여객선개발에 착수,2년만에 모형선박의 자유항주시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모형선박은 길이 1.5m 크기에 엔진을 부착,무선조종으로 항주했으며 수면에서 약 3㎝정도부상해 우수한 안정성을 보이는 가운데 최고속도 시속 50㎞를 실현했다고 신박사는 말했다. 신박사팀은 그동안 러시아와 협력해 소형 위그선의 설계기법과 풍동시험에 의한 저항추정·계산기법,자유항주시험기법개발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목표선박 25분의 1규모인 1인승 유인시험선의 건조에 착수할 예정이다.길이 8m,중량 800㎏에 시속 100㎞ 속도를 실현할 이 시험선은 오는 7월 완성돼 가을부터 시운전에 들어간다. 한· 러컨소시엄의 최종목표는 올해까지 중량 8t,최고속도 200㎞/시의 20인승 여객선의 설계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1인승 시험선은 이를 위한 각종 성능시험자료와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해면효과익선은 물속을 달리는 수중익이 수면에 근접할수록 효율이 떨어지는 반면 공기중을 항행하고 있는 날개는 수면에 가까워질수록 효율이 향상된다는 원리를 이용한다.즉 공기 속을 날아가고 있는 날개면이 수면에 가까워지면 날개 밑의 공기가 갇히는 현상(해면효과)이 일어나 물체를 들어올리는 힘인 양력이 2배정도 증가한다. 보통 양력이증가하면 이에 대응한 저항력도 증가하지만 위그선은 날개가 해면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날개 양끝에서 일어나는 와류생성이 억제돼 항력은 그다지 늘어나지 않는다.위그선이 비행기에 맞먹는 초고속항주를 하면서도 같은 속도의 비행기나 선박에 비해 2∼3배 많은 중량을 실을수 있는 것은 바로 이같은 원리 때문이다. 현재 수중익선 등 초고속선으로 개발되고 있는 선박의 목표속도가 50노트(시속 93㎞)인데 반해 소련의 「바다괴물」이 일찍이 70년대에 실현한 속도는 시속 550㎞.이는 웬만한 비행기속도와 맞먹는다.또한 위그선은 바다 위뿐만 아니라 초원·설원·육지 등 해면효과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주행할 수 있는 전천후특성을 갖고 있다.주행중 고장이 나더라도 해면에서 5m이내로 낮게 주행하기 때문에 대형사고위험이 적다는 것도 커다란 장점. 신박사는 『위그선은 인천과 제주 사이를 1시간30분만에 갈 수 있는 고속수송수단』이라고 말하고 『더욱이 대형화할 경우 항공기로는 수송할 수 없는 자동차나 화물을 저렴하게 수송할 수 있어21세기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화장실 딸린 고속버스 등장

    ◎내일부터 서울∼부산 등 10대 시범운행 오는 27일부터 화장실과 세면대가 설치된 우등고속버스가 등장,장거리 운행 또는 도로정체에 따른 승객의 생리적 불편이 덜어진다. 건설교통부는 25일 우등고속버스의 서비스 향상과 장거리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화장실이 딸린 고속버스 10대를 도입,내년 7월말까지 4개 노선에서 시범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시범운행기간 중에는 서울∼부산에 6대,서울∼광주에 2대,서울∼청주 및 서울∼속초간에 1대씩이 투입된다.운임은 기존 우등고속버스와 같다. 건교부는 7개월간 시범운행 기간중 소비자의 선호도,차량관리 상태 등을 종합 검토한 뒤 확대운행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화장실이 있는 고속버스는 우등고속버스 보다 차량가격이 1천만원 정도 비싼 1억1천5백만원이다.서울의 고속버스터미널에는 오물수거시설이 별도로 설치됐다.
  • 탈 신도시(외언내언)

    「고향이 따로 있나 정들면 고향이지…」란 유행가 가사가 있듯이 고향은 새로 만들어지기도 한다.그러나 우리나라사람들은 고향에 대한 애착이 남달리 강한 편이어서 「타향살이」의 신산함을 한탄하는 노래가 유난히 많다. 수도권의 분당·일산·평촌·산본 등 5개 신도시가 개발되고 입주한지 4∼5년이 지났다.그럭저럭 정도 들고 애착이 우러날만한 세월이다.그런데도 신도시주민이 39%가 「신도시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놀랄만하다.왜 떠나려 하는 것일까. 첫번째 이유로 서울에 직장이 있어 원거리 출퇴근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76%를 차지한다.분당선·일산선 지하철이 개통되었지만 대중교통수단의 어려움이 서울로의 역류현상을 빚게 하고 있다.신도시가 개발될 때부터 우려해왔던 「베드 타운」(잠만자는 도시)화가 적중했음을 뜻한다. 또다른 이유로 신도시에서 연극과 영화관람 등 문화서비스를 받을 수 없어 불만인 주민이 많고(67.4%) 친구와 가족들간의 모임이 신도시 아닌 외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점도 불편하다(81%).관내파출소와 동사무소가 당초 계획보다 훨씨 미치지 못하는 것도 주민생활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신도시 관내 파출소는 당초계획의 26%(15곳),동사무소는 67%(43곳)만 설치돼 있는 실정.따라서 공공부문의 서비스가 크게 부족하다.공공편의시설이 모자라고 문화시설이 거의 없는 삭막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등을 돌리려 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 아니겠는가. 분당은 인구 30만이 넘어 큰 시에 해당된다.그런데 이 거대한 도시에 번듯한 영화관·공연장 하나 없다니 신도시의 텅빈내용을 알만하다.이런 사정은 일산이나 다른 수도권 신도시의 경우도 마찬가지.주택난 해소와 수도권 인구분산을 노려 야심적으로 추진된 신도시개발이 지금 탈신도시의 역풍을 맞고 있는 셈이다.삶의 질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도시는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지 못하는 법이다.
  • “유럽 역사·호주 자연여행 떠나자”/서울신문사 주최

    ◎3개코스 탐방 26일부터 8차례/대학생·교수·직장인대상 선착순 모집/단체·자유배낭여행 장점 살려 패키지의 절반 경비/코스별 이동땐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 “재미 두배”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배재항공여행사가 주관하는 유럽고대문화 및 호주문화 탐방시리즈가 이달 하순부터 내년 2월중순까지 3개월가량 이어진다.유럽문화탐방시리즈는 인류문화의 발상지인 그리스 터키 이집트 이탈리아 등 환지중해 지역을 구석구석 돌아보는 역사기행이며 호주문화탐방시리즈는 시드니 브리즈베인 골드코스트 등을 돌아보며 호주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레저기행이다. 이번 문화탐방 시리즈는 대학생과 교사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취적인 기상과 국제적인 안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항공편이용·숙박·현지가이드·차량이동 등에서 단체여행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으면서도 개별 자유배낭여행의 장점도 도입했다.가격이 일반 패키지여행보다 50%쯤 싼 것도 큰 장점이다. 그리스 터키 이집트를 돌아 이탈리아를 종착지로 하는 유럽A코스는 15박16일 일정으로 12월26일부터 내년 2월13일까지 8차례 거듭되며 참가비는 219만원. 또 이탈리아 대신에 네덜란드를 끝으로 하는 유럽B코스는 13박14일 일정으로 8차례 이어지며 참가비는 1백94만원. 호주 코스의 참가비는 1백18만원. 각 코스 모두 팀마다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지만 최소인원 15명이면 출발하게 된다. 각 코스에 들었을 때 장거리이동은 항공편,중거리이동은 열차 및 배,도시내이동은 코치 등을 이용해 다양한 교통수단을 겪어보는 재미도 있다. 호텔은 투어리스트급 수준이고 아침식사는 간단한 유럽콘티넨털식이 제공되며 점심과 저녁은 각자 자유식 가격이다. 각 시리즈의 탐방코스는 다음과 같다. ▷유럽A 코스◁ △그리스=고린도유적∼미케네∼아크로폴리스∼파르테논신전∼아테네대학∼올림픽경기장∼오모니아광장. △터기=트로이 갈색목마∼원형극장∼버가모 아스크레파은∼성요한교회∼파목칼레 히애라블리∼에그로폴리스∼롭카피궁전∼성소피아사원∼지하저수지. △이집트=카이로시내관광∼아스완 아부심벨신전∼콜롬보신전∼나일강 펠루카 답사∼록소르 왕가의 계곡∼하셉수트여왕신전∼록소르신전∼알렉산드리아관광∼피라미드∼스핑크스. △이탈리아=바티칸시티∼성베드로성당∼로마 스페인광장∼개선문∼대전차경기장∼콜로세움∼로마시내관광. ▷유럽B 코스◁ △이집트까지 비슷함. △네덜란드=암스테르담 시내관광∼풍차마을∼왕궁∼역사박물관∼안네프랑크의 집. ▷호주 코스◁ △브리즈베인=골드코스트∼농장방문∼해변 레저스포츠 자유시간∼바비큐점심∼마운틴쿠사 전망대∼시내관광. △시드니=블루마운틴국립공원∼시내관광∼오페라하우스∼하버브릿지∼왕립식물원∼힛즈로이폭포∼캥거루밸리∼지버스메이∼시드니근교 자유여행.문의(02)775­9121 (051)466­0148 (053)255­8247
  • 미 미시간대 케네스 코리 교수(인터뷰)

    ◎서울근교 신도시 성패여부 30년뒤 판가름/고속 대중수단 확충으로 「서울교통」 숨통을 『도시계획이 성공하려면 비전과 강력한 지도력,우수인력,유무형의 인프라와 함께 경제성이 겸비돼야 한다』 10일부터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메트로폴리탄 포라 96」에 참석중인 케네스 코리 미국 미시간주립대 사회과학대학장의 주장이다.「도시계획에 있어 정보기술과 텔레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이라는 논문을 발표,도시개발과 정보화와의 관계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미국의 개발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도시계획은 도시·국가의 발전단계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정부의 관여와 경제적 추진력·요구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재개발과 교통·환경은 물론 기간시설의 확충에 이르기까지 도시문제를 해결할 때 경제성은 도시계획의 성패와 직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곳곳에서 진행중인 교외화작업이 성공하려면 직장과 학교·병원·위락시설등이 완벽하게 갖춰져 삶의 질을 보장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서울근교에 세워진 신도시의 경우에도 성패여부가 가려지려면 최소한 한세대,즉 30년은 소요된다』면서 개발계획 못지않게 평가도 상당시간이 필요한 만큼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교통을 꼽은 그는 현재 건설중인 도심 및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교통체증해소에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그러나 『교통문제는 결국 절대적인 자동차수와 도심의 인구수와 직결되는 만큼 양자의 증가를 막는 근원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유연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고속대중교통수단확충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또 순환도로가 제기능을 하려면 순환도로주변 개발계획이 총체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단순한 교통문제차원이 아니라 진입로를 염두에 둔 쇼핑단지 및 레저·의료시설등의 입지결정등 사회·문화·환경적 측면에서 다각도로 노선과 주변환경개발이 논의돼야만 실생활과 직결된 도로로서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층아파트단지=도시재개발」로 인식되는 서울의 도시재개발사업도 『이주민대책과 일부 국가처럼 임대료나 전세비를 세분화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제시했다.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는 비전과 지도자의 강력한 지도력으로 최첨단정보 및 통신시설을 완비한 「인텔리전트도시」건설,거주민의 편의는 물론 세계유수의 관련기업을 유치해 경제적인 효과를 올리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지적했다.『한국은 이들 국가와 처해 있는 상황은 다르지만 정부의 강력한 추진력과 함께 지역주민의 욕구,경제적 유발효과등이 맞물려 시장요구에 따라 진행된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 학장은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국가의 도시개발계획에 자문역할을 하고 있으며 통신기술이 지역개발에 미치는 영향 및 제3세계 발전문제 등을 연구해왔다.
  • 당산철교 철거이후 교통대책/당산∼홍대입구 무료셔틀버스

    ◎5호선 전동차 최대한 투입/환승주차장 요금 대폭 인하 당산철교의 폐쇄에 따른 교통난은 이미 예고된 사안이다.서울시는 연말까지 지하철 5호선을 완전개통시키면 교통혼잡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서울시가 내놓은 대책은 당산∼홍대입구역 사이의 무료 셔틀버스 운행이 고작이다. 지하철공사는 하루 29만8천명에 이르는 당산철교 통과 승객 가운데 66.2%인 19만7천명이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17.4%인 5만2천명은 강남의 사당·교대역이나 강북의 시청·을지로3가역 등에서 환승이 가능하다.나머지 16.4%인 4만9천명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같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당산철교의 폐쇄에 따라 불편을 겪는 시민들은 예상만큼 많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철운행이 끊기는 당산역∼합정∼홍대입구역을 잇는 무료셔틀버스는 모두 30대가 투입돼 상오 5시30분부터 자정까지 운행된다.상오 8∼9시의 러시아워에는 1분,상오 9시부터 하오 10시까지는 2분,새벽(상오 6시30분 이전)과 심야(하오 10시 이후)에는 4분 간격으로 운행된다.이용객이 많으면 추가 투입된다. 지하철 이용객은 승차권을 그대로 가진 채 전용출입구를 통과해 버스에 승차하면 되며 별도의 승차권은 필요없다. 서울시는 무엇보다 지하철 수송능력의 극대화에 기대한다. 5호선에는 전동차를 최대한 투입,출·퇴근 시간대 운행 간격을 당초 예정했던 3분에서 2분30초로 당기기로 했다. 2호선은 남쪽의 당산역과 북쪽의 홍대입구역에서 회차한다.회차시설 설치가 끝나는 내년 2월15일부터는 일부차량이 홍대입구 다음역인 합정역에서도 15∼18분 간격으로 출발토록 한다. 지하철 1호선 구로∼청량리간의 운행간격도 현재 3분에서 더 단축하는 방안을 철도청과 협의중이다.내년 말까지는 2분30초로 단축할 예정이다.평시운행은 지금과 같다. 환승주차장의 요금도 대폭 내려 지하철 이용을 유도한다.영등포구청역 주차장의 월 정기권은 12만원에서 4만원으로,30분 이용요금은 1천원에서 300원으로 오는 20일부터 각각 인하한다. 버스노선도 개편한다.양천 강서 영등포 등 서남권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을 신촌까지 연장하고 도심에서 신촌까지 연결하는 버스도 영등포까지 운행토록 할 방침이다.
  • 「수도권 광역교통위」 설치/도로건설·버스노선 등 통합관리/당정

    정부와 신한국당은 3일 수도권 교통행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건설교통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수도권 광역교통위원회」(가칭)를 상설기구로 설치,도로건설과 버스노선및 요금체계 조정 등 교통행정을 통합관리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이강두 제2정조위원장과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교통위원회 참여대상과 업무범위를 확정했다. 당정은 신설될 교통위원회의 구성범위를 재경원 건교부 총무처 경찰청 철도청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인천시 등 8개 부처및 지자체로 한정,수도권 교통에 관한 모든 행정을 총괄조정케 했다.이에 따라 교통위원회는 수도권일대의 자치단체간 연계 도로건설,도시철도 설치,광역전철망 확충사업,각 교통수단을 연결할 환승주차장 신축문제 등을 통합관리하게 되며 이들 사업에 있어서의 예산배분 등의 권한을 행사하게 된다.
  • 「세계문화유산」의 현주소 진단/서울신문 이어 MBC특집다큐 반영

    ◎개발·보존사이 몸살앓는 불·이 문화재/룩소르신전 등 이집트유적 위기 조명 1997년은 우리 정부가 정한 「세계문화유산의 해」. 현재 서울신문이 연재중인 「세계 문화유산 순례」등 활자매체에서 다루는 세계 각국의 문화유산 관련기사가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가운데 MBC가 다른 방송사보다 한발 앞서 해외 문화유산의 현장을 취재한 특집 다큐멘터리를 마련,눈길을 끈다. 창사35주년 특집으로 제작한 2부작 「인류,인류의 유산」(윤혁 연출)이 그것. 12월 5∼6일 하오11시에 잇따라 방송될 이 프로그램은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몸살을 앓는 각국의 문화유산 현장을 찾아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혜롭게 전승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제작은 한국과 프랑스·이탈리아·이집트·캄보디아·일본 등 6개국을 대상으로 지난 7월26일부터 8월말까지 모두 44일간에 걸쳐 이뤄졌다. 5일 방송될 1부 「사라져가는 인류의 흔적들」편에서는 아스완댐 건설로 나일강 수면이 높아지면서 강물이 지반으로 스며들어 기둥과 내부 벽화·조각들이 훼손된 「룩소르 신전」,아스완댐 건설 당시 수몰위기를 피해 다른 곳으로 이전한 「아부심벨 신전」 등 이집트 문화유적의 현주소를 보여준다.또 인구 및 교통량 증가로 「콜로세움」을 비롯한 많은 유적이 붕괴위기에 처한 이탈리아 로마와,문화유산 보존에만 치중한 나머지 이제는 생활하기에 불편한 관광도시가 돼버린 베네치아를 찾아간다. 2부(6일) 「인류의 선택」에서는 미래 교통수단 건설과 꾸준한 문화재 발굴을 통해 개발과 보존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한 프랑스를 소개한다.19세기 중요 철도역이었던 「오르세」를 미술관으로 변모시킨 예술감각,신도시 「라 데팡스」건설을 통한 문화재 보존노력,문화유적에서 얻어진 경제적 이득을 주민들에게 환원시키는 「살렐도드」마을 등을 조명한다. 이와 함께 「그라시 궁」「두오모 성당의 아치」 등 수많은 문화유적 복원에 기업이 앞장서는 이탈리아,보잘것 없어 보이는 유물까지도 소중히 간직하는 일본의 작은 마을 「다자이후 시」,20여년의 내전을 겪었으면서도 세계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인 「앙코르와트 사원」을 복원하는 망치소리가 가장 먼저 들려오는 캄보디아 등을 집중소개한다. 한편 지난해 말부터 우리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살리는 「10대 문화유산 시리즈」를 내보내는 KBS와 SBS도 새해 방송예정으로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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