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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옥 서울시의원, 교통섬·횡단보도 정비 통해 안전한 자양사거리 조성

    김영옥 서울시의원, 교통섬·횡단보도 정비 통해 안전한 자양사거리 조성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광진3)이 교통사고 위험이 큰 자양사거리의 교통섬을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확장하여 보행 안전을 높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양1동의 오랜 문제였던 자양사거리의 안전확보를 위해 자양1동 주민자치위원회, 직능단체연합 등 지역주민 그리고 광진구청과 함께 자양사거리 정비를 추진해왔다. 자양사거리에서 자양전통시장 방면으로 진입하는 해당 구간은 보행량이 많은 교통밀집 지역이나, 교통섬으로 인해 좁은 횡단보도와 무단횡단, 우회전 차량 등의 문제로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자양사거리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자양사거리 교차로 남서 측에 있던 교통섬을 철거하고, 횡단보도 폭을 확장하며, 차량정체 예방을 위해 우회전 전용차로를 신설하는 자양사거리 개선공사가 올해 7월 완료됐다. 김 의원은 “그동안 지역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끝에 자양사거리가 보행자가 안전한 거리로 거듭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이 가능한 서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민병주 서울시의원, 중랑구로 SH공사 사옥이전 위한 현실적 대안 제시

    민병주 서울시의원, 중랑구로 SH공사 사옥이전 위한 현실적 대안 제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인 민병주 의원(국민의힘·중랑 제4선거구)은 지난 10일 SH공사 사옥이전 관련해 공사 사업 담당 부서로부터 추진현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SH공사 사옥이전을 위한 현실적 해법 등을 제안하고, 중랑구로의 조속한 사옥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 의원은 SH공사에 사업성 개선 노력과 함께 중랑구 사옥이전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SH공사는 SH 사장의 사업성 개선 및 랜드마크 활용 방안 검토 지시에 따라 사옥 이전 대상지의 용도지역을 현 준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 또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종상향하고 대규모 상업 및 업무시설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던 중, 상업지역으로의 종상향시 공공기여율도 함께 높아짐에 따라, 재무적 타당성 검토 결과 사업성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된 상황이었다. 이에 민의원은 종상향에도 불구하고 공공기여에 따른 사업성 저하로 공사채발행도 불가해지면서, 그에 따른 사옥이전도 지연되고 있다는 점, 초고층 사옥을 건축할 경우 일조권 침해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용도지역을 현행 준주거지역으로 유지하여 공공기여율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민 의원은 “민간 매각시설인 업무 및 판매시설을 통해 사업비를 충당함으로써 공사채 발행규모를 최소화하는 등 SH공사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재무적 타당성까지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현 강남사옥을 매각하고 전 직원을 중랑구로 이동시키는 기존 계획을 변경해, 현 강남사옥과 중랑구 신사옥을 병행 운영하되 직원의 절반가량은 신사옥에서 근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현재 SH공사 노조에서 사옥 이전계획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노사간 협의가 지연되고 있음을 고려한 것으로 민 의원은 “직원들의 동의없이 무리하게 강남 사옥매각과 이전을 강행하기보다, 현 사옥과 신사옥을 각각 운영함으로써 부서 재배치 및 시민 접근성을 모두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서울시와 SH공사 노조 간 재협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민 의원은 중랑구로의 SH공사 사옥이전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현 신내2 지구단위계획상 허용용도에 판매시설을 포함토록 하는 내용으로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중랑구에 협조를 촉구한다”라며 “사옥이전 대상지 경계의 정리 및 확대를 위해 인근 교통섬의 그린벨트 해제와 사옥이전 대상지 편입 추진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 ‘만성체증’ 울산 신복로터리… 평면교차로로 개선

    ‘만성체증’ 울산 신복로터리… 평면교차로로 개선

    만성 교통체증을 겪는 울산 신복로터리 교통체계가 개선된다. 울산시는 신복로터리를 회전교차로에서 평면교차로로 변경하는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복로터리는 최근 5년간 120건 교통사고가 발생할 정도로 사고 위험이 큰 곳이다. 특히 진행 경로에 대한 혼선과 잦은 차로 변경으로 시민은 물론 방문객들과 초보 운전자들이 특히 진땀을 흘리는 구간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교통 현황 모의실험 분석과 대안 검토를 시작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계 기관·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회전교차로 구조를 평면교차로로 변경해 차량이 회전이 아닌 신호에 따라 주행하도록 한다. 또 보행 공간 확대, 보행 횡단 거리 단축 등으로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신복로터리가 울산의 관문이면서 울산고속도로와 북부순환도로, 남부순환도로, 대학로, 삼호로 등 5개 간선도로와 연결되는 주요 교통 요충지임을 고려해 차량 흐름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4단계로 공사를 진행한다. 1단계는 로터리 내부 중앙교통섬 제2공업탑 철거와 신호기 신설 등으로 60일 정도 소요된다. 이 기간에는 회전교차로 운영 체계를 유지한다. 2단계에서는 교통 체계 전환이 이뤄져 회전교차로에서 평면교차로로 변경된다. 공사 때 로터리 내부 2개 차로만 통행이 이뤄지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사는 하루 만에 끝낼 계획이다. 3단계는 보도 정비, 기존 시설물 철거, 교차로 형태 정비 등으로 한 달 동안 임시 시설물인 폴리에틸렌 블록으로 평면교차로를 설치해 운영한다. 4단계는 교통섬 설치, 차로·횡단보도 정비,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과 도로 부속 시설물 설치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신복로터리의 상습 정체 완화 등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중 일부 교통 체증이 우려되므로 시민의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탄소흡수량 높은 가로수 선정 위한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남궁역 서울시의원, ‘탄소흡수량 높은 가로수 선정 위한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남궁역 의원(국민의힘·동대문3)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21일 환경수자원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후변화 및 탄소저감 대응에 따라 가로수 수종 선정 시에도 탄소흡수를 고려하고 다양한 가로녹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시민의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어 서울시도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이라는 환경정책방향이 대두되면서 다양한 정책 발굴하고 시행 중이다. 그중 직접적인 탄소흡수원이 되는 나무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도시 내 숲과 녹지의 기능이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 정책으로서 탄소흡수원 정책은 대부분 산림 위주로써 도시의 녹지 및 수목에 대해서는 많지 않은 상황이다. 남궁 의원은 가로수가 도시의 기본인프라인 도로에 식재되는 탄소흡수원이며, 시민의 생활에 가장 가깝게 접하게 되는 자연요소로서 중요한 자원임을 인식하고 그 기능을 보완하고자 했으며, 이번 일부개정은 가로수 수종 선정 시 환경오염 저감, 기후 조절 기능과 함께 탄소 흡수량이 많은 수종을 선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고 기후변화 대응, 녹지 확충, 경관 향상 등을 위해 중앙분리대뿐만 아니라 교통섬에도 그늘목, 녹지대를 적극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남궁 의원은 “가로수는 도시에서 녹지를 확보하고 탄소흡수원으로 기능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앞으로 수종에 관한 다양한 연구와 정책이 필요하며, 서울시는 가로수가 탄소흡수원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세부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라고 조례안 통과 소감과 함께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서울아산병원 교수 치어 숨지게 한 트럭기사 입건

    서울아산병원 교수 치어 숨지게 한 트럭기사 입건

    서울 송파경찰서는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를 덤프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한 60대 후반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주 교수는 지난 16일 오후 1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패밀리타운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우회전하던 A씨의 덤프트럭 뒷바퀴에 깔려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주 교수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조사할 방침이다. 다만 A씨가 교통신호를 위반하지 않았고, 사고 당시 횡단보도 신호도 빨간불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 위반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 사고가 난 곳은 교통섬과 인도 사이로 난 우회전 전용도로다. 주 교수는 대동맥질환, 대동맥판막협착증 등 응급 수술이 잦고 의사 인력이 많지 않은 전문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병원 인근에 거주지를 정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응급환자 수술을 담당해왔다. 주 교수의 안타까운 사망 이후 의료계를 포함해 곳곳에서 추모와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 또 우회전 날벼락… 교통섬은 사고섬?

    또 우회전 날벼락… 교통섬은 사고섬?

    “교통섬을 없애 주세요.”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교차로에 설치된 교통섬을 없애 달라는 민원이 제기됐다. 마포문화재단 앞 교차로 중간에 위치한 교통섬이 보행자 안전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취지의 민원이었다. 이곳 주변에는 아파트 단지와 고등학교가 있어 평소에도 교통량이 상당하고 통행하는 학생과 주민들이 많다. 마포구는 마포경찰서와 대책을 논의한 뒤 교통섬을 없애는 대신, 우회전 신호등이 포함된 교통 신호기 2대를 설치하기로 하고 5일 공사를 시작했다. 전날 이곳에서 만난 주민 정민지씨는 “신호등이 없어서 건널목을 건널 때 더 좌우를 살피게 된다”고 말했다. 인근 아파트 주민 김호중씨도 “교통섬을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면서 “차들이 저 앞에서 멈추는 걸 잘 못 봤다”고 투덜거렸다. 도심 교차로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교통섬이 오히려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2일에도 경기 수원의 한 교통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기다리던 50대 여성이 우회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통섬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차량이 교차로를 지나지 않고 우회전할 수 있게 분리해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교통섬은 1988년 정부가 교통체계 관리사업을 시행하면서 전국적으로 도입됐다. 임채홍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교통섬이 교차로 신호 주기를 줄여 준다”면서 “보행자가 교통섬에서 신호 대기를 하는 동안 차량이 지날 수 있다. 교통도 수월하게 하고, 연료 소비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우회전하면서 보행자와 충돌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일부 교통섬에선 지하철 출입구, 가로수 등으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충돌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교통섬 주변에 안전시설이 미흡하게 설치된 점도 사고 발생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공단이 지난해 11월 전국 34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우회전할 때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교통섬이 있을 때 일시정지 비율은 31.7%에 그쳤다. 일반적인 교차로에서 우회전 때 일시정지 비율인 47.6%에 비해 15.9% 포인트 낮았다. 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섬으로 보행하는 경우에도 도로교통법상 보행자 보호 의무가 모두 적용된다”면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와 마찬가지로 보행자가 건너려고 하거나, 건널 때 우회전하는 차는 일시정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지역에서는 교통섬을 없애거나 교통 신호기를 설치하는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김정화 경기대 도시교통공학과 교수는 “보행자가 많거나 걷는 속도가 느린 고령의 보행자가 횡단할 때 우회전 차로에 대기 행렬이 발생한다”면서 “좁은 폭으로 회전해야 하기 때문에 운전 능력이 떨어진 고령의 운전자에게도 부담이 된다”고 주장했다.
  • 반복되는 우회전 사고…문제는 ‘교통섬’?

    반복되는 우회전 사고…문제는 ‘교통섬’?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32% 불과보행자와 충돌로 사고 발생 빈번일부 운전자 시야 확보 안 되기도“고통섬 없애거나 신호기 설치를” “교통섬을 없애주세요.”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교차로에 설치된 교통섬을 없애달라는 민원이 제기됐다. 마포문화재단 앞 교차로 중간에 위치한 교통섬이 보행자 안전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취지의 민원이었다. 이곳 주변에는 아파트 단지와 고등학교가 있어 평소에도 교통량이 상당하고 통행하는 학생과 주민들이 많다. 마포구는 마포경찰서와 대책을 논의한 뒤 교통섬을 없애는 대신, 우회전 신호등이 포함된 교통 신호기 2대를 설치하기로 하고 5일 공사를 시작했다. 전날 이곳에서 만난 주민 정민지씨는 “신호등이 없어서 건널목을 건널 때 더 좌우를 살피게 된다”고 말했다. 인근 아파트 주민 김호중씨도 “교통섬을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면서 “차들이 저 앞에서 멈추는 걸 잘 못 봤다”고 투덜거렸다. 도심 교차로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교통섬이 오히려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2일에도 경기 수원의 한 교통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기다리던 50대 여성이 우회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통섬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차량이 교차로를 지나지 않고 우회전할 수 있게 분리해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교통섬은 1988년 정부가 교통체계 관리사업을 시행하면서 전국적으로 도입됐다. 임채홍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교통섬이 교차로 신호 주기를 줄여준다”면서 “보행자가 교통섬에서 신호 대기를 하는 동안 차량이 지날 수 있다. 교통도 수월하게 하고, 연료 소비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우회전하면서 보행자와 충돌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일부 교통섬에선 지하철 출입구, 가로수 등으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충돌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교통섬 주변에 안전시설이 미흡하게 설치된 점도 사고 발생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공단이 지난해 11월 전국 34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우회전할 때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교통섬이 있을 때 일시정지 비율은 31.7%에 그쳤다. 일반적인 교차로에서 우회전 때 일시정지 비율인 47.6%에 비해 15.9% 포인트 낮았다. 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섬으로 보행하는 경우에도 도로교통법상 보행자 보호 의무가 모두 적용된다”면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와 마찬가지로 보행자가 건너려고 하거나, 건널 때 우회전하는 차는 일시정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지역에서는 교통섬을 없애거나 교통 신호기를 설치하는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김정화 경기대 도시교통공학과 교수는 “보행자가 많거나 걷는 속도가 느린 고령의 보행자가 횡단할 때 우회전 차로에 대기 행렬이 발생한다”면서 “좁은 폭으로 회전해야 하기 때문에 운전 능력이 떨어진 고령의 운전자에게도 부담이 된다”고 주장했다.
  • 수원에서 SUV 차량이 전동 킥보드 들이받아…50대 여성 1명 사망

    수원에서 SUV 차량이 전동 킥보드 들이받아…50대 여성 1명 사망

    경기 수원시에 있는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전동 킥보드를 들이받아 킥보드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숨졌다. 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수원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오거리에서 화서역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코란도 SUV 차량이 교통섬에서 킥보드를 탄 채 대기 중이던 50대 여성을 치었다. 이 차량은 사고 이후 정차하지 않고 계속 운행해 다른 방향으로 주행하던 차량 2대의 측면을 들이받는 등 2차 사고도 냈다. 사고를 당한 보행자는 심정지 증상을 보여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다른 차량 운전자 등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사고를 낸 운전자 A씨(60대·여성)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관악구,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여름철 종합대책’ 가동

    관악구,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여름철 종합대책’ 가동

    서울 관악구가 여름철 발생하는 폭염·풍수해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폭염·수방·안전·보건·생활 등 5대 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10월 15일까지 추진한다. 구는 우선 ‘폭염 대책 종합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홀몸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등 폭염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호 활동에 나선다. 무더위 쉼터는 경로당·동 주민센터 등 138곳에 마련하고, 횡단보도와 교통섬 주변에는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한다. 또한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컸던 만큼 박준희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침수 우려 가구에는 침수 방지 시설, 개폐형 방범창 설치를 지원하고, 공무원과 이웃 주민이 참여하는 ‘침수 재해 약자 동행 파트너’를 구성해 침수 예·경보 발령 시 취약 계층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중대 시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대형 옥외광고물의 고정 상태 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여름 휴가철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 관리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위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취약 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특별조정교부금 19억 4800만원 확보 환영”

    이병윤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특별조정교부금 19억 4800만원 확보 환영”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은 동대문구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19억 4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때 서울시가 자치구에 내주는 예산으로 서울시장의 심사를 통해 교부된다. 이 의원이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동대문구 제1선거구에 확보한 사업은 ▲청량리역 주변 및 교통섬에 경관조명 설치 8억원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 내부에 악취저감을 위한 장치로 플라즈마 탈취기 설치 1억 4800만원 ▲용두동 103-43 주변에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하수관로 정비 4억원 ▲동대문구 신설동 성북천 일대의 노후 제방 정비 및 환경개선사업비 6억원이다. 이 의원은 “동대문구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동대문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올해 동대문구 지역예산 952억원이 확정됐으며, 특별교부금 역시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확보됐다”라며 “동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동료의원은 물론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재정적 지원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초 서리풀원두막 ‘그늘막’ 활짝 편다

    서초 서리풀원두막 ‘그늘막’ 활짝 편다

    서울 서초구 전역에 뙤약볕을 막아 주는 횡단보도 앞 대형 그늘막인 ‘서리풀원두막’이 펼쳐진다. 서리풀원두막은 2015년 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고정식 그늘막이다. 주민들의 호평 속에서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자리잡았으며 다른 지방자치단체나 민간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서초구는 올해 서리풀원두막을 총 222곳에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10곳이 추가로 설치됐다.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198곳, 양재천·반포천 및 공원 등에 14곳, 기타 문화시설 10곳 등이다. 서리풀원두막은 2019년 행정안전부의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관리 지침’의 기준이 돼 전국 그늘막의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통령상,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1번가 우수혁신사례 금메달을 받기도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필요한 곳에 서리풀원두막을 신설해 시원한 그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서리풀원두막 등 주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사계절 활짝’… 동작, 봄맞이 꽃길 조성

    ‘사계절 활짝’… 동작, 봄맞이 꽃길 조성

    서울 동작구가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며 ‘2023년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역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곳 주변으로 사계절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한다. 가로 환경을 개선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려는 취지다. 구는 3월부터 연말까지 노량진로, 현충로 등 7개 노선과 한강대교 교통섬, 지하철역 주변 등 동작구 곳곳에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걸이 화분과 가로등주 화분을 장식하고, 계절별 화초가 식재된 테마 화단, 포켓 화단, 템퍼러리 가든 등을 조성한다. 특히 비어 있던 넓은 숭실대 앞 공간에 포켓 화단을 설치하고, 한강대교 교통섬에 동작구 진입을 환영하는 아름다운 꽃들을 채울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노량진로 4개 노선과 교통섬 2곳, 지하철역 주변 등 곳곳에 걸이 화분과 가로 화분을 설치해 구민들을 위한 꽃길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화단 주변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등의 환경 정비도 실시해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방치된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활력 넘치는 경관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당역 교통섬의 변신…동작구, 볼거리 있는 쉼터 조성

    사당역 교통섬의 변신…동작구, 볼거리 있는 쉼터 조성

    서울 동작구가 사당역에 위치한 교통섬 녹지대를 주민 쉼터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사당역 7번 또는 8번 출구로 나오면 만날 수 있는 교통섬 주변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도 잦은 곳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교통섬 녹지를 정비하고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 완료했다. 먼저 녹지대 내 소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이 가능한 태양광 벤치를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일조량이 많은 낮에 패널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태양광 블록을 설치했다. 생산된 전력은 일몰 후에 별도 전기 없이 빛을 내는 LED 블럭을 밝히는 데 사용된다. LED 블럭은 보행자들의 야간 시인성을 확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꽃, 바다 등 생동감 있는 영상 송출로 보행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LED 블럭에서 송출되는 영상은 음향이 나오는 벤치에 앉아서 감상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정비한 교통섬이 주민들에게 소통과 휴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공원녹지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개선

    용산구, 공원녹지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개선

    서울 용산구가 올 한해 녹지대 15곳에 대한 ‘공원녹지분야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민원사항에 즉각 대응하고, 위험수목을 사전 정비해 주민안전성 확보, 생활권 녹시율 향상을 위해 연간단가 사업을 추진했다. 녹시율은 실제 사람 시각으로 파악되는 녹지 총량이다. 이번 사업에는 구비 1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구 시설과 일반 녹지대는 물론 자투리땅, 벽면녹화지 등 전반에 대한 시설개선이 이뤄졌다. 공사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대상지는 ▲해방촌 성당 옆 담벼락 ▲효창동 주민센터 옆 화단 ▲해방촌 흔들그네 쉼터 ▲이촌동 기찻길 옆 ▲구립용산노인요양병원 ▲용산청소년수련관 ▲용산문화원 ▲이촌동 교통섬 ▲서빙고동 반포녹지대 ▲용산구청사 등 15곳이다. 한편 구는 올해 이팝나무 등 18종 6966주, 맥문동 등 4종 5720본을 식재했다. 지난해 대비 1500여주를 추가했다. 또한 위험시설물 철거와 위험수목 21주를 전지하는 등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 안전과 도심 미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강서구에선 올겨울 버스 기다리며 떨지 말아요

    강서구에선 올겨울 버스 기다리며 떨지 말아요

    “추운 겨울 강서구 거리 곳곳에 설치된 온기나눔쉼터에서 꽁꽁 언 몸을 녹이세요.” 서울 강서구는 내년 3월 중순까지 올겨울 온기나눔쉼터 55곳을 운영,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온기나눔쉼터는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릴 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처다. 열효율이 우수한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만든 ‘플라스틱형’(21곳)과 가로 2.3m, 세로 1.5m, 높이 2.4m 크기의 조립식 텐트에 방풍 비닐을 덧댄 ‘비닐형’(34곳)으로 나눠 운영된다. 쉼터 이용자는 투명 재질의 비닐을 통해 찬바람을 맞지 않고도 보행신호와 버스의 도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강서구청 맞은편, 까치산역 4번 출구, 발산역 등 버스정류장 45곳을 포함해 강서구청 사거리 등 교통섬과 횡단보도 등 바람에 노출된 55곳에서 온기나눔쉼터를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보행자의 편의성과 버스 대기자의 시야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또 온열의자 55개를 운영, 실외 온도가 16도보다 2∼3도 떨어지면 자동으로 온열 시스템이 가동된다. 가동 시간은 버스의 첫차 시간과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각 동주민센터 담당자는 온기나눔쉼터 설치 장소를 순찰하며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등을 방지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온기나눔쉼터와 온열의자 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행정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서구에서는 올겨울 버스 기다리며 떨지 말아요

    강서구에서는 올겨울 버스 기다리며 떨지 말아요

    “추운 겨울 강서구 거리 곳곳에 설치된 온기나눔쉼터에서 꽁꽁 언 몸 녹이세요.” 서울 강서구는 내년 3월 중순까지 올겨울 온기나눔쉼터 55개소를 운영,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온기나눔쉼터는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릴 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처다. 열효율이 우수한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만든 ‘플라스틱형’(21개소)과 가로 2.3m, 세로 1.5m, 높이 2.4m 크기의 조립식 텐트에 방풍 비닐을 덧댄 ‘비닐형’(34개소)으로 나눠 운영된다. 쉼터 이용자는 투명 재질의 비닐을 통해 찬바람을 맞지 않고도 보행신호와 버스의 도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강서구청 맞은편, 까치산역 4번 출구, 발산역 등 버스정류장 45곳을 포함해 강서구청 사거리 등 교통섬과 횡단보도 등 바람에 노출된 55곳에서 온기나눔쉼터를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보행자의 편의성과 버스 대기자의 시야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또 온열의자 55개를 운영, 실외 온도가 영상 16도보다 2∼3도 떨어지면 자동으로 온열 시스템이 가동된다. 가동 시간은 버스의 첫차 시간과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각 동주민센터 담당자는 온기나눔쉼터 설치 장소를 순찰하며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등을 방지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온기나눔쉼터와 온열의자 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행정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신내동 주민대표들과 SH공사 사장 면담 가져

    박승진 서울시의원, 신내동 주민대표들과 SH공사 사장 면담 가져

    지난 13일, 중랑구 신내동 주민대표들이 서울주택도시공사 개포동 본사를 찾아가 김헌동 사장을 면담했다. 이날 주민대표들과 SH공사의 만남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민주당·중랑3)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SH공사 사옥 이전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보완 차원에서 성사됐다. SH공사 본사 15층 임원회의실에서 진행된 면담에는 박승진, 민병주 의원과 SH본사 이전 정상화를 위한 주민비상대책위원회 정운택 위원장, 박종현 사무총장, 신내데시앙 노희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김군수 임차인대표회의 회장, 신우균 동성1,2차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참석했다. SH공사에서는 김헌동 사장과 황상하 기획경영본부장, 김선직 기획조정실장, 조한보 경영지원처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 인사 후 SH공사 김병연 사업기획실장이 SH공사 사옥이전 대상 용지 고밀복합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및 사업화전략 수립 용역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지난 11월 7일 착수한 용역은 중랑구 신내동 318번지 일원에 인접 교통섬을 포함한 약 15,000㎡의 부지 개발여건 분석,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복합건축물 내 도입시설 계획 수립 및 수요분석, 사업타당성 분석, 실행방안 수립 등 과업을 수행한다. 내년 7월 용역이 준공되면 연말 SH공사 이사회와 서울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4년 7월 설계용역 착수, 2025년 7월 착공, 2017년 12월 준공하는 일정이다.보고에 이어진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주민대표들은 2019년 이전이 결정됐는데 이제야 기본구상 및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는 것을 보면 본사 이전 의지가 약한 것 아닌지 의구스러워했다. 계속 지연되다 결국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다. 또한 지나친 고밀개발로 인해 인근 아파트의 일조권, 조망권 침해를 우려하면서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들과 소통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으로는 인근 저이용 부지를 매입해 함께 개발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박승진 의원은 “SH공사 사옥 이전이 늦어지고 기존 계획이 변경되다 보니 신내동 주민들 사이에서는 SH공사 본사 사옥 이전 무산부터 이전으로 인한 생활환경의 변화까지 다양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지역의 상황을 전했다. 덧붙여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기본구상 수립 용역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용역 준공 이후 착공까지의 일정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헌동 사장은 SH공사 본사가 신내동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은 변함없다고 거듭 확인했다. 다만 향후 100년 중랑구의 랜드마크가 될 계획을 꼼꼼하게 수립하느라 시간이 다소 걸리는 점은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아울러 앞으로 이전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진행할 실무부서를 지정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혜영 의원,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전동 킥보드 관련 각종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김혜영 의원,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전동 킥보드 관련 각종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혜영 의원(광진4·국민의힘)이 제315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제2차 회의에서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의 사고 통계를 들어 보이며 관련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공유 PM 관련 민원이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무단방치 및 견인’이 19년 0건이었다가 20년 126건, 21년에는 1,675건으로 폭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PM 관련 사고도 큰 폭으로 늘어나 17년 29건이었던 사고 건수가 21년 445건, 부상자 수도 17년 30명에서 21년 489명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사망자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이러한 통계 수치를 보았을 때 서울시 차원의 공유 PM 관련해 각종 규제 마련에도 불구하고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 그리고 각종 민원이 줄어들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날 김 의원은 도시교통실장(백호)에게 질의하며 “공유 PM 이용 시 헬멧 착용, 운전면허 소지에 대한 단속이 경찰청 소관이라 하더라도 서울시민의 안전이 관련된 만큼 서울시에서도 문제의식에 대해 철저히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김 의원은 “17년 29건이었던 공유 PM 사고 건수가 21년 445건으로 폭증했는데 그중 보행자 보도 통행 중 발생한 사고가 58건으로 다른 사고 항목에 비해 매우 높은 건수로 나타났다”며, “킥보드가 보도 통행 시 기척이라든지 신호음이 없기 때문에 보도를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매우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문제점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유 PM 무단방치‧견인 관련 폭증하는 민원 건수에 대해 5대 주차금지 구역(보도차도 분리된 차도 및 자전거 도로, 지하철역 출구 전면 5m, 버스정류소 전후 5m, 점자블록 및 교통섬 위, 횡단보도 전후 3m)이 설정되어 견인 조치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그 외 구역에 무단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을 강조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PM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법적 제재로 경영난에 있는 업체를 서울시에서는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도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러한 공유 PM 문제와 관련해서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절대 가볍게 보아서는 안될 사안이다”며, “프랑스 파리의 경우 PM 사고가 끊이지 않아 운행속도를 25km에서 20km로 제한하고 주요 관광지의 경우에는 10km로 제한한 바 있으며, 그럼에도 줄지 않는 사망사고로 PM 대여 금지를 검토 중에 있는 상황이다”고 해외 사례를 예시로 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 의원은 “서울시가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것 중 하나가 시민들의 안전이다”고 말하며, “공유 PM 관련 각종 문제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돼있는 만큼 본 의원이 언급했던 부분들에 대해 해외 사례를 적극 참고해 대책을 신속히 마련 후 보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김혜영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서울교육의 발전과 학생 학습 복지 향상 및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그 외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및 서울시교육청 학부모지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서울시정의 안보와 발전에 다각적인 방법으로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롯데홈쇼핑, ESG 경영 선포 1주년… 지속가능 경영에 속도

    롯데홈쇼핑, ESG 경영 선포 1주년… 지속가능 경영에 속도

    지난해 8월 롯데홈쇼핑은 환경경영 체계 구축, 사회적 책임 이행, ESG 경영 체계 확립을 골자로 한 ESG 경영을 선포했다. 또한,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발족하고, 활동 분야별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ESG 경영 선포 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도심 숲 조성, 폐섬유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활동을 비롯해 파트너사 상생, 준법경영 등 분야별 추진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임직원들의 인권 존중 실천을 위해 ‘인권경영’을 선포하고 ESG 경영 의지를 강화했다. 지난 7월 임직원의 올바른 행동과 가치 판단의 기준을 제시하는 ‘인권경영 헌장’을 제정했으며 ‘자유’, ‘평등’, ‘준법’ 등 핵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14개 조항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롯데홈쇼핑은 ‘제로 웨이스트’와 ‘탄소 저감’을 목표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서울 도심 내 녹지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가 있다. 지난 2020년,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2025년까지 나무를 심고,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도심 숲을 조성하고 있다. 여의샛강생태공원, 은평구 교통섬, 서울어린이대공원,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에 이어 최근에는 5호숲(송파구 송파나루공원)을 완공했다.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 친환경 요소를 성공적으로 접목한 사례도 있다. 2013년부터 문화 소외지역 아동을 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작은도서관’에 업사이클링 자재를 도입한 것. 올해 1월 경북 구미에 의류 폐기물을 재가공해 제작한 가구로 ‘작은도서관’ 72호점을 건립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5월에는 서울 남산도서관에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교육청, 한국환경공단과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폐의류∙폐현수막 등 대부분 소각되는 폐섬유를 재활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학이 상호 협력한 의미 있는 사례다. 이에 남산도서관 옥외 공간에 폐섬유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도서관이 연내 건립될 예정이다.
  • 노원구, 노원역 사거리 ‘도로교통소통 개선 사업’ 본격화

    노원구, 노원역 사거리 ‘도로교통소통 개선 사업’ 본격화

    서울 노원구가 올 연말까지 노원역 사거리 일대에 도로교통소통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초 구가 실시한 도시 여가·상권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노원역 주변은 지난해 한 해에만 1810만명 이상이 다녀간 대표적인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이다. 의정부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차량과 동부간선도로로 진출하는 차량으로 평일 아침에는 시간당 4300여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주요 교차로이기도 하다. 구는 이 지역에 교통 소통 및 경관을 개선해 구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교통섬 철거 ▲조경 개선 ▲공공시설물 정비 등 세 가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사거리에 있는 교통섬을 철거하고 교차로의 가각부를 인도로 채우는 공사를 실시한다.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공중에 떠 있는 교통신호케이블을 지중화해 보행자들의 시야도 확보한다. 아울러 노후된 현수막 게시대를 철거하고 노원형 디자인을 적용한 볼라드,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하는 등 공공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돼 온 교통섬을 철거하고 보행로를 넓혀 보행자 중심의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빠르게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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